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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9:46- 대천공원 등산로 입구 등산시작
  • 10:24- 옥녀봉 도착
  • 10:36- 중봉 도착​
  • 11:11- 장산 정상 도착
  • 11:20- 하산시작
  • 12:08- 센텀동국APT쪽 하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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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산과 섬 탐방채널
부산 해운대에 있는 산으로 금정산이 부산을 대표한다면 장산 또한 멋진 경치를 보여주는 산입니다. 광안대교와 해운대 광안리 및 부산 시내를 볼 수 있는 산으로 정상에서 보는 경치가 정말 좋은 산입니다. 정상가는 길은 코스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시간은 천차만별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억새밭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산입니다. 등산을 가볍게 하실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장산 #대천공원 #억새밭
📢BGM
✔️Track – Uplink x Alex Skrindo – Me \u0026 You
✔️Soundcloud – https://soundcloud.com/alex-skrindo
✔️나눔뮤직 – https://tv.naver.com/v/11108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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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시티와 광안대교를 품은 장산 정상으로 – Visit Busan

부산의 도심에서 남해 바다를 내려다보며 우뚝 솟아 있는 장산은 그 범위가 넓어 다양한 등산 코스가 만들어져 있다.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를 조망하며 장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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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visitbusan.net

Date Published: 2/17/2021

View: 9933

부산 초보 등산 1편, 해운대 장산 등산 코스 대천공원~옥녀봉~중봉

장산 중봉에서 바라본 풍경. 건강관리와 함께 힐링을 할 수 있는. 그런 운동 없을까? 고민하다가. 시작하게 된 등산 제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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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imitt.tistory.com

Date Published: 1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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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장산 등산코스

부산 해운대 장산 등산코스. 효빈. 2020. 1. 13. 00:03. 《설악산의 사계와 야생화》 《 아름다운 산행과 여행 》에 이어 ‘효빈 길을 나서다’의 세번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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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0709im.tistory.com

Date Published: 2/11/2021

View: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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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 등산 대천공원 중봉 억새밭 코스 BAC명산100+ 코스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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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장산 등산 코스

  • Author: 좋은아침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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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9. 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5Qsv_fjnXg

부산 해운대 장산 등산코스 대천공원~옥녀봉~중봉~정상~센텀동국APT

■ 산행 코스: 장산 대천공원~옥녀봉~중봉~정상~센텀동국APT

■ 산행 거리: 약 5km 내외

■ 산행 시간: 약 2시간 30분 내외(산행 시간만)

제 고향 부산에는 산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금정산, 백양산, 황령산, 금련산, 승학산, 장산, 봉래산 등 도심 주변에도 크고 작은산들이 많고 낙동강뷰와 해운대뷰가 있어 참으로 이쁜 곳들이 많아요. 게다가 높이도 낮고 난이도도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부산 등산코스 대다수가 등산초보분들도 충분히 갈 수 있는곳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해운대 장산 등산코스도 산행거리와 시간도 짧은편이고 난이도도 어렵지 않고 장산에서 내려다보는 해운대뷰가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대천공원(장산구립공원)에서 출발하여 옥녀봉과 중봉을 거쳐 정상을 찍고 재송동쪽(센텀동국APT)으로 하산하였는데 해당 하산길을 좀 험해서 원점회귀나 다른 코스로 하산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부산 장산 산행 634m : 해운대구 장산 등산코스 대천공원 원점복귀

▨[산행후기] : 부산 해운대구에 자리한 최고의 조망처인 장산을 찾았다. 장산은 그리 높지 않으며 많은 이들이 찾는 곳으로 등산코스는 무척 많은 편이라 사전에 코스 확인을 잘 해두어야 겠다. 주의해야할 것은 옥녀봉과 중봉을 거쳐 장산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대천공원 초입에서 좌측으로 장산계곡을 건너야만 한다. 산악회에서는 오늘 코스로 후미기준 넉넉히 4시간 20분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 기타 부산 산행지 ◆

1.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부산 금정산 산행기 : https://blog.naver.com/459745/70161891646

2. 둘레길이 있고 야경이 좋은 부산 영도 봉래산 : https://blog.naver.com/459745/220866376485

너덜길에서 즐기는 산행

한가한 날에 이따금 찾는 해운대 장산의

5~6부 산허리를 따라 이어지는 너덜길을

걸으면서 멋진 해운대 풍경을 감상했다.

장산 너덜길에서 바라본 해운대

약 칠천만 년 전쯤에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장산에는 축구장 면적의 60배 넓이에 달하는

너덜지대가 산허리를 따라서 펼쳐져 있다.

장산 너덜지대에서 보이는 광안대교

해운대구 반여3동 반여초등학교 정문에서

장산 산행을 시작→중봉 위 갈림길→억새밭

→장산 정상석→중봉→옥녀봉을 거쳐 좌4동

대천공원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산행했다.

장산 등산지도

반여초등학교 정문에서 계단을 올라가자

반여생태공원 및 장산안내도와 마주쳤다.

반여초등학교 정문과 등산로 입구

안내도를 지나서 왼쪽 데크길을 무시하고

직진하여 조금 더 올라가서 돌계단을 따라서

오른쪽으로 올라가자 체육시설이 나타났다.

이정표와 돌계단길

체육시설에서 준비운동을 하고 8~9분쯤

오르막을 올라가서 반여2동 동국아파트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합류하여 왼쪽으로 조금

진행하자 장산너덜길 이정표와 마주쳤다.

오른쪽 방향 ‘중봉 위 갈림길’로 진행

여기에서 ‘중봉 위 갈림길’ 이정표를 따라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걷기 편한 숲길을

조금 진행하자 작은 너널지대가 나타났다.

처음 마주친 너덜지대

작은 너덜을 지나서 울창한 숲길을 통과하자

잠시 후 드넓은 너덜지대가 눈앞에 나타났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너덜길

산 아래로 위로 끝없이 펼쳐진 엄청나게 넓은

너덜지대에 들어서자 멋진 조망이 펼쳐졌다.

멀리 영도와 구덕산, 엄광산까지 보인다.

백양산과 금정산이 한눈에 보인다.

너덜길에서 보이는 연제구, 동래구

크고 작은 바위들로 구성된 너덜을 관통하는

등산로는 많은 사람들의 수고로 편평한 바위들로

뒤덮어 있어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뒤돌아본 너덜길과 금정산

정상 방향으로 넓게 펼쳐진 너덜지대

넓은 너덜지대를 지나서 등고선을 따라서

이어지는 완만하고 울창한 숲길을 8분 정도

진행하자 ‘성불사 위 갈림길’에 도착했다.

성불사 위 갈림길과 너덜길

성불사에서 정상 방향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를

지나서 폭포사 이정표를 따라서 계속 직진하여

너덜에 도착하자 광안대교가 보이기 시작했다.

오륙도와 광안대교가 보이기 시작한다.

오륙도와 광안대교를 당겨보았다.

오른쪽 멀리 영도가 보인다.

성불사 위 너덜지대에서 바라본 풍경

걷기 힘들지 않은 너덜길

광안대교와 주변의 멋진 풍경이 조망되는

너덜지대를 벗어나서 울창한 숲길을 5분쯤

진행하자 ‘중봉 위 갈림길’에 도착하였다.

중봉 위 갈림길에 도착

이 갈림길에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대신에

직진 방향의 내리막길을 내려가자 조금 후

좌 ·우로 길이 나뉘는 갈림길이 나타났다.

내리막을 내려가서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이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진행하여 파란색

방화수통을 지나자 또 갈림길과 마주쳤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방화수통을 지나서 마주친 갈림길에서

대천공원 반대 방향인 왼쪽으로 올라가자

장산 동쪽 비탈의 너덜길이 시작되었다.

장산 동쪽 비탈의 너덜길

물리적 풍화작용이나 바위틈새의 물이 얼면서

쪼개진 바위들로 구성된 너덜은 암괴류, 애추,

돌서렁, 너덜겅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고 한다.

정상을 향해 뻗어 있는 동쪽 비탈면 너덜

장산 정상 동쪽 비탈의 너덜지대에 도착하자

서쪽 비탈과 다른 풍경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동해와 옥녀봉이 보인다.

동쪽 비탈의 큰 너덜지대를 가로질러 완만한

숲길을 진행하자 작은 너덜이 계속 나타났다.

너덜길과 숲길이 반복되었다.

해운대 신시가지와 달맞이고개

달맞이고개와 오른쪽 옥녀봉

왼쪽 아래 대천공원과 해운대 신시가지

동쪽 비탈의 마지막 너덜길을 지나서 걷기

편한 숲길을 15분쯤 진행하여 큰 나무가 없는

확트인 길을 지나자 갈림길에 도착하였다.

숲이 사라지고 확 트인 길이 나타났다.

이 갈림길에서 억새밭 0.3km 이정표를 따라서

왼쪽으로 올라가자 데크식 계단길이 이어졌다.

갈림길에 서 있는 이정표와 계단

계단길에서 바라본 해운대와 옥녀봉

데크식 계단길을 통과해서 조금 더 진행하여

마주친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또

데크식 계단을 올라가자 억새밭이 나타났다.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계단을 올라가서

억새밭에 도착

장산 억새밭

억새밭 가장자리 소나무 숲속의 쉼터에서

휴식을 취한 다음, 등산로에 진입해 숲길을

8분쯤 진행하자 Y자 갈림길과 마주쳤다.

Y자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Y자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철조망을 따라

쭉 이어지는 등산로를 8~9분쯤 더 진행하자

정상 방향으로 연결되는 임도에 도착했다.

장산 정상으로 가는 길

널찍한 임도를 6~7분쯤 올라가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널찍한 길 입구에서 왼쪽 등산로를

따라 진행하자 장산 표지석에 도착하였다.

장산 정상 표지석

장산 정상(634m)은 시설물 때문에 올라갈 수

없고, 장산 정상을 상징하는 표지석은 정상을

둘러싸고 있는 철망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다.

장산 정상부에서 바라본 풍경

달맞이고개에서 마린시티까지 풍경

해운대 좌동과 중동 일대

광안대교와 멀리 태종대가 보인다.

바다와 부산 내륙을 한눈에

장산 표지석에서 철망을 따라서 진행하여

성불사, 반여동 쪽으로 하산하는 갈림길들을

지나자 백양산, 금정산도 한눈에 보였다.

왼쪽 멀리 백양산과 오른쪽 금정산

산행을 시작한 반여동과 반여초등학교

금정산을 조망하고, 다시 장산 표지석으로

돌아와서 폭포사와 중봉 방향 이정표를 따라

15분 정도 하산하자 전망대에 도착하였다.

폭포사, 중봉 이정표를 따라 전망대에 도착

전망대에서 보이는 광안대교

왼쪽 옥녀봉과 오른쪽 중봉

전망대에서 데크식 계단을 내려가서 다시

마주친 ‘중봉 위 갈림길’에서 직진방향으로

2~3분 거리인 중봉(403m)으로 올라갔다.

계단을 내려가서 직진하여 중봉으로

중봉에서 바라본 장산과 오른쪽 구곡산

중봉에서 왼쪽으로 5분쯤 내려가서 안부에서

다시 5분 거리인 옥녀봉 정상으로 올라갔다.

안부에 있는 이정표와 옥녀봉(383m) 정상석

옥녀봉에서 바라본 해운대와 광안대교

옥녀봉에서 해운대를 더 가까이 조망할 수

있는데, 고층 건물들 때문에 동백섬과 해운대

해수욕장의 백사장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해운대해수욕장은 보이지 않는다.

옥녀봉에서 다시 안부로 내려와서 철봉대

오른쪽으로 10분쯤 하산하여 계곡에서 울러

퍼지는 물소리를 쫒아 계곡으로 내려갔다.

계곡길을 따라 장산 체육광장으로

이름 없는 작은 폭포와 용소

계곡물로 더위를 씻어내고 계곡길을 6분쯤

슬렁슬렁 내려가자 장산체육광장이 보였다.

장산체육광장과 산책로

장산체육광장에서 쭉 내려가서 양운폭포

전망대를 지나자 곧 폭포사에 도착하였다.

양운폭포

폭포사

폭포사를 지나서 산책로를 따라서 12분

정도 더 내려가자 대천공원 입구에 도착해

장산 너덜길과 정상 산행을 모두 마쳤다.

대천공원

해운대구 반여3동 반여초등학교 정문에서 시작해→너덜길→중봉 위 갈림길→너덜길→ 억새밭→장산 정상 표지석→중봉→옥녀봉→ 좌4동 대천공원까지 해운대 장산 등산코스는 휴식을 포함하여 5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2019년 5월

부산 장산 (634m) 등산코스 (등산지도)

부산 장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입니다~!

(지도는 참고를 위한 일반적인 개념도들중 하나일 뿐, 실제로는 여러가지 다양한 코스들이 존재합니다)

현재 장산 날씨가 궁금하다면~? click!!

[코스#1] 부산 장산 허리순환길 트레킹코스 (등산지도) _ 옥녀봉, 구곡산 경유 / 장산 정상 미경유

대천공원~옥녀봉~너덜지대~조망바위~반여3동 체육공원~장천사~반송3동체육공원~돌탑~구곡산 안부~장산마을~대천공원(원점회귀)

★ 산행거리 14km 내외 / 걷는시간 5시간 내외

<출처 : 부산일보 산&산(391) / `13.2.07>

※ 대중교통 이용 Tip

도시철도 2호선 장산역에서 걸어서 15분 남짓 걸어오면 대천공원입니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대천공원은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으니 참고해야 합니다~

[코스#2] 부산 장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_ 중봉, 장산 경유 코스

(해운대구 우2동) 지하철 2호선 시립미술관역 6번 출구~우2동사무소 뒤 능선길~257봉~중봉~장산~반여·반송 방면 길~억새밭 갈림길~위봉~(반여1동) 청혜원 앞 도로

★ 걷는시간 3시간 20분 내외

<출처 : 부산일보 산&산(189) / `09.1.08>

※ 대중교통 이용 Tip

들머리인 부산 해운대구 우2동사무소는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해 접근하면 된다. 하차역은 시립미술관역이고 출구는 6번이다. 지하철에서 올라와 5분이면 동사무소에 닿을 수 있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양호하다 하겠다.

굳이 승용차를 가져가겠다면 벡스코 주차장을 이용해볼 만하다. 산행 종점인 반여동에서 벡스코로 되돌아오는 버스(115-1번)가 있어 차량 이용이 수월하다.

날머리인 반여동에서 시내로 나가는 버스는 155번과 115-1번이 있다. 버스는 청혜원 왼쪽 사거리 아래의 장산성당 옆에서 탈 수 있다. 155번은 남구 용당동을 오가고 115-1번은 해운대신시가지와 반여동을 순환한다.

시내로 내려가는 마을버스(6번)도 있다. 버스는 인지초등학교 맞은편에서 탈 수 있다.

청혜원 왼쪽 사거리를 직진으로 통과해 다시 만나는 사거리 다음에 있다. 청혜원에서 6~7분쯤 걸린다. 버스는 온천장이 종점이고 금사동이 중간 기착지다. 정류장 곳곳에서 시내버스로 갈아탈 수 있다

[코스#3] 부산 장산 너덜길 트레킹코스 (등산지도) _ 장산 정상 미경유

(해운대구 반송동) 남흥아파트 버스정류장~반송3동 체육공원~장천사~위봉 갈림길~너덜~중봉 갈림길~억새밭-정상 갈림길~억새밭~헬기장~돌탑 오거리~덱 전망대~남흥아파트 버스정류장(원점회귀)

★ 산행거리 16km 내외 / 걷는시간 5시간 내외

<출처 :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844) / `13.9.25>

※ 대중교통 이용 Tip

장산 너덜길의 기점이자 종점인 반송동 경동아파트는 시내버스를 이용해 갈 수 있다. 도시철도 1호선 연산역에서 189-1번을 타거나 교대역에서 189번을 타면 된다.

좀 더 빨리 가려면 도시철도 4호선 영산대역에서 2번 출구로 나와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189번이나 189-1번으로 갈아탄 뒤 ‘남흥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844) 동영상 코스설명

[코스#4] 부산 장산 너덜길 트레킹코스 (등산지도)

대천공원~옥녀봉~중봉~장산~억새밭~애국지사의 집~양운폭포~폭포사~대천공원(원점회귀)

★ 산행거리 9.5km 내외 / 걷는시간 3시간 30분 내외

<출처 :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638) / `09.08.06>

※ 대중교통 이용 Tip

해운대 장산 야간산행 들머리인 좌동 대천공원은 약간의 도보 이동만 감수한다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편이다. 우선 지하철 2호선(해운대방면)을 타고 장산역에서 내려 10분만 걸으면 된다.

또, 시내버스 노선도 다양한데 서면에서는 5번 버스를 타고 좌동 신시가지 내 대림 1차 아파트 앞 정류소에 내리면 걸어서 5분 안에 도착한다.

부산역에서는 40번 버스, 해운대역 주변에서는 5, 36, 100-1번 버스를 타면된다. 또 남포동 방면에서는 1003번 버스를, 센텀시티에서는 181번 버스를 타도 된다.

→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638) 동영상 코스설명

[코스#5] 부산 장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_ 기타 참고할 만한 코스(지도는 준비되지 않음)

1) 대천공원에서 시작해 옥녀봉, 중봉을 거쳐 장산 정상을 찍고, 억새밭을 지나 폭포사를 거쳐 대천공원으로 내려오는 루트가 가장 일반적인 원점회귀 코스다. 장산의 겉과 속을 두루 맛볼 수 있고, 기·종점이 대천공원이어서 접근성도 뛰어나다. 3시간 30분 소요.

2) 울창한 숲 속을 느긋하게 걸으며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에 흠뻑 취해보고 싶다면 대천공원 내에 있는 산림욕장을 기점으로 하는 코스가 제격이다. 산림욕장~폭포사~체육공원~장산마을갈림길~헬기장~장산~중봉~옥녀봉~대천공원. 4시간 30분.

3) 수영구나 우동에서 접근하려면 우2동사무소를 들머리로 잡는 장산 서편 루트가 적당하다. 우2동사무소~성불사~촛대바위~정상~정상 뒷길~헬기장~돌탑~반송3동체육공원. 4시간 10분.

4) 반송이나 철마 쪽에서 산을 오르려면 반송2동주공아파트에서 등로에 오른다. 반송2동주공아파트~돌탑~헬기장~억새밭~정상~촛대바위~성불사. 3시간 55분.

5) 재송동에서는 재송2동 세명아파트를 출발해 정상 밑 갈림길~억새밭~헬기장~장산마을~폭포사~산림욕장에 이르는 3시간 20분 코스가 제격이다. 정상까지 포함시키면 20분이 더 걸린다.

부산 초보 등산 1편, 해운대 장산 등산 코스 대천공원~옥녀봉~중봉~재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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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 중봉에서 바라본 풍경

건강관리와 함께 힐링을 할 수 있는

그런 운동 없을까? 고민하다가

시작하게 된 등산 제1편!

집에 있는 옷 대충 걸쳐 입고,

과자 몇 개와 물 한 통씩을 챙겨서

장산 대천공원 방향 버스를 탔다.

100-1/115-1/181/38/40/63/1001을 타고

대림 1차 아파트에서 내린 후

양운고/해운대도서관 사이로

쭉 걸어 들어가면 된다.

차를 타고 갈 경우 해운대도서관에 대는데

만약 이 양운고 사거리에서 들어가면

유턴을 할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장산터널에서 바로 내려올 수 있도록

오는 길을 미리 잘 계산해야 한다.

그리고 오후에는 주차를 기다리는 차량이

굉장히 많으므로, 마음 편하게 가려면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이 가장 좋다.

미리 봐 두었던 명주 김밥에서 김밥 두 줄,

가는 길에 있는 세븐일레븐에서

초코바 몇 개를 사서 가벼운 마음으로

장산 대천공원으로 들어갔다.

부산 국가지질공원이라는 걸

처음 알게 해 준 심플한 안내판.

입구부터 체육공원까지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본격적인 장산 등산로에서는

가끔 오다가다 사람을 마주치는 정도라

인파 걱정 없이 다녀올 수 있었다.

장산 대천공원 쪽 표지판에는

참여/배움/건강의 숲길이 있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숲길에 관한

안내 기둥은 의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신의 감과 GPS, 미리 찍어둔 지도 사진,

중간중간 나오는 화살표가 더 정확하다.

우리는 첫 등산+초보였기 때문에

정상이 아닌 중봉을 목표로 잡고

너덜길을 따라 재송동으로 하산했다.

분홍색 구간으로 표기해둔 길!

이 코스가 그리 힘들 줄은 몰랐는데

초보가 걸으면 너덜너덜해진다고 해서

이름을 너덜길이라 한 게 아닐까 싶었다.

경치가 좋아 보인다며 잠깐 쉬려다

발견하게 된 옥녀봉.

앉아 있다가 뒤돌았더니 비석이 있었다.

383m 옥녀봉에 도착!

이때까지만 해도 좋았다.

옥녀봉 근처의 표지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은 걸까

생각하게 되는 모습이다ㅎㅎㅎ

다들 비슷한 마음이었나 보다.

너무나 심플한 장산 너덜길 지도 ㅋㅋ

이렇게 그려놓으시면 저 같은 초보는

쉬운 길일 거라고 착각한다고요..

그래도 표지판을 따라 오르막길을

조금만 더 올라가면, 이렇게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중봉에 도착한다.

약간 흐린 날씨에도 부산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풍경.

중봉은 따로 비석은 없지만

사진 하단에 나와 있는 것처럼

올라갈 수 있는 나무 계단이 있다.

중봉으로 올라가기 전 나오는

갈림길로 다시 돌아와서,

반송 체육공원 쪽 샛길로 출발하면

재송 너덜길이 나온다.

너무 힘들었는지 사진이 없다..

멋지긴 한데 어떻게 내려가냐고 하고

슝 지나온 길이 블록스트럼이란 것도

하산 후 장산 정보를 찾다 알았다ㅋㅋ

이러다 집에는 갈 수 있는 거냐며

너덜길 걷다 너덜너덜해졌다며

수다 수다 떨다가 겨우 하산해서

기적처럼 집에 도착했다.

약 4~5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다음엔 더 준비해서 가자는 다짐 후

두 번째 장산 등산 때는 정상을 찍고

여유롭게 하산했다는 이야기 🙂

새로운 취미가 생긴 만큼

차례차례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초보 등산인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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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장산 등산코스

《설악산의 사계와 야생화》 《 아름다운 산행과 여행 》에 이어 ‘효빈 길을 나서다’의 세번째 책,

《힐링되는 트레킹과 산행》이 출간되었습니다.

전작인 《설악산의 사계와 야생화》 《 아름다운 산행과 여행 》에서는 야생화 부분에도 할애를 좀 했었다면

이번 《힐링되는 트레킹과 산행》에서는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바다산지와 트레킹지에도 비중을 두어 소개하게 되었다.

물론 암릉 산행지와 여름 산행지, 단풍산지, 강원도를 대표하는 설경산지 등

사계절 아름다운 산야를 두루 소개하고, 새로운 정보들에 대해서도 신경 써 담아보았습니다.

사진과 글을 곁들여 함께 거닌듯 생생하게, 재미나게 보실수 있을거랍니다.

떠나지 못하는 님들께, 산행과 여행, 자연에 관심 있는 분들께 선물해 보세요.

인터넷 구매가 10% 저렴하답니다. (2021년 4월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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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대천공원~폭포사~애국지사의집~억새밭~장산~옥녀봉~대천공원

(약 9km로 화살표 반대 방향으로 진행.)

동서울터미널에서 아침 6시 첫차를 타고 해운대터미널로 간다.

좌천이란 곳을 들러 5시간만인 12시가 되어서야 해운대에 도착했다.

아무리 교통이 좋아 당일권인 부산이라지만 그래도 해가 빨리 떨어지는 동절기엔

산행하기 그리 널널한 시간만은 아닐 것이다.

해운대터미널에서 들머리 대천공원까진 몇정거장 되지 않아 택시를 이용해도 되고

시내버스를 타고 대림1차아파트에서 내려 대천공원으로 걸어가도 된다.

대림1차아파트 방향으로 가는 버스는 많았다.

대천공원에서 폭포사와 산림욕장,체육공원 방향으로 직진해 올라간다.

도심의 공원답게 시설도 깔끔하고 잘 정비되어 있었다.

폭포사도 잠시 들르고, 조금 더 올라서면 양운폭포도 만나게 된다.

정말 기억도 나지 않을만큼 오랜만에 왔더니

이 길이 맞나 싶을만큼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

체육공원을 지나 태극기 길게 게양된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선다.

체육공원에서 바로 산길로 접어드는 길도 있었는데 시설 정비를 하시던 관리자께서

임도길 방향으로 가는걸 추천해 주신다.

그렇게 임도 따라 올라서다 보니 장산 하면 떠오르는 흘러내리는 긴 너덜을 만난다.

이 곳에 왔던 기억이 다 사라져 버렸는데도 너덜만큼은 머리속에 남아 있었다.

아무리 남쪽이라지만 피고 있는 사스레피나무도 보이니 봄인지 겨울인지 헤깔리기만 한다.

하기야 이미 10여일전쯤 가덕도엔 복수초가 피어났다니 작년보다 개화들도 빨라졌다.

해마다 눈의 양도 줄어들고 겨울이 따뜻해지고 있으니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걱정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북방계식물의 대표격인 설악의 식생들을 보면서도 행여 기후변화에 의해

조금씩 변이되고 변화되는게 아닌지 조금 우려스럽기도 했다.

아까 그 길에 태극기가 많은 이유가 이해가 되었다.

애국지사의 집을 만나게 되는데 장산은 절골에서 애국지사의 집까지

역사문화탐방 투어가 있을만큼 일제강점기때 항일운동과 정신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그러니 한번쯤, 애국지사 강근호와 독립지사의 집인 모정원에도 들러

그날의 이야기를 깊게 새겨볼 필요도 있겠다.

장산마을 갈림길에서 억새밭 방향으로,

그리고 구남정 지나 세심원 옆길로 들어서게 된다.

장산마을쪽으로 간다면 구곡산도 만나볼수 있을 것이다.

잘 다져진 흙길이라 산책 삼아 걷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길 옆으론 상록수가 많으니 한 겨울에도 푸름을 잃지 않았고 특히나 사스레피나무가 길게 이어졌다.

가을이면 장관이 연출될 억새밭으로 오른다.

약 6천 2백만년~7천 4백만년 전에 화산폭발로 생성되었을 장산.

거대한 공룡들이 한가롭게 살아가던 분지였을거라 생각하니

막연히 그 시절을 그려보게 된다.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마구 뛰는 일이다.

다시 너덜길로 들어서니 해운대 방향으로 조망이 트이기 시작한다.

백악기 말 장산에서는 격렬한 화산활동이 있었는데

장산은 그때 분출된 화산재와 용암,화쇄류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렇게 너덜의 여파가 남아 있는 정상으로 올라서면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음을 둘러쳐진 철책으로 알수 있겠다.

장산(634m)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과 재송동 반송동을 사이로 위치하고 있고

옛날 장산국이 있던 곳이라 장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하고

거친 돌복숭아 나무가 많아 장산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부산에서는 금정산,백양산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산이다.

장산 억새밭 일대의 분지에는 삼한시대 장산국이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1740년 편찬한 동래부지 산천조에는 “상산(웃뫼)을 장산이라고 한다.동래부의 15리에 있으며

대마도를 바라보기에 가장 가깝다.산 정상에 평탄한 곳이 있고

그 가운데는 저습한데 사면이 토성과 같은 형상이고 둘레가 2천여보가 된다.

전해오기를 장산국가(장산국의 터)라 한다.”라고 나와 있다.

정상 바로 아래의 산불감시초소와 뒤로는 해운대와 센텀시티, 광안대교 일대다.

좌측 광안대교에서 우측 앞줄 금련산 황령산,그 뒷줄은 구덕산까지.

광안대교 좌측 뒤로는 장산봉과 이기대 해안, 그 뒤로 태종대도 보인다.

맨 좌측으로 조그맣게 보이는 섬 오륙도도 알아볼수 있겠다.

가운데서 우측 뒤쪽은 지난번에 다녀온 봉래산이다.

내 우측으로 있는 봉우리가 장산봉이고 그 아래 이기대 해안길도 인기가 좋다.

맨 우측 뒤로 태종대가 보인다.

부산 하면 나는 늘 해운대보다도 태종대가 먼저 떠올랐다.

20대의 추억이 깊게 자리해서일 것이다.

깍아지른 절벽위로 싱싱한 야외 횟집들이 있어 바로 썰어주던 기억.

어느 잘 차려진 식당보다 그 분위기 탓인지 회 한점과 소주 한잔은 너무도 달았고

어느 영화의 한 장면처럼 멈춰버린 기억이 되었다.

부산에 사시지만 평생 장산에 오르긴 처음이라는 시민께서 담아주신 사진들이다.

그래서인지 나보다도 주변 전경에 대해 생소해 하시는것 같았다.

내가 여기저기 전국을 다니는 사람이란걸 알리 없는 시민께서는

장산을 오려고 일부러 버스 타고 내려왔다는 얘기를 너무도 신기해 하셨다.

진짜냐 여러번을 물으신다~^^

바로 중봉과 옥녀봉으로 내려가기 아쉬워정상에서 철책을 끼고 한바퀴를 돌아보았다.

임도(군작전도로)가 나오고원래 정상석이 세워졌어야 할 가장 높은 곳의 바위와 군부대도 보인다.

반여 반송 방향으로 가다 보면 기가 막힌 조망처가 하나 나온다.

배낭없이 올라오신 시민분들, 이 조망처를 알고 계신 듯

이곳에서 간식도 드시고 음악도 들으시고 오랫동안 자릴 뜨지 않으셨다.

나도 딱히 목적지가 정해져 있는건 아니니

철책따라 한바퀴를 돌고 다시 되돌아와 자리를 잡아 보았다.

마치 전자제품을 만드는 어느 회로 앞에 서 있는것만 같았다.

전자칩 같이 빽빽이 들어선 아파트 단지들과 건물들은

성냥개비로 만들어 놓은 작은 모형들을 전시해 놓은듯도 보였다.

건물들로 채워진 도심이지만 그래도 그리 답답하다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도시를 둘러싼 저 산 능선들이 자리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니 이런 휴식처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이었던가.

흐린 날이지만 깨끗하게 다가오는 연한 블루톤의 색감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가.

뒤 좌측으로는 백양산이 받치고 있고,내 바로 우측으로는 금정산의 상학봉이 시작된다.

가운데 뒤로는 원효산,가운데서 살짝 우측 앞쪽의 두 봉우리는 개좌산과 운봉산.

그 아래로 반송동이 자리하고 있다.

좌측이 금정산 상학봉, 우측은 금정산 고당봉과 장군봉 계명봉이다.

금정산 하면 고당봉쪽이 유명하지만 상학봉 코스도 바위 멋지고 볼거리 많고

장군봉 계명봉쪽으로의 산행도 좋다.

고당봉 앞쪽으로 있는 나즈막한 봉우리는 구월산이겠다.

조금씩 뉘엿뉘엿해지는 늦은 오후의 하늘은 산정에 선 자의 마음을 흔들어대기 충분했다.

왼쪽 앞줄 겹쳐보이는 금련산 황령산, 그 뒤로는 구덕산,엄광산이다.

우측은 백양산.

외지인들에겐 금정산이 가장 유명하고 많이들 가본 곳이겠지만

부산엔 금정산 이외에도 나즈막한 산 어디라도 조망이 아주 좋고

등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걷기에도 그만인 산지들이 아주 많다.

백양산도 좋고,구덕산, 승학산, 엄광산은 물론 황령산,금련산,봉래산까지..

조망처에서 일몰때까지 기다려볼까 하다가 너무 늦어질것 같아

정상으로 되돌아와 중봉과 옥녀봉으로 향한다.

중봉 전망대에 내려서니 유명한 관광지에 가보면 있는 포인트 액자가 보이는데

보통은 저 뒤로 들어가 인증샷 찍는 용도로 해놓았는데

중봉전망대의 액자는 조망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왼쪽 건물들 뒤로 겹쳐보이는 금련산 황령산,그 뒤로는 구덕산.

우측은 백양산이다.

목책 따라 내려오는 길도 곳곳이 조망처라

가다서다 멈춰 해운대의 건물들과 광안대교 태종대를 내내 짚어보며 걷는다.

부산에 자주 내려올 일이 없으니 그저 바라보는 것도 신기한 부산이다.

우측이 중봉, 좌측이 옥녀봉이다.진행할 봉우리들이다.

중봉엔 특별히 정상 표식은 없었고 바위 몇개를 보고 중봉이겠구나 했다.

뒤로는 해운대다.

아래 쑥 들어간 곳은 체육공원쪽으로 아까 들머리를 삼았던 곳이고

시간 여유가 있다면 왼쪽 뾰족 봉우리 구곡산으로 한바퀴 돌아도 좋겠다.

남쪽 바닷가 산지에 오면 쉬 접할수 있는 사방오리나무가 많이 보이고

중부쪽에서도 접할수 있는 굴피나무도 열매를 달았다.

오리나무는 옛날에 오리(5리)마다 나무를 심어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처럼 측량이나 측정할 마땅한 도구도 없었을때

우리 선조들 참 머리도 비상하지 않았는가.

중봉전망대에서 목책 따라 내려오면 바로 대천공원으로 내려갈수 있는 이정표가 나온다.

시간도 늦었고 중봉 옥녀봉으로 가는 사람은 보이지가 않아 바로 하산할까 고민하다

멀지 않으니 옥녀봉으로 걸음을 옮겨본다.

딱히 정상석은 따로 없는 중봉에 올라서면

내려온 장산 정상과 전망대와 목책 계단도 바라다 보인다.

중봉에서 10분 정도를 더 진행하니 옥녀봉에 이른다.

조망이 크게 트이는 곳은 아니어서 정상석을 담고 대천공원 대천호수로 하산해

5시간의 원점회귀 산행을 마친다.

서울이었다면 그리 늦은 시간이 아니니 여유가 좀 있었겠지만

버스시간이며 서울 도착시간을 고려해야 하니 공원을 크게 더 돌아보고 싶은 마음은 뒤로 해야 했다.

그 아쉬움으로 조만간 다시 또 부산으로 달려올 것이고

부산 산지 어디라도 올라 그 조망에 빠져 볼 것이다.

서울에 도착하니 밤 12시가 넘었지만 해야 할 숙제를 마친것처럼 뿌듯함도 배가 되었다.

볼거리 즐길거리 풍부한 부산, 한번쯤 꼭 둘러보면 좋을 부산의 명산 장산이었다.

**다음 블로그가 2022년 9월이면 영원히 종료된다는 통보에 수많은 자료들이 사라질까 두려워

급하게 낯선 티스토리로 옮기니 많은 분들의 댓글과 공감도 모두 날아가 버렸다.

그동안 다음 블로그에서 응원주시고 함께해주셨던 님들께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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