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업 마케팅 | 초기 스타트업 광고가 답이 아닙니다. | 초기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 |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광고 | [디노의 스타트업 이야기] Ep.19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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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마케팅 #스타트업광고 #SNS광고
안녕하세요 여러분!
디노입니다 🙂
저번 동영상에 ‘Kimin Nam’님께서 초기 스타트업 광고 전략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고 댓글 남겨주셔서,
이번 영상은 초기 스타트업의 광고 운영 전략에 대해 준비해봤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은 자금이 매우 한정적이라,
효율적인 자금 운용이 중요한데요.
한정적인 자금을 단순히 1000명의 사람들이 우리에 대해 알게 하는 데 쓰는 것 보다,
우리를 사랑하는 10명의 고객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저희의 전략을 잘 활용하시어,
여러분을 사랑하는 고객분들을 만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만약 저, 스타트업, 창업, 뷰티 등에 관련하여 더 알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시청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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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받은 스타트업의 마케팅 전략 리포트 – Adriel

시드 투자부터 시리즈 A, B, C + 단계별 마케팅 전략. 2. 각 투자 단계별 스타트업의 실제 마케팅 사례. 3. 넷플연가, 왓챠 등 스타트업 대표, CMO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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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driel.com

Date Published: 6/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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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으로 시작하는 초기 스타트업 마케팅 – PUBLY

예산은 없지만 마케팅은 하고 싶어 / 초기 브랜드 마케팅 노하우 1: 네이밍 및 잠재고객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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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ubly.co

Date Published: 10/19/2022

View: 4827

스타트업이 할 수 있는 18가지 마케팅 방법 – 브런치

‘마케팅은 책이 없다.’ · 1 블로그 ☆ · 2 커뮤니티 ☆ · 3 페이스북 및 기타 SNS ☆ · 4 카카오톡 · 5 검색광고 · 6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광고 · 7 포털 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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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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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 없는 스타트업에서 마케터로 성장하는 법 – Liftoff

10년 동안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넘나들며 다양한 직무의 마케팅을 해왔기에, 커리어패스가 고민인 후배들이 상담을 요청해오는 경우가 참 많았습니다. 오늘은 스타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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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스타트업 이야기] 18 – 성공하는 스타트업의 마케팅 …

[일요서울] 스타트업의 가장 큰 고민은 `마케팅`이다. 스타트업은 대부분 창의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창업자는 오랜 기간 비슷한 유사 업종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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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을 위한 마케팅 지침서: ⑦잘한 브랜딩, 못한 브랜딩

세상엔 수많은 마케팅이 있습니다. 그중엔 생각 못 했는데 엄청난 성공을 거둔 마케팅이 있는가 하면, 야심차게 준비했는데 시장의 외면을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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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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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마케팅 실패 경험을 들려드립니다. – 슈퍼루키

이 포스트를 보는 창업에 몸담은 많은 스타트업 멤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런칭 후 부터 튜터링의 마케팅은 그야말로 실패의 연속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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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마케팅 노출이 아니라 인식이다. | dinsights.net

스타트업 마케터가 일하면서 가장 압박을 느끼는 부분이 뭘까? 바로 ‘빵빵 터지는 무언가’를 만들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스타트업 마케팅은 항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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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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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스타트 업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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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스타트 업 마케팅

  • Author: 디노의 스타트업 도전기
  • Views: 조회수 4,923회
  • Likes: 좋아요 145개
  • Date Published: 2021. 2.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RR5vYrFtl8

스타트업이 할 수 있는 18가지 마케팅 방법

마케팅은 책이 없어요 흑흑

마케팅 공부를 처음 시작했을 때 저를 답답하게 한 이유는 이거였습니다.

‘마케팅은 책이 없다.’

초기 스타트업들이 그렇듯, 저희도 팀 내에 마케터가 저밖에 없거든요.

사수가 없으니 어떻게든 혼자 배워야 했지만 책은 별 도움이 안 됐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메모앱에 ‘마케팅 책 100권 읽기’ 폴더를 만들고 읽기 시작했는데요. 30권쯤 읽고 나서 그만뒀습니다. 읽다보니 다 그 내용이 그 내용이라 도움이 안 되더라구요.

지금도 그때그때 에버노트에 마케팅 책/강연/정보들을 정리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보고 이것저것 시도해본 후에 결국 알게 된 것은 스타트업 마케팅은 사례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고 직접 해보는 게 답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최용식 기자님이 쓰신 (당시 뉴스토마토 기자, 현 아웃스탠딩 대표)

스타트업이 할 수 있는 16가지 마케팅방법을 보고 소개된 방법들을 하나씩 실행해보며 공부했어요.

기사에서 소개된 16가지 방법은 이렇습니다.

스타트업이 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

1 블로그 ☆

2 커뮤니티 ☆

3 페이스북 및 기타 SNS ☆

4 카카오톡

5 검색광고

6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광고

7 포털 메인페이지 디스플레이광고

8 유튜브 동영상광고

9 모바일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광고

10 모바일 검색광고

11 리워드광고 ☆

12 옥외광고

13 신문(지면)광고

14 언론기사☆

15 PPL

16 TV CF

17 크로스 프로모션

18 오프라인 프로모션

볼드는 저희가 경험해본 것들이고 별표는 그중 ROI가 제일 좋았던 것들입니다.

최용식 기자님의 16가지에 2개 덧붙이자면 크로스 프로모션과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스타트업이 해볼만한 마케팅에 포함되는 것 같습니다.

이 18가지 방법을 각각 실행하거나 혹은 결합할 수도 있습니다.

예컨데 ‘커뮤니티 이벤트 + 배너광고’나 크로스 프로모션을 접목해 마케팅 비용을 줄인 영상광고 형태처럼요.

당시 기사를 참고해 나름의 계획을 세워 팀원들에게 마케팅전략에 대한 PT를 한 후 계획을 하나씩 실행(a.k.a 삽질) 해봤습니다.

어떤 건 들인 품에 비해 효과를 못 보기도, 어떤 건 생각보다 대박을 치기도 했는데요.

실제 당시 사내PT 자료. 디자인 없이 약식으로 이런 PT를 종종 하기도 합니다.

각자 사업영역이 다르기에 저희 사례는 지극히 개인적이겠습니다. 다만 하나의 스타트업 마케팅 사례로서 참고는 되지 않을까해서요.

저희의 첫 프로젝트는 봄블링이라는 앱이었습니다.

봄블링은 2월에 출시해 6개월 후 회원가입 10만을 돌파했습니다. 총 1천만원 미만의 마케팅 예산으로 나쁘지 않은 성과를 만들었는데요.

봄블링의 경우 가장 효율이 좋았던 것은 ‘컨텐츠’ 광고입니다.

각종 플랫폼에 갖가지 형태로 실험을 해봤지만 ‘광고처럼 안 보이는 광고’가 깡패였어요.

일례로 앱 다운로드 URL을 적어뒀을 때보다 적지 않았을 때 오히려 유입률이 높았습니다.

요즘은 광고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서 그런지 광고라는 사실을 숨긴 자연스러운 광고, 혹은 광고지만 그 자체로 ‘재미’가 있는 광고 이런 ‘컨텐츠’들이 효과가 월등히 높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유입 퍼널은 SNS 컨텐츠 광고 -> 포털 검색 -> 유입 과정이었습니다.

1과도 연계되는 부분인데요. 즉 SNS 컨텐츠 광고로 호기심을 주고 포털에 앱을 검색하면 잠재유저가 좋은 이미지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검색최적화를 셋팅해놓는 형태죠.

마케팅 공부에 책은 별 도움이 못됐습니다.

그보다 예산을 1~5만원 단위로 잘게 쪼개서 이런저런 시도를 직접 해보면 서비스에 잘 맞는 마케팅 방법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케팅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은 주로 돈 있어야 할 수 있는 것들이거나 나와 먼 거시적인 내용, 그렇구나 생각은 들지만 정작 써먹으려고 보면 실용성 별로 없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앞으로 조금씩 저희의 삽질들과 마케팅 공부가 된 사례들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갈길이 멀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맞삽 뜨실 분들은 언제든 연락 주세요. ^^

좋잖아요 서로 공유하면. 마케팅의 시작은 사례수집이라 배웠습니다. 마케팅 공부가 되는 정보, 사이트, 책 등이 있으면 저한테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책 소개 보기

http://bit.ly/2xgxhzR

[잘나가는 스타트업 이야기] 18 – 성공하는 스타트업의 마케팅 공통점

배달의 민족 홈페이지 캡쳐

[일요서울] 스타트업의 가장 큰 고민은 `마케팅`이다. 스타트업은 대부분 창의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창업자는 오랜 기간 비슷한 유사 업종에서 일한 경력이 있거나, 최첨단 기술을 빠르게 학습한 후 적용한 사람들이다.

이 때문에 그들은 스타트업이 보유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높이는 것보다 어떻게 스타트업의 장점을 홍보하고 알릴지 걱정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스타트업의 가장 큰 고민은 ‘마케팅’…장점 홍보가 관건

모든 정보 유익하게 콘텐츠화 해야…볼거리는 꼭 있어야

우리나라에는 많은 스타트업이 있다. 이미 1조 이상의 가치 평가를 받는 ‘유니콘’에 오른 기업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열악한 환경에서 피 말리는 생존 게임을 하고 있다. 어떤 스타트업은 제품을 직접 생산하기도 하지만 어떤 스타트업은 생산한 제품을 이커머스를 통해 판매하기도 한다.

또한 고도화된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접목해 서비스 혁신을 일으키는 스타트업도 존재하며 배달의 민족, 야놀자처럼 플랫폼 통합 서비스를 통해 몸집을 키우는 스타트업도 있다.

따라서 스타트업은 기술보다는 마케팅이 고민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스타트업이 마케팅에 전념하기란 생각만큼 녹룩하지 않다. 이 시대는 사람들이 즐겨 보는 미디어도 사방팔방 쪼개져 있다.

포털의 영향력은 더욱더 커지고 있으며, SNS 경쟁도 치열하다. 또한, 개인이 셀프미디어가 된 세상에서 어지간한 마케팅 노하우로는 고객의 니즈를 뚫어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스타트업이 마케팅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현실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아무리 혁신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도 그것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면, 오랜 기간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다.

– 사람들을 불러모았다

단기간에 많은 투자금을 유치한 스타트업은 전문 기술력으로 경쟁한 스타트업을 제외한다면 대부분 사람을 불러모으는 데 성공했다. 숙박업소를 운영했던 대표는 ‘야놀자’와 ‘여기어때’로, 요식업 대표는 ‘배달의민족’과 ‘요기요’를 주목했다. 지역 위치기반의 ‘당근마켓’도, ‘우리의식탁’과 ‘마켓컬리’ 또한 FOOD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 만했다.

더 많은 책을 읽고 싶어 하는 사람은 ‘밀리의서재’로 몰려들었고, 자신이 가진 재능을 팔아 보고 싶은 사람은 ‘크몽’으로, 뉴스를 재미있게 보고 싶은 사람은 ‘뉴닉’을 찾아왔다. 그들이 해당 스타트업 플랫폼을 찾아온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다. 그 핵심은 누구보다 먼저 플랫폼을 ‘선점’했다는 것이다.

클래스101 홈페이지 캡처

해당 플랫폼을 이용한 많은 사람은 그들의 간편함과 편리함이 좋았을 것이다. 몇 번의 클릭만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점, 정보성 콘텐츠가 풍부한 점,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했기 때문에 사람들을 불러모을 수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플랫폼을 굳이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각 스타트업이 코어타깃으로 생각한 사람들이 관심 있어 할 만한 것들을 모아 두면 된다. 오늘날의 야놀자는 모텔 숙박업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모으는 데부터 출발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 그들은 콘텐츠가 달랐다

마케팅은 사실 어찌 보면 상당히 간단한 ‘한 줄’이다. 내 서비스, 내 정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많이 유입하고, 그들이 결제하도록 만들면 되는 것이다. 무식할 정도로 단순한 이 ‘한 줄’에 집착한다면, 본질적인 마케팅 성공 공식을 꿰뚫을 것이다.

사람들을 모아야 물건을 팔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서의 핵심은 콘텐츠가 아닐까. 마켓컬리는 인지도 확보 전략을 통해 `신선한 제품은 여기 다 있다`는 한 줄을 알렸다. 총알배송, 로켓배송, 광속배송 같은 빠른 서비스 배송 전략을 넘어 ‘퀄리티’까지 담았다. 마켓컬리에 무슨 콘텐츠가 있느냐 생각할 수 있지만, 그들이 만든 상세 페이지 하나하나가 다 ‘신선해 보이는 콘텐츠’이다.

쿠팡의 상세 페이지는 당시 어떤 인터넷 쇼핑몰보다 훨씬 차원이 높았다. ‘29cm’의 패션&라이프 스타일 상세 페이지 또한 범접할 수 없는 높은 퀄리티를 보여줬다. ‘우리의식탁’은 공영 방송 최고 프로그램에서나 볼 수 있는 양질의 레시피를 영상으로 담아냈다. ‘배달의민족’은 브랜딩 전략 자체를 아예 기발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경쟁했다.

클래스101은 고급스러워 보인 영상을 통해 세상에 숨은 ART 인재들을 온라인 레슨 시장으로 불러냈다. 리멤버는 명함첩을 없애고, 명함을 온라인으로 관리하도록 만들었다. 그중에 이직하거나 승진한 직책 등 업데이트된 이력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기술력 또한 돋보인다.

콘텐츠가 유별난 스타트업들은 하나같이 빠른 입소문을 타고 플랫폼을 장악했다. 장악한 플랫폼 안에는 고객이 즐겨 찾을 만한 콘텐츠 요소들이 빼곡했다.

고 스티브잡스는 한 강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우리의 제품이 다른 제품에 비해 얼마나 무엇이 뛰어난지 설명하지 않는다’고. 다만 창의적인 생각,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해 애플이 존재한다’고.

성공한 스타트업은 하나같이 기존 질서에 없는 것들을 부각했다. 흩어진 것을 한곳으로 모았다. 간편함과 편리함을 기반으로 재미나고 유익한 콘텐츠를 채웠다. 애플의 ‘make difference’처럼 그들은 기존 질서와 다른 차별화 전략을 꾀했지 무엇이 좋다 더 낫다, 는 식의 단순한 홍보 방법을 택하지 않았다.

글로 마케팅을 깊이 논하기는 부족하겠지만 분명한 것은 스타트업이 마케팅을 특별히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내 고객 될 사람이 찾아올 수 있는 ‘이유’를 만들고, 고객이 이것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온라인을 최적화해야 한다. 덧붙여 모든 정보를 유익하게 ‘콘텐츠화’ 해야 한다. 물론 가장 기본적인 것은 ‘볼거리’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마케팅의 맨 처음과 끝은 고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10년 뒤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make difference’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 이 한 줄을 기본으로 기존 질서와 차별화된 전략을 계속 가다듬어간다면 분명 마케팅은 성공할 것이다.

스타트업을 위한 마케팅 지침서: ⑦잘한 브랜딩, 못한 브랜딩

세상엔 수많은 마케팅이 있습니다. 그중엔 생각 못 했는데 엄청난 성공을 거둔 마케팅이 있는가 하면, 야심차게 준비했는데 시장의 외면을 받아 실패한 마케팅도 있습니다. 사실 마케팅의 ‘잘했다, 못했다’라고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판단 근거로 삼을 수 있는 기준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유명한 광고에는 분명히 성공할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사례를 바탕으로 마케팅 성공 여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중독성 있는 CM송으로 브랜드를 각인하다

대한민국에서 라디오 좀 들었다 하는 사람 치고 서울사이버대학 CM송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온갖 라디오 채널에 오랫동안 나오기도 했고, 쉬운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거의 세뇌하다시피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됐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서울사이버대학의 인지도가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서울사이버대학 CM송 10시간 버전. 7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출처: 유튜브 hletrd)

서울사이버대학의 CM송은 인터넷에서 밈(Meme)화 되어 콘텐츠가 꾸준히 재생산되기도 합니다. 인터넷 언론사 OSEN에서 실시한 설문 결과, 사이버대학을 검색하는 사람들의 50% 이상이 인터넷을 통해 사이버대학을 인지한다는 점에서 이는 굉장히 성공적인 사례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다른 브랜드는 수많은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해도 얻기 어려운 것을 서울사이버대학은 CM송 하나로 얻어낸 셈이니까요.

실제로 한국 기업 평판 연구소에서 공개한 2020년 사이버대학교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 분석에 따르면 서울사이버대학교의 커뮤니티지수는 다른 사이버대학교들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한국 기업 평판 연구소의 2020년 사이버대학교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 분석. (출처: 미래한국)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2019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수상, 2020년 사이버대학교 브랜드 평판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결과들을 내고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을 CM송 하나가 이루어 낸 업적은 아닐 겁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CM송이 많은 역할을 했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는 결국 잘 만든 CM송 하나가 열 CF 부럽지 않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과학적인 근거도 있습니다. 많은 심리학자에 따르면, 청각적 기억이 시각, 촉각, 후각적 기억보다 강하다고 말합니다. 소리에 대한 반응은 두뇌에 직접 작용하게 되는데, 평균 14 만분의 1초 정도 직접적인 반응을 보이며, 오히려 시각적인 반응은 4만 분의 1초 정도가 더 늦다고 합니다. 즉 두뇌가 시각에 대한 정보를 처리하기 전에 먼저 청각적 자극이 두뇌에 도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광고에 있어 음악이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쉬운 가사 속에 제품의 이미지를 녹여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 하면 그만큼 노래는 어려워지고 기억에 남기도 힘들어집니다. 다른 제품들과는 다른 독특한 특징을 잘 잡아 광고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을 만한 노래와 가사도 중요하다는 이야기겠죠. 비슷한 성공 사례로는 썬 연료, 에듀윌, 야놀자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도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소비자의 뇌리에 각인되는 것도 좋지만 그것이 긍정적인 이미지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면에서 과거 삼성전자의 하우젠 광고는 매우 실패한 사례입니다.

소름끼친다는 평이 주를 이뤘던 삼성전자의 하우젠 광고 (출처: 유튜브 m35a2)

‘살균세탁 하셨나요?’라는 단순한 문장의 반복으로 하우젠이 가진 정체성을 각인시켜주는 것은 좋았지만, 어딘가 음산하게 들리는 고음의 반복은 많은 사람들이 ‘소름이 끼친다’며 거부감을 느꼈습니다. 실제로 이 광고 음성을 듣고 집에서 울음을 터트린 아기들도 많다고 할 정도로 반응이 안 좋았습니다.

키워드로 브랜드를 대변하다

과거 TV를 보다 저 스스로 ‘와 이건 정말 잘했다’라며 감탄한 브랜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신세계가 론칭한 통합 쇼핑몰 SSG입니다. SSG라는 신세계의 이니셜과 ‘쓱’이라는 의성어를 결합시킨 이 키워드는 광고를 통해 해당 키워드를 대중들에게 각인시켰습니다.

SSG(쓱)이라는 한 단어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킨 광고 (출처: SSG.COM 유튜브)

이후 쓱닷컴은 ‘쓱세권’, ‘압도적 쓱케일’ 등 쓱이라는 키워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새로운 광고들을 선보였습니다. ‘신세계’라는 기존 이름에서 느껴졌던 오래되고 고리타분한 이미지를 벗어던지면서 젊은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었고, 2021년 기준 신규 고객의 절반 이상이 2030세대로 집계될 정도로 큰 성공을 이루어 냈습니다.

이처럼 트렌디함으로 무장한 쓱닷컴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포리테일’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기도 합니다. 인포리테일이란 정보를 뜻하는 단어 ‘인포메이션’과 유통의 ‘리테일’을 합친 말로, 상품 정보를 영상으로 전달하는 ‘콘텐츠 커머스’의 일종입니다. 젊은 층의 필수 채널인 유튜브를 겨냥하여 그들의 입맛에 맞는 영상 콘텐츠로 추가적인 공략을 시도한 것이죠. 이는 차별적인 브랜드 스토리를 통해 MZ세대를 만족시킨 성공한 마케팅으로 볼 수 있습니다.

비슷한 사례로는 ‘장수돌침대’를 들 수 있겠습니다. 아마 장수돌침대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별이 다섯 개!’ 라는 슬로건이 떠오른 분도 계실 텐데요. 이 슬로건은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이 광고 촬영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내어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장수돌침대를 상징하는 표현이 되어 지금도 포털에서 별이 다섯 개를 검색하면 장수돌침대의 콘텐츠로 도배되다시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의미는 알겠지만 공감은 안되네요

LG전자에서 한때 ‘LG톤플러스’를 구매하면 맥북에어를 준다는 마케팅을 진행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를 보는 소비자들은 당연히 애플 노트북인 맥북에어를 주는 것으로 인지했는데요. 알고 보니 맥(맥스봉 소시지), 북(도서문화상품권), 에어(나이키 에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라서 어마어마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굳이 점을 찍어가며 구분하려 했지만 그 결과는… (출처: 뽐뿌)

LG전자가 의도한 것은 모두가 함께 웃고 넘어가는 ‘펀 마케팅’의 일종이었겠지만, 고객들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이는 소비자가 함께 공감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맥.북.에어’라는 단어가 처음부터 말장난이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오해의 소지가 컸기 때문에 일종의 배신감을 느끼게 된 것이죠. 이런 반응 덕분에 LG전자는 해당 이벤트를 황급히 중지하게 되었습니다. ‘설명이 필요하다면 실패한 드립이다.’라는 커뮤니티 명언이 떠오르는 마케팅입니다.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해 실패한 마케팅 사례는 또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해피 포인트의 광고를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 식품전문기업 SPC 그룹이 배우 이민정을 내세워 만든 ‘해피포인트 투 유’ 광고 중 ‘입영통지서’ 편은 입대를 앞둔 친구에게 “국방의 의무 축하한다. 정신 좀 차리겠구나. 해피포인트로 케이크 사 갈게.” 등의 가사로 많은 남성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문제의 그 광고. (출처: ‘해피포인트’ 광고 캡쳐)

이에 군입대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전역한 남성들이 광고 모델인 이민정 배우의 미니홈피에 연일 불쾌하다는 비난을 남겨 끝내 미니홈피가 폐쇄되는 일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사실 군입대 라는 것 자체는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는 아름다운 일이긴 하지만, 꽃다운 청춘의 긴 시간을 군대에서 보내야 하는 남성의 입장에서 본다면 가벼운 재미 요소로 활용하기 민감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브랜드 = 긍정적인 이미지

지금까지 잘 된 광고들과 그렇지 못한 광고들의 사례를 살펴봤는데요.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부분은 브랜딩을 진행하기 이전에 ‘우리의 브랜드를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고, 그 결과물이 긍정적인 이미지가 연상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광고를 기획할 때 단순히 해당 광고의 재미 요소나 제품의 특장점 어필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보는 소비자가 어떻게 느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재미있게 만들지, 어떤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머릿속에 우리 브랜드를 각인시킬지는 그 이후에 해야 하는 고민입니다. ‘마케팅은 방법보다 의도를 우선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퍼포먼스 마케팅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흔히 퍼포먼스 마케팅은 브랜딩과 겸하여 진행하는 것이 필수라고 하거나 브랜딩이 없는 상태에서의 퍼포먼스 마케팅은 해도 의미가 없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자본이 넉넉하지 못한 스타트업의 입장에서 브랜딩과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당장 인지도를 넓히는 것보다 제품 하나 더 팔리는 게 급한 회사들도 있으니까요. 이럴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퍼포먼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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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마케팅 실패 경험을 들려드립니다.

튜터링에서 딱 한가지 자랑할만한 문화가 있다면, 바로 ‘실패’를 즐기고, 연구하는 문화다.

다양한 신규 사업을 만들고 종료시키며.. 여러 경험끝에 얻은 진리 하나는. 모든 자원이 총 동원되도 신규사업은 정말~~~! 성공시키기 어렵다! 대부분의 신규 사업은 실패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우린 실패 전문가가 되어야한다. 작은 실패를 최대한 많이, 최대한 빨리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성공사례를 보는것보다 실패사례를 연구하는것이 결국 사업에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실패를 먼저 정리해보았다. 이 포스트를 보는 창업에 몸담은 많은 스타트업 멤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런칭 후 부터 튜터링의 마케팅은 그야말로 실패의 연속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규 가입 후 구매 전환율이 꽤 높은편이여서 성공적으로 생존해오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마케팅 노하우를 축적하는 초기 단계이다.

실패 사례1. 마케팅 핵심 메시지 컨셉 설정

튜터링의 USP(Unique Selling Point)는 핵심기능이기도 하고, 실제 유저들이 가장 많은 혜택을 느끼기도하는.. 예약없이 수업이 가능한 온디맨드(Ondemand) 기능이다. 초기 런칭 시점에서 손끝에서, 바로 편하게, 라는 이점을 강조하기 위해 쓴 슬로건은 바로 이거였다.

‘게으른 스피킹 습관, 튜터링’

부제 : 독하면 학원, 부지런하면 이러닝, 게으르면 튜터링.

우리는 런칭 초 이 슬로건을 한참 밀었다. 게으른 동물을 상상하며 튜터링의 마스코트, 튜달이도 완성되었다.

아이디어는 참 좋은데.. 우리의 타겟고객이 공감하는지가 중요했다.

그래서 우리는 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마케팅 캠페인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페르소나 추적을 해보았다.

(말그대로 단순 설문조사가 아닌 ‘추적’이었다.)

우리 앱이 알려지지도 않은 9월쯔음에 품질이 완벽하지도 않은 우리앱을 아주 충성스럽게 열심히 써주시는 열분께 1명당 1시간가량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나이,성별,직업은 물론이거니와 아침부터 저녁에 잠들기까지의 모든 하루 일과, 온오프라인의 동선들, 성격, 좋아하는것과 싫어하는것 등등.

온디맨드 튜터링 서비스를 좋아하는 고객군의 특성은 놀랍게도 일치했다. 예를 들면 열명이 하나같이 종이책보다는 eBook을 선호하고, 인터넷 익스프롤러보다는 크롬을 선호한다. (사실 창업자인 나와 취향이 너무 비슷해서 더 놀랐다;;)

우린 100만명의 가입자보다 100명의 튜터링 팬이 더 절실했다.

MVP이후의 서비스 고도화 방향은 물론, 마케팅도 이들과 비슷한 타겟군이 좋아할만한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어야한다. 그런데 ‘게으름’컨셉은 시간을 쪼개쓰는, 자기계발의 욕구가 폭발하는 튜터링의 팬심을 충족시켜주긴 힘들었다.

Lesson learned가 있다면, 핵심 메시지의 공감 여부가 캠페인 성공을 좌우한다는 점이다.

마케팅은 결국 희망을 파는일이고, 우리의 고객의 핵심가치 = 우리 서비스의 핵심 메시지여야 한다는 점.

튜터링 마케팅 팀은 오늘도 열심히 핵심메시지를 실험중이다. 🙂

실패 사례2. 오프라인 마케팅

서비스를 우연이든 검색을 하든 가입해서 무료체험을 해본 유저들 중

많은 비율이 즉시 구매를 했다.. 그것도 매우 고가로.

그래서 우선 우리가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건 무료 체험 쿠폰이었다!

주말에 토익스피킹 시험장을 찾아 시험을 보고 나오는 사람들이 쿠폰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수막에도 그럴듯하게 써두었다.

” 시험 망친 사람, 이거 다 받아가!” ….참 많이 가져갔다.

그럴듯한 플랜 – 타겟도 적절, 컨텍스트, 타이밍도 적절해 보인다.

그렇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많은 사람들이 쿠폰을 받아갔지만 개봉율은 0.5%에 그쳤다. ㅠㅠ

알고 보니, 시험을 보고 나서 기운빠져있는 상태라.. ‘나중에 해야지’라고 마음먹고 서랍에 넣어두는 순간,

슬프지만 기억속에 영원히 잊혀지는것이다.

컨퍼런스, 제휴 쿠폰 등등 이후 우린 쿠폰 마케팅에 모두 실패했다.

컵홀더에 이런 재치넘치는(?) 광고도 했었더랬다. 역시 성과는 측정되지 않았고, 실패한 케이스중에 하나이다.

Lesson Learned가 있다면,

캠페인과 서비스 사용의 ‘즉시성’이다. ‘동기 발생’의 순간과 ‘서비스 이용’의 그 순간에 Delay를 주지않는것이 최선이라는 점이다. 여전히 광고에 노출되는 순간의 고객의 Context와 서비스 이용시점의 시간차를 줄이기 위해 계속 연구하고 있다. 이 문제를 풀기위한 여러 테스트와 결과는 다음 포스트에서 이어 하겠다. ^^;

스타트업 마케팅 현장에서 ‘Global HR Manager’로써 더 많은 실험을 함께 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튜터링은 16년 9월 런칭하여, 국내 시장에서 영어 튜터링을 선보이며 MVP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17년 5월 이후 미국, 일본, 중국을 타겟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중이며, 10월 중국어 튜터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을 타겟으로 다양한 실험을 함께 할 ‘Global HR Manager(English)’ 를 모십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www.jobkorea.co.kr/Recruit/GI_Read/22626755?Oem_Code=C1

Choikyunghee 작가님의 더 많은 글 ‘보러가기’

스타트업 마케팅 노출이 아니라 인식이다.

스타트업 마케터가 일하면서 가장 압박을 느끼는 부분이 뭘까? 바로 ‘빵빵 터지는 무언가’를 만들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스타트업 마케팅은 항상 인지도 문제에 직면한다. 인지도라는 말을 쓰기도 부끄러울 정도로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콘텐츠나 광고를 만들어도 전혀 소비되지 않는다. 비용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면 단지 스타트업 구성원과 그 구성원의 지인 사이에서만 소비될 뿐이다.

그렇다면 비용을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 돈을 써본 적이 없기 때문에 돈을 쓰기 두렵다. 효율이 안나오면…? 그래서 덜컥 돈을 써보기도 어렵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포스팅에 50달러, 100달러만 써봐도 먹히는 콘텐츠인지 검증해볼 수 있지만 얼마나 써야 할지 감이 안 온다. 그리고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예산이 빠듯하기 때문에 테스트 비용으로 100달러를 써보자고 주장하기 어렵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노출 중심 사고에 빠지게 된다. “어떻게 해야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볼까?” 하지만 노출 중심 사고는 성과 개선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말로 성과를 개선하려면 노출보다 인식에 신경써야 한다. 특히 예산이 빠듯한 스타트업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인식이란 콘텐츠나 광고를 보는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관한 일이다.

인식이란 곧 차이를 의미한다. 우리는 사람을 인식할 때 차이를 본다. 저 사람은 키가 크다. 저 사람은 코다 높다. 저 사람은 어깨가 넓다. 저 사람은 목소리가 좋다. 누구에게나 두드러진 차이는 있고 그 차이가 인식의 기준이 된다.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 역시 마찬가지다. 소비자가 느끼기에 제품과 서비스에 두드러진 차이가 존재한다. 마케터는 이 차이를 관리해야 한다. 마케터가 원하는 차별점을 소비자에게 인식시키고 소비자가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마케팅에서는 이를 차별화전략이라고 부른다.

사람의 인식은 참 간사하다. 차이를 우월하다고 생각하면서 동시에 차이가 아닌 부분을 열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자. “아메리카노 1,900원” 이 문구를 보면 소비자는 어떤 생각이 들까?

맛있는 아메리카노가 참 저렴하구나.

가격이 저렴한 대신 맛이 별로 없겠구나.

마케터는 소비자가 맛있지만 저렴한다고 생각해주길 기대하지만, 소비자는 맛이 없겠다고 생각한다. 가격이라는 요소와 맛이라는 요소가 충돌한다. 마케팅에서는 이를 차별점(Point Of Difference)과 동등점(Point Of Parity)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차별점이란 말 그대로 기업이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가 다른 기업이 소비자가 다르다고 인식하는 요소를 말한다. 반면 동등점이란 기업이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가 다른 기업의 제품·서비스와 유사하다고 인식하는 요소를 말한다. 소비자는 차별점을 강하게 인식할수록 동등점을 약하게 인식하려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차별점 이외의 다른 요소를 동등하다고 느끼지 않고 열등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그래서 스타트업 마케터는 이러한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인식을 잘 관리해야 한다.

필자 역시 비슷한 경험을 한 바 있다. 온라인 서비스의 마케팅을 담당하면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라는 점을 강조했지만 소비자들은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여서 신뢰가 안 간다” “직접 대면해서 서비스를 받거나 전화 상담을 받고 싶다”는 니즈를 표출했다. 전혀 이상한 서비스가 아니었고 전화 상담도 가능했지만… 그래서 신뢰와 전화 상담이라는 동등점을 인식시키기 위한 활동을 수행했고 소비자의 이러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 1,900원 아메리카노에서 ‘맛’이라는 요소 역시 마찬가지다. 가격이 저렴하니까 맛이 없다고 느낄 수 있으니 맛이 ‘괜찮다’는 동등점을 인식시켜야 한다. 맛이 ‘좋다’고 인식시키려 하면 안 된다. 이 점이 중요하다. 저렴하지만 맛이 좋은 커피는 세상에 없으니까. 어떤 대안이 있을까? 샷을 1개 말고 2개 넣어준다고 할 수도 있고, 오늘 갓 볶은 원두를 쓴다고 할 수도 있겠다. 갓 볶은 원두를 쓴다는 점을 보여주려면 원두 볶는 기계를 행인이 볼 수 있도록 배치하고 아침마다 원두를 실제로 볶아도 좋다.

인식을 관리하면 노출은 저절로 따라온다.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첫번째로 나오는 블로그와 두번째로 나오는 블로그 중 어떤 콘텐츠의 내용을 신뢰하는가? 당연히 순서는 중요하지 않다. 콘텐츠의 내용이 중요하다. 그러면 자연스레 블로그 콘텐츠의 조회시간이 상승하고 이는 검색순위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좋은 콘텐츠를 쓰는 일은 인식 중심 사고이고, 검색 순위를 높이는일은 노출 중심 사고다. 노출 중심 사고를 하면 할 수록 콘텐츠의 내용은 나빠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애초에 검색 순위를 1위로 만들 수 있는 비법도 존재하지 않는다. 검색 유저의 선택을 많이 받아야 할 뿐이다.

물론 인식이 가장 중요하지만 노출도 필요하다. 인식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면 노출을 위해 구글 SEO를 생각해보자. 스타트업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 할 구글 SEO를 위한 5가지 노하우를 소개한다.

스타트업의 마케팅 전략이 궁금하다면 다음 콘텐츠를 읽어보자.

고객의 인식을 관리할 때 ‘신뢰’의 중요성을 꼭 기억하자. 스타트업은 고객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 신뢰 없이는 인식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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