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 의 5 대교리 | [알기쉬운성경] 칼빈주의 5대 교리 상위 197개 베스트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칼빈 의 5 대교리 – [알기쉬운성경] 칼빈주의 5대 교리“?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th.taphoamini.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th.taphoamini.com/wiki/.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알기쉬운성경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3,204회 및 좋아요 77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Table of Contents

칼빈 의 5 대교리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알기쉬운성경] 칼빈주의 5대 교리 – 칼빈 의 5 대교리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칼빈은 프랑스 사람이지만, 스위스 제네바에서 사역을 했습니다.
칼빈의 사역으로 개혁교회, 장로교회의 뿌리를 이룹니다.
1618-19년에 네덜란드 도르트 회의에서 5대 교리를 만듭니다.

1. 전적 타락 (Total deprvity)\r
에베소서 2장 1-3절
예레미야 17장 9절
로마서 3장 23절
2. 무조건적 선택 (Unconditional election)\r
에베소서 1장 4-5절
로마서 9장 15절
로마서 9장 21절
3. 제한 속죄 (Limited atonement)\r
마태복음 22장 14절
4. 불가항력적 은혜 (Irresistible grace)\r
로마서 1장 1절
로마서 1장 5-6절
5. 성도의 견인 (Perseverance of the Saints)
디모데후서 4쟁 18절
김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이며, 김포 풍무동 ‘비전교회’에서 목회하고 있습니다.
신앙상담은 [email protected] 으로 해 주세요.

칼빈 의 5 대교리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칼빈주의 5대교리(The Five Points of Calvinism) – Pensées

칼빈주의 5대교리(The Five Points of Calvinism) · 1. 전적타락(전적타락과 무능력, Total depravity- T.U.L.I.P) · 2. 무조건적 선택(Unconditional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392766.tistory.com

Date Published: 4/15/2021

View: 2773

“칼빈주의 5대 교리” 정리 < 형람서원 < 오피니언 < 기사본문

도르트 회의는 아르미니안의 주장에 반대하여 세운 5가지 교리인 전적타락, 무조건적 선택, 제한된 구속, 불가항력적 은혜 그리고 성도의 견인으로 확립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bonhd.net

Date Published: 5/21/2022

View: 3599

칼빈주의 5대교리, 개혁파 신학적 표준 제시하다 – 기독신문

박형룡 이외에도 박윤선을 비롯한 후대 장로교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에 의해 칼빈주의 5대교리는 현재까지 계승 발전되어왔다. 특별히 한국장로교회 역사 …

+ 여기에 보기

Source: www.kidok.com

Date Published: 1/3/2022

View: 6897

종교개혁 : 칼빈의 5대교리 -TULIP (한글/영어) – Hollis

종교개혁 : 칼빈의 5대교리 -TULIP (한글/영어) · 1. 인간의 전적부패 · 2. 무조건적 선택 · 3. 제한 속죄 · 4. 불가항력적 은혜 · 5. 성도의 궁극적 구원.

+ 여기에 보기

Source: hoibin.tistory.com

Date Published: 1/18/2021

View: 5064

신학 자료 – 칼빈주의 5대 교리

칼빈주의 5대 교리. 알미니안주의 5개 조항 ; 전적 타락: · 부분적 타락: ; 무조건적 선택: · 조건적 선택: ; 제한 속죄: · 보편적 속죄: ; 불가항력적 은총: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ww.thehapdong.com

Date Published: 9/22/2021

View: 6142

칼빈주의5대교리와 알미니안 5대교리의 비교 – 네이버블로그

칼빈주의5대교리와 알미니안 5대교리의 비교 ; 보편 속죄(Universal Redemption or General Atonement) ; 제한 속죄( …

+ 여기에 보기

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7/14/2022

View: 6124

조직신학 – 칼빈주의 5대교리 / 자료 – 한국신학마당

칼빈주의 5대교리 / 자료 · 1)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을 구별 없이 구원하시려고 죽으셨다. 만일 구원론자들. · 2) 그리스도께서는 특별히 그 누구를 …

+ 여기에 보기

Source: theologia.kr

Date Published: 4/27/2021

View: 2999

칼빈주의 5대교리 > 신학나눔 – 하늘품은교회

그들은 그들을 구원하신다는 것을 [보증하는] 성령의 [인침]을 받았으며 영원한 기업을 받는다. … 이상에서 칼빈주의 5대 교리를 살펴보았다.즉 칼빈주의 5대 교리는 전적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ww.hapoom.or.kr

Date Published: 7/4/2022

View: 4600

개혁주의신학 – 칼빈주의 5대 교리와 그 역사적 배경 이해

1.인간의 전적 부패 또는 타락(Total Depravity), · 2.무조건적 선택(Unconditional Election), · 3.제한 속죄(Limited Atonement), · 4.불가항력적 은혜(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sgreformed.org

Date Published: 9/1/2022

View: 9035

칼빈주의 5 대 강령 / The Five Points of Calvinism(TULIP )

인간은 타락 때문에 스스로의 힘으로는 예외적으로 복음을 믿을 수 없다. 죄인은 하나님에 관한 일에. 대해서는 죽었고 눈이 멀었으며 귀가 멀었다.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gskchurch.com

Date Published: 11/10/2021

View: 4025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칼빈 의 5 대교리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알기쉬운성경] 칼빈주의 5대 교리.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알기쉬운성경] 칼빈주의 5대 교리
[알기쉬운성경] 칼빈주의 5대 교리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칼빈 의 5 대교리

  • Author: 알기쉬운성경
  • Views: 조회수 3,204회
  • Likes: 좋아요 77개
  • Date Published: 2020. 3. 3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TAYVmFBz4g

칼빈주의 5대교리(The Five Points of Calvinism)

728×90

반응형

칼빈주의 5대교리(The Five Points of Calvinism)

칼빈주의 5대 교리는 칼빈에 의해 주창된 다섯 가지 교리가 아니다. 칼빈주의에 입각하여 화란의 도르트 회의에서 알미니안 주의자들에 대한 반박으로 제시된 다섯가지 교리이다. 칼빈주의를 대표하는 교리가 아니며, 칼뱅의 신학에 정확하게 일치된 것도 아니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렇다고 칼뱅의 이름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칼뱅주의적 관점에서 시대에 맞게 재해석된 교리라고 해야 옳을 것 같다. 5대교리를 영어로 표현할 때, 이니셜을 따라 T.U.L.I.P로 적는다. 칼뱅주의 5대 교리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이렇다.

*도르트 총회 (Dordt, Dordrecht) 또는 회의는 알미니안를 따르던 이들의 교리를 점검하고 대항하기 위해 소집된 화란 개혁주의 교회 회의이다. 첫 회의는 1618년 11월 13일에 시작되었고, 마지막 회의는 1619년 5월 9일이다. [도르트 총회 (Dordt, Dordrecht)는 이곳에서 확인 바람]

1. 전적타락(전적타락과 무능력, Total depravity- T.U.L.I.P)

롬5:12-21

전적타락은 원제에 대한 것으로 인간은 아담의 타락이후 스스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으며, 결코 자력을 통해 의롭게 될 수 없다. 전적으로 타락했기 때문이다. 타락은 무능력이자, 악이다. 알미니안, 펠라기우스, 중세 신학은 인간의 전적타락을 거부하며 지성과 의지가 완전히 타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비 또는 은혜와 합력하여 구원 또는 의에 이를 수 있다고 믿는다. 어거스틴 이후 루터와 칼뱅 등 개혁교회는 이러한 협력설을 부정한다.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했으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오직 믿음을 통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2. 무조건적 선택(Unconditional election-T.U.L.I.P)

롬 4:4-8

구원이나 의에 이름에 인간이 아무 것도 동참할 수 없다면 선택을 ‘무조건적’이어야 한다. 무조건적이라 함은 인간의 어떤 선이나 행위에 근거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선한 뜻에 의해 선택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아무런 조건이나 행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선한 뜻을 통해 자신의 백성을 선택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택은 과거의 어떤 행위뿐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선행까지도 배제된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선택 이후 인간이 선을 행할 것을 미리 알았기 때문에 선택했다는 주장을 하지만 아무런 근거가 없다. 구원 이후의 선은 하나님의 성령의 작용으로 인해 일어나는 거듭난 자들의 필연이자 자가발현이다.

3. 제한 속죄(Limited atonement-T.U.L.I.P)

제한적이며 특별한 속죄 엡1:4 마1:21

하나님의 구원은 제한적이다. 즉 모든 인류가 믿음과 상관 없이 구원을 얻는다는 ‘보편구원론’을 거부한다. 분명 무조건적 선택과 제한 속죄 사이에는 긴장이 존재한다.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이성적 논리가 비약되어 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 믿는 자들이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했고, 구원 얻기로 작정된 자들은 믿었다는 모순적 표현을 동시에 갖고 있다. 우리는 성경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선택은 무조건인 동시에 제한적이라고 확신한다.

4. 불가항력적 은혜(Irresistible grace-T.U.L.I.P)

요6:37-40, 롬 8:18-39

불가항력적 은혜의 핵심은 하나님의 작정에 의한 구원을 인간이 거절할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구원의 주도권이 인간에게 있는가 하나님께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불가항력적 은혜는 하나님의 구원하시기로 작정한 사람들은 자신의 힘으로 구원을 거절할 수 없고, 능동적 순종과 수용을 통해 구원에 이른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성령의 주도적이며 강력한 회개와 중생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확신하며, 믿음으로 구원을 수납한다.

5. 성도의 견인(Perseverance of the saints-T.U.L.I.P)

벧전 5:10

구원 받은 백성은 구원이 최소 될 수 있는가? 바울에 관한 새 관점 주의자들은 신율주의의 관점에 의해 구원이 최소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최초의 구원(칭의)를 이룬 후에 종말에 일어난 최종적 구원(칭의)를 받을 때까지 언약안에 머물러야 된다고 말한다.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 구원은 취소될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불가피하게 이중칭의를 주장하게 된다.

그들은 제2성전기 유대문헌을 통해 충분히 밝혔기 때문에, 유대인이며 바리새인이었던 바울의 주장이라 확신한다. 그러나 성경은, 바울의 명백한 주장에 의하면 한 번 받은 구원은 영원한 것이다. 만약 하나님의 구원이 취소될 수 있다면 구원은 불안전하며, 구원의 주도권이 하나님이 아닌 인간에게 주어진 것과 같다. 그러므로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것이다.

그럼 도중에 믿음에서 탈락하고 불신자가 된 사람들은 무엇인가?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하나는 다시 회개하고 돌아올 기회가 있다. 아무도 그때를 알지 못한다. 두 번째는 그는 처음부터 구원 받지 않은 사람이다.

정리

칼뱅주의 5대 교리의 핵심은 전적 타락에 담겨 있다. 구원의 주도권이 인간에게 있는가 하니면 하나님께 있는가에 대한 답변이다. 또한 한 번 성취된 구원이 취소될 수 있는가의 문제이기도 하다. 결국 하나님에 대한 칼뱅주의 전통에 입각한 해석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728×90

반응형

“칼빈주의 5대 교리” 정리

‘칼빈주의 5대 교리’는 칼빈주의의 전체 교리는 아니다. 칼빈주의의 핵심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이다. 칼빈의 이중예정론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대변하는 개념이다. 이것이 아르미니안들이 항론한 이슈가 되었다. 그리고 칼빈주의 5대 강령은 칼빈이 세운 것이 아닌 1618-1619년 도르트 회의(The Canons of Dordt)에서 아르미니안의 다섯 가지 항론에 변호 성격으로 작성한 것이다. 도르트 회의에서 아르미니안은 개혁 교회에서 퇴출당했다.

예정론은 아우구스티누스가 처음으로 주장했다. 그리고 예정론을 칼빈이 이중예정으로 체계화시켰다. 예정은 하나님 작정(decretum horrible)의 불변성을 근거로 나왔다. 칼빈은 예정을 선택과 유기로 확정하는 이중예정(duplex praedestinatio)을 주장했다.

도르트 회의는 아르미니안의 주장에 반대하여 세운 5가지 교리인 전적타락, 무조건적 선택, 제한된 구속, 불가항력적 은혜 그리고 성도의 견인으로 확립했다. 이 다섯 가지 교리는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신다’는 구원 교리에서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네덜란드의 상징이기도 한 튤립(TULIP)의 이니셜로 정리되어, ‘튤립 교리(The Five Points of Calvinism, TULIP)’라고도 한다.

1. 전적타락(전적타락과 무능력, Total depravity) 롬5:12-21

‘전적타락’이란 인간은 선을 행할 의지나 능력이 없으며 인간의 공로가 전혀 불가능하도록 전적으로 부패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아담의 원죄로 인해서 모든 사람은 죄에 오염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이다. 이 죄는 한 사람의 의지뿐 아니라 그 감정과 지성, 신체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전적이라는 표현은 타락한 각 사람이 최악의 상태에 있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그 존재의 어떤 측면도 죄의 영향을 받지 않은 부분이 없음을 의미한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전적 무능력이라고 한다. 구원시작과 구원진행과 구원완성에서 인간의 공로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알미니안은 부분적 타락(partial depravity)으로 항론했다.

2. 무조건적 선택(Unconditional election) 롬 4:4-8

‘무조건적 선택’이란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자기의 기쁘신 뜻에 따라 인간을 선택하거나 유기하시도록 예정해 두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우리의 윤리적 행위나 우리가 믿을 것을 아시고 선택하신 것이 아니라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에 의한 무조건적 선택이라는 것이다. 알미니안의 조건적 선택(Conditional election)에 대조되는 구분이다. 절대예정(Absolute predestination)과 예지예정(foreknowledge predestination)으로 대조를 이루기도 한다. 알미니안은 예지예정을 주장한다.

역사적으로 개혁파 전통에 속한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 점을 온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보편적인 부르심과 나란히 언급하면서, 하나님의 주권과 자비, 그분의 은혜와 인간의 전적 타락의 빛 아래에서 이 교리를 설명해 왔다. 이것은 아담이 하나님을 배반하여 타락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죄인 중에서 일부를 선택하셨다는 것이다. 조건 없이 선택하셨기 때문에 우리에게 은혜가 되는 것이다.

3. 제한 속죄(Limited atonement) 제한적이며 특별한 속죄 엡1:4 마1:21

제한된 구속이란 말은 오직 선택된 자만이 그리스도의 속죄에 의해 구원을 받는 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속죄의 능력을 제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은 오직 구원에 이르도록 예정된 자들에게만 효력을 지닌다는 의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것이 아닌 선택받은 자를 위해서 피를 흘리셨다. 알미니안은 무제한적 속죄(Unlimited atonement)이다. 보편구원론은 제한 속죄와 어울리지 않고 무제한 속죄와 어울린다.

4. 불가항력적 은혜(Irresistible grace) 요6:37-40, 롬 8:18-39

‘불가항력적 은혜’란 중생은 전적으로 선택을 기초로 한 하나님의 효과적인 사역의 결과이며, 하나님의 은혜가 주어질 때 인간은 이를 거부할 수 없다는 점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산물인 것이다. 동시에 개혁파는 하나님의 은혜가 인간의 자유, 책임과 역동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가운데서 역사함을 주장했다. 알미니안은 가항력적 은혜(Resistible grace)이다. 불가항력적 은혜는 성도의 견인과 한짝이다. 가항력적 은예에서는 구원의 탈락가능성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5. 성도의 견인(굳게 참고 견딤, Perseverance of the saints) 벧전 5:10

‘성도의 견인’이란 성도의 보전이라고도 불리는데, 한번 선택받은 성도는 한 때 타락할 수 있어도 궁극적으로 반드시 구원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하나님의 효과적인 부르심을 받은 자는 인간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양자로 삼은 자녀들은 구원이 보장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선택이 인간의 행위에 의해 무효화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참된 신자들이라도 일시적으로 타락할 수 있지만, 그런 반역의 상태는 최종적인 것이 아님을 주장한다. 한편 이 교리의 의도는 도덕률 폐기론을 변명할 구실을 주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고뇌하는 신자들을 위로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의존하여 순종하도록 격려하는 데 있다. 알미니안은 은혜로부터의 탈락 가능성(the possibility of a lapse from grace)으로 항론했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예정론은 싫어하는 것 같다. 그런데 기독교 안에서도 예정론을 싫어하는 부류가 있다. 예정론을 비판하는 책을 보면 칼빈주의 5대 강령에 대해서 더 심각하게 비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장로교 진영에서도 예정론을 싫어하는 부류가 있다.

예정론을 말하면서 예정론이 맞으면, 전도를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냐고 한다. 이것은 옳지 않다. 우리는 사람들이 선택받았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스스로 복음을 듣기 위해서 교회에 나오지 않는다. 그러기 때문에 예정론이 옳기 때문에 더욱더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신다.

예정론을 기계적이나 운명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예정론은 하나님의 구원 경륜에 관한 것이지 인간의 운명의 화복(禍福)을 탐구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칼빈은 기독교강요 3권에서 기도에 대해서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우리시대에는 행위 신학이 난무하다. 인간의 인위적인 노력을 주장하는 것은 펠라기우스로부터 시작된 영향으로 볼 수 있으며, 반-펠라기우스주의, 알미니안 그리고 그 아류들에 의해서 반복된다. 인간에게 느껴지는 것을 추구하고, 감정이 벅차 눈물이 나는 현상 등을 성령의 역사로 주장하기도 한다. 하나님의 구원 사역은 영(靈)인데, 육체인 인간의 오감(五感)으로 평가하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하나님의 예정은 인간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을 절대자로 믿는다면 절대자의 의지의 불변을 믿으며 예정을 믿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믿음은 이성의 추론에 의해서 확립하는 것이 아니라, 구주 예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시작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로 진행해야 한다(Duplex gratia). 오직 믿음과 오직 은혜를 추구하는 장로교인은 하나님의 이중예정을 근거로한 칼빈주의 5대 교리를 믿는다. 우리의 이해가 부족해서 하나님의 경륜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오히려 기쁘게 겸손하고 믿음으로 찬양하게 한다.

참고 자료

▶‘개혁신학 용어’ 사전-켈리 M. 캐픽, 웨슬리 밴더 럭트 지음, 송동민 옮김

▶교재 ‘개혁주의란 무엇인가?’

▶‘칼빈주의 5대 교리를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김철웅

칼빈주의 5대교리, 개혁파 신학적 표준 제시하다

▲ 조현진 교수

(한국성서대)

1618년부터 1619년까지 지속된 도르트총회(Synod of Dort)는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이 항의서에서 제기한 5가지 신학적 문제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도르트신경(Canons of Dort)을 채택하였다. 도르트총회는 회의가 개최된 네덜란드뿐만 아니라 영국, 스코틀랜드, 스위스, 독일 등 여러 나라 개혁교회의 대표들이 참가한 국제적인 성격을 지닌 회의였다. 도르트총회가 채택한 칼빈주의 5대교리는 각 교리의 영문 앞 자를 따서 “TULIP교리”라고도 불리는데 1)전적 타락(Total Depravity) 2)무조건적 선택(Unconditional Election) 3)제한 속죄(Limited Atonement) 4)불가항력적 은혜(Irresistible Grace) 5)성도의 견인(Perseverance of Saints) 교리를 가리킨다. 이 교리들은 각기 분리될 수 없는 유기적인 연관성을 지니고 있어서 개혁주의 구원론의 입장을 명확히 설명하고 있다.

도르트총회는 재판적인 성격을 지닌 회의로 개혁파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로 인해 개혁파는 자신들의 신앙을 보장받게 되었고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은 추방되었다. 그러나 아르미니우스주의가 역사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1625년 도르트총회를 지지하던 나소의 영주, 모리스(Prince Maurice of Nassau)가 죽고 항론파를 지지하던 그의 동생 하인리히(Heinrich)가 통치권을 가지면서 추방령은 철회되고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은 다시 복귀하여 자신들의 교회를 재건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아르미니우스주의는 영국 성공회와 존 웨슬리(John Wesley, 1703~91)의 감리교 운동을 통해 유럽 전체와 심지어 신대륙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도르트신경을 표준으로 한 개혁파와 여러 신학적 논쟁을 일으켰다. 아르미니우스주의는 시대를 거치며 다양하게 발전되었는데 온건한 입장의 아르미니우스주의는 감리교, 성결교, 오순절 운동을 통해, 진보적 입장의 아르미니우스주의는 유니테리안 보편주의로 발전하여 현재까지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제 도르트신경이 교회사에서 후대에 끼친 주요한 영향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도르트신경은 구원론에서 개혁파의 신학적 표준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했다. 도르트총회에서 개혁파는 구원사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를 역사적으로 확인하고 정리하였다. 개혁파가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과 차별화하고 강조한 내용은 구원은 타락한 인간의 능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 능력에 의존하여 성취된다는 것이었다. 즉 하나님은 구원의 은혜를 베풀려고 하는 자에게 값없이 자신의 은혜를 제공하셔서 주권적으로 그 구원을 이끄시는 분이다.

이 사실을 도르트신경은 칼빈주의 5대교리로 간결하면서도 탁월하게 정리하였다. 이는 교회사에서 장로교회를 포함한 개혁파에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 대표적인 것이 도르트총회 이후 대략 30년 정도 지나 장로교 신학의 표준 문서로 작성된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1647)이다. 도르트신경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신학적 기반이 되어 이를 통해 도르트신경은 전 세계 장로교회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이후 칼빈주의 5대교리는 여러 혼란하고 복잡한 신학적 논쟁들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도전해오는 인본주의적 아르미니우스주의에 대항해 개혁파의 신학적 표준이 되어왔다. 대표적으로 17세기 소뮈르(Saumur)학파는 도르트회의가 채택한 엄격한 입장의 칼빈주의를 완화하여 아르미니우스주의와의 절충을 시도하는 가설적 보편구원론인 아미랄디즘(Amyraldism)을 주장했다.

아미랄디즘에 따르면,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준비는 보편적이지만 적용은 특별한 자들에게 한정된다. 이에 대항해 존 오웬(John Owen)이나 프란시스 투레틴(Francis Turretin)과 같은 개혁파 신학자들은 도르트신경의 제한속죄설에 호소하면서 아미랄디즘을 비판하였다. 이후 18세기와 19세기에도 제한속죄론은 다양한 진영으로부터 상당한 비판을 받아왔지만 이러한 시대적 도전에 맞서 개혁파는 항상 17세기 도르트신경을 통해 명확히 정리되었던 칼빈주의 5대교리를 재확인하면서 응전할 수 있었다. 교회사에서 도르트신경은 이처럼 여러 형태를 지닌 아르미니우스주의와 인본주의의 도전 속에서 개혁파의 신본주의적 입장을 재확인하는 신학적 표준으로써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왔으며 이를 통해 개혁파가 역사적 변천 속에서도 본질적인 신학적 동질성을 유지하도록 해주었다.

둘째 도르트신경의 칼빈주의 5대교리는 교회의 영적 부흥을 일으키는 주요 동인이었다. 특별히 개혁파가 주도했던 18세기 미국 1차대각성운동은 주목할 만하다. 미국 독립 이전 신대륙에서도 유럽과 비슷한 양태로 아르미니우스 논쟁이 일어났다. 영국 성공회는 대감독 윌리엄 라우드(William Laud)로 인해 칼빈주의에 반대하는 흐름이 조성되어 이후 아르미니우스주의의 영향 가운데 있게 되었다. 이처럼 유럽에서 시작된 아르미니우스주의는 대서양을 건너 신대륙에도 확산되었다.

또한 1710년 다니엘 휘트비(Daniel Whitby)는 Discourse on the Five Points를 저술하여 칼빈주의 5대교리를 노골적으로 반박하였다. 이로 인해 개혁파 목회자인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는 아르미니우스주의를 경계할 필요에서 “Justification by Faith Alone”이라는 칭의론 설교를 통해 도르트신경이 확정했던 인간의 전적 타락, 불가항력적 은혜, 하나님의 주권사상을 성도들에게 가르쳤다. 이러한 설교들과 가르침을 통해 성도들은 아르미니우스주의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고 자신들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구해야하는 타락한 존재임을 인식하면서 마음을 찢으며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는 기도에 전념함으로 대각성운동이 일어나게 되었다.

이외에도 에드워즈는 자신의 대표작인 <의지의 자유>(Freedom of the Will)를 저술하여 신학적인 논쟁도 함께 이어갔는데 인간의 의지를 자기결정능력으로 보는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의 잘못된 견해를 비판하면서 아담의 범죄 이후 인간의 의지는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을 도르트신경의 내용을 통해 강조하였다. 또한 에드워즈는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이 믿음(faith)을 순종의 법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서 신율법주의자들이라고 비판하였다. 이처럼 성령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 1차대각성운동은 조나단 에드워즈나 조지 휫필드(George Whitefield)와 같은 당대 개혁파 목회자들이 부흥을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의 선물로 보며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를 간구함으로 일어났던 것이다. 이처럼 칼빈주의 5대교리는 신학적인 면에서 뿐 아니라 교회의 영적 부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음을 교회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셋째, 도르트신경은 한국장로교회의 신학적 전통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앞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도르트신경의 칼빈주의 5대교리는 장로교가 주류인 한국교회에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를 통해 영향을 미쳤다. 칼빈주의 5대교리의 핵심사상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기초한 “오직 은혜”사상이다. 한국장로교회는 선교 초기부터 보수적인 성향을 지닌 장로교 선교사들로부터 이 사상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대표적으로 한국장로교회가 1907년 신앙고백으로 채택했던 ‘12신조’를 살펴보면, 칼빈주의 5대교리를 확인할 수 있다. 6조에서는 인간이 전적으로 타락한 존재임을 언급하고 있으며, 8조에서는 인간의 의지를 새롭게 하시는 성령의 주도적인 구원사역을 잘 설명하고 있다. ‘12신조’가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의 영향 가운데 작성되었기에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담겨있는 도르트신경의 개혁주의도 그 안에서 함께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한국장로교회의 신학적 전통을 이끌었던 박형룡은 1964년 <신학지남>에 발표한 “한국장로교회의 신학적 전통”에서 이에 대해 언급하기를, “한국 초대 장로교회가 연합 부흥 전도보다도 각종 사경회에 치중한 것은 죄인의 회심을 성령의 주권적 유효적 소명에 기대하는 청교도 전도의 방식에 따름인 듯하였다.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신념은 천명을 믿는 한국사람 고유의 사상과 잘 조화되므로 한국인 기독교 신도들에게 잘 환영되었다”고 한다. 이 글에서 박형룡은 한국장로교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이들로 청교도를 언급하고 있기에 도르트신경보다는 청교도들이 작성한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이 글에서 회심사건을 “성령의 주권적 유효적 소명”으로 보면서 도르트신경의 결정 내용을 재확인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박형룡은 또한 영국 청교도 신앙과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의 작성에 도르트신경의 영향이 있었음을 이 글의 앞부분에서 다음과 같이 인정하고 있다. “구주 대륙에서 칼빈 개혁주의 신학이 하나님의 주권과 성경의 권위에 치중함으로 출발하고 전적 패괴, 무조건적 예정, 불가항력적 은혜, 성도의 견인을 5대 요령으로 하여 전개된 칼빈 개혁주의 신학이 서(쪽으)로 영국에 건너가 열렬하고 심각한 경건으로 받아들이는 교인들이 많아서 청교도(Puritan)이란 별명을 얻었다.” 박형룡이 언급하고 있는 것처럼 네덜란드 개혁파가 작성한 도르트신경의 칼빈주의 5대교리는 청교도들이 작성한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로 발전 정비되어 한국장로교회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쳐왔던 것이다.

박형룡은 도르트신경의 칼빈주의 5대교리를 한국장로교회에 신학적으로 명확히 해석하여 접목시키고자 노력하였다. 그는 자신의 작품들인 <신론>과 <구원론>에서 도르트신경이 확인한 하나님의 전적 주권사상과 성령의 유효적 은혜 사상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특히 그는 1962년 9월에 <신학지남>에 기고한 “칼빈신학의 기본원리”에서 구속사역에 있어서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신학적 설명을 제공하면서 도르트신경이 채택한 5대교리를 칼빈신학의 구원체계로 묘사하면서 <기독교강요>를 기반으로 5대교리를 설명하고 있다.

박형룡 이외에도 박윤선을 비롯한 후대 장로교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에 의해 칼빈주의 5대교리는 현재까지 계승 발전되어왔다. 특별히 한국장로교회 역사에서 칼빈주의 5대교리는 인본주의나 자유주의와 논쟁하고 싸우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한국장로교 신학의 정체성을 확인해주는 주요한 역할을 해왔다. 물론 일부 극단주의자들이 칼빈주의 5대교리를 편협하게 해석하여 인간의 행함이나 책임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모든 사건의 원인을 하나님의 예정과 섭리로만 돌려서 숙명론이나 운명론의 위험에 빠지는 과오가 있었음도 인정한다.

올해로 400주년을 맞는 도르트신경이 채택한 칼빈주의 5대교리는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처럼 칼빈주의 전체를 다루고 있지는 않지만 구원론에 있어서 전세계 개혁교회와 한국장로교회에 많은 영향을 끼쳐왔다. 이제 우리는 도르트신경의 칼빈주의 5대교리의 정신과 사상을 오늘의 현실에 적용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지켜야할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야할 것이다.

저작권자 © 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종교개혁 : 칼빈의 5대교리 -TULIP (한글/영어)

칼빈주의 5대 교리

하나님 중심 사상을 기본 원리로 하는 칼빈주의는 5개의 중요한 교리적 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보통 ‘칼빈주의 5대 교리’ 또는 ‘칼빈주의 5대 특질’ 이라고 부른다. 이 5대 교리가 개혁주의 사상 체계의 전부는 아니지만 중요한 뼈대라고는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교리는 인본주의적 사상 체계인 알미니안주의와 구별되는 칼빈주의의 중요한 교리요 또한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진리이기 때문에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한다.

소위 ‘칼빈주의 5대 교리’라는 것은 알미니안주의자들과의 교리적 논쟁의 결과로 나온 말이다. 1610년 네덜란드에서 신학을 가르치던 제임스 알미니우스(James Arminius)가 죽은 후에 그의 가르침을 추종하던 자들이 그의 가르침에 근거하여 5개의 신앙조항을 작성하여 유포시켰다. 이들은 이 5개의 교리를 항론의 형식으로 정부에 제출했다. 이들은 당시 교회가 신조로 받아들여 사용한 벨직 신앙고백서나 하이델베르그 신앙고백서의 수정을 주장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알미니안주의자들의 주장을 검토하기 위해 도르트에서 국제적인 종교회의가 네덜란드 의회에 의해 열렸다(1618년 11월 13일). 이 회의는 7개월 동안 계속되어 154번의 회의를 했다. 결국 이 회의를 통해 알미니안 주의자들에 반대하는 칼빈주의적 입장이 정리되어 5개항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이것을 소위 ‘칼빈주의 5대 교리’라고 부른다.

이 다섯 개 조항의 영어 첫글자를 모아서 ‘튤립'(TULIP)이라고 외우면 편리하다. 1. 인간의 전적 부패 또는 타락(Total Depravity), 2. 무조건적 선택(Unconditional Election), 3. 제한 속죄(Limited Atonement), 4. 불가항력적 은혜(Irresistible Grace), 5. 성도의 궁극적 구원(Perseverance of the Saints) 등이다.

칼빈주의 5대교리와 알미니안주의 5대교리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인간의 전적부패

칼빈주의자들은 인간이 전적으로 타락했고 부패했기 때문에 스스로 구원을 받기 위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전적 무능력 상태에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성령의 은혜의 역사 없이는 거듭 날 수 없으며 구원 받을 수 없다. 믿음 그 자체도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이다. 이에 반해 알미니안 주의자들은 비록 인간이 타락했을지라도 인간의 상태가 전적으로 무능력한 상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누구나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그 자유의지로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영생을 얻는 것과 멸망에 이르는 것은 자신의 의지적 결정에 달렸다고 본다.

인간의 전적 부패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아담의 범죄로 인해 모든 사람들은 죄인으로 태어나며 그들은 본질상 영적으로 죽은 자들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구원을 위해 전적으로 무능한 자들이다. 창세기 2:16-17; 로마서 5:12; 에베소서 2:1-2; 골로새서 2:13; 요한복음 3:5-7.

2) 아담의 타락의 결과 인간은 영적 진리에 대하여 소경이 되었으며 또한 귀머거리가 되었다. 인간의 마음은 죄로 인하여 어두워졌으며 또한 그들의 마음은 전적으로 부패했고 악하다. 창세기 6:5; 8:21; 예레미야 17:9; 마가복음 7:21-23; 요한복음 3:19; 로마서 8:7-8; 고린도전서 2:14; 에베소서 4:17-19; 5:8; 디도서 1:15.

3) 모든 인간은 성령의 능력에 의해 거듭나기 전에는 마귀의 자녀이며 또한 마귀의 통치 하에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죄의 노예 상태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요한복음 8:44; 에베소서 2:1-2; 디모데후서 2:25-26; 요한1서 3:10; 5:19; 요한복음 8:34; 로마서 6:20; 디도서 3:3.

4) 죄의 지배는 우주적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죄의 권세 하에 있으며, 결국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역대하 6:36; 욥기 15:14-16; 시편 130:3; 143:2; 전도서 7:20, 29; 이사야 53:6; 64:6; 로마서 3:9-12; 야고보서 3:2, 8; 요한 1서 1:8, 10.

5) 죽음 상태에 놓여 있는 인간은 스스로 회개하거나 복음을 받아들여 믿거나 또는 그리스도에게로 나올 수 없다. 그들은 그들 자신을 변화시킬 능력이나 구원할 능력이 전혀 없다. 욥기 14:4; 예레미야 13:23; 마태복음 7:16-18; 12:33; 요한복음 6:44, 65; 로마서 11:35-36; 고린도전서 2:14; 4:7; 고린도후서 3:5.

2. 무조건적 선택

칼빈주의자들은 하나님의 주권적 의지 속에서 특정한 사람들을 선택하셔서 그에게 은혜로 믿음과 회개를 허락하신다고 믿는다. 이 하나님의 선택은 인간이 가지는 어떤 덕이나 예지할 수 있는 행위에 근거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선택으로 구원을 받게된다. 결국 구원은 인간의 산물이 아닌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라는 것이 칼빈주의지들의 생각이다. 이에 반해 알미니안주의자들은 조건적 선택을 주장한다. 즉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들은 선택하신 근거는 그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예지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즉 하나님은 복음을 받아들일 자들을 미리 아시고 그들만 선택하셨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결국 구원은 인간의 선택이라는 것이 알미니안주의자들의 주장이다.

무조건적 선택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성경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이 있다는 것과 그분이 그들을 구원, 즉 하나님 안에 있는 영생으로 예정하셨다고 일반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신명기 10:14-15; 시편 33:12; 65:4; 106:5: 학개 2:23; 마태복음 11:27; 22:14; 24:22, 24, 31; 누가복음 18:7; 로마서 8:28-30, 33; 11:28; 골로새서 3:12; 데살로니가전서 5:9; 디도서 1:1; 베드로전서 1:1-2; 2:8-9; 계시록 17:14.

2)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에 하나님은 특정한 개인들은 구원에로 선택하셨다. 그분이 선택엔 인간의 어떤 행위나 응답 등에 대한 예지에 근거를 둔 것이 전혀 아니다. 믿음과 선행은 하나님의 선택의 원인이 아니라 그 결과일 뿐이다. 마가복음 3:20; 에베소서 1:4, 12; 계시록 13:8; 17:8; 로마서 9:11-13, 16; 10:20; 고린도전서 1:27-29; 디모데후서 1:9; 요한복음 15:16; 사도행전 13:48; 18:27; 빌립보서 1:29; 2:12-13; 데살로니가전서 1:4-5; 데살로니가후서 2:13-14; 야고보서 2:5; 베드로후서 1:5-11.

3) 선택 그 자체가 구원은 아니나, 그것은 구원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다. 선택된 자는 정한 때가 되어 성령에 의해 거듭나게 되어 구원함을 받게되고 동시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칭의를 얻게 된다. 로마서 11:7; 디모데후서 2:10.

4) 선택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주권과 특별한 자비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것은 인간의 의지와는 아무 상관이 없으며 죄인에게 자비와 구원을 주시는 전적인 하나님의 의지이다. 출애굽기 33:19; 신명기 7:6-7; 마태복음 20:15; 로마서 9:10-24; 11:4-6, 33-36; 에베소서 1:5.

3. 제한 속죄

칼빈주의자들은 그리스도의 구속이 선택된 자들만을 구원하려는 것으로 오직 그들만의 구원을 보증한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죽음은 선택된 자들만의 구원을 보증한다. 반대로 알미니안주의자들은 그리스도의 죽음이 모든 사람의 구원을 가능케 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해 죽으셨으므로 누구든지 자유의지를 따라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고 한다.

제한 속죄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은 인간이 자신을 스스로 구원하도록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분이 직접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것이라고 성경은 언급하고 있다. 마태복음 1:21; 누가복음 19:10; 고린도후서 5:21; 갈라디아서 1:3-4; 디모데전서 1:15; 디도서 2:14; 베드로전서 3:18.

2)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모든 일은 그의 백성이 하나님과 화해하고 의롭게 되며 그들을 중생케하시고 거룩케 성화시켜 가시는 성령을 보내주시기 위한 것이다. 로마서 5:10; 고린도후서 5:18-19; 에베소서 2:15-16; 골로새서 1:21-22; 로마서 3:24-25; 5:8-9; 갈라디아서 3:13; 에베소서 1:3-4; 디도서 2:14.

3) 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그분에게 주신 자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분이시며 자기 양들을 위해 그분의 생명을 버리시는 분이시다. 요한복음 6:35-40; 10:11, 14-18, 24-29;17:1-11, 20, 24-26.

4) 예수님은 특정한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다. 마태복음 1:21; 요한복음 10:11; 11:50-53; 로마서 8:32-34; 히브리서 2:17; 3:1; 9:15, 28; 계시록 5:9.

4. 불가항력적 은혜

칼빈주의자들은 복음을 들은 모든 선택된 자들은 성령의 역사로 궁극적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본다. 선택된 자들을 부르시는 성령의 내적 소명은 거절될 수 없다는 것이다. 성령님은 택한 자들의 구원을 적용시키는데 있어서 누구의 도움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또한 어떤 제약도 받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선택된 자에게 미치는 이 은혜는 누구도 저절할 수 없다. 그러나 알미니안주의자들은 성령의 부르심을 인간이 자유의지로 거절할 수 있다고 본다.

불가항력적 은혜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일반적으로 구원은 성부, 성자, 성령의 사역이다. 로마서 8:14; 고린도전서 2:10-14; 6:11; 12:3; 고린도후서 3:6, 17-18; 베드로후서 1:2.

2) 죄인들은 중생 또는 거듭남을 통해 영적인 생명을 얻게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요한복음 1:12-13; 3:3-8; 디도서 3:5; 베드로전서 1:3, 23; 요한1서 5:4.

3) 성령의 사역을 통해 죽은 죄인이 새로운 본성을 얻게되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 신명기 30:6; 에스겔 36:26-27; 갈라디아 6:15; 에베소서 2:10; 고린도후서 5:17-18.

4) 성령님은 죄인을 그의 영적 죽음 상태에서 일으키시며 그를 살리신다. 요한복음 5:21; 에베소서 2:1,5; 골로새서 2:13.

5)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주신 내적인 계시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그의 선택된 자들에게 나타내신다. 마태복음 11:25-27; 13:10, 11, 16; 16:15-17; 누가복음 8:10; 10:21; 요한복음 6:37, 44-45, 64-65; 고린도전서 2:14; 에베소서 1:17-18.

6) 믿음과 회개는 성령의 중생케 하시는 사역으로 주어진 신적인 은사이다. 사도행전 5:31; 11:18; 13:48; 16:14; 18:27; 에베소서 2:8-9; 빌립보서 1:29; 디모데후서 2:25-26.

7) 성령님은 내적인 소명을 통해 선택된 자들을 구원으로 부르신다. 이런 성령의 내적 소명은 거절될 수 없다. 로마서 1:6-7; 8:30; 9:23-24; 고린도전서 1:1-2, 9, 23-31; 갈라디아서 1:15-16; 에베소서 4:4; 디모데후서 1:9; 히브리서 9:15; 베드로전서 1:15; 2:9; 5:10; 베드로후서 1:3; 계시록 17:14.

5. 성도의 궁극적 구원

칼빈주의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택을 통해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인해 구원받은 자는 영원히 구원을 받는다고 본다. 이들은 하나님의 능력과 성령의 도움 속에서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인내한다. 그러나 알미니안주의자들은 구원을 얻은 자들도 믿음을 지키는데 실패할 수 있고 구원을 상실할 수 있다고 본다.

성도의 견인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다음과 같다. 이사야 43:1-3; 54:10; 예레미야 32:40; 마태복음 18:12-14; 요한복음 5:24; 6:35-40; 6:47; 10:27-30; 17:11-15; 로마서 5:8-10; 8:1, 29-30, 35-39; 고린도전서 1:7-9; 10:13; 고린도후서 4:14, 17; 에베소서 1:5, 13-14; 4:30; 골로새서 3:3-4; 데살로니가전서 5:23-24; 디모데후서 4:18; 히브리서 9:12, 15; 10:14; 12:28; 베드로전서 1:3-5; 요한1서 5:4, 11-13, 20.

칼빈주의 5대 교리

칼빈주의 5대 교리

칼빈주의 5대 교리 (T.U.L.I.P) : TULIP이라는 머리글자 단어는 칼빈주의의 5대 교리라고 불리는 것을 나타낸다.

17세기 초에 알미니안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신앙 5개조를 거부하고 올바른 신앙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네델란드의 돌트라는 도시에서 돌트총회(Synod of Dort)가 열렸으며 이 회의에서 채택된 교리를 칼빈주의 5대교리라고 합니다.

전적부패 – Total Depravity

무조건적 선택 – Uncontional Election

제한된 속죄 – Limited Atonement

불가항력적 은혜 – Irresistible Grace

성도의 견인 – Perseverence of Saints

위의 다섯 가지 칼빈의 5대교리의 영어 첫 글자를 따서 ‘TULIP’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1.전적 타락(Total depravity)

원죄와 자범죄 때문에, 비록 하나님의 일반은총의 수단들을 통하여 완전한 부패의 상태로 살아가는 것이 억제되기는 한다 하더라도, 그리스도를 제외한 모든 인류는 자신들의 자연적인 상태에 있어서 철저히 부패하고 완전히 악한 상태이다. 그에 따라서 그들은 자기 자신을 구원할 능력이 전혀 없다.

2.무조건적 선택(Unconditional election)

세상이 창조되기 이전에 순수하고 자유로운 은혜와 사랑을 바탕으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 안에 존재하여 지신들을 선택하게끔 만들어 내는 믿음이나 선한 행위 또는 다른 어떤 것도 미리 보시지 않은 가운데 자격 없는 많은 죄인들을 완전하고 최종적인 구원으로 선택하셨다. 다시 말하자면, 사람들이 선택된 근거는 사람들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분 안에 있는 것이다.

3.제한 속죄(Limited atonement)

그리스도께서는 유효하게 죽으셨다. 다시 말하자면, 비록 그의 속죄의 무한한 충분성과 모든 사람들을 회개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불러 모으는 하나님의 요청이 모든 사람들을 향한 복음의 우주적 선포를 위한 근거를 제공한다 할지라도, 그리스도께서는 참으로 구원에 있어서 택함 받은 자들만을 위해서만 죽으셨던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제한 속죄”라는 표현보다는 “한정된 속죄”(definite atonement), “특정한 속죄” (partcular atonement), “유효한 속죄”(efficacious atonement) 등의 용어를 선호한다. 왜냐하면 제한된 이라는 용어가 오해될 수 있기 때문이고, 또 모든 복음주의자들이 속죄를 그것의 계획이나(칼빈주의자들의 입장) 또는 그 목적을 수행하는 능력(알미니안주의의 입장)으로 ‘제한시키기” 때문이다

4.저항할 수 없는 은혜(Irresistible grace)

이 교리가 선택받지 않은 자들이 하나님의 저항할 수 없는 은혜를 받을 것이라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진실로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은혜는 그들에게 미치지도 않는다. 이 교리는 또한, 선택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불가항력적 은혜가 자기들에게 미치는 처음 순간에 곧바로 그 은혜를 받게 되리라는 것을 의미하지도 않는데, 비록 선택받은 자라 할지라도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제안에 잠시 동안 저항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교리가 의미하는 바는, 선택받은 자들이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로운 제안에 영원히 저항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정하신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분과 그리스도를 향한 사람들의 적대심과 반대를 제거하여 택하신 자들을 한 사람씩 자신에게로 이끌어내셔서 그들로 하여금 기꺼이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게 만드신다.

5.성도의 견인(Persevemace of the Saints)

택함 받은 자들은 영원토록 그리스도 안에서 안전하다. 그리스도께서는 스스로 인내하시고 그들에게 힘을 주셔서 그들이 그분 안에서 영원토록 인내할 수 있도록 만드신다. 신앙으로부터 떠났다고 공공연히 말하는 그리스도인들(딤전 4:1)에 대하여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저희가 우리에게 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요일2:19).

종교회의 돌트총회(Synod of Dort) 언 제 1618년 11월 13일 ~ 1619년 5월 9일 어 디 서 네델란드의 돌트 종교회의가 일어난 이유 네덜란드 정부의 관리였던 쿠른헤르트(Drick Koornhert)가 1583년에 하이델베르크 소요리 문답서를 비판한 (Test)라는 책을 저술하여 네덜란 드 정부에 바쳤다. 정부는 라이덴(Leyden) 대학의 교수를 비롯한 몇몇 학자들에게 이것에 대해 토의하게 했으나 결론을 보지 못하자 알미니우스에게 그 일을 요청하였다. 알미니우스는 쿠른헤르트의 저술들을 성경, 초대 기독교 신학, 그리고 몇몇 중요한 개혁가들의 가르침들과 비교했다. 그런데 그는 쿠른헤르트의 글을 읽고 오히려 변질이 되었다. 그는 1603년에 라이덴 대학에서 예정론을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자 같은 라이덴 대학의 교수인 고마루스(Francis Gomarus)와 충돌하게 되었다. 고마루스는 철저한 칼빈주의자였으므로 인간의 자유의지를 강조하는 알미니우스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었던 것이다. 알미니우스가 죽은 지 1년 뒤(1610년) 알미니우스의 후계자들은 소위 ‘항론'(Remanstrance), 즉 예정론에 대한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그 후 알미니우스의 추종자들은 ‘항론파'(Remonstrants)로 불렸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세계적인 종교회의를 돌트(Dort)라는 도시에 개최하였습니다. 각 나라에서 온 27명의 사절과 84명의 교회지도자, 그리고 18명의 정부 고위층이 참가한 큰 회의였다. 7개월간에 걸쳐 총 154회기를 거듭한 결과 알미니안주의는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고 인간의 공로를 내세우는 인본주의임을 확인했으며, 만장일치로 5대 항론을 기각시켰다. 종교회의의 결론 이 회의에서 알미니안주의는 이단으로 정죄를 받고, 주모자들은 처형을 시켰으며 추종하는 무리들은 모두 국외로 추방시켰다. 그리고 알미니안주의 5대 항론에 대치되는 “칼빈주의 5대 강령”(The Five Points)을 작성하여 발표하였다.(1619년 5월 9일)

칼빈주의 5대 교리 알미니안주의 5개 조항 전적 타락: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하였기에 구원에 따르는 어떤 영적 선을 원하는 모든 능력을 전부 상실하였다. 자기의 힘으로는 하나님을 선택하며 믿을 수 없다. 부분적 타락: 인간은 완전 타락하지 않았다. 인간은 하나님을 믿지 못할 만큼 타락한 것은 아니며 자신의 자유의지로 하나님을 믿기로 선택할 수 있다. 무조건적 선택: 하나님께서 인간을 선택하시는 예정섭리는 이미 창세전에 결정되는 작정과 전적인 하나님의 기쁘신 뜻과 은혜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며, 인간의 어떠한 선한 행위나 조건을 보고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 조건적 선택: 하나님은 인간의 조건을 보고 선택하였다. 하나님께서 누가 복음을 믿을지 미리 아시고 그들을 구원하시기로 선택하신 것을 의미한다. 제한 속죄: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는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오직 택함을 받은 자들을 위한 것이다. 보편적 속죄: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는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다. 불가항력적 은총: 택한 자들을 부르시는 이 부르심에 저항 할 수 없으며 성령께서는 택한 자들을 그리스도께로 이끄신다. 가항적 은혜: 성령께서 사람을 구원하시려고 베푸시는 은혜를 사람은 거부할 수 있다. 성도의 견인: 선택되고 구속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 안에서 지켜지며 끝까지 견인한다. 구원으로부터의 탈락: 한 번 구원을 받은 사람도 훗날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

아르미니안의 5개조전제 칼빈주의 5대강령(Tulip) 웨슬리 자유의지론 1. 타락한 인간은 스스로 선하게 될 수도 없고 새로워질 수도 없다. 그러나 자유의지가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고 선한 반응을 할 수 있다. <부분적 타락> 1. 범죄한 인간은 스스로의 구원을 위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전적으로 타락. 자유의지 부인 <전적인 타락> Total Deprevity 인간의 전적인 타락 인정 2. 하나님이 예지예정에 의해 사람의 믿는 여부에 따라 인간을 구원하시기로 창세전에 작정하심 <조건적인 선택> 2. 하나님의 창세전에 작정하신 바꿀 수 없는 예정에 따라 구원과 멸망이 각각 정해짐. <무조건적 선택>Unconditional Election 자유의지의 결과에 따라 구원과 멸망이 결정됨 (조건적인 선택) 3.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죽으심은 만민을 위한 것이며, 이것을 제한시키는 것은 각 사람의 믿는 여부임. <보편적 구속> 3. 예수님은 절대적인 예정에 의해 선택된 자들만을 위해 돌아가심. <제한된 구속> Limited Atonement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모든 자가 구원을 받으며, 각사람의 자유의지에 달렸다. (보편적 구속) 4. 하나님의 은혜가 선행됨이 없이는 인간의 구원은 시작될 수도 없고, 진행될 수도, 보존될 수도 없다. 그러나 구원에 필요한 하나님의 은혜는 그 역사하시는 방식 때문에 인간의 악한 의지에 의하여 거부될 수 있음. <저항이 가능한 은혜> 4.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선택된 자들이 회개하고 구원을 받지 않을 수 없도록 저항할 수 없는 은혜로 역사하시지만, 저주가 예정된 자들에게는 이 은혜가 주어지지 아니함. <불가항력적인 은혜>Irresistable Grace 선행은총 (타락후 인간은 구원에 대해서 무력하지만 하나님이 선행은총을 주실 때 자유의지가 회복되어 구원의 초청에 응답할 능력이 부여된다.) 5. 하나님의 은혜는 사람을 죄와 유혹에서 능히 지키시고 보존해 주지만, 인간의 나태함에도 불구하고, 이 은혜가 상실되지 않는다는 것은 아직 성경에 의하여 증명되지 않음. <조건적인 견인> 5. 불가항력적인 은혜로 믿음을 가지게 된 사람은 결코 상실되지 않으며 끝까지 보존됨. <궁극적인 성도 견인> Perseverance of Saints 인간이 책임 및 능력을 지나치게 강조 : 자유주의 신학 사상으로 길을 열어줌 하나님 주권 사상의 경직성 알미니안과 칼빈의 중도

스펄젼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내가 전하고 있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도, 새로운 교리도 아니다. 나는 ‘칼빈주의’라는 별명이 붙은 저 강력한 옛 교리들을 기쁘게 선포한다. 여러분들도 차츰 칼빈주의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참된 하나님의 진리이다’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우리는 극단주의자들이라고 매도당하고 있다. 호의를 가지고 우리를 바라보거나 우리에 관해 말하는 목사는 거의 한 사람도 없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주권과 그의 거룩한 선택과 그의 백성에 대한 특별한 사랑에 관한 강력한 견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칼빈이 전파하고 어거스틴이 전파하고 바울이 전파한 옛 진리야말로 오늘날 내가 전파해야 할 진리이다. 만일 전파하지 않으면 내 양심과 내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 된다. 나는 진리를 조작할 수 없다. 나는 교리의 거친 면을 잘라내는 따위의 일은 전혀 할 줄 모른다. 스코틀랜드 전역을 뒤흔들어 놓은 존 낙스의 복음은 나의 복음이다. 그의 복음은 영국을 다시 한 번 뒤흔들어 놓아야 한다.” 아멘

칼빈주의 5대교리 > 신학나눔

칼빈주의 5대교리

——————————————————————————–

* 본 자료는 http://kr.geocities.com/andere28/myarticle/myarticle1.html 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칼빈주의 5대 교리

Part I.칼빈주의 5대교리의 역사

칼빈주의 5대교리는 17세기초 알미니안주의자들의 신앙5개조를 거부하고 올바른 신앙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도르트회의에서 성립되었다.즉,알미니안주의자들은 벨직신앙고백서의 제14장-인간의 창조와 타락,그리고 참된 선을 행함에 있어서의 인간의 무능력,제16장-영원한 선택,제22장-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한 칭의,제23장-하나님 앞에서 의롭다함을 얻는 조건등과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의 문8.우리는 모두가 다 선한 일을 할 수가 없고 악한 일을 할 만큼 심하게 부패되어 버렸는가? 문13.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요구하심에 만족을 드릴 수 있는가? 문60.어떻게 하나님앞에서 의롭게 되는가? 문62.우리의 선행이 하나님앞에서 우리의 의가 될 수 없으며 그것의 한부분도 될 수 없다는 이유는 무엇인가? 등에 대하여 그들의 신앙 신조와 맞도록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리하여 1618 년 11월 13일 – 1619년 5월 9일까지 도르트회의가 열렸으며 참다운 칼빈주의 5대교리를 재정립하였다.

Part II. 칼빈주의 5대교리가 형성되는 데 관련된 한 교리

칼빈주의의 요약으로서의 5대교리의 항구적 가치를 인식하면서도 팩커는 단순히 칼빈주의를 5대교리와 동일시하는 것을 경고한다.그 이유중의 하나를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칼빈주의 구원론을 다섯개의 분명한 교리형식으로 확립하는 행위는 이 주제에 관한 칼빈주의 사상의 유기적 성격을 애매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왜냐하면 그 5대교리는 비록 분리해서 언급되긴 하지만 결코 분리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적어도 도르트회의가 의미한 바의 뜻으로는 그것들 모두를 거부하지 않고는 단 한개라도 거부할 수 없다.왜냐하면 칼빈주의에는 구원론 분야가 성립되기 위해서 오직 단 한개의 교리만 있기 때문인데 ,즉 [하나님이 죄인들을 구원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성부,성자,성령 3위의 여호와(the Triune Jehovah)는 최상의 지혜와 능력,택한 백성의 구원을 이루시려는 사랑으로 함께 역사하시는 3인격이신데 성부는 택정(electing)하시고 성자는 구속(redeeming)하심으로 성부의 뜻을 완전히 이루시고 성령은 중생(renewing)시킴으로 성부와 성자의 목적을 실행(executing)하신다.

[구원하신다]-죄의 죽음에서 영광의 생명으로 인간을 이끌어 내시는데 포함된 모든 것을 하시되 처음부터 끝까지 하신다.즉 구원을 계획하시며, 이루시며, 교통하시고, 부르시고, 보호하시고, 의로 여기시고, 성화시키시며, 영광스럽게 하신다.

[죄인들]-인간들인데 하나님이 아시기에는 그들은 죄가 있으며 약하고 무기력하며 무능하며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나 그들의 영적 운명을 개선하기 위해서 손가락 하나라도 들어 옮길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죄인들을 구원하신다]-이 고백의 힘은 삼위일체의 사역의 통일성을 깨뜨리거나 구원성취를 하나님과 인간으로 나누어서 그 결정적 역할을 인간의 것으로 하거나 ,혹은 죄인이 그의 구원의 찬양을 그의 구세주와 나누어 가지기 위하여 자기의 무능력을 감춘다고 해서 약화 되어질 수 없다.

이것이 5대교리가 확립되어지는 데 관련되고,또 모든 형식의 알미니안주의를 거부하는 데 관련된 칼빈주의 구원론의 유일한 교리이다.그러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전체적이며 완전한 과거,현재,미래의 그 구원은 주님의 것이며, 세세무궁토록 영광이 그에게 있을지어다.아멘”

Part III. 칼빈주의 5대교리에 관한 성경적인 지지

1.문제점

가장 중요한 문제는 그 체계가 5대교리로 어떻게 공식화되는가 하는 문제나 또는 왜 칼빈주의 5대교리라고 명명되는가 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체계가 성경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어떤 신학적인 체계의 정확성을 결정하는 마지막 표준은 계시되고 권위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

비록 5대교리를 각기 독립된 제목하에서 취급하고 성경본문은 그 교리들을 독자적으로 분류해서 지지하는 것으로 취급하지만 그 본문들을 순수하게 독자적인 근거로 평가하지는 말아야 한다.왜냐하면 이러한 5대교리들은 진리의 독립되고 분리된 단위로서 성경이 제시하지 않기 때문이다.

반대로 5대교리들은 잃어버린 죄인들을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놀랍게 나타내 주는 성경적인 멧세지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고 상호관계를 갖고 있는 체계이다.사실상 이러한 교리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적절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의 교리를 고찰할 때는 나머지 네개의 교리의 빛하에서 연구해야 한다.왜냐하면 그 교리들은 서로 설명하고 상호보완적이기 때문이다.

2.5대교리

A.전적 부패 혹은 전적 무능력(Total Depravity or Total Inability)

1.교리에 대한 해설

칼빈주의자들이 인간의 전적 부패라고 말하는 것은 인간의 본질이 부패(corrupt)하고 비정상적(perverse)이며 죄악되다(sinful throughout)는 것을 의미한다.

[전적]이라는 형용사는 [죄인마다 그의 가능한 행동과 사상이 완전히]라는 뜻보다는 [인류 전체가 죄의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이다.

[부패]는 인간의 육체적,영적 모든 부분에 확대되어 죄가 사람의 모든 기능-사람의 마음과 의지-에 영향을 주고 있다.이 타고난 부패의 결과로 자연인은 어떠한 영적 선도 행할 수 없게 되었다.이것을 칼빈주의자들은 인간의 “전적 무능력”이라고 말한다.이 무능력은 영적인 무능력이다.이것은 죄인이 영적인 파산자가 되어서 [그의 구원에 관하여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것]을 의미한다.

인간의 표준으로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도 덕행을 행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그러나 영적 세계에서 하나님의 표준으로 판단할 때 구원받지 못한 죄인은 선을 행할 수가 없다.자연인은 노예가 되고 사탄의 자손이며 하나님에게 반역하여 진리에 어두우며 자신을 구원할 수 없고 구원을 위해서 스스로 준비하지 못한다.

인간은 본래 창조주로부터 부패하고 타락한 상태로 온 것은 아니다.하나님은 아담을 의롭게 지으셨으며 아담의 본성에는 죄악이 전혀 없었고 아담의 의지는 원래 죄의 지배에서 자유하였으며 죄악을 선택할 그러한 압력 아래 있었던 것도 아니다.아담이 타락함을 인하여 그 자손과 후손에게 영적 사망을 가져 온 것이다.그리하여 아담 자신과 전 인류를 영적 멸망으로 들어가게 했으며 자신과 그 후손들은 영적 세계에서 바른 선택을 할 능력을 상실했다.아담의 자손은 선택의 자유는 있지만 죄악의 본성을 가지고 출생했기 때문에 영적인 선과 악을 선택할 능력은 가지고 있지 못하다.결론적으로 사람의 의지는 아담의 의지가 타락전에 자유로왔던 것과 같이 더 이상 죄의 지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제 9장 3절에는 이교리의 간결한 설명을 다음과 같이 분명히 하고 있다.

“사람은 죄의 상태에서 타락함으로써 구원에 따르는 어떤 영적 선을 원하는 모든 능력을 전부 상실하였다(롬 5:6;8:7,요 15:5).그러므로 자연인은 선을 행하기를 싫어하며(롬 3:10,12),죄안에 죽어 있어서(엡 2:1,5,골 2:13)자기의 힘으로는 회심하거나회심하기를 준비하지도 못한다(요 6:44,65,고전 2:14,엡 2:2-5,딛 3:3-5).

2.성경적 지지

(1) 아담이 범죄한 결과로 인류가 죄중에 출생하여 그 본질상으로 영적 사망이 있게 되었다.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

-창 2:16,17;3:1-7,엡 2:1-33,롬 5:12,골 2:13,시 51:5;58:3,요 3:5-7

(2) 타락의 결과로 사람은 영적 진리에 눈이 멀고 귀머거리가 되었으며 마음은 부패하고 악하다.

-창 6:5;8:21,전 9:33,렘 17:9,막 7:21-23, 요 3:19, 롬 8:7,8, 고전 2:14, 엡 4:17-19;5:8, 딛 1:15

(3) 죄인이 성령의 중생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새롭게 나가기 전에는 저희는 마귀의 자식이며 그 지배 아래 있으며 죄의 종이다.

-요 8:34,44,엡 2:1,2,딤후 2:25,26,요일 3:10;5:19,롬 6:20,딛 3:3

(4) 죄의 통치는 보편적이며 모든 사람은 죄의 세력 아래에 있다.그러므로 의인은 하나도 없다.

-대하 6:36,욥 15:14-16,시 130:3,사 53:6,64:6,롬 3:9-12,약 3:2,8,요일 1:8,10

(5) 영적 사망상태에 있는 사람은 스스로는 회개할 수도 없고 복음을 믿거나 그리스도에게 올 수도 없다.사람은 스스로 그의 본성을 변화시킬 능력이 없으며 구원을 위하여 준비할 수도 없다.

-욥 14:4,렘 13:23,마 7:16-18;12:33,요 6:44,65,롬 11:335,6,고전 2:14,고후 33:5

B.무조건 선택(Unconditional Election)

1.교리에 대한 해설

아담의 죄로 인하여 그의 후손들은 죄악되고 버림받은 죄인으로 태어나며 타락된 피조물인 그들은 창조주이신 하나님과의 교제를 원하지 않으며 이 세상의 신을 쫓고 마귀의 뜻을 따라서 행하기를 즐겨한다.그러므로 사람은 결국 스스로 자신을 하나님과 단절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을 받을 권리를 상실했다.하나님이 그들을 그들의 죄와 비참함에 버려두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위해서도 구원을 예비하실 책임은 전혀 없으시다.

그러나 성경은 여기에서 하나님의 선택교리를 가르쳐 주고 있다.선택의 교리는 창세 전에 타락한 아담의 자손 중에서 어떤 개인들을 그들이 받기에는 합당하지 않은 은택의 대상으로서 선택하신 것을 선포하는 것으로 이 교리는 오직 선택하신 자들만 구원하시기로 목적한 것을 가르치고 있다.하나님은 그의 권위와 능력으로 만인을 구원하실 수도 있고 한 사람도 구원하시지 않을 수도 있다.그러나 하나님은 그 두가지를 다 원치 않으시고 어떤 사람은 구원하시고 다른 사람은 그 구원에서 제외하시는 길을 택하셨다.

특정한 죄인을 구원하시기로 한 영원한 선택은 택함을 받은 자의 어떤 행위를 미리 보시고 하신 것이 아니라 다만 하나님의 기쁘신 뜻과 그의 주권적 의지에 기인한 것이다.이러한 선택은 사람이 장차 어떤 일을 행할 것과 어떤 조건에 따라서 결정되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자결정적 목적(God’s self-determined purpose)의 결과이다.구원하시기로 택하지 않은 자들의 악한 계획과 자유는 간과하시고 버려두셨다.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기로 선택하자 않은 것에 대하여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공평함을 의심할 권한은 피조물인 인간에게는 없다.

우리가 명심할 것은 만일 하나님이 어떤 사람들을 은혜로 [택하시고] 구원을 [주시기로] 주권적인 결정을 [하시지] 않으셨다면 한 사람도 구원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선택의 교리는 사람의 죄와 부패로 파산되었던 사실만이 아니라 삼위간의 [영원한 언약(ETERNAL COVENANT)]과 관계된 사실을 포함하고 있다.왜냐하면 선택은 [성부]하나님이 일정한 수의 죄인들을 죄악된 세상에서택하시고 [성자]예수님에게 그의 백성이 되도록 주신 이 언약을 실행하신 것이었기 때문이다.이 언약이라는 용어 아래서 성자는 성부께서 자기에게 [택하여] [주신] 사람들을 구원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행하시기로 동의 하셨으며 성령은 성자께서 택함받은 자들을 위하여 보장하신 구원을 그들에게 [적용시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선택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원의 목적의 한 국면이기 때문에 선택을 구원의 국면으로 보아서는 안된다.왜냐하면 선택의 행위 자체는 구원이 아니고 특정한 개인들을 구원하신다는 표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그렇기 때문에 선택의 교리는 인간의 죄와 구속과 속죄에서 떼어서 생각할 수 없다.바꾸어 말하면 [성부의 선택 행위(the Father’s act of election)]는 택한 자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기 자신을 희생하신 [성자의 구속 사역(the redeeming work of the Son)]과 관련되어야만 하고 택함을 받은 자가 그리스도를 믿도록 하시는 [성령의 중생 역사(the renewing work of the Spirit)]과 관련되어야만 한다.

이 교리에 관하여 웨스트민스트 신앙고백서 제 3장 3,4,5절에는 다음과 같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작정을 따라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하여 어떤 사람들과 천사들에게는 영생에 이르도록 예정하시고 그 나머지 사람들과 천사들은 영원한 죽음에 이르도록 미리 작정하셨다.이와 같이 예정되고 미리 작정된 천사들과 사람들은 틀별하고 변함없이 작정되었고 그들의 수는 매우 확실하고 확정적이므로 더해지거나 감하여질 수도 없다.생명으로 예정된 사람들은 하나님이 창세 전에 그의 영원하고 변함없는 목적과 비밀의 계획과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신 뜻을 따라 영원한 영광에 이르도록 그리스도안에서 선택하셨다.이것은 오직 하나님의 자유로운 은혜와 사랑으로 된 것이며 사람에게 있는 선한 행실이나 인내나 신앙이나 피조물 안에 있는 다른 것이 하나님을 감동시켜 결정하게 하는 어떤 원인이나 조건으로 미리 아시고 그들을 예정하시지는 아니하셨다.모든 것은 하나님의 영화로우신 은혜를 찬송하기 위하여 선택된 것이다.”

2.성경적 지지

(1)일반적으로 이 교리가 보여주는 것은 하나님이 택한 백성에게 구원과 영생을 주시기로 예정하셨다는 것이다.

-신 10:14,15,시 33:12;65:4;106:5,학 2:23,마 11:27;22:14;24:22,24,31,눅 18:7,

롬 8:28-30,33;11:28,골 3:12,살전 5:9,딛 1:1,벧전 1:1,2;2:8,9,계 17:14

(2)창세전에 하나님이 특정한 개인들을 구원하시기로 선택하셨다.그의 선택은 택함을 받은 자들이 행할 [응답이나 행동을 예견하시고 하신 것]이 아니다.신앙과 선행은 하나님의 선택의 <결과>이지 <원인>은 아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셨다.-막 13:20,살전 1:4,살후 2:13

*하나님의 선택은 창세전에 하신 것이었다.-엡 1:4,살후 2:13,딤후 1:9,계 13:8;17:8

*하나님은 특정한 개인들을 구원하시기로 선택하셨으며 그들의 이름은 창세전에 생명책에 기록

되었다.-계 13:8;17:8

*하나님의 선택은 택함을 받은 자의 공로나 선행을 예견한 데 기초한 것이 아니다.-롬 9:11-13

;9:16;10:12,고전 1:27-29,딤후 1:9

*선행은 예정의 결과이며 원인이 아니다.-엡 1:12;2:10,요 15:16

*하나님의 선택은 신앙을 예견한데 근거한 것도 아니다.-행 13:48;18:27,빌 1:29;2:12,13,

살전 1:4,5,살후 2:13,14,약 2:5

*신앙과 선행으로 하나님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확인 할 수 있다.-벧후 1:5-11

(3)선택은 구원전체가 아니고 구원에 이르는 첫 계단이다.구원받기로 선택된 자는 성령으로 거듭나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고 칭함을 받을 때까지는 구원받은 것이 아니다.

-롬 11:7,딤후 2:10,행 13:48,살전 1:4,살후 2:13,14

(4)선택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주권적이고 특수한 자비에 근거를 두고 있다.죄인들이 자비와 구원을 받도록 결정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출 33:19,신 7:6,7,마 20:15,롬 9:10-24;11:4-6,33-36,엡 1:5

(5)선택의 교리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의 보다 광범한 성경적 교리의 한 부분이다.성경은 하나님이 특정한 개인들을 영생으로 예정하셨다고 가르칠 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모든 문제들도 하나님의 영원하신 명령과 작정의 결과라고 가르친다.

-대상 29:10-12,욥 42:1,2,시 115:3;135:6,사 14:24,27;46:9-11;55:11,렘 32:17,단 4:35,

마 19:26

C.특별한 구속 혹은 제한된 속제(Particular Redemption or Limited Atonement)

1.교리에 대한 해설

선택은 오직 특별한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표시하는 것이다.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예수님에게 주신 택한 자는 구원받기 위해서 <구속>을 받아야 한다.택한 자들을 구속하기 위해서 그리스도는 세상에 오셨고 고난을 받으셨다.그리스도는 자기의 백성을 위해서 하나님의 범을 완전히 수행하시고 그들에게 미칠 완전한 의를 이루시고 죄인이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그 의를 받도록 하셨다.그리스도의 대속적인 희생을 통하여 그들의 죄와 형벌은 영원히 옳겨진 것이다.그러므로 그의 백성이 믿음으로 그와 연합하면 완전한 의를 받게되며 모든 죄와 정죄에서 자유케 된다.

칼빈주의자들은 한결같이 그리스도의 구속적 사역이 계획과 성취-특정한 죄인들을 완전히 구속하시고 그들을 실제로 구원하신다-에서 확정되어 있다.

그리스도의 구원은 그의 백성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자도록하는 모든 일과 신앙과 회개의 선물을 포함하고 있다.그리스도는 단순히 하나님이 죄인들을 용서하시도록 하기 위해서 죽으신 것이 아니다.하나님은 죄인들을 버리신 것이 아니며 그리스도의 사역이 유효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

반대로 그리스도가 그의 백성을 위하여 자기자신을 희생하신 것은 그들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이다.그러므로 구원은 하나님의 선택의 목적을 성취하도록 계획된 것이다.

모든 칼빈주의자들은 그리스도의 순종과 고난이 무한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데에 동의한다.만일 하나님이 원하셨다면 그리스도의 구속능력이 인류만민을 구하고도 남았을 것이다.그러나 그리스도는 오직 하나님께서 그에게 택하여 주신 자만을 구속하러 오셨다.그리스도의 구원사역은 어떤 사람은 구속하시고 다른 사람은 버려두시기로 계획된 범위 안에서 제한된 것이며 그 가치와 능력은 제한되지 않고 무한하다.알미니안주의자들도 역시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에 제한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들의 주장은 성질상 굉장히 다른 것이다.그들은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은 그들이 믿는 조건하에서 모든 사람을 구원할 수 있지만 그리스도의 죽으심 <그 자체>가 어떤 사람의 구원을 확증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사실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지는 못하기 때문에 제한은 인정되어야만 한다.구속이 제한되어 특정한 죄인들을 구원하도록 <계획되고> 다른 사람들은 구원을 못받는다고 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죽으심 자체가 누구를 위해서도 구원의 확증을 한 것은 아니지만 믿음이라는 조건으로만 죄인을 용서하는 <계획>이어야 한다.바꾸어 말하면 <범위제한>-모든 사람을 위한 계획이 아니다-이든지 그렇지 않으면 <능력제한>-어느 누구도 구원하지 못한다-이든지 둘 중의 하나여야 한다는 말이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 3장 6절에는 이 교리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택함을 입은 사람들은 아담안에서 타락하였으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속을 받으며 때를 따라 역사하시는 성령을 통하여 그리스도안에서 믿음에 이르도록 효과있게 부르심을 받으며 의롭게 되어지고 양자가 되고 성화되어지고 믿음을 통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그리스도의 권능으로 보호를 받는다.오직 택함을 받은 자 외에는 아무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속을 받고 효과적인 부르심을 받아 의롭게 되거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성화되고 구원을 얻지 못한다.”

2.성경적 지지

(1)성경은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은 자기백성의 완전한 구원(실제적 화목,칭의,성화)을 목적하고 성취하는 것이라고 묘사하고 있다.

*성경은 죄인이 그들 자신을 구원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 자신이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오셨다고 말한다.

-마 1:21,눅 19:10,고후 5:21,갈 1:3,4,딤전 1:15,딛 2:14,벧전 3:18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것과 수난의 결과로 자기 백성이 하나님과 화목(RECONCIPATION)하고 의롭게 되고 그들을 중생시키시는 성령을 받게 되었다고 말한다.

-롬 5:10,고후 5:18,19,엡 2:15,16,골 1:21,22

*그리스도는 그의 백성의 [칭의(JUSTIFICATION)]에 필요한 의와 사죄를 보장하셨다.

-롬 3:24,25;5:8,9,고전 1:30,갈 3:13,골 1:13,14,히 9:12,벧전 2:24

*그리스도는 그의 백성에게 필요한 [중생(REGENERATION)]과 [성화(SANCTIFICATION)]를 포함한 성령의 은사를 보장하셨다.

-엡 1:3,4;5:25,26,빌 1:29,행 5:31,딛 2:14;3:5,6,고전 1:30,히 9:14;13:12,요일 1:7

(2)창세전에 하늘에 계신 성부와 함께 작정하신 것을 성취하신 그의 백성을 위하여 고난을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말한 구절들이 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그에게 주신 백성을 구하시기 위하여 세상에 보냄을 받았다.그러므로 아버지께서 그에게 주신 자만이 그에게 온다.

-요 6:35-40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자기의 양을 위하여 자기의 생명을 버리셨다.”그의 양된” 모든 사람은 다 그의 음성을 듣고 그를 따른다.성부 하나님이 그리스도에게 양을 주신 것을 주목해야 한다.

-요 10:11,14-18,24-29

*예수님은 그의 대제사장의 기도에서 세상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그에게 주신 자를 위하여 기도하셨다.아버지의 요구를 성취하심에서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그에게 하도록 보내신 사역을 성취하셨다.

-요 17:1-11,20,24-26

*바울은 성도들이 유업으로 받는 양자됨과 구속과 죄의 용서하심과—이러한 <영적 축복>등은 그들이 <그리스도안에>있느 결과이며 하나님의 영원하신 작정하심에서 그 궁극적 근원을 찾을 수있다고 선포한다.

-엡 1:3-12

*아담이 그의 죄로 인하여 인류를 죽음과 정죄에 들어가게 한 것과 같이 그리스도는 그의 의를 통해서 그의 백성에게 칭의와 생명을 가져왔다.

-롬 5:12,17-19

(3)어떤 성경구절들은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모든]사람을 위한 죽으심 또는 [세상]을 구원하시는 죽으심으로 말하고 있지만 또다른 구절들은 그의 죽으심이 특정한 사람들과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은 [일반적인 용어]로 두 종류로 사용되고 있다.

[세상]이라는 말이 내포된 구절-요 1:9,29;3:16,17;4:42,고후 5:19,요일 2:1,2;4:14

[모든]이라는 말이 내포된 구절-롬 5:18,고후 5:14,15,딤전 2:4-6,히 2:9,벧후 3:9등이다.

이러한 표현방법을 사용한 첫째 이유는 유대인만을 위한 구원이라는 잘못된 개념을 고치기 위한것이며, 둘째 이유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차별]이 없이 (유대인과 이방인의)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뜻에서 사용되었다.

*[특정한 용어]로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을 말하는 구절들이 있는데 이 구절들은 아버지께서 그리스도에게 주신 특별한 사람들을 틀림없이 구원해 주시는 것을 보여준다.

-마 1:21;20:28;26:28,요 10:11;11:50-53,행 20:28,엡 5:25-27,롬 8:32-34,히 2:17;3:1;9:15,28,계 5:9

D.성령의 유효한 부르심 또는 불가항력적 은혜(The Efficacious Call of the Spirit or Irresistible Grace)

1.교리에 대한 해설

삼위일체 하나님의 각 위-성부,성자,성령-가 다 함께 죄인들의 구원에 참여하시고 공헌하시는데 성부는 창세 전에 자기 백성이 구원받도록 선택하셔서 성자에게 주시고 성자는 정한 때에 세상에 오셔서 구속하심으로 그들의 구원을 보장하셨다.그러나 이러한 두가지 위대한 행위-선택과 구속-는 구원사역의 완성은 아니다.그 이유는 성령의 중생사역이 잃어버린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성령의 중생사역은 그리스도의 순종과 죽음의 유익을 선택을 받은 자에게 적용시킨다.성령에 의하여 적용되는 이 구원의 단계는 불가항력적 은혜 또는 유효한 은혜에 관계되는데 간단히 말해서 성령이 그리스도에게로 인격적으로 부르신 죄인은 틀림없이 구원을 받게 한다는 교리이다.

성령은 하나님이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 모든 죄인에게 구원을 필연적으로 적용시키시며 이것은 모든 택한 자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작정에 근거하는 것이다.

[복음의 초청]은 그 메세지를 듣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부름을 주는 것으로 모든 사람을 구별없이 초청하는 것이다.그러나 택함을 받은 자와 택함을 받지 못한 자에게 다같이 주어진 이 외부적인 일반적 소명은 죄인을 그리스도에게로 오게 하지 못한다.그 이유는 사람은 본질상 죄 중에 죽었으며 죄의 세력아래에 있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중생하지 않은 자는 회개와 복음적인 부르심에 응하지 않는다.외적인 공포들이나 약속들이 죄로 인하여 눈이 멀고 귀머거리가 되고 죽어서 반역하는 죄인들을 그리스도앞에 나와서 그를 구주로 믿게 할 수는 없다.그러므로 [성령]은 하나님의 택한 자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복음의 메세지에 포함된 외적 부름에 첨가해서 [특수한 내적 부르심]을 주신다.이러한 특별 소망을 통해서 성령이 죄인의 마음속에 은혜의 역사를 행하시므로 그리스도를 믿게 된다.

성령은 택함을 받은 죄인의 마음속에 새로운 심령과 새로운 성질을 창조하신다.이것은 죄인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적인 생명을 받음으로 인한 중생을 통하여 완성되며 그의 의지는 이 과정을 통하여 새롭게 되며 이제는 죄인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자유의사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따르게 된다.

비록 일반적 외적 소명은 자주 거절당할찌라도 이 성령의 내적 특별 소명은 결코 죄인을 회심시키는데 실패하지 않으며 또한 이것은 택함을 받은 자에게만 주어진 것이다.

성령은 절대로 어떤 인간의 도움이나 협력에 의하여 죄인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는 역사를 하지 않는다.이러한 이유때문에 칼빈주의자들은 성령의 부르심과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유효적(efficacious)],[불가피적(invincible)],[불가항력적(irresistible)]은혜라고 말한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 10장 1절에는 이 교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생명에 이르게 하고 예정하신 모든 사람만을 그가 정하시고 받아들이실 때에 그의 말씀과 성령을 통해서 저희가 본성품으로 사는 죄와 죽음의 상태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구원으로 부르시기를 기뻐하셨다.또한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일을 알수 있도록 영적으로 또한 구속적으로 계몽하시며 돌과 같이 굳은 마음을 제하여 버리시고 살과 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주셨다.그들의 의지를 새롭게 하사 그들로 하여금 선한 것을 행할 수 있게- 하는 그의 전능하신 힘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에게 효과있게 이끄시되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서 자발적으로 가장 자유롭게 나오게 된다.”

2.성경적 지지

(1)구원은 성부,성자,성령의 사역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일반적인 진술들이 있다.

-롬 8:14,고전 2:10-14;6:11;12:3,고후 3:6,17-18,벧전 1:2

(2)중생을 통하여 죄인들이 영적인 생명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성경은 이 과정을 영적 부활,창조,새 심령을 주시는 것등으로 묘사하고 있다.

*중생을 통하여 죄인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이 두번째 탄생이 있게 하신 자는 성령이며 그가 사용하는 도구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요일 1:12,13;3:3-8;5:4,딛 3:5,벧전 1:3,23

*성령의 역사를 통해 죄인이 새로운 심령을 받고 하나님의 법을 따르게 되며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

-신 30:6,겔 36:26,27,갈 6:15,엡 2:10,고후 5:17,18

*성령은 죄인을 영적인 사망상태에서 일깨워서 살게 하신다.

-요 5:21,엡 2:1,5,골 2:13

(3)하나님은 그의 택한 자에게 성령에 의하여 주신 내적 계시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게 하신다.

-마 11:25-27;13:10,11,16,눅 8:10;10:21,요 6:37,44,45,64,65;10:3-6,6,26-29,고전 2:14,엡 1:17-18

(4)신앙과 회개는 하나님의 선물이고 성령의 중생시키는 사역을 통해서 심령에 오는 것이다.

-행 5:31;11:18;13:48;16:14;18:27,엡 2:8,9,빌 1:29,딤후 2:25,26

(5)복음의 초청은 메세지를 듣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에 대한 외적 부르심을 주시며 여기에 첨가해서 성령은 택함을 받은 자에게만 특별한 내적 부르심을 주신다.복음의 일반적 소명은 자주 거절당할 수 있지만 성령의 특별한 소명은 거절당하지 않으며 항상 회개의 결과를 가진다.

-롬 1:6,7;8:30;9:23,24,고전 1:1,2,9,23-31,갈 1:15,16,엡 4:4,딤후 1:9,

히 9:15,유 1,벧전 1:15;2:9;5:10,벧후 1:3,계 17:14

(6)구원의 적용은 전적으로 은혜이며 오직 하나님의 전지 전능하신 능력을 통해서만 성취된다.

-사 55:11,요 3:27;17:2,롬 9:16,고전 3:6,7;4:7,빌 2:12,13,약 1:18,요일 5:20

E.성도의 견인 또는 믿는 자들의 궁극적 구원(The Perseverance of the Saints or the Security of Believers)

1.교리에 대한 해설

택함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속을 받고 성령에 의해서 중생을 입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전지 전능하신 능력으로 인하여 신앙을 지킨다.

중생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들은 그리스도안에서 영원히 구원을 받으며 그리스도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자는 아무도 없다.

성도의 견인 교리는 기독교신앙을 가졌다고 [고백하는] 모든 사람에게 천국이 보장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성도들]-성령으로 구별된 자들-은 끝까지 [견인하는 자]이며 [믿는 자들]-그리스도를 참으로 믿고 살아있는 신앙을 가진 자들-은 그리스도안에서 궁극적인 구원이 보장되어 있는 자들이다.

믿는다고 고백하던 많은 사람들이 타락하였지만 그들은 결코 은혜안에 있었던 자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이 은혜에서 떨어진 것은 아니며, 참된 믿는 자들도 시험에 빠지며 죄를 범하지만 이러한 죄들이 그들을 그리스도에게서 완전히 분리시키지 못한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 17장 1절에는 다음과 같이 이 교리를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용납하시고 실제로 부르시고 또한 성령으로써 거룩하게 하신 자들은 은혜의 자리에서 전적으로 또는 최종적으로 타락할 수는 없다.그들은 마지막 날까지 그 상태에 있을 것이며 또한 영원히 구원을 받을 것이다.-빌 1:6,벧후 1:10,요 10:28,29,요일 3:9,벧전 1:5,9”

뵈트너는 이 교리를 다음과 같이 분명하게 주장하고 있다.즉 [이 교리는 독립적인 것이 아니고 칼빈주의 신학체계의 필수적인 부분 가운데 하나이다.선택교리와 유효한 은혜교리는 이러한 축복받은 자들의 확실한 구원을 논리적으로 가르치고 있다.만일 하나님께서 절대적으로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선택을 하셨다면, 그리고 성령이 구속의 혜택을 그들에게 유효하게 적용하신다면 이 사람들은 반드시 구원을 받는다는 필연적인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다.]

2.성경적 지지

다음의 성경구절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믿는 순간에 [영원한 생명]을 갖게 되는 것을 보여 준다.그들은 신앙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를 받으며] 하나님의 [사랑에서 그들을 끊을 자가없다.]그들은 그들을 구원하신다는 것을 [보증하는] 성령의 [인침]을 받았으며 영원한 기업을 받는다.

-사 43:1-3;54:10,렘 32:40,마 18:12-14,요 3:16,36;5:24;6:35-40,47;10:27-30;17:11,12,15,

롬 5:8-10;8:1,29,30,35-39,고전 1:7-9,10:13,고후 4:14,17,엡 1:5,13,14;4:30,골 3:3,4

살전 5:23,24,딤후 4:18,히 9:12,15;10:14;12:28,벧전 1:3-5,요일 2:19,25;5:4,11-13,20

유 1,24,25

PART IV. 결 론

이상에서 칼빈주의 5대 교리를 살펴보았다.즉 칼빈주의 5대 교리는 전적 부패,무조건적 선택,특별한 구속,불가항력적 은총,성도의 견인이다.칼빈주의에 의하면 구원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말미암아 성취된다.성부께서 백성을 택하셨고, 성자는 그들을 위하여 죽었고, 성령은 택한 자들을 믿음과 회개에 이르게 하심으로 그리스도의 죽음을 효능있게 하시고, 또 그렇게 하심으로 그들로 하여금 기쁜 마음으로 복음에 순종하도록 하신다.선택,구속,중생의 모든 과정은 하나님의 사역이며 오직 은혜에 의한 것이다.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 구원의 은총을 받을 자를 결정하신다.”

-참고문헌-

1.DAVID N.STEELE & CURTIS C.THOMAS,THE FIVE POINTS OF CALVINISM

2.LORAINE BOETTNER,THE REFORMED DOCTRINE OF PREDESTINATION

3.THE WESTMINSTER SHORTER CATECHISM

4.THE BELGIC CONFESSION

5.ALAN P.F.SELL,THE GREAT DEBATE CALVINISM,ARMINIANISM AND SALVATION

6.이 근삼,칼빈 칼빈주의

7.정 성구,칼빈주의 사상과 삶

8.개혁주의 신앙고백집

9.존 칼빈,기독교 강요

칼빈주의 5대 교리와 그 역사적 배경 이해

프랑스의 위대한 개혁자「존·칼빈」(John Calvin, 1509-1564)은 교회역사에 전무후무한 정통기독교 교리를 체계화시킨 신학자이다.

그것은 교리뿐만 아니라, 교회의 행정, 성도의 신앙생활, 인간사회 생활 전반에 걸친 위대한 개혁이었다.

성경중심주의와 영역주권적(領域主權的)인 개혁의 물결은 전 구라파에 파급되어 로마 카톨릭은 힘을 잃고, 개혁주의 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라는 대의민주제도(代議民主制度)아래 교회와 사회는 다 방면에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것은「성경으로 돌아가자!」고 외친 개혁주의의 위대한 유산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지상교회는 항상 마귀와의 전투에 직면해야 했다.

그것은 제네바를 기점으로 절대주권 사상과 성경정치(Bibiocracy)를 정착시켜 놓고 개혁주의 교회를 이끌어가던 칼뱅이 55세의 아까운 나이로 소천(召天)된 후 약 40년이 지났을 무렵이었다.

1603년경, 장소는 네델란드였다. 당시 네델란드는 가장 정통 신앙을 고수하는 개혁주의의 본산지로 알려져 왔다. 그런데 어느 날 정부의 한 관리 출신인 “코른헤르트”(Coornhert)라는 자가 나타나서 칼빈주의의 “주권”, “예정” 등을 반박하는 글을 써서 정부에 올렸던 것에서 사건은 터지기 시작했다. 정부와 국민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잔잔한 호수에 파문을 일으킨 격이다. 당시 이 소식을 들은 칼빈의 수제자「베자」(DeodreBeza)는 분개했다. 이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자기와 개혁주의를 같이 해온 화란신학교 교수「알미니우스」(James Arminius)를 불렀다.

그리고 그로 하여금 코른헤르트를 찾아가 진상을 알아보고 그에 대해 반박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알미니우스는 즉시 진상에 나섰다.

그리하여 코른헤르트의 글을 읽었다. 그런데 역사는 참 아이러니하다.

코른헤르트의 글을 읽고 알미니우스가 그만 감동을 받아 버렸으니 말이다. 이제 알미니우스는 총 뿌리를 칼빈주의 쪽에 돌려대고 난사하기 시작했다.

「절대주권은 잘못되었다. 예정은 있을 수 없다. 인간은 아주 타락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인간의 믿음을 보고 선택한다. 믿음은 인간의 자유의지의 산물이다…..」라고.

칼빈주의는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어처구니없는 배신감을 느껴야 했다. 칼빈주의는 진통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교회에 환란이 찾아 든 것이다. 그리고 1609년 알미니우스는 죽었다.

그가 죽은지 일 년 후인 1610년, 그들을 추종하던 무리들,

곧 알미니안주의자(Arminianists)들은 알미니우스의 가르침에 근거하여 5개의 반항의 글을 발표했다.

1) 인간은 완전 타락하지 않았고 자유의지가 남아 있다(자율구원성).

2) 하나님은 인간의 조건을 보고 선택하였다(예지예정 및 조건선택).

3)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는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다(만인구원).

4) 성령의 은혜는 충분히 저항 할 수 있다(자유의지).

5) 구원 얻은 사람도 잘못하면 구원을 잃어버린다(궁극적 구원 실패가능)

.이것이 바로 알미니안주의의 5대 항론(Remonstrance) 이다.

칼빈주의 정통신앙을 자랑스럽게 지켜오던 화란 정부와 교회는 이러한 반대에 부딪혀 그냥 좌시할 수만은 없었다.

그리하여 화란의회는 세계적인 종교회의를「돌트」(Dort)라는 도시에 개최하기에 이르렀다(1618. 11. 13).스위스, 영국, 신성로마제국, 독일 등 각지에서 온 27명의 사절과 84명의 교회지도자, 그리고 18명의 정부 고위층이 참가한 대 회의였다.

이것이 돌트총회(Synod of Dort)이다.

신본주의에 기초를 두고 구원을 가르치는 칼빈주의의 신학과 인본주의에 기초를 두고 구원을 가르치는 알미니안주의 신학과의 대논쟁이 이었다.

칼빈주의와 알미니안주의의 신학 대논쟁은 5세기경 어거스틴과 펠라기우스의 논쟁을 연상시킬 정도로 17세기 초를 뜨겁게 달구었던 개신교 역사상 가장 거대한 신학 대논쟁의 하나였다.

이 회의에서 칼빈주의는 알미니안주의 5대 항론을 면밀히 분석하고

신랄하게 비판을 가했다.

7개월간에 걸쳐 총 154회기를 거듭한 결과는 당연히 칼빈주의의 승리였다.

대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알미니안주의는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고 인간의 공로를 내세우는 가장 흉악한 이설(異說)임을 확인했다.

드디어 만장일치로 5대 항론을 기각시켰다.

그리고 그에 대한 적극적 대응책을 세위기로 했다.

그것은 차제에 칼빈주의를 확고히 하는 어떤 강령(綱領)을 만들자는 것이다.

그리하여 알미니안주의 5대 항론에 대치되는 “칼빈주의 5대 강령”(The Five Points)을 작성, 채택, 발표하기에 이른 것이다(1619. 5. 9).

이렇게 해서 결국 이 회의를 통해 알미니안 주의자들에 반대하는

칼빈주의적 입장이 정리되어 5개항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이것을 소위 ‘칼빈주의 5대 교리’ 라고 부른다.

이렇게 해서 알미니안주의는 정죄를 받고, 주모자들은 처형을 시켰다.

그리고 추종무리들은 모두 국외로 추방시켰다.

이 신학 논쟁에 의해서 화란의 개신교는 양대 산맥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그 후 한편 알미니안주의는 네덜란드를 벗어나 , 영국으로 건너가 명맥을 유지하다가,「요한·웨슬레」(John Weskey)가 그 일파에 감명을 받고 알미니안 주의자가 된 후, 마침내「감리교」(Methodist)를 창설하기 이른다. 그리고, 그의 제자인 감리교회와 여기서 분파한 여러 오순절종파와 유니테리언주의와 침례교, 그리고 구세군의 교리가 되었다.

칼빈주의 신학은 장로교, 복음주의 교회에 영향을 주게 되어 신본주의를 신봉하는 장로교의 가장 근본적인 원리로서 채택되었고, 장로교나 개혁교회의 기본구원관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 조국교회는 교단을 초월하여 칼빈주의 신학을 많이 따르고 있다.

침례교에 이00목사 순복음교회에 조00목사 등등 유력한 목사님들 께서도 원래 알미니안주의 신학을 신봉하는 교단목사이지만 지금은 칼빈주의 자임을 천명하고 있다

특히 침례교 목사인 스펄젼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였다.

“내가 전하고 있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도, 새로운 교리도 아니다.

나는 ‘칼빈주의’라는 별명이 붙은 저 강력한 옛 교리들을 기쁘게 선포한다. 여러분들도 차츰 칼빈주의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참된 하나님의 진리이다’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챨스 스펄젼님은 또 이렇게 말씀하였다

“내가 하나님의 주권을 전파할 때, 사람들이 분해서 입술을 깨물고 이를 가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오늘날의 교조주의자들은 하나님을 받아들일지는 모르나, 그 하나님께서 왕으로서 그들을 지배하게 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극단주의자들이라고 매도당하고 있다.

호의를 가지고 우리를 바라보거나 우리에 관해 말하는 목사는 거의 한 사람도 없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주권과 그의 거룩한 선택과 그의 백성에 대한 특별한 사랑에 관한 강력한 견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찰스 스펄젼.은 계속하여 또 이렇게 말씀한다.

“‘칼빈이 전파하고 어거스틴이 전파하고 바울이 전파한 옛 진리야말로

오늘날 내가 전파해야 할 진리이다.

만일 전파하지 않으면 내 양심과 내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 된다.

나는 진리를 조작할 수 없다.

나는 교리의 거친 면을 잘라내는 따위의 일은 전혀 할 줄 모른다.

스코틀랜드 전역을 뒤흔들어 놓은 존 낙스의 복음은 나의 복음이다.

그의 복음은 영국을 다시 한번 뒤흔들어 놓아야 한다.”‘ 아멘.

그리고 알미니안 주의자들도 점차적으로 자신들의 오류를 깨닫고 수정 알미니안주의 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칼빈주의의 신학을 점차적으로 추종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칼빈 의 5 대교리

다음은 Bing에서 칼빈 의 5 대교리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알기쉬운성경] 칼빈주의 5대 교리

  • 동영상
  • 공유
  • 카메라폰
  • 동영상폰
  • 무료
  • 올리기
[알기쉬운성경] #칼빈주의 #5대 #교리


YouTube에서 칼빈 의 5 대교리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기쉬운성경] 칼빈주의 5대 교리 | 칼빈 의 5 대교리,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See also  Tabla Sup Hinchable Key West Classic Air 10.6 | Key West Stellar Isup And Discovery Adventures Dry Bag 최근 답변 138개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