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방 알바 후기 | 올라운더 알바의 끝판왕❗ Pc방 아르바이트 후기🖥🖱 | 알바해서 밥벌어먹기 [지수리] 137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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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리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
#PC방알바 #아르바이트 #PC방
안녕하세요~😊
알바해서 밥벌어먹기!
오늘의 알밥은
바로 PC방 알바입니다😆
정말 모든걸 다 할 줄 알아야하는 요즘 PC방 알바생들..🌟
모두 존경합니다 !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지수리로 놀러오세요~
————————–
BGM List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뽀송뽀송 – https://youtu.be/wrfU3CB12K0
Track : Easy Little Waltz – https://youtu.be/0YnjXhUafc4
Track : Simple Cannon – https://youtu.be/fXq2D2jeI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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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알바 후기와 장단점.

pc방 알바 후기와 장단점. 아르바이트하면 당장 생각나는 게 뭐가 있을까요? 맞습니다. 편의점 알바, pc방 알바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어쩔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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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아르바이트 – 나무위키: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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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pc 방 알바 후기

  • Author: 지수리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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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8.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6RSjxuVUePo

pc방 알바 후기와 장단점.

pc방 알바 후기와 장단점.

아르바이트하면 당장 생각나는 게 뭐가 있을까요? 맞습니다. 편의점 알바, pc방 알바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이겠죠. 그만큼 pc방과 편의점이 많다는 말이기도 할 겁니다. 혹시나 편의점 알바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busanhouse.tistory.com/535

오늘 알아볼 알바는 바로 pc방 알바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PC방 알바가 하는 일.

전반적인 업무

PC방 알바가 하는 일은 간단한 업무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매출 잘 나오는 PC방 같은 경우는 PC방이 아니라 카페 수준이니까요. 일이 간단하다고 안 힘들다는 건 아니니까… PC방 알바를 고르실 때는 필히 PC방 규모를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PC방 알바는 전체적인 PC방 관리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처음 출근하게 되면 시제 및 재고 파악부터 시작할 것이고, 손님이 들어오면 안내하고 손님이 나가면 좌석 정리 및 세팅에 들어갑니다. 좌석 정리 및 세팅은 그 자리에 있던 음식이나 쓰레기를 치우고 걸레질을 하며 키보드를 툭툭 털어 안에 들어간 과자 부스러기 등의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그 후 헤드셋 정리, 마우스 정리, 선 정리를 하고 의자를 다 내린 후 간격을 맞추어 안으로 밀어 넣어줍니다.

물론, 이러한 일을 하다가도 중간에 손님이 오면 손님을 받아야 하고, 음식 주문이 들어오면 음식 주문을 받아야 합니다. 멀티가 가능해야 된다는 소리죠. 사실 제가 일했을 당시에는 PC방에서 음식을 먹는다는 건 기껏해야 컵라면 정도였습니다만… 지금은 달라도 많이 다르더라고요. PC방이 카페처럼 변했습니다. 파는 음식 종류도 다양합니다. 햄버거, 음료수, 튀김, 면요리, 밥 종류 등등. PC방 알바는 당연하게도 레시피대로 이 음식들을 만들어야 하며 초반에는 이 때문에 상당히 곤욕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런 업무를 다 마치고 나면 청소를 합니다. (PC방 청소는 주로 야간이 담당하죠.) 청소하기도 분류하자면 크게 화장실, 흡연장, 매장 3가지로 분류해볼 수 있습니다.

화장실 청소.

학교 다닐 때 한 번쯤은 해본 청소죠. 물 뿌려가며 더러운 곳을 닦고 휴지통을 비우면 됩니다. 여기서 짜증 나는 건 화장실이 외부에 있을 경우 소변기에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생리대를 대변기에 버려 물 막히는 경우도 있으며 가끔 화장실에 오바이트를 해대고는 뒷정리를 안 하고 가는 사람도 있다는 겁니다.

흡연실 청소.

흡연실 냄새 다들 아시죠? 담배 쩐내가 장난이 아닙니다. 흡연자도 부담스러운 곳이 흡연실인데 비흡연자 같은 경우 어떨까요? 정말로 곤욕스럽습니다. 비흡연자는 담배 쩐내를 맡기 싫어 깊게 숨을 몰아쉬고 청소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 흡연실 청소는 재떨이를 비우고, 바닥을 청소하는 정도입니다.

매장 청소.

쉽지 않습니다. 당연하게도 매장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더욱 힘듭니다. 솔직히 PC방 알바의 가장 힘든 점이 음식 만들기와 청소하기라고 말해도 될 정도입니다. 보통 요즘 PC방들은 100 좌석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갑니다. 100 좌석이 넘는 의자 밑을 빗자루로 쓸고 걸레로 닦는 일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죠. 보통 1시간을 훌쩍 넘어 2시간 정도는 걸리는 작업입니다. 거기다가 처음 하시게 되면 허리도 상당히 아프죠.

취업 과정.

PC방 알바의 취업 과정은 간단합니다. 당장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검색하시고 전화하시면 됩니다. 보통 주간이면 여성을 선호하고 야간이면 남성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잇대는 여성은 20대~30대, 남성은 군필자~30 아래로 구할 겁니다. 당연하게도 서비스 업종이다 보니 외모도 조금은 봅니다. 최대한 깔끔하게 입고 면접 가시는 게 좋지요.

장/단점.

장점.

사실 예전에야 PC방 알바의 장점이 많았습니다. 개인 시간을 만들 수 있으며, 업무 강도도 상당히 약했으니까요. 하지만 요즘은 그다지 장점이 많아 보이질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적어야 하니 몇 가지 적어보자면. 1) 하다 보면 손님들이 많은 시간과 적은 시간을 판단할 수 있게 되며, 그 시간을 개인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일의 난이도가 어렵지 않습니다. 3) 겨울엔 따듯하고 여름엔 시원하게 일 할 수 있습니다. 4) 대부분 젊은 나이 때를 상대하기에 크게 진상 손님이 없습니다. 5)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6) 요리에 익숙해집니다.

단점.

단점을 적으려고 하니 너무 많이 떠오르네요;; 그래도 PC방 알바 후기와 장단점 포스팅이니 적어봐야겠지요. 1) 스펙으로 남는 게 없습니다. (PC방 알바는 그만큼 단순한 일입니다.) 2. 생각보다 힘듭니다. 그러면서 최저시급 챙겨줍니다. 3) 정신없습니다. 카운터 보랴, 청소하랴, 음식 만들랴… 4) 온갖 욕을 간접적으로 듣게 됩니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오는 피시방이라면… 초등학생들이 욕하는 꼬락서니 보고 있자면 헛웃음 나거든요. 5) 비흡연자들은 곤욕일 수 있습니다. 이유는 위에 설명. 6) 전자파를 많이 쐬서인지 전 두통을 제법 느꼈었습니다.

케바케.

PC방 알바를 구하거나, PC방 알바 후기 및 장단점을 찾는 사람들 중 이러한 이유를 알기 위해 찾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아르바이트하면서 게임해도 되나요?

케바케입니다만, 최저시급 이상 주는 곳이라면 대부분이 No입니다. 그리고 사실 게임할 시간도 그다지 없어요.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으니까요.

음식 마음대로 먹어도 돼요?

이 부분도 참 케바케긴한데, 적어도 게임할 수 있는 확률보다는 높습니다. 또한, 사장님 입장에서 매장에서 판매하는 음식의 평가를 받고 싶어 하는 분도 계시고요. 만약 이 부분이 Yes라면 축하드립니다. 적어도 먹는 부분에서는 만족하시겠네요. (살찜 주의.)

초진상 손님, 혹은 먹튀 손님은 어떻게 하나요?

대부분 그냥 경찰 부릅니다. 동네 PC방이라면 입소문 때문에 좋게 좋게 넘기는 경우도 많은데, 매장 크기가 제법 된다면 진상 혹은 먹튀 손님과 실랑이할 시간이 없어요. 대부분 그냥 경찰 소환합니다. 물론 이건 아르바이트생의 재량입니다. 자신이 좋게 넘어갈 수 있다면 좋게 넘어가시면 되니까요.

난이도.

육체적 난이도 : 중상 / 막노동 보다야 안 힘들겠지만, 카페 수준의 PC방이라면 육체적으로 편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제법 강도가 있는 편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정신적 난이도 : 하 / 나잇대가 20~30대라 그런가 생각보다 진상 손님 없습니다. 물론 게임하면서 욕설을 하는 손님은 많지만… 어쨌든 정신적 난이도가 크지는 않습니다.

월급.

대부분이 최저 시급을 챙겨줍니다. 매장이 큰 경우 최저 시급보다 플러스인 경우가 있으며 요즘은 주휴수당도 챙겨주더군요. 다만, 매장이 작은 경우 주휴수당은 대부분 안 주는 것 같았습니다. 일단, 마음 편하게 2021년 1월 최저시급인 8,720원 X 근무시간으로 계산하시면 되며, 주휴수당 등은 면접 때 혹은 전화상으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최저시급으로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되면 월급은 대략 180만 원 정도 되겠네요.

꿀팁.

PC방을 잘 고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매장 크면서 일이 편한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매장이 크면 알바 역시 여러 명 쓰지만… 그렇다고 일의 난이도가 줄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아르바이트생과 트러블이 일어나는 경우도 많죠. 그래서 저는 비 번화가의 작은 매장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작은 매장은 팔아봐야 컵라면, 커피, 음료수, 과자 정도이니 업무가 확 줄며 무엇보다 손님이 적어 개인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시급 조금 플러스 + 주휴수당 = 큰 매장 VS 최저 시급 + 주휴수당 X = 작은 매장

위의 공식으로 생각했을 때 저 같으면 당연히 후자를 고릅니다. 이상 pc방 알바 후기와 장단점이었습니다.

PC방 알바 후기, 꿀알바라고?

첫 게시물은 PC방 아르바이트 후기

해본 알바 중에서 제일 오래하기도 했고

오픈 알바생으로 시작해서 다른 시간대

알바생을 뽑는 매니저 역할까지 간 만큼

기억을 되살려서 이 글에 전부 녹여내야지

참고로 나는 재작년 상반기에

대학가 PC방(70석)에서약 7개월

시내 중심가 피시토랑(240석) 약 1개월

로 총 8개월 동안 피방알바를 했다.

궁금할 것 같은 내용을 Q&A 방식으로 정리 🙂

01. PC방 알바는 꿀이다?

흔히들 PC방 알바를 한다고 말하면

꿀빤다고 말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맞다고도 아니라고도 못 하겠는데

업장마다 천차만별로 강도가 차이남!

특히나 요새는 피시토랑이라고 해서

웬만한 식당을 방불케 하기 때문에

더욱 피방마다 차이가 심하게 난다

나만 해도 두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봤는데

한 곳은 지옥이었고, 한 곳은 꿀알바였음

02. 힘든 곳은 얼마나 힘들길래?

240석 대형 업장에서 일한 적이 있었다.

240석이라 요리하는 사람 두세명과

서빙/청소 담당 3명 정도 있었는데

알바생들이 당일날 탈주해서 혼자 240석

치우고 나르고 한 적도 있었다…^^

그때 8시간 풀로 일하고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발이 부어서 택시 타고 집 갔을 정도랄까

PC방 알바 후기 보고 이거 완전 꿀알바네

라고 생각했던 게 오만한 생각이었던 것을…

한 번도 앉지 못하고 바쁘게 뛰어다니고

바쁘다보니 눈치 보여서 식사도 제대로 못했음

그 와중에 진상 걸릴 때의 심정이란ㅎㅎ

다른 아르바이트도 마찬가지지만

면접 가기 전에 비회원으로 매장을

방문해서 어떤 분위기인지 보는 걸 추천함!

03. 면접은 어떻게 보나요?

사실 네이버 블로그 할 때 본 후기도 작성했는데

가장 많이 유입된 키워드가 면접이었다.

특히 그 중 외모 관련 키워드가 많더라

70석 대학가 피시방 오픈멤버로 뽑혀서

7개월 동안 면접 보는 걸 많이 보기도 하고

직접 뽑아본 적도 많은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외모보다는 인상을 보는 것 같다!

글 적는 나도 외모가 뛰어난 건 아니기에^^

오픈멤 면접 30명 넘게 보러왔다는데

사장님께서 날 뽑은 이유도 면접 때

계속 웃고 있어서 그랬다고 말해주심…

그 외에 알바생 뽑을 때도 뛰어난 외모보다

웃는 상, 밝은 상을 더 뽑았던 것 같음!

04. 복장은 어떻게 되나요?

작은 규모 업장에서는 평소 사복을 입지만

대부분 대형 업장에서는 유니폼을 입는 편이다.

남자 알바생들은 자켓 같은 유니폼만

걸치는데 반해, 여자는 업장마다 천차만별.

내가 한달간 근무했던 대형피시방은

꽉 달라붙는 셔츠에 38cm 기장 정도의

짧은 테니스스커트가 유니폼이었다…

같이 알바하는 친구 모니터 정리할 때보니

치마가 워낙 짧아서 엉덩이가 살짝 보일 정도…

이것도 대형업장에서 그만둔 이유ㅎㅎ

반면, 대학가에서 7개월간 일했던 곳은

아무 옷 위에 조끼만 걸치면 끝이었다

그래서 맨날 후드티나 맨투맨 입고 감

유니폼은 편한 걸로 입혀주세요…ㅠㅠ

05. 시간대별로 무슨 일을 하나요?

피시방은 시간대에 따라 하는 일이 다르다.

보통 오전타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후타임은 오후4시부터 밤 10시까지

새벽타임은 밤 10시부터 오전 8시까지 한다.

모든 알바생들이 공통적으로 해야할 일은

손님이 왔다가면 간단한 해드셋, 키보드,

마우스, 패드 등 자리 정리와 간단한

음식 조리 및 서빙 정도가 있다.

틈틈이 흡연실도 청소해 줘야함!

그 외에 시간대별 일을 배분해보자면,

오전은 음식 재료준비, 자리 세팅

오후는 손님 자리 세팅만 해도 바쁜 시간

야간은 전체 매장 대청소를 담당 한다.

웬만하면 오전타임을 추천하는 게

할 일도 다른 시간대보다 덜하고

쾌적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음

야간도 사장님이 안 보면 꿀인데

잠 와서 힘들 것 같다…ㅎㅎ

06. 바쁜 시기가 있나요?

매장 위치에 따라 바쁜 시기도 천차만별.

시내에 위치한 피시방의 경우에는 시기와

시간대 상관없이 항상 붐비는 편이었다.

반면, 학교 근처에 위치한 곳은

공강, 방학식, 개강시즌에 엄청 붐빈다.

특히 무리로 와서 짜파게티 하나 시키는

순간 5개 끓일 준비 해야함ㅋㅋㅋㅋ

누가 짜파게티 시키면 미리 봉지 한 개 더

옆에 세팅해뒀다 냄새가 얼마나 자극적인지

하나 먹으면 다들 따라 시킨다…

07, 요리실력과 식대?

요리 레시피 다 나와있기도 하고

대부분 냉동음식 데워주는 수준이라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피시토랑이라도 몇시간 배우면

익힐 수 있을 정도여서 걱정 안해도 됨

식대는 매장 내 음식 중에 골라먹는 곳과

식대로 현금을 지급하는 곳으로 나뉘는데

냉동음식이 대부분이다보니 알바하면서

살 찔 수 있다는 거 다들 알아둬야함ㅎㅎ

알바하면서 냉동음식 꿀조합도 많이 알게됨

예전에 네이버에 적었을 때는 너무 부실하게

적어서 다시 티스에 보충한 PC방 알바후기ㅎㅎ

많은 사람들이 읽어줬으면 좋겠지만

첫 글인 만큼 조회수를 기대하긴 힘들겠지

앞으로 여기도 꾸준히 글을 써내려가야지 🙂

PC방 알바 후기.

잠 안와서 씀

입대하기 전에 1년동안 PC방 알바 하고 퇴직금 받고 입대했었음.

전역하고 오면 점장 달아준다길래 ㅇㅋ 하고 전역했더니 코로나 때문에 장사가 예전만큼 안돼서 위탁업체에 맡겼드라

크기는 엄청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150석? 정도 있었음.

위치는 번화가는 아니고 아파트 단지 주변에 있는 곳이었고 (학교랑 좀 가까움)

내가 일 했을때는 연휴나 방학, 주말이 아닌 이상 풀석은 안되더라

평일 오후 했었고 (15:30 ~ 22:00)

음식 종류는 엄청 많지는 않았음.

성수기 (보통 방학이나 연휴를 성수기라고 함), 아니면 주말에는

하루 매출 잘 나올때는 200 찍힘. 뭐 그냥 아무것도 아닌 평일에는 보통 하루매출 80 정도?

그럼 후기 시작함

1. 근무 환경

– 이건 그 피씨방이 어디쯤에 위치해있냐, 점장이 어떤 사람이냐, 자리가 얼마나 많냐에 따라 다름.

내 기준에는 뭐 점장형도 재밌었고 나름 직원 할인이라고 10시간에 5천원 해주고 음료수도 공짜로 먹어서 개꿀이긴 했음.

보통 술집 주변이나 번화가에 있는 피씨방은 개빡쎌거다 ㄹㅇ 진상도 많고

2. 음식

– 난 이게 제일 좃같음. 뭐가 문제냐면

만드는거 자체는 안 어려움

라면 : 기계 버튼만 누르면 끓여짐. 비빔면 짜파게티 불닭 비비는거 누가 못하냐?

튀김 : 그냥 튀김기가 알아서 튀겨줌.

나머지는 애지간하면 다 냉동이라 렌지에 해동하고 우린 레시피가 벽에 붙어있어서 보고 하면 편했음.

처음에 주문 막 밀려들어오면 어.. 어.. 씨발.. 이러면서 얼타는데

진짜 한두달 하다보면 이것도 적응돼서 뭘 먼저 해야하고 뭘 같이 해야하는지 알게됨.

근데 문제가

그놈의 씨ㅡ발 스무디랑 미숫가루 라떼 이 개새끼들이 문제야

아메리카노는 그냥 기계 버튼 누르면 알아서 해주고 씻기만 하면 되니까 문제가 없음.

근데 스무디는 믹서기쓰고 믹서기 닦고 하는게 뭔 튀김보다 더 까다로움

커플와서 스무디 2개 시키면 죽여버리고 싶음. 특히 둘 다 다른맛일 경우 ㄹㅇ

라떼류도 사실 뭐 아메리카노 심화버전이긴 한데 그냥 존나 귀찮음

3. 진상

– 위에 말했듯이 번화가 혹은 술집 주변이 아닌 이상 진상이 크게 없음.

내가 본 진상이라고 해봐야 소주병 들고와서 바닥에 깨고 도망간 중딩 (회원정보 보고 아버지한테 연락,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따짐)

헤드셋 껴놓고 헤드셋 설정 안해서 스피커로 소리나게 야동 쳐보던 할배 내쫓으려고 했더니 개지랄 하던 씨발롬 정도?

근데 아마 술집 주변이면.. 특히 야간 알바면.. 지옥일거임.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새피가 안돼서 그런 사람은 없겠다만

4. 밥

– 보통 식대 주거나, 아니면 니 돈으로 해결해라 이건데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우린 식대만큼 피씨방 메뉴 중에 가격 맞춰서 공짜로 내가 만들어 먹고

아니면 내 좆대로 레시피 만들어서 먹기도 함. 내가 밥 먹는 시간에는 점장이 일 하고

니 돈으로 해결해라 이거는 차라리 난 주변 편의점 가서 먹음. 피씨방 메뉴가 워낙에 가격 뻥튀기가 심해서

그리고 피씨방 밥 계속 먹다보면 ㄹㅇ 질리고 살 존나쪄

5. 장점

– 단골장사 하는 위치면 단골들이랑 친해지면 나름 좀 편함, 점장이 재밌거나 유도리 있으면 근무환경 ㅅㅌㅊ

엄청 큰 곳이 아닌 이상 1~2달 해보면 혼자서도 할만함

6. 단점

– 손님 많은 성수기일때 진짜 정신 존나없고 쉴 틈없이 주문 들어오면 멘탈 개깨짐.

왜 주문한거 아직도 안나오냐 그러면 씨ㅡ발 렌지가 100개도 아니고 어떻게 그걸 한번에 다하냐. 좆같음.

7. 꿀팁

* 좆같은 메뉴들 꼭 있음. 그런거 들어왔는데 진짜 뒤지게 하기싫고 뭐 보는 눈도 없을땐 그냥 재료 다 떨어져서 없다고 하셈.

* 잼민이 새끼들 시끄러우면 컴터 꺼버리셈. 카운터 와서 컴터 갑자기 꺼졌다고 하면 모른다고 해

* 고딩들이랑 친해지면 초,중딩 관리하기 매우 쉬워짐. 잼민이 새끼들 한 번 말하면 안쳐들음 ㄹㅇ 그렇다고 난 걔네를 줘 팰수도 없으니

친한 고딩들한테 부탁하면 알아서 잘 처리해줌

8. 번외

– 니가 만약에 피씨방 갔는데 알바새끼가 맘에 안든다. 싸가지가 없다 그러면

스무디, 미숫가루, 스팸마요, 탕짜면 이딴거 존나시키셈 ㅋㅋ

PC방 야간 아르바이트 후기

안녕하세요. 날씨는 많이 따뜻해졌지만 여전한 코로나와 슬금슬금 밀려오는 미세먼지 때문에 여전히 마음 편히 집 밖을 못 돌아다니는 시국입니다.

오늘은 작년부터 올해 1월초까지 6개월 투잡으로 PC방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장단점, 꿀팁들을 블로그에 기록해볼까 합니다.

요즘은 피시방에서 게임도하고 카페 음료는 물론 다양한 음식까지 판매하고 있어서 제가 어릴 적 다니던 피시방의 노동강도와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거기다 야간이면 생각보다 넓은 면적의 청소를 담당해야 하고요.

제가 근무했던 피시방 야간 아르바이트를 소개해드리자면 근무 시간은 23시부터 익일 09시까지 총 10시간 근무했으며 피시방 규모는 80석? 정도 했었습니다.

사실 이 PC방은 3년 전 군대 전역 이후에 오픈 멤버로 4개월 정도 주말 오전+평일 오후, 야간 땜빵을 가끔씩 했던 경험이 있기에 적응은 매우 빠른 편이었어요. 시간대별로 맡은 업무들을 파악하고 있었고 신메뉴를 제외한 예전에 있던 메뉴들은 한번 직접 만들어보면 레시피 없이 만들 정도로 금방 손에 익었습니다.

야간 PC방 아르바이트생이 해야 할 일은 크게 손님 응대, 음식 조리, 청소(흡연실, 화장실, PC홀, 분리수거 등) 세 가지에 +a적인 상황들이 있습니다.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3가지는 일일 퀘스트이며 +a는 깜짝 이벤트? 같은 거죠.

손님 응대는 손님 출입 시 인사하고 코로나 상황으로 출입 명부 작성 안내, 손님들 요청사항(에어컨, 히터, 문의 등등) 응대 정도로 간단합니다.

음식 조리 같은 경우에는 제가 근무했던 PC방은 레시피가 잘 되어 있어서 보면서 만들다 보면 자주 나가는 메뉴는 금방 외워지는 반면 가끔 나가는 메뉴 같은 경우에는 그냥 레시피 보면서 만들었습니다.

청소 같은 경우는 새벽 3시 4시쯤 손님이 많이 빠졌을 때 시작했고 보통 3~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대충 하는 사람은 1~2시간 정도면 다하는데 저는 대충 하긴 싫어서 몸이 아픈 날? 정도를 제외하면 항상 꼼꼼하게 했습니다. 청소는 크게 흡연실, 화장실, PC홀, 쓰레기 버리기, 분리수거 정도가 있는데 학창 시절 학교에서 청소를 해봤다면 할 정도로 크게 어려운 것은 없다만 체력적으로 제일 힘든 업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대부분 남자 직원을 고용하시는 사장님들이 많습니다.

그 외에 +a 요소는 청소할 때 평상시 청소 안 해도 되는 부분을 청소한다던가(예를 들어 에어컨 필터, 흡연실 환풍기 등), 주간에 손님이 많아 못했던 간단한 컴퓨터 장비 점검(키보드, 마우스 선이 뽑혀있는 경우처럼 간단한 점검)처럼 어려운 일을 시키진 않습니다.

PC방 야간 아르바이트 장점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먼저 개인 시간이 있다는 게 제일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시간을 이용해 미국 주식을 하기도 했고 한국사 공부를 해서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자격증을 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청소를 제외하고는 업무 강도가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라 일이 편하다는 점, 사장님마다 다르지만 PC방 이용을 무료로 해준다거나(업무시간에는 당연히 X, 업무 이후 O) 혼자 일하기에 최소한 선만 지키면 눈치 볼 일 없다는 점 등등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장점 중 하나인 혼자 일한 다는 게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종종 +a(깜짝 이벤트)중 예고 없이 당장 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들이 하나씩 펼쳐지는데 야간 특성상 사장님 점장님 오전 직원 오후 직원 모두 꿈나라에 있기 때문에 혼자 해결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술 먹고 와서 시비 걸고 욕하는 손님을 포함한 진상 손님들, 장마철 갑자기 천장에서 물이 세거나 손님이 실수로 무인기를 먹통으로 만들어 놓던가.. 이런 상황을 혼자서 처리해야 합니다. 상황 처리 능력과 책임감이 상당히 중요하겠죠? 또 다른 단점으로는 야간에 일하다 보니 생활패턴이 바뀌는 겁니다. 원래 야행성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저는 투잡으로 일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다만 해가 떠있을 때 자면 깊게 잠들지 못해 항상 피곤했습니다.

단골손님들과 친해지면 일단 좋습니다. 피시방 야간 매출의 대부분이 단골손님에게 나오기 때문에 사장님이 좋아하시긴 하겠지만 직원의 입장에서 장점이라면 친해진 단골손님은 야간 아르바이트생의 근무를 편하게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사용했던 좌석을 정리해주시고 퇴실하신다던가 결제를 카운터까지 와서 직접 해주신다던가 또 시비를 걸거나 욕설을 하는 손님이 있다면 친해진 단골손님들이 여러분을 지켜줄 겁니다. 다만, 어느 정도 선을 지키면서 무리한 요구를 하면 거절할 줄 알아야 하며 직원 또한 손님이란 걸 망각하지 말고 서비스를 제공해야겠죠?

시비 걸고 욕설하는 손님이 있다면 싸우지 말고 현명하게 대처하던가 자신 없다면 경찰을 부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제일 좋은 방법은 손님 요구 사항을 파악해서 유하게 넘어가게 하는 건데 술에 취한 사람한테 그게 통하기가.. 참 힘들겠죠? 어차피 손님이랑 싸워도 직원이 손해입니다. 그냥 선 심하게 넘는다 싶으면 경찰 불러서 해결하는 게 제일 마음 편합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는데 진상 손님 썰은 다음에 한번 풀어보도록 할게요.

PC방 야간 아르바이트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에는 배달 아르바이트 후기,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났던 사람들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래요. 20000

꿀알바 ? PC방 알바의 야간 후기 그리고 최저시급을 올리는 방법

피시방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면 드는 생각이 일하는 것에 비해서 굉장히 시급이 적다고 생각을 많이 하실겁니다.

특히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에는 야간 수당 및 주휴 수당을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것부터 알아보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냉정하게 이야기를 한다면, PC방 야간 아르바이트의 경우에는 야간 수당을 받기에 애매한 위치에 있습니다.

야간에는 주간 근무자 보다 손님이 별로 없으며, 주문을 받는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간 근무자가 하는 그만한 노동을 ‘청소’라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가장 먼저, 각종 수당에 대해서 간단하게 먼저 알고 가봐야겠죠.

야간 수당과 주휴 수당은 영업장의 ‘상시 근무자’ 수가 5인 이상일 때 받을 수 있는 임금입니다.

이것의 의미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아르바이트를 한다고해서 무조건 적으로 사장님에게 요구할 수 있는 임금이 아니라, ‘상.시.근.무.자.’의 수가 5인 이상이라는 겁니다.

즉, 영업장이 상시근무자를 5명이나 쓸 정도로 굉장히 바쁘게 매출이 올라갈 정도의 영업장이라면 최저 시급외에도 적법하게 사장님이 야간 수당과 주휴 수당을 챙겨줘야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평소에 인기가 많은 메뉴로 승부를 보고 있어 매출이 잘나오는 식당에서 사장님이 5인 이상의 근무자( 요리/서빙 등등)를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할 때

라스트 오더가 있는 식당에서 손님들이 나가지 않고 음식 주문/ 및 주류 주문을 통해서 매출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가정해서 라스트 오더 이후에도 마감이 늦어진다고 가정해서 00시가 넘게된다면, 식당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다가, 근무자의 여건을 보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당하게 기본 시급 외에도 야간 수당을 통해서 근무자의 여건을 보장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또한, 상시근무자를 5명이나 쓸 만큼 바쁘게 돌아가는 영업장이라면 근무자의 노동 조건을 더 좋게 만들어줄 주휴 수당을 챙겨줘야한다는 것이죠

다시 PC방 아르바이트로 돌아가볼까요?

근무의 강도는 야간보다는 주간이 굉장히 힘이 듭니다. 약 오후 2시부터 8시까지가 사람이 많은 피크타임이고, 저녁을 못 먹은 손님들부터 시작해서 좌석이 남아나질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야간인 대략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손님들이 먹거리 주문보다는 음료 주문이 더 많고 손님이 빠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근무강도가 점점점 낮아지게 됩니다.

주간 근무자와 동일하게 노동강도를 맞추기 위해서는 조금 더 열심히 주간 교대자가 하지못했던 ‘청소’나 ‘쓰레기 분리수거’ 등등의 일을 해줘야 합당한 것이겠죠.

야간에도 PC방의 손님이 많다! 라고 하는 매장은 매출이 굉장히 좋은 편이기 때문에, 청소는 따로 용역업체를 불러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청소 보다는 손님들이 PC 이용과 매장 음식 주문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여건을 보장해줍니다.

주간 근무자보다 야간 근무자는 근무의 강도가 낮은데, 야간 근무자의 시급을 정당하게 올려달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PC방 야간 근무자가 사장님께 정당하게 시급올려달라고 하는 방법

사장님 관점에서 봤을 때, PC방은 매장의 운영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PC방 매장관리의 유지보수

재고 관리

청소

또한 PC방도 하나의 영업장이기 때문에, 매출의 증대를 위해선 고정고객의 유치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사장님이 원하는 직원상은 또 무엇일까요?

정답은 사장님이 직접 매장에 방문하는 일이 없더라도 알아서 잘 굴러가도록 만드는 직원을 원한다는 것!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야 말로 시급을 협상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매장관리의 유지보수에 힘쓰는 방법

PC방은 우선 컴퓨터부터 시작해서 각종 게이밍 기어들을 가지고 운영을 하는 사업의 일종입니다. 컴퓨터와 게이밍 기어는 사업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소모품’이라는 점!

따라서 해당 소모품을 얼만큼 오랫동안 교체하지 않고 유지할 수 있느냐가 사장님의 ‘지출’을 아낄 수 있는 가장 첫번째 방법이기도 합니다.

PC방 이용객이 만약 알 수 없는 오류나, 기기의 결함으로 인해서 매장 내의 PC 이용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1. 사장님을 호출한다.

2. 다른 자리를 안내해드린다.

3. 그 자리에서 컴퓨터를 고친다.

대부분은 아마 2번을 선택하고, 해당 PC를 점검으로 바꾸는 선택을 할 겁니다. 그리고 주간 근무자나 사장님께 에로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죠.

이 방법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만, 여기에서 시급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사장님을 호출해서 에로사항을 적는 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도 하지만, 해당 문제에 대해서 직접적인 해결과 동시에 사장님을 호출을 줄이게 된다면, 사장님이 직접 출근하지 않더라도 해결을 할 수 있는 직원이 있으니 이에 대해서 신뢰성과 불편함이 줄어들게 됩니다.

위의 예시로 자세하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컴퓨터에 대해서 잘 알고있는 아르바이트생이라고 가정을 한다면, PC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 해당 문제를 ‘사장님 호출’ 없이도 해결할 수 있다면, 사장님은 점점 여러분을 해고할 수 없게 됩니다.

다른 아르바이트생이 할 수 없는 것을 해결함으로 인해서 사장님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 되거든요.

또한, 각종 PC방은 PC유지보수 업체와의 계약을 맺고 있는데 컴퓨터의 부품이 고장날때마다 건당 (혹은 출장 수당)으로 나가는 돈이 굉장히 많습니다. PC의 댓수가 정말 많다면 월별로 지급하기도 합니다만, 금액이 꽤나 나갑니다.

그러나, 유지보수 업체를 부르는 것보다 여러분이 나서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사장님의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유지보수 비용을 낮출 수 있게되니, 사장님 입장에서는 아르바이트의 시급을 올려줄 수 밖에 없게되는 것이죠.

1. 게이밍 체어 관리

게이밍 체어의 경우에는 보통 ‘레자'(합성 가죽)으로된 의자를 많이 사용합니다. 해당 의자는 정말 마음먹고 날카로운 물건으로 찢지 않는 이상은 거의 손상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해당 의자 또한 소모성 제품이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게 되면 갈아줘야합니다. 대부분의 PC방 사장님들은 이 게이밍 체어 관리에 대해서 소홀히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매출이 많아지게 되면 ‘추후에 갈지 뭐~’ 하는 생각이 다수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렇게 하면 좋지만, 가죽 의자를 더 오래쓸 수 있게 해줘서 비용을 줄인다면 사장님께서는 당연히, 아르바이트생의 시급을 올려주지 않을까요?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가죽로션과 마른걸레면 충분합니다.

게이밍 체어가 자주 손상이 되는 이유는 이용객들이 앉음으로 인해서 중력에 의한 가죽의 늘어남도 존재하지만 제일 문제는 바로 인분으로 인한 가죽의 건조함 그리고 이어지는 손상입니다. 땀이 가죽에 흡수가 되고 이게 그대로 말라버리면 가죽에 있는 유분기도 같이 증발을 해버려서 가죽이 건조해지게 되고, 건조해진 가죽은 곧 쉽게 손상이 됩니다.

해당 손상을 완벽하게 막을 순 없지만 이를 늦추기 위해서는 가죽 로션을 칠해주면 오래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른 걸레와 가죽로션을 통해 손님이 빠져서 청소할 시간에 해당 게이밍 체어를 같이 닦아줘보세요. CCTV나 사장님이 ‘너 뭐하니?’라고 물으신다면, ‘사장님~ 게이밍 체어도 이렇게 관리를 해줘야 매장 고정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라고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도 말고 덜도말고 1주일에 계획을 세워서 ‘한 라인’ 혹은 ‘반 구역’ 정도만으로 실시해보세요

사장님이 기특해서라도 시급 더 올려주실겁니다.

2. 게이밍 키보드 관리

피시방 사장님들이 가성비로 많이 선호하는 ‘엡코’ 회사 키보드

요즘 나오는 게이밍 키보드들은 모두 키캡과 분리해서 쓸 수 있는 키보드가 많습니다. 더군다나, 테이블 청소할 때의 정도로 키보드를 닦는다면 키보드 청소가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다반사죠.

손님들이 먹는 음식의 소스가 키보드에 들어간다거나.. 라면국물을 흘린다거나 하는 대참사는 키보드를 망가지게 하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라면 국물을 엎는다고 해서 바로 키보드가 고장나는 것이 아니라, 국물이 쏟아진 것을 그대로 방치하면 고장이 나는겁니다. 또한 제대로 닦지 않는다면.. 키보드에서 냄새가 나기마련이고.. 그 키보드는 영영 못쓰게 됩니다.

이것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다면, 키보드를 분리해서 빨리 청소를 해주고 잔여물들이 키보드 내부 기판으로 흘러들어가지 않게끔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을 일일히 관리할 만큼 여유로운 사장님은 없을겁니다. 꼭 필요하지만 하지 않는 아르바이트생들이 많죠.

사장님께 자신있게 말씀하십시요. 야간에 시간이 남으면 ‘하루에 5자리 ~ 8자리씩’ 키캡 분리해서 청소하겠다고 말입니다. 물론 PC와의 연결 구조를 잘 몰라서 무서워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별로 어려운 것 없습니다. 똑같은 컴퓨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메인보드에서 키보드 USB를 뽑아서 하면됩니다.

*번외*

게이밍 기어중에서 헤드셋과 마우스를 안하는 이유는 소모품 중에서 단가가 싸기도하고 문제가 거의 단선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매장 청소관련

매장 청소와 관련해서는 말들이 굉장히 많을겁니다. 난 분명히 청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청소가 안되어있다는 뉘앙스의 사장님의 잔소리를 들으면 굉장히 서운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또한, 원래 사람이 자기가 직접하지 않으면 마음에 안드는게 상책이잖아요. 그런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릴까합니다.

‘보이는 게 전부’

군대에서도 ‘위장 군기’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속으로는 그럴 수가 없지만, 겉으로라도 즉, ‘하는 척이라도’ 라는 말이라는 뜻이죠. 청소도 마찬가지입니다. 피시방 매장 청소를 할 때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나가는 와중에서 바닥청소는 굉장히 아무리 열심히해도 금새 더러워지기 마련이라 청소를 한 ‘티’가 잘 안납니다.

때문에, 겉으로 보였을 때에서 중요한 것은 청소보다는 ‘정리’의 중요성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따라서, 청소는 사장님이나 관리직급의 매니져가 있을 때, ‘보여주기 형식’의 하는 모습이 ‘이 친구는 청소를 잘하는 친구구나’라는 의식이 들게 끔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 관리직급의 사람이 있을 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겠죠. 그렇다고해서, 역으로 사장님이 안계신다고 청소를 대충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기본’은 한다는 전제를 깔고가야겠죠.

그러면, PC방 아르바이트에서 여러분의 청소와 정리정돈을 통해서 좀 더 돋보일 수 있게하고, 시급을 올리는 방법입니다.

1. 유리세정제를 이용한 반사 유리/유리 닦기

피시방을 다니다보면 가장 신경을 안쓰는 부분이 바로 반사형식의 시트지 혹은 타일 / 유리입니다. 특히나 흡연실 같은 부분에는 이곳저곳 지문이나 사람의 인분이 많이 묻어서 얼룩진 곳이 많을 겁니다.

유리의 경우에는 깨끗한 정도가 ‘투명성’으로 발생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밝은 테마의 PC방이 아니라면 해당 유리를 청소했는지 안했는지 금방 티가 납니다.

유리 청소는 생각보다 잘 안하는 청소이기 때문에, 사장님의 눈에도 금방 들어오게 되죠. 매장 관리에 나만한 사람이 없다라는 걸 잘 보여주는 청소입니다.

2. 테이블 청소의 세세함

이건 약간 케바케 일 수도 있는데 요즘 피시방의 테이블은 PC 자체가, 데스크 내부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그 테이블을 잘 살펴보면, 굉장히 각져있는 곳이 있죠.

그쪽을 보시면 먼지와 때가 몰려있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냅킨 뭉탱이 하나와 튀김류에 나가는 ‘꼬지/ 이쑤시개’를 가지고 세정제를 뿌려서 닦아주세요. 세세한 청소에 안좋아하실 사장님은 없습니다.

단, 테이블 청소할 때 말고 사장님이나 관리자가 지켜볼 때 하셔야합니다.

3. 손님이 없을 때 각이 잡혀있는 좌석들로 만들기

사장님이 매장에 방문을 했을 때, 원하는 그림은 과연 어떤것일까요?

가장 좋은 배경은, 손님이 만석일 때를 가장 좋아하실 겁니다. 그러나, 손님이 없을 때 혹은, 오전에 매장을 방문하실 때 PC방 매장에 들어왔을때 좌석의 정리정돈이 하나도 안되어있다고 생각하시면, 청소를 굉장히 대충한다라는 마인드를 심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 청소가 끝나더라도 마우스 및 키보드 정돈을 ‘각’을 맞춰서 미리미리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PC방의 의자들의 경우에는 손님들의 개개인 취향에 따라서, ‘높낮이’ 그리고 ‘기울기’를 조정을 하고 게임을 많이합니다.

손님이 나갈때마다 그때그때 정리정돈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의자에 앉아서 높이를 최하로 낮추고, 기울기를 원래상태로 되돌려 놓는 습관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것이 힘든 분들께서는

야간에 의자를 다 열고 매장 청소 중 바닥 청소를 할 때, 의자를 모두 높이를 최하로, 기울기를 원래상태로 해서 쭉 넣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테이블과 키보드는 칸막이 때문에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의자는 바로 보이는 것 때문에, 라인배열대로 쭈욱~~ 각이 맞춰있으면 ‘청소를 했다’라는 느낌을 사장님께 어필할 수 있습니다.

사장님이 원하시는 PC방 매장의 모습 ‘각진 배열’

해당 청소방법이 ‘기본인 매장도 있지만’ 대부분은 바빠서 이러한 것까지 세세하게 신경을 안쓰게 되다보니, 이러한 꼼꼼함까지 더해준다면 사장님께서 청소 열심히 한다고 시급을 올려주시는 방향으로 고려해보실 수도 있다는 점 꼭 기억해두세요!

지금까지, PC방 아르바이트를 해보면서 사장님께 ‘직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좀 더 오른 시급을 받을 수 있는 ‘어필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려보았습니다. 위의 해당 사항들은 알고보면, 정말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세세하게 ‘귀찮아서’ 못하거나 안하게 되는 사항들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위의 행동들을 ‘꾸준히’함으로 인해서 매장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느낌을 사장님이 알도록 잘 전달해야하는 것이 굉장한 ‘팁’이라는 점을 꼭 명심해 두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사장님이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하는 직원일 때, 사장님께서는 이런 아르바이트를 보내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이 드실 때 쯤이면, 시급 혹은 월급을 협상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흔쾌히 수락해주실겁니다!

PC방 알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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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번호로 찾아가기 기간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뮤직(국내) PC방 알바 후기 2 l 이슈·소식 새 글 (W) 스크랩 지민아애정해 l 5년 전 l 조회 5503 l 16 조회 5503 옛날 글 알림 l 이 글은 5년 전에 쓰여졌습니다

— PC 방에 관해 —

걸어서 5분 거리에 대형 백화점과 CGV영화관이 있는 나름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피시방인데 사장이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영감이라 PC방 사양이 보급형에 머물러 있어서 최신 게임 즐기러 오는 사람은 적고 단골 손님이 대부분임

사장이 직접 부품을 고르지는 않고 일정 시기마다 완제품을 세트로 사오는 모양인데 (용팔X한테 당한걸로 추정) 최신형을 싸게 구입했다며 자랑스럽게 보여준 컴퓨터 그래픽 카드로 GTX 750TI 박혀 있는거 보고 어이없었다.

— 가같이 일한 사람들 ———-

1. 사장 – 60대 영감. 3주차 까지는 사이 좋았는데 4주차 부터 사이 험악해지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서로 말 한마디 안하고 지냄

(전부 믿을 순 없지만) 들려준 말에 따르면 어렸을 적에 금수저 물고 태어나서 그 시절 가기 힘들다는 대학 나와서 대기업에 취직까지 했다는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PC 70대 규모의 영세한 PC방 운영하며 세월을 보내는 중

영감이 퇴근할 때가 내가 출근하는 시간인데 나는 항상 정시 10분 일찍 왔었는데 영감이 기분 좋을때는 뭐이리 빨리 오냐고 반겨주고

기분 별로일 때는 일찍일찍 다니라고 했다.

특이한 건 매일 막걸리 2병씩 마심. 막걸리를 마시지 않으면 잠이 안 온다고 한다.

+ 새벽에 자다 깨면 핸드폰 앱을 통해 CCTV로 나를 감시한다. 이 때 게임하고 있으면 전화로 함.

(면접 볼 때 새벽에 한가하면 게임해도 된다고 했었음. 손님 한 명도 없었는데 게임했다고 함)

2. 사장 부인 – 50대. 그나마 말이 통하는 사람. 이 아줌마 덕분에 안 짤릴수 있었음. 아침 일찍 와서 나랑 같이 피방 청소하면서 영감 흉을 본다.

3. 사장 딸 – 고등학교 2학년. 피씨방 건물 위층에 살고 있어서 가끔 학교가는 길에 피방에 들리거나 학교 끝나고 피방에 와서 게임하는 경우가 있다. 영감의 딸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착하다. 1주일에 3번꼴로 PC방에 와서 과자나 빵+우유를 사준다.

.가끔 급전이 필요할 때 와서는 돈 빌려달라고 한다. 물론 내 돈을 주는 건 아니고 카운터에 있는 돈을 꺼내주면 되는데 이걸 영감한테 보고하면 욕먹는 반면 사장 부인한테 말하면 별말 없다.

4. 주말 도와주는 알바 형 – 이 피시방은 평일에는 사람이 없는데 희안하게 주말만 되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때문에 주말은 2명에서 근무한다. 나이는 나보다 5살 많았고 지방대 컴공과를 졸업했다고 하는데 취직이 안 되어 지금은.. 주말에는PC방 알바를 하고 평일에는 트럭 몰고 농산물 장사를 한다. 가을에는 과일. 그 외에 계절에는 채소를 주로 다룬다. 상태가 좋은 과일을 입수해서 좋은 가격에 팔았을 때는 신이 나서 떠들지만 손해를 볼 때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말없이 일하는 귀여운 형.. 가끔 같이 과일팔러 다니지 않겠냐고 권유하기도 한다. 이 형은 오후 4시 ~ 12시 사이만 일하는데 12시에 퇴근할 때는 꼭 나한테 무언가 하나를 사주고 갔다.

품질이 좋은 과일을 고르는 법이나 산지 직송 판매의 고단함 등을 재미나게 얘기하는 재주를 가지고 있으며 같이 장사하는 아는 형 최모씨(30)의 장사수완이 못 미덥다는 말을 종종 한다. 특별한 일거리가 없을 때는 2~3명에 친구들을 대동하고 피씨방에 놀러온다.

5. 평일 오후 알바 여학생 A -영감이랑 같이 일하는 여자애. 나랑 동갑이라고 한다. ..사실 처음 봤을 때는 나보다 3살 정도 많아 보여서 존댓말을 썼다. 나중에 친해지고 나서 첫 인상 얘기를 했는데. 솔직히 “20대 중반인줄 알았다.”라고 했다가 1주일 간 서로 쌩까고 지냈던 적이 있다. 유아교육학과를 다니며 유치원 교사가 꿈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엄청 착한 녀석. 손님이 많으면 퇴근 시간이 되도 퇴근하지 않고 나를 도와준다.

6. 발랑까진 평일 오전 알바 누나 – 27살 오전에 나랑 근무 교대하는 고마운 존재… 는 아니고. 이 누나가 정시에 도착한 경우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적어서 종종 짜증을 유발한다. 올 때 보면 항상 껌을 씹고 있다. 친해지고 나서 이름을 알려줬는데 발음하기 어렵다며 이상한 말로 비꼬아서 부른다. 겉으로 드러나는 태도는 상당히 불량하지만 할 때는 하는 사람이다.

금/토/일 밤에 시내에 나가면 높은 확률로 이 누나를 만날 수 있다.

——– 손놈 ————-

1. 리니지 아저씨 : PC방에서 나가기나 하는지 의문인 남자. 40대 중반으로 보이는데 후미진 구석 자리에서 항상 모자를 눌러쓰고 있어서 얼굴 파악이 힘들다. 항상 같은 옷을 입고 있다. 1주일 단위로 옷이 바뀐다. 게임 시간을 충전할 때 한번에 5만원씩 쓴다. 엄청난 쿨가이로 진열대에 있는 물건을 마구 가져가서 바코드도 찍지 않고 그냥 먹는다 .. 이런 건 달아뒀다가 나갈 때 한꺼번에 계산한다. PC방이 아무리 붐벼도 웬일인지 이 아저씨 옆 자리에는 아무도 앉으려고 하지 않는다..

2. 던파 청년 : 정말 특이한 인간. 새벽 3시 – 4시 사이에 출몰한다.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해질 지경으로. 던파 접속해서 던전 한두판 돌고

그대로 책상에 엎드려서 누워있다가 커피하나 뽑아먹고 나간다. (새벽 인력시장 나가는 사람으로 추정)

3. 바둑(?)두는 청년 : 이쪽도 불가사의 하기는 마찬가지. 넷마블? 바둑? 같은 걸 하는 모양인데. 항상 컴퓨터를 2대 켜서 무슨 매크로를 돌린다.

실제 플레이 시간은 30분도 채 되지 않는데. 카운터에서 무슨 쿠폰을 왕창 가져다 쓴다. 나갈 때 항상 “수고하세요-“라는 인삿말을 건넨다.

4. 아이온 오타쿠 : 머리를 화려한 금발로 물들였는데 생긴게 전형적인 오타쿠인 그런 사람. 오후 10시 ~ 새벽3시 사이에 출몰. 카운터에서 자신의 화면이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 앉는다. 거기를 자신의 지정석으로 여기며 다른 사람이 그 자리에 앉으면 불쾌감을 대놓고 드러낸다. 이 사람의 특징은 내가 좀 한가해 보이면 카운터에 와서 자기 자랑을 늘여놓는다. 대부분 아이온에 관한 것으로. 난 아이온을 해보지 않아서 알아듣지도 못하는데 뭐가 몇 강이니 자기가 랭킹 몇이니 이번에 나온 신 캐릭터 전망이 어떠니 같은 이야기를 떠들어댄다.

가끔 아이온이 질리면 애니메이션을 보기도 한다. 웃긴 건. 자기도 창피한 건 아는지 헤드셋을 끼고 보는데 에니매이션 대사를 따라하면서 본다는 점이다.. 애니메이션을 감명깊게 보면 카운터에 와서 나한테 애니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건 덤. 어째서인지 나를 친한 친구로 여겼다.. 나중에 나이를 물어봤더니 28살이라고 했다. 나보다 8살 많은 형.. 친한 친구끼리 왜이러냐며 서비스를 강요한다.

5. 서든하는 누나 : 오후 11시에 와서 정확히 2시간만 하고 나가는 여자다. 너무 어려 보여서 처음에는 민증 검사까지 헀는데 알고보니 나보다 3살 많은 누나였다. 정말 조용조용히 게임하는 스타일. 아무런 접점도 없었는데 뜬금없이 음료수를 사줘서 놀라기도 했다. 무표정한 얼굴로 음료수 2개 사더니 하나 건네면서 마셔요. 감기에 걸리면 휴지를 엄청나게 많이 소모한다. ..거의 캐릭터 죽을 때마다 코를 품.

6. 어깨형님 4인방 : 헬스를 다니는지 덩치가 엄청 좋은 남자 4명이 1주일에 4일 꼴로 온다. 밤 9시쯤에 와서 새벽 늦게까지 게임하다 간다.

.솔직히 제일 민폐손님. 과자를 엄청 많이 사는데 그중 절반을 주변에 흘린다… 이들이 다녀간 자리는 개판이 된다. 주로 서든을 하며 게임이 잘 안풀릴 때는 큰 소리로 거침없이 쌍욕을 내뱉는다. 클랜전? 같은 걸 하는 모양인데 간혹 분위기가 험악해질 때는 현피 어쩌고 하는 얘기까지 나오기도 한다. 그래도 심성은 착한 사람들인지 언제 한번 어떤 아제가 이들에게 시끄럽다고 한 적이 있는데 고개를 꾸벅 숙이며 죄송합니다. 하고 입닥쳤던 게 기억에 남아있다.

7. TV보는 모녀

..집에 컴퓨터도 TV도.. 스마트폰도 없는지 20대/ 40대로 보이는 모녀가 오전 7시 ~ 9시 사이에 와서 컴퓨터 하나로 드라마를 본다.

(장애인 비하 의도 없음) 엄마는 멀쩡하게 생겼는데 딸은 어디 불편한 사람처럼 생겼다. 말도 어눌하게 하고 사람의 시선을 받으면 어쩔 줄 몰라한다. 이들을 지켜보면서 웬지 모르게 가슴이 짠했었다. 돈을 지갑에서 꺼내는 게 아니라. 주머니에서 꾸깃해진 천원짜리를 건네거나 가끔 500원 100원 짜리를 그러모아 주기도 한다. PC방에 알바생 먹으라고 비치된 간식을 남겨놨다가 이 모녀가 오면 자판기 커피와 함께 종종 내어주었다.

8. TV보는 아제 : 40대 초반. 일용직 전전하시는 아재. 하루종일 일하고 PC방에서 지난 드라마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보는 게 삶의 낙이라고 말하셨다. 컴퓨터 조작이 상당히 미숙하여 나를 부르는 일이 자주있다. 가끔 재미난 드라마를 볼 때면 감탄사나 적절한 욕설을 내뱉으신다. 재밌게 보고나면 웃음 꽃을 활짝 피우시며 PC방 문을 나선다.

9. 워크 무한도전 팀 : 11시부터 새벽 5시 사이에 출몰하는 유쾌한 사람들. 항상 술에 쩔어있는 상태로 등장하며 뭐가 그리도 기분이 좋은지 언제나 웃는 얼굴이다. 이들은 워크 유즈맵을 주로 하는데 장르를 불문하고 모든 유즈맵을 즐기기로 작정한 사람들처럼 보인다. 워크 유즈맵으로 술값이나 게임값 내기를 즐겨하는데 이들의 플레이에는 배신과 음모가 판친다. 가끔 카운터에 와서 은밀한 목소리로 몇 번 자리 재부팅 시켜주면 안 되겠냐고 제안하기도 한다. 나갈 때는 꼴찌를 기록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것까지 전부 계산한다.

10. 아프리카 누나 : 20대 초반? 우리 PC방 손님 미모 2위 움직임이 편한 반바지를 입고 의자 위에서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있어서 맨 다리가 훤히 다 들여다보인다. 이런 꼴로 통로쪽에 앉아 있어서 남자들이 지나가면서 한번 씩 쳐다본다. 본인은 전혀 개의치않는 모양. 아프리카 TV인지 뭔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인터넷 방송을 하거나 화상 채팅을 한다. 헤드셋을 쓰고 애교섞인 목소리로 대화하는데 그 목소리가 어찌나 요염한지 이 누나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주위에 남성들이 단결하여 컴퓨터 불륨을 줄이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한다. 자판기 커피를 엄청 많이 마신다. 1시간에 5잔 정도

11. 백화점 누나 : PC방 외모 원탑. 20대 후반이라고 하는데 직접 들은 건 아니다. 이 사람이 백화점 사람이라는 건 친구를 통해서 알게 됬다. 백화점 판매직원 중에서도 미모를 가장 많이 본다는 메인 화장품 코너를 맡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절대 혼자서 PC방에 오는 일이 없고 항상 남자를 대동하고 온다. 2인 커플석에서 남자랑 크레이지 아케이드랑 버블 파이트(?) 카트 라이더 같은 아기자기한 게임을 주로 한다.

12. 스타크래프트 아제 : 일명 ‘라면 감별사’ 정수리 부분이 훤히 드러나 있어서 나이를 알기 어려운 아제.. 무슨 일을 하시는지 오후 10시쯤에 양복을 입고 와서 새벽 1~2시까지 스타크래프트를 하신다. 이 아저씨는 항상 라면을 주문하는데 매일 종류가 바뀐다. 맛있게 끓여진 날에는 국물을 쭉~ 들이키며 “아으~ 어흠” 하는 시원스러운 효과음을 내뱉어 괜시레 흐뭇한 기분이 들게 만들어주는 반면 영 볼품없이 끓인 날에는 퉁퉁 불어터진 면이 한가득 담긴 사발을 그대로 자리에 놓아두어 씁쓸한 기분이 든다.

13. ‘양극성 장애’ 롤 청년 : 새벽 1시 이후에 등장. 나이는 25살. 그 외에 정보는 전혀 없다. 사적인 것을 물어보면 대화를 회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게임하면서 혼잣말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이다. 게임이 잘 풀리거나 연승할 때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승급전에 성공이라도 하면 자리에 벌떡 일어나서 양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리며 기쁨을 주체하지 못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두리번거리며 승리의 기쁨을 나눌 누군가를 애타게 찾지만.. 애시당초 평일 새벽1시에 PC방에 상주하는 사람은 얼마 있지도 않은데다 다들 자기 할 일 바쁘기 때문에.. 결국 카운터로 와서 나한테 하소연한다. ..기분이 내키면 내게 음료수를 사주기도 한다.

.이 사람의 문제는 게임이 잘 안풀릴때 드러난다. “에이 “은 기본이고 혼잣말로 패드립까지 한다. “애X 뒈진 새끼들.”

채팅을 들여다 본 적은 없지만.. 안 봐도 비디오다. 욕설 및 트롤로 제재를 상당히 자주 당했는지 본인도 제재에 달관한 모양이다.

“아 또 정지네 ..” 이래놓고 5분 뒤에 보면 부캐로 게임하고 있는 그를 볼 수 있다. 화가 나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다. 리니지 아제처럼 사람들은 이 사람이 옆에 앉는걸 싫어한다. 게임하다가 이 사람이 근처에 앉으면 카운터에 자리요청을 신청한다..

.본인은 롤에 재능이 있으며 좀 만 노력하면 프로도 노려볼 수 있지만 평범한 게이머에 만족하는 위치에 있다고 한다. ..티어는 플래티넘 1

이 사람과 대화하는건 별로 유쾌하지 않아서 나는 롤을 자주 하면서도 롤에 대해 문외한인척 했다.

14. 백인 형 : 진짜 백인은 아니고 피부가 우윳빛처럼 정말 새하얗다. 얼굴도 매우 잘생겼다. ..안타깝게도 키는 많이 작다. 깔창을 꼈는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그것을 고려해도 170을 넘기지 않아 보인다. 나는 게이가 아닌데도 이 형을 본 순간 본능적으로 약간 끌림? 같은 걸 느꼈다. 그냥 막연히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롤이랑 와우를 하는데. 와우는 길드에 출석체크 하는 정도로 가볍게 즐기고 주로 롤을 한다. 위 양극성 장애 청년과 비교되는 사람으로 엄청난 즐겜유저다.

이 사람이 욕하는 걸 단 한 번도 못 봤다. 매우 친절한 사람으로 주문한 걸 가져다줄 때 마다 고맙다는 말을 반드시 한다. 심지어 롤에서 일전일대의 엄청난 한타가 벌어지고 있는 와중에서 눈을 마주보며 고마워. 라고 말한다. 게임이 이기든 지든 신경쓰지 않으며 게임 그 자체를 즐긴다.

.나중에 친구가 말해줬는데 이 사람도 백화점에서 일한다고 했다. 5층 의류쪽에서 일한다고.

——— 친구를 가장한 적 ——–

헬스청년 김 모씨 : 백화점 보안요원 일과 헬스를 병행하는 성실한 청년이었으나. 보안요원일에 비전이 없다고 판단해 그만둔 후.. 폐인이 되어버린 녀석. 헬스는 여전히 다니지만 그것 뿐이다. 나머지 시간은 내가 일하는 곳에서 보낸다. 오후 8시쯤에 등장해서 내가 퇴근하기 직전까지 PC방에서 게임하다가 간다. 리니지 아제에 비견될 만큼 빠른 속도로 PC방 마일리지를 쌓는 모습을 영감이 CCTV로 보더니

“젊은 놈이 벌써부터 쯧쯧…” 라며 모욕적인 말을 이어서 했다. 물론. 저 폐인이 내 친구일 줄은 꿈에도 몰라서 한 말이겠지만..

이 일화를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그떄부터 PC방에 와서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다.

.이 친구가 하는 보복이란건 영감이 일하는 시간에 라면을 바닥에 쏟거나 스피커 불륨을 엄청 크~게 키워서 시끄러운 노래를 틀거나 위협적으로 컴퓨터 책상을 주먹으로 두들기는 것 정도인데. 영감은 더럽고 귀찮은 일은 모두 오후 알바생A한테 떠넘기기 때문에 결국 알바A만 고생했다.

나중에 알바녀A가 진상 손님 있다고 내게 하소연 한 뒤. “저 사람이에요.” 하고 내 친구를 지목했을때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그 외에도 많은데 헐 쓰다보니까 너무 길어졌다.

새벽에 할게 없으니까 별걸 다 쓰게 되네. 추천 16 카톡 5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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