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무서운 썰 | [무서운이야기 실화] 군대괴담 레전드 귀신 들린 후임 성남이ㅣ웅아비 님 사연ㅣ돌비공포라디오ㅣ괴담ㅣ미스테리 인터뷰ㅣ시청자 사연 1784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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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군대 무서운 썰

  • Author: 돌비공포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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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4.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TMegQWHPU0

군대에서 겪었던 무서운 썰.

나는 올해 1월달에 전역 한 사람임

내가 당시 군 복무하면서 느꼇던 무서운 썰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해

나는 당시 2020년 6월? 7월쯤? 군대에서 위병소 근무를 서고잇엇어

위병소가 뭐냐면

사수와 부사수가 나뉘는데

부대에 들어오고 나가는 차량들과 탑승인원의 수 그리고 누구인지를 위병조장에게 보고하는 역할이야

사수는 들어오는 차량

부사수는 나가는 차량을 보고하지

나는 당시에 사수로써 초번초 근무를 서고 있었어 ( 우리부대 기준 아침 6시 ~ 8시 )

그런데 내가 들어가야 할 사수석에 왠 방탄피가 하나 떨어져잇는거야.

방탄피는 군인들이 방탄을 쓰잖아? 그 방탄모의 껍질같은거야

그래서 이게 왜 잇지? 이렇게 생각하고 잇엇는데

암만 생각해도 전 근무자가 흘리고 간 것 같더라고

그게 아니면 방탄피가 사수석에서 발견될 일이 없을테니까 ..

그런데 전 근무자는 어제 말번초 ( 밤 8시 ~ 10시 )가 흘려갓다고 치면은

난 여기서 이해가 안 가는게 잇더라고

어째서 방탄피를 근무도중 흘려놓고 막사 복귀할때 챙기지 않았을까?

– 자기가 방탄피를 흘렷단거를 몰랏어도 같이 근무하던 부사수나 위병조장이 ” 너 방탄피 어디갓냐? ” 하고 지적 정돈 할수잇잖아.

방탄피같은거 잃어버리면 선임병이나 간부한테 뒤지게 혼난단말이야

게다가 근무 끝나고 나서 잃어버렷다는걸 인지해야하는게 정황상 당연한데 왜 찾으로 오지 않은것인지가 의문이였어

게다가 부사수랑 안 친햇어서 .. 그냥 그렇게 혼자 생각하고 잇다가 갑자기 위병소쪽으로 누가 내려오더라고.

보니까 우리 중대 후임이었어 ㅇㅇ

갑자기 걔가 부사수로 근무중인 김승한(가명)한테 ” 야 너 내 방탄피 못봣어? ” 이러더라구

난 그거 보고 올커니 제가 방탄피 떨어뜨린 전 근무자구나 ~ 싶어서

내가 걔를 불러서 방탄피 관수좀 잘해라 한마디하고 올려보냇어

여기까진 좋잖아? 여기서 난 또 의문의 회로에 갖히게 됐어.. ㅋㅋ

걔는 왜 방탄피 잃어버린 걸 찾으로 위병소 쪽으로 왓는데 왜 사수엿던 내게 묻지않고 부사수에게 방탄피 어딧냐고 물엇던걸까?

방탄피가 사수석에서 발견됏단건 걔는 분명 전에 근무설때 사수엿다는 증거인데

난 이렇게 총 두가지 의문점을 가지게 됏어 쉽게 요약하자면

1) 왜 흘리고 간 방탄피를 안 줍고 다음날 챙기로 온건가

2) 왜 방탄피가 부사수석이 아닌 사수석에서 발견된건가

이래선 도저히 안되겟다 싶어서 근무가 끝나고 취사장에서 밥을 먹으러가는데 방탄피 찾고 간 그 후임이 밥 먹고잇는거야

그래서 내가 말을 걸었지

” 야 OO아 너 왜 방탄피 전날 마지막에 근무설때 흘려놓고 안 들고 갓냐..? ”

이렇게 물어보니까 걔가 이러더라구

후임 : 아 그게 제가 방탄피 떨어진거 몰랏는데 근무 끝나고 막사와보니까 방탄피가 떨어진거를

확인하고 찾으려고 다시 위병소 내려와보니까 위병조장님이 태풍오는데 그냥 올라가라고 하셧습니다

이러더라고 .. 일단 알겠다하고

나는 그렇게 넘기고 이 얘기를 나는 동기에게 얘기해줬어 ( 연등시간 때 )

그랫더니 동기가 오싹해하더라구 난 여기까진 왜 무서워햇는지 몰랏거든 ?

내 동기가 이러더라구

” 걔 마지막 근무자였다며. 10시 이후에 위병소 쪽으로 어떻게 내려 와. 그 때 막사 문 싹 다 잠구는데 ”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걔는 밤 10시 이후 지휘통제실 감시망을 피해서 막사의 밖으로 빠져나와서

아무도 없는 밤길에 혼자 저벅저벅 걸어와 위병소 쪽으로 내려와서 혼자 기괴한 행동을 벌이고갔다

이거인데

난 이 말을 듣고 어안이 벙벙했다 …

나랑 내 동기랑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받던 도중 생활관에서 같이 자고하던 후임 , 선임들이

” 걔가 정신병자 연기하는거다 ”

” 걔 위병조장 OOO 병장 이름 판거네.. 닦아야겠다 ”

이런 얘기가 오고가더라구

근데 난 저게 거짓말 허위이든 뭐든지간에 제일 소름이었던건

방탄피의 위치였다 ..

도대체 그게 왜 사수석에서 발견된건지 의문이었음

그래서 나랑 내 동기가 추론을 해봤는데

방탄피를 흘렷던 사수엿던놈과 당시 부사수였던애랑 포지션을 바꾼거다

아니면 방탄피가 그 때 태풍도 불고해서 날아간거다

이런저런 추론을 해보고나서 이건 도저히 안되겟다 싶어서

경계작전 명령서 ( 그 날의 위병소 근무투입 시간대와 누가 서는지 ) 적혀잇는 표를 확인하기로 햇다

근데 존나 소름이엇던게 …. 경계작전명령서에서도

방탄피 잃어버린 그 놈이 부사수로 되잇엇던거다 ..

도대체 걔의 방탄피가 왜 사수석에 위치해잇엇는지 나는 이게 매우 히스테리한 사건이라 느꼈음 내 인생에서 ..

나는 다시 한 번 패닉에 빠졌지

방탄피가 태풍에 날아간거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 날 내가 알기론 그 정도로 세게 바람이 안 불엇엇음

ㅇㄹ

군대에서 귀신 본 썰 2탄

아래 이야기들은 병사들 및 지인이 실제 겪은 경험담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야기입니다.

일화 1.

한 여름이 새벽.

박상병과 손일병은 위병소 근무를 서고 있었다.

취침시간과 기상시간 중간에 있는 근무인 데다 전날 체력측정을 한 지라 유독 피곤한 날이었다.

마음 같아선 부사수한테 누구 오면 깨우라고 한 다음 자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손일병은 전입 온 지 3달쯤 되었는데 아직 어리바리하여 믿고 맡길 수가 없었다.

농땡이 피우는 것도 부사수를 봐 가면서 피워야지 근무 투입할 때도 탄창을 잘 못 끼워 허둥대던 걸 대신 껴줬던 터라 불안해서 뭘 할 수가 없었다. 하품을 연신 해대며 간신히 근무를 서다가 시계를 보니 2시 50분이었다.

후번 근무자들이 올 시간이 돼서 손일병에게 말했다.

“후번 근무자들 오면 수하 똑바로 해라.”

“잘 못 들었습니다?”

“후번 근무자들 오면 수하 똑바로 하라고!.”

“예 알겠습니다.”

박상병은 그냥 다시 말해줘도 되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왠지 짜증이 났다. 그러다 문득 불안한 마음에 다시 얘기했다.

“야 됐고 수화 내가 할 테니까 잘 보고 있다가 오면 얘기해.”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박상병 님 후반 근무자들 옵니다.”

박상병은 손일병이 경계하는 방향으로 돌아섰다. 저 멀리서 당직병과 후번근무자 2명, 총 3명이 오는 것이 보였다. 주변에 가로등이 몇 개 없어 검은 실루엣으로만 보였는데 그들이 수화를 할 거리에 올 때까지 주시하고 있었다. 부대와 위병소 사이에는 돌다리가 하나 있고 그 밑에는 물이 흐른다. 그리고 그들이 다리를 지날 때였다. 분명 다리를 건너기 전까지는 3개였던 검은 실루엣이 갑자기 4개가 되어 있었다.

“손일병아.”

“왜 그러십니까?”

“저기 몇 명이 오는 거 같냐?”

“4명 아닙니까?”

“너가 아까 볼 때는 몇 명이었냐?”

“3명이었습니다.”

“근데 왜 지금은 4명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상하다 싶으면서도 혹시 당직 간부가 같이 오는 건데 못 본 것일 수도 있으니 수화를 할 때 FM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4개의 실루엣이 위병소 가까이 왔을 때였다.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비타.”

“오백”

“누구냐?”

“당직병”

“용무는?”

“근무교대.”

“잠시 신원을 확인하겠습니다.”

그리고 신원확인을 하기 위해 등을 켰을때 거기엔 3명이 있었다. 당직병인 김병장이 다가오면서 물었다.

“뭐 이리 빡세게 하냐?”

“김병장님, 방금 4명이서 오지 않았습니까?”

“뭔 소리야 우리 밖에 없는데.”

“아니 분명히 4명이었습니다. 손일병도 4명인 거 봤습니다.”

“뭔 개소리야. 무섭게.”

그때 문득 예전에 행보관한테 들은 얘기가 생각났다. 부대에 돌다리가 생기기 전엔 나무다리가 있었는데 물에서 그리 높지 않은 위치에 있어서 비가 많이 오면 물이 범람해서 다리를 건너기 힘들었다고 한다. 비가 엄청 많이 오는 날에는 다리를 건너다 물에 휩쓸려 죽는 사람들이 종종 발생해서 돌다리가 세워졌다고.

일화 2.

오후 4시.

일과가 끝나고 모두 올라간 시간.

하지만 조중수들은 남아서 시동 작업을 한다. (자주포 매일 시동만 걸어줘도 성능 유지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시동 작업을 매일 실시한다.)

각자 화포로 가서 시동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조일병은 오늘따라 두통이 심해 시동을 걸어놓고 벽에 기대 쉬고 있었다. 지끈거리는 머리에 눈을 감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말소리가 들렸다.

“나 여기 있어.”

누가 왔나 싶어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봤다.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목소리가 들렸다.

“나 여기 있어.”

조일병은 순간 소름이 끼쳤다. 목소리는 다름 아닌 위쪽에서 들렸기 때문이다. 누군가 자주포에 올라가서 말하지 않는 이상 위에서 목소리가 들릴 리가 없었고 지금 조종수들은 각 화포로 흩어져있어 자주포 위에 누가 올라가 있을 리도 없었다.

다시 눈을 꼭 감았다.

그리고 이번에는 귓가에서 소리가 들렸다.

“나 여기 있어.”

조일병은 도저히 눈을 뜰 수가 없었다. 행여나 눈을 떠서 뭔가를 보게 될까 봐 겁이 났다. 머리는 두통으로 계속 지끈거렸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아무 소리가 안 들려 조심스럽게 눈을 떴다. 다행히 주변엔 아무도 없었다. 시간을 보니 이제 시동을 끄고 들어갈 시간이었다.

얼른 자리를 뜨고 싶어 조종석으로 가서 자주포의 시동을 끄다가 문득 다시 소름이 끼쳤다.

화포 엔진 소리는 매우 커서 큰 소리로 말하지 않으면 잘 안 들리는데 들렸던 목소리는 작고 조곤조곤하면서도 매우 또렷하게 들렸다.

시동 작업이 끝나고 조종수들과 함께 돌아가는 길에 혹시나 해서 누가 자기한테 왔었냐고 물었지만 온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일화 3.

어느 독립 중대 이야기다.

언제부턴가 병사들 사이에선 3번 초소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았다. 처음엔 한 명의 목격담에서 시작해서 점차 목격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 소문은 중대장에게도 들어갔다. 처음엔 그냥 뭘 잘못 보고 그랬거니 했는데 그 소문이 지속되자 중대장은 당직사관들에게 근무를 서면 반드시 3번 초소에 순찰을 돌라고 지시를 하였고 본인도 야간에 가봤다. 하지만 귀신을 목격한 간부는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주둔지 주변 진지공사를 진행하던 중 소대장한테 급한 연락이 왔다.

“중대장님 큰일 났습니다.”

“무슨 일인데?”

“3번 초소에서 유골이 발견됐습니다.”

중대장은 순간 3번 초소 귀신 이야기가 생각났다. 이래서 자꾸 3번 초소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들렸구나. 일단 현장을 확인하려고 3번 초소로 갔다.

공사는 중단되어 있었고 병사들과 소대장이 심각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발견됐다던 유골이 어떤 거야?”

“여기 있습니다.”

소대장은 뼈들을 조심스럽게 한 곳에 모아 놔둔 곳을 가리켰고 거기에는 작은 뼈들이 모아져 있었다. 중대장은 상급부대에 연락해서 유해발굴을 요청해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에 뒤에서 행보관이 등장했다.

“뭔 일이 있어요?”

.

“아니 3번 초소 공사하던 중에 유골이 발굴되었습니다.”

“유골이요?”

“네 여기 뼈들 좀 보십시오.”

행보관은 뼈를 보더니 갑자기 뼈 중 하나를 집어 들었다. 그리고 자세히 들여다보고 이리저리 둘러보더니 갑자기 뼈를 부러뜨렸다. 중대장과 소대장은 기겁을 해서 행보관에게 물었다.

“아니 행보관님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행보관은 다시 부러진 뼈를 유심히 들여다보더니 말했다.

“중대장님….. 이거….. 닭뼌데요?”

그렇다. 그건 병사들이 3번 초소 인근 쪽문으로 몰래 치킨을 시켜먹고 묻어둔 닭뼈였다.

자세히보니 연골이 좀 붙어있고 뼈에 구멍이 나 있었다.

군대 썰 “수방사 헌병 검문소 근무 중 겪은 일”무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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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의 수도방위사령부

헌병으로 복무를 했습니다.

한강에 큰 대교들이 많은데

그곳에는 검문검색을 위해

검문소가 있었고 여러 검문소의

근무를 서봤지만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자유로 옆에 있는

검문소였습니다.

검문소 옆은 자유로 10차선이었고

엄청나게 많은 차들이 검문소

옆으로 빠르게 지나가는 곳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일병 찌끄레기였는데

사건이 있던 그날 새벽 2시 30분쯤

저는 상황 근무를 서고 제 후임은

밖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었습니다.

입초지 경계근무는 2시간을 근무하고

교대 20분 전 상황근무자가 다음

근무자를 깨우는 방식이었습니다.

저는 한참 졸음을 참아가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상황실로 입초지에서

후임의 무전이 들려왔습니다.

“여기는 xxx , 여기는 xxx 현재 특이사항으로

어떤 여자의 울음소리 같은 것이 들린다..”

저는 후임의 생뚱맞은 소리에 핫라인으로

바꿔 후임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야 뭐라는 거야? 뭔 소리가 들린다고?”

“심일병 님 정말 죄송한데 지금 다음

근무자 좀 깨워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2시간의 근무 중 경계근무에 투입됀지

30분이 겨우 조금 넘은 시간에 현재 경계

근무자 중 가장 막내인 놈이 자기보다

한참 선임인 다음 근무자를 깨워서 보내

달라는 황당한 부탁에 짜증이난 저는

무슨 개소리냐고 근무나 똑바로

서라고 이야기했지만 입초지의 후임은

계속 여자의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다음 근무자를 보내달라고 애원했습니다.

후임이 투입되어 있는 입초지는 주위에

사람이 돌아다닐만한 곳이 전혀 없었고

오른쪽은 자유로 왼쪽은 무성한 갈대숲이

있었습니다.

“아니 이상한 소리 자꾸 하지 말고 쌍안경으로

갈대숲 쪽에 뭐 있나 한번 확인해봐..”

“심일병 님.. 제발 다음 근무자 좀 보내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정말 이상합니다..”

처음엔 입초지에서 졸다가 동물소리 듣고

헛소리를 하나 싶었지만 후임과 무전을

할수록 목소리에서 공포가 느껴져

저는 일단 다음 근무자를 깨웠습니다.

“야~너 후임님이 너님 빨리 근무지로

와달란다.ㅋ”

다음 근무자는 황당한 표정으로 시계를

확인하고 교대 시간이 한 시간이 넘게

남았는데 무슨 소리냐고 저에게

투정을 하였지만 저는

“아니 아무리 설득을 해도 너 빨리

오라는데 어쩌냐, 귀신이라도 나왔나 보지”

제 말을들은 다음 근무자는 그놈을

죽이느니 살리느니 욕을 중얼거리며

근무에 투입할 채비를 마치고

입초지로 향했습니다.

근무 교대는 초소장이나 상황근무자의

인솔 하에 투입 철수를 하는데 보통

초소장은 드르렁하고 있어서

상황근무자인 제가 다음 근무자와

입초지에 도착했습니다.

입초지에 도착하면 입초지의 근무자가

후임이면 먼저 나와서 경례를 하는 것이

병사들끼리의 룰이었는데 입초지의

후임은 문을 꾹 닫고 초소안에서

나올 생각이 없었습니다.

저는 짜증이 올라와 문을 쾅쾅

두드리며 ‘야 인마 문 열어!’라고

소리를 치자 갑자기 문을 팍!

하고 열어젖히더니 후임이 미친 듯이

검문소를 향해 혼자 뛰어갔습니다.

상황실로 돌아가니 근무를 섰던

후임이 완전 넋이 나간 표정으로

식은땀을 줄줄 흘리며 앉아있었습니다.

보통 이런 상황이면 그 후임은

심각한 트롤 짓을 한 것이기에 뭐라고

하고 해야 했지만 그 표정을 보고

저는 다시 물었습니다.

“야.. 아니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

“아까 보고 드렸지 않습니까..”

“여자 울음소리가 들렸다며.”

“심일병 님이 입초지 문 두드릴 때까지

계속 들렸습니다…”

저는 순간 소름이 쫙 끼쳤지만 다시

짜증을 내며 물었습니다.

“야 헛소리 하지 마 내가 입초 지문

두드릴 때도 그런 소리 안 들렸는데.”

“졸다가 헛소리 들은 거 아냐?”

“절대 아닙니다. 졸지도 않았고

근무 투입하자마자 계속 들려왔습니다..”

“야 내가 쌍안경으로 살펴보라고 했잖아!”

“그 소리..”

“입초지 안 제 바로 뒤에서 들렸습니다..”

저는 그때 진짜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저도 입초지 근무를 해봤고 아주 협소한

입초지안에 있으면 새벽에는 가끔씩

차가 지나가는 소리 말고는 아무 소리도

안 들리고 안에서 말을 하면 웅웅 울리는

곳이었습니다.

입초지 근무를 서던 후임은 근무에

투입되자마자 바로 뒤에서 여자가

우는 소리를 듣고 있었다고 합니다.

후임은 전방 유리에 뒤가 비치는데

그곳으로 뭔가 보일까 봐 눈을

질끈 감고 30분 동안 눈도 못 뜨고

더듬거려서 무전으로 연락을

한 것이었습니다.

“아니 도대체 어떤 소리였는데..”

“그냥 우는 소리도 아니고 끄윽 끄윽

거리면서 처절하게 우는 소리였습니다..”

저는 일단 패닉 상태에 빠진 후임에게

지금 근무 들어가 있는 근무자에게

말 잘해놓을 테니 일단 가서 자라고

안심을 시킨 후 입초지에 근무를 서고

있는 근무자에게 무전을 보냈습니다.

“야 무슨 소리 들리는 거 있냐..”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아.. 새끼 기가 허한가..’일단 알았다~수고해”

그냥 날이 더워져서 헛것을 들은 거겠지

생각하고 지나갔고 아침 점호 시간이

되어 상황실로 모였습니다.

상황실로 가니 초소장이 점호 준비는

안 하고 컴퓨터만 심각한 표정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빨리 점호 끝나고 자고 싶은데

컴퓨터만 보고 있어서 모두 짜증이

몰려오던 찰나 초소장이 입을

열었습니다.

“아 XX 큰일 났다.. 이거 와서 봐라..”

무슨 소리인가 싶어 다가가 모니터를

보니 저희가 근무를 서는 검문소 옆의

검문소는 대교의 끝에 있어서 전경과

헌병이 같이 대교 순찰을 도는 근무가

있었는데 헌병 사건 사고 게시판에

저희가 근무를 서는 대교에서

가방과 구두를 가지런히 놓여 있는

사진과 어떤 여자가 투신을 했다는

보고가 올라와있었습니다.

저와 근무를 서던 후임은 그대로

기절할 뻔했습니다.

저는 그래도 직접 그 소리를 들은 건

아니지만 그 후임은 그 지옥 같은

30분의 시간이 트라우마로 남았습니다.

그 사건이 있은 후 그 후임은 입초지

근무에서 빠지고 상황근무만 섰습니다.

한강 대교에서 사람이 투신하는 일이

워낙 흔한 일이라 그런지 뉴스에서

대서특필하고 이런 건 없었습니다.

지금도 한강 다리를 건너갈 때면

그때 그 후임 녀석의 표정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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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선임이 해줬던 실화 썰 (무서운이야기)

전 포천에 있는 방공대대에서 근무를 했는데

같은 부대에 있던 선임중 운동에 미친것처럼

거의 모든 개인정비시간을 운동에만 쏟는

김병장님이 계셨습니다.

그 병장님은 성격도 유쾌하시고 후임들도

잘챙겨주셔서 같이 근무일때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 김병장님이 같이 근무를 서다가 저에게

“야 후임아 너 무서운 이야기 좋아하나?”

라고 운을 띄우셔서 제가 좋아한다니까

“내가 그럼 내가 훈련소때 내 동기예기 해주께.

내가 지금 생각해도 닭살이 돋는다 아주”

이러시는겁니다.

그 동기 이름은 가명으로 태진으로 하겠습니다.

이제부턴 김병장님 시점으로 써보겠습니다.

그니까 내가 처음 훈련소에 입소해서 만난놈예긴데

이놈아가 참말로 골때리는 놈이었지.

너도 논산 나왔으니 구조는 알지?

우리 부대마냥 개인침대도 아니고

다닥다닥붙어 자는 구조.

나때도 입구쪽 관물대부터 1번 2번 3번 붙이는데

내가 그때 13번이었고 태진이 그놈이 14번.

그니까 내 옆 관물대였어.

근데 다들 군대에 왔으니 바깥도 그립고

현실같지가않으니 다들 죽상인데

그놈은 유독 죽은놈마냥 표정도 없고…

그래 인형. 뭔가 감정없는 인형같은 놈이었어.

맨날 무표정에 눈도 부릅뜨고있고.

아무튼 그놈이랑 나는 13 14번이니

전우조였단 말이지.

그런데 그놈이랑 같이있으면

이놈이 하는 행동이 참 기묘했단말이야?

맨날 혼잣말로 허공만 보면서 중얼중얼거리는데

잘 들어보면 반말도 하고 존댓말도 하고.

이랬다 저랬다 그러길래 셋째날에 내가 물어봤지

“야 너 혼자 뭐라 중얼거리는거냐?”

이랬더니 태찬이 그놈아가 날 보더니

“아 여기…귀신 하나 있거든…말상대좀 해주고있었지…”

이러는거야.

듣자마자 아 이게 군대들어오면 한놈씩있다는

미친놈인가 싶었는데 이놈이 맨날 그러니

개인정비시간에 생활관 동기들도 모여서

호기심반 의심반으로 물어봤지.

“야 그럼 처녀귀신 진짜 있냐?” 라거나

“무당들 진짜야?” 라거나 물었는데

처녀귀신은 몇번봤고 자긴 무당은 아니고

그냥 선천적으로 보이는거라 모른다더라

그러던중 결국 한놈이 물었는데

“야야 귀신이면 우리 생활관에도 귀신있냐?”

물어봤는데 그놈이 잠깐 고민하더니 문쪽 근처를

손가락으로 가르키더니 이렇게 말하는거야

“사실 저기 3번 관물대에 하나 있어”

라고 하는거야.

자세히 예길들어보니 그놈이 3번관물대에

매트리스넣는 자리에 어떤 남자 아이가

웅크려있는데 그 아이가 밤만되면

기어나와서 위로 올라가려고 관물대로

기어오른다는거였어

그러니까 당연하게도 3번 관물대쓰는

동기가 소리지르면서 기겁을 하더라고

“미친새끼야! 그딴소리 하지마!”

그렇게 다들 웃어넘기면서 그렇게 끝나는줄

알았는데 사건은 다다음주에 일어났어.

그리고 둘째주가 지나고 이제 다들 통명성도 하고

친해졌을때 3번 관물대 쓰던 놈이

갑자기 다들 모으더니 이러더라고

“야 밤마다 내 방탄모 건드는 놈 누구냐”

라고 하는데 뭔소리냐고 물으니까

“아니 밤마다 내 관물대와서 방탄모 떨어트리는놈

누구냐고. 안그래도 저번에 그 소리듣고

자리 바꿔달라고 하다가 개까였는데

그거때문에 장난치는거아냐 시x”

계 표정를 보니 장난치는건 아닌거같고

3번 근처인 애들도 밤마다 그거때문에

깨는놈들도 있어서 사실이란걸 알았지.

처음엔 진짜 누가 장난치는건가 싶어서

이쯤되면 누군가 내가 그랬는데 미안 ㅋㅋ하면서

나와야되는데 되려 다들 모르는것처럼

서로를 쳐다보는거야.

그러던중 태진이 그놈이 나즈막히 말하는데

난 진짜 소름이돋더라.

“내가 말했지. 그 자리 귀신있다고.

아이가 관물대를 잡고 올라가는데

손뻗는곳에 방탄모가 있으니

당연히 잡은채로 떨어지지.”

순간 생활관에 정적이 쫙 돌더라고.

평소였으면 웃어넘겼을텐데

지난 두주간 태진이는 계속 혼잣말 중얼거리고

허공만 뻔히 보고 그래서 다들 설마 하고 있었거든.

사실 그거때문에 조교한테도 불려가서 면담받고

그랬거든. 정신쪽에 이상있는거 아니냐면서

동기들이 조교한테 예기하고 조교도

이상행동을 자주봤으니까.

그렇게 태진이 말이 끝나니까

3번 동기는 불같이 화를 내더라고

“시x! 또 그예기냐? 너도 그딴소리 그만해! ㅈ같네 진짜!”

두주 내내 불안해하던 동기는 결국 폭발했고

몸싸움 직전까지 갔다가 우리가 말리고 조교도

소리듣고 찾아와서 거기서 멈췄는데

3번은 조교한데 하소연해서 결국 조치를 해줫어.

어떻게 조치했냐면 불침번들한테 3번자리를

보고있으라고 한거야.

누가 장난치는지 확인하고 범인을 확실하게

잡으려고 했었는데 그날밤.

언제나처럼 새벽에 방탄모는 떨어졌고

3번은 비몽사몽으로 일어나서 자기 뒤에서

보고있던 불침번한테 물어봤지

“야 이거 떨어지는거 봤냐?”

그런데…그 불침번이 눈이 토끼눈이 되서 떨리는 목소리로 그랬다는거야

“야…내가 계속 봤는데.

니 방탄모…갑자기 땡겨진것처럼 움직이더니

떨어졌어…만진사람 아무도 없었고…”

그렇게 불침번은 증인이 됐고 결국 3번 관물대는

비워지고 동기는 자리를 옴겼었지.

그리고 태진이는 동기들 사이에도 겉돌고

개인정비시간에도 혼자 멍하니 있거나

거의 나랑만 어울렸어.

난 딱히 무섭거나 그렇진 않았고 귀신본다는게

신기하긴했을뿐이었거든.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3번관물대 비워진 그날

새벽에…. 그 관물대가 쾅!! 하고

3번 자리에 엎어진거야.

마치 관물대 위쪽에 무게를 받아서

앞쪽으로 엎어진거마냥 말이야.

새벽에 큰소리에 생활관 동기들은 물론 조교까지

달려와서 그 상황을 확인더니 그 관물대를 아예

빼버리고 우리 생활관은 그날 새벽 3번 관물대에

대해서 잠도 못자고 웅성거렸는데…

내 옆에 태진이가 그러더라고…

“하…올라갔다고 그렇게 위에서 신나서 흔들면

당연히 엎어지지 멍청한 애새끼 진짜….”

이러면서 아무것도 아니라는듯이

자세를 고치더니 자려고 하더라고.

“내가 그때 태진이때문에 아직도 귀신을 믿어요 시xㅋㅋㅋㅋ”

그렇게 웃으시며 이러시더군요.

그때 저는 무서워 하면서도 재밌어서 그 뒤로

그분은 어떻게 됐는지 물어봤고

또 그분이 귀신본게 있냐고 물어보니까

김병장님께선

“아 그놈 관련된 얘기가 하나 더 있다.

이게 아마 관물대 넘어지기 전인 둘째주였나?

그랬을걸?

하더니 이야기를 더 해주셨습니다.

다시 김병장님 시점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아마 둘째주인가 그랬을거야.

화장실에 그 사건이 난게.

둘째주가 되니 태진이놈도 동기들 사이에

유명해지고 이제 다른 생활관 애들도 와서

물어보고 그랬거든?

그런데 동기중 한놈이 이상한 소릴 하는거야.

“야 태진아 그럼 화장실에도 귀신있냐?

지금 우리 생활관에 그거때문에 맞다 아니다로

얘기중이거든”

이러더라고. 나도 궁금해서 들어봤는데

그 동기가 있는 생활관은 우리 생활관과 달리

화장실이 바로 앞에있는 생활관이라

평소엔 다들 부러워하고 그랬는데

훈련소때 불침번은 생활관 앞에서 서있잖냐.

근데 그 생활관 불침범들 몇명이 불침번을 서다가

어디선가

흐흐흠~~흐으으음~~~

하면서 어떤 여자의 가는 흥얼거림이

화장실에서 들린다는거야.

그래서 자세히 들어보니…

자기들 생활관 앞에 화장실에서 그런 여자

흥얼거림이 들렸다는거야.

그래서 화장실을 들어가보려고 화장실 문을 딱!

잡는순간

흐으흐으~흐ㅎ…..

하면서 소리가 뚝! 끊겼다더라.

그런데 같이 불침번 서던 놈도 같이 들었다는

놈도 있고 혼자 들은 놈도 있어서

서로 맞다 아니다로 싸운다는건데

태진이가 그거 듣더니 툭 하고 한마디 하더라고

“거기 아줌마 한분 계시는데 군인은 싫어하시는거같더라.”

​​

라고 하는걸 듣고 동기들은 으오오! 하면서

기겁하더라.

그래서 물었던 동기가 그럼 어떻하냐니까.

그쪽에서 기피해서 피하니까

괜히 뭘 할 필욘 없고 그냥 무시하라고 하더라.

그뒤로도 그 흥얼거림을 듣는 애들은 계속나왔고

다음주에 관물대 사건 일어나고는 결국 조교랑

같이 가더니 얼마안가서 퇴소하더라고.

귀신보면 군대못온다고 하더니만

왜인지 알거같더라

그렇게 중얼거리며 말해주시는 김병장님은

작게 헛웃음을 지으시면서 태진이란 분은 연락처도

교환했고 가끔씩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시라고 합니다.

그 태진이란 분은 퇴소후 어떻게 생활하고계실지

궁금했지만 일병이 괜히 병장님 지인의 사생활을

묻기도 뭐해서 그냥 묻지않았습니다.

이후 병장님은 전역하시고

이후 근무때 무서운이야기 해주는 선임은

제가 이어받았고 후임들에게 무서운이야기

해주면서 한번씩은 해주는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괴담] 군대 선임한테 들은 행보관 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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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사단 백마부대로 전입받고 얼타던 이등병때 들은 얘기임.

고참중에 전역 앞둔 전출온 말년병장이 하나 있었는데 입담이 장난 아니었음

밤이면 야한얘기 웃긴얘기 무서운얘기 이런거 이등병한테 시키지도 않고 자기가 다함 ㅋㅋ

말하는걸 엄청 좋아하는 고참이었는데 무서운얘기를 진짜 엄청 잘했음.

연기, 표정이 좋아서 그런지 듣다보면 가끔 닭살 돋았음.

————————————————————–

고참이 다음날 휴가를 앞두고 있어서 그날 저녁도 말이 많았음. 그러다 무서운 얘기를 해줬는데..

지금부턴 고참이 얘기한걸 기억나는데로 쓴거임.

부대가 산에 위치한 부대인데 거기가 송신탑이 있어서 그거 관리하는 통신부대래.

송신탑도 여러개가 있는데 그중 산 꼭대기에 진짜 큰게 하나 있었지.

송신탑을 행보관이랑 선임분대장 하나가 관리했어.

보통 올라가면 거기 있는 조그만한 컨테이너박스 막사에서 3일정도 있다가 오거든?

3일 주기로 교대하는거지.

간부 1명 통신병 1명 해서 올라가는데 그날은 행보관이랑 통신병이 3일째 근무 서던 날이고 다음날 교대였대.

통신병이 행보관이랑 자주 올라가서 몇일 씩 시간 보내다 오니깐 많이 친해져서 행보관이 엄청 잘 챙겨줬어.

그날도 점검할거 하고 행보관 폰게임하는거 보다가 행보관이 배가 고팠나봐.

“김병장~ 라면없나?”

“육개장 드립니까?”

“끓여서 줘야제~ 아.. 라면 질리는데..”

행보관이 폰겜을 멈추고 식욕이 돌았는지 갑자기 통신병한테

“김병장. 국밥 한그릇 할까?”

맨 꼭대기 송신탑에서 내려오는 길은 두 길이 있는데 하나는 부대를 거쳐서 마을로 가고 하나는 뒷편으로 조금 돌아서 마을로 통해.

면 단위 동네라고 해도 조금 나가면 공단이 있어서 밥집이 꽤나 괜찮아서 가끔 행보관이랑 삘 받으면 내려가서 밥먹고 행보관은 반주도 하고

그리고 올라와서 잤나봐.

그리고 그날도 행보관이 내려가자고 했어.

보통 내려가면 술 한잔 하고와서 행보관은 여느때 처럼 통신병한테 차키 주면서 운전을 시켰지.

내려가는데 거리는 많이 멀지 않은데 산길이 험해서 한 40분 걸려.

내려가면서 이런저런 잡담을 했지.

그러다가 행보관이 피곤했는지

“김병장~ 좀잔다. 도착하면 깨워~”

하면서 의자를 쭉 눕히더니 자더래.

통신병은 전방 주시하면서 운전했지.

사고나면 ㅈ돼니깐 조심 또 조심.

더군다나 행보관도 자니깐.

한 10분 갔나? 행보관이 자다가 차가 조금 심하게 덜컹 거리는것 같아서

“야 김병장 살살해라.”

“…”

김병장이 대답을 안해서 살짝 상채 들어서 김병장을 불렀는데 애가 몸을 앞으로 바짝 당겨서 핸들을 꽉 쥐고 운전을 하고 있었나봐

행보관이 그거보고 갑자기 놀라서

“야 김병장 왜그래?”

그때서야 김병장이 행보관 깬걸 알았는지

“해..행보관님 이상합니다. 이상합니다.”

“뭐야? 뭔데?”

김병장이 말도 더듬고 땀일 엄청 흘려서 행보관도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의자 올리고 똑바로 앉아서 말했지

“야 뭔데 똑바로 말해봐라 너 식은땀은 왜이리 흘리는데?”

“아까 내리막길 내려오는데 왠 여자가 숲 사이에 서있는겁니다. 깜짝 놀라기는 했는데 마을 주민인가보다 하고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김병장이 갑자기 말을 멈춰서 행보관이 답답했는지

“그런데? 말 안끝내냐? 뭔…??”

닥달하다 얼었대.

연관 없는 사진

커브길에 왠 여자가 서있는거야. 행보관이 조금 놀랐는지 멈칫 했지.

“뭐야? 이밤중에 뭐 이런데 사람이 서있냐. 어쨋든 김병장 뭐가 어쨌다고?”

행보관이 다시 말을 거는데 김병장이 들은체도 안하고 갑자기 미친듯이 속도를 내는거야.

“야이 미친x야!!! 돌았냐!!! 산길인데 속도를 왜이리내!!! 죽고싶어?”

“으어어어..아아!!”

갑자기 김병장이 소리를 지르면서 눈물을 흘리더래.

막 너무 무서운 상황에 처하면 정신이 풀린다고 하잖아.

행보관도 뭔가 심각한 상황임을 느꼈는지 좋게좋게 김병장한테 말했어.

“김병장~ 진정해 일단. 오늘 국밥에 쏘주한잔 같이하고 내일 아침에 복귀하자고. 진정하고 일단…”

행보관이 좋게 타이르듯 말하는데 김병장이 행보관한테

“빽미러!!! 빽미러!!! 으아악!”

소리쳐서 행보관이 빽미러를 보니깐

연관 없는 사진

왠 여자가 미친듯이 차를 쫓아서 뛰어오더래.

근데 얼마나 빨리 달리는지 산길이라고 해도 사람이 따라올 속도는 아니게 달리고 있었는데 보일듯 말듯 뒤에서 계속 쫓아오더래.

그때부턴 행보관도 땀을 흘리면서 공포에 떨었지.

“이런 씨x 뭐야? 언제부터 쫓아온거야 저여자!!”

“아..아까 행보관님이 보신 여자… 전 3번 넘게 봤습니다. 커브를 돌면 있고. 돌면 있고 돌면 또 있고.. 아닐거야. 내가 헛것을 본거야 생각했는데 행보관님이 보신거 보고…”

김병장 말을 듣고 온 몸에 소름이 쫙 돋더래.

그렇게 10분쯤 더 갔을까? 시내가 가까워지고 여자도 안보이고. 김병장이랑 행보관도 조금 진정을 했지.

“하아.. 살다보니 별…”

“너무 무섭습니다 행보관님. 이따가 어떻게 올라갑니까?”

“자고 내일 아침에 가자. 나도 무섭다야.”

조금 진정된 상태로 대화를 하다 땀이 식었는지 갑자기 몸에 오한이 들면서 덜덜 떨렸어.

근데 추위가 가시질 않아서 히터좀 틀까 하고 손을 뻗는데…

그리고 다음날 산길 추락사고로 간, 병사 2명 사망 사고 뉴스가 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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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후임으로 무당아들이 왔던 썰 (레전드 실화)

평소 귀신 같은거 안 믿고 종교도 없었음

근데 이 친구 만나고 나서 그런 영적인 존재 같은게 있긴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됨

아는 사람 있을까봐 실제 지명이나 부대 이름은 안쓰려고함.

강원도 근무했었고 11년도 군번임..

물상병일때 신병이 몇몇 들어왔는데 그 중에 목포 쪽 섬에서 온 신병이 있었음

휴가 나가면 목포에서 몇 시간 배 타고 가야하고 인구 얼마 안되는 ㄹㅇ오지였음.

그 후임은 인상도 나쁘지 않았고 성격도 둥글둥글해서 선후임 동기들하고 원만하게 잘 지냈음

걔 어머니가 무당이셨는데 다들 알고 나서도 다들 거리낌없이 지냈음

나는 원래 영적인 존재를 믿지 않아서 그런거에 겁도 없고 무서운썰 같은건 오히려 즐기는편임

가끔 시간날때 야 어머니 무당이시면 신기하거나 무서운 그런 썰 없냐? 물어봐도

그냥 어머니가 오늘은 자전거 타지마라 했는데 나갔다가 팔 다친거 뭐 이 정도 였음

그러면 내가 그 정도 예견은 우리 어머니도 하신다 하고 웃고 떠드는 정도

내가 작업병이었는데 걔가 내 부사수로 들어오면서 많이 가까워지고 그런 이야기도 많이 듣기 시작했음

그때 들은 것+겪은 것 몇 가지 생각 나는대로 써봄.

1.

말년 병장이 가위에 자주 눌렸음.

잘 때마다 가위 눌려서 잠자리도 바꿔보고 별 짓을 다 해봤는데도 계속 눌림.

밤에 제대로 잠을 못 자니 얼굴 망가지는게 눈에 보일 정도고 밤에 끙끙 앓는걸 불침번이 깨울때도 있었음.

부대원들이 ㄹㅇ 걱정할 정도로 얼굴이 말이 아니었음.

어느날 그 후임이 병장한테 뭐라 얘기를 하더니 병장이랑 어머님이랑 직접 통화 시켜줌

그 후 병장은 어머님이 시키는대로 했고 신기하게도 가위에서 해방됨

어떻게 했는지는 물어봐도 절대 안알려줬음.

후임도 마찬가지로 절대 말 안해줌.

그 이후로 병장 전역하고 그때 생각나서 야 그때 어떻게 한거임? 병장 전역했으니까 말해도 괜찮은거 아님? 하고 물어보니

어머니가 병장한테 전투화 하나 꺼내서 신발끈 묶은다음 탄약고 뒤 초소 넘어로 던지라고 했다고 함..

그 이상은 후임도 모르겠다고..

어머님은 부대에 한번도 오신적없고 탄약고는 어떻게 아시는지 뒤에 안쓰는 초소는 또 어떻게 아셨는지 아직도 미스테리함.

2.

내가 이 친구를 믿게 된 결정적 이유임.

어느날 후임이 어머니랑 통화를 하는데 그날 따라 어머님이 전화 받으시자마자

“철수(내 이름)가 다음달 둘째주에 휴가 보내라” 하셨다는거임.

그 친구는 내 이름도 알려드린적 없고 내 이야기 한번도 안했다는데 내 이름을 직접 이야기 하셨다고 함.

후임도 촉이 와서 알았다하고 전화 끊고 바로 나 따로 불러서 이야기 해줌

표정이 정말 진지해서 일단 알았다하고 집에 전화해서 별일 없냐 물어봤는데 별일 없다고 하심

내가 상병 정기휴가 남았었는데 원래 진급하기 전 상병 말에 정기휴가 쓰는게 관례? 같은거 였는데 나는 바로 다음달에 씀

서울역에서 집에 연락드리고 부산역 내리니까 어머니 마중나와 계시더라

같이 택시탔는데 어디 병원가자고 하시길래 나는 겁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해서 무슨일이냐고 물어봄

고모가 심근경색으로 위독하다고 하시더라

내가 어릴때 부모님이 새벽시장에서 장사를 하셔서 새벽에 나가시면 오후 늦게 들어오고 했거든

그때 고모가 바로옆에 사셔서 우리 돌봐주시고 어릴때부터 나를 엄청 좋아해주심

나한테는 부모님이랑 마찬가지였음

가는길에 계속 눈물나고 심란하고 그랬음

가서 고모뵙고 인사하고 그날 고모 돌아가심ㅠ

부모님이 고모가 나 기다리다가 얼굴보고 인사하고 가고 싶으셨나보다 하고 말씀하시더라

휴가동안 장례치르고 마음 추스리고 복귀함

나중에 후임 따로 불러서 그 얘기 했더니 후임 어머님이 뭐가 보이셨는데 자꾸 누가 내 이름 부르면서

ㅇㅇ한테 단술 줘야한다~ 하고 말씀하셨다는거임

그 얘기 듣고 또 눈물 쏟고 소름 돋았던게

내가 어릴때 식혜를 엄청 잘 먹었음

고모도 내가 식혜 잘 먹는다고 집에서 직접 담궈 주셨음.

그리고 다른 지방은 모르겠는데 우리집은 그때 식혜를 단술이라고 부름..

후임한테 어머님께 감사하다고 전해드려라 하고 후임한테도 인사함

생각해보면 제법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당장 생각나는 두 가지만 써봄

그럼 안녕!

메이플스토리 인벤 : 군대에서 겪은 무서운 썰 풀어줘

새벽에 GOP 에서 북한군이 실탄 7발을 발사하고 우리가 대응사격을 해서 그거 확인하려고 GOP로 가고있었음.

가는 길에 마을이 2개 있는데 마을과 마을 사이에 어린 여자애가 새벽에 걸어가고있었다는거 그래서 연대장이 차 세우라하고

“꼬마야 너 OO리 가는 길이니? 우리가 태워줄게” 해서 레토나 뒤에 후탑해서 가면서 연대장은 잠들고 사촌형이랑 여자애는 마을에 식당이 어떠네 어쩌네 하면서 얘기하면서 가는데

갑자기 여자애가 “오빠, 오빠는 살고싶어?”

뭐 이런 질문이 있지 싶으면서도 “나? 살고싶지”

“그래? 그럼 눈떠”

눈떠보니까 여자애는 없고 자기는 졸음운전중이었음

사촌형한테 예전에 들었던 썰은 사촌형이 03 군번 GOP 예비연대 연대장 운전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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