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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 부동의 원톱 맥심 광고 모델 TOP4 – ALL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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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llets.com
Date Published: 2/22/2021
View: 9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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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맥심 커피 광고
- Author: 옛날뉴우스
- Views: 조회수 9,548회
- Likes: 좋아요 75개
- Date Published: 2020. 12.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YHdNKNJJBQ
[이미지 좋은 광고] 동서식품 : 맥심 커피믹스 집에서도 커피타고 출근 편_재택근무하는 직장인들을 겨냥한 광고
youtu.be/Jw6_hmVYAXI
동서식품이 지난 달 말,
주력 브랜드 맥심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영상 캡처
대행사
제일기획
시장 상황
출처 : 동서식품 홈페이지
코로나바이러스의 재확산으로
집콕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직장인들도 예외는 아닌데요.
동서식품 관계자에 따르면,
재택근무 확산으로 사무실에서의
커피믹스 수요가 줄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커피믹스가
사무실 커피로 통하는만큼
사무실 수요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일 텐데요.
하지만, 위기 속에도
기회는 찾아야 하는 법!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커피 전문점 이용이
어려워졌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동서식품과 제일기획은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커피 전문점 고객을
맥심 커피믹스의 고객으로
끌어들이고자 한 것 같은데요.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에서는
주 타깃인 직장인을 잃지 않으면서도
커피 전문점 고객을 뺏어올 수 있도록
‘재택근무’를 키 컨셉으로 잡은 듯 합니다.
Key Message
집에서도 커피타고, 출근!
제품
맥심 커피믹스
Target
재택근무하는 직장인들
Insight
재택근무 이전에는 대중교통으로
사무실에 출근하던 직장인들!
그럼, 재택근무 이후에는?
커피타고 책상으로 출근!
Creative point
출처 : 영상 캡처
1. 헤드카피에 언어유희 적용
‘대중교통 타고 출근’ -> ‘커피타고 출근’
2. 1번 포인트를
전철이 들어오는 소리와
이동하는 소리를 통해
현장감 있게 연출하고,
이어 커피 한 잔과 함께
책상으로 출근하는 모습을 통해
헤드카피에 중의성 가미
3. 헤드카피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바디카피
기대행동
1. 맥심 커피믹스가
사무실에서만 마시는 커피가 아니라
재택근무중에도 마실 수 있는
커피라는 이미지 연상
2. 타깃의 제품 구매
성공요인
1. 마치 전철을 연상케하는
자연스럽고도 현장감 넘치는 연출
2. 헤드카피의 언어유희 및 중의적 표현
총평
유튜브에서
위 광고 영상을 처음 접했을 때,
정확히 7초 만에 이번 주 리뷰글로
작성해야겠다고 다짐을 했는데요.
창의적인 연출 방식과
헤드카피가 저의 눈길을
강렬하게 사로잡았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을
빠르게 캐치하고
시의적절하게 광고를
온에어한 것 같네요.
***
appendix
youtu.be/q15CgTsqse8
shindonga.donga.com/3/all/13/2240570/1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39926625897168&mediaCodeNo=257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9/02/2020090202234.html
맥심 커피믹스 – 박하선으로 분위기를 전환하다
[AP광고평론 #255] ※ 평가 기간: 2021년 2월 18일~2020년 2월 25일커피를 마시는 박하선. 사진 맥심 유튜브 캡처
[AP신문=황지예 기자] 맥심이 지난달 11일에 공개한 커피믹스 광고입니다.화제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며느라기’에서 민사린 역을 연기한 박하선이 새롭게 맥심 모델로 기용됐습니다.
박하선은 집에서도 분주하게 ‘돌아서면 밥’을 해야 하는 가정 주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커피 타고, 쉬어 가자”라는 내레이션ㆍ자막과 함께 커피믹스 봉지를 미끄럼틀처럼 타고 내려옵니다.
[AP신문 알림] ‘광고평론’은 유료(??) 회원에게만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기사 발행 10일 후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커피를 타다’라는 표현에서 비롯된 언어유희를 통해 집안일 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커피를 마시며 휴식시간을 가지자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맥심을 상징하는 노란색 색감을 활용해 따뜻하고 편안한 영상을 연출했습니다.
AP광고평론가들은 이 광고에 창의성과 명확성, 예술성 시ㆍ청각 부문에 4점의 높은 점수를 주며 시청각을 잘 활용한 독창적인 광고라고 평가했습니다.
창의성 4, 명확성(광고 효과) 4, 적합성(광고 효과) 3.5, 적합성(광고 모델) 3.5, 예술성(청각) 4, 예술성(시각) 4, 호감도 3.5
모델ㆍ언어 유희ㆍ색감 좋다
평론가들은 박하선의 모델 기용이 제품과 잘 어울리며, 제품을 상징하는 노란색을 생동감 있게 영상에 잘 활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커피를 타다’라는 표현을 활용한 언어유희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요즘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광고다. 집에 있어도 계속 일거리가 많고 분주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간편하게 타먹을 수 있는 커피믹스의 이점을 잘 살렸다. 드라마 ‘산후조리원’ 방영을 마친 뒤 본격적으로 젊은 주부로 자리잡기에 성공한 박하선을 모델로 발탁한 것도, 노란톤의 영상 색감도 잘 어울린다.
– 김동희 평론가
‘며느라기’라는 시월드(시댁)를 소재로 한 드라마를 찍고 있는 박하선을 모델로 기용해 가정 주부를 대변한 광고다. ‘커피 타고 쉬어가자’라는 카피와 함께 실제 커피 믹스를 타고 내려오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커피를 타서 마신다라는 뜻의 언어유희를 일으킨 점도 재밌는 연출이다. 가장 평범하지만 그래서 더 어려운 것이 이런 일상 소비재 광고인데, 맥심은 늘 기대 이상의 광고를 내서 주의 깊게 보게 된다. 따뜻한 톤의 영상 연출도 브랜드 컬러와 잘 어울린다.
– 강지은 평론가
커피를 타면서 누릴 수 있는 휴식 시간을 잘 활용한다. 또한 ‘타고’라는 동음이의어를 활용해 언어유희를 살린 것도 재치 있다. 가정뿐만 아니라 직장과 사회로 충분히 확장할 수 있는 단순하지만, 차별성 있는 메시지다.
– 곽민철 평론가
‘커피 타자’라는 카피를 메인으로 내세워 광고의 전반적인 분위기 전환을 시도함으로써 모델을 변경했을 때 느껴질 수 있는 어색함을 잘 만회한 듯하다. 이전 광고가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강조했다면 새로운 광고는 활력과 생기가 돋보인다.
– 이은선 평론가
커피믹스를 미끄럼틀처럼 타는 박하선. 사진 맥심 유튜브 캡처
차별적이고 고루한 연출
하지만 기혼 여성 연예인을 기용해 가정 주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다소 뻔하고 구시대적 연출이라는 비판도 존재합니다.
박하선이라는 모델을 기용해 가정 주부의 모습을 표현했다. 맥심 믹스커피 봉지를 미끄럼틀로 표현해 가사노동 사이의 휴식시간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광고들에서 지적한 바 있듯 기혼 여성 연예인을 기용해 ‘주부’로 표현하는 것이 뻔하고 차별적이다. 하지만 오랜 기간 활동을 하지 않던 박하선을 기용해 소비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겨준 데에는 의의가 있다.
또한 믹스커피 봉지를 미끄럼틀로 표현해 휴식시간을 묘사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맥심 커피를 어떤 상황에서 마시게 되는지를 정확히 포착해서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은 통찰력이 돋보인다.
– 홍산 평론가
또한 곽민철 평론가는 “광고에서 연출된 모델의 역할과 장소의 제약은 아쉽다”라며 “광고 메시지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타깃이 제한된 느낌이다”라고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은선 평론가는 “전반적으로 광고의 템포가 빨라져 맥심 모카골드만의 경쟁력이던 차분함이 옅어진 점이 아쉽다”라고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 크레딧
▷ 광고주: 동서식품
▷ 대행사: 제일기획
▷ 모델: 박하선
▷ CD: 홍재승
▷ AE: 홍혜영ㆍ김소예ㆍ박준형
▷ 조명감독: 이만규
▷ 로케이션 업체: 고로케이션
※ AP광고평론은 AP신문이 선정한 광고ㆍ홍보ㆍ미디어 분야 평론가의 날카롭고 통찰력 있는 분석을 정리해 전달해 드리는 코너입니다. 광고 제작자나 광고주가 의견을 ([email protected])보내주실 경우 기사에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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