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간 의 유혹 | 광장_김광균 | 대장간의 유혹_김광규 (2022 수특문학 107P) [최창희국어] 126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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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능특강 문학
현대시 12강 107p
광장_김광균
대장간의 유혹_김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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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의 유혹 김광규 – 블로그 – 네이버

길잡이. 자존감 있고 삶 가치 있는 삶, 김광규 시인의 ‘대장간의 유혹’ 해설. 단련으로 이루어지는 가치 있는 삶 편안한 삶 가치 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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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7/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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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의 유혹 해석 / 해설 / 분석 / 정리(2021년 6월 고3, 고2 모평)

김광규 – 대장간의 유혹 해석 / 해설 / 분석 / 정리(2021년 6월 고3, 고2 모평) … 현대 사회를 살아가다보면 한번쯤 거대한 기계의 부속품이 된 듯한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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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arlo.tistory.com

Date Published: 7/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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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특강, 김광규_대장간의 유혹 해설 – 문학을 분석하는 선생

김광규의 ‘대장간의 유혹’은 주체성과 개성을 상실한 채 살아가는 삶을 비판적으로 인식하고, 삶의 가치를 회복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은 작품이다. ‘제 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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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unbunseon.tistory.com

Date Published: 5/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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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장간의 유혹 – 김광규 – 다음블로그

[스크랩] 대장간의 유혹 – 김광규 · 김광규(金光圭:1941˜ ) 서울 출생. · [본문 학습] · ◈작품 개관◈ · ◈ 갈래 : 자유시, 서정시 · ◈ 성격 : 세태 비판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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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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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의 유혹 / 해설 / 김광규 – 국어문학창고

대장간의 유혹 – 김광규. 제 손으로 만들지 않고. 한꺼번에 싸게 사서. 마구 쓰다가. 망가지면 내다버리는. 플라스틱 물건처럼 느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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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eelotus.tistory.com

Date Published: 8/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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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의 유혹 – 김광규 – 시 사랑 시의 백과사전

대장간의 유혹 – 김광규. hanwori 0 13811 2002.08.29 01:07. 저자 : 김광규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출판사 : 제 손으로 만들지 않아 한꺼번에 싸게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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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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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의 유혹, 김광규_ 전문, 해설 – 뿔란

대장간의 유혹. 김광규. 제 손으로 만들지 않고. 한꺼번에 싸게 사서. 마구 쓰다가. 망가지면 내다 버리는. 플라스틱 물건처럼 느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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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pullan.tistory.com

Date Published: 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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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의 유혹

대장간의 유혹. 수록 교과서. 중요도. 제 손으로 만들지 않고. 한꺼번에 싸게 사서. 마구 쓰다가. 망가지면 내다 버리는. 플라스틱 물건처럼 느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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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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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의 유혹 – YES24

대장간의 유혹. 한국대표시인 100인선집-089이동. 김광규 | 미래사 | 1999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6.0 리뷰 1건. 정가: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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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es24.com

Date Published: 1/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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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_김광균 | 대장간의 유혹_김광규 (2022 수특문학 107p) [최창희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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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대장간 의 유혹

  • Author: 최창희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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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4.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AuswYnvGTY

김광규 – 대장간의 유혹 해석 / 해설 / 분석 / 정리(2021년 6월 고3, 고2 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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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를 살아가다보면 한번쯤 거대한 기계의 부속품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혹은 일회성 관계에 지쳐가기도 합니다. 어떤 의미있는 존재가 아니라 일회용품이라 부속품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이번에 다룰 시 ‘대장간의 유혹’에서는 이런 현대사회의 문제점에 대한 시인의 성찰을 다루고 있습니다.

시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자신이 일회용품인 플라스틱처럼 느껴질 때 나는 나를 풀무질로 정성들여 만든 낫이나 호미가 되고 싶다. 해우소에 버려지는 똥같다고 느껴질 때 나는 정성들여 만들어진 낫이나 호미가 되어 어디엔가 걸려 활용되고 싶다.

내용은 참 짧죠??ㅎㅎ

이를 시인은 플라스틱과 대장간의 물건들의 대비를 통해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제 전문을 읽고 전문해석을 통해 학습을 마무리해보도록 합시다:)

제 손으로 만들지 않고

한꺼번에 싸게 사서

마구 쓰다가

망가지면 내다 버리는

플라스틱 물건처럼 느껴질 때

나는 당장 버스에서 뛰어내리고 싶다.

현대 아파트가 들어서며

홍은동 사거리에서 사라진

털보네 대장간을 찾아가고 싶다

풀무질로 이글거리는 불 속에

시우쇠*처럼 나를 달구고

모루* 위에서 벼리고

숫돌에 갈아

시퍼런 무쇠낫으로 바꾸고 싶다

땀흘리며 두들겨 하나씩 만들어낸

꼬부랑 호미가 되어

소나무 자루에서 송진을 흘리면서

대장간 벽에 걸리고 싶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온통 부끄러워지고

직지사 해우소

아득한 나락으로 떨어져내리는

똥덩이처럼 느껴질 때

나는 가던 길을 멈추고 문득

어딘가 걸려 있고 싶다

– 김광규 , 「 대장간의 유혹 」

*시우쇠 : 무쇠를 불어 달구어 단단하게 만든 쇠붙이

*모루 : 대장간에서 불린 쇠를 올려놓고 두두릴 때 받침으로 쓰는 쇳덩이.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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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특강, 김광규_대장간의 유혹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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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의 ‘대장간의 유혹’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김광규 시인의 작품은 교과서나 EBS 연계 교재에 자주 등장을 하지요.

최근에 EBS 연계 교재에 수록된 작품을 대충 추려보면, ‘안개의 나라’, ‘상행’,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그리고 오늘 설명드릴 ‘대장간의 유혹’등 다수의 작품이 수록되었습니다.

내신 시험을 대비하실 때 ‘대장간의 유혹’은 꼼곰하게 공부를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선생님들께서 자료가 많으셔서 어렵게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능 대비는 ‘대장간의 유혹’만 공부하시지 말고, EBS 연계 교재에 수록된 다른 작품들도 공부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편집과 수정이 가능한 파일 형태의 2022년 EBS 수능특강 및 수능완성 해설 자료가 필요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cafe.naver.com/literatureidea

문학을 분석하는 선생, 문분선

수능특강, 김광규_대장간의 유혹 해설

김광규 시인의 ‘대장간의 유혹’은 원래도 교과서에 많이 실리고 유명한 작품인데 올해 수능특강에도 출제가 되어 해설 자료를 올립니다.

여러분은 ‘대장간’이라는 공간이 생소하시지요?

수험생 여러분과 세대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저도 생소합니다. ^^;

제가 어렸을 때도 대장간에서 철로 된 제품을 산 것이 아니라 철물점에서 물건들을 샀지요.

여하튼 대장간이 생소하실 여러분들을 위해 조금 설명을 드리면 쇠로 된 물건들을 만드는 곳이 대장간입니다.

예를 들면 칼, 망치, 낫, 호미, 쟁기 등이 되겠지요.

그런데 요즘 우리가 마트에서 사는 제품들과는 만드는 방식부터가 다릅니다.

요즘 우리가 구매해서 사용하는 제품들은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들어서 싸게 팝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제품들을 너무나도 손쉽게 사서 쓰고 또 쉽게 버리지요.

하지만 예전에 대장간에서 물건을 만들 때는 사람이 한 땀 한 땀 노력과 정성을 들여 물건을 만들었지요.

또 이렇게 물건을 만들다 보니 물건들도 적었고 귀했지요.

따라서 옛날 사람들은 자신에 맞게 자신만을 위한 물건을 사서 소중하게 여기며 오래도록 사용을 했지요.

그 물건에 어떠한 정서를 담아서요.

지금처럼 대량 생산을 하여 너무나 쉽게 소비하고 버리는 세상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지요.

제가 왜 이렇게 공을 드려서 길게 대장간을 설명했냐면, 이러한 내용이 작품의 주제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https://link.coupang.com/a/oFDPA

위 링크를 통해 문분선 블로그를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아시다시피 이 작품의 제목은 ‘대장간의 유혹’입니다.

즉 이 제목은 화자가 대장간에서 만들어진 물건처럼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욕구를 표현한 것입니다.

조금 더 이 작품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화자는 자신의 삶이 ‘플라스틱 물건’처럼 느껴질 때 버스에서 뛰어내리고 싶다는 표현을 통해서 무가치한 삶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즉, 자신이 삶이 플라스틱 물건처럼 쉽게 버릴 수 있는 것처럼 가치 없게 느껴지는 순간이 참을 수 없을 만큼 분노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화자는 ‘털보네 대장간’을찾아가고 싶다고 하지요.

이는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서 가치 있는 것들을 만드는 곳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비판적 인식과 물건뿐만 아니라 사람도 무가치하게 느끼게 하는 사회에 대한 거부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기 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은 소망도 담고 있지요.

그리고 불 속에 달구고 벼루고 숫돌로 갈아 땀을 흘리며 두들겨 하나씩 만들어 낸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 ‘시퍼런 무쇠 낫’, ‘꼬부랑 호미’와 같이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보입니다.

김광규, 대장간의 유혹 핵심 정리

갈래: 자유시, 서정시

성격: 반성적, 비판적, 의지적

주제: 가치 있는 삶을 되찾고 싶은 소망

특징:

○ 플라스틱 물건, 똥덩이와 무쇠 낫,호미 등을 대비하여 주제를 강화

○ 관념적 대상인 가치 있는 삶을 구체적 행위를 통해 형상화(구체화)함

○ 유사한 통사 구조의 반복을 통해서 운율을 형성하고 가치 있는 삶에 대한 소망을 강조함

구성:

1~6행: 플라스틱 물건처럼 무가치한 삶을 거부하고 싶음

7~9행: 털보네 대장간을 찾아가고 싶음

10~18행: 가치 있게 단련된 무쇠 낫과 호미가 되고 싶음

19~25행: 똥덩이처럼 무가치한 삶에서 벗어나 진정한 삶을 살고 싶음

김광규, 대장간의 유혹 해제

김광규의 ‘대장간의 유혹’은 주체성과 개성을 상실한 채 살아가는 삶을 비판적으로 인식하고, 삶의 가치를 회복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은 작품이다.

‘제 손으로 만들지 않고 / 한꺼번에 싸게 사서 / 마구 쓰다가 /망가지면 내다 버리는 / 플라스틱 물건’은 현대 도시 문명의 대량 생산, 대량 소비 체제의 성격을 잘 드러내는 소재로 가치가 결여되어 있는 현대인들의 삶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화자는 털보네 대장간을 찾아가 단련을 거쳐 자신의 삶을 가치 있게 변화시키고, 이를 통해 개성적 가치를 지니는 존재로 인정받고자하는 욕구를 나타낸다.

‘시퍼런 무쇠 낫’과 ‘꼬부랑 호미’는 삶의 가치를 회복한 화자의 모습을 나타내는 소재들이며, 시의 제목인 ‘대장간의 유혹’은 이러한 모습으로 변화하기를 소망하는 욕망을 함축적으로 나타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상세 설명

해설 이미지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잘 보입니다.

김광규, 대장간의 유혹 해설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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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대뒤~대박~!!!

제 손으로 만들지 않고 한꺼번에 싸게 사서 마구 쓰다가 망가지면 내다버리는 플라스틱 물건처럼 느껴질 때 나는 당장 버스에서 뛰어내리고 싶다. 현대 아파트가 들어서며 홍은동 사거리에서 사라진 털보네 대장간을 찾아가고 싶다. 풀무질로 이글거리는 불 속에 시우쇠처럼 나를 달구고 모루 위에서 벼리고 숫돌에 갈아 시퍼런 무쇠낫으로 바꾸고 싶다. 땀흘리며 두들겨 하나씩 만들어낸 꼬부랑 호미가 되어 소나무 자루에서 송진을 흘리면서 대장간 벽에 걸리고 싶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온통 부끄러워지고 직지사 해우소 아득한 나락으로 떨어져내리는 똥덩이처럼 느껴질 때 나는 가던 길을 멈추고 문득 어딘가 걸려 있고 싶다.

작가소개

김광규(金光圭:1941˜ ) 서울 출생. 1975년 <문학과 지성>에 시 ‘물의 소리’ 등이 추천되어 등단하였다. 그의 시는 평범한 듯하지만 평범한 일상 속에 자신의 소시민성을 비판하는 화자의 목소리가 존재한다. 그것이 시를 쉽게 읽히게 만드는 저력이자 그의 시가 갖는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력이다. 시집으로 『우리를 적시는 마지막 꿈』(1979), 『반달곰에게』(1981), 『아니다 그렇지 않다』(1983), 『크낙산의 마음』(1986), 『좀팽이처럼』(1988), 『아니리』(1990), 『물길』(1994) 등이 있다.

[본문 학습]

제 손으로 만들지 않고

한꺼번에 싸게 사서

마구 쓰다가

망가지면 내다버리는

플라스틱 물건처럼 느껴질 때 무의미․무가치의 가벼운 존재감 / 일상의 편리함에 길들여진 존재 나는 당장 버스에서 뛰어내리고 싶다. 플라스틱처럼 가벼운 존재감 거부하는 화자 ▶1-6행 : 가볍게 여겨지기를 거부함 현대 아파트가 들어서며

홍은동 사거리에서 사라진

털보네 대장간을 찾아가고 싶다. 정성과 노력 사라진 풍경에 대한 그리움과 동경 대장간 : 화자의 본질적 자아를 찾을 수 있는 공간 ▶7-9행 : 장인 정신에 대한 그리움 <풀무질로 이글거리는 불 속에 시우쇠처럼 나를 달구고 시우쇠 : 모쇠를 불려서 만든 쇠붙이의 하나 모루 위에서 벼리고 모루 : 대장간에서 불린 쇠를 올려 놓고 두드릴 때 받침으로 쓰는 쇳덩이 숫돌에 갈아> < >부분 : 무쇠낫의 단련 과정을 통해 사람 역시 오랜 단련 과정이 필요함을 노래함 시퍼런 무쇠낫으로 바꾸고 싶다 수많은 담금질을 통해 완성된 존재( ⇔ 플라스틱) ▶10-14행 : 자신을 갈고 닦고 싶은 마음 땀흘리며 두들겨 하나씩 만들어낸

꼬부랑 호미가 되어 담글질을 통해 완성된 가치 있는 존재 소나무 자루에서 송진을 흘리면서

대장간 벽에 걸리고 싶다 단련을 거쳐 완성된 존재가 되고 싶은 소망 ▶15-18행 : 소중한 존재가 되기를 희망함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온통 부끄러워지고

직지사 해우소 해우소 [解憂所] : 사찰의 화장실, 근심을 풀고 번뇌가 사라지는 곳이라는 뜻. 아득한 나락으로 떨어져내리는

똥덩이처럼 느껴질 때 무가치한 존재 / 자아 존재감의 상실 나는 가던 길을 멈추고 문득

어딘가 걸려 있고 싶다

▶19-25행 :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음

◈작품 개관◈

◈ 갈래 : 자유시, 서정시

◈ 성격 : 세태 비판적, 성찰적, 반성적, 의지적

◈ 시적화자의 태도 : 자신의 한계의 자각과 치열한 반성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하고자 하는 의지적 태도

◈ 표현 및 특징

① ‘플라스틱 물건’처럼 쉽게 사서 쓰고 버리는 현대사회의 세태를 비판하면서 갈고 닦는 자세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② 인생에 대한 치열한 반성을 통해 뜨거운 불 속에서 담금질하며 자신을 새롭게 하고자 하는 의지를 그리고 있다.

③ 언어의 압축성을 배제한 채 평범한 일상어를 통해 일상 생활의 감각을 살려 내고 있다.

④ 구체적인 묘사와 서술을 통해 시상을 전개하고 있다.

⑤ ‘-고 싶다’의 종결 구조를 반복함으로써 좀더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은 화자의 바람을 심화하고 있다.

⑥ 쉽게 만들어지고 쉽게 버려지는 ‘플라스틱 물건’과 공들여 만들어진 ‘무쇠낫, 호미’를 서로 대비시켜 주제의식을 드러내고 있다.

◈ 주제 : 끊임없이 자신을 새롭게 하고자 하는 마음 /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은 소망

시의 짜임

◈1-9행 : 자신의 한계를 느낌

◈10-18행 : 자신을 새롭게 하고 싶은 욕구

◈19-25행 : 자신의 인생에 대한 반성

◈이해와 감상◈

이 작품은 물건이 쉽게 만들어지고 쉽게 버려지는 현실을 비판하면서 오랜 시간의 단련을 거친,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노래한 시이다. 대량 생산, 대량 소비에 익숙해진 현대인에게 ‘플라스틱 물건’은 쉽게 사서 쓰고 버리는 대상에 불과하다. 시인은 이런 세태를 비판하면서 우리의 인생도 갈고 닦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화자는 자신이 플라스틱 물건처럼 쓸모 없는 존재라 여겨질 때면 지금은 사라진 털보네 대장간을 찾아가고 싶어한다. 그 곳에서 그는 자신을 뜨거운 불 속에서 담금질하며 새로운 존재로 거듭 태어나려 한다. 자신이 살아온 인생에 대한 치열한 반성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하고자 하는 의지를 그린 작품이다.

관련작품

◈ 현대 도시 사회의 세태 비판

장정일 ‘라디오와 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 / 김유선 ‘김광섭 시인에게’ / 김광규 ‘젊은 손수 운전자에게’ ‘대장간의 유혹’ / 김기택 ‘멸치’ / 박형준 ‘가구의 힘’

알아 두기

◈ 김광규의 도시적 일상성

김광규의 시에서는 도시의 일상적 생활 감각이 그대로 살아난다. 그의 시에는 시적 정황에 대한 설명적인 묘사가 많은데, 시적 언어라는 말로 지칭되고 있는 언어의 압축, 율격의 배려, 비유와 상징 등이 그의 시에서는 상당 부분 제거되고, 대상에 대한 설명적 묘사와 서술이 평범한 일상어를 통해 이루어진다. 시의 언어가 일상어로 복귀하고 있다는 것은 시적 언어에 대한 고정 관념에서 탈피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출처 : 문선생언어논술

글쓴이 : 문선생 원글보기 : 문선생

메모 :

대장간의 유혹 / 해설 / 김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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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의 유혹 – 김광규

제 손으로 만들지 않고

한꺼번에 싸게 사서

마구 쓰다가

망가지면 내다버리는

플라스틱 물건처럼 느껴질 때

나는 당장 버스에서 뛰어내리고 싶다

현대 아파트가 들어서며

홍은동 사거리에서 사라진

털보네 대장간을 찾아가고 싶다

풀무질로 이글거리는 불 속에

시우쇠처럼 나를 달구고

모루 위에서 벼리고

숫돌에 갈아

시퍼런 무쇠낫으로 바꾸고 싶다

땀 흘리며 두들겨 하나씩 만들어낸

꼬부랑 호미가 되어

소나무 자루에서 송진을 흘리면서

대장간 벽에 걸리고 싶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온통 부끄러워지고

<후략>

요점 정리

지은이 : 김광규

성격 : 성찰적, 문명 비판적, 의지적

구성 :

1행~6행 : 플라스틱 물건 같은 몰개성적인 삶에 대한 회의

7행~9행 : 사라진 대장간에 대한 그리움

10행~18행 : ‘무쇠낫’이나 ‘호미’가 상징하는 진정성 있는 삶에 대한 열망

19행~25행 : 지난 삶의 회한과 진정성 있는 삶의 소망

주제 : 자신이 살아온 인생에 대한 치열한 반성을 통해 자신의 본질적 자아를 찾고자 하는 의지 / 현대 사회에서 자신의 삶에 대한 반성 / 가치 있는 삶에 대한 소망 / 진정성 있는 삶을 되찾고 싶은 열망

특징 : 대조의 방식으로 주제를 드러내고 있다.

내용 연구

제 손으로 만들지 않고[현대인의 노동 상실]

한꺼번에 싸게 사서

마구 쓰다가[대량 소비 사회]

망가지면 내다버리는[편의적이고 일회적인 가치에 매몰된 삶을 압축적으로 표현]

플라스틱 물건[쓸모없고 하찮은 존재 / 현대문명 사회의 일상적 삶 / 무의미한 삶 /안일한 삶]처럼 느껴질 때[현대문명사회에 대한 비판적임 / 자신의 안일한 삶에 대한 비판]

나는 당장 버스에서 뛰어내리고 싶다 – 개성 없고 가치 없는 삶에 대한 절망

현대 아파트[홍은동 사거리와 같은 의미로 현대 사회, 치열한 삶이 없는 터전 ↔ 털보네 대장간]가 들어서며

홍은동 사거리에서 사라진

털보네 대장간[전통적 삶의 양식과 가치가 있는 삶이 존재하는 생산적 공간]을 찾아가고 싶다 – 털보네 대장간을 가고 싶은 마음

풀무질로 이글거리는 불 속에

시우쇠[무쇠를 불려서 만든 쇠붙이의 하나]처럼 나를 달구고

모루[대장간에서 불린 쇠를 올려놓고 두드릴 때 받침으로 쓰는 쇳덩이] 위에서 벼리고[무디어진 연장의 날을 불에 달구어 두드려서 날카롭게 만듦]

숫돌에 갈아[새로운 삶을 위한 과정 / 단련되고 고통을 이겨 내 의미 있는 존재로 바뀌는 과정]

시퍼런 무쇠낫[‘플라스틱’과 대비되는 가치 있는 존재]으로 바꾸고 싶다[새로운 태어남 / 삶의 변화 / 비판적 삶의 태도]

땀 흘리며 두들겨 하나씩 만들어낸[가치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한 노력]

꼬부랑 호미[‘플라스틱’과 대비되는 가치 있는 존재]가 되어

소나무 자루에서 송진을 흘리면서 – 가치 있고 진정성 있는 삶에 대한 열망

대장간 벽에 걸리고 싶다[자신의 삶에 대한 반성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는 의지적 표현]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무의미한 일상적 삶 / 문명사회에 찌들어 살아온 삶]이

온통 부끄러워지고[개성 없이 살아온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

직지사 해우소[해우(解憂)의 뜻은 근심이 풀림. 또는 근심을 푼다는 말로 불가에서는 화장실을 ‘해우소’라고 함.]

아득한 나락[벗어나기 어려운 절망적 상황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지옥을 이름]으로 떨어져 내리는

똥덩이[하찮고 의미 없는 존재, ‘플라스틱 물건’을 의미함 / 화자가 자신의 인생을 비유하는 대상으로 배출해야만 깨끗하다고 느끼는 존재]처럼 느껴질 때

나는 가던 길을 멈추고 문득

어딘가 걸려 있고 싶다[새로운 삶에 대한 의지적 소망으로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음 / 관련 고사 성어로는 구일신(苟日新) 일일신(日日新) 우일신(又日新) : 언젠가 한때 새로워진다면 나날이 새로워질 것이고 또한 새로워질 것이다.]

이해와 감상

이 작품의 제목은 ‘대장간의 유혹’이다. 이때 ‘대장간’은 어떤 공간이고, ‘유혹’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파악해야 제목을 통해 시를 이해할 수 있다. 먼저 ‘대장간’은 지금 사라지고 없지만 많은 쇠를 단련하여 가치를 지닌 물건으로 만드는 생산적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화자는 자신도 그런 공간에서 연단되어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보여 주고 있다. 또 ‘유혹’은 화자의 소망을 보여 주는 말인데, 무가치한 존재가 아닌 진정 가치 있는 존재로 거듭나고 싶은 갈망을 ‘유혹’이라는 용어로 표현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 화자는 ‘자신이 일회용 플라스틱 물건처럼 쓸모 없는 존재’라고 생각될 때 지금은 사라진 털보네 대장간을 찾아가고 싶어한다. 여기서 ‘플라스틱 물건’이란 현대의 물질 문명 사회에서 대량으로 생산되어, 생산자의 정성과 혼이 깃들어있기 보다는 물질적인 이윤 추구와 관련이 깊은 물건을 뜻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털보네 대장간에서 만들어지는 정성과 혼이 담겨 있는 ‘풀무질로 이글거리는 불 속에/ 시우쇠처럼 나를 달구고/ 모루 위에서 벼리고 / 숫돌에 갈아 / 시퍼런 무쇠낫으로 바꾸고 싶다 / 땀흘리며 두들겨 하나씩 만들어낸 / 꼬부랑 호미가 되어 / 소나무 자루에서 송진을 흘리’는 의미 있는 존재가 되고자 한다. 결국, 화자는 현재 자신의 모습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새롭게 하고자 하는 ‘日新日新 又日新 (일신일신우일신)’의 다짐을 하고 있다.

또한, 시적 화자는 이런 일신우일신의 자세로 자신의 삶에 대한 치열한 반성을 통해 자신의 본질적 자아을 찾고자 하거나 혹은 문명사회에서 일상적이고 무의미한 삶에 젖어 사는 자신을 성찰하고자 하는 의지를 그린 작품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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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의 유혹 – 김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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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의 유혹, 김광규_ 전문,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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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_대장간_풍속화첩

대장간의 유혹

김광규

제 손으로 만들지 않고

한꺼번에 싸게 사서

마구 쓰다가

망가지면 내다 버리는

플라스틱 물건처럼 느껴질 때

나는 당장 버스에서 뛰어내리고 싶다

현대 아파트가 들어서며

홍은동 사거리에서 사라진

털보네 대장간을 찾아가고 싶다

풀무질로 이글거리는 불 속에

시우쇠처럼 나를 달구고

모루 위에서 벼리고

숫돌에 갈아

시퍼런 무쇠 낫으로 바꾸고 싶다

땀 흘리며 두들겨 하나씩 만들어 낸

꼬부랑 호미가 되어

소나무 자루에서 송진을 흘리면서

대장간 벽에 걸리고 싶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온통 부끄러워지고

직지사 해우소

아득한 나락으로 떨어져 내리는

똥덩이처럼 느껴질 때

나는 가던 길을 멈추고 문득

어딘가 걸려 있고 싶다

어려운 시는 아니지만, 그냥 넘어가면 섭섭하니 찬찬히 살펴 봅니다.

첫 4행은 ‘플라스틱 물건’을 꾸며주는 말입니다. 내가 플라스틱 물건처럼 느껴질 때! 를 말하면서, 플라스틱 물건이 화자에게 어떤 물건인지 설명하는 것입니다. 첫 4행의 내용으로 보건대 플라스틱 물건은 가치가 없는 물건입니다. ‘제 손으로 만’든 것도 아니고, 싼 맛에 잔뜩 사는 물건. 쓸때도 아껴 쓰는 것이 아니라 마구 쓰고, 망가지면 휙휙 내다버리는 물건. 그것이 플라스틱 물건입니다. 그런데 문득 나 자신이 플라스틱 물건처럼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ㅜㅜ

그렇게 자신이 하찮다 못해 플라스틱 물건처럼 느껴질 때 화자는 일단 버스에서 내립니다. 그리고 털보네 대장간으로 찾아갑니다. 물론 털보네 대장간은 지금은 이미 사라지고 없습니다만…. 아, 아무튼 대장간에서 나를 ‘시퍼런 무쇠 낫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시퍼런 무쇠 낫이 되는 과정은 매우 강렬하고 고통스럽습니다. ‘풀무질로 이글거리는 불 속에 시우쇠처럼 나를 달구고 모루 위에서 벼리고 숫돌에 갈아’야 합니다.

낫을 달구고 있는 대장간 풍경

무쇠 낫이 아니면 꼬부랑 호미가 되고도 싶습니다. ‘땀 흘리며 두들겨 하나씩 만들어 낸/ 꼬부랑 호미가 되어/ 소나무 자루에서 송진을 흘리면서/ 대장간 벽에 걸리고 싶’습니다.

대장간에서 만들어낸 호미나 낫은 고통스런 정성을 다해 손으로 직접, 고통스러운 과정을 하나하나 거쳐 만들어진 가치있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 온통 부끄러워’질 때, 나 자신이 ‘직지사 해우소 아득한 나락으로 떨어져 내리는 똥덩이처럼 느껴질 때/ 나는 가던 길을 멈추고 문득’ 대장간에서 만든, 가치있는 낫이나 호미가 되어 걸려있고 싶은 것입니다. 여기서 내가 똥덩이처럼 느껴질 때는 이해가 가겠지만, 왜 하필 ‘직지사 해우소 아득한 나락’이 등장하는지 궁금하신가요?

직지사 대웅전, By (c)한국불교문화사업단, culturalcorpsofkoreanbuddhism – 자작, CC BY-SA 4.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45172545

신라 눌지왕 2년, 그러니까 서기 418년에 처음 창건된 직지사는 사진처럼 매우 아름답고 점잖고 유서깊은 사찰입니다. 그리고 ‘해우소’는 절에서 화장실을 이르는 단어입니다. ‘근심을 푸는 곳’이라는 뜻입니다만… 지금이야 직지사 해우소도 매우 현대적입니다만…. 아주 예전 진짜 쌍팔년도(사실 쌍팔년도는 1988이 아닙니다, 단기로 88년이라 1950년대를 뜻합니다.)까지만 해도 사용했을 전통 직지사 해우소는… 당연히 푸세식 화장실이었는데, 푸세식은 아래 깊이가 꽤 깊잖아요.. 그런데 직지사 해우소의 똥통은 깊이가 가장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릴 적에 직지사에 가서 들은 이야기라 좀 헛갈립니다만.. 해우소 깊이가 무려 40미터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 아찔한 높이를 떨어져 내리는 똥덩이의 심정은 어떨까요.. 흔한 말로 나락으로 떨어져 내린다 정도의 심정이 아닐까요. 바로 그런 심정일 때 화자는 대장간에 가서 걸리고 싶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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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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