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알바 후기 | 유니클로 알바후기 [혜택 30퍼센트나 할인..?] 137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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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알바 후기 | 하지 말라면 하지마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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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유니클로 알바 후기

  • Author: 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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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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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알바 후기 | 하지 말라면 하지마

일단 주변에서 “은선아 유니클로 알바 어때 ? 할 만해 ? ” 라고 물을 때

함부로 얘기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점바점(매장 바이 매장), 점바점(점장 바이 점장) 이 굉장히 크기 때문

근데 나는 왜 유니클로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느냐 ?

유니클로 알바를 하기 전에 주변 지인들이 유니클로 알바를 많이 하고 있었고

아무래도 매일 듣는 게 그런 거였기 때문에 쉽게 어프로치가 가능했다.

또한 최저시급 이상(거의 최저시급이긴 하다) 을 주고

주휴수당, 야간수당 등 알바생이라면

잘 챙겨먹어야 할 부분들을 챙겨주는

대 기 업 이라서 면접을 봤다.

일단 우리매장은 소형점이었다

나는 유니클로 불매 + 소형점 이라서 개꿀을 빨 줄 알고

여태 일했으나 8개월 일하고 있는 지금으로써는 ^^,,

아 그리고 알바 후기는 많은 사람들의 공익을 위해서 필요하지만

너무 자세한 내용을 적게 되면 회사와의 계약을 어기는 거라고 (^^) ..

비밀유지 사항 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표면적인(사이트에 적혀있는) 내용과

내 경험 + 느낀 점 위주로 풀어가는 점 양해바란다.

나의 알바썰 첫번째, 유니클로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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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모두들 안녕?😎

요즘 너무 쓸게 없어서

옛날부터 생각했던 소재를 슬며시 꺼내보려합니당

바로 저으 알바썰 ……..!

알바를 엄청 많이 해본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적게해본것도 아니고

그냥 일하면서 있었던 별의별 같잖은 일들이랑

장단점?등 재밌게 풀어보고 싶어서용!

라고 말하고 욕 조지게 하는 포스팅

그럼 편의상 음슴체

오늘 말할곳은 어디인가 …

그곳은

바로?

유니클로…❗️

유니클로.. 모르는 사람 아마 없을것임 ㅇㅅㅇ,,

마즘 일본회사 그곳 ㅇㅇ…..

1. 입사계기

일단 내가 입사하게 된 계기는

돈이 필요했는데 알바헤븐에서 공고를 봤음

일주일에 4일 하루 7시간 일하는 파트타이머를

구한다는 내용..

바로 면접도 보기전에 머가리 를 굴려서

내가 한달 벌 수 있는돈이 얼마인가?

계산해보았더니 족히 100~120이 되는것임

알바로 이정도 버는거는 적은돈이 절대 아닌거..

알G..?

오호 ㅋ.. 괜찮은뒈 ~?

면접보러 가기도 전에 나는 이 백만원을 벌면

어케 쓸것인가 김칫국부터 마시기 시작함

학학.. 한달에 내가 쓸 돈 얼마~ㅋ

저금도 쫌 하공 ~ㅋ

옷도 사입공~ㅋ

아 나 부자되는거 아님???!

후후.. 이렇게 행복하기만 했음

그러고 면접보러 오라 그래서

가게되었음

그리고…

나는 그 면접을 가지 말아야 했다….

2. 면접

그러고 나는 스태프룸에 들어가서

면접을 보게 됨

(과거의 나에게 빨리 도망가라고

말해주고싶음….)

당시 나는 면접을 혼자 본게 아니라

갓 20살된 친구와 2:1로 점장님과 면접을 보게됨

면접 질문은

매장별로 상이하겠으나

Q.여기에 왜 지원했는가?

Q.요즘 유니클로 불매운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한창 유니클로 불매로 난리였던 시절)

Q. 유니클로 옷을 입어봤는가? 입어봤으면

느낀점을 말해봐라

뭐…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사실 기억나는건

이것 뿐임

대답도 뭐만 기억나냐면

유니클로 불매운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본인이 생각하는 유니클로의 이미지 이 질문뿐이였는데

나는 그냥 유니클로가 일본기업이긴 하지만

한국지점에 일하는 알바생,직원들은 한국인이고

또 그들의 생계,직장이기때문에 일하는 사람들도 이해가고

나라를 위한 마음에 불매운동을 하는 국민들도

이해가가는 중립이라고 말했었음

아마도 이게 가장 합격 플러스요인이 된거같음

그래서 그 때 이 말을 했던 나의 주둥아리를

꼬매버리고 싶음🤦‍♀️…

면접 자체를 엄청나게 잘 본건 아니였으나

당시 같이 면접 본 갓 스무살 친구보단

좀 노련한(??)감이 있어서 그런지

나는 바로 뽑히게 되었음

맞음

내발로 지옥에 들어간것임….

2. 첫출근/했던 일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들뜬 나머지

나는 아침첫타임 출근인데도 불구하고

30분이나 일찍 와버림

들어오자 마자 특이하다고 느꼈던것은

유니클로는 10-15분단위로

시간표가 끊어져있음….

이 이게 뭐뭐고…?

유니클로는 매장이 넓기 때문에

각각 배치된 포지션이 있는데

이게 10-15분 단위로 바뀐다는것임

예를 들면 포스기에 10분있다가

정해진 시간까지 있다가

수선실로 옮긴다던가

그런형태였음

그래서 분단위로 칼같이 끊겨져있기 때문에

손목시계가 필수임

또,

매장내에 휴대폰을 가지고 들어가서 일을 할 수가 없음..

당시에는 애플워치를 많이 쓰는사람들이 없어서

워치는 쓸 수 있는지 지금은 모르겠음

유일하게 허락된 폰은

재고조사할때 쓰는 공기계 같은폰임…

사실 이부분이 나는 쫌 별로였음

휴대폰을 가지고 놀면서 땡땡이를 못쳐서

맘에 안든게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사실 요즘 스마트폰은

현대인들에게 필수품이잖음 ㅜㅜ

안만지고 있어도 몸에서 떨어지면 불안하겅^^…

저만 그런가요?

급한연락이 와도 못받는게 좀 마음에 안들었지만

원칙이 그렇다니 캐비넷에 넣어놓고 나옴

아침오픈조는 오픈하기 약 두시간전부터 출근을함

그러고 매장을 전부 청소하고

재고를 채워넣고 오픈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함

나는 신입나부랭이 였기 때문에

당연히 배치된건 제일 힘든 청소였음

같이 입사한 동기들이 있었는데

그친구들과 각각 한 층 씩 맡으면서

약 한시간동안 청소를 함

유니클로는 옷을 파는 매장이기 때문에

먼지나 이런것에 예민함

먼지털이로 사다리 타고 다니면서

그 넓은 매장먼지를 위아래로 다 털어주고

바닥도 다 쓸고 밀대로 닦아야함

이게 JONNA 힘듦

여기서 바로 탈주하고 싶었삼..

그 당시 미리 알아보고 온 바로는

유니클로 일하면 기관지가 안좋아진다고들 함

옷 먼지를 맨날 털고 쓸고 하니,,

이해가 됐음..

이 청소도 마찬가지로

정해진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안에

끝을 내야함

웃긴거는 빨리 끝내도 안되고요..

너무 늦게 끝내도 안됨 ^^,,,,

청소시간 끝나기전 15분정도 전부터

압박?재촉?이 들어옴

그렇게 어찌저찌면 매장청소가 끝이남

이제 오픈을 하냐??

ㄴㄴ…

유니클로는 또 아침조회라는게 있음 ㅋ…..

이거보고 진짜 회사같다… 라고 느낌

딱 이사진의 구조처럼 알바나부랭이들이 양 옆으로 서고

중앙에 그날 출근한 제일 높은(??)

여튼 책임자가 조회를 진행함

조회의 내용은 보통

뭐 전날의 매출액이나

매출목표 ,신상품 ,주력판매제품등등

이런걸 브리핑을함….

브리핑하는 사람은 그날그날 책임자가

지목하면 거기서 바로 했어야 됐었음

여기서부터 먼가.. 잘못됐다고 느낌…

아 나는 그냥 몇개월 알바하러 온 건데

무슨 회사원 수준인데… ;;;싶었음…

그렇게 15분정도의 조회가 끝나면

매장문을 열고

각자 포지션으로 가게 됨

내가 배치된 곳은 포스기였음

나말고 입사동기들 다 첫날이라

그냥 그날 하루는 통째로 모두 한 포지션에만 있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웃긴게

온 지 두시간 된 애를

퇴근할 때 까지 포스기 앞에 혼자 덜렁 내버려두는게

맞는건가.. 싶음..🥲

물론 중간중간 15-30분씩 옆 포스기에

다른 알바생이 왔다가 가기도 했음

그래서 이때 최대한 모르는거 물어보고 그랬음 ㅜㅜ

3.포스기에서 하는 일

포스기에서 하는일은 뭐겟음

바로 계산임

그말은?

손님을 제일 많이 마주치는 포지션이란 뜻,

세상에 유니클로 불매라매요? ^^,,,,,,,,,,,,,,,,🔥🔥

사람이 그때 진짜 개 많았음..

첫날부터 청소도 힘들어 D지겠는데

손님도 우르르와서 진심 영혼탈곡됨..

그리고 일하면서 의외였던것?

아줌마 아저씨 할머니 할아버지 손님들이

젊은층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음

젊은손님들은 별로 안왔음..

근데 이말 뜻이 또 무엇인줄 앎………..?😭

요구사항/컴플레인이 많다는 소리임 ㅜㅜ

물론 모든 나이드신분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일반화 절대 아님니다 오해금물❌)

내가 본 환불요구는 모두 할머니할아버지들이였음

계산시에 텍 떼면 환불반품 어렵다 말해주는데도

아 몰랑~! 그냥 쫌 해줘!!

안된다고 말하면

유도리가 없다느니 장사할 줄 모른다느니

그냥 몰래 좀 해주면 안되냐느니

(그걸 왜 알바생한테…..)

그렇게 막 우기면 그냥 일단 별수없이

책임자 불러서 담부턴

텍 떼시면 안돼여..부들,,부들^^..

하고 해줌…

세상에나

나는 환불요구 이렇게 많은데는

진짜 처음봤음 …

또 어이없던 썰을 풀자면

어떤 아저씨가 자기가 원하는대로 안해주자

여기있던 알바들 직원들보고

니네는 매국노라느니 한국인이면서

일본기업 매장에서 일한다고

막 뭐라함

지는 그럼 여기서 옷 왜사는데……..?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건 너무 말도 안되는 웃기고 모순적이였던

말이였어서

알바,직원들 싹 다 타격감 0인게 더 웃겼음

진짜 아무표정 없이 다들 눼에눼에~함

니는 떠들어라 우린 일한다 느낌..

그리고 또 일하면서

개인적으로 속았다..라고 느낀게

분명, 면접당시 목표매출이나 실적

이런 압박이 전혀 없으니 걱정마라 했는데

포스기 옆에 손님들 어플사용 횟수 회원가입?이런걸

일일이 수기표시를 했어야됐음

그러고 그걸 한시간마다

무전기로 몇번을 했는지 보고를 해야함

(유니클로 모든 전 직원들은

무전기를 차야하고 이걸로 소통)

그러고 한시간마자 보고를 했을 때

예상만큼 횟수가 안나왔다 하면 혼났음

좀 더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사용하게 만들어달라고…

이것도 실적압박..아닌가..

근데 또 연령대가 있으신분들은

이런 어플사용을 잘모르시기도 하고

귀찮아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이런분들은 또 해주겠다고 자꾸 물어보면

관심없는데 귀찮게한다고 화를 막 내심

손님은 싫어하는데 알바가 자꾸만 질척거린다 생각할테고

알바생들은 위에서 적극어필하라고 하니까

어쩔수 없이 자꾸 해보라고 권하게 되고

그냥 알바나부랭이들은

위아래로 찌부되는거임 흑흑😞

그렇게 진짜 첫날부터 별별 빌런들을

다 만나고

퇴근할때 맞춰 돌쇠가 날 데리러 왔는데

그때 매장에서 나오는 내표정을 보고는

속으로 오래 일하지는 않겠군…….

이라 생각햇다함 ㅋ

올 ㅋ 날 넘 잘아는걸?

맞음 ..나는 일주일도 못채우고

추노함

이제부터 내가 왜 나갔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음

나는 일단 일을 짧게하기도 했고

매장별로 약간씩 다 다른점이 있고

아주 주관적이니 그냥 알아서 장단점

걸러서 보길 바람

5. 퇴사(추노)이유/개인적으로 느낀점

일단 유니클로는 일본회사라 그런가

내부규율,문화가 우리나라랑 엄청 다르다고 느꼈음

기억나는거 몇자 끄적여보자면

일단 뭐 남자들도 염색이런거 일절 안되고

반지도 결혼반지만 허용

네일아트 이런것도 안되고..

옷만지는 일이니까 악세사리나 네일은 이해한다 치지만

염색 자체가 안된다는건 당시에 좀 이해가 안갔음

당시 같이 면접봤던 남학생도 머리 염색이 되어있었는데

합격하게 된다면 검은색으로 염색을 다시 해야된다고 말함

요새 한일커플 유튭채널을 자주 보는데

거기서 일본은 알바하려면

염색은 하면 안된다.. 라네요…

첨 안 사실…😱

손님에게 안된다 라는 말을해서는 안된다고

나는 배움

와 나 이거듣고 진짜 물음표핑 백만개 찍음ㅋ..

왜..?

아니 안되는걸 안된다 그러지 뭐라그래요…😢

예를 들어

Ex) 손님 텍을 떼셔서 환불이 안되세요 ㅠㅠ (X)

손님 텍을 떼셔서 환불이 어려우세요ㅠㅠ(O)

아니 솔직히 뉘앙스만 친절하면

안된다는 말도 상관없지 않음…?

또 어디서 본건데 일본인들은 직설적으로 말하는

문화보단 에둘러 말하는 문화가 있다고함..

그래서 그런건가 싶음

하지만

여긴 어디? 한국임ㅇㅇ🇰🇷

손님은 누구?한국사람 ㅇㅇ🇰🇷

우리한국인들은 말이죠…..

안된다와 어렵다가 확실히 다르다 생각함

안된다 >> 절대 네버에버 안됨

어렵다 >> 힘들지만 가능하다

기 때문에

어렵다라고 말해도 계속 위에서 말했던식으로

해달라고 계속 막 조르심…………….

이것 또한 아직도 나는 이해할수 없음

그리고

손님이 없는데도 멘트/인사를 주기적으로

계속 해야함

주변에 손님이 없었고 옷을 다른 알바랑 개고 있었는데

갑자기 알바들이 홀린듯이 멘트를 함

그때 나는 첫날이고 손님도 없어서

암말도 안하고 옷을 개고 있었는데

왜 안하냐고 혼남

그러고 나중에 다른 알바에게 물어보니

없어도 주기적으로 해야한다 함

그때 문득 생각났던게

옛날 정준하가 부인이 일본사람인데

혼자 길가다가 벽 부딪혔는데도

벽에대고

사과를해서 이해안갔다는 썰..

우스갯소리겟지만 이게 팍 떠오름

이때부터였을까 탈주각을 잰것이…😕

또 포스기에선 20분마다 아주아주 긴 멘트들을

직접 마이크 들고 알바가 안내방송을 했어야 됐음

주로 뭐 할인상품이 뭔지 잘나가는게 뭔지에 대한

어필 멘트들

이것도 내가 하면서 느낀게

전문성우를 써서 녹음을 하던가

알바를 녹음을 시켜서 매장에 틀어놓으면 될 걸

왜 굳이

목 아프게 비효율적으로 20분마다 시키는지…

나는 솔직히 정말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음…

이해하기도 싫었고………..

이렇게 위에 말했던 모든 방식들이

나는 비효율적인것 같고 나와는 아주 맞지 않다는걸 느꼈음

이게 퇴사이유의 6-70프로 됨

나머지는 30프로는 한 직원때문이였는데

유니클로는 알바와 직원이 구분이 되어있고

직원들도 단계가 나뉘어져있음

이 직원의 텃세?군기?(어떤단어가 적합한지 모르겠다)

이런게 입사 첫날부터 확 느낌

유니클로는 보통 나이대가 다 어리기 때문에

직급이 높아도 알바들이랑 나이차이가 거의 안남

그런데도 신입을 적응하게 도와준다기보단

매섭게 몰아가는 느낌..

우린 점장님이 시킨대로 했는데

또 이 직원은 왜 이렇게 하냐면서 막 뭐라함

그래서 처음부터 배운대로 했는데

그게 아니라고 막 몰아붙이니까

나로썬 엄청난 혼란이 왔음

그래서 솔직히 의욕이 떨어지고

서러웠음…

좀 좋게 알려주지…

내가 이렇게까지 하면서 돈벌어야 되나..😢

생각이 진짜 일하면서 수백번 들었었음

그 와중에 기분도 별론데

내 머리길이 길다고 지적하면서

자기는 손톱에 화려한 네일아트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선

자기 편하고 좋을대로만

규칙에 엄하구나 …….. 싶어서

이런 상사랑은 일못하겠다 + 사내문화 이해안됨

+ 당일 일하다가 실수함 +일힘듦(다른알바가

자긴 초반에 일이 너무 힘들어서 매일밤마다 가위에 눌렸다했음..)

이 세가지 콤보가 합쳐져서

나는 추노를 하게 되었음

(말이 추노지 말하고 나가긴 햇슴다….)

그래도 같은 파트타이머 친구들은 모두

다 친절하고 좋았긴함

그래서 나는 그 이후로 유니클로에

단 한발자국도 들이지 않음

트라우마 됐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말해서 애초부터 유니클로 별생각 없긴 했지만

그냥 너무 싫어졌음 ㅜㅜ…………

그래서 난 이 이후에 탑텐이나 스파오만 감..

내가 너무 안좋은 이야기만해서

일하기전 찾아보는 어린중생들에게 겁을 주는것 같음

하지만 나름대로 좋은점?도 있는것 같기 때문에

이것도 설명은 하겠음

나쁜건 나쁜거고 좋은건 좋은거니까

5. 좋은점

일단 첫번째로,

다들 이런 옷가게 일하면 다 있겠지만

직원할인이라는게 있음

내가 기억하기론 30프로정도였음

본인이 거기서 일하니까 뭐가 잘나가고 뭐가 좋은제품인지

아니까 그걸 좀 싸게 구입해서 입을 수 있다는 점

이게 아주 큰 메리트임

유니클로가 최근 몇년새 불매때문에

이미지가 안좋아졌긴 하지만

후리스나 속옷,바지 등등

제품력은 워낙 좋다고 유명하잖음?

그래서 그런지 알바생들 중엔

옷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이 친구들의 패션을 보면 전부 다 잘꾸미는

멋쟁이 패셔니스타 칭구들이 많음

그래서 아마 유니클로는 나랑 좀 더 안맞는 느낌였지않나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주로 힙하고 편한느낌,화려하고 멋쟁이 같은 스타일과는

정 반대인 하늘하늘 원피스 ,여성스러운옷들을

선호하는데 이런 옷들은 일하면서 입을수가 없음

나는 딱 꾸미는 옷 아니면 후줄근한 옷이라

일할 때 꼬질꼬질 후줄근하게 입고 일함

(짧지만 뭔가 부끄러운 흑역사인듯)

그래서인지 면접때도 옷에 관심이 많다거나

의류에 관한 과를 전공한다면

뽑힐 확률이 매우 높은거 같음

두번째 , 돈을 잘줌

유니클로는 일단 일이 힘듦

계속 서있어야하고 이리저리 옮겨다녀야하고

손님 ,물류도 많고

그래서 그런지 돈… 잘줌…….

일단 대기업이다 보니 월급 밀릴일도 없고..

퇴근 시각 지났는데도 연장근무하면

1분단위로 돈 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좋은듯

그리고 또 감사제라는 행사가 있는데

이 기간에는 엄청 바쁜 시기이기때문에

이때도 돈을 더 준다고 들었음

하지만 나는 돈 좀 적게 벌어도

마음과 몸이 좀 편한게 나음 ㅠ,ㅠ

아르바이트 치곤 돈을 많이 벌 수 있는곳 중 하나가

아마 유니클로가 아닐까 싶음

근데 식비를 따로 안줘서

버는만큼 식비도 만만치않게 나감니다 …

하지만 대기업이다보니 퇴직금 휴가등등

직급만 알바지 누리는건 거의 회사원처럼

복지가 되어있더라고요?

이런거 좋아하시는분들은 강력추천❗️

세번째 , 옷을 잘개게 됨

이거 넣을까말까 고민을 한게

일 그만두니까 다 까먹음;

오래 안해서 그렇겠지만

일할때 옷을 아주아주 예쁘게 개는 법을 배웠음

기억도 안나고

그때 일한거 굳이 떠올리고 싶지는 않아성 ㅎ..

그래도 장점 중 하나긴 함..

여튼 총 정리하자면

옷에 관심이 많거나 의류 쪽 전공,취업 생각하는거 아니면

개인적으로는 딱히 추천하고 싶진 않음

하지만 옷을 좋아하거나 그쪽으로 생각중이라면

돈도 잘주고 복지도 괜찮아서

일하면 아주 좋은 스팩이 되지않을까 함

이걸 우째 끝내야 할까..

여튼 그렇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모두덜 감사릥~ㅋ

다음에는 다른 알바썰을 가져와보겟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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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단기알바 28pt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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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늘은 유니클로 단기알바 경험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이직 준비 중이어서 다음 주부터 회사에 가는데요. 회사 가기 전 남는 시간에 몸도 풀고 용돈도 벌어 둘 겸 알바몬을 구경하던 중 ‘유니클로 단기알바’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알바신청 및 알바 전 준비단계

알바 신청한지 얼마 안 돼서 바로 연락이 왔어요. 알바 의사가 확실한지 의사를 묻는 전화였는데요. 아마도 신청하고 당일 날에 안 나오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 거 같았어요. 확실히 일 할 의사를 말씀드리고 나서 어느 단톡방에 초대되었는데요. 담당자가 다른 알바생들이 있는 단톡방에 초대해서 공지를 단톡으로 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이미 알바를 하기로 한 상태이지만 유니클로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별도로 알바 신청이력서를 제출하라고 해서 했습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형식적으로 이력서를 작성하는데 중간에 경력 쓰는 란이 있어서 저는 그냥 전 회사에서 일했던거 썼는데요. 나중에 다른 알바분께 들어보니 그 분은 경력란에 아예 안 쓰신 것 같더라구요. 어차피 이미 알바하기로 한 상태고 형식적인 절차이기 때문에 지금 쓰는 이력서는 크게 의미가 없었던 거 같습니다.

-일과

제일 먼저 시작할 때랑 마칠 때, 두 번의 출퇴근 체크 로그인(?)을 하게 시키는데요. 아침 8시 30분에 출석로그인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되기 전에 미리가서 준비하고 있어야 했어요. 처음 일하기 바로 전 날 밤에 오시는 길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주셨는데요. 도착해보니 유니클로입구는 보이는데 직원 입구가 안 보이는거에요. 청소아주머니께서 알려주셔서 겨우 1분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ㅜㅜ그리고 첫 날은 지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설명하고 준비하느라 우왕좌왕 하면서 출근체크를 8시 40분이 조금 넘어서 시작하게 됐는데요. 지점장님이 첫날이라 모두 30분으로 맞춰 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일 하면서는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으면 안 돼기 때문에 캐비닛 안에 가방 및 중요한 물품이랑 스마트폰을 넣어 두고 일을 해야 했습니다. 만약 시계를 보고싶으면 손목시계를 차고 와야했습니다. 저는 블로그로 검색해 보고 손목시계를 미리 챙겨 갔는데요. 이거 모르고 오셨다가 일 하면서 시간 물어보시는 분들 계시더라구요.ㅎㅎ

아침에 점장님이 각 알바생에게 그 날의 할 일을 지정해주는데요. 일의 종류는 청소, 옷정리, 보안택 달기 등 할 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각자 주어진 타임마다 일을 바꿔가면서 해야 되는데요.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창고에서 보안택 붙이는 작업만 하는 거였습니다. 3일 째부터는 그냥 다른 일도 같이 시키긴 했지만요.

초반에 다른 일 맡으셨던 분들도 청소하거나 옷정리 하다가도 매장 오픈하는 시간 (11:30분)이 다가오면 밖에 나와있는 박스랑 옷들을 전부 창고안으로 옮기고 나서 저랑 같은 일을 했습니다. 매장이 오픈한 이후로는 대부분 하는일이 같더라구요.

박스를 뜯고, 옷을 꺼내고, 보안택을 붙이고, 다시 박스안에 넣어서 나중에 매장에 걸때 편하게 미리 정리를 해두는 일을 4일동안 했는데도 매일 새박스가 생겼어요.

유니클로는 쉬는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어서 본인이 쉬는타임 외에는 1분이라도 쉬면 절대 안 되구요. 만약 일 하던 중에 쉬는 시간이 되면, 하던 일 내려놓고 나가서 쉬어야 되더라구요. 10분전 부터 주변 정리 하라고 시키세요. 그리고 다시 돌아오면 끝 날때까지 잠깐이라도 쉬어선 안됩니다. 쉴 때는 파트가 나뉘어 져서 같은 타임에 쉬는 사람들이랑 같이(동시에) 쉬어야 하더라구요. 만약에 혼자 떨어져서 일하고 있는데 시간도 모르신다 하더라도 걱정 마세요. 안 오면 부르러 옵니다.

점심시간이랑 쉬는시간 외에는 절대 잠깐이라도 쉬어선 안 되는데요. 잠깐 벽에 기대도 혼납니다..; 어떤 분이 짐 옮기고나서 잠깐 기둥에 기댔다가 혼나시는거 봤습니다.조금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요ㅜ 확실히 일이 계속 바쁘기 때문에 잠깐 쉬는 모습을 다른 분이 보시면 오해 할 수도 있을테니까 웬만하면 조심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마칠 때는 직원분이 알바생 가방 검사를 하고나면 집에 갑니다.

-준비물

손목시계 챙기세요. 작은 메모지랑 펜도 챙기시면 좋은데요. 메모지보다는 A4용지 접어서 주머니에 넣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메모지 들고 다니기도 번거롭고 넣어둘 곳도 없어요) 단기알바생들은 꼭 검은바지를 입었어야 했어요. 그리고 편한 복장이지만 절대로 타사의 로고가 박힌 옷은 입으면 안 되고, 신발은 어떤 종류든 편한 걸로 신어도 됐습니다(신발은 로고 있어도 돼요)

어떤 분께서 단톡으로 구두 신고 가면 안 되냐고 물으셨는데, 그 분.. 첫 날은 구두신고 일하시다가 다음 날 부터는 운동화 신고 오시더라구요. 만약 이 알바를 하시려는 분이 계시다면 정말로 편한 신발로 신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절대로 앉을 수가 없거든요. 아참 그리고 일하다보면 굉장히 덥거든요! 겨울에는 히터가 빵빵해서ㅎ염두 하고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느낀점

태어나서 옷 가게에서 일 해본적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제가 그 동안 해봤던 알바 중에 2번째로 힘 들었던 거 같아요..(1순위는 고깃집서빙)

아쉬운점은 제가 일할때 세일 기간이 아니었다는 거에요. 알바생 할인같은건 아니지만 기왕 일하러 간김에 세일하는거 있으면 사려고 했거든요ㅠㅠ

조만간 세일하면 쇼핑하러 가야죠 뭐ㅎ

그럼 일 하러 가시는 알바님들 알바 화이팅 하시고 포스팅 봐주신 분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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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니클로 pt 첫 출근 후기 ◠‿◠ 🔪

2. 점장님이랑 코치님 다른 직원분들은 대체로 착하고 친절 하신데 오후에 출근한 직원 개띠꺼움 오늘 첫출근이라 모르는 거 투성인데 좀 자상하게 알려주면 안되냐고요 물어볼 때 마다 혼나는 기분임 재섭썽 3. 인컴으로 수선 몇시까지 가능한지 물어보는거 부끄러움 4. 식비 지원 안 해줘서 슬픔 5. 생각보다 진상들 많음 현금으로 결제 한다고 할인 해달라는 사람도 봄 6. 이 시국에 유니클로 알바 꿀이라던 사람 누구냐 .. ? 꿀은 무슨 우리 매장 오늘 포스 줄 오바였고 7. 모프 하고 나니까 손 씻을 때 검은 물 나옴 8. 보안택 진짜 왜 자꾸 옷 안에 숨어 있는데 9. 이걸 어떻게 내일 또 하지 그냥 지원하지 말 걸 10. 목 아프다 11. 진짜 기본적인 것만 알려주고 나머지는 내가 센스있고 눈치있게 빨리 배우고 육성 당해야함 그 만 두 고 싶 다 + 놀랍게도 아직도 일 하는 중 ^^ 12. 왜 자꾸 폴딩 해둔 거 밑에서 부터 빼내는걸까 13. 마감 상정 최악 sku 체크 최악 14. 주말 피크 때 피팅룸 최악 그래도 거기가 제일 시원함 15. 그래도 이젠 상품 어디에 있는지 90프로는 외움 근데 ? 왜 매주 레이아웃이 바뀌는지 모르겠음 분명 어제는 입구 쪽에 있던게 오늘 출근하면 중앙에 있고 16. 혹시나 유클에서 일 하게 된다면 꼬옥 오전만 가능하다고 하시길 마감 보다 오전이 훨배 낫다 17. 종이백 무상으로 제공 못 한다고요 비닐도 제공 안 한다고요 제발 저한테 화 내지 마세요 18. 환불교환은 스탭들만 가능하다고요 왜 직원인데 못하냐고 머라고 하지 마세여 19. 마감 상정 맡은 구역 다 했는데 마감 5분 전에 정리 해둔 거 무너지면 … 눈물남 1. 포스 처음에 알려줄 때 너무 어렵고 뭔 말인가 했는데 하루종일 포스만 하다보니 포스 찍고 고객 응대하는 로봇 된 기분2. 점장님이랑 코치님 다른 직원분들은 대체로 착하고 친절 하신데 오후에 출근한 직원 개띠꺼움 오늘 첫출근이라 모르는 거 투성인데 좀 자상하게 알려주면 안되냐고요 물어볼 때 마다 혼나는 기분임 재섭썽3. 인컴으로 수선 몇시까지 가능한지 물어보는거 부끄러움4. 식비 지원 안 해줘서 슬픔5. 생각보다 진상들 많음 현금으로 결제 한다고 할인 해달라는 사람도 봄6. 이 시국에 유니클로 알바 꿀이라던 사람 누구냐 .. ? 꿀은 무슨 우리 매장 오늘 포스 줄 오바였고7. 모프 하고 나니까 손 씻을 때 검은 물 나옴8. 보안택 진짜 왜 자꾸 옷 안에 숨어 있는데9. 이걸 어떻게 내일 또 하지 그냥 지원하지 말 걸10. 목 아프다11. 진짜 기본적인 것만 알려주고 나머지는 내가 센스있고 눈치있게 빨리 배우고 육성 당해야함+ 놀랍게도 아직도 일 하는 중 ^^12. 왜 자꾸 폴딩 해둔 거 밑에서 부터 빼내는걸까13. 마감 상정 최악 sku 체크 최악14. 주말 피크 때 피팅룸 최악 그래도 거기가 제일 시원함15. 그래도 이젠 상품 어디에 있는지 90프로는 외움 근데 ? 왜 매주 레이아웃이 바뀌는지 모르겠음 분명 어제는 입구 쪽에 있던게 오늘 출근하면 중앙에 있고16. 혹시나 유클에서 일 하게 된다면 꼬옥 오전만 가능하다고 하시길 마감 보다 오전이 훨배 낫다17. 종이백 무상으로 제공 못 한다고요 비닐도 제공 안 한다고요 제발 저한테 화 내지 마세요18. 환불교환은 스탭들만 가능하다고요 왜 직원인데 못하냐고 머라고 하지 마세여19. 마감 상정 맡은 구역 다 했는데 마감 5분 전에 정리 해둔 거 무너지면 … 눈물남 12 14 •••

유니클로(UNIQLO)에서의 일상

유니클로 하면 뭐가 떠올라? 히트텍, 플리스 및 에어리즘 정도? 그리고 최근엔 불매운동이 떠오르겠지. 불매운동으로 유니클로의 한국에서 매출은 급격하게 떨어졌고,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었어.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명품 디자이너와 콜라보한 제품이 나오면서 불매는 무슨, 품절사태가 일어났어.

나야 뭐 유니클로 제품에 별다른 관심도 없고 한 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기에 남의 이야기처럼 들렸지.

그리고 나는 유니클로 파트타이머 알바를 지원했고, 이젠 남의 이야기가 아니게 되었지. 좋든 싫든 유니클로의 소식은 나의 일상에 매일 들어오게 되었어.

어쨌든 유니클로에서의 일상은 시작되었어.

근데 이제 와서 뭐가 아쉬워서 알바를 시작했냐고?

그냥 재미있을 거 같았어.

그저 커피숍에서 커피를 내리거나, 독서실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기 아쉬웠거든. 그리고 무엇보다 해보지 않은 일에 대해 흥미가 강하게 느껴졌어. 물론 이 말에 책임감이 없다는 것도 알아. 만약 하다가 재미가 사라지고 흥미가 떨어지면 곧바로 나오겠지.

가장 먼저 3일 정도 일하고 느꼈던 유니클로의 첫 느낌은,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다는 거야. 유니클로 알바 후기니 뭐니 써져있는 글을 잔뜩 읽어보면, 일하다 죽을 거처럼 써놨는데 솔직히 그 정도는 아니었어.

나는 판교 현대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곳에서 일을 해서인지, 한 달이 넘도록 진상고객을 만나보지도 못했어. 물론 정도의 차이로 아슬하게 나의 기준에서 진상으로 분류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기적인 사람들은 꽤나 많더라. 나는 저런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다른 데 가서 절대 저런 사람이 되지는 말아야지라는 다짐을 덕분에 매주 하게 되었어.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항상 입에 달고 살게 되었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직원 및 동료와의 관계에서도 느낀 것이 있어. 회사 또는 어느 곳을 가도 사람 관계에서 항상 상처받는 일이 발생해. 유니클로도 예외는 아닌 것 같았어.

군대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유니클로에서 처음 들어가면, 새로운 업무에 대해 쏟아지듯 한꺼번에 배우게 될 거야.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 업무들을 몸으로 직접 부딪히면서 시행착오를 거쳐서 결국 습득을 할 것이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 실수는 언제 어디서든 나오고, 우리는 피드백을 통해 그 실수들을 줄여나가는 것이지.

하지만 우리가 가장 억울한 순간이 뭐겠어? 배우지 않았는데 그걸 왜 그렇게 했냐고 처음부터 짜증과 화를 내는 사람들의 태도야. 그 사람들은 내가 이제 막 들어온 신입이라는 건 잘 알고 있지. 그저 내가 맘에 안 들고 이때다 하며 괜한 꼬투리를 잡아서 나에게 짜증을 낸다는 것도 나도 알고 있어. 군대생활 2년에 대기업 생활 2년 그리고 수많은 알바 경험 4년 차면 이 정도 눈치는 저절로 생겼지.

반면 내가 잘못된 방식으로 일을 하고 있으면 와서 처음에 어떻게 배웠는지 물어보고, 다시 올바른 방식으로 고쳐주는 사람들이 있어. 유니클로의 대부분의 직원들은 후자였지.

그리고 나는 전자의 사람에게 잘 보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고 있고, 퇴근하고 그때의 상황을 곱씹으면서 괜한 감정 소모를 안 해도 된다는 것도 알고 있어.

그저 나에게 일을 가르쳐주고, 처음에 실수를 하더라도 다시 알려주며 어떻게 하면 실수를 안 하게 되는지 까지 알려주는 후자의 사람에게는 보답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야. 물리적 보답이 아닌, 그저 맡은 일을 잘 해내어 누구한테 배웠냐 물을 때 그 사람의 이름을 언급하는 것이, 그 사람에게는 가장 보람차고 뿌듯한 보답이 아닐까?

나는 솔직하게 말해서 남에게 별로 관심이 없었어. 오롯이 나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해 왔으며, 나만의 세계가 너무 뚜렷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해. 하지만 이것이 나를 작은 철창에 가두고, 한계를 둔다고 느꼈어.

그리고 나는 많은 사람들을 일부로라도 만나면서, 나를 표현하고 그들을 받아들이는 것을 노력했어. 내 생각을 꺼내는 건 편한데, 내 감정을 꺼내는 건 정말 어렵더라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를 하면, 반대되는 지점들이 나오게 되는데, 이것들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려 해 보니 정말 매력적이더라.

그 지점에서 다시 나를 생각해보고,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이라 생각이 들면 거기서 정말 많은 영감을 받게 되었어.

내 주변으로 명확하게 선들을 그어 놓고, 나는 그 선들 안에서 나만의 세상을 꾸리고 있었어. 하지만 이 선들을 희미해지고, 흔적이 옅어지면서 나는 그제야 선들에 집착하지 않고 고개를 들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어.

유니클로에서 아직 대화를 많이 못해본 사람들이 많이 존재해. 나는 앞으로 이들과 관계의 집중을 통해 다시 새로운 영감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어.

우리에게 현재 주어지고, 그것을 기반으로 앞으로 바꿀 수 있는 것에 대해 집중해보면서 살아가 보면 어떨까 생각을 해. 이 세상에서는 나라는 존재가 가장 소중하고 중요하지만, 남에게도 조금만 관심을 가져보면 어떨까? 그러다 보면 나의 세상이 더 넓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거야.

유니클로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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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타이머 후기] 알바 계의 군대 유니클로 생정 4탄 / 대기업 유니클로 알바의 장점과 단점

안녕하세요! 유니클로 알바를 한 지 어느새 3개월이 다 되어가는 밀희입니다!

유니클로에서 그동안 일한 것들을 바탕으로 여러분께 장단점을 알려드리고자 글을 적습니다.

먼저, 저의 유니클로생정 1탄, 2탄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일주일에 두 번, 8시간 일을 하는 PT16이에요.

겨우 일주일에 16시간밖에 일하지 않는 애송이지만, 알바를 시작하기 전에 유니클로에 지원을 할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마음의 결정을 도울 수 있도록 글을 써보려구요!

하지만,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장점과 단점은 지극히 주관적 이니 참고만 하시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그럼, 장점부터 알려드릴게요!

◈ 내가 생각하는 유니클로 알바의 장점

① 시급이 엄청 높다.

저는 PT16이며, 저의 일과는 일을 하는 8시간과 1시간 30분의 휴게시간으로 구성되어있고 총 9시간 30분을 근무를 해요. (이때, 휴게인 1시간 30분은 무급입니다!)

시급은 2018년 기준, 8612원으로 최저시급보다 높은 편이에요.

여기서 일주일에 자신의 근무일을 만근을 하게 되면 주휴수당이 붙게됩니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문송합니다.^^;) 8612원으로 8시간 2번 4주를 계산하면 55만원 정도가 나오는데 비해, 홈페이지에는 PT16의 월급이 66만원정도으로 명시되어있어요. 결국 주휴수당이 붙으면 시급이 만원 조금 넘는 시급을 받게됩니다.

정해진 시간보다 추가로 일했을 때의 수당과 일정시간 이후 일했을 때의 수당(야근수당)까지 더해지면 정말 어마무시하더라구요. (아니라면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또한 유니클로는 1분단위로 추가한 시간동안의 급여를 챙겨주기 때문에, 이런 하나하나를 합치면 생각보다 큰 월급을 받을 수 있더라구요.

저희 지역 롯데시네마 시급이 주휴포함 9천원인 것에 비하면 정말 높은 금액이죠?

물론, 세금이 10%정도 떼어가긴 하는데, 1차원적인 생각으로는 너무 아까운 금액이지만, 저는 지금까지 세금을 다 떼어간 월급이 66만원을 항상 넘게 받았기 때문에 크게 아쉬움은 없었어요.

일주일에 2번 하는데 이정도라면 계속 하고싶었던 마음도 굉장히 컸답니다!

② 매장을 운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처음 일을 할 때 정말 놀랐던 게, 유니클로는 파트타이머에게도 매장운영에 대한 많은 데이터를 공유해줍니다.

저는 가게를 한다는 것이 이렇게까지 분석적이고 전략적으로 하는 건지 몰랐는데, 정말 유니클로가 대기업으로 우뚠 선 데는 이유가 있구나 하고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만약 옷가게를 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이라면 유니클로에서 잠시 일을 하신다면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옷가게를 할 생각 없어서 퇴사.)

③ 같은 나이 또래의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저희 매장에서 일을 하는 파트타이머나 스텝분들은 대부분 20-26살이셨어요.

거의 옷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있으니 관심사도 같고 말도 잘통하더라구요.

일하는 동안 스텝간의 대화는 최대한 자제해야하는 유니클로이지만, 저는 스텝들과 서로 일을 도와주면서 친해져서 근무내내 웃으면서 재밌게 일할 수 있었어요.

그 동안 혼자하는 알바(이니스프리알바 등등)만 해왓던 저는 이 점이 유니클로 알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같이 일하는 분들 중에는 인스타스타도 많았고, 옷을 잘입으시는 분들은 더더욱 많아서 사진찍는 법이나 옷 잘입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에너지도 넘치고, 친절하고 잘 대해주셔서 같이 있다보면 저도 좋은 영향을 받는 것 같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 내가 생각하는 유니클로 알바의 단점

① 높은 월급이 이해가 될 만큼 힘들다.

유니클로는 일을 하는 8시간 내내 시간관리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도록 합니다.

그 많은 인원들이 8시간 내내 죽어라고 일만해도 끝낼수 있을까 말까한 양의 일들이 산더미같은데 고객님 접객을 하다보면 일을 끝내지 못하고 집에가는 경우가 많이 생겨요.

미뤄지고 미뤄지면 끝도 없기 때문에 시간 안에 끝내려고 아둥바둥 일하다보면 계속해서 뛰어다니게되고 계속해서 서두르게되고 결국, 8시간동안 땀범벅인 채로 일하게 되더라구요. 매우 찝찝하고 예쁜 옷을 입고가면 땀에 젖고, 먼지가 묻는게 마치 계란물입히고 튀김옷묻히는 격인 것 같아서, 저는 일할 때만 입는 옷을 정해두고 입었어요.

유니클로 다이어트라고 저희 직원들 사이에서 유행했는데, 유니클로 시작하고 누구는 3kg, 누구는 5kg이나 빠졌다고 다이어트에 직빵이라며 웃프다는 분도 계셨어요. 그만큼 힘들어서 빠져버리는 살….

(저는 그래도 뭐 파트타이머여서 힘든 것에 비하면 돈을 많이 받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만족했는데, 시간당 수당이 저희보다 적지만 일은 더 많이 하는 스태프 분들은 월급에 불만을 가진 분들도 계셨어요.)

② 피부, 무릎, 발목, 발 등에 안좋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 중에 유니클로에서 일하고부터 피부에 알러지가 올라오고, 흉이 진 분들이 꽤 많았어요.

알고보니까 먼지 알러지가 있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먼지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유니클로 알바를 정말 추천하지 않습니다. 매장내에 먼지가 정말 많아요.

저도 집기의 먼지를 닦아내는 집기청소를 하게되는 날이면 다음날 얼굴이 다 뒤집어지더라구요.

또한, 새 옷에 처리된 약품(?)같은 것 때문에 옷을 많이 만진 날이면 손이 화끈화끈거리고 아팠어요. 그래서 저는 여름에도 무조건 긴팔을 입고 일했답니다.

저는 일주일에 두번밖에 일하지않는 데도 일하고나면 발이 정말 아팠어요. 유니클로 알바나 스탭을 생각 중이시라면 운동화 꼭 좋은거 신고 하세요. ‘스태프 분들은 일주일에 다섯번이나 일하시는데 어떻게 버티지?’하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일을 하는 3달 사이에도 무릎, 발목, 발에 이상이 생겨서 그만 두신 스태프 분들이 꽤 계셨어요. 아무래도 8시간동안 앉지 못하고 일하니까 불가피한 일 같더라구요.

③ 스케쥴이 유동적이다.

이 부분은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에요.

많은 분들께는 장점일 수 있겠지만, 단점으로 넣어놓은 이유는 본인이 필요한 날에 휴무요청을 할 수 있지만, 그러기위해 감수해야할 부분이 꽤 많기 때문이에요.

저희 매장은 금요일에 다음주 알바스케쥴을 단체톡방에 올려주셨는데, 요일부터 시간대까지 스케쥴이 상당히 유동적으로 변하는 편이에요.

면접에서 합격하면 근무가 가능한 요일을 물어봐 주셔서 그때 자신이 안되는 요일을 말해주면 그것을 참고해서 스케쥴을 짜주십니다.

보통 PT16은 주말에만 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는 한가해야 뽑아줄 것 같아서 다 된다고 했다가 월화수목금토일로 주마다 변하는 스케쥴에 시간까지 오전, 미들, 마감 세가지로 나뉘니 제 일정이 망가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지금까지 제가 일한 날을 말씀드리자면, 4월만 해도 제 생일날, 남자친구랑 백일날, 토익보는 날 일했구요. 5월엔 공휴일, 놀러가기로 한날, 토익날마다 일했어요. 말씀드리면 빼주시지만, 매장이 바쁜 달에는 요청을 아예 받지 않는 경우도 있고, 중요한 날을 매번 말씀드리는 것도 조금 눈치가 보이니 여러분은 꼭 처음에 일할 때 안되는 요일을 제대로 생각해서 말씀드려주세요!

④ 감정노동이 심하다.

모든 서비스업은 정말 감정노동이 심한 법이죠. 항상 웃으면서 일을 해야하는데, 바쁘고 지칠 때도 미소를 잃으면 안된다는게 정말 힘들었어요.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해야할 일을 끝내지 못하거나, 일처리를 똑바로 하지않으면 정말 혼납니다. 많이 혼나요.

그래도 저는 일처리를 못한 것에 대해 혼나는 것은 제 잘못이고 그렇게 혼나면 다음번에는 더 잘 지키게돼서 괜찮았어요.

그런데 종종 왜 그것밖에못하냐, 돈받고일하는데 장난하냐, 뭐하는거냐, 월급을 그만큼이나 받았으면서 이것도 모르냐 등등 지나친 말씨를 듣는 건 힘들었어요.

모르면 물어보면 된다고해서 물어봤는데 저런 말이 돌아오면 저도 화도 나고 그러더라구요.

(구라임. 저는 찌질해서 눈물만 남.)

⑤ 식비가 안나온다.

보통 일하는 시간이 길면 식비가 나오는 법인데, 유니클로는 휴게시간은 있는데 식비가 나오지 않아요.

그래서 휴식시간에 사비로 동료들과 같이 밥을 사먹습니다.

저는 편의점가서 그냥 간단하게 배를 채워도 되는데, 같이 일하시는 분들은 맛있는 밥을 원하셔서 따라가다보면 원치않는 지출이 많아지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일하는 롯데시네마는 휴게시간은 적지만 밥을 제공해준다고해서 그점이 정말 부러웠어요.

생각해보면 롯데시네마 알바보다 시급은 높아도 밥값을 제외하고나면 남은건 비슷한 것 같아요…)

어떤 알바던지 장단점이 있는 것처럼 유니클로를 일하면서 느꼈던 것을 정리해봤는데요.

물론 제 기준으로 적어 놓은 거라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거 같아요.

그래도 일을 시작하시기 전에 참고하시기에는 충분할 것 같다는게 제 기고만장한 생각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일을 시작하시기 전에 충분히 생각해 보시기 바랄게요.

저처럼 정보도 없이 여기가 알바의 핫플레이스구나 하고 무턱대고 시작했다간 거스르기에는 너무 늦어버려요….

오늘도 더운데 고생많으셨어요! 전국에 계시는 유니클로 알바생들 힘내세요!

저는 금요일에 맛집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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