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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후반, 사북의 탄광촌과 서울을 배경으로, 출세를 갈구하는 젊은이들의 야망과 배신을 주제로 해 최고 시청률 62.7%(역대 드라마 시청률 5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1995년작 ‘젊은이의 양지’
▶ 방송일 : 1995.05.06~1995.11.11 (55회)
▶ 출연 : 이종원, 하희라, 박상아, 배용준, 전도연
▶ 연출 : 전산 / 극본 : 조소혜
젊은이들의 비극적 삶과 사랑을 통해 인간의 욕망과 배신, 파멸을 깊이 있게 드러냈던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입니다.
#이종원 #하희라 #배용준 #박상아 #전도연 #KBS드라마 #드라마리뷰
▶ from 세대공감 토요일 – ‘별들의 고향’ (201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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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양지 풀 VOD 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tIE58PMEFP4AiNCQg3-IklgHsJMRIu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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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양지 56화 다시보기 – 누누(noonoo TV)
강원도 사북 탄광촌에서 각자의 꿈을 키우는 젊은이들의 이야기.
Source: noonoo.tv
Date Published: 1/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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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KBS 드라마 – 젊은이의 양지&프로듀사
연예가 중계 | 한국인이 사랑하는 KBS 드라마 – 젊은이의 양지&프로듀사 KBS2 TV 연예가 중계｜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됩니다.
Source: vod.kbs.co.kr
Date Published: 7/16/2021
View: 6309
젊은이의 양지(드라마) – 나무위키:대문
그러나 결국 진실은 밝혀지게 되고, 인범은 모든 것을 잃었으며 다시 혼자 사북으로 돌아가게 된다. 한편 모범생 인범과 달리 술집작부 출신이자 다방마담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5/26/2021
View: 3580
젊은이의 양지 | 다음영화
가난한 시골 청년 조지 이스트먼은 우연히 부자인 숙부를 만나 수영복 제조공장 일자리를 얻게 된다. 그는 공장에서 일하면서 앨리스 트립과 친해지고 육체적 관계까지 …
Source: movie.daum.net
Date Published: 5/10/2022
View: 5649
[추억의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1995년) 등장인물소개 및 다시 …
석주(배용준)의 쌍둥이 여동생. 전형적인 부잣집 아가씨. 재벌집 외동딸로 부족함 없이 자란 탓에 다소 쌀쌀맞고 직설적이며, 사람을 편견하여 깔보기도 …
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8/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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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양지 2019 > 한국영화 다시보기
젊은이의 양지 2019 > 한국영화 다시보기. 본문 바로가기. ikoreantv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메뉴열기. 메뉴 닫기. 커뮤니티 하위분류.
Source: www.ikoreantv.cc
Date Published: 12/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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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양지 (1951) :: 볼 수 있는 곳 – 키노라이츠
조지 이스트맨(몽고메리 클리프트 분)은 가난하지만 잘 생기고 매력적이며 야망에 찬 인물로, 부유한 친척 찰스 이스트맨이 경영하는 공장에 취직하러 온 상태다.
Source: kinolights.com
Date Published: 1/15/2021
View: 7944
젊은이의 양지 (2019) > 영화 다시보기 | 코리언즈 커뮤니티
젊은이의 양지 (2019) 무료 다시보기. mixdrop – 링크 · dood – 링크 · streamtape – 링크 · rapveo – 링크. SNS공유.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Source: koreans.cc
Date Published: 9/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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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옛날티비 : KBS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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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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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1995년) 등장인물소개 및 다시보기
드라마[젊은이의양지]영상 [추억의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1995년) 등장인물소개 및 다시보기 애니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추억의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등장인물 소개 1995년 한국방송공사 주말연속극으로 방영된 추억의 레전드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1995년 KBS에서 방영한 주말드라마 62.7%(역대 드라마 시청률 5위)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주요배역 거의 모든 배우가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1980년대 후반 사북의 광산촌과 서울을 주 무대로 해서 출세와 성공을 갈구하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배신과 슬픔을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등장인물 소개 아래 등장인물 소개는 제가 드라마를 시청한 후 보고 느낀 그대로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작품 분석에 따른 개인차가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박인범 (이종원) 사북의 아들. 어릴때부터 영특하고 반듯해, 사북고향사람들의 자랑이자, 천마담(김수미)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들, 차희(하희라)에게는 최고의 연인이었다. 광산사고로 아버지를 여의고 다방마담인 어머니(김수미)와 사고뭉치 동생인호(박상민)와 함께 불우하게 살지만 성공에 대한 꿈을 단한번도 잊은적이 없으며 타고난 머리와 노력으로 결국 서울대학교에 합격한다. 대학동기로 만난 석주(배용준)가 대기업사장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의도적으로 접근해 베스트프렌드가 되지만 화려하고 부족함 없는 가정의 석주(배용준)를 보며 자신의 배경이 초라하게 느껴 고향사람들을 거짓말로 포장하여 감춘다. 출세와 성공에 목말랐던 인범은 명석한 두뇌로 하일태사장(박근형)의 신임을 얻고 하사장의 딸 석란(박상아)과도 가까워 지자 오매불망 자신만 기다리며 헌신하는 차희(하희라)의 존재가 불편해 지기시작한다. 서울로 자신을 만나러 온 차희(하희라)와 하루밤을 보내며 출세와 사랑 사이에서 고민을 하기도 하지만, 차희(하희라)가 말도 없이 사라지자 실망하여 그녀를 포함한 자신의 현실과 과거를 버린다. 이 후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석주(배용준)와는 진실로 우정을 나누게 되고, 하사장(박근형)의 후계자로, 석란(박상아)과는 정혼자로 성공가도를 달리던 중 차희(하희라)가 자신의 아들을 홀로 키운 사실이 밝혀지면서 힘들게 쌓아올린 모든 것을 잃는다. 임차희 (하희라) 주변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착한 천상여자지만, 맘편한 사람들에게는 할말 다하는 새침한 아가씨. 가족의 장녀로서 자신이 아닌 부모님과 두 동생을 위해 하루하루 살아왔다. 어릴적부터 친하게 지내던 인범(이종원)과 자라면서 연인사이로 발전하고, 인범 바라기가 된다. 자신때문에 장애를 얻은 자책감에 아픈손가락인 동생 수철(홍경인)의 적금통장을 훔쳐 인범(이종원)의 입함금을 마련하고, 서울에 보내는데 공헌한다. 서울로 간 인범(이종원)에게 매일매일 편지를 보내며 그 즐거움으로 지내지만 자신을 사촌동생으로 속이고 뭔가를 감추는 듯 왠지 모르게 변해가는 인범(이종원)의 모습에 불안함을 느끼지만 믿으려 애쓴다. 언제나 인범(이종원)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지만 자신을 짝사랑하는 윤배(허준호)에게 기대기도 하며 은근 질투하는 모습도 보인다. 하룻밤 불타는 사랑으로 인범(이종원)의 아이를 임신하지만 인범(이종원)과 석란(박상아)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그길로 모두에게 연락을 끊고 사라진다. 후에 미혼모로 홀로 아이를 키우며 살지만 이런 그녀의 잘못된 선택은 결국 차희(하희라)가족과 인범(이종원)가족 그리고 석란(박상아)의 가족까지 불행하게 만든다. 황윤배 (허준호) 인범(이종원)의 고향친구. 철부지동생 윤자(이경심)와 어렵게 단둘이 살지만 반듯하게 자랐고, 인정이 깊어 사북사람들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우며 해결사 노릇을 한다. 인범(이종원)과 같이 광산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후 홀로 살아남은 차희(하희라)의 아버지(이원종)를 친아버지처럼 챙기면서 차희(하희라)의 식구들과는 가족처럼 지낸다. 한 때 유망한 권투선수였지만 잠시 꿈을 접고 고향에서 석탄광부로 살고 있었다. 하지만 옛날코치였던 최준태(장항선)의 권유로 다시 권투를 시작하고, 결국 세계챔피언이 된다. 어릴적부터 해바라기처럼 차희(하희라)만을 짝사랑해왔지만 차희(하희라)는 자신을 친한 오빠 이상으로 보지 않았고, 그럼에도 항상 그림자처럼 차희(하희라)의 행복만을 바랬다. 훗날 친구 인범(이종원)의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차희(하희라)와 재회하며 음으로 양으로 그녀를 돕는다. 하석주 (배용준) 진미화장품의 CEO 하일태사장(박근형)의 아들로 머리 좋고, 잘생기고, 성격까지 좋은 엄친아.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란 부잣집 도련님이지만 주변사람들을 편견없이 바라보고 이해심 많은 따뜻하고 넓은 마음을 가졌다. 하일태사장(박근형)은 자신의 후계자가 되기를 바랬지만 정작 자신은 영화감독이 되기 위한 꿈을 꾸며 처음으로 아버지와 갈등을 겪는다. 대학동기로 만난 인범(이종원)과 오랜시간 함께하며 진심으로 우정을 나누는 친구가 된다. 호기심에 인범(이종원)의 고향에 내려갔다가 인범(이종원)이 자기 고향과 집안에 대해 거짓말을 한것을 알게 되지만 이해해고 덮어주며 오히려 자신을 대신해 인범(이종원)이 아버지(박근형)의 후계자가 되기를 바란다. 종희(전도연)와는 운명처럼 종종 우연히 만나고 훗날 영화감독과 작가로서 재회한다. 임종희 (전도연) 차희(하희라)의 동생. 당차고 똑부러지지만 다소 냉정한 성격의 문학소녀. 애둘러 말하지 못하고 생각한데로 말하는 편이라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틀린말은 하지 않는다. 갈래머리 여고생 시절, 인범(이종원)을 만나러 사북으로 내려온 석주(배용준)에게 첫눈에 반한다. 아무말도 없이 사라진 차희(하희라)를 원망하고 언니를 대신해 가족들을 돌보면서 자신의 식구들과 주위 사람들을 소재로 한 소설 “광부의 딸”을 완성시킨다. “광부의 딸”로 신춘문예에 등단하면서 서울에서 첫사랑 석주(배용준)와 다시 만난다. 후에 “광부의 딸”을 “젊은이의 양지” 시나리오로 각색하여 작가와 영화감독으로 석주(배용준)와 재회한다. 박인호 (박상민) 인범(이종원)의 동생. 어릴적부터 똑똑한 형만을 편애하는 어머니(김수미)에 대한 반항심과 형(이종원)에 대한 열등감으로 동네문제아로 자랐지만 가족에 대한 애정, 특히 어머니(김수미)에 대한 효심은 상당하다. 거친 겉모습과는 다르게 순박한면도 있으며 의리파에,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의 일이면 뭐든 하는 남자 중의 남자. 연인관계던 미쓰양(김미라)을 희롱하던 춘식(이철민)을 칼로 찌른일로 형(이종원)이 합의금 때문에 대학을 포기하게 될 상황이 되자 가족들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다. 출소 후 정신차리고 윤배(허준호)의 도움으로 사북 광산에서 성실하게 일을 하지만 어머니(김수미)의 외도를 목격한 후 실망과 충격으로 사북을 영영 떠난다. 서울로 도망친 후 악연으로 만나 인연을 맺은 현지(이지은)에게 소매치기 일을 배우면서 가까워진다. 처음에는 남자로 알았던 현지(이지은)가 여자인 사실을 알게 되고 점차 사랑에 빠진다. 후에 흑곰파 조직원으로 들어가면서 흑곰파두목 도혁(故 이일재)과 현지(이지은)를 두고 연적관계가 되며 갈등을 겪는다. 조현지 (이지은) 하일태사장(박근형)의 혼외 사생아. 조직폭력배의 일원이었지만 평생 독신으로 사신 어머니가 병에 걸린 후 조직을 이탈해 남장을 한 후 소매치기 일을 하며 아버지를 찾는다. 이 과정에서 서울로 도망쳐 온 인호(박상민)의 돈을 소매치기하며 악연으로 만나지만 나중에 인호(박상민)를 위기에서 구해주며 가까워진다. 자신의 아버지인 하일태사장(박근형)의 주변을 맴돌다가 어머니의 죽음이 가까워오자 하일태사장(박근형)을 직접 찾아가지만 결국 어머니는 홀로 돌아가시고 어머니의 죽음을 외면 했다고 생각해 하일태사장(박근형)에게 원한을 품고 복수하려 한다. 복수를 위해 조직으로 복귀해 자신을 짝사랑하던 도혁(故 이일재)을 이용, 거짓 결혼약속을 하지만 결국 들통나고 그로 인해 인호(박상민)가 위험에 빠지자 자신의 복수보다는 인호(박상민)와의 사랑을 선택해 함께 도망치기로 한다. 임수철 (홍경인) 차희(하희라)집안의 막내아들. 어릴적 차희(하희라)가 안고 있던 수철을 떨어뜨려 발달장애가 생겼다. 가족의 아픈손가락으로 모든 가족들의 살뜰한 보살핌을 받는다. 특히 차희(하희라)는 자신때문에 동생이 장애인이 됬다는 사실에 수철(홍경인)에게 각별했다. 밝고 긍정적인 성격탓에 가족들에게는 활력소 역할도 하며 후에 수철분식집에서 어머니(남능미) 일을 도우며 뛰어난 요리실력을 발휘한다. 황윤자 (이경심) 윤배(허준호)의 동생으로 순박하고 귀여운 시골아가씨. 어린시절부터 딱붙어 지내던 차희(하희라)의 단짝으로 영화배우가 되어 시골을 떠나 살기를 꿈꾼다. 수철(홍경인)과 잘 어울려 놀 정도로 순수하지만 철부지 성격으로 실수투성이다. 오빠(허준호)를 따라 서울로 올라가 영화배우가 되고 난 후에는 지난 과거를 지독히 싫어해 고향사람들을 무시하며 까칠하고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변한다. 자신의 오빠(허준호)를 좋아해 자신에게 충성하는 미쓰리(김미현)를 이용하고, 복싱챔피언인 오빠(허준호)가 좋아하던 단짝 차희(하희라)를 차갑게 반대한다. 하석란 (박상아) 석주(배용준)의 쌍둥이 여동생. 전형적인 부잣집 아가씨. 재벌집 외동딸로 부족함 없이 자란 탓에 다소 쌀쌀맞고 직설적이며, 사람을 편견하여 깔보기도 하지만 악의는 없다. 쌍둥이인 석주(배용준)와는 정반대의 성격이지만 남매간의 사이는 좋다. 피아노를 전공했으며 곱게 자란만큼 멘탈이 약한 모습도 보인다. 석주(배용준)가 친구라며 처음으로 집까지 데려오며 가깝게 지내는 남자 인범(이종원). 뭔가 자신들과 급이 달라보이며 비밀이 많아 보이는 인범(이종원)을 경계하고 의심하지만 점차 그를 사랑하게 된다. 후에 촌스럽고 품위없는 인범의 모친(김수미)을 보고 인범(이종원)과의 약혼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느끼기도 하지만 인범(이종원)에 대한 사랑만 믿고 결혼하려 한다. 하지만 차희(하희라)의 존재와 인범(이종원)의 과거가 모두 탄로나면서 파혼하고 만다. 석주모 (김민자) 왕년에 잘나가던 은막의 스타로. 하일태사장(박근형)과 결혼한 후로는 영화계를 떠났다. 차분하고 기품 있고 인자한 심성의 소유자. 자신이 영화배우였기 때문에 아들 석주(배용준)가 영화에 빠져 있는 걸 이해하지만 그 일로 남편(박근형)과 아들의 갈등을 걱정한다. 하일태 (박근형) 진미화장품의 사장으로 아름다운 아내(김민자)와 똑똑한 아들딸(배용준, 박상아)을 두고, 여유롭고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며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다. 머리도 좋고, 말썽한번 부리지 않고 바르게 자란 아들 석주(배용준)가 자신의 후계자가 되기를 바랬지만 미국으로 유학 갔던 석주(배용준)가 자신을 속이고 영화감독이 되어 돌아오자 크게 실망하여 아들과 의절한다. 대신 석주(배용준)의 친구이자 딸 석란(박상아)의 애인인 인범(이종원)을 새로운 후계자로 점찍는다. 또한 존재자체도 몰랐던 혼외자식인 현지(이지은)가 자신과 자신의 가족에게 복수하려는 걸 알고 불안해 하면서도 마음이 아프다. 결국 가족들의 이해와 배려로 현지(이지은)를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다. 파주댁 (남능미) 차희(하희라) 남매의 어머니. 남편(이종원)을 아끼고 자식들을 사랑하며 평범한 가정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사는 우리내 전형적인 어머니. 싫은소리를 들어도 큰소리 한번 내지 않고, 천마담(김수미)에게 무시를 당해도 가족들을 위해 참지만 미혼모로 혼자 어렵게 사는 차희(하희라)의 모습에 오열하기도 한다. 임춘만 (이원종) 차희(하희라)남매의 아버지로 광산사고의 생존자. 가족 같던 광산친구들 중 혼자 살아남았다는 죄책감과 외로움, 그로 인한 후유증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낸다. 죽은 광산 친구의 자식들인 윤배(허준호)와 인범(이종원)을 친아들처럼 여긴다. 딸 차희(하희라)의 가출 이후 차희(하희라)에 대한 그리움에 시름시름 앓다가 병세가 악화되어 사망한다. 그의 죽음은 사라졌던 차희(하희라)와 차희(하희라) 가족의 재회를 만들어내는 계기가 된다. 천귀자 (김수미) 인범(이종원), 인호(박상민)의 어머니. 양지다방의 마담. 광산사고로 남편을 잃고 홀로 두 아들을 키워냈다. 억척스럽고 성미가 급해 주변사람들에게 상처 주는 말도 서슴치 않게 한다. 특히 광산사고로 홀로 살아남은 차희 아버지(이원종)가 원망스러워 차희(하희라)가족들에게는 유독 차갑게 대하며 인범(이종원)과 차희(하희라)사이를 못마땅해한다. 공부 잘하는 인범(이종원)을 편애하고 사고뭉치 인호(박상민)를 구박하지만 두 아들 모두 진심으로 걱정하고 사랑한다. 하지만 배동팔(최주봉)과의 외도와 부적절한 행동으로 아들들을 불행의 길로 이끄는 여러 계기를 만들고 만다. 미쓰리 (김미현) 양지다방의 종업원. 특유의 콧소리가 매력적인 상큼발랄한 성격의 수다쟁이 아가씨. 따뜻한 남자 윤배(허준호)에게 콩깍지가 씌어 오매불망 윤배(허준호)만 바라보며 그에게 지극정성이다. 윤배(허준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동생인 윤자(이경심)에게도 온몸을 바쳐 잘해주려 애쓴다. 결국 윤자(이경심)와 함께 서울로 올라가 영화배우가 된 윤자(이경심)의 매니저 노릇까지 하면서 권투훈련에 매진하는 윤배를 내조(?)한다. 윤자(이경심)에게 무시와 굴욕을 당해도 윤배(허준호)의 곁에 있을 수 있음에 행복하다. 미쓰김 (최연수) 양지다방의 종업원.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과 애교로 사람 비위를 맞추는 능력이 일품이며, 주변사람들 이야기에 이래저래 호기심이 많다. 양지다방이 문을 닫기 전까지 미쓰리(김미현)와 함께 사북촌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천마담(김수미)과는 가족처럼 지냈다. 후에는 서울에서 호스티스 일을 하는데 어느 날 호텔에서 행방불명 된 차희(하희라)를 발견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미쓰양 (김미라) 양지다방의 종업원. 본명은 양미란.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으로 춘식이(이철민) 패거리에게 항상 희롱당하기 일쑤다. 인호(박상민)와는 연인이었지만 자신을 구하기 위해 춘식(이철민) 을 칼로 찌른 인호(박상민)와 함께 도주하다가 수배중인 인호(박상민)와 엮일게 두려워져 혼자 도망친다. 수감 후 돌아온 인호(박상민)에게 용서를 구하지만 결국 자신이 배신한 인호(박상민)에게 버림받고 홧김에 춘식이(이철민)에게 붙는다. 인호(박상민)가 서울로 떠난 후 자신도 자취를 감춘다. 배동팔 (최주봉) 양지다방의 건물주. 양지다방의 단골손님에서 천마담(김수미)과 내연관계로 발전한다. 천마담(김수미)의 아들들이 어머니와 갈등을 겪게 만든 원흉. 결국 자신의 부인(김을동)에게 내연관계가 들통나 어쩔 수 없이 천마담(김수미)을 건물에서 쫓아내게 된다. 양춘식 (이철민) 항상 문제를 일으키던 동네 양아치로, 처음에는 미쓰양(김미라)을 사이에 두고 인호와 라이벌구도를 보이며 사사건건 대립한다. 후에 폭력조직 흑곰파의 상대조직인 쌍칼파의 일원이 되면서 쌍칼에게 잘보이기 위해 주먹 좀 쓰는 인호(박상민)를 끌여들인다. 하지만 현지(이지은)의 부탁으로 인호(박상민)가 배신하면서 인호(박상민)에게 또 다시 칼을 간다. 어느 날 현지(이지은)를 이용해 흑곰파 두목 도혁(故 이일재)을 습격하려다가 역으로 인호(박상민)에게 죽임을 당한다. 용태 (윤진호) 항상 춘식(이철민)과 붙어다니는 동네양아치. 후에 춘식(이철민)과 함께 폭력조직 쌍칼파에 들어간다. 남대풍 (윤동원, 김효수) 소매치기와 앵벌이로 먹고 사는 고아 소년으로 노숙을 하며 지낸다. 앵벌이를 하다가 소매치기 현지(이지은)와 만나 사부로 모시고 이후 인호(박상민)와도 어울리며 가족과 같은 소중한 인연을 맺는다. 어린아이 답지 않게 능청스러우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다. 소매치기 3인방의 활력소 역할을 하며 알게모르게 인호(박상민), 현지(이지은)의 사랑의 오작교 역활도 톡톡히 한다. 민도혁/흑곰 (故 이일재) 폭력조직 흑곰파의 두목으로 조직에서는 흑곰이란 닉네임으로 불린다. 용서란 없는 성격에 카리스마 넘치는 조직의 리더지만 어릴적부터 오누이처럼 지낸 현지(이지은)에게만큼은 누구보다도 자상하다. 고아시절 현지(이지은)의 어머니에게 도움을 받은 뒤로 친오빠처럼 현지(이지은)를 챙기지만 어느 순간부터 현지(이지은)를 짝사랑하게 된다. 현지(이지은)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내다가도 갑자기 분노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반대파 조직 쌍칼파에게 잡혀 죽을 뻔 한 걸 인호(이종원)가 구해준 후로 인호(박상민)에게 호의적이었으나 현지(이지은)와 인호(박상민)가 연인사이로 발전하자 적대관계가 된다. 차이나 (김경응) 폭력조직 흠곰파의 일원으로 흑곰의 최측근 수하. 백화 (이지형) 폭력조직 흑곰파의 일원으로 항상 동그란 선그라스를 쓰고 다니며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 최준태 (장항선) 윤배(허준호)의 과거 권투 스승. 한때 잘나가던 권투선수이자 코치였지만 사고로 한쪽 팔을 잃은 후 도박판을 전전하며 방탕한 생활을 한다. 고향에서 광부일을 하고 있는 윤배(허준호)를 찾아가 권투에 대한 열정을 불어 놓고 서울로 오게 만들지만 사실은 소개비를 챙겨 도박비를 마련하려 했다. 결국 폭행사건으로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윤배(허준호)의 끈질긴 설득과 노력으로 코치로서 재기해 윤배(허준호)를 복싱챔피언으로 길러낸다. 유주희 (성지은) 석란(박상아)의 친한 친구. 원래 석란(박상아)에게 인범(이종원)을 소개받기로 했지만 오히려 석주(배용준)에게 남자로서 관심을 보인다. 이지현 (김영주) 수철(홍경인)이 첫눈에 반한 새마을금고 직원 아가씨. 맑은 미소가 매력적이며 누구에게나 상냥하다. 박범수 (지윤환) 차희(하희라)와 인범(이종원)의 아들로 차희(하희라)가 홀로 낳아 길렀다. 아빠 인범(이종원)의 판박이. 아빠를 닮아서인지 아이답지 않게 똑부러지고, 엄마를 닮아서인지 정이 많고 사랑스럽다. 종희를 짝사랑하는 학생 (차태현) 여고생 종희(전도연)를 짝사랑해 혼자서 몰래 종희(전도연)를 쫓아다니는 남학생. 결국 이 사실을 눈치채고 화를 내는 종희(전도연)에게 시화전 초대장을 주며 웃음기 없는 종희(전도연)를 환하게 웃게 한다. <젊은이의 양지> 속 88년도 시대배경을 느낄 수 있는 장면들 기차 안의 88서울올림픽 로고와 포스터 당시 청량리역 야경 당시 청량리역 외경 서울의 버스모습 서울의 버스모습 주요인물들의 삼각 러브라인 인범(이종원)과 차희(하희라) 석란(박상아) 현지(이지은)와 인호(박상민) 도혁(故 이일재) “젊은이의 양지” 영상 젊은이의 양지 오프닝 타이틀롤 캡쳐 [나만의 영상] 젊은이의 양지를 빛낸 보조출연자 두분의 어색연기 <젊은이의 양지>는 대작인만큼 수많은 단역들과 보조출연자들이 출연한다. 로봇연기의 “장수원”도 울고 갈만한 손발 오그라드는 장면들도 많다. 지금은 보조출연자들도 전문연기자들이 많아 연기력이 다 좋은데… 당시에는 정말 일반인들이 알바처럼 출연했기에 어색할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 ㅋㅋ 어색하지만 밉지 않은 보조출연자들의 연기… 웃으며 잘 보았습니다. <젊은이의 양지> 전체 풀영상 다시보기 KBS 유료감상과 저작권 문제로 풀영상은 비공개인 이웃공개로 올려드립니다. 감상을 원하시는 분들은 서로이웃 신청해 주세요. “[애니의 변] 지난번 열심히 올린 <젊은이의 양지> 다시보기 포스팅이 KBS측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다 삭제되어 버렸습니다. 삭제 처리는 당연하거기에 불만은 없지만, 단순히 영상만 올렸다면 아쉬움이 적었을텐데… 오랜 시간 투자하며 나만의 리뷰와 각회차 분석 등 너무 애를 썼던 포스팅이기에 아쉬움이 컸습니다. 잊으려 했지만 다시 올려달라는 이웃님들의 부탁이 계속되었고, 다시 올리기에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한 이웃분의 끈질기고(?) 정성어신 부탁으로 다시 올려봅니다. 대신 저작문제가 있으니 공개는 하지 못하고 이웃이 되신 분들께만 공개됨을 이해해주세요.”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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