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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취업이 서류접수에서 인적성으로 넘어가는 시기입니다. 석사 학위를 취득하거나 논문 준비하면서 취업걱정과 취준을 함께하는 분들도 꽤 계십니다. 석사 취업에 대해서 영상에서 다루었습니다.
경력변화전문가 신현종 교수 (전문강사)
페어링HR 대표 (커리어코치 경력 12년)
한국경영인증원 공정채용 심사위원
前, 중부대학교 교양학부 조교수
취업·진로·진학 강의문의
[email protected] / 010-9538-4901
#석사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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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현실 알아보자(안보면 손해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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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추락… 그리고 현실 (석사취업고민) – BRIC

일부 대학원은 석사 졸업 후 여기저기 취업의 길도 알아봐주고 이력서 자소서도 교정해 주고 취업할 수 있게 도와준다지만 저희 실험실은 전혀 다릅니다. 맡은 일에 제한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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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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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추락… 그리고 현실 (석사취업고민) – BRIC. 일부 대학원은 석사 졸업 후 여기저기 취업의 길도 알아봐주고 이력서 자소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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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하반기에 지방대 대학원생의 현실을 다룬 책이 출간되어서, … 반면, 취업이 잘 되는 전공의 경우 학사 < 석사 < 박사 순으로 훨씬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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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2/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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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석사 취업 현실

  • Author: 신코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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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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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현실 알아보자(안보면 손해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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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현실

오늘은 대학원생 현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이런건 어떨까?

1. 대학원 현실

출처 : https://www.dmitory.com/issue/120791021

현실에서는 인식 전혀 다름.

실험실 가면 기존에 석/박사 하고 있는 선배들도 다 잘해주고, 교수님도 친절하게 옆에서 지도해 주심.

도망쳐야겠다든가, 탈주해야겠다는 생각 같은 거 안 생김.

똑똑한 사람들이랑 같이 공부하고, 실험하고, 학회도 가고 하면서

같은 실험실이라는 동질감 느끼니까 뿌듯하기도 함.

아무 것도 모르는 애들이나 인터넷에서 듣고 대학원 안 간다, 그거 다 노비다 하는데 믿지 마.

가라 마라 하는 얘기까지는 내가 못하겠지만, 갈 수 있으면 가는 게 좋음.

지금 내가 한 얘기 잘 생각해 보고, 올바른 판단하길 바랄게.

마지막으로 항상 요점은 앞에 있다는 걸 기억해.

+

잊지마라 교수들은 고졸들한테만 잘해준다 척척학사 되는순간 돌변이야

ㅊㅊㄷ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ㅠㅜㅜㅜㅜ

2. 대학원 현실

출처 : https://theqoo.net/study/2128451424

현재 전공은 분리정제 쪽이야 현재 박사과정 중이고 석사도 같은 실험실에서 했어 학사 전공은 생물쪽이었음 이제 박사과정 들어간지 1학기 지났는데 계속 고민중이야..

원래는 석사까지만 하고 취업하려고 했는데 교수님 권유도 있었고 그때 하필 코로나가 터져서 취업이 힘들것 같아서 박사 시작했거든

근데 사실 애초에 내가 대학원 들어왔던 이유가 그 분야가 재밌어서가 아니라 취업 때문이었어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재미를 전혀 못느껴

변명이긴 하지만 내 전공에 흥미를 못느끼니까 일하는것도 너무 하기 싫고 귀찮아서 해야하는 일이 자꾸 쌓이기만 하고 해결이 안돼 그렇다고 일을 전혀 안 할 수는 없으니까 급한일들만 벼락으로 해치우고 있어

내가 박사과정이라 석사과정 중인 학생들 일 가르쳐 주는것도 하는데 솔직히 이것도 너무 부담이야 난 별로 아는게 없는것 같은데 얼렁뚱땅 박사과정생이 된 것 같아서 후배들한테 내가 도움이 되긴 되는건지도 잘 모르겠고

나 스스로도 무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내가 무능해보일 것 같아서 이런 내가 가르쳐 줄 자격이 있는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그래

이런게 직장에 들어간다고 바로 나아질 문제라고는 나도 생각안하지만 그래도 차라리 취업을 하는편이 더 나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3. 대학원생 현실

출처 : https://theqoo.net/review/770258277

후기방에 대학원 글 있길래 생각나서 후기쪄봄

난 대학원 7……..년차야..

석박통합과정이고 지금 연구중심대학다님 (서포카중하나)

전공은 생명공학쪽이야! 공학이 붙지만 이학박사라는게 함정_☆

사실 대학원은 고등학생때부터 막연하게 가야지! 생각하고 있었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급식대부터 대학원갈꼬야! 한길만 팠음 ㅋㅋ

그리고 학부 다니면서 대학원다니다 나중에 교수되야지! 하는 꿈도있었다 (지금은 24/7 heaven…)

결론부터 말하면 대학원생활 정말 애증인데,

내가 학부생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 대학원 안와! 라고 동기들이랑 말하지만

마지막엔 근데 대학원안오고 회사갔으면 1,2년 때려치다 대학원왔을듯…ㅎ.. 정도으 ㅣ느낌 ?ㅋㅋㅋ

각설하고, 내가 느낀 대학원 준비할때 중요한 것들이랑 대학원 다니면서 중요한것들 알려줄게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이니까 스킵할 건 스킵해줘! ㅋㅋ

~ 학교선택편 ~

1. 내 꿈은 취직일까? 교수가 되는 것일까?

난 대학원 선택에서 이게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해.

난 박사 타이틀을 달고 취직이 하고싶은거라면 굳이 연구중심학교에 가는 것보다는

자대 대학원이나 의과대학 대학원을 가는거 추천해 (의전대 아니고 의과대소속인 대학원과정ㅇㅇ)

자대 대학원은 본인이 대학 4년다니면서 대충 어떤지 확인 가능하니까 취직하고 싶은 분야 + 선배들 졸업속도 맞춰서 실험실 선택하면 되고

의과대학 같은 경우에는 왜 추천하냐면 생명쪽에서는 은연중에 MD출신 교수님은 졸업을 빨리시켜준다! 라는 bias가 있음..

실례로 우리 박사님 MD출신 교수님 밑에서 4학년 1학기만에 석박통합으로 박사취득하셨음

근데 이것도 뭐 실험실바이실험실, 교수님바이교수님, 학생바이학생이긴한데

일반적인 순수 자대출신 교수님들보다는 MD 교수님 실험실이 졸업이 빠른편이긴해!

MD 교수님 실험실, 특히 의대쪽은 환자샘플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impact factor가 높은 논문에 상대적으로! 더 수월하게 논문개제가 가능하기도하고 ㅇㅇ

교수가 되고싶은 덬들이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학교보다도 교수님을 더 많이봤으면 좋겠어

예를들어 엄청 저명한 A학교의 무명교수님 B와, 상대적으로 그저그런학교 C의 학계에서 유명한 D교수님이 있는 경우

D교수님의 추천서를 받아 더 좋은 외국 대학원에 포닥(박사후과정) 나가는게 수월해지거든

(미국의 경우에는 보통 포닥 나갈때 교수님 추천서 3장 받아서 제출해야함)

가뜩이나 요즘 미국이고 유럽이고 박사후과정 유학생 잘 안뽑는데 ㅠㅠ

이럴때 교수님들이 학계에서 얼마나 물밑작업(?)을 잘하셨는지가 티가 나거든

보통 포닥뽑을때 교수님들도 잘 모르는 사람보다는 어느정도 보장되는 사람을 뽑고싶어하기때무네……

그리고 포닥 나갈때는 대학원 과정동안의 논문도 중요하긴하지만!

그것보다도 이 학생 / 박사가 얼마나 독립적인 과학자로써 실험을 수행할 수 있냐를 많이 보거든.

그래서 논문의 편수나 어느 저널에 논문이 나갔느냐보다 추천서를 더 중점적으로 생각하는거 같기도하더라구!

2. 나는 생활비 / 학비 지원없이 대학원 생활이 불가능한가?

난 대학원 선택할 때, 이게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 중 하나 였어.

우선 대학을 부모님이 다 뒷바라지해주셨는데 내 욕심에 대학원생활까지 엄빠돈으로 살고싶진않았거든

(물론 용돈주심…… 용돈없으면 살기힘들어ㅠㅠ 특히 생명쪽은 ㅠㅠ 나이 서른줄에 용돈 받는데 자괴감 쩐다 ㅠㅠ)

우리학교같은경우에는 학비 + 기숙사비 + 용돈 지원인데 이것도 실험실 상황마다 달라

예를들어 BK21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학비 지원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심사 탈락한 교수님들같은 경우에는 돈 없다고 학비지원 안해주기도함ㅠㅠ

외부 장학금 받아서 다니는 경우도 많긴한데

(ex, 글로벌펠로우쉽이나 학교 재단 장학금도 있고 공대쪽은 삼성같은 대기업에서 지원있음 ㅇㅇ 박사과정땐 산학장학금도있구)

이것도 학과마다 빈익빈부익부 쩔어서 무어라 장담하기가 어려워!

그러니까 대학원 들어가기전에 꼭! 꼭! 이런 부분도 알아보고 들어가는게 좋아

3. 실험실 선배들의 반응을 살펴보자

실험실 선택할 때, 가장 현실적(?)인 조언은 실험실 선배들의 반응인듯 해.

예를들어, 저 이 실험실 오려구요…ㅎㅎ 하면 열에 일곱은 대부분 대학원오지맛 ㅠㅠㅠ 한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신입생들 열에 열은 내가 그 편견 깨주지! 로 시작해서 2,3년차되면 아 괜히왔어.. 그때 뫄뫄형/오빠/언ㄴㅣ.누나가 오지말라할때 오지말걸!! 이럼ㅋㅋㅋㅋㅋ

그나마도 열명중 두세명은 석사도 못따고 나감… 두세명정도 석사로 나가고 때 놓친 서너명은 하 석사까지만할걸 ㅠㅠ 후회하며 박사까지땀 ㅋㅋㅋㅋ

그만두지도못하고 욕하면서 다니는게 애매한 딜레마이긴한데,

대학원생활이 매우 뭐같기때문에, 그리고 연구하다보면 교수님이랑 겁나 부딪혀. 감정적으로도 실험적으로도 ㅋㅋ

그래서 교수님이야 말로 난 애증의 관계라고 생각하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학원을 보통 자아와 성격, 가치관이 형성된 후에 오기때문에

나랑 맞지 않는 사람밑에서 일을 해야한다는게 매우매우 힘들어서 그저 “나랑 안맞는 직장 상사”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부지기수고 ㅎㅎ

또, 교수님들 중에서 너무 공부만 열심히하셔서 인격적 완성이 덜 되신 분들이 왕왕 계셔서 ㅠㅠ

(ex, 학생에게 소리지름, 학생한테 욕함, 학생 인격모독함, 성희롱, 성추행, 덮어씌우기,

교수님이 시켜서 했는데 누가 이렇게하라했냐고 쿠사리주기, 이래서 니가 졸업하겠니?, 졸업안하고싶니? , 오피스로올래???? 등등등…………………..ㅠㅠ)

진짜 실험실 구성원들이 격하게 여긴 아닌거같다고 하는 실험실의 경우에는 거르는게 나은 것 같아..

입학 안한 친구에게 자세한 설명하긴 애매해서 그냥 여기 오지마 ㅎㅎ 이렇게만 말하는 경우도 부지기순데

혹시나 실험실 선배가 너에게 교수님은 이러저러하신분이니 오지마라고 하면 진지하게 생각해봐

오죽하면 교수님 치부를 다 입학하지도 않은 너에게 드러낼까? 생각해줬음 좋겠어 ㅠㅠㅠㅠㅠ

내가 교수님을 바꿔보겠어! 같은 청춘영화에서나 나올법한 대사치고 들어와서 엉엉 울지말고

너도 바뀌지않겠지만, 교수님은 더 안바뀌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이런경우 진짜 한학기도 안돼서 대학원 뒤도 안돌아보고 나가버리는 애들 엄청 많아..

하지만! 정말정말 손에 꼽히게 언니, 저 ㅇㅇ 실험실 가려구요 ㅎㅎ 하면

우리 교수님 정말 좋으셔! 너도 잘 맞을거야! 하는 실험실도 있음 ㅋㅋㅋㅋ

이런 실험실은 보통 자대에도 소문 쫙나서 입학 1,2년 미루면서 들어오는애들도 파다하니까

대학원 입학을 희망하는 학부생들의 이야기도 들어보는게 좋음! ㅋㅋ

~ 전공선택 ~

1. 편협하게 생각하지말자!

나는 생명출신인데 무조건 생명과만 가야한다는 편견이 있었어!!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화학공학과쪽으로 틀어서 공부 할 걸 그랬다는 후회가 1정도 들어 ㅠㅠ

회사의 선택폭도 화공이 더 넓고 ! 백프로 포용은 아니지만 화공출신이 가는 회사들은 생명출신은 전부가진 못하지만

생명출신이 갈 수 있는 대부분의 회사들은 화공출신을 더 선호함 ㅋㅋㅋ (제약이나 화장품…)

순수이공계의 경우에 우리나라가 순수과학 투자하는 편이 아니여서

취직자리가 매우 적기도하며, 박사 타이틀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연봉을 받으며 다니지 !

(ex, 삼성 바이오쪽 박사 초봉이랑 삼성 전기쪽 박사 초봉이랑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

지금 투자 많이하고있긴한데 ! 늦게 시작한 만큼 결과가 아직없어서 성과급 이런건 없다고 보는ㄱㅔ 나아…^^ㅎ….

삼성 생명계열 다니는 친구는 다 마음에 드는데 똑같이 혹은 다른 계열사보다 더 일하고도

성과급은 다른 계열사가 더 받아가는게 너무 자괴감들고 가끔 빡친다고하더라

2. 세부전공은 트렌드를 잘 읽어야함!

난 생명쪽에서 지금 가장 핫한 분야를 연구하고있는데 사실 난 운이컸지

대학 지도교수님이 추천해주신 실험실이 이 곳이였는데,

지나고보니까 학교에서 지원도 많이해주고 국가에서도 지원해주고 회사들도 몸집 불리는 중 ㅇㅇ

앞으로 2,3년ㄴ내까지는 박사, 석사, 학사 할 것 없이 사람 많이뽑는 분야라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해 ㅠㅠ

벌써 맘급한 대기업들은 결과 안나온다고 박사TO 줄이고잇지만………..

세부전공도 흐름이 있어서 어떨때는 바이오인포매틱스, 어떨때는 유전학, 어떨때는 면역학 이런게 있거든

사실 대학생들한테 논문 읽어보라하는건 진짜 ㅋㅋ 말도안된다 생각하고

대학생때 교수님들이 해주시는 세미나나 세미나형식 (뫄뫄(전공이름) 발전과 미래 등으 ㅣ타이틀) 수업을 많이 들어서 많이 아는게 이기는거임!

~ 박사후 과정 ~

박사후 과정을 밟고싶다면 웬만하면 외국으로, 졸업 후 최대한 빨리 가자!

국내 박사님들도 외국에서 하는 것이 경험적으로, 현실적으로 더 도움된다하시더라

(취직이나, 외국에서 테크니션 생활을 하는것도 거기가 선택지가 넓고, 교수 임용때도 그렇고..)

그리고 박사 졸업하고 5년 이내에 박사후 과정을 해외에서 밟는다면 비자받는게 더 수월함

박사 졸업 후 5년 이후에 밟으면 취업비자밟아야해서 과정도 길고 번거롭고 탈락가능성도크다고해……..ㅠㅠ

그렇다고 국내 박사후 과정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국내 박사후과정 밟는 친구들 대부분 2,3년내에 정리하고 외국나가는게 현실..

갈거면 하루라도 빨리 가는게 난 좋다고 생각해! ㅎㅎ

~ 실험실 생활 편 ~

1. 내가 실험실 전체를 바꾸려는 행동은 ㄴㄴㄴ

처음 대학원 실험실에 들어오면 많은 신입생들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내가 이렇게 하면 우리 실험실이 이렇게 바뀌겠지! 하는 생각이야..

나도 그랬구.. 내 후배들도 그랬고…………………ㅋ…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사람이 몇 년간 해와서 몸에 익은 걸

새로 들어온 아이가 여긴 왜이래요? 라며 바꾸려들면 반감이 드는건 사실인듯..

(지난날의 나 매우매우 반성하고 있습니다…….ㅠㅠ)

그리고 나름 실험실에서 그 방법이 편하니까 자리잡은거겠구나 하고

본인 스스로가 먼저 적응하려는 노력도 난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건 생활하면서 별로인 부분은 별로다! 라고 말하면서 서로 바꿀 수 있는 부분이니까

너무 초장부터 나한테 편하게 맞추려고 하지말구 실험실 생활 적응해나가면서

불필요한 부분인데 있다 싶으면 그때 건의하는게 더 좋다고 봄 ㅎㅎ

2. 대학원에 이상한애들 ㄹㅇ 많음

대학원에 또라이 진짜진짜! 진짜진짜진짜 많다!!!!

사회성 결핍 된 완전체도 정말 많고, 성격 이상자도 많아.

본인이 실험적으로 혹은 생활적으로 잘못해놓고 너 왜이랬니? 이러면

뫄뫄 선배가 이러라고

했어요. 내가 뭘 잘못했는지? 하고 피코하는애들도 많고 (대면하면 뫄뫄선배는 제대로 가르쳐줌 ㅠㅠ)

섹드립치는애들도 많아 (너 남친이랑 자봤어? 몇번이나? 이런질문하는 병신도 많음 ……….)

확성기마냥 사생활 여기저기 다 말하고 다니는 애들도 있고 (쟤 누구랑 헤어졌대, 쟤 교수님이랑 뭐했대 어쩌구저쩌꾸)

교수님이 이랬네 저랬네 재수없네 어쩌네 욕하는 애들도 있고 (이 교수랑 저 교수랑 무슨사이잖아~ 이런건 기본임 얘네는 ㅋㅋ 내가 똥싼거 얘기하면 그것도 소문내는 애들있음)

뒤에서 뫄뫄 재수없어, 솨솨가 이랬어, 더쿠교수님 ㄹㅇ 쓰레기야 이래놓고 앞에서 내 형제 뫄뫄찡~~~ 더쿠겨~수 ~ 뉨~~~~ 이러는 애들도 있어 (극혐임 ㄹㅇ)

우리 실험실 후배는 나한테 누나 저 수업안가도돼요? 라고 나한테 확인받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읭??

나랑 동기랑 주도도 우리도 이제부터 실험실 MT 가자그랬더니 돈아깝다고 나 빼고가~ 라더니 다음년에 왜 우리랩만 MT 안가? 라는 희대의 개소리를 하던 사람도 있었음 ㅂㄷㅂㄷ

사실 대학생때도 이런애들 많은 건 나도 아는데 ㅋㅋ

아무래도 대학교보다 대학원이 작다보니까 저런애들이 더 튀기 마련이야..

오죽하면 우리 박사님도 여기애들이 나쁜건 아닌데 사회성이 결핍되어있어……이러셨을까 싶을정도로 ㅠㅠㅋㅋㅋㅋㅋ

정말 이상한애들 많아. 물론 나도 이상할수도………………….ㅋㅋ

이런애들한테 상처받지않을 강철멘탈을 가지고있으면 도움된다

내 룸메는 섹드립도하고 피코질도 잘하는 남자후배한테 걸렸는데

교수님마저 완전체여서 한달동안 실험실 그만두고싶다고 맨날 방에서 울었음 ㅠㅠ

3. 개인주의는 괜찮지만 이기적인건 NO!

어딜가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2번이랑도 좀 연관됨 ㅠㅠ

대학원 생활 하다보면 ㄹㅇㄹㅇㄹㅇ 개인주의자됨 (사바사임 안그런사람도 많아! ㅠㅠㅋ)

친구랑 뭐하고 이런거 다 피곤하고 걍 내 스케쥴맞춰서 생활하니까

밥도 알아서먹고 여가생활도 혼자하고 집에도 혼자가고 그런단 말야

남이 뭔 개소리를해도 쟤 또 저러네 무시하는 스킬도 늘게되고

근데 가끔 자기밖에 생각 못하는 애들이 있어

예를들어 실험실 청소를 하는데 다같이 구역 분담했고 내 구역 청소끝났으면 더이상 신경안쓰는건 ㅇㅇ (개인주의지 이건)

근데 본인 실험인데도 도와줘~ 해놓고 자기는 손놓고있고 니가 해주라~ 무명이가 잘하니까~ 라면서 개소리를 친다거나

다같이 회식할때 피자를 여러종류시키면 본인 입맛에 맞는다고 제일 맛있는걸 혼자 반판씩 쳐먹는다거나 이런애들도 많다 ㅎㅎ

그리고 내가 실수하면 ㅇㅇ 난 대학원생이니까^^ 하고 네가 실수하면 야 넌 대학원생이 이것도 못하냐? 하는애들도 많음

내가 실험실에서 10시간 일했으니까 내 후배인 너도 10시간은 기본ㄴ으로 일해야지! 하는 선배도 있고 진짜 끝도없음 ㅠㅠ

쓰다보니까 잡소리 많아서 길어졌는데

결론적으로 대학원 생활은 멘탈싸움 + 운인 것 같아 내 생각엔.

우리 동물실 선생님(10년이상의 대학원 짬바)이 이렇게 말했어

니가 백날천날 실험하고 논문읽고 노력해봤자 운이 트인애는 못이긴다고

정말정말 노력하고 매일 실험, 분석하고 논문읽어도 데이터 몇년동안 안나오는 애들도 있고

정작 데이터나와서 논문 준비해도 스쿱(다른 그룹이 똑같은 주제로 먼저 내거나 혹은 내 발표보고 유사실험해서 먼저 논문내는거 ㅠㅠ)당하는 애들도 부지기수고..

진짜 운 안좋은애는 졸업하려고 논문써서내고 디펜스까지 끝냈는데 그 저널이 scie에서 탈락해서 논문내고 디펜스했지만 졸업못함ㅠㅠㅠㅠㅠㅠㅠㅠ 크흑..

대학원 생활중에 갑자기 교수님이 다른 학교로 이직하신다는 경우도 왕왕있고,

성추문 등으로 인해서 학교에서 짤려서 갑자기 지도교수님 사라지는 애들도 있어

교수님 건강상의 문제로 돌아가셔서 랩 없어지는 경우도 봤고….

자기 다른데 자리 잡았다고 학생들한테 통보없이 나른 교수님도 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경우가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나한테 안일어난다는 보장은 없잖아

그치만 내가 선구안으로 미리 내다보고 결정할 수 잇는 문제도 아니고..

그래서 나는 교수님 선택에있어서도 내 의지와 선택도 중요하지만 어느정도의 운도 따라야 대학원 생활이 편하다고 생각함 ㅇㅇ

쓰다보니까 진짜너무 주관적인거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

읽는 덬들에게 별 도움이 안될것 같아 미안해진다 ㅠㅠㅠㅠ

우리 학교의 내 주변 실험실만 이렇게 ㅄ인걸수도있으니 너무 대학원생활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진 말아줘 !!

대학원생활에 만족하고 박사후과정 유학가는 사람들도 충분히 많으니까!

대학원 가려는 덬들에게 항상 행운과 정신적 건강이 따르길……..☆

이상 대학원 현실 끝.

– 이런 이야기는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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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추락… 그리고 현실 (석사취업고민)

안녕하세요 인생, 사회 선배님들.

저는 답답한 마음에 공감과 조언을 얻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대부분은 겪어보았고 또 저와같거나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충고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름아닌 제 고민은 역시 “취업”입니다.

먼저 간단히 저를 소개하자면 만28세 생명공학 지방대 한의학 석사학위 소지자입니다 (한의사아님). 한의학 전공이지만 분자생물학 위주로 연구했고 졸업 후 6개월 정도 학교 실험실에 남아 맡은 업무를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주로 천연물 약리활성 효능평가를 연구하며 월급은 생활에 무리가 없을 정도만 받고 있습니다.

지도교수님께선 파격적인 조건 (학비지원 및 페이)과 함께 박사진학을 권고 하셨지만 지난 3개월 전부터 지도교수님께 말씀을 드리고 취업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박사진학보다 취업이 목표였고 연구직에 종사하기 위해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리고 박사를 꼭 하고싶다는 의지가 없는 한 하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더 전문적이고 더 좁아지는 분야 때문에 박사학위 후 취업이 더욱 어렵다는 것이 저의 판단입니다 (남들보다 앞서려면 외국에서 포닥은 필수라는 말은 많은 분들께 접했습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전 취업을 하기로 결정했으나 두어차례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대기업은 서류조차 통과하지 못했고요… 중소기업 한군데는 합격했지만 연봉조건이 너무 작아서 도저히 못 가겠더라고요 (공고에 제시한 연봉과 다름)…

여전히 저는 개인시간 없이 학교 실험실에서 바쁘게 일하고 있습니다. 일부 대학원은 석사 졸업 후 여기저기 취업의 길도 알아봐주고 이력서 자소서도 교정해 주고 취업할 수 있게 도와준다지만 저희 실험실은 전혀 다릅니다. 맡은 일에 제한된 기한이 있으니 미룰수도 없습니다.

덕분에 저에게 남은건 석사학위와 3점중반대 SCI 주저자 한편 (천연추출물로 좋은저널가기 참 힘들더이다)과 2저자 포함 참여저자로 10편 그리고 주저자로 다른 하나는 현재 revision 중 입니다 (곧 accept될 것 같습니다). 그나마 과제를 주도하다보니 실험경험은 풍부합니다.

하지만 제겐 가장 큰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공인어학성적이 없다는 점입니다..

[취업 뽀개기 : 석사와 취업] 취업때문에 석사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안녕하세요, 데이터 조물주 용가리입니다.

오늘은 취업 뽀개기 글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취업 준비를 할 때 했던 고민 중 하나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제가 취업준비를 하면서 한 가지 놓치고 있던 부분이 있습니다. 대기업 취업 경쟁을 할 때 학사끼리만 경쟁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취업준비를 막 시작했던 당시에는 석/박사는 당연히 취업보다는 연구원이나 교수가 되려고 학위를 따는 것일 거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대학원에 진학한 그들은 취업을 준비할 때 저의 경쟁 상대가 될 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실제 마주한 취업의 현실은 달랐습니다. 석사 학위를 가진 취업준비생들이 꽤 많았습니다. 학사 학위를 가진 취업준비생이 많긴 했지만 석사 학위를 보유한 취업준비생이 20%는 됐습니다.

이과 계열이 더 많은 경향이 있지만, 문과라고 해서 석사 학위 취업준비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면접을 보러 가면 모든 직무의 지원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면접 대기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지원자들과 계속 얘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적어도 제가 지원했던 그 회사의 지원자 중에서 석사 학위 보유자만 뽑았을 때 순수 문과 계열 전공자가 제 직무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왜 그럴까 궁금했고, 그 지원자들에게 석사에 진학한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석사에 진학했던 순수 문과 계열 친구들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순수 문과 계열로는 경쟁력이 없어서, 취업에서의 경쟁력을 올리려고 진학했다. 실제로 그들이 진학한 대학원 전공은 취업에 유리한 전공이었습니다. 통계학, 경영학 등의 석사 학위를 땄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자칫하면 내가 석사 지원자들에 밀려 불합격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인턴십을 통해 실무경험을 쌓는다고 노력했는데 석사 학위라는 큰 벽이 왠지 저를 작게 만드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걱정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면접을 보니, 굳이 석사가 아니어도 인턴십 실무 경험만으로 충분히 면접관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다대다 면접 때 석사 지원자랑 같이 면접을 봤는데, 직무 관련해 제가 더 많이 어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기업의 채용

1. 석사 학위가 메리트 있는 것은 맞다 .

석사라는 학위가 있다면 일단 학사 학위의 지원자들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전공 지식을 2년이나 더 쌓았고, 그 2년의 기간을 실무경험 1년으로 인정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무를 1년 이상 경험한 중고 신입이 아닌 이상 ‘스펙’ 측면에서 석사 학위를 더 우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이과 계열로 갈수록 더 강한 경향을 보입니다. 예전에는 석/박사 학위를 딴 사람들은 취업하게 되면 연구·개발직으로 많이 갔습니다. 이 직무는 석사/박사끼리의 경쟁이라 학사와는 거리가 먼 얘기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일반 현업 직무 중에서도 우대 조건에 ‘석사 학위’를 추가하는 기업이 많아졌습니다. 다시 말해, 이왕 뽑을 것 조금 더 많이 배운 사람 뽑는다는 것입니다. 대기업 입장에서는 전혀 손해 볼 것이 없습니다. 회사 인력 충원 규모는 계속 줄이고 있지만, 점점 스펙 높은 지원자들이 계속 지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취업 세대인 92~96년생은 스펙 인플레이션이 심각합니다.

2. 취업이 목표라면 석사는 비효율적이다 . ( 특수 전공 예외 )

이 스펙 인플레이션 때문에 같이 취업을 준비하던 친구들과 많이 고민했던 것이 바로 이 ‘석사’ 입니다. 취업 수월하게 하려면 석사 학위를 따야 할까?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어느 정도 스펙이 취업 합격의 안정권인지도 몰랐고, 제가 합격을 할지/못할지도 불투명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진학하지 않고, 가진 스펙을 살려 최대한 도전해보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제가 원하는 회사에 골라서 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석사들 사이에서 치열하게 취업을 준비했던 경험을 토대로 위의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석사 학위를 따면 취업에 유리한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목적이 오로지 ‘취업’뿐이라면 굳이 석사 학위 안 따도 취업할 수 있다”입니다.

이과 계열, 그리고 문과 중 취업에 유리한 전공은 모두 이 답변에 해당합니다. 왜 이 결론인지에 대해서는 취업의 최종 결과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석사 지원자가 20%정도 됐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최종합격자가 아니라 ‘지원자’입니다. 실제로 저를 예시로 들면, 최종 합격자 중 석사의 비율은 10%였습니다. 석사 학위를 땄어도 그 중의 반은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즉, 석사 학위가 서류 전형에서는 유리할지 몰라도 인적성 전형, 면접 전형까지 합격을 보장해주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 이후의 전형은 어디까지나 본인의 역량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석사 학위라고 해도, 각 전형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가차없이 떨어집니다. 더 좋은 스펙을 가진 사람이라고 해도 예외는 없습니다.

그래서 취업만을 목적으로 하기에는 석사 학위가 너무 비효율적이라는 것입니다.

예외적으로 ‘취업’ 목적을 위해 석사 학위를 따는 것이 충분히 의미가 있는 전공들이 있습니다. 문과 순수계열입니다. 어문학과, 심리학과, 철학과 등에 해당하는 취업준비생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만약 본인이 문과 순수계열인데, 최소 6개월 이상의 실무경험이 있는 중고 신입이 아니라면 석사를 진지하게 고려해보는 게 좋은 선택입니다.

문과 순수계열을 제외한 나머지 전공들은 현재 본인이 보유한 스펙으로 취업을 잘 준비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누구를 뽑고 싶을까

3. 석사보다는 실무경험

만약 저에게 석사와 인턴 둘 중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무조건 인턴을 고릅니다. 저의 관점은 ‘효율적’으로 취업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정말 전문성을 살리고 싶고 꿈이 있어서 대학원을 진학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면, 무조건 인턴십이 취업을 하는 데 있어 훨씬 효율적입니다.

인턴십을 한 것만으로도 서류 채점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인턴십이 ‘석사’보다 더 얻을 수 있는 메리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메리트가 회사에서 실무자들과의 현업 경험입니다. 이것은 평가자가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입니다.

실무진 면접을 봤을 때 그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면접관 3, 면접자 3으로 진행하는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면접관이 저의 자기소개서를 보시더니, 지원한 직무와 관련하여 질문하셨습니다. “데이터 분석을 할 때, 어떤 점이 어려웠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에 대해 제 인턴십 경험을 돌이켜보면서 나름대로 잘 답변을 했습니다. 그러자 면접관이 흡족한 표정을 지으면서, “역시 현업 경험을 해본 사람이라 이해도가 높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인턴 경험과 섞어서 답변하긴 했지만, 사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전공 지식만 알고 있어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인턴십을 통해 실무경험을 쌓았다는 사실이 이미 면접관의 ‘프레임’에 씌워져 있었고, 좋은 기회로 그 ‘프레임’을 더 강화하는 답변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반면에 석사는 회사의 실무경험을 쌓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대학원에서 전공 지식을 더 깊이 공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업에 배치되었을 때, 인턴십 경험을 했거나 중고 신입인 사람들보다 적응 속도가 느릴 것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석사는 보유 학위도 높고 직무 전문성도 인정하지만, 면접관이 면접에서 지원자들을 만났을 때 석사보다는 회사 경험을 조금이라도 했던 지원자를 더 선호합니다.

그러므로 둘 다 취업을 할 때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는 것은 맞지만, 만약 ‘효율적’으로 취업을 하겠다고 하면 인턴십이 정답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석사 학위가 메리트 있지만, 효율적인 측면에서 좋지 않고 석사보다는 인턴십이 더 좋다는 것을 얘기했습니다. 석사 2년이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긴 시간입니다. 그래서 오로지 취업을 목적으로 석사를 한다고 하면, 한 번 더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예외로 순수 문과 계열은 취업에 유리한 전공으로 석사를 하는 것이 충분히 메리트 있습니다).

석사를 하고 나면 직무 전문성도 살리고, 어딜 가든 인정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적어도 취업에서만큼은 그 2년을 너그럽게 인정해주지는 않습니다. 취업은 똑똑한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일 잘하는 사람을 뽑는 것입니다. 효율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려면 실무경험을 쌓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학원 웬만하면 오지마라 (장문)

SPK에서 학석박한 물박사다.

진지하게 나는 학문이 너무 좋아서 대학원을 가야겠다고 생각하면 안읽어도 된다.

근데 어설프게 내가 그나마 잘하는게 공부같은데 좀 더 해서 기왕이면 박사 되고싶다 이런 애들은 한번 읽어봐라.

대학원으로 서열놀이 하는 글이 항상 있는거 보면 대학원이나 학위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런 중요한 진로에서는 항상 현실을 잘 알고 선택을 해야한다.

가장 문제는 입학 전 생각한 대학원 생활과 실제 대학원 생활 사이에 괴리가 크다는 것이다.

학부생 인턴? 나도 대학원다니는동안 몇명 맡아봤지만 체험판일 뿐이다.

인턴하면서 실험설계부터 논문작성까지 참여해볼 일이 많겠냐 원생도 저년차에는 선배가 하는 주제에 보조로 들어가고 교수가 시킨 주제 하는게 비일비재한데

내가 생각하는 현실적으로 대학원을 와도 괜찮은 경우 적어본다.

1. 앞에도 말했지만 연구가 너무 좋은 경우.

– 근데 이거 바뀔수도 있다. 애초에 연구를 해본적이 없는데 어떻게 아냐? 극히 드물게 학부인턴 2,3년 하면서 좋은 저널 1저자 쓰는 애들도 있는데 (학부다닐때 우리과에 있었음) 그런 애들은 김박사넷 볼일 없지

– 그리고 대학원 졸업해도 학계에 남는 사람보다 안남는 사람이 더 많다. 니가 대학원 와서도 정말 좋은 퍼포먼스를 내고 몇년간의 포닥생활까지 한 뒤에야 연구를 직업으로 할 수 있다.

– false-positive가 제일 많이 뜨는 케이스다. 다시 한 번 주의해라.

2. 학위를 위해 인생의 몇년을 희생하는게 아깝지 않은 경우.

– 예를 들어서 네가 평생 일 안해도 먹고살 걱정이 없는데 학부를 SPK 못간게 한이라서 6년 7년 8년이 걸리더라도 최소한 국내 최고대학 학벌을 이력에 한줄 넣어야겠다고 생각하는 경우라면 문제없다.

– 돈많으면 그냥 하고싶은거 하면 되기 때문에 대학원을 와도 된다. 솔직히 맘편히 다니는 애들 꽤 봤다.

3. 인더스트리에 박사 수요가 많은 전공을 택하는 경우.

– 요즘 핫한 ML이라던지(근데 수요공급 균형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반도체 관련연구 하는 곳 등등 가면 졸업하고 굶을 일은 거의 없다.

– 그냥저냥 대학원 다니고 졸업했을 때 제일 무난한 경우다. 30대 초반에 회사가서 과장정도 하면 학사졸에 비해 나쁘진 않다. 그래도 20대 중후반 인생 퀄리티는 훨씬 낮다.

4. 정말 꿀같은 전공을 나만 알고 있는 경우.

– 예를 들어서 모 학과는 교수들이 거의 한 랩 출신이다. 그러니까 이 분야를 개척한 원로교수가 있고 그 뒤에 학과가 만들어지니까 그 사람 밑에서 나온 제자들이 줄줄이 교수가 된거다.

– 근데 니가 선구안이 아무리 좋아도 들어가서 졸업할때는 어떻게 되어있을지 장담못한다.

5. 빠르게 손절하고 그 뒤에 백업플랜이 있는 경우

– 언제든 그만둘 수 있다는 생각이 있으면 들어와도 된다. 1년정도 다녀보거나, 2년해서 석사정도 따고 나가면 그렇게까지 큰 손해가 있진 않다.

6. 전공을 살짝 트는게 목적인 경우

– 3번이랑 좀 겹치는데, 예를 들어서 학부에서 생명과 하고 바이오인포매틱스 석사 한 뒤에 IT 기업 취직하는 케이스가 있다.

– 대학원 중에 학제간전공 하는 대학원들이 있기 때문에, 경력을 좀 스무스하게 바꿀 수 있다.

이상이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연구가 뭔지 알고 있고 그게 너무 좋다는 사람은 신경 안써도 된다. 혹은 강렬한 의지를 가져서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다고 자신하는 사람은 그냥 무시해도 좋다.

근데 나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지 않은데 스스로를 잘 알지 못한채로 선택을 하기 때문에 한명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써봤다.

내 개인적인 대학원 경험을 얘기해주자면, 나는 스스로 그냥 한명의 소시민일 뿐이라고 생각해서 다른 사람들보다는 각을 많이 재보고 대학원에 온 편이라고 생각한다.

직업적 연구자가 되는게 목적이 아니고,학위 따서 일반 사무직보다는 조금이라도 자율성이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authority를 갖춘다고 생각하고 대학원 원서 썼었다.

그리고 미필이라 전문연 하면 군필보다는 2년 세이브한다고 생각했었고 애초에 회사갈 생각이라 인더스트리에 가까운 공대 연구실 가서 3년차부터 산학받으면서 돈걱정 할 일 없었고 취직도 수월했다.

집에도 어느정도 여유는 있어서 빠르게 취업해야 한다는 압박도 없었다.

즉, 애초에 소소한 목표를 가지고 대학원 왔고 거의 다 내 생각대로 풀렸다.

근데 그래서 내가 만족하면서 보냈느냐? 별로.

교수님 만날 때 데이터 안좋으면 아침부터 속쓰리고,

실험 한번 시작하면 될때까지 뽑아야하니 밤새다가 간이침대에서 쪽잠 자고,

아무리 뭐라고 해도 말안듣는 놈 부사수로 받아서 뒤치다꺼리 해주고,

그래도 기왕이면 즐겁게 하고 싶은데 논문을 위한 논문 쓰다보면 도저히 가치를 못느끼겠고,

빨리 졸업준비 하고싶은데 과제 하나 맡아서 일년에 두세달은 그것만 붙잡고 앉아있고,

연애도 학부생 때는 재밌게 했었는데 매일 집-랩-집-랩 하다보니 여자친구랑도 헤어지고 누구 만날 정도로 마음의 여유도 안생기고 (거기에 남자 대학원생은 인기도 진짜 없다)

그나마 취미로 풋살이라도 꾸준히 해서 크게 건강 상하진 않았는데(경미한 우울증 증상은 있었다) 졸업할 때 쯤에 엄청 살찐 친구들도 많다.

대학원 나오고 나니, 나는 원래 밝고 재밌는 사람이었는데 사람이 좀 염세적이 되고 피폐해지더라.

물론 내가 애초에 대학원에 맞지 않는 인간이라서 괴로웠을 수도 있다. 그런데 대학원에 잘 맞는 인간이란게 원래 별로 없다. 몇달, 몇년 간 하나의 주제를 파고들어야 하는데, 사람은 즉각적인 보상이 없는 환경에서 꾸준히 열심히 하기가 정말 어렵다.

나는 다시 학부 졸업할 때로 돌아가면, 대학원 원서는 안 쓸 것 같긴 하다. 몸이 점점 늙는게 느껴지는데 20대 중반부터 30 넘어서까지 연구실에 있었던 기억밖에 없는게 너무 아쉽다.

대학원을 선택한 3가지 이유

안녕하세요 원생이가 알려줄게연의 원생이입니다.

저는 작년에 대학원에 들어와서 생명공학과에서 현재 석사 1년차 인 대학원생입니다.

오늘은 나는 왜 대학원을 오게되었는가 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고 싶어요

* 시간없으신 분들은 마지막에 요약정리 부분만 보셔도 됩니다 *

그런 말 있잖아요

소년이 죄를 지으면 소년원에 가고 대학생이 죄를 지으면 대학원에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아무리 죄를 지어도 그렇지 너무 잔인한 거 아닙니까..?(네?)

흑,,네 저,,,저는 대학원에 제 발로 걸어들어온 호구(?)가 아니고

“열정” 많은 대학생이었습니다.

절대 죄를 지어서 들어온게 아닙니다..흑흑

그래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가..

ㅋㅋㅋㅋㅋ…ㅎ…….이젠 못 나가여…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사실 제가 대학원에 오기전에 너무너무 고민을 많이 했어서요

결론을 짓기까지 어떤 고민들을 했는지 여러분께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저는 고등학생때부터 대학원에 진학하려고 계획해두었지만,

대학교 4학년 1학기부터 급 고민에 빠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주변사람들에게도 물어보고 또 저 혼자서도 고민하고 하면서

총 3가지 포인트!

로 이 고민을 짚어볼 수 있었어요

첫번째 , 취업을 어디로 할 것인가 입니다 .

제가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입사하신 많은 선배들께 물어봤어요.

학사 취업이 나은지 석사 취업이 나은지요.

그랬을 때 선배들이 하신 말씀은 삼성은 오히려 학사출신을 선호한다. 였어요

석사를 뽑으면 2년 인정을 해줘야하기 때문에 연봉을 더 줘야한다

따라서 어짜피 회사 일을 새로 가르쳐야 한다는 점이 동일하다면 학사를 뽑는게 유리하다! ( 더러운 자본주의! )

라는 내용이었죠

그래서 생각을 해보니 진짜 그럴거 같더라구요..!

반대로 석사 들어가신 분들의 입장은 이랬습니다.

학사 졸업자가 R&D(Research & Development) 분야에 지원하려면 삼성 바이오에피스 밖에 없다.

영업(Sales)이나 품질관리(Quality Analysis/Quality Control) 분야에 들어가고 싶은게 아니라면

바이오는 석사까지는 필수다! 였어요.

또 사실 몇몇의 대기업을 제외하면 바이오 학사 졸업자는 갈 수 있는 회사도 많지 않으니까요

” 바이오는 석사까지! ” 라는 말이 더 와닿기는 하죠..

아 이것도 말이 되더라고요

제가 만약 (학사출신으로) 삼성에 가지않고 다른 회사를 간다면

내가 생각하는 일들을 하지 못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 삼성 떨어지면 뭐..지..? 싶었어요ㅋㅋㅋ큐ㅠ

결국, 삼성에 붙을걸 확신하는 게 아니라면 (어떻게 알아요..그쵸)

바로 취업 전선에 뛰어드는게 무리수려나 했죠..ㅠㅠ

그리고!

여기서 또 의문이 생긴게 있었습니다.

근데..내가 R&D 를 가고 싶은게.. 맞나 ?

저는 사실 기획하는 걸 가장 좋아한다고 스스로 생각하는데요.

그러다보니 평생 연구개발을 한다(?) 라는게 저한테는 안 맞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서 두번째 고민으로 이어집니다.

두번째 , 나는 연구를 하고 싶은가 였어요

자 이 부분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내가 연구라는것에 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었거든요

학부시절 실험수업에서 나는 똥손인가?라는 생각만 했지.

연구라고 하는 프로젝트를 이끈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잘 실감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두가지 선택 각각에 대해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1) 취업을 해서 마케팅,영업부서에 들어갔다.

그 부서에 가면, 제가 대학시절에 공부한 것보다는 현장에서 부딪히면서 배우는게 많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잘 맞더라도 힘든 부분이 생기면!

대학시절에 공부한게 아깝다는 느낌을 받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R&D 분야를 가보고 싶지만 그때는 이제 늦어버린..

다시 대학원을 갈지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현실에 타협하는..

그런 상황이 상상이 되더라고요.

2) 대학원에 들어갔다.

R&D가 잘 맞는다면 박사를 가도 되고 회사 R&D로 가면되죠~

걱정할 게 없습니다ㅎㅎㅎ

만약 안맞는다면 2년 동안 그래도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하며 주어진 일들을 해내고

*버티고 졸업해서* 다른 길을 가면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보니까.. 대학원을 가는게 나아보이더라고요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 내 인생 중에 2년을 써서 그 다음 방향을 알 수 있다는게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결론은 대학원을 가자! 로 난 것입니다.ㅎㅎㅎ

열정많았던 나에게..깊은 한숨을 보냅니다… (장난이에요ㅎㅎ….ㅎ)

그러면 이런 질문이 나올 수 있죠

그럼 대학원에서 1년 지내보시니까 어떠신가요? 만족하시나요?

결론적으로,

네. 저는 대학원에 들어온걸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진심입니다. 뒤에 교수님 계신거 아닙니다

왜냐하면,

어느 곳보다도 이렇게 짧은 시간동안 많은 걸 배운 곳은 없었어요.

어,, 우선 저 처음에 들어와서 6개월정도는 정말 헤맸던 거 같아요(ㅠㅠ)

선배들 막 따라다니면서 정신없이 실험을 배우고,

그걸 정리하고 복습하고 내가 해보고,

또 이해되지도 않는 논문을 밤새 읽어내서 이해하고,

그걸 발표자료로 만들고,

교수님에게 내 실험데이터를 보여주면서

칭찬도 들었다가 욕도 먹었다가(눈물..ㅋㅋㅋㅋ)

그러면서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하지만 현재는 그 모든 과정을 다 겪었고 (물론 앞으로는 더 많이 겪겠죠)

어느 정도 저의 페이스를 알고, 저를 다루는 방법을 알아서

훨~씬 편하게 대학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스스로 실험을 설계하고 해내고 그 데이터에서 의미를 찾아내고 이런 방법도 배웠어요

또 내가 모르는 내용을 어떻게 검색해서 찾아낼것인지 그런 Search능력도 길렀고요

그러면서 논문을 읽을 때 는 introduction을 이해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또 데이터들의 논리과정을 이해 한다는게 얼마나 즐거운지 깨달았고요

사실상 저는 석사로 들어온건 6개월째인건데,

정말 이 짧은 시간 동안에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배워나갈 것이고요

자 그!러!니!

이 많은걸, 이 짧은시간동안에, 여러 번 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매우 힘듭니다 여러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대학원생이 괜히 맨날 시체처럼 다니는게 아니에요….흐엉엉

음.. 아 오해하지 마세요!

대학원에 오지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힘들어도 얻어갈게 너무 많은 곳이에요.

그래서 3번째!

제가 대학원을 고민했던 솔직한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3번째, 대학원은 너무 힘들다는 말 입니다.

제가 고민을 해보니까 대학원을 가고싶은 이유는

연구가 궁금하고 해보고 싶은 그런 이유였어요

반대로 대학원을 가기 싫은 이유는

“힘들어서” 더라고요.

회사를 가고 싶거나 다른 것이 하고 싶어서가 아니고요.

(이 때 생각하지 못했던 건 회사 가도 힘들다는 사..실ㅎㅎ)

이 포인트를 짚고 나니까 제가 머리가 깨끗해졌습니다.

아 내가 계속 고민하는 이유는 사실 기회비용을 내기 싫어서 발버둥 치는 그런 모습이구나.

그래서 다시 생각해보니 이런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연구가 궁금하고 해보고 싶지만, 힘들까봐 안 가는건 100% 나중에 후회한다!

특히 석사는 2년이잖아요

휴학도 1-2년씩 하면서 나에게 시간을 주는데, 이 시간은 저는 아깝지 않다고 생각해요

내가 연구가 맞는지 알 수 있는 2년의 기간이라니! 얼마나 좋은가요!

* 물론 학부연구생으로도 조금 경험해볼 수 있지만, 보통 ‘연구’를 경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니까요!

취업 VS 대학원 고민중이시라면 어떤 곳으로 가서 후회를 덜 할지 한 번 고민해보세요!

[ 3가지 포인트 요약 정리 ]

1) 취업에 있어서 학사 석사는 각각의 장점이 있다.

학사) 삼성의 경우 R&D 가능하고 오히려 문턱이 낮다

석사) 다양한 회사에 취직할 수 있고, 어디든 R&D 분야에 취직 가능하다.

–> 본인이 삼성만 바라보고 있거나 영업/품질경영 부분이 더 잘맞다면 학사가 나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2) 내가 연구에 적성이 맞을지 고민이 된다.

학사) 연구가 맞을지 안맞을지 평생 모르고 살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면 괜히 슬금슬금 후회가 올라올 수 있다.

석사) 연구가 잘맞으면 땡큐! 박사까지 이어가거나 R&D로 취직하면 된다.

안맞으면 2년동안 배울거 배우고 다른 길을 찾으면 된다!

3) 대학원은 너무 힘들 거 같다.

힘들어서 피한다면 다른 길은 쉬울 것인가!

가보지 않은 길을 어려울까봐 포기한다면 나중에 100%로 후회하게 될 것이다.

네 그러니까요!

여러분이 충분히 충분히 많이 많이 고민해보시고

(고민을 많이 하실수록 그 선택에 열정을 다할 수 있답니다)

본인에게 더욱 후회없는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또 궁금하신거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하트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

더욱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원생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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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대학원 가면 돈 많이 벌까? 그 현실을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꾹이입니다.

어떤 말씀을 드리면 현재 공대 학부생님들의 진학에 도움이 될까 고민해본 결과,

제가 했었던 고민을 한번 말씀드려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주저리주저리한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했던 공대생으로서의 고민과 저의 경험을 함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제가 관심이 많은 돈 버는 문제와 관련하여 말씀드리고자합니다.

모든 이야기는 제 경험에 기반한 것이므로, 매우 편협할 수도 있는 생각임을 주지하시고 들어주셨으면 좋겠구요,

당연히 저처럼 생각하는 분들은 많지 않는다는점, 먼저 알려드립니다.

저는 평범한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그래도 나름 열심히 공부하여 정시로 공대를 들어간 케이스입니다.

솔직히 주입식 교육의 피해자로써 제가 하고싶은게 뭔지도 모르고 시험 잘치는 공부만 열심히 한 결과, 제가 받은 점수에 맞춰서 부산대 기계공학부에 입학했습니다.

부산대 기계과를 선택한 이유는, 뭐 제 수능 점수에 딱 맞기도하고, 취업도 무난하게 잘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딱히 엄청나게 하고싶은 것은 없었고 막연히 신재생에너지쪽을 열심히 공부해서 공해없이 공짜로 에너지를 얻어낸다면 참 좋은 세상을 만들수있지않을까 라는 순수한 생각정도만 가지고 입학했었던 것 같습니다.

부산대 기계공학부라는 곳은 점수 커트라인을 고려해 보았을 때, 저때는 수도권 대학으로는 한양대나 성균관대 하위 학과 쪽은 충분히 노려볼만한 점수였지만, 스읍~ 글쎄요 굳이 비싼 등록금 내가면서 갈만한가? 부산대 기계공학부만 나와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 좀더 강했습니다. 그래도 포항공대나 과학기술원들을 제외하면 지방에서는 탑 수준이니까요.

이러한 생각도 있었고, 저같은 경우엔 집안사정이 좋지는 않아서, 수도권 대학에 간다면, 비싼 등록금을 제가 다 부담했어야했습니다. 반대로 부산대 기계공학부를 입학할 성적이면 저때는 이공계장학생이라고해서 등록금을 국가에서 전액 면제해줬었어요. 많은 친구들이 이 혜택을 받고 부산대 기계과에 왔었습니다.

늦게나마 좀 알게된 것은, 부산대 기계공학부에서 만난 친구들은 평균적으로 집안이 특별히 부자인 친구는 거의 없었고, 대부분 중산층의 부모님을 둔 평범한 가정의 자녀들이었어요. 저또한 마찬가지였구요. 아마도 국립대의 특성상 등록금이 싼 이유도 있을것이고, 높은 취업률을 보고 온 이유도 있었을 것입니다. 물론 기계과 학생들 모두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가진 저는 무슨 생각으로 부산대 기계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을 갔을까요?

제가 대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솔직히 돈을 많이 벌고싶은 욕망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집안사정을 대략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줄 것도 받을 것도 없는 정도라고 말씀드리면 꽤 정확할 것 같은데요, 집에서의 금전적인 지원은 없었던 것이 단점이라면, 제가 빠르게 취업해서 집에 보탬이 되어야할 필요까지도 없다는게 어떻게보면 장점이라면 장점인 정도입니다.

저는 저의 가정형편이 이정도면 축복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더 어려운 친구들도 많이 봐왔구요. 얼른 졸업해서 졸업하자마자 취업해서 부모님께 돈을 드려야한다는 압박은 최소한 없었으니까요. 대신에 돈을 받는것도 없어서 저는 1학년부터 과외를 뛰어서 생활비를 충당했어야 했습니다.

이러한 대학교 생활을 해오면서, 그리고 저의 집안형편을 봐오면서, 항상 돈이 부족하다, 그리고 돈을 많이도 아니고 굉장히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저는,

남들과 똑같이 학부졸업해서 남들이 가는 것과 똑같이 가면, 남들과 똑같은 삶을 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했었고, 이에 대한민국 TOP 대학 중 하나인 카이스트로의 진학을 생각하게 되었죠.

하지만 이때는 전혀 몰랐습니다. 공부를 더 많이, 더 열심히 하는게 돈 많이 버는 것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는걸요.

각자 개인별로 살아온 환경이 다르겠지만, 솔직히 많은 공대생분들 중에 대학원을 고민하시는 분들 중 저와 비슷한 생각이신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공대 다니시는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공대 졸업해서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또는 공기업, 공무원 취업했을 때 받는 연봉이 얼마인지는요. 이거는 구글링 조금만해봐도 다 나오니까요.

그래도 공대는 그나마 나은편입니다. 졸업 이후 열심히 공부하면 아무리 늦어도 2~3년 내로 어디든 다 취업은 하더라구요. 하지만 문제는, 최대한 많이 주는 곳에 취업하더라도 저와 여러분이 생각하는 “돈”문제를 해결할만큼 많이 주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벌써 집값부터 수억원이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공대생에게 과연 대학원이 메리트가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볼 수 있습니다.

박사 졸업을 앞두고있고, 이제 곧 국내 대기업 중 한곳에 입사할 예정이고, 연봉협상까지 다 한 저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이 연봉을 받더라도, 여전히 “돈”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쉽게말해서 많이 받아봤자 월 1~2백만원 더받는 월급쟁이일 뿐입니다.

제 고등학교 친구와 간단한 비교예시를 들자면,

그 친구는 군대를 다녀오고, 공대 학부를 졸업하자마자 국내 대기업에 입사한 친구입니다. 제가 대학원에서 5년을 더 공부했으니, 그 친구는 저보다 5년을 먼저 입사해서 돈을 벌었죠. 그친구와 저를 비교해 본다면, 제가 아무리 박사 졸업해서 갈 수 있는 가장 연봉 높은 곳으로 가더라도, 그친구 따라잡을만큼의 돈을 벌려면 한참 걸립니다 (해외 취업은 제외입니다^^). 그친구도 노는게 아니니까요.

이정도면 대략 감을 잡으실 수 있으실텐데, 박사 졸업해도 “돈”문제는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는겁니다.

저는 연구에 열정이 많거나 군대를 해결해야하는 주위의 대학원 친구들과는 달리, “돈을 많이 벌려고” 대학원에 진학했던 이유가 더 컸습니다. 그런데, 박사과정 2~3년차 정도까지해보니까 “아,, 돈많이 벌려면 이 길은 아니구나.” 라고 깨달으면서, 뭐랄까.. 스읍.. 연구에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솔직히 제 전공을 연구하는게 저한테는 이제는 재밌어서 한다기보다는, 내가 먹고살아야하기때문에, 하는게 더 커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돈버는 방법인 금융쪽을 연구하는게 훨씬 더 재미있습니다.

공학 연구배워서 여기다 써먹고 있는 1인이죠.

제 부산대 기계과에 가장 친한 친구 중 한명은, 기계과 4학년때 갑자기 휴학을 하고 수능을 다시 볼 거라고하더니, 2년?정도 수능을 봐서 한의대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본과에 올라간다고했으니, 아마 2~3년 후엔 한의사 라이센스를 받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물론 제 친구는 꿈을 이루기위해 의학쪽으로 갔습니다. 돈을 보고 간건 절대 아니구요. 그래도 비교를 하자면, 다빼고 “돈”의 관점에서만 본다면, 박사학위를 딴 저보다 그 친구가 훨씬 낫습니다. 그렇게 늦게 시작하더라도 그렇습니다. 아실분은 아시다시피 의사 한의사 연봉은 뭐, 공대 박사학위자는 상대가 안되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공대 박사학위자의 연구에 대한 열정과 꿈을 절대 하찮게 보는것도 아니고, 제 친구의 꿈을 “돈” 때문이라고 더럽히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박사학위해보니까 연구와는 별로 안맞는다는 것을 깨달은 제가, “돈”문제만을 봤을때는, 박사학위 할바에야 공부에 들어가는 시간은 거의 비슷한 의사 한의사를 하는게 훨씬더 낫다는 저의 편협한 생각인거죠.

“돈”만 따지자면 이게 100% 팩트입니다.

따라서, 저는 연구에 회의감이 좀 들었구요, 그때부터는 박사학위를 하면서도 졸업장을 따기위해서만 노력했습니다.

졸업하려면 국제 저널지에 제가 1저자로 저널을 실어야되니까 어떻게하면 저널을 빠르게 게재할 수 있을까만 생각했죠. 그렇게 저널을 몇편 게재하고, 졸업요건을 맞추고, 이제 졸업을 앞둔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렇다보니까 저는 박사졸업장이 거의 뭐 왕관이나 엄청난 명예 뭐 이런거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구요, 박사학위있으면 뭐 모르는게 없을정도로 박학다식하다 라고도 절대 생각하지 않구요, 그냥 박사졸업장은 쉽게말해서 의사 면허하고 똑같이, 어디가서 연구를 조금 할 수 있다 정도의 면허증 정도로만 생각합니다.

공대 박사학위자가 저널을 많이 쓰면 갈 수 있는 곳 중 가장 좋은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곳은 정부출연연구소 정규직이나 유명대학의 교수직, 그리고 대기업 연구소입니다. 평생 연구자로 살아야하는 곳들이죠.

솔직히 연봉도 상당히 높고 명예도 있습니다. 평범하게 결혼하고 사는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정년도 보장되니까 아주 편한 인생을 살 수 있죠. 물론 대기업은 제외입니다. 연구환경도 좋아서 연구에 열정이 있다면, 일에 재미도 느끼면서 남부럽지 않은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직업들이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돈”문제를 해결해줄만큼 연봉이 높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조금 그분들이 안좋게 보실수도있지만, 저 직업들을 한문장으로 말씀드리면, 명예 있고, 비교적 편한 일을 하면서 남들보다 월 1~2백 더 버는 월급쟁이들일 뿐입니다.

저는 명예는 1도 관심이 없고, 연구에 대해 큰 열정도 없으니까 이렇게 편협하게 말하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구요, 이부분은 여러분 본인의 판단하에 잘 걸러서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정도로 말씀드리고, 대학원의 장단점을 정리하자면,

단점은 학부 졸업이후 대학원 진학해서 박사기준으로는 평균 6년정도 더 공부해야 한다는 점이 되겠구요,

장점은 연구라는 것을 하기 때문에 일을 비교적 편하게 한다는점, 그리고 적당한 명예에, 월급도 무난하게 받는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유일하게 “돈”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건 학부졸업해서 취업하는것과 별반 다를 것 없다는겁니다. 이게 오늘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결론이 되겠네요.

그럼 돈 문제는 어떻게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요?

저는 그 시작이 금융에 관련한 책을 많이 읽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명예를 중시하거나 연구하는게 정말 재밌고 연구하면 열정이 막 넘쳐흐르고 이런분이 아니라, 돈벌려고 공대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대학원 생각은 버리시고, 지금부터 도서관에서 금융공부를 하시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는 절대 알려주지 않는 금융지식을 키우지 않는다면, 열심히 공부하더라도, 남들밑에 고용되어서 평생 월급쟁이로 살아야한다는 것은 가방끈 길이와 관계없이 똑같습니다.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책은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입니다. 저는 이 책을 다읽고나서 기숙사 책상에서 일어나 혼자 기립박수를 쳤습니다. 망치로 머리 한 대 뚜드려맞은 기분이었죠. 내가 이때까지 뭘한거지? 공부 존나열심히하면 돈 많이 벌 줄 알았더니, 결국 똑같은 월급쟁이하려고 이 고생하는거였구나. 라구요. 그때부터 제 목표는 금융지식을 쌓아서 빠르게 월급쟁이를 그만두는 것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공대생으로서 경험했었던 저만의 고민을 공유드림과 동시에,

공대생 여러분의 대학원 진학에 그래도 조금의 도움이 될까하는 주제로 이야기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이야기하다보니 좀 뒤죽박죽인게 많은 것 같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제가 돈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려고하는지에 대해 저만의 투자방법을 한번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저 나름대로의 투자방법을 만들어서 꾸준하게 원칙을 지켜나가는 것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고, 그 투자방법 및 투자기록 공개를 통해 제 의지를 계속해서 불태우고 싶습니다.

오늘 글은 정말 올려도될까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그래도 내용이 저의 편협한 생각이라 할지라도,

제 경험과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업로드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해서 더 좋은 글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학원 진학 및 진로 상담 전자책 출판 공지드립니다.

– 내가 대학원 적성에 맞는지 알고싶으신 분?

– 취업을 위한 대학원 진학 생각이 있으신 분?

– 연구개발 직군으로 취업하고 싶으신 분?

– 전문연구요원을 통한 대학원 박사 생각이 있으신 분?

– 자대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

– 대학원 졸업 이후 기술 창업을 희망하시는 분?

대학원 관련하여 제가 알고있는 모든 노하우를 담은 전자책을 이번에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전자책 이름은 “꾹이의 REAL 현실 대학원 진학 가이드북”이며, 내용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꾹이TV 과거 인기 컨텐츠 최신 내용 업데이트

– 대학원 진학 및 진로 상담 메일 300여건을 핵심 28개 문답으로 요약 (현실적인 답변과 함께 숨겨진 팁 다수 포함)

– 자대 대학원 진학에 대한 생각, 그리고 석사 취업 최적 루트

– 대기업 연구소(S사 선행기술 연구소)의 장단점, 퇴사 이유 (최초 공개)

– 스타트업 이직 이후 경험 (최초 공개)

등 총 120페이지 이상의 내용 구성 (A4기준, 글자 크기 12pt)

대학원 진학 및 진로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전자책은 아래 링크를 통해 들어가셔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https://kmong.com/gig/326650

앞으로도 여러분의 진로 고민을 들어드리고, 최선을 다해 의견을 공유드리는 꾹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석사 취업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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