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 로뎀 나무 | [Re;Bible] 리바이블 10화 엘리야와 로뎀나무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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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시각으로 이스라엘에서 보는 성경, 리바이블!!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과 벌인 한판승부를 아시나요?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고 여호와만이 참된 하나님임을 증명한 이 사건!!
그러나 이후에 엘리야는 도망자가 되어 브엘세바 위, 광야에 이르게 됩니다. 이곳에서 마주한 로뎀나무… 엘리야는 로뎀나무에서 죽기를 구하고, 하나님은 이런 엘리야를 돌보시죠.
근데 그거 아세요? 로뎀나무는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크고 아름드리 나무가 아니랍니다. 로뎀나무는 어떻게 생겼는지, 이곳에서 말씀 하신 하나님의 메시지는 무엇인지, 리바이블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청년부와 함께 보시면 더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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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해석> 로뎀나무 아래의 엘리야 – 뉴스앤조이

여기 로뎀나무 아래와 사렙다 과부의 아들이 죽었을 때의 엘리야의 언행을 풀어야 다음 호렙산에서의 하나님과의 대화 이야기를 풀 수가 있습니다. 거개의 신학자들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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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njoy.or.kr

Date Published: 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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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성경읽기(20)-로뎀나무 곁의 죽어가는 엘리야, 그의 그늘 …

로뎀나무를 찾은 엘리야가 선택한 것은 ‘쉼’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죽음이었습니다. 로뎀나무 아래 앉은 것이나 그곳에서 하나님께 ‘죽여 달라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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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ristiantoday.us

Date Published: 1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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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식물 ‘로뎀나무’] 지친 이에게 그늘과 쉼, 불의한 자에겐 …

엘리야는 다시 일어났다. 우리는 하나님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지금 미래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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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kmib.co.kr

Date Published: 7/7/2022

View: 3115

로뎀 나무 아래 엘리야 /왕상19:1-10

로뎀 나무 아래 엘리야는 그야말로 에너지가 다 소모가 된 상태입니다. 자동차로 말하면 밧데리가 방전된 상태입니다. 진이 다 빠지고 기력이 다 빠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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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yji1125.tistory.com

Date Published: 1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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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사전] 로뎀,로뎀나무,엘리야 선지자 (하나님의 보호아래 …

[성경사전] 로뎀,로뎀나무,엘리야 선지자. 아합왕과 이세벨 왕비와 싸우다 지친 엘리야 선지자가 쉬던 나무. 엘리야 선지자는 로뎀나무 아래 그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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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7/16/2022

View: 2114

우리의 로뎀 나무 아래(왕상19:4-8)

우리의 로뎀 나무 아래(왕상19:4-8) Ⅰ. 로뎀 나무 아래에서의 엘리야(4)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을 처단하고 대 승리를 이룬 엘리야는 왕후 이세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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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opening.com

Date Published: 5/16/2022

View: 9992

로뎀나무 아래에서 엘리야가 죽기를 간구할 때 위로가

로뎀나무는 구약성서에 4번 정도 나오는데 가장 유명한 사건이 엘리야가 바알 선지자와 대결하여 이긴 후 이세벨에게 쫓겨 광야로 들어가 로뎀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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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hattree.tistory.com

Date Published: 1/26/2021

View: 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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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ible] 리바이블 10화 엘리야와 로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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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엘리야 로뎀 나무

  • Author: 청년애크리스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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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6.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mCVhV9VclY

[이지현의 두글자 발견 : 성경 속 식물 ‘로뎀나무’] 지친 이에게 그늘과 쉼, 불의한 자에겐 징계의 숯불

위키피디아

귀스타브 도레의 ‘엘리야에게 빵과 물을 주는 천사’.

마크 샤갈의 ‘엘리야를 깨우는 천사’.

성경에 나오는 ‘로뎀나무’는 한국에 없는 나무다. 한글 성경에는 로뎀나무, 노가주나무, 싸리, 대싸리 등으로 번역됐다. 팔레스타인과 사해 부근에 서식하는 로뎀나무는 싸리나무처럼 땅에서부터 가느다란 가지들이 자라기 때문에 풍성한 그늘을 만들지 못한다. 로뎀나무는 덤불에 가까운 모습이지만 사막에서는 그런 나무의 그늘이라도 고맙기 그지없다.크리스천에게 ‘로뎀나무’는 매우 친숙하다. ‘로뎀나무 교회’ ‘로뎀나무 병원’ ‘로뎀나무 카페’ 등 다양한 이름으로 사용된다. 그만큼 익숙하고 긍정적이다. 로뎀나무는 지친 사람에게 쉼을 제공하는 그늘, 쉼과 안식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로뎀나무가 ‘보잘것없음’과 ‘비참함’을 상징한다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로뎀’이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시궁창, 진흙탕’을 의미한다.로뎀나무는 구약성서에 4번 정도 짧게 언급됐지만, 엘리야 선지자가 그 나무 아래서 죽기를 간절히 구한 사건 때문에 대부분의 크리스천은 선명하게 기억한다. 성서는 엘리야 선지자가 이세벨의 분노를 피해 남쪽으로 도망하는 중 광야에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간구했다고 기록한다.“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곳에 머물게 하고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왕상 19:3~4)엘리야 선지자는 갈멜산상에서 벌어진 아합왕과의 대결에서 승리했지만 아합의 아내 이세벨의 서슬퍼런 노기를 피해 달아나는 극과 극의 모습을 보였다. 엘리야가 탈진해 숨어든 나무는 키가 크고 그늘이 많은 멋진 나무가 아니었다. 사막의 모래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수그리고 있는 로뎀나무 밑이었다. 이 나무는 가지가 빗자루같이 뻗어 있어서 그늘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를 들이밀고 있는 엘리야의 모습은 광야 같은 인생길에서 처할 수 있는 가장 비참한 상황을 상징한다.엘리야 선지자는 광야에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간구했다. 무엇이 그토록 엘리야의 마음을 무너뜨려 ‘차라리 목숨을 거둬 달라’고 기도했을까? 전날의 승리가 컸던 만큼 낙심과 좌절감도 컸을 것이다. 당시 이스라엘 전역이 바알 숭배에 빠지고 타락의 길을 걸을 때 홀로 여호와를 섬겼던 그는 참담한 심경이었을 것이다.(왕상 18:21) 자신을 죽이겠다는 이세벨의 위협 역시 불안과 두려움에 떨게 했을 것이다.(왕상 19:2)또 엘리야는 생명은 건졌지만, 사명을 뿌리치고 도망친 데 대한 수치심이 그를 더 앞으로 못 나가게 했을 것이다. 그는 며칠을 굶었지만, 허기를 느끼지 못했다. 육체의 허기보다 더 강렬한 영혼의 허기가 그를 압도했다. 모든 게 끝난 듯했다. 덤불 같은 나무 밑에서 들려오는 엘리야의 통곡과 신음소리를 상상해 본다.“주님,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님과 맺은 언약을 버렸고 예언자들을 죽였습니다. 이제 저의 목숨도 빼앗으려 찾고 있습니다. 주님. 왜 저를 사역자로 부르셨나요. 저는 쓸모없는 존재예요. 차라리 제 목숨을 가져가 주세요.”엘리야는 분노와 절망, 영적인 피로로 탈진했다. 그는 ‘지금 내 생명을 거둬 달라’고 탄원했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천사를 보내어 떡과 물로 원기를 회복시키고 호렙산으로 불러 다시금 사명을 주셨다.“로뎀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여호와의 천사가 또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왕상 19:5~7)엘리야는 다시 일어났다. 우리는 하나님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지금 미래에 대한 불안과 탈진으로 엘리야와 같은 기도를 하고 있다면 “하나님, 제가 무엇을 하길 원하십니까”라고 묻고 기다려야 한다. 기다리는 그 행위는 다른 어떤 영적 훈련보다도 하나님의 음성을 더 잘 들을 수 있게 해준다. 결국 하나님은 우리가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는 상황 가운데서도 우리 삶 속에서 자기 뜻을 완벽하게 이루신다. 하나님은 고난과 절망으로 깨어져 어두워진 마음의 틈새에 빛으로 스며드신다. 아무리 절망 속에 있다 할지라도, 아무리 스스로 시궁창으로 들어간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다가가 떡과 물로 위로하시며, 다시 사명을 주실 것이다.사막의 그늘을 제공하는 로뎀나무의 뿌리는 광야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땔감으로 사용됐다. 현대의 광야에 사는 베두인들은 로뎀나무로 숯을 만든다. “광야 날씨는 일교차가 극심하다. 낮에는 태양 때문에 숨쉬기조차 어렵고 밤에는 반대로 추위로 고생해야 하는 곳이 바로 광야다. 수천 년 동안 광야에서 지내 온 베두인들이 광야의 추운 밤을 보내는 노하우는 바로 로뎀나무 숯불에 있다. 로뎀나무 숯불 위에 5~10센티 정도의 흙을 얹으면 베두인식 맥반석 찜질 침대가 된다. 그 위에 잠을 자면 따뜻한 광야의 밤을 보낼 수 있는 것이다.” (류모세의 ‘열린다성경 식물이야기’ 중에서)이런 특징을 배경으로 로뎀나무 숯불을 징계로 표현하기도 한다. 로뎀나무 숯불이 오래 타기 때문에 속이는 혀를 로뎀나무 숯불처럼 오래간다고 비유했다. “너 속이는 혀여 무엇을 네게 주며 무엇을 네게 더할꼬 장사의 날카로운 화살과 로뎀 나무 숯불이리로다.”(시 120 : 3~4)“내가 또 그것이 고슴도치의 굴혈과 물 웅덩이가 되게 하고 또 멸망의 빗자루로 청소하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사 14:23)에서 ‘멸망의 빗자루’는 원어상 ‘멸망의 로뎀나무’(the broom of destruction)인데 이는 불의한 자들을 철저히 멸하시는 하나님의 불붙는 듯한 진노를 의미한다.사막의 열기와 모래바람을 피하게 해주는 로뎀나무. 광야 같은 인생길 어느 길목에서 우리에게 쉼과 안식을 주려고 기다리는 주님의 손길이 머무는 나무로 기억하고 싶다.이지현 뉴콘텐츠부장 겸 논설위원 [email protected]

로뎀 나무 아래 엘리야 /왕상19:1-10

로뎀 나무 아래 엘리야 /왕상19:1-10

지난 시간에 우리는 3년 6개월 동안 가뭄이 들었던 땅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간절하게, 낙심치 않고, 확신과 믿음에 찬 기도로 하늘에서 비가 내리게 한 능력의 사람임 알았습니다. 그에 앞서 엘리야는 갈멜 산상 에서 바알 선지자 450명 아세라 선지자 400명과 싸워서 우상을 섬기던 선지자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가 다 잡아 죽였던 야훼 하나님 신앙에 투철한 사람임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은 이 소식을 들은 아합 왕의 부인 이세벨이 그의 사자를 보내어 엘리야의 목숨을 찾겠다고 하는 말에 그 담대하고 위풍당당한 하나님의 종의 모습은 온데 간 데 없고 두려움에 사로 잡혀 이세벨을 칼날을 피해서 광야의 로뎀 나무 아래서 죽기를 구하는 연약한 한 인간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한 때 위대한 하나님의 사역을 하였던 엘리야도 우리와 같이 이세벨의 칼날 앞에 도망쳐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고자 광야로 들어가 로뎀 나무 아래 숨어 있는 엘리야의 모습을 통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나약한 인간 엘리야

엘리야란 이름의 뜻은 ‘야훼가 나의 하나님이시다’ 라는 뜻이다.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변화산상에 올라가셨을 때 모세와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었던 위대한 하나님의 종입니다. 모세가 열 가지 재앙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바로 왕에서 구원하였다면 엘리야는 아합 왕과 이세벨의 잔학한 정권아래서 야훼 하나님이 참 신임을 증명한 자로서 하늘에서 불을 내리고 사르밧 과부의 집에 밀가루와 기름이 마르지 않는 기적을 행할 뿐 아니라 죽은 아들을 살리고 3년 6개월 동안 비오지 않은 땅에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하여 큰 비를 내린 위대한 하나님의 선지자이다. 그런 그에게 이세벨의 전갈이 왔습니다. 그 전갈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을 죽였던 것처럼 네 생명을 찾겠다는 것입니다. 이 소식을 받은 엘리야는 갈멜산 에서의 담대함은 사라지고 그의 마음속에 알 수 없는 두려움과 불안이 엄습하기 시작했습니다.

갈멜 산에서 승리 이후에 이제 자신이 승리 한 줄 알았고 아합과 이세벨이 이제 항복하고 물러설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것입니다. 갈멜산에서의 영적 에너지를 소진한 엘리야는 더 이상의 싸움은 할 수 없었습니다. 자신을 지원해 주는 사람도 없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도망가는 것이었습니다. 갈멜 산은 북쪽에 있습니다. 그런데 어디까지 내려갔습니까? 최남단인 브엘 세바에 이르렀습니다. 갈멜산에서 브엘세바까지는 약 200K가까이 됩니다. 그것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서 광야 깊숙이 하루 길쯤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거기 로뎀 나무 아래서 이렇게 하나님께 말합니다.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 하옵소서” 그리고 거기서 지쳐서 로뎀 나무아래서 누워서 자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인간의 연약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크게 영적 전쟁에서 대승을 거둔 하나님의 종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나약한 한 사람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는 엘리야 역시 우리와 똑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 4장 7절에서 우리 인생을 질그릇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질그릇이 무엇입니까? 그릇에는 여러 종류의 그릇이 있습니다. 금 그릇도 있고 은 그릇도 있고 사기그릇도 있고 놋그릇도 있고 그리고 흙으로 빚은 토기그릇 질그릇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약하고 깨지기 쉬운 그릇이 질그릇입니다.

다른 그릇은 잘 깨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질그릇은 쉽게 깨지고 부서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은 흙으로 만든 질그릇처럼 깨지기 쉬운 연약한 그릇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말 한마디에 상처 받고 마음아파하면서 잠도 못자고 그러다가 우울증에 걸리고 자살에 이르기도 합니다.

엊그제께 이명박 대통령께서 친인척 비리와 참모들의 부정이 드러나면서 국민들에게 사과를 하셨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자꾸 사과 하는 장면이 마음이 좋지가 않았습니다. 자신의 주변사람들을 잘 단속하지 못해서 이나라 최고 지존인 대통령이 서민들에게 자주 머리를 조아리는 것이 결코 유쾌한 일만은 아닙니다. 한편으로 우리나라 정치판이 너무 상대를 적대적으로 규정하고 사생결단식의 중상모략이나 침소봉대하여 나라를 혼란시켜 정치발전의 후진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잘못은 인간의 연약함을 인정해주고 덮어주는 넓은 아량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의 대통령들은 허물이 없어서 공항이나 도로 등 국가기간 산업에다 이름을 붙이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당이 다르고 정책에 대한 뚜렷한 입장 차이가 있다 할지라도 국가 원수로서 예우는 국민들이나 국회의원들이 갖추어야 성숙한 나라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 19대 국회개원 연설을 할 때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의회에서 연설할 때와 비교가 됩니다. 오바마가 미 의회에서 연설할 때 수 십 번의 박수 갈채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이 연설할 때는 한 번이나 있었나 모르겠습니다. 국회 입장할 때도 국회의원들이 기립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인터넷 상에서 익명으로 이 대통령을 얼마나 욕하는지 모릅니다. 이런 내용을 대통령이 읽는다면 아무리 대통령이라고 상처가 크지 않겠습니까? 이번에 사과문을 발표할 때까지 그리고 자신의 친형이 사람들에게 수치를 당하고 감옥에 들어갈 때 어떠했겠습니까? 몇날 며칠을 밤잠을 설치셨다는 기사를 읽어보았습니다.

너무 상처가 커서 쓰러지고 넘어지지 않을 까 걱정이 앞섭니다. 대통령도 우리와 똑 같이 말 한마디에 상처받는 연약한 사람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본문으로 돌아와서 엘리야도 전에 큰 기적과 능력을 보여 주었던 담대한 하나님의 종의 모습은 분명 아닙니다. 이세벨의 칼날이 두려워 피신한 좌절과 절망에 처한 나약한 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우리 모두 연약한 존재임을 기억하여 남에게 괜한 말을 하여 상처를 내고 아픔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위로해 주고 격려해 주고 힘을 북돋아 주고 세워주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시 39: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2. 절망 속에 있는 엘리야

로뎀 나무 아래 엘리야는 그야말로 에너지가 다 소모가 된 상태입니다. 자동차로 말하면 밧데리가 방전된 상태입니다. 진이 다 빠지고 기력이 다 빠져 나가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진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를 영어로는 burnout 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이렇게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가 올 때가 있습니다. 영적으로도 피곤하고 지쳐 있어 만사가 귀찮고 싫어지는 것입니다. 가정에 우환질고가 연달아 찾아오죠, 부부간에도 권태기가 오죠, 아이들도 말들을 잘 안 듣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경제적인 고통이 가중되기 시작하면 사람만나는 것도 싫어지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와 사회적인 피로감으로 인해 불안과 함께 우울증이 찾아오게 됩니다. 모든 것에서 의미를 상실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 우울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10년 51만6000명으로 2006년 44만1000명보다 17%가량 늘었다. 그사이 한해 평균 4%씩 증가한 것이다. 특히 여성 환자의 경우 한해 평균 4.4%씩 늘어 남성(2.9%)보다 증가폭이 컸다.

로뎀나무 아래 엘리야는 주저앉아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지금 내 생명을 거두어 가옵소서.”

그 위대한 하나님의 종 엘리야에게 영적 깊은 슬럼프가 온 것입니다. 로뎀 나무 아래 기도는 영적 거인인 엘리야의 기도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좌절과 절망과 탄식에 가까운 실패자요 영적 패잔병의 모습입니다. 여러분! 이 엘리야의 절망에 찬 모습에서 오늘 나의 모습을 발견하지 않습니까?

은혜가 충만하여 기도도 응답이 빠르고 가정이 평안하고 직장생활이 형통하고 사업이 잘되고 그럴 때는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고 찬양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다가고 갑자기 모든 일이 잘 풀리지 않고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그 때부터 낙심하고 좌절하고 절망의 깊은 수렁 속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원망과 불평 속에 있는 우리 자신의 모습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절망과 좌절 속에 있을 때 주님이 우리를 찾아오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로해 주시고 힘을 주십니다. 로뎀 나무아래 지쳐 있는 엘리야에게 주님은 천사를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엘리야가 누워 자고 있을 때 엘리야를 ‘어루만졌다’고 합니다.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쇠약해진 엘리야에게 스킨 쉽을 통해서 그에게 사랑의 에너지를 불어 넣어 준 것입니다. 부부간에도 스킨십을 자주하는 사람이 오래 살고 건강하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복음성가에 이런 찬양이 있습니다.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는 분은 없네 오랜 세월 찾아 난 알았네 내겐 주 밖에 없네 주 자비 강같이 흐르고 주 손길 치료 하네 고통 받는 자녀 품으시니 주 밖에 없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일어나서 먹으라’ 주님은 우리 인간이 무엇이 필요하지를 너무나 잘 아십니다. 머리맡에 보니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이 물이 있어 그것을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의 사자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일어나서 먹으라’ 하므로 이에 일어나서 먹고 마시고 일어나서 사십 주 사십 야를 행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렀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여기서 생각해야 할 것은 좌절과 절망에 빠져 있던 엘리야에게 하나님은 가만히 계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았습니다. 그래서 어루만졌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말합니다. 인간은 그 어떤 누구도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심한 좌절과 절망과 우울증에 빠져 있는 사람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만 치료됩니다. 또한 여기서 떡과 물은 물질적 인 것입니다. 지쳐 있는 엘리야에게 떡과 물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이 떡과 물을 먹고 마시므로 엘리야는 육체적으로 쉼을 얻었습니다. 영적, 정신적으로 위로 받고 육체적으로 새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이 필요하지, 어떤 상태에 있는 지 아십니다. 엘리야에게 찾아온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절망의 시간에 우리를 일으키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사명을 찾은 엘리야

요즈음 휴가철이 되어서 사람들이 가족 단위로 산이나 바다로 며칠 동안 휴가를 떠나게 됩니다. 직장이나 일터에서 그동안 쉬지 않고 일에만 몰두하다 보니 가정도 소홀하게 되고 심신이 많이 지쳐 있어 이러한 휴가를 통해서 활력을 찾고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서 안식과 쉼을 갖기 위함입니다.

마찬 가지로 우리의 인생이 힘들고 지치고 낙심과 절망 가운데 있을 때 우리에게는 영적 정신적 육체적 안식과 쉼을 가질 수 있는 로뎀 나무 아래가 필요합니다. 세상에서 성공하고 크게 출세한 사람도 로뎀 나무 아래서의 떡과 물을 먹고 마시면서 깊은 수면을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난과 고통과 질병과 외로움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도 로뎀 나무 그늘 아래에서 영적 정신적 육체적 재충전을 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오늘 우리교회가 그런 사람들에게 영적 정신적 육체적 휴식과 필요를 제공하는 로뎀 나무가 되었으면 합니다.

본문으로 돌아와서 로뎀 나무 아래에서 천사의 어루만짐과 떡과 물을 마신 엘리야에게 천사가 말하기를 호렙산에 가도록 지시하게 됩니다. 엘리야가 40주야를 지나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였습니다. “엘리야야 어찌하여 네가 여기 있느냐” 어떻게 된 것입니까? 그가 말합니다. 다들 도망가고 오직 저 혼자만 남았는데 이세벨이 제 목숨을 찾아 저가 이렇게 도망 다니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네가 모르는 소리를 하는 구나 이 땅에는 너 혼자 외롭게 있는 것이 아니다.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자가 7000명이나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네가 지금 여기서 시간을 낭비할 때가 아니다. 이렇게 낙심하고 좌절하고 절망 가운데 있을 때가 아니니라. 하시면서 엘리야에게 사명을 주십니다.

첫째는,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구약성경시대에는 왕을 세울 때 반드시 선지자에게 기름을 부어야 합니다. 그래야 왕으로서의 직능을 수행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아합왕이 있는데 예후에게 기름을 부으라는 것은 아합의 시대가 종말을 고했다는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엘리야야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후계자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엘리야는 즉시 산에서 내려와 이제는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자신의 사명을 수행하게 됩니다.

지난 7월 20일자 국민일보에 배우 신현준의 신앙 고백 “지구촌 오지 ‘교회 개척’ 사명 카자흐서 첫 열매 맺었습니다” 기사가 실렸습니다. 영화배우 신현준(여의도침례교회 집사)씨는 최근 “교회 선교위원으로 카자흐스탄에 갔다가 해외 선교사와 선교지의 어려움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현지에 교회를 세웠고 2008년엔 신앙 에세이집 ‘고백’을 출간, 수익금으로 선교지를 돕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말하기를 “어린 시절부터 ‘세계 곳곳의 오지에 교회를 세우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기도하라’는 어머니의 말씀을 늘 마음에 품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첫 열매로 카자흐스탄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키르케고르는 22세 때 “온 세계가 무너진다 해도 내가 꽉 붙들고 놓을 수 없는 이념, 내가 그것을 위해서 살고 그것을 위해서 죽을 수 있는 사명을 나는 찾아야 한다” 고 고백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명을 가지고 계십니까? 그리스도인이 사명 없이 산다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엘리야는 로뎀 나무 아래서 영적 정신적 육체적 쉼과 필요를 공급받고 새 힘을 얻어 호렙 산에 올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신의 사명을 수행하였습니다.

바쁘고 분주한 생활 가운데 살면서 세상이 더 커 보이고 주님은 작게 여겨진 나머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소홀히 하고 잃어버리지는 않았습니까?

시편23:2-3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 하 시는 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 시는 도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로뎀 나무 그늘아래 낙심과 좌절과 절망에서 주저앉지 말고 천사가 전해주는 ‘어루만짐’과 ‘떡과 물’을 먹고 마시므로 다시 일어나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고, 남은 인생 힘 있고 멋있게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2 년 7월 29일 청주 벧엘성결교회 정영진 목사 주일설교

[성경사전] 로뎀,로뎀나무,엘리야 선지자 (하나님의 보호아래 휴식=치유와 회복)

[성경사전] 로뎀,로뎀나무,엘리야 선지자

아합왕과 이세벨 왕비와 싸우다 지친 엘리야 선지자가 쉬던 나무

엘리야 선지자는 로뎀나무 아래 그늘에서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의

보호아래 휴식하며 하나님과의 은밀하고 친밀한 교제를 통해

피로한 육신이 치유되고 침체된 영성이 회복됩니다.

4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나이다 하고

5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6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7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8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열왕기상 19:4-8)

[히] 로뎀(rothem). [영] Broom tree 광야에 있어서의 좋은 그늘을 이루는 나무고,

엘리야는 그 아래서 쉬고(왕상 19:4,5), 아라비아인은 이것을 최량의 목탄으로

했다(시 120:4).

뿌리를 숯으로 만든 것으로, 화력이 강하고 오래가는데서 아라비아인 사이에서는

오늘도 쓰여지고, 애굽의 카이로에서는 다른 것 보다도 고가로 팔리는 것으로

알려진다. 하나님은 그런 열화로서 궤사한 자를 불살러 버리신다(시 120:1-7참조).

욥 30:4에서는 이 원어가 [대싸리]로 역되어, 그 뿌리는 기근이 든때에는

식용이 되는 것을 말해주고도 있다. 콩과의 관목으로 높이 2-3m로 자라고, 잎은

바늘모양으로 적으며, 꽃은 백색, 이른 봄에 개화하여, 긴 타원형의 고투리를 맺는다.

팔레스티나와 시내 사이의 광야의 구릉 및 암석지대, 특히 사해부근에 많이

번무하고 있다.

영국의 종교가, 박물학자인 트리스트람(Canon Tristram 1832-1906)은

길르앗에서, 언덕 일면에 피어난 로뎀나무 꽃을 보고 그 장관을 격상한 바

있다. 학명 [레타마](Retama raetam)는 아리비아어의 [라탐](ratam)에서 온 것으로

알려진다. →대사리.

엘리야 [Elijah, ?~?]

요약

BC 9세기 이스라엘 왕국의 아합·아하시야 왕 시대에 활약한 선구적 예언자.

바알 예배자들과 대결을 벌여 야훼 예배를 정착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명이로다 ” (열왕기상 18:22)

활동분야 종교

출생지 길르앗 티스베

본문

길르앗 티스베 출생. 바알 예배자들과 대결을 벌여 야훼 예배를 정착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전투의 예언자, 행동의 예언자였으나 한편 하느님의 음성을 듣고, 하느님만을 따르는 고독한 예언자이기도 하였다. 야훼 신앙에 열성적이었는데, 특히 가르멜(갈멜) 산상에서 바알 예언자들과 많은 백성들 앞에서 기적(奇蹟)의 힘을 겨루어 이긴 이야기(열왕기 상 18:20∼40)는 유명하다. 그는 에녹같이 죽음을 겪지 않고 하늘로 들려 올라갔는데, 신약성서에서도 모세와 더불어 구약시대의 대표적 예언자로 묘사되었다. * 네이버 사전

<로뎀나무>

– 이름 : 로뎀나무(White Broom)

– 학명 : Retama raetum

로뎀은 대부분의 해를 잎들이 없는, 회색의 가지 때문에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우기의 마지막에 이 나무는 산들바람에도 휘는 잔 가지를 낸다.

멀리서도 이 움직임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는데, 마치 찰랑이는 은회색빛 파도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로뎀의 가장 아름다움은 하얀 꽃봉오리를 무수히 입고

있는 2월에서 3월이다.

겨우살이 침묵을 깨고, 섬섬옥수 같은 가지 위에 하얀 꽃들이

무수하게 터져나와 마치 튀밥의 함성으로 네게브의 와디(겨울하천)를 가득

메운다. 기쁨과 경이로움 속에서 꽃들과 개화된 향기에 바지 가랑이에

흐르는 식은 땀을 주체 할 수가 없다. 그리고 무수한 벌들이 꽃들에 다가선다.

그리고 깊은 진홍빛색 얇은 꽃받침과 눈이 시리도록 하얀 꽃들은 광야의 백미다.

* 출처:인터넷

로뎀나무 아래에서 엘리야가 죽기를 간구할 때 위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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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뎀나무는 구약성서에 4번 정도 나오는데 가장 유명한 사건이 엘리야가 바알 선지자와 대결하여 이긴 후 이세벨에게 쫓겨 광야로 들어가 로뎀나무 아래에서 죽기를 간구한 사건 때문에 잘 기억하고 있다.

히브리어 단어 로템은 רותם, 아랍어 단어 retem, 그리고 무어의 retama와 같다. Rotem, retem 또는 retama는 아랍어로 손가락 주위에 묶인 끈을 말한다. 아랍인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로템은 여행을 떠나기 전에 아랍인들이 묶는 리본을 말한다. 그들이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그들이 떠날 때의 그대로 리본이 묶여 있으면, 그 사랑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로뎀나무는 영어로 White broom이라고 하며, 중동의 사막과 건조한 지역에서 가장 흔한 식물 중 하나이다. 건조한 지역의 다른 관목과 달리 일년내내 녹색을 유지한다. 다년생 관목으로 높이가 3m에 이른다. 그래서 엘리야가 햇볕을 피해 쉽게 찾아 앉을 수 있는 나무이었나 보다.

로뎀나무는 화려하게 꽃이 피어 아주 인상적이다. 매력적인 흰 꽃 덩어리는 겨울이 끝날 무렵에 피어난다. 1~4월에 피어나는데 꽃받침에는 두 개의 꽃순이 있고 짙은 자주색이며 때로는 화관에도 비슷한 색깔의 반점이 있다. 꽃은 아주 좋은 향기를 품어낸다. 꽃의 향기는 곤충, 특히 꿀벌을 끌어모은다. 각 꽃은 짧고 작은 꽃받침을 통해 줄기에 붙어 있다.

로뎀나무는 빽빽한 실크같은 털로 덮여 있으며 어린 가지는 얇고 가느다란 은빛 녹색이고 성숙하면 짙은 녹색으로 변한다. 뿌리는 건조한 지역에 자라는 나무의 특색으로 땅 깊이 파고들며(일부 주장은 최대 20m) 지표는 바짝 말라도 땅속의 물까지 뻗는다.

나무 가지는 일년내내 잎이 없는 채 있으며, 잠깐 비가 내리는 우기에 키가 크고 날씬한 줄기가 짧은 시간 동안만 작은 잎을 만든다. 잎은 바늘처럼 좁고 길며 길이는 10mm 정도이다. 건기 동안 녹색 줄기는 잎이 없는 대신에 광합성을 한다. 기공은 줄기의 종 방향 홈 내에 숨겨져 광합성 동안 물 손실을 줄인다.

열매는 조그만 종자 콩 모양으로 난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익으면 껍질이 잘 열리지 않고 씨앗은 노랗고 매우 단단하다. 동물이 먹어도 씨앗은 소화되지 않으며 배설된다. 열매는 사막 베두인에서 요통, 복통, 불임, 사지의 일시적 마비, 관절통, 감염된 피부 병변, 치통, 염좌 및 골절의 치료약으로 사용된다. 베두인들이 로뎀나무의 잎을 물에 끓여서 상처와 염증을 씻기 도 한다.

과일과 꽃은 염소의 먹이가 된다. 줄기는 사막과 광야에서 땔감으로 쓰이고 숯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화력이 좋아 후기 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에 구리 제련에 쓰인 주요한 연료이었다.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로뎀나무 아래 누워 자더니 천사가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로뎀나무는 지친 우리를 찾아오시고 어루만지며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교회 카페나 쉼터를 로뎀나무 아래서라는 이름을 많이 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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