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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면 꼭 생각나는 음식 Best 14
- 찐빵 호호 불어 먹는 빵이라고 해서 …
- 왕만두 …
- 붕어빵 …
- 타코야끼 …
- 호떡 …
- 계란빵 …
- 칼국수 …
- 어묵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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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영상 보러와줘서 고마워요 딸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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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 귀여운 BGM 모음
Music by 브금대통령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Watch : https://youtu.be/hgNrf9QqA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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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음식 추천 10가지 – 즐거움은 끝이 없다
겨울 음식 추천 10가지 · 1. 두부전골 · 2. 시래기 된장국 · 3. 김치전골 · 4. 어묵탕 · 5. 팥죽 · 6. 붕어빵 · 7. 호떡 · 8. 호빵.
Source: goodskf.com
Date Published: 1/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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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때 먹는 음식 베스트6 / 으스스 추운 날 더욱 생각나는 음식들
날씨가 쌀쌀한 요즘 뜨끈한 음식들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국물 요리부터 따뜻한 구이요리 등 추운 겨울철에 먹으면 더욱 맛있는 음식들이 있다.
Source: welcome8007.com
Date Published: 11/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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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철 음식 31가지 – 지식창고
겨울 제철 음식 12월, 1월, 2월에 꼭 먹어야 할 가장 맛있는 겨울 음식 재료 31가지 · 1. 꼬막. 가장 맛있는 시기는 11월~3월입니다. 아미노산이 풍부한 …
Source: star8353.tistory.com
Date Published: 6/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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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겨울 대표 음식, 겨울 하면 떠오르는 음식
오뎅탕은 겨울에 먹는 것이 더 맛있는 대표적인 겨울 음식인 것 같습니다. 오뎅탕은 가격도 비싸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서민 음식이기도 …
Source: agibbyeongari.tistory.com
Date Published: 4/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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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음식 – 요리를 즐겁게~ 만개의레시피
겨울별미 #겨울음식 #동치미국수만들기 #시원한 동치미와 국물에 소면을 넣고 차갑게 먹는 겨울철 별미 동치미국수. 강철새잎. 조회수 5,448.
Source: www.10000recipe.com
Date Published: 1/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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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겨울철 길거리 음식 ‘BEST 8’ – 밥상뉴스
1. 떡볶이. 떡볶이는 옛날 궁중에서 간장과 불고기로 요리하는 궁중떡볶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 2. 붕어빵 · 3. 호떡 · 4. 어묵꼬치 · 5. 호빵 · 6.
Source: www.bsnews.kr
Date Published: 7/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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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음식 추천] 겨울에 생각나는 음식 TOP 20 – 2부 – 김토익
[겨울 음식 추천] 겨울에 생각나는 음식 TOP 20 – 2부 · 11. 부산 남산동 조개구이 해적 · 12. 부산 남포동 할매유부전골 · 13. 부산 남포동 씨앗호떡 · 14.Source: kimtoeic.tistory.com
Date Published: 3/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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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이면 생각나는 겨울음식 Best6 – 네이버 블로그
날씨가 추운 날이면 냄새에 이끌려 군고구마 앞에 섰던 기억이 있나요? 호호 불며 먹는 군고구마는 입천장이 까져도 즐겁고 행복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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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겨울 에 먹는 음식
- Author: 방울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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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2.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COdayZRXvk
추워지면 꼭 생각나는 음식 Best 14
온몸이 덜덜 떨릴 정도로 추운 요즘!
겨울만 되면 안 먹을 수 없는 음식 14가지를 모아봤다.
※ 위르가즘 주의 ※
1. 찐빵
호호 불어 먹는 빵이라고 해서
호빵이라고도 불리는 이 음식.
막 쪄서 따끈할 때 먹어야 제맛이다…♡
2. 왕만두
찐빵과 함께 있는 만두를 보면 안 먹을 수 없음.
겨울에 찐빵파vs만두파로 나뉠 정도.
개인적으론 만두 극호♡
3. 붕어빵
예전엔 많았는데 요즘엔 잘 안 보이는 붕어빵.
팥빵과 슈크림빵은 물론이고,
하다하다 이젠 미니 붕어빵도 있음!
4. 타코야끼
이것 때문에 현금 3천원은 꼭 품고 다녀야 함.
타코야끼 트럭이 어딜가나 있는 게 아니라
우연히 만나면 무조건 사먹어야 하기 때문임ㅋㅋㅋㅋ
5. 호떡
어른들도 좋아하는 간식 ‘호떡’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이지만
겨울에 이거 안 먹어본 사람은 없을 듯.
6. 계란빵
계란값 폭등한 이후로 많이 사라져서 아쉬운 음식.
어릴 땐 3개에 1000원이었는데
이젠 1개 1,500원까지 하더라는…..(우울)
7. 칼국수
여름 음식에 냉면이 있다면
겨울 음식엔 칼국수가 있다!!!!
잘 담근 맛있는 김치랑 먹으면 세상 꿀맛♡
8. 어묵국물
길거리 포차에서 엄청난 김을 내뿜는 어묵!
짭쪼롬한 국물을 마시다 보면
차갑게 얼었던 몸도 금방 녹아내린다.
9. 군고구마
길 가다가 군고구마 냄새 한 번 맡으면
절대 안 먹을 수 없음ㅠㅠㅠㅠ
품에 안고 가서 따뜻할 때 먹어야 제맛!
10. 핫초코
겨울을 대표하는 음료 ♡핫초코♡
따뜻해서 그런지 몰라도 초코가 더 진하게 느껴진다.
11. 유자차
감기, 천식에도 좋은 유자차.
초코는 살도 찌고 몸에 안 좋을 것 같다면
유자차는 비교적 건강한 느낌….?ㅋㅋㅋㅋ
12. 귤
두꺼운 이불을 폭 덮어쓰고
야금야금 귤 까먹어본 경험 다들 있을 것임!
열심히 먹다보면 손 끝이 노래짐ㅋㅋㅋㅋ
13. 방어회
요즘 철이라는 방어!
회 좀 먹어본 사람들이라면 겨울에 무조건 찾게 된다.
회에 소주까지 먹어주면….크으….(엄지 척)
14. 석화
방어와 함께 철을 맞이한 석화.
양념장과 같이 먹으면 끝장난다ㅠㅠㅠㅠ
한창 철일 때 많이 먹어줘야 함.
겨울음식 추천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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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음식 추천 10가지
1. 두부전골
두부전골
아침저녁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따뜻한 음식을 찾게 된다. 날씨가 추워진 만큼 겨울 음식이 생각이 난다. 두부전골은 한 식구가 모인 식탁 가운데 냄비를 놓고 익는 대로 꺼내먹는 즐거운 겨울 음식이다. 옛날부터 우리 민족은 농경국가이기 때문에 콩으로 영향을 보충했다.
콩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음식이 두부다. 한국사람이라면 두부를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친근감 있는 음식이며 겨울 음식에 가장 걸맞은 음식이고 재료도 많이 들기 않는 두부전골을 추천한다. 재료는 두부, 녹말가루, 쇠고기, 무, 당근, 숙주, 파, 양파, 표고, 미나리 정도가 있겠다.
재료가 많이 필요하지도 않고 가성비가 좋다. 또한 두부에는 좋은 효능들이 많이 있다. 심장질환 예방, 노화 방지, 치매 예방, 콜레스테롤 감소, 갱년기 완화, 골다공증 예방, 두뇌발달, 불면증 완화 등 많은 효능들로 인기를 끌고 있다.
2. 시래기 된장국
시래기된장국
겨울 음식으로 걸맞은 찌개가 또 있다. 바로 시래기 된장국이다. 시래기 된장국은 말 그대로 시래기를 된장에 무쳐
육수를 끓인 국이다. 경남에서는 시래기 된장국에 돼지고기를 넣어서 먹는데 맛이 일품이다.
그 이름은 돼지고기 시래깃국이다. 시래기 된장국은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해서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진 음식이다. 재료로는 파, 마늘, 된장, 쇠고기가 있다. 너무도 간편하게 차가운 배를 채울 수 있다. 육수는 멸치육수를 쓰는 것이 좋다.
3. 김치전골
김치전골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에 뜨끈한 국물로 마음을 녹이는 음식이 있다. 바로 김치전골이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한다는 김치찌개에 이어 김치전골 글을 쓰는 지금도 군침이 돈다.
잘 익은 김치를 재료로 전골을 만드는 한국 고유음식이다. 김치의 효능은 말할 것도 없다. 재료로는 배추김치, 돼지고기, 파, 두부, 양파, 마늘, 고춧가루 등이 있겠다. 차디찬 바람이 부는 겨울에 따뜻한 김치전골로 몸과 마음을 녹이세요.
4. 어묵탕
오뎅탕
한 겨울에 빼놓을 수 없는 겨울 음식이 있다. 바로 어묵탕이다. 누구나 즐겨먹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기 많은 어묵탕이다. 겨울 음식으로 어묵탕을 추천하지만 쓸 내용이 없다. 그래서 맛있게 끓이는 법을 소개하겠다. 우선 첫 번째로 무를 사용해서 육수를 끓인다. 기본적으로 무를 사용하는 국물이 가장 맛나다.
두 번째로 쌀뜨물을 사용해서 끊인다. 쌀뜬물과 함께 육수를 끓으면 국물의 진한 맛을 낼 수 있다. 세 번째 멸치육수를 내는 것인데 이것은 누구나 한 번쯤 해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네 번째는 까나리액젓을 사용하는 것이다. 국물을 내는 용으로는 최고다.
5. 팥죽
팥죽
한 겨울에 먹기 좋은 든든한 음식 팥죽이다. 팥죽은 피부미용, 탈모, 만성질환, 혈액순환, 동맥경화, 뇌졸중 예방에 좋은 건강식이다. 팥은 단백질과 당질이다.
비타민, 식이섬유, 사포닌 등 풍부한 영양소를 가진 건강식이다. 거기에 포만감도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팥죽은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다. 팥과 소금만 있으면 된다. 찹쌀떡은 자유다.
6. 붕어빵
붕어빵
붕어빵은 1930년대에 일본에서 들어왔다. 붕어빵의 원조는 일본의 다이야키라는 빵이다. 다이야키는 붕어보다는 도미에 형상이었다. 일본이 빵을 도미 모양으로 만든 이유는 도미가 백어의 왕이라고 불리는 귀한 존재였기 때문이다. 이 귀한 존재를 빵으로라도 먹기 위함으로 만들어진 것이 다이야키였다.
이 다이야키가 우리나라로 들어오면서 만들어진 것이 붕어빵이다. 그리고 붕어빵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은 서울에서 친숙했던 생선이 바로 붕어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햄버거나 패스트푸드가 현대를 상징하듯이 붕어빵은 아버지 시대의 상품이다. 하지만 붕어빵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겨울 음식 중 붕어빵이 빠질 수 없다.
7. 호떡
호떡
겨울 음식 하면 호떡이 빠질 수없다. 1927년 가난한 서민들에게 팔 수 있는 음식을 개발하다가 만들어졌다는 호떡이다. 초창기 호떡은 오랑캐의 떡이라고 해서 호떡이 되었다고 한다.
보통 계피나 흑설탕을 넣는데 요즘에는 야채를 넣어 만들기도 하고 흑설탕이 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땅콩가루나 견과류 등으로 점성을 높이기도 한다. 이제는 일상에서 만들 수 있게 만들어졌다.
8. 호빵
호빵
호빵은 호호 불며 먹는 빵으로 호빵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또는 가족이 웃으며 먹는 빵이라고도 한다. 원래는 분식집에서 팔던 음식이었지만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이라고 한다.
9. 겨울철 도미회
도미
사실 도미회는 봄철에 가장 맛있는 생선이지만 겨울철에 먹으면 더 쫀득쫀득한 식감이 좋다. 중년기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하고 단백질도 풍부하다. 회복기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는 음식이다.
10. 유자차
유자차
유자차는 추운 겨울 피곤한 몸을 녹여주는 새콤달콤한 음료다.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몸의 면역력을 올려줍니다. 감기나 몸살에 좋고 혈액순환과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은 겨울 음식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정보를 가져오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셔야 합니다. 얼마 전에 여자 친구가 독감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보지도 못했네요. 갑자기 바람도 엄청 부는 것 같네요. 출근길 퇴근길 항상 따뜻하게 입으시고 올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한 음식 많이 드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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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스스 추운 날 더욱 생각나는 음식들
날씨가 쌀쌀한 요즘 뜨끈한 음식들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국물 요리부터 따뜻한 구이요리 등 추운 겨울철에 먹으면 더욱 맛있는 음식들이 있다. 쌀쌀해진 기온 탓에 추운 몸을 녹여줄 뜨끈한 음식들은 요즘처럼 춥거나 눈이 내리는 날에 먹어야 그 맛이 더 배가 되는 듯하다. 오늘은 추울 때 먹는 음식에 대해 글을 쓰고자 한다. 추운 겨울에 먹으면 더욱 맛있는 음식들을 소개하겠다.
추울 때 먹는 음식 – 1. 알탕
추울 때 먹는 음식 첫 번째 알탕. 알탕은 생선 속의 꽉 찬 알과 고니라고 불리는 내장을 넣어 끓인 매운탕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탕 속에 들어있는 쭈글쭈글한 것을 고니라고 부르는데 이는 어떻게 보면 틀린 말에 가깝다. 고니라고 불리는 내장은 생선의 장기로 흔히 애간장이 녹는다, 애가 탄다의 애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알은 알이라고 부르는 게 맞고 고니는 애라고 부르는 것이 맞는 말이다. 뜨끈하고 얼큰한 알탕에 소주 한 잔 마시면 매서운 추위도 더는 무섭지 않을 것이다. 오늘 저녁은 추운 겨울 추운 몸을 녹여줄 뜨끈한 알탕에 소주 한 잔 어떨까.
추울 때 먹는 음식 – 2. 군고구마
추울 때 먹는 음식 두 번째 군고구마. 겨울철에 절대 빠질 수 없는 간식 중 하나인 군고구마는 겨울철에 먹으면 더욱 맛있는 음식이다. 뜨거운 불 속에 잘 익은 군고구마는 먹음직스럽게 영롱한 노란빛을 띠며 마음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폭삭 잘 익은 묵은지를 올려 한 입 크게 베어 물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하는 마성의 간식인 군고구마. 생고구마는 딱딱하고 단맛이 적어 이렇게 구워 먹는 군고구마로 먹는 것이 더욱 좋다. 또한 목이 막힐 때는 시원한 동치미 국물 한 모금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좋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겨울철 대표 간식인 군고구마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추울 때 먹는 음식 – 3. 어묵탕
추울 때 먹는 음식 세 번째 어묵탕. 이렇게 날씨가 쌀쌀한 요즘에는 뜨끈하고 든든한 국물 요리가 생각날 수밖에 없다. 얼어붙은 몸을 천천히 녹여주는 따뜻한 국물 요리를 갓 지은 밥과 함께 먹으면 어떤 끼니보다 든든한 한 끼가 될 것이다. 어묵탕은 집에서 요리해 먹기도 쉽기 때문에 자취를 하는 자취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요리이다. 게다가 요즘에는 마트와 편의점에서 기성품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뜨끈한 어묵탕에 파와 곤약을 넣고 잘 끓인 후 기호에 맞게 맵기를 조절해 먹으면 좋다. 이렇게 뜨끈한 어묵탕 한 그릇 끓이고 나면 저절로 술 한 잔이 생각날 것이다.
추울 때 먹는 음식 – 4. 라면
추울 때 먹는 음식 네 번째 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은 라면. 지금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라면이 추울 때 생각이 많이 나는 음식이다. 어떠한 음식보다 저렴하고 착한 가격을 자랑하는 라면에 5분이면 조리할 수 있는 간편함과 기호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맛, 그리고 국물과 면이 같이 있기 때문에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는 완소품 라면. 날씨가 쌀쌀한 요즘 집에서 라면 하나 끓여 달걀 넣어 잘 풀고 파까지 송송 썰어 넣어 김치 하나 얹고 후루룩 먹으면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집에서 라면 하나 끓여 먹으면서 예능프로그램이나 드라마를 보며 즐거운 저녁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추울 때 먹는 음식 – 5. 김치찌개
추울 때 먹는 음식 다섯 번째 김치찌개. 한국인을 대표하는 음식인 김치찌개. 이렇게 추운 날이면 어김없이 엄마가 해준 김치찌개 맛이 그리워지기 마련이다. 집에서 직접 담근 잘 익은 묵은지를 먹기 좋게 썰어 냄비에 담고 여유가 된다면 돼지고기도 큼직하게 썰어 함께 끓이면 그 맛이 일품이지만 돼지고기가 당장 없다면 참치를 대신 넣어도 맛있는 김치찌개를 만들 수 있다. 김치찌개의 맛은 김치가 다 하기 때문에 맛 좋고 잘 익은 김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얼큰하고 맛있는 김치찌개를 끓여 놓고 나면 공깃밥 두 그릇은 기본으로 해치울 수 있다. 간편하고 맛있는 김치찌개를 제대로 끓여서 오늘처럼 추운 날에 먹어보자.
추울 때 먹는 음식 – 6. 냉면
추울 때 먹는 음식 여섯 번째 냉면. 날씨도 이렇게 추운데 냉면이 무슨 말이냐고 할 수 있지만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한치한이라는 말도 어느새 등장했다. 말 그대로 추울 때는 찬 음식을 먹어 추위를 이긴다는 뜻으로 오히려 이렇게 추운 날 이가 시리게 차가운 냉면을 찾는 손님들도 더러 있다.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면에 얼음 동동 띄워져 있는 육수를 붓고 잘 썰어진 오이와 삶은 달걀을 넣고 깨를 뿌려 그 맛을 더해주는 냉면. 물냉면이 너무 차가워 부담스럽다면 매콤한 양념이 일품인 비빔냉면도 좋다. 또는 고기와 함께 먹는 육쌈냉면도 별미로 꼽히고 있으니 평범한 냉면이 싫다면 육쌈냉면을 먹어보도록 하자.
겨울 제철 음식 31가지
겨울 제철 음식 12월, 1월, 2월에 꼭 먹어야 할 가장 맛있는 겨울 음식 재료 31가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제철에 맞는 음식이라고 하죠. 맛도 좋지만 알맞은 시기에 먹으면 음식의 효능과 효과도 뛰어나기 때문에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 건강 관리를 위해 몸보신이 중요하겠죠?
겨울이 다가온 기념으로 어패류, 생선, 과일, 야채 등 겨울 제철 음식, 12월부터 2월까지 꼭 먹어야 할 겨울 음식 31가지입니다. 맛있는 음식 잘 드시고 이번 겨울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1. 꼬막
가장 맛있는 시기는 11월~3월입니다. 아미노산이 풍부한 꼬막은 겨울철 입맛을 깨우는 별미로 불립니다. 겨울철 꼬막을 파는 음식점은 술안주로도 인기가 많아 줄을 서야 할 정도인데요. 꼬막을 이용한 음식은 삶거나 찌개, 찜, 비빔밥, 냉채, 무침, 구이, 볶음, 솥밥 등 너무 많아서 나열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늦기 전 맛있는 꼬막을 즐겨보세요.
2. 대하
구워도, 삶아도, 쪄도 맛있는 새우는 튀겨먹어도 정말 맛있죠. 키토산이 가득한 새우는 대하구이, 냉채, 볶음, 솥밥, 된장국, 감바스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하가 가장 맛있는 시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입니다.
3. 가리비
수많은 조개류 중 구워 먹을 때 가장 맛있다는 가리비입니다.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제철에 먹으면 달콤한 맛까지 볼 수 있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가리비는 구워 먹어도 맛있지만 그라탱으로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새콤달콤한 과일과 입맛을 돋우는 음식으로 샐러드, 애피타이저에도 많이 사용됩니다. 가리비의 제철은 11월~12월입니다.
4. 굴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입니다. 영양이 가득하지만 싱싱하지 않거나 너무 많이 먹을 경우 배탈이 나기도 합니다. 김장철 병원에는 칼에 베이는 환자보다 굴을 먹고 탈 난 사람이 더 많다고 할 정도인데요. 생굴은 정말 맛있지만 굴전, 굴밥, 미역국, 구이, 죽, 무침 등의 요리도 있답니다. 9월~12월이 가장 맛있는 시기입니다.
5. 홍합
홍합도 맛있지만 우려내 먹으면 시원한 국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추운 겨울 포장마차에서 먹는 홍합탕은 정말 너무 맛있는데요. 추울수록 맛있게 느껴지는 홍합은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홍합밥, 조림, 국밥, 짬뽕 등으로 요리할 수 있습니다. 제철은 10월~12월입니다.
6. 김
우리의 국민 밥반찬 김은 해외에 수출할 정도로 많이 알려졌는데요. 시판용 조미김이 더 익숙하지만 12월은 김이 가장 맛있는 시기입니다. 단백질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맛도 효능도 좋다고 합니다.
7. 가시파래
감태지라고 불리는 가시파래는 12월~2월에 급속히 자라게 되는데요. 무기염류, 비타민이 풍부하여 맛도 독특하게 느껴집니다. 익혀먹는 것보단 생으로 무쳐먹는 게 더 맛있는 가시파래입니다.
8. 과메기
과메기 철이 오면 겨울이 왔음을 알 수 있죠. 냉동 상태의 꽁치를 3~10일 동안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해 만든 말린 음식인데요. 맛과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심한 음식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제철은 11월~1월로 그냥 먹기 힘들다면 프라이팬에 구워서 드셔 보세요. 쥐포와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9. 낙지
우리나라 대표 보양음식 낙지입니다. 싸움소에게도 먹인다는 낙지는 지방성분이 거의 없고 타우린과 무기질 아미노산이 풍부한 음식인데요.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국물에 데쳐 먹을 때가 더 맛있습니다.
10. 도미
도미는 11월~3월이 제철로 가장 맛이 있는 시기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해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해서 비만이 걱정되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또한 수술 후 회복기의 환자, 건강이 약해지는 50~70대의 성인에게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구이나 회, 찜이 일반적이지만 크림소스, 새콤한 소스와도 잘 어울려 외국에서도 즐기는 생선 중 하나입니다.
11. 아귀
예전 어부들은 생긴 것이 불길하고 못생겨 그냥 버려졌다고 하죠. 하지만 아귀찜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을 정도로 유명해졌는데요. 그중 아귀 간은 가장 맛있는 별미라고 합니다. 식당에서는 냉동상태로 팔리기도 하지만 제철은 12월~2월입니다.
12. 삼치
고등어, 꽁치와 함께 등 푸른 생선 삼치입니다. DHA가 풍부해 두뇌발달, 치매예방, 기억력, 암 예방 등 많은 효능을 자랑합니다.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하는 삼치는 겨울 내내 맛있는 생선으로 10월~2월이 제철입니다. 구이, 조림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13. 광어
횟감으로 인기 많은 광어는 대표적인 양식 생선이지만 고단백, 저지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9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로 비린내가 거의 없는 광어는 국, 장국, 매운탕으로도 인기가 많으며 다양한 서양요리와도 잘 어울립니다.
14. 명태
담백한 맛의 명태는 다른 생선에 비해 다양한 음식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명태식해, 찜, 찌개, 국, 섞박지, 쌈, 전골, 탕, 매운탕 등 다양한 레시피가 있습니다. 제철은 12월~1월입니다.
15. 사과
사과의 효능은 너무 많이 알려져 있죠. 우리는 대부분 생으로 먹지만 외국에서는 차, 파이, 튀김 등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유식을 먹는 아기는 사과 퓌레를 아이들에게는 사과와 야채를 갈아서 만든 주스를 만들어주면 좋습니다. 가장 맛있는 시기는 10월~12월입니다.
16. 석류
석류는 여성 호르몬 유사성분이 풍부하여 여성의 과일이라고 불립니다. 그래서 미녀는 석류를 좋아한다고 하죠? 특히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과일입니다. 9월~12월이 가장 맛있는 시기로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17. 유자
따뜻한 유자차의 향기는 겨울을 알리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차로 마시지만 샐러드, 화채, 스무디, 에이드에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11월~12월이 제철로 청을 만드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18. 귤
비타민이 가득한 귤은 감기에 좋다고 알려져 있죠. 새콤달콤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귤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남았을 경우 쨈으로 만들거나 과일청으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디저트로도 잘 어울려 조림으로 만들거나 빵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9월~12월이 가장 맛있는 시기입니다.
19. 한라봉
귤의 시기가 지나갈 때쯤 한라봉의 계절이 돌아옵니다. 제철은 12월~3월로 카르티노이드 성분이 들어있어 뛰어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자와 귤처럼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20. 연근
연꽃의 뿌리 연근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은데요. 아이들의 반찬으로 연근 조림 간식으로 튀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육류와 생선의 비린내를 잡거나 기름기를 없애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21. 우엉
아삭아삭한 우엉은 씹히는 맛이 아주 매력적인 뿌리채소입니다.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기능을 높여주며 풍부한 섬유소질은 배변을 촉진하기에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불립니다. 밥솥에 넣어 우엉밥을 만들기도 하며 튀김, 구이, 생채, 차, 조림, 볶음, 장아찌, 김치로도 만들며 얇게 썰어 샐러드나 잡채 등으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1월~3월이 제철입니다.
22. 더덕
인삼의 사촌이라고 불리는 더덕은 향기롭고 입맛을 돋우는 음식으로 불립니다.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해 건강한 음식입니다. 무침, 탕, 강정, 튀김 등으로 만들어 먹으며 고기와 궁합이 좋아 불고기 등으로 활용됩니다. 제철은 1월~4월입니다.
23. 당근
여름에는 경남지방, 가을에는 평창, 겨울에는 제주 당근이 가장 맛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당근 생산량의 약 70%를 담당하는 제주 당근은 달콤한 맛이 특징인데요. 메인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빵이나 디저트에 활용되며, 찜, 볶음, 탕과 함께 조화되어 건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에게는 주스나 퓌레로 만들어주면 좋습니다.
24. 늙은 호박
10월~12월이 제철인 늙은 호박은 죽, 찜, 전, 튀김 등으로 많이 활용되는데요. 다이어트에도 도움되지만 산후 붓기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5. 배추
우리나라의 대표음식 김치의 필수 재료입니다. 잎, 줄기, 뿌리 모두 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비타민이 가득해 김치뿐만 아니라 무침, 볶음, 전, 찌개, 국. 탕 어디든 다 활용할 수 있는 배추의 제철은 11월~12월입니다.
26. 무
가을의 무는 보약이다라는 말도 있죠. 무밥, 무침, 나물, 국, 찌개, 탕, 조림 어디든 어울리고 시원한 국물과 맛을 내주는 무는 우리에게 정말 필요하고 건강한 재료입니다. 무는 10~12월이 제철이랍니다.
27. 딸기
새콤달콤한 맛과 향을 가진 딸기는 1월~5월이 가장 맛있는 시기입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는 쨈, 케이크, 티라미슈, 타르트, 크레이프, 슈, 푸딩 등 수많은 디저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주스, 스무디, 에이드 등으로도 많이 활용됩니다.
28. 바지락
시원한 맛을 가진 천연 조미료 바지락. 그냥 먹기에는 작지만 국물에서는 진한 맛을 내기 때문에 많은 인기가 있는데요. 칼국수, 찌개, 국, 탕, 볶음, 무침뿐만 아니라 솥밥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29. 톳
한번 먹어본 사람은 계속 찾는다는 톳. 칼슘, 요오드, 철 등 영양성분이 풍부합니다. 우리나라는 제주와 완도가 대부분의 톳을 담당하는데요. 1월~3월 제주산 자연 톳(제주에서는 ‘톨’이라고 부른답니다)을 맛보세요.
30. 냉이
냉이는 비타민 B1, A, C가 풍부해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주며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찌개, 국, 무침, 튀김, 볶음, 전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냉이의 수확철은 1~3월입니다.
31. 시금치
뽀빠이 아저씨가 먹는 시금치는 비타민, 철분, 칼슘 등 각종 영양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시금치 전체를 나물, 국 등으로 먹지만 서양에서는 어린 시금치의 잎을 샐러드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시금치는 1년 내내 생산되지만 내한성이 강해 서늘한 가을, 겨울에 잘 자라는 채소입니다.
32. 봄동
겨울에 노지에서 재배된 배추를 봄동이라고 합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속이 꽉 차지 못하고 잎이 옆으로 퍼지게 되는데요. 생산 시기는 11월~3월이지만 1, 2월에 수확되는 것이 아삭하고 단맛이 좋다고 하죠. 구이, 볶음, 무침, 국, 밀푀유, 나베, 겉절이 등으로도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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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철 음식 31개를 기획했지만 한 가지가 더 추가되어 32가지가 되었네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겨울 음식 오늘 저녁 가족들과 함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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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겨울 대표 음식, 겨울 하면 떠오르는 음식
추억의 겨울 대표 음식, 겨울 하면 떠오르는 음식
오늘은 추억 돋는 추억의 겨울 대표 음식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겨울 하면 떠오르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1. 오뎅탕
1. 오뎅탕
추운 겨울, 길에서 파는 오뎅 국물을 호호 불어 마시며,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거나, 일을 마치고 포장마차에서 혼자 앉아, 술 한잔에 오뎅탕을 드셔본 기억이 있으신가요? 오뎅탕은 겨울에 먹는 것이 더 맛있는 대표적인 겨울 음식인 것 같습니다. 오뎅탕은 가격도 비싸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서민 음식이기도 하죠. 집에서 만들기도 쉽지만, 역시 길거리 떡볶이집에서 파는 오뎅국물의 맛은 일품인 것 같습니다.
2. 군고구마
2. 군고구마
군고구마가 익는 약간 타는 듯한 냄새는 대표적인 겨울 냄새인 것 같습니다. 군고구마 냄새를 맡으면 어쩐지 어린 시절의 추억이 생각 나는데요, 지금은 화려한 먹거리가 많아 대표 간식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겨울 하면 떼레야 뗄 수 없는 냄새의 음식이 군고구마인 것 같습니다. 또 집에서 만들어 먹는 찐고구마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죠?
3. 군밤
3. 군밤
제가 어린 시절에는 군고구마의 럭셔리 버젼이 군밤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밤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영양 만점의 간식입니다. 까는 것이 힘들어 심혈을 기울여 까서 먹는 한 알 한 알이 너무 달콤하죠.
4. 호빵
찬바람이 서늘하게 옷깃을 스치면 생각나는 호빵. 호빵은 호호 불어 먹어서 호빵이라고 한답니다. 달콤한 팥 앙꼬부터, 야채, 피자, 고기 속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죠? 무엇보다 식구들이 둘러 앉아 아버지가 사 온 맛있는 호빵을 호호 불어 먹는 장면은 드라마의 한 장면 처럼, 우리 머릿 속 한 부분에 박제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5. 붕어빵
5. 붕어빵
붕어빵도 추억의 겨울 음식이죠? 여전히 길에서 잘 팔리는 간식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붕어빵이 더 맛있어 져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달콤한 기가 막힌 맛이 납니다. 붕어빵의 또 다른 버전인 황금 잉어빵도 맛있어요. 또 속에도 팥 앙금 뿐 아니라, 슈크림이 들어 있는 붕어빵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 졌는데요, 한 때는 붕어빵을 머리부터 먹느냐, 꼬리부터 먹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성격을 알아보는 재미있는 심리테스트도 유행했죠.
6. 호떡
시대가 흘러 많은 것을 비롯하여 음식도 발전하고 더 다양해지고 더 맛있어졌지만, 호떡만큼은 옛날 시장에서 파는 기름기 많은 호떡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호떡을 먹다가 입술을 데이는 경험이 있으신가요? 호떡은 맛있다고 급하게 먹으면 큰일나죠. 안에 들어있는 꿀이 엄청 뜨겁거든요.
7. 귤
7. 귤
귤을 먹다가 손이 노랗게 된 경험이 있으신가요? 어릴 때, 엄마가 귤을 한 박스 사 놓으면 몇일이 지나지 않아 동이나곤 했는데, 그 때마다 손바닥이 노랗게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손이 노랗게 되면 큰일 나는 것 아니냐고요? 괜찮습니다. 그것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귤을 끊으면 자연스럽게 원래 색깔로 돌아온답니다. 또한 귤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 노화방지와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8. 곶감
8. 곶감
곶감도 겨울철에 먹는 대표적인 음식인데요, 가격이 비싸서 더 맛있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릴 때 부모님이 감을 대량 구입하셔서 베란다에 주렁주렁 매달아 놓고 말리신 적이 있는데, 하나씩 쏙쏙 빼 먹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곶감도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건강 간식이지만, 말린 과일은 칼로리와 당이 높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따뜻한 현미녹차와 함께 조금씩 먹어보면 어떨까요?
9. 곰탕
9. 곰탕
곰탕은 언제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추운 겨울에 따끈한 국물에 밥을 말아 아침식사로 먹는 곰탕만큼 맛인는 것도 또 있을까요? 가족들의 건강과 체력 보충을 위해 정성을 다해 끓이는 곰탕 한 그릇은 따뜻한 밥과 김치 한 조각만 있으면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사랑의 음식입니다.
10. 유자차
따뜻한 차도 여러 종류가 있고, 핫초코나 코코아와 같은 겨울 음료도 있지만, 저에게 있어서 정겨운 차는 유자차인 것 같습니다. 겨울철 감기 예방을 위해, 또 추위를 녹이기 위해 어머니께서 자주 타 주시던 유자차. 어릴 때는 시큰둥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풍부한 비타민과 각종 영양 성분이 들어 있는 유자차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겨울 차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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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겨울철 길거리 음식 ‘BEST 8’
붕어빵을 먹기 위해 주머니에 3000원을 품고 다닐 계절이 왔습니다. 지난 11월 8일이 입동이었지만 요즘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겨울을 실감하실 텐데요,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여러분의 입맛을 움직이게 할 겨울철 길거리 음식 8가지를 소개합니다!!
1. 떡볶이
떡볶이는 옛날 궁중에서 간장과 불고기로 요리하는 궁중떡볶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고추장으로 양념을 한 떡볶이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현재에 이르러 전 국민의 대표 분식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양념을 어떻게 했는지에 따라 길거리 포장마차마다 맛이 다 다를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추운 날씨에 어묵 국물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지요.
2. 붕어빵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붕어빵! 춥지만 겨울이 기다려지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바삭한 빵과 그 안에 따뜻한 팥소의 조합, 남녀노소 사랑받지 않을 수밖에 없는 맛이란 생각이 듭니다. 50~60년대에 유행하던 붕어빵은 한동안 모습을 찾기 힘들다가 90년대에 복고정서가 대중화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고 하는데 현재도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우리들의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퇴근길에 사 오신 푸근함과 친밀함이 계속 전해져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3. 호떡
호떡의 유래는 여러분의 예상보다 훨씬 먼 나라로 떠나게 됩니다. 기원전 2세기 중앙아시아(서역)에서는 밀을 재배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었는데, 이들과 교류를 했던 중국의 한나라에 자연스럽게 밀로 만들어진 음식이 들어오게 되었고, ‘오랑캐 호’자를 써서 ‘호인들이 먹는 떡’이라는 의미로 호떡이란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초기 모습의 호떡은 고기와 채소가 들어간 고급 음식이었지만 한국에 들어온 호떡은 점차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변형되어 달콤한 소가 들어갔으며, 인천 제물포에서 화교들이 모여 살던 지역을 중심으로 점차 퍼져나갔다고 합니다.
4. 어묵꼬치
많은 분들이 오뎅이라 부르는 어묵꼬치. 사실 어묵의 유래는 일본의 가마보코(かまぼこ)라는 식재료에서 넘어왔으며, 이를 꼬치에 꿰어 굽거나 끓인 요리를 오덴(おでん)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어묵이 표준어이므로 오뎅탕, 오뎅이 아닌 어묵탕, 어묵꼬치로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1990년대에 부산어묵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에 유행하게 되었는데요, 이제는 분식집, 포장마차 등 어딜 가도 빠지면 아쉬울 만큼 인기음식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5. 호빵
여러분이 알고 있는 호빵은 사실 고유식품명이 아닌 브랜드의 상표명입니다. ‘온 가족이 호호 불며 먹는다’는 뜻으로 삼립식품에서 만든 제품이지만, 이제는 전국적으로 찐빵보다 호빵이라는 이름으로 더 널리 불리고 있죠. 빵 아래 종이가 붙어있는지에 대한 유무로 구분하기도 하는데요, 이제는 편의점에서도 겨울에 호빵기계를 놓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음식입니다. 단팥만 있는 것이 원조이지만 요즘은 고기, 카레, 야채 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6. 팥죽
예전에는 동지를 ‘작은 설날’이라고 하여 이날 팥죽을 쑤어 먹어야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또 팥의 붉은색이 악귀를 쫓아내고 액운을 막아준다고 하여 팥죽을 대문이나 장독에 뿌리는 한편, 이사했을 때도 이웃에 두루 돌려먹는 등 다양한 풍습이 있습니다. 팥에는 노화방지, 혈관질병예방, 다이어트, 이뇨작용 등 많은 효능이 있고, 요즘에는 전라도식 팥죽인 팥칼국수가 유행을 타면서 이제는 서울에서도 흔히 팥칼국수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7. 군고구마와 군밤
겨울 간식의 꽃이라 불리는 군고구마와 군밤! 군고구마와 군밤은 맛뿐만이 아니라 온기까지 전해주는,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에 손난로 역할까지 해주는 둘도 없는 길거리 음식입니다. 둘 다 모두 비타민이 많이 포함되어있고 각각 항암효과, 노화예방, 변비완화, 피로회복, 면역력 증진 등 여러 효능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잉섭취 시 부작용도 있으니까 적당히 드시는 게 좋겠죠?
이상 구독자 여러분이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면서 겨울철 음식 8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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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음식 추천] 겨울에 생각나는 음식 TOP 20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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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토익 입니다.
이번에 겨울 음식 추천 2부 인데요.
제가 마음대로 정한 겨울에 생각나는 음식 TOP 20 – 2부 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이며 번호는 순위가 아님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그러면 포스팅을 시작 하겠습니다.
11. 부산 남산동 조개구이 해적
보통 부산 조개구이 하면 해운대 광안리 등의 해안가를 떠 올리시는데,
남산동 조개구이 해적은 정말 제가 먹어본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집은 바다에서 멀지만, 남산동 조개구이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 입니다.
조개구이에 치즈 이런거 올려서 순수 맛을 해치는것보다 신선함으로 승부하는 해적이 좋아요.
사진상에는 조금 잘렸지면 옆에 저 끓고 있는 찌개도 별미 입니다.
해산물이 싱싱해서 옷에 튈 수도 있어요.
부산 남산동 조개구이 해적 지도 입니다.
12. 부산 남포동 할매유부전골
남포동에 꼭 들려야 할 코스로 떠 올라서 여름에 마저도
줄 서서 먹는곳 입니다.
글쎄 줄 서서 먹으면 딱히 왜 기다릴까?
라는 생각하면서도 한번씩 생각나요
특히 이런 겨울에 말이죠.
유부전골은 그래도 남포동 맛집 할매유부전골이 가장 무난 합니다.
유부전골 항공샷 입니다.
간장은 꼭 덜어서 먹어달라는 당부
잊지마세요!
부산 남포동 할매유부전골 지도 입니다.
13. 부산 남포동 씨앗호떡
이것도 역시 부산여행 필수코스로 떠 오른 씨앗호떡 입니다.
뭐 부산사람들은 별로 잘 안먹지만, 여행 오신분들은 먹으려고 줄 서요
여름에도 줄 서는데 겨울되면 줄이 더 길어집니다.
이것도 역시 한번 먹어 볼만하다는 생각 입니다.
( 살 찔 생각하면 못드시니깐.. 편하게 한입 )
14. 부산 남포동 길거리 분식
부산 하면 또 분식을 뺄 수 없죠?
근데 저는 BIFF광장에 분식 보다는 그 뒤에 분식이 더 맛있어서
광장 근처에서는 씨앗호떡 빼고는 잘 안 먹습니다.
어묵, 떡볶이, 파전, 오징어무침 다 맛있습니다.
15. 부산 동래 신가네
부산 동래에 유명한 동래통닭도 있고, 시장에 족발도 맛있고 그렇지만
분식 맛집으로 알려진 신가네도 있습니다.
이건 김밥
신가네 떡볶이
신가네 군만두 뭐 호떡도 팔던데 전 분식을 주로 먹어서..
아주 흡입을 해버리죠..
테이블 회전율도 좋고, 사람들도 많이 찾아옵니다.
부산 동래 신가네 지도 입니다.
16. 부산 광안리 전통돼지국밥
돼지국밥은 전 다 맛있는거 같은데, 지금 가지고 있는 사진은
광안리 근처에 전통 돼지국밥 순대국밥 집 사진만 있어서 올립니다.
추워서 움츠려드는 겨울에 국밥 한그릇 먹으면 몸도 든든해지고 참 좋죠.
으아.. 푸짐하고 좋은… 돼지 국밥
부산 광안리 전통돼지국밥 지도 입니다.
17. 대구 관문시장 납작만두 & 칼제비
작은돈으로 푸짐하게 먹을려면
역시 시장이 제격인거 같아요.
납작만두 & 칼제비
추운 겨울에 생각 많이나죠ㅠㅠ
그냥 칼국수보다 수제비보다 이렇게 칼제비로 반반 섞은게
맛도 좋고 더 좋은거 같아요!
18. 대구 안지랑곱창골목 충북
얼마전에 안지랑곱창골목에 영생을 포스팅 했었는데, 전에는 충북을 다녀와서
충북사진을 가져 왔습니다.
겨울에 먹는 곱창은 여름보다 더 맛도 있는거 같아요.
19. 대구 동인동 한옥집
저는 부산 경성대앞에만 한옥집이 있는줄 알았는데 대구에도 한옥집이 있더라구요.
한옥집은 김치찜이랑 김치찌개가 주메뉴고 라면사리랑 밥은 무한리필 입니다.
부산쪽은 돈 많이 벌어서 건물을 확장 하기도 했죠.
진짜 밥 배부르고 먹고 싶다 싶으면 가기 딱 좋아요.
돈이 아깝지 않는 식당 입니다.
그래서 한옥집은 맛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건 한옥집 김치찜 입니다.
대구 동인동 한옥집 지도 입니다.
20. 만두라면
마지막은 언젠가 끓여먹었던 만두라면 입니다.
라면이야 1년내내 먹어도 안 질리지만서도 이렇게 푸짐하게 뭐라도 넣고 끓이고,
겨울이면 더 맛있게 느껴지는 라면 입니다.
이렇게 제 마음대로 뽑아본 겨울 추천 음식 겨울에 생각나는 음식 TOP 20을 다 뽑았습니다.
포스팅하면서 먹었던 음식들 생각하니 다시 먹고 싶어지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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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이면 생각나는 겨울음식 Best6
이번 여름은 왜 이렇게 덥나 하면서 짜증을 냈던 것이 엊그제인 것 같은데 요새는 패딩을 꺼내 입어도 될 만큼 추운 날씨입니다. 겨울에는 추워서 그런지 밥을 먹은 다음이라도 배에 따뜻한 음식을 저장하고 싶어집니다. 겨울밤만 되면 생각나는 음식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기분입니다.
1. 이번 겨울은 ‘군고구마’너로 정했다
겨울만 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군고구마’장수는 겨울의 한풍경이라고 할 정도로 익숙합니다. 고구마는 쪄먹어도, 생으로 먹어도, 튀겨먹어도 맛있지만 군고구마가 단연 최고의 맛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날씨가 추운 날이면 냄새에 이끌려 군고구마 앞에 섰던 기억이 있나요? 호호 불며 먹는 군고구마는 입천장이 까져도 즐겁고 행복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고구마는 우리 몸이 산성화 되는 것을 막아주며 노화방지와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고구마 속 칼륨 성분은 혈압을 내리고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피로회복과 변비 해소에도 좋습니다. 쌀밥보다 칼로리가 적지만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가 고구마 1개만 먹어도 채워질 정도라고 하니 먹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한꺼풀한꺼풀 벗기는 재미가 있는 군고구마! 이번 겨울에 꼭 맛보세요.
2. 찬바람이 서늘하게 두뺨을 스치면 생각나는 ‘호빵’
노래와 함께 생각나는 겨울음식은 호빵입니다. 추운 겨울 모락모락 나는 호빵의 유혹을 피할 수는 없죠. 하얗고 부드러운 빵 안에 팥, 야채, 피자까지 다양하게 들어있는 호빵은 호빵 밑에 깔린 종이 색으로 어떤 호빵인지 맞추던 추석이 있는 음식입니다. 다양한 맛이 나왔다고는 하나, 그래도 역시 호빵의 진리는 팥호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3. 얼었던 온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어묵국물’
<이미지 : 플리커>
길을 걷다가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어묵입니다. 하나에 500~1000원 정도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국물도 마실 수 있고 언 몸을 녹이기에도 최고의 길거리 음식이기도 하죠. 어묵국물이 겨울에 더 생각나는 이유는 소박하지만 큰 효과를 내주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길거리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어묵은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높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입니다.
4. 겨울을 고소하게 만들어 줄 ‘군밤’
생밤은 까먹기가 힘들지만 군밤은 까먹기도 편하고 쫀득하고 고소하니 손이 자꾸 가는 겨울음식입니다. 군밤을 한입 통째로 넣었을 때 행복감은 먹어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군고구마와 함께 겨울만 되면 생각나는 음식으로 둘 중 하나가 빠지면 서운할 정도입니다.
밤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장기간 복용하면 위장기능이 활발해지고 소화력이 좋아집니다. 군밤은 생율밤보다 과육이 부드러워 소화가 더 잘되고 배탈이나 설사가 났을 때 군밤을 씹어 먹으면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밤은 쌀에 비해 비타민B1이 4배 이상 함유되어있어 피부 미용에 좋고, 신장병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겨울에 딱 어울리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5. ‘우동’은 뭐니 뭐니 해도 포장마차에서 먹는 게 최고
우동은 일본음식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맛볼 수 있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우동은 사계절 내내 볼 수 있지만 겨울에 먹는 우동은 한 그릇으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음식입니다. 특히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지만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먹는 우동은 추운 겨울밤 언 몸과 함께 마음까지 녹여주는 겨울 대표음식이죠.
6. 우리 고유의 음식 ‘단팥죽’
예로부터 12월 22일 동짓날 먹는 음식인 단팥죽은 붉은팥을 삶아 거른 팥물에 쌀을 넣고 쑨 죽입니다. 동지팥죽의 새알심은 가족원 각각의 나이수대로 넣어 먹고, 동짓날 팥죽은 귀신을 쫓고 재앙을 면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동짓날 팥죽을 호호 불면 먹는 데는 이유가 있는데요. 겨울철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공급받아서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함입니다. 팥은 만성신장염이나 붓기가 있을 때 먹으면 좋고 황달, 설사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겨울에 맛볼 수 있는 우리 고유의 별미음식 팥죽, 이번 동짓날에는 꼭 드세요.
적다보니 겨울이면 생각나는 음식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많이 있겠지만 올 겨울은 위의 음식들로만 겨울밤을 채워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몸과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겨울음식들로 가족, 친구와 함께 情을 나누는 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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