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판 여는 법 | 성장판이 열려야 키가큰다. 키크는법 15131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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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만 셋을 키우고 있는 현직의사입니다.
아이들 키에 관심을 가지면서 제작한 영상입니다.
본 영상은 의학적 진료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개개인의 신체상황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온라인상으로 의학적 진료를 하지 않습니다.
본 영상에 나온 내용보다는 진료를 본 담당의의 말을
우선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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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성장판 여는 법

  • Author: 청담맥 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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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7.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Gzlzb6UcEM

키크는 방법 6가지로 성장판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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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는 방법 6가지로 성장판 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키크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통계에 따르면 평균 키가 점차 작아진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예전에 비해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많아져 바깥 활동이 줄어들어 점차 작아지는 이유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제 또래 친구들만 봐도 키가 큰데 체육시간 외에도 학원이 끝날때 나 방과후에 농구나 축구등 체육활동이 많았었는데, 요즘은 코로나도 있고 점점 밖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이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20대 성인들도 성장판이 모두 다 닫힌게 아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크길 원하신다면 키크는 방법을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단엔 건강 정보들이 많이 있으니 같이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비타민D 생성 – 키크는 방법

키크는 보조제나 영양제에 꼭 들어가는 영양소중 하나가 바로 비타민D입니다. 비타민D는 뼈 발육과 성장, 칼슘에 영향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비타민D가 있어야 장에서 칼슘 흡수를 도와주어 뼈가 자라나 키가 크게 됩니다. 비타민D는 밖에 나가 햇볕을 쬐주고 광합성을 해야 생성이 됩니다. 그게 힘들다면 영양제를 먹어보시길 바랍니다.

성장판 자극운동 – 키크는 방법

성장판 자극을 해주면 키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도 있고, 어릴적 성장판이 열렸을때 농구나, 활동적인 운동을 해주는것이 아주 좋습니다. 무리한 운동은 좋지 않지만 꾸준하게 운동을 해주어야 좋습니다. 체조도 좋고, 요즘은 유튜브에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상들이 많으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이어트 – 키크는 방법

아이들이 통통하면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다 키로 갈것이라고 말씀하시곤 합니다. 실제로 저의 동생도 어렸을때 밥을 6끼나 챙겨 먹을 정도로 살짝 통통했는데 우유와 축구,농구를 좋아했고 상당히 활동적인 아이여서 그런지 1년에 10센치씩 커서 항상 또래보다 머리 하나가 더 있었습니다. 유치원때부터요.

그래서 그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소아비만이면 성장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기도 하고, 키 성장을 방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게 좋고, 비만 기간이 짧아야 합니다.

충분한 음식 섭취 – 키크는 방법

칼슘이 풍부한 우유와 치즈, 무기질이 풍부한 미역과 멸치등 키성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입니다. 그리고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콩이나 두부 식물성 단백질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생선도 도움이 됩니다. 생선은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이 아주 풍부해 육류류 보다 생선류가 더 좋다고 합니다.

숙면 – 키크는 방법

일찍자는 어린이가 키가 쑥쑥 큰다는 말은 모든 어른들이라면 다 들어보셨을겁니다. 피부 재생시간과 성장판이 열리는 시간은 오후10시부터 새벽2시까지 입니다. 그래서 9시엔 아이들이 잠자리에 드는것이 좋습니다.

성장호르몬 주사 – 키크는 방법

만약 성장호르몬이 부족할 경우엔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는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아이들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클타임 같은 영양 보조제를 섭취해 주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

성장판은 성인 25세까지는 열려있기 때문에 성인 될때까지 잘 먹고, 운동 잘하고, 영양소를 잘 챙겨 먹는다면 키 걱정은 안해도 될듯 싶습니다.

요즘은 핸드폰을 많이 사용하여 거북목이나 일자목 증상들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성장에 방해되기도 합니다. 집에서 TV나 핸드폰, 컴퓨터를 하는 시간을 줄이고 나가서 활동적인 운동을 하는 시간을 갖는것이 키성장에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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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성장판 열기는 가능할까

키성장의 핵심은 성장판이라고 배웠습니다.

이 성장판이 닫혀버리면 더이상 키가 크지 않는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성장판이 닫히기전에 내가 원하는 만큼 키가 커야한다는 것인데…

문득 이런 생각이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성장판이 닫혔다면, 다시 열수도 있는것 아닐까?’ 하고 말이죠

생각해보면 일리있는 말 같습니다.

성장판을 다시 열수만 있다면,20살, 30살이 넘어도 키가 클텐데 말이죠

그렇다면, 닫힌 성장판은 다시 열수 있을까요?

이번시간에는 이런 궁금증에 대해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닫힌 성장판을 열 수 없습니다.

사실 이것은 단어선택에서 오는 오해인데요,

성장판은 열고 닫는 개념이 아닙니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열고닫기보다 ‘굳어지는 과정’에 더 가깝죠

나이가 들수록 우리의 뼈는 연한 뼈인 상태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치 석고반죽이 단단해지듯 딱딱한 성인의 뼈가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딱딱해진 뼈를 다시 부드러운 뼈로 만든다?

열쇠로 열고닫는 것처럼 그리 간단한 일은 아니죠…

최근 딱딱한 뼈를 다시 부드럽게 만들어 성장을 지속시키는 법이 연구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인체공학을 뒤흔들만한 수준의 의학기술을 요구하기 때문에 아직 걸음마 단계라고 해요

그러므로, 50년 뒤라면 모를까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는 닫힌성장판 열기는 꿈도 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_^;;

남자 18세, 여자 16세.

이 나이대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여러분도 알다시피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입니다.

물론, 성장판은 동시에 닫히는 것이 아니라

발끝,손끝을 시작으로 팔, 다리, 최종적으로는 척추까지 단계적으로 성장이 종료되는데요

실질적으로 키를 책임지는 다리성장이 끝나는 시기가 위의 나이에 해당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한번 성장판이 닫히면 성장하는 방법은 더이상 없기 때문에

이 나이대가 끝나기전에 승부를 보는 수 밖에 없죠

최대한 규칙적이고 영양높은 식사와 운동을 유지하면서

키성장 전용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키성장법이라고 할 수 있으니 꾸준히 준비해주시길!

(식사와 운동은 제 블로그 여러 글들을 정독하시고

보충제와 관련해서는 제가 얼마전 포스팅한

http://blog.naver.com/lostingzz/220145606755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마지막으로!

저한테 간혹 이런 질문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 부분 오늘 이시간에 확실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성장판 이식수술이 있다는게 사실인가요?”

네, 성장판 이식수술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아는 정보는 딱 여기까지죠

생각해보세요!

상식적으로 이렇게 좋은 키성장법이 있다면 왜 그동안 언론에 알려지지 않았을까요?

이 성장판 이식수술은 키성장이 멈춘 20대가 아닌

성장판이 손상된 어린 친구들을 위해서 개발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미세혈관수술에 해당하는데,

이 수술을 20대에게 실행할 경우 뼈는 자랄지 모르나

주변혈관이나 연골등의 기타부위가 제대로 자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비유하자면 다리가 제 기능을 하기위한 있는 수십개의 톱니바퀴 중에 톱니바퀴가 하나만 커지다보니

비정상적인 키성장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젠가 정복할지도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꿈의 기술에 해당하는 것이

성장판 이식수술이라고 할 수 있죠

아쉽지만 50년 뒤에 태어나지 못한 우리자신을 원망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_^;;

자, 이번시간에는 이렇게 성장판의 가능성에 대해 알아봤군요

나름 상식을 보충하는 시간이었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성장판이 닫히면 다시 여는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성장판이 닫히는 것은 인체의 다양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뼈가 어른의 뼈로 성숙해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성장판이 닫히게(골성숙이 완성) 되면

뼈의 길이 성장이 멈추므로 눈에 띄는 성장은 어렵고,

닫히 성장판이 다시 열리지는 않습니다.

성장호르몬 분비가 수면과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어

충분하고 규칙적인 수면습관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성장판 닫혀도 키 크는 법 6가지 총정리! (ft.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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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장판 닫혀도 키 크는 법 6가지에 대해 운동과 스트레칭 그리고 음식을 포함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키 크는 운동, 방법, 음식과 근육량 늘리는 방법 9가지 그리고 탈모 예방 방법 8가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성장판이란 다리와 팔 등 뼈에서 길이가 자라나는 부위를 뜻한다. 뼈와 뼈 사이 연골판 형태로 있고, 성장판에 있는 연골세포들이 활발하게 분열을 하면서 키성장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유전적인 요인 이외에도 영양의 공급과 호르몬 그리고 성장판의 자극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하여 최종적인 키가 결정될 수 있고 남자의 경우 평균 17세, 그리고 여자의 경우 15세에 닫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키의 성장을 돕는 성장호르몬은 비단 성장기에만 분비되는 것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서 분비가 된다. 성장기에는 성장작용을 해주고, 나이가 들면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남성의 경우는 24세, 그리고 여성의 경우에는 21세까지 성장호르몬의 성장 작용을 받아볼 수 있다.

키 성장을 위하여 키 성장 영양제나 약, 심지언 키 크는 수술까지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약이나 수술은 보조적 방법이고, 근본적인 성장을 위하여서는 키 크는 운동과 스트레칭, 영양보충 그리고 심리적인 원인을 분석하여 성장저하요인을 제거해주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요인을 증진시켜주어야 한다. 성장판 닫혀도 키 크는 법 6가지는 아래와 같다.

♬ CONTENTS

성장판 위치 알아두기 키 크는 데 좋은 성장 음식 섭취하기 (ft. 도움 되는 음식) 키 크는 데 좋은 운동 실천하기 키 크는 스트레칭 해주기 따뜻한 찜질 & 반신욕하기 양질의 수면 취하기 (ft. 편안한 잠 자는 11가지 수칙)

1. 성장판 위치 알아두기

성장판 닫혀도 키 크는 법 첫 번째! 성장판은 우리 신체의 긴 뼈들의 양 끝 즉 손가락과 발가락, 발목, 무릎, 고관절, 척추, 어깨, 팔꿈치 그리고 손목 등에 위치해 있다. 특히 다리뼈가 길어지는 것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무릎과 고관절 그리고 발목 부위 성장판의 역할이 가장 크다. 각 위치에 있는 기관들의 성장판이 전부 뼈로 바뀌면 “성장판이 닫혔다”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이 성장판은 모든 부분이 한꺼번에 닫히게 되는 것이 아니고, 부위별로 닫히는 정도와 순서가 다르다. 이렇게 성장판이 닫히는 원리를 이용하여 성장판의 열려있는 정도와 상태를 살펴보아 앞으로의 키가 얼마나 더 자랄 수가 있는지 알 수 있다.

2. 키 크는 데 좋은 성장 음식 섭취하기 (ft. 도움 되는 음식)

성장판 닫혀도 키 크는 법 두 번째! 좋은 식습관과 좋은 영양은 성장의 기본이다. 영양은 우리가 얼마나 자랄 수가 있는지를 결정해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우선, 우리 몸에 필요한 당질과 지방, 단백질, 비타민 그리고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균형있게 섭취해주도록 하자.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와 육류, 그리고 칼슘이 풍부한 미역과 다시마, 멸치, 우유 등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칼슘만 섭취하는 것에서 그쳐버리는 것이 아니라 비타민D 보충제나 야외 산책을 통해 칼슘의 흡수량이 높아질 수 있도록 관리를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더 나아가, 가공식품 예를 들어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에 포함되어 있는 인산염과 식염 그리고 설탕을 너무 많이 섭취해버리면 칼슘의 배설이 촉진된다. 이러한 식품은 열량이 다른 식품에 비하여 높기에 비만의 원인이 되므로 가급적이면 피해주는 것이 좋다. 가공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지나친 지방과 설탕, 소금 그리고 첨가물은 비단 성장뿐만 아니라 건강의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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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키 크는 데 좋은 운동 실천하기

성장판 닫혀도 키 크는 법 세 번째!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도록 하자. 적당한 운동은 성장판을 자극함으로써 뼈의 성장을 활발하게 해주고,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준다. 또한 비만을 예방함으로써 올바른 성장이 될 수가 있도록 도와준다. 줄넘기와 조깅, 배드민턴, 탁구, 농구, 테니스, 배구 그리고 수영 등이 성장에 좋은 운동이며, 너무 무거운 것을 든다거나 팔다리의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은 좋지 않다.

성장의 촉진을 위한 운동의 원칙으론 올바른 운동습관을 지니는 것과, 본인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고, 운동강도는 자신의 최대 운동량의 약 50~70% 정도를 사용해주는 운동이 적당하다. 운동시간은 한번에 최소한 20분 이상에서 대략 1시간 정도가 적당하고, 스트레칭은 매일 운동을 하고 나서 해주어야 효과를 최대한으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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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키 크는 스트레칭 해주기

성장판 닫혀도 키 크는 법 네 번째! 운동을 마친 다음에는 스트레칭을 통하여 뭉친 근육을 풀어주며 성장판에 적당한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린 뒤 올바른 자세로 서서 양쪽 손을 들어 올리고 상체를 기울여주는 옆구리 늘이기 자세와, 엎드려 누워서 상체를 들어 올려주는 활자세는 구부정한 척추를 바로잡아주는 동작으로 자세 교정까지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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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따뜻한 찜질 & 반신욕하기

성장판 닫혀도 키 크는 법 다섯 번째! 성장판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혈관은 너무 작아서 고작 적혈구 하나가 통과하는 정도의 통로이다. 하지만, 성장판 연골에 공급이 되는 미세한 혈류의 흐름, 그리고 보충제 콜라겐으로 영양분이 있어야만 건강하고 튼튼하게 유지가 되어서 세포의 분열이나 증식이 활발하게 된다. 그렇기에 성장판이 있는 발목과 무릎에 따뜻하게 찜질을 자주 해주거나 반신욕을 자주 해주고, 하체의 근육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마사지를 자주 해줌으로써 성장판이 한층 더 오랜 기간 젊게 되며, 퇴화하는 과정을 늦춰줄 수 있다.

→ 반신욕 방법 8단계 총정리! (ft. 효과적)

6. 양질의 수면 취하기 (ft. 편안한 잠 자는 11가지 수칙)

성장판 닫혀도 키 크는 법 여섯 번째! 뇌하수체에서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가 되는 시간은 취침 이후 1시간에서 4시간 사이이다. 하루 24시간 가운데 보통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 가장 많이 분비가 된다. 잠자는 시간보다는 언제 잠자리에 들어서 언제 일어나는지 즉 잠자는 시간대가 오히려 더욱 중요하다. 잠은 11시 이전에 드는 것이 좋다. 한창 키가 자라는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대략 7~8시간의 수면시간을 확보해주면 더욱 좋다.

편안한 잠을 취하려면 다음과 같은 11가지의 수칙을 지켜주도록 하자. 우선 잠자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지키도록 노력해주고 낮잠을 피해주도록 한다. 침실은 수면하기 좋은 환경으로 바꿔주도록 한다. 가령 소음과 밝은 빛은 차단해주고, 침구는 가볍고 편한 것으로 준비해주도록 한다. 잠자기 전에는 초콜릿과 콜라 그리고 커피는 삼간다. 카페인 성분은 뇌를 긴장시켜서 깊은 수면에 방해를 일으킨다.

또한, 흡연이나 음주는 피한다. 침실에 들기 전에 간식이나 식사는 피한다. 침실에서 TV를 본다거나 책을 읽는 습관이 있다면 삼가도록 하고 오직 잠에만 집중한다. 잠이 들지 않는다면 억지로 청하지 말고 잠시 동안 다른 방에서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어주도록 한다. 스트레스는 성장호르몬 분비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숙면을 방해하므로 수면을 취하기 전에는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노력한다.

잠들기 직전 심한 운동을 하는 것은 되레 역효과를 불러일으키며 지나치게 흥분하여 잠을 못 이룰 수도 있으므로 적어도 잠들기 2시간 전엔 운동을 마치는 것이 좋다. 더 나아가, 자기 전에 냉온욕 샤워를 해주면 도움이 된다. 10시 이후에는 오락이나 컴퓨터를 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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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성장판 닫혀도 키 크는 법 6가지에 대해 운동과 스트레칭 그리고 음식을 포함하여 알아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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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줄기세포와 키..성장판 재생 관련글을 쓴 사람입니다..

제가 정말로 궁굼한것은..

인터넷기사에서 문신용교수님이 한 인터뷰를보니까..현재 줄기세포 의학은..

원하는 세포로의 분화도 가능해진지 꾀 오래됬지만..

인체내 줄기세포를 주입했을때의 효과를보기가 어렵다는것이 현 주소로 알고있는데요..

여기서 원하는 세포로 분화가 가능하다는것은..

성장판이나 연골 혈관같은 재료들을 만들수는있지만..그 재료를 효과있게 끼워놓는 기술이 부족하다..이정도로 이해해도 되는걸까요..?

만약 그렇다면..그것은 지금 전세계가 혈안이되어 연구하고있는만큼..언젠가 해결될문제 아닌건지 궁굼합니다..(물론 이것이 오래걸릴지 생각보다 이를지는 모르는일이지만..)

이문제만 해결된다면 성장판을 재생하여 키가크는것도..마냥 공상이 아닌걸까요..?

그리고 줄기세포 분화라는것이..

인체밖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해 분화시킨후 다시 인체에 이식하는것인지..

아니면 인체의 어떤 기관과 관련한 줄기세포를 추출한후..

인체내에 주입하면..줄기세포가 알아서 그기관으로가서 효과를 작용하는건지 궁굼합니다..

이를테면..성장판이나 심장을 예로들었을때..

성장판이나 심장이될수있는 줄기세포를 추출해서..

사람의 무릎이나 척추..혹은 가슴부위등에 주사하면..

세포가 알아서 예전 성장판이나 심장이있던 자리에가서 작동하는게맞나요..?

궁극적으로..제가 궁굼한것은..디테일한것들인것 같습니다..

줄기세포로 성장판 재생이 어려운이유가..어떻게 어려운것인지 하는것 같은것이요..

비록 저까짓게..이해는 잘못하겠지만..그래도 최대한 알고싶은마음입니다..

그리고 외국에는 이러한 논문들이 전혀 없나요..?

사실..줄기세포가 심각한 질병치료를 우선적으로 하고있긴 하지만..

탈모나 여성의 가슴성형같은것들의 소식도 심심치않게 나오는걸보면..

키와관련한것에도 분명히 어떤 연구가 있을것같은데..

뭐 어렵긴하지만..연구가 진행중이거나 있었다면..분명 어떤 내용이라도 있을텐데..

궁굼합니다..물론 국내에선 그런 여건이 안되긴하지만..

범 세계적으로 봤을때 혹시 이와 관련한 논문이나 내용을가진 소식이 있지않을까요..

저는 영어도못하고..이쪽분야의 전혀 문외한이라..혹시 알고계신분이 계시다면

조금이나마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주제넘어보였다면 죄송합니다..

부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좋은하루되세요..

성장판 닫혀도 키크는법 : 현실적으로 생각해

성장판 닫혀도 키크는법 : 현실적으로 생각해

“성장판 닫혀도 키크는법”을 검색하고 오신 분들은 성장판이 이미 닫히신 분들이거나, 아이를 키우고 계시는 부모님이시거나 둘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참고로 글을 적고 있는 저는 성장판이 닫힌지 어언 10년이 훨씬 넘었는데요.

성장판 닫혀도 키크는법이 있다면 이 세상에 키가 작은 사람은 왜 존재하며 요즘 뜨고 있는 성장기 아이들이 먹는다는 키크는약 만드는 회사들은 다 망해버렸겠죠. 사실상 키크는법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런 대답을 원하시고 들어오시진 않았을꺼에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 알려드릴건 허무맹랑한 성장판 닫혀도 키크는법이 아닌 운동이나 자세를 통한 가장 현실적이고 타협적인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아, 그리고 성장판이 아직 닫히지 않은 친구들의 키크는법도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성장판 닫혀도 키크는법?

자 글을 쓰기전에 성장판 닫혀도 키크는법이란 주제로 글을 쓰신 분들을 쓱 서치해봤습니다. 뭐 운동을 하면 키가 커진다, 어떤 음식을 먹으면 키가 커진다 이런 저런 말들을 하는데 분명 다른 블로거가 쓴 글인데 문장만 조금씩 다르지 거의 똑같은 내용을 비슷비슷하게 작성한 글들만 잔뜩 있었습니다.

펙트로만 말씀을 드리면 성장판이 닫혀도 키크는법은 없습니다. 다리에 철심을 넣지 않는 이상요. 하.지.만. 운동을 하고 키가 커졌다, 군대에 갔다 왔더니 키가 커졌다 등은 그래도 반은 맞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일까요?

원래부터 173cm 였던 사람이 구부정한 자세로 하루종일 컴퓨터 하고 있는 시간이 많았다거나 티비만 보고 있었다거나 하면 척추도 구부정하게 변하는 게 당연합니다. 이렇게 척추가 점점 구부러지게 되면 171cm가 됩니다.

그럼 이 척추를 구부러진 어떻게 피느냐? 몇날 며칠을 구부정한 자세로 아니면 나 편한 자세로 있다가 척추가 구부러졌는데 쉽게 다시 펴지진 않을거에요.

철봉, 줄넘기, 농구, 배트민턴 등 운동을 꾸준히 해주시거나, 바른 자세로 허리 쫙펴는 습관을 기르시고 꾸준히 자세교정을 해주시거나 하면 구부러졌던 척추가 펴지면서 171cm에서 173cm로 돌아오는겁니다.

이게 바로 군대 갔다왔더니 키가 커졌다 혹은 운동했더니 키가 커졌다는 사람의 비밀입니다. 그냥 구부러졌던 척추가 펴지면서 본래의 키로 돌아온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성장판이 닫힌 상태에서 요즘 팔고 있는 키 크는 제품이라든지, 어떤 음식을 먹는다든지 등은 아무런 효과 없고 척추가 굽어지면서 작아진 키를 운동이나 자세교정을 통해서라면 키가 커지는 게(키가 돌아오는 게) 가능하다는 것이죠.

성장판 열려있을 때 키크는법

자, 성장판이 이미 닫힌 청소년 혹은 성인분들은 마음을 접으시고, 이번엔 성장판이 아직 열려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키 크는법을 알려드립니다. 성장판이 열려있다면 가장 효과가 좋은 두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운동

자 “키크고 싶으면 운동을 해라” 아주 흔하디 흔한 누구라도 할 수 있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 운동이라는 게 그만큼 키크는법의 정석 중에 정석입니다. 제가 가장 후회하고 있는게 성장기 때 운동을 안했다는거에요. 그냥 학원 끝나고 돌아오면 티비 보거나 컴퓨터 하거나 둘 중 하나였는데 제 동생 같은 경우에는 축구랑 농구를 즐겨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동생키는 거의 180cm에 근접한 반면, 제 키는 175cm도 간당간당합니다. 같은 부모님 아래에서 태어난 아들 둘인고 먹는 것도 똑같았는데 이렇게 키 차이가 나는 이유가 바로 운동입니다. 뻔한 키크는법이 아닌 성장판이 아직 열려있다면 농구같은 성장판을 땡겨주는 운동을 합시다.

2. 키크는약

자 이미 성장판 닫힌 어른들에게 효과가 있다는 키크는약은 다 과대광고입니다. 순 거짓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판이 안닫힌 아이에게 키크는약은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요즘 나오고 있는 키크는약은 복용했을시 뼈활성지수와 성장호르몬 증가, 성장호르몬 결합합단백질 증가, 뼈 성장지수 증가했다는 연구 지수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약에 성장기 때만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성장호르몬을 증가 시키는 남성 호르몬 촉진 성분과 뼈 성장에 도움이 되는 칼슘 성분 등을 함유시켰기 때문이며 과학적으로 당연히 약을 먹는 아이가 안먹는 아이에 비해 키가 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성장판 닫히는 시기

성장판 닫히는 시기는 평균적으로 남자는 16살, 여자는 14살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성장판이 16살 때 닫혔습니다. 그 당시엔 제가 키가 큰편에 속했고 당연히 고등학생이 되서도 키가 클줄 알았지만 공부 하느라 척추가 휘어져서 작아졌으면 작아졌지 16살 이후로 커지진 않았습니다.

그러니 아직 성장판이 닫히지 않은 분들이라면 혹은 부모님들이라면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운동을 하든 약을 먹든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같은 얼굴이라도 키가 크냐 작냐에 따라 사람 호감도가 달라집니다. 진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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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판 다치면 키 안크나요? 박미정 교수의 성장판 Q&A

얼마 전 인터넷 포털에 ‘성장판 위치’가 상위 검색어에 오르며 성장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성장판이 있는 곳을 꾸준히 주물러주면 키가 더 클까? 운동을 하다 성장판이 다치면 키가 크다 말까?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성장클리닉의 박미정 교수가 키와 성장판에 관한 모든 것을 설명했다.

글=이세라 기자

동행 취재=주제형(서울 동북초 5) 학생기자

사진=우상조 인턴 기자

성장판이 열려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손(왼쪽)을 찍은 X선 사진과 성장판이 닫힌 고등학생의 X선 사진.

-성장판이란 무엇인가요.

“키는 발끝부터 머리끝까지의 길이를 말합니다. 머리와 척추, 다리뼈 길이의 합이죠. 키가 자라는 것은 이 뼈들이 길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중 머리뼈는 2세 이후 성장을 거의 하지 않아요. 척추와 다리뼈가 길어져 키가 크는 것이죠. 보통 우리는 ‘뼈’라고 하면 딱딱한 막대를 연상하는데, 뼈는 세포분열이 일어나고 피가 흐르는 살아 있는 조직입니다. 성장기 동안 뼈가 길어지는 것은 뼈 양 끝 부분에 새 뼈를 만들어내는 성장판이 있기 때문이에요. 성장판은 부드러운 연골 조직입니다. 여기서 세포분열이 활발히 일어나 연골세포가 늘어나 커지고 석회화되는 골화 과정을 거쳐 딱딱한 진짜 뼈로 바뀝니다. 이렇게 연골이 딱딱한 뼈로 바뀐 부분만큼 뼈가 길어지고, 그만큼 키도 커지는 것이죠. 즉, 성장판은 뼈의 길이 성장이 일어나는 부분을 말합니다.”

-성장판은 우리 몸 어디에 있나요.

“성장판은 어깨·팔꿈치·손목·척추·골반·대퇴골·정강이뼈·발목·발뒤꿈치·손가락·발가락 등 길게 생긴 뼈의 위아래에 있습니다. 성장판은 모든 긴 뼈의 양 끝에 다 있지만, 키가 자라는 데는 무릎·고관절·발목 부위 성장판의 역할이 큽니다. 특히 발목부터 무릎 사이의 정강이뼈(경골)와 무릎과 고관절 사이의 넓적다리뼈(대퇴골)의 긴 뼈가 길어져야 합니다.”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여자는 골연령(뼈 나이라고도 합니다) 약 15세, 남자는 약 17세가 되면 모든 성장판이 닫히며 더는 키가 자라지 않습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먼저 성장판이 닫히는 이유는 여자의 사춘기가 남자보다 2년 정도 빠르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학생들 중에서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보다 키가 크고 어른스러운 것도 이런 이유이죠.”

-성장판이 닫혔는지, 열려 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성장판 상태를 알려면 X선 촬영을 합니다. 간혹 인터넷에서 성장판의 상태를 간단히 알아보는 자가확인법이 소개되기도 하는데 모두 근거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X선을 통해 손목 성장판, 무릎 성장판, 고관절 성장판 등을 확인하는데, 초등학생은 보통 손을 찍어 봅니다. 손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뼈들이 모여 있어요. 자라면서 손에 있는 뼈의 모양과 크기도 달라지죠. 뼈의 모양과 성장판의 열린 정도에 따라 뼈 나이를 알 수 있죠. 만일 나이는 열 살인데 뼈 나이가 열세 살이라면 뼈가 자랄 수 있는 기간이 없다는 뜻입니다. 성장이 끝나 간다는 말이죠. 또 반대로 늦자라는 경우도 있고요. 뼈 나이와 실제 나이는 비슷한 편이 좋고, 보통 6개월~1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성장판은 한 번 닫히면 다시 열리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이 때문에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인 요인인 영양과 운동, 수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게 좋습니다. 여자아이는 초경 이전, 남자아이는 변성기 이전에 최대한 많이 키우는 게 관건인 거죠. 키는 유전의 영향이 크지만 부모의 식습관, 부모와 함께하는 운동 등이 복합적으로 이뤄져 아이의 키가 한 뼘 더 자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장판을 꾸준히 마사지하면, 키가 큰다는 게 사실인가요.

“입증된 과학적인 데이터는 없지만, 일정 부분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성장판의 혈류를 통해 영양과 호르몬이 공급되는데, 마사지를 하면 혈류 순환이 더 원활해지니 성장에도 도움이 될 거라 보는 겁니다. 엄마가 아직 움직이지 못하는 아기의 다리를 마사지해 주는 것과 비슷하죠.”

-실수로 성장판을 다치면, 키가 더 크지 않는다는 게 사실인가요.

“성장판에 심한 손상을 받으면 뼈의 길이 성장이 멈춥니다. 양쪽 고관절, 다리나 발목 등의 성장판이 대칭적으로 손상받으면 키가 덜 자라게 되죠. 한쪽만 손상받으면 한쪽만 덜 자라 다리를 절 수 있고요. 하지만 이런 일은 극히 드문 일이에요. 심각한 교통사고나 소아마비 균에 의해 성장판이 손상을 당하는 경우 등입니다. 줄넘기나 달리기처럼 일상적인 운동을 하다 무릎 등을 다쳤다고 성장판이 닫히지는 않습니다.”

-성장판이 빨리 닫히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성호르몬은 뼈 성장을 빨리 닫히게 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그래서 사춘기가 남들보다 빠르면 성장판도 빨리 닫히게 되죠. 사춘기가 적정한 시기에 오도록 하려면 너무 뚱뚱해지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여자들의 경우 지방세포가 늘어나고 체지방이 쌓이면 지방세포에서도 여성호르몬을 만들어 사춘기 시작 신호를 증가시켜 사춘기를 유도합니다. 뚱뚱해지지 않으려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겠죠. TV나 영화를 통해 성적 자극에 노출되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뇌의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줘 사춘기를 앞당길 수 있어요.”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군요.

“그렇습니다. 오래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성분을 잘 확인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간혹 어른이 먹던 건강식품을 아이에게 먹이는 경우가 있는데 건강식품에 들어 있는 부신 활성 성분, 즉 스테로이드 유사 작용제를 과복용하면 사춘기를 앞당길 수도 있습니다. 환경호르몬에 노출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환경호르몬은 몸에 들어와 호르몬처럼 작용하는 물질들입니다. 흔히 쓰는 일회용 스티로폼 용기나 종이컵, 캔이나 병뚜껑 안쪽에 사용되는 코팅제 비스페놀 A, 프탈레이트는 여성호르몬처럼 작용합니다. 가급적 플라스틱 제품이나 일회용 용기를 쓰지 말고 전자레인지 사용을 줄이는 게 좋습니다. 환경호르몬은 지방을 좋아해 고기의 기름기가 많은 부위에 쌓이므로 돼지비계, 쇠기름, 닭 껍질은 떼어내고 먹습니다.”

-사춘기가 빨리 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사춘기가 너무 빨리 오는 것을 성조숙증이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춘기가 시작되는 평균 연령은 여자의 경우 초등학생 4학년, 남자는 초등학생 5학년 말에서 6학년 정도로 봅니다. 이보다 2년 이상 이르다면 성조숙증을 의심해 봐야겠죠. 사춘기가 시작되는 증상으로는 여자는 가슴에 젖몽우리가 생기고 남자는 고환이 4㏄ 이상으로 커집니다. 사춘기가 빠르다는 것은 성호르몬이 남보다 빨리, 많이 분비된다는 얘기이고 성장판이 빨리 닫혀 키 성장이 멈춘다는 뜻입니다.”

-키가 크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으로는 무엇이 있나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키 크는 음식과 키 크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죠. 운동은 직접 뛰는 줄넘기, 농구처럼 전신을 움직이는 게 좋고, 몸을 유연하게 하는 스트레칭, 요가, 수영도 도움이 됩니다. 키 크는 음식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우유는 단백질, 칼슘, 유산균 등이 풍부해 키를 키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5대 영양소인 단백질·칼슘·비타민·무기질·당질·지방을 골고루 섭취해 영양의 균형을 주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우유와 멸치, 치즈에는 뼈를 튼튼히 하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키 성장에 좋습니다.”

-칼슘제 같은 영양제가 키 크는데 도움이 되나요.

“칼슘은 중요한 영양소이긴 합니다. 또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이기도 하죠. 꼭 필요한 영양소이긴 하나 먹는 양에 비례해서 키가 크는 것은 아니니 적절한 양을 음식으로 먹는 게 좋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전문의와 상담한 후 복용할 것을 권합니다.”

-키에 대해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 있을까요.

“키가 크려면 환경이 제일 중요하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키가 크는 요인은 유전이 70~80%를 차지하고 환경이 20~30%입니다. 유전이 그만큼 중요하단 이야기죠. 그렇다고 30%의 수치에 실망할 일도 아닙니다. 잘 먹고 운동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면 유전적 요소보다 5㎝는 충분히 자랄 수 있습니다. 잘 먹는다 해서 어느 한 가지 음식이나 특별하다는 약에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중요한 것은 성장판이 열려 있는 동안 노력하는 것이죠.”

키에 관한 속설 8가지의 진실

1. 탄산음료를 먹으면 키가 안 큰다?

탄산음료에 톡 쏘는 맛을 내는 인산은 몸 안에서 칼슘과 결합해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된다. 뼈가 약해지고 키가 자라는 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2. 잠을 많이 자야 키가 큰다?

달고 깊게 자야 효과가 있다. 성장호르몬은 잠자는 동안 많이 분비되며 깊이 잠들수록 더 많이 분비된다.

3. 군대 가서도 키가 큰다?

옛날에는 중학교 3학년이 돼야 사춘기가 시작되고 2차 성징이 나타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군대에 가도 키가 크던 시절이다. 지금은 사춘기가 시작되는 나이가 앞당겨져 성호르몬 분비 시기가 빨라지면서 성장판도 빨리 닫힌다. 20세가 넘어 키가 크는 경우가 드물다.

4. 손발이 커야 키가 큰다?

확률이 높다. 손과 발의 긴 뼈 끝에도 성장판이 있고 이 성장판의 활동이 활발해야 손과 발이 커진다. 손과 발의 성장판 활동이 왕성한 때는 무릎 등의 성장판도 왕성히 성장해 키가 크는 시기이다.

5. 초경 후에는 키가 아예 안 큰다?

초경 후에도 5~7㎝ 정도 더 자란다. 초경 후 2년이면 성장판이 아예 닫히는데 이때부터 키가 자라지 않는다. 이때 비만이 지속되면 더 빨리 성숙해져 2년 이전에 성장판이 닫힐 수도 있다.

6. 자위행위를 하면 키가 자라지 않는다?

자위행위를 할 정도면 사춘기가 꽤 진행돼 성호르몬이 분비되고 급성장이 끝나 가는 시기라 이런 말이 나왔을 수 있다. 이미 성장이 진행된 상태라 눈에 띄는 급성장은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자위행위 자체가 키를 못 크게 하는 건 아니다.

7. 야동을 많이 보면 성조숙증이 생긴다?

야한 동영상이나 영화, 포르노를 보면 성조숙증이 생긴다는 것은 순서가 잘못됐다. 여러 원인으로 성호르몬이 분비돼 사춘기가 나타나 성적 욕구나 호기심이 생겨 야동을 보는 것이다. 야동을 봐서 성조숙증이 생기는 건 아니다.

8. 무거운 책가방에 척추가 눌려 키가 안 큰다?

척추측만증의 원인은 특수한 유전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은 상태다. 책가방이 아무리 무거워도 척추를 짓눌러 키를 못 크게 하지는 않는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최선호 운동처방사가 말하는 키 크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법

성장을 돕는 운동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줄넘기나 점핑처럼 성장판에 물리적 자극을 주는 운동, 그리고 뼈의 성장을 돕는 스트레칭, 근력을 키워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운동이다. 최선호 운동처방사는 “사실 거의 모든 운동이 키가 크는 데 도움을 주지만 운동할 시간이 마땅치 않다면 아래의 세 가지라도 매일 꾸준히 운동할 것”을 권했다. 또한 그는 “아침에는 스트레칭이나 근력운동으로 몸을 깨워주고, 오후에는 줄넘기 같은 전신운동을 해주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1.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

턱이 앞으로 나오고, 엉덩이가 뒤로 빠지는 구부정한 자세는 공부만 하는 아이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다. 우선 앉은 자세에서 발을 어깨 너비로 벌려 11자로 놓고, 가슴은 내밀고 허리를 곧게 편다. 배를 집어넣고 양팔을 위로 뻗어 깍지를 낀다. 호흡을 내쉬며 서서히 팔을 앞으로 내리며 상체도 함께 구부린다. 손으로 발목을 잡고 10~15초 유지한다. 5회 반복.

2. 종아리와 허벅지 스트레칭

벽을 마주하고 서서 오른발은 앞으로, 왼발은 뒤로 뺀다. 오른쪽 무릎을 90도 각도로 굽힌다. 이때 무릎이 발보다 나가지 않도록 한다. 왼쪽 다리는 뒤로 쭉 뻗은 상태에서 왼발 뒤꿈치를 땅에 붙인다. 눈은 정면을 보고 양손을 앞으로 뻗어 벽을 짚는다. 이때 손 위치는 어깨 정도가 좋다. 호흡을 마시고 내뱉으며 왼쪽 다리를 스트레칭한다. 종아리와 허벅지가 당기는 느낌이다. 10~15초 유지하고 다리를 바꾼다. 역시 5회 반복.

3. 복부 근력 키우기

누워서 손은 머리 위로 만세 자세를 한다.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세운다. 양팔을 곧게 고정한 상태에서 몸 쪽으로 당겨와 손이 무릎에 닿을 정도로 상체를 들어 올린다. 10~15초 유지한다. 5회 반복하되 반동은 주지 않는다. 자신의 체중을 이용한 근력운동으로 허리와 배의 근력을 길러준다. 복부 근력이 강화되면 척추의 각이 바로 서 키가 더 커 보일 수 있다. 반대로 복부 근력이 약하면 척추가 휘어 키보다 작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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