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보이 해석 | 왜 하필 ’15년’이었을까? ( 올드보이 ) 2부 해석편 168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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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엔딩 해석[편집] 엔딩 장면의 의미가 아직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데 오대수가 모든 걸 잊어서 기뻐서 웃었다는 의견과 잊지 못해 허탈해하며 웃는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이는 오대수가 마지막에 웃음을 짓는 것과 우는 것을 근거로 기억을 지우지 못했다는 해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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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결말 해석 / 두 남자가 만든 지옥 – 네이버 블로그

올드보이 결말 해석 / 두 남자가 만든 지옥. 이우진이 오대수를 15년 동안 감금해 둔 것은 엄밀히 말하자면 복수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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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9/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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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의 진짜 의미 해석으로 난리난 트위터 타래 (줄거리 …

한 트위터리안이 올드보이의 찐해석을 연재했습니다. 박찬욱 감독이 진짜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따로 있었다고 하는데… 당신은 절대로 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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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h5271.com

Date Published: 8/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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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영화 올드보이 리뷰, 추천, 줄거리, 결말, 해석

오늘은 올드보이에 대한 나의 시선과 해석을 적는다. ※ 영화 관련하여 사용되는 이미지는 모두 공개 된 스틸컷을 사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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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imasill.tistory.com

Date Published: 7/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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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드보이 줄거리/해석 리뷰 – 투게더라이프

본 블로그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스포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영화 올드보이 줄거리/해석 영화 올드보이는 오늘만 대충 사는 오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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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invely00.tistory.com

Date Published: 6/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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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드보이 결말, 가히 충격적이다. – 발씨가 설다. – Tistory

그리고 영화 올드보이 결말 해석. 마지막 장면에 오대수가 최면술사에게 최면이 걸리는 장면이 나온다. 오대수는 미도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삶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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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taymoment.tistory.com

Date Published: 6/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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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결말 해석 – 금기 욕망 그리고 죄책감 (2003년) 스포주의

주의 : 결말까지 스포가 있습니다. <올드보이>는 미국, 인도(인도는 그냥 표절)에서 리메이크 되기도 한 박찬욱 감독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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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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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드보이 줄거리 정리_결말포함 – 윌리로만

올드보이 박찬욱 감독 2003년 120분 최민식 유지태 강혜정 등 출연 올드보이 최민식 이 영화를 인해 최민식의 연기가 또 한번 인정을 받은 작품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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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dooone189.tistory.com

Date Published: 11/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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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15년'이었을까? ( 올드보이 ) 2부 해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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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올드 보이 해석

  • Author: 리우군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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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7.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PwNIVe-oH0

올드보이 결말 해석 / 두 남자가 만든 지옥

장마철. 한바탕 비가 내린 뒤. 거미줄에 물방울이 맺혀있다. 구름 뒤로 몸을 숨겼던 해가 모습을 드러낸다. 거미줄의 물방울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인다.

재수 없게 그곳 위에서 생을 마감한 벌레들에겐 미안하지만 물방울이 맺혀있는 거미줄의 모습은 예술작품이라 해도 좋을 정도다.

지구의 생명과 그 생존의 방식에 대한 지식이 없는 어느 외계인이 비에 젖은 거미줄을 본다면, 그러나 우연히도 그의 미적 안목과 취향은 우리와 비슷하다면 그는 비에 젖은 거미줄을 하나의 예술적 조형물로 받아들일지도 모를 일이다.

거미줄에 걸려 발버둥 치는 먹잇감을 보게 된다고 해도 지구를 모르는 외계인의 눈에는 그 역시 아름다운 행위예술의 하나로 받아들일지 모른다. 역시 그가 우리와 비슷한 미적 안목과 취향을 보유하고 있다면 말이다.

먹이에게 벗어날 가능성을 주지 않는 완강함과 견고함. 거미줄은 탁월한 실용성에 더해 심미성까지 갖춘 지옥이다.

그런 점에서 박찬욱은 아름다운 지옥을 직조해내는 거미다.

[명작] 영화 올드보이 리뷰, 추천, 줄거리, 결말,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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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포스터

영화를 하나하나 뜯어보기를 좋아해서 구성이 좋은 영화를 찾아봤다.

가장 첫번째로 미뤄뒀던 “올드보이”가 있었다.

올드보이는 흥미롭고 자극적인 소재와 신선한 구도의 촬영 기법으로 칸영화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너무 옛날 영화라 유명하다는 이야기만 듣고 안보고있었는데, 왜 이제야 봤나 후회하게 됐다.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잠시도 눈떼지 않고 다봤다.

오늘은 올드보이에 대한 나의 시선과 해석을 적는다.

※ 영화 관련하여 사용되는 이미지는 모두 공개 된 스틸컷을 사용한 것입니다.

※ 스포일러성 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미리 언급을 해놓았으니 영화를 안보신 분들은 읽지 않기를 권장합니다.

올드보이

감독: 박찬욱

출연: 최민식, 유지태, 강혜정 등

장르: 드라마,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느와르, 피카레스크, 액션

개봉일: 2003년 11월 21일, 2013년 11월 21일 (재개봉)

시청등급: 청소년 관람 불가

평점

9.2 / 10

한국영화사에 길이남을 희대의 명작. 영화 전체를 감도는 미장센, 독특한 구도의 전투씬, 암울하고도 자극적인 분위기가 짙게 묻어나온다. 거기에다 소름끼치는 반전까지.

줄거리

※ 스포일러 주의!

납치된 오대수

평범한 집안의 가장인 오대수(최민식). 그는 어느날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당한다. 그는 영문도 모른채 15년간 감금되는데, 그가 탈출하기 한달 전에 어이없게도 정장이 입혀진채 명품 시계와 현금을 가지고 풀려난다.

그는 우연히 여 주인공 미도(강혜정)를 만나게 되고, 미도는 그가 납치된 이유를 밝히는것을 도와주기로 한다.

범인은 바로 동창생 이우진(유지태).

어릴적, 오대수는 우진이 누이와 관계하는것을 보고, 친구에게 말한적이있다.

한명에게만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근친을 했다는 소문이 퍼져 누이의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게 되고, 누이는 결국 자살에 이른다.

이 때문에 동생인 우진이 치밀한 복수극을 계획한것.

우진을 찾아간 오대수는 진실을 알게된다. 자신과 관계한 미도가 사실은 자신의 아이였던것. 우진이 미도에게도 이사실을 알리려하자, 오대수는 필사적으로 빌며 이를 막는다. 그런 오대수를 본 우진은 도리어 자신이 자살을 해버린다. 이후 오대수는 자신에게 최면을 걸었던 사람을 찾아가 기억을 지워달라고 하고, 미도를 끌어안으며 마무리된다.

“내가 누군지, 왜 가뒀는지 밝혀내면…내가 죽어줄께요” – 오대수(최민식)

해석

15년의 이유

※ 스포일러 주의!

오대수(최민식)는 정확히 15년간 감금되었다가 풀려나는데, 오대수는 자신의 딸이 4살때 납치 되었고 15년 이후면 딸이 19살인 해이다. 그리고 이우진(유지태)의 누나가 죽은 나이역시 19세였다. 때문에 이우진은 자신의 누나가 죽은 나이와 오대수의 딸의 나이를 맞춘것. 치밀한 복수를 계획한 것이다. 그리고 그의 딸역시 절망속에서 죽게 만들려고 한 것이다.

개를 안고 자살하는 사람

이 장면은 사실 별다른 의미없이 박찬욱 감독이 “개를 안고 자살하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하며 나온 장면이라고 한다. 자살하는 남자를 연기한 배우 오광록이 자신이 어떤사람을 연기해야 하냐고 묻자, “개와 정신 뿐만아니라 육체적으로도 사랑하다 아내에게 걸려 수치심으로 자살하는 남자” 를 연기해 보라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극중에서는 그냥 개를 안고 자살하는것. 오대수는 자살한 남자를 뒤로하고 웃으며떠난다.

개를 안고 자살하려는 남자

개미

작중에서 미도와 오대수는 각자 다른 개미를 겪는다. 개미는 근친을 하는 곤충으로 유명한데, 오대수와 미도가 근친을 하는것을 표현하는것이라 볼 수 있다.

미도등의 날개

※ 스포일러 주의!

후반부에 미도는 날개 옷을 입고있다. 오대수가 초반부 딸에게 전화를 하며 똑같은 날개옷을 들고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것은 미도가 딸이라는 장치 였던것.

자살하는 우진

우진은 언젠가 아래와 같은 말을 남겼다.

“복수가 다 이뤄지면 어떨까? 아마 숨어있던 고통이 다시 찾아올거야.” – 작 중 이우진(유지태)

이것은 오대수에게 하는 말인 동시에, 자신에게 하는말이기도 하다. 그는 복수가 끝나고, 숨어있던 고통이 찾아오니 자살한것이다.

결말 해석

※ 스포일러 주의!

오대수는 최면술사에게 기억을 지워달라고 하고, 웃음인지 울음인지 모를 표정을 지으면서 미도와 끌어안는다. 그리고 보여지는 발자국. 영화는 막을 내린다.

웃어라. 온 세상이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울 것이다

뜻은 결국에는 웃으라는것이다. 슬플때 조차 웃으라는것. 위 문구는 작 중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자살한 남자를 뒤로하고도 나레이션으로 위 문구가 흘러나온다. 총 4번나오는데, 모든 장면의 공통점은 비극적 이라는 것이다. 오대수가 처음 감옥에서 액자속 그림을 보고 억지로 웃던 웃음. 감옥에 갇혔을 때, 남자가 자살할 때, 딸과 관계한것을 깨달았을때, 결말의 미도를 안았을 때 모두 이 웃음이 나온다. 오대수의 웃음은 울음 을 의미 하는것.

결말의 장면

아무리 짐승만도 못 한 놈이라도 살 권리는 있는것 아닙니까?

“당신이 그날일을 기억 못하는 진짜 이유가 뭔지 알아? 그건 말야 그냥 잊어버린거야. 남의 일이니까.” – 작 중 이우진(유지태)

영화는 반복적으로 보여지는 인물간의 대칭 관계를 많이 나타낸다. 오대수는 초반 자살하는 남자의 말을 듣지않고 떠났다. 그리고 마지막. 이말이 인상깊었다고 하는 최면술사 역시, 오대수의 이야기는 그저 남 일일 뿐.

결국 위 문구들과, 발자국에서 그는 몬스터가 되어버린것을 알 수 있다. 몬스터가 된 그는 미도를 안고 울음 의 의미를 지닌 웃음 을 지을 뿐. 그는 앞으로 평생 비밀을 지키며 살아가야 한다. 가벼운 입 이 가져오는 업보는 실로 엄청난것이다.

후기

동창생

먼저 올드보이의 영어뜻은 늙은 남자가 아니라 동창생 이라고한다. 영화가 동창생에 관련된 내용은 맞다. 하지만 영화제목으로 여러 의미를 풍기는 올드보이를 내건것은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고 본다. 실제로 나도 영화를 다 볼 때까지만 해도 최민식이 늙은 사람이라 올드 보이라고 하는 줄 알았다.

자극적인 소재와 반전

※스포일러 주의

일반적으로 상상하기 힘든 자극적인 소재를 담고있다. 이우진은 어릴적 누나와 관계를 하다 오대수 에게 걸렸고, 본의는 아니었지만 오대수 역시 자신의 딸과 관계를 한다. 영화는 이런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는데, 이것이 불편하게 다가오지 않았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자신의 딸과 관계를 한것을 몰랐던 오대수가 이우진으로 인해 그것을 알게 될 때의 소름은..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다.

신선한 구도의 액션 씬

올드보이의 유명한 전투씬인 장도리를 들고 싸우는 장면은 원래는 짧은 전투 장면이었으나 박찬욱감독이 마음에 안들어 한번에 전투 장면을 다 찍는 ‘롱테이크’ 기법을 활용하여 나오게 된 명장면 이다. 지금 봐도 클래식한 느낌에 감탄만 나오는 장면이니 그당시에는 엄청난 충격이었을법 하다. 하지만 나는 기법과 구도를 제외하면 전투씬 자체는 평범했다고 본다. 타격감이 그다지 느껴지지 않았고, 약간 허우적 대는 느낌도 받을 수 있다.

속도감 있는 전개, 그러나 무언가..

올드보이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눈도 안떼고 다봤을 정도로 속도감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 보기에는 무언가 진부한 연출 방식이 살짝 거슬렸다. 이것은 박찬욱감독 특유의 스타일 이기도 한데, 최민식의 엄청난 연기에 가려진 느낌이다.

영화의 느낌을 잘 살린 OST

올드보이 OST는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불호’ 인 사람도 꽤 봤지만 The Last Waltz 는 듣기만 해도 비극적인 장면이 생각나며 분위기가 변하는 최고의 음악이 아닌가 싶다.

마무리

올드보이는 명작이라는 평가 답게 미장센을 정말 잘활용하고, 분위기를 잘 살린 영화였다. 연출이 나의 취향은 아니었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보기는 쉽지 않았으며, 개인적으로 최고의 영화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명작이라 불릴만 하다고 생각한다. 안 본 사람이 있다면 한 번쯤은 보는것을 추천한다.

질문이나 궁금한 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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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드보이 줄거리

※ 본 블로그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스포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영화 올드보이 줄거리/해석

영화 올드보이는 오늘만 대충 사는 오대수기(최민식 분)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오대수는 쉴 새 없이 말을하는데요, 그는 경찰서에서 나오면서 기절을 하면서 지하방에 갇혀 15년을 군만두만 먹으며 지내게 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최면술사에 최면이 걸리고 그는 지하방 안에서 자해도 하고 티비와 싸우기도 하며 고독한 나날을 보내다가 자신을 가둔 대상을 향해 복수를 결심하여 운동을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나가게 된 날, 그는 노숙자로부터 핸드폰과 돈뭉치를 받게되어 그 돈으로 일식집을 방문합니다. 그 곳에서 만난 묘령의 여인 미도(강혜정 분)를 알게됩니다. 지하실에서 15년간 신문을 탐독했던 대수는 최연소 일식조리사 미도를 단번에 알아보게 되고 그녀를 사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 자신의 15년의 비밀을 풀어야 한다는 미련이 있었던 대수는 미도를 사랑했지만 가까이 하지 않으려했고, 미도는 그런 대수에게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그러나 이는 누군가의 복수일 따름이었는데요…

‘오대수’ 이름의 의미와 지하 단칸방에서의 15년

영화의 주인공 오대수는 오늘만 대충 수습하며 사는 존재입니다. 영화 초반에도 나오듯이 오대수는 경찰서를 드나들며 오늘 하루하루만을 대충 넘기는 사람입니다. 너무 대충 수습해서 살았기 때문일까요? 누군가가 그를 납치하게 됩니다. 대체 뭘 그렇게 잘못했기에 납치까지 하는건지 궁금하지만, 납치당한 15년 동안 그 비밀은 밝혀지지 않게됩니다. 그러나 그는 납치당해 지하 단칸방에서 15년 갇혀있는 시기를 기점으로 변하게 됩니다.

세월아 네월아 하던 오대수는 자신이 납치당한 이유를 찾기 위해서 신문을 탐독하고, 뉴스를 보고 분석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상황에 대한 이유를 찾으려 하지만 찾을 수가 없게 되죠. 수 많은 자살시도에도 죽지 못하는 고통을 받게 되고, 식사로는 단지 군만두만을 먹게 됩니다. 말이 많던 오대수는 이 시기를 중심으로 말 수가 줄어들게 되기도 합니다.

푸른색과 붉은색상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

영화는 푸른색과 붉은 색의 대비가 참 많이 일어납니다. 장면마다 필요에 따라서 푸른 느낌을 주거나 자주색 느낌의 붉은 피를 활용해서 색상을 대비시킵니다. 그래서 더 신경써야 하는 영화 올드보이입니다. 영화 올드보이에서는 주인공 오대수가 평안과 안정을 찾을 때는 푸른색 느낌의 배경과 소품을 배치하지만 복수심에 불타오를 때는 보라색과 자주색의 느낌이 나는 붉은 색으로 색상을 대비시키면서 불안감과 평안감을 중간중간 표현하게 됩니다. 저 역시 보는 내내 색상의 배합을 생각하며 영화의 레파토리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을 생각한다면 미도의 옷 색상이 붉은 느낌이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미도는 우진이 오대수에게 복수하기 위한 도구일 수 있다는 해석이 됩니다.

하지만 그 장면 중에서 가장 실마리가 안풀렸던 장면은 우진에게 복수당한 오대수가 눈이 먼 채로 푸른 눈 밭에서 붉은색 코트를 입은 미도를 껴안는 장면이었습니다. 그 장면에서는 체면술사가 등장하는데 체면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었기에 그 심정을 푸른색의 눈으로 표현하였으나,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이자 딸인 미도를 안으면서 사랑고백을 받는 것은 아직 끝나지 않은 복수를 의미하기에 붉은색 코트를 입은 모습으로 표현하였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누나와 난 알면서도 사랑했어. 너희도 그럴 수 있을까?’

영화 올드보이에서 우진은 자신의 친누나를 사랑했고, 그녀 또한 자신의 동생을 사랑했습니다. 그런 이우진이 사랑했던 친누나와의 사랑을 최초로 목격한 사람은 오대수였고 누나에 대한 루머를 퍼뜨려 그 사실을 알게된 누나가 자살하게 됩니다. 그런 누나를 구하려 손을 잡지만 끝까지 잡지못하고 놓쳐버리게 되죠. 끝까지 손을 잡지 못한 이우진은 죄책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복수계획을 주도면밀하게 세운 뒤 오대수의 아내를 사살한 후 오대수에게 미도가 자신의 딸이라는 소식을 전해줄 사람을 없애버리게 됩니다.

15년이 흐르고 지하방에서 나온 후 자신이 알 수 있는 연고가 없었던 오대수는 지하방에서 나온 후 처음 본 여성인 미도를 신문에서 본 기억으로 알아보게 되고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이것은 이우진의 계획의 일부였죠. 미도와 사랑에 빠지게 한 후 우진은 대수에게 선물 상자 하나를 주게 됩니다. 그 선물 상자 안에는 가족사진이 있었고, 자신을 죽일만큼 밉게 만듭니다. 우진은 항상 자신의 심장을 멈추게 하는 리모컨을 지니고 다녔는데 의도적으로 그 리모컨을 대수 앞에 놓고 갑니다. 하지만 그 리모컨의 버튼을 누른 대수는 심장이 멈춘 우진이 아닌 미도와 자신의 사랑을 속삭이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이 역시 복수의 일부분이죠.

영화 올드보이 총평

영화 올드보이는 칸 영화제에서 2등에 해당하는 그랑프리상을 수여하게 됩니다. 박찬욱 감독의 색채 대비와 영화에 담은 심오함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보고 난 후 잔상이 남는 영화라 그런지 한국에만 머물기 아쉬운 영화였는데 칸영화제에서 2등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하니 충분히 납득이 가는 영화입니다. 그래서인지 다시 봐도 재밌는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잔인한 장면과 자극적인 장면이 섞여 있긴 하나 장면장면마다 주는 느낌이 강렬하고 주인공의 시점에서 생각하고 느낄 수 있게 하는 영화입니다. 특히 혀를 자르는 장면에서는 눈과 귀를 막고 싶을 정도로 잔인하였으나 그만큼 마음에 와닿는 느낌은 강렬했습니다. 영화 올드보이, 색채대비, 우진의 리모컨과 소품활용.. 역시 왜 명작이라고 하는지 알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올드보이 결말 해석 – 금기 욕망 그리고 죄책감 (2003년)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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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결말까지 스포가 있습니다

<올드보이>는 미국, 인도(인도는 그냥 표절)에서 리메이크 되기도 한 박찬욱 감독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2만 달러에 판권을 샀는데 일본에 200만 달러에 역수출하였다고 하더군요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2003년도에 봤을 때는 영화는 괜찮은데 조금은 거부감이 생기더군요

그 거부감의 원인은 아마도 근친이라는 우리 사회의 금기를 건드렸기 때문일 겁니다

이번에 다시 보고 또 하나의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자살남의 넥타이를 잡고 있는 오대수의 강렬한 영화 첫 신의 의미였습니다

자살남은 강아지를 안고 있는데 먼가 이상하다고 느끼긴 했지만 엄청난 애견인인가라고 가볍게 넘어갔들랬지요

근데 이 장면이 수간을 의미한다고 하더군요

그 자살남이 “짐승만도 못한 놈일지라도 살 권리는 있는 거 아닌가요?”라고 한 말의 의미를 확실히 알 것 같더군요

자살남

수간이라는 또 하나의 금기를 명확히 드려내지 않은 건 다행입니다 웬만한 성인물에서도 다루지 않을 근친에 수간까지 나온다면 거부감이 생기는 관객은 더 많았을 것입니다

오대수라는 이름이 오이디푸스콤플렉스에서 따왔다는 말도 있더군요

원작에도 없는 근친과 수간이라는 소재를 왜 넣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의 거부감과 함께 생각해보니 이 영화는 복수가 큰 줄기이긴 하지만 금기와 욕망 그리고 죄책감에 대한 영화로 보였습니다

외국인이 보고 가장 기겁한 장면이 오대수가 산낙지를 먹는 장면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는 익숙한 음식입니다 하지만 외국인에게는 일종의 금기같은 것입니다 살아있는 더구나 혐오스러운 낙지를 날 걸로 먹는다는 것은 일종의 금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박찬욱 감독이 이런 문화적 금기의 차이까지 고려한 것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만 근친이라는 금기를 어겼지만 걸리지만 않았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오대수에 의해 둘의 관계는 폭로되고 자살하려는 수아의 손을 이우진은 놓아버리죠

인간들이 모야 공동체와 사회를 이루어 살게 되면 서로의 욕망은 필연적으로 부딪힐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시대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금기라는 것을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인간은 욕망에 의해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존재입니다 그래서 금기라는 것을 어기게 되고 어기고 싶은 욕망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인간은 사회화를 통해 금기라는 것을 인식하고 이성으로 욕망을 억누르고 살아갑니다 따라서 욕망에 의해 금기를 어기게 되면 죄책감이라는 것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그 욕망의 열매는 달콤하여 죄책감을 넘어서게 되고 결국에는 금기라는 것을 쉽게 어기게 됩니다 그 수준에 도달하면 욕망에 사로잡혀 스스로는 제어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걸리지만 않으면 된다’라는 말이 바로 금기를 어기고 욕망을 충족하고자 하는 대표적인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우진은 친누나인 수아와 성관계까지 맺게 됩니다 영화에서는 사랑으로 표현하기도 하지만 욕망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아는 이우진과 근친이라는 것이 알려지자 상상임신까지 하죠 수아의 상상임신 그리고 자살 그리고 이우진의 자살방조 이 모든 것은 결국 죄책감에서 비롯된 것이고 그 죄책감은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오는 것입니다

수간을 한 자살남과 오대수는 같은 말을 하죠 “짐승만도 못한 놈이라도 살 권리는 있는 것 아닌가요?”

짐승만도 못한 인간이란 결국 사회적 인식이지 자살남과 오대수의 내부에서 나온 인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머가 먼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동물과 결혼한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오대수는 딸인 미도와의 사랑이라는 욕망을 이루기 위해 최면을 걸어 모든 사실을 잊으려고 합니다 즉 모르면 걸리지만 않으면 욕망을 이룰 수 있는 거죠 그렇게 되면 죄책감도 사회적 질타도 없을 것입니다

오대수와 이우진의 출신 고등학교인 상록 고등학교가 천주교 학교라는 점도 바로 종교적 관점에서 가장 엄격해야 할 금기와 욕망 그리고 죄책감을 표현하기 위함으로 보이더군요

<올드보이>에서의 금기를 어기는 모습은 한쪽의 일방적인 욕망에 의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금기를 어기는 행위에 대해 관객은 무조건적인 비난을 할 수 없게 만들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죠

따라서 성격은 다르다고 할 수 있겠지만 좀 더 확장해본다면 인간이 성공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다른 말로는 더 많은 욕망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욕망이 커질수록 다른 사람과의 욕망과 필연적으로 부딪히게 되고 금기를 어기게 되기도 합니다

최근의 미투 운동이나 비리 뇌물 등으로 얼룩진 정치 상황을 보면 인간의 욕망과 금기 그리고 죄책감의 의미를 다시 생각나게 하더군요

나 자신을 포함해서 내 주위를 봐도 대부분의 갈등은 욕망의 충돌인 것 같기도 합니다

인간은 ‘욕망의 노예’라고 한때 생각했던 건 나뿐만은 아닐 것입니다

인간은 이렇게 내적으로는 욕망과 금기 그리고 죄책감 속에서 혼돈을 겪으며 살아가는 존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근친이 금기시 되는 이유를 찾아보니 웨스터 마크 효과, 근친교배 회피이론, 마빈해리스의 문화선택이론, 말리놉스키의 가족분열이론등이 있더군요 일리는 있는 듯 하지만 또한 반박도 존재하여 완전한 설명이라고 하기에도 조금은 부족해 보이기도 하더군요 하긴 인문학이 자연과학처럼 완벽한 설명이란 불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는 자연과학적 설명이라고 할 수 있는 근친교배회피이론이 가장 당기는데 자연상태에서 동물의 근친교배는 1%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근친교배가 여러세대를 걸쳐 반복되면 열성인자가 누적되고 유전자의 다양성을 잃게 되어 유전자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이런 자연의 법칙이 발전하여 사회적 금기가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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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드보이 줄거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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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박찬욱 감독 2003년 120분

최민식 유지태 강혜정 등 출연

올드보이 최민식

이 영화를 인해 최민식의 연기가 또 한번 인정을 받은 작품이며 최민식의 존재를 다시 한번 보여준 영화입니다 그러한 만큼 최민식 연기가 너무나도 휼률한데 놀랍게도 최민식은 올드보이를 찍기 전까지 연기를 3년동안 쉬었고 이 올드보이가 복귀작이라고 합니다 역시 기본기가 탄탄하고 어느 정도 경지에 올라간 사람은 대단한 거 같습니다

출처 올드보이

영화 올드보이의 줄거리 및 결말

배우 최민식이 연기한 오대수라는 인물은 술을 좋아하며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인물이며 스스로도 자신의 이름을 “오늘만 대충 수습하며 살자” 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어떤 인물,캐릭터인지 짐작을 할 수 있습니다 오대수는 우리와 크게 다른 인물이 아닙니다 그저 현사회의 평범한 사람처럼 결혼을 하고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직장인이죠 그러다 어느날 집으로 향하는 길에 가족과 통화를 하다가 의문의 한 사람에게 납치를 당하게 되고 어느 이상한 방에 갇히게 됩니다

그렇게 오대수는 어느 이상한 방에 갇히고 몇개월이 지났습니다 정신이 미쳐버릴 거 같은 오대수는 식사를 넣어주는 곳에 식사를 주는 사람에게 자신이 왜 이런 생활을 하고 왜 여기에 있어야하는지 물어보지만 식사를 넣어주는 남자는 묵묵부답입니다 그렇게 세월은 1년이 지났고 오대수는 방안의 이상한 그림을 보며 그 그림속의 웃음을 따라 웃고 미쳐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수면가스를 이용해 오대수를 기절시키고 방의 청소나 오대수의 미용을 관리해줬습니다 오대수의 식사는 그저 중국집 만두, 그리고 창문도 없는 방, 있는 것은 단 하나 TV(영화에서는 티비를 통해 시간의 흐름을 표현합니다)

출처 올드보이

그렇게 또 긴 시간은 흐르고 어느날 오대수는 아내가 죽었다는 소식을 뉴스를 통해 들었고 뉴스에서 아내를 죽인 범인은 오대수 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더욱 미쳐버린 오대수는 환각, 환청까지 들리며 자실을 하려고 하지만 죽는 것또란 여기에서는 허락해 주지 않습니다..그리고 오대수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자신을 이렇게 만든 사람에게 복수를 하겠다며 매일 훈련을 하고 자신에게 악을 가지고 있을 거 같은 사람들을 노트에 모두 적기 시작합니다

출처 올드보이

그러던 중 중국집의 실수로 쇠젓가락도 같이 주게 되었는데

이에 오대수는 이 젓가락을 챙겨 벽을 매일 파내고 있습니다

그러고 몇년 동안파며 일년이 지날 때마다 자신의 몸에 문신도 함께 새기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15년이 경과하고 드디어 방에서 나갈 구멍을 만들었는데 또다시 방안에 수면가스가 차오릅니다 그리고 오대수에게 최면을 걸며 기절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오대수는 가방에서 깨어나며 깨어난 곳은 방이 아닌 어느 건물의 옥상 즉 밖이였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바로 오대수가 처음 납치되었던 곳

출처 올드보이

그렇게 오대수는 감금되었던 15년 동안 변해버린 사회와 마주하게 되고 길을 걷던 중 건달들을 보게 된다 이때 오대수는 자신이 그 동안 복수를 위해 훈련한 것들이 효과가 있는지 실험하기위해 건달들에게 시비를 걸고 건달들은 이런 오대수에게 공격을 하지만 오대수는 반격하며 훈련의 효과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오대수는 스시집 앞에서 생선들을 구경하는데 그때 어떤 사람에게 많은 돈과 폰을 받게 되고 그 사람은 바로 사라집니다 돈을 받은 오대수는 스시집에 들어가 미도에게 주문을 하는데 이 둘은 뭔가 모르는 운명처럼 서로에게 끌리게 됩니다

이때 오대수가 받은 폰에서 전화가 오는데

누구냐, 너

명심해요. 모래알이든 바윗덩어리든 물에 가라앉기는 마찬가지예요

전화를 건 남성은 이상한 말만하며 누구냐고 묻는 오대수의 말에 스스로 알아내라며 말을 하고 바로 끊어버립니다

이 후로 그 유명한 최민식의 산 낙지를 씹어먹는 독백이 나옵니다

산 낙지를 한번에 먹는 오대수가 신기한건지 이상한건지 미도는 오대수를 보다가 오대수의 손을 잡는데 오대수는 미도가 손을 잡자마자 바로 기절을 합니다

출처 올드보이

미도는 처음만난 사이인 오대수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휴식을 취하게 합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오대수는 미도의 친절에 감사를 표하는데 이때 미도는 오대수가 감금되었을 때 적었는 노트들을 보게되며 오대수의 정체를 알게 되고 이때 오대수는 미도에게 강간을 하려하지만 그만 포기합니다

그리고 오대수는 미더에게 그런 시도를 했기에 큰 죄를 지어서 바로 미도의 집을 나가려하지만 미도는 오대수가 마음에 들어서 데려온 것이지만 아직은 아닌 거 같다고 말하며 이 둘은 함께 지내고 결국 사랑의 깊이를 채워나가게 됩니다

그렇게 오대수는 미도와 함께 지내고 생활하며 복수를 위해 수사를 하게 됩니다

혼자가 된 오대수의 딸은 스웨덴으로 입양

모든 중국집을 돌며 15년 동안 먹은 만두의 식당을 찾는 것

등등

출처 올드보이

그렇게 죽도록 만두만 먹으며 결국 오대수는 식당을 찾아냈고 이 식당의 배달원을 미행해 자신이 감금 당했던 곳(7,8층)까지 알아내게 됩니다

이 7,8층은 엘리베이터에서 7과8을 동시에 누르면 갈 수 있는 곳으로 오대수는 7,8층의 주인 박철웅(오달수)을 만나 복수로 생니를 여러개 뽑고 고문을 하고 자신을 이렇게 만든 범인의 녹음 테이프를 챙깁니다 그리고 나가는 길에 달려드는 박철웅의 부하들과 결투를 벌이며 탈출…

여기가 그 유명한 영화계에서도 많은 파장을 일으켰던

원테이크의 1대18 격투신

출처 올드보이

이 결투로 인해 지친 오대수는 밖으로 나오자마자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데 이를 본 한남성이 오대수를 도와주며 택시에 태워줍니다 이런 호의에 오대수는 감사하다고 말하는데 오대수를 도와준 남성은 말투가 변화며 “그럼 잘가라 오대수”라고 말하웃고 사라집니다 그리고 얼핏 본 그 남자의 얼굴을 보며 오대수는 이우진이라고 직감이 오며 확신하게 됩니다

복수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던 도중 오대수는 미도가 어떤 남자랑 영상통화하는 것을 보고 그 남자가 누군지 궁금해 화면을 보는데 오대수의 얼굴이 캠에 들어가게 되고 이때 오대수를 본 그 남성은 지난 15년의 생활이 어땠는지 물어봅니다 이에 오대수는 의심을 하며 미도의 곁을 떠나고 그 남성이 자신의 감금한 범인이라 더욱 확신하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대수는 이우진을 만납니다 오대수는 복수심이 차오르며 감성적인데 이우진은 이와 반대로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게임을 제안합니다 이 게임은 이우진 몸 속에 어떤 기계가 설치되어 있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버튼을 누르면 자살이 가능한데 오대수 자신이 스스로 내(이우진)가 오대수 당신한테 그렇게 한 이유를 5일 내에 알아내면 스스로 자살을 하겠다는 게임

이에 너무나 당황하고 정신이 없는 오대수에게 이우진은 미도까지 자신이 납치했다는 얘기를 합니다 이 얘기를 들은 오대수는 바로 미도의 집으로 향하고 미도의 집에 도착했을 때는 박철웅의 패거리들이 미도를 성희롱하고 욕을 하며 잡고 있는 상태 박철웅은 오대수에게 복수를 하겠다며 오대수의 생니를 뽑으려고 하는데 이우진한테 전화가 오고 그만하라고 하며 금을 줍니다 그래서 박철웅은 복수를 포기하고 돈을 받고 사라짐

그리고 오대수와 미도는 서로의 오해를 풀고 육체적인 사랑을 가지게 되는데 이우진은 둘이 잠든 사이 또다시 수면가스를 뿌려 어떤 상자를 놓고 갑니다 이 상자 안에는 박철웅의 왼손이 있었고 이는 오대수가 박철웅의 손을 자르겠다는 말을 이우진이 알고 있었던 것이며 자신이 감시 당하고 있다는 의미도 알아냅니다 그래서 오대수는 이 미스터리한 사건의 암호를 풀기 위해서 그리고 미도를 잃기 싫어 5일간 암호를 풀어나가게 됩니다

이우진의 존재, 15년 동안의 감금

출처 올드보이

그 후로 오대수는 자신과 어렸을 때부터 가장 친한 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그 친구에게 이수아라는 사람을 기억해냈고 그 뒤에도 오대수의 친구는 오대수와 전화를 하며 이수아가 고등학교 때 최고의 걸레였다는 말들을 하다가 이를 듣고 있던 이우진에게 살해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이우진은 분노에 차서 우리누나는 걸레가 아니라며 말을 합니다

이에 오대수는 증거를 찾기위해 고향 모교에 가게되고 드디어 이우진과 이수이 그리고 자신의 기억을 되찾는데 성공 그리고 미도를 박철웅의 감금방에 맡기고 이우진을 만나러갑니다

사건의 전말

오대수는 이우진의 고등학교 선배 그리고 오대수는 고등학생 때 이우진과 이우진의 친누나 이수아가 성관계를 맺는 걸 목격 이에 오대수는 이우진과 이수아의 근친상간을 소문 오대수의 소문이 와전되며 이수아가 임신까지 했다는 말까지 들림 이때 이상한 소문에 의해 정신병까지 온 이수아는 자살

즉,오대수가 겪은 일들은 소문으로 인해 죽음을 선택한 이수아의 복수를 친동생 이우진이 하고 있는 상황

출처 올드보이

그리고 이우진의 완벽한 모든 설계 15년 동안 아내를 죽이고 아내의 살해혐의를 넘기고 또한 오대수와 미도에게 최면을 걸어 오대수는 미도가 일하는 식당으로 향하게 했고 첫 전화 벨소리가 울리면 누구냐 넌 이라는 말을 할 수 있게 만들었음 더 나아가서 미도는 누구냐 넌 이라는 말을 들으면 바로 오대수의 손을 잡으라면 최면과 손을 잡히면 오대수는 바로 기절하게 되는 최면까지 그리고 이 둘은 사랑하는 사이가 되기까지 모두 이유진의 완벽한 설계였습니다

그리고 이우진은 내가 너를 왜 가뒀을까 가 아닌 왜 15년 만에 풀어줬을까 라는 질문을 던지며 또 다른 상자를 보여줍니다

그 상자 안에는 사진들이 있었습니다

오대수와 이우진의 결 말

그 앨범 속에는 오대수와 오대수의 와이프 그리고 해외로 입양 됐다는 어린 딸과 함께 찍은 사진 그리고 사진을 넘길수록 그 아이는 미도와 비슷해지고 결국에는 미도가 오대수와 함께있는 사진까지 즉, 연인사이인 미도의 존재는 오대수의 딸

즉 이우진의 복수는 오대수와 딸과 근친상간을 하게 만들어 이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과 혼란이 오는 오대수의 모습 그렇기 때문에 미도가 성인이 될 때까지 15년 동안 감금시킨 것

이 사실에 오대수는 이우진을 죽이려하지만 저지를 당합니다

그리고 미도에게 걸려오는 전화 미도에게 줄 상자라는 것 이 상자는 오대수의 상자와 같은 것 사실 오대수는 박철웅이 이우진에게 팔이 잘렸으니 원한을 품고 있어서 미도를 맡겼지만 이 또한 이우진의 설계였던 것

오대수는 오열을 하며 미도에게 절대 그 상자를 열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우진에게 절대 미도에게 알려주지 말라며 절규를 하고 개처럼 짖고 기어다니며 자신의 혀를 가위로 자른다 이를 보고있는 이우진은 오대수를 비웃고는 오대수의 출혈을 막아주고 박철웅에게 상자를 보여주지 말라고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이우진은 이제 무슨 낙으로 살아야하냐고 말하며 자신의 심장을 멈출 수 있는 스위치를 오대수에게 준다

그래서 오대수는 당연히 그 스위치를 누르지만 그 스위치 또한 녹음테이프의 재생버튼 이고 그 녹음테이프에수는 오대수와 미도가 성관계를 가질 때 녹음된 소리들이 나온다 그 소리를 들으며 망가져내려가는 오대수 그리고 이우진의 말

누나하고 난 다 알면서도 사랑했어요

너희도 그럴 수 있을까

그리고 이우진의 자살

출처 올드보이

올드보이 결말

모든 사건이 끝나고 백발머리가 된 오대수는 (혀가 잘려 말도 할 수 없는) 최면술사에게 그동안의 일들을 지워달라고 편지로 적어 부탁합니다 그리고 다시 오대수는 미도를 만나게 되고

미도는 사랑해요 아저씨 라며 말하자 오대수는 기쁨과 동시에 울고 웃음을 지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출처 올드보이

지금까지 영화 올드보이 줄거리 정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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