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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가 오지 않고, 이별하지도 않는 장거리 연애 잘하는 법.
롱디커플의 연락, 데이트, 바람에서 문제없이 사랑이 이어질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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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장거리 연애 팁 11가지 ‹ GO Blog | EF 코리아
성공적인 장거리 연애 팁 11가지 · 규칙적으로 연락을 할 최적의 시간을 찾자**.** · 적합한 연락수단을 확보하자**.** · 창의적이 되자**.** · 싸움을 피하지 …
Source: www.ef.co.kr
Date Published: 3/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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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연애 팁 총정리! – 네이버 블로그
그러나 롱디커플의 사랑을 지켜줄 여러가지 팁들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 장거리연애의 초반에는 간절함이 힘든 점을 이겨내게 해 주는 힘이 되는데요,.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2/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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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연애 오래 유지하는 현실 팁 < 생활정보 ... - 트렌드경제신문
이익순(곽선영 분)의 유학으로 인해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이 커플은 애틋한 영상통화를 이어갔다. … 롱디 커플을 위한 장거리 연애 팁을 공개한다.
Source: www.trendbiz.co.kr
Date Published: 1/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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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장거리연애 경험담: 장거리연애 뜻, 장거리 연애 팁, 롱디 …
4. 장거리연애 팁, 장거리 연애에 필요한 것들 · 1) 통신 장비: 휴대폰, 태블릿, 노트북 등 · 2) 연락을 위한 앱: 카카오톡, 라인, 스카이프 · 3) 금전적 …
Source: toronglife.tistory.com
Date Published: 1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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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가가 말하는 장거리 연애 팁 9가지 | 2022 – 궁금한 심리
알면 성공 할 수 밖에 없는 할 장거리 연애 팁 9가지 · 2. 오히려 기회 · 3.정기적인 소통. 시간이 나서 연락을 하고 시간이 없어서 연락을 못했다는 이유는 거리가 멀어 …
Source: mailremember.com
Date Published: 8/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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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연애 팁 | 롱디 6년차의 장거리연애 노하우 (멀다고 헤어 …
권태기가 오지 않고, 이별하지도 않는 장거리 연애 잘하는 법. 롱디커플의 연락, 데이트, 바람에서 문제없이 사랑이 이어질 수 있는 팁을 알려 …
Source: you.baannapleangthai.com
Date Published: 10/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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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연애 현실은 어떨까? ‘롱디’ 경험자들이 들려주는 팁과 장점
1. 사소한 것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 · 2. 더 많은 독립심을 유지할 수 있다 · 3. 소통의 달인이 된다 · 4. 함께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한다 · 5. 뜨거운 …
Source: www.huffingtonpost.kr
Date Published: 5/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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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연애팁5가지 – Facebook
장거리연애팁5가지 by 데이트의신 장거리연애를 하고있는 모든 커플분들을 위한! 장거리연애 팁 5가지 입니다~!. 7 Likes. 정재훈 and 6 others like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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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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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장거리 연애 팁
- Author: 박코의 밝히는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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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19. 6.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Vok7iYOS1M
성공적인 장거리 연애 팁 11가지 ‹ GO Blog
사랑에 빠지는 건(장소가 아닌 사람과) 여행을 하다가 혹은 어학연수, 유학 중 생길 수 있는 많은 멋진 일들 중 하나이죠.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후 물리적인 거리가 감정적인 거리가 되어 버리는 걸 막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물론, 매일같이 다리 털을 깎지 않아도 되고, 항상 집을 치워 둘 필요도 없겠죠. 하지만 일시적으로 두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먼 거리에서 영구적인 장기 러브 스토리가 탄생하려면 결심과 낙관, 그리고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연인과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든지 여러분의 사랑을 꽃피워 줄 팁들을 소개합니다. (장거리 연애 전문가로서 말씀드리자면, 약간의 노력만 기울여도 그 효과는 정말 크답니다.
규칙적으로 연락을 할 최적의 시간을 찾자**.**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이야 물론 24시간 항상 가능하지만, 가끔은 말로 이야기 하며 즉각적인 화답을 듣는 게 필요할 때도 있어요. 서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에 따라 대화하기 제일 적합한 시간을 찾는 데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지만, 계속 해보다 보면 결국 맞출 수 있게 되고, 연결 문제나 타이밍이 안 맞는 문제라면 웃기는 보이스메일로 만회할 수 있습니다. 또 예를 들어 일요일 아침에만 전화할 수 있거나 해도 상관없어요 – 여기서 중요한 건 서로를 위해 그 시간을 내는 것 자체이니까요.
적합한 연락수단을 확보하자**.**
연락시간을 알아냈다면 최적의 연락수단을 찾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다행히도 오늘날처럼 쉽고 저렴하게 온 세상과 연결이 가능했던 적이 없죠: 스카이프나 채팅, 문자를 보내려면 보통 와이파이만 연결되면 되니까요. 주요 연락수단은 두 사람 모두가 쉽게 이용 가능한 걸로 하시고, 다양한 연락수단을 병행하여 활용하면 연락하는 게 훨씬 재미있어진답니다.
창의적이 되자**.**
밤에 음성 메시지를 녹음하거나, 편지를 쓰거나, 엽서를 보내거나, 작은 선물꾸러미나 믹스테이프 같은 것을 만들어 보세요. 상상력을 발휘해서 여러분이 상대방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줄 새롭고 신선한 방법을 찾아보는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은행 계좌를 탈탈 털어야 한다는 건 아니예요. 비행기를 고용해서 하늘에 시를 쓰게 하는 대신, 다음 번에 연인을 방문할 때 포스트잇에 귀여운 쪽지들을 적어 숨겨두는 건 어떨까요?
싸움을 피하지 말자**.**
서로를 몇 주나 몇 달에 한 번씩 밖에 보지 못한다면, 또 어쩌면 언어까지 서로 다르다면, 문제나 걱정이 있을 때 무시하고 지나치기가 쉽죠. 함께 보낼 시간이 48시간 밖에 없을 때 말다툼으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야 없겠지만, 싸움이나 말다툼을 피하는 건 장기적으로는 관계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신경 쓰이는 것이 있을 때, 그것이 둘 사이에 거대한 장애물이 되어 버리기 전에 대화를 나누면 나눌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로 싸우지는 마세요(오해의 여지가 너무 많거든요). 뭔가 일이 있을 때마다 최대한 빨리 되도록이면 직접 만나서, 또는 전화로 얘기하도록 해보세요. 이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대화로 풀자**.**
항상 여러분의 감정을 표현하고 솔직하세요. 상대방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또는 토요일 저녁을 누구와 함께 보냈는지 모르는 건 지나치게 많은 생각과 불필요한 패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재미있게 지냈는지 알기가(혹은 상상하기가) 쉬워진 것도 더 힘들게 하는 데 한 몫 하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눌 수 있을 만큼 서로를 신뢰하고, 질투나 염려, 혹은 의심들이 생길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잔이 반이나 차 있다고**(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장거리 연애를 하면 사실상 스스로가 늘 살던 일상을 살게 된다는 사실은 축복이 될 수도, 저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일 끝나고 서로를 데리러 간다든가 같이 점심을 먹는 등, ‘정상적인 커플들이 하는 일’을 하기가 힘드니 속상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기 할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커다란 장점일 될 수도 있답니다. 예를 들어 공부를 해야하거나 늦게까지 일해야만 할 때, 저녁약속이나 영화보기로 한 약속을 취소해서 상대방을 실망시킬 일도 없겠죠.
재미없는 일을 함께 하자**.**
일 년에 몇 번 밖에 만나지 못한다면, 무얼 하든 휴가 중인 기분일 거예요. 뭐 사실, 직장이나 학교를 잠시 쉬고 시간을 내게 될 테니까 실제로도 휴가 맞겠네요. 늦잠자고, 브런치 먹고, 관광하러 다니면서 느긋하게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재미없는 일도 몇 가지 포함시키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 빨래 개기, 장보기 등 볼일 보기, 잔디 깎기 같은, 매번 하는 일상적인 일들 있잖아요. 재미없는 일상적인 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재미있고 신나게 만들어 보는 거야 말로, 어떤 관계이든 상대방과 나의 관계에 대한 진정한 시험 아닐까요?
언제 서로 다시 볼지를 알자**.**
만나는 데 요구되는 시간과 비용에 따라, 서로의 얼굴을 보는 것은 꽤나 거사일 수도 있습니다. 다음 번에 그것이 언제가 될 지 알지 못하면 괜히 기분만 싱숭생숭해지고 여러분의 앞으로의 계획을 짜는 게 더 어려워 지기만 할 뿐입니다. 그러니까 집으로 돌아온 다음 최대한 빨리 다음에 언제 만날지를 정해보는 게 좋겠죠. 그러면 두 사람 모두 미리 계획을 세우고 얼리버드 가격이나 특별 할인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고대할 만한 일도 생긴답니다! (물론 즉흥적인 깜짝 방문도 좋으니까 가능하면 그것도 가끔씩 해주시면 좋아요.)
일상을 함께 하자**.**
장거리 연애라는 절실한 상황에서는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생각해 내야합니다. 같은 시간에 같은 공간에 있지 않을지라도, 여전히 이것저것 함께할 수 있어요: 화상통화 기능 덕분이죠. 요즘 같은 때에는 화상통화를 통해 같이 요리하고, 먹고, 쇼핑하고, 산책하며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그러지 않을 핑계거리가 없습니다. 같이 얘기하거나 채팅 하면서 영화를 함께 볼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기념품’을 간직하자.
때로는 그 어떤 전화통화나 문자 메시지도 상대방이 그곳에 없다는 사실에 대한 위안은 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잘 입던 셔츠를 입거나 그 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머그잔을 사용해 본다면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그 사람을 기념하는 기념품이란 어떻게 보면 좀 유치할 수도 있지만, 효과 하나는 확실하답니다. 그 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향수나 세제의 샘플이 있으면 잠시 동안이나마 둘 사이의 시간대가 사라지게 할 수도 있어요. 조금이라도 연인과 가까이 있는 게 절실하게 그리울 땐 이 방법을 사용해 보는 걸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지인들을 만나고 자주 가는 곳을 가보자**.**
많은 대화를 하며 서로를 더욱 알아갈수록, 상대방이 모를 수도 있는 장소나 사람들을 언급하게 될 겁니다. 기회가 될 때마다 상대방에게 서로 자주 찾는 장소, 잘 어울려 다니거나 자주 언급하게 되는 사람들을 사진이나 실물을 통해 소개해 주세요. 그러면 매일의 대화가 훨씬 의미를 갖게 되고,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의 삶의 일부라는 느낌이 더욱 들게 됩니다.
장거리연애 팁 총정리!
사랑은 언제 어느때 예고하고 찾아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행중에도 혹은 일 때문에 외국으로 출장을 갈 때도 생길 수 있죠.
이런 경우는 롱디커플이 될 가능성이 크기 마련이죠. 또 유학중에 만난 경우는 어느 한명이 학업을 이어가고, 어느 한명은
먼저 국내로 돌아오게 된다면 역시 롱디커플이 될 수 밖에 없어요.
롱디커플은 일반적인 연인과는 달리 무한한 신뢰와 인내심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연애 전반에 걸쳐서 어떤 관계보다 힘이 들죠.
이런 연애가 아름다운 러스스토리로 이어지려면, 서로간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한데요.
초반에는 이런 점이 낭만적이라고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곧 그 연애는 그리워해도 손에 닿지 않는 먼곳에
있는 관계가 슬퍼지기 마련입니다.
장거리 연애 오래 유지하는 현실 팁
사진=tvn
최근,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 달달한 장거리 연애중인 정경호와 곽선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익순(곽선영 분)의 유학으로 인해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이 커플은 애틋한 영상통화를 이어갔다.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상대와의 장거리 연애에 관해서는 주로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다. 대표적으로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롱디 커플을 위한 장거리 연애 팁을 공개한다.
장거리 연애가 오히려 좋을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직장과 마찬가지로 연애 상대도 가까운 곳에 거주하면 좋을 것 같지만, 오히려 연애 자체의 만족도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무려 1990년에 발표된 해외 연구에 따르면, 장거리 연애를 하는 커플의 만족도는 근거리 연애를 하는 커플의 만족도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높았다. 장거리 연애 커플이 애정도도 더 높게, 의사소통 만족도도 더 높게 나타났다. 그 이유는 idealization(이상화)로 분석됐다. 즉, 장거리 연애를 하는 커플들의 경우 서로를 향한 콩깍지가 쉽게 안 벗겨지고 오래 간다는 의미다.
가령 2주에 한번 만나는 장거리 연애 커플은 매일 만나는 근거리 연애 커플보다 상대방을 20% 더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연인을 이상적으로 생각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장거리 연애를 하는 연인은 서로의 일상을 자세하게 공유하기 어렵다. 이로 인해 콩깍지가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가령 가까이 사는 연인이라면 약속이 없는 날이라도 갑작스럽게 만나게 된다. 서로의 집을 드나드는 일도 많아진다. 미리 준비하지 않은 탓에 외모에 실망을 할 수도 있고 혹은 방바닥에 굴러다니는 머리카락에 당혹스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장거리 연애를 하는 경우 일찌감치 데이트 날짜가 정해져 있기에 ‘그 날’을 위해 미리 준비한다는 특성이 있다.
스태포드 교수는 “자주 만날 수 없기에 연인의 사소한 일상과 습관을 전부 알기 어렵다. 상대방의 단점도 보기 힘들지만, 반대로 자신의 매력적인 면만 보여주는 것은 쉽다”고 설명했다.
자주 만날 수 없는 상황이기에 힘든 장거리 연애이지만, 오히려 자주 만나지 못해서 만족도가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장거리 연애 끝나면 더 좋을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장거리 연애를 끝내고 한 지역에서 연애를 하게 된 커플은 관계가 더 좋아졌을까?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의 스태포드 교수와 메롤라 교수는 2006년 장거리 연애 커플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장거리 연애를 하다 근거리 연애를 하게 된 커플을 추적 조사한 것인데, 해당 커플들의 3분의 1이 3개월 이내에 헤어졌다. 그 이유는 결국 콩깍지가 벗겨졌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장거리 연애를 하다가 가까운 곳에 살게 된 커플은 예전보다 더 자주 많이 만날 수밖에 없다. 그동안 못 보던 상대방의 진짜 모습, 단점을 적나라하게 발견하고 이상적으로 그려온 연인의 모습과 다르다고 느끼게 된다. 조사에서 장거리 연애를 하다 근거리 연애를 하게 된 커플의 40% 이상은 “연인에게 몰랐던 점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게다가 새로 깨달은 연인에 관한 진실은 긍정적이기보다 부정적인 감정에 가까웠다.
불안정 애착, 장거리 연애에 불안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스스로의 애착 유형은 연애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자꾸만 연인에게 집착하는 것도 금세 싫증 내고 깊이 사귀지 못하는 것도 자신의 애착 유형 때문이다.
특히 장거리 연애에서 애착 유형은 더욱 중요하다. 관계 만족도와 콩깍지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 불안정 애착 그중에서도 불안형인 경우 연인의 부재에 쉽게 불안해하는 특성이 있다. 연인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잘 알기 힘든 탓에 장거리 연애에 불만족하기 쉽다.
또한 불안형은 연인에게 버림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한편, 다른 사람에게서 채워야 하는 욕구가 크다. 결국 또 다른 상대에게 관심을 갖고 애착을 형상할 수 있다. 만약 상대방의 애착이 불안이 높다면, 스케줄을 미리 알려주고 매일 시간을 정해 연락을 하는 등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장단점을 솔직하게 오픈한다
2주에 한 번, 한 달에 한번 혹은 더 자주 만나지 못하는 장거리 연애 특성상 데이트를 하는 날에 맞춰 자신의 매력을 부각시킬 수 있다. 하지만 스태포드 교수는 장거리 연애를 하는 연인일수록 오히려 장단점을 솔직하게 오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나치게 상대방을 이상화하는 것은 결국 장기적으로 관계에 해로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에 괴리가 있는 만큼 장거리 연애를 끝내고 가까운 곳에 살게 되면, 또는 연애를 끝내고 결혼으로 이어지면 그만큼 관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자주 만나지는 못해도 일상적인 대화로 자신의 진짜 모습을 공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카톡 대신 영상통화를 한다
데이트를 자주 하지 못하는 만큼 전화통화나 카톡으로 연락하는 롱디 커플. 이때 중요한 것이 적절한 리액션이다. 특히 말로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타입이라면 전화보다는 영상통화로 비언어적 리액션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6년차 장거리연애 경험담: 장거리연애 뜻, 장거리 연애 팁, 롱디 뜻, 롱디 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적인 이야기이지만, 블로그에 제 생활을 접목시켜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쓰는 글입니다. 어쩌다보니 6년차 장거리연애를 하고 있는 평범한 시민이지만, 장거리연애에 대한 정보를 찾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 글을 작성해봅니다. 장거리연애, 즉 롱디에 대한 정보를 얻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냥 단순 정보가 아니라, 6년차 장거리연애를 경험하는 사람이 쓰는 글이라면 더욱 신뢰도가 있지 않을까요? (웃긴 건지 슬픈 건지..)
1. 장거리연애의 뜻, 롱디 뜻
장거리연애는 말 그대로 거리가 멀다는 의미입니다. 어떤 사람은 원거리 연애라고도 이야기를 합니다. 무엇이 되었든, 물리적인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면 장거리연애에 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어로는 롱디라고도 표현합니다. long distance relationship이라는 뜻이고, 해외에서는 줄여서 ldr이라고 말합니다.
2. 장거리연애의 물리적인 거리, 장거리연애의 기준
장거리연애의 기준은 개인이 체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2시간을 장거리 연애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즉, 개인이 어떻게 느끼느냐가 가장 중요하고 얼마나 자주 만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최북단인 강원도 철원의 여자와 전라남도 완도의 남자가 연애를 한다면, 우리나라에서는 극한 장거리연애라고 생각될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 동부에서 미국 서부로 장거리 연애를 하시는 분들이 보았을 땐 그 정도면 감사한 일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또는, 아르헨티나와 한국 간의 장거리연애를 하시는 분들이 볼 때는 복에 겨운 소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제가 생각하는 장거리연애의 분류는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시간
물리적인 이동 시간입니다. 자가용이 있다면 자가용으로 잰 시간이고, 대중교통을 타는 이들이라면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는 시간일 것입니다. 어떤 곳은 지리적으로 멀기는 하지만, 교통편이 좋아 오히려 시간이 단축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지도상에 있는 물리적인 거리가 아니라, 서로 이동을 하는데 얼마나 많은 이동 시간이 소요되느냐가 중요한 척도라고 생각합니다.
2) 시차
해외 장거리 연애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시차 역시 중요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와 시차가 비슷한 국가에 있는 경우, 장거리라고 할 지라도 시차가 큰 국가보다는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제가 생각 할 때는 지도상 물리적인 거리가 길고, 이동 시간이 매우 길면서, 시차까지 많이 나는 나라 간의 장거리 연애가 가장 어려울 것이라고 나름대로 예상해봅니다.
3. 장거리연애를 하는 이유, 롱디를 하는 이유
장거리연애는 분명 쉬운 길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거리연애로 관계를 지속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장거리연애를 하게 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학업
2) 직장
3) 처음부터 장거리인 것을 알고 만난 경우
4) 군대
5) 기타 다른 개인적인 이유
4. 장거리연애 팁, 장거리 연애에 필요한 것들
롱디를 위한 팁으로, 일단 물리적인 도구들이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연락수단일 것입니다. 과거에는 글로 써서 편지를 붙이는 방식의 롱디를 했다면, 현대 사회에서는 그래도 통신의 발달이 롱디 커플들을 도와줍니다. 이것은 해외 롱디 커플의 경우 더욱 더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장거리연애나 롱디를 한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래의 품목들입니다.
1) 통신 장비: 휴대폰, 태블릿, 노트북 등
2) 연락을 위한 앱: 카카오톡, 라인, 스카이프
3) 금전적 자금, 돈: 교통비와 통신비를 감당할 수 있을 만한 금전적 자금
4) 시간: 정기적으로 이동을 하기 위해 반납해야 하는 내 삶의 일정 시간
5) 심신의 관리: 장거리연애는 몸과 마음의 수련, 마음을 크게 갖자(?)
사실, 1번과 2번의 경우 현대사회에서는 매우 마련하기가 쉽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모두가 누리고 있는 삶의 품목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번과 4번은 장거리연애의 아주 큰 걸림돌이자 어려움을 주는 현실적인 요소입니다.
3번의 돈은 정말 중요합니다. 거리가 멀수록 더 중요합니다. 저희 커플은 남자친구와 한번 만날 때마다 적지 않은 돈이 나갑니다. 그 돈을 모두 모아서 한 달 동안 제가 사고 싶은 것을 사거나, 무언가를 새롭게 배우고도 남을 만한 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소득의 일정 부분을 늘 교통비로 지출하고 있습니다.
장거리연애를 하려면 슬프게도 정말 돈이 필요합니다. 교통비로 이미 많은 돈이 지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을 만나면 굶을 수는 없습니다. 카페도 가야 하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식당에도 들려야 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같이 여행을 가기도 해야합니다. 그리고 가끔 연인의 기념일이 다가오면, 다이소에서 최소한 1,500원짜리 양말 한 켤레라도 선물해야 할 것입니다.
장거리연애를 하는 사람들의 경우, 교통비 하나로도 큰 지출이 있기 때문에 그 돈은 당연히 나가는 돈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대신, 교통수단을 사용하면서 어떻게 돈을 절약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소득이 어느 정도 고정적인 롱디 커플의 경우에는 사정이 그나마 나을테지만, 양 쪽 모두 수입이 없거나 한 쪽이 없는 경우에는 경제적인 문제로 스트레스를 경험할 확률도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4번 역시 우리가 롱디 커플에게 자주 불타는 감자가 되는 주제입니다. 시간, 누가 이동을 할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때로는 한 달에 몇 번 누가 얼마나 자주 왔다갔다하는지 횟수를 셀 때도 있을 겁니다. 가운데 지점에서 만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1박 이상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한 사람이 상대방의 지역까지 이동하는 것이 차라리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시간을 교통수단 속에서 보내게 되기 때문에, 내 하루의 시간이 많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때 교통수단 속에서 드는 다양한 감정들은 장거리연애 커플, 롱디커플의 숙명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5번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6년 정도 장거리 연애를 해보니, 이게 참 꽤 오랜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보다 더 장거리연애를 오래 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인생에서도 6년은 짧은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저희는 6년 보다도 실제로 사귄 기간은 더 오래 되었기 때문에, 인생의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서 많은 부분을 함께 했습니다.
이런 저에게 누군가 장거리 연애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심신의 수련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나와 다른 타인과 함께 무언가를 하는 것 자체가 심신의 수련일 것입니다. 결혼도 그런 의미에서 심신의 수련일 것입니다. 하지만 장거리연애는 다른 의미로 심신의 수련이 일찍 시작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영화로 보면 다소 로맨틱해보이는 장거리 연애는 수 많은 장애물과 난관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물리적인 거리에 대한 스트레스는 다른 모습으로 변장할 수도 있습니다. 물리적인 거리의 스트레스가 상대방에 대한 비난의 얼굴로 바뀌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장거리연애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신체와 정신 건강을 먼저 챙기라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긴 시간을 교통 수단에 의존하여 이동할 때, 자주 아프고 체력이 없으면 이동할 수 없습니다. 남들은 주말에 집에서 쉰다고 하지만, 롱디 커플들은 남들이 집에서 쉴 때 열심히 여행을 떠나야 합니다. 해외 장거리 연애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공항까지 가서, 비행기를 타고 또 한참을 여행해야 합니다. 따라서 장거리 연애 역시 체력이 있고, 힘과 에너지가 있는 분들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관계입니다. 마음의 단련은 둘째로 치고, 장거리 연애가 코 앞에 있다면 먼저 체력부터 키우시기를 바랍니다.
체력을 키우는 방법은 상대방을 만나지 않을 때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운동을 하는 것이 어렵지만, 그래도 자신만의 규칙을 세워서 일정하게 체력을 관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5. 끝
장거리 연애에 관하여 궁금증이 있으신 분들은 비밀 댓글을 달아주시면, 제가 읽어보고 최대한 답변 드릴 수 있는 것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편에서도 장거리연애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상담가가 말하는 장거리 연애 팁 9가지
예전처럼 장거리 연애가 힘든 시대는 아닙니다.
물리적 거리는 멀어져 있지만 서로를 가깝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실천 할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 보다 더 애틋하고 더 소소한 것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연애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장거리 연애가 성공 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 입니다. 비극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장거리 연애 팁 | 롱디 6년차의 장거리연애 노하우 (멀다고 헤어지지 마세요)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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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디’ 경험자들로부터 장거리 연애의 현실과 장점을 들어보았다
장거리 연애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건 사실이다. 연인과 서로 다른 나라에 산다면, 대화를 하기 위해 시간을 조정해야 하고 한번 만나기 위해 근무 시간표를 다시 짜거나 재정상황에 더 신경 써야 한다. 코로나19는 장거리 연애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오랫동안 대면 만남 없이도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장거리 연애의 장점이 많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 허프포스트는 장거리 연애 중인 사람들에게 장거리 연애의 뜻밖의 장점과 긍정적인 면을 들어보았다.
미시 이에임스는 2년 동안 남자친구 할리와 장거리 연애를 했다. 이에임스가 뉴욕에 사는 동안 할리는 호주에 살고 있었다. 그는 ”장거리 연애는 힘들었지만, 그만큼 우리 두 사람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현재 이 둘은 연애를 끝내고 결혼했다.
″장거리 연애는 이상적이진 않다. 외로움과 그리움을 견뎌야 할 때가 있고 코로나19로 서로 만나기 더 어려워졌다. 하지만 장거리 연애만의 정말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아래 장거리 연애를 경험한 사람들의 꿀팁을 모아보았다.
장거리 여행 끝에 만난 장거리 커플 미시 이에임스와 남자친구 할리 ㅡ미시 이에임스의 인스타그램
1. 사소한 것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
“데이트를 하는 날은 정말 좋다. 하지만 특별한 데이트가 아니더라도 단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가끔 마법 같은 일이라고 느낀다. 같이 장을 보는 것조차도 행복이다.” ㅡ크리스 글래들리 2. 더 많은 독립심을 유지할 수 있다 ″장거리 연애의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나만의 공간을 유지할 수 있다는 거다. 내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다. 여전히 연애 관계를 누리면서도 자유와 독립심을 유지할 수 있다.” “2년 동안 장거리 연애 후 6년 동안 결혼생활을 해보며 깨달은 건 연인 사이에도 어느 정도 거리가 필요하다. 심지어 같이 사는 커플에게도 해당되는 사안이다. 거리를 두는 건 각자가 자급자족할 수 있게 되며 서로에 대한 존경심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ㅡ올가 베이커
ⓒartashka via Getty Images
3. 소통의 달인이 된다
″장거리 연애를 하면서 소통을 더 잘하게 됐다. 남자친구와 나는 14~16시간의 시차가 있었다. 우리는 서로와 소통을 하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조절해야 했다. 서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됐기 때문에 우리에게 소통은 전부였다. 그렇기에 우리 둘 다 자신의 감정, 서로에 대한 감정, 그리고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더 솔직하게 말할 수 있었다. 사귄 지 거의 첫날부터 우리는 투명하게 감정을 공유했다. 덕분에 커플로서 더욱 강한 유대관계를 쌓을 수 있었다.”
ㅡ이에임스
4. 함께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한다
″장거리 연애를 하면서 서로 만날 때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했다. 남자친구를 만날 시간이 딱 7일 밖에 없었지만 우리는 매일 그 시간을 의미 있게 보냈다. 한 달 동안 보통 커플이 함께 하는 시간보다 우리는 그 짧은 7일을 더 뜨겁게 보냈다.”
— 베카
ⓒolikin via Getty Images
5. 뜨거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창의적인 방법을 찾는다
″파트너와 매일 시간을 보내다 보면 성적인 긴장감이 떨어지거나 점점 더 관계를 갖게 되지 않게 된다. 코로나19 대유행 중에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장거리 연애 중인 커플은 어떻게든 뜨거운 관계를 유지하게 위해 창의적인 방법을 찾는다. 누드 사진 교환하기, 화상 통화를 이용한 성관계, 함께 소통하며 자위하기, 야한 문자 보내기 등이 있다.”
— 지지 앵글
6. 새로운 장소를 탐험할 수 있다
″나는 여행을 하고 세계의 다른 지역을 보는 걸 좋아한다. 남자친구와도 여행을 하다가 만났다. 난 미국, 남자친구는 호주에 살고 있었다. 여행자로서 남자친구의 나라를 방문하며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었다. 남자친구와 베트남과 페루를 함께 여행한 적도 있다. 남자친구가 페루 마추픽추에서 내게 프러포즈를 한 순간은 절대 잊지 못할 거다. 우리는 항상 멀리 떨어져 있고 만나려면 비행기를 타야 하지만, 계속 새로운 장소를 탐험하고 경험할 수 있다.”
ㅡ이에임스
ⓒOleg Elkov via Getty Images
7. 어렵지만 결국엔 보람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장거리 연애는 어려운 게 사실이다. 가볍게 만나든, 장기적으로 만나든 서로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 ‘이 관계를 통해 무엇을 원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기꺼이 희생을 감수할 수 있을까?’를 물어봐야 한다. 요즘 Z세대들은 연애 관계에서 이런 진지한 질문은 피하려고 한다. 하지만 장거리 연애에서 이런 질문은 피할 수 없다. 장거리 연애에 당신이 쏟는 노력만큼 장기적으로 더 나에 대해 잘 알 수 있고, 단단하고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 앵글
*허프포스트 미국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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