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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mcsky.com

Date Published: 11/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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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피지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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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018. 11. 20.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e-o2hLUt-0

제가 x자 휜다리인 것 같은데 교정방법 알려주세요

제가 x자 휜다리인 것 같은데 교정방법 알려주세요

Q : 23세 여자입니다. 제가 x자형 휜다리인데요ㅠㅠ 교정을 하고싶은데 어떤 식으로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까 x자 휜다리를 고치려면 걸음을 팔자걸음으로 걸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제 생각엔 더 휘어질 것 같은데…. 제 다리는요 대충 이렇게 생겼거든요? 이렇게까지 심하진 않지만 다리를 쫙펴고 힘주면 거의 저런 형태가 돼요ㅠㅠ 그리고 무릎은 바깥쪽을 향해있어요 이렇게 앉아서 제 다리를 보면 무릎뼈 톡튀어나온 부분이 저렇게 바깥으로 휘었어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교정을 해야 하나요?ㅠㅠㅠ 요즘 살빼려고 헬스다니는데 무릎도 아프고 발목도 아파서 걷는방법 교정이 필요한거같아요ㅠㅠㅠ 평소에도 걸을때마다 무릎이 부딪혀서 불편하구요 조금만 오래 걸어도 발목이 아프구… 그래서 제 질문은 1. 평소 걷는 방법을 어떤 식으로 걸어야 교정을 할 수 있을까요? 2. 휜다리 교정 깔창을 봤는데 이걸 끼고 다니면 도움이 되나요?(된다면 기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A :

휜다리로 고민이 많으시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휜다리는 크게 o 자형과 x 자형의 두 형태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연령과 성별, 호소하시는 내용으로 보아 x 자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성 분들이 o 자형 다리면 골반이나 척추 등의 이상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지만

x 자형 다리는 발육과정의 이상이나

(정상인도 아기때 오자형, 소아기에 x자형 다리를 가지며 초등학교 저학년 때 쯤 정상적으로 뻗게 됩니다)

보행 습관의 이상에 의해 발생될 수 있습니다.

x 자형 다리를 심하게 만드는 자세는

W 자로 앉거나 쪼그려 앉기, 인어 공주 자세, 수영 중 평영, 다리 꼬고 앉기 등 무릎을 안쪽으로 모으는 자세는 다 안 좋습니다.

혼자서 완벽하게 좋아지시기는 어렵지만

꾸준한 운동으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밑의 그림을 참조 하셔서 운동을 꾸준히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오자형 다리보다는 x 자형 다리를 펴기가 더 어려우니

평소에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방법이 중요한데요…

발을 어깨 넓이로 11 자 형태로 벌리시고

무릎을 굽힐 때 무릎이 자신의 두번째 발가락 쪽으로 향하도록 노력하셔야 하며

골반이나 척추의 움직임은 최소화 하여 무릎을 굽히시기 가능한 범주 까지만 지속적으로 꾸준히 시행해보십시요..

하지의 전반적 스트레칭 leg stretch 도 하시고요..

몇개월동안 잘 해 보시고 그래도 상태가 좋아지지 않으면 교정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십시요

그림에서 보여 주신 상태는 전형적 x 자형 다리에서 보이는 현상입니다.

휜다리는 3차원적 틀어짐입니다.

즉 다리의 모양이 전후, 좌우, 회전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생겨 발생된 것으로

이에 대한 전반적 접근이 없다면 휜다리를 건강하게 펴기 어렵습니다.

평소 걸음걸이를 고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개념이지만

글로 설명드려도 이를 따라하기 어려우실 테니 걸음걸이는

발 뒷꿈치가 먼저 찍힌 후 발 바깥쪽으로 체중을 이동시켜 앞으로 전진 시키신 후

맨 마지막 발을 들 때는 엄지 발가락 쪽으로 체중이 이동되야 합니다.

하지만 이를 억지로 만들기 위해 칼날 걸음 처럼 안쪽을 다 들고 걸으신다거나

신발이나 보조기, 깔창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은 좋은 선택은 아니며

본인 스스로 이런 동작이 잘 이루어지도록 꾸준히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lunge 운동을 하실때 꾸준히 시행 해 보십시요..

또한 급격한 다이어트를 위해 대개의 분들이 갑자기 운동량을 늘리시는데요..

위에 언급하신 것처럼 통증이 발생되며 향후 여러 질환으로 악화되

수술 등의 큰 치료를 해야 할 상태가 되실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다리, 신체는 현재 많이 틀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단계를 맞춰 올려가시는 것이 좋으며 꼭 살 빼는 운동을 지금 하셔야 한다면

자전거를 타시는 편이 더 낫습니다.

휜다리 교정깔창은 이론적으로나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았을때

효과가 많이 떨어집니다.

보조기는 보조기일 뿐입니다.

신체 어느 곳에 적용을 하던지 보조기는

보조기를 찼을 때 효과가 있을 뿐이지 보조기를 제거하고 나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거나 더 심해지게 됩니다.

깔창은 휜다리의 교정 중간에 특정 목적을 가지고 도움을 받기 위해

잠깐 찬다면 모를까 이것만 가지고 교정을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듯 하네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이상 재활의학과 전문의 고재현 이었습니다.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O자’ 다리를 교정하는 반대로 행동하면 ‘X자’ 다리도 교정할 수 있다.

발목을 붙이고 똑바로 섰을 때 무릎이 겹쳐서 발목이 붙지 않는 경우를 X자형 무릎이라고 된다. 이 경우 체중이 무릎 전체에 실리지 않고 주로 무릎 바깥쪽으로만 실리기 때문에 무릎의 바깥쪽 연골이 빨리 닳게 되면서 퇴행성 관절염이 나타나게 된다.

발이 평발인 경우에는 발목이 휘어지면서 X자형 무릎이 되기 때문에 먼저 평발에 대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O자 다리와 마찬가지로 X자 다리도 평소의 자세를 교정하고 아래의 운동을 6개월 정도 꾸준히 연습하면 다리 모양을 바꿀 수 있다.

의자에 앉는 자세. 무릎은 벌리고 발목은 모은 자세로 앉아야 한다. 이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우면,의 운동이 필요하다.

바닥에 앉은 자세. 의자에 앉는 것보다는 바닥에 책상다리의 양반자세로 앉고, 양 무릎이 바닥에 닿도록 6초동안 힘을 준다. 20초 쉬고 다시 6초 동안 힘을 주는 것을 3회 반복한다. 양 무릎이 편하게 닿을 때까지 횟수를 점차 늘려나간다.

걸어갈 때의 자세. 가능하면 발꿈치보다 발가락이 밖으로 향하도록 팔자걸음을 걷도록 노력한다.

무릎과 발꿈치를 모으고 발을 밖으로 돌리기 운동. 양 무릎을 붙이고 똑바로 선 자세에서 양 발을 밖으로 최대한 돌리면서 발꿈치가 서로 닿도록 노력한다. 이 때 엉덩이가 뒤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30초 동안 유지한다. 견딜 수 있으면 시간을 5분까지 늘려나간다.

무릎 벌리기 운동. 양 무릎을 붙이고 발을 11자로 벌리고 똑바로 서서 무릎이 서로 멀어지도록 힘을 주면서 6초 동안 유지한다. 20초 쉬고 다시 6초 동안 힘을 주어 무릎을 모으는 동작을 매일 3회 반복한다.

<주의사항> 6초 동안 힘을 줄 땐 반드시 숨을 쉬면서 힘을 주어야 혈압이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무릎 벌리기 운동을 많이 자주 할수록 빨리 교정이 되지만, 갑자기 많은 운동을 하면 허벅지 근육이 뭉쳐서 무릎의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단계적으로 운동량을 높여야 한다. 무릎이 바깥쪽으로 벌어지도록 특수하게 신발 깔창을 제작하여 착용하면 훨씬 더 빨리 효과를 볼 수 있다.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email protected]

자꾸만 무릎 부딪치는 ‘X자다리’ 조기에 교정해야

#권 씨(28세)는 어렸을 적부터 X자로 휘어진 다리로 인해 콤플렉스를 안고 살아왔다. 심리적 위축감에 의해 다리라인이 드러나는 옷을 입을 수 없었던 것은 물론, 불안정한 보행습관으로 남모를 고민을 안고 지내왔던 것. 이 같은 미관상의 문제점과 더불어 최근 나타나고 있는 무릎과 골반쪽 통증의 원인이 x자 다리가 원인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권씨는 현재 교정치료를 계획 중에 있다.

X자 다리는 외반슬이라 불리는 질환으로 무릎관절이 바깥쪽으로 휘어져 나타나는 휜다리 유형 중 하나다. 똑바로 서있을 때 양쪽 무릎이 닿지 않는 O자 다리와 달리 무릎은 붙지만 양쪽 복숭아 뼈 사이가 비정상적으로 벌어져 있으며, 발목 사이의 간격이 클수록 심각한 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

외반슬의 원인은 선천적, 후천적으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유아기 시절에는 일반적인 증상에 속하기도 하지만 문제는 7세 이후에도 x자 다리가 개선되지 않거나, 바르지 못한 자세와 생활습관, 외상 후유증 등에 의해 골반, 슬관절, 발목이 영향을 받아 후천적으로 체형이 변형돼 나타나는 경우다.

X자 다리로 변형되면 서있거나 보행 시 다리 안쪽으로 체중이 집중되면서 무릎관절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유발, 무리를 줘 통증이 나타난다. 발 아치가 영향을 받아 무너지면서 기능성 평발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 보행습관에도 변화를 가져와 팔자걸음 및 걸을 때마다 무릎이 부딪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보행습관이 굳어지면 퇴행성관절염 등을 조기 유발시킬 수도 있다.

따라서 미용적 문제의 해결은 물론, 신체균형을 유지하고 체형건강이 무너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태를 진단해보고 그에 따른 교정치료를 계획해볼 필요가 있다.

강남뽀빠이의원 장윤성 원장은 “X자 다리와 같은 휜다리는 일반적으로 골반, 고관절, 무릎, 발로 이어지는 하지 근골격계의 정렬이 비정상적으로 이루어져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심한 경우 수술적 방식이 필요할 수 있지만 상태에 따라 도수, 운동교정을 통한 비수술적 방식으로도 교정치료가 가능하다”며 “그대로 둘 경우 보행장애 및 평발, 퇴행성관절염을 비롯한 2차적인 체형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조기에 교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다리를 꼬는 습관을 고치고 무릎관절에 부담을 주는 운동 대신 가벼운 산책과 수영 등으로다리근육을 강화해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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