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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원딜 잘하는 법

  • Author: 땅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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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8.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5XW0xfInO4

롤 원딜 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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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롤 이야기 중에서 원딜 잘하는 방법, 원딜의 중요 능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정말 정말 중요한 포지션 중 하나인 원딜은 초반에는 매우 약하고 지루하지만, 중후반으로 갈수록 캐리력이 제일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원딜의 실력에 따라 게임 승패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롤 포지션 중 원딜이 가장 어려운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원딜 유저들을 매번 보면 느끼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중간 실력이 없습니다. 처음부터 원딜 포지션을 해오면서 동 티어 대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는 원딜 유저가 있는 반면에, 정말 티어 값이 잘못 측정된 게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로 못하는 유저도 있습니다. 그 정도로 실력이 극과 극을 달리면서 매번 바텀 라인전은 극도의 양상으로 한쪽이 일방적으로 깨지는 경우가 많이 나옵니다.

왜 원딜이 어려운 포지션인지, 못하는 사람들은 추천하지 않으며, 원딜이 하고 싶은 분들은 저의 이야기를 잘 봐주시고 본인이 부합한 지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원딜에게 필요한 능력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1. 카이팅 능력

사실상 원딜의 전부라고도 할 수 있는 카이팅 능력입니다. 카이팅은 원딜이 상대와 일정한 거리 조절과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딜을 넣는 능력이죠. 사실 잘하는 원딜과 못하는 원딜은 이 능력에서 극명하게 갈립니다. 왜,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지 이미지로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사진을 보시면 원딜은 항상 상대의 모든 CC기를 생각하고 주의하면서 일정한 존을 머릿속으로 그립니다.

(2) 상대의 존을 아슬하게 넘나들면서 맞딜교를 하는 상대를 중심으로 잡습니다.

(3) 항상 지원이 오는 상대의 반대방향으로 무빙을 해야 되며, 제일 가까운 맞딜교 상대를 기준으로 반대편으로 움직이면서 지속적으로 딜을 넣습니다.

(4) 더 이상 안 되겠다고 판단이 든다면 반대로 빠지면서 딜을 넣고, 절대 뻗어오는 상대 존을 넘어가지 않습니다.

(5) 상대 주요 CC기가 빠졌거나 스킬이 빠졌다면 적극적으로 앞 무빙 딜을 넣어줍니다.

카이팅에 기본원리는 위와 같습니다. 저 원리 안에서 순간적인 판단과 극한의 딜을 넣는 사람이 원딜을 잘한다고 할 수 있겠죠. 못하는 원딜들은 기본적으로 3,5번 능력이 제일 부족합니다.

3번의 경우는 보통 상대의 지원이 오면 존을 넘어가거나, 2명 이상의 존으로 들어가서 2:1 3:1 구도의 말도 안 되는 카이팅을 하죠. 5번의 경우는 CC기나 주요 스킬이 빠졌음에도 뒷 무빙을 쳐서 1~2대를 덜 치게 되거나 쓸데없는 무빙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1~2대는 점점 후반으로 갈수록 한타의 승패를 좌우할 정도로 엄청 크게 작용할 것입니다.

2. 초반 라인전 딜 교환 능력

카이팅과 비슷하지만 사실 거리 조절 능력이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 원딜은 라인전을 하면서 CS를 먹기 위해 반드시 앞으로 나오며 순간적으로 움직임을 멈춰야 되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CS막타를 먹는 순간에 평타 견제를 하거나, 아군 서폿이 일방적으로 딜 교환을 당한 경우에는 나의 턴이 왔기 때문에 극한으로 딜을 넣어주거나 작은 요소부터 엄청난 신경전을 써야 됩니다.

팁이 있다면 cs 막타 타이밍이나 서폿 견제 혹은 케이틀린과 같은 사거리가 긴 챔프의 특성 등등을 살려서 순간 타이밍에 평타 1대라도 꾸준히 견제를 해야 됩니다. 그 과정에서 위에 말씀드린 상대의 존에 몸 전부가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상대의 cc기나 스킬이 빠졌을 경우 등 나의 턴을 확실히 인지하고 앞 무빙 딜 교환 타이밍을 알아야 되고, 무빙은 항상 앞뒤가 아닌 좌우로 움직여야 됩니다.

3. 노데스

이건 미드 라이너 이야기를 할 때도 언급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원딜 미드 둘 다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미드와 마찬가지로 원딜은 탑, 정글과 다르게 교전이 강한 편이 아니며, 초반 단계에서는 더더욱 약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벨링과 코어 템을 위해서 절대 성장이 늦춰지거나 망가지면 안 됩니다. 내가 킬을 할 수 있지만 데스를 하는 상황이 나온다?라고 하면, 킬을 안 먹어도 되니 데스를 안 하겠다는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CS수급능력도 중요한 요소지만 노데스에 연관되어있는 내용이기에 카테고리를 나누지 않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원딜은 다른 4개의 포지션과 다르게 분당 CS를 챙길 수 있는 능력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원딜에겐 애초에 로밍이란 것도 존재하지 않으며 교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초반엔 더욱 제한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에 제일 중요한 CS를 한 땀 한 땀 챙길 수 있어야 됩니다.

보통 잘하는 원딜러들은 라인에서 데스를 하더라도 분당 CS를 잘 챙겨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는 CS 자체를 잘 먹기도 하지만 라인 관리도 잘하기 때문인데, 라인 관리에 대한 게시물이 있으니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챔프 폭

원딜은 각각 2명이서 라인전을 하기 때문에 변수도 많습니다. 상대와 우리 팀 서폿이 어떤 챔피언을 선택했는지, 정글에서 각 어떤 픽을 했는지에 따라서 라인전에서 CS조차 먹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나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내가 만약 뚜벅이 원딜 몇 개만 할 줄 아는데 상대가 바루스 제라스 조합이 나온다면…. 상상만 해도 답이 없겠죠.. 챔프 폭을 엄청 넓히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최소 반반 갈 수 있는 조커 픽도 연습 하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이 총 4가지의 원딜의 능력에 대해 말씀드려보았습니다. 처음에도 얘기했지만 위의 사항들은 꾸준히 연습해야 됩니다만.. 능력 자체를 타고나는 부분이 많기도 합니다. 본인이 원딜이 하고 싶다면, 위의 능력들을 극한으로 할 수 있는지 냉정하게 평가하시고, 연습으로 성과가 보이는지 파악해야 되며 진전이 없다면 다른 포지션을 추천드립니다… 원딜은 그만큼 어려운 포지션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단순히 능력 부분이 아니라 인게임 내에서 원딜이 주의해야 되는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위의 능력을 타고나는 사람들도 인게임에서 주의해야 될 사항을 무시해서 게임을 결과를 망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 부분 역시 간단하게 짚어보겠습니다.

1. 항상 팀 안에서 움직일 것

원딜은 말씀드렸듯이 교전 능력이 좋지 않습니다. 스타크래프트로 비유하자면 마치 시즈 탱크와 같죠. 포탑처럼 때리면 매우 강력하지만, 붙어서 맞다이를 하면 원딜만큼 무기력한 챔프도 없습니다. 아무리 원딜이 잘 커도 이 부분은 항상 주의를 해야 되며, 시즈탱크가 벌쳐의 품에 숨어서 딜을 넣듯이, 원딜 또한 팀의 품속에서 항상 벗어나면 안 됩니다.

2. 꾸준한 딜 역할을 할 것

어찌 보면 위의 내용과 비슷한 내용입니다. 다른 포지션처럼 한콤보를 넣고 “나는 내 역할했다!” 하며 죽는 케이스는 원딜에게는 있어서는 안 됩니다. 원딜은 플레이 메이커가 아닙니다. 숟가락이라는 말이 이것 때문에 나왔겠죠? 아무래도…

하지만 잘못된 얘기가 아닙니다. 모든 스포츠가 늘 그렇듯이, 각자의 포지션과 역할이 존재합니다. 원딜은 절대적으로 플레이 메이커가 될 수 없으며, 되어선 안됩니다.

혹시나 뭔가 상황을 만들기 위해 가장 앞 포지션을 잡다가 원딜이 죽는 상황이 생긴다면, 게임이 끝나거나 엄청난 손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다른 포지션의 실수 10개가 원딜의 실수 1개와 똑같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원딜이 1번 하는 실수는 엄청 크며, 후반으로 갈수록 하는 실수는 게임의 끝을 의미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원딜에 대해 말씀드려보았습니다. 다소 냉정하게 말한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계속 언급하지만 원딜은 개인적으로 5개의 포지션 중 가장 어려운 포지션이고 요구하는 능력이 많습니다. 그만큼 원딜로서 본인이 캐리 했을 경우, 짜릿하면서 롤의 재미를 배로 느낄 겁니다. 원딜을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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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다3’ 티어의 입장에서 본 원딜 잘하는 법(밴픽, 라인전, 운영, 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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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딜 잘하는법? 핵심 TIP 1, 라인전

원딜러들의 최애캐릭 베인

원딜 잘하는법? 어렵지 않아요!

근래 가장 오랫동안 인기를 끌고있는 게임은? 역시 리그오브레전드(롤)이겠죠.

한때 롤 동시접속자 수가 대략 천만까지도 나왔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뭐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와 파이를 나눠먹고 있죠.

저도 이 게임을 오래전부터(아마 시즌2 때부터) 좋아했고 자주 해왔습니다. 저는 특히 원딜을 자주해서 한때 다이아3티어 까지도 올라갔었는데, 요새는 가끔씩 시간 날 때만 한번씩 하는 중이랍니다.

물론 낮다면 낮고, 높다면 높을 수 있는 티어입니다만 제 나름대로는 참 즐겁게 했고 꾸준히 원딜만 하면서 이것저것 노하우들이 생긴것 같아요.

그 쌓인 노하우들을 좀 공유해볼까 합니다.

원딜 잘하는법? 어렵지 않아요.

물론 쉽지도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원딜이라는 자리가 최 후방에서 지속적인 딜을 퍼부어야 하는데, 상대팀이 딜을 퍼붓고있는 원딜을 가만 놔둘리가 없겠죠?

조금만 각이 나온다 싶으면 상대는 앞 점멸도 서슴치 않고 우리에게 달려듭니다.

몸은 또 너무 약해서 물리면 그대로 회색화면입니다.

비참하게 찢기는 원딜.gif (출처 : 유튜브 엑셀리츠님)

원딜의 입장에서 상대 암살자나 딜탱이 잘커서 나만 노리기 시작하면, 내가 아무리 잘컸어도 기본적으로 몸이 안되는 원딜로써는 이기기가 힘듭니다.

가장 짜증나는 상황이죠. 라인전 무난하게 했거나 이겼거나, 아예 상대 봇을 초토화 시켰더라도, 상대 미드 탑 정글이 더 잘 컸다면, 그에 비해 포스가 안나오는게 원딜입니다.

대체 왜 이럴까요? 똑같이 잘컸는데 원딜은 왜 부족해보일까요? 한번 차근차근 생각해봅시다.

1. 롤의 역할분담에 있습니다. 원거리딜러란 처음에 언급했듯 지속적인 딜을 넣는 포지션입니다.

100이라는 데미지를 꾸준히 주는 챔피언이지, 1000이라는 데미지를 순식간에 넣기는 힘든 포지션이고, 또 그렇게 스탯과 스킬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딜은 게임 후반에는 최강이지만 초중반까지는 아무리 잘컸어도 상대에게 물리면 바로 물고기밥입니다.

이걸 인정하느냐 아니면 그냥 생각없이 ‘나도 잘컸으니까 해볼만해!’ 라는 생각으로 잘 큰 적에게 추가적으로 300원을 줄것인지는 본인 판단입니다.

2. 또한 원딜은, 아니 봇은 원딜과 서폿 두명으로 구성되어있어 다른 라이너에 비해 경험치를 많이 못가져갑니다.

원딜러들이라면 많이 겪는 상황인데, 레벨 4~5 탐색전을 펼치며 짤넣기와 갠세이로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데 상대 미드 제드가 내려와서 언제 6이 되었는지 타워에 숨어있던 나를 죽이고 유유히 다시 올라갑니다.

그럴때마다 죽은 이후에 ‘뭐야 벌써 6이야?’를 되풀이하죠.

이 차이는 중 후반이 되어야 어느정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레벨차이에 따른 스킬 차이와 스탯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서폿과 경험치를 나눠먹는 원딜에게 약점이 됩니다.

3. 기본적으로 몸이 너무나도 약하며, 원딜이 잘크면 경기후반에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상대는 최 우선적으로 원딜을 타겟팅합니다.

몸도 약한데 상대는 나만 노리고… 조금 방심하다가 스턴한번맞으면 그대로 저세상 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이 세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을것 같습니다. 포인트는 레벨링 부족, 초반엔 잘 커도 그냥그냥, 물리면 죽음 이 정도가 있겠네요.

하지만 원딜의 로망을 위해 이 모든걸 참아봐야죠? 앞서 언급했듯 경기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원딜의 영향력은 점점 높아집니다.

후반에는 5:1도 이길 수 있는 포지션이 원딜이니까요.

그러니까 상대도 원딜을 죽이려고하고 우리팀은 라인도주고 cs도주고 정글몹도 주고 다주면서 키우려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팀원들의 지원을 받고 자란 원딜은 이렇게 활약할 수 있답니다. (출처 : 유튜브)

가족들은 못살아도 집팔고 소팔아서 수능과외 시켜 결국 수능만점!

딱 원딜에 어울리는 말이네요. 그렇다면 강해지기 까지 어떻게 버텨야 할까? 이것이 이 긴 글의 요점이 되겠습니다.

1. 게임의 중반 라인전,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초중반 안그래도 영향력 없는 원딜, 킬도 못먹고 cs도 절하면서 먹고있다면 경기 후반이 되기전까지는 그냥 무쓸모에 가깝습니다.

라인전은 서폿과의 호흡, 맵 리딩, 정글의 개입, 자존심 등 너무 많은 변수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선 딱 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서폿에게 맵 리딩 잘해달라고 부탁하고 적에게 뚜까맞지않는 선에서 cs를 정성스럽게 먹는다.”

상위티어로 갈수록 킬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만큼 서로 조심하기 때문인데요, 그럴수록 중요한것이 바로 cs입니다.

하지만 cs먹을때 마다 상대에게 뚜드려 맞아서 cs를 못먹겠다? 그럴 수 있죠.

가장 대표적인 상황이 챔피언 간 상성때문입니다.

봇은 특히나 상대 원딜과의 상성, 상대 서폿과의 상성, 우리 서폿과의 시너지 등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그럼 뭐 어쩌겠습니까 씨에스 먹다가 죽을수는 없어요. 상대가 실수하길( ex)무리한 다이브 ) 바라는 수 밖에요.

불리하다면 타워에 딱 붙어서 정성스럽게 막타게산하며 씨에스를 먹습니다.

서폿이 못한다? 그냥 라인 땡겨서 씨에스만 먹습니다. 상대 정글이 봇만 온다? 라인 당겨서 씨에스만 먹습니다.

라인 당겨서 씨에스만 먹는 연습은 베인을 자주하시면 금방 숙달할 수 있습니다.

라인전 최약캐인 베인은 대부분 라인이 타워에 박히게되어, 타워와 함께 씨에스를 받아먹는 연습을 주구장창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씨에스를 먹으면서도 막타를 치는 나를 노리는 상대의 스킬을 신경써서 피해줘야 합니다.

이건 뭐 피지컬 이라고도 생각 할 수 있지만, 아닙니다. 그냥 씨에스를 먹으면서 상대를 의식하기만 하면 반응할 수 있어요.

타워에 쳐박혀서 뚜드려 맞으면서 씨에스만 먹는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후반이 있잖아요.

나비가 되기위한 애벌레의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상대가 타워앞에서 프리징을 한다, 이건 좀 힘듭니다.

씨에스 건드려 보려고 앞으로 나갔다가, 물리면 그대로 죽고 완전히 기울수도 있습니다.

이런경우엔 아군 정글을 불러야합니다. 상대가 프리징을 하면서 라인을 조절하면 정글과 함께 아예 라인을 상대 타워로 밀어버려야 합니다.

상대가 빅웨이브를 만들어서 한번에 오는 경우는 다이브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정글이 도와주어야 합니다.

근데 정글이 올 생각을 안하고 혼자 rpg게임만 한다면, 어쩔수 없죠.

점멸로 도망갈 생각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타워에 붙어서 씨에스를 받아먹어야합니다.

반대의 경우가 있을수도 있죠. 챔피언 간 상성이 유리하고 상대보다 나의 실력이 뛰어나면?

오히려 미니언을 상대 타워에 박을 수 있으며, 상대의 cs수급을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조절을 잘 해야합니다.

우위를 바탕으로 상대의 피를 어느정도 빼놓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상대는 움츠러들어 점점 뒤로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 우리는 두가지의 방법으로 더 이득을 취할 수 있어요.

첫번재로는 계속해서 미니언을 상대 타워에 집어넣으면서 상대 원딜이 씨에스먹기 어려운 상황을 만들고, 씨에스먹기 급한 상대를 뚜드려 패는방법이 있습니다.

상대정글의 개입만 없다면, 혹은 와드만 제대로 설치해 시야만 잘 먹어둔다면, 상대는 씨에스도 못먹고 타워에서 뚜드려 맞다가 귀환 -> 씨에스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라인 앞에서 프리징을 해놓고, 아군 미니언을 쌓아서 한번에 상대 타워로 박게 하는 방법입니다.

빅웨이브를 상대 타워에 박을경우, 아군 정글을 콜 해서 킬을 따내기도 쉽습니다.

이정도면 라인전은 어느정도 마무리가 된 것 같네요.

오늘은 원딜의 기본적인 역할과 라인전에 대해서 설명 해 보았는데, 사실 한번에 마무리하려고 했던 글인데, 작성하다보니 생각보다 양이 좀 많아서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글에서는 원딜의 한타상황, 포지셔닝, 운영 등에 대해 작성 해보겠습니다.

원딜의 로망 펜타킬로 오늘의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글-

롤 원딜 챔피언 핵심 TIP 2, 후반까지 버텨라!

롤 원딜 잘하는법 – 마스터티어 공략

#롤 원딜 잘하는법

일단 인증부터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시즌4때 제 전적입니다. 지금은 닉변을 한 상태입니다

현재 메리 라는 닉은 다른분이 가져가셨네요

이건 부캐인데 시즌4당시 오직 솔랭으로만 원딜위주로 해서

다이아 달았던 계정입니다.

#롤에서 원딜이란 어떤 존재일까요?

원딜은 팀내에서 높은 딜량을 책임지며 한타땐 적이 원딜부터 죽이고 시작할 정도로

소중한 그런 존재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모두 카이팅과 무빙으로 이겨내며 한타에서 승리했을

때의 짜릿함 그런것 때문에 원딜이 사랑받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1 원딜 챔프

현재 메타는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얼마전 까지만 하더라도 코르키 원탑 시대였지만

요즘은 칼리스타와 우르곳 루시안 이즈리얼도 롤챔스에서 자주 나오는걸 볼수가 있죠

무튼 모든 라인에 적용되는 사항이겠지만 원딜 메타는 매우 자주 바뀝니다.

현재 솔랭 OP는 시비르와 징크스입니다. op.gg통계를 보면

다이아구간 55% / 54%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 라인전

롤에서 라인전. 특히 바텀의 라인전은 매우 중요합니다.

바로 용까지 직결되며 1차타워가 먼저밀리게 될시 상대가 미드로 올라가서

우리팀 미드까지 압박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라인전을 잘 풀어나가야 하는데요

일단 바텀대결은 70%가 조합빨로 먹고 들어갑니다.

예로들어 징크스 나미 vs 이즈리얼 알리스타

동실력에서 이런 조합이라면 정글의 갱킹없인

이즈리얼쪽이 라인전 이기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일단 불리한쪽 이라면 무조건 1차타워는 최대한 오래 지켜주면서

용 시야체크를 계속 해줘야합니다. 스노우볼이 계속 이어지지 않도록 말이죠

적 서폿이 없어지면 무조건 미아콜 계속 외쳐주시구요

그리고 바텀2:2싸움이 낫다 할땐 누구를 쳐야하냐면 적서폿에게 딜을 다쏟으면

잡을수 있겠다 싶을땐 같이 서폿을 때려서 녹이면 되고

그게 아니라면 무조건 상대원딜을 쳐야합니다. 본인이 적서폿 죽일수 있는각도

아닌데 때리고 있으면 적원딜은 본인을 때릴것이기 때문이죠

그러니 누굴 쳐야할까 고민 하지마세요

그리고 cs를 먹어야하냐 적을 견제해야 하냐 궁금해하는분들이 있는데요

무조건 cs를 우선적으로 챙기세요! cs를 놓쳐가면서 적의 피를 빼는상황은

다이브준비를 할때나 혹은 조금만 피를더깎으면 킬각이 나온다 싶을때만

하면 됩니다. 원딜의 특성상 초반에는 킬먹고 크기가 쉽지 않기때문에

cs는 원딜의 생명입니다.

라인 조절

라인을 밀어야 돼? 프리징 해야돼?

상황별로 다릅니다. 일단 초반 라인전단계는 선2렙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일단 무조건 미는것이 좋습니다. 적 정글2렙 갱킹만 조심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딜교환을 하면서 라인전 중인데 적이 집에갔다.

이럴땐 무조건 미니언을 적 타워까지 밀어넣으시고 본인도 집을 가야합니다.

(혹은 용을 먹을수 있는 각이 나오면 먹는것이 좋습니다)

이때 집을 안가고 타워를 치다가 적이 라인 복귀를 하면

상대는 템을 하나 더 들고 체력과 마나가 모두 찬 상태에서 하게되고

본인은 아이템이 하나 부족한 상태에서 라인전을 하기 때문에 불리합니다.

그러므로 꼭꼭 타워 몇대치겠다고 욕심내면 안됩니다.

라인 주도권을 90%이상 잡았다. 이럴땐 상대가 이즈리얼이 아니라면

당긴 상태에서 프리징 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본인은 적미니언 앞쪽까지 나가서

상대가 경험치도 못먹게 해야합니다. 그럼 1렙차,2렙차 점점 벌어지고 용까지 스노우볼 굴리면 게임이 터지는 상황까지 오게됩니다.

모든 상황을 적기엔 너무 방대해서 본인이 생각하였을때 이상황엔 밀면 우리가

이득이겠구나, 프리징하는게 더 이득이겠구나 생각하면서 하는게 좋습니다.

3 라인전이 끝난 후

우리팀이 1차타워를 먼저 밀었다면 웨이브를 쭉 밀어놓고 미드로 올라가서

적 미드에 압박을 주는게 좋습니다. 특히 상대 봇2명이 바텀에 보인다면

3:1다이브 정글러까지 합세해서 4:1다이브 , 적정글이 있더라도 4:2다이브

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적서폿이 빠르게 미드 커버를 올것이므로

용타임때 까진 일단 파밍위주로 하다가 앞선 성장 차이를 이용해서 용한타때

잘하시면 됩니다.

1차가 먼저 밀린상황 이라면 라인푸쉬를 계속 빠르게 빠르게 해주면서

적 원딜을 바텀에 묶어놔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라인까지 피해가 적게 갑니다.

그리고 먼저 밀린상황에서 적바텀듀오가 안보이면 무조건 미드에 빽핑 계속찍으세요

싸움나면 상대가 성장도 더 잘했고 합류도 훨씬 빠른상황이기 때문에 90% 대패합니다.

4 한타

원딜은 롤에서 거의 가장많은 피지컬이 요구되는 포지션입니다.

한타때 절대 공황장애 오면 안되고 본인캐릭 집중해서 봐야합니다.

잠시라도 자기캐릭터를 놓치는순간 cc기1개맞고 죽는상황이 발생하니깐요

어렵다면 가장뒤에서 가까이 있는적만 때리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꾸역꾸역 딜을 넣는게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단 천배 만배는 나으니깐요

한타를 잘하려면 적 중에 나를 물챔프가 뭐가 있을지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그다음 머릿속으로 상대가 어떻게 날 물것인지 한번 생각해보면 거의 그대로 흘러갑니다.

만약 제드 + 아무무 같으면 아무무가 궁을쓰고 제드가 나한테 궁을 쓸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어떻게 피해야겠다 생각하고 그대로 플레이하거나

혹은 팀한테 누구좀 마크해주세요 이런식의 요청이 가능합니다.

5 당부하고 싶은 말

그리고 라인전이 끝난후 만약 다른곳에서 싸움이 나면 무조건 합류 해주는게 좋습니다.

싸우든지 말든지~하면서 본인 cs챙기고있으면 안됩니다.

천상계 챌린저게임을 관전하면 가장 확연히 느껴지는게 모든 라이너들의 합류 속도입니다

하지만 본인은 이제 막 바텀 도착해서 cs먹고있는데 탑에서 싸움이 낫다

이러면 지금당장 달려가도 상황이 끝나있을 것이므로 바텀을 쭉쭉 계속 푸쉬

해주는게 좋습니다. 상황따라 다르지만 본인이 가도 계속 싸움이 이어지겠다 이럴땐

합류 할수있으면 무조건 합류가 최선입니다!

내용이 조금 적지만 원딜하는 유저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궁금한점이 더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아는선에서 모두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롤 원딜 잘하는 법

0. 서론.

연휴동안에 잉여잉여대다가, 연휴 막판에 심심하긴 한데, 롤할 기분은 아니고,FTL은 방금 섹터 7 막바지에서 미사일을 잘못 맞아 수리하던 졸탄 2명이 몰살하면서 개멘붕을 해서,할 게 없어 쓰게 된 원딜학개론입니다.

저는 현재 플레4정도에 서식하고 있고, 원딜 서폿 주력으로 하는 유저입니다.원딜 > 서폿 >>>>> 탑 > 정글 >>>>>> 미드 정도 되겠네요.탑부터는 플레실력이 아니지만, 원딜서폿은 어느정도 점수대에 맞게는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원딜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를 하신 분들은 보실 필요가 없을 것 같지만,밑의 베인-케이틀린 글처럼 원딜을 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에게 원딜서폿충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여 글을 써봅니다.

1. 원딜이란?

원딜이란 ‘원거리 딜러’의 준말이죠. 외국에서는 흔히들 ‘AD Carry’ 라고 표현합니다.원거리 딜러와 AD Carry가 같은 건 아니지만, 사실 외국에서도 ADC 포지션에는 원거리 딜러가 가는 것이 대부분이므로,원거리에서 적들에게 주로 물리 데미지를 기반으로 딜링을 하는 캐릭터의 총칭입니다.(코르키같은 경우는 마뎀비율도 매우 높긴 합니다만 일반적으로는 물리데미지가 중심이죠.)

AP Carry(=미드) 가 보통 마법데미지를 기반으로 하여 순간적으로 폭딜을 넣는 챔피언이라면, 대체적으로 원딜은 물리데미지를 기반으로 하여 꾸준한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넣는 역할을 합니다.

2. 원딜의 역할

여기서 ‘지속적’인 딜링을 하려면 필연적으로 생존이 전제되어야 합니다.대체적으로 원딜러 역할을 하는 챔피언들은, 짧은 시간에 딜을 쏟아넣고 빠질 수 있는 챔피언들이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때리는 데에 강점이 있는 챔피언들이죠.

그래서 많은 프로 원딜러들이 이미 원딜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최대한 오래 살아남아서, 한 대라도 더 많이 치는 것이 중요한 거죠.이를 좀더 풀어서 이야기하면, 한타, 혹은 국지전에서 포지셔닝과 무빙이 매우 중요한 포지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살아남기만 하면 되는 걸까요?당연히 아닙니다. 원딜은 엄연히 팀의 데미지 딜링을 담당하는 포지션입니다. 살아남는 것도 중요하지만, 딜을 해야 한다는 거죠.

와우 등의 MMORPG에서 레이드를 좀 뛰어 보신 분들 중에서, ‘탱딜밑’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탱커보다 딜러가 딜이 낮을 때 탱딜밑이란 용어를 쓰는데요.아주 쓰레기에 인간 이하의 취급을 당하게 됩니다.

롤에서도 똑같습니다.가끔 원딜을 잘 하지 못하는 분들 중에서, 살아남는 게 중요하다고 엉덩이 뒤로 쭉 빼고 뒷무빙만 하면서 딜은 뒷전인 원딜러들이 있습니다.반대로, 적들이 쇄도하는데 당당하게 말뚝딜(…)을 하거나, 심지어 앞무빙을 하면서 적들에게 순간 점사를 당해 녹아버리는 원딜러들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 원딜 안지키냐? ㅅㅂ 이래서 심해새X들은 안돼..’ 같은 말을 해서 사람 혈압을 오르게 하기도 하죠.

둘 모두 팀에게는 하등 도움이 안 되는 플레이입니다.

줄여서 말하면, 원딜은 최대한 적들에게 맞지 않으면서, 난 적을 때릴 수 있는 위치를 잡아서 딜링을 해야 합니다.

위치를 잡는 것이 포지셔닝이고, 포지션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빙이 필요하죠.따라서 다시 말하면 원딜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포지셔닝과 무빙입니다.

3. 원딜러?

롤을 하다 보면 이상하게도 주 포지션이란 것이 나도 모르게 생기죠. 이유야 각양각색이겠습니다만.

보통 올라운더라고 하시는 분들도, 그래도 다른 것보다 자신있는 포지션이 한두개쯤은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 중에서 원딜이 주 포지션인, 소위 말하는 ‘원딜러’ 라는 족속이 되고 싶다는 말은,

앞으로 나를 거쳐갈 수많은 서폿을 믿고 배신당하고 믿고 배신당하고 믿고 배신당하는 처절한 고행길입니다만,그래도 또 믿어야지 어쩌겠어요. ㅅㅂ ㅋㅋ.

(반대로 서폿들도 비슷한 마음일 겁니다. 따라서 여담이지만, 원딜을 하시는 분들은 서폿을 해보시는 편이 좋고, 서폿하시는 분들은 원딜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필히 실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여하튼, 원딜러가 되려면 필히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이 있습니다.이는 갖추면 좋고 아니면 말고, 같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원딜러를 하고 싶다면, 일정 수준 이상은 패시브처럼 갖추어야 되는 것들입니다.

4. 원딜러의 패시브

1) CS

CS를 잘 먹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동준좌도 입이 닳도록 말하는데, CS는 기초체력입니다. 기초체력을 갖추지 않고 더 뛰어난 것을 할 수 없습니다.내가 어떤 케릭을 어떻게 플레이하건, 원딜러를 하고 싶다면 CS는 이유를 불문하고 잘 챙겨야 합니다.

CS는 20분 180개 정도를 목표로 합니다.좀 과한 목표로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는 서로 특별한 교전 없이 무난한 파밍을 할 때의 기준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서로 견제가 심하고, 정글러의 개입이 잦고 싸움이 자주 일어난다면 당연히 180개를 먹기는 힘들고, 이럴 땐 150-160개 정도를 목표로 잡아주시면 됩니다.

20분 150개를 여기저기서 많이들 이야기하는데, 이는 최소한의 딜링을 20분대 이후에 하기 위해서는 이정도는 먹어주는 것이 좋다. 라고 하는 일종의 경험적 수치입니다.

이런 절대적인 수치를 목표로 하면서, 상대보다 많이 먹는 것(혹은 비슷하게 먹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우리가 라인전이 강한 조합이라면 상대보다 당연히 CS를 많이 먹어야 하고,라인이 약한 조합이라면 상대의 CS를 비슷하게만 따라가도 됩니다.

내가 100개를 먹으면서 라인을 밀어붙일 때, 상대가 95개를 먹었다면 그건 상대가 잘한거지만,내가 100개를 먹으면서 라인을 밀어붙일 때, 상대가 110-120개를 먹었다면 그건 내가 못한겁니다.

라인을 푸쉬하는 상황이란 것은 기본적으로 내가 상대를 압박, 견제하는 상황이고,상대 원딜러에게 타워와의 CS경쟁을 강요하는 상황입니다.

이미 상대에게 충분한 견제를 넣고 있으면서 타워로 밀어넣었는데도, 상대가 CS를 잘 따라오면 그건 상대가 잘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나 혼자만의 힘만으로는 더이상의 액션을 취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정글러와 서포터에게 의지해야 합니다)

그런데 내가 밀어넣으면서 CS를 뒤지는 것은 내가 밀면서 CS를 막 흘리고 있다는 말이므로 그냥 내가 못하는 겁니다.

CS는 모순되지만, ‘상대적이면서 절대적인’ 수치입니다.

그냥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항상 상대보다 많이(혹은 비슷하게) 먹으려고 노력할 것, 그러면서도 일정 개수 이상을 채워줄 것.

2) 쿨타임 계산

매우 중요하면서 잘 안되는 부분인데, 상대의 스킬 및 스펠 쿨타임을 대략적으로라도 알아 두어야 합니다.물론 모든 사람이 프로게이머처럼 초단위로 스킬, 스펠 쿨타임을 재면서 할 수는 없지만, 대략적으로는 재고 있어야 합니다.이쯤 되면 적의 스킬이 돌아오겠다. 아직은 괜찮다. 싶은 것 정도는 파악을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상대 서포터가 블리츠라고 가정합니다.블리츠가 로켓손을 헛손질했습니다. 로켓 손은 1레벨에 20초의 쿨타임을 가지고, 특성이나 뭐 기타 변수를 감안해서 대략 18초 정도로 잽니다. 내가 적이 헛손질하는 것을 봤다면, 그 18초동안의 무빙은 당연히 달라져야 합니다.

위협적인 스킬 하나가 당분간 없어졌기 때문에 상대는 그만큼 조심해야 하고, 나는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뭔가를 할 수 있는겁니다.반대로 아군 서포터가 무언가 스킬 하나를 삑사리 냈다면, 나의 무빙은 그걸 고려해야 하고요.

소환사 주문의 경우에는 그 중요성이 더윽 배가됩니다.

내 스펠 2개, 아군 서폿의 스펠 2개.적 원딜의 스펠 2개, 적서폿 스펠 2개.

이렇게 4개는 대강 계산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서로 비슷한 아이템 보유를 하고 있을 경우에, 봇 라인 싸움은 보통 스펠 많은 쪽이 이기게 되어있습니다.아군은 스펠 4개가 다 살아있는데, 적은 탈진, 방어막이 이미 빠져있다면?어지간히 잘못 싸우지 않고서야 질래야 질 수가 없는 싸움을 할 수가 있습니다.

3) 무빙샷

무빙샷은 간단히 말해서, 평타 사이사이에 무빙을 땡기는 스킬입니다.무슨 소린고 하니, 모든 캐릭터의 평타와 평타 사이에는 딜레이가 있습니다.멍하니 어택만 찍어놓고 구경하면 이 딜레이를 활용하지 못하게 되죠.

이 어쩔 수 없는 딜레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공격을 한 번 하고, 다음 공격까지의 딜레이 동안 우클릭으로 강제 무빙을 해야 합니다. 무빙을 하다가 평타의 딜레이가 끝났다 싶으면 다시 어택 명령으로 공격을 하고요.

평타 – 무빙 – 평타 – 무빙 – 평타 의 형태가 끊임없이 반복되어야 하는 겁니다.

이건 꼭 원딜러가 아니더라도 롤을 어느정도 하고 싶다면 꼭 익혀두어야 할 스킬입니다.

위 3가지는 원딜러를 하고 싶다면 무조건적으로 익혀 두어야 할 일종의 패시브입니다.

5. 라인전

1) 라인전에서의 이득

내가 CS도 잘 챙기면서, 적과 아군의 스킬 쿨타임을 대략적으로나마 재고, 무빙샷도 할 수 있는 원딜이라면, 이를 이용해서 실질적인 이득을 취해야 합니다.

봇라인에서의 이득이라 하면

① 상대 타워를 먼저 파괴

② 상대를 잡았을 경우

③ 상대의 CS 손실을 유도했을 경우.

이 세가지로 정리됩니다.

예를 들어, 아군 정글러가 적당한 타이밍에 갱킹을 와서 잡지는 못했지만, 상대의 점멸을 모두 빼놓았습니다.그런데 상대의 점멸 빠진 타이밍을 이용하여 이득을 가져가지 못하고, 어영부영하다가 다시 상대의 점멸 쿨타임이 돌아와버리면, 아군 정글러의 갱킹은 무의미해지는 겁니다.

우리가 상대보다 아이템, 스펠보유상황 등에서 유리한 점이 있다면 이를 이용하여 더 적극적으로 이득을 따내려는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2) 싸울 각 재기

꼭 봇라인에만 국한된 상황은 아닙니다만, 롤을 하다 보면

‘아 이걸 지네….’ ‘(난 죽었는데)아 저게 안죽네…’ 같은 말들을 다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들으면 혈압오르는 말들이죠.

분명히 운이 나쁜 경우도 없지는 않습니다만, 대부분 싸울 각을 잘못 본 겁니다.이건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한두마디로 정리하기 힘듭니다만, 대략적으로 소위 ‘싸울 각’을 잴 때는

레벨, 체력, 마나, 스펠유무, 아이템차이, 스킬 쿨타임, 기본적인 조합의 상성.

정도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봇라인에서 초반에 라인에 도착하자마자 미니언을 쳐서 먼저 2렙을 찍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순간적으로 우리는 둘다 2렙인데 상대는 둘다 1렙인 상황을 만들어서 일방적인 이득을 가져가기 위함입니다. 소위 말해서 싸울 각이 나오는거죠.

이는 보통 미니언 한두마리 정도의 미미한 차이라서 순간적인 타이밍을 놓치고 어영부영하다가 상대도 2렙을 찍어버리면 전혀 의미가 없는 플레이가 되어버립니다.물론 거의 동시에 2렙을 찍으면 이러한 이득을 가져갈 요소가 없어지기 때문에 상대가 선2렙을 찍으려고 하면 나도 필사적으로 미니언을 계속 쳐서 2렙 타이밍을 비슷하게 맞춰야 손해를 막을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식으로 싸울 각을 잡아서 싸움을 거는 것이 중요하며, 이 ‘싸울 각’을 잡기 위해 밑밥을 던지는 것이 라인전에서의 딜교환입니다.

3) 서폿과의 호흡

원딜을 자주 하다 보면 느끼시겠지만, 원딜러마다 소위 말하는 맞는 서폿이 있고 안 맞는 서폿이 있습니다.

이건 보통 실력 이전의 문제라서, 그 사람이 잘 하든 못 하든 나와 상성이 맞지 않는 서폿과 함께 라인전을 하는 것은 매우 괴롭습니다.

나는 공격적인데, 수비적인 서포터와 라인을 선다면, 나는 뭔가 적극적인 공격을 하고 싶은데 서폿이 보조를 맞춰주지 않아 오히려 손해만 보게 되는 상황이 많고, 이는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나와 맞는 서폿과 같이 듀오로만 랭크를 돌린다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현실적으로 그렇게 되기는 힘듭니다.(실제로 천상계 랭크의 경우, 실제 팀에서 봇듀오가 듀오랭을 돌려서 봇 라인을 섰을 때엔 상대에도 똑같이 봇듀오가 오지 않는 한 라인전을 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하죠.)

흔히 봇라인은 라인전만 따지면 서폿이 7, 원딜이 3이라고 합니다. 이는 서폿의 기량이 라인전의 승패유무에 영향을 더 많이 끼친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웬만하면 원딜이 서폿에게 맞춰야 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서폿과 안 맞는 느낌이 들더라도, 원딜러가 서폿에게 맞추는 것이 반대의 경우보다 대체적으로 결과가 좋습니다.

내가 공격적인데 서폿이 수비적이라면 답답하더라도 따라가 주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더 좋은 경우가 많고, 반대로 내가 수비적이더라도 서폿이 공격적으로 뭔가를 하려고 하면 호응하여 나도 공격적으로 나가 주는 것이 좋습니다.

LOL 잘하는법 – 원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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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번호로 찾아가기 기간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뮤직(국내) LOL 잘하는법 – 원딜 편 4 l 유머·감동 새 글 (W) 스크랩 전소미(17) l 6년 전 l 조회 2393 l 8 조회 2393 출처 옛날 글 알림 l 이 글은 6년 전에 쓰여졌습니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53098&site=lol&sw=%EC%8B%A4%EB%A1%A0%EC%A6%88 원거리딜러 – 서폿 없을 때 CS 욕심만 안부려도 골드 간다

[프롤로그] – 골드 그거 아무나 다 가는 거 아니야?

골드 간다 시리즈를 시작하면서 이 기획이 많은 실버, 브론즈들에게 골드로 향하는 좋은 길안내가 되어줄 것이라 믿었다. 200만 명에 가까운 소환사 유저가 실버, 브론즈 티어에 있으니 이 기획의 성공도 믿어 의심치 않았다. 특히, LoL의 경우에는 내용이 워낙 방대해 이렇다 할 공략집이 없으니 내가 한 번 나서보겠다는 호기로운 생각이 머리에 자리 잡고 있었다.

5편까지 써내린 지금, 유저들의 반응을 돌아보면서 나는 딜레마에 빠졌다. ‘좋은 공략 감사합니다’라는 말이나 ‘유용한 팁이군요’ 같은 일반적인 댓글에도 감사하게 생각할 수 있었는데, ‘골드 그거 아무나 가는 거 아니야?’, ‘사람답게 게임을 하면 골드 가는 거 아님?’, ‘골드 가는데 비법이 필요해?’ 같은 댓글을 보고 있자면 ‘그래서 님 다이아 달아봤음? 티어는 어디신데요?’ 라고 되묻고 오락실에서 배운 게임 예절을 으슥한 곳으로 끌고 가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긴다.

곰곰히 생각해봤다. 이 글은 왜 실버, 브론즈 티어의 소환사들이 반응하지 않고 실론즈 무시의 장이 되어버리는가? 내 생각은 결론은 이렇다. 실버, 브론즈 티어의 대부분의 소환사는 골드에 가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게임은 어디까지나 즐기는 취미 생활일 뿐이다. 티어 부심을 부리고 싶은 급식들은 밤잠을 줄이고, 공부할 시간을 쪼개가며 이미 골드에 올랐다. 200만 실론즈보다 25만의 골드가 티어를 올리는 데 더 관심이 많은 것이다.

그래서 이번 원거리딜러편은 특별히 실론즈보다 골드 티어에 오른 친구들을 위해 글을 작성하려 한다. 골드 티어까지 올랐으니 게임을 보는 눈과 기본 실력은 당연히 실버, 브론즈보다 뛰어나지 않겠는가? 실버 티어 라이너에게 솔로킬 따윈 절대 당하지 않는 친구들이니만큼 좀 더 높은 수준의 공략으로 플레티넘에 오를 수 있도록 꿀 팁을 전달해주고자 한다.

■ [CS] 분당 10개는 먹어야 ‘진골’이다.

골드 티어라고 다 골드 티어인 줄 안다면 큰 착각이다. 정말 기본기라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제대로 되있지 못한 골드가 있기 때문에 실버, 브론즈 티어도 골드를 무시하는 것이다. 흙수저도 흙의 재질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있듯이 골드 티어도 순도 100% ‘진골’인지, 은, 동이 섞인 ‘짜골’인지 기본기에서 다 드러난다.

기본기를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기준이 바로 CS이다. 특히, 원거리딜러라면 더더욱 CS를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 골드 티어 정도라면 CS를 잘 먹는 방법에 대해 굳이 입 아프게 설명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분당 9개는 먹어줘야 사람 구실 하는 소환사다. 그것도 못 먹고 골드 티어 달면 ‘진골’은 백프로 아니다. 20분에는 180개, 한타 참여한다 해도 최소 150개의 CS 수급은 다들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것도 못하면 골드 보상 반납해라. 부끄럽다.

골드 티어에 오르고 싶은 실버, 브론즈 친구들을 위해 짧은 팁을 전하자면 EZ2DJ 같은 리듬 게임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화면 위에서 떨어지는 바(bar)가 화면 아래 음선에 닿을 때 누르는 것은 미니언의 피가 떨어져서 죽기 직전에 평타를 치는 것과 비슷하다. 아군 미니언의 집중 공격으로 상대 미니언의 피가 빨리 떨어지기도 하고 시간차로 떨어질 때는 스킬을 사용해 CS를 수급하는 것과 자연스럽게 비교할 수 있다. 시간 날 때 손을 푼다는 느낌으로 해보자. 생각보다 괜찮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골드 티어라고 다 골드 티어인 줄 안다면 큰 착각이다. 정말 기본기라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제대로 되있지 못한 골드가 있기 때문에 실버, 브론즈 티어도 골드를 무시하는 것이다. 흙수저도 흙의 재질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있듯이 골드 티어도 순도 100% ‘진골’인지, 은, 동이 섞인 ‘짜골’인지 기본기에서 다 드러난다.특히, 원거리딜러라면 더더욱 CS를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 골드 티어 정도라면 CS를 잘 먹는 방법에 대해 굳이 입 아프게 설명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분당 9개는 먹어줘야 사람 구실 하는 소환사다. 그것도 못 먹고 골드 티어 달면 ‘진골’은 백프로 아니다. 20분에는 180개, 한타 참여한다 해도 최소 150개의 CS 수급은 다들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것도 못하면 골드 보상 반납해라. 부끄럽다.골드 티어에 오르고 싶은 실버, 브론즈 친구들을 위해 짧은 팁을 전하자면 EZ2DJ 같은 리듬 게임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화면 위에서 떨어지는 바(bar)가 화면 아래 음선에 닿을 때 누르는 것은 미니언의 피가 떨어져서 죽기 직전에 평타를 치는 것과 비슷하다. 아군 미니언의 집중 공격으로 상대 미니언의 피가 빨리 떨어지기도 하고 시간차로 떨어질 때는 스킬을 사용해 CS를 수급하는 것과 자연스럽게 비교할 수 있다. 시간 날 때 손을 푼다는 느낌으로 해보자. 생각보다 괜찮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카이팅] 앞구르기, 앞점멸로 어이없게 죽지 않아야 ‘진골’이다.

말이 필요한가? 반응속도가 0.08초까진 되지 않더라도 판 전체를 꿰뚫어 볼 수 있고 원거리 딜러로서 피해야 하는 스킬쯤은 확실히 계산하고 있는 골드 티어라면 앞구르기나 앞 점멸을 사용해 어이없게 죽는 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혹시나 주변에 그런 실수를 하는 골드 티어 친구가 있나? 아마 그 친구는 어쩌다가 골드를 달았을 뿐, ‘진골’은 아니니 티어 부심을 부린다면 가볍게 무시하자. 그 친구가 골드라면 당신도 오를 수 있다.

실버, 브론즈 원거리딜러에게 가장 힘든 것이 바로 이 ‘카이팅’이다 상대 스킬을 피하려고 너무 멀리 도망가서는 평타를 칠 수가 없고 상대를 때리려고 가까이 가다가는 스킬을 맞을 위험성이 커진다. 그래서 상대에게 맞지 않고 자신은 때릴 수 있는 그 어딘가에 위치를 잡아야하는 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그렇다면 대체 카이팅은 어떻게 해야 할까? 실버, 브론즈 친구를 위해 카이팅을 잘하기 위한 규칙을 몇가지 설명하고자 한다.

카이팅은 크게 두 가지, 피하는 것과 때리는 것으로 나뉜다. 카이팅을 잘하는 원딜은 상대의 공격을 다 피하면서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카이팅을 잘하는 사람은 자신은 계속 때릴 수 있는 위치에서 상대의 공격을 피한다. 피하는 움직임 때문에 공격을 못 하지도 않고, 공격하려는 움직임 때문에 상대의 공격에 맞지 않는다.

◈ 카이팅의 규칙① : 최대 사거리에서 때려라!

원거리딜러 챔피언의 평타가 근거리가 아닌 이유는 원거리에서 상대를 공격하면서 얻을 수 있는 안정성 때문이다. 사거리가 긴 원거리딜러는 최대 사거리만 유지할 수 있다면 안정적으로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캐릭터는 애쉬로 긴 평타 사거리와 w스킬을 사용해 상대를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애쉬처럼 회피기가 없는 챔피언을 사용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상대의 이동기는 계산할 수 있어도 상대가 점멸 여부는 판단하기 힘들어서다. 일단은 상대의 점멸이 있다는 판단을 하고 싸우자.

◈ 카이팅의 규칙② : 때리는 게 먼저? 피하는 게 먼저다!

‘카이팅’, 즉 ‘때리는 것’과 ‘피하는 것’의 경중을 따진다면 어떤 것이 더 중요할까?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피하는 것(생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원거리딜러의 생존은 한타의 승리 여부가 달려있다. 일단, 딜을 하는 것보다 일단 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그렇다고 평타를 한 대도 안 때리고 도망만 다닐 수는 없다. 그러니 생각을 해봐야 한다. 무엇을? 꼭 피해야 하는 스킬은 무엇인가?

위의 전적표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콩두 몬스터의 2라운드 2세트 경기다. 독자가 ‘나는상윤’ 권상윤의 코그모가 되었다고 가정해보자. 상대 팀은 노틸러스, 엘리스, 브라움이 강력한 CC기를 가지고 있고 이 중에 확정 CC는 노틸러스의 궁극기인 폭뢰가 있다. 코그모가 참으로 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코그모가 살아남아 안정적으로 딜을 하기 위해서는 닻줄, 고치, 브라움의 Q스킬인 동상은 움직임으로 피하고 폭뢰가 걸려온다면 점멸까지 사용해 뒤로 빠지는 게 안전하다.

◈ 카이팅의 규칙③ : 누구를 때려야 할까? 공격의 순서를 정해라!

가까운 적부터 공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선은 아니다. 가장 최선의 목표는 상대 원거리딜러를 잡고 한타 승리를 보장받는 것이다. 물론, 이 와중에 자신도 죽는다면 그건 그리 큰 이득이 되지 못한다. 자신은 산다는 가정 아래 상대 미드, 혹은 원거리딜러를 잡는 것이 가장 최상의 수이고 그다음 체력이 약해 금방 잡을 수 있는 상대를 잡자.

원거리딜러의 성장이 매우 잘 되어 상대 탱커진도 빠르게 녹일 수 있다면 최대 사거리에서 탱커부터 잡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탱커가 후퇴하면 딜러는 공격하기가 매우 까다로워진다. 승리로 향하는 매우 좋은 지름길이다.

공격의 순서나 차례를 아무리 잘 정해도 상황에 맞는 정답이 있을 뿐, 언제나 옳은 공격 순위는 없다. 이는 경험을 통해 그때마다 가장 좋은 답이 무엇인지 패배하면서 느껴야 한다. 자신의 챔피언에 따라 상대의 조합에 따라 계속 변하는 공격 순위. 로딩 시간에 자리 비우지 말고 무엇부터 공격해야 하는지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라.

■ [실론즈 탈출비법] 서포터 로밍갈 때 죽지만 않아도 골드 간다

시즌2 때만 하더라도 서포터는 부쉬 속에 숨어 기회만 엿보는 재미없는 포지션이었지만, 지금은 해야할 일이 정말 많은 가장 바쁜 포지션이 됐다. 특히, 기회를 엿봐서 미드 라인에 로밍을 가는 경우가 잦은데 이 때 많은 원거리딜러들이 서포터가 자리를 비운 그 조금의 시간을 참지 못하고 CS를 먹다가 죽는다.

우리 25만 골드 친구들은 아군 서포터가 기회를 봐서 자리를 비울 때, 조금이라도 CS 먹으려다 상대방에게 죽는 그런 어이없는 실수는 하지 않을 것이다. 실버, 브론즈 친구들이야 이런 실수는 할 수 있지만 골드 정도라면 조금의 CS 손실도 못 참아서 라인전 자체를 그르치는 짓은 안 하니까 그렇게 실버, 브론즈를 무시하는 것 아니겠는가?

오늘도 서포터의 로밍 타이밍에 조금이라도 CS 먹으려다 죽는 실버, 브론즈 친구들을 위해 말하자면 일단, 정상적인 서포터라면 아군 라인을 전부 상대 타워에 밀어놓은 상태에서 로밍을 갈 것이다. 이후, 당연히 라인은 아군 타워를 향해 밀려올 것이고 타워에 닿기까지 CS손실을 따져보면 최대 다섯 개 정도가 된다. 실제로 타워에 도착하는 CS만 받아먹어도 그리 큰 CS 손실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굳이 타워 밖으로 어떻게든 몇개 먹으려다 300골드 헌납하지 말고 작골 형제를 잡든, 잠시 핸드폰으로 카톡 확인을 하든, 서포터 로밍 잘하나 구경을 하든, 기다리자. 아군 로밍이 얼떨결에 성공해도 당신이 죽으면 말짱 꽝이다. 골드 친구들은 이런 실수 절대 하지 않는다. 골드 가야 하지 않겠나?

탑: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51502&site=lol&sw=%EC%8B%A4%EB%A1%A0%EC%A6%88 미드: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52626&site=lol&sw=%EC%8B%A4%EB%A1%A0%EC%A6%88 정글: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51931&site=lol&sw=%EC%8B%A4%EB%A1%A0%EC%A6%88

5화 예고 – [실론즈 탈출 비법⑤] 서포터편 – 로밍만 제 때 가도 골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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