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추도 예배 기도문 | 세상을 떠난 부모를 위한 기도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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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각자가 어머니 살아 생전에 다하지 못한 모든 정을 생각하며 우리의 부족했던 잘못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함께 추모예배를 드리는 우리 가족들에게 하늘의 영원한 복을 허락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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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잃은 제 부모와
아버지를 잃은 친구와
어머니를 잃은 친구를 위해
기도 올립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부모를 효도로 공경하며 은혜를 갚으라 하셨나이다.
세상을 떠난 부모를 생각하며 기도하오니
세상에서 주님을 섬기고 주님의 가르침을 따랐던 부모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또한 저희는 부모를 생각하여
언제나 서로 화목하고 사랑하며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당신 따라 생의 덤불 지나왔으니
풀빛 웃음 햇살 아래 놓아두고
울음 언덕에서 뵈는
하늘 닮은 내 부모님
내 그리운 어머니 아버지..
구독해주시면 큰 격려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https://bit.ly/2TNl9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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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사진 : pixabay 무료사진,
저의 조부모님과 외조부모님 사진
BGM : Song For You – Alcaknight
Song For You by Alcaknight https://soundcloud.com/alcak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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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부모를위한기도#세상을떠난부모를위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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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추도식 예배 기도문(2019.02.13 수요일) – 다음블로그

어머님의 은혜가 하늘같이 높고, 바다가 같이 넓은지, 어머님 살아 생전에 저희들이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저희들이 어머님 은혜에 보답해 드리지도 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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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5/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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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추도예배 예문 – 호남제일감리교회

(기도문) 찬양과 영광을 홀로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사랑하는 어머님을 추모하는 예배를 드림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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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onamjeil.net

Date Published: 9/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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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6 어머니 추도 예배 순서지(설교 및 기도문) – 네이버 블로그

2016 어머니 추도 예배 순서지(설교 및 기도문). 제목 젖뗀 아이가 그 어머니 품에 있음같이(시편 131편 2절)). 예배순서. 사도신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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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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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어버이날 어머니 추모 기도문 – 인저리타임

어머니 별세 후 첫 어버이날 추모예배 기도문 / 조재권생명의 주인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고 안점순 어머니께서 92년 전에 이 땅에 태어나셔서 6남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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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jurytime.kr

Date Published: 10/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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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예배 순서지 [골로새서 3:16-17] – 알짜선생 티스토리

추도예배의 모든 순서를 하나님께 의탁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 홀로 남은 어머니를 기억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위로와 안위하심이 늘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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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ljja7.tistory.com

Date Published: 5/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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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절 추모예배 기도 예문 – 정규사 – 이글루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인간의 생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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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hy55517.egloos.com

Date Published: 7/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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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예배를 바르게 알고 행하자.

제사 대신 추모식이든 추도 예배이든 고인을 위해 드리는 것은 아니다. … 를 설명하고 찬송하며 기도하고 식사를 나누면서 친교를 하며 덕담을 나누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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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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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어머니 추도예배 순서지 끝(설교 및 기도문) – 천안UBF

2020 어머니 추도예배 순서지(설교 및 기도문) 제목 고통 당하신 어머니 누가복음 2장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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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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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예배자료] 추도예배 이론과 추도예배 순서 – 베데스다

1) 추모예배를 통하여 고인이 이 땅 위에 계실 때에 어떻게 사셨는가를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아버지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어머니가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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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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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부모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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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까만머리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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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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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추도예배

어머니가 소천하신지 1년이 지나 가족들이 함께 모여 어머니의 삶을 회상하고, 평소 믿음으로 보여주신 삶의 지혜를 우리도 배울 수 있기를 기도 했습니다.

비록 어머니는 가시고 우리 곁에 없지만 가족과 하나님을 향한 어머니의 마음은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숨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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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1주기 추도예배 순서

󰋯2007년 11월 6(화)

사회 : 아 들

󰋯예식사 —————————————- 사회자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같이

󰋯찬송 ——————- 491장 —————– 다같이

󰋯기도 ——————————————– 누 님

󰋯성경봉독 ————- 시편 90:3-12 ————- 다같이

󰋯말씀 ———— 지혜로운 믿음의 마음 ———– 아 들

󰋯찬송 —————— 310장 ——————- 다같이

󰋯주기도문 ————————————— 다같이

󰋯지혜로운 믿음의 마음󰋯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영원하심과 인생의 무상함을 모세가 시로써 노래한 것입니다.

3절은 인간의 유한성, 즉 죽음을 면할 수 없는 것이 우리 운명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알아야 하는 것은 처음부터 하나님이 우리를 삶과 죽음으로 구분하신 것은 아니고 창세기 3장 19절에 나와 있듯이 선악과를 먹은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서 흙으로 돌아가는 존재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4절은 하나님의 시간적 초월성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시간이라는 것이 우리들에게는 살아가는데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지만 하나님에게는 이 시간이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시간을 초월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천년이 어제 하루 같고 한 순간 같다고 하신 말씀에서 우리 인생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어머니가 하늘나라 가신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시간관념으로 보면 벌써 1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흘렀고 또 앞으로도 오랜 시간이 흘러야만 천국에서 어머니를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여기 하나님의 관점으로 본 시간의 개념에서는 정말 잠시 잠간 후에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5절부터 12절 말씀에서는 우리 인생의 연약함과 지혜의 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생길에서 만나는 정말로 많은 고통과 수난들을 경험하고 그리고 아픈 상처를 겪으면서 비로소 인간은 자기의 한계를 알게 되고 하나님을 아는 지혜를 얻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 지혜의 마음은 하늘나라의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순종하는 마음입니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마음이 이런 지혜의 마음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참으로 길지 않은 70년을 살아오시면서 온갖 험난한 고생을 하면서도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과 영원하심을 사모하면서 사셨습니다. 언제나 수고와 슬픔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사셨습니다. 우리 가족을 위해 언제나 하나님께 간구하는 삶을 사셨습니다. 사람은 세상을 떠날 때 일평생 자취를 남기고 갑니다. 어떤 이는 죄만 짓다 감으로 부끄러운 자취를 남기고, 어떤 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하고 감으로 자랑스러운 자취를 남기고 갑니다. 어머니는 훌륭하게도 지혜로운 믿음의 자취를 남기고 가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지혜로운 믿음의 마음을 따라가고자 합니다. 바라는 것은 우리 가족들이 어머니가 남기고 가신 믿음의 자취를 성실하게 따라감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우리의 생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슬픔과 절망의 어두운 그늘 속에서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일찍이 어머님을 하나님 나라로 불러 가신 날이어서 가족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 각자가 어머니 살아 생전에 다하지 못한 모든 정을 생각하며 우리의 부족했던 잘못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함께 추모예배를 드리는 우리 가족들에게 하늘의 영원한 복을 허락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로 하여금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어머니가 행하신 지혜로운 믿음의 마음을 본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평범한 지혜

어머님 추도식 예배 기도문(2019.02.13 수요일)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우리를 이렇게 지켜주신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우리 형제자매 가족 모두가 모여 어머님의 추도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우리 어머님이 이 세상을 떠나신 날입니다. ( 어제 인듯한데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어머님은 2년전 오늘 2017년 2월 5일 일요일 세벽 (음력으로는 1월 9일) 천국을 향하여 떠나셨습니다 )

아버지 하나님.

우리 어머님이 살아 생전에 우리들을 위하여 많은 고생을 하셨고, 몸이 편찮으셔서 많은 통증을 참으시다가 돌아 가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어머님이 하나님 옆에서 아픈 곳 없이 평안하고 아름다운 곳에서 편히 쉬시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어머님이 늘 바라시던, 후손들이 모두 건강하고, 온 가족이 화목하고, 형제간에 우애 있고, 세상에 나아가 타의 모범이 되게 언행을 잘 해야 한다 하시던 그 말씀과, 열심히 노력하고 절약하여 생활에 부족함이 없게 잘 살아야 한다던 그 말씀도 생각 납니다.

신실한 믿음인이 되길 바라시던 말씀도 생각이 납니다.

아프신 몸으로 병상에서도 저희들을 위하여 기도한다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밤 낮으로 저희들이 잘되기 만을 바라시던 어머님.

어머님의 은혜가 하늘같이 높고, 바다가 같이 넓은지, 어머님 살아 생전에 저희들이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저희들이 어머님 은혜에 보답해 드리지도 못한 채, 어머님은 저희들을 위하여 고생만 하시다가 돌아 가셨습니다. 불효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대신하시어 어머니의 지나간 날의 수고를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어머님의 고귀한 얼을 이어 받아서 어머님의 자랑스러운 후손으로서 더욱더 열심히 살아 갈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건강과 지혜와 총명함과 능력을 주시고, 세상일에 승리하게 하여주시고, 물질도 부족함이 없는 풍요롭게 축복하여 주시고, 후손들이 대대로 번성하고, 대대로 축복 받은 추앙 받는 가문 되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무슨 일을 하던,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뜻하는 일들을 이루게 하여주시고, 부자되게 축복하여 주시옵고, 신실한 믿음 인이 되게 축복하여 주시옵고,

하나님 아버지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에 각자의 마음에 가득 담은 선과 악은 그들이 하는 말로 표현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선이 가득한 좋은 언행만 하게 하여주시고, 좋은 일만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 자리에 모인 후손들은 물론이고, 각자의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후손들 모두를 포함하여

어머님의 후손들 모두를 하나님께서 보살펴주시고, 축복하여 주셔서, 다음 추도식에는 어머님의 후손들이 더 많이 모여서 추도예배를 드릴 수 있게 도와 주시 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니다.

아멘.

22016 어머니 추도 예배 순서지(설교 및 기도문)

2016 어머니 추도 예배 순서지(설교 및 기도문)

제목 젖뗀 아이가 그 어머니 품에 있음같이(시편 131편 2절))

예배순서

사도신경 고백

찬송가: 199장(나의 사랑하는 책) – 다 같 이

기 도: 가족 중에 한사람이 대표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전능하다는 말이 바로 어머니의 자궁과 같이 전능하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은 어머니를 통하여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가 이 시간 하나님의 사랑의 그림자인 어머니의 사랑을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으로 우리의 남은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이 추도 예배를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여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성 경 합독: 시편 시편 131편 2절

실로 내가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뗀 아이와 같도다.

설교: 예배 인도자

설교말씀

오늘 말씀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중에 다윗의 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의 품을 어머니의 품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품은 따뜻합니다. 특히 어린아이가 어머니의 품에서 젖을 먹을 때는 그곳이 바로 천국과 같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있고 어머니의 보호가 있습니다. 어머니가 주시는 풍요로운 양식이 있습니다. 그때 어머니는 어린아이에게 자신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그는 어머니의 모든 것이 자신을 위해서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나의 젖은 먹기 위해서 있는 것이요 다른 하나의 젖은 갖고 놀기 위해서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젖을 먹는 어머니의 품이 아니라 젖을 뗀 어머니의 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젖을 떼는 과정은 어렵습니다. 어머니는 아이에게 젖을 떼기 위해서 젖에다 쓴 쓸개와 같은 것을 칠해놓습니다. 아이는 전에와 같이 젖을 먹으려고 하다가 젖이 쓴 것을 압니다. 그래도 예전에 기억을 잊지 못하여 여러 번 젖을 찾습니다. 하지만 항상 어머니의 젖은 쓰디쓸 뿐입니다. 어린아이는 울기도하고 떼를 쓰기도하고 어머리를 미워하여 때리기도 합니다. 그러다 일이주 지나면 젖먹기를 단념합니다. 그리고 다시 어머니의 사랑을 신뢰하고 어머니의 품에 안깁니다. 아기는 처음으로 자신의 뜻대로 안되는 것도 있다는 것을 압니다. 자기 중심적인 어머니 사랑이 어머니 중심적인 어머니 사랑으로 바뀌게 됩니다. 어머니가 주시는 이유식을 먹으며 다시 어머니의 사랑을 신뢰합니다. 모든 욕심을 버리고 어머니를 신뢰하며 어머니 품에서 행복을 누립니다. 그 영혼이 고요하고 평온합니다. 우리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는 마치 젖을 먹는 과정과 같습니다. 그때는 어머니가 가까이 계셔서 우리를 항상 도와주시고 사랑하여주셨습니다. 그때 우리는 우리 중심적으로 어머니 사랑을 이해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는 우리가 아무리 불러도 어머니는 옆에 계시지 않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울기도 하고 그리워하기고 합니다. 일이년 지난 후에는 이제 어머니가 우리 곁에 오실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가운데도 우리의 어머니 사랑을 신뢰합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신뢰하고 우리의 마음은 고요하고 평온합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가 진정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때입니다. 이제는 나 중심이 아닌 어머니 중심의 사랑을 느낍니다. 우리는 이제 어머니의 사랑을 기억하고 우리의 자녀나 주위 사람들을 어머니의 사랑으로 대합니다. 우리가 이번 어머니의 추도일을 맞이하여 어머니의 변함없는 사랑을 기억하고 어머의 사랑으로 주위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497장 (주 예수 넓은 사랑) – 다 같 이

주 기 도 문 : 다 같 이 / 예배를 마침

식사를 나누시면서 대화의 시간을 가집니다.

이상으로 어머니 추도 예배를 마칩니다. 2016.12.2.

2016 어머니 추도 예배 순서지(설교 및 기도문)

[기고] 어버이날 어머니 추모 기도문

어머니 별세 후 첫 어버이날 추모예배 기도문 / 조재권

생명의 주인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고 안점순 어머니께서 92년 전에 이 땅에 태어나셔서 6남매의 어머니로 엄혹한 삶을 헤치며 사시다가 수한이 다하여 주님의 부름을 받아 지금은 그 영혼이 주님 품에 안긴 지 어언 1주년이 다 된 어버이날에 우리 삼남매가 모여 추모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의 영안을 활짝 열어 주셔서 죽음 너머에 있는 영광의 세계를 바라볼 수 있게 하시고 주님 재림 시 부활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영생의 소망으로 위로 받게 하옵소서.

그 어떤 생의 역경 속에서도 굳건하게 주님의 믿음 안에서 승리하시고 우리들 6남매와 많은 손자들을 기적처럼 건사하신 그 고귀한 삶의 유훈은 제대로 효도하지 못한 우리들의 심금을 울리며 우리가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실물교훈이 되고 있습니다.

조재권

아직도 어머니의 잔잔한 미소가 생전처럼 눈 앞에 어른거리고 있어 어머니가 이 땅에 계시지 않는 현실이 믿기지 않지만 우리가 주님의 품 안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하늘에 대한 소망을 잊지 않도록 성령님 인도하여 주시옵고 이 땅의 우리 후손들이 하나님의 본체이신 사랑의 품성을 드러내고 반사하여 주님께 영광돌리는 믿음의 가족들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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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예배 순서지 [골로새서 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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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기도‥‥‥‥‥‥‥‥‥‥‥‥‥‥‥‥‥‥‥‥‥‥‥다함께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사랑의 하나님 오늘 가족들이 함께 모여 추도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 앞에 아름답고 은혜로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찬 송‥‥‥‥‥‥‥‥주 예수 내가 알기 전‥‥‥‥‥‥‥‥‥ 다함께

신앙고백‥‥‥‥‥‥‥‥‥사도신경‥‥‥‥‥‥‥‥‥다함께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신 것과 몸이 다시 사신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기 도‥‥‥‥‥‥‥‥‥‥‥‥‥‥‥‥‥‥‥‥‥‥‥ 인도자

사랑의 하나님 오늘 아버님의 기일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추도의 예배를 드립니다. 이 예배를 받아 주시고 모인 모든 가족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사람의 인생이 강건하여도 칠십이나 팔십이고 그 세월은 빨리 가니 날아간다고 말씀하신 하나님. 이렇게 짧은 인생의 시간을 살아가는 우리기에 더욱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에게 삶을 잘 풀어갈 수 있는 지혜를 더하여 주시며, 하나님의 의와 나라를 구할 수 있는 믿음의 힘을 주시옵소서. 구하는 자에게 후하게 주시고 꾸짖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오니 약할 때 강함으로 함께 하여 주시며 환난과 어려움 가운데 피할 바위와 그늘이 되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크신 팔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어 마른 광야에서 생수를 내리셨던 것과 같이 우리의 인생길이 하나님의 생수로 넘치는 쉴만한 물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에게 튼튼한 가족의 울타리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가족 공동체의 울타리 안에서 늘 사랑을 꽃피우고 형제간에 우애를 쌓으며,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겸손과 섬김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중보자가 되는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각 가정의 가장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가족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하나님께서 끝까지 그 걸음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추도예배의 모든 순서를 하나님께 의탁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성경봉독‥‥‥‥‥( 골로새서 3장 16 ~ 17 )‥‥‥‥‥‥‥‥‥()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설 교‥‥‥‥‥‥‥‥‥‥‥‥‥‥‥‥‥인도자

오늘 함께 나누려고 하는 말씀은 <어떻게 살아 갈까?>라고 하는 질문에 대하여 간결하게 도전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 질문에 대하여 베스트셀러가 된 많은 책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내용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목표의식을 가져라, 꿈은 크게 꾸되 작은 계획들로 시작하라 등등 표현의 질과 양이 다를 뿐이지 저마다 사람의 가치관과 정신을 새롭게 할 지침서로서 받아 들여지고 또 읽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말씀을 보면 그에 못지않은 삶의 지침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지혜가 있는 사람은 늘 즐거운 노래와 감사가 마음 깊은 곳에서 시작할 것인데 이렇게 되면 입으로 하는 말이나 행동에서도 항상 하나님을 대하듯 할 것이며, 그러면 감사할 것이 더 많이 생기게 된다고 하는 것이 오늘 성경 말씀의 요약입니다. 오늘날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는 현대인에게 이 말씀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지혜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을 아는 지혜와 지식으로 살아야 합니다.

모든 집은 그 집을 만든 건축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 세상이라고 하는 큰 집은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집이 건축자의 의도와 작품성을 표현하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작품인 사람은 하나님의 성품과 의를 드러내야 합니다. 고도의 경건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인간의 기준으로 사람들이 세운 기준과 가치관들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는 경건의 지혜와 지식으로 훈계하고 양육할 때 세상의 건축자이신 하나님의 긍휼과 정의가 들어 날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 감사로 살아야 합니다. 불만과 감사는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어느 추워지기 시작하는 초 겨울날 두 노인이 버스를 탑니다. 그런데 한 노인은 그냥 보기에도 뭔가 마음이 언짢은 얼굴입니다.

그에 반해 다른 한 노인은 괜히 기분이 들떠 보입니다. 불만이 가득한 그 노인은 앞 차를 놓치고 추운 날씨에 한참을 기다려서야 그 버스를 탄 것입니다.

날씨도 추워져 화가 난 데다가 한참을 기다려 버스를 타니 마음속에 화가 가득 찬 것입니다. 반면에 기분이 좋아 보이는 노인은 막 떠나려던 버스를 겨우 잡아 탄 것입니다. 추운 날씨에 바로 버스를 타니 기분이 좋아질 수밖에 없었겠지요. 버스를 탄 뒤에도 두분다 자리가 없어 서 있었지만 불만이 있던 할아버지는 앞자리에서 자리양보를 하지 않는 청년이 또 미워 보입니다.

버스를 기다린 것도 화가 난데다가 앞자리에 앉은 청년은 무슨 책을 그렇게 열심히 보는지 노인이 있는 것을 못 본체 하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 괘씸해 보입니다.

운이 좋은 할아버지는 버스를 탄 것만해도 기분이 좋아 자리 같은 것은 생각도 않고 있었는데 바로 앞자리에 있던 아가씨가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는지 일어나면서 자리가 납니다. 이 할아버지는 계속 기분이 좋아 집니다. 불만이 많던 할아버지도 그 청년이 할아버지를 봤는지 양보를 받아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할아버지 마음은 아직도 불만입니다. 양보를 하려면 빨리나 할 것이지 내릴 정거장이 되니 마지못해 일어나는 김에 양보를 한 것이란 생각을 하면서 속으로 계속 그 청년에게 괘씸한 심사가 납니다.

비슷한 연배에 같은 버스를 타고 만원버스임에도 자리에 앉아 같은 길을 가는 할아버지 두 분입니다.

그런데 너무 다른 길을 가는 것 같아 보입니다. 한 분은 계속 기분이 좋아 흥얼거리는 낮은 노랫소리가 들리는데 다른 한 분은 무언가에 기분이 상해 투덜거리는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 차이가 무엇이겠습니까? 그런데 그 두 분의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지금 차에서 벌어진 현재의 일만 불만과 만족으로 나뉘는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한 분의 얼굴은 평안하고 넉넉한 표정인 반면 다른 한 분의 얼굴은 깊이 패인 주름과 치켜 올라간 눈매가 인생의 곡절을 가늠하게 합니다.

어떤 사람은 감사할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주위를 돌아보면 감사할 것은 너무 많아서 손꼽을 수조차 없습니다.

원경이라는 어린이가 있습니다. 4년 전 폐렴증세가 너무 심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날 때부터 면역이 약한 하이퍼아이지엠신드롬 환자로 밝혀진 어린이 입니다. 보통사람에겐 가벼운 감기 바이러스 조차 원경이에겐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가 있어서 집안에서만 지내는 깨지기 쉬운 유리 같다고 유리공주라는 별명을 가진 어린이입니다. 감기가 걸렸다가 낫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지 않으십니까? 숨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지 않으십니까?

이런 원경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 한지 1년이 되어갑니다. 학교에 가는 날보다는 가지 못하는 날이 더 많지만 가르치기 보다는 학교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추억을 남겨 주고 싶어서라고 합니다. 계속 면역제를 맞아야 하고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인 원경이. 이 병에 걸린 경우 대부분 10세를 넘기기 힘들다고 하는데 만약 10세를 넘었다면 우리는 또 감사해야 하는 건 아닐까요? 감사는 계속 감사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오게 하고 알지 못하는 사이에 기쁨의 노래를 부르게 합니다. 형통하는 삶을 사는 기본은 감사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오늘 추도예배를 드리는 모든 가족들은 이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과 감사함으로 세상을 기쁘게 살아가시는 복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 드립니다.

기도‥‥‥‥‥‥‥‥‥‥‥‥‥‥‥‥‥‥‥‥‥‥‥인도자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 때문에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성경을 알게 하셨습니다. 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믿음의 가족들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더하여 주시길 소원합니다. 우리의 길이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의인의 길로 살아가게 하시고 우리의 심지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뿌리를 내려 하나님의 계절을 따라 과실을 많이 맺고 시들지 않는 영성을 간직한 승리자들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홀로 남은 어머니를 기억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위로와 안위하심이 늘 함께 하여 주시며 자녀들로 말미암아 그 마음 속에 시원함이 넘쳐 나도록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모인 모든 가족들과 비록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마음만이라도 함께 하고 있을 여러 모양 여러 처소에 있는 가족들 까지도 동일한 은혜와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함께 하심을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찬 송‥‥‥‥‥‥‥‥‥( 장)‥‥‥‥‥‥‥‥‥ 다함께

주 기 도 문‥‥‥‥‥‥‥‥‥‥‥‥‥‥‥‥‥‥‥‥‥‥‥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것같이 우리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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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UBF

2020 어머니 추도예배 순서지 끝(설교 및 기도문)

작성자 : john444 작성일 : 2019-12-06 00:00:00 조회수 : 384

2020 어머니 추도예배 순서지(설교 및 기도문)

제목 고통 당하신 어머니

누가복음 2장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예배순서

사도신경 고백-다 함께

찬송가: 254 내 주의 보혈은

기 도: 가족 중에 한사람이 대표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어머니의 고통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태어나고 우리가 자라난 것을 압니다. 우리가 어머니의 그 사랑을 다시 기억하며 우리도 그 사랑으로 자녀들을 양육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성경 합독: 누가복음 2장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설교: 예배 인도자

설교말씀

1988년 12월 7일 11시, ”아르메니아”에서 진도 7의 큰 지진이 났습니다. 3일만에 2만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때, 지진으로 무너진 9층 건물의 잔해 속에 26살의 어머니 ”스잔나 페트로시안”과 4살 된 딸 ”가야니”도 갇혔습니다. 공포 속에서 아이는 갈증과 굶주림으로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어머니 스잔나는 부서진 유리 조각으로 손가락을 찔러 피를 내서 딸의 입에 떨어뜨려주었습니다. 모녀가 구출된 것은 14일만이고 구출 되었을 때 어머니 스잔나의 열 손가락은 피범벅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이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도 아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을 때 칼이 마음을 찌르듯한다고 하였습니다. 마음에 피가 흘렀을 것입니다. 우리도 이런 어머니의 피흘림을 통하여 태어났습니다. 어머니의 희생을 통하여 우리가 자랐습니다. 은혜는 하람이를 키우며 직장생활을 하느라고 힘이 들어 귀가 먹먹하고 어지럽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두 명의 아이를 잃고 육남 일녀를 키우느라고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가난하여 먹기도 힘든 시절에 자녀들 먼저 먹이시고 교육을 시켜주셨습니다. 우리가 이런 어머니의 희생을 생각하고 감사하며 그 사랑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자녀들을 잘 양육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설교자 기도: 하나님 아버지 어머니의 희생으로 우리가 이렇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우리가 어머니의 희생을 잊지 않고 그 마음으로 자녀를 잘 양육하고 이웃을 그 사랑으로 사랑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형제자매들이 다 건강하고 서로 화목하게 살기를 기도합니다. 특히 큰형의 몸을 건강하게 회복시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 다 같 이

이상으로 어머니 추도 예배를 마칩니다.

식사를 나누시면서 어머니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집니다.

2020 어머니 추도예배 순서지 끝(설교 및 기도문)

[추도예배자료] 추도예배 이론과 추도예배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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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추도예배 이론과 추도예배 순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추도예배에 대해서 이론과 함께 가정에서 어떻게 추도예배를 드려야 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추도예배 이론과 추도예배 순서

1장 가정 추모예배 이론과 실제

1. 가정 추모예배 이론

(1) 추모예배가 갖는 의미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오면서 극복해야 할 가장 커다란 문제는 전통 종교의 도전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하는 것이다. 그 가운데 조상숭배와 제사 문제는 성경말씀과 대치되었기 때문에 한국에 기독교가 뿌리내리는 데 가장 커다란 장애요소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기독교는 조상 제사를 대신하여 고인을 생각하며 추모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추모예배는 장례식 후에 1년이 지나서 가지게 된다. 예식의 명칭은 추도라 하지 않고 ‘추모라고 부른다. ‘추도식'(追悼式)은 대부분의 교회에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명칭이지만 그 의미를 보면 “고인을 기념하여 애도하고 추모하는 식”, “죽은 사람을 생각하며 슬퍼함”, “조상을 추모하는 기도회” “죽은 이를 생각하며 슬퍼하는 모임”으로 해석된다. 그런데 추도식의 ‘掉’자는 기도할 ‘(禱)’자가 아니고 “슬퍼할 도” 자이므로 기도회라는 말이 적당치 않다.

또 추도의 ”掉’자는 “슬퍼할 도’ 자이므로 “돌아가신 이를 생각하며 슬퍼하는 것”이므로 신앙적으로 추도식이라는 명칭이 적당치 않다고 생각한다. 한편 추모식(追慕式)은 “돌아가신 이를 생각(사모)하고 그리워 마음에 새긴다”라는 뜻이다. 조상이 돌아가신 그 날에 후손들이 모여서 그분의 삶을 회고하며 올바른 신앙의 삶을 다짐하는 기회를 삼고자 하는 의미가 있으므로 추모라는 용어를 사용함이 좋다고 생각한다.

추모예배는 몇 가지의 의미를 갖는다.

1) 추모예배를 통하여 고인이 이 땅 위에 계실 때에 어떻게 사셨는가를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아버지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어머니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그 어른이 살아계실 때에 어떤 일들을 하셨는지를 깊이 생각해 본다.

2) 고인이 살아 계실 때의 소원을 생각해 보고 자신에게 주신 교훈이 어떤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고인이 살아 계실 때 나에게 무엇이라 하셨는지를 생각하며 생전에 나에게 주신 교훈은 어떤 것이 있는지를 되돌아보고 남기신 유언을 되새겨 본다.

3) 자신의 생활을 검토해 보는 것이다. 자신의 생활이 복음에 합당한 생활이었는지를 살펴보고, 고인이 소천한 이후에 지금까지 유언한 내용대로 살았는지도 검토해 보아야 한다.

4) 이제부터 복음 위에서 믿음의 길을 걷고자 결심해야 한다.

인간의 힘으로는 바로 살 수 없다. 십자가에 달리신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지하고 복음 위에 굳게 서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믿음의 길을 걷고자 결심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위의 네 가지가 있어야 추모예배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2) 성경에서 말하는 죽음에 대한 견해와 추모예배

인간의 죽음과 사후 존재 형태에 대한 이해에 따라서 장례의 의식구조가 달라진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하는 죽음의 개념에 대하여 이해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다. 죽음은 신자나 불신자 모두에게 찾아오는 단회적인 사건이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죽음을 “온 세상이 가는 길”(수 23:14)이라고 표현했고, 다윗도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이라고 했다(왕상 2:2). 이 말씀에서 죽음은 온 세상의 모든 사람이 가는 길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성경이 말하는 죽음의 근본 개념에 대하여 벌콥은 ‘영혼이 몸에서 분리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성경은 인간의 죽음에 대하여 세 가지 죽음을 말했다. 첫 번째, 육체적 죽음인데, 이것은 영혼이 육체로부터 분리되는 것을 말한다. 두 번째는 영적인 죽음인데, 이것은 영혼이 하나님과 분리됨을 말한다. 세 번째는 영원한 죽음인데, 이것은 악한 자의 재결합된 영혼과 육체가 하나님의 은총과 임재에서 분리되고 추방되어 형벌받는 상태를 의미한다(계 2:2; 20:14-15; 21:8).

이런 점을 종합하면 죽음은 결코 멸절이나 소멸이 아니다. 육체의 죽음은 영혼의 죽음과는 구별되는 것이며(벧전 3:18), 육체적 생명의 상실일 뿐이며(마 2:20; 막 3:4), 육체와 영혼의 분리인 것이다(전 12:7; 약 2:26; 요 19:30). 그러면 기독교인의 죽음은 어떤 의미가 있겠는가?

성경은 육체의 죽음을 형벌 곧 ‘죄의 값’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사죄함을 받고 의롭다 함을 얻어 죄책에서 벗어났는데 어찌하여 죽음을 맛보아야 하는가’가 문제가 된다. 그 이유는 첫째로 기독교인에게 오는 죽음은 형벌로서의 죽음이 아니라는 사실이다(롬 8:1-2; 고전 15:55). 이 사실에 대해서 벌콥은 “그들이 정죄 하에 있지 않기 때문에 죽음이 그들에게 형벌이 될 수 없는 것은 분명한 일이다”라고 하였다.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총을 힘입어 사죄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죄의 유혹이 있으며, 범죄에 가담하게 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죄는 왕 노릇 할 수 없다. 둘째는 하나님께서 죽음을 하나님의 백성을 성화시키기 위해서 두신다는 것이다. 이 사실에 대해서 벌콥은 “죽음의 관념이나 죽음이 가까웠다는 의식 등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비상한 유익을 주는 것들이다. 이것들은 교만한 자를 겸손케 하며, 육욕을 억제케 하며, 속세의 욕심을 저지해 주며, 영적 성장을 촉진케 하는 것들이다”라고 하였다.

셋째로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은 천국으로 들어가는 관문이 되는 것이다. 성도에게는 죽음이 인생의 마지막이 아니라 고통과 죄악의 세상에서 싸우다가 죽음을 통하여 영생의 복을 얻게 되는 관문이 되는 것이다(계 14:13; 빌 1:21; 벧전 4:12-13).

추모예배에 대하여 성경에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는 구절을 찾기는 어렵다. 요한은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계 14:13)고 했다. 이 말씀에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라고 하였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은 그 영혼이 영생 복락의 자리로 나아간 것이므로 복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추모예배는 이러한 복된 죽음을 맞은 날을 기억하며 추모하는 일이라고 하겠다. 특히 앞서 가신 분이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며 사셨는가를 회고해 보고, 그가 어떤 교훈을 남기셨는가를 생각해 보면서 자신의 신앙의 발걸음을 되돌아보고, 나에게 은혜를 달라고 간구하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3) 목회 속에서 추모예배가 차지하는 중요한 위치

교회 안에는 여러 가지 예식이 있다. 이 예식을 은혜롭게 인도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성도에게 은혜가 되며, 믿지 않는 자에게 전도의 효과가 있다. 특히 예식을 받는 본인에게는 더욱 큰 축복이 되므로 예식은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추모예배는 장례 후 1년이 지나서 가지는 예식이므로 온 가족들이 큰 관심 속에 참여하게 된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이 예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집례해야 한다. 이 예식이 은혜롭게 진행되면 가족 중 믿지 않는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또한 이미 믿는 신자이지만 게으름과 나태한 가운데 있는 성도에게 경종을 울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했던 성도에게 은혜가 되어 주님의 몸 된 교회에 더욱 충성과 헌신을 다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 이러한 일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목회 사역 속에서 추모예배가 차지하는 위치는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4) 추모예배가 성도들에게 끼치는 유익과 효과

추모예배는 성도들에게 큰 유익을 끼친다. 먼저는 고인의 삶과 신앙생활을 회고함으로써 얻는 유익이다. 먼저 가신 고인의 삶을 다시금 생각함으로써 성도들은 현재의 삶의 자세를 가다듬게 된다. 그리고 고인의 신앙생활을 기억하면서 자신의 흐트러진 모습을 회개하고 제자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또한 고인이 우리에게 주신 교훈이 무엇이었는지를 깊이 묵상함으로써 교훈을 얻고 자신의 현 모습을 가다듬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고인이 세상을 떠난 이후에 지금까지의 나의 삶을 돌아보면서 신앙생활에 나태했던 사람은 다시 열심을 품게 되고, 주님의 품을 떠났던 자는 돌아오며, 믿지 않는 친족이 믿게 되고, 신앙생활을 잘했던 분들은 더욱 헌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된다. 끝으로, 나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무능한 자라고 하는 고백을 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추모예배를 통해서 자신을 돌아보고 기도를 드리게 되면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큰 유익이 되고, 교회로서도 전도가 되며 부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5) 성경에 나타난 제사 의식

*구약의 제사의식

1) 제사의 대상으로서 하나님

구약성경은 인류 역사의 시작부터 이미 제사 문제를 다루고 있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에서부터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제사가 시작되었고 가인의 살인 사건도 제사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렇게 시작된 이스라엘의 제사는 노아, 아브라함, 야곱, 이삭으로 이어지는 족장들의 제사를 거쳐 시내산 계약에서 구체적인 하나님의 지시에 의하여 체계화된 민족적 제사로 발전한다. 구약성경에서 제시된 제사와 섬김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 한 분으로 국한된다. 유일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다른 신을 섬기는 다신주의를 엄격히 배격한다. 또한 섬김뿐만 아니라 어떤 모양으로라도 신의 모형을 형상화하거나 만들어져서도 안 된다.

2) 구약성경의 조상 이해

구약성경의 조상에 대한 개념은 ‘아버지’, 열조, ‘선조, 조상’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열조로 나타나고 있는 경우에는 부친 이전의 아버지들을 가리킨 것으로 나타난다. 또 민족의 조상, 문화의 창시자로 소개되기도 한다. 또한 하나님을 부를 때 조상의 하나님으로 불리고 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종교가 역사에 깊이 뿌리박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으로 이해된다.

3) 구약성경의 죽은 자 숭배

구약성경에는 하나님 이외의 그 어떤 대상에게도 제사의 대상이 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 조상이 후손들에게 정신적으로 중요한 대상으로 존경되는 것을 원치 않고 있다. 따라서 죽은 자에게는 인격적인 대우나 어떤 수단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지 않다. 구약성경은 죽음과 죽은 자를 부정하게 보고 무력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죽은 시체를 만진 사람은 부정하기 때문에 정결 의식을 행하도록 하였고 거역할 때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도록 엄하게 명령하고 있다. 이와 같이 죽은 자에게 강력하게 부정성을 부여한 것은 죽은자 숭배를 배척하기 위한 신앙으로 해석된다. 그리고 이와 같은 배척 사상은 백성으로 하여금 죽음이나 죽은자에 대한 어떤 형태의 섬김 행위나 죽음을 미화시키려는 숭배적 요소가 들어올 것에 대비한 배제의 뜻으로도 해석된다.

*신약의 제사의식

1) 제사의 대상으로서 하나님

신약 성경에서도 죽은 사람에 대한 교훈이나 섬김의 문제에 대한 설명이나 지시는 분명하게 찾아볼 수 없다. 신약 성경에서의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새 계약으로 나타난다. 예수께서 잡히시던 날 밤에 제자들에게 떡을 나누어 주시고 “이것은 너희를 위해 주는 내 몸이라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이어서 잔을 들고 말씀하셨다. “이 잔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내 피로 세우는 새 계약이다'(눅 22:19-20).

예수께서 새로운 계약을 맺으심으로써 그리스도인은 새로운 계명, 곧 사랑의 계명을 따를 의무와 힘이 생겼다. 이 새 계명은 구약의 율법처럼 돌판에 새겨진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에 새겨진 것이며 새 계약의 제물은 예수 자신의 몸이었다. 예수의 몸과 피로 맺어지는 새 계약에 참여하는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2) 신약 성경의 조상 이해

신약성경에서 나타나고 있는 조상에 대한 관념은 아주 큰 전통과 유전으로 인식되어 강한 관념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유대인들의 사고는 조상으로부터 주어진 유전과 전통을 지키고 보존하려는 강한 욕구가 있음을 볼 수 있다.

3) 신약 성경의 죽은 자 숭배

신약 성경에는 죽은 자 숭배 사상에 대한 것은 확실히 나타나 있지 않다. 죽은 시체를 보거나 만진 사람에게 어떤 부정성을 부여하거나 결례 의식을 행하도록 요구한 사례도 없다. 그러나 율법을 지키고 전통을 고수하려는 유대인의 생활습관으로 보아서 구약적인 전통이 그대로 지켜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하나님을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고 산 자의 하나님이라고 사복음서에서 강조한 것으로 보아서 죽음을 부정적으로 보았으며 하나님은 살아계신 존재임을 강조하였다.

또 성경은 ‘만일 죽은 자에게 부활이 없다면”이라는 말씀을 사용하므로 죽음은 소망이 없고 저주스러우며 부활이 없는 인간에게 있어서는 죽음은 비극임을 보여 주고 있으며 복음으로 다시 살 것을 강조하고 있다. 신약 성경에서 죽음은 비극, 암흑, 불행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그리스도 안에서는 죽음이 정복되는 것, 곧 죽음은 그리스도밖에 없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와 같이 신약 성경에서는 죽은자에 대한 숭배적 요소가 없으며 배척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6) 조상제사의 문제점과 제사를 드리면 안 되는 이유

1) 제사는 우상숭배

유교의 제사는 효와 조상숭배 사상과 뗄 수 없이 연합되어서 둘 중에 하나만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는 데 있다. 그러므로 유교의 제사 대상과 숭배의 대상은 죽은 영이다. 그러므로 부모에 대한 효도로 생각하여 제사드리는 것은 잘못이며 분명한 우상숭배가 되는 것이다.

2) 제사는 조상숭배 사상의 나쁜 관습

조상숭배는 좁은 의미에서 사자(死者)를 전부 조상이라 하지 않는다. 조상은 후손을 필수 조건으로 한다. 그러므로 후손이 없는 조상은 조상이 아니고 다만 사자에 불과하거나 잡신이다. 아무리 오래된 가계라도 후손이 없어지면 그들 조상은 무주 고혼(無主 孤魂)이 되고 만다. 그러므로 조상숭배는 후손, 즉 남자를 낳아야 된다는 강한 집념을 가져왔으며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남자를 낳아야 했다. 이러므로 사회생활에 많은 부작용을 가져왔으며 오늘도 이 사상이 계속되고 있음을 본다.

3) 제사는 계급주의가 만들어낸 산물

역사적으로 보아도 세계 여러 민족 가운데 제사를 지내는 민족이 있다.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고대 중국에서도 제사를 지냈다. 그때의 제사는 부모가 아니라 윗대의 뛰어난 황제에 대하여 후대의 황제들이 제사를 지냈는데 그 이유는 제사를 지내야만 궁중의 위대한 신하가 나온다고 하였으며 제사를 지냄으로써 훌륭한 가문과 그렇지 못한 가문을 구별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그래서 주나라 때 황제는 일곱 개 사당에서 제사를, 큰 제후들은 다섯 개의 사당에서 제사를, 그다음 태후들은 그보다 조금 작은 세 개의 사당에서, 재상들은 두 개의 사당에서, 관원들과 스승들은 한 개의 사당에서 그리고 평민들은 사당을 짓지 말고 무덤에 가서 제사를 지내도록 되어 있었다.

그것이 주 나라 때까지는 상당히 유지되다가 춘추 전국시대에 와서는 이 질서가 깨어짐으로 모두가 다 제 마음대로 사당을 짓기 시작하여 결국 제사가 일반화되었다. 그러므로 족보나 제사는 계급 사회를 뜻한다. 우리나라의 제사의 변천과정을 보아도 분명히 계급주의적인 산물이다. 고구려 때 한학의 전래와 대학관의 설립으로 상류사회에 유교의 예법이 보급되고 이때에 급제가 수입되어 죽은 조상을 제사하는 풍속이 생겼다.

고려에서는 제례 법규를 계급제로 제정하여 엄격하게 적용시켜 시행하였다. 대부 이상은 3대를, 6품은 2대를, 7품 이하 서민은 부모 당대에만 제사하였다. 조선이 건국되면서 태조는 주자가 강조한 조상 제사를 장려했으나 처음에는 일반 서민들은 별로 관심이 없었으며 상류사회에서만 행하다가 서민들에게도 가묘와 사대 봉사를 허락하였다. 그 이유는 서민들에게도 자기를 드러내려는 인간의 속성이 작용했고 신분간의 질서가 붕괴됨으로써 조상에 제사하려는 욕구를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조 시대의 제사는 흉제와 길제로 구분하였다. 흉제는 상중 제사를 말하고 길제는 상을 마친 뒤에 드리는 제사를 말한다. 그러나 까다로운 제사의 절차와 방법 때문에 상류사회에서나 실천이 가능했으므로 허례허식의 폐단만을 남기게 되었고 후에 영조 시대 이재의 사례편람이 나오게 되자 간소화하여 제사를 드렸다. 이와 같이 제사의 변천과정을 보면 효의 방법으로서가 아니라 계급주의가 만들어낸 산물이다.

4) 제사는 미풍양속이 아니다

제사는 우리나라의 고유문화나 전통이 아니라 13세기 이후에 들어온 외래문화와 전통이었으며 그 문화도 백성의 요구에 의해서가 아니라 왕가에서 교육적 목적으로 강권하다시피 하여 민간에 퍼뜨린 풍속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역사를 통해 보더라도 제사를 꼭 전통적인 방법으로 지내야 할 이유가 없으며 제사는 우리 민족의 미풍양속이 아니다.

5) 제사는 정치도구로 사용되었다

공자가 활동한 춘추 말은 정치적 혼란과 중국의 전통적인 봉건사회 체제가 붕괴하며 아울러 예제와 사회규범도 변혁을 겪어야 하는 시기였다. 이러한 인본주의적 동향 속에 당시 타락한 지도자들 밑에서 기근과 홍수와 질병까지 돌아 어려움에 빠진 백성들을 지도해야 하는 지도자로서 공자의 본래적인 관심은 인륜과 정치윤리에 관한 것이었다.

그 기능은 첫째로 교화를 근본으로 한 기능이다. 공자는 ‘백성이 예를 잘하면 부리기가 쉽다”라고 하여 백성을 다스리고 교화하는 데 사용하였으며 다른 한 가지는 정치적 질서의 기능이다. “사람이 예를 따르면 잘 다스려지고 안전하고 존속하나 예를 따르지 않으면 어려워지고 위태로우며 멸망한다”라고 하였다. 조상을 섬기는 효가 임금을 섬기는 충으로 연관되어 정치도구로 사용되었다. 이와 같이 제사는 군왕이 천하를 다스리는데 필수적인 근본 원리로 삼고 있으며 국가적인 통일적 핵심을 이루는 것으로 중요시되었다. 종묘와 교사 의 제례는 종법 제도와 봉건제도의 체계를 통하여 국가적인 핵심을 이루는 것으로 중시되었다.

한국인들의 제사는 조상에 대한 예요, 효도로 알고 있는 것은 유교의 영향으로 인해 잘못된 이해를 하고 있는 것이다. 불신자들은 기독교를 조상을 섬기지 아니하는 불효의 종교로 오해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죽은 자를 위한 제사를 금하고 있는 것이다.

누가복음 16장 19-31절은 제사가 죽은 자에게 아무런 유익도 줄 수 없음을 말하고 있다. 이 말씀은 죽은 자와 산 자가 대화나 교제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부자가 하나님께 구하기를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 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하였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생전과 사후와의 세계는 너무나도 다른 세계이기 때문에 대화나 어떤 교제도 불가능하며 통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또 사무엘하 11장 15-23절 말씀을 보면 다윗이 자기의 아들이 병들었을 때에는 금식하고 울면서 기도하였지만 아이가 죽은 후에는 음식을 먹고 의복을 갈아입었다. 그래서 신하들은 의아해서 왕에게 물었다 “아이가 살았을 때에는 아들을 위하여 금식하고 우시더니 죽은 후에는 일어나서 잡수시니 어찜이니이까?’ 이러한 질문을 받고 다윗은 “아이가 살았을 때에 내가 금식하고 운 것은 혹시 여호와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사 아이를 살려 주실는지 누가 알까 생각함이어니와 지금은 죽었으니 어찌 금식하랴 내가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느냐 나는 저에게로 가려니와 저는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리라”라고 대답하였다.

이러한 말씀 속에서도 사람이 한 번 죽으면 살아 있는 사람과는 어떤 경로로도 접촉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죽은 자를 위하여 제사를 지내는 것은 시간과 물질이 낭비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죄를 짓는 행위가 되기 때문에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성경은 죽은 영혼은 살아 있는 사람과 상대하지 못한다는 것을 말씀한다. 전도서 3장 20-21절은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 말씀은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은 하늘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땅으로 내려간다는 말씀인데 사람의 영혼과 짐승의 혼은 같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믿는 사람의 영혼은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때문에 살아 있는 사람과는 교제할 수 없는 것이다.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 19:30)고 기록하고 있다. 누가도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눅 23:46)고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누가는 스데반 집사의 임종 순간에 대하여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굻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행 7:79-60)고 기록하고 있다.

이 말씀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류의 대속 사역을 완성하실 때, 십자가상에서 자신의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부탁하고 있다. 스데반이 세상을 떠날 때는 내 영혼을 받아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즉 영혼은 이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즉 영혼과 육체가 공존하는 것을 인간의 삶이라고 하고 영혼이 육체로부터 분리되는 것을 죽음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사는 죽은 자를 위한 행사이므로 산 자는 죽은 자와아무런 관계도 없는 제사 행위를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사람이 죽은 후에 그 무엇도 죽은 자를 위해서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제사는 결코 부모를 공경하는 행위가 아니 기 때문에 제사를 드리면 안 된다.

창세기 31장 54절에 “야곱이 또 산에서 제사를 드리고 형제들을 불러 떡을 먹이니 그들이 떡을 먹고 산에서 경야하고’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것은 야곱이 제사를 드리는 것을 말하는데, 그 제사는 조상에게 드린 것이 아니고 여호와 하나님께 드린 것이다. 본래 성경에 나타난 “제사”라는 것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다.

바울 사도는 말하기를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고 말씀하였다. 이 말씀은 인간이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산 제사로 드려야 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즉 영적 예배를 드리는 예배자로서의 삶을 강조한 것이다.

제사 제도는 인간이 범죄 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고 용서받기 위하여 제정된 것이다. 인간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것은 죄로 인하여 영이 죽었던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제물로 말미암아 그 죄에서 사함을 받기 위함이다. 그러나 세상을 떠난 부모에게 제사를 드리는 것은 부모를 위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을 위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께 불순종의 죄를 범하는 것이고, 부모에게는 불효의 죄를 짓는 것이다. 심리적으로는 죽은 자에게 제사하는 것이 부모님이 살아 계실 때에 효도하지 못한 것에 대한 보상심리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제사는 부모를 공경하는 행위가 결코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금해야 하며, 앞서 가신 분을 추모하며 예배하는 것은 죽은 자를 위하여 드리는 것이 아니고, 앞서 가신 분이 어떻게 사셨는지 생각하고 그가 주신 교훈을 살펴보면서, 나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드려야 하며 형제간에 사랑을 나누며 서로 신앙생활을 독려해 줄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7) 불신자들과 함께하는 추모예배 인도는 어떻게 할 것인가?

추모예배를 드림에 있어서 신자들뿐만 아니라 불신자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불신자들이 함께 예배에 참여한다고 해서 추모예배의 의미가 달라지거나 예배 순서를 다르게 드리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다만, 예배드리기 전 예배의 서론으로 추모예배의 의미를 설명해서 예배에 참여하면서 정숙을 유지해 줄 것을 요청해야 한다.

추모예배가 앞서 가신 분의 과거의 삶을 회고해 보고, 그 교훈을 살피며, 지금 나의 삶은 어떠한지를 생각하는 일반적인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에 불신자들이 함께 예배할지라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있다면 추모예배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구하면서 예배를 인도해야 할 것이다. 그들 중 한 생명이 주께 돌아오면 주님은 온 천하를 얻은 것보다 더 기뻐할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8) 추모예배는 어떻게 드리는가?

추모예배는 장례 후 1년이 지나서 드린다. 비행기 추락 등으로 인해 유해가 없어서 발인예배를 드릴 수 없을 때에도 추모식을 거행할 수 있다. 그리고 사랑하는 식구나 친척, 친지들이 너무 먼 곳에 있어서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을 때 안타까운 마음으로 추모식을 가지기도 한다. 추모예배 시에 자리에 앉을 때는 우선 가족들이 중심에 앉고 교인들은 사방에 둘러앉도록 한다.

추모예배는 2년 이상은 드리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또 생일에 하는 것은 제사 형식이 되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별히 고인에 대한 약력을 소개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시간이 많이 지체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례자가 설교하기 전에 이런 분이었다고 간단하게 설명한 후 설교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예배를 시작하기 전에 자리에 앉힘으로써 서론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먼저 개식사를 한다.

“오늘 고 000님의 추모예배를 드리겠습니다. ” “우리가 고인이 떠난 지 일 년이 지난 오늘 왜 자리에 모였습니까? 추모예배는 네 가지 뜻을 가지고 모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한 후, 전술한 대로 추모예배의 네 가지 의미를 설명한다. 네 가지의 의의를 설명한 후에, 다시 말하기를

“이 네 가지가 없으면 추모예배는 가치가 없습니다. 이 네 가지를 위해서 우리가 오늘 여기 모였습니다”라고 말한 후에 “고요히 머리 숙여 묵도하겠습니다”라고 시작하면 질서 정연하게 예식이 진행된다. 이렇게 추모예배를 드리는 네 가지 목적을 잘 알고 또 그 가족들에게 바르게 인식시키고 예배를 시작해야 한다. 이것이 서론이다.

서론이 확실해야 본론이 효과를 거두게 된다. 추모예배의 설교는 너무 간단해서도 안 된다. 부드러운 위로와 축복을 포함하는 것이 좋으며, 책임감을 줄 수 있는 권면의 내용으로 결론을 내려야 한다. 오늘부터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굳게 믿으며 이렇게 신앙생활을 해야겠다고 결심할 수 있도록 엄중하게 복음의 씨앗을 심어 주는 것이 좋다.

2. 가정 추모예배의 실제

(1) 예배 인도자의 준비와 자세

추모예배의 인도자는 몇 가지 준비해야 할 내용이 있다. 먼저는 심방받을 가정의 가족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추모예배를 드릴 가정의 가족사항이 어떻게 되는지, 몇 남매인지, 자녀들은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두는 것이 좋다. 특히, 가족이나 친지 중에 누가 신앙생활을 충실히 하지 않는지, 또 누가 불신자 인지를 정확히 파악하여 전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예배 인도자는 무엇보다 말씀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추모예배의 말씀에 따라 예배드리는 가족이나 성도들이 변화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말씀 준비와 함께 충분한 기도로 준비하는 것은 예배 인도자가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일임을 알아야 한다. 예배 인도자는 고인에 대해 충분하게 알아야 한다. 고인이 이 세상에 계실 때 어떻게 사셨는지 살아 계실 때 어떤 소원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서 설교할 때에 참고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예배 인도자는 추모예배를 드리는 네 가지 목적을 분명히 알고 그 가족들에게 인식시키고 나서 예배를 시작해야 한다. 예배 인도자의 자세는 위로자의 마음으로 유족들을 만나야 하고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와 함께 책임감을 불러일으키도록 결론을 맺어야 한다

(2) 추모 예배 시 꼭 기억해야 할 사항

추모예배를 드리게 될 때 꼭 기억해야 하는 내용 몇 가지가 있다.

1) 추모예배는 장례 후 1년이 지나서 가진다.

2) 추모예배는 정식으로는 2년 이상을 드리지 않는다.

3) 추모예배의 좌석은 가족들이 중심으로 앉고 성도들은 사방에 둘러앉도록 한다.

4) 추모예배를 묘지에서 드릴 때 묘지를 바라보고 할 것이냐’하는 문제는 자유롭게 해도 좋다.

5) 고인의 생일에 예배드리는 것은 제사 형식이므로 하지 말아야 한다.

6) 명망 있었던 교인의 경우에 약력을 소개할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많이 지체하지 않도록 주례자가 설교 전에 간략하게 소개하는 것이 좋다.

7) 예배를 시작하기 전에 서론이 있는 것이 좋다.

8) 예배 전의 서론에는 자리를 앉히는 것과 추모예배를 드리는 네 가지 목적을 가족들에게 인식시키는 것을 포함한다.

추모예배의 목적은,

첫째, 고인이 땅 위에 계실 때에 어떻게 사셨는가를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다.

둘째, 그분이 살아 계실 때에 내게 주신 교훈을 되새기는 것이다.

셋째, 그분의 교훈과 유언대로 살았는지를 검토해 보는 것이다.

넷째, 이제부터 바로 살고자 하는 결심을 하는 시간인데, 잘했으면 더 잘하고, 못 했으면 회개하여 그치고, 새 출발을 하는 것이다.

9) 예배는 개식사, 묵도, 찬송(188, 439장), 성경봉독, 설교, 찬송(539장), 축도 순으로 드린다.

(3) 효과적인 추모예배 인도와 예배 진행 순서

*개식사

‘지금은 고 000(직분)님의 추모예배를 드리는 시간입니다.’

*약력소개

‘헌재 고 000(직분)님의 약력을 잠깐 알려 드립니다.’ 그 후에 고인의 약력을 소개한다.

*묵도

고요히 머리 숙여 묵도합시다.

“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가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불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사 40:6-8)

*기원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여관과 같은 세상에서 나그네 인생을 사는 많은 사람들 중에 고 000 집사님을 영원한 하늘나라로 불러 주신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오늘 이 엄숙한 시간에 추모예배를 드리오니 하늘 문을 열어 주시고 성령님께서 예배하는 가운데 오셔서 사랑하는 유족들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성도들의 마음속에 은혜로 충만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 – 찬송가 534장을 부르겠습니다.

*. 성경봉독 -해당 성경 말씀을 봉독 한다.

*. 설교 – 설교자가 설교를 한다.

*. 광고

“이 시간에는 고인의 약력을 따로 소개할 수도 있고 여러분 중에 조사의 순서를 엄숙히 주실 분도 계시겠습니다만 모든 순서를 생략하겠습니다. 또 유족 중 한 분이 대표로 “여러분, 감사합니다” 정중한 인사를 드려야 하나 그 순서도 생략하겠습니다.

*. 찬송 – 해당 찬송가를 부른다.

*. 축도

히 11: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히 11: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히 11: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히 11: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이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 충만하신 은총이 고 000 집사님이 남기신 사랑하는 유족들의 머리 위에와 남은 여생을 아버님의 뜻대로 살기로 다짐하고 서있는 주의 모든 백성의 머리 위에 이제부터 영원토록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 폐회선언

이상으로 추모 예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4) 불신자들과의 연합을 위한 제언

추모예배를 드릴 때 신자뿐만 아니라 불신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사전에 오늘의 추모예배는 기독교 예식으로 드리게 되며, 목사님께서 집례 하시게 된다는 것을 설명해 주어야 한다. 그래서 엄숙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사담을 일절 금하고, 휴대폰의 전원도 차단시켜 놓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 줘야 한다.

예배 인도자도 예배를 시작하기 전에 추모예배의 의의와 목적을 잘 설명해 주어서 불신자들도 예배에 적극 참석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여야 한다. 그렇게 하면 불신자들이라 할지라도 부모님이나 가족의 장례 후 1주기 추모예배를 위해 방문한 인도자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참석하게 된다. 추모예배 시에 불신자들이 함께 있다고 해서 예배 순서를 변경하거나 약식으로 진행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예배 순서대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하여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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