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육 하고 번성 하여 땅 에 충만 하라 | [신앙에세이: 조유경 사모]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2022.07.14 상위 105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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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28: 관련 묵상 계획 – Bible.com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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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6/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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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Radical

이렇게 나의 축복이 땅에 충만 하기를 원한다. ” 따라서 이 의미는 창조를 요구하고, 남자와 여자의 육체적 결혼으로 그들이 번성 하여 땅을 충만 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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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adical.net

Date Published: 8/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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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1:28 생육하고 번성하라 /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

라바는 창 1:22에서 처음으로 나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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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7/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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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충만하라” (Be fill the earth) – 아포슬 한인 침례 교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은 단순히 자녀를 많이 낳고 후손을 땅에 가득히 퍼트리라는 뜻은 아닐 것입니다. 그 이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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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kbchurch.org

Date Published: 4/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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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 다국어 성경 Holy-Bible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번역비교] …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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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olybible.or.kr

Date Published: 11/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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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원하셨던 것(창1:28)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신 것은 땅에 발 디딜 틈도 없이 가득 채우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인간의 번성으로 땅에 인간이 충만하게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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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opening.com

Date Published: 12/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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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을 정복하라 – Church of Jesus Christ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독생자에게 그분들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게 하신 날에 자녀들을 축복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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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8/7/2021

View: 7767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하신 말씀의 뜻 – 다음블로그

즉 구원을 얻어서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한자를 구원 받지 못한자가 두려워 할것 이라는 말씀이다. 다시 말해서 영적으로 흑암의 세력속에 있는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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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8/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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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생태 위기와 그리스도인의 책임] (4)생육하고 번성하라

… 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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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idok.com

Date Published: 12/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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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조유경 사모]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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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생육 하고 번성 하여 땅 에 충만 하라

  • Author: CTS 뉴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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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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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1:28 KRV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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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David Platt serves as a pastor in metro Washington, D.C. He is the founder and chairman of Radical. He is the author of several books, including Radical, Radical Together, Follow Me, Counter Culture, and Something Needs to Change.

창1:28 생육하고 번성하라 /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창1:28 생육하고 번성하라 /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파라, 열매 맺다, 다산하다, 결실이 풍부하다) 번성하여(라바, 많다, 크다, 증가하다, 쏘다) 땅에 충만하라(말레, 채우다, 가득 차다,), 땅을 정복하라(카바쉬, 속박하다, 강요하다),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라다, 밟다, 다스리다, 지배하다) 하시니라

파라 – 생육하고, 열매를 맺다 bear fruit, 열매가 많다, 다산하다 be fruitful, 가지로 갈라지다, 분기하다 branch off.

파라는 사람들, 동물 및 생물, 포도나무의 번성이나 결실을 묘사한다. 이 단어는 동사 라바( “증가하다”, “늘다” to increase, multiply)와 접속된 형태로 꽤 자주 등장한다.

어근 파라는 이스라엘 지파들 가운데 한 지파의 이름에서 핵심적 위치를 점유한다. 창 41:52, “(요셉이) 차자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로 나의 수고한 땅에서 ‘창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벧엘에서 야곱에게도 그와 동일한 약속과 승인이 주어졌다(창 28:3; 참조 48:4). 추방당한 이스마엘까지도 이와 같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다(창 17:20). 가장 흥미로운 것은 창 17:6에서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니’ 나라들이 네게로 좇아 일어나며.” 여기서 두 가지 사항이 특별한 주목을 끈다. 첫째로 창 17장에서 아브라함은 99세였다. 그에게 하나님의 약속이 최초로 주어진 후 24년이나 경과한 때였다(창 12:4). 둘째로 창대하리라는 이 약속이 주어졌을 당시 사라는 이미 경수가 끊어진 후였으며 아브라함은 무기력한 상태였다(창 17:17; 롬 4:19).

라바 – 번성하여, 크다(크게 되다) be (come) great, 많다(많아지다) be (come) many, much, 수가 많다 be numerous

라바는 창 1:22에서 처음으로 나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여기서 모든 번역은 ‘증가하다, 번식하다’라고 번역한다.

그러나 그 이후의 구절에서 라바는 ‘증가하다'(창 7:17-18), ‘많다'(대상 23:17), ‘너무 많은'(창 43:34) 등으로 다양하게 번역된다. 단 한번의 경우에 [매우 많은] 이란 의미들이 입증된다.

라바의 히필어간의 표준적이고 가장 보편적인 의미는 ‘증가하다, 번식하다’이다. 그러나 이 외에 다양하게 ‘많은 것을 구하다’ ask much(창 34:12), ‘많이 모으다’ gather much(출 16:18), ‘많이 산출하다’ yield much(느 9:37), ‘더 많이 주다’ give more(민 26:54), ‘쌓다’ to heap .등으로 번역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제시된 의미의 넓은 범위는 본래의 히브리어 어근의 범위를 보여준다.

라바는 일반적으로 양을 나타내는 문맥에 제한되어 나타나긴 하지만 비유적인 표현에서도 얼마간 사용된다. 이 어근은 다음과 같은 특별한 의미로도 사용된다. ‘오래 살다'(욥 29:18), 하나님을 거역하는 ‘말을 많이 하다'(욥 34:37), ‘많은 자녀들을 갖다'(대상 7:4).

말레 – 충만하라, 가득 차다 be full, 가득 채우다 fill.

말레는 공간적인 의미를 지니거나 확대되어 시간적인 의미에 대한 중요한 신학적인 개념을 지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간적인 의미는 다음의 구절들에 나온다. 출 10:6(집들을 가득 채운 메뚜기), 욜 3:13(즙으로 가득 찬 포도즙틀), 그리고 왕하 4:6(가득찰 때까지 텅빈 그릇에 기름을 쏟아 붓는 과부).

시간적인 의미는 정해진 때의 완성에서 나타난다. 예를 들면, 출산함으로써 완성된, 리브가의 임신의 날들(창 25:25), 여호와께서 나일강 물을 치신 후 경과한, 즉 끝나고 지난 7일간(출 7:25), 그리고 다니엘이 금식을 끝낸 3주간(단 10:3).

말레는 하나님의 편재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었는데 이것은 의미심장하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렘 23:24). 그는 우주적으로 임재하시며 모든 땅을 그의 영광으로 가득 채우실 뿐만 아니라(민 14:21, 시 72:19, 사 6:3), 또한 장막을 채우는 구름에서 나타난 그의 영광(카보드)에 의해 지역적으로 보여지기도 한다(출 40:34-35, 왕상 8:10-11, 사 6:1, 겔 10:3, 겔 43:5, 겔 44:4).

말레는 또한 시작된 일을 완성하거나 혹은 약속된 말씀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서도 사용되었다. 피엘형은 말의 성취를 강조하는 것 같다. 말해진 것을 이루고, 완성하고, 행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께 있다. 예언과 그 예언의 성취 사이의 시간에는, 연대적인 시간(크로노스)을 적절한 순간(카이로이)으로 계속하여 채우시는 바로 그러한 능력 있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의미심장한 사건들이 포함되어 있다.

사람들이 우상을 숭배하겠다고 말한 대로, 우상을 숭배할 때, 그들은 자기네의 말을 이루는 것이다(렘 44:25). 70년 포로생활로 예레미야의 말이 이루어진 것처럼(대하 36:21), 솔로몬이 아비아달을 제사장직에서 쫓아내었을 때, 엘리의 말이 이루어졌다(왕상 2:27). 하나님께서 성전을 지으셨을 때, 그는 다윗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기 위해 행동하신 것이다(왕상 8:15, 왕상 8:24, 대하 6:4, 대하 6:15). 하나님은 또한 그의 메시야의 도모와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행동하실 것이다(시 20:4, 시 20:5).

비유적인 표현에서 땅은 종종 폭력으로 가득 차 있는 것으로(창 6:13, 미 6:12, 렘 23:10, 렘 51:5, 겔 7:22), 때로는 하나님의 영광, 자비, 선, 그리고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가득 찬 것으로 묘사되곤 한다(시 33:5, 시 119:64, 사 11:9, 합 3:3). 땅은 죄로 가득 차게 될 수도 있다(렘 16:18, 겔 8:17).

(참조: W. C. KAISER; BDB).

카바쉬 – 정복하다 subdue, 노예로 만들다 bring into bondage, 억제하다 keep under, 강제로 시키다 force

용례 민 32:22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 복종케 하시기까지 싸우면 ] 여호와의 앞에서나 이스라엘의 앞에서나 무죄히 돌아 오겠고 이 땅은 여호와 앞에서 너희의 산업이 되리라마는 민 32:29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이 만일 각기 무장하고 너희와 함께 요단을 건너가서 여호와 앞에서 싸워서 그 땅이 너희 앞에 [ 항복하기에 이르거든 ] 길르앗 땅을 그들에게 산업으로 줄 것이니라 대하 28:10 이제 너희가 또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을 [ 압제하여 ] 노예를 삼고자 생각하는도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함이 없느냐 느 5:5 우리 육체도 우리 형제의 육체와 같고 우리 자녀도 저희 자녀 같거늘 이제 우리 자녀를 종으로 [ 파는도다 ] 우리 딸 중에 벌써 종된 자가 있으나 우리의 밭과 포도원이 이미 남의 것이 되었으니 속량할 힘이 없도다 슥 9:15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들을 호위하시리니 그들이 원수를 삼키며 물매 돌을 [ 밟을 것이며 ] 그들이 피를 마시고 즐거이 부르기를 술취한 것 같이 할 것인즉 피가 가득한 동이와도 같고 피 묻은 제단 모퉁이와도 같을 것이라

구약성경에서 이단어는 ‘필요할 경우에 강제로 봉사하도록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카바쉬는 정복할 경우에 어떤 유형의 강제가 필요불가결한 것이니 정복 당하는 편이 정복하는 편을 적대하기 때문임을 가정한다. 따라서 이 단어는 에 7:8에서 ‘강간’, 혹은 민 32:22, 민 32:29, 수 18:1, 대상 22:18에서 가나안의 정복을 의미한다. 대하 28:10, 느 5:5, 렘 34:11, 렘 34:16에서 이 단어는 압박받는 노예 상태를 언급한다.

그러므로 창 1:28에서 ‘정복하다’라는 말은 피조물이 인간의 명령에 기꺼이 혹은 쉽게 순종하지 않을 것이며 인간이 강력한 힘으로 피조물을 정복해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인간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인간의 죄성에는 우리로 하여금 사납고 파괴적인 기쁨으로 인간을 정복하고 파괴하도록 만드는 뒤틀린 면이 있다.

특히 카바쉬가 가나안 땅을 정복하라는 의미에서 사용된 것은 죄악을 정복하고 하나님의 통치 말쿠트 샤마임을 실현한다는 면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민 32:29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이 만일 각기 무장하고 너희와 함께 요단을 건너가서 여호와 앞에서 싸워서 그 땅이 너희 앞에 [ 항복하기에 이르거든 ] 길르앗 땅을 그들에게 산업으로 줄 것이니라 수 18: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거기 회막을 세웠으니 그 땅이 이미 그들의 앞에 [ 돌아와 복종하였음이나 ]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전사가 되어 가나안 땅을 카바쉬하고 그 땅에 가득한 죄악들을 진멸해야 할 사명이 있었다. 이것이 바로 [카바쉬]다.

신 7: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 네게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신 7:2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기시고 그들을 크게 혼란하게 하여 마침내 진멸하시고 신 7:24 그들의 왕들을 네 손에 넘기시리니 너는 그들의 이름을 천하에서 제하여 버리라 너를 당할 자가 없이 네가 마침내 그들을 진멸하리라

이런 의미에서 여전히 교회와 신자는 세상에 들어가 그곳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죄악의 프레임과 가치관을 뿌리뽑고 카바쉬해야 할 사명이 존재한다. 이렇게 인간에게 주어진 카바쉬는 죄악과 원수들을 제압하는 하나님의 카바쉬로 완성되고 결말을 고한다. 미 7:19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 발로 밟으시고 ]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슥 9:15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들을 호위하시리니 그들이 원수를 삼키며 물매 돌을 [ 밟을 것이며 ] 그들이 피를 마시고 즐거이 부르기를 술취한 것 같이 할 것인즉 피가 가득한 동이와도 같고 피 묻은 제단 모퉁이와도 같을 것이라

인간에게 주어진 카바쉬는 땅을 파괴하고 황폐화시키며, 무분별한 난개발을 의미하지 않는다. 소수가 모든 재화를 독점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러한 카바쉬는 탐욕에 가득차 있기에 공멸하는 지름길이 된다. 올바른 카바쉬는 자애로운 왕이 되어 창조주의 뜻에 따라, 청지기 자세를 가지고 창조주의 모든 피조세계를 온전하게 관리하는 통치 행위이다.

라다 – 지배하다 have dominion, 다스리다(통치하다) rule .

용례 민 24:19 [주권자가] 야곱에게서 나서 남은 자들을 그 성읍에서 멸절하리로다 하고 삿 5:13 그 때에 남은 귀인과 백성이 내려왔고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용사를 치시려고 [강림하셨도다] 시 110:2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홀을 내어 보내시리니 주는 원수 중에서 [다스리소서] 렘 5:31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그 결국에는 너희가 어찌 하려느냐

이 히브리어 어근은 ‘밟다’ to tread라는 특수화된 의미를 발달시켰으며, 이러한 의미로는 단 한번 칼 어간으로만 사용된다(욜 3:13): “와서 밟을찌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이 어근의 두 번째 의미는 ‘다스리다’ to rule이며 구약성경에서 약 22회 사용되는데, 모든 부분과 모든 유형의 문맥에서 나타난다. 하나님은 피조물을 인간의 지배하에 두고 ‘다스리라’고 명령하신다. 인간의 사명은 세상에서 그의 직무를 하나님께 책임 있는 것으로 인정하고 피조물에 대해 주권을 행사하는 것이다. 인간은 이 세상의 주인이 아니라 주인의 위임을 받은 신실한 청지기이며, 주인의 뜻에 따라 통치해야 하는 관리자이다.

일반적으로 라다는 하나님의 지배보다는 인간의 지배를 가리키는데 한정되어 사용된다(시 110:2 등). 이 어근은 적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배(사 14:2)와 종족 민족에 대한 이방 나라들의 지배(사 14:6)에 대해 사용된다.

“땅에 충만하라” (Be fill the earth)

“땅에 충만하라” (Be fill the earth)

“땅에 충만하라”

(Be fill the earth)

8-2-20

본문말씀: 창세기 (Genesis) 1:27~28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 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설교 요약]

저는 오늘부터 3주에 걸쳐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계획하신 구원의 계획’을 큰 그림에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오늘 첫번째 메시지에서는 ‘언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계획을 세우셨는지?’ 그리고 ‘왜 예수 그리스도 만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 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v.27) 라고 말씀합니다. 왜 하나님이 그의 놀라운 형상으로 인간을 지으시는 은혜를 베푸셨는지를 우리는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사실은 우리 인간의 가치와 미래에 영광이

그렇다면, 하나님은 언제 죄 범한 인간을 구원할 계획을 세우신 것일까요? 거기에 해당하는 여러 말씀 중에도 다음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언제 구원을 계획하셨는지?’를 잘 밝혀주고 있습니다.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1:4~5)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딤후.1:9)

이 두 말씀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는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 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창세 전>에 우리를 위한 구원의 계획을 세우셨다

하나님은 <구원을 선물>로 주셨다

이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허락됨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심

그럼으로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이 첫 인간 부부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v.28)고 명하신 것은 단순히 자녀를 많이 낳으라는 뜻은 아닐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땅과 바다와 공중의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고 지켜 나가며 선한 영향력을 미치게 되는 미래의 모습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이렇게 선언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엡. 1:7~10)라고.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함을 받은 성도가 하늘과 땅과 바다를 다스리고, 그리스도로 인하여 통일되게 누리는 은혜인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아담 범죄함의 이전의 상태로 회복되는 그 이상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뜻인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어떻게 구원을 온전히 이루셨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설교 전문]

저는 오늘부터 3주에 걸쳐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계획하신 구원의 계획’을 큰 그림에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오늘 첫번째 메시지에서는 ‘하나님께서 언제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계획을 세우신 것인지?’ 그리고 ‘왜 예수 그리스도 만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점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이 땅에 육을 입고 오신 주님은 어떻게 완전한 구원을 이루셨는지?’ 그리고 마지막 주에는 ‘도대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가 누릴 미래의 은혜/영광은 무엇인지?’에 대해 묵상해 보겠습니다. 이번 시리즈의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온전한 믿음과 우리를 살리기 위해 그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사람이 더욱 깊어지는 성도 여러분 되시길 소망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그가 만드신 어떤 다른 피조물보다도 더욱 온전하고 영광스럽게 창조하셨음을 믿습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믿는 말씀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그의 영광스러운 <창조의 걸작품>이고 믿는 근거의 말씀이 바로 오늘 본문말씀의 <창.1:27> 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 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v.27) 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을 보다 자세히 밝혀 주는 말씀이 바로 앞 절 입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 (And God said, let us make man in our image, after our likeness ~) (창.1:26)라는 것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과연 어떤 창조물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그리고 그의 모양대로 영광스럽게 지어진 것입니까? 과연 어떤 창조물이 이런 거룩하신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고 그분께서 직접 불러 주시는 존재일까요?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만드셨다고 분명히 성경에서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왜 우리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이토록 큰 사람과 은혜를 받게 되는지에 대해서 저는 그 이유를 지금도 여전히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의 이해와 께닫음의 정도와는 관계없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저를, 그리고 성도 여러분 모두를 선하신 하나님의 거룩하신 형상을 따라 지으셨다는 그 사실을 결코 우리 성도들은 의심하거나 부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런 우리 인간의 신분과 우리의 가치를 밝히신 이유는 이것이 하나님께서 내가 내 자신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요, 나를 발견하는 첫걸음으로 주신 것임을 저는 믿습니다.

어떤 불신자들의 주장과 같이 우리 인간의 가치는 아메바에서 진화한 고등동물, 그리고 원숭이와 한 형제였던 것이 우리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더욱이 어떤 유물론자의 주장처럼 ‘인간의 물질적 가치’는 우리 육체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성분인 <칼슘, 인,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 등>을 합쳐서 대략 39,000원의 물질적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이렇게 눈에 보이는 우리 인간 육체의 물질적 성분만큼이 우리 인간의 가치일까요? 이러한 유물론적이고 진화론적인 인간 가치평가는 그 첫 출발이 오늘 본문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 (하셨다)” (v.27) 는 말씀을 알지 못했거나 거부한 결과임을 우리는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관점에서 우리 자신을 바라보지 못할 때 우리는 스스로를 원숭이 보다 조금 더 진화한 존재요, 물질적으로는 ‘3만 9천원’ 정도의 가치라고 자조적으로 평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시작하면서 ‘언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뜻을 정하신 것인지?’에 대해 살펴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과연 하나님은 언제 그 구원의 계획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세우신 것일까요? 그것을 밝혀주는 몇 가지 성경구절을 먼저 보겠습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말씀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히 다음의 말씀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잘 밝혀주고 있습니다.

그 첫째 말씀은 <엡.1장> 말씀입니다.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1:4~5)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말씀은 <딤후.1장>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딤후.1:9)라고.

이 두 말씀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는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 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창세 전>에 우리를 위한 구원의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구원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허락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심 입니다

<안셀무스>는 그의 책 “인간이 되신 하나님” (Cur Deus Homo)에서 중요한 3가지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죄의 대가에 대한 충족없이 인간을 용서하실 수는 없는가? 둘째) 하나님은 예수님 없이 자신의 전능하신 능력만으로 인간을 구원하실 수는 없는가? 셋째) 꼭 ‘神-人’인 ‘중보자’여야만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은 죄의 대가 (=삯)에 대한 충족 없이도 우리 인간을 용서하실 수는 없는가?’ 하는 <첫째 질문>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물론 우리는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공의’라는 속성으로 인해 하나님은 죄를 묵인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압니다. 그러나 이 질문을 통해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죄의 대가를 충족시킨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를 이해해야 하는 것입니다. 결국 ‘죄의 대가를 충족시킨다’는 것은 ‘죄에 대해 미워함과 함께 철저한 회개’를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여기에 ‘예수 그리스도’만의 역할이 있습니다. 바로 ‘죄의 대가를 지불’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두번째 질문>인 왜 예수님만이 인간을 구원하실 수 있는 것일까요?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첫 범죄한 아담과 하와가 앞에서 살펴본 데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완전한 존재로 지음 받았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창.1:26~27). 이 사실은 우리 스스로도 잘 이해하지 못할찌라도 우리 인간의 가치가 얼마나 뛰어난 것인지를 잘 암시해 주는 것입니다. 이 말은 우리의 존재는 어떤 피조물 즉 천사로도 비교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사야가 오실 메시야를 예언하는 것에 잘 나타납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 9:6)고.

이사야는 우리를 구원할 메시야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요, 평강의 왕’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의 본질인 것입니다. 그는 평강의 왕이시요,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삼위일체’의 성자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가치가 하나님과 비견될 수는 결코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피조물보다 영광스럽게 우리를 창조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이 성자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신 가장 중요한 이유일 것입니다.

그럼으로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가 되실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의 범죄를 대신하여 그 죄의 대가를 지불할 다른 피조물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어떤 천사로도 대신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숙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가치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놀라운 존재로 창조 되었다고 하더라도, 인간이 ‘성자 하나님’과 동등되지 않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는 사실인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왜 성자 예수님께서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죽으셔야만 했는가?” 하는 점입니다. 저는 제 개인적으로 볼 때, 우리 성도의 가장 영광스러운 점이 여기에 있다고 믿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그의 생명으로 우리가 살아났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그의 생명을 대가로 우리를 값을 치루고 사셨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내가 사는 것은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갈. 2:20). 곧 ‘나의 생명의 가치는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가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택하신 자녀들의 가치를 예수 그리스도의 가치만큼 존귀하게 인정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만이 우리의 <중보자> (Mediator) 되셔서,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임을 저는 믿습니다.

오늘 본문으로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첫 인간 부부를 자신의 거룩한 형상으로 창조하시고 나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v.28)고 축복과 동시의 명령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은 단순히 자녀를 많이 낳고 후손을 땅에 가득히 퍼트리라는 뜻은 아닐 것입니다. 그 이상의 뜻일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형상을 따라 땅과 바다와 공중에 사는 피조물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잘 다스려 나가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 까지를 의미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첫 인간부부에게 이러한 하나님의 청지기적 사명과 영적 권세를 축복 가운데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할 뿐 아니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상태’는 결국 어떻게 완성되어 질 것인가를 묵상해 볼 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짐’을 깨닫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서 그분의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 아니라, 첫 인간을 지으시기도 전에, 아니 어떠한 피조물을 만드시기도 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그분의 자녀로 그의 택한 자녀를 삼으실 것을 계획하셨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선언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의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엡. 1:7~10)라고.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함을 받은 성도가 누릴 풍성함이 그분을 통하여 하늘과 땅과 바다를 다스리고 통일되게 하는 것이라고 바울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구원의 최종적인 영광을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을 따라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만물을 다스려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첫 인간 부부에게 주어졌던 은혜와 권세를 비교할 수 없이 능가하는 그리스도와 연합한 성도의 영광인 것입니다. 우리는 다음주에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이 땅에서 완전한 구원을 이루셨는지?’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 전에 이미 우리를 위해 구원을 예비하시고 믿음을 통해서 우리를 택하셨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 각자의 믿음생활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저는 믿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이 단지 아담과 하와가 범죄했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원죄에 있어서 조상 탓을 할 것이 아니라, 이 성도의 구원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놀라우신 계획과 그 계획의 성취를 날마다 우리 자신과 교회 공동체를 통해 확인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충만을 통해 넘치는 구원의 즐거움을 누려 나가고, 이 구원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리는 성도 여러분 되시길 기대합니다. 아멘.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을 정복하라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그분처럼 될 수 있도록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을 정복하라 명하시고 축복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구주에 대한 아름다운 찬양을 해 주신 태버내클 합창단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독생자에게 그분들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게 하신 날에 자녀들을 축복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 1 그리하여 우리 필멸의 여정은 신성한 임무와 축복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발전하여 그분처럼 될 수 있도록 생육하고 번성하여 다스리라는 임무와 축복을 주셨습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오늘 오후 제가 우리의 신성한 성품의 세 가지 근본적인 특성에 관한 몇 가지 의견을 전하는 동안 여러분의 신앙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우리 모두가 자신의 신성한 성품을 계발해서 좀 더 성공적으로 우리의 여정을 헤쳐 나가며 우리의 거룩한 운명을 성취하라는 성스러운 책임,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그 임무를 더 충분히 깨닫고 완수하기를 바랍니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생육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생육하는 일에서 때로 간과되는 중요한 부분은 지상에 하나님의 왕국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구주께서는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2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다른 이들이 구주께 나오도록 도움으로써 “[그분의] 이름을 [우리 스스로] … 받들고자 하며 끝까지 그를 섬기려”3 할 때 우리는 열매를 맻게 됩니다. 우리 시대의 살아 있는 선지자들과 사도들은 끊임없이 목소리를 높이며 우리 각자에게 능력과 기회에 따라 구원 사업에 온전히 참여할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많은 열매를 맺으라는 요청에 응답하는 출발점은 “온유하며 마음이 겸손[하게]”4 되는 것입니다. 이후에 우리는 성령의 이끄심을 따르며 우리가 맺은 모든 성약을 지킴으로써 그리스도께 더 온전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5 우리는 자애의 은사를 구하고 받을 수 있으며, 자신의 가족과 조상, 회원 및 비회원 이웃과 친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권유할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애의 영을 지니고 일할 때 그것은 의무가 아니라 즐거움이 됩니다. 어려움은 신앙을 쌓을 기회가 됩니다. 우리는 “참으로 죽을 때까지 어느 때에나 무슨 일에나, [우리]가 있게 될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증인”6이 됩니다. 우리는 모두 구원 사업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으며, 또 그래야 합니다. 구주께서는 약속이 담긴 다음과 같은 책임을 우리에게 부여하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7

둘째,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번성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우리의 육신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입니다. 우리는 “불멸과 영생을 가져다주는”8 하나님 아버지의 사업을 완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육신을 받았습니다. 육신은 우리가 하나님처럼 될 수 있게 해 주는 도구입니다. 육신은 하나님 아버지의 순종하는 영의 자녀들이 지상 생활의 삶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줍니다.9 자녀를 출산하는 것은 하나님의 다른 영의 자녀들에게 지상의 삶을 누릴 기회를 주는 일입니다. 필멸 상태로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다면 발전하여 승영할 기회가 있습니다. 한 남성과 한 여성 간의 결혼은 번성하라는 명을 완수하도록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제도입니다. 동성 간의 관계로는 번성은 불가능합니다. 성전에서 영광스러운 인봉 성약에 따라 합법적으로 맺어진 결혼은 부모와 자녀에게 최고의 사랑을 경험하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을 준비할 기회를 줍니다. 또한 성전에서 하나님과 맺은 성약에 따라 살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본인이 뜻한 것이 아님에도 성약에 따른 결혼과 자녀의 축복이나 그러한 축복들의 충만함을 누리고 있지 못하는, 또는 그럴 수 없는 모든 충실한 자녀들이 주님이 정한 때에 그런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셨습니다.10 살아 있는 선지자들과 사도들은 모든 사람에게 지혜와 신앙으로 나아가 영원한 결혼 성약에 참여할 기회를 잡으라고 권고했습니다. 우리는 세속적인 것들을 추구하거나 어느 누구도 도달할 수 없는 수준을 갖춘 적합한 동반자를 기대하며 성스러운 결혼의 날을 미뤄서는 안 됩니다. 영원한 결혼 성약으로 인봉된 모든 사람과 자신의 성약을 지켜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산 이들은 대적이 결코 그들의 영원한 동반자 관계의 기초를 약화시킬 힘을 지니지 못하리라는 약속을 받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하신 말씀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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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하신 말씀의 뜻은?창.9:1-7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2.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기는 모든것과 바다의 모든 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 하리니 이들을 너희손에 붙이웠음이라 .3.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찌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4.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되는 피채 먹지말것 이니라 5. 무릇 사람의 피를 흘리면 사람이 그피를 흘릴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었음이니라.7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편만하여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제기되는 난제.1.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에 기는 모든것과 바다의 모든 고기가 너희를 두려워 하리니 하시면 정말 모든 짐승들이 사람을 무서워한다는 말씀인가?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않은가 말이다.2. 산 동물을 채소같이 너희의 식물로 주노라 하시면 동물을 막 잡아먹어도 된다 는 말씀인가?3. 고기를 그 생명되는 피채는 먹지말지니라. 하시면 동물을 잡아 먹어도 된다 하시면서 피가 뭐가 대단 하다고 피는 먹지말라고 하시나. 이미 동물은 목숨이 끊어졌는데 그 피는 사람이 먹지 않아도 그냥 땅으로 흘러 말라 없어질것인 쓸모없는 것인데 왜 먹지 말라 하시는 것인가?4.]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편만하라. 하신 말씀은 무슨 의미인가? 아담과 하와에게도 생육하고 번성하라 땅에 충만하라[1:28] 라고 명 하시며 축복을 하신지가 얼마나 됐다고 물로 모두 멸망 시키시고 겨우 노아의 여덟 식구만 남겨놓고 또 생육하고 번성하라 라고 말씀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진정한 뜻 이라면 그 무서운 하나님을 누가 좋아서 믿겠나? 인간이 조금 잘못을 했다고 그렇게화를 내시어 모두 죽여버리시는 하나님 이시라면 무서워서 어떻게 살아 갈수가 있나? 그럴것이면 왜 태여나기를 원 하지도 않은 사람들을 태여나게 하셔서 고통스럽게 살게 하시고 또 잘못햇다고 아낌없이 죽이신단 말인가?[난제의 해설]1.먼저 하나님께서 생육하고 번성하라. 땅에 편만하라. 라고 하신 말씀의 의미기 무엇인지 부터 알아야 한다.이 말씀은 인간에게 육적인 자식을 많이 낳아서 번성하라 라고 하시는 말씀이 아니다.왜냐하면 첫째. 성경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의 죽은 영혼을 구원 하시기 위하여 특별히 기록하게 하신 책이기 때문이다.둘째.음식 이라고 말씀 하시는것도 육적인 음식에 대하여 말씀 하시는것이 아니라 영 적인 영의 양식을 말씀 하시는 것이다.따라서 이는 장차 하나님의 말씀을 통 하여서 흑암의 세력속에 있는 사람들을 이끌어 내라는 말씀인 것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으로 잡아먹으라 는 말씀이니 이는 흑암의 세력에 잡혀있는 죽은 영혼들을 말씀으로 구원 하여 내라는 것이다.(사.55:1-2.요.6:55-56.고전.10:3-4)2]모든 짐승이 너희를 두려워 하리니 이는 너의손에 붙히웠 음이라. 하셨는데 실상 많은 짐승이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는것은 실제의 동물을 말씀 하시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즉 구원을 얻어서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한자를 구원 받지 못한자가 두려워 할것 이라는 말씀이다. 다시 말해서 영적으로 흑암의 세력속에 있는 사람이 광명의 세력안에 있는 사람들을 두려워 할것 이라는 말씀이다.이를 현실적으로 말 하자면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님께서 성도를 성전삼고 계시면서 함께 동행 하시므로 성도의 모든 행위가 광명하고 공평하며 사랑과 자비가 넘침으로 그 삶의 행위가 위풍 당당 하므로 존경 스러움으로 흑암의 세력안에 있는자들이 두려워할 것 이라는 것이다.[단.7:27] 즉 영적 피조물인 귀신이나 아직 흑암의 세력안에 있는 사람들을 말씀 하시는 것이다,3. 너희손에 붙히웠음이라. 하시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주시는 책임을 의미 한다. 즉 구원을 받아 예수님 안에서 새 생명을 받은 자들은 세상 끝까지 전도를 하여서 흑암의 세력에 잡혀있는 많은 종족들을 광명의 나라 즉 하나님의 나라로 이끌어 내야 한다는 말씀이다. (막.16:15. 행.1:8)4. 산 동물을 채소같이 너희에게 식물로 주리라. 하신 말씀과 모든 동물을 너희 손에 붙히었다 라는 말씀의 뜻은 하나이다. 즉 세상에 있는 모든 살아있는 종족들을 말씀으로 잡아 먹고 새 생명을주라는 말씀이다[요.20:23]그러나 생명되는 피채 먹지말라. 하신 말씀은 흑암의 세력안에 살고있는 사람을 말씀으로 잡아 먹을때 그들이 가지고있는 종교나 미신의 교리와 믿음을 먹지 말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도 그들이 믿는 종교나 미신의 교리 속에는 새 생명의 피가아닌 사단이 주는 악한 피가 내재되어있기 때문이다.창 9:5 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 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6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위의 말씀에 피를 먹지 말라 라고 하시는것은 성도가 새 생명의 삶 속에서 전도의 삶을 살때에 남의 피를 흘리지 말라는 말씀이다. 즉 남의 명예를 더럽히거나 남을 괴롭게 하지 말라는 것이다.만약 남에게 피해를 줬으면 그 값을 꼭 치르게 하시겠다는 말씀이다.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구약의 제사때에 피 흘리고 죽는 짐승은 예수님의 예표이다. 그러므로 성도가 새 생명의 삶을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며 살면서 남의 피를 흘리게하면 곧 예수님의 피를새생명의 삶 속에서 잘못먹는 것이니 곧 예수님의 피를 흘리게 하는 것이다, (행.10:11-13. 히.6:5-6)5.]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편만하라 하신 말씀은 곧 노아의 믿음의 여덟 식구로 인하여 온 세상의 모든 종족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온 세상에 편만하여 질것을 말씀 하시는 것인즉 오순절 기간에 예수님께로부터 새 생명을 받은 성도들은 온 세상에 다니며 하나님의 자녀들을 많이 생산 하여 온 세성에 편만하게 하여야 한다는 말씀이다.

[특별기고/ 생태 위기와 그리스도인의 책임] (4)생육하고 번성하라

창조세계와 조화로운 공동체 만드는 것이 청지기 사명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 1:27~28)

송준인 목사(청량교회·총신대학교)

자연의 고통과 반란

하나님께서 여섯째 날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신 후 심히 좋았다고 하셨다. 그 창조세계가 요즘 고통을 겪고 있다. 특별히 이 지구는 엄청난 상처를 입고 비명을 지를 정도이다. 오늘날 지구는 심각한 중병에 걸려 있는 중환자와 같은데,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인구, 기아, 식수, 쓰레기, 에너지 문제 등은 계속 심각한 상황을 만들고 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져 창조의 청지기인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오히려 창조세계가 파괴되었다는 사실에 우리 모두는 철저한 돌아봄이 있어야 한다.

기독교의 전통적인 자연관은 인간의 죄성의 결과로 자연이 타락했다는 것이다. 호세아 선지자는 호세아 4장 3절에서 인간의 죄 때문에 땅이 슬퍼하며 거기 거하는 들짐승과 공중의 새가 다 쇠잔할 것이요 바다의 고기도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인간의 죄로 인해 가뭄이나 자연재해가 생겼다고 말했다.

“땅이 온전히 공허하게 되고 온전히 황무하게 되리라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하셨느니라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세계가 쇠약하고 쇠잔하며 세상 백성 중에 높은 자가 쇠약하며 땅이 또한 그 주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음이라”(사 24:3~5)

이처럼 땅의 황폐함은 인간의 죄악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교만, 자기영광, 풍요, 탐욕과 탐심 같은 자아중심에서 비롯된 인간의 죄악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도덕 법칙과 어긋난다. 최근 미국에서 일어난 폭설과 기상이변, 인도에서 일어난 히말라야 빙하의 붕괴로 말미암아 발생한 강물 범람으로 200명 가량이 실종된 사건,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지진과 쓰나미, 미세먼지,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와 세균 등은 인간이 저지른 범죄로 인해 고통에 처하게 된 자연의 반란이라 할 수 있다.

사도 바울이 로마서 8장에서 말한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기를 원한다는 말씀은 우리에게 중요한 과제를 던져준다. 첫째는 전체 피조물이 상호의존적이어서 공동운명체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고, 둘째는 인간이 다른 피조물을 치유하는 데에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존재로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새로워진 피조물들이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피조물에 대한 우리의 책임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에게 다른 피조물들을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는 권한을 주셨다. 이 말씀을 받아들임에 있어 한편으론 흥분이 되고, 다른 한편으론 위험할 수 있다. 흥분이 된다는 것은 우리 모든 인간이 빈부귀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하나님의 대리자라는 사실이다. 위험하다는 것은 땅을 정복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사명과 관련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땅에 대한 지배권을 주셨기 때문에 나는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할 수 있다. 나는 땅을 짓밟고 땅에 있는 모든 자원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 이런 위험한 생각이 오늘날 생태학적 재앙을 가져오는 데 한몫을 했다. 하나님께서 주신 다스림의 권한은 언제나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리고 섬김과 돌봄으로 일하는 정원사요, 청지기의 역할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지구는 인간과 다른 피조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공간이자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게 살아가야 할 공간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인간의 복지가 번성하는 지구 위에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즉, 식량이 풍족하게 생산되는 지구, 모든 사람이 마시기에 적합한 물과 숨 쉬기에 적합한 공기가 계속해서 공급되는 숲이 있는 지구, 중요한 용도에 가장 오랫동안 아껴 쓸 수 있는 재생 가능한 자원이 있는 지구여야만 인류의 복지가 가능하다는 진리를 수용해야 한다.

인류가 생존을 위한 충분한 자원을 공급 받고 하나님과 이웃과 자연과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 되어야 한다. 그러한 사명을 가지고 살아갈 때 우리는 비로소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인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 6:10)라고 진실하게 고백할 수 있다.

자족의 가치관

현대 소비사회의 문제는 정치, 경제적인 구조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그 근본에는 인간의 가치관의 문제가 놓여 있다. 인간이 자신의 소유욕과 부에 대한 욕망과 집착으로부터 해방되지 않는 한 환경문제의 해결은 불가능하다. 인간의 무한한 욕망과 지구 자원의 물리적 한계 및 생태학적 한계 사이의 근본적인 모순은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윤리, 새로운 가치관의 형성을 요청하고 있다.

성경은 우리에게 자족할 것을 강조한다. 아굴은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잠 30:8)라고 기도한다. 사도 바울은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 4:11~12)고 고백한다. 히브리서 13장 5절에서는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고 교훈한다.

지구환경 위기에 직면해서 인류는 금욕과 절제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금욕과 절제는 구원 받은 자의 새로운 생활양식이지, 중세 수도원주의와 같은 구원을 위한 업적이 아니다. ‘새로운 금욕’이란 인간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생활수준을 하향 조정하는 것이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금욕과 절제를 모든 신앙인의 덕으로(벧후 1:6), 그리고 성령의 열매로 가르치고 있다. 생존의 위협 아래 있는 빈민들에게 환경보전을 위한 금욕과 절제의 강조는 무리한 요구이지만, 초대교회가 풍족해서 금욕과 절제의 덕을 강조한 것은 아니다.

기독교 철학자 아리스티데스는 기원후 125년경에 로마 황제 하드리안에게 초대 기독교인들의 삶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그들 가운데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이 있으면 자신들의 일용품이 풍부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2~3일씩 금식하면서 그들의 일용할 양식을 가지고 가난한 사람을 돕습니다.” 기독교적 절제의 참 의미는 축적하기 위해 절약하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이웃에게 나누어 주며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선하고 구체적인 행동이다. 금욕과 절제는 인간이 이웃과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새로운 윤리적 삶의 방식이다.

한국 기독교의 절제 운동사

한국 기독교는 선교 초기부터 청교도적 신앙을 가진 선교사들이 당시 조선사회의 뿌리 깊은 미신 문화, 축첩 제도, 음주, 흡연의 폐해 등을 고치고자 청빈 절제 검약과 경건생활을 강조하여 사람들에게 금욕적인 종교로 인식되었다.

초기 한국교회의 생활강령 7개조는 예배, 주일성수, 효도, 순결, 인가귀도, 근면, 정직, 술과 담배, 도박과 아편의 금지로 되어 있었다. 특히 일제 통감부가 전매사업으로 민족의 자본을 수탈하려하자 교회가 금주운동을 벌였다. 1930년대 한국교회에 있던 절제부에서 각 교회에 요청한 내용에도 그 절제운동의 방향이 잘 나타난다. 첫째, 창기, 담배업, 주조업 등의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상점이나 돈을 빌려주지 말 것. 둘째, 각 교회에서 경영하는 기독교 학교에서는 금주 및 금연 교육을 시킬 것. 셋째, 주일학교 공과 중에 절제 공과를 넣어 절제를 교육할 것. 넷째, 각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절제 생활을 교육할 것. 다섯째, 교역자들이 이 일에 모범이 될 것을 간곡히 권하고 있다. 사회경제적 약자였던 한국의 초대교회는 시대 상황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심히 부패하고 타락한 이 땅의 썩은 문화를 변혁시키고 나라를 살리는 방법으로 절제운동을 일으켰다.

예언자적 사명

지금 생태계 위기로 인해 지구가 멸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우리의 작은 노력이 그다지 큰 힘이 되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예언자적 입장에서 회개를 외쳐야 한다. 그리고 지금의 삶의 방식을 바꾸도록 부르짖어야 한다. 이것이 끝까지 바른 진리를 외쳐야 할 선지자적 사명이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근접한 방식으로 살아야 할 의무가 있지, 그 반대 방향으로 나아갈 권리는 없다. 세상이 오염된 물로 가득 차 있어서 우리의 깨끗한 물 한 바가지가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해도, 우리는 작은 노력을 다 함께 모아야 할 때이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부름 받은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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