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유치원 비용 | 영어유치원 비용부터 장단점까지 실제 사례 상위 197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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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14일 서울 내 유아대상 영어학원 288곳을 전수조사한 결과 월평균 학원비(교습비+기타경비)가 106만5000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년을 다닌다고 가정하면 연간 1278만원을 내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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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치동 영어학원 원장들이 영어유치원의 실상에 대하여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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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보다 더 비싸?” 영어유치원 보내려면 이정돈 예상해야죠

의대보다 더 비싸다는 말까지 나오는 영어유치원에 드는 비용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요? 2019년 국회 교육위원회 전희경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영어유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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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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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영어유치원, 이래도 보내시겠어요? – 브런치

원어민만 안다는 그 미묘함은 뭘까? 영어유치원 비용 알아보면 최소 백만 원에서 수백만 원에 이른다. 부가비용도 만만치 않다. 1-2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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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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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 비용을 어찌들 내는지… ::: 82cook.com 자유게시판

제 목 : 영어유치원 비용을 어찌들 내는지… … 조회수 : 21,023. 작성일 : 2016-01-27 00:06:00. 2058904. 돈 많은 사람 많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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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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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 보내기 전 반드시 고려해야할 사항 (원비, 가격, 장단점)

영어유치원 원비 및 가격은 1년 평균 1159만 원이 필요합니다. 월로 따져보면 월에 100만 원씩 아이의 영어유치원 비용으로 나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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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jsgml123123.tistory.com

Date Published: 7/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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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영유] 영어유치원 등록과 비용 납부 – 그로잉마인드

이렇게 등록금을 납부하고 보니.. 생각보다 비용이 많았다ㅠ. 영어유치원은 원래 교재비, 재료비, 특활비 등이 많다고는 알고 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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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 보낼까 말까? 효과부터 비용 및 부작용까지

영어로만 수업하는 ‘영어유치원’ 사실 ‘영어유치원’의 올바른 명칭은 어학원입니다 현행법상 ‘유치원’이라고 불릴 수 있는 곳은 사·공립유치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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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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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 비용은 얼마나? – 하이멘토

일반 유치원에 비해 만만치 않은 가격의 영어 유치원. 대략 어느 정도의 비용이 드는지 알아보았다. 어떤 영어 유치원 있나 –중제목 영어 유치원의 역사도 어느덧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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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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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 원비 비싸다고? 국공립은? – 한국유아교육신문

그동안 공짜로만 알았던 공립유치원 원비 또한 알고 보면 영어유치원 뺨치는 수준인 것이다. 현 정부 들어 사립유치원 사태를 겪으면서도 주요 언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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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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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 비용부터 장단점까지 실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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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대치동 영어학원 내부고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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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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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비 1278만원…대학 등록금의 두 배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캄아일랜드(대표 로버츠 데이비드 노르담)가 온라인 영어 유치원 콘셉트의 영어 교육 솔루션 키즈룹(KidsLoop)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키즈룹은 바다나무의 인터랙티브 콘텐츠 와 맞춤형 학습 관리 시스템, 화상 수업을 위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특징으로 하는 영유아 전용 온라인 수업 플랫폼 이다.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학교와 학원들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온라인 수업은 예상치 못한 불편함을 보여주고 있다. 기술적인 문제는 물론 상당수의 학생이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면서 학습 효율이 떨어지고 있다. 상호작용과 참여형 활동이 중요한 영유아 교육에서는 더욱 그 효과가 회의적이다. 키즈룹은 영유아 맞춤형이라는 점에서 다른 온라인 수업 플랫폼들과 차별화되어있다.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배우는 바다나무 학습방법을 온라인에 그대로 접목시켜 수업에 집중하도록 유도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다나무의 노래, 애니메이션, 게임형 액티비티등 영유아 최적화된 콘텐츠는 수업 참여도를 높이는 동시에, 100여 개의 H5P 인터랙티브 학습 콘텐츠를 통하여 일방향이라는 온라인 수업의 한계를 극복하였다.키즈룹에서는 미국 유명대학 교수진이 검증하고 인정한 글로벌 커리큘럼으로 학생의 수준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안하다. 미국 공교육 4단계 수학 커리큘럼인 바다 Math, 재미있는 STEM 교육을 위한 바다나무 Zoo와 바다 쉐프 시리즈 등 다양한 자기 주도형 학습 프로그램들은 스스로 공부하는 자율적 학습 태도를 길러준다. 뿐만아니라, 바다나무 러닝센터에서 영유아들에게 영어를 가르친 숙련된 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처음 온라인 수업을 접하는 학생들도 거부감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키즈룹은 공식적인 서비스 제공을 앞두고 8월 24일부터 키즈룹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7세이하의 영유아를 둔 온라인 수업에 관심이 있는 부모님이라면 누구나 바다나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키즈룹을 개발한 캄아일랜드의 로버츠 데이비드 대표는 “코로나-19는 우리 사회 모든 분야의 변화를 가져왔으며 교육 환경도 예외는 아니다. 바뀐 교육 환경에 따른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 온라인은 오프라인의 보조수단이 아닌 필수수단이 되었다. 캄아일랜드는 앞으로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에듀테크 기술력과 영유아 맞춤형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기반으로 변화된 교육 환경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키즈맘 뉴스룸 [email protected]

“의대보다 더 비싸?” 영어유치원 보내려면 이정돈 예상해야죠

몇 해 전 한 커뮤니티에서 영어유치원 비용에 대한 글이 최근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돈 많은 사람들이 많나 봐요. 백만 원 넘는 돈을 매월 내면서 그것도 애 둘을. 너무 신기해요”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대해 영어유치원에 대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졌습니다. “영어유치원은 싼 거다” 혹은 “영어유치원 갈 필요 없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한 해에 1,000만 원이 넘는 돈이 들어가 의대보다 비싸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영어 유치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몇 해 전부터 유행한 영어유치원이란 말 그대로 영어를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유치원입니다. 100% 영어로 수업하며 영미권 출신의 원어민 교사는 물론 원생들에게 영어 이름을 지어 사용하고 있죠. 10명 안팎으로 소규모로 진행되고 검증된 원어민 교사가 교육해 기본적으로 수업의 질이 높은데요. 그러다 보니 영어유치원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2000년대 불었던 조기유학의 붐이 유치원에서 영미권 수준의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영어유치원으로 옮겨간 것인데요. 특히 조기교육의 열기가 높은 서울 강남 등 부촌에서는 고액 영어유치원이라도 자리가 없어 못 갈 정도죠.

사실 대한민국에 ‘영어 유치원’은 흔히 얘기하는 영어유치원이란 유아교육법에 따라 정식적으로 설립된 유치원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아를 대상으로 한 영어 학원으로 분류되고 있죠. 이런 탓에 원아 선발은 교육부 규정이 아닌 자체 내규에 따르고 있습니다.

영어유치원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을 치열합니다. 자체 내규에 따르는 영어 유치원의 특성으로 인해 먼저 입금하는 순서, 또는 레벨테스트 통과 순으로 입학할 원아들이 결정되죠. 학부모들은 1초라도 돈을 더 빨리 보내기 위해 유치원과 같은 은행의 계좌를 만드는 것은 기본이라고 할 정도인데요. 가족은 물론 지인까지 총동원해 영어유치원에 보내기 위한 이른바 ‘입학 전쟁’을 치르곤 하죠.

5~6세 때부터 영어유치원에 가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최근에는 연령이 더 낮아지고 있습니다. 5세도 늦었다고 생각해 4세로 내려가고 있는 추세인데요. 만 3세부터 시험을 보고 일찌감치 원아를 선발하는 곳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에 위치한 한 영어유치원은 1차 테스트에서 상위 5%에 들은 후 2차 테스트를 통과한 아이들에게만 입학 자격을 줍니다. 이를 위해 일부 학부모들은 레벨 테스트 통과를 위해 따로 과외를 받는 일도 허다하죠.

교육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영어유치원은 전국 494곳으로 기록되었는데요. 이 중 70%에 달하는 348곳은 서울·경기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지방까지 영어유치원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일부 영어유치원에서는 중국어도 같이 가르치기 시작하고 있는데요. 대부분 일주일에 2~3회 정도 중국어를 가르치며 일부 수업은 중국어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의대보다 더 비싸다는 말까지 나오는 영어유치원에 드는 비용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요? 2019년 국회 교육위원회 전희경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영어유치원의 월평균 교습비는 90만 7000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기타 경비를 포함하면 96만 원이 넘는 수준인데요. 평균 16만 원의 원비를 받는 일반 유치원에 비하면 5배가 넘는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강남·서초 지역의 월평균 교습비는 약 137만 원으로 책정되었는데요. 연간 1644만 원에 달하는 수준이죠. 교재비나 방과 후 학습까지 포함해 월 200만 원이 넘는 비용을 내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목동에 위치하고 있는 영어유치원 역시 평균 120만 원의 교습비가 산정되고 있는데요. 여기에 27~43만 원에 달하는 입학금도 추가됩니다.

이러한 영어유치원의 높은 교습비에 대해 누리꾼들은 “세 명 영유 보냈더니 오백은 들었다. 평범한 샐러리맨은 어림도 없다”, “대대로 잘 사는 집, 조부모 경제력, 일반 회사원 이상으로 벌어야 가능할 듯”, “대기업 과장이라도 보내기 힘들더라”, “대기업 맞벌이 정도면 보낼 수 있겠다”라는 다양한 반응들이 이어졌다.

16화 영어유치원, 이래도 보내시겠어요?

대학 친구 중에 어릴 때 외국으로 이주해서 국제학교에 다닌, 한국어보다 영어가 훨씬 편한 친구가 있다. 대학에 들어올 때만 해도 한국어가 서툴렀는데 20년을 한국에서 살다 보니 이젠 한국어가 능숙하다. 그러나 여전히 동생과 대화할 때는 영어로 대화하는 게 더 편한 친구다. 거의 원어민인데다 아이들을 좋아하다 보니 친구는 강남 대치동에서 제일 잘 나가는 영어유치원에서 부원장까지 하게 되었다. 몇 년 전, 이 친구와 조기 영어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대략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영어 유치원(영유)이 정말 효과가 있어?”

“있지.”

“영유 졸업한 애들이랑 3학년부터 시작한 애들이랑 5학년쯤 되면 별 차이 없다는데?”

“그래도 영유 졸업한 애들 보면 영유 출신인 거 알 수 있어.”

“그래? 어떻게 알아? 티가 나? ”

“원어민만 알아챌 수 있는 미묘한 차이 같은 게 좀 있거든.”

원어민만 안다는 그 미묘함은 뭘까?

영어유치원 비용 알아보면 최소 백만 원에서 수백만 원에 이른다. 부가비용도 만만치 않다. 1-2년만 다녀도 수 천만 원 드는데, 그 효과라는 건 겨우 “원어민만 알 수 있는 미묘한 차이”라니. 돈이 발에 걸리적거리는 집이면 영어유치원 보내라고 하겠다. 그런데 정말 일부 사람들 빼고 몇 천만 원이 부담스럽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

사람의 심리는 투자한 것에 대한 보상을 자연스럽게 바란다. 아이에게 들어간 몇 천만 원에 대해 정말 아무런 효과를 기대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거다. 아이 교육에 돈을 쓸 땐 뭐라도 아이에게 바라는 게 있다. 들어간 돈이 많을수록 아이에게 기대하는 것은 커진다. 원어민과 같은 발음, 원어민이 쓰는 표현, 원어민과 같은 유창함.. 그런데 그런 것들이 내가 기대한 것만큼 아이에게서 나타나지 않을 때, “괜찮다, 그럴 수 있다.”며 아이를 닦달하지 않을 수 있을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뿌린 만큼 거두고 싶은 게 사람의 심리다.

요즘과 같은 글로벌 시대에, 원어민만이 아는 그 미묘한 차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난 사실 모르겠다. 지난 주에도 영어캠프에서 통역하느라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이랑 이야기해 보았는데, 중국식 영어든 남미식 영어든 소통만 가능하면 아무도 상관하지 않았다. 선생님으로 온 사람들 중에는 우리나라 분인데 미국으로 건너가신 분이 계셨는데, 사실 발음이나 억양으로 보면 내가 훨씬 더 원어민스러웠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분이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하실 때 억양이나 발음과 상관없이 더 집중하고 진심으로 반응했다. 그 모습들에서 나는 ‘중요한 건 콘텐츠’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언어 습득에서 중요한 것은 Fluency와 Proficiency인데, 한국에서 영어는 늘 Fluency를 우선시하는 것 같다.

대학에 입학하고 영어회화 수업을 신청했다가 죽을 뻔한 경험이 있다. 나는 입도 뻥긋 하기 힘든데, 다른 사람들은 원어민처럼 말을 너무 잘하는 거다. 수업에 들어갈 때마다 지옥 같았고, 한 학기가 너무 길었다. 수업할 때는 몰랐는데 학기 마지막에야 교수님이 한국인인걸 알았다. 너무 영어를 잘해서 아시아계 미국인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 1:1 인터뷰 때 “영어로 말하기 어려우면 한국어로 해도 된다”며 한국말을 하셔서 깜짝 놀랐다. 교수님께 영어회화가 너무 어렵다고, 한국에 이렇게 원어민 같은 사람이 많은 줄 몰랐다고 하자,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다. 대략 내용을 이랬다.

“흔히 한국인들은 말하는 사람들의 발음과 억양이 유창하면 저 사람이 정말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말하는 내용이 어떤 것이냐가 더 중요하다. 너랑 같이 수업 들었던 A는 발음이 좀 어눌하고 천천히 말해서 못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발음 좋고 유창하게 말하는 것 같았던 B보다 나는 A가 훨씬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A가 구사하는 영어가 훨씬 정확하고 전달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콘텐츠는 마케팅에서만 중요한 게 아니다.

콘텐츠는 어디서 나오나? 생각하는 힘이다. 내용을 구성하는 힘이 없으면 내용을 만들어 낼 수 없는 게 당연하다. 생각하는 힘이 내용을 구성하는데, 생각하는 힘은 집중력과 함께 간다. 보통, 책을 많이 읽어야 생각하는 힘이 길러진다고 하지 않는가? 책을 그냥 후다닥 읽는 게 아니라 집중해서 읽어야 생각할 거리들이 생겨나고 생각하는 순간도 생겨난다. 집중력은 언제 어떻게 키우는 건가? 나는 단연코 흥미라고 생각한다. 흥미로운 것을 발견했을 때 사람은 집중하게 마련이다.

오랫동안 입시학원에서 가르쳤던 분들이 하는 말이 있다. “국어와 수학을 잘하는 아이가 영어를 잘할 확률은 7-80%지만, 영어를 잘하는 아이가 국어와 수학을 잘할 확률은 50% 이하”라는 것이다. 국어와 수학을 잘하는 아이는 집중력이 높아서 영어도 잘할 가능성이 높은데, 영어를 잘한다는 것이 아이의 집중력이 높은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는 것이다. 영어를 잘하는데 왜 집중력이 높진 않을까? 영어유치원에서 일어나는 일에서 유추해 볼 수 있다. 영어유치원을 가는 아이들에게 ‘영어유치원에 가서 노는지 공부하는지’를 물어보면 아이들은 공부한다고 대답한다(아이들의 대답이 정확하다. 영어유치원은 정확하게 말하면 유아 영어학원이기 때문이다. 학원은 학습을 전제로 한다).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로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 재미있을리 없다. 흥미를 못 느끼는 아이들은 멍 때리기 쉽다. 공부하는 척은 해야 하고 알아듣지는 못하겠고.. 자연스럽게 아이들은 앉아있지만 딴생각을 한다. 한 2년 그렇게 멍 때리는 걸 하다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어떨까? 집중력을 형성해야 할 시간에 집중력을 키우지 못한 아이들은 초등학생 뿐 아니라 중고생이 되어서도 어려움을 겪는다. 최종 목표라고 여기는 수능은 집중력과의 싸움인데 이 아이들의 수능 결과는 과연 어떨까.

멍 때리기도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긴 한데…

수능뿐만 아니라 어떤 일이든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집중력이 필수다. 이는 집중력이 있다면 영어에서도 성과를 내는 건 어렵지 않다는 의미도 된다. 나 역시 회화는 대학 들어가서도 젬병이었는데, 3개월간 집중해서 영어에 올인했더니 1년간 한국인 없는 곳에서 미국인/호주인들과 생활하는데 크게 어려움 겪지 않고 대학에서 공부할 만큼 영어소통이 가능했다. 도서관 영어학습 관련 코너에 가면 전혀 영어를 못했는데 1-2년 만에 미국에서 박사과정 하고 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수천 만원의 비용을 들여 얻는 것이 고작 위에서 언급한 것들이라면, 차라리 난 그 돈으로 1년간 아이와 세계여행을 하겠다. 경험만큼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해 주는 건 없으니까. 세계를 경험한 아이가 가지는 무한한 가능성이 더 가격대비 월등한 효과라고 생각하니까.

덧붙임 1.

Reference 없다고 개인의 편향적인 생각이라고들 하길래 빵빵하게 참고자료 조사해서 작성한 글 링크합니다. https://brunch.co.kr/@urholy/26​

덧붙임 2. 비용대비 효과가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애들 다 영유 보내도 재정적으로 전혀 어려움 없으신 분들 태클 걸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그 효과가 얼마나 많은 건지 잘 모르겠다, 오히려 생각치 못한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게 이 글의 요지입니다. 영유를 보내야하나 또는 영유를 계속 보내는 게 맞나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니 참고해주시지요.

영어유치원 비용을 어찌들 내는지… ::: 82cook.com 자유게시판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게요. ‘16.1.27 12:10 AM (182.222.xxx.79) 저희 큰애 친구는 세명을 영유보내고

영어학원을 이어 보내고,

기타등등,못해도 세명 오백은 들거예요.

평범한 샐러리맨은 어림 없죠,

2. 강남거주자 ‘16.1.27 12:14 AM (118.220.xxx.90) 그런 집들은 크게 세부류에요.

1. 시댁 또는 친정이 엄청 잘 살아서 강남집부터 자동차까지 다 해결해주고

열심히 손주들 교육 시켜주는 며느리에게 또는 딸에게 손주 교육비도 무한 제공한다..

2. 자수성가형_ 의사들이 주로 많죠.

3. 평범한데 어떻게든 전세든 월세든 애들 교육을 위해 살면서 아슬아슬 한달 두달 살아가면서

애들 대학졸업하면 외곽으로 빠진다는 집…

저희는 2번인데도 아까웟 둘 다 안보냈네요..

3. ㅇ ‘16.1.27 12:15 AM (175.223.xxx.172) 영유비 싼거죠

고등 영어과외비가 주2회 60부터예요

수학도 그렇고

하루 종일 봐주고 밥도 주고 비싼건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4. 월급 ‘16.1.27 12:17 AM (66.249.xxx.218) 그냥 대기업 월급쟁이로는 힘들죠.

저희가 월급쟁이하다 사업하게 됐는데 이게 돈의 단위가 다르고 수입이 커지더라구요. 진짜 느낀게 월급쟁이 평생해서 이 돈 언제 만져보겠나? 하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대대로 잘 사는집, 조부모의 경제력, 아님 부모가 일반 회사원 이상으로 벌어야 가능하겠죠.

5. … ‘16.1.27 12:18 AM (219.248.xxx.242) 엄마가 월백 벌어 아이 사교육으로 월백 다 쓰는 집도 있어요.

있으면 당연하고 없는 집도 사교육에 정말 돈 많이 쓰는 듯

6. … ‘16.1.27 12:20 AM (114.108.xxx.35) 가성비를 따지자면 안 비쌀 수도 있지요.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것보다 제 요지는 우야됐든 밥을 유기농으로 세끼 다 해주든 원어민 교사가 하루종일 전담마크 해주든..백만원 넘는 돈을 낼수 있는 경제력이 많은 사람이 그리 많다는게 놀랍다는거에요.

물론 제 주변도 다들 그리 살지만 이름만 대면 아는 집안이나 부모 맞벌이에 의사 판사 집안…펀드매니저를 남편으로 둔 대기업 과장 이상…다 이래요. 근데 그런 사람들이 참 많다는게 신기하다…이건데…쓰다보니 알겠네요. 그런 사람이 많다는건가보네요 ^^;;;

7. .. ‘16.1.27 12:24 AM (49.173.xxx.253) 대기업과장이라 그래봤자 월급 4백만원 근처인데 그게 무슨 고수입자라 영유를 보낸답니까.

연봉 1억그래봤자 680만원이고 거기서 백만원쓰고 생활비 쓰고나면 저축은 뭘하겠어요. 저희집 실수령 800근처라도 영유 못보내요.

8. ㅋㅋ ‘16.1.27 12:26 AM (122.36.xxx.29) 부동산 투기등으로 돈번 시댁이나 친정에서

아이 한명당 매달 2백만원씩 사교육비 보내준답니다.

이상 잠실 갤러리아@@@ 에 전세사는 집 사정 말씀드리옵니다.

9. … ‘16.1.27 12:29 AM (121.134.xxx.126) 요즘은 나라에서 누리과정을 지원해줘서 차이가 많이 나겠지만..

우리애들 어릴때는 일반유치원도 비쌌어요. 돈 좀 더 보태 영유보내지머. 그렇게 보냈네요.

강남 아파트 단지안 유치원이 제 기억으로 80만원정도 들었구요.

영유는 130정도 들었던거 같네요. 그래도 나중에 크면 영어과외비가 덜 든다는 생각으로 보냈어요.

초등들어가니 생활비가 확 줄어들긴 하더군요.

그래도 결과는 만족합니다. 제가 집에서 아무리 꾸준히 시켜도 아이 영유나온 정도 레벨로 올리려면 몇년을 씨름했을거라 생각해요.

10. … ‘16.1.27 12:30 AM (183.101.xxx.81) 남편 치과의사

저 약사 자격증 있는 의사

애 둘 월 100만원씩하는 놀이학교 보내고

하원도우미까지

한달에 300넘게 들어요.

11. … ‘16.1.27 12:33 AM (114.108.xxx.35) 그냥 대기업 과장이라도 보내는 집도 보긴 했지만 제가 말한 대기업 과장은 남편이 펀드매니저에요…ㅋ

그럼 둘이 월천은 넘으니까 보낼 수도 있겠지요.

월 실수령 800도 훌륭하신대요?

12. ㅇㅇㅇ ‘16.1.27 12:44 AM (39.112.xxx.81) 지방서 사립보낸 엄마

한달 생활비 2000까지도 쓰는집 봤고500은 적게 쓰는편이고 보통은 한달에 천은 쓰더라는 이야기 들었어요

대부분은 친정시댁 다 잘사는집 사업하는집이 많고 이런집의 경우 한달 학원비 한과목 백은 기본잡고 간다고 이야기도 듣긴했네요

13. 어휴 ‘16.1.27 12:44 AM (125.129.xxx.212) 뭘 궁금해하세요

돈다발이 넘치는 사람들중에 사교육 맹신자 광신도 여자들이 휩쓸려서 보내는 영유.

세상에 명박이때 영어 올인한답시고 되도안한 부흥 일으키기 전만해도

영어 유치원 하~~~나도 안다녀도 애들 사는데 아무 지장없고

자라서 직장가지고 열심히 자기 삶 사는데 아무 문제 없었어요

무슨 영유가 뭐라고 돈없으면 안보내면 되고

굳이 보낼려고 아득바득 기쓸 필요가 하나도 없는 최고 쓸데없는 사교육이 영유라고 봅니다

그냥 일반 유치원에 보내는게 아이 정서상 백퍼센트 낫다고 봅니다

14. … ‘16.1.27 12:49 AM (114.108.xxx.35) 제 친구가 사립초등부설 유치원 선생님인데 어렸을때의 인성교육을 매우 중요시 여기면서 영어유치원 보내면 안된다고 했었어요. 저도 영유 보낼 생각은 없지만(돈도 없슈) 보낸 분들은 다들 만족하대요~그럼 또 보내고 싶은 이 마음…

그나저나 일반유치원도 50만원은 한다든데 사실인가요…헥

15. … ‘16.1.27 12:51 AM (39.119.xxx.77) 두아이 지방사립 보내는 기댈 언덕없는 생계형전문직인 집인데요. 다른 사교육은 하나도 안…아니 못 시키구요.

가끔 학교가면 쪼매 기죽긴해요. 그리고 이리 보내는게 우리 형편에 맞는건가 종종 고민에 빠지기도하구요. 아무리 다른거 안시켜도 소소하게 돈이 더 나가긴해서요.

16. 전 셋 ‘16.1.27 12:54 AM (211.36.xxx.232) 세명 다 영유 보낸 대기업 외벌이 연봉1억 정도.강북

양가 들어가는 돈 없고 대출 없어서 세명 영유 보냈어도 크게 무리 없었어요

사교육비는 월평균 200정도였고

생활비 200-300사이면 충분했어요

나머지는 저축했구요.

항상 가계부가 400만원대였는데 특목고 특강이 너무 비싸서 지난달 카드값만 600찍고. . ㅜㅜ

영유 보낸건 절대 후회안해요.

본인들도 만족하고. . . 영어 안해뒀으면 지금 우리애도 다른 애들처럼 학원에 치여 살고 있을 듯 . . .

17. 전 셋 ‘16.1.27 12:55 AM (211.36.xxx.232) 정서 문제는. . .

친구들이 다 순한 편이어서 스트레스 안받고 좋아하더라구요. 선생님도 세심하게 봐주시고. . .

우리 애들은 일반유치원보다 더 좋아했어요

18. 그래서 ‘16.1.27 1:01 AM (125.129.xxx.212) 엄마가 줏대가 있어야죠

엄마가 먼저 명확한 기준 가치관이 딱 잡혀 있어야

다른 여자들 엄마들 하는거에 안휩쓸리고 자기 아이 딱 기준잡아서 키울수 있는거에요

엄마부터 딱 강하고 독립적이고 명확한 인식이 안박혀있으면

그저 남들 하는거나 기웃대고 남들 이거 하면 다해야하는지 알고 그렇게 되는거에요

영유 보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명확한 본인들의 기준이 있어요

19. … ‘16.1.27 1:04 AM (220.75.xxx.29) 맨날 정서타령은…

영유 시작된지가 언젠데 거기 나와서 정서불안한 아이 널렸겠네요.

강남에 영유 출신이 얼마나 많은데요?

20. … ‘16.1.27 1:10 AM (114.108.xxx.35) 정서 아니고 인성이요.

우리나라 인성교육이 훌륭하진 않다 하더라도

보낸 엄마들이 학원 같다는 영어유치원 보다 일반 유치원 인성교육이 조금 더 낫지는 않을까 싶네요.

뭐 그건 제 친구 생각을 기반으로 한 제 추측이지만요.

암튼 요지는 그냥 난 그 돈 없는데 돈 많은 가정이 참 많다…였습니다. 우리나라에 빌딩이 몇갠데 ㅋㅋ 돈 많은 분들이 많겠지요~혼자 궁금하다 결국 답 뻔한 궁금증이었네요.

21. 그래서 ‘16.1.27 1:11 AM (125.129.xxx.212) 강남에 영유 출신이지만 인간이 인간꼬라지 같지 않은것들이 많은거죠

중고때 이미 빠싹 영악하거나 성격 이상한애들 극도의 이기적인 아이들

다 강남에 많아요

특히 강남에서 딱 고우물만 알아서 자기동네 벗어남 죽는줄 알고

강남이 최곤줄 알면서 다른 지역 사람들 딴나라 취급하는 그런애들 되게 많아요

지 부모들한테 배운것들이 고대로 답습되기도하고

강남에 문제애들이 좀 많은지 아세요 인성적으로 빵점인 애들도 수두룩해요

22. 그래서 ‘16.1.27 1:12 AM (125.129.xxx.212) 단순 정서불안의 문제인줄 아나

정서란건 그런게 아닙니다

온갖 사회성을 다 포함하는 개념이에요

일반 유치원에서 온갖거 다 경험하면서 일반적으로 크는게 백번 인간되는데 나아요

영유같은 기형적으로 치우친 유치원 다니면 낭패봅니다

23. 아직 ‘16.1.27 1:22 AM (86.143.xxx.202) 아이가 어린데 외국에서 사립 보내고 있어요. 공립 들어가면 오전밖에 수업이 없어서 제가 힘들어서요;; 돈은 어마 무시해서 한달에 180만원은 드는거 같아요. 한국 들어가면 영어 안 까먹게 영유 보내고 싶어요. 또 돈이 엄청나게 들겠지만 너무 아까워서요. 근데 외벌이 월급쟁이 주제에 3살짜리를 사립 어린이집에 보내고 하는데는 사실 믿는 구석이 있어서 그렇긴 해요;; 시댁이 많이 넉넉하셔서 훗날 저희 노후 걱정은 안되거든요. 그래서 남편도 그냥 버는 돈 악착같이 모으자 그렇지 않더라구요. 아마 대기업 직원이 영유 보낸다 하면 저희같은 사유가 아닐까 싶어요.

24. ㅜㅜ ‘16.1.27 1:26 AM (112.153.xxx.64) 전 강북살지만요. . ㅜㅜ

강남애들이 더 인성이 나쁘다니요. ㅜㅜ

평균내면 그래도 잘사는 동네 애들이 더 예의바르고 순하고 그래요.

저도 못사는 동네도 살아봤고 잘사는 동네도 살아봤어요. .

25. ㅜㅜ ‘16.1.27 1:27 AM (112.153.xxx.64) 인성은 몇시간 유치원 선생님이 교육시키는게 아닙니다.

26. ㅜㅜㅜㅋ ‘16.1.27 1:27 AM (122.36.xxx.29) 윗님 예의 바른척하면서. 어른앞에선 네네 하면서

또래들끼리 있을때 아주 못된 애들도 있어요.

어른기준에서 보면 안되요

27. 에휴 ‘16.1.27 1:31 AM (112.153.xxx.64) 그런애들도 있겠죠. ㅜㅜ

제가 말하는건 평균적인 분위기요

오프에서 말할때는 그런거 부정할 사람 아마 하나도 없을겁니다.

잘살아야 여유와 배려. 예의가 더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더 열심히 살려하구요. 우리 애들은 여유롭게 ㅇ살아가길 바래서요

28. … ‘16.1.27 1:32 AM (223.62.xxx.2) 음… 대기업 과장 외벌이라도 대출 없고 양가 도와드리지 않아도 되고 아이 하나면 한달 100-150만원 영유 보내도 되지 않나요? 저축해야 해서 못보내는 건가요? 아이 영유 보낼까 생각 중인데.. 어느 정도 형편이면 분수에 맞는다고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29. … ‘16.1.27 1:48 AM (118.223.xxx.155) 저희도 2번인데 세금 연말정산 때문에 영유비 지급목록 뽑아달라 했는데 금액이 어마어마해서

정말 새삼 깜짝 놀랬어요…내가 이렇게 돈지*을 하고 살 줄은 몰랐던 거죠. 영유비 이모 도우비 =300만원

한달에 기본으로 깔려 있으니 정말 만만치 않아요. 하지만 예비초가 되어서 영어 학원 준비하실 때

대비해서 영어 공부는 시켜놓아야 하고 손놓고 있다간 받아주는 학원 없으니 (시험봐야 해서)

나중에 놀래지 마시고 지금부터 뭐라도 시키셔야 해요.

30. 평범 ‘16.1.27 4:34 AM (211.210.xxx.213) 그냥 맞벌이 회사원이고 결혼 초반부터 수입이 월 천은 넘어서 크게 부담은 없었어요.

저희 아이는 일반 유치원 다니다가 영어유치원으로 옮겼어요. 영어 유치원 다니는 친구들보고 아이가 가고 싶다고 해서 옮겨서 양쪽 다 경험했구요. 일반 유치원 보낼 때 질투심 심한 일부 엄마들 몰려다니면서 욕하거나 따돌리고 비교하는 모습 많이 봤어요. 그 엄마들 아이들이 가장 인성바닥이었어요. 아이들 학교 입학 후에도 동네 시끄럽게 하는 아이들 다 그런 집 애들이구요.

31. 유치원 ‘16.1.27 6:45 AM (125.208.xxx.75) 에서 무슨 인성교육 그렇게 많이 한다고요. 어짜피 좋다고 소문난 유치원 생각보다 돈 많이 내고 지원자도 많아 가고 싶다고 보낼수 없어요.

일반유치원 보낸다고 뭐 대단한 인성 가진 애 되는것도 아니고 영유 다닌다고 영어능통 되는것도 아니예요. 그런데도 영유보내는 이유는 학생대 선생님 비율좋고, 비싸니 학생 한명 빠지면 손해가 막심한지라 애들한테 신경 많이써서 그래요. 외벌이 연봉 약 일억인데 비슷한 집들 반정도 영유 보내는거 같아요. 특히 저희처럼 외동이면 부담이 많이 되지는 않아요

32. 글쎄요 ‘16.1.27 7:41 AM (99.238.xxx.25) 영유보내면 인성교육에 안좋다…

이 얘기가 가장 웃겨요.무슨 근거로 그런 얘기를 하는지…

못보내는 자들의 위안 같아요.

33. 인성이 뭐길래 ‘16.1.27 7:44 AM (61.81.xxx.22) 유치원에서 얼마나 인성교육을 한다고

영어유치원 얘기만 나오면 인성이 어쩌고

전 공부 싫어해서 한글도 안 가르치고

맨날 노는 유치원 보냈는데

인성인성하는거 좀 웃겨요

34. 아이하나 ‘16.1.27 8:19 AM (211.36.xxx.28) 아이하나면 크게 무리없는 가정 많을듯요

대기업 1억에 세명은 놀랍네요

35. 음 ‘16.1.27 8:22 AM (175.118.xxx.94) 대기업맞벌이정도면 보낼수있을걸요

제친구는 친정에서 돈주세요

임대료만 월천들어오는데

삼남매나눠주시더라구요

맞벌이안해도 친정부자니까

세상부러울게없더구먼요

36. 예비고3아들 ‘16.1.27 8:41 AM (182.222.xxx.32) 영유 안나왔어요.

중딩 3년 내내 영어 올 100점이었고 고딩 2년 올 100점

모의 1등급입니다.

학원은 중딩까지만 다녔구요.

영어유치원 다닌 아들 친구들 다 별볼일 없던데요.

37. ㅇㅇ ‘16.1.27 10:50 AM (175.215.xxx.165) 공부는 마라톤. 결국 후반에 잘하는게 최종승자. 그 요인이 조기교육일수도 있고 유전자일수도 있고 애 근성이 좀 늦게 트이는 애잉수도 있고. 알수없다는.

38. 전 ‘16.1.27 11:04 PM (14.52.xxx.171) 영유 왜 보내나 하는 엄마지만

인성은 유치원에서 가르치는게 아니에요

아니 왜 자기들은 손놓고 유치원에서 인성교육 안한다고 난리?? ㅎㅎㅎ

영어유치원 보내기 전 반드시 고려해야할 사항 (원비, 가격, 장단점)

영어유치원 보내기 전 반드시 고려해야할 사항 (원비, 가격, 장단점)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는 영어유치원 보내기 전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부모님들 아이들을 영어유치원을 보내기 위해서 대기까지 걸어둘 정도로 영어유치원이 인기가 많습니다.

예전 부모님 세대만 하더라도 기본 2명 이상은 자식을 보통 낳았으나 요즘은 아이를 낳지 않는 딩크족도 많이 생기고 있고, 낳더라도 한 명만 낳아서 잘 키우자는 흐름으로 많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한 명 자식에게 더 좋은 것을 먹이고, 입히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교육의 경우는 다른 집이랑 경쟁을 하듯이 비교를 하고 우리 아이와 남의 집 아이들을 비교하며 무조건적으로 더 비싼 학원, 유치원을 보내려고 합니다.

당연히 영어유치원을 보내면 일반 유치원보다 외국어에 대한 노출이 많아 상대적으로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다양한 부분을 고려하여 영어유치원을 보내야 합니다.

목차

1. 영어유치원이란?

2. 영어유치원 원비, 가격

3. 영어유치원 보내기 전 고려사항

1. 영어유치원이란?

영어유치원이란 간단하게 단어 그 자체로 유치원에서 원어민 선생님이 있어, 원어민 선생님께 외국어를 직접 배우는 유치원입니다.

일반적으로 영어를 중심으로 놀이나 학습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영어유치원의 인기로 영어유치원은 매년 10- 20% 이상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어유치원 갯수 (출처 : 자유한국당 의원실)

2. 영어유치원 원비, 가격

영어유치원 원비 및 가격은 1년 평균 1159만 원이 필요합니다.

월로 따져보면 월에 100만 원씩 아이의 영어유치원 비용으로 나가게 됩니다.

영어유치원 비용 (출처 : 자유한국당 의원실)

서울 강남지역의 영어유치원의 경우에는 연간 1644만 원으로 교재비, 방과 후 학습 등까지 포함하면 월 200만 원 이상 필요합니다.

3. 영어유치원 보내기 전 고려사항

1) 영어 유치원을 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영어 유치원을 보내기 위해서는 월 100만 원에서 200만 원이 필요합니다.

솔직히 원래 월급이 많고, 차도 있고, 집도 있고, 다른 자산도 많은 분들이라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본 월급이 적으시거나 외벌이 시분들께서는 한 달에 100만 원에서 200만 원의 금액을 온전히 영어유치원만을 위해 사용하면 경제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5살부터 7살까지 3년 동안 영어유치원을 다닌다고 했을 때 3600만 원 ~7200만 원의 상당한 비용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이를 먹이고, 입히는 비용까지 포함한다면 아이에게 들어가는 총비용은 훨씬 더 커집니다.

대한민국 노인빈곤율 47%으로 OECD 평균의 3배입니다.

국가별 노인 빈곤율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무리한 사교육 때문입니다.

사교육비 지출액만 봐도 아이들은 줄고 있는데 사교육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교육 지출 비용 (통계청)

만약 외벌이라고 가정을 해보면 제가 주변에 아는 과장님을 기준으로 연차마다 다르겠지만 대기업 기준 월 400만 원에서 500만 원을 받습니다.

수입에서 월 100-200만 원을 단순히 영어유치원에 보내는 비용을 사용한다면 전체 수입에서 약 25%, 많게는 50%까지 교육비에 사용하게 됩니다.

유치원비 이외 입히고, 먹이는 기본적인 생활비용까지 더한다면 정말 남는 게 없습니다.

부모님들의 아이들에 교육에 이렇게 많은 지출을 하는 것은 자식이 공부를 잘하고 좋은 대학 가서 의사와 같은 전문직이 되거나 대기업에 취업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이런 이유 때문이라면 영어유치원을 굳이 보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좋은 대학 가는 것은 중학교, 아니 고등학교 때 열심히 해도 충분히 하며, 어릴 적에 영어 유치원 보낸다고 좋은 대학, 직장을 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책 많이 읽히고, 공부 호기심 등 평생의 좋은 습관을 가르치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저도 현재 운 좋게 나름 들으면 아는 대학원 및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저는 영어를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배웠습니다.

그리고 어릴 적을 생각해보면 진짜 공부 잘하고 못하고는 어릴 적 공부습관, 학습동기, 본인의 의지이지 절대 많은 교육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진짜 제대로 된 영어유치원인가?

만약 이런저런 조건을 따져 봤을 때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낼 여건이 되시는 분이라면 진짜 제대로 된 영어유치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요즘에는 영어유치원이 다들 가려고 하고 인기도 많다 보니 영어유치원이라고 부를 수도 없는 곳들이 영어유치원이라고 하면서 엉망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영어유치원 실체

심지어, 진짜 영어를 제대로 가르칠 능력도 없는 선생님들을 와서 실제 진행하지 않는 수업들도 커리큘럼상에서는 진행한다고 소개하는 유치원이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빠르면 5세부터 7세의 아이들이 영어유치원을 다닙니다.

이 시기는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영어를 처음 접하는 대부분이기 때문에 영어를 공부, 시험처럼 재미없고 시험처럼 가르치는 유치원은 좋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들은 놀면서 재미있게 배우는 것이 집중과 습득이 빠르며, 억지로 영어를 배운다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많이 아시는 파닉스처럼 읽기, 쓰기를 가르치는 유치원보다는 듣고 말하기를 주로 가르치는 환경과 커리큘럼을 갖춘 유치원이 좋습니다.

한국어를 처음 배울 때 듣고 말하기부터 배우고 읽고 쓰는 것을 배우는 것처럼 영어도 동일하게 듣고, 말하는 것을 먼저 많이 배워야 실제 의사소통이 가능한 영어실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험을 위한 읽기, 쓰기는 진짜 나중에 해도 점수 충분히 나오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지금까지 영어유치원 원비, 가격, 보내기 전 고려사항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영어유치원이 절대 나쁘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며, 영어유치원, 상대적으로 영어의 환경에 노출시킬 수 있는 것은 절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본인의 현재 경제적인 여력과 영어 유치원의 특성을 잘 고려하여 영어유치원을 보낼지 말지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치동영유] 영어유치원 등록과 비용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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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영어유치원 상담과 테스트 준비과정, 최종 선택에 이어

2020/03/09 – [육아-대치동 교육] – [대치동영유] 7세 1년차 대치동 영어유치원 입학을 위해 상담받다

2020/03/22 – [육아-대치동 교육] – [대치동영유] 대치동 영어유치원 7세 1년차 테스트 준비 및 후기

2020/03/23 – [육아-대치동 교육] – [대치동영유] 7세 1년차 대치동 영어유치원 선택

이번에는 최종 선택한 유치원에 등록서류를 작성하고,

원비를 납부하는 단계이다.

대략적으로 설명회를 통해 원비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등록금을 납부하고 보니.. 생각보다 비용이 많았다ㅠ

영어유치원은 원래 교재비, 재료비, 특활비 등이 많다고는 알고 있었으나,

내가 예상했던 예산을 조금 넘는 것 같아서 기록해보고자 한다.

기본 수업료

처음에 입학설명회에서 제공된 자료에 원비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다.

위 자료를 토대로 연간 금액을 대략적으로 계산해 보면 다음과 같다.

항목 금액 세부내용 초도 물품비 30만원 보험, 초기 행정비, 가방, 도시락, 활동복, 자켓 등 월 교육비 130만원 월교육비, 식간식비, 특기수업료 포함 수업준비비 및 재료비 36만원 학기당(6개월) 교재비(특기수업교구비 별도) 30~40만원 학기당(6개월) 연간 합계 1,742만원 30+130*12+36*2+40*2

그래서 12개월로 나눠보면 월 약 145만원 정도 소요됨을 알 수 있다.

이정도로 생각하고 2월에 OT를 참석하여 등록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서류로 OT 자료를 받아보고 예상보다 더 많은 것들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방과후 수업료

대표적으로 방과후 수업에 대해 있는지 알았지만, 안할 생각으로 깊이 생각하지 않았는데,

만약 방과후를 하게되면 더 추가가 될 수 있겠다.

방과후는 3개월 단위로 신청을 받게 되고, 수업료는 매일 하게되면 월 29만원이다.

(그래도 이 원은 그래도 매우 저렴한 편이다 ㅎㅎ)

특기수업교구비

처음의 비용정산 표에서 ‘교재비(특기수업교구비 별도)’로 표기되어 있었는데,

이게 분기마다 청구되는 특기수업 교구비가 20만원 정도 된다. 연간 80만원인 셈이다.

처음에 교재비에 특기수업교구비가 별도라 해서 무엇인가 했는데,

특기수업을 위한 필수 교구 및 교재라고 하여 이것도 반드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다.

실제 재료비 및 교재비

처음의 정산 표에서 학기마다 납입하는 재료비와 교재비가 학기당 각 36만원, 40만원 정도였고,

이것도 실제로 조금 더 나올수도, 적게 나올수도 있다.

이렇게 해서 처음 생각한 예산과 실제 3월에 납부한 내역으로 비교해보면

항목 금액 실제금액 세부내용 초도 물품비 30만원 30만원 보험, 초기 행정비, 가방, 도시락, 활동복, 자켓 등 월 교육비 130만원 130만원 월교육비, 식간식비, 특기수업료 포함 수업준비비 및 재료비 36만원 36만원*2회 학기당(6개월) 교재비(특기수업교구비 별도) 30~40만원 42.5만원*2회 +특기교구비 19.7만원*4회 교재비 학기당(6개월) 특기수업교구비 분기당(3개월) 연간 예상 합계 1,742만원 1,825.8만원 30+130*12+36*2+42.5*2+19.7*4

특기수업 수업료는 기본 수업료에 포함하지만,

교구비는 별도였어서 이 금액을 추가하게 되어서 약 80만원 정도를 필수 요금으로 더 생각하면 연간 1,826만원이다.

실제로 필드트립을 나가게 되었을 때 월마다 추가되는 비용이 있을 수 있고,

아이 생일파티를 위한 비용 5만원,

그리고 같은반 친구들 생일선물 비용 1만*10명 정도가 추가될 수 있다.

여기에 선택사항으로 방과후 수업을 한다면 월 30만원이 추가되고,

원에서 정규수업 외에 돌봄을 해주기도 해서 그 돌봄비용은 월 10만원, 하루 1만원으로 계산한다.

ㅎㅎㅎ 하나하나 나간 비용은 학년이 끝나면 다시 한번 정산해 볼 생각이다.

이렇게 비용을 정산하다보면 처음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확실한 비용을 알 수 있을 것이고,

다음 아이를 위해 얼마나 모아놔야 하는지도 ㅠㅠ 미리 준비해 볼 수도 있겠다.

우리 아이가 활동하는 모든게 다 비용이로구나;;ㅎㅎ 그래도 재밌게 지낼수만 있다면야…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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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 보낼까 말까? 효과부터 비용 및 부작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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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만 수업하는

‘영어유치원’

사실 ‘영어유치원’의

올바른 명칭은 어학원입니다

현행법상 ‘유치원’이라고 불릴 수

있는 곳은 사·공립유치원으로

‘영어유치원’이라는 명칭은

아동을 대상으로 ‘영어’환경에 노출되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영어유치원’이라는 명칭이

학부모들 사이에 생겨난 것입니다

영어유치원에서는 영어를 중심으로

활동적인 수업이 진행됩니다

한 학급을 이루는 인원은 대략

10명 정도이며 원어민 영어강사와

한국인 영어강사가 각각 1명씩

배정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일반적으로 학습별 시간에 따라

과학시간, 체육시간, 놀이시간 등

다양한 커리큘럼에 맞춰 원어민 강사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태어나 언어를 배울 때

부모와 함께 놀이와 대화를 통해

암묵적 습득방식으로 배워가듯

영어유치원 수업방식 역시 활동적이며

재미있는 수업방식으로

아이들의 뇌를 자극해 언어능력을

발달시키는 수업을 하게 됩니다

‘영어유치원’ 금액 및 고려사항

보통 ‘영어유치원’이라는 이름 때문에

어떤 원어민 강사를 쓰는지에

궁금증을 갖고 알아보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낯선 곳 낯선 언어와의 적응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기 때문에

일반 유치원대비 적응기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원어민 강사와 함께 교육하는

한국인 강사 역시도 체크해야 합니다

항시 함께하는지 또는

‘아동심리’ 등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강사인지가 체크항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사립유치원의 경우,

방과후 교육활동 포함 45만원 내외인 반면

영어유치원은 지역마다 편차가 크고

일반적으로 100만원 내외에서

비싼 곳은 200만원을 훌쩍

넘는 곳도 있습니다

영어유치원은 보통 일반유치원대비

반 인원을 적게 편성함으로써

아이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는

운영방침이 있어 영어 이외에도

장점이 분명 존재는 하나

고가의 가격으로

부담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종합적인 고려가 필수!

조기영어교육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분명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는 조기영어교육을 실시하는 외국인

강사들에 철저한 검증이 없어

조기영어교육이 오히려 혼란을

줄 수도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또한 일반적인 아이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지만

학습부진의 성향이 있는 아이들은

조기영어교육이 오히려

악영향을 끼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조기영어교육이

좋다, 안 좋다의 문제가 아닌

언어적·사회적 발달 상황을 종합저긍로

고려해 학습 또는 사회적으로 최선의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학습적인 효과 GOOD!

But…우려되는 부분도

언어 흡수가 민감한 어린시기에

언어를 조금씩 더 접해보는 것은

한창 성장해가고 있는 대뇌언어피질을

통해 직관적으로 익히게 되어

어른이 되어서 익히는 것보다

학습적으로 꽤 효과는 있을 수 있으나

학습적인 부분만 볼 수는 없습니다

영어권 국가와 한국의 정서가 다르듯

언어도 이와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

언어는 사실을 전달하는 것 외에

감정의 표현, 전달, 수용 등 여러가지

과정이 함게 담겨있습니다

자칫 어린 나이에 자신이 속해 있는 곳의

사회적 문화를 익히기에도 바쁜 시기에

영어교육을 통해 문화적

혼란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이의 성향 및

평소 활동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이런 부분을 고려치 않고 결정했다간

훗날 아이의 정체성, 사회적 소속감,

사회성 및 역할 등 다양한 면에

어려움을 주고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부작용을 초래합니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영어유치원 원비 비싸다고? 국공립은?

공무원이 운영하는 국공립도 세금 먹는 ‘공룡’

국공립 반 값에 가르치는 민간의 사립유치원

<사립유치원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그 첫 번째 이야기>

김정호 전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특임교수가 밝힌 국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 학비.

흔히 영어유치원 원비가 비싸다는 이야기를 한다. 한 달 원비가 100~150만원이면 일반 서민은 감당하기 힘든 부담이다.

그러나 공무원이 운영하는 국공립유치원 원비도 100만원 대에 이른다는 것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다. 국공립유치원 원아 1인당 계산할 때 국민 세금으로 갖다 쓰는 교육경비다. 그동안 공짜로만 알았던 공립유치원 원비 또한 알고 보면 영어유치원 뺨치는 수준인 것이다.

현 정부 들어 사립유치원 사태를 겪으면서도 주요 언론은 실제 국공립유치원이 국민이 감당하기 힘든 비싼 돈 들여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철저하게 가렸다. 지금까지도 마찬가지다. 정부 기관 공무원들이 꽁꽁 감추고 드러내고 싶지 않은 공공연한 비밀이기도 하다.

반면, 민간이 설립한 사립유치원 원비 평균은 53만원 정도다. 정부가 사립유치원 학부모에게 지원하는 누리과정지원금(유아교육경비)과 학부모부담금을 합친 금액이 그렇다.

올해 들어 누리과정비가 2만원 올랐으니, 55만원 정도 된다. 그래도 여전히 공무원이 운영하는 국공립유치원 반값 정도다.

그동안 민간이 설립한 사립유치원에 대해 몰랐던 사실. 우리 민간이 국공립유치원 반값에 아이들을 가르치며 우리나라 전체 국민이 어깨에 짊어진 부담을 나눠지고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사립유치원은 교육서비스가 훨씬 더 잘 돼있다는 평가다. 특히 맞벌이 학부모들이 만족하는 곳이 민간이 설립한 유아교육현장이다.

운영시간이 짧아 맞벌이 학부모는 엄두도 못내는 곳이 국공립유치원이라면, 대부분 사립유치원은 저녁시간 학부모들이 퇴근할 때까지 아이들을 돌본다.

대부분 통학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국공립유치원과 달리, 거의 모든 사립유치원은 학부모와 아이들의 편의를 위해 재정부담과 운영노력을 감수하면서도 통학차량을 운영한다. 차가 없는 학부모도 편하게 아이를 보낼 수 있는 곳이 사립유치원이다.

아이들 상담을 할 때에도 공무원 퇴근 시간에 맞춰 오라 가라 눈치를 봐야 하는 국공립과 달리, 사립유치원은 어느 때나 학부모가 원할 때 상담을 할 수 있다. 방학기간도 1개월씩 하는 국공립보다 훨씬 짧아 학부모의 양육부담도 덜고 있다.

무엇보다 교육의 내용도 국공립보다는 더욱 활동적이고 다양해서 아이들이 즐겁다는 평이다.

민간의 개인이 모든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철저하게 아이와 학부모 위주로 경영을 해야 하는 사립유치원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공무원들이 운영하는 국공립유치원 반값에 아이들을 가르치면서도 학부모와 아이들이 더 만족하는 곳. 민간이 설립한 사립유치원이다.

현 정부 들어 편집되고 왜곡된 시선으로 사립유치원이 비난받고 있지만, 그렇게 따진다면 민간에 비해 방만하고 공무원 편의주의로 운영되고 있는 국공립유치원은 어떤가.

국공립유치원 1인당 교육경비는 ‘114만원’

사립유치원 평균 원비는 그 반값 ‘55만원’

김정호 박사의 2018년 발표 논문 중 내용 일부. ​

민간이 운영하는 사립유치원은 국가 공무원이 운영하는 유치원 절반 비용에 아이들을 가르친다.

그동안 정부가 애써 감추고 싶었던 진실이다.

사립유치원 원아 1인당 학비가 실제로는 세금으로 투입하는 국공립유치원 원아 1인당 학비(교육경비) 절반 수준 정도밖에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이 운영하는 사립유치원은 수십억원에 달하는 유치원 설립비용을 운영자 개인이 전부 부담한다. 정부 기관이 운영하는 국공립은 사립보다 채용하는 공무원 직원 수가 훨씬 많다.

사립유치원이 국공립보다 훨씬 저렴한 학비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이유다.

김정호 전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특임교수(경제학·법학 박사, 김정호경제TV 대표)가 2018년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유치원 원아 1인당 학비(교육비용)는 국공립유치원(단설) 114만원(세금으로 충당), 사립유치원 53만원(바우처+학부모 부담)으로 나타났다(전체 유치원 원아 68만 명으로 계산, 2017년 4월 정부 통계는 69만4931명). 2016년 기준 통계지만, 지금도 그와 별반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

국공립 114만원의 근거는 원아 1인당 경상경비 97만~98만원(정부기관 발표)+학부모 부담 1만~2만원+시설 자본비용 15만원이다.

사립유치원 53만원 근거는 정부가 학부모에게 지급한 바우처(아이행복카드) 29만원(종일반 기준)+학부모 부담 24만원이다. 올해 학부모 지원 누리과정비가 2만원 인상된 것은 참고해야 한다. 그렇더라도 사립유치원 원비는 원아 1인당 55만원 정도에 불과하다.

국공립유치원의 원아 1인당 경상경비가 큰 이유는 민간 사립에 비해 채용 인력이 많고 시설을 짓는데 투입되는 비용도 크기 때문이다.

원아 수 대비 운영 인원 수를 비교하면 국공립은 행정과 청소 등 시설관리 인력을 포함해 사립에 비해 2.5배 정도의 운영 인력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 김 전 교수의 설명이다.

대다수 학부모가 국공립유치원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공짜라는 인식 때문이다. 그렇지만 실상을 알고 보면 국공립유치원은 공짜가 아니다.

사실상 영어유치원 못지않은 고액 원비를 세금으로 쓰는 국공립유치원이지만 교육서비스는 사립에 비한다면 아이와 학부모 보다는 공무원 편의주의로 운영된다.

국공립보다 돈은 훨씬 덜 쓰지만 학부모와 아이들이 더 만족하는 곳, 바로 민간이 설립한 유치원이다.

유치원생 10명 중 7명은 여전히 국공립이 아니라 사립유치원에 다닌다. 우리나라 유아교육의 막대한 책임과 부담을 짊어지고 있는 곳도 정부 기관 공무원이 아니라 여전히 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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