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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축산 통도사
- 천성산
- 내원사 계곡
- 홍룡폭포
- 배내골
- 천태산
- 오봉산 임경대
- 대운산 자연휴량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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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가볼만한곳] 드라이브코스, 산책코스, 데이트코스로 좋은 …
[양산 가볼만한곳] 드라이브코스, 산책코스, 데이트코스로 좋은 힐링장소 ‘법기수원지’ 후기. 준딴딴 2021. 2. 3. 00:09.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양산 가볼만한 …Source: syjs9929.tistory.com
Date Published: 1/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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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 ::: 양산포유
솔솔 풍기는 산세 내음을 맡으며 산 정상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연인들에게 인기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며 밀양댐에서 점심 피크닉을 …
Source: ys.4you.co.kr
Date Published: 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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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양산시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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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2.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61WnjigqRw
양산 가볼만한곳 – 양산 8경
양산 가볼만한곳 – 양산8경 드라이브 하기 좋은곳 추천!
경남 양산으로 이사를 온지도 어느덧 2년이 다되어 가는데요
생각보다 #양산가볼만한곳 이 정말 많더라구요~ 황산공원과 법기수원지 등…
그 중에서도 #양산8경 이 있는데요~ 저는 아직 8경을 모두 돌아보진 못하고 7경에 속하는 오봉산 임경대에만 다녀왔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1경부터 8경까지 모두 돌아보고 싶어요
오늘은 양산 8경에 대해 소개 해 드릴게요~
<양산1경>
영축산 통도사
대한민국의 3대 사찰로 잘 알려진 곳이며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신라시대의 선덕여왕이 15년에 대국통자장율사가 창건하였으며 지금까지 법등이 한번도 꺼지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대웅전 및 금강계단 을 비롯해 아주 많은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어서 2018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에 등제된 곳이랍니다
위치는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에 위치해 있습니다
불교를 믿지 않거나 절에 다니지 않아도 이곳 경치가 워낙 좋아서 많은 분들이 바람을 쐬러 가시거나 여행삼아 가는곳 중에 한 곳입니다
<양산2경>
천성산
양산의 최고의 명산으로 꼽히는 천성산
해발 922m정도 되는 아름다운 산이랍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당나라에서 건너온 1천명의 중들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모두 성인이 되게 했다 해서 천성산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봄이 되면 진달래와 철쭉꽃이 피어나고 가을이면 억새가 절경을 이루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양산3경>
내원사 계곡
내원사 아래로 울창한 숲이 있으며 그 사이로 흐르는 이 계곡은 옛날부터 소금강,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릴만큼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중 한곳입니다
여름 휴가철이 되면 전국 곳곳에서 몰려드는 피서객들로 붐비며 봄과 가을에는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위치는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양산4경>
홍룡폭포
홍룡폭포는 우리가 평소 보기 드문 상,중,하 3단 구조로 되어 있는 폭포로서 물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물보라가 사방으로 퍼진답니다
여름이나 장마가 오는 철이면 관음전을 배경으로 한 폭포수의 멋진 풍경들을 찍으려고 다양한 곳에서 사진기를 가지고 사진을 찍으로 오기도 합니다
깍아세운 듯한 바위와 떠떨어지는 물보라의 풍경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위치 : 양산시 상북면 홍룡로 372
<양산5경>
배내골
배내골은 가지산의 고봉을 타고 흘러 내리는 맑은 계곡물들이 모여서 한 폭의 그림을 그려 놓은듯한 풍경을 자아내는 곳 중에 한곳입니다아직 태고의 비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드라이브 코스로 아주 큰 인기를 끌고있는 곳 중에 한곳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아름다운 팬션들이 들어서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과 함께 여행가기 좋은 곳입니다
<양산6경>
천태산
천태태산은 영축산과 천성산과 함께 양산 3대 명산을으로 꼽히는 산입니다
옛날부터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관광을 오시는 곳이며 천태산 정상에서 바라본 낙동강의 낙조는 입이 다물어 지지 않을 만큼이나 아름답고 신비하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산7경>
오봉산 임경대
양산8경 중에서 유일하게 제가 다녀온 곳 중에 한곳이기도 한 임경대는 낙동강과 그건너편 산들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장관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양산 시내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부담없이 산책하러 다녀오기도 좋은 임경대
높으면서도 탁트인 시야가 확보되어 바람쐬러 가기에도 좋고 가까운 원동마을에 매화축제를 보러 가는 길에 들려서 구경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위치 :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 산72-4
<양산8경>
대운산 자연휴량림
탑골은 대운산 서북쪽 즈음에 위치하고 깊으면서도 웅장하고 물이 맑아서 산사의 분위기를 자아낼 만큼 아주 고용하면서도 아늑한 곳입니다
이곳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 회의실, 산책로, 산림휴양관 등을 갖추고 있어서 온가족이 휴식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가족단위로 여행을 다녀오시는 곳 중에 한곳입니다
위치 : 양산시 탑골길 208-124
양산이 아름다운 절경을 많이 품고 있어서 시간이 되시면 양산으로 몇일 휴가를 내어 다녀오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모두 볼거리가 가득하고 가까운 곳에 스키장이 있어서 젊은 분들도 많이들 오고 계신데요
제가 앞서 언급해 드린 양산8경 외에도 뛰어난 절경지가 제법 많답니다
그리고 양산은 인근 부산과 울산, 밀양 등 가까운 거리에 볼만한, 가볼만한 곳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꼭 한번 여행오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양산 원동 가마등, 양산 드라이브코스로 임경대 다녀오다
비가 오는데 난 기여코 임경대를 갔다
많이 내릴거라 생각 하지 못한채 ^^;;
임경대
친구 말로는 저 다리가 없었을 때는 진짜 더 좋았고
노을 질 때 여기는 끝내준다고 했는데 노을 어딧냐며 ㅋㅋㅋㅋㅋ 하지만 날 좋을 땐 끝내줄 거 같다
흐린날 임경대
흐린날 임경대
임경대 한바퀴 돌고 이미 핫한 카페, 양산 원동 가마등으로 갔다 외관 분홍색이 처음엔 살짝 당황했다
들어가서 살랑살랑 바람과 산 뷰를 보면서 너무 좋았다
디저트류가 맛있어 보여서 갔는데 내가 갔을땐 다 품절 ㅠㅠ 이럴 수가 …. 사람은 지금 별로 없는 거 같던데 휴… 그래서 난 유자에이드를 시켰다
가마등 입구
양산 원동 가마등
가마등 입구 초록문
문 색감 끝내준다 여기가 sns 인스타 갬성으로
딱 포토존이다 색감이 정말 이쁘게 나오네 굳
가마등 포토존
원동 카페 가마등 내부는 이렇다
가마등 내부
가마등 내부
가마등 내부
가마등 내부
가마등 내부
정말 날 좋을 땐 기가 막힐 거 같다 날이 흐려도 이정도 채광에 너무 좋았다
그냥 멍하니 힐링, 어디로 훌쩍 여행 온 기분이랄까
가마등 유자에이드
유자에이드 여름에 짱이다 너무 맛있엉
테라스에서 유자에이드 먹으면서 바람을 만끽하면서
멍하니 앉아있으니 시간가는 줄 몰랐다
생각보다 벌레가 없어서 놀랬다 아~ 비가 왔다 안왔다 해서 그런가 ?
꼭 임경대와 가마등은 날 좋을 때 , 해 있을 때 오면
더욱 좋은 곳일 것이다
모처럼 맞는 평일휴식을 맞이해서 부산인근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한 양산 어곡산업단지에서 ~ 배내골 ~ 석남사로 이어지는 길을 갔다왔습니다. 양산 어곡산업단지 ~ 배내골 ~ 밀양댐 ~ 얼음골 ~ 석남사로 가는 코스도 유명하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늦은 봄이라 화창한 꽃들이 반겨주지는 않았지만 무작정 아무생각없이 떠나는 길은 언제나 여유와 넉넉함을 줍니다.
이번에 간 부산인근 드라이브코스 입니다. 양산 ~ 양산어곡산업단지 ~ 에덴밸리 ~ 배내골 ~ 석남사
에덴밸리 리조트를 지나서 정상으로 올라가는길에 아직 벚꽃이 반겨주네요.
다른 곳은 다떨어 졌는데 아직 그 모양새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상에 올라가면 에덴밸리 골프장이 있고, 스키장도 볼 수 있고, 멀리 풍력발전소를 볼 수 있습니다.
적당한 휴식처가 없고 하얀눈이 없는 스키코스가 덩그러니 남아있는 것이 아쉬었지만
그래도 정상에서 보는 풍경은 항상 상쾌함을 줍니다.
걸어서 또는 하이킹을 할 수 있는 둘레길이 있습니다.
이곳을 차로 지나쳐 왔지만 걸어서 또는 자전거로 둘러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을 줄 듯 합니다.
그런데 아직 공사하는 곳이 많이 있네요.
정상에서 내려와 석남사로 가는 길은 계곡을 따라 팬션이 즐비합니다.
이제 여름을 맞이해서 새단장을 하는 곳도 많았습니다.
생각보다 팬션이 많아서 의아했지만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는 의미겠지요.
한적한 길 옆으로 계속되는 가로수길입니다.
오른쪽으로는 계곡과 팬션으로 이어집니다.
드디어 석남사 입니다. 석남사 주차장쪽으로 식당이 있습니다.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고, 마지막으로 석남사를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 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많은 분들이 배내골 ~ 밀양댐 ~ 얼음골 ~ 석남사 길을 추천합니다.
이 길을 자주 갔던 분들은
이 코스도 한번쯤은 추천드립니다.
[양산 가볼만한곳] 드라이브코스, 산책코스, 데이트코스로 좋은 힐링장소 ‘법기수원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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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양산 가볼만한 곳 중에 한 곳인 ‘법기수원지’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볼게요.
화려한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고, 소소하게 나무와 저수지를 보면서 수원지 한바퀴 걷기에 좋은 곳이었어요.
크기가 작기 때문에 금방 다 볼 수 있을 정도지만, 드라이브 겸 갔다가 한바퀴 걷고 쉬다 오기에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법기수원지에 있는 물은 부산 선두구동과 노포동, 남산동, 청룡동 일대의 식수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정수 없이 먹을 수 있는 정도로 깨끗한 수질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일제강점기 1927년에 착공해서 1932년 완공됐으며, 수원지 내 측백나무와 편백을 비롯해 높이 30~40m에 달하는 개잎갈나무 등이 이루고 있는 숲과 둑 위에 있는 수십 년 된 반송나무가 절경으로 꼽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2004년에는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이 70여 마리 이상 발견되는 등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생태계로서 수십 년 간 상수원 보호를 위해 일반인들의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돼 왔지만, 현재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수려한 자연과 산림욕까지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되었어요.
▼ 양산 ‘법기수원지’ 위치
법기수원지의 위치는 양산시 동면 법기리에 위치하고 있고, 도심이 아니라서 자차를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자차가 없으면 마을버스가 다니기 때문에 마을버스로 다녀오셔도 괜찮겠지만.. 버스 시간대가 많지는 않을 것 같네요.
법기수원지의 개방시간은 동절기와 하절기가 조금 다르더라고요.
하절기(4월~10월)에는 08시~18시 이며,
동절기(11월~03)월에는 08시~17시 라고 합니다.
# 드라이브코스, 산책코스, 데이트 코스로 좋은 힐링 장소 ‘법기수원지’
저는 네비를 찍을때 티맵에 법기수원지 공영주차장을 찍었더니 수원지 입구에서 멀리 떨어진 곳을 안내해줘서 네비를 무시하고 법기수원지로 쭉 들어갔어요.
(차가 많지 않을 경우에는 저처럼 안쪽으로 쭉 들어가는게 좋아요.)
입구 쪽에는 카페, 간단한 음료, 식사를 판매하는 곳이 있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핫도그나 간단한 군것질 거리를 파는 곳은 보이지 않더라고요.
법기수원지 안쪽에는 당연히 차는 가지고 들어갈 수 없고, 수원지 입구 바로 앞에 무료 주차장이 있는데, 여기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예전에 주말에 온 적이 한번 있었는데, 그때는 법기수원지 입구부터 사설주차장, 도로까지 차가 너무 많아서 주차하기 힘들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평일이라서 그런지 코로나의 여파에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이 너무 없어서 조용했답니다. 굿굿.
이제 주차도 했으니 가볍게 입장해봅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으며, 양산시에서 관리하는 수원지이기 때문에 당연히 기본사항은 지키셔야 됩니다.
음식물이 든 배낭은 보관함에 맡기시고.. 음식물은 당연히 금지, 애완견 금지, 자전거 금지 등 당연히 지켜야 될 부분이 안내 수칙에 적혀있네요. 당연히 지키셔야 할 사항이니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입구는 언뜻 보면 문이 닫혀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왼쪽에 있는 작은 문(?)이 출입구니깐 걱정하지 말고 저곳으로 갑시다.
법기수원지에 들어가자마자 마치 제주도에 온 것만 같은 큰 나무들이 보이네요.
겨울이라 나무들이 조금 앙상하지만, 크게 뻗어있는 나무들이 멋집니다.
길은 두갈래로 나뉘어 있는데, 뭔가 왼쪽으로 한바퀴 돌아야 할 것만 같아서 저는 왼쪽으로 돌아봅니다.
왼쪽으로 돌자마자 소나무(?) 같은 큰 나무들로 된 숲이 보이네요.
생각보다 나무들도 크고 보기만 해도 좋은 공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다만 아쉬웠던 건 이 숲이 짧기 때문에 처음에 진입할 때 와 멋지다!! 라고 하는 순간 끝나버리는 느낌이라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잘 정리된 나무들이 보기에 좋았어요.
그리고 숲을 지나면 이렇게 화장실도 있고요…
잘 가꾸어진 느낌의 댐도 보이네요.
계단을 타고 댐 위로 올라가면 뒤쪽의 댐 저수지도 볼 수 있고, 댐 위에 멋진 소나무(반송)도 볼 수 있습니다.
계단이 높지 않으니 꼭 올라가 보시길… (법기수원지에 가면 당연히 댐 위에 올라갈 테지만요)
그리고 저에게는 어렵지만 이렇게 곳곳에 법기수원지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셔도 될 것 같아요. 위 사진에는 과거 일제강점기 시대에 댐을 축조할 때 찍었던 사진과 위치, 연혁 등이 소개되어 있네요.
예전에 가족들과 법기수원지를 방문했을 때는 위 사진에서 보이는 가운데 계단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무슨 이유 때문인지 저곳은 막혀있고 댐 양옆에 나무데크로 된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저 가운데 계단을 오르는 재미가 있었는데 위험해서 막아놓은 것 같기도 합니다. 아쉽네요.
둑에 올라 저수지를 바라보니, 저수지 오른쪽 편에 등대가 보이네요.
하지만 겨울에다가 날씨가 추운 날이라서 물도 별로 없고 물이 얼어있습니다.
봄이나 여름에 오면 나무도 푸르고 저수지 풍경이 더 예쁠 것 같아요ㅠ
저수지 풍경은 조금 아쉬워도 둑 위에 있는 반송나무는 멋졌어요.
1927년~1932년 당시에 50년 이상된 나무였다고 하니 현재는 100년이 넘은 나무네요.
사방으로 뻗은 이 소나무가 예뻐서 나무도 보고 저수지도 보고.. 아래 풍경도 보면서 천천히 걸으니까 좋더라고요.
댐 축조 당시 모습과 현재 모습이 담긴 조형물도 있으니.. 보면서 천천히 걸어봅니다.
이렇게 댐을 걷다 보면 중간중간에 멋진 반송나무들이 있어서 여기서 사진도 찍고 앉아서 쉬기에 좋을 것 같았지만, 겨울이라 너무 추워서 앉아있지를 못하겠더라고요.
추운날이라 그렇지 날씨가 좋을 때는 앉아서 쉬었다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 큰 반송나무를 보호(?) 관리(?) 하기 위해 수많은 영양제들이 꽂혀있더라고요.
이렇게 큰 나무를 관리하려면 많은 영양제를 투입해야 하나 본데, 저 영양제를 자세히 보니 일본어가 적혀있었어요.
잘 관리하시는건 좋지만 굳이 일본 제품을 쓰시는게 조금..(이왕이면 국산제품을 쓰시지 에헴)
또 법기수원지를 소개하는 사진이 있고요..
댐 저수지 오른쪽 끝에는 등대가 있고요…
등대 아래 기둥쪽 파란 페인트를 보니 역시 지금은 댐 수위가 많이 낮은 편인 것 같네요.
아래쪽으로는 법기수원지가 한눈에 보이지만 뷰가 좋지는 않습니다.
여름철에 날씨 좋을 때 오면 나무들이 푸릇푸릇해서 예쁠까요? 예전에 따뜻할때 온적은 있는데 제 머릿속에서는 기억이 나질 않아서 날씨가 좋을때 다시 한번 와봐야겠네요.
마지막 오른쪽 계단을 통해 내려오는 걸로 법기수원지 한바퀴가 마무리됩니다.
댐 아래쪽에도 짧지만 숲 길이 있어서 그곳을 조금 더 걷고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양산 가볼만한 곳 ‘법기수원지’ 였습니다.
양산 법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부산과 가까워서 대중교통보다는 자차로 가기 좋은 작은 시골 느낌입니다.
화려하고 웅장한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잘 관리된 나무들과 댐, 저수지도 볼 수 있어서 힐링을 하기에 좋은 곳이에요.
드라이브 겸, 나들이 겸 데이트 장소로도 좋고 가족끼리 주말에 잠깐 들렀다 가기에 좋아요.
짧게 한군데 들렀다가 쉬고 간다는 생각으로 다녀오면 만족을 얻을만한 곳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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