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 치히로 의 행방 불명 줄거리 | 전설로 남을 캐릭터 가오나시를 탄생시킨 명작/돼지로 변한 엄마아빠를 구해야하는 딸/결말포함 22473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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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 제안으로 800만 명의 신령이 오가는 온천장 주인 마녀 유바바를 만나 일을 하게 된 치히로는 여러 가지 힘든 고난을 통해 자신 이름을 되찾고 도살될 위기에 처한 부모를 구해 인간 세상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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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치히로의행방불명 #지브리 #결말포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The Spiriting Away Of Sen And Chihiro) / 2001년 작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주연 : 히이라기 루미 / 이리노 미유
반갑습니다!
역대급캐릭터 ‘가오나시’를 탄생시킨 바로 그 영화.
많은 분들에게 인생애니로 남아있는 지브리의 역작입니다.

제75회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 수상을 비롯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을 한
아주 뛰어난 작품성을 가진 명작입니다.
자연과 자신의 소중함과 더불어 주위를 둘러보게 만드는 메세지까지.
왜 미야자키 하야오가 명장인지 다시 깨닫게 해 주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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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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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줄거리. 2001-08-17. 미리보는 줄거리. 1. 차 뒷좌석에서 뒹굴며 시골 마을로 향하는 열살배기 치히로는 따분함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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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작품분석 – 레포트샵

줄거리 소녀 치히로는 엄마 아빠와 차를 타고 이사를 가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탄 차는 목적지로 가는 길을 잃고 낯설고 낡은 터널 앞에 멈춘다. 치히로는 돌아가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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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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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센과 치히로 의 행방 불명 줄거리

  • Author: 비디오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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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8.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Fs8qOGWpQI

[서태호의 영화로 보는 삶] 행방불명된 내 이름을 찾아서!

신의 음식을 허락도 없이 게걸스럽게 먹어댄 이유로 딸이 대신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되는 내용의 영화 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기성인들이 자원(권력의 교만, 국고 남용, 환경오염, 법과 교육제도의 퇴보)을 욕망에 의해 무분별하게 낭비하게 되면 다음 세대에 돌이킬 수 없는 큰 부담을 주게 된다는 교훈을 배우게 된다. 지금 같은 코로나전쟁 중에도 언젠가는 일상으로 돌아가게 될 그 날을 위해 다시 한번 각자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 의식을 진지하게 성찰하고, 내면에 숨겨진 잠재력을 통해 영화주인공 ‘센’처럼 자신의 정체성까지 행방불명되는 그런 위기는 막아야 할 것이다.겁이 많고 소심하지만 심지는 굳은 소녀 치히로는 부모님과 함께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된다. 그런데 하필이면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의문의 터널 앞에 도착하고 그곳을 지나자마자 신령의 세계로 들어오게 된다. 부모님은 신령 세계의 음식점 앞에서 주인을 찾는 듯했지만, 이내 허락 없이 바로 음식을 먹는다. 치히로는 분명히 주인이 있다고 생각하여 음식에 입을 대지 않고 부모를 말린다. 하지만 부모님이 말을 듣지 않자 질려버린 치히로는 신비한 다리 앞에 한 거대한 집을 발견하고 그 앞에서 의문의 소년 하쿠를 만난다. 하쿠는 어서 해가 지기 전에 원래 세계로 가라고 하지만 이미 해는 진 상황으로 치히로는 부모님을 다급히 부르지만, 부모님은 신령의 음식을 먹은 죄로 돼지가 되어버린 상태다. 서둘러 처음 온 곳으로 가지만 이곳도 막혀버렸다. 다행히 방금 만났던 하쿠의 도움을 받아 이 세계에서 지낼 수 있게 되지만, 지내려면 이름을 잃고 온천에서 일해야 하는 조건이다. 하쿠의 제안으로 800만 명의 신령이 오가는 온천장 주인 마녀 유바바를 만나 일을 하게 된 치히로는 여러 가지 힘든 고난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되찾고 도살될 위기에 처한 부모를 구해 인간 세상으로 돌아간다.부모님은 이사한 집으로 가던 중 산길로 가다가 신들이 지나가는 문을 발견해 그 안으로 들어가고는 신들을 위해 유령들이 만들어 놓은 음식들을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먹어 치운다. 인간이 신들의 영역에 들어온 것도 모자라 손님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음식들을 가게 주인의 허락 없이 마구 먹은 것에 화가 난 마녀 유바바가 부모를 돼지로 변신시킨다. 치히로는 부모님은 “ 나중에 오면 계산하면 되겠지, 뭐, 신용카드, 지갑 다 가지고 있어”라는 탐욕스러운 모습에 자신은 음식을 먹지 않는다.온천장 주인이며 탐욕스러운 마녀 유바바는 일하지 않는 사람은 전부 동물로 만들어 버리기에, 부모님을 구하기 위해 조건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 일을 해야 하는 치히로는 하쿠의 조언대로 유바바를 찾아가, 자신의 이름 넉 자 중 석 자를 빼앗기는 조건으로 센 이라는 이름으로 노동계약을 하게 된다. 센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건성으로 하지 않고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한다. 온천을 찾아온 오물을 뒤 덮어쓴 강의 신령을 아무도 맡으려 하지 않자 치히로는 온 정성을 다해 더러움을 전부 토해내게 치유해줌으로써 선물을 받게 된다.감사 인사와 노크 같은 기본적인 예의도 모르고 살아가던 10살짜리 소녀 치히로는 이제, 온천장 종업원 센이 되어 낯선 사람들과 한방에 섞여서 자는 것도 어색하고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여러 가지 신령들의 목욕시중 일도 어렵지만, ‘쫓겨나지 않아서 다행이야’라고 기뻐해 주는 ‘린’과 주먹밥을 만들어 주는 하쿠, 무심하지만 방석을 덮어주는 가마 할아버지의 따뜻한 위로가 큰 힘이 된다. 치히로는 이런 도움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해내는 단계를 넘어서 다른 누군가를 보살펴 주는 숭고한 단계로 발전하게 된다.아무런 선입관을 갖지 않고 진심으로 대하는 타인에 대한 진정한 관심이다. 치히로는 신령도 사람도 아닌 가면을 쓰고 있어 진짜 표정도 알 수 없고 말도 제대로 못 해 무엇을 원하는지도 알 수 없는 반투명의 ‘가오나시(얼굴이 없다)’에게 비 오는 날 처음으로 따뜻하게 맞이하며 말을 걸어 위로해주고 아무거나 먹어서 비대해진 가오나시에게 신령이 준 경단을 먹여 토해 내게 하여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해준다. 가오나시는 황금으로 고마움을 표시하려 하나 물질에 대한 욕망을 가지지 않은 치히로는 진정한 친구가 되기 희망하고 가오나시는 제니바를 찾아가는 힘든 여행길에 동행이 되어 준다. 반면 탐욕의 유바바는 자기 아들 ‘보’가 생쥐로 변해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은 탐욕이 소중한 것을 기억하고 알아보는 눈을 없애기 때문이다.돼지로 변한 부모님과 용이 되어 임무를 수행하다가 다친 하쿠의 문제해결을 위해 가오나시, 보와 함께 가마 할아버지가 준 편도 기차표로 찾아간 유바바의 쌍둥이 언니 마법사 제니바는 손수 만들어 준 머리끈을 주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건 오직 자신뿐”이라는 것을 일깨워 준다. 돈(탐욕, 결과)만 추구하던 유바바와 달리 제니바는 돈보다 더 중요한 것(과정, 진실한 마음)이 있음을 치히로에게 가르쳐 준 것이다. 센은 유바바에게 빼앗겼던 하쿠의 이름(코하쿠)을 불러주어 저주를 풀어준다.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면서 서로의 존재를 지켜주는 소중한 모습은 영화 < 너의 이름은, 2016>을 연상케 한다.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모노노케 히메>, <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등에서 환경파괴, 전쟁 문제를 비판했다면,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는 현대 자본주의사회에서 부속품으로 잊혀 가는 현대인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다. 살아가면서 넘어지고 다치더라고 뒤를 돌아보지 말고 자신이 사랑하는 것과 진짜 이름을 잊지 말고 달려가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치히로는 마녀 유바바가 돼지우리에서 부모님을 찾아가라고 하자, “이 안에는 진짜 부모님이 없다”라고 정답을 맞히어, 부모님을 찾아 돌아가게 된다. 떠나는 치히로에게 하쿠는 뒤돌아보지 말고 가라, 한번 만난 인연은 잊히는 것이 아니라 잊고 있을 뿐이라”라며 과거에 연연해하지 말고 자신만의 가치를 만드는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라고 당부한다.영화에서 치히로의 부모는 “80년대의 외제 차를 타고 다니던 자아를 잃어버린 브랜드 돼지 놈”으로 불리며 일본 거품경제 세대로, 한창 일본이 경제 호황이었을 때 앞뒤 안 가리고 흥청망청 놀다가 거품이 꺼지자 막대한 빚을 남기고 몰락한 세대를 상징하기도 한다. 결국 그런 부모 세대의 무분별한 자원의 낭비로 딸인 치히로는 이름까지 행방불명되며 엄청난 고생을 하다가 가까스로 이름을 되찾는다는 스토리에서,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에서의 탐욕과 포퓰리즘의 유혹을 잘 이겨내지 못하면 이름과 함께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도 있기에, 절제와 슬기로움을 발휘하여 자신, 가족, 기업, 국가의 영속성을 지켜내야 할 중차대한 시점인 것을 발견하게 된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일본어식 한자 표기: 千と千尋の神隠し 가나 표기: せんとちひろのかみかくし 국립국어원 표준 표기: 센토 치히로노 가미카쿠시 로마자: Sen to Chihiro no Kamikakushi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일본어: 千 ( せん ) と 千尋 ( ちひろ ) の 神隠 ( かみかく ) し 센토 치히로노 가미카쿠시[*] , 헵번 로마자: Sen to Chihiro no kamikakushi, 영어: Spirited Away)은 《모노노케 히메》에 이어 스튜디오 지브리가 제작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감독과 원작, 각본을 맡았다. 일본에서는 2001년 7월 개봉하였으며, 대한민국에서는 2002년 6월 개봉했다. 총 상영 시간은 124분이다. BBC는 21세기 최고의 외국어영화 4위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선정했다.[2] 뉴욕타임즈에서는 21세기 최고의 외국어영화 2위로 선정되었다.[3]

최근에는 일본에서 실사판 연극이 공연되었다.

줄거리 [ 편집 ]

열 살이 된 초등학생 치히로는 부모님과 함께 새로 이사하는 곳으로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아버지가 길을 잘못 들어 어떤 터널 앞에 도착하게 된다. 치히로는 좋지 않은 느낌에 돌아가자고 하지만 아버지의 주장으로 터널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후로부터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등장 인물 [ 편집 ]

※ 성우 – 일본판 성우, 한국 정식 수입판의 성우 형식으로 기술함.

센/치히로(千/千尋)

성우 – 히이라기 루미, 최덕희, 김연우(재개봉판) 이 영화의 열 살인 여자 주인공. 부모님께 의지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하쿠(ハク)

성우 – 이리노 미유, 김영선, 신용우(재개봉판) 본명은 ‘니기하야미 코하쿠누시(더빙판: 니기하야미 고하쿠누시)’이다. 치히로 덕분에 이름을 기억해낸다. 일본 신화의 니기하야미노미코토(饒速日命)에서 유래 되었다. 중반 이후에는 백룡의 모습으로도 등장한다. 어렸을 적 코하쿠 강에서 신발을 주우려다가 물살에 휩쓸린 치히로를 구한 생명의 은인이자 코하쿠 강의 신.

린(リン)

성우 – 다마이 유우미, 이선주 센/치히로를 도와주는 조연. 다른 직원들과 다르게 그녀는 인간인 치히로를 싫어하지 않고, 편견없이 다른 직원과 동등하게 대해주고, 걱정하는 모습도 보여 준다. 나이는 열네 살이다.[4]

치히로의 아빠

성우 – 나이토 다케시, 박조호, 김기흥(재개봉판) 신의 음식에 손을 대 돼지로 변한다. 본명은 오기노 아키오(荻野 明夫). 건축회사에서 근무하는 샐러리맨으로 작중에서는 독일 아우디 A4 콰트로 직수입 차를 운전한다.

치히로의 엄마

성우 – 사와구치 야스코, 우정신, 강희선(재개봉판) 신의 음식에 손을 대 돼지로 변한다. 본명은 오기노 유우코(荻野 悠子).

가마할아범(釜爺)

성우 – 스가와라 분타, 온영삼 보일러실의 대장이다. 거미의 모습을 띠고 있으며 팔 여섯 개를 자유자재로 조종해 온천의 물을 끓이며, 약을 넣는 일을 한다. 린에게 유바바에게 보내라고 하거나 잠잘 때 방석을 덮어 주거나 하쿠를 구하도록 제니바에게 가는 표를 주는 등 치히로의 지원자 역할을 한다. 석탄을 운반하는 숯검댕이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유바바(湯婆婆)

성우 – 나쓰키 마리, 성선녀 이 온천장의 주인이자 정체 불명의 늙은 마녀이다. 남의 이름을 빼앗아 바꾸고 지배하는 마녀이다. 돈 욕심이 많고 화를 잘 내는 오만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난폭한 태도의 손님을 격퇴하거나 가오나시를 혼자 대처하는 모습을 봤을 때 경영자의 도량과 기상을 가지고 있다. 아들인 보우를 끔찍하게 아낀다. 이름은 일본어로 ‘온천의 할머니’라는 뜻이다.

제니바(銭婆)

성우 – 나쓰키 마리, 최문자 유바바의 이란성 쌍둥이 언니이자 보우의 이모. 작 중에서 보우가 자신의 어머니인 유바바와 헷갈릴 정도였다. 이란성 쌍둥이 여동생 유바바와 같이 마법을 사용하는 마녀다. ‘늪의 바닥’이라는 시골에 살고 있으며, 이란성 쌍둥이 유바바와는 달리 검소하고 친절하다.

보우(坊)

성우 – 가미키 류노스케, 이현주 유바바의 아들이자 제니바의 조카. 굉장히 크고 비만 체형이다. 유바바가 무척이나 아끼기 때문에 상당히 제멋대로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작 중에 보우가 ‘밖에 나가면 병에 옮는다’를 보았을 때 그녀의 어머니 유바바가 보우를 과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야기 중반에 제니바의 마술로 뚱보쥐가 되어 치히로와 같이 다니며, 정신적으로 성장한다.

뚱보쥐

뚱보 쥐는 보우가 제니바로 인하여 변한 것이다. ‘보우네즈미’라고도 부른다.

돌머리 삼총사(頭)

초록색 머리의 형태를 하고 있는 괴물로 항상 셋이서 함께 행동한다. 뛰거나 구르는 모습을 하고 있고, 제니바의 마술로 이야기 중반에 보우의 모습을 하고 있는다.

홀쭉까마귀(유버드)(湯バード)

목으로부터 위는 유바바의 얼굴을 형상화하고 있으며, 몸은 까마귀의 형태를 보인다. 이야기 중반에 보우와 같이 제니바의 마술에 걸려 파리 같이 아주 작은 새로 변하였는데 뚱보쥐가 된 보우를 계속 들고 다닌다. 보우와 달리 끝까지 작은 새의 모습을 유지한다.

성우 – 나카무라 아키오, 전광주 검은 그림자의 모습에 가면이 얼굴 부분에 있다. 할 수 있는 말은 ‘아’나 ‘에’ 밖에 없고, 가녀린 목소리다. 평상시에는 직립 보행을 하고 있지만 온천장의 직원들을 먹음으로써 4족보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몸에서 금을 마음대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자신에게 호의를 보여 준 치히로를 좋아해 환심을 사려고 노력한다. 마지막에 치히로를 따라 제니바의 집에 갔다가 그 집에서 계속 살게 된다. 영어로는 “No Face” 라고 불린다. 다른 패러디 작품들에서 많이 등장한다.

접수대 개구리

성우 – 오이즈미 요, 이상헌 접수대에서 가마할아버지에게 물을 가져다주는 키를 내주는 역할을 하고있다.

치히로에게 키를 안주려다가 가오나시가 준 키를 보고 의아해 했다.

청개구리

성우 – 가슈인 타츠야, 전광주 온천장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개구리로 돈에 눈이 멀었다. 작중에는 가장 먼저 가오나시에게 먹힌다.

숯검댕이

가마할아범과 같이 보일러실에서 일을 하며, 용광로에다가 석탄을 집어 넣는 일을 한다. 마법의 힘으로 그을음에서 태어났고, 별 사탕을 먹는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이전 작품 《이웃집 토토로》에서도 등장한다.

강의 신 (河の神)

성우 – 하야시 고바 처음 등장을 했을 때 엄청난 악취와 함께 오물을 뒤집어 쓴 모습으로 등장한다. 센의 도움으로 오물이 모두 사라졌을 때 치히로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니시단고(쓴 경단)를 건네준다. 그가 가고, 남은 자리에는 사금이 남아 있었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오쿠사레(おくさ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어렸을 적 강물 청소에 참여했을 때 자전거를 끌어올린 경험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5]

삐약이

오시라사마(무신)

치히로가 유바바가 있는 곳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오시라사마가 치히로를 자신의 몸으로 가려 치히로를 보이지 않게 해 주었다.

제작과정 [ 편집 ]

1999년 11월 8일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제작에 필요한 주요 직원들을 불러서 설명회를 실시하였고[6], 11월 12일에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작품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고, 그 다음 주부터 그림 콘티 작업에 들어갔고 메인 스텝 또한 같이 본격적으로 제작 준비에 들어갔다[7].

가오나시의 탄생배경 [ 편집 ]

영화의 배경 [ 편집 ]

에히메현 도고 온천

미야자키 하야오는 도쿄도에 있는 에도 도쿄 건물원에 있는 건물들을 영화 내 건물의 모티브로 삼았다. 그는 영화 작업을 하는 동안 영감을 얻기 위해 박물관을 자주 방문했다. 영화에서 나오는 유바바의 온천장은 에히메현에 위치한 도고 온천을 모티브로 했다.

영어 번역 공개 [ 편집 ]

월트 디즈니 사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미국 배급권을 가졌다. 하지만 당시 디즈니 CEO였던 마이클 아이스너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대한 반응은 좋지 않았다.[8][9] 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 또한 미국에서의 공개에 대해 적극적이지는 않았지만 스즈키 도시오는 미야자키 감독의 열혈 팬인 픽사 사의 존 래시터에게 협력을 의뢰하였고 존 래시터는 협력에 응했다. 그는 <미녀와 야수>의 감독 커크 와이즈와 <알라딘>의 프로듀서 도널드 W 에른스트를 각각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감독과 프로듀서로 임명하였다. 작품의 영어 이름은 Spirited Away였다.[9][10]

음악 [ 편집 ]

음악은 히사이시 조가 담당을 했다. 히사이시 조는 1984년 작품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에서부터 미야자키 하야오의 요청으로 음악을 담당하기 시작했고, 그 후로 계속 영화음악 감독으로 활동하였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그의 7번째 작품이다.

OST [ 편집 ]

시청률 [ 편집 ]

닛폰 TV 개국 50년 금요 특별 로드쇼, 시청률 46.9% 집계로 역대 TV 영화 프로그램 사상 최초의 경신하였다.[11]

만화 [ 편집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한국어판은 대원씨아이를 통해 전 5권으로 완결되었다.

영화 [ 편집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17 DVD 대한민국 발매

흥행 [ 편집 ]

일본 내에서는 영화 흥행 기록 중 1위로 304억엔의 수익을 얻었으며, 2350만 명의 관객이 공원되었다. 국내에서도 200만 명의 관객들이 관람을 하였으며 2015년 2월에 재개봉하기도 했다. 2002년에는 애니메이션 최초로 베를린 영화제의 황금곰상을 수상했고, 제75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는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했다.[12] 그 외에도 2016년에 BBC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편에 뽑혔으며[13], 2000년대 최고로 많이 언급된 영화 7위로 선정되기도 했다.[14] 이런 사상 최고의 흥행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어린 아이들이 즐겨 볼 것이라는 생각은 했으나 여성과 노인을 포함한 여러 계층에서 같이 즐겨 주실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15]

수상 경력 [ 편집 ]

일본 수상 경력 [ 편집 ]

날짜 수상 경력 2001년 제 44회 블루 리본상 수상[16] 제 19회 골든 글로스 상 수상[17] 제 56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대상 수상[18] 2002년 제 26회 키네마 준보 베스트 텐 3위[19] 제 5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20] 제 26회 란 도르 상 수상[21] 신세기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 21 공모전 아카데미 부문 그랑프리[22] 제 39회 골든 애로 상 수상[23] 제 25회 일본 아카데미 상 수상[24]

해외 수상 경력 [ 편집 ]

날짜 수상 경력 2002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 황금곰상 수상[25] 제 21회 홍콩 영화제 수상[26] NBA(National Board of Review of Motion Pictures) 수상[27] 제 68회 뉴욕 영화 비평가 협회상 수상[28] 제 28회 로스 엔젤레스 영화 비평가 협회상 수상[29] 제 29회 새턴 어워드 수상[30] 제 8회 Broadcast Film Critics Association Awards 수상[31] 뉴욕 영화 비평가 온라인상 수상[32] 샌프란시스코 국제 영화제 수상[33] Utah Film Critics Association Awards 수상[34] 2003년 제 6회 온라인 영화 비평가 협회상 수상[35] 암스테르담 판타스틱 영화제 수상[36] Dallas-Fort Worth Film Critics Association Awards 수상[37] 호주 영화 비평가 서클 영화제 수상[38] 골드 더비상 수상[39] 골든 트레일러 어워드 수상[40] 국제 온라인 영화상 수상[41] Phoenix Film Critics Society Awards 수상[42] 제 30회 애니 어워드 수상[43] 제 75회 아카데미상 장편애니메이션상 수상[44]

국내 수상 경력 [ 편집 ]

2002년 제 3회 전주 국제 영화제 수상[45]

같이 보기 [ 편집 ]

여담 [ 편집 ]

외부 링크 [ 편집 ]

[판타지/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千と千尋の神隠し)_줄거리, 결말(스포O), 감상평, 인물관계, 관련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미지 출처 : 다음 영화)

< 영화 정보 >

– 제목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 더빙 : 히이라기 루미, 이리노 미유, 나츠키 마리 외

– 개봉 : 2002.06.28

– 126분, 전체관람가

– 영화 관련 정보

이 작품은 일본 역대 최대 흥행 영화로(일본에서만 308억엔의 수익을 냈다. 역시 일본은 애니메이션 강국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리 잘만든 애니메이션도 최고의 흥행을 이루지는 못할 것 같다.) 전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개봉 당시 숱한 영화제에서 수상도 거머졌다.(수상기록 : 75회 아카데미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제 52회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제 25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작품상 외, 월드 박스오피스 성적 : 3억6천5백만달러)

원래 이 작품을 만든 미야자키 하야오는 <모노노케 히메>이후 은퇴를 선언했지만 지브리 스튜디오의 콘도 요시후미의 사망으로 다시 복귀하게 된다. 감독이 구상했던 작품은 일본 동화 <안개 너머의 이상한 마을>이었으나, 결국 자신이 직접 쓴 작품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발표하게 된다.

감독은 주인공 ‘치히로’가 10살이 된 친구의 딸을 보면서 만들어낸 캐릭터이며, 결국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통해 감독은 10살 어린아이가 집을 떠나 다른 사람들이 주는 밥을 먹고 생활하며 느낀점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리고 ‘하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어떤 고난을 겪어도 결국) 이루어진다.’는 메세지를 친구 딸에게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덧붙인바 있다.

< 상세 줄거리, 결말 >

※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상세줄거리, 결말까지 다룹니다. 스포일러 구간 전 다시 안내해드릴게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캐릭터, 인물소개

치히로는 엄마아빠와 차를 타고 시골 마을로 이사를 떠나는 중이다. 치히로는 친구들에게 받은 이별 선물을 보며 이사를 가는 것에 대해 부모님께 투정을 부리는데 부모님은 아랑곳하지 않고 씩씩하기만 하다. 지름길로 가려다 치히로의 차는 한 오래된 터널 앞에서 멈추게 되고, 치히로는 무섭다고 터널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려하지만 치히로의 엄마아빠는 거침없이 터널 안으로 들어가버린다.

그렇게 터널을 지난 치히로의 가족, 그곳은 폐허가 된 놀이공원이 덩그러니 남아있다.(아마 버블경제 때 지었다 망한 곳 같다고 치히로의 아빠는 은근슬쩍 말한다.) 이곳저곳을 구경하던 중 주인없는 음식점에 온갖 산해진미들이 가득한 것을 보고 치히로의 부모님은 말리는 치히로를 무시하고(돈은 나중에 내면 되지~ 돈은 충분히 있다구) 정신 없이 음식을 먹기 시작한다. 부모님이 식사를 하는동안 그곳을 둘러보면 치히로는 해가 지고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것을 느끼고 부모님께 돌아가지만 어느새 부모님은 돼지로 변해있다.

깜짝 놀란 치히로는 도망치려하지만 터널과 치히로가 서 있는 언덕 사이에는 큰 강이 생겨있었고, 치히로가 서있는 상점이 있는 곳에서는 어느새 유령들이 득실거리기 시작한다. 그 때 치히로를 으슥한 곳으로 끌고 가는 한 소년이 나타나는데 소년의 이름은 ‘하쿠’. 하쿠는 치히로에게 부모님을 구하기 위해서는 유바바의 허락을 구해 신들이 이용하는 온천장에서 일을 해야한다고 말하며 치히로가 무사히 온천장으로 진입하는데 도움을 준다.(치히로는 신체를 잃어버릴 뻔했지만, 하쿠가 준 경단을 먹고 신체를 찾았고 온천장으로 향하는 다리에서 하쿠 뒤에 숨어 숨을 참아서 겨우 온천장에 진입하게 된다.)

치히로는 하쿠가 말한대로 가마할아범을 찾아가고 그의 도움을 받아 온천장의 주인인 마녀 유바바에게 도착하는데 성공한다. 유바바는 일을 하고 싶다는 치히로에게 ‘인간인 너를 내가 왜 고용해야하느냐’며 거들떠보지 않지만, 때마침 유바바의 아들인 보우(성질이 고약한 거대한 슈퍼 베이비 입니다.)가 울어버리는 바람에 그를 달래느라 유바바가 정신이 없는 틈을 타 노동계약을 따내게 된다.(이 세계에서는 일자리를 구하려는 자에게 일을 주겠다고 맹세하면 걸리는 마법, 보이지 않는 조건이 있는 것 같다.) 유바바는 계약서에 적힌 치히로의 이름(千尋) 중 일부를 날려버리고 치히로에게 센(千)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주고 온천장에서 일하는 것을 허락한다.

※ 센은 신들의 온천장에서 무사히 엄마아빠를 구출해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이제부터 영화의 본격적인 결말이 나옵니다. 스포일러가 싫은 분들은 영화를 먼저 감상하고 나머지 부분을 읽어주세요!

센을 위로하는 하쿠

그때부터 센은 온천을 청소하는 린과 함께 일을 하게 되지만, 일은 어린 센이 감당하기에 고되기만 하다. 센은 자신을 구해준 하쿠를 좋게 보지만 린으로부터 그가 유바바의 부하라는 얘기를 듣고 혼란에 빠진다.(다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는 하쿠가 센에게 쌀쌀맞게 굴기도 한다.) 하지만 모두 잠든 뒤 홀로 울고있는 센을 찾아와 하쿠는 주먹밥을 나눠주며 돼지로 변한 부모님을 보여주기도 하고, 센에게 본명을 절대 잊지 말라는 조언까지 해준다.(유바바는 이름을 빼앗아서 지배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자신은 본명이 도저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어느날 센은 비오는 날 온천장 밖에서 비를 맞고있는 가오나시를 보고 그를 위해 온천장의 문을 열어둔다. 덕분에 가오나시는 온천장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인간인 센이 못마땅했던 목욕탕 관리자(개구리)는 오물이 가득한 목욕탕 청소를 린과 센에게 시키면서 욕탕을 깨끗하게 할 약패까지 주지 않으려한다. 몰래 들어온 가오나시는 센이 약패를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개구리관리자에게서 훔쳐내 약패를 한가득 전해주지만 센은 이렇게 많이는 필요하지 않다고 거절한다. 어찌됐던 가오나시 덕분에 센은 약물을 받아 목욕탕 청소를 비교적 쉽게 끝낼 수 있게 된다.

목욕탕 청소가 끝난 뒤 이제 좀 쉬려는데 온천장에 엄청난 냄새를 풍기는 오물신이 들어오고, 유바바는 센에게 오물신의 시중을 들라고 명령한다. 센은 가오나시가 준 약패를 사용해 오물신의 시중을 드는데(유바바는 대체 누가 저런 비싼 약패를 센에게 준거야!! 개구리 관리자에게 화를 낸다.), 아무리 약패를 써도 오물신의 오물들을 씻겨내기에는 벅차기만 하다. 센은 오물신의 몸에 박힌 쓰레기를 발견하고 이 사실을 유바바에게 전달한다. 그러자 유바바는 뭔가 깨달은 듯 오물신의 몸에 박힌 쓰레기 더미들을 빼내기 위해 전 직원을 동원하고 결국 그의 몸에서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꺼낸다. 쓰레기가 빠진 오물신의 본 모습은 어느 유명한 강의 신이었고 신은 센에게 감사의 뜻으로 경단을 주고 떠난다.(바닥에는 사금이 떨어져있고, 센을 제외한 나머지 직원들은 사금을 주우려 난리다.) 유바바는 직원 모두에게 센을 본받으라고 말한다.

마침내 쉬게 된 센은 창밖을 내다보며 혼자 주먹밥을 먹는데, 다신 용이 종이새의 공격을 받으며 온천장으로 날아오는 것을 발견하고 그를 구하려 그가 쓰러져 들어간 곳(유바바의 처소)으로 향한다. 하지만 마침 온천장 안은 가오나시가 금을 뿌리며 온갖 음식들을 주문하고 있어 정신이 없었고 모든 직원들은 가오나시로부터 금을 얻기 위해 온갖 아양을 떨고있었다. 복도에서 센을 만난 가오나시는 센에게 많은 금을 선물하려하지만 센은 금은 필요없다고 제안을 거절한다. 센이 가오나시의 선물을 거절하고 자리를 떠나자 가오나시는 포악해져 종업원 둘을 삼켜버리고 온천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가오나시의 제안을 거절하고 유바바의 처소로 온 센은 피투성이가 된 용 하쿠를 발견하고 그를 끌어안는데, 갑자기 들어닥친 유바바를 피해 보우의 방에 숨었다가 보우에게 들킨다. 보우는 센에게 놀아달라고 닥달하며 놀아주지 않으면 울어서 엄마에게 너를 죽이라고 하겠다고 협박하는데 센은 보우에게 하쿠의 피를 보여줘 보우를 놀라게 한 뒤 도망친다. 센은 다시 하쿠를 끌어안는데 유바바와 똑같이 생긴 환영-제니바-이 나타나 하쿠가 도장을 훔치려했다고 말하며 하쿠는 저주에 걸려 죽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그리고 제니바에게 엄마라고 부르는 보우는 쥐로, 유바바를 지키는 머리통만있는 괴물들을 작은 새로 바꿔버린다.)

제니바의 환영을 만나는 센, 보우, 하쿠

하쿠는 저주로 몸서리치다 가마할아범의 방과 연결된 구멍으로 떨어지고 센과 쥐,새도 하쿠와 함께 떨어진다.(앞으로 모든 센과의 모든 여정을 쥐가 된 보우와 작은 새도 함께하게 된다.) 센은 하쿠를 살리기 위해 강의 신에게서 받은 경단의 절반을 하쿠에게 먹이고 하쿠는 제니바의 도장과 그 도장에 붙어있던 벌레를 뱉어낸다. 센은 하쿠를 대신해서 제니바에게 가서 도장을 돌려주며 사과하고 하쿠를 구해달라고 부탁하겠다고 결심한다. 가마할아범은 그런 센에게 제니바의 집으로 가는 기차역으로 갈 수 있는 표를 건넨다.

한 편 온천장은 폭주하는 가오나시때문에 난리가 나고 현장에 도착한 유바바는 센을 불러오라고 소리친다. 가오나시 앞에 선 센은 엄마아빠에게 주려고 남겨놨던 강의 신이 준 경단 절반을 가오나시에게 먹이고, 가오나시는 그간 먹은 모든 것을 토해낸다.(다행히 두명의 종업원도 이렇게 살아돌아온다.) 혼란을 틈타 센은 기차를 타기 위해 온천장을 빠져나온다. 그리고 가오나시도 센의 뒤를 밟는다. 그렇게 기차를 탄 센은 무사히 제니바의 집으로 도착하게 된다.

유바바와 똑같이 생긴 제니바는 다정한 성격으로 센과 친구들을 맞아주고, 하쿠 대신 용서를 빌고 하쿠와 부모님을 위해 다시 온천장으로 돌아가겠다는 센에게 손수 만든 머리끈을 선물하며 작별인사를 한다.(제니바의 집에서 제니바의 일을 도우며 온순해진 가오나시는 계속 제니바의 집에 머물기로한다.) 마침 저주에서 풀린 하쿠(용)도 센을 데리러온다.

하쿠의 등에 타 온천장으로 돌아가던 중 센은 떠오를듯 말듯했던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마을에 있던 작은 강에 신발을 떨어뜨려 그것을 주우려다 강에 빠진 적이 있었던 센은 그 강의 신이었던 하쿠의 도움으로 무사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센은 하쿠에게 그 강의 이름이 ‘코하쿠’였다는 사실을 기억해낸다. 센의 말에 하쿠도 자신의 본명(니기하야미 코하쿠누시)을 기억해내게 되고 다시 소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센은 온천장으로 돌아와 유바바와 담판을 짓고 부모님을 데리고 떠나려하는데, 유바바는 센이 오기전 여관 앞에 돼지 여러마리를 데려다놓고 센을 기다리고 있었다. 센에게 이중에 부모님을 찾으라하지만 유심히 그들을 살피던 센은 이중에는 부모님이 없다고 말한다. 실제로 그 돼지들은 유바바의 마법에 걸린 온천장 직원이었고, 정답을 맞춘 센을 모두 한마음으로 축하해준다.

결국 센은 유바바와의 계약이 파기되고, 인간 세계로 돌아갈 수 있게된다.(이 때 유바바가 화를 내지만 아들인 보우가 본 모습을 돌아와 엄마에게 친구인 센을 괴롭히지 말라고 한다.) 하쿠는 센의 뒤를 배웅하며 자신도 곧 이곳을 빠져나갈거고 우리는 꼭 만나게 될것이라는 말을 전한다. 그리고 완전히 빠져나갈때까지 절대 뒤를 돌아보지말라는 말과 함께 부모님은 이미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 있을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센은 하쿠와의 아쉬운 이별을 뒤로하고 터널이 있던 곳으로 걸어가고 그곳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부모님을 만난다. 부모님과 다시 터널밖으로 나온 치히로.(이제 다시 치히로가 되었죠) 터널을 지나며 그녀는 터널 안에서 벌어졌던 일을 잊어버리고 가족들은 자동차에 나뭇잎 더미, 먼지가 쌓인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곧 차를 몰고 그곳을 떠난다.(잠깐 있다 나온 것으로 알 것이다.)

< 추천평, 관련 영화 추천 >

미야자키 하야오 최고의 작품. 일본 사회의 각종 문제들을 동화적으로 풀어내면서 희망을 주는 그의 애니메이션은 메마른 어른들의 감성조차 촉촉하게 만든다.

추천대상 : 지브리스튜디오의 작품을 사랑하시는 분들/ 사회문제를 동화적으로 풀어낸 전세계에서 인정받은 애니메이션을 놓치고 싶지 않은 분들

비추천대상 : 일본 애니메이션 특유의 스타일이 싫다/ 말이 안되는 판타지, 동화적 이야기는 싫다 하시는 분들

(이랬던 분들도 돌아서게하는 작품이라는 평도 있습니다.)

※ 한때 제2의 미야자키 하야오로 불리는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이 있었죠.(최근작이 기대 이하라 지금은 모르겠습니다만…) 그의 작품의 궁금하시다면 다음의 영화도 추천드립니다.

[애니메이션/판타지영화] 늑대아이(おおかみこどもの雨と雪)_줄거리, 결말(스포O), 감상평, 인물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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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작품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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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줄거리만 쓴내용이 아닙니다. 느낀점 위주의 감상문 레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대표작으로 한국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작품이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은 1978년 미래소년 코난 1984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1988년 <이웃집 토토로> 1986년 천공의성 라퓨타등 명작이 가득하지만 한국에 상용화 된지는 10년채 되지 않았던 것 같다. 처음 접했던 작품은 티비에서 상영했던 미래소년 코난과 빨간머리앤 이었고 그 외의 작품들은 암암리에 한국에 들어와 매니아 층들이 돌려보던 시절이 있었고, 2000년 대 정도 들어서야 영화관과 dvd등으로 시청이 가능했다.

내가 처음 접했던 작품은 1991년도에 이웃집 토토로라는 작품이었다. 그림체와 작품내용이 아이였던 나에게 새로운 감성과 상상력을 불어 넣어 주었고,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들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

키워드에 대한 정보 센과 치히로 의 행방 불명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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