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테른 와인 | 달콤한 와인의 세계 집중 탐구 – 스위트 와인 8종 리뷰 22473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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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태지의 와인스코프, 이번 영상에서는 달콤한 와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달콤한 와인, 좋아하시나요? 대부분의 와인은 드라이 합니다만 단맛나는 와인은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드라이 와인도 좋지만 가끔은 단맛나는 와인도 꼭 필요하지요.
이번 영상에서는 제가 달콤한 와인의 세계로 모셔보겠습니다. 그야말로 초보자는 물론, 와인 꽤나 마셔봤다는 중급자와 숙련자들 까지도 커버하는 영상입니다. 와인을 오래 마셨다고 자부하는 분들도 여기에 소개하는 타입의 와인들은 아마 다 못드셔 보셨을거에요. 이번 영상을 통해서 이 넓고도 깊은, 달콤한 와인의 세계를 다양하게 경험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모스카토나 아이스와인처럼 널리 알려진 와인부터, 뱅 두 나투렐이나 파시토 와인처럼 고가의 희귀 레어템도 알려드리는 영상입니다.
a. 귀부 와인
b. 늦수확 와인
c. 아이스 와인
d. 건포도 와인
e. 천연감미 와인
f. 모스카토 와인
맛의 스타일이나 질감, 농도, 그리고 제조방법에 따라서 특성이 다 다르죠. 그럼, 지금부터 제조 방식이나 특성에 따라 달콤한 맛이 나는 추천 와인 8종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하나씩 보면서 이것들이 어떤 특징이 있고 또 어떤 매력이나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샤토 라모뜨 기냐르 2000년 하프바틀(375ml) Chateau Lamothe Guignard 2000
2. 르 파르셀 드 폰코사드, 무엘르 2016 (Le parcelles de foncaussade)
3. 슈미트 숀 라인 아우스레제 2019  Schmitt Söhne Rhine Auslese
4. 프로즌 툰드라 비달 아이스와인 375ml 2016  Pillitteri Estates Frozen Tundra Vidal Icewine
5. 페우디 디 산 그레고리오 프리빌레지오 파시토 2016 500ml  Feudi di San Gregorio Privilegio Fiano Passito
6. 카탈란 콜렉션 리브잘트 암브레 2005 500ml Catalans Collection Rivesaltes Ambre 2005
7. 카리나 모스카토 다스티 Carina Moscato d’Asti
8. 라다치니 베로 디 모스카토 Radacini Vero di Mosc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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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부 와인 – 나무위키:대문

독일의 트로켄베어렌아우스레제와 헝가리의 토카이 그리고 프랑스의 소테른이 3대 귀부와인으로 손꼽힌다. 2. 상세[편집]. 보트리티스 시네레아(Botryt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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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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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0 소 테른 와인 Quick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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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와인의 세계 집중 탐구 - 스위트 와인 8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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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경태지의 와인스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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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0.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PPFGlF8vUo

프랑스 보르도 지역 소테른 와인 총 정리

보르도 하면 까베르네쇼비뇽 품종이 주종인 좌안의 매독 지역 그리고 메를로가 주종(*샤또 슈발 블랑은 까베르네 프랑이 주종)인 강 우안 레드 와인의 산지이지만 그라브 지역과 뻬샥 레오냥의 소비뇽블랑과 세미용 품종으로 만드는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도 있습니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디져트 와인으로 대단히 각광받는 소테른 와인이 있습니다.

소테른 바르삭(Sauterne, Barsac) 지역은 색깔도 맛도 꿀처럼 진하게 달콤한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는 곳으로 디져트 와인을 만드는 방법은 각 지역마다 다른데 이 지역은 남쪽이고 다습하여 발생하는 귀부병이 든 포도를 활용하는 곳입니다. 이 곳은 씨롱이라는 강줄기가 있고 안개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인데 한 낮에는 뜨겁고 건조한 날씨가 교차합니다. 귀부병은 보트리트스 씨레니아라는 곰팡이가 포도알에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곰팡이는 포도껍질을 통과해 포도 속의 수분만을 흡수해서 건포도처럼 당도는 더욱 높아지는 결과를 만들게 됩니다. 이 변형된 포도를 가지고 포도주를 짜 낸다면 얼마나 달콤한 와인이 탄생할지 상상이 됩니다. 처음에 어떤 농부에 의해 시도가 되었겠죠? 이런 와인이 나온다는 것을 상상하기는 어려웠겠습니다. 곰팡이가 낀 포도를 먹기도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버리기도 아깝고 이대로 포도농장을 포기하기도 싫고 다른 지역으로 이주를 하거나 그냥 짜 보기로 결심하고 많은 시행착오 끝에 나온 결과 겠죠. 어떠한 일들은 과정과 원인이 모두 성공적이지는 않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결과가 이렇게 되었으니 곰팡이가 슨 포도를 가지고 달콤한 와인을 만든다는 것을 알지만 그렇지 않았을 때는 모험이고 도전이고 주변의 욕과 쓴 소리를 묵묵히 이기고 나가야하지 않았을까요? 한 알 한 알 포도알을 따는 농부의 손과 얼굴이 떠오릅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미리 포기하지 않고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보기로 마음먹어 봅니다.

이 지역의 달콤한 와인은 사실 가격이 높습니다. 샤또 디켐은 보르도 일등급 그랑퀴르 와인과 가격으로 경쟁합니다. 아마 시중에서 가격이 100만원대 후반 정도 될 겁니다. 그건 아마 이렇게 곰팡이가 낀 알갱이가 포도송이 전체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포도알 단위로 발생하므로 그런 포도알만 선별해서 골라 따야 하는 것과도 관련되는 것 같습니다. 생산량이 많기도 어렵겠습니다. 그렇게 포도알을 따는 작업을 포도알이 귀부되는 것을 기다리면서 최대 12회까지 여러 번 반복해야 한다고 합니다.소테른 와인은 쇼비뇽블랑과 세미용 두 품종만 가지고 어떤 와인은 쇼비뇽블랑을 주종으로 어떤 와인은 세미용을 주종으로 만듭니다. 소테른의 등급도 살펴보겠습니다.

특등급(Grand Premier Cru) 샤또 디켐 (Chateau d’Yquem)-2004년 와인경매에서 1847년산 샤또디켐 한 병이 7만1675달러에 낙찰. 윗 부분에 실의에 빠진 농부의 상상을 해봤습니다. 지나친 상상인 듯 하지만 오히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잘 못 된 것일 수(제 억지가 있긴 합니다.)도 있으니 그냥 이 포스팅 속에 묻어두도록 하겠습니다.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1860년 무렵부터 생산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당시 그 지역의 영주가 포도 수확 전에 출장을 가면서 수확 시기를 놓쳐 포도가 말라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걸 그냥 버리려다 포도주를 담갔는데 나중에 보니 맑은 포도주가 되었답니다. 우연을 가장한 필연일까요? 그 당시에는 영주가 수확을 하라고 해야 수확을 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모든 것이 일의 결정을 포함하여 영주의 소유라 그랬던가 봅니다. 일반 백성은 프로그램 된 로봇과 진배없었겠습니다. 인간의 계층 구조는 인류의 반복되는 영원한 현상인 것일까요? 지금도 아주 극소수의 기득권 계층이 있는 걸까요? 있다고 느끼는 분들이 대다수일 것 같습니다. 모든 인간의 역사는 변혁의 사건 없이 그대로 이어지면 마치 엔트로피 법칙의 역순환처럼 계층이 정체되고 악화되다가 다시 변혁의 과정을 겪는 변증법적 역사의 순환일까요? 인류의 철학은 그러한 반복되는 모순을 해석하고자 답을 얻고자 했던 질문의 객관식 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어떤 분들은 종교를 또 어떤 분들은 돈을 또 다른 분 들은 이것 저것 많은 답을 선택하시죠. 그냥 차라리 연필을 굴리실까요? 이래저래 답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중 소수는 비논리적인 미신을 선택하기도 하고 대부분은 과학을 선택(때론 사회의 인위적 교육)해서 본질적인 원인을 규명하고자 노력하기도 합니다. 인간은 너무 작아 아무것도 아니라는 다중우주론을 맞다고 생각하시면서 삶을 위로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인류는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선택하고 새로운 결과를 보면서 필연적이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이 이미 정해져 있었다고 믿기도 하면서요. 이러한 생각들은 와인이 인류와 수백년 수천년간 함께 해왔기 때문에 던질 수 있는 질문인 것 같습니다. 타임머신이라는 영화에서처럼 본인을 태운 타임머신의 주위로 장소의 역사가 시간을 빠르게 해서 돌려 보는 것처럼 휙 휙 지나치면서 바라보는 것 같네요. 그래도 여전히 포도는 오늘도 익고 있습니다. 샤또 디켐을 설명하다가 삼천포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샤또 디켐은 그 해 빈티지가 안 좋으면 와인 생산을 아예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와인 품질과 평판을 추락시키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혹시 샤또 디켐을 꼭 맛 보고 말겠다고 생각하신다면 반 병 크기의 하프보틀도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마셔봤는데요. 그리고 너무 달아서 한 병은 다 마시지도 못합니다. 한 잔 마시니 목이 타 들어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마치 태양에 목이 녹아버리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좋아하는 선배를 모시고 그 분도 와인을 좋아하셔서 같이 갔는데 그 분도 더 마시기 힘들어 했습니다. 지나서 생각해보니 그 날은 와인을 마신 것이 아니고 샤또 디켐을 마셨다는 정복감 그리고 그 시간을 마신 것 같습니다. 과거의 추억을 함께했네요. 진짜 산악인은 산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제가 좀 젊은 치기에 샤또 디켐에게 크게 당했네요. 그냥 어울릴 음식을 생각해보고 차분히 마시면 좋았을 텐데 치즈와 밸런스도 안 어울리고 그냥 힘들었습니다.

일등급(Premier) 샤또 쉬드로, *1샤또 꾸테(바르삭), 샤또 클리망(바르삭), *2샤또 기로(귀로), *3샤또 리외섹(샤또 라피트 로쉴드와 같은 가문 소유), 샤또 라 뚜르 브랑쉬, 샤또 라포리 페이라게이, 샤또 오 페이라게이, 샤또 드 레인 비뇨, 샤또 시갈라 라보

*1샤또 꾸테는 2007년 빈티지가 WS95점, RP94점 받았습니다. 이 정도 평점은 영화 보실 때 무조건 보면 후회하지 않을 영화 정도는 최소한 됩니다. *2샤또 귀로는 신의 물방울 3권에 나오는 와인입니다. 2003년 빈티지는 2006년 와인스펙테이터 100대 와인 중 14위를 차지했습니다. *3샤또 리외섹은 국내에서 샤또 디켐 다음으로 명성이 높은 와인입니다만 요즘은 다른 일등급 와인이 WS나 RP포인트 90점대를 차지하는 빈티지가 소개되어서 명성이 좀 흔들리고 있습니다. 가격은 20만원 대입니다. 수준 높은 디져트 와인입니다.

이등급(Deuxiemes Cru) 샤또 다르슈, 샤또 필로, 샤또 브루스테(바르삭), 샤또 카이유(바르삭), 샤또 드 말르, 샤또 라모트, 샤또 미라(바르삭), 샤또 드와지 다엔(바르삭), 샤또 드와지 베드린(바르삭), 샤또 드와지 뒤브로카, 샤또 네락(바르삭), 샤또 쉬오(바르삭), 샤또 로메 뒤 아요, 샤또 라모트 기냐르 입니다. 이러한 소테른 와인은 대게 10년에서 30년해 숙성을 해도 되는 와인입니다. 다른 신대륙 화이트 와인들과의 차별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화이트 와인들을 구매하신 후에 당장 드시지 않고 셀러에 오래 보관 후에 드셔도 되는 와인입니다. 혹시 어떤 디져트 와인을 포함한 화이트 와인을 사신 다면 그 특성을 이해하시고 보관을 생각하셔서 드시면 낭패를 피할 수 있겠습니다. 뛰어난 빈티지는 1986,1988,1989,1990,1997,2001,2002,2003 (2010년대는 미확인)입니다. 빈티지가 좋다고 평가되면 가격이 비싸지지만 참고 삼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소테른 와인 같은 단 와인이라도 메인 음식과 마시기도 합니다. 혹시 현지에서 그렇게 마시는 것을 보시더라도 놀라지 마시길 바랍니다. 현지 와인 생산 지역에 가시면 그 지역 와인이 레드라도 가벼운 음식과 화이트라도 무거운 음식과 마시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지나친 마리아쥬에 대한 편견은 참고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디져트 와인으로 묵직한 레드 와인을 마시는 것은 저도 비추합니다. 댁에서 데일리 와인으로 어떤 와인을 사신다면 레드는 육류, 화이트는 날생선등 해물류로만 국한 시키지 마시고 여러가지 음식과 매칭을 시켜보시면서 본인만의 마리아쥬를 찾는 즐거움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소테른의 샤또 디켐 등 꿀맛 나는 귀부와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참조: 와인바이블(케빈 즈랠리), 더 와인(조영현), 와인&커피 용어해설(허용덕, 허경택)]

Top 10 소 테른 와인 Quick Answer

[와미남] 세계 최고의 디저트 와인, 귀부와인(Noble Rot)! (Part 3) 헝가리 토카이 (Tokaji) 프랑스 소테른 (Sauter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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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무똥 까데, 리저브 소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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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판매 1위 보르도 와인 무똥 까데에서 만드는 매혹적인 디저트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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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보르도 지역 소테른 와인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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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귀부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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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보르도 지역 소테른 와인 총 정리

보르도 하면 까베르네쇼비뇽 품종이 주종인 좌안의 매독 지역 그리고 메를로가 주종(*샤또 슈발 블랑은 까베르네 프랑이 주종)인 강 우안 레드 와인의 산지이지만 그라브 지역과 뻬샥 레오냥의 소비뇽블랑과 세미용 품종으로 만드는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도 있습니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디져트 와인으로 대단히 각광받는 소테른 와인이 있습니다. 소테른 바르삭(Sauterne, Barsac) 지역은 색깔도 맛도 꿀처럼 진하게 달콤한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는 곳으로 디져트 와인을 만드는 방법은 각 지역마다 다른데 이 지역은 남쪽이고 다습하여 발생하는 귀부병이 든 포도를 활용하는 곳입니다. 이 곳은 씨롱이라는 강줄기가 있고 안개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인데 한 낮에는 뜨겁고 건조한 날씨가 교차합니다. 귀부병은 보트리트스 씨레니아라는 곰팡이가 포도알에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곰팡이는 포도껍질을 통과해 포도 속의 수분만을 흡수해서 건포도처럼 당도는 더욱 높아지는 결과를 만들게 됩니다. 이 변형된 포도를 가지고 포도주를 짜 낸다면 얼마나 달콤한 와인이 탄생할지 상상이 됩니다. 처음에 어떤 농부에 의해 시도가 되었겠죠? 이런 와인이 나온다는 것을 상상하기는 어려웠겠습니다. 곰팡이가 낀 포도를 먹기도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버리기도 아깝고 이대로 포도농장을 포기하기도 싫고 다른 지역으로 이주를 하거나 그냥 짜 보기로 결심하고 많은 시행착오 끝에 나온 결과 겠죠. 어떠한 일들은 과정과 원인이 모두 성공적이지는 않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결과가 이렇게 되었으니 곰팡이가 슨 포도를 가지고 달콤한 와인을 만든다는 것을 알지만 그렇지 않았을 때는 모험이고 도전이고 주변의 욕과 쓴 소리를 묵묵히 이기고 나가야하지 않았을까요? 한 알 한 알 포도알을 따는 농부의 손과 얼굴이 떠오릅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미리 포기하지 않고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보기로 마음먹어 봅니다. 이 지역의 달콤한 와인은 사실 가격이 높습니다. 샤또 디켐은 보르도 일등급 그랑퀴르 와인과 가격으로 경쟁합니다. 아마 시중에서 가격이 100만원대 후반 정도 될 겁니다. 그건 아마 이렇게 곰팡이가 낀 알갱이가 포도송이 전체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포도알 단위로 발생하므로 그런 포도알만 선별해서 골라 따야 하는 것과도 관련되는 것 같습니다. 생산량이 많기도 어렵겠습니다. 그렇게 포도알을 따는 작업을 포도알이 귀부되는 것을 기다리면서 최대 12회까지 여러 번 반복해야 한다고 합니다.소테른 와인은 쇼비뇽블랑과 세미용 두 품종만 가지고 어떤 와인은 쇼비뇽블랑을 주종으로 어떤 와인은 세미용을 주종으로 만듭니다. 소테른의 등급도 살펴보겠습니다. 특등급(Grand Premier Cru) 샤또 디켐 (Chateau d’Yquem)-2004년 와인경매에서 1847년산 샤또디켐 한 병이 7만1675달러에 낙찰. 윗 부분에 실의에 빠진 농부의 상상을 해봤습니다. 지나친 상상인 듯 하지만 오히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잘 못 된 것일 수(제 억지가 있긴 합니다.)도 있으니 그냥 이 포스팅 속에 묻어두도록 하겠습니다.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1860년 무렵부터 생산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당시 그 지역의 영주가 포도 수확 전에 출장을 가면서 수확 시기를 놓쳐 포도가 말라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걸 그냥 버리려다 포도주를 담갔는데 나중에 보니 맑은 포도주가 되었답니다. 우연을 가장한 필연일까요? 그 당시에는 영주가 수확을 하라고 해야 수확을 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모든 것이 일의 결정을 포함하여 영주의 소유라 그랬던가 봅니다. 일반 백성은 프로그램 된 로봇과 진배없었겠습니다. 인간의 계층 구조는 인류의 반복되는 영원한 현상인 것일까요? 지금도 아주 극소수의 기득권 계층이 있는 걸까요? 있다고 느끼는 분들이 대다수일 것 같습니다. 모든 인간의 역사는 변혁의 사건 없이 그대로 이어지면 마치 엔트로피 법칙의 역순환처럼 계층이 정체되고 악화되다가 다시 변혁의 과정을 겪는 변증법적 역사의 순환일까요? 인류의 철학은 그러한 반복되는 모순을 해석하고자 답을 얻고자 했던 질문의 객관식 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어떤 분들은 종교를 또 어떤 분들은 돈을 또 다른 분 들은 이것 저것 많은 답을 선택하시죠. 그냥 차라리 연필을 굴리실까요? 이래저래 답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중 소수는 비논리적인 미신을 선택하기도 하고 대부분은 과학을 선택(때론 사회의 인위적 교육)해서 본질적인 원인을 규명하고자 노력하기도 합니다. 인간은 너무 작아 아무것도 아니라는 다중우주론을 맞다고 생각하시면서 삶을 위로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인류는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선택하고 새로운 결과를 보면서 필연적이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이 이미 정해져 있었다고 믿기도 하면서요. 이러한 생각들은 와인이 인류와 수백년 수천년간 함께 해왔기 때문에 던질 수 있는 질문인 것 같습니다. 타임머신이라는 영화에서처럼 본인을 태운 타임머신의 주위로 장소의 역사가 시간을 빠르게 해서 돌려 보는 것처럼 휙 휙 지나치면서 바라보는 것 같네요. 그래도 여전히 포도는 오늘도 익고 있습니다. 샤또 디켐을 설명하다가 삼천포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샤또 디켐은 그 해 빈티지가 안 좋으면 와인 생산을 아예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와인 품질과 평판을 추락시키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혹시 샤또 디켐을 꼭 맛 보고 말겠다고 생각하신다면 반 병 크기의 하프보틀도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마셔봤는데요. 그리고 너무 달아서 한 병은 다 마시지도 못합니다. 한 잔 마시니 목이 타 들어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마치 태양에 목이 녹아버리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좋아하는 선배를 모시고 그 분도 와인을 좋아하셔서 같이 갔는데 그 분도 더 마시기 힘들어 했습니다. 지나서 생각해보니 그 날은 와인을 마신 것이 아니고 샤또 디켐을 마셨다는 정복감 그리고 그 시간을 마신 것 같습니다. 과거의 추억을 함께했네요. 진짜 산악인은 산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제가 좀 젊은 치기에 샤또 디켐에게 크게 당했네요. 그냥 어울릴 음식을 생각해보고 차분히 마시면 좋았을 텐데 치즈와 밸런스도 안 어울리고 그냥 힘들었습니다. 일등급(Premier) 샤또 쉬드로, *1샤또 꾸테(바르삭), 샤또 클리망(바르삭), *2샤또 기로(귀로), *3샤또 리외섹(샤또 라피트 로쉴드와 같은 가문 소유), 샤또 라 뚜르 브랑쉬, 샤또 라포리 페이라게이, 샤또 오 페이라게이, 샤또 드 레인 비뇨, 샤또 시갈라 라보 *1샤또 꾸테는 2007년 빈티지가 WS95점, RP94점 받았습니다. 이 정도 평점은 영화 보실 때 무조건 보면 후회하지 않을 영화 정도는 최소한 됩니다. *2샤또 귀로는 신의 물방울 3권에 나오는 와인입니다. 2003년 빈티지는 2006년 와인스펙테이터 100대 와인 중 14위를 차지했습니다. *3샤또 리외섹은 국내에서 샤또 디켐 다음으로 명성이 높은 와인입니다만 요즘은 다른 일등급 와인이 WS나 RP포인트 90점대를 차지하는 빈티지가 소개되어서 명성이 좀 흔들리고 있습니다. 가격은 20만원 대입니다. 수준 높은 디져트 와인입니다. 이등급(Deuxiemes Cru) 샤또 다르슈, 샤또 필로, 샤또 브루스테(바르삭), 샤또 카이유(바르삭), 샤또 드 말르, 샤또 라모트, 샤또 미라(바르삭), 샤또 드와지 다엔(바르삭), 샤또 드와지 베드린(바르삭), 샤또 드와지 뒤브로카, 샤또 네락(바르삭), 샤또 쉬오(바르삭), 샤또 로메 뒤 아요, 샤또 라모트 기냐르 입니다. 이러한 소테른 와인은 대게 10년에서 30년해 숙성을 해도 되는 와인입니다. 다른 신대륙 화이트 와인들과의 차별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화이트 와인들을 구매하신 후에 당장 드시지 않고 셀러에 오래 보관 후에 드셔도 되는 와인입니다. 혹시 어떤 디져트 와인을 포함한 화이트 와인을 사신 다면 그 특성을 이해하시고 보관을 생각하셔서 드시면 낭패를 피할 수 있겠습니다. 뛰어난 빈티지는 1986,1988,1989,1990,1997,2001,2002,2003 (2010년대는 미확인)입니다. 빈티지가 좋다고 평가되면 가격이 비싸지지만 참고 삼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소테른 와인 같은 단 와인이라도 메인 음식과 마시기도 합니다. 혹시 현지에서 그렇게 마시는 것을 보시더라도 놀라지 마시길 바랍니다. 현지 와인 생산 지역에 가시면 그 지역 와인이 레드라도 가벼운 음식과 화이트라도 무거운 음식과 마시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지나친 마리아쥬에 대한 편견은 참고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디져트 와인으로 묵직한 레드 와인을 마시는 것은 저도 비추합니다. 댁에서 데일리 와인으로 어떤 와인을 사신다면 레드는 육류, 화이트는 날생선등 해물류로만 국한 시키지 마시고 여러가지 음식과 매칭을 시켜보시면서 본인만의 마리아쥬를 찾는 즐거움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소테른의 샤또 디켐 등 꿀맛 나는 귀부와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참조: 와인바이블(케빈 즈랠리), 더 와인(조영현), 와인&커피 용어해설(허용덕, 허경택)] [김욱성의 400일간 세계와인기행] 소테른 샤토 디켐 (Chateau d’Yquem)

▲ 동면기에 들어간 1월의 샤토 디켐, 모처럼 파란 하늘이 보인다 세계 최고의 디저트 와인을 만드는 샤토 디켐 (Chateau d’Yquem, Sauternes) 이 와이너리는 중세 시기 아키텐의 공녀 엘레오노르의 소유였다. 그녀는 프랑스 왕 루이 7세와 결혼했다가 돌아온 이혼녀였으나, 1152년 그녀보다 11세 연하의 영국 왕 Henry 2세에게 시집가면서 지참금으로 아키텐 지역을 통째로 바치는 바람에 근 300년간 영국 땅이 되기도 했다. 1337년부터 1453년까지 영국과의 100년 전쟁 말미에 잔 다르크의 승리로 프랑스가 다시 이 땅을 되찾게 되었다. ▲ 서늘한 온도의 지하에서 숙성중인 와인 디켐 d’Yquem이란 원래 독일어에서 유래했다. Aig helm (wear a helmet ; 투구를 쓰다)이라는 독일어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옛날부터 투구는 Nobility (존귀함)의 상징이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손기정 선수가 마라톤 경기에서 1등을 했을 때 받은 상이 바로 고대 그리스의 청동 투구였다. 서양에서 투구는 바로 존귀함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와이너리의 역사는 147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세월이 흐르며 수차례 주인이 바뀌다가 1996년 프랑스의 루이비통 그룹 LVHM으로 경영권이 넘어갔다. ▲ 보트리티스가 핀 포도송이, 노블 랏 Noble Rot은 포도알에 미세한 구멍을 내기에 수분이 증발하고 당분이 농축되며 오묘한 향이 생겨난다. (사진: 샤토내 게시된 사진 참조) 쏘테른 지역의 특성상 안개가 자주 끼며 이때 귀부 곰팡이(Botrytis Cinerea)가 포도의 표면 층에 미세한 구멍을 내게 되며, 이 구멍 사이로 계속 수분이 증발해서 건포도 처럼 되면서 엄청난 당도가 축적된다. 이것으로 와인을 만들면 천상의 향기를 담은 꿀처럼 달콤하고 산도가 높은 와인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200년이상 숙성 보관도 가능하며, 오래 될수록 비싸진다. 사람 손으로 일일이 따야 하며, 귀부병에 걸린 포도알만 골라 따야 하기에 같은 포도밭을 수차례 왔다 갔다하며 수확해야 한다. ▲ 지하 셀러로 내려가는 계단 샤토 디켐(Château d’Yquem)은 보르도 남쪽 그라브 지역에 자리잡은 소테른(Sauternes)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1855년의 보르도 와인 공식 등급분류에서 소테른에서 유일하게 수페리어 프리미어 크뤼 등급을 받아 최고가의 쏘떼른 와인으로 자리잡았다. 디켐의 성공은 특이 이 지역이 노블 랏(Noble Rot 귀부 곰팡이)의 영향을 쉽게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 보트리티스 시네레아라 불리는 이 곰팡이는 안개를 타고 들어와 포도 껍질에 미세한 구멍을 뚫기에 포도의 수분이 증발하고 특유의 요묘한 향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 포도밭으로 나가는 문 샤토 디켐은 복잡미묘한 향과 꿀처럼 단 맛이 특징인데, 상대적으로 높은 산도로 인해 최적의 밸런스를 이룬다.보관만 잘하면 100년도 거뜬히 견딜 수 있고, 과일처럼 프루티한 느낌은 숙성이 되면 훨씬 복합적인 2차, 3차 향으로 발전해간다. 1959년부터 이그렉 Ygrec이라는 드라이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는데, 포도품종으로는 세미용(20%)과 소비뇽 블랑(80%)을 블랜딩해서 만드는데, 매년 생산되지는 않는다. ▲ 샤토 입구 대기장소 벽면의 그림 샤토 디켐 가문의 역사는 15세기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라몬 펠리페 이켐(Ramon Felipe Eyquem)은 청어유통 사업과 와인 판매를 통해 큰 돈을 벌어 1477년 기욤 드 줄락으로 부터 이 땅을 사게 된다. 약 100년뒤 그의 후손이었던 미셸 이켐 Michel Eyquem 이 죽자, 샤토 디켐은 1593년 12월 자크 드 소바주에게 넘어갔고, 1785년 뤼르 살뤼스 Lur-Saluces 가문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프랑스의 전권대사였던 토마스 제퍼슨은 프랑스에 주재할 때 이 샤토를 방문하여 맛을 본 후, 최고의 소테른 와인이라고 극찬 한 바 있다. 그는 1784년 빈티지를 250병 주문했고, 조지 워싱턴을 위해 추가 발주를 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당시에는 요즘 같은 노블 랏(귀부곰팡이)을 일으키는 기술이 없던 때라 지금과는 다른 스타일의 단맛을 지닌 화이트 와인으로 짐작할 수 있다. 혜성이 나타나는 해에는 특히 작황이 뛰어나, ‘혜성 빈티지’라 불렀는데, 혜성이 나타났던 1811년의 샤토 디켐은세기의 빈티지로 알려지고 있다. 1996년에 1811빈티지를 시음한 로버트 파커는 예외적으로 장수한 빈티지로 꼽으며 100점 만점을 줬다. ▲ 샤토 건물을 배경으로 찍은 시음 와인 디켐 2005 1968년 베르나르 드 뤼르-살뤼스 후작의 사망 이후에 이 샤토는 7%의 소수 운영권을 가진 꽁떼 알렉상드르 드 뤼르-살뤼스에 의해 운영되었다. 그는 연간 6만 6천병의 생산량을 유지해갔는데, 1973년 석유파동 직후 수요가 급감하고 가격이 폭락하여 병당 불과 35프랑으로 추락하게 되었다. 이 가격은 80년대에 이르러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다. 꽁떼의 성실한 경영을 통해 말 대신 트랙터로 교체되었고, 낡은 와인셀러가 보수되고 개간이 안된 땅들이 경작되어 포도 수확도 늘어나 수확이 좋은 해에는 10만 병 생산에 1,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 이후에 지속된 가족간의 불화와 알렉상드르 형제의 사업지분 매각으로, 1996년 프랑스의 명품 가문 LVMH (모에트 헤네시 루이뷔통)이 1억 달러에 샤토 지분의 55%를 획득하며 대주주가 되었다. 하지만 꽁떼는 2년간의 법정투쟁 끝에 샤토 관리인으로서의 지위는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 테이스팅 룸 입구 문의 장식 2004년 꽁떼의 은퇴 이후 샤토 슈발 블랑의 총괄 책임자인 피에르 뤼르통이 후임으로 선정되었다. 아뭏던 꽁떼는 유별난 품질 관리로 유명했는데, 무작위 시음 결과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엔 와인 전체를 몽땅 퇴짜 놓기도 했다. 2006년에 런던의 앤티크 와인 회사는 1860년 부터 2003년까지 135년간의 빈티지 시리즈를 150만 달러(17억4천만원)에 매각했는데, 이는 단일 거래 규모로는 최고의 금액으로 기록된 바 있다. 2011년 런던 리츠 호텔에서 1811년산 샤토 디켐이 7만5000파운드(1억3천6백만원)에 개인 소장가 크리스티안 바네케 Christian Vannequé 에게 팔리며 지금까지 팔린 화이트 와인 중 가장 비싼 와인으로 기록되었다. ▲ 샤토 디켐의 내정 샤토 디켐은 소테른 AOC 지역내 126헥타르(38만평)를 보유하고 있으나, 이중 100헥타르(30만평)에서만 포도가 수확된다. 매년 2~3헥타의 땅은 포도나무들이 뽑혀서 나가고, 새로 심기 때문이다. 새 나무들은 5~7년 정도는 기다려야 기준에 합당한 포도를 수확할 수 있기에 20헥타르 정도는 항상 쉬고 있다. 포도나무의 분포는 80%가 세미용 Semillon, 20%가 소비뇽 블랑이지만, 소비뇽 블랑은 수확량이 훨씬 많기 때문에 수확된 양으로 보면 비슷한 비율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확시기를 결정하는 일이다. 귀부 포도만을 골라서 수확해야 하기 때문에 수확시 평균 6회 정도 반복해서 추수를 한다. 수확량은 평균 헥타르당 9헥토리터(900리터)로, 소테른 평균 12~20헥토리터에 비해 소출이 낮다. 포도는 세 차례 압착을 거쳐 오크 통에 옮겨져 약 3년간 숙성되며, 연간 6만5000병이 생산된다. 빈티지가 안좋은 해에는 과감하게 와인생산을 포기하고 익명으로 포도를 팔아 치운다. 20세기에 9번의 빈티지 포기(1910, 1915, 1930, 1951, 1952, 1964, 1972, 1974, 1992년)가 있었고, 21세기에는 한 번 발생했다(2012년) ▲ 자하로 내려가는 계단 옆 공간에 거대한 원형 볼, 마치 신의 물방울을 형상화한 듯 하다 토양의 구성을 보면, 두터운 석회 암반 위에 점토, 자갈, 모래가 적절히 혼합되어있다. 점토는 밭뙈기 마다 구성이 다르다. 석회석과 섞인 퇴적 점토와 푸른 점토는 페트뤼스의 토양구성과도 흡사하다. 점토 퇴적물이 많은 것은 디켐이 다른 포도원들과 중요한 차별점이 된다. 디켐은 모두 150개의 Parcel 로 구성되는데, 디켐의 마법을 만들어내는 것은 바로 이러한 밭뙈기 별로 다른 토양구성, 포도 품종, 클론, Rootstock(뿌리)의 절묘한 컴비네이션이라고 불 수 있다. 포도나무들의 평균 수령은 25년이지만, 50년이 되기 전에 새로운 나무로 교체된다. 지금은 Semillon과 Sauvignon Blanc이 따로 심어져 있지만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섞어서 심었다. 포도는 반드시 손 수확하며, 귀부병에 걸린 포도알만 골라 하나씩 딴다. 포도나무 한 그루에서 한잔의 와인이 나온다고 보면 된다. 샤토 디켐의 삼대 요소는 복잡성, 감미로움, 그리고 산도이다. 비가 오거나, 아침에는 절대 수확하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물기가 남아있으면 희석되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많은 공이 드는 만큼 비싸지는 것도 당연하다고 하겠다. ▲ 시음했던 샤토 디켐 2005 빈티지 방문한 날 시음했던 디켐은 2005년 빈티지였는데, 색상은 약간의 오랜지 빛을 띈 황금색으로, 감미로운 꿀 향과 복숭아 향, 파인애플 향이 코끝을 스쳤고, 입에서는 형용할 수 없는 복합적인 달콤함과 오랜지 마멀레이드 향, 복숭아 시럽 같은 달콤한 향에 더해 기분 좋은 산도가 느껴졌다. 보트리티스가 만들어내는 복잡미묘하면서도 다차원적인 향 특성이 바로 샤토 디켐이 다른 소테른 와인과 차별화되는 요인이 아닐까 생각된다. 나무 한 그루에서 오직 한잔 정도 만들어 내는 농축미를 흉내내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신들이 마시는 넥타 샤토 디켐은 이렇게 사람의 지극 정성과 긴 세월이 함께 빚어 만드는 작품이기에 지금도 그 명성이 유지되고 있다. 김욱성은 경희대 국제경영학 박사출신으로, 삼성물산과 삼성인력개발원, 호텔신라에서 일하다가 와인의 세계에 빠져들어 프랑스 국제와인기구(OIV)와 Montpellier SupAgro에서 와인경영 석사학위를 받았다. 세계 25개국 400개 와이너리를 방문하였으며, 현재 ‘김박사의 와인랩’ 인기 유튜버로 활동중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칼럼니스트 김욱성 [email protected] [이민우의 보르도 와인이야기] 러시아 왕족 즐긴 ‘소테른 와인’ 황홀한 단맛 곰팡이가 빚어내

한 병을 5000원에 살 수 있는 와인과 100만원짜리 와인의 차이는 무엇일까? 와인의 가격을 결정하는 다양한 요소가 있다. 경매에서 거래되는 희귀 와인들은 욕망과 공급의 관계에 의해 정해지고, 와인을 만드는 데에 사용되는 오크통의 가격이라든지, 포도원 주인이 새로 산 트랙터 가격 등도 분명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와인에 들어가는 원료의 차이, 즉 포도의 차이가 본질적으로 와인 가격의 가장 큰 차이를 만든다. 고급 와인을 만드는 포도는 아주 섬세하게 재배된다. 가령 대량으로 재배되는 저가 와인은 대체로 기계로 수확한다. 하지만 기계로 수확할 경우 포도 알에 상처가 날 수 있고 이렇게 상처가 난 포도들은 품질에 따라 재분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고급 와인들은 한 알 한 알 사람의 손으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한다. 기계로 수확을 하는 경우, 헥타르(약 3300평)당 300유로, 손으로 수확을 하는 경우 약 750유로 정도의 비용이 든다. 고급 와인을 만드는 경우에는 수확된 포도 알들을 또다시 분류하는 작업을 하게 되는데, 이 경우 2배 이상의 비용이 든다. 1년간 포도농사를 지으며 이러한 일들을 반복한다. 포도밭의 지층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밭갈이를 사람의 손으로 하는 경우도 있어 프랑스의 농부 중에는 포도밭을 돌보기 위해 평생 한 번도 휴가를 가본 적이 없는 사람들도 있다. 보통 농부와 포도나무가 쉬는 겨울에도 고급 와인을 만드는 포도나무들은 특별한 보살핌을 받는다. 프랑스 최고급 화이트 와인인 샤블리(Chablis)의 포도밭에는 전기난로가 설치되어, 겨울에 온도가 많이 떨어질 경우에는 난방 서비스를 받기도 한다. 한마디로 포도나무 팔자가 상팔자다.▶와인 애호가들의 성지, 소테른아마도 한잔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들어가는 와인은 보르도의 소테른(Sauterne) 와인이 아닐까 싶다. 소테른은 보르도 남쪽에 위치한 와인 생산지로 마을 인구가 겨우 500명 정도밖에 안 되는 작은 마을이다. 하지만 와인 애호가들은 모두 이 작은 마을의 이름을 알고 있다. 이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다미앙(Damien)에 의하면 이 시골 마을 사람들은 아주 소박해서 인생의 가장 큰 고민은 1년에 한 번 있는 ‘멋진 정원’ 대회에서 어떻게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가 하는 것이다. 소테른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농담이 있다. 소테른의 동네 이장님과 샌프란시스코 시장 그리고 홍콩 시장이 전 세계 시장 협회 모임에서 만나 같은 테이블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소테른이라는 이름은 어디선가 들어보았으나, 정확히 무엇이었는지 기억을 못한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소테른 이장에게 실업문제, 홍콩 시장은 쓰레기 문제에 대해 자문을 구했는데, 자존심이 강한 소테른 이장이 소테른의 인구 폭발에 대해서 과장되게 이야기했다는 농담이다. 이렇게 쾌활하고 농담을 좋아하는 소테른 사람들도 와인을 만들 때만큼은 아주 처절하다.소테른 와인은 스위트 와인이다. 평범하게 달콤한 와인이 아니라 한번 마셔보면 그 황홀함을 잊을 수가 없어서 러시아 왕족들이 즐겨 마셨다는 고급 스위트 와인이다. 소테른 와인의 단맛의 비결은 보트리티스라고 하는 곰팡이에 있다. 소테른 마을 인근의 가론강(Garonne)과 시롱강(Ciron)의 온도 차이에 의해 이 지역 포도밭에 안개가 자주 형성되는데, 이 안개는 보트리티스라고 불리는 곰팡이를 동반한다. 보트리티스 곰팡이는 추수에 가까워진 소테른의 포도 알 껍질을 약하게 만들고 낮의 따스한 햇살이 포도 알의 수분을 증발시킨다. 이렇게 건포도처럼 일그러진 포도를 수확하여 와인을 만드는 것이 바로 소테른 와인이다. 우아한 와인을 만드는 곰팡이란 뜻에서 귀부와인 혹은 노블롯(Noble Rot)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귀부와인을 만드는 것은 매우 힘든 작업이다. 우선 두 가지 기후 조건이 완벽히 갖추어져야 와인을 만들 수 있다. 반드시 보트리티스 곰팡이가 형성되어야 하고, 포도를 건조시켜 줄 맑은 날씨가 필요하다. 이 두 가지 중에 하나만 갖추지 못해도 와인을 만들지 못하는데, 대표적으로 2012년에는 소테른의 여러 포도원들이 와인을 생산하지 못했다. 기후 조건이 완벽하게 준비되면, 날씨가 바뀌기 전에 아주 빠른 속도로 포도를 따야 한다. 하지만 추수철의 소테른 지역 날씨는 매우 세심하고 또 변덕스럽기 때문에 좋은 날씨가 되기를 기다려야 하는데, 이는 하루가 될 수도 있고 어쩌면 일주일이 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보트리티스가 잘 입혀진 포도와 그렇지 않은 포도 구분이 몹시 어렵기 때문에, 보통의 다른 와이너리보다 더 숙련된 일꾼을 고용해야 한다.▶샤를 슈발리에의 인내, 샤토 리유섹세계적인 와인 메이커이자 샤토 라피트 로칠드의 양조 책임자였던 샤를 슈발리에(Charles Chevalier)는 한때 소테른에 위치한 샤토 리유섹(Rieussec)의 책임자로 일한 적이 있다. 샤토 라피트 로칠드의 오너인 에릭 로칠드 남작이 샤토 리유섹을 인수한 이후, 당시 샤토 라피트 로칠드의 2인자였던 샤를 슈발리에에게 샤토 리유섹을 맡아 보지 않겠냐고 제안했다고 한다. 샤토 라피트 로칠드에 계속 근무한다면, 라피트 로칠드의 최고 와인 메이커로 승진할 수도 있고 또 그렇지 못하더라도 같은 메독 지역의 유명한 샤토 책임자로 스카우트될 수도 있다. 하지만 샤토 리유섹으로 자리를 옮겨서 와인의 품질을 향상 시키지 못한다면, 아마도 잘해야 샤토 리유섹의 와인 메이커로 평생 눌러앉는 정도에 불과할 것이다. 하지만 젊은 샤를 슈발리에는 도전을 선택했다. 동시에 보스인 에릭 로칠드 남작에게 두 가지를 부탁했다고 한다. 첫째, 손해를 봐도 자신을 탓하지 않고 도움을 줄 것. 두 번째는 자신의 의사 결정에 간섭하지 않을 것.샤를 슈발리에가 샤토 리유섹을 맡고 난 이후 1988년의 날씨는 좋지 않았다. 포도가 충분히 여물지 못했는데 우기가 벌써 시작되는 것 같았다.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샤를 슈발리에는 충분히 익지 않은 포도를 딸 수가 없었지만, 오랫동안 샤토 리유섹에서 일해 온 직원들의 생각은 달랐다. 폭풍에 한 해 농사를 완전히 망치고 싶지 않았던 직원들은 샤를 슈발리에를 채근했다고 한다.하지만 샤를 슈발리에는 계속 기다렸다. 걱정을 떨치지 못한 샤토 리유섹의 직원들은 마침내 에릭 로칠드 남작에게까지 연락을 했다고 한다. 남작은 샤를 슈발리에게 물었다.“언제쯤 포도를 딸 수 있을까요?”그 이후 에릭 남작은 매일 전화를 해서 그날 샤를 슈발리에가 무엇을 할지 물어보았지만, 추수에 대해서는 한 번도 물어보지 않았다고 한다. 피크닉과 회식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그 해 11월 4일, 일반적인 추수 일보다는 한참 늦은 그날 새벽, 샤를 슈발리에는 바로 그날이 포도를 따야 할 날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새벽 5시에 일꾼들에게 전화를 돌렸다. 그리고 그날부터 약 열흘 가까이 모든 직원들은 아주 열심히 포도를 땄다. 그 해에 샤토 리유섹은 역사상 가장 뛰어난 와인 중 하나를 만들 수 있었다. 샤를 슈발리에는 샤토 리유섹의 성공에 힘입어 샤토 라피트 로칠드의 수석 와인메이커로 승진했고, 샤토 리유섹의 어려운 시기에 익힌 새로운 테크닉을 샤토 라피트 로칠드에 도입해 5대 샤토 중에 가장 뛰어난 와이너리로 성장시킬 수 있었다.▶샤토 디켐에 얽힌 두 가지 전설소테른에서 생산되는 와인들 중에 샤토 리유섹, 샤토 라포리 페라게(La Faurie -Peyraguey), 샤토 헤인 비노(Rayne Vigneau) 등이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역시 소테른의 맹주는 루이비통 헤네시 그룹에서 소유하고 있는 샤토 디켐(Chateau d’Yquem)이다. 한때 한 병에 수천만 원을 호가한 적도 있다. 샤토 디켐에는 여러 가지 전설적인 이야기들이 따라다니는데 두 가지 대표적인 전설은 다음과 같다.2001년 런던의 페트뤼스라는 레스토랑에서 바클레이즈 캐피털 직원 6명이 약 1억7000만원어치의 와인을 주문했는데, 1인당 50파운드의 식사 값은 주인이 무료로 제공하였다. 이들이 마신 와인리스트에 샤토 디켐 1900년산이 포함되었는데, 당시 우리 돈으로 약 2000만원 정도를 지불하였다.이들은 이후 해고되었지만, 모든 와인 애호가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 또 하나의 전설은 실제 확인되지는 않는 이야기인데, 어느 중동의 석유재벌이 런던 한 레스토랑에서 샤토 디켐 1897년을 시키고 한잔을 마시고 나서는, 와인이 너무 어려서 소믈리에에게 남기고 갔다고 한다. 소테른 와인이 100년 이상 오랫동안 숙성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화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노력을 들였다 하더라도, 농부들에게는 불행하게도 그리고 우리에게는 운이 좋게도, 농부들이 와인을 언제나 비싸게 팔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특히 최근의 소테른 와인 가격은 옛날에 비해서 많이 떨어져서 샤토 디켐도 불과(?) 수십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고, 나쁘지 않은 소테른 와인도 몇 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소테른 와인의 장점은 와인을 잘 아는 애호가나 혹은 와인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편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집에 초대를 받았을 때, 혹은 모임에 와인을 가져가야 할 때, 소테른 와인 한 병만큼 편하고 폼 나는 와인도 없다.[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94호 (2018년 07월) 기사입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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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스위트 와인, 소테른

와인 소비자들은 달콤한 맛을 선호합니다. 당장 한국 와인 시장의 판매 동향을 분석해 보면 그 답이 나옵니다. 레드 와인의 수입이 압도적인 것은 여전하지만 그 소비가 줄고 있고 대신 스파클링 와인이 많이 팔립니다. 여성들은 스파클링 와인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초심자들이 많이 찾는 와인으로 유명한 ‘모스카토 다스티’도 약발포성이기에 스파클링 와인으로 분류됩니다. 모스카토 다스티는 비교적 저알코올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와인입니다. 그리고 과실향이 풍부한 달콤한 맛이라 국내에 팬이 많습니다. 이러한 스위트 와인은 주로 디저트와 어울리는데 단맛의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습니다. 특히 독일에서는 포도즙의 당도에 따라 6가지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스위트 와인은 발효 시 당분을 남겨두기에 단맛이 비교적 많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당도를 높이기도 하는데, 겨울에 수확해 수분을 증발시키고 당분을 응축하거나 곰팡이 번식으로 수분이 줄어든 포도를 와인으로 만듭니다. 또한 양조과정에서 가당하기도 합니다.

전술한 바와 같이 스위트 와인은 디저트와 매칭됩니다. 디저트 와인은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편의상 크게 스파클링 디저트와인, 일반 디저트와인, 스위트 레드와인, 주정강화 와인으로 구분합니다. 이 가운데 이탈리아의 쉬아바(Schiava)와 같이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포도 품종으로 만든 스위트 레드와인과 주정강화 와인을 제외하고 대부분 화이트 품종으로 만듭니다. 스위트 와인만을 만드는 품종은 오래전부터 따로 존재해왔으며 그 역사 또한 깊습니다. 엄연히 다른 범주이며 와인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첨병과도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헝가리의 토카이(Tokaji), 독일의 트로켄베렌아우스레제(Trockenbeerenauslese), 프랑스의 소테른(Sauternes)을 세계 3대 스위트 와인이라 합니다. 토카이는 러시아 짜르가 좋아한 와인이고, 소테른은 1800년대 초 미국인들이 특별히 애호했습니다. 역사와 함께 한 이 와인들은 현재에도 많은 사람들에 의해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세 종류는 모두 ‘귀부’(Noble Rot)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소테른 와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보겠습니다.

소테른과 바르삭(Barsac)을 포함하는 그라브(Graves) 지역은 보르도 와인 역사의 일부입니다. 메독과 더불어 보르도 좌안을 대표하는 그라브는 과거부터 지역의 떼루아에 적합한 노하우를 개발했습니다. 기후적으로 가론(Garonne)강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생기는 안개가 포도원을 삼켜 버리면 보트리티스 시네레아(Botrytis cinerea)라고 불리는 곰팡이가 생겨 포도를 감염시킵니다. 이것을 귀부라 합니다. 와인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미식적 즐거움을 충족시키려는 생산자의 의지는 결국 아주 잘 익은 포도를 수확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귀부 포도의 유익한 효과가 나타났고, 18세기에 들어서 포도 수확의 연속적인 시험이 이어지면서 훨씬 더 정교해졌습니다. 오늘날 소테른과 바르삭 와인은 항상 새롭고 차별화된 즐거움을 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브랜드로 남아 있습니다.

출처: http://blogovine.ru/grand-vins-de-bordeaux-the-worlds-famous-wines/

1855년 파리에서 개최된 만국박람회의 일환으로 보르도 와인 등급이 발표되었습니다. 나폴레옹 3세가 와인 출품을 요청했고 보르도 상공 회의소는 박람회에 보르도를 대표하는 메독과 소테른 와인을 중개업자들에게 지정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그 당시 와인 중개인은 법령에 의해 임명된 장관급 관료였습니다. 이들은 목록을 작성하기 위해 기존의 명성을 참조했는데, 당시 유통되던 시장 가격이 결정적 요인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레드 61개와 화이트 27개, 총 88개가 목록에 포함됩니다. 몇 년 후, 와인 등급은 모든 사람들에게 통용되는 하나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소테른과 바르삭의 경우 많은 와인이 등급을 받았고, 샤토 디켐이 최고 등급을 획득했기에지역이 신뢰를 얻게 되었습니다. 여러 와인들 가운데 선정되고 병에 ‘Grand Cru Classé 1855’가 표시되기 때문에 등급이 매겨진 와인은 우수성을 보장 받게 된 것입니다.

세미용(sémillon)은 소테른과 바르삭의 주요 포도 품종입니다. 세미용은 보르도에서 처음으로 재배되었으며 프랑스에서 재배된 두 번째 화이트 품종이기도합니다. 보르도와 프랑스 남서부 지역에서 주로 경작되며 호주, 캘리포니아 및 남아프리카에서도 재배됩니다. 소테른 와인은 세미용, 소비뇽 블랑, 뮈스카델을 블렌딩합니다. 세미용은 보트리티스균의 작용에 완벽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소테른의 최고의 자산이 되었습니다. 소테른의 포도 재배자는 세미용을 특별히 엄격한 방법으로 키웁니다. 그리고 생산량을 최대 25hl/ha로 제한합니다.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확률에 속합니다. 하지만 종종 25hl에도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포도나무 당 단지 1~3잔 정도의 양입니다. 이러한 조건 하에서 품종의 조합으로 소테른특유의 와인이 탄생합니다.

출처: http://www.chateau-dudon.fr/le_vignoble_de_chateau_dudon_028.htm

바르삭 지역의 샤토 듀동(Château Dudon)은 소테른 와인의 특징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듀동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겠습니다. 1655년 베르나르 듀동 드 보이네가 성을 소유했습니다. 보르도 지역의 와이너리를 표현하는 단어인 ‘샤토’가 아니라 중세시대 귀족들이 머문 ‘성’의 의미를 가진 샤토입니다. 프랑스 혁명을 거치면서 듀동 가문의 이름하에 있던 성은 피에르 니콜라 드 피샤르(Pierre Nicolas de Pichard)에게 넘어갔습니다. 19세기를 거치면서 주인이 다시 바뀌고, 그 뒤 20세기 양차 세계 대전까지 오랜 기간 주인 없이 성이 비어있기도 했습니다. 전쟁 기간에는 병사들에 의해 점유당하며 암흑의 그림자에 있었습니다. 20세기 초 한 때 성에 머물렀던 발라예(Balayé) 부인의 딸인 자클린 소마드(Jacqueline Saumade)가 소유주가 되면서 샤토 듀동의 명맥이 유지됩니다. 그 뒤 자클린의 딸인 에블린은 1988년 결혼으로 미쉘 알리앙(Michel Allien)의 부인이 되었고 현재까지 성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부부는 포도원을 관리하면서 1868년 이래로 사용됐던 전통적인 방식을 그대로 따르며 유기농법으로 와인을 만듭니다. 1994년에는 성에 와인투어(oenotourism)를 위한 여행자 숙소(gîte)를 만들었는데, 2006년 그레이트 와인 월드 캐피탈(Great Wine World Capitals)에서 수여하는 와인투어 실버 베스트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10.6헥타르 면적의 포도원인 샤토 듀동은 두 종류의 소테른을 생산합니다. 대표 브랜드인 샤토 듀동과 세컨드 브랜드인 갈리앙 샤토 듀동(Gallien Château Dudon)이 그것입니다. 전자는 오크통에 숙성시키고 후자는 스테인리스에 보관 숙성시킵니다. 두 방식에 따른 결과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2015년 11월 26일자 일간지 위마니테(L’Humanité)와 인터뷰에서 미쉘 알리앙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일부 소테른 지역 와이너리는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을 생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샤토 듀동은 그런 생산 방식을 따를 수 없습니다. 다만 갈리앙 샤토 듀동이라는 세컨드 와인을 출시해 선택의 범위를 넓혔습니다. 당분이 더 들어간 것을 좋아하는 고객들이 있고, 감귤향과 같은 과일향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방식의 차이가 소비자의 선택의 범위를 넓혀줄 것입니다.” 낮은 수확량에 따른 생산의 한계로 성으로 직접 구매하러 오는 사람들에게 한 두병으로 판매를 제한하고 있다는 샤토 듀동, 푸아그라와 초콜릿 무스, 푸른 치즈와 잘 어울리는 소테른 스위트 와인의 전형입니다.

* 2011

년산은 꿀맛이 더 함유되어 감미롭고

, 2010

년과

2012

년산에서는 과일향을 더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 2011

년 및 2012년 빈티지는 아베크와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http://www.the-scent.co.kr/xe/weekly_wine/225908

02)456-1221

051)525-3300

+

더센트 편집부

참고자료

· Gérard Le Puill, ‘Le sauternes est-il un vin de haute couture?’, L’Humanité, 26 nov 2015.

· www.sauternes-barsa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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