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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걸맞게 오늘은 달콤하면서도 입안 가득 시원하면서도 청량한 #민트초코프라푸치노 만들어 봤어요.
여름대표 카페 메뉴인 민트초코프라치노 레시피 간단 하오니 얼음, 우유, 초코민트파우더 있으시면 뚝딱 집에서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4잔 사 드실 걸루 여름내내 ㅎㅎㅎ 컵빙수가 필요 없다니깐요. 녹지 않게 스탠텀블러 담아서 ~!
민트 초코 프라푸치노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민트초코 프라푸치노 만들기 – 만개의레시피
민트초코 프라푸치노 만들기 집에서도 쉽게 만드는 달콤한 민트초코 프라푸치노! 민트초코파우더 40g, 찬우유 120ml, 각얼음 11~12개, 생크림, 설탕 먼저 민트초코 …
Source: www.10000recipe.com
Date Published: 9/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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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프라푸치노 – 베이킹스쿨(교훈:배워서남주자)
뜨거운 물100ml+인스턴트커피2ts(or 약간 진하게 추출한 커피 100ml), 초코시럽1Ts, 설탕 2Ts, 민트시럽 1Ts, 얼음 1머그컵(약300ml),우유 250g, 토핑용 생크림,초코시럽, …
Source: www.bakingschool.co.kr
Date Published: 3/7/2022
View: 5322
스타벅스 신메뉴, 민트 초콜릿 칩 블랜디드와 패션 푸르트 티 후기
민트 모카나 민트 라떼라면 더 좋았겠지만 민트초코 블랜디드라도 이게 … 예전에는 프라푸치노 류도 톨사이즈는 6천원을 안 넘었는데 가격이 정말 …
Source: chordq0539.tistory.com
Date Published: 6/24/2021
View: 5966
스타벅스 민트초코프라푸치노 만들기 – MAXFIT
이에 대한 추가 정보 스타 벅스 민트 초코 프라푸치노 주제에 대해서는 다음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아이디어가 있으면 기사 아래에 댓글을 달거나 …
Source: ko.maxfit.vn
Date Published: 9/24/2022
View: 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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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민트 초코 프라푸치노
- Author: 희재맘희재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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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4.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6O9-0cRoC4
민트초코 프라푸치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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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쉽고 간단하죠? 재료만 준비해놓으면 5분안에 만들어요~
바로 마셔도 맛잇지만 냉장고에 넣어서 더 차갑게 마시면 더 맛잇답니다^^
커피종류와 민트시럽 종류에 따라서 맛이 많이 틀려지는데요.
취향껏 커피농도를 줄이시거나 우유를 더넣으시거나 아님 설탕양을 조절하셔서
자기 입맛에 딱 맛는 프라푸치노를 만들어 보셔요~ㅎ
제가 사용한 민트시럽은 색상이 없어서 초록색 식용색소와 섞어서 뿌렸어요,
청량한 민트색상을 주고 싶었기에ㅋ 액상인 색소와 섞다보니 시럽이 묽어져서
생크림위에 뿌릴때 쪼금 퍼지게 뿌려졌어요ㅠㅠ
색상이 있는 민트시럽을 사용하실꺼면 그대로 뿌려주시면 됩니다^^
스타벅스 신메뉴, 민트 초콜릿 칩 블랜디드와 패션 푸르트 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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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메뉴 , 민트 초콜릿 칩 블랜디드와 패션 푸르트 티 후기
드디어 스타벅스에 민트가 돌아왔다. 민트 모카나 민트 라떼라면 더 좋았겠지만 민트초코 블랜디드라도 이게 어디냐. 신메뉴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기다리다가 아침에 조금 일찍 나와서 얼른 사 먹었다.
이번 여름 메뉴는 패션푸르트 티와 민트 초콜릿 칩 블랜디드 정도만 새로 나온 메뉴고, 나머지는 기존에 있던 메뉴거나 약간의 배리에이션을 준 정도다. 콜드 브루 오트 라떼는 먹지마세요.
나는 강경민초파라서 당연히 민트 초콜릿 칩 블랜디드를 주문했고, 같이 간 친구는 패션 푸르트 티를 주문했다. 둘 다 톨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패션 푸르트 티는 5,600원, 민트 초콜릿 칩 블랜디드는 6,100원이다. 예전에는 프라푸치노 류도 톨사이즈는 6천원을 안 넘었는데 가격이 정말 계속 오른다.
민트 초콜릿 칩 블랜디드는 우유에 얼음, 민트초코칩 파우더, 모카 시럽과 돌체 시럽, 휘핑과 자바칩이 올라간다. 민트초코칩 파우더는 줄일 수만 있고 늘릴 수는 없다는 점이 너무 아쉽다. 민트를 진하게 먹고 싶은 건데.
기본으로 모카 시럽과 돌체 시럽이 2번씩 들어가는데, 모카 시럽은 컵 바닥에 깔리고, 돌체 시럽은 푸라푸치노에 들어간다. 단 것을 그다지 안 좋아한다면 돌체 시럽을 줄이는 게 낫겠다. 휘핑은 에스프레소 휘핑으로 바꾸고, 토핑으로 올라가는 자바칩을 2번으로 늘려 주문했다. 프라푸치노 류 주문은 확실히 사이렌 오더로 하는 것이 편하다.
패션푸르트 티는 이름처럼 패션후르츠가 들어있는 티 음료다. 패션푸르트, 패션후르츠. 어떻게 쓰는 게 맞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과일은 패션후르츠라고 쓰는 게 더 마음에 든다. 기본 베이스는 패션 티고, 거기에 클래식 시럽과 레모네이드, 패션후르츠가 들어간다. 딱 여름에 어울리는 메뉴라 아이스 온리인 줄 알았는데, 따뜻하게 마실 수도 있다.
민트 초콜릿 칩 블랜디드에는 원래 휘핑이 적게 올라가는데, 파트너님이 넉넉하게 쌓아 주셨길래 뚜껑을 따로 받아와서 사진을 찍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민트 음료의 색이고, 아래에는 모카 시럽이 꽤 넉넉하게 깔려있다(뒷면에 많이 묻음). 1번으로 줄이는 게 더 나았겠다.
에스프레소 휘핑과 자바칩이야 뭐 말할 것 없이 맛있지만 따로 먹는 게 더 맛있을 것 같아서 얼른 떠 먹고, 기대하던 민트 초콜릿 칩 블랜디드를 맛봤다.
자바칩을 추가로 갈아넣지 않아도 파우더 자체에 미세하게 초콜릿 칩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많지는 않은 편이다. 추가로 더 넣어도 괜찮겠다. 민트 초콜릿 칩 블랜디드 부분은 예상보다 민트 맛이 강하지 않아서 아쉬운데, 제발 민트 맛 제품을 낼 때는 민트 맛을 강하게 해서 냈으면 좋겠다. 이렇게 호불호가 강한 제품은 어차피 먹는 사람만 먹는데, 그럴거면 배스킨라빈스의 트리플민초 처럼 확실하게 내 주면 좋겠다.
그래도 근래에 나온 민트 초코 바리에이션 중에서는 꽤 괜찮은 편이다. 특히 아래에 깔린 모카 시럽과 섞으면 비주얼이 쿠앤크 블랜디드로 변하지만 꽤 그럴듯한 맛이 난다. 오히려 민트 맛이 더 강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다만 꽤 빨리 녹는 편이고, 녹으면 더 달아지기 때문에 얼른 마시는 게 좋겠다.
그리고 패션 푸르트 티. 공식 사진에는 빨간 패션 탱고티에 패션후르츠 씨앗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데, 실제로는 씨앗이 가라앉아 있어서 조금 다르다. 패션 티 자체에도 새콤한 맛이 있지만 레모네이드와 패션후르츠도 들어가서 새콤달콤한 맛이 강하다. 패션후르츠 베이스에 노란 색의 열대과일 과육이 들어있는데, 정체를 모르겠다. 일단 패션후르츠는 아니고, 칵테일후르츠 캔에 든 과일 같은 느낌.
이름은 패션푸르트 티지만 그다지 패션후르츠 맛이 나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열대과일 맛이 강해서 차라리 트로피컬 패션티라고 하는 게 나았을 듯. 패션후르츠를 기대하고 먹는다면 조금 실망스럽겠지만, 쨍하게 더운 날에 테이크 아웃 해서 야외에서 마시면 정말 맛있을 것 같다. 하여간 이놈의 코로나가 문제다.
당연히 민트 초콜릿 칩 블랜디드는 재구매 의사 있고, 다음에는 샷 추가를 하나 해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다음에는 자바칩도 4개 넣어서 반은 갈고 반은 토핑으로 올려 먹어야지. 패션후르츠 티는 맛있긴 하지만 글쎄, 이 돈 주고 다시 마실 것 같지는 않다. 그러고 보니 별 추가 증정 이벤트도 안 하고 있네. 이번 신메뉴는 민초파에게는 좋겠지만, 나머지 메뉴는 그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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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민트초코프라푸치노 만들기 | 스타 벅스 민트 초코 프라푸치노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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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색 음료!! 민트 초콜릿 칩 블렌디드 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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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스타벅스에서 민트맛 음료들은 몇가지 출시가 되었었습니다. 다만 이번 신메뉴 만큼 민트색이 강렬한 음료는 제 기억에는 없었어요..;; 드디어 민초단이 활동할 시간입니다.
오… 이번 민트 초콜릿 칩 블렌디드는 정말 민트+초코를 제대로 만든 그런 음료인것 같아요. 프라푸치노가 아닌 블렌디드라 조금 더 진한 느낌의 음료입니다. 저는 벤티로 구입했고 톨사이즈 기준 6100원입니다.
관련글
입 안 가득 상쾌한 민트 콜릿과 부드러운 돌체 소스가 어우러진 초콜릿 블렌디드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크.. 위에 민트와 바닥에 깔린 모카 시럽과 돌체 시럽은 민트초코의 비주얼도 완성시켜 줍니다.ㅎㅎ
민트 초콜릿 칩 블렌디드는 기본적으로 통자바칩이 1번 들어갑니다. 저는 두번 더 추가해서 사이렌 오더 했고 3번정도가 들어가는게 제일 적당한듯 합니다. 1번은 뭔가 있는듯 없는듯한 느낌이 날것 같아요.
휘핑이랑 막 섞으니까 그나마 민트색은 안보이긴 하네요.ㅎㅎ 그래도 먹어보면 상쾌한 민트맛이 기본 메뉴로 된다면 여름 내내 자주 마실듯한 음료인것 같습니다.!!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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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초코 프라푸치노를 마시며 나를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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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어느 날, OO은행으로부터 이런 문자를 받았다. 문자엔 로그인만 해도 쿠폰을 준다고 쓰여있었다. 로그인을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속는 셈 치고 은행 앱에 로그인을 했다가 재빨리 로그아웃을 했다. 그리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며칠 뒤 진짜로 쿠폰이 들어왔다. 그날은 점심을 빨리 먹고 스타벅스에 갔고, 쿠폰에 돈을 좀 보태서 민트 초코 프라푸치노를 주문했다.
음료를 받아 들고 어디에서 마실까 고민했다. 예전 같으면 길거리를 걸으며 마음껏 음료를 마시겠지만 요즘은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이대로 사무실까지 들고 가서 마셔야 했다. 날씨도 좋고 산책도 조금 할까 싶어서 밖으로 나왔다. 아직은 더웠다. 스타벅스가 있는 건물 밖으로 나오면 비교적 넓은 형태의 광장 같은 곳이 있다. 이곳은 건물 기둥을 받치고 있는 자리라 중간중간 건물 기둥이 있을 뿐 나머지 공간은 텅 빈 데다 꽤 넓고 그늘져 있어서 잠시 마스크를 벗고 있기에도 좋다.
사람들이 없는 기둥 옆에 서서 마스크를 내리고 음료수를 마신다. 손에 들고 있는 민트색 음료를 보다 자연스레 시선이 바로 눈앞에 펼쳐진 하늘로 이동한다. 오늘의 하늘색은 민트 초코 프라푸치노처럼 민트색이었다. (글의 주제와는 상관없지만 난 민초단이다.)
민트색 하늘과 민트 초코 푸라푸치노. (2021.07)
그러다 문득 기둥에 비친 내 모습이 보였다. 이곳의 건물 기둥은 불투명한 소재가 아니라 반투명한 소재로 되어 있어서 아주 선명하진 않아도 내 모습을 알아보기엔 충분할 정도였다.
검정 기둥에 비친, 온통 하얀색으로 꾸민 나. 귀에는 하얀 에어팟을, 몸에는 자잘한 꽃무늬가 수 놓인 하얀색 원피스를, 발에는 하얀 샌들을 신었다. 여기엔 방송국 같은 밝은 조명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 기둥이 사람을 늘씬하게 비춰주는 거울도 아니다 보니 나의 외양이 적나라하게 비친다. 못 생긴 얼굴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약간 촌스러운 느낌이 있고 옛날에 비해 살이 좀 쪘다고 해도 여전히 전반적으로 빼빼 말랐으며 옷은 사이즈가 맞긴 하지만 헐렁한 몸에 걸쳐놓은 거라 그다지 맵시는 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바람이 불고 있어서 계속 치맛자락이 흔들렸다.
그런데 도대체 나를 어디까지 ‘객관적으로’ 봐야 할까? 그렇게 한도 끝도 없이 객관적으로만 보다가 진정한 나는 없어지는 것이 아닐까?
경쟁사회.
스펙과 조건.
나는 요즘 이직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꾸 나를 객관적으로 보는 연습을 하고 있다. 현재 내 스펙이 어느 정도이며 이걸로 지원 가능한지, 서류 통과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를 판가름하려고 한다. 여기서 주관적 요소가 개입하게 되면 나의 합격 가능성을 낮추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나는 나를 정직하게 비춰주는 기둥 앞에서 생각했다. 그래도, 나는 나를 좀 주관적으로 봐도 괜찮지 않을까? 객관적으로’만’ 나를 보다간 내가 나를 잡아먹을 것 같았다. 그냥 나로서의 나. 눈은 작고 코는 적당히 오뚝하고 입도 작고 얼굴도 작지만 뭔가 전체적으로 예쁘진 않은 얼굴. 고집도 있고 어떤 포인트에선 용감해 보이지만 또 어떤 포인트에선 한없이 약해지는 인간. 잘 웃지 않고 차가워 보인다는 소릴 많이 듣지만 이상한 포인트에서 고맙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는 사람. 하지만 그런 나도 나라는 것. 그냥 좀 그래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
신형철 평론가의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을 읽다가 문득 발견한 구절을 적어본다. 에밀 시오랑이라는 작가의 책 ‘절망의 끝에서’에 나오는 한 구절이라고 한다. 이 문장을 보고 무릎을 탁 쳤다.
지나치게 자신에게 관심을 기울이게 되면
필연적으로 자신을 터무니없이 사랑하거나 미워하게 된다.
나의 잘못된 점까지 모두 감싸려고 하는 것 그러니까 지나친 자기 합리화를 하면 안 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를 너무 미워하지도 말아야겠다. 나는 하늘색을 좋아한다. 민트 초코 프라푸치노를 한 입 먹으니 입 안이 화- 해지면서 하늘색으로 가득 찼고 내 눈앞엔 내가 좋아하는 하늘빛의 하늘이 펼쳐져있다. 내가 하늘색으로 꽉 찬 느낌이 든다. 이제 사무실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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