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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냉기가 27만개에 이르는 마이크로홀을 통과하면서 물기가 맺히고 제대로 마르지 않아 곰팡이가 생기고 냄새가 난다는 점이다. 삼성전자는 문제를 인식하고 2020년형 제품부터 소비자가 별도의 도구 없이 전면 패널 전체를 쉽게 분리해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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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문제로 삼성 무풍에어컨이 고민된다? 이 ‘4가지’는 꼭 …
문제는 소비자들의 인식 상 ‘무풍 에어컨 = 곰팡이’라고 되어 있는 점입니다. 정도의 차이지 송풍 건조하지 않는 이상 곰팡이는 일반 에어컨에도 생깁니다 …
Source: budongsanda.tistory.com
Date Published: 8/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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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냄새가 납니다. – 삼성전자서비스
※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동영상 정보 : 사용중인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요 ← 클릭하세요. 필터청소를 하고 난 후, 스마트 냉방 세척(워시크린) 기능을 사용해 주세요.
Source: www.samsungsvc.co.kr
Date Published: 5/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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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무풍에어컨 곰팡이 냄새 (무풍에어컨 단점 및 장점)
에어컨을 1년이상 사용하면 마이크로홀 부분에 곰팡이가 생기며 이슬맺힘 현상인 결로 현상으로 인해 무풍에어컨에 곰팡이가 생기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미 생긴 곰팡이는 …
Source: 00831.tistory.com
Date Published: 1/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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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풍에어컨 곰팡이 해결방법(열교환기 세척기능)과 A/S
무풍에어컨 마이크로홀. 목차. 삼성 무풍에어컨; 무풍에어컨 단점. 곰팡이. 곰팡이 개선 해결방법. 1. 자동 청소 건조기능; 2. 스마트냉방세척. 곰팡이 덜 생기는 무풍 …
Source: zion111.tistory.com
Date Published: 12/24/2021
View: 4497
삼성 무풍 에어컨 곰팡이 냄새 AS 신청 후기 – tenbagger91
참고로 삼성 에어컨 청소 부서의 연락처는 1588-4190이라고 하니, 저처럼 전화예약 해서 타고타고 가지말고 이쪽으로 바로 전화하시면 편하게 예약할 수 …
Source: prosperous.tistory.com
Date Published: 2/11/2022
View: 6885
상반된 에어컨 ‘곰팡이’ 대처법…삼성 ‘수동’ vs LG ‘자동’
에어컨 또한 의류건조기와 마찬가지로 내부에 습기를 머금어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세균’과 ‘곰팡이’가 쉽게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양사의 ‘선택(삼성 …
Source: www.asiatime.co.kr
Date Published: 4/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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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쇼핑: 삼성 무풍 에어컨 진짜 곰팡이 생겨요? – Blind
그런데 삼성 에어컨을 조회해보니 전부 다 무풍이네요 ㅎ 검색 해봤더니 무풍 에어컨에 곰팡이 생긴다고 난리인데 진짜 그런가요? 개선 안됐을까요?
Source: www.teamblind.com
Date Published: 3/7/2021
View: 8926
삼성 무풍 에어컨 곰팡이 5개월 만에 다시 방문한 이야기
집에 있는 친구가 곰팡이 에어컨인 무풍이시라면 더더욱 말이죠.. 곰팡이 앉은 자리는 변색도 쉽게 되어서 오래 두면 곤란해진다는 사실! 알고 계시면 …
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5/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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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삼성 에어컨 곰팡이
- Author: 내돈내산 [현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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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7. 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6r1e07lzvrU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곰팡이 논란’ 가라앉지 않는 까닭
‘패널에 곰팡이 생긴다’는 소비자 불만 이어져
회사측 “곰팡이나 냄새 최소화하는 기술 적용”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서초본점에서 국내 누적 판매량 700만대를 돌파한 무풍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삼성전자의 무풍에어컨이 국내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700만대를 돌파한 가운데 ‘곰팡이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다.삼성전자는 2016년 세계 최초로 ‘직바람 없이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해준다’는 무풍에어컨을 출시했다. 이 제품의 원리는 바람문에서 나오는 강한 회오리바람으로 온도를 낮춘 뒤, 바람문이 닫히면 미세한 구멍인 마이크로홀에서 나오는 찬 기류로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문제는 냉기가 27만개에 이르는 마이크로홀을 통과하면서 물기가 맺히고 제대로 마르지 않아 곰팡이가 생기고 냄새가 난다는 점이다. 삼성전자는 문제를 인식하고 2020년형 제품부터 소비자가 별도의 도구 없이 전면 패널 전체를 쉽게 분리해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에어컨 가동을 종료할 때마다 남아있는 습기를 없애는 자동 건조 기능도 도입했다.
하지만 무풍에어컨 패널에 생긴 곰팡이는 소비자가 없애기 힘들어 결국 패널을 교체하거나 전문 청소업체에 의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일각에서는 무풍에어컨의 미세한 구멍으로 인해 자동 건조 기능이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맘카페 중심으로 무풍에어컨 곰팡이 불만
삼성전자에 따르면 무풍에어컨은 이달 14일 기준 한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7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출시 6년 만으로 매일 평균 약 3000대 가량 판매된 셈이다. 제품 타입별로 스탠드형이 200만대 이상, 벽걸이형과 시스템 에어컨(천장형)이 각각 215만대, 285만대 넘게 판매됐다.
무풍에어컨은 가정용 스탠드형 제품을 시작으로 가정용·상업용 시스템 에어컨과 가정용·상업용 벽걸이 에어컨 등으로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현재 삼성전자는 여름철 성수기에도 무풍에어컨을 차질 없이 공급하기 위해 광주사업장 에어컨 생산라인을 지난 2월부터 풀가동하고 설치 인력을 사전 확보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반면 무풍에어컨 판매량이 늘어나는 만큼 곰팡이와 관련한 소비자 불만도 증가하고 있다. 이는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엄마들이 자주 찾는 맘카페 중심으로 많이 나오고 있다. 네이버에는 ‘삼성 무풍에어컨 피해자모임’ 카페까지 생겼다. 이 카페는 2016년 8월 처음 개설돼 현재 회원 수가 773명이다.
일부 소비자는 냄새가 나서 전면 패널을 열어보면 곰팡이가 피었다고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나 청소업체에 적지 않은 비용을 내고 청소를 맡기는 것 외에는 뾰족한 해결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컨 청소비용은 10만~20만원 정도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2020년형 무풍에어컨 제품부터 ‘이지 오픈 패널’을 도입해 고객이 직접 내부까지 청소할 수 있도록 했다.<삼성전자>
“전면 패널의 미세한 구멍이 공기 흐름 방해”
최근 구독자 60만명을 보유한 IT 전문 유튜버 테크몽은 ‘삼성 무풍에어컨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이 제품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테크몽은 직접 무풍에어컨 갤러리 제품을 2년 동안 쓰면서 아쉬웠던 점을 공개했다.
테크몽은 “사실 무풍에어컨은 곰팡이 문제로 이슈가 좀 있었다”며 “그 문제는 자동 건조 기능이 탑재되면서 예전보다 많이 완화됐을 것이고, 혹시나 패널에 곰팡이가 생기더라도 직접 떼어내서 스스로 씻으면 되니까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테크몽은 “하지만 생각보다 곰팡이가 잘 안 씻기고 이런 문제가 쉽게 생기는 것에 놀랐다”며 “곰팡이의 원인은 습한 환경인데, 전면 패널의 미세한 구멍이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는 방식이 곰팡이가 생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결국 제품 자체 설계문제로 보인다”며 “이 문제의 해결책은 A/S 받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근 구독자 60만명을 보유한 IT 전문 유튜버 테크몽은 ‘삼성 무풍에어컨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이 제품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유튜브 화면 캡처>
삼성전자 “어떤 제품보다 위생관리 기능 뛰어나”
일각에서는 곰팡이 논란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는데도 계속 판매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2022년형 무풍에어컨 제품의 경우 에너지 효율이 높아졌다는 것 외에는 새롭게 눈여겨볼 만한 특징은 없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노수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에어솔루션개발그룹장(상무)는 지난 6월 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곰팡이나 냄새는 관리 여부에 따라 모든 에어컨이 공통으로 갖고 있는 문제”라며 “무풍 에어컨은 곰팡이나 냄새를 최소화하는 기술을 대거 적용(7단계 이지케어)해 소비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곰팡이 문제로 삼성 무풍에어컨이 고민된다? 이 ‘4가지’는 꼭 기억하세요
혼수가전으로 에어컨을 고민 중인 신혼부부라면? 새롭게 에어컨 장만을 계획하는 분이라면? 고민을 깔끔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결국 LG냐 삼성이냐의 고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주요하게 ‘냄새와 곰팡이’ 문제와 연결됩니다.
곰팡이와 냄새 때문에 삼성 무풍 에어컨이 망설여진다?
삼성-무풍에어컨-클래식-거실배치
1. 곰팡이는 인격이 없다
결론부터 이야기드립니다. 습기와 곰팡이 문제없는 에어컨은 없습니다. 정도의 차이일 뿐입니다. 아무리 좋은 에어컨도 건조가 잘 안 되거나 습하면 생기는 게 곰팡이입니다. 곰팡이가 LG냐 삼성이냐를 가리면서 생길까요? 그냥 그럴만한 조건이 만들어지면 자연스레 생기는 게 곰팡이와 냄새입니다. 곰팡이는 인격이 없습니다.
2. ‘무풍 에어컨 = 곰팡이’ 공식은 노노
쉽게 설명드립니다. 무풍 에어컨은 실내기 송풍구 입자를 잘게 쪼개서 바람의 양을 줄인 구조입니다. 송풍구가 좁은 만큼 그 안에 통풍이 덜되고 곰팡이가 쉽게 끼는 원리입니다.
문제는 소비자들의 인식 상 ‘무풍 에어컨 = 곰팡이’라고 되어 있는 점입니다. 정도의 차이지 송풍 건조하지 않는 이상 곰팡이는 일반 에어컨에도 생깁니다. ‘습기 = 곰팡이’로 그 인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습기만 컨트롤할 수 있다면 무풍 에어컨도 곰팡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드리죠. 집의 벽이 화이트 계열의 벽지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 이 집은 무조건 금방 지저분해질까요? 정답은 관리하기 나름이라는 겁니다. 제 아무리 어두운 계열의 벽지로 인테리어를 한들 청소를 하지 않으면 집은 금방 지저분해집니다. 그저 보기에 금방 티가 나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에어컨도 똑같습니다. 그 어떠한 에어컨도 습기 제거 안 해주면 곰팡이 무조건 생깁니다. 곰팡이는 특정 조건에 따른 자연적 현상일 뿐이지 브랜드에 따라 발생하는 현상이 아닙니다. 그저 무풍이냐 아니냐에 따라 더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가 아닌가의 문제인 것입니다.
3. 그럼 무풍도 습기를 잡으면 되지 않을까?
삼성-무풍에어컨-자동건조기능
무풍 에어컨이 처음 나왔을 때는 습기로 인해 냄새가 나고 곰팡이 문제가 많았습니다. 특히 17년도~19년도 모델을 중심으로 곰팡이와 냄새 문제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무풍 에어컨 성능 개선으로 냉풍 후에 습기가 자동으로 건조됩니다. 곰팡이와 냄새 문제를 줄일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셈이죠.
현재 제가 사용 중인 모델은 삼성 비스포크 무풍 에어컨 클래식 (모델명 AF17A7974NZS) 21년 버전입니다. 냉풍 종료하면 습기 제거 기능이 자동으로 켜집니다. 습기의 제거 비율도 수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 10분~25분 정도 소요가 되는데 습기 제거 후 자동으로 꺼집니다.
그렇다면 습기 제거 기능이 완벽하게 곰팡이를 막아줄 수 있을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실망하실 건 없습니다. 세상에 100%라는 건 잘 없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브랜드와 기술력도 곰팡이라는 자연의 이치를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에어컨이 공기 순환을 필요로 하는 한 습기는 땔레야 땔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저 관리와 컨트롤의 영역일 뿐입니다.
4. 그래서 나왔다. 삼성 무풍 에어컨 클래식 및 갤러리
삼성 무풍 에어컨 클래식과 갤러리(2021년형, 2022년형)는 무풍 에어컨의 고질적인 단점 (곰팡이 및 냄새 문제)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무풍이라는 강력한 장점을 유지한 채 말입니다.
그 모든 제품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무풍도 마찬가지입니다. 무풍 에어컨은 에어컨 바람을 싫어하시거나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에게는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풍의 구조상 습기에 보다 취약합니다. 그래서 곰팡이와 냄새라는 단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면? 100% 완벽은 아니어도 그 단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면? 장점을 살린 채 단점을 줄여나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발전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에어컨은 더 이상 혁신적인 제품이 아닙니다. 기술력은 어느 정도 평준화되었으며 무풍과 같은 기능의 차별성을 부여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무풍 기능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면 LG냐 삼성이냐의 논쟁은 이제 큰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곰팡이와 냄새 문제는 지극히 상황과 조건 그리고 관리에 달린 문제입니다. 곰팡이와 냄새 문제로 고민 중이신 분이라면 그 외의 조건을 살펴보는 건 어떨까요? 가격이라든지 소음이라든지 디자인이라든지 에어컨을 고를 때 따져 볼 수 있는 조건은 그 외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 삼성 무풍 에어컨 최저가 보러 가기
삼성 비스포크 무풍 에어컨 클래식 (모델명 AF17A7974NZS)
습기 보완만 된다면야 삼성 무풍 에어컨을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
곰팡이 관련 후기는 당신의 판단을 흐린다
삼성과 엘지 에어컨 곰팡이 관련 후기를 쭉 한번 찾아보세요. 워낙 말이 다양해서 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LG라고 해서 곰팡이와 습기 문제가 없는 게 아닙니다. 삼성의 무풍 에어컨이라고 해서 다 좋은 게 아닙니다. 즉, 곰팡이와 냄새 문제는 에어컨과 늘 함께하는 그런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관리의 통제의 영역입니다.
결국 남는 건 디자인, 전력 소모량, 냉풍 능력 그리고 가격 정도가 남습니다.
디자인
먼저 디자인입니다. 디자인은 워낙 개인 취향을 타는 문제입니다. 어느 브랜드가 더 낫다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건 그냥 개인 선호 따라가시면 됩니다.
전력 소모량
다음은 전력 소모량입니다. 알려진 바로는 무풍이 전력 소모량이 더 좋습니다. 최대 소비 전력 대비 90%까지 절전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건 그저 순간적인 전력의 차이라고 합니다. 전기세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전기세에 영향을 주는 건 무풍 에어컨이 인버터형 에어컨이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정속형 에어컨은 냉매를 압축해 더운 공기를 차게 식히는 컴프레셔(압축기)가 늘 최대로 운전됩니다. 한편, 인터버형은 특정 온도에 도달하면 컴프레셔의 운전 속도가 늦춰지게 됩니다. 그만큼 에너지를 절감하는 구조입니다.
통계적으로 인버터형 에어컨이 정속형 대비 약 30% 정도 전력을 덜 먹습니다. 그만큼 전기세도 줄어든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이건 통계적인 거라 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만큼 구매 결정에 절대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냥 설계 구조상 에너지 효율이 더 높은 제품이구나 정도로 이해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냉풍 능력
냉풍 능력은 차이가 가봐야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설계와 송풍 각도에 따라 미세한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기술력이 어느 정도 평준화되어 있는 상태라 냉풍 능력의 차별화를 두기는 어렵습니다.
가격
마지막으로 가격입니다. 평균적으로 LG가 삼성 대비 가격이 비쌉니다. 비슷한 조건의 제품이 약 70만 원 정도까지 차이가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저렴한 건 좋지만 그만큼 성능이 떨어진다면 그것도 문제입니다.
하지만 최근의 LG와 삼성의 에어컨을 쭉 한번 비교해 보세요. 곰팡이 문제로 삼성 무풍 에어컨 구매를 고민한다면 이제는 잘못된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풍 에어컨의 최대 단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제품이 계속 발전 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또, LG라고 해서 곰팡이로부터 자유로운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국 정말 마지막으로 남는 것은 가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머지 기능들이야 거의 상향 평준화되어서 차별화 두기가 어렵습니다. 정말 거의 마지막으로 차별화의 칼을 뽑은 게 무풍이고 이것의 단점마저 보완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게 가격마저 큰 차이가 없거나 되려 저렴하다면 과연 고민의 여지가 있을까요?
OO을 벌고 싶으면 꼭 사야 하는 삼성 세탁기 건조기 일체형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곰팡이 냄새가 납니다. [삼성전자서비스]
먼지거름필터 청소 및 스마트 냉방 세척/워시크린
먼지거름필터에 먼지가 많은 경우 발생될 수 있습니다. 먼지거름필터는 2주에 한 번 정도 청소(물청소 또는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먼지 흡입)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매한지 2년 경과된 제품의 경우) 또한 전문필터가 들어 있는 모델이라면, 필터 교체시기가 지나서 발생되는 경우도 있어서 교체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동영상 정보 : 사용중인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요 ← 클릭하세요.
필터청소를 하고 난 후, 스마트 냉방 세척(워시크린) 기능을 사용해 주세요.
스마트 냉방 세척 기능은 제품 내부 열교환기(냉각판)에 수분을 만들어 자동 세척을 한 후 송풍 모드로 동작하여 내부를 건조하면서 배어있는 냄새를 제거하는 기능입니다.
2018년도 이후 제품은 리모컨을 이용하여 스마트 냉방 세척(워시크린) 기능을 사용 해주세요.
ㆍ 2018년~2019년 7월 이전(무풍갤러리): 2시간 동작 후 종료 (제습 1시간+송풍 1시간)
→ 무풍클래식&무풍슬림: 2018년~2019년 9월 이전 제품
ㆍ 2019년 7월 이후: 온습도에 따라 동결(최대 2회) → 해동 → 세정 동작 후 종료 (50분~80분)
→ 무풍클래식&무풍슬림: 2019년 9월 이후 제품
스마트 냉방세척표 동결 해동
2018년도 이전 제품은 환기상태에서 냉방운전을 2시간 동작 후 청정(또는 송풍) 운전을 30분 동작 시켜 주세요.
■ 스마트 냉방 세척 기능 동작 방법 (제품이 꺼져 있는 상태)
1. 마이크 버튼이 있는 모델: 마이크+무풍 5초 이상 누름
2. 마이크 버튼이 없는 모델: 모드+무풍 5초 이상 누름
■ 워시크린 기능 작동 방법(제품이 꺼져 있는 상태/홈멀티 벽걸이, 스탠드 동시 진행 안됨)
운전 정지상태에서
환기 상태에서 송풍 운전
에어컨 사용 중 나온 물기가 제품 내부에 남아있으면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냄새는 송풍(or 청정)운전을 많이 해 주시면 냄새가 배출됩니다.
평소에 사용하시고 끄기전에 1~20분이라도 송풍을 해 주시고 끄면 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2009년 이후 모델: ‘자동청소’기능이 있는 경우 사용 권장 드립니다)
※ 자동청소 기능: 사용 중 리모컨의 [청소] 버튼을 눌러 놓으면, 에어컨을 끄고 나서 일정 시간 송풍 운전 후 에어컨이 꺼지는 기능입니다.
참고사항
■ 전문세척/일반세척 차이점
전문 세척과 일반 세척 비교 점
전문 세척 일반 세척 차이점 고압 세척기, 스팀 세척기, 열풍 건조기 등의 전문 세척 장비를 이용한 주요 부품의 먼지, 이물, 오염물 세척 친환경 세척용 스프레이를 사용한 주요 부위의 먼지, 이물 제거 비고 제품 분해 후 세척 제품 외관/ 필터 청소 신청 1588-4190 1588-3366 홈페이지 출장서비스 예약
전문 세척은 일반 세척 대비 시간과 비용이 더 발생됩니다.
세척 비용은 에어컨 평수 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서비스 신청 시 안내 받아보시 바랍니다.
※ 삼성 케어플러스 바로가기 ← 클릭하세요.
삼성무풍에어컨 곰팡이 냄새 (무풍에어컨 단점 및 장점)
무풍에어컨 장단점 냄새 소음 청소
삼성무풍에어컨 곰팡이 & 전기세
무풍에어컨은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주로 많이 사용하는데 차가운 에어컨 바람을 직접 맞기가 부담스러워서 선택합니다. 무풍에어컨은 디자인이 예쁘고 매력적인데 장점 및 단점이 많습니다. 오늘은 무풍에어컨 단점 및 장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풍에어컨 장점 : 냉방가능
무풍에어컨은 냉방과 무풍이 한번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세한 바람을 배출하는 마이크로홀에서 균일한 온도로 냉기를 배출하며 바람없이 쾌적한 온도를 만들어내는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어컨의 찬 바람으로 인해 여름 냉방병을 호소하는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무풍에어컨 전기세 절약
무풍에어컨 전기세는 최대 90% 사용 전력 절감이 되는데 에어컨 사용할 때 가장 부담이 되는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어서 매력적이고 디자인이 예쁜 장점이 있습니다. 벽걸이형 무풍에어컨도 춥지 않은 무풍청정이라 4계절 내내 쾌적한 집안공기를 유지시켜 줍니다. 무풍에어컨은 강한 바람으로 시원해지는 것이 아니라 미세한 바람으로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내므로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되지만 여름에는 에어컨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무풍에어컨 곰팡이 냄새 남
에어컨을 1년이상 사용하면 마이크로홀 부분에 곰팡이가 생기며 이슬맺힘 현상인 결로 현상으로 인해 무풍에어컨에 곰팡이가 생기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미 생긴 곰팡이는 청소업체를 불러서 청소해야 하므로 번거로우며 쾌쾌한 곰팡이 냄새는 감수해야 합니다. 또한 무풍에어컨이 집안의 냄새를 빨아드리므로 생선구이나 고기를 먹으면 냄새가 에어컨에 스며들어서 청소를 자주 해주지 않을 경우 심한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무풍에어컨 청소 자주 해야 함
또한 무풍에어컨 단점으로 곰팡이와 냄새가 잘 낄수 밖에 없는 구조라서 필터 청소를 자주 해줘야합니다. 임의로 청소 하다가 물기가 남아서 곰팡이가 발생하므로 전문가가 방문해서 분해하여 수리를 해야 하니 비용면에서 부담스러을 수 있는것이 무풍에어컨 단점입니다.
무풍에어컨 소음 큼
무풍에어컨이라서 소음이 나지 않고 조용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무풍에어컨 소음 문제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 많습니다. 제조사에 따라 다 소음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무풍에어컨을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소음을 단점으로 꼽습니다.
무풍에어컨 청소 어려움
무풍에어컨은 13만5천개의 구멍이 있으므로 사이사이에 먼지가 엄청 많습니다. 메탈 쿨링 패널 내부를 청소하기 위해 에어컨 패널 분해가 선행되야 하며 해당서비스는 삼성엔지니어가 방문하여 무료서비스가 필요한데 직접 청소하기 어려우므로 번거롭습니다.
무풍에어컨 단점 : 금방 시원해지지 않음
무풍에어컨 단점은 빨리 시원해지지 않으며 바람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온 방을 시원하기 위해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입니다. 바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좋겠지만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무풍에어컨 단점 : 에어컨 근처만 시원함
무풍에어컨은 바람이 강하지 않아서 거실 전체의 공기를 순환해주는게 아니라 무풍의 미세한 바람이 부는데 에어컨 바로 앞과 거실 끝의 온도 차이가 생각보다 큽니다.
무풍에어컨 단점 : 결로현상
무풍에어컨을 틀면 방 내 습하고 더운 공기가 증발기 쪽으로 끌려오고 차가운 증발기쪽 냉매기운과 만나면서 이슬맺힘 현상인 결로현상이 생기는데 무풍에어컨 단점으로 결로현상을 꼽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삼성무풍에어컨 곰팡이
삼성무풍에어컨 곰팡이에 관심이 많은데요. 저희집에도 삼성 무풍에어컨을 샀는데 곰팡이가 심하긴 합니다. 근데 삼성무풍에어컨 곰팡이만이 아니라 모든 에어컨은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에어컨 기종을 1-3년 정도 사용하고 청소를 해야 하므로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1-2년정도 사용했으면 곰팡이가 없을 확률이 높고 3년되면 삼성무풍에어컨 고팡이가 생기기도하는데 청소를 하면 해결되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삼성무풍에어컨 전기세
삼성무풍에어컨 전기세는 저렴합니다. 무풍이라서찬공기만 내뿜으면서 천천히 실내 온도를 낮추므로 전기세가 절약되며 바람이 없으므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무풍에어컨 전기세 절약 뿐 아니라 바람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냉방병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안전하며 야간에 수면 모드로 시원하게 잠을 청할 수 있습니다.
삼성 무풍에어컨 곰팡이 해결방법(열교환기 세척기능)과 A/S
매년 더위를 갱신하는 이 때, 전기세 걱정없이 에어컨 켜고 계신가요?
밤에 더워서 깨지만 어린 아이 때문에 마음 놓고 에어컨을 못 켜고 있으신가요?
이런 걱정들을 해결해주는 에어컨으로 인기가 있는 삼성 무풍에어컨.
하지만 반대로 곰팡이 이슈와 지적되는 단점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무풍에어컨 마이크로홀
목차
삼성 무풍에어컨
무풍 이라는 용어를 가지고 가게 된 삼성. 칭찬합니다.
켜면 너무 춥고, 더워서 끌 수는 없는 에어컨의 단점을 한방에 해결한 듯한 네이밍입니다.
사실 에어컨 관련 특허는 LG가 더 많이 가지고 있긴 한데요.
무풍에어컨 출시 이후로 삼성 무풍에어컨의 점유율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매년 21년형, 22년형의 이름으로 신형 모델을 내놓고 있는데요.
물론 근본적인 기능은 큰 변화는 없지만, 사용자들이 사용하면서 누적된 단점들이나 A/S 데이터를 토대로 조금씩 개선해나가는 모습입니다.
최근에 나온 무풍에어컨은 ‘갤러리 체온풍 청정’ 이라는 이름을 붙여 사계절 사용할 수 있다는 걸 강조하고 있는데요.
겨울철에 온풍까지는 아니고 환절기 때 선풍기 대용과 공기청정의 기능을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는 정도이긴 합니다.
무풍에어컨 체온풍
그리고 청소나 관리 부분에 있어서 매년 기능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초창기 모델에서는 자동건조 기능이 없었지만, 사용 후 습기를 말려주는 자동건조 기능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가했었구요.
그 후 무풍기능을 위한 작은 구멍들로 이루어진 앞 패널을 소비자가 직접 탈부착 할 수 있게 해서 청소를 용이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모델은 UV LED 팬 살균, 열교환기 살균 등의 기능도 추가되었죠.
무풍에어컨 청소 살균기능 개선
이런 일련의 개선들은 반대로 이야기하면 삼성에서도 무풍에어컨의 곰팡이나 냄새 등의 이슈를 알고 있고,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무풍에어컨 단점
곰팡이
출시 초기부터 제기된 문제가 곰팡이인데요.
에어컨에 생기는 곰팡이는 에어컨 가동 후 남게된 습기가 제대로 마르지 않아서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에어컨마다 곰팡이와 그에 의한 냄새 문제는 조금씩 나타났었는데요.
하지만 유독 무풍에어컨에서 곰팡이 문제가 많이 나타난 것은 무풍이라는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존재하는 패널입니다.
마이크로홀이라고 해서 아주 작은 구멍들로 이루어진 패널인데요.
무풍에어컨 패널
바람이 맨 앞에 있는 패널을 거치면서 아주 약한 바람(무풍)으로 나온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에어컨에 비해 습기가 남을 가능성이 더 큰 구조인거죠.
실제로 현재 무풍에어컨이 아니지만 직접 바람이 싫은 소비자를 위해 바람 가림막을 따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에어컨 가림막
그리고 무풍갤러리 모델의 경우 셀프로 패널을 청소하지만 곰팡이가 잘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만약 구입한지 2년 이내라면 A/S 신청을 통해 패널만 무상교환도 가능합니다.
2년 제품 품질 보증기간
곰팡이 개선 해결방법
이 기능은 보통 에어컨 무풍패널과 토출구 쪽에 남아 있는 습기를 제거하는 기능입니다.
에어컨 가동시간에 비례해서 작동(약 30~60분)을 하게 되는데요.
실외기는 가동이 되지 않고, 송풍 바람만이 나와서 습기를 말리게 됩니다.
이 기능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에어컨 습기와 오염물질들은 토출구에도 생기지만, 에바 라고 불리는 열교환기에서도 생기게 됩니다.
우리가 에어컨 청소업체를 부르면 에어컨을 분해한 뒤, 토출구와 안에 열교환기(에바)도 스팀 등으로 세척을 하게 되죠.
무풍에어컨에서도 ‘스마트냉방세척’이라는 이름으로, 열교환기 세척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냉방세척 원리
이 세척 원리는 열교환기 내부를 급속 냉각 시켜서 오염물질에 얼음막을 만들고, 다시 녹이는 과정에서 얼음막에 갇힌 오염물질이 제품 표면에서 분리해 씻어낸다는 것입니다.
물론 분해청소보다는 효과가 덜 하겠지만, 평소 사용하면서 이런 기능들을 사용하면 곰팡이에 대해 조금더 효과적으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스마트 냉방 세척 동작방법
저도 무풍에어컨을 쓰고 있어서 해당 기능을 작동시켜보았는데, 실제 토출구에서 냉동실에서 나올 법한 냉기와 송풍바람이 번갈아 나오면서 약 30~60분 정도 작동을 하였습니다.
곰팡이 덜 생기는 무풍에어컨
무풍에어컨도 크게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무풍클래식, 무풍슬림, 무풍갤러리
무풍이라는 기능은 동일하고, 디자인과 가격 등의 차이가 있는데요.
위에서 언급한대로 바람이 나올 때 닿는 부위가 적은 모델 이나 패널 등 청소하기 용이한 모델이 곰팡이가 생길 확률이 적어집니다.
무풍슬림, 무풍클래식
-바람 토출 시 닿는 부위가 적은 모델(무풍슬림)
-무풍아닌 바람 토출시에도 간접바람(무풍클래식)
-열교환기 내부청소기능(워시클린)
-가격 저렴
무풍갤러리
-이쁜 디자인
-셀프 청소가 가능한 패널 분리(이지 오픈 패널)
✅무풍 클래식 할인가와 후기
✅무풍 슬림 할인가와 후기
✅무풍 갤러리 할인가와 후기
✅LG에어컨 할인가와 후기
무풍에어컨 장점
사실 무풍에어컨을 선택한 이유는 무풍이란 기능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 사용을 해보니, 그보다 더 좋았던 점은 전기세 부분이었는데요.
올해는 더욱이 더위가 일찍 시작되어 에어컨 가동시간이 더 늘어나게 되니,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요즘 나오는 에어컨들은 대부분 인버터 방식이기 때문에 전기세가 다 비슷합니다.
하지만 무풍모드의 경우 실외기가 계속 도는 것이 아니라, 그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실제로 삼성에서는 무풍모드시 최대 90% 절전된다고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MAX 냉방모드와 무풍모드를 비교했을 때 수치이고, 현실적으로 다른 인버터 에어컨과 비교해보면 약 10~20% 정도 전기세 절감효과가 있습니다.
무풍에어컨 전기세
저는 정속형 에어컨을 쓰다가 무풍에어컨을 쓰다보니 그 체감이 더욱 크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누진세가 적용되기 때문에 절대적인 수치를 비교하긴 무리가 있겠지만,
저희집 같은 경우 정속형 에어컨과 비교시 하루 10시간 정도 가동을 한달동안 했을 때에 정속형은 약 20만원, 무풍에어컨은 약 6만원 정도 전기세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정속형과 인버터를 비교시 약 50% 정도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결론
무풍에어컨이 출시된지 몇년이 지나면서 여러가지 청소와 관리 기능이 개선되면서, 초창기처럼 곰팡이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최근 LG에서 출시된 에어컨들은 필터청소까지 자동으로 해주는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이 무풍이라면 LG는 간접풍 기능을 내세우고 있구요.
현재 어떤 무풍에어컨 종류를 선택하든 곰팡이에 대한 문제는 어느 정도 개선이 된 듯 보입니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디자인과 청소용이성이 우선이면 무풍갤러리
저는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인 무풍 슬림과 클래식을 선택했는데요.
그 이유는 셀프 관리는 어차피 한계가 있기에 1~2년에 한번씩 제대로 된 분해 청소(약 10~20만원)를 진행하는게 낫다고 생각하여 합리적인 가격대의 무풍에어컨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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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풍 에어컨 곰팡이 냄새 AS 신청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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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아래 3줄 요악 있음 ※
2018년 4월에 구매한 2018년형 무풍에어컨 17평형 모델입니다. 사고나서 1년쓰다가 미국 생활을 하게되어 방치되던 녀석인데요. 구매한지 한달만에 곰팡이 냄새가 나기 시작해서 큰 실망을 줬던 녀석입니다…
최근 귀국해서 쓰다보니 곰팡이 냄새 너무 나가 나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삼성 전자에 AS를 신청했는데요. AS 예약만 하고 아직 수리도 못했지만, AS 신청한 후기라도 적어봅니다. AS 후기를 찾는 분들은 살포시 뒤로가기를..
https://www.samsungsvc.co.kr/consult/call
우선 삼성 전자 홈페이지에서 전화 상담 예약을 했습니다.
맨 처음에 내용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아서 이게 AS 신청이라고 생각했는데, 해놓고 보니 전화 상담을 예약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약한 시간보다 빨리 상담원이 전화를 줬습니다.
과도하게 친절해서 부담스러운 상담원분과 상담을 해보니, 에어컨 청소는 부서가 따로 있어 그 쪽으로 연결 해줄테니 다시 전화를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어제인 8월 11일에 상담을 받았는데, 청소 부서에서 저한테 연락 줄 수 있는 제일 빠른 시간이 8월 13일 오전 11시라고 했습니다.
전화 통화만 이틀을 기다려야 한다니… 이게 AS냐…
다행히 그날 오후 늦게 바로 청소 부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참고로 삼성 에어컨 청소 부서의 연락처는 1588-4190이라고 하니, 저처럼 전화예약 해서 타고타고 가지말고 이쪽으로 바로 전화하시면 편하게 예약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그쪽 상담원분과 날짜 예약을 했습니다.
에어컨 청소는 일반 청소가 있고 분해 청소가 있었는데요.
일반 청소는 또 다른 부서에서 담당하기 때문에 다시 전화 상담 예약을 해서 처음부터 다시 예약을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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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 청소가 청소 부서에서 담당하는 업무였는데요. 제가 받고 싶은 것도 분해 청소였기에 예약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가격은 152,000원이었습니다. 15만원으로 곰팡이 냄새만 없앨 수 있다면 저렴하게 느껴지는 가격입니다 ㅠㅠ
문제는 시간이었는데요. 8월 11일 기준 예약가능한 날짜가 9월 3일 오전이었습니다.
아니 9월이면 여름 다 끝나고 가을 시작이라 에어컨 켤 일도 별로 없을텐데 ㅠㅠ
왜 이렇게 오래 걸리냐고 물어보니, 분해 청소는 한 대당 2~3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오전에 한건 오후에 한건 하루에 두건 밖에 안한다고 하셨습니다.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서 답답했지만 결국 9월 3일 오전으로 예약했습니다.
사설 업체에 맡길수도 있지만 혹시나 청소 과정에서 에어컨 기계에 문제가 생겼을때 사설업체는 책임을 회피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오래 기다려야 하더라도 끝까지 책임져주는 삼성전자 공식 AS를 신청했습니다.
삼성 무풍 에어컨 곰팡이 냄새를 예방하는 방법도 찾아봤는데요.
무풍모드를 쓰지말고, 항상 냉방 또는 청정 모드로 작동시켜놓으라고 합니다.
방을 시원하게 식히고 싶을때는 냉방모드, 나머지 경우에는 송풍모드인 청정모드로 켜 놓으면 에어컨 안에 습기가 찰 일이 없기 때문에 곰팡이가 예방 된다고 합니다.
청정모드는 공기청정기 대신 쓴다고 생각하고 켜 놓습니다.
1년 내내 에어컨을 안끄는것이죠 ㅎㅎ 청정모드는 선풍기처럼 바람만 불어주기 때문에 전력을 많이 소모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래 켜놓더라도 전기세 걱정은 없습니다. 전기세 몇푼 더 내는게 곰팡이를 들이 마시는 것보다는 훨씬 낫겠죠?
청정모드에서 바람소리가 싫은분들은 정음모드를 키시면 정말 조용합니다. 진짜 공기청정기 느낌이에요. 정음모드 자체가 바람소리를 최소화하는 모드입니다. 바람 살살불어주니까 전기도 더 적게 먹겠죠? 부담없이 켜놓기 좋겠네요.(저의 뇌피셜입니다.)
이렇게 해도 1~2년마다 분해청소는 해주는게 좋다고 하는군요.
저는 이렇게 365일 에어컨을 켜놓고 살 예정이며 1년은 부담스러우니 2년에 한번 여름이 되기전에 분해청소를 맡기면서 사용할 계획입니다.
3줄 요약
1. 삼성 무풍 에어컨 분해 청소를 맡기고 싶으면 1588-4190으로 전화해서 예약하면 된다.
2. 지금 같은 성수기에 전화하면 한달 가까이 기다려야 AS가 가능하다.
3. 곰팡이 예방하고 싶으면 무풍 쓰지말고 냉방, 청정모드만 쓰면서 절대 끄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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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된 에어컨 ‘곰팡이’ 대처법…삼성 ‘수동’ vs LG ‘자동’
서민금융 핵심 저축은행…양극화·규제·정책금융에 ‘발목’
저축은행중앙회, ‘서민금융포럼’ 개최 조성목 원장 “서민금융 본질 되살려야” 토론자들 “규제·예보료 인하 등 필요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저축은행이 상호금융이나 대부업 등과 함께 대표적인 서민금융사로서 제도화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극화와 규제, 정부가 중심인 정책금융정책 등이 발전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저축은행의 역할 제고를 방해하는 요인을 신속하게 걷어내지 않으면 정부 주도의 복지만으로는 취약계층 구제가 어렵다는 것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제4회 서민금융포럼’을 개최하고 서민금융 전문가들을 초청해 포럼을 가졌다. 이날 개회사에서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최근 물가·환율·금리 3중고로 서민들의 부담이 더욱 악화한 상황”이라며 “얼마 전 자영업자 컨설팅에서 만난 점주 중 한 명은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고생하며 일하는데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고 울었다”고 말해 서민들이 처한 악조건을 소개하기도 했다. 저축은행은 그동안 대표적인 서민금융사로서 역할을 수행해왔다. 지난 1972년 8월 사금융 양성화 정책에 맞춰 설립된 저축은행은 시중은행 접근이 어려운 서민들을 세분화하고 서민금융시장을 양지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발전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지난 1998년 정부는 은행의 여신금지업종제한을 폐지함으로서 은행이 서민금융 시장으로 진출할 기반을 마련했고, 뒤이어 지나 2001년 저축은행 소액신용대출 활성화와 신용카드 활성화를 추진했다. 이날 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선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은 “역대 정부 모두 서민금융을 외치지만, 진실로 생각하는 정부는 아쉽게도 보지 못했다”며 “잇따른 서민금융 관련 정책을 펼칠 수록 오히려 지방에 소재한 저축은행이나 중소규모 민간금융사는 취약해지고, 시중은행이나 대형사와의 격차도 커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최근 정부에서 집중하고 있는 서민금융상품이 결과적으로 금융시장의 구조를 저해할 수 있는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지원하는 것은 금융이 아니라 복지고, 금융은 전적으로 서민금융사에서 수행하는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한 셈이다. 조 원장은 “서민금융은 정부 주도의 복지가 아니라 취약계층을 상대로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나 상품 등을 일컫는다”며 “이용자들이 지속적인 거래를 통해 미래에 서민 범주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금융서비스가 서민금융인 셈”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실은 저축은행에 각종 규제가 적용됐고, 정부가 서민금융을 주도하는 형국이다. 지난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로 건전성을 중심으로 한 규제가 걸린 탓이다. 일례로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과 같은 부문에서도 저축은행은 총자산의 일정 이상을 넘겨 대출할 수 없고, 예금보험료도 시중은행(0.08%)의 다섯 배인 0.4%를 적용받고 있다. 대출에서도 최근 법정 최고금리 등 족쇄가 채워졌다. 지난해 7월 적용된 연 20% 상한성 탓에 최저신용점수를 보유한 취약계층을 보듬기 어려워졌고 예금금리 적용에도 제한선이 생겼다. 사실상 적용할 수 있는 금리가 경직된 상황인 셈이다. 조 원장은 “핵심은 서민금융이 자생할 수 있는 먹거리를 확실하게 보호해줘야 한다”며 “시중은행의 여신금지업종 재지정과 예보료 인하로 저축은행과 같은 서민금융사가 생존할 수 있는 여력을 터 줘야 보다 많은 취약계층을 보듬는 기반을 만들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외에 은행의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영역으로 시장 수익성 보완을 이끌고, 저축은행에 대한 규제 재정비로 서민과 중소기업 신용공급에서 저축은행이 보다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토론자들은 현재 저축은행에 걸려 있는 각종 규제와 개선 대안을 제시했다. 시장 상황이나 현재의 대출 상황, 정책금융상품과의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축은행이 서민금융을 보다 효과적으로 펼치기 위한 대안을 피력하고, 금융당국 차원에서의 지원도 호소했다. 임형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서민금융시장은 연령대로 보면 20대 등 청년층의 부실율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지난해까지 이어진 특정 시기에 늘어난 대출이 불량채권으로 전환되는 비중이 높아 최근 금리상승과 같은 시기 서민금융에 애로사항을 파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덕배 국민대 교수는 “부동산 시장이 위기인 시기 저축은행도 PF대출 등의 여파로 같이 휘청일 가능성이 있는 만큼 건전성을 지키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과거 미국 내 저축은행이 무너진 ‘세이빙스론 사태’를 살펴보면 이들 금융기관이 결국 부동산의 가치 하락과 금리 상승으로 역마진이 일어나 파산했다는 점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사장은 “서민금융을 표방하는 저축은행이 정책금융상품을 잘 취급하지 못하는 이유는 수익성도 있지만, 판매함으로서 정부에 내야 하는 출연금이 있어 부담이 심하다”며 “햇살론과 같은 정책서민금융상품의 총량규제 적용도 완화 내지는 풀어줘야 더 많은 서민들에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김영규 스마트저축은행 사장도 “보다 투자 등에 대해서 지원감시시스템의 개정이 필요하다”며 “지난 1999년 만들어놓고 거의 개선 없이 왔는데, 저축은행중앙회 중심으로 운영한다면 보다 각 은행들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계기도 만들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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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풍 에어컨 곰팡이 5개월 만에 다시 방문한 이야기
에어컨청소 [공지] 삼성 무풍 에어컨 곰팡이 5개월 만에 다시 방문한 이야기 광주에어컨청소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안녕하세요 퍼펙트 케어에요 오늘은 지난 5월에 다녀온 곳에서 다시 연락이 오셔서 다녀왔어요 그때 청소하신 이후로 에어컨을 끄신 기억이 없으시다고 하셔서 놀랐고요 깨끗하게 청소된 에어컨이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한 번 더 놀라고 왔어요 이건 외관부터 자랑스러운 삼성 무풍 에어컨,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아시는 친구실 거예요 하얀 디자인에 바람 없이 즐길 수 있는 냉기가 아주 매력적인 에어컨이죠 그래서인지 가장 많이 볼 수 있고 가장 흔한 에어컨의 대표주자가 되어버렸는데요 5월에 청소를 하셨고 지금은 9월이니까 4~5개월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왜 부르셨을까? 일단 에어컨 점검을 해보기로 했어요 … 이거 정말 제가 청소한 것 맞나요? 싶더라고요 보통 한 번 하면 이렇게 쉽게 지저분해지지는 않거든요 대부분 1년 후에 다시 뵙고 잘 쓰셨냐고 이야기 드려야 하는데 이럴 때는 대략난감.. 천천히 살펴보니 사용량이 어마어마하시고 집 구조가 햇빛이 잘 들지 않는 습한 곳이더라고요 아마도 그런 영향이 있는 것 같아서 미리 고지를 드리고 다시 청소해드리기로 했어요 이전에 청소 제대로 한거 맞냐고 하실 수 있지만 저는 정말 제대로밖에 할 줄 몰라요.. 저는 스마트형 스탠드는 항상 분해하면서 뒤판은 탈거를 시키는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뒤판을 너무 자주 분해하면 크랙이 일어나서 물이 새는 일이 생겨요 플라스틱 후크로 고정되어있다보니 마모가되고 조금씩 늘어나는데요 5개월 전 청소한 곳이라 먼지가 거의 없어서 탈 거하지 않고 청소하기로 했고요 내부 상태나 드레인 모두 크게 지저분하지 않더라고요 습기로 인해 드레인에만 핑크색 곰팡이가 피어있어서 열교환기를 일단 보 양해 놓고 세부적으로 분해하기로 했답니다. 분해는 5분이면 금방 끝이 났는데 손에 묻어 나오는 곰팡이가 심상치가 않더라고요 가루 정도가 아니라 크게 뭉쳐져있어서 아 오늘 쉽지 않겠다는 예감이 풀풀 풍겨 오더라고요^^ 이미 분해 다 해버려서 씻고 조립해야만 집에 갈 수 있다는 생각에 얼른 작업을 서둘렀답니다 부품들은 대~충 이런 상태였고요 자세히 보시지 않아도 덩어리들이 보이실 거예요 그냥 붙어만 있는 곰팡이면 차라리 나을 텐데 바람이 실내에 들어갈 때마다 가루들도 함께 나가니 이런 건 보일 때마다 빨리빨리 해결하시는 게 좋아요 집에 있는 친구가 곰팡이 에어컨인 무풍이시라면 더더욱 말이죠.. 곰팡이 앉은 자리는 변색도 쉽게 되어서 오래 두면 곤란해진다는 사실! 알고 계시면 좋겠네요 일단 부품들은 후다닥 청소했고요 건조되기를 기다리며 열교환기도 물청소해 주어야겠어요 사실 오늘 작업 중에 제일 중요한 일이라 마음이 급해져만 갑니다 ㅎㅎ 5개월 전에 한 에어컨이 이렇게 지저분해지다니 저도 이렇게 빨리 곰팡이가 진행된 케이스는 오랜만에 보는 거라서요 머릿속이 온통 빨리 깨끗하게 해드리자는 생각뿐이었어요 열교환기 곰팡이 하나 없이 물청소 시켜주었더니 뻥~ 뚫려있네요 ㅎㅎ 사이사이 물 가득한 거 보이시죠? 눈 크게 뜨고 보세요 ㅎ 이렇게 마무리 짓고 가려다가 벽걸이 에어컨이 문득 생각이 나서 안방에서 점검해드리기로 하고 왔는데요 벽걸이도 무풍 제품이라 설마설마하면서 왔는데? 아이고야~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너는 왜 또 이렇게 되어있는 거니 가뜩이나 무풍이라 잘 지워지지도 않는데 말이에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무풍 모드로 만 사용하셨다고.. 냉기가 내부에 갇혀서 저 작은 마이크로 구멍으로 나오려 하니 물기가 당연히 생기겠죠 그것도 다량으로 꽉꽉~ 일단 싹 뜯어서 오염도 진행된 것을 확인해보기로 합니다. 마음이 급해서 바닥에 놓았었네요 ㅠ 매트는 3개씩 들고 다니는데 다음부터 천천히 해야겠습니다 ㅎ 대~충 보니 빨리 청소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요 사용량을 줄이 실수는 없으니 주기적으로 청소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가드 씌워서 시원하게 청소해 주고 냄새 다 빠질 때까지 열교환기 목욕에 들어갑니다 대략 20L 정도면 일단은 통과시켜주고 찐한 친구들은 40L 빼주면 대부분 해결~ 이 안되면 계속 쏘는 수밖에요 ㅠ 고품질의 물청소가 마무리되면 뚝딱뚝딱 조립을 해주고 정리를 해줍니다. 에어컨이 제가 흘리는 땀방울만큼 깨끗해지는 거라면 저는 오늘 얼마큼 흘렸을지 뒤돌아보게 되네요 사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저도 .. 가볍게 시운전 돌리니 상쾌하게 잘 돌아가네요 삼성 무풍 에어컨들은 곰팡이 때문에 골치 아파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혼자 하시려고 어려워하지 마시고 가능하면 값비싼 에어컨 오래 쓰시도록 청소 제대로 받아보시는 것도 좋겠다고 말씀드립니다 ㅎ 오늘 작업이 100점짜리 청소라고 생각해 주시면 그저 그것으로 만족하고 돌아가겠습니다.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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