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테크 코스 코딩 테스트 | [Live] 개발자가 꼭 알아야 할 애플리케이션 보안: 입문부터 놓치면 안될 트렌드까지?! | 8월 우아한테크세미나 12414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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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커뮤니티의 가치. 개발자분들이라면 이미 잘 알고 계시겠죠?
우리는 커뮤니티를 통해 성장하고, 공부하고,
때로는 커리어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업에게 있어 기술 커뮤니티는 어떤 가치가 있을까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디벨로퍼 릴레이션’은 무엇일까요?
개발자, 기술 커뮤니티, 그리고 기업을 잇기 위해
디벨로퍼 릴레이션은 어떤 일을 하는지
등장배경부터 기업별 사례까지 찬찬히 이야기 나눠봅니다.
👍추천 대상
– Developer Relations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
– 기술 커뮤니티가 기업에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한 분
– 개발조직 문화만들기 등 대내외 개발자 커뮤니케이션을 고민하고 계신 분
– 개발자가 고객인 회사를 운영하거나, 채용 브랜딩을 고민하시는 분
– 사내에 Developer Relations 관련 팀 빌딩을 고민하시는 분
🙋‍♂️발표자 소개
조은옥 / 우아한형제들 Developer Relations
개발자의, 개발자에 의한, 개발자를 위한 전략을 고민하는 비개발자(!)
관계(Relations)의 가치와 진정성을 기업 전략에 담아내고
변화와 성과로 이어지게 하는 일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광고회사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했다가,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IT 기술을 동경해 IBM으로 이직, 디벨로퍼 릴레이션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우아한형제들에서 기술조직의 문화와 역량을 알리고 브랜딩하는 일을 하고있습니다.
(전) IBM Korea 디벨로퍼 애드보케이트팀 Developer \u0026 University Relations Manager
(전) IBM Korea 디지털 마케팅팀 유통/소비재/게임/헬스케어 산업 담당자
(전) 제일기획 디지털 캠페인팀 디지털콘텐츠 프로듀서
번역서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Developer Relations\”(2022,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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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6] 우아한테크코스 4기 1차 코딩테스트 후기 및 결과

코딩테스트는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응시할 수 있었다. 우아한테크코스 FAQ. 나는 기존에 사용하던 C++로 코딩테스트를 응시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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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노루입니다. ​. 오늘 배달의민족에서 진행하는. ​. ​. 우하한테크코스. 온라인 코딩 테스트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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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예정일: 2022. 9.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Y-HAJlfxSY

[211106] 우아한테크코스 4기 1차 코딩테스트 후기 및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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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전역이 코앞(까진 아니긴 하지만…)이고,

22년 상반기에는 대외활동 및 협업 경험을 착실히 쌓고 싶어 알아보던 도중,

우아한테크코스가 상당히 매력있게 느껴져 지원했다.

접수 후 도착한 메일

그리고 오늘, 우아한테크코스 4기 1차 코딩테스트를 응시하였다!

우테코는 아무래도 코딩테스트보다는 자소서의 비율이 훨씬, 훨씬, 훨씬(x100) 높다고 들어서 자소서에 공들였으며,

알고리즘은 그동안 백준 및 코딩테스트 경험이 꽤 있었기 때문에

코딩테스트는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응시할 수 있었다.

우아한테크코스 FAQ

나는 기존에 사용하던 C++로 코딩테스트를 응시했으며,

응시환경은 프로그래머스,

시험은 4시간 7문항 으로 이루어져있었다.

프로그래머스 정책 상, 기업 코딩테스트 문제 언급이 불가능하므로,

간단한 난이도 및 느낀 점 위주로 포스팅하겠다.

난이도 후기

문제 주관적인 난이도 사용 알고리즘 1번 Bronze IV 사칙연산, 구현 2번 Bronze II 문자열, 사칙연산 3번 Silver V 문자열, 자료구조(map), 구현 4번 Silver V 문자열 5번 Silver IV 구현 6번 Bronze I 사칙연산, 문자열 7번 Silver III 구현

전체적으로 걸린 시간은 1시간 내외였으며, 검토시간 약 40분 정도를 추가로 거쳤다. (21.11.07. 추가: 검토까지 합쳐서 1시간 내외로 오해할 소지가 있어 문장 수정함.)

+) 22.04.25 추가. 저는 평소에 알고리즘 푸는 걸 좋아했었기 때문에 쉽게 느낀 것일 확률이 높습니다. (평소에 백준 플레티넘 문제들을 즐겨 풀곤 했습니다.) 우테코 4기 합격자 기준, 마냥 쉽진 않았다는 평이 대부분입니다. 실버가 실전에선 생각보다 어려워요

정답 여부를 알 수 없었기 때문에 TC들을 꽤 많이 제작하여 테스트해보았다.

특히 4번은 TC를 만들기가 쉬워 20개는 만들어본 듯…

시험 시작 전에 접속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이슈가 있었나보다.

나는 크게 문제없이 12시 땡 되자마자 접속할 수 있었다.

1번은 정말 간단한 사칙연산 문제였기 때문에 검토에도 큰 시간을 쏟지 않았다.

(이랬는데 1번 틀리면 어떡하지?ㅋㅋㅋ….)

1분 내외로 걸린 걸로 기억한다.

2번은 시작시각, 종료시각이 번갈아가면서 주어지는데, 흔히 나오는 유형인 시간파싱 문제였다.

적절한 파싱 외에는 1번과 거의 난이도가 비슷하다.

3번부터 슬슬 난이도가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했다.

푸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는 map을 이용하여 O(1)에 꺼내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문자열 파싱이 조금 까다로울 수 있기 때문에 substr이 아닌 stringstream을 사용하였다.

3번은 검토가 가장 빡센 문제 중 하나였는데, 테스트케이스가 꽤나 상세하게 주어져있었기 때문에, 그냥 믿음을 가지고 디버깅을 많이 안했다…

4번은 다시 난이도가 급격하게 내려갔지만, 약간의 트릭이 필요했다.

문자열을 원형으로 이어서 만드는 경우는 문자열을 두 개 연달아 이어서 생각하면 되기 때문에,

적절한 구현을 통해 해주었으며, 검토를 통해 “aaaaaa” 와 같이 하나의 문자만 연달아 있는 문자열 예외처리를 안해주었다는 사실을 나중에 발견하고 처리해주었다.

이 문제에서 테스트케이스를 20개 넘게 만들어보았고, 프로그래머스 실행에서도 한 10개 정도 집어넣어서 직접 돌려본 것 같다.

5번은 꽤 난이도가 있었다. 아마 5번부터 프로그래머스 lv2가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홀수일 때는 오른쪽, 짝수일 때는 아래로 이동하며, 범위를 벗어날 경우 다시 첨부터 진행하도록 한다. 이는 %연산자를 통해 구현했으며, 방문여부체크 배열을 삼차원으로 만들어 진행해주면 된다.

bfs/dfs가 필요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딱히? 그렇진 않다. 그냥 반복문으로 적절히 처리해주면 된다.

테스트케이스를 만들긴 쉬운데, 그 TC가 정답인지 확인하기가 까다로웠기 때문에 얘도 검토를 많이는 하지 않았다.

6번은 내가 문제를 이해를 잘못한건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난이도가 내려갔다.

처음에 문제를 읽을 때도, 문제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아 감독관님께 여쭤봤는데, 이상이 없다는 답변(이나 다름없는 답변)을 듣고 문제이해에 한참 시간을 쏟은 것 같다. 사실 지금도 제대로 이해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출발 시각이 금요일 퇴근시각보다 빠를 경우 휴가에서 시간이 빠져나가고,

도착 시각이 월요일 출근시각보다 늦을 경우 휴가에서 시간이 빠져나간다.

주의할 점은, 금요일 출근시각 전에 이미 출발했거나, 월요일 퇴근시각 후에 도착해버리면 그대로 휴가시간을 빼는게 아니라 퇴근시각-출근시각 만큼만 빼줘야된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쉽게 풀었는데, 너무 쉽게 해결한 것 같아 문제를 잘못읽지 않았을까 생각도 든다.

7번은 가장 어려운 문제였다. 5번보다 약간 난이도가 높은 것 같은데,

백준 ‘배열돌리기’ 문제(https://www.acmicpc.net/problem/16926)의 극하위호환이었기 때문에 쉽게 접근한 것 같다.

다만, 이 문제에선 정사각형이 아니라 정삼각형이어서 index의 가로, 세로가 같지 않으므로 헷갈릴 수 있는데, clockwise와 counterclockwise일 때 index 변화를 잘 체크해주면 쉽게 풀 수 있다.

얘도 TC를 많이 만들기엔 정답파악이 쉽지 않아서 정1각형~정5각형 정도만 테스트해보았다.

1차 끝!

프로그래머스 특징인지,

아니면 요즘 대세인지 모르겠지만, 문자열 파싱 위주의 문제가 많이 나왔다.

얼마 전에 stringstream의 중요성을 느끼고 공부했는데, 공부하길 정말 잘한듯하다.

자소서로 당락이 갈릴 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21.11.19 추가)

합격할 줄 몰랐는데 합격했다!

프리코스 3주간 빡세게 달려봐야겠다

+) 21.12.31 추가

최종 코딩테스트 후기는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kth990303.tistory.com/231

최종합격 후기는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

https://kth990303.tistory.com/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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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테크코스 3기] 1차 합격 후기 (지원서, 코딩테스트 후기)

군 전역후 복학하여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생겨 공부를 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우테코 2기의 모집글을 보게되었는데, 당시엔 학교 일도 너무 바쁘고 해외 소재 대학교를 다니고 있어 아쉽지만 지원을 하지 못했다.

평소에 우아한 형제들 기술블로그를 자주 보던 찰나에 이제 막 졸업하고 한국에 오니 우테코 3기 모집글이 올라와 지원하게 되었다.

신난다

우아한 테크코스란?

우선 우아한테크코스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유니콘 스타트업인 우아한형제들에서 진행하는 교육 과정이다.

포스터만봐도 개발자스럽고 매력적이다. 성장에 목말라있던 나에겐 너무나도 간절했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개월 동안의 과정으로 구성되어있고 이번엔 프론트엔드도 추가된 것이 특징이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우아한테크코스 3기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알 수 있다.

지원서

가장 먼저 해야될 것은 지원서를 작성하는 것이었는데, 출신(학력)같은 것은 전혀 쓰지 않고 자소서 형태로 되어있었다.

나는 평소에 공부하고 있던 백엔드 분야를 썼다.

자소서를 어떻게 써야할지 처음엔 고민이 많았는데, 온라인 설명회와 캡틴이신 박재성님의 브런치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요약하자면 자소서는 가능한 구체적이고, 결과 위주가 아닌 과정 위주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적은 모든 글에 대한 증명을 같이 하면 합격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만든 프로그램의 실행 과정을 동영상으로 첨부하거나, Github 주소를 첨부하는 것이다.

나는 자바 공부를 하며 구현했던 비행기 게임이야기를 시작으로, 학부시절 1년 넘게 공부한 머신러닝 얘기, 크롤링부터 데이터 정재, 머신러닝 모델링까지해서 만든 축구 선수 얼굴인식 사이트등 내가 공부하며 어려웠던 점과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자세히 적었다. 이외에도 도서 자동 분류 모델링 논문등 여러 내용을 적었고, 모든 내용들의 증명자료를 구글 docs에 잘 정리하여 첨부하였다. 논문은 pdf로 제출하였고, 구현한 프로그램과 사이트는 모두 구동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첨부했다.

개인적으로는 증명자료를 잘 정리해 제출한 것이 합격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

글을 잘 쓰는 것보단 자신을 진정성있게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생각든다.

온라인 코딩테스트

지원서를 제출하고 나니 코딩테스트 초대 메일이 날라왔다.

총 7문제를 240 (4시간)동안 풀어야 했다. 코테에 대한 팁도 박재성님의 브런치 글에 잘 담겨있다

알고리즘 역량이나 풀이 속도도 물론 중요하지만

문제를 명확하고 꼼꼼히 이해하는 역량도 중요

프로그래머에게 속도가 빠름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요구사항을 명확히 이해하여 버그 없는 프로그래밍을 구현하는 것이 더 중요

문제들은 어렵진 않지만 풀기 까다로운 문제가 2문제 있었다.

하나는 BFS를 이용해 풀었고, 하나는 Collection(자료구조)을 응용해 풀이했다.

나머지 5문제는 배열, 문자열, 함수, 반복문, 조건문만 잘 다뤄도 모두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이 문제들은 시뮬레이션과 구현문제들을 하면 더 쉽게 풀지 않을까 싶다. 나는 운이 좋게도 7문제 모두 풀 수 있었다.

그리고 코테가 끝나고 여러 엣지 케이스 테스트를 해보니 한 문제에서 예외처리를 빠트린 것이 있었다. 코테를 볼때 예외 테스트를 꼼꼼히 해야겠다고 느끼게 되었다.

합격

다행히도 자소서와 코테 모두 기준점 이상이 나왔는지 합격 메일을 받아볼 수 있었다.

자소서도 정말 많이 수정하고, 코테도 열심히 임했는지라 뿌듯했다. 그리고 가장 가고싶던 곳이라 굉장히 설레고 기뻤다.

우아한 테크코스 프리코스 후기는 다음 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우아한 테크코스] 온라인 코딩 테스트 후기

오늘은 개발보다는 지금까지 미뤄왔던 우아한 테크코스 후기를 작성해 보고자 한다.

우아한 테크코스 온라인 코딩 테스트는 총 7문제를 풀어야하며 4시간이 주어진다.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할 난이도.사실 이게 참 애매하다. 쉬웠다고 말하자니 누군가에겐 어려운 시험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감히 내가 누군가의 자존감을 떨어뜨릴까봐 걱정도 된다. 그래서 기준이 필요할 것 같다. 굉장히 주관적인 판단이겠지만 개발자라면 대부분 한 번 쯤은 치뤄봤을 “N사, K사, L사의 코딩 테스트보다는 훨씬 쉽다”. 결국 하고 싶은 말은 그리 어렵지 않으니 너무 걱정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은 대부분 1년 후에 치뤄질 우테코 4기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사람이 아닐까싶다. 나 또한 시험을 앞두고 있을 때 기출 문제를 검색해봤었다. 그땐 몰랐지만, 법적으로 문제를 올릴 수가 없는 듯하다. 아쉽다. 난 돈이 없어서 못올린다.

그럼에도 한 가지 꼭 알려주고 싶은게 있다. 혹시 아래 그림을 보고 규칙을 찾아낼 수 있겠는가? 아마 대부분은 종이에 따라 그리다보면 규칙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n이 5일때, 6일때의 그림도 쉽게 그릴 수 있을 것이다. 자 그럼, 규칙을 따라 화살표 방향대로 좌표평면을 이동하도록 코드를 작성할 수 있겠는가??

간혹 k사의 코딩테스트 기출을 풀어보면 “너 이분탐색 할 줄아냐 ??” , “너 트라이 자료구조가 뭔지 아냐 ??”, “세그먼트 트리 구현할 수 있냐?” 라는 느낌의 문제들이 있고, 해당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를 모르면 풀기 힘든 문제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성향과 정반대되는 코딩 테스트가 우테코의 온라인 코딩테스트라고 생각한다. 내가 느낀 우테코 코딩테스트의 핵심은 “머릿속에 있는 걸 코드로 구현할 수 있냐?”이다. 이 말을 하기위해 여기까지 썼다. 그리고 적어도 대부분의 문제는 문제를 읽었을 때 특정 인풋이 들어왔을 때, 어떤 아웃풋이 나와야하는 지는 떠올릴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결론은 그냥 머릿속에 있는 해답을 코드로 나타낼 수 있다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나도 알고리즘 풀이를 그리 잘 하는 편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문제를 풀고 약 한시간 반정도 시간이 남았다. 그 만큼 시간은 충분히 주어진다. 너무 걱정하지 말자.

결론.

1. 7문제 4시간

2. 자료구조, 알고리즘을 묻는 문제보다는 머릿속에 있는 걸 코드로 옮길 수 있느냐를 묻는 문제들이 나온다

3. 시간 충분히 넉넉하다

우아한 테크코스 3기 코딩테스트 후기

안녕하세요? 코딩중독입니다.

오늘 12시부터 16시까지 4시간동안 총 7문제를 푸는 코딩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왔습니다.

최대한 제가 자신 있는 분야에서 점수를 따야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풀었습니다.

처음에는 문제 해설을 하려고 했으나, 우아한테크코스 측의 문의를 해 보니, 비영리적으로만 사용해야한다고 답변해 주셨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애드센스를 사용하고 있는 블로그라서 문제 및 해설은 알려드릴 수 없고, 시험 총평 정도만 남기려고 합니다.

총평

여타 코딩테스트와 마찬가지로 구현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해볼만한 시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BFS나 DFS를 제외하면 특정 알고리즘 기법을 사용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하나의 언어로 열심히 공부하셨던 분이라면 이번 시험을 치르는 데 다 맞진 않더라도 크게 어렵지는 않으셨을 것 같습니다.

다만, 구현 문제 특성상 예외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데, 테스트 케이스는 두 세개정도 밖에 주지 않아서 많이 감점당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7문제를 전부 제출은 해서 만족스러운 시험이었고, 다다음주에 꼭 1차 합격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아한테크코스(우아한형제들) – 웹 백엔드 온라인코딩 테스트 문제 및 후기

성공한 덕후로서 연예 기획사에 입사를 하게 된 배달이는 첫 프로젝트로 콘서트 티켓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팬으로서 참여했던 티켓팅을 운영자로서 참여하게 되어서 감회가 새로운 배달이었지만 한편으로 팬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았기 때문에 그들의 힘듦을 최소화해주고 싶다는 책임감에 잠 못 이루었습니다. 결국 티켓팅 시뮬레이션을 통해 적절한 솔루션을 찾기 위해 테스트 시뮬레이션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총 티켓 수 totalTicket과 접속/취소 로그 배열 logs가 주어질 때, 아래의 시뮬레이션 설명을 참고하여 티켓팅에 성공한 유저의 아이디 목록을 추출하여 return 하도록 solution 메서드를 완성해주세요. 시뮬레이션 설명 접속 시도를 하면 request 로그가 남고 접속 후 1분 이내 접속을 종료하면 leave 로그가 남는다. (09:00:00에 request 후 09:00:59에 leave 시 구매 실패, 09:00:00에 request 후 09:01:00에 leave 시 구매 성공) 이미 한 유저가 접속한 상태라면 다른 유저들은 접속을 할 수 없으며 다시 접속을 시도해야 한다.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서버 접속 후 1분을 유지해야 한다. 티켓 구매를 성공한 유저는 접속은 가능하지만 다시 구매는 할 수 없다. KakaoTalk_Image_2019-03-15-09-37-55.png case 1 09:12:29에 request 한 woni는 1분 동안 접속을 유지하여 티켓 구매에 성공함. case 2 09:23:11에 request 한 brown은 1분 동안 접속을 유지하지 못하고 09:23:44초에 접속을 종료하여 leave 로그가 남으며 티켓 구매에 실패함. case 3 jason과 jun과 cu가 접속을 시도하였지만 가장 빨리 접속 시도를 한 jason이 접속을 하였고 그 이후로 접속 시도한 jun과 cu는 접속을 실패함. 구매 성공 구매 중인 유저가 없을 때 request 하여 1분 동안 접속 유지(leave 로그가 없음) 구매 실패 접속 후 1분을 유지하지 못한 경우(leave 로그 있음) 다른 유저가 접속한 상태에서 request 한 경우 제한사항 티켓팅 시간은 9시부터 10시이다. (10시 0분 0초에 서버가 종료된다) 같은 시간(시분초)의 로그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로그는 request 유형과 leave 유형만 존재합니다. 총 티켓 수는 0부터 10,000까지 정수입니다. id는 소문자 알파벳만 가능합니다. id는 오름차순으로 정렬해 return 해주세요. 입력 총 티켓 수 접속 시도/취소 로그 배열 (id, action[request/leave], 시분초 hh:mm:ss) input sample totalTicket = 2000 logs = [ “woni request 09:12:29”, “brown request 09:23:11”, “brown leave 09:23:44”, “jason request 09:33:51”, “jun request 09:33:56”, “cu request 09:34:02” ] 출력 티켓팅 성공한 id 배열 output sample [ “jason”, “woni” ]

우아한테크코스 3기 백엔드과정 – 최종합격 후기 (feat. 준비과정)

이 전의 회고글에서 우아한 테크코스에 도전한다는 글을 작성한 적이 있다. 그에 대한 결과를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실까 싶어(

= 내가 궁금했다

) 결과를 공개해보고자 한다. 먼저 당연하게도 내가 목표로하는 백엔드 과정에 지원하였고, 서류 전형에 합격하여 3주간의 프리코스를 거쳐 5시간에 걸친 최종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운 좋게도 그 결과로 우테코 최종 합격을 하게 되었다.

1차 심사 합격 메일

당연하게도 합격은 기쁘고, 그에 대한 글을 작성해볼까? 생각했지만 그건 단순한 자랑하는 글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었기에 기쁨은 잠시 뒤로한 채 우테코를 어떻게 준비해왔는지에 대한 준비과정을 작성해보고자 한다.

우아한 테크코스의 전형은 아래와 같이 진행되고 각 전형별로 어찌 준비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서류

먼저 우테코 지원하기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을 먼저 살펴보자.

여기에는 우아한테크코스의 지원서에 어떤 글을 써야하는지 많은 힌트들이 담겨있다. 이 힌트들만 보고도 캐치를 잘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이게 무슨 말이지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나도 전형적인 후자의 케이스이다).

그렇다면, 우아한테크코스의 캡틴인 자바지기님(=이제 포비라고 불러도 되겠지..? 싶으면서도 아직 낯설다)의 과거의 글을 살펴보면 조금 더 무엇을 쓰면 좋을지 구체화 될 것이다. 내 업의 본질은 무엇인가?

우테코를 지원했지만 서류전형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면, 꼭 위 내용들을 점검해보자. 나 또한 글을 잘 적는 편도 아니고 잘 적은 것도 아니라 생각하지만 위의 내용들을 참고하며 수 많은 첨삭을 했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내 글의 의도에 대해 설명하고 그 의도가 드러나는지에 대한 피드백 받았다.

추가적으로 각 서류 문항에 답변을 하기 위해서는 우아한테크코스가 어떤 취지로 어떤 교육을 지향하는지 안다면(?) 글을 작성할 때 방향성을 설정하기가 더 좋다. 이 대다수는 홈페이지를 잘 찾다보면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조금 더 분위기적인 것? 정서적인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꼭 알아야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안다면 꽤나 유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것들은 그러면 어디서 찾을 수 있는가? 필자의 경우 우아한 Tech 유튜브 채널 재생목록 우아한형제들 유튜브의 우아한테크코스 테코톡 , 우아한테크코스 인터뷰 챌린지 등을 통해서 그런 것들을 알 수 있다. 계속해서 업데이트가 되고있는 컨텐츠이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히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가끔 간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설명회는 꼭 듣자! 우아한테크코스 3기 온라인 설명회 얻어갈 수 있는 것이 정말 많다. 우아한테크코스의 캡틴 그리고 코치 분들이 어떤 생각과 취지로 테크코스를 운영하고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꼭 볼 것을 추천한다.

꼭 작성한 서류는 주변 지인들에게 많이 보여주고 많이 첨삭받아라!

코딩 테스트

코딩 테스트는 신입 개발자가 되기위한(심지어 경력 개발자도 무시는 못한다) 수문장 역할을 하고 있다. 우아한테크코스의 특성상 서류+코딩테스트를 동시에 보기 때문에 떨어질 경우 두 요소중에 무엇 때문에 떨어진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코딩 테스트에서 떨어진 케이스도 분명 있을 것이다. 이는 일주일 정도 몰입한다해서 확 달라질 수 있는 영역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필자의 경우 이미 수차례 코딩테스트를 치뤄봤고, 어렵기로 악명높은 k사의 코딩테스트도 뚫어본 적이 있기 때문에 우아한테크코스를 위해 특별하게 준비한 것은 없지만, 넉넉잡아 우테코 1달전 정도부터는 꾸준히 문제를 풀어왔다. 또한 당연하게도 이전 기수의 기출문제 또한 가능한선에서(= 블로그 후기들을 통해서 문제를 복원해서) 풀어봤다. 필자와 함께 우아한테크코스 3기에 같이 지원했던 지인들과 함께 코딩테스트 문제를 제출하고 풀고 체크하는 방식으로 꾸준하게 코딩테스트 준비를 했다. 우아한테크코스가 교육코스이기 때문에 고난이도의 알고리즘 문제가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 판단하였고, 난이도는 백준 기준으로 실버 ~ 골드 수준까지 위주로 풀었다.

프리코스

우아한테크코스는 미션 형식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아마도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방식이 낯설게 느껴질 것이다. 우아한테크코스에서는 단순히 선발의 목적으로만 의의를 두는 것이 아쉽다고 판단하여 선발 과정에서도 지원자들에게 배움을 주고자 미리 교육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리코스라는 특이한 과정이 있다. 이번 프리코스의 미션 주제는 아래와 같다.

1주차: 숫자야구 게임

2주차: 자동차경주 게임

3주차: 지하철 노선도 미션

최종미션: 지하철 노선도 경로 조회 미션

이전 회고에서 언급했지만, 프리코스 과정은 내가 ‘우형없는 우테코’라는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간접 경험을 해본적이 있다. PR을 보내고 리뷰어로부터 리뷰를 받아본 경험이 있어 조금 익숙하게 느껴졌다. 추가적으로 내가 미션을 어떻게(?) 수행했는지 궁금해하실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모든 미션을 진행하면서(시간이 촉박한 최종 미션은 제외) 노션으로 각 미션을 진행하면서 생긴 고민이나 ISSUE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미션을 제출하면서 링크를 함께 제출했었다. 이런 과정이 뭐 정성을 들였다 혹은 글쓰기 또한 중요시하는 우테코의 취향(?)을 저격한 행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나 그냥 평소 기록하는 습관이 있다. 기록하지않고 그냥 쭉 어떤 작업을 하면 나중에 내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떤 고민을 했는지 등이 잊혀지는 경우가 잦았다. 내가 한 것에 비해서 나중에 정리가 안되는 경우가 많았기에 내가 한 것들을 기록하자! 라는 취지로 작성한 것이다.

프리코스 수행 과정 이 링크를 받아본 포비…. 혹은 코치분들이 무슨 생각을 하셨을지 궁금하기는 하다. (블로그로 매주 미션에 대한 회고를 하신 분들도 있어서 그냥 많은 지원자 중 한명일 뿐일지도 모르겠다 🤔)

프리코스의 팁이라고 하자면… 미션 요구사항에 충실하자! 이다. 미션 요구사항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에 의미를 두자는 것이다. 클린 코드, 리팩토링, 클린 아키텍처,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오브젝트 등 미션을 수행하면서 참고할 수 있는 서적은 많다. 하지만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260p)를 제외한 책들의 페이지 수가 만만치 않다. 물론 이 책들은 다 좋고 꼭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나도 다 안읽어본 책이 더 많다. 오해말자!). 하지만 중요한 것은 프리코스를 곧 시작해야하는 입장에서 무리해서 읽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아니 정확히는 프리코스에 이 내용을 다 적용시키겠다!? 라는 생각이라면 그냥 읽지말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프리코스를 진행하면서 이런 주제들에 관심이 생겼고,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보는거라면 당연히 👍 추천 또 추천이다.

미션을 수행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여서 요구사항을 적용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각 주차별로 주어지는 공통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자. 사실 이 두가지만 지키는 것도 쉽지 않고 또 최종 테스트 때는 주어진 시간(5시간, 추후에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안에 미션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프리코스를 진행할 때, 많은 구글링, 레퍼런스를 참조하고 많은 삽질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최종 미션 제한시간이 프리코스들에 비해서 상당히 촉박하다. 최종 미션을 제시간에 수행하기 위해서는 프리 코스에서부터 미션 요구사항과 피드백 받은 것들을 체득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건 별개의 이야기지만 주차별 미션에 대한 회고를 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회고글들이 궁금하다면 우아한테크코스 3기 로 검색해도 각 단계별 후기들이 많다. 참고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글을 마치며…

사실 미션을 제출하고나니 고려하지 못한 코드들이 자꾸 떠올라서 떨어질 수도 있겠구나 하고 마음을 비우고있었는데, 합격 소식을 받게되어서 기쁘다. 모든 참가자들의 코드를 본 것은 아니지만, 몇분의 코드를 보니 잘하시는 분들도 많았다고 생각한다. 노력한 것도 있지만 운이 많이 따라줬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블로그 이름처럼 티끌을 계속 모아보려고한다.

[우아한테크코스] 최종 테스트 후기

우아한테크코스 3기 프론트엔드 선발과정의 최종 테스트를 경험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12월 19일 토요일 우아한테크코스 3기 선발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최종 테스트가 치러졌다.

사실 프리코스를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이전 기수에서 그래 왔듯이 최종 테스트는 오프라인으로 볼 줄 알았다. 그래서 프리코스 3주 차 미션은 오랜만에 노트북을 꺼내 미리 세팅을 하며 진행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가 점점 심해지더니 결국 프리코스 마지막 미션 안내와 함께 최종 테스트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공지해주셨다.

요약

방식은 프리코스와 동일

(미션 저장소 Fork -> branch 생성 -> 요구사항에 맞춰 구현 -> 미션 저장소로 Pull Request -> 미션 완료 메일 보내기)

(미션 저장소 Fork -> branch 생성 -> 요구사항에 맞춰 구현 -> 미션 저장소로 Pull Request -> 미션 완료 메일 보내기) 각자 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

Zoom으로 감독

총 5시간

난이도는 프리코스 2주 차 미션 정도

합격자 25명 내외 / 응시자 58명

(2020.12.30 추가) 최종 합격했습니다.

📑 테스트 준비

시험 전날 온라인 테스트를 위한 안내 메일을 받았다. Zoom회의 참가, 카메라 세팅 방법, 유의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있었는데 핸드폰을 충전해 두라던가, 간식이나 물을 준비해 두라는 등의 소소한 팁도 함께 적혀있었다. 카메라는 사용하는 모든 모니터와 응시자가 보이도록 배치해야 한다고 적혀있었는데, 책상에 듀얼 모니터가 꽉 차다 보니 책상 위에서는 어디에 핸드폰을 두어도 각도가 안 나왔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스툴에 코브라 핸드폰 거치대를 연결해서 책상 옆에 두고 시험을 봤다.

침대에 누워 핸드폰 볼 때 사용하던 코브라

시험 한 시간 전에는 Zoom 접속 링크와 자바지기님께서 시험에 앞서 당부의 말을 영상으로 녹화한 유튜브 링크가 날아왔다. 폰에 Zoom을 다운로드하면서 영상을 틀어봤다. 속도가 느리더라도 프리코스 동안 배운 README에 구현 기능을 정리하고, 그에 맞춰 커밋 메시지를 잘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고, 모든 기능을 구현하려다 실행이 되지 않는 것보다는 구현한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시험은 오픈북이다. 구글링이나 책을 참고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는 것은 안된다. 안내 메일을 읽어보면 기업 입사시험만큼 엄격한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았다. 도중에 화장실에 다녀와도 된다거나, 프리코스를 하며 작성했던 코드를 참고해도 되는 등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부정행위(다른 사람 도움받기) 외에는 융통성 있게 진행된다고 느꼈다.

시험은 1시에 시작하지만 오전에 일정이 있어 점심 먹을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아침을 꼭 먹었어야 했는데… 늦잠 자는 바람에 아침을 못 먹었다. 결국 종일 아무것도 못 먹은 상태로 시험을 봤는데, 4시쯤 되니 뱃속에서 먹을 거 넣어달라고 아우성이었다. 5시간짜리 시험을 보기 전에는 꼭 밥을 먹읍시다!

💻 테스트 진행

1시 정각, 테스트 미션의 저장소 링크를 메일로 받으며 시험이 시작된다. 시험 진행방식은 프리코스 미션 진행과 동일하다. 미션 저장소에 가서 내 계정으로 프로젝트를 Fork 하고, 새로운 Branch를 만들어 요구사항에 맞춰 구현하면 된다. 물론 구현에 앞서 README에 구현 기능을 작성해야 한다.

요구사항도 프리코스 미션과 거의 동일했다. 코드 컨벤션을 지키고, indent depth는 2까지, 함수는 15라인을 넘기지 않기(물론 이외에도 더 있다).

나는 프리코스의 2, 3주 차 미션을 하면서 형식에 맞춰 영어로 커밋 메시지를 작성했었다. 영어를 잘 못하기 때문에 한 문장의 커밋 메시지를 작성하는데, 번역기(파파고 👍)도 돌려보고 사전도 찾아가며 정성을 들였다. 하지만 아무래도 한국어로 쓰는 것보다는 의미가 덜 드러나는 문장들이었다고 생각하다. 연습이 더 필요한 것이다. 테스트에서는 커밋 메시지를 위해 사전을 찾아볼 시간이 없기도 하고, 영어로 쓴다고 가산점이 있는 것도 아니니 한국어로 작성하는 대신 의미를 명확하게 드러내는데 더 신경을 썼다.

프리코스 마지막 미션이 화면 구성도 많고, 기능도 많아서 진행하면서 꽤 애를 먹었던 터라 문제가 어려울까 봐 긴장했었다. 하지만 집중하면 5시간 안에 구현 가능한 정도의 적당한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지하철 노선도의 경로를 조회하는 미션이었는데, 값을 입력하고 결과를 출력하는 화면 구성이나 구현할 기능의 개수 등을 고려하면 난이도는 프리코스 2주 차 미션(자동차 경주 게임) 정도가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프리코스 미션은 1주일동안 진행하는 것에 비해 최종 테스트는 5시간이니 체감 난이도는 훨씬 어려울 것이다.

4시 45분쯤에 정각이 다가오는데 아직 메인 기능 하나를 구현은 커녕 방향도 못 잡고 있어서 손이 덜덜 떨리고 심장이 쿵쾅거렸다. 시험 종료시간을 5시로 착각한 것이다. 마음이 급하니 평소보다 아주 조금 멍청해진 기분이었다. 함수에 호출에 () 를 빼먹거나, this 를 안 쓰고, 오타를 내는 등 어이없는 실수 때문에 오류를 찾느라 시간을 많이 썼다.

시험안내에 음소거는 하지 않되, 다른 사람의 소리가 방해될 것 같으면 스피커 소리를 끄라고 되어있었다. 그런데, 음량 조절 버튼으로 소리를 줄이니 마지막 한 칸에서 더 줄어들지 않았다. 다른 방법으로 Zoom회의 스피커를 끄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작은 소리로 틀어두고 시험을 봤다. 다른 사람들 키보드 소리가 살짝살짝 들리니 카페에서 코딩하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시험 마감 30~40분 전부터 한숨소리가 꽤 많이 들리더라는…ㅋㅋㅋ

🎈 테스트 후기

결과적으로 README에 작성한 구현 기능은 모두 구현을 하고 미션을 제출했다. 미처 못 챙긴 오류처리나 컨벤션이 있을 수 있겠지만, 프리코스 기간 동안 배운 것은 최대한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으니 만족한다. 테스트는 이미 끝났으니 아쉬움에 뒤돌아보기보다는 앞을 봐야지.

정돈이 필요한 프리코스 미션 코드도 다시 들여다보고, 다른 분들의 코드를 보며 동기부여받아 쌓아 둔 학습리스트(테스트 코드 작성해보기, 미션 코드 MVC 구조로 바꿔보기, Babel 써보기 등)를 하나하나 지워나가며 결과 발표를 기다려야겠다.

😏 선발과정을 거치며 느낀 점

우아한테크코스 선발과정을 거치며 여러 메일과 피드백 등을 받아보았다. 그 과정에서 우아한테크코스가 지원자들을 대하는 태도가 인상 깊었다.

우선 시간 약속이 칼 같다. 프리코스 종료 안내 메일을 제외(웬일인지 3시 반에 옴)하면 합격자 발표부터 모든 메일이 3시 정각(오차 1분 이내)에 왔다. 여러 회사에 지원하고 결과를 기다려본 경험으로 말하자면, 생각보다 합격자 발표일을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는 곳이 많다. 발표일을 공지하더라도 시간은 알려주지 않는 경우 또한 많다. 사실 지원자 입장에서는 합불 여부가 달려있다 보니 궁금한 점이 있어도 괜히 흠이 될까 문의를 남기기 조심스러울 수 있는데, 우아한테크코스는 지원자를 기다리게 하지 않는다는 점이 좋았다. 또한 안내 메일 내용도 자세하고, 자주 묻는 질문 등에 대한 답변도 따로 보내주는 등 지원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최대한 제공해주었다.

지원자에게 친근하게 다가온다. 이건 교육 프로그램이어서 일수도 있고 우아한형제들의 분위기가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 메일에서 사용하는 말투나 표현이 사무적이지 않고 친근했다. 최종 코딩 테스트에는 아래와 같은 말도 있었는데 보고 너무 재밌었다ㅋㅋㅋ

최종 코딩 테스트 안내 메일 중 일부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공식 메일에서 저런 말을 보게 될 줄 몰랐다. 그 외에도 고통의 프리코스라던가, 최종 선발되지 않더라도 프리코스에서 배운 내용을 발판 삼아 잘 취업하는 것이 여러분을 떨어트린 우테코에 복수하는 것이라는 등 선배 개발자가 후배에게 농담반 진담반 섞어하는 이야기(어느정도 사실이기도 하다)로 느껴지는 표현이 많았다. 지원자가 선발과정을 그저 테스트로 여기지 않고 좀 더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요소중 하나였다고 생각한다.

✨ (2020.12.30 추가) 최종 합격

1차 발표때는 전혀 긴장감없이 심지어 낮잠자고 일어나 뒤늦게 확인해서는 ‘오~ 됐네!’하고 말았다. 그런데 이번은 아무래도 최종 발표다보니 꽤나 떨리더라. 발표 10분 전 부터 수시로 시계에 시선이 갔다. 3시가 되자마자 핸드폰을 들어 메일함을 새로고침하며 결과 안내 메일을 기다렸다. 결과는 합격!!!

우아한테크코스 최종 합격 메일

올해 가장 잘 한 일이 FE개발을 위한 JS 스터디에 참여한 것(프리코스 미션을 진행하는데 엄청난 도움이 되었다)과 우아한테크코스에 지원한 것이 아닐까 싶다. 막연히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어야 겠다는 결심을 한 것이 몇 달 전인데, 이제 멀지 않은 미래에 내가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2021년이 기대된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우아한 테크 코스 코딩 테스트

다음은 Bing에서 우아한 테크 코스 코딩 테스트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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