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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로 불리는 음원대리중개업자로는 카카오M, CJ ENM, 지니뮤직, NHN벅스, 퍼플파인엔터테인먼트, 미러볼 뮤직, CCMHUB, 유니버설뮤직,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 다날엔터테인먼트, 인터파크, 뮤직앤뉴, 소니뮤직, 한국음반산업협회, 포크라노스, 광수미디어, 워너뮤직, 오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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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유통사와 저작권 협회 총정리!!
앨범 발매전 꼭 준비해야 하는 음원유통사와 저작권협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출연 : Cherry Pick 보컬 이여령 /음악 감독 Teddy_M
본 영상의 모든 저작권은 IMCL Space Studio에 있습니다.
영상 인용시 출처를 꼭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천 유통사 :
한국음반산업협회 – http://www.riak.or.kr/index.php?tpf=main/index

저작권협회 링크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https://www.komca.or.kr/CTLJSP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http://www.koscap.or.kr
한국음악실연자협회
https://www.fkmp.kr

문의 : 070-4216-7563
오픈 카카오톡 : https://open.kakao.com/o/suD2bg7b
홈페이지 : https://www.internationalmusiccl.com
Insta : https://www.instagram.com/imcl_studio_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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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유통사 괜찮은곳 추천해주세요! | 중고악기 뮬

간단하게 디지털 음원발매면 디지털 레코드 추천드립니다 국내음원유통은 어디든 마찬가지로 무료이고 해외유통서비스는 유료로 하고 있습니다 피지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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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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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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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음원 유통사를 선정하자! – 네이버 블로그

앨범을 발매를 준비하게 되면 음원 유통사를 통해서 발매를 해야 합니다. 어디에 곡을 맡기느냐에 따라 수익금 차이가 ㄷㄷ 하게 나기도 하죠;. 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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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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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유통사추천 |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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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유통사 추천 좀 해주세요! – 큐오넷

처음 유통사를 정하고 나중에 계속 그곳으로 하고싶어서 신중하게 고르고 싶어서요! 미러볼뮤직,콩지뮤직은 인디음악을 중심으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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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유통사 뮤즈플랫폼 | KPOP 음원유통 플랫폼

멜론, Spotify에서 TikTok까지 전세계 35개 음악사이트, 2주간편신속발매, 나만의 등록관리정산시스템, 편리한 SNS홍보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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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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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유통사 추천좀 해주세요 – 작곡 갤러리 – 디시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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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음원 유통사 추천

  • Author: Studio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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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4.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E8ttTZ3ZYw

뮤지션을 위한 홈레코딩 핸드북: 음원 유통편

음원 유통을 위한 준비물

음원 : mp3(320kbps), wav(가장 좋은 음질 혹은 44.1kHz 16bit)

자켓이미지 : 1600×1600픽셀이상

앨범소개 : 보도자료 형식으로 음원 크래딧 포함

가사 : 곡 순서대로

아티스트 이미지 : 2400×2400 픽셀 정사각형

대리중개음원등록 신청서 : 회사별 개별 양식

‘유통사’ 음원대리중개업자 알아보기

음원 유통을 하기 위해서는 음원을 제작한 사람이 개별적으로 ‘유통사’라 부르는 음원대리중개업자에게 연락해 음원 유통 계약을 해야 한다. ‘유통사’로 불리는 음원대리중개업자로는 카카오M, CJ ENM, 지니뮤직, NHN벅스, 퍼플파인엔터테인먼트, 미러볼 뮤직, CCMHUB, 유니버설뮤직,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 다날엔터테인먼트, 인터파크, 뮤직앤뉴, 소니뮤직, 한국음반산업협회, 포크라노스, 광수미디어, 워너뮤직, 오감엔터테인먼트등의 회사들을 말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음원대리중개업자들이 있고 각 음원대리중개업자는 선호하는 음악의 장르가 있을 수도 있으니 자신의 음악에 적합한 음원대리중개업자와 연락해 계약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좋은 발매일을 잡기 위해서는 적어도 희망발매일 3개월에서 6개월전에 연락하는 것이 좋다. 높은 수준의 음악도 중요하지만 다른 자료들도 그 못지 않게 중요하기 때문에 음원대리중개업자가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게 자료를 준비해 보자. 음원대리중개업자가 판매가 잘 될것이라는 흥미를 느끼면 음원대리중개업자가 음원사이트에 추천하여 더 나은 홍보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그리고 아이튠즈와 스포티파이등의 해외 음원서비스사에 자신의 음원을 유통하는 곳도 이 음원대리중개업자이니 해외 어떤 음원사이트에 자신의 음원이 발매되는 건지 미리 확인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한국 대부분의 음원대리중개업자는 해외 음원서비스도 같이 하고 있으니 만약 자신이 계약한 음원대리중개업자가 해외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면 개별적으로 해외 서비스를 하는 다른 업체를 알아보아야 하니 계약전에 해외 음원서비스에 대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음원

지금까지 열심히 작업한 음원은 mp3와 wav파일로 준비하자. mp3는 320kbps로 wav파일은 가장 좋은 음질로 준비하면 된다. 때론 FLAC형식으로 음원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WAV에서 FLAC으로 변환해 주는 무료 프로그램들이 있으니 간단한 인터넷 검색으로 파일을 변환하면 된다.

자켓 이미지

자켓 이미지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그 생각을 바꾸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물어 보자. 나는 자켓 이미지를 보고 음악을 들어본 경험이 있는가? 나는 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자켓 이미지를 보고 음악을 듣기도 한다. 이 자켓 이미지는 멜론과 같은 음원 사이트에서 음악을 듣기 전에 먼저 보는 것이니 음원을 이쁘게 포장한다는 마음으로 자켓 이미지도 만들어 보자.

아티스트 이미지

아티스트 이미지는 각종 음원 사이트와 포털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하자. 아티스트 이미지만 봐도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는 사진이면 더 좋다. 음원을 듣고 그 음원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음원의 아티스트가 누구인지 알아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때 아티스트의 사진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아티스트의 이미지가 있는 것이 아티스트의 사진이 없는 것보다 그 아티스트의 팬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 멋지고 매력적인 사진으로 준비해 보자.

앨범소개, 보도자료, 크래딧

이 역시 음원을 듣고 그 음원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앨범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해 질 것이다. 앨범소개와 보도자료는 단지 그 이유를 넘어 중요한 부분이 있다. ‘유통사’ 즉 음원대리중개업자가 그 음원을 자신들이 유통할지 말지를 결정할 때 먼저 음원을 들으며 음원의 수준을 확인하고 또 그 음악에 대한 설명인 앨범소개와 보도자료를 보며 결정한다. 때론 음악을 듣기 전에 앨범소개와 보도자료를 보고 음원을 들을지 말지를 결정하니 그냥 대충 적을수 없는 것이 앨범소개와 보도자료이다. 그러니 자신이 글 재주가 없다 생각하면 지인중 글을 좀 쓰는 사람에 부탁해서 좋은 글을 만들어 보자.

앨범소개와 보도자료의 포인트는 앨범 소개와 보도자료만 읽어도 그 음악이 어떨지 알 수 있게 해야 한다. 구체적인 수식어가 들어가면 좋을 것이다. 기존에 나와 있는 앨범소개와 보도자료를 보며 아이디어를 얻어 보자. 멜론이나 지니등 음원 사이트에 가서 첫 페이지에 떠 있는 아무 음원이나 클릭해서 ‘앨범소개’를 펼쳐 어떻게 적혀 있는지 확인해 보자. 그럼 대충 대충 적기가 어려울 것이다.

디지털 싱글 위주로 발매하는 지금 음원에 작업한 사람들을 표시하는 크래딧은 앨범소개 가장 아랫단에 적도록 하자. 시디를 만들땐 시디 속지에 표시하여 그들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앨범소개에 추가해서 그들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고 음원발매후 저작권협회나 실연자협회를 통해 음원 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는 자료가 되기도 하니 크래딧을 꼭 적도록 하자.

음원 유통 구조

디지털 싱글 음원은 각종 음악 서비스사(음원 사이트)를 통해서 발매된다. 각종 음악서비스사는 멜론, 지니, 엠넷, 벅스 등과 같은 회사를 말한다. 어떤 음악서비스사를 통해서 음악을 듣든지 상관없이 음원 유통경로는 거의 동일하다.

멜론과 같은 음악 서비스사를 통해 음원을 발매하기 위해서는 먼저 음원을 만든 사람이 자신의 음원을 자신을 대신해서 음악서비스사에 유통해 주는 회사가 필요하다. 자신의 음원을 자신을 대신해서 음악 서비스사에 유통해 주는 회사를 흔히 ‘유통사’라 부르지만 정확하게 말한다면 ‘음원대리중개업자’이다. 그리고 이 ‘유통사 (음원대리중개업자’와 음원 유통계약을 하는 사람을 ‘음반제작자’라 부른다.

우리나라의 경우, 음원을 만들었다고 해서 개인이 각 음원 사이트와 직접 계약하는 경우는 없다. 음원 유통은 언제나 ‘유통사’로 불리는 음원대리중개업자를 통해서 가능하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아마 업무량 때문일 것이다. 각 음원 사이트가 개별 음반제작자와 계약하는 경우 음원 수익 정산시 그 업무량이 엄청나게 늘어난다. 그래서 음반제작자는 부득이하게 음원대리중개업자를 통해서 음원사이트들에 음원을 유통하고 수익 정산도 음원대리중개업자를 통해서 받게 된다.

그리고 ‘유통사’라 불리는 음원대리중개업자와 계약을 하는 사람이 바로 음반제작자이다. 내가 ‘음반제작자’인가?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음원대리중개업자와 음원유통계약을 한다면 바로 자신이 음반제작자이다. 음원 유통에 관한 더 깊은 이야기를 하기전에 명칭에 대한 정리를 하도록 하자.

음반유통관련 명칭 정리

먼저 명칭을 정리하는 것은 음원 유통구조를 설명할 때 명칭때문에 생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명칭과 통일해 유통 수익 분배 구조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함이다.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음원 수익 정산 분배 비율

2019년 현재,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법적 음원 수익 분배 비율이다. 다운로드는 유통사 30%, 음반제작자 54%이다. 멜론, 지니등의 유통사 수수료는 곡 수익의 35%이며 음반제작자에게는 곡 수익의 49%가 지급된다. 음반제작자에게 지급되는 곡수익의 49%는 음원대리중개업자를 통해서 지급된다. 음원대리중개업자는 우리나라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유통사에 음반제작자의 음원을 공급하고 음원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모든 유통사에서 지급받아 음반제작자에게 음원 수익을 지급한다. 이때 음원대리중개업자는 음반제작자가 음원 유통을 의뢰할때 작성한 계약에 따라 8:2 혹은 7:3 즉 수익의 20% 혹은 30%를 수수료로 제하고 나머지 80% 혹은 70%를 음반제작자에게 지급한다. 만약 음반제작자가 음원대리중개업자와 8:2로 계약했을때 음반제작자의 수익인 곡 수익의 49%중 2에 해당하는 9.8%를 제한 나머지 39.2%를 음반제작자에게 지급한다.

유통사와 대형 음원대리중개업자은 같은 회사인 경우가 많다. 멜론과 카카오M, 지니뮤직과 지니뮤직, 엠넷과 CJ ENM, 벅스와 NHN벅스와 같이 말이다. 법적으로 다른회사이며 업무가 다르긴 하지만 이렇게 되면 구조에서 비롯되는 분배의 불균형?이 나타나지만 이 이야기는 차후 지면이 허락하면 다시 해 보도록 하자.

내가 곡을 만들었다면?

음원제작자는 음반을 최초로 제작하는데 있어 전체적으로 기획하고 책임을 지는 자를 말한다. 수익 분배 비율을 보면 유통사 35%, 음반제작자 49%로 두개를 합하면 84%로 16%가 모자란다. 나머지 16%는 누구의 것인가?

내가 내가 만든 곡을 사용해 음원을 유통했든, 친구가 내 곡을 사용해 음원을 유통했든 상관없이 곡에 수익이 발생하면 곡을 만든사람에 대한 수익이 법적으로 정해져 있다. 곡 수익의 10%이다. 작곡/작사를 합해서 10%이고 작곡과 작사를 나누면 5%+5%로 총 10%가 된다. 작곡/작사에 대한 수익은 음원대리중개업자를 통해서 받지 않는다. 그럼 내 곡이 만든 수익금은 어떻게 받는 것일까?

작곡/작사가들의 음원 수익 정산 구조

저작권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작곡/작사가에게 해당되는 것으로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가 될때마다 수익금의 10%는 저작권자 즉 작곡/작사가의 것이다. 음악 저작권협회에 가입할 때 내야하는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고 정산시 수수료가 있기는 하지만 가장 편하게 저작권 수익을 받는 방법은 음악 저작권협회를 통하는 방법이다. 음악 저작권협회 가입비가 아깝다면 직접 각 음원사이트에 연락해 정산을 받아야 하는데 음원사이트 어디에서 자신의 곡이 서비스되고 있는지 알아야하고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음원이 서비스될때 받을수 있는 저작권료에 대해서는 거의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계속 자신의 곡을 발표할 생각이라면 가능한 빨리 일회성 가입비를 내더라도 음악 저작권 협회에 가입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저작권협회의 수수료는 11.47%이다. 작곡/작사가는 저작권료 10%중 수수료 11.47%를 제외한 8.893%를 정산 받는다. 작곡가와 작사가가 다른 경우라면 음원수익에서 작곡가 5%, 작사가 5%로 배분된다. 만약 편곡자가 있다면 살짝 복잡해지는데 저작권료 10%를 12로 나누어 5는 작곡, 5는 작사, 나머지 2는 편곡자에게 배분된다. 만약 작곡가가 2명이면 작곡의 5%를 2로 나누면 된다. 언제나 균등하게 나누는 것이 아니고 서로 합의하에 지분을 다르게 나눌수도 있다.

음악 저작권협회에 가입해야 하는 다른 이유가 있다. 스트리밍과 다운로드와는 전혀 다른 것으로, 방송사에서 사용하는 모든 곡은 음악 저작권협회에 가입되어 있는 곡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방송에서 자신의 곡이 나오기를 바란다면 반드시 음악 저작권협회에 가입해야 한다. 이 부분은 음반제작자에게도 중요한 문제인데 열심히 만든 노래가 작곡/작사가가 음악 저작권협회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서 방송에 나올 기회를 잃어버린다면 음반제작자에게도 좋은 일이 아닐 것이니 음반제작자는 작곡/작사가가 음악 저작권협회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만약 가입하지 않았다면 음원 수익 정산과 방송에 나갈 기회등과 관한 이유를 설명하여 저작권협회에 가입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음악저작권협회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두 단체가 있으며 두 단체 중복 가입은 불가능하다. 학생이라면 가입비 할인 혜택이 있으니 만약 학생이라면 학생의 신분일때 가입하는 것이 좋다.

내가 노래를 하거나 악기를 연주했다면?

유통사 35%, 음반제작자 49%, 저작자 10%를 합하면 총 94%이다. 그렇다. 나머지 6%가 노래를 하거나 악기를 연주한 사람들의 수익이다. 법에서 노래를 하거나 악기를 연주한 사람을 ‘실연자’라고 부른다. 이 수익은 음악실연자 협회를 통해서만 배분된다.

실연자들의 음원 수익은 음악실연자협회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발매하는 음원의 실연자라면 반드시 실연자협회에 가입하도록 하자. 다행스럽게 음악실연자협회의 가입비는 없다. 다만 누가 주실연자인지 부실연자인지 명시하지 않을 경우, 노래하는 사람을 주실연자 주실연자외에 다른 사람은 부실연자가 되고 주실연자가 있는 경우, 주실연자가 6%의 절반인 3%를 받고 나머지 실연자가 3%를 나누어 가진다.

정리하자면, 유통사에서 발생하는 음원 수익은 유통사 지분 35%를 제외하고 음반제작자 지분 49%를 유통사와 계약한 음원대리중개업자에게 지급한다. 그럼 음원대리중개업자는 음반제작자와 한 계약을 토대로 자신의 수수료를 제한 나머지 금액을 음반제작자에게 지급한다. 작곡/작사가와 같은 저작권자는 음악저작권협회를 통해 지급되는 음원수익의 10% 중 음악저작권협회의 수수료 11.47%를 제한 금액을 지급받는다. 마지막으로 실연자는 한국실연자협회를 통해 지급되는 실연자 지분 6%중 수수료 20%를 제외한 금액을 지급받는다.

텔레비전에 내 노래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방송사에 자신이 만든 음원이 나오길 원한다면 먼저 곡을 만든 작곡/작사가들이 음악저작권협회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고 두번째로는 각 방송사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곡이 정말 유명해지면 심의를 받지 않아도 방송사들이 알아서 사용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각 방송사의 심의를 받아 방송사에 음원이 등록되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방송사에서 그 곡이 라디오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재생될 경우, 음원사이트에서 발생하는 음원 수익 이외의 수익이 발생한다.

방송사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수익 구조는 음원 사이트에서 발생하는 음원 수익 구조와 약간은 다른 면이 있다. 정확한 요율이나 금액은 방송사의 매출과 연관성이 있고 또 사용 분량과 중요도에 따라 달리지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은 알 수 없으나 그 구조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방송사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수익은 각각의 저작권 신탁단체를 통해서 분배된다. 각 저작권 단체와 방송사들이 합의한 것을 토대로 어떤 곡이 방송에 사용될 때 각각의 신탁단체를 통해 보상금의 형태로 분배된다. 음반제작자는 자신의 음원을 한국음반산업협회에 방송보상금 청구등록을 해야 하고 나머지 저작자와 실연자는 저작권협회를 통해 분배된다.

유튜브에서 내 노래가 들린다?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유튜브 역시 음원이나 곡 사용에 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곳이다. 유튜브 역시 작곡/작사에 관련된 저작자의 수익이 있고 음원 직접사용에 대한 음반제작자의 수익이 있다. 하지만 실연자의 수익은 따로 책정되어 있지 않다. 저작자의 수익은 저작권 협회를 통해서 분배되지만 음반제작자의 수익은 유튜브의 콘텐츠 아이디 등록자에게 분배된다. 그러므로 유튜브에 자신이 그 음원의 권리자임을 알리는 content id를 부여받아야 한다. 그래야 다른 사람이 그 음원을 사용하게 되면 혹은 자신의 곡을 사용할 경우 어떻게 대응할 지 정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콘텐츠 아이디를 받는 과정이 분명하지 않아 많은 권리자들이 혼란해 하고 있다. 이는 유튜브가 비교적 새로운 매체이기 때문에 이러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 유튜브의 음원과 곡에 대한 권리 처리가 더 수월하게 되기를 바래본다.

음원 유통 체크 리스트

1. 음원 유통 준비물은 다 준비했는가?

2. 음원대리중개업자와 연락하여 유통일을 정하였는가?

3. 음원의 작곡/작사가는 음악저작권협회에 가입하였는가?

4. 음원의 실연자들은 음악실연자협회에 가입하였는가?

5. 방송 심의는 받았는가?

6. 음반제작자라면 방송보상금을 위해 한국음반산업협회에 보상금 등록을 신청하였는가?

3.음원 유통사를 선정하자!

앨범을 발매를 준비하게 되면 음원 유통사를 통해서 발매를 해야 합니다.

어디에 곡을 맡기느냐에 따라 수익금 차이가 ㄷㄷ 하게 나기도 하죠;

음원 유통사를 알아 볼때 염두해주셔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 몇가지 끄적거려 보겠습니다.

1.유통사의 크기

유통사의 크기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유통사가 크냐 작냐에 따라 스트리밍 사이트에 올라 갈 수 있는 곡의

수가 다르고, 또한 큰 유통사 일수록 그만큼 재정적으로도 안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보라뮤직 사태나 YDCT사태 같은 음원 대란을 격지 않기 위해서도 중요하죠.

유통사의 크기를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유통사가 얼마나 좋은 아티스트와 계약을 하고 있는가?

입니다.

명실상부 인디음악 탑 유통사인 미러볼 뮤직입니다.

10cm 장미여관 프롬 안녕하신가영 옥상달빛 제이레빗 등등

알만한 인디가수들은 대부분 여기서 발매하고 있습니다.

음…요즘은 떠나고 있는 추세기는 하지만…

하여간 발매 곡수도 깡패이고 아직까지는 인디 부분에서는 업계1위기도 합니다.

2.유통사의 프로모션 정도

왜 내 곡은 안보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신분이 있을 겁니다.ㅠㅠ

사라지죠 영원히 ㅠㅠ

왜 그럴까여?

곡이 멜론 최신곡에 올라갈지 말지를 결정하는 건 멜론음원유통담당자의

일이고 그들에게 무릎꿇고 제발.. 이사람 노래좀 들어보세요.ㅠㅠ

하는 사람들이 유통사입니다.

이들의 학연 지연 그리고 빌기 신공을 사용하여

유통담당자에게 부탁하죠.

물론 인지도가 있으면 상관없지만…

그래서 좋은 유통사를 찾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곡을 최신곡에 올리냐가 중요한데

그걸 보기 위해 멜론 홈피를 들어가 보겠습니다 ㅎㅎ

끼야야야~~ 제가 발매한 분홍토끼라는 앨범입니다.

발매사에 먼데이 브런치라고 되어있죠

저 발매사가 흔히들 말하는 유통사입니다.

프로모션을 받은 곡이고 그래서 나름 제작비는 건진 곡입니다. ㅎ

하지만 프로모션을 못 받았다면?

음…. 아마 제작비도 못 건졌을 꺼에요 ㅠㅠ

이처럼 프로모션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앨범정보를 통해 요즘

프로모션을 잘해주는 유통사를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3. 프로모션의 기준

프로모션의 기준이 상당히 애매하기는 합니다.

곡의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객관적인 몇가지 기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믹싱 마스터링 상태

믹싱과 마스터링의 좋고 안좋고의 차이는 노래를 듣는 사람에게

같은 곡이라도, 다른 곡인 것처럼 만들어 버릴정도로 차이를 만들어요.

영화로 치면 아무리 좋은 시나리오라도 6mm카메라로 찍은 듯한 느낌을 주게되죠.

음,.노래의 때깔이라고 할까요….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이라면 소행성186의 살금살금과 10시40분을 들어보시기를 바랍니다.

떄깔이 다르거든요..

2)지명도

AOA가 3분동안 다른 가사 없이 심쿵해만 불러도 멜론에서 프로모션을 해줄 겁니다.

왜냐면 지명도가 높기 때문이죠.

나의 지명도가 낮다?

그럼 피쳐링 또는 주변의 유명한 팀의 이름을 빌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3)곡의 정성

어떤 아티스트건 곡을 정성스럽게 만들죠!!

그러나 남이 볼 때는 아닙니다.

생각해보세요.

대부분의 부모님들을 자식을 사랑으로 키우지만…

자식마다 천차만별이니까요..

서울대 가는 놈과 방에서 글이나 쓰고 있는 저 같은 놈도 있죠ㅠㅠ

멜론 담당자가 객관적인 잣대로 판대할 떄 좋은 곡이란

화려한 편곡 로우 미드 하이 꽉꽉 차있는 소스들입니다.

과거 대 어쿠스틱의 시대 이후 이 경향이 심해졌는데요.

아무리 어쿠스틱 기타를 주로 쓰는 작곡가 또는 아티스트라도.

몇가지 가상악기를 추가해서 사운드를 빵빵하고 샤방샤방하게

꾸며주는 것이 좋습니다.

4.유통사 선정

위의 조건들을 어느정도 부합하신다면..

이제 유통사를 선정 할 때가 됐습니다.

짜잔…

위에 언급한 유통사인 미러볼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1.미러볼

탄탄한 제정능력 이미 확고한 탑의 위치

그리고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들과의 작업

분명 최고의 곡이라면 미러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단 10cm 옥상달빛 제이 레빗등과 경쟁하여 더 좋은 곡이여야

프로모션 받을 수 있겠죠.

최고의 뮤지션들이 찾는 회사이니 만큼 최고 수준이 아니라면

프로모션 받기 힘든 회사입니다.

2.먼데이 브런치

저희와 계약하고 앨범을 발매하고 있는 유통사입니다.

음… 여기 홍보할 생각은 없는데 ㅠㅠ

일단 장점이라면 인터뷰 기사가 나간다는 것!!!

그리고 아직 초창기다 보니 대형 아티스트가 많지 않은 점이죠…

​그래도 소심한 오빠들 동경소녀 가을방학등이 포진 일정 잘못 잡으면 곡이 사라지는 마술을 보게됩니다.

나름 곡도 많이 올리는 편이구요.

3.티에스앤컴퍼니

메이저와 인디를 모두 커버하는 유통사입니다.

t.s엔터와도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

잘모르겠습니다.

YDCT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쥐고있던 회사였죠!!

프로모션 잘 들어갑니다.

단점이 있다면…

내가 일일이 챙기지 않으면 곡이 나오는지 아닌지 잘모르겠다는 것 정도….

사실 써 놓은 3군데랑만 일을 해봤습니다.

그외 괜찮은 유통사로는

루미넌트가 아주 좋다고 하더라구요.

힙합은 루미넌트라고 할 만큼 힙합쪽에서는 유명한 유통사입니다.

첫 음원 낼 때 덜 우왕좌왕하는 방법

내가 만든 노래를 음원으로 내는 것! 직접 자신의 노래를 만드는 많은 뮤지션들이 꿈꾸는 일일 텐데요. 공연과는 또 다른 복잡한 과정 그리고 비용에 대한 부담 때문에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바로 스스로 음원 하나 내기! 인생 첫 음원을 발매하려는 뮤지터 여러분, 음원을 내기 위해 밟아야 할 단계들과 유의사항을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단계 1. 악보와 가이드 음원 만들기

내가 만든 따끈따끈한 곡이 음원으로 만들어지려면 크게 녹음, 믹싱과 마스터링, 유통이라는 세 가지 단계를 거쳐야 해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음악의 악보와 가이드 음원을 만드는 일 이에요. 녹음에 참여할 연주자들에게 음악에 대한 정보를 주기 위해서죠.

악보의 경우, 보컬 멜로디에 코드 만 얹은 리딩 시트의 형식으로 만들 수도 있고, 모든 악기의 모든 음을 제시 하는 총보의 형식으로 만들 수도 있어요. 연주자의 재량에 얼마나 맡길지 자신이 원하는 작업 방식에 따라 악보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만들지가 달라져요.

가이드 음원은 악보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음악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서 필요해요. 주 멜로디 악기와 반주 악기 하나로 간단하게 녹음해요. 본인의 판단에 따라 더 구체적인 편곡까지 가미해도 좋아요. 핸드폰으로 간단하게 녹음할 수도 있고, 큐베이스나 로직 등 DAW에서 작업할 수도 있답니다.

DAW에서 작업하려면 프로그램, 오디오 인터페이스, 마이크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용이 더 드는 대신 장점도 많아요. DAW에서 정확한 템포로 녹음된 음원은 녹음 과정에서 연주자들이 들을 수 있는 데모 트랙으로 곧장 사용될 수 있기 때문 이에요. 연주자와 편곡하는 과정에서 형식이 달라지거나 녹음 후 편집할 때에도 훨씬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어요. 가능하다면 DAW에서 작업하는 걸 추천해요!

단계 2. 연주자 섭외하기

악보와 가이드 음원을 만들었다면 이제 보컬, 세션 등 연주자를 섭외할 차례에요. 자기가 생각하는 곡의 규모와 편곡방식에 따라 섭외할 연주자의 역할과 명수도 달라지겠죠? 내가 직접 노래를 부르고 반주도 모두 미디 프로그래밍으로 편곡하겠다면 필요한 연주자는 0명, 내 노래를 불러줄 보컬을 따로 섭외하고 반주도 직접 악기녹음을 하겠다면 필요한 연주자는 그만큼 늘어날 거에요.

연주자 섭외비용은 연주 난이도, 리허설 횟수, 연주자 경력 등에 따라 천차만별 이에요. 섭외할 때 연주자와 충분히 소통하고, 페이를 확약한 다음 작업에 착수하도록 해요!

단계 3. 리허설 진행하기

연주자를 모두 섭외했다면 사전 리허설을 통해 연주자와 음악에 관해 소통하거나, 오프라인 리허설 없이 온라인으로 연주 방향을 이야기한 뒤 곧장 녹음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진행해요. 어떤 경우든 소통은 다다익선! 내 음악의 느낌이 어떠하면 좋겠는지, 그래서 어떤 느낌으로 연주가 이루어지면 좋겠는지 연주자와 충분히 이야기하며 방향을 또렷이 해야 녹음 현장에서 헤매지 않을 수 있답니다.

단계 4. 녹음 스튜디오 예약하기

녹음 스튜디오에 관한 정보는 온라인으로 검색 가능해요. 워낙 많은 스튜디오들이 있어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떤 스튜디오를 선택하면 좋을지 난감해질 수 있어요. 우선 본인의 예산 상황에 비추어 비용 면에서 1차로 선택지를 추려요. 요즘은 스튜디오마다 포트폴리오로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음원을 업로드해 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음원들을 들어보며 본인의 느낌에 맞는 녹음을 하는 스튜디오를 선택하면 좋습니다. 스튜디오 현장의 사용장비와 온도, 습도에 따라 녹음의 음질과 개성이 다르기때문 에, 여러 스튜디오의 음원을 들어보며 자신에게 좋은 느낌을 주는 녹음 스튜디오를 찾아봅시다!

녹음 순서는 어떻게 정하는 게 좋을까요? 보컬과 세션 모두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는 경우, 모든 연주자가 동시에 녹음하는 동시녹음이 아닌 이상 일반적으로 세션을 먼저 녹음하고 보컬을 나중에 녹음 해요. 세션 중에서도 리듬악기 즉 드럼과 베이스 류의 악기를 먼저 녹음하고 멜로디악기 즉 기타와 키보드 류의 악기를 나중에 녹음해요. 리듬악기가 먼저 리듬과 그루브를 만들어놓고 그 그루브를 타며 멜로디를 녹음해야 스웩~이 살아있는 음악이 만들어질 수 있으니까요. 물론 이 이야기는 밴드 구성의 노래 기준이고, 반주 편성과 원곡자의 의도 그리고 상황에 따라 순서는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어요. 음악의 배경, 근간이 되는 악기를 먼저! 음악의 전경, 가장 앞으로 나서는 역할을 나중에라고는 대략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단계 5. 녹음하기

녹음을 하러 갈 때에는 녹음하는 악기 내지는 보컬에 맞추어 클릭음원과 데모음원을 정리해 가야 해요.

정확한 클릭 소리를 들으며 녹음을 해야 추후에 녹음 트랙들을 합쳤을 때 어긋나지 않고 잘 맞을 수 있겠죠? 음악 중간에 템포가 변하지 않는다면 템포가 몇 bpm인지 레코딩 엔지니어에게 알려주면 녹음 스튜디오에서 곧장 클릭을 틀어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음악 중간에 템포가 변한다면 미리 그에 맞추어 클릭음원을 만들어 가야 문제 없이 녹음을 진행할 수 있답니다!

데모음원은 템포감각을 조금 더 음악적으로 도와주는 동시에 녹음하는 사람들이 녹음하는 순간에 음악적으로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보컬 녹음을 하는데 정리된 데모 반주음원 없이 클릭 소리만 들으며 노래를 부를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드럼 연주의 경우에도, 데모음원으로 음악적으로 기분과 정서를 느끼며 녹음하는 것이 클릭만 들으며 연주하는 것보다 좋은 녹음 결과를 내놓을 가능성이 높아진답니다.

녹음하러 갈 때 간과하기 쉽지만 꼭 필요한 게 더 있어요. 바로 달다구리와 물! 녹음 현장은 매우 높은 집중도가 오랜 시간 유지되는 곳이기에 쉽게 피로해져요. “기가 빨린다”고들 하죠.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달다구리와 물을 적절히 섭취하며 당분과 수분을 보충해주는 게 좋아요. 마찬가지 이유에서, 오랜 시간 녹음을 진행하면 필연적으로 지치게 마련이기 때문에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에 한 번씩은 짧은 휴식 을 취해주는 것이 좋아요. 긴장감을 잠시 내려놓고 환기하고, 녹음에 필요한 높은 집중력을 위한 에너지를 다시금 충전하기 위해서에요.

녹음을 하러 가면 사운드체크 시간이 있어요. 마이크 등 녹음 현장을 세팅하고 소리를 내보며 마음에 드는 사운드를 잡는 과정이에요. 어떤 마이크를 쓰느냐에 따라 강조되는 음역대가 다르기 때문 에 같은 연주자가 소리를 내도 마이크에 따라 전혀 다른 사운드를 얻을 수 있어요. 같은 마이크를 쓰더라도 위치나 각도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죠. 또 같은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더라도 레코딩 엔지니어가 소리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서 사운드가 천차만별이에요. 그렇기에 이 사운드체크 시간을 잘 활용해서, 엔지니어 그리고 연주자와 충분히 소통하며 마음에 드는 소리의 톤, 사운드를 세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요.

녹음은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 안에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는 게 중요해요. 그래서 전체 시간 안배를 잘 계획 해야 해요. 음정이나 박자 등 생각보다 많은 요소들이 녹음 후 편집 가능하다는 것도 염두에 두면 효율적으로 녹음을 진행할 수 있어요. 음악의 느낌과 분위기가 잘 사는지가 녹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포인트에요! 노래의 경우에는 발음도 포함되겠죠. 보통은 전체를 서너 테이크 정도 녹음하고, 필요한 경우 특정 부분을 따로 녹음해요. 나중에 편집 과정에서 각 테이크마다 좋은 부분을 가져다가 최종 버전을 만들 수 있답니다.

단계 6. 믹싱하기

녹음을 마친 모든 트랙들의 볼륨과 이펙터(리버브 등)를 조정하여 하나의 음악이 되게끔 하는 작업 을 믹싱이라고 해요. 믹싱 전문 엔지니어에게 맡기는 방법도 있고, DAW 및 여러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자신이 직접 믹싱을 할 수도 있어요. 어떤 경우든 본격적인 믹싱에 앞서 먼저 정리하고 넘어가야 할 일들이 있는데, 바로 녹음한 트랙들을 정리하여 트랙별로 믹싱용 최종 트랙을 뽑아내는 일이에요.

녹음을 할 때마다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파일들을 보내주어요. 보통 48,000/24 wav 형식의 파일이에요. 녹음에서는 같은 부분을 여러 번 녹음하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수량의 파일들을 받게 되어요. 이 중에서 믹싱에 쓸 녹음 파일을 선별하고 편집해서 보컬, 악기 트랙별로 최종 트랙을 만들어야 해요. DAW를 사용한다면 간편하게 전체 파일을 DAW에 올려놓고 필요한 부분마다 삭제하거나 복사 붙여넣기를 하며 최종 트랙을 만들 수 있답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음정이나 박자는 생각보다 많이 튜닝 가능하기 때문에, 최종 트랙에 들어갈 녹음을 선택할 때 본인이 생각하기에 좋은 음악적 느낌을 갖고 있는 것을 선택하면 좋아요!

트랙별로 최종 녹음파일을 뽑아냈다면, 이제 음정과 박자 튜닝을 할 차례에요. 믹싱 엔지니어에게 믹싱을 일임한다면 이 단계부터 믹싱을 맡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사람마다 음정과 박자에 대한 감각이 다르기 때문에, 엔지니어가 생각하는 맞는 음과 내가 생각하는 맞는 음이 다를지도 몰라요. 그러면 그 다른 감각에 관해 소통하면서 음과 박자를 하나하나 맞추어야 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릴 수도 있어요. DAW 자체에서 그리고 멜로다인(Melodyne)이라는 플러그인을 통해 음정과 박자 튜닝 을 직접 할 수 있으니, 내가 가장 맞다고 느끼는 음정과 박자를 위해서는 직접 튜닝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본격적인 믹싱 과정에서는 볼륨 밸런스, 이펙터 밸런스를 중점적으로 생각해요. 하나의 음악 안에서도 악기 구성이 간소한 부분이 있고 대규모인 부분이 있어 각 부분별로 볼륨 밸런스를 어떻게 조정할지가 달라져요. 또 이 부분에서는 어떤 악기가 가장 잘 들렸으면 좋겠고 저 부분에서는 다른 악기가 가장 잘 들리면 좋겠는 등 음악적 흐름에 따라 트랙별 볼륨이 달라져야 하고요. 그 다음에는 리버브, 딜레이 등 이펙터의 양이 적절하게 들어가도록 귀로 들으며 조절해야 해요. 리버브가 너무 적게 들어가면 트랙끼리 서로 녹아들지 못하고, 너무 많이 들어가면 목욕탕 사운드가 되어버리거든요.

또한 믹싱을 할 때 음악의 최종 볼륨 즉 음악이 가장 큰 부분이 0dB를 넘어서는 안 돼요. 뿐만 아니라 이후 마스터링 과정에서도 볼륨이 커지기에, 음악의 최종 볼륨을 –8dB 이하로 유지하는 게 좋아요.

단계 7. 마스터링

믹싱까지 완료되었다면, 이제 음원 제작의 마지막 단계 마스터링이에요. 마스터링은 특히 장비가 필요한 작업이기 때문에 보통 전문 엔지니어에게 맡겨요. 마스터링은 믹싱 과정에서 도출된 음악의 전반적인 방향을 더욱 선명하게 해 주고, 최종 볼륨을 조금 더 끌어올려 유통 가능한 음질의 최종 음원을 만드는 작업이에요. “이 곡이 전반적으로 어떤 느낌이면 좋을까? 따뜻한 느낌? 중후한 느낌? 청량한 느낌?” 이 소리의 전반적인 ‘느낌’ 을 만드는 거죠. 마스터링을 하고 나면 유통용 최종음원으로 mp3, wav, flac 등 여러 형식의 파일을 받을 수 있어요. 본인에게 필요한 형식의 파일을 요청하여 받으시면 되어요.

어느 단계에서든 그렇지만, 마스터링에서는 특히 내가 만드는 음악의 ‘느낌’이 무엇인지, 나무들이 모여 이루어지는 숲이 어떤 모습인지를 끊임없이 구체적으로 상상 할 필요가 있어요. 믹싱까지는 청량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음악이 만들어졌는데 갑자기 마스터링에서 따뜻한 느낌으로 방향을 잡아버린다면, 그 음악은 원곡자의 의도가 제대로 표현된 음악은 아닐 테니까요.

복잡한 음반 제작 과정 속에 빠져있다 보면 순간순간 그때의 나무만 보게 되어 숲을 놓칠 위험이 커요. 언제나 숲을 생각하고, 그 숲에 이 나무가 적합한가, 이 나무가 자라나면 어떤 숲이 되는가 하는 고민이 모든 과정에 담겨 있어야 한답니다.

전문 엔지니어에게 맡긴다면 마스터링은 대면으로도 비대면으로도 진행할 수 있어요. 각자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택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믹싱 엔지니어가 마스터링을 겸하는 경우도 많고, 마스터링 전문 회사도 있으니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연락해봅시다!

단계 8. 앨범커버 & 프로필사진

앨범을 발매할 때 음원과 함께 앨범커버가 꼭 필요해요. 앨범커버 스타일은 전적으로 원곡자/프로듀서의 의도에 달려 있어요. 직접 만들 수도 있고, 전문 디자이너에게 외주를 주어 맡길 수도 있죠.

이후 이어질 유통작업에서는 음원을 등록할 때 앨범커버와 함께 아티스트의 프로필사진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 자신이 원하는 유통사에서 요구하는 사진의 해상도(보통 1600px * 1600px이 표준이에요) 등을 꼼꼼히 살펴서 사전에 준비해놓읍시다!

음원에 온통 신경이 쏠려 있다 보면 마스터링 최종 음원이 나오기까지 앨범커버나 프로필사진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가 유통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허둥댈 수 있어요. 머릿속이 조금 더 복잡해지더라도 음원 제작과 함께 차근차근 잘 마련해놓으면 훨씬 마음이 편할 거에요.

단계 9. 유통

마스터링을 통해 최종 음원을 받았다면 이제 많은 사람들이 내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음원을 유통할 차례에요. 사람들이 음악을 들을 때 많이 이용하는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는 사이트마다 직접 음원을 올릴 수도 있지만, 유통사를 거쳐 유통사에서 모든 스트리밍 사이트에 음원을 등록해줄 수 있어 그쪽을 이용하는 편이 훨씬 간편해요. 유통사마다 유통 수수료 비율이 다르니, 잘 찾아보고 선택하면 좋아요. 거대 유통사일수록 수수료 비율이 높아지고 출시일이 밀릴 가능성이 높은 대신 회사의 안정성을 통해 지속적인 음원수익을 담보 할 수 있고, 규모가 작은 유통사의 경우 수수료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내가 원하는 출시일을 선택하기에 적합하지만 회사의 부침에 따라 음원수익을 지속적으로 받기에는 리스크가 따를 수도 있어요.

유통 신청을 할 때 앨범 커버와 프로필 사진을 비롯하여 가사 등 앨범과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를 적어야 해요. 가장 중요한 것이 앨범 소개글과 크레딧이랍니다. 피땀흘려 만든 음악, 왜 피땀흘려 만들었는지, 이 음악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 이 음악이 어떤 의미인지 등 사람들에게 이 앨범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은 바를 말하는 란이 앨범 소개글이에요. 크레딧은 이 앨범을 만드는 데 참여한 사람들의 이름을 적는 곳이고요. 이 단계까지 왔다면 연주자, 엔지니어 등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앨범에 손을 보탠 후일 거에요. 빠뜨리는 사람 없이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과 역할을 잘 정리해 놓읍시다.

사람들이 음악을 들을 때 또 많이 이용하는 유튜브! 유통사에서 음악을 올려주기도 하고 내가 직접 채널을 개설하여 유튜브에 음원을 올릴 수도 있어요.

단계 10. 저작권 등록

드디어 음원이 세상에 나오고 나면, 저작권협회에 신탁회원으로 가입하고 저작물을 등록하여 저작권수익을 얻을수 있어요. 저작권협회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와 사단법인 함께하는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함저협) 두 협회가 대표적이에요. 규모가 더 큰 곳은 음저협이지만, 신탁비용 및 입회비가 18만원 으로 더 비싸요. 함저협의 경우 규모가 작지만 신탁비용 및 입회비가 8만원 으로 훨씬 저렴하답니다. 신탁회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서류들이 제법 복잡하니 잘 챙겨서 등록하도록 해요!

지금까지 음원 하나 내는 과정을 대략적으로나마 살펴보았어요. 눈치 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음원 하나 내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사람들과 협업해야 해요. 그만큼 사람에 따라 세세한 작업 과정이 달라질 가능성도 높아요. 어떤 대목에서 어려움을 만날지도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고요.

노력과 비용 그리고 인내를 요하는 작업이다 보니 중간중간 지치기도 하겠지만, 내 음악이 세상의 빛을 받았을 때 얻는 기쁨은 무척이나 크고 깊답니다. 첫 음원 발매를 준비하시는 뮤지터 여러분, 오늘도 힘내세요. 여러분의 음악인생을 뮤지트가 응원해요!

© 뮤거진 내 모든 아티클의 저작권은 해당 콘텐츠 제공자와 뮤지트가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별도의 허락 없이 복사 및 재배포, 2차 창작에의 이용이 금지됩니다. (이용허락 문의: [email protected])

음원유통사 추천좀 해주세요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

KDM

큐오뮤직

3.14

전부 승인받고 발매 날짜 나온 유통사긴한데

첫 앨범 발매라 아는 지식선이 짧아서

발매 해보신 분들께 여쭤 봅니다

그냥 다 비슷비슷 한가요?

키워드에 대한 정보 음원 유통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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