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의 유형 | \”당신이 사랑하는 방식은 무엇인가요?\” 사랑의 6가지 유형 [지식의창] 97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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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6가지 유형 (사랑의 색채이론) – 브런치

사랑의 6가지 유형 (사랑의 색채이론) · 1. 에로스(Eros) 에로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연애의 신이다. · 2. 스토르게(Storge) · 3. 루두스(Ludus)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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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3/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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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6가지 유형 – 네이버 블로그

사랑의 6가지 유형 · ◈스토지(Storge) : · ◈마니아(Mania) : 광적, 중독된, 소유적 사랑 · ◈프라그마(Pragma) : 실용적, 논리적, 현실적 사랑 · ◈아가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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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4/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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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이성관계(사랑) – 사랑의 의미와 유형(색채이론과 삼각형 …

1차적 사랑의 유형 3가지는 에로스(eros), 루두스(ludus), 그리고 스토르게(storge)이고, 2차적 사랑의 유형 3가지는 마니아(mania), 프라그마(prag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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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univnote.tistory.com

Date Published: 5/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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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가 정의한 6가지 사랑의 종류 – 다음블로그

심리학자가 정의한 6가지 사랑의 종류 · 1. 가장 좋은 친구로서의 사랑. 친구로 우정을 나누다가 사랑에 이르게 된 것을 말합니다. · 2. 논리적 사랑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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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2/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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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유형 6가지. 나는 어떤 사랑을 추구할까요?

존앨런리는 총 6가지의 사랑의 유형을 말합니다. 에로스, 루두스, 스토르게, 프래그마, 매니아, 아가페. 단어가 좀 어려운데요. 한국말로 번역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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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oldsaju.net

Date Published: 9/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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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유형 6가지 – 경남도민신문

심리학에 의하면 사랑은 크게 6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첫째 낭만적 사랑 : 에로스(eros)식 사랑을 하는 이들은 주로 신체적 매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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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ndomin.com

Date Published: 7/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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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인의 사랑의 종류와 존 리의 ‘사랑의 색채이론’, 무료 …

낭만적, 우애적, 유희적 사랑을 일차적 사랑으로 분류하고 이 유형들을 사랑의 3 원색으로 지칭하고 이 중 2가지가 혼합된 것이 이차적 사랑으로서 실용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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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onpicky.tistory.com

Date Published: 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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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유형①(스토게, 동료적 우애적 사랑, 에로스, 열정, 낭만적 …

✓사랑의 유형①(스토게, 동료적 우애적 사랑, 에로스, 열정, 낭만적 사랑, 프라그마, 합리, 실용적 사랑, 마니아, 중독, 소유, 광적 사랑, 아가페, 이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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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rrare3.tistory.com

Date Published: 7/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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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유형과 나의 사랑 – 러비

이 말들은 모두 사랑을 유형으로 나타낼 때 쓰이고, 사랑의 유형은 에로스나 플라토닉 러브 외에도 그 종류가 다양하다. 예를 들자면, 나는 현재 플라토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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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ubyweb.kr

Date Published: 4/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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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사랑 의 유형

  • Author: 지식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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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12.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LQhMHMUXYE

사랑의 6가지 유형 (사랑의 색채이론)

연애 심리학에 대한 자료를 찾다보면 캐나다의 심리학자인 ‘리’의 사랑의 색채이론을 만나게 된다. 리는 사랑을 6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있다. 당신은 어떤 유형인가 확인해보자.

1. 에로스(Eros)

에로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연애의 신이다. 아름다운 여신 아프로디테의 아들로 사랑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유형이다. 에로스 타입들은 외모에 집착하는 편으로 상대의 멋진 외모에 강렬한 반응을 보이고, 첫눈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 옛날이야기나 동화에 자주 등장한다.

2. 스토르게(Storge)

스토르게란 그리스어로 부모의 자식 사랑, 형제애와 같은 가족적인 사랑을 의미한다. 정열적인 사랑보다 우정에 가깝다. 이 타입은 친구로 시작하기 때문에 연애를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를 때가 많다. 서로에 대해 우정이나 동료의식 비슷한 감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연애에서 질투나 불안을 느끼는 경우가 거의 없다. 상대의 외모에 대해 별로 집착하지 않는다.

3. 루두스(Ludus)

루두스란 라틴어로 놀이나 유희를 의미하며, 루두스형 사랑은 유희적 사랑을 가리킨다. 연애를 게임으로 생각하고 즐긴다. 특정 연애 상대에게 그다지 집착하지 않으며 상대와 항상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다. 질투나 독점욕과는 거리가 멀고 자신의 프라이버시가 침해받는 것을 대단히 싫어한다. 여러 명의 이성과 연애하는 것에 능숙할 뿐 아니라 그러한 연애에 대해서도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다.

4. 마니아(Mania)

마니아는 감정이 격한 것이 특징이다. 독점욕이 강하고 별 것 아닌 일에도 질투를 느낀다. 상대방에 대한 집착이 지나칠 정도로 강해 자기를 사랑하고 있는지 매번 확인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 상대에게 너무 집착하기 때문에 연애 관계는 불안정한 편이다. 불안감을 느끼면 식욕이 떨어진다든가 잠을 못 이루는 식으로 신체적 증상이 나타난다.

5. 아가페(Agape)

아가페는 상대의 이익을 생각해 자기를 희생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이타적인 사랑이다. 상대에게 더 이상 해주지 못하는 것이 아쉽기만 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주면서도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그런 만큼 질투심 같은 것은 있을 리가 없다.

6. 프라그마(Pragma)

프라그마는 연애를 사랑이 아니라 다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타입이다. 이들은 연애를 주로 자신의 지위를 상승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용한다. 따라서 상대를 선택할 때도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지 계산해야 하므로 판단 기준이 까다롭다. TV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나쁜 남자 캐릭터나 신데렐라를 가장한 악녀 캐릭터가 바로 이 유형이다.

결론적으로 사람은 6가지 유형 중 한 유형에만 속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성을 만났을 때 더 호감하는 유형이 있고, 서로 만나서는 안 될 유형도 존재한다. 하지만 일정기간 연애를 해보기 전에 확인하기는 어렵다. 충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 이철우 박사가 지은 <심리학이 연애를 만나다>를 참조했습니다.

사랑의 6가지 유형

◈에로스(Eros) : 낭만적. 열정적. 육체적 사랑

-강한 감정을 수반, 이상형을 잘 알고 있으며, 이상형에 맞는 상대방을 만나게 되면 마치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첫눈에 반함.

-시각적인, 신체적인 매력에 끌리며 강렬한 육체적 자극을 추구함.

-언제나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이상적인 연인을 만나 함께 사는 것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사랑하는 사람의 단점, 결함을 잘 알며, 언어나 신체적 접촉을 통해 사랑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함.

-전형적으로 어린 시절이 행복했었다고 생각하며, 일을 즐기며, 사랑을 위해서라면 위험을 감수할 준비도 되어 있는 사람들의 유형.

-매우 특별한 파트너에게 열정적이고 색정적이고 환희에 차고 많은 에너지를 쏟는 사랑을 말하는데 욕정과 낭만적인 사랑의 결합으로 본다.

◈스토지(Storge) : 우애적사랑

– ‘가깝고, 가장 좋은 친구로서의 사랑’, 사랑을 많은 시간과 활동을 공유하는 특별한 종류의 우정이라고 여김.

-노골적인 감정의 표현보다는 공유할 수 있는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며, 격렬한 열정보다 은근하고 지속적인 정에 근거한 사랑을

추구함.

-의도적으로 상대방을 고르기보다는 우연히 뜻이 통해 사랑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음.

-특별히 선호하는 신체유형이나 이상형이 없으며, 사랑을 우정과 가정이라는 보다 큰 목표의 한 측면으로 생각함.

-지지적인 가정에서 자랐거나 안정적이고 우호적인 공동체 안에서 성장한 사람들의 유형

-애정 어린 동료애, 형제애, 자매애 혹은 우정 같은 사랑이고 깊고 특별한 우정이되 감정의 표출이 배제된 형태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보

다는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더 즐긴다. ‘열광이나 어리석은 짓이 없는 사랑’인데 애착의 한 형태로 보인다. 이런 식의 사랑을 하는 전형적인

사람은 대개 식구가 많고 격려해주는 가족 안에서 자랐거나 안정되고 우호적인 공동체 안에서 성장했을 가능성이 높다.

◈마니아(Mania) : 광적, 중독된, 소유적 사랑

-강렬하면서도 육체적인 자극을 추구함 +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쉽게 찾지 못하고 배회하며, 상대방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보다 자신이 상대방

을 더 사랑하지 않도록 관계를 조정함.

-극도의 의존성과 질투, 강박적인 성격, 항상 상대방으로부터 더 많은 애정과 헌신을 확인하고 요구함.

-사랑의 필요를 강하게 느끼면서도 사랑은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생각하며, 자신이 상대방을 사랑하는 만큼 받지 못할까 봐 두려워함.

-대부분의 관계에서 만족감이나 평온을 얻지 못하며, 주로 스스로 관계를 끊지 못해 상대가 먼저 끝내게 만듦.

-친한 친구들의 부족, 자신의 일에 대한 깊은 불만, 외로움, 낮은 자아존중감 등의 특성을 가짐.

-자극과 모험을 추구하며, 전형적으로 자신의 어린 시절이 불행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유형

-과도하고 질투심 강하고 비이성적이고 소유욕에 불타는 예속적인 사랑이다. 열정적인 사랑에 빠질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나칠 정도로 매달

리고 비논리적이고 소유욕을 강하게 보인다.

◈프라그마(Pragma) : 실용적, 논리적, 현실적 사랑

-자신과 서로 어울리는 관심사를 가진 상대방을 찾음 + 적절한 후보를 의식적으로 물색하고, 황홀한 낭만이나 육체적인 매력은 관심 밖의 일이

며, 과도한 감정의 표출이나 질투심은 경시함.

-현실적인 쇼핑리스트 같은 사랑. 상대방이 자신의 기준에 적합한지 의식적으로 판단, 고려해 적절한 상대를 선택함. 교환가치가 이루어질 때 관

계가 이루어짐.

-상대방을 제대로 알기 전까지 헌신을 하거나 미래의 계획을 세우길 꺼려함.

-어울리는 짝을 만나는 것은 행복한 삶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나, 자신의 상식을 희생할 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음.

-친구, 부모와 자신의 선택을 종종 상의, 중매결혼 문화에서 흔함.

-전형적으로 어린 시절과 현재의 삶이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노력 하에 목적 달성과 성공이 달려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유형.

-적합성과 상식을 바탕으로 한 실용적인 사랑이다. 말하자면 ‘쇼핑 리스트’사랑이다. 실용적인 연인은 계속 점수를 매긴다. 그들은 관계의 결점만

아니라 관계에서 생길 이익까지 추구한다. 이런 이들은 과도한 헌신이나 감정 표현에 감동받지 않는다. 그들에게 우정은 인간관계의 스코어이다.

엄격한 의미에서 이것을 사랑으로 볼 수는 없다.

◈아가페(Agape) : 의지적, 희생적, 이타적 사랑

-아무 조건 없이 좋아하고, 보살펴주며, 용서하고, 헌신하고, 베푸는 자기희생적인 사랑

-좋은 이웃과 충직한 봉사자, 헌신적인 친구로서의 사랑, 특정한 개인을 대상으로 하기보다는 일반적인 방식을 취하기도 함.

-사랑의 상호성을 기대하지 않으며, 사랑은 의지의 표현이자 의무로 여김.

-사랑하는 대상에게 애정 어린 보살핌을 베풀어야 할 의무를 강하게 느끼며, 상대방은 그런 배려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어야 함.

-심지어 상대방이 다른 사람과 더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기꺼이 그 관계를 포기 할 수도 있음.

-조건 없음. 상대방의 행복에 초점. 가족들이 이타적인 경향이 많음.

-점잖고 이기적이지 않고 의무를 다하고 모든 것을 베풀고 이타적이고 정신적인사랑이다. 또 다른 형태의 애착이다. 이런 연인은 자신의 감정을

열정이 아닌 의무로 받아들인다. 일부 사람들은 자신의 관계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이 아니라는 판단이 들 때 그 관계를 기꺼이 포기하려 든

다. 그런 생각에서 그들은 경쟁자에게 기꺼이 굴복할 것이다.

◈루두스(Ludus) : 오락적, 유희적 사랑

-사랑을 늘 일종의 ‘게임’ 또는 ‘놀이’라고 생각함.

-사랑에 빠지거나 그 사랑에 대한 책임을 질 의사가 없으므로 감정을 자제함.

-특정한 이상형이 없기 때문에 한 사람에서 다른 사람으로 언제든지 떠날 준비가 되어있음.

-전 생애를 통해 한 사람만을 사랑하기를 거부. 상대방의 바람기에 대해서도 매우 허용적임.

-다양한 사람을 동시에 만나기도 하며, 적절한 선에서 상대방을 속이기도 함.

-상대방이 관계에 너무 몰입하지 않도록 자주 만나는 것을 피하며, 질투도 싫어함.

-전형적으로 어린 시절을 평범했다고 생각하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좌절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유형

– 장난스럽고 심각하지 않고 한 사람에게 전념하지 않고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사랑이다. 이런 연인들은 한 번에 여러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

그들에게 사랑은 예술의 한 형태인 연극일 뿐이다. 유희와 경박함이 결합된 미지근한 욕정의 변형으로 보인다.

요한의 대학노트 :: 10-1. 이성관계(사랑)

제3부 친밀한 인간관계

9장 친구관계(우정), 10장 이성관계(사랑), 11장 가족관계, 12장 직업과 인간관계

제10장 이성관계 – 사랑

학습목표

1. 사랑의 의미와 그 중요성을 이해한다.

2. 사랑의 삼각형 이론을 설명할 수 있다.

3. 낭만적 사랑의 다양한 심리적 특성을 제시할 수 있다.

4. 연인관계가 발전하고 심화되는 과정을 설명할 수 있다.

5. 연인관계의 붕괴과정과 실연의 상처를 극복하는 방법을 이해한다.

1. 사랑 의미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의 감정을 느꼈을 테고, 또 누구나 한 번쯤은 시련의 아픔을 겪었을 것이다. 혹시 단 한번도 그런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다면, 내 어떤 면이 그런 감정과의 만남을 갖지 못하게 했는지 자기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그런데 사랑이란 자연스러운 것일까, 아니면 학습이 필요한 것일까? 내가 했던 사랑은 어떤 것이었을까? 우선 사랑에는 어떤 유형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빅토르 위고 는 사랑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가장 큰 행복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누군가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에서 온다.

사실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은 삶을 살아가면서 굉장히 중요한 느낌이다. 다른 한편으로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느낌 역시 내 삶과 일상을 충만하게 만드는 아주 소중한 감정이다.

사랑의 색채(바퀴)이론( The Color Wheel Theory of Love, John Alan LEE, 1977)

1) 낭만적 사랑(에로스, EROS): 뜨거운 열정과 욕망

2) 우애적 사랑(스토르게, STORGE): 친밀감과 우정

3) 유희적 사랑(루두스, LUDUS): 쾌락과 즐거움

4) 실용적 사랑(프라그마, PRAGMA): 이성과 현실적 조건

5) 이타적 사랑(아가페, AGAPE): 무조건적 헌신

6) 소유적 사랑(마니아, MANIA): 소유욕과 집착

The color wheel of love by John A Lee | Source: Wikicommons

사랑의 색채이론(The color wheel theory of love)은 캐나다 심리학자 존 앨런 리(John Alan Lee)는 사랑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서 라틴어와 그리스어 단어에서 ‘사랑’이란 몇가지 의미를 활용하여 6가지 유형의 사랑을 제안했다. 최초로 소개된 것은 그의 책 『사랑의 색채: 사랑하는 방법을 향한 탐험』(Colours of Love: An Exploration of the Ways of Loving, 1973)에서 1차적 3가지와 2차적 3가지 사랑의 유형, 그리고 3차적으로 9가지의 사랑의 유형을 정의했다. 1차적 사랑의 유형 3가지는 에로스(eros), 루두스(ludus), 그리고 스토르게(storge)이고, 2차적 사랑의 유형 3가지는 마니아(mania), 프라그마(pragma), 아가페(agape)이다. 이를 6가지 사랑의 유형으로 묶어서 부르기도 한다.

​에로스(Eros)는 낭만적 사랑이다.

이 유형은 관능적, 열정적인 사랑으로 신체적 매력을 중요하게 여기며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면 첫눈에 반한다. 상대가 자신에게 몰두하기 바라지만 소유욕이 아닐 수 있다.

루두스(Ludus)는 게임식 사랑이다.

사랑이 진지하지 않다. 흥미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사랑방정식이다. 그래서 흥미를 잃으면, 언제든 상대를 떠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한 사람에게만 집중하지도 않고, 한꺼번에 여러 사람을 만나는 데도 거리낌이 없다. 왜냐하면 사랑에 빠질 의도가 없고, 상대가 너무 깊이 다가오려고 하면 불편해하는 유형이기 때문이다.

스토르게(Storge)는 우정을 토대로 한 사랑이다.

우정에서 서서히 꽃피어나는 사랑이다. 우정의 특징상,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 사이에서 피어나는 사랑이다. 우정에서 애정이 연결되기에 상호 존중과 존경, 배려에서 사랑이 비롯되며, 오랜 기간 서로 떨어져 있어도 신뢰하기때문에 불안하지 않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지만, 그런 만큼 열정은 떨어진다.

​프라그마(Pragma)는 논리적이고 상품진열식 사랑이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관계를 중시하는 사랑방정식이다. 그래서 논리적이고 목록을 배열하듯이 사랑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자질을 상대가 가지고 있는지 본능적으로 계산하게 되며, 이성을 잃지 않기에 낭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마니아(Mania)는 독점하고 의존하는 사랑이다.

소유욕이 강하기에 의존적인 관계를 원하고 질투가 잦다. 그래서 감정기복도 심하고, 사랑을 수시로 확인하는 일방적인 사랑이다. 상대방 기분은 일도 생각치 않고, 강박과 집착을 보인다.

무료심리검사 중 사랑의 유형검사(사랑의 색채이론 검사)

심리검사 전문기업 [한국가이던스] 홈페이지에 가면 30여가지 무료 심리검사를 바로 시도해볼 수 있다. 사랑의 유형 검사는 사랑의 색채이론에 따른 검사이다. 아래 링크를 클릭한 뒤, 아래로 내려가면 해당 검사를 바로 해볼 수 있다.

http://www.guidance.co.kr/agmain/etest/etest_03.asp

2. 사랑의 삼각형 이론(Triangular theory of Love)

사랑이란 어떤 것으로 이루어졌을까? 구성요소는 무엇일까? 사랑은 열정과 헌신 그리고 친밀감이라는 세가지 요소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이른바 《 사랑의 삼각형 이론》으로 심리학자 로버트 스턴버그(Robert Sternberg) 가 개발한 사랑에 관련 이론이다.

사랑하려면 가장 먼저 열정(Passion)이란 뜨거운 감정이 있어야 한다.

두번째는 헌신(Commitment)이다. 헌신이 없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다. 헌신이란 겉으로 드러난 행동적 표현이다.

세번째로 친밀감(intimacy)가 있어야 한다. 가깝고 편안한 느낌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열정, 헌신, 그리고 친밀감이 있어야 사랑이라고 한다. 열정만으로 사랑이 존재하거나 유지할 수 없다. 헌신이나 친밀감 등도 마찬가지다. 세가지가 함께 작동해야 한다. 적당히 균형을 이룰 때 우리는 사랑이란 말로 표현할 수 있다.

사랑의 세가지 구성 요소

1) 친밀감은 서서히 뜨거워진다.

상대방이 편안하고, 잘 이해되는 것이다. 그래서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지지와 인정 또한 긍정적이다. 이를 ‘따뜻한 사랑’ 즉, 친밀감이란 사랑의 정서적 측면이며, 간단히 말해서 따뜻함(WARM)이다. 따뜻함이란 갑자기 뜨거워지는 게 아니라, 서서이 온도가 올라가는 것이다. 즉, 교제기간에 비례하여 친밀감은 서서히 증가한다.

2) 열정은 욕망이다.

열정은 생리적 흥분을 동반하여 일체가 되고 싶은 강렬한 욕망으로 드러난다. 그래서 열정은 사랑의 동기적 측면이다. 온도는 뜨거움(HOT)이다. 급격하게 발전하지만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

3) 헌신은 사랑의 약속이다.

헌신이란 사랑의 유지를 위한 약속이며 책임의식이다. 사실 헌신이 가장 필요한 것은 결혼 이후의 삶이다. 헌신이란 사랑의 인지적 측면이며 온도는 차가움(COLD)이다. 사랑의 맹세, 사랑의 징표 교환, 약혼이나 결혼 등은 서로가 서로에게 헌신하겠다는 약속이다.

친밀감, 열정, 헌신의 조합으로 보는 사랑의 8가지 유형

Combinations of intimacy, passion, commitment

사랑의 유형 구성요소 친밀감 열정 헌신 비사랑(Non-love) ×

× × 우정(Liking/friendship) ● × × 짝사랑(Infatuated love) × ● × 공허한 사랑(Empty love) × × ● 낭만적 사랑(Romantic love) ● ● × 허구적 사랑(Fatuous love) × ● ● 우애적 사랑(Companionate love) ● × ● 완전한 사랑(Consummate love) ● ● ●

친밀감도, 열정도, 헌신도 없는 관계라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열정과 헌신은 있지만 친밀감만 있는 관계라면 그것은 우정이다. 친밀하니까 좋아하는 호감 정도의 수준이다. 친밀감도 없고 헌신하지도 않지만 열정만 발휘하는 것은 짝사랑이다. 다른 것 없지만, 헌신만 하는 사랑을 한다면 그것은 공허하다. 또한 겉으로 보기에 아름다워보이지만, 결혼에 이를 수 없는 혹은 책임지지 않는 사랑은 낭만적 사랑이다.

허구적 사랑이란 친밀감이 없는 데 사랑한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따뜻한 마음이 없는 것은 장기적 관계로 지속되기 어렵다. 우애적 사랑은 부부상담에서 문제될 수 있다. 부부관계에서 성(Sex) 문제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누구나 자유롭지 않은 문제일 뿐만 아니라, 결혼기간이 오래될 수록, 친밀감과 헌신은 있지만, 열정이 없는 상태는 우애적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좋다, 나쁘다”라고 평가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사랑이 되려면 열정을 위해 부부는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

사랑의 도형적 분석

사랑은 삼각형의 크기와 모양으로 설명을 할 수 있다. 사랑의 삼각형을 통해서 우리는 현실적 사랑과 이상적 사랑을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사랑의 삼각형을 통해 연인사이에 대해 평가해볼 수 있다. 과연 우리의 사랑은 어떤 삼각형일까? 만일 어느 한 변이 지나치게 길어서, 다른 두 변의 합을 초과한다면, 기본적으로 삼각형을 만들 조건도 성립되지 않는다. 아니면 다른 두 변이 짧아도 삼각형은 구성될 수 없다. 즉 사랑의 기하학 원리가 적용되는 것이다. 사랑이 되기 위해서는 3가지 구성요소의 균형적 존재와 발달이 필요하고, 사랑의 3대 요소가 지나치게 불균형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애정관계는 그만큼 불완전한 사랑이다. 삼각형이 만들어졌다고 해도 불완전하고, 도저히 삼각형이 될 수 없는 상태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사랑의 삼각형의 크기

우애적 사랑이란 열정은 기본적인 수준에 머물고, 친밀감과 헌신이 많은 경우에 존재한다. 반면에 낭만적 사랑은 헌신은 적지만, 열정과 친밀감이 주된 경우를 말한다. 인간의 삶에서 일반적인 결혼 관계는 우애적 사랑에 가깝고 연애하는 기간은 낭만적 사랑에 가까울 확률이 높다. 수십년 간에 걸쳐 열정이 존재하기는 쉽지 않지만, 사실 결혼하기 위해서는 열정과 친밀감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즉문즉설의 법륜스님은 여성과 남성이 만나서 사랑을 하고 결혼에 이르는 청춘 남녀들의 선택기준에 대해서, ① 외모 ② 경제력 ③ 성격(성품) ④ 생활질서 순서로 결혼을 한다고 말씀하신 바 있다. 즉 낭만적인 사랑을 위해 필요한 순서라고 볼 수가 있다. 그러나 실제로 서로 다른 남녀가 만나서 가족을 이루고 공동의 생활을 꾸려나가기 위한 가장 올바른 순서는 그 반대라고 법륜스님은 말씀하신 바 있다. 즉 ① 생활질서 ② 성격(성품) ③ 경제력 ④ 외모의 순서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가장 볼 필요없는 외모에 우선적인 기준을 두고 산다고 진단한 것이다.

현실적 사랑과 이상적 사랑

사람은 누구나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싶어한다. 그래서 늘 현재의 내 사랑이 주로 내 헌신을 통해 이뤄지다고 생각하곤 한다. 그러면서도 늘 부족한 현실의 내 사랑을 아쉬워하면서, 완전한 삼각형의 이상적 사랑을 꿈꾸게 된다. 그럴 때 우리는 사랑의 삼각형을 통해서 ‘이상적 사랑(소망)’과 ‘현재의 사랑(현실)’ 삼각형의 모양과 크기의 일치 여부가 연인관계의 만족도를 알아볼 수 있다.

이 글은 CNU CSI Ph.D. Course 2020-1학기 『통합심리분석세미나』

10주차 (학습기간: 2020.5.9~5.29 ) 온라인 강의를 기반으로 정리한 것이다.

심리학자가 정의한 6가지 사랑의 종류

● 심리학자가 정의한 6가지 사랑의 종류

열정적 사랑(eros)

강한 정서적 감정이 특징이다.

신체적 매력에 이끌리며

강력하고 육체적인 자극을 필요로 하는

관계를 원하므로 자신의 이상형을 잘 알고

그런 상대를 만나면 첫 눈에 반해버린다.

사랑을 지나치게 갈망하지는 않지만

언제나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고,

이상적 연인들이 만나 함께 사는 것이

연애와 결혼의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상대가 자신에게 몰두하기를 원하지만

소유하려 하지 않으며

경쟁자의 존재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유희적 사랑(ludus)

사랑을 일종의 게임으로 여겨서

사랑에 빠지거나 헌신할 의사가 없고

정서적으로 통제된 관계를 맺는다.

한 상대에서 다른 상대로 떠나는데 손쉬우며,

상대에게도 역시 허용적이고 여러 상대를

동시에 사랑하기도 한다.

사랑이 인생에서 차지하는 몫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그저 다양한

이성과의 만남을 즐기는 것일 뿐이며

감상적인 깊이도 없다.

일상적인 사랑관계에서 보다는

다소 놀이적인 애정관계에서 볼 수 있는 예이다.

친구같은 사랑(storge)

사랑을 많은 시간과 활동을 공유하는

특별한 우정이라고 여긴다.

상대에 대한 지나친 감정 표현은 삼가고

공유할 수 있는 관심사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를 더 선호하며, 열정 보다는

친구로서 알게 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상호 간의 사랑은 우정과 사랑이라는

상위목표의 일부로 여긴다.

서서히 발전해 가는 정에 근거한 지속적이고

진화적인 사랑의 유형이다.

소유적인 사랑(mania)

의존성과 질투가 특징이다.

사랑받는다는 사실을 반복적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강박적인 욕구가 있다.

사랑에 대한 필요를 느끼면서도 사랑을

유지하는 것이 힘겹고 고통스럽다는

생각에 사랑하기를 두려워한다.

극도의 질투를 보이며 상대에 대한 더 많은

애정과 헌신을 요구하고, 관계에 만족하지

못하고 평온을 얻지도 못하나, 스스로 관계를

끊지 못해서 상대가 관계를 종결시키게 된다.

너무 많은 애정을 요구하느라 냉정하게

처신할 수가 없다. 외로움, 낮은 자만감, 자신과

상대의 애정관계에 대한 불확실감 등이 원인이 되어

사랑증후군(symptom love)에 빠지기도 한다.

실용적 사랑(pragma)

논리적이고 실용적인 쇼핑리스트 같은 사랑이다.

쇼핑목록을 작성하듯 원하는 상대의 자질 요건을

의식적으로 구체화해둔다.

상대가 자신과 걸맞는지를 합리적으로

계산하고 평가해서 의도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상대를 선택한다.

어울리는 상대를 구하는데 노력을 다하는 것이

사랑에 있어 현실적으로 중요한 문제라고 본다.

따라서 늘 접촉하는 사람들 중에서

상대를 찾으려고 항상 면밀히 평가하고 따져본다.

상대를 제대로 알기전까지는

헌신이나 미래를 이야기하기를 꺼린다.

어울리는 짝을 만나는 것이 행복한 삶을 위해

바람직하지만 본질적인 것은 아니라고 여겨서

그 어떤 상대도 자신의 상식을 희생할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유희적 사랑과 마찬가지로 흔히 있는

사랑의 유형은 아닌 듯하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경우를

현실적으로 주위에서 찾을 수 있다.

헌신적 사랑(agape)

타인 중심적, 자기 상실적 사랑 유형으로

사랑을 선물 혹은 책임이라고 여겨서,

상호성을 기대하지 않으며 사랑을 의무로 생각한다.

따라서 사랑이란 감정이 아니라 의지의 표현이며,

상대에게 애정 어린 보살핌을 베풀어야 할

의무를 강하게 느끼고, 배우자는 이런 배려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여야 한다.

상대를 더 행복하게 해줄 경쟁자가 존재하면

기꺼이 그 관계를 단념할 수도 있다.

이런 류의 사랑이란 존재하기 어려우며

애정관계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는 있다.

이론은 Hendrick(1986)에 의해서

실제로 측정되어 연구되었는데,

남자들이 여자들 보다 유희적 사랑을 하고 있었고

여자들은 남자들에 비해 친구같은/

실용적/ 소유적인 사랑을 하였다.

자존심이 높은 사람들이 열정적 사랑을,

낮은 사람들은 소유적인 사랑의 경향을 나타냈다.

현재 연애 중인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덜 유희적이며,

더 열정적이고, 더 헌신적이며,

더 소유적이고 친구같은 사랑을 하였다.

●사랑의 종류

각 개성이 이룩하는 사랑의 강도는 존 앨런 리의 1973, 1976년도의 두 연구가 밝혀낸 구분이 참고가 된다. 그는 사랑의 상태를 여섯 가지층으로 구분을 하고 대부분의 사랑에는 이들 형태 중 두 가지, 혹은 세 가지가 복합적으로 나타난다고 설명을 하고 있다.

1.에로스(Eros) : 에로스 타입은 완전히 육체적이고 성적인 매력에 매료된 사랑 관계다. 그런 사랑은 ‘깜짝 사랑, 영 이별 ‘이라는 우리네 속담처럼 빨리 불붙고 곧 없어지는 사랑이라는 것이다.

2.루두스(Ludus) : 루두스 타입은 장난스러운 우연한 사랑을 말한다. 서로 크게 상대에게 관심을 보이지는 않으나 서로 만나는 게 재미있고 즐거우니까 좋아하는 관계다. 상대가 다른 만나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지 만 서로의 의존을 피하기 위해 서로 용납하고 관계를 유지한다. 특별한 온정의 상호 교류 없으나 심심하지 않아서 좋다.

3.스토르지(Storge) : 스토르지 타입은 열정이나 탐닉은 많지 않으나 자신도 모르게 빠져드는 정이나 따스함을 느낄때다. 이 타입은 우정에서 사랑으로 변하는 경우에 흔히 볼 수 있는 상태다. 많은 경우 사랑 인지 단순한 우정인지 자신도 구별 못할 때가 많다. 애정의 위기 같은 것도 없고 비교적 지속 력이 강한 상태이나 극적인 정열이 없는 것이 흠이다.

4.마니아(Mania) : 마니아 상태는 격정적인 사랑을 말한다. 광기와 분이 계속되는 상태다. 사랑하는 사람은 항상 상대가 보고 싶어 미칠 지경이다. 환희와 절망이 성난 파도처럼 교차되는 폭풍 노도 시대, 그러나 종말은 갑작스런 파탄을 가져올 확률이 많다.

5. 프라그마(Pragma) : 프라그마는 보다 현실적인 사랑을 의미한다.가슴보다 머리가 앞서는 사랑이다. 상대가 여러모로 자기에게 맞으니까 사랑한다는 타입이다. 성격고 맞고 조건도 그만하면 됐으니 한번 사귀어 보자고 하다가 시작된 사랑이다. 그러다 서로 더욱 마음이 맞으면 진한 사랑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6. 아가페(Agape) : 아가페는 지극히 기독교적인 사랑이다. 이해와 양보와 희생을 통해 벼루어 가는 사랑을 말한다. 플라토닉 러브의 기본 패턴이다. 엄격한 의미에서 실제로 존재하기 힘든 사랑이어서 돈 환의 경우처럼 우리의 생각이나 이상 속에서만 살아 있는 실체다. 내용출처 : 내용출처 : [인터넷] http://youth.co.kr/re/re02015.htm

●사랑의유형

1. 가장 좋은 친구로서의 사랑

친구로 우정을 나누다가 사랑에 이르게 된 것을 말합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사랑 언제부터 시작되었는 지는 두 사람 중 어느 누구도 정확히 모르지 만 함께 가까이 지내다보니 서로 편하고, 좋고, 취미도 비슷하고, 말을 하지 않아도 저절로 통하고, 서로 감추는 것없이 털어 놓을 수 있는, 그래서 그들은 친구이자 서로 사랑하는 애인인 것입니다.

이들의 사랑은 화끈하게 뜨겁지는 않지만 은근하고 정답다고 할수 있습니다. 다툴 때가 없지 않지만 그럴 경우라도 서로 양보하고 합리적인 해결을 위하여 평화롭게 타협할 줄 압니다. 따라서 이같은 부부들은 이혼율은 매우 낮으며 설사 이혼을 하게 된다 하더라도 그들의 우정은 계속 남아 있어서 가끔 서로 찾아보기도 하고 어려운 일이생기면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대개 이같은 종류의 사랑을 하는 사람들은 정서적으로 안정되고족간에 긴밀한 유대를 형성하고 있는 가정에서 자라난 사람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은 갈등을 일시적인 것으로 처리할 줄 알며 이로 인해 친밀감이 손상되지 않습니다.

2. 논리적 사랑

논리적인 사랑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현명하게 사랑하려고하는 사람들입니다. 즉 자신이 생각하는 남편 및 아버지의 조건 만족시키지 못하는 사람하고는 절대로 연애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들은 매우 현실적이어서 어떤 형의 상대를 자신이 좋아하고 필요로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으며 그 조건을 가장 많이 만족시키는 사람이나타날 때까지 참고 기다립니다.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없어보이는 관계는 처음부터 회피해 버리는데 이는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 자신이 원하는 배우자의 외모, 가정 환경, 학벌 등에 대한 기준이 명확할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의 장점과 약점까지도 충분히 고려하여 배우자를 선택합니다. 논리적 사랑을 하는 사람들은 사랑을 일종의 거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관계가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한 관계를 지속시키지만 그렇지 않다고 생각될 때는 관계를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에게도깊은 열정과 애정이 없는 것이 아니지만 이성으로 이를 억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통제력이 상실될 경우 매우 불안해 합니다. 이런 점에서 너무 논리적인 사랑을 하는 사람은 잠재적인 불안감이 많고 자신감이 부족하며 성격적인 성숙이 다소 낮은 사람일 수있습니다. 그러나 아주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성실하고 책임감있는 배우자가 될 수 있습니다.

3. 낭만적 사랑

상대를 보자마자 감전된 것처럼 열정이 솟아났다면 그 사람은 낭만적인 사랑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것은 상대방에 대한 사랑이라기보다는 사랑 자체에 대한 사랑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낭만적인 사랑을 하는 사람은 자기의 감정, 생각, 지난날에 겪었던 경험 등 모든 것을 서로 알리고, 알고 싶어하며, 자기가 좋아하는 것, 희망 사항, 그리고 때로는 비밀까지도 서로 털어놓습니다. 또한 이들은 똑같은 스웨터를 입는다거나 선물에 자기 이름의 첫글자를새겨 넣는다거나 하여 서로를 동일시하려고 하면 상대방의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을 절대로 잊지 않으려 합니다.

낭만적인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자기 확신이 있고 자신을 완전히 드러내 보이고 전적으로 자기를 바치며 기쁨과 슬픔을 감수할 각오와 사랑에 실패하더라도 절망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는 용기가있어야합니다.

4. 소유적 사랑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완전히 소유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때 그리고 상대방으로부터 내가 소유 당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때는 흥분과 깊은 절망, 헌신과 불같은 질투의 두가지 극단이 존재하게된다 사랑의 초기에는 너무나 흥분하여 먹지도 자지도 잘못하고 생각마저도 잘할 수 없게 됩니다. 상대방의 사랑을 확인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낼 뿐만 아니라 혹시버림 받지 않을까라는 불안감으로 내내 마음을 조입니다. 상대방이 데이트에 조금만 늦어도 그 이유 를 꼬치꼬치 따지며 그것은 날 덜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합니다. 직장일이 바빠서 혹은 몸이 불편해서 얼마동안 못만나는 일이 생기면 사랑의 배신자라고 몰아 부칩니다. 이것은 사랑이라기 보다 하나의 중독 현상입니다. 이들은 불행한아 동기를 보낸 경우가 많고 현재의 생활에서 고독감을 많이 느끼며, 직장 생활이 불만족스럽고 친한 친구가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상대방을 진정으로 좋아하기 때문이라기 보다 사랑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강한 욕구에 강박적으로 끌려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한편으로 자기가 주는 사랑에 대하여 그만큼의 보답을 받지 못할까 두려워 합니다. 자신이 실제로 어떤 종류의 사람 좋아하는 지잘 모르고 여러 가지 상반되는 성질을 한 사람의 대상에게서 찾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사랑 중 뗄 걸리게 되면 그 사람과의 애착 관계로 인하여 자기 자신 혹은 주위 환경에 있는 다른 일들을 원만히 처리하지 못하고 유일한 만족의 근원인 그 관계에 의존하게 됩니다.

5. 이타적 사랑

이타적 사랑이란 아무 조건 없이 좋아하고 돌보아 주며 용서하고 베풀어 주는 자기 희생적 인 사랑입니다. 사랑이란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베풀어 주어야 할 의무 같은 것이고 가슴 보다는 머리로 감정 보다는 의지로 행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진정한 사랑이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며 자신 보다 사랑하는 삶의 행복과 번영을 더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닌 다른사람을 더 사랑한다면 나는 기꺼이 물러날 수도 있습니다. 이타적인 사랑을 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이 자기에게 큰 심리적인 고통을 안겨줄 때도 그 사람이 잘 몰라서 그랬거나 실수로 혹은 외부압력에 의해 어쩔 수 없이 그랬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더이상 나를 필요로

하지 않으면 그대로 사랑을 끝냅니다. 진정한 사랑에는 이런 요소가 어느 정도 내포되어 있다.

6. 유희적 사랑

유희적 사랑을 하는 사람은 사랑을 하되 시합처럼, 재미있게 그리고 정당하게 해야 하며 너무 친밀해지지 않아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사랑의 약속과 같은 것은 서로간에 금기 사항이면 동시에 두사람혹은 그 이상의 사람을 동시에 만난다. 이 사람들은 장기적인 인생 계획은 세우려 하지 않으며 데이트도 순간의 결정으로 정한다. 데이트를 하더라도 같은 상대와 여러번 만나 지 않는다. 자기의 속마음을 결코 들어내지 않으며 상대방도 그렇게 해주기를 바란다. 따라서 질투하는 애인을 아주 싫어한다. 성행위는 재미로 하는 것이지 책임을 져야하는 행동은 아니다. 이와 같은 사랑 형 쨈 대부분 결혼전에 배우자와의 관계가 깊지 않을 때 하는 것이 상례이나 결혼 이후에 까지 계속하는 삶들도 있다. 이것은 상대방에게 너무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이점을 고려하여 유희적인 사랑을 하는 사람들은 사랑이 아니라 경쟁적인 일 같은 분야에서 도전과 다양성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려고 시도 하기도 한다.

● 사랑의 5가지 종류

1. 에로스(EROS)

에로틱한 사랑을 좋아하는 타입. 헌신과 친밀성, 그리고 최대한의 정열을 원한다.

에로스의 유형은 종종 강한 자아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남녀 관계에 있어서도 되도록 많이, 강렬하게 무언가를 주려고 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부담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에로틱한 사랑은 흔히 격렬하게 타오르지만 쉽사리 꺼지기도 한다.

2. 루두스(RUDUS)

사랑을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타입. 남녀 관계는 그리 깊어지지 않는다. 루두스의 유형은 감성이 결핍된 경우가 많다. 사랑이 게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동시에 여러 사람과 만날 수도 있다. 남녀 관계는 오래가는 경우가 드물다.

3. 스토르지(STORGE)

사랑을 우정이라고 생각하는 타입. 사랑에 대한 감정의 변화가 아주 더디다. 이러한 유형은 사랑을 마치 진화하며 발전하는 것으로 여긴다. 관계가 진전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오랜 기간 관계가 지속될 수 있다.

4. 프래그마(PRAGMA)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랑을 하는 타입. 이러한 유형은 상대의 성격 중 좋은 점을 제대로 파악한다. 또한 관계가 지속될수록 더욱 만족감을 느끼는 타입이다. 일단 관계가 지속되다 보면 다른 여러 감정들로 발전할 수도 있다.

5. 마니아(MANIA)

사랑에 대해서 커다란 감성을 가지고 있고, 소유욕도 강하고, 의지하려는 타입. 종종 마음속 깊은 곳에는 자신에 대한 존경이나 자부심이 감추어져 있는 경우가 있다. 환희와 절망 사이에서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갈등한다. 이러한 타입은 남녀 관계에 있어서 충분한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출처: 인연 심리학 카페]

01,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02, 내일 일은 난 몰라요

03,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04, 살아 계신 주

05, 내 너를 위하여

06,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07, 어린양 예수

08, 주여 이 죄인이

09, 오 주 없인 살 수 없네

10, 마음속에 근심있는 사람

11,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12, 예수 나를 오라 하네

사랑의유형 6가지. 나는 어떤 사랑을 추구할까요? – 심심 테스트 모음.zip

사람마다 사랑을 하는 유형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캐나다의 심리학자인 존앨런리는 사랑에 대해서 연구를 한 학자로 유명합니다. 존앨런리는 6가지의 사랑의 유형을 발견했는데요. 사랑의 색채이론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사랑의 유형이 다르다고 합니다. 나는 어떤 사랑을 추구하는 사람일까요?

사랑의 유형 6가지

존앨런리는 총 6가지의 사랑의 유형을 말합니다. 에로스, 루두스, 스토르게, 프래그마, 매니아, 아가페.

단어가 좀 어려운데요. 한국말로 번역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에로스 EROS = 사랑은 낭만적인것

루두스 LUDUS = 사랑은 게임

스토르게 STORGE = 사랑은 우정

프래그마 PRAGMA = 사랑은 현실

매니아 MANIA = 사랑은 의존

에로스 유형

에로스 유형의 사람들은 사랑을 낭만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은 결국 관능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신체적인 매력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겉으로 들어나는 모습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첫눈에 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몰두하길 바라지만, 그렇다고 서로를 소유하고자 하진 않습니다.

루두스 유형

루두스 유형의 사람은 사랑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놀이와도 같다고 생각하죠.

사랑을 진지하게 보지 않습니다. 재미로 생각하며, 흥미가 떨어지면 언제든지 떠날 준비를 합니다. 한사람에게만 집중하지 않고, 한꺼번에 여럿을 만나는 일도 있습니다.

상대방에 너무 깊게 들어오면 거부감이 들고 불편해 합니다.

스토르게 유형

스토르게 유형의 사람은 사랑을 우정에 토대를 두고 서서히 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관심사가 비슷해야하고, 관심사를 토대로 우정이 쌓이다 보면 사랑을 발전하게 되는 유형입니다. 서로에 대한 존경과 배려가 깔려있어야 하기 때문에, 사랑에 빠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두기 때문에 오랜 기간 떨어져도 불안하지 않습니다. 열정적인 사랑은 아니지만 안정감을 주는 사랑을 합니다.

프래그마 유형

프래그마 유형의 사람은 사랑은 현실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관계를 좋아합니다.

내가 원하는 자질이나 특성을 상대방이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아주 계산적이고 이성적입니다. 낭만과는 거리가 먼 유형입니다.

사랑을 함에 있어서 주고 받는것이 명확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방에 더 이상 원하는것을 충족해 주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쉽게 헤어집니다.

매니아 유형

매니아 유형의 사람들은 사랑할때 상당히 의존적입니다.

질투가 심하고 사랑을 반복적으로 확인합니다. 감정기복이 심해서,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 감정을 쏟아 내곤합니다. 강한 집착을 보이고 의존이 심합니다. 상대방을 별도의 인격체로 보기 보다는 내 소유물로 생각합니다.

나는 어떤 유형의 사랑을 할까?

사랑의 유형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나는 어떤 유형의 사랑을 하는 사람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사랑의 유형 6가지

전경익/전)경남과학기술대학교 토목공학과 겸임교수

심리학에 의하면 사랑은 크게 6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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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낭만적 사랑 : 에로스(eros)식 사랑을 하는 이들은 주로 신체적 매력에서 상대방에게 사랑을 느낀다. 자신의 이상에 부합한 상대를 만나면 첫눈에 반해버리는 경우가 많고 상대방이 자신에게만 몰두해주길 바란다. 하지만 소유하려는 욕심은 없다. 경쟁자의 존재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둘째 게임식 사랑 : 루두스(ludus)식 유형은 사랑을 재미로 생각한다. 이들은 언제든지 상대방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 따라서 상대에게 매우 허용적이며 한 사람에게만 몰입하지 않아 동시에 여러 사람을 사랑하기도 한다. 이들은 쉽고 신속하게 애정행위를 하며 자신이 깊이 빠져드는 것을 원치 않는다. 사랑은 그저 쾌락의 한 가지 방식으로만 존재한다고 생각한다.셋째 우정을 토대로 한 사랑 : 스토르게(storge)식 유형은 사랑 그 자체가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우정과 가정이라는 보다 큰 목표를 갖고 있다. 이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과 비슷한 흥미를 갖고 동일한 활동을 즐기길 원한다. 따라서 이들의 애정은 상대방에 대한 존경심과 배려에서 생겨난다. 자신들의 관계가 위협받고 있다는 의심 없이 오랜 시간 이별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넷째 소유적이고 의존적인 사랑 : 마니아(mania)식 유형은 극도의 질투심을 보여준다. 또한 의존성이 깊다. 이들은 사랑의 기쁨에서 슬픔으로 변하는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사랑받는 것에 대한 반복적인 확인을 요구한다. 강박적이고 소유욕이 강한 이들은 상대방을 전혀 고려하지 않으며 오로지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확인하는 데 집착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관계에 만족하지 못하며 상대에게 더 많은 애정과 헌신을 요구할 뿐이다.다섯째 논리적 사랑 : 프래그마(pragma)식 유형은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훌륭한 부모가 될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상대방의 직업 및 전망을 평가한다. 마치 쇼핑목록을 작성하듯 상대방의 자질을 의식적으로 작성하고 계산한다. 다분히 현실적이고 비낭만적인 이들의 사랑은 계획에 지나지 않는다.여섯째 모든 것을 주는 이타적인 사랑 : 아가페(agape)적인 유형은 이기심이 없고 자비로우며 간디, 부처, 예수 등이 설교한 방식으로 상대를 사랑하는 것이다. 이는 헌신적이며 타인 중심적이고, 자기상실적인 사랑의 모습을 띈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상호성을 기대하지 않으며 사랑을 의무로 여긴다. 이들에게 사랑이란 감성이 아닌 의지의 표현이다.사람들은 왜 결혼을 하는 것일까? 다양한 결혼이 안정감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결혼을 통해 우리는 많은 욕구를 채울 수 있다. 혼자 있지 않아도 된다는 사회적 욕구와 성적 욕구, 그리고 안전한 삶을 살고 있다는 정서적 욕구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 들어 많은 사람들이 진실로 원해서가 아닌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결혼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결혼은 자신에게 없는 것을 무조건 보충하기 위해 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상대로부터 무언가를 얻었다면 나 역시 그에 해당하는 무언가로 상대를 채워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이 결혼의 법칙이다. 결혼은 어느 한 쪽이 다른 쪽의 기대와 요구를 일방적으로 채워주는 관계가 아니다. 사랑과 헌신으로 서로를 키워나가는 것이 진정한 결혼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만일 자신이 그 관계를 스스로 다스릴 용기가 없다면, 나와 상대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분명한 것은 결혼생활을 유지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상적인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노력이 필요하다. 충돌이 없는 결혼생활, 성공적인 결혼생활은 선물이 아니라 성취이기 때문이다.결혼의 시즌이 되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결혼하는 편이 좋은가, 아니면 하지 않는 편이 좋은가를 묻는다면 나는 어느 편이나 후회할 것이라고 대답하겠다.’고 했으며, 17세기 영국의 성직자이자 작가인 토머스 풀러는 ‘결혼 전에는 눈을 크게 뜨고 보라. 그러나 결혼 후에는 한 쪽 눈을 감고 보라.’고 했고, 19세기 영국의 소설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결혼은 30%의 사랑과 70%의 용서다.’라고 했다.일생을 같이 해야 할 반려자(伴侶者)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의미에서 음미해 보았다.

고대 그리스인의 사랑의 종류와 존 리의 ‘사랑의 색채이론’, 무료사랑유형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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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인의 사랑의 종류

고대 그리스인들이 분류한 사랑의 종류를 아시나요?

영어에서 사랑은 ‘LOVE’라는 단어 하나만 있는 반면, 고대 그리스인들은 사랑에 대해 다섯 가지 그리스어와 한 가지 라틴어로 표현했어요.

첫 번째,

Storge

부모가 자식들에게 느끼는 것 같은 타고난 사랑

두 번째,

eros

열정과 육체적인 관계에 기반한 로맨틱한 사랑

세 번째,

ludus (라틴어)

아이들끼리의 장난스러운 사랑 또는 가벼운 연인 사이의 사랑

네 번째,

philia

우정

다섯 번째,

pragma

성숙한 사랑, 인내심, 아량을 가지며, 때론 서로 타협함

여섯 번째,

philautia

자기애

일곱 번째,

agape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무조건적이고 이타적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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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자 존 리(John Alan Lee)의 ‘사랑의 6가지 유형’, ‘사랑의 색채 이론’

캐나다의 사회학자 존 앨런 리는 사랑하는 관계에 대해서 그리스어로 사랑을 의미하는 단어 6가지를 이용해 유형을 나누었어요.

낭만적, 우애적, 유희적 사랑을 일차적 사랑으로 분류하고 이 유형들을 사랑의 3 원색으로 지칭하고 이 중 2가지가 혼합된 것이 이차적 사랑으로서 실용적, 헌신적, 소유적 사랑으로 분류했어요.

존 앨런 리의 사랑의 유형 분류를 찾아봤어요.

낭만적 사랑

낭만적 사랑 ‘에로스(Eros)’는 감각적인 욕구와 갈망을 가진 열정적인 사랑을 뜻한다. 고전적 세계에 있어서, 사랑이라는 현상은 일반적으로 광기 또는 테이아 마니아(고대 그리스어:theia mania, 신들로부터의 광기)로 이해되었다. 이 사랑의 열정은 은유적이고 신화적인 ‘사랑의 화살’, ‘사랑의 과녁’으로 묘사된다. 본래 에로스는 그리스 신화 속에 나오는 사랑의 신 이름이다. 플라톤에 있어서는 이데아로 가고 싶은 상태를 에로스라고 한다.

우애적 사랑

우애적 사랑 ‘스토르게(Storge)’는 친밀한 친구에게서 느끼는 우정에 주 요소가 되는 사랑으로 서서히 발전하며 오래 지속되는 사랑이다. 오랜 기간 친구로 사귀다가 연인으로 발전하며 편안하고 정다우며 신뢰가 바탕을 이룬다.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고 서로 강한 상처를 주며 끝나는 형태는 드물다.

유희적 사랑

유희적 사랑 ‘루두스{Ludus)’는 놀이를 하듯 재미와 쾌락을 중시하며 즐기는 형태의 사랑으로 상대에 대한 집착이나 관계의 지속을 위한 계획에 관심이 없다. 흔히 여러 명을 동시에 사귀며 고정된 연인상도 가지고 있지 않다. 돈 후안이나 플레이보이가 이 유형의 예시로 들 수 있다.

실용적 사랑

실용적 사랑 ‘프라그마(Pragma)’는 이성에 근거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사랑으로 논리적 사랑이라고 하기도 한다. 상대방을 선택할 때 성격, 가정배경, 교육수준, 종교, 취미 등 관계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일 수 있는 조건을 고려한다. 이렇게 고른 연인과는 후에 강렬한 애정 감정과 열정이 뒤따르기도 한다. 우애적 사랑과 유희적 사랑이 결합된 것으로 분류된다.

이타적 사랑

이타적 사랑 ‘아가페(Agape)’는 무조건적이고 헌신적으로 타인을 위하고 보살피는 사랑이다. 사랑을 받을 자격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나 그로부터 돌아오는 보상에 상관없이 주어지는 헌신적인 사랑이다. 진정한 사랑이란 받는 것이 아닌 주는 것이며, 자기 자신보다 상대방의 행복과 성취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라 여긴다. 낭만적 사랑과 우애적 사랑이 혼합된 형태다.

신약성서 시대에는 사랑을 가리키는 말로 Agape, Philos 등이 있었다. Agape는 대가를 기대함이 없거나 기대할 수 없는 사랑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할 때 주로 성경에서 많이 쓰였다. philos는 후원자와 후원받는 관계로 곧 내가 도운 만큼 대가를 기대하는 사랑을 뜻한다.

소유적 사랑

소유적 사랑 ‘마니아(Mania)’는 상대방에 대한 소유욕과 집착을 중요 요소로 하는 사랑이다. 상대방을 완전히 소유하고, 나 자신이 소유당하는 것이 사랑이라는 생각에 집착하기 때문에 강한 흥분과 깊은 절망의 극단을 오간다. 낭만적 사랑과 유희적 사랑이 혼합된 것으로 분류된다.

*출처 : 위키백과

에로스는 열정적 사랑이에요. 낭만적, 육체적, 성적 매력에 매료되는 사랑이지요.

스토르게는 우정과 같은 사랑이에요. 동료애나 형제애와 같은 사랑을 말해요.

로두스는 유희적 사랑이에요. 장난스럽고 게임과 같이 즐기는 사랑이죠.

마니아(에로스+로두스)는 열광적 사랑이에요. 유희적 사랑을 하다 열정에 빠진 미친 사랑이에요.

아가페(에로스+스토르게)는 헌신적 사랑이에요. 봉사하고 헌신하는 모성애적인 사랑이에요.

프라그마(루두스+스토르게)는 실리적 사랑이에요. 자신의 기준에 맞는 사람을 찾는 실리적 사랑이에요.

에로스 타입은 옛날 이야기나 동화에 자주 등장해요.

스토르게는 상대의 외모에 대해 별로 집착하지 않아요. 서로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도 크게 개의치 않아요.

루두스는 연애와 놀이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는 최상의 타입이지만 루두스 타입의 사람에게 열과 성을 다하면 상처 받고 끝나는 경우가 많아요.

마니아는 상대에게 너무 집착하기 때문에 연애관계가 불안정한 편이에요. 불안감을 느끼면 신체적 증상도 나타나요.

아가페는 자신의 모든 것을 다주면서도 대가를 바라지 않아요. 질투심 같은 것은 있을 수 없어요. 소설이나 영화에서는 흔히 볼 수 있지만 현실에는 없는 타입이에요.

보통 신(GOD)의 사랑을 아가페 사랑이라고 해요.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로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1CORINTHIANS 13:4-7)

프라그마는 사랑을 목적 달성의 수단으로 생각해요. 드라마 소재로 많이 나오는 나쁜 남자 캐릭터나 악녀 캐릭터 유형으로 요즘 이런 타입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해요.

사람은 한 유형에만 속하지 않아요. 이성을 만났을 때 호감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을 수도 있고 , 만나서는 안 될 유형도 있어요. 충분한 대화의 시간과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필요로 해요.

사람을 유형만 보고 만날 수는 없지만 자신의 유형을 인지하고 좀 더 주의를 기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요.

■무료 사랑유형검사

한국가이던스 홈페이지에 가면 무료로 사랑유형검사를 해볼 수가 있어요.

나의 유형을 알아보고 나와 잘 맞는 사랑 유형은 무엇일까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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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유형①(스토게, 동료적 우애적 사랑, 에로스, 열정, 낭만적 사랑, 프라그마, 합리, 실용적 사랑, 마니아, 중독, 소유, 광적 사랑, 아가페, 이타적 사랑, 자비, 루더스, 유희적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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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시간에는 자기노출과 자기이해의 두 가지 요소를 포함하여 인간관계 전반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하리의 창’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조하리의 창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란다.

2022.03.01 – [이야기가 있는 정원, 궁금한 심리학 용어] – ✔조하리의 창(Johari Window, 심리학 용어, 마음의 창문, 자기노출, 자기이해, 자기개방, 쥬라드, 은폐영역, 미지영역, 인간관계, 개방형, 자기주장형, 신중형, 고립형, 주체, 객체)

1. 사랑의 유형

(심리학자 존 리의 여섯가지 유형 분류)

사랑(Love)은 인류에게 가장 보편적이고 근원적인 감정 중 하나일 것이다. 물론 개인마다 어떠한 가치를 가지고 접근하느냐에 따라 ‘사랑’의 모습은 조금씩 다르겠지만(일테면 연인 간의 사랑,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신과 인간 사이의 사랑 등등), 적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생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많은 심리학자들도 ‘사랑’이라고 단어로 기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위와 특성을 연구. 분석하여 왔다. 물론 그 연구 및 분석의 밑바탕이 단순한 추론이 아닌, 여러 참여자의 설문지와 면접에 의거한 것임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 일테면 심리학자 존 리(John A. Lee)는 사랑을 아래의 여섯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다 . 이를 통해 현재 당신의 사랑의 모습은 어떠한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다.

(1) 동료적 사랑(Storge, 스토게, 스토르게 ; 우정, 정, 신뢰관계)

동료적 사랑이란 오랫동안 함께 알고 지내다가 사랑하는 관계로 발전되는 유형으로, 친구에게서 느껴지는 우정 같은 사랑을 일컫는다(말하자면 남사친, 여사친으로 지내다가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되는 것 등).

동료적 사랑은 상대방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나 일방적인 헌신을 동반하지는 않으나, 깊은 신뢰와 친근감에 바탕을 둔 사랑 이다. 즉, 화끈하고 낭만적인 면이 두드러지지 않지만, 은근하고 정다우며 서로를 진심으로 원한다.

사랑과 좋아함은 흔히 상대방에게 갖는 애정의 강도에 의해서 구분될 수 있는데, 굳이 말하자면 동료적 사랑에서 느끼는 감정은 ‘많이 좋아함’에 가깝다. 이는 삶 속에서 오랜 기간 동안 밀접한 관계를 가져온 사람에 대해 느끼는 애정과 의리를 의미한다.

만약 갈등이 생기는 경우에는 서로 양보하고 타협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관계가 깨어진다고 하더라도 우정의 감정은 계속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평생 동안 인생의 풍파를 함께 헤쳐 온 노부부간의 사랑에서 이러한 예를 발견할 수 있다.

(2) 낭만적 사랑(Eros, 에로스 ; 열정적 사랑, 육체적 사랑) :

낭만적 사랑, 열정적 사랑이란 뜨거운 열정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며, 말 그대로 ‘강렬한 사랑’을 일컫는다 . ‘첫 눈에 반했다’ ‘보는 순간 무슨 전류에 감전된 것처럼 꼼짝도 할 수가 없었다’ 등등의 증언(?)이 난무하며, 황홀한 감정에 사로잡혀 잠시의 이별도 견딜 수 없어 한다.

에로스적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과 하나가 되고 싶은 욕망, 사랑하는 이에 대한 과대평가나 우상화와 더불어 이 사랑이 영원할 것이라는 신념, 상대에 대한 계속되는 생각, 이 사랑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충동에 사로잡힌다.

즉, 에로스적 사랑을 하는 사람은 세상에서 낭만과 열정이 가장 중요하며, 상대의 외모가 특히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일테면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 낭만적 사랑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망하는 사랑의 유형이기도 하다.

하지만 낭만적 사랑은 그 특성상 불안정할 수 있으며, 많은 심리적 고통을 수반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를 ‘눈먼 사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3) 논리적 사랑(Pragma, 프라그마 ; 합리적, 현명함, 이해타산적 사랑) :

논리적 사랑이란 합리적이고 현명한, 그리고 현실적인 사랑을 일컫는다. 이성에 근거한 실용적. 이해타산적인 특성을 띠며, 자신이 생각하는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사람과의 연애와 결합을 원하지 않는다.

여기서 ‘이해타산적’이라는 말을 부정적으로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이해타산적 사랑의 진정한 뜻은 상대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장단점도 잘 파악하여 (자신에게 비추어)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상대를 원한다는 의미이다.

프라그마적 사랑을 하려는 사람들은 상대의 외모, 교육수준, 가정배경 및 성격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명확한 기준을 정해놓고 있으며, 자기 자신의 장점과 약점까지도 충분히 파악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한 특징이다.

예를 들면 선이나 중매 등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조건을 지닌 상대를 만나고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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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유적 사랑(Mania, 마니아 ; 광기, 집착, 중독적 사랑) :

마니아적 사랑이란 소유적, 광적, 중독적인 특성을 갖고 있는 사랑이다. 즉, 상대를 완전히 소유하는 것을 사랑이라고 여기며, 동시에 상대에게 내가 소유 당하는 것도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랑은 흥분 또는 깊은 절망, 헌신과 불신 같은 두 가지 극단이 특징이며, 그 기저에는 강렬한 질투가 있다.

따라서 마니아적 사랑을 하는 사람의 마음은 잠시도 편치 않은데, 완전히 사랑의 노예가 되어버린 나머지 상대방의 사랑을 확인하는 일로 자신의 모든 시간과 힘을 소모할 뿐 아니라 ‘혹시 버림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내내 마음을 졸이고 있다.

상대의 사랑을 얻기 위해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지만, 만약 배신의 기미가 보이면 뜨겁던 사랑이 일순간에 증오로 변할 수도 있다는 특성도 지니고 있다.

(5) 이타적 사랑(Agape, 아가페 ; 무조건적, 헌신적, 자기희생적 사랑) :

이타적 사랑이란 무조건적이고 헌신적으로 타인을 위하고 보살피는 사랑을 일컫는다 . 즉, 조건 없이 좋아하고 돌봐주며 용서하고 베풀어주는 자기희생적인 특징을 지닌다.

아가페적 사랑은 사랑의 대상이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의 여부나, 사랑을 주었을 때 돌아오는 어떤 보상이나 대가와는 관련이 없이 항상 주어진다.

따라서 이 사랑은 자기희생이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상대가 자기를 얼마나 필요로 하는가’가 조건이라면 조건이기 때문에, 상대가 더 이상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들 때, 이 사랑은 끝이 날 수 있다. 다시 말해 아가페적 사랑은 고전적이고 자비로우며, 종교적인 특성을 보인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 인간에 대한 신의 사랑 등이 이타적 사랑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6) 유희적 사랑(Ludus, 루더스 ; 재미, 쾌락, 즐거운 사랑) :

유희적 사랑이란 놀이와 같이 재미와 쾌락, 그리고 즐거움을 중시하는 사랑을 일컫는다 . 루더스(Ludus)는 라틴어로 ‘게임이나 놀이’를 의미하며, 상대방에 대한 강력한 집착이나 관계의 지속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이 없다.

루더스적 사랑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사랑이란 즐기기 위한 도전이며, 이기기 위한 시합에 가깝다. 따라서 이들은 사랑의 약속 같은 하지 않으며, 동시에 두 사람 또는 그 이상의 연인들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 보통이다.

즉, 한 사람에서 다른 사람으로 비교적 쉽게 옮겨갈 수 있으며, 어느 한 사람과 심각한 사랑에 빠지거나 특별히 흥분하는 경향도 없다.

이들은 한 사람과의 관계에 자신의 평생을 바치려고 하지 않으며, 상대와의 관계에서 즐거움이 줄어들면 곧 다른 대상을 찾는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흔히 말하는 바람둥이나 ‘어장관리’가 루더스적 사랑의 대표적 예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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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아시겠지만, 우리의 사랑이 반드시 어느 한 가지 유형의 특성만 가지고 있다고는 할 수 없다. 즉, 우리의 사랑의 모습에는 몇 가지 유형들의 특성이 섞여 있을 수 있으며, 6가지 유형의 특성을 모두 조금씩은 반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사랑을 해본 분은 알 것이다. 사랑이라는 것이 얼마나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인지).

요는 나의 사랑의 유형에는 어떤 특성이 가장 강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나를 향한 상대의 사랑은 또 어떤 특성이 가장 강한 것 같은지 생각해 보자는 말이다.

아래는 ‘사랑’에 관한 백과사전적 정의와 설명 중 일부이다.

💬 고대 그리스에서의 사랑은 에로스로 불렸는데, 이것은 육체적인 사랑에서 진리에 이르고자 하는 동경·충동을 포함한다.

그리스도교에서의 사랑, 즉 아가페는 인격적 교제(이웃에 대한 사랑)와 신에게 대한 사랑을 강조하며 이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자기희생에 의하여 도달하게 된다고 한다.

르네상스에서의 사랑은 또 다시 인간 구가(謳歌)의 원동력으로 보았으나 이것은 사랑의 세속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여 공업화가 진척되어 가는 현대는 그 경향을 차차 강조한다.

사랑은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이라는 데서 힌두교에서의 카마, 유교에서의 인(仁), 불교에서의 자비 등 모든 문화권에서 보인다.

또한 사랑의 표현방법은 한결같지 않으며 성애(性愛)와 우애·애국심·가족애 등 교제 형태에 따라 다르다. 교제관계가 치우칠 경우에는 이상성애(異常性愛)나 증오에 가까운 편집적(偏執的) 사랑으로 변할 수 있으나, 이것은 이미 사랑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사랑 [love] (두산백과)

■ 다음 시간에 계속, 사랑의 유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 출처 및 참조 : [나를 찾아 떠나는 심리여행], 정종진, 시그마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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