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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이 알려주는 영단어 암기법 (영어 공부법, 영어 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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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소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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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1.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uLi1MpWcXE

영어단어 외우는 법 (영어단어 잘외우는 방법)

이번주말부터는 무려 30도가 넘는 찐여름날씨..!

저는 더위가 찾아오면 기력도 없고, 입맛도 없드라구요,,,, 체력적으로 여름을 과제처럼여깁니다.

시원한곳에서 공부를 하는게 사실 제일 현명한 방법일 수도 있다는 사실,,,!

그래서 오늘은 영어단어 열심히 공부하시라고-! 편입공부하면서 느꼈던 영어 공부법에대해

여러분게 비법 전수를 하러 왔답니다! 영어단어 외우는법은 정말 많지만, 그 중에 효율이 좋았다고

생각한 것들과 영어단어 외우는법을 소개하도록하겠습니다!

영어강사가 알려주는 영어 단어 외우는 방법

외워도 외워도 끝은 없는데

외우면 외울수록 잊어먹는 영어단어

어떻게 하면 영단어 효율적으로 외울 수 있을까요?

저는 영어를 복수전공했고 멕시코에서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이름을 말하면 누구나 아는 대기업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학원에서 영어강사로 활동했었습니다.

자랑을 하고 싶은 게 아닙니다.

요점은 앞으로 제가 할 이야기를 믿어도 좋고

여러분들에게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라는 뜻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정독해주시길 바랄게요.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제가 외국어 공부를 오래 해왔기 때문에

순수히 그 노하우를 공유하는 목적이 100% 이며 다른 목적이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이 블로그 운영 취지가 제 흔적을 남기는 기록 공간이기 때문이에요.

저는 20년 넘게 외국어를 배웠는데, 지금은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생이 파란만장까지는 아니더라도

하고 싶은 거 하며 재밌는 삶을 살았다고 자부합니다.

수능을 칠 때는 수능 영단어장을,

학교 다닐 땐 토익 단어장으로 토익 영단어를 외웠습니다.

대학에서 영어를 배우면서도,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때에도

문법이나 구문독해보다 더 많이 강조했던 것이

‘단어 암기’ 였습니다.

오늘은 이 단어암기와 관련한 팁을 주제별로 풀어볼까 합니다.

시행착오를 거쳐 오랜 시간에 걸쳐 완성했고 많은 학생들에게 검증된 고급 팁들이니

주의 깊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주제 1 :: 단어장 교재 선택 – 가장 중요함

단어장이 왜 가장 중요할까요?

그 이유는 단어장이 영단어 암기법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영어 단어 사전을 한 장씩 외우는 사람, 어느 드라마에서 본 것 같습니다.

드라마에 나올 정도로 대단히 고통스러운 방법입니다.^^

그 만큼 단어를 무작정 암기하기보다 나에게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들어서 외국인도 잘 안 쓰는데 시험에 나오는 영단어, contravene 을 볼까요?^^

contravene = contra(=against) + venire(=to come)

–> 어떤 행동이 법에 반하는(against) 결과를 불러오다(come),

즉 “contravene = (법률을) 위반하다”

이렇게 설명하면 이것은 어원편 단어장입니다.

어원의 장점은 하나를 외우면 여러 단어를 암기할 수 있다는 겁니다.

반면 단점은 사용빈도가 낮지만 어려운 어원들도 있다는 겁니다. 이럴 경우 차라리

어원을 외우느라 이중 고생할 바에 어원 없이 단어를 통째로 외우는 게 낫습니다.

자, 이번에는 이런 설명이 있다고 칩시다.

contravene = 컨트러빈 -> “큰트럭 빙”: 큰 트럭이 빙 돌며 불법으로 유턴했다 = “위반하다”

이런 식으로 설명하면 연상기억법 영어 단어장입니다.

연상기억법의 장점은 기억의 연결고리가 강하다는 겁니다.

반면 단점은 연상 기억법이 쌓이다 보면 서로 헷갈리게 되는 경우가 가끔 생깁니다.

이외에도 예문을 통해 암기하는 영어 단어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단어장을 보는 것보다 같은 단어장을 여러 번 반복 암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류별로 영어 단어장 추천 드립니다.

남들이 많이 산다고 사지 말고, 직접 비교해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1) 능률 보카 영단어 – 어원

(2) 경선식 영단어 – 연상기억법 + 어원

(3) 듀오 – 문장암기

위에 책들 중에 어떤 영단어 책은

저자의 단어 암기법 강의를 들으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단어암기 강의는 들을 필요 없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알아서 판단하실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어장 고를 때 단어량이 무조건 많다고 절대 좋은 단어장이 아닙니다.

그럴 거면 차라리 영어 단어 사전을 외우는 게 낫죠…

우리는 단어장 안에 있는 단어만 마스터하면 됩니다.

그럼 단어장에 안 나오는 단어는요?

그런 단어는 어차피 빈출이 낮은 단어들이기 때문에

독해를 하면서 확인해도 충분 합니다.

단어장에서 빠진 단어 때문에 시험 점수 걱정이라면

괜한 걱정을 하고 계신게 맞습니다.

# 주제 2 :: 암기법

외국어대학교 교수님은 단어를 전부 다 알까요?

교수님은 단어를 어떻게 외울까요?

제가 대학교 1학년 때 두 분의 교수님께 직접 찾아가 단어 암기법을 질문한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단어암기가 너무 힘들고 잘 까먹기 때문인데요.

흥미롭게도 두 분 모두 같은 답을 주셨습니다.

대답인 즉, 이면지에 단어를 서너 번 소리내어 적으면서 암기한다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리고 단어를 전부 다 아시냐고 질문했을 때(참 당돌한 학생이었죠ㅎㅎ)

교수님들 대답은

“당연히 단어를 다 알기는 힘들죠.^^ 저는 지금도 단어를 외우고 있습니다.” 였어요.

네, 교수님도 단어를 외웁니다.

사실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많은 단어를 모릅니다.

여러분들은 우리말 단어를 다 아시나요?

고섶, 널음쇠, 섟, 지싯거리다, 누지다, 어슬막, 허릅숭이, 슴벅이다, 지렁거리다, 올롱하다, 산발, 불깃, 흘레, 다떠위다, 다슬다, 덜름하다, 덜룽스럽다, 데뚝하다, 도닐다, 덴겁하다, 도리소반, 두껍다리, 동실하다

위에 열거한 단어는 외국어가 아닙니다. ^^

영어를 공부할 때 빠지기 쉬운 오류 혹은 강박증은

“일단 단어부터 다 알아야 독해할 수 있다.” 인데요.

한국인인 여러분들도 모르는 단어가 있는데

신문기사도 읽고 뉴스도 들을 수 있지 않나요?

여러 분들이 국어시험 100점 못 받는 것처럼

미국인도 영어시험 100점 못 받고 단어 다 모릅니다.

위에 열거한 단어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구요?

자, 그럼 이 단어의 뜻이 뭔가요?

가람, 여우별, 미쁘다, 톺아보다, 길섶

아마 이런 단어들은 어디서 한 번쯤은 들어 보셨을 거에요.

“사람을 아래위로 톺아보지 마라.”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뜻이 뭔지 아시나요?

제 말의 요점은 “단어를 다 알아야 한다” 는 강박에 꽂혀서

독해와 듣기를 포기하는 영포자 마인드를 버려야 합니다.

여러분의 머리가 잘못 된 게 아니라

처음부터 불가능한 목표를 설정한 게 잘못됐다는 말이에요.

가장 좋은 단어 공부법 은 많은 독해를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입니다.

습득은 암기가 아닙니다.

억지로 외우는게 아니라 많이 연습해서 체득하는 원리입니다.

최대한 영어에 많이 노출되도록 하는 겁니다.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저명한 언어학자 Krashen의 i+1 이론은

언어습득의 원리를 간단하게 설명하는데요.

“내 수준보다 살짝 높지만 이해할 수 있는 수준 의 외국어를

많이 읽든가 많이 들어서 자연스럽게 습득하라” 라는 겁니다.

중요한건 “1. 이해할 수 있는 것”, “2. 많이 할 것” 입니다.

즉, 영어책을 폈는데 사전을 찾아야 알겠다면 그 책은 No.

다른 영어책을 폈는데 한 페이지에 모르는 단어가 몇 개 있지만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된다면 그 책은 OK.

예를 들어 우리는 뉴스 기사를 읽으면 거기에서 모르는 단어가 2~3개 나와도

문맥을 통해 단어 뜻을 유추하고 그 단어를 습득하게 되죠.

그 단어를 우리는 국어사전을 찾지 않아도 그 뜻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되죠.

i+1 이론에서 말하는 i는 현재의 내 언어 수준을 뜻하고 +1은 한단계 살짝 높은 수준을 의미합니다.

즉 언어의 레벨이 100이라고 가정했을 때,

내 언어 레벨이 56이면 레벨 57정도의글을 많이 읽고 많이 들으라는 뜻이죠.

유치원생에게 어려운 뉴스 기사를 읽게 하면 학습에 도움이 안 되며

수준에 맞는 동화책을 많이 읽게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겠죠.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읽을 거리를 ‘다독’하는 것이 언어 습득에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영어 듣기가 안 된다면, 자신이 들을 수 있는 아주 쉬운 자료부터 시작해서

많이 들으라고 하는 것이 크라센 박사가 설명하는 이상적인 외국어 습득 방법입니다.

하지만 영어 습득에는 관심이 없고 좋은 점수를 따기에만 관심이 있는

수험생인 분들은 ‘정도’ 가 아닌 ‘지름길’을 원합니다.

앞서 언급한 어려운 우리말 중에 ‘지싯거리다’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아무리 영어단어 빨리 외우는 팁을 알려달라고 지싯거려도,

저는 학생이 정도를 걷기를 원하는 교육자인지라

정석이 아닌 길은 단언코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자, 방금 여러분들은 ‘지싯거리다’의 단어 뜻을 몰라도 한국어를 이해하셨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언어를 습득하라고 주장하는 것이 크라센 박사가 주장하는

이상적인 외국어 습득 방법입니다.

이제 5초만 시간을 내서 여러분이 습득한 단어 ‘지싯거리다’를 여러분의 표현으로 연습해보세요.

제가 먼저 해볼까요?

‘내 아들이 애완용 뱀을 사달라고 아무리 지싯거려도 나는 절대 안 사줄거야.’

‘네가 아무리 나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지싯거려도 소용 없는 짓이야.’

이런 과정이 바로 입력과 출력입니다.

입력은 모르는 개념을 읽거나 들어서 머릿 속에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 가공해서 입력 되는 것이구요.

출력은 머릿 속에 입력된 개념을 손으로 쓰거나 입으로 말해서 밖으로 출력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5초만 시간을 내어 ‘지싯거리다’ 라는 표현을 연습해보셨다면

여러분은 출력하는 연습을 하신 겁니다.

방금 여러분은 언어습득 이론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입력과 출력의 개념을 실행하신 겁니다.

이로서 ‘지싯거리다’라는 단어는 여러분의 것이 된 것입니다.

자, i+1 의 개념과 입력과 출력에 대한 개념.

확실히 이해가 되시죠?

하지만 여러분들은 지금까지는

“지싯거리다 = 억지로 요구하다”

이렇게 지식을 단편적으로 외우고 이를 반복하는 고된 작업을 하고 계셨고

앞으로도 이 방법을 고수 할 것이라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은 영어만 공부하는게 아니라

다른 과목도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이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습관은 고치기가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점수를 위해서 딱 필요한 만큼의 단어 암기법을 설명할 겁니다.

슬프지만 이게 여러분들이 처한 현실이고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이니까요.

왜냐하면 시험은 제한된 기간에 학생의 성과를 측정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죠.

암기는 습득이 아닙니다.

머릿 속에 우겨 넣는 고통스러운 학습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암기한 단어를 잊지 않도록 반복 복습하는 노동이 동반됩니다.

단어 암기는 시간을 짧게 여러 번 반복해서 눈으로 보고 말로 발음하면서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소위 빽빽이라고 말하는 단어쓰기 연습은 비효율적입니다.

어원이든 연상기억법이든, 방법을 쓰면서 단어를 외우세요.

아래는 제가 쓰는 방식입니다. 정답은 없어요.

1. 영어단어를 눈으로 보며 입으로 발음하기

2. 영어단어를 발음하면서 머릿 속으로는 그 연상기억법을 되새기기

3. 영어단어의 한국어 뜻을 입으로 말하기.

4. 이렇게 한 챕터를 빠르게 보고 다시 처음 단어로 돌아가서 익숙해질 때까지 여러번 (2~3번) 하기

5. 영어 단어가 익숙해졌으면 손으로 한국어 뜻을 가리고 셀프 테스트 방식으로 외우기

저는 눈으로 보고 발음하며 암기하되, 머릿 속으로 연상기억법을 되새기며

최대한 빠른 시간에 많이 반복하는 식으로 암기합니다.

한 가지 팁.

빠른 시간에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외우면 잘 안 됩니다.

왜냐하면 긴장(tension)이나 스트레스는 암기 효과와 학습 능률을 저하시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집중하면 가볍고 빠르게 암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손으로 단어를 적으며 외우지 않습니다.

사실 시험에 writing 영역이 없으면 손으로 쓰는 방식의 암기는 시간낭비입니다.

단어의 스펠링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뜻을 외우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각자의 암기 방식(어원 또는 연상기억법 등)으로 단어 뜻을 뇌에 새기며

눈으로 보며 입으로 소리내어 발음하며 외우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스펠링이 tension이냐 tention이냐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심지어 외국인도 틀립니다.

그냥 tension을 보고 발음할 줄 알고 한국어 뜻을 알면 OK.

빨리 외우고 동시에 스펠링도 정확하게 외우려고 욕심부리면 배탈 납니다.

둘 다 못 잡아요. 한 가지만 잡으세요.

어차피 스펠링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외워 집니다.

원래 스펠링은 틀리면서 배우는게 효율적이에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겁니다..ㅎㅎ

시간이 남으면 손으로 단어를 써보는 것이 도움이 더 되는 것은 맞지만,

쓰느라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차라리 그 시간에 몇번 더 단어를 보는 게 낫습니다.

복습은 영어 단어를 보고 한국어 뜻은 손으로 가리고 그 뜻을 맞추는

셀프 테스트 방식 으로 복습합니다.

더 잘 외우겠다고 단어장 카드 이런 거 만드는 분들 있는데

그 시간에 몇번 더 단어를 훑어 보는게 더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공부하며 영어 단어를 발음할 때에는

발음기호를 보고 정확한 영어 발음으로 연습하셔야 합니다.

Wednesday “웨드네스데이” 이런 식으로 발음하시면

영어 듣기 시험을 준비할 때 곤혹을 치르게 되실 것이고

혹시라도 나중에 영어 구사가 필요할 때

영어를 기초부터 다시 배우셔야 하니 처음부터 제대로 발음합시다.

# 주제 3 :: 복습 주기 – 두번 째로 중요함

한 번 보면 외우는 초능력이 없는 이상,

반복 복습이 없으면 아무 것도 소용이 없습니다.

복습이 없으면 여러분들이 단어 암기한 노력과 시간은 물거품이고

차라리 그 시간에 게임을 하거나 드라마를 보는 게 낫습니다.

복습 주기를 설명하겠습니다.

자기 전에 그날 외운 단어를 복습합니다.

다음 날에 전날 외운 단어를 복습합니다.

토요일에 한 주간 외운 단어를 복습합니다.

일요일은 공부를 하지 않고 놉니다.

노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야 뇌가 한 주간 외운 것들을 머릿 속에서 정리를 해요.

그리고 이후에는 1/4 누적 복습을 합니다.

1/4 누적 복습은 무슨 요일에 하냐구요?

정해진 요일에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능력껏 자신의 진도가 해당 챕터를 완료했을 때

누적 복습을 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단어장 전체 챕터가 80 챕터라고 할게요.

1/4인 20 챕터가 끝났을 때 1~20챕터를 복습하고

2/4인 40 챕터가 끝났을 때 1에서 40챕터까지 복습하고

3/4인 60 챕터가 끝났을 때 1에서 60챕터까지 복습하고

4/4인 80 챕터가 끝났을 때 1에서 80챕터까지 복습합니다.

아래는 단어장이 80챕터까지 있다고 가정했을 때

실제 공부 방법 예시입니다.

월 1일차: 1~5챕터 암기 / 자기전 1~5챕터 복습

화 2일차: 1~5챕터 복습 / 6~10챕터 암기 / 자기전 6~10챕터 복습

수 3일차: 6~10챕터 복습 / 11~15챕터 암기 / 자기전 11~15챕터 복습

목 4일차: 11~15챕터 복습 / 16~20챕터 암기 / 자기전 16~20챕터 복습

금 5일차: 1~20챕터 1/4 누적복습 / 21~25챕터 암기 / 자기전 21~25챕터 복습

토 6일차: 한 주간 한거 다 복습 (1~25챕터)

일 7일차: 휴식

월 8일차: 21~25챕터 복습 / 26~30챕터 암기 / 자기전 26~30챕터 복습

화 9일차: 26~30챕터 복습 / 31~35챕터 암기 / 자기전 31~35챕터 복습

수 10일차: 31~35챕터 복습 / 36~40챕터 암기 / 자기전 36~40챕터 복습

목 11일차: 1~40챕터 2/4 누적복습, 41~45챕터 암기 / 자기전 41~45챕터 복습

금 12일차: 41~45챕터 복습, 46~50챕터 암기 / 자기전 46~50챕터 복습

토 13일차: 한 주간 한거 다 복습(1~50챕터)

일 14일차: 휴식

월 15일차: 46~50챕터 복습 / 51~55챕터 암기 / 자기전 51~55챕터 복습

화 16일차: 51~55챕터 복습 / 56~60챕터 암기 / 자기전 56~60챕터 복습

수 17일차: 1~60챕터 3/4 누적복습 / 61~65챕터 암기 / 61~65챕터 복습

목 18일차: 61~65챕터 복습 / 66~70챕터 암기 / 66~70챕터 복습

금 19일차: 66~70챕터 복습 / 71~75챕터 암기 / 71~75챕터 복습

토 20일차: 한 주간 한거 다 목습(1~75챕터)

일 21일차: 휴식

월 22일차: 71~75챕터 복습 / 76~80챕터 암기 / 자기전 76~80챕터 복습

화 23일차: 1~80챕터 4/4 누적복습 -> 전체 쳅터가 끝나면 그 주간은 매일 빠르게 전체 복습.

수 24일차: 1~80챕터 복습

목 25일차: 1~80챕터 복습

금 26일차: 1~80챕터 복습

토 27일차: 1~80챕터 복습 -> 전체 쳅터 반복 복습 주간 끝나면 이후 한달 간 일주일에 한번만 전체 복습

일 28일차: 휴식

월 29일차 ~ 금 33일차: 휴식

토 34일차: 1~80챕터 복습 ⓛ

일 35일차 ~ 금 40일차: 휴식

토 41일차: 1~80챕터 복습 ②

일 42일차 ~ 금 47일차: 휴식

토 48일차: 1~80챕터 복습 ③

일 49일차 ~ 금 54일차: 휴식

토 55일차: 1~80챕터 복습 ④ -> 이후 부터 한달에 한번 또는 2~3달에 한번 까먹는 게 불안할 때 1~80챕터 전체 복습

복습 방법입니다.

복습할 때에는 항상 셀프 테스트 방식 으로 하고, 기억이 나지 않았던 단어는 체크로 표시를 합니다.

자기 전 복습 때는 연필로 표시하고,

다음 날 복습 때에는 검은색 볼펜으로 표시하고,

한 주간 복습 때에는 빨간색 볼펜으로 표시합니다.

1/4 복습 때에는 형광펜으로 표시를 합니다.

이렇게 표시를 하면 나중에 빨간색 볼펜 표시와 형광펜 표시가 주로 겹칠 겁니다.

그 단어들이 잘 안 외워 지는 단어들입니다.

책 한 권이 끝나면 똑같은 새 책을 사서 전체 복습 합니다.

새 책은 사도 되고 안 사도 됩니다.

저는 정리하는 걸 좋아해서 그렇게 하지만,

책 지저분하게 써도 상관 없는 분들은 새 책 안 사도 됩니다.

새 책을 산 분들은 전체 복습을 할 때

기억이 나지 않는 단어를 연필로 표시합니다.

안 산 분들은 기억 나지 않는 단어를

다른 색깔 형광폔으로 표시를 합니다.

표시하는 작업의 목적은

모르는 단어를 좀 더 내 뇌에 각인시키게 하고

아는 단어는 빠르게 눈으로 훑고 지나가며

전체복습 시간을 축소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빠르게 훑고 지나가더라도 영어 단어를 봤을 때 한국어 뜻이

바로바로 생각나야 합니다.

반복 복습하면서 익숙해진 암기한 단어들은

눈으로 읽었을 때 한국말처럼 편해서 빠르게 술술 읽히고

사진을 찍듯이 책장을 넘기면서 빠르게 한 권을 복습하는 게 가능해집니다.

이미 암기한 단어는 그 단어의 어원이나 연상암기법을 천천히 곱씹으며 음미하지 않습니다.

가끔 연상법을 쓰는 학생들 중에 복습은 잘 하고 있고 우리말 뜻은 기억 나는데

그 단어의 연상법을 까먹었다고 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건 괜찮습니다.

많이 반복해서 연상법을 적용하지 않아도 우리말 뜻이 툭 떠오르는 단어들이 생길 겁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아서 우리말 뜻이 잘 기억나지 않는 영어 단어는

연상법이나 어근법을 써서 다시 외워야 합니다.

기억의 연결고리가 약했기 때문에 잊어먹은 것이니,

반복 암기해서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작업입니다.

이건 학생이 머리가 나빠서 그런 게 아닙니다.

외우기 어려워 하는 단어들, 잘 틀리는 단어들은

모든 학생이 다 비슷비슷 합니다.

이 경우는 해당 연상법의 연결고리가 약하거나

다른 연상법과 헷갈릴 때 발생합니다.

3~4차례 이상 여러 번 복습했는데 절대 외워지지 않는 단어를

저는 블랙홀 단어라고 표현하는데요.

블랙홀 단어들은 새로운 연상법을 쓰거나,

새로운 어근법을 쓰거나,

단어를 이용해서 작문해보는 등

새로운 자극을 주어서 기억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것도

암기에 도움이 됩니다.

저에게는 새로운 연상법을 만드는 것보다

단어를 이용해서 작문해보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복습주기를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자기전 다음날 한주간 1/4 2/4 3/4 4/4 전챕터 새책 연필로 체크표시 검정색 볼펜 체크표시 빨간색 형광펜 형광펜 형광펜 형광펜 형광펜 연필

# 주제 4 :: 숙어 암기

우리나라에서 영어 하는 사람들이 가장 취약한 부분이 전치사입니다.

전치사를 우리말의 조사 쯤으로 생각하면 큰 오해입니다.

영어는 전치사로 동사에 풍성한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이죠.

숙어는 암기장을 따로 사서 암기하는 것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존 단어장에 숙어를 추가해서 써놓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책에 수록된 단어들은 주로 책의 색인에 표시되어 있으므로

색인에서 내가 찾는 단어가 있는 페이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중요한 숙어는 대부분의 단어장에 수록이 되어 있기 때문에

독해를 하며 단어장에 빠진 숙어를 모으는 건 쉽습니다.

양이 얼마 되지도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을 것입니다.

단, 중요한 건 단어장에 빠진 단어를 외운다고

나만의 단어장을 만드는 건 비추합니다.

단어장에 빠진 단어는 이면지에 써서 그날 외우고 다음 날 복습하는 정도로 끝내면 됩니다.

그 후에는 미련을 버리고 이면지를 과감하게 버리세요.

혹시 까먹을 까봐 불안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반대로 까먹을 까봐 걱정하는 그 마음이

뇌로 하여금 암기를 위한 더 강한 동기를 제공합니다.

단어장에 정리하면 여러분의 마음은 안심이 되겠지만

뇌는 노트에 정리된 단어를 구지 머리에 각인하려 하지 않습니다.

뇌는 원초적인 것, 중요한 것, 좋아하는 것, 위험한 것만 기억합니다.

여러 분이 싫어하는 공부를 머리 속에 우겨 넣는 것은

복습과 반복을 통해서 뇌에게 중요한 것이라는 인식을 새기는 노동의 과정 입니다.

좋아하는 것이라면 구지 공부할 필요가 없게 되죠.

스펀지처럼 스며드니까요.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 재밌었던 영화의 스토리를

까먹을 까봐 복습하며 외우는 사람은 없습니다.

한번 들으면 외워 지는 것들이죠.

반대로 위험한 것, 즉 외우지 않으면 고통스러운 결과가 초래한다고 해도

암기 효과는 상승합니다.

아무튼 중요한 단어라면 언젠가 반복해서 또 보게 됩니다.

어딘가에서 봤던 단어라는 느낌만 들어도

두번 째 외울 때는 더 쉽게 외울 수 있습니다.

이런 단어들은 여러분의 시험 점수를 좌지우지 할 단어들이 아닙니다.

‘지싯거리다’를 외우려고 노트에 적고 복습할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의 행동을 상상해보세요.

그가 얼마나 뻘짓을 하고 있는 것인지를.

# 주제 5 :: 암기, 매일 아니면 한번에?

단어 암기를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한 번에 몰아서 암기하고 유지하는 것이 좋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몰아서 암기하고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전에 나온 영어 단어 전부를 몰아서 암기하는 게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암기는 “단어장에 실린 영어 단어” 암기입니다.

사전에 나온 모든 영어단어를 한 번에 외우는 건 무모하죠~ ^^;

그건 아무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단어장”은 학생의 의지에 따라 짧게는 이 주일,

보통 한 달, 길면 두 달이면 전체 챕터 1회독이 가능합니다.

독해나 문법, 나머지 영어 공부를 모두 제쳐두고

이 주일 동안 단어장만 외운다고 목표를 세우고 투자해보세요.

2 주 동안 독해, 문법 안 본다고 영어 점수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500% 상승하고

본인의 영어 점수가 급상승 하신 것을 볼 것입니다.

이미 제 자신에게도 테스트 했었고

많은 학생들에게도 검증한 방식입니다.

단어장을 몰아서 외우면 나중에 까먹지 않냐구요?

절대 아닙니다.

우리는 누적 복습을 하기 때문인데요.

한 번 집중해서 외우고 그 후에 2 주든 한 달이든

잊혀지는 느낌이 있을 때 책 한번을 빠르게 훑으며 복습하면 됩니다.

책 한 권 복습 하는데 1시간도 안 걸립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대부분 아는 단어이니까요.

영어 단어를 외웠다는 뜻은

영어 단어를 봤을 때 한국어 단어처럼 익숙하고

뜻이 머릿 속에서 바로 바로 튀어 나오는 상태입니다.

여러분이 이 글을 읽고 있을 때 자연스럽게 눈이 술술

읽히는 이 상태가 한국어 단어를 암기한 상태입니다.

어렵지 않죠?

영어 단어장 두께만한 한국어 단어장을 훑어 본다고 치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겠습니까? 이해가 가시죠? ^^

마음 느긋한 사람도 3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날 마다 꾸준히 단어 암기하는데에 1시간씩 쓰는 것과

주기적으로 책 한권을 복습하는 데에 1시간 쓰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인가요?

효율성도 그렇지만

문법과 독해 공부에 있어서도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문법과 독해를 공부하다가 모르는 단어가 튀어 나오면 눈에 걸려서

핵심적인 문법 구조나 독해 구문을 놓치지는 않았나요?

단어에 확실한 자신감이 붙으면

구문 독해를 할 때에 내가 아는 구문과 모르는 구문이 정확히 구분되고

모르는 단어를 보더라도 이 단어가 중요한지 아닌지 알게 됩니다.

공부에 속도가 붙고 살이 붙으면서 문법 실력도 자연스럽게 상승합니다.

왜냐하면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구문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기 때문이죠.

바로 이 구문이 독해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책 한 권을 전체 복습한다고 너무 겁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일단 해보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책 한권 복습하는 것, 하면 할 수록 점점 시간이 줄어듭니다.

나중에는 책의 첫 부분은 너무 많이 보고 지겨워져서

마치 사진 찍듯이 책을 넘기는 속도로 복습하게 되실 겁니다.

지금까지 단어 암기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서두에 언급한 것과 같이, 언어는 암기가 아닌 습득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해당 언어를 진정으로 체득할 수 있습니다.

제가 소개한 영어단어 외우는 팁은

여러 분에게 좋은 시험 점수를 줄 수 있을 지언정

막상 외국인을 만나 대화할 때는 써먹을 수 없습니다.

저는 외국생활을 하며 외국어를 기초부터 다시 공부해야 했습니다.

정확히는 “습득”해야 했습니다.

언어는 학습으로 체득되는가, 습득으로 체득 되는가

이 부분은 언어학자들도 논란이 많습니다.

학습과 습득에 대한 이야기는 순전히 제 경험과 의견이고

정답이 아닙니다.

외국어를 가장 효과적으로 습득하는 방법은 뭘까요?

외국어대학교 굳이 안 가도 됩니다.

외국인 애인을 사귀거나 외국에 나가서 사는 겁니다.

돈 덜 들고 훨씬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외국 나갈 형편이 안 된다면

평상시에 생각하는 거 듣는거 말하는 거 보는 거

전부 외국어로 하면 됩니다.

제가 경험해본 바에 의하면,

뇌는 동기가 원초적일 때 초인적인 능력 을 발휘합니다.

외국에 나갔을 때 가장 효과적인 이유는

언어 습득 동기가 생존이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외국인 애인이 생기면

그 동기가 사랑을 위한 것이니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나는 머리가 정말 나쁘다.’ 이런 건 정말 상관 없습니다.

저도 외국생활 초기에는 한 마디도 말하지 못 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제 주변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들이 비슷했습니다.

대학에서 언어 전공자라고 말하기 부끄러운 실력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잘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학습한 외국어는 머릿 속에서 나오기 때문에 재빨리 말이 튀어나오지 않지만

습득한 외국어는 입술에서 나오기 때문에 말이 바로바로 튀어 나옵니다.

일상에서 자주 듣고 쓰는 말이 습득한 외국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머리가 좋고 나쁘고는 얼만큼 빠르고 느린가에 영향을 줄 순 있어도

되는 가 안 되는가를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본인의 동기와 의지가 있다면 결국 시간이 흐르면 모두가 됩니다.

이건 제가 확실히 장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현실은 시험을 앞둔 학생들이고

좋은 점수만 있으면 되니까 공부가 고통스러운거죠.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렇다면 외국에 산다고 쉽게 언어를 습득 할까요?

아닙니다. 일정부분 고통이 따릅니다.

저는 정말 외국에서 살면서 도난도 당해보고

위험한 순간도 겪어보고

억울하게 무시당하고 욕 먹고

직장에서 직장동료와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며

말 그대로 생존을 위해 원초적으로 외국어를 습득했기에

여러분에게 습득과 학습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설명할 수 있습니다.

습득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습득이 최선입니다.

시험점수가 목적이라면 학습이 차선책입니다.

한편, 외국어 학습 지도에 관해서 제가 학생들을 겪어본 경험에 비추어서 말씀드리면,

안 해서 못하는 거지, 했는데도 안 되는 게 아닙니다.

안 해서 못하는 학생은 그 원인이 마인드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도 안 됐는데, 내가 되겠어?’ 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어차피 해도 안 돼.’ 라는 마인드라면

책 한권을 암기하기도 전에 지치고 포기합니다.

그러고는 자기 자신의 머리를 탓합니다.

탓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맞습니다.

외국어 자체가 학습으로는 체득에 무리가 있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만 공부해서는 어차피 해도 안 되는게 맞습니다.

이건 제가 독단적으로 주장하는 게 아니라

세계적인 언어학자도 인정한 부분입니다.

공부해도 영어 말도 못 한다는 말입니다.

게다가 계속 까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시험이 여러분에게 요구하는 것은 외국어 구사 능력이 아니라

외국어 지식입니다.

외국어 구사와 외국어 지식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즉, 외국어 고득점과 저득점자를 가리는 기준은

머리가 아니라 마인드와 공부 방법에 있습니다.

시험이 요구하는 것은 외국어 구사 능력이 아니라

외국어 지식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거기에 초점을 두고 전략적으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공부 방법을 찾기까지 여러가지 힘든 시행착오를 할 것이지만,

그 시행착오 때문에 섣불리 나는 안 된다고 포기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시험이 정답을 요구한다고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 됩니다.

학습과 습득의 공통점은 틀리면서 배운다는 점입니다.

여러분의 시행착오가 성장을 향해 가까워 진다는 반증입니다.

하지만 비효율적인 방법을 고집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나에게 틀린 방법은 고쳐 나가며 개선해서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글이 길어졌으니 하고 싶은 잔소리를 좀더 하겠습니다…

저는 강사였지만 자신의 공부 방법을 찾은 학생들에게

제대로 공부할 생각이 있으면 학원을 그만 두고

인강을 들으며 독학하라곤 했습니다.

그리고 공부할 마인드가 없는 학생들에게는 학원 다니지 말고

차라리 공부가 아닌 다른 길을 찾아서 미래를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공부가 아닌 요리 쪽으로 길을 찾아서 준비한 학생을 위해

모든 정보를 아끼지 않고 제공해서 도와 주기도 했구요.

반복하지만 제 의견이 정답은 아닙니다.

사실 제가 소개한 전체복습 단어 암기법은

현실적으로 학원에서 실시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학원은 학생의 성과를 측정하는 시스템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정해진 암기 분량을 매번 주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학원이 모든 학생에게 비효율적인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공부 방법 조차 모르기 때문에

학원에 의존해서 얻는 이득은 있습니다.

놀랍게도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서울특별시 교육특구들의 많은 학생들 조차도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도 모르는게 심각한 현실 입니다.

그러니 지방에 산다고, 혹은 자신의 상황이 사교육에 불리하다고

기죽을 필요가 전혀 없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학원의 도움을 받든 스스로 깨우치든

한번 공부하는 방법을 깨달은 학생은 마인드가 있다는 조건 하에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는 최선의 방법임은 분명합니다.

제 스스로도 제가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학생이었고,

단어 암기법을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준 선생님이 없었기 때문에

긴 시간동안 많이 답답했고 제 머리를 탓했기 때문에

누군가는 이런 정보를 보고 도움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효율적인 영단어 암기를 위한 4가지 팁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문법 지식, 발음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은 역시 영단어를 많이 아는 것이다. 이전의 글에서도 말했듯이 나는 빅보카에 나와 있는 8000개의 영단어를 외운 것만으로도 영어 실력 상승에 큰 효과를 봤다. 문법 지식은 부족했지만 모르는 단어가 거의 없다 보니 문장의 뜻을 대충은 때려 맞힐 수가 있었다. 반대로 아무리 영어 문법 지식이 뛰어난다 한들 영단어 자체를 모른다면 영어로 된 텍스트를 이해할 수가 없다.

하지만 영단어를 외우는 것은 굉장히 지루하고 힘든 과정이다. 무엇보다도 재미가 없다. 솔직히 영단어 암기가 정말 재밌어서 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있을까?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언젠가 한 번쯤은 영단어 암기라는 큰 산을 넘어야만 한다. 어차피 해야 된다면 어떻게 효율적으로 영단어를 외울 수 있을까?

지금부터 내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느끼고, 나의 영단어 암기에 직접 적용했던 4가지 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1. 자체 시험을 본다.

시험은 장기기억을 위한 최고의 전략이다

<완벽한 공부법>의 기억 편을 보면 장기기억으로 넘기기 위해서는 인출(output)을 해야 하고, 인출을 하는 가장 좋은 전략 중에 하나가 시험을 보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매일 영단어를 외운 후에 자체적으로 시험을 보려고 노력했다.

초기에는 영단어를 외운 뒤에 종이로 뜻을 가리고 영단어의 뜻을 맞추는 방식으로 시험을 봤다. 이 방법도 효과가 있었지만 어느 정도 한계가 있었다. 책에서는 영단어의 순서가 항상 고정되어 있다 보니 이 방법으로 시험을 계속 보면 실제로는 단어의 뜻을 모르는데도 위아래 영단어를 보고 뜻을 추측해내는 경지에 이르렀다. 특히 페이지의 맨 위에 있는 단어는 영단어를 보지 않고도 ‘아 여기 쪽의 맨 위 단어는 ~란 뜻이었지’라고 생각나는 경우가 꽤 있었다.

그래서 여기서 한 단계 발전시켜 엑셀을 이용해 자체 시험지를 만들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엑셀에 그 날 외운 영단어를 세로로 쭉 적고, 랜덤 함수를 이용하여 각 단어마다 랜덤 값을 부여한다. 그리고 이 랜덤 값을 기준으로 단어를 정렬하면 단어들의 순서가 무작위로 뒤섞이게 된다. 확실히 이 방법을 이용하니 책으로 볼 때에는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모르는 단어였던 경우가 심심치 않게 있었다. 매번 단어들의 순서가 뒤섞이다 보니 시험을 보면 틀리는 개수도 더 많아졌지만 오히려 틀리니 기억에 더 잘 남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주 시험을 보는 것이다. 영단어 한 번 외우고 귀찮다고 시험을 보지 않으면 금세 까먹는다. 지하철로 출퇴근할 때, 버스를 타고 갈 때, 컴퓨터 작업 중간중간 등 틈이 날 때마다 자투리 시간에 영단어 시험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시험을 더 자주, 많이 볼수록 당신의 머릿속에 단어가 더 오래 남아있을 것이다!

2. 학습자용 영영사전과 예문을 이용한다.

단어가 잘 안 외워질 땐 예문을 보자

영단어와 한글 뜻을 매칭 시키는 방식으로 암기를 하다 보면, 영단어들이 가지는 미묘한 뉘앙스를 이해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영단어가 문장 안에서는 어떤 느낌으로 사용되는지 알기 위해, 예문과 영어로 쓰여있는 뜻을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사이트는 Merriam-Webster의 Learner’s dictionary(http://learnersdictionary.com)이다. 이 사이트는 영어를 학습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져 단어의 뜻이 쉬운 영어로 쓰여 있고 예문도 많이 제공해주고 있다.

제공되는 예문들을 읽다 보면 이 단어가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는지를 잡아낼 수가 있다. 내 경험으로 영단어-한글 뜻 매칭의 방법으로 암기를 할 때 잘 외워지지 않는 단어들의 경우, 그 단어가 사용되는 예문을 많이 읽어보면서 감을 익히면 단어가 더 잘 외워졌다. 영어 뜻과 예문들을 자주 보다 보면 이전에 외웠던 단어들도 많이 나와 복습도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있었다.

3. 중간 목표와 보상을 이용한다.

중간 목표와 보상을 효과적으로 활용해보자!

영단어 8000개를 외우는 과정은 하루에 100개씩 외운다고 해도 80일, 거의 세 달이 걸리는 매우 긴 여정이기 때문에 중간에 의지를 잃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동기를 유지하기 위해 최종 목표에 도달하는 길 중간중간에 중간 목표를 세우고, 각 목표에 도달할 때마다 나 자신에게 보상을 주었다.

최종 목표인 8000번에 도달했을 때에는 그때 당시 너무나도 가지고 싶었던 아이패드를 사는 것을 보상으로 걸었다. 그리고 그 중간인 2000번, 4000번, 6000번에 도달할 때마다 여러 벌의 옷 사기, 비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기 등등 평소에 하고는 싶었지만 쉽게 엄두를 내지 못할 일을 하는 것을 보상으로 걸었다.

그 결과 보상을 얻기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되었고 매 중간 목표에 도달하여 나 자신에게 선물을 줄 때마다 굉장히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확실히 목표의 간격이 촘촘해지다 보니 동기가 떨어질 때쯤 되면, 어느새 중간 목표 지점에 가까이 와있어, ‘조금만 더 힘내서 목표에 도달하자!’라는 생각으로 막판 스퍼트를 해 목표를 달성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이렇게 중간 목표와 보상을 이용한 것이 최종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힘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4.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한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면 더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

영단어 암기는 정말 강력한 동기가 있지 않은 이상 혼자서 진행해나가기가 매우 힘들다. 그럴 때에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영단어를 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의 경우 영단어 암기에 관심을 보인 연구실 후배들을 모아 영단어 외우기 스터디를 진행했다. 나까지 총 5명이서 진행을 했는데, 매주 300개의 단어를 외우고 금요일마다 단어 시험을 본 뒤 틀린 개수만큼 벌금을 모았다. 그렇게 10주 동안 진행을 한 결과 벌금이 꽤 많이 모여서 이 돈을 가지고 회식도 할 예정이다.

확실히 다른 사람들과 함께 단어를 외우게 되면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극도 받을 수 있고, 서로 파이팅하자고 격려도 해줄 수 있다. 또한 단어 시험을 더 잘 보겠다는 은근한 경쟁심도 붙어서 혼자 할 때보다 더 열심히 단어를 외우게 된다.

8000개의 영단어 암기를 한 후 나는 확실히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다. 영어 논문도 빠르게 읽을 수 있게 되었고, 필요한 정보를 구글링 할 때에도 영어로 된 사이트에 들어가는 것을 망설이지 않게 되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영어로 스트레스를 받는데, 그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영단어 암기일 것이다. 부디 나의 이 네 가지 팁이 영어로 고통받고 있는 당신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단어 외우는 법 가르쳐줄게

떠돌아다니는 원문의 이미지 파일의 작성일자는 2015년도이나 해당년도에 관련 글은 찾아볼 수 없었고, 이미지 파일만 2017년도 이후부터 떠돌아다니는 것으로 보아

원문은 삭제된 것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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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외우는 법 가르쳐줄게

작성자 : 애들아 작성일자 2015.01.02

단어 스터디 같은거 하면 1시간 동안 1회나 2회 죽어라 외우고 빡빡이 하고 시험 치잖아?

나는 이런 애들 볼 때마다 좀 불쌍하더라

뇌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고 무작정 달려드니 효율은 안 높고 시간은 시간대로 가고 지겹고 힘만 빠지고 그러다가 잡담하면 삼십분 정도는 그냥 날아가고 거기다가 술자리 이야기라도 나오면^^ 인생은 젊을 때 즐기는거지^^?

나는 오늘도 단어를 외우다가 갑자기 현잧타임이 와서 이렇게 글 싸지르면서 요양 중이야 ㅠㅠ

아직 단어나 외워야 되는 처지이지만…. 각설하고 단어를 외우는 법을 아라보자.

일단 단어는 절대 intensive하게 외워서는 안 돼.

가랑비에 옷 젖듯이 외워야 뇌가 애기들이 미음 먹듯이 소화를 잘 시키거든 ^^

그렇다고 skimming 하라는 건 아니고^^ 적당한 속도로 적당한 집중력으로 반본적으로 보는 게 중요해

뇌에 무리를 주지 않고 기억에 넣는게 관건이지.

그럼 어떻게 외워야 하느냐?

1. 처음 볼 때 한글 뜻을 가리고 모르는 단어에 줄을 치면서 전체적으로 파악한다.

2. 한글 뜻을 보고 외우는 데 이 때 2~3번 정도 웅엉거리면서 보면 본다.

3. 다시 한글을 가리고 처음으로 돌아가서 모르는 단어를 체크하는데 이 때 아른 노트에 영어 단어’만’ 옮겨 적어둔다.

자 이렇게 30~40단어 1회차가 끝났어. ‘어? 단어 뭐 2번 밖에 안 본 것 같은데 이래도 되나?’ 싶을거야 ㅎㅎ

이게 다는 아니지만 저렇게 하는 게 중요해. 왜냐면 처음부터 모르는 단어를 막 엄~청 신경써서 외우면 뇌가 피곤하 하거든.

평소 하던데로 아래 단어들을 한 번 외워봐봐

stalagmite / 석순

grotto / 작은 동굴

snoop / 기웃거리다, 염탐하다

snub / 모욕하다

vie / 다투다, 경쟁하다

cursory / 대충 하는, 피상적인

fauna / 동물상

sabbatical / 안식기간

sparse / 드문, 희박한

어때? 글을 읽을 힘이 남아있어? ㅋㅋ 스팰링이 짧은 단어들인데도 힘이 드는데

hemorrhage 처럼 스팰링도 길고 자주 보이는 -tion -ous -tive도 없는 단어들이 연속으로 나오면 어떨까?

아마 생전 처음 보는 거기다가 ‘형용사’가 10개만 연속으로 나와도 1시간 영어 단어 외울 힘이 다 사라져버릴걸^^

그래서 한 번 가볍게 보는게 중요한거야

비유를 하자면 반추동물이 풀을 첫 위에 넣는 것과 비슷해.

이건 넣어두기만 한거고 아직 되새김질에 거쳐야 할 위가 3개나 더 있거든.

그리고 아는 단어를 빠르게 추려내서 이후에 쓸데없이 낭비하는 시간도 줄일 수 있어.

이제 두번째 과정이야.

1회차 30~40단어를 못 외웠다고 하더라도 미련을 버리고 그냥 다음 회차로 넘어가는 게 중요해.

왜냐면 또 볼거거든^^

1. 2회차로 넘어가서 첫번째 과정을 반복한다.

2. 2회차 단어를 노트에 옮겨적은 후 1회차 때 적은 단어부터 다시 본다.

3. 모르는 단어 옆에 / 나 v 표시를 한다.

두번째 과정은 9분 정도로 잡으면 적당해. 1회차 때 한글 뜻을 노트에 안 적어놔서 모르면 단어장 페이지를 넘겨 봐야해서 좀 더 걸리거든.

바로 세번째 과정으로 넘어가자.

1. 3회~10회차 영어단어를 (총 300단어를 90분 기준으로 잡아서 회차를 나눔) 첫번째 과정을 반복해 1회독 한다.

2. 단어를 노트에 옮겨적은 후 1회차 단어부터 다시 본다.

3. 모르는 단어 옆에 / 나 v 표시를 계속 한다.

이렇게 하면 1회차 때 모르는 단어에 최대 10번 표시를 할 수 있어.

시각적으로 아주 강조돼서 외우기가 더 편해져.

특히나 여러 번 표시가 된 단어를 다시 보고 몰랐을 때 드는 그 좌괴감이란 엄청나거든 ㅋㅋ

나는 보통 예전에 보고 까먹었던 단어는 2~5번 정도면 외우고 생전 처음 보는 단어는 많으면 8번 정도에 외워졌어.

세번째 과정까지 마치고 나면 1시간 반정도 흐를텐데 이 때 단어 외우기를 그만두는 게 좋아.

왜냐면 뇌가 피곤해서 더 이상 집중을 못 하거든ㅠㅠ

처음 보는 단어가 많다면 300단어 10회를 못 할 수도 있어.

평번한 난이도다 싶을 땐 300개 중에 모르는 단어가 70~120개 정도가 나오거든 어렵다 할 땐 70개 이하로도 나오더라.

노트에 옮겨적는 단어가 많으면 부담스럽고 적으면 시간 당 새로 건진 단어가 적어서 아쉽더라 ㅋ

이걸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8~10시, 점심 먹고 1시간 정도 후에 번 더, 저녁 먹고 30분 3회차 정도만 가볍게

그리고 자기 2시간 전에 오늘 노트에 옮겨적었던 모든 단어를 다시 보는거야

그럼 하루에 외우는 단어가 800~1000개 정도가 되는데 (리딩 리스닝 공부 할 때 나온 단어 포함)

2~3일 후에 다시보면 저 단어중에 90%는 까먹었을거야 ^^

그래서 월 화 수 목 금은 새로운 단어 익히는 데 투자하고 토요일 일요일은 복습 위주로 해주는 게 좋아

까먹었다고 하더라도 저렇게 외우면 다시 익히는데 2번 정도만 봐도 다시 머리속에 들어오거든

간혹 아는 걸 또 보는 게 엄청 귀찮으면서 반발이 생길때가 있는데 시간이 더 지나면 완전히 증발 해버리니까 견뎌내고 해주는게 좋아.

위 과정을 3000개 단어장 기준으로 3개 정도 한 달 안에 반복해 주는데 그럼 9000개 정도를 한 달안에 두 번 보게 돼.

몇개가 기억에 남는지 세어보지는 않았는데 한 6000~7000개 정도 남지 않을까?

요즘은 물토익 물토익 그러면서 900점 나와도 당연한 듯이 여기니까 800점도 안 나와서 마음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단어 열심히 외워서 원하는 점수 얻고 원하는 곳에 가길 바랄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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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댓글

예로든 단어는 텝스 토플 편입에선 기본 단어에 속하는 편인데 토익에서 본 적 없는 단어를 가져오려다 보니 저렇게 뽑게 됐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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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이미지는 떠돌아다니는 원본을 캡쳐한 이미지.

영어단어 잘 외우는 방법

제가 쓰고 있는 방법과 제 친구들이 쓰는 방법들을 모아봤습니다!!

혹시라도 단어 외우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제가 쓰는 방법은 보라색으로, 친구들이 쓰는 방법은 파랑색으로, 저와 친구 모두가 쓰는 방법은 초록색으로 표시하겠습니다!

1. 무작정 쓴다.

외워질 때까지 단어를 읽으면서 무작정 쓰는 방법입니다.

장점 : 영어단어 뿐만이 아니라 한자를 외울 때도 쓸수 있는/ 쓰기 좋은 방법이다.

단점 : 머리로 읽으면서 써야지, 아무 생각 없이 쓰기만 하면 제대로 외워지기는 커녕 손목만 아프다.

2. 주제별로 묶어서 외운다.

그냥 외우기에는 어려운 단어들이 있을 때, 비슷한 종류끼리 묶어서 외우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stove와 oven을 kitchen 으로 묶어서 외우는 것입니다.

장점 : 외우는데 훨씬 효과적인다. – 분류한 기준만 잊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기억할수 있다.

단점 : 분류하는 기준이 잘못됬을 경우에는 오류가 날 수 있다.

3. 어원, 어근을 파악한다. (prefix, suffix 등…)

이때, prefix, suffix란? 접두사, 접미사를 말합니다!

영어는 대부분 그리스어와 라틴어에서 유래됩니다. 그래서, 몇몇 어원을 깅거하면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단어가 분명 있습니다!!

장점 : 비슷한 어원, 어근의 여러 단어를 한꺼번에 외울 수 있다.

단점 : 하나의 prefix, suffix를 잘못 파악하면 나머지까지도 다 잘못 외울수 있다.

키워드를 파악합시다!!

4. 예문을 이용한다.

말 그대로, 단어가 들어간 예문을 이용하여 단어를 외우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용하는 방법은 조금 다릅니다.

예를 들면, apple과 computer이 있다고 하면, ‘apple computer (=애플 회사의 컴퓨터)’ 라는 식으로 외우는 겁니다!

장점 : 평소에 잘 쓰지 않거나 깊은 인상을 준 예문일 경우에 머릿속에 오래 남는다.

단점 : 예문이 너무 평범할 경우, 잘 기억이 나지 않을수도 있다.

5. 단어와 관련된 상황을 상상한다.

단어와 관련된 상황을 만들어서 기억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lawyer’이라는 단어가 있을 때, 변호사가 법을 지킨다. 라는 식으로 외우는 겁니다!

(law라는 단어는 법, 규율이라는 뜻도 있기 때문입니다!)

장점 : 단어에 있는 단어로 상황을 만들어 외우기 때문에 잘 외워진다.

단점 : 가끔씩 단어 자체가 아예 기억나지 않을 때가 있다.

6. 영어단어는 꾸준히 외운다!!

영어단어 외우기의 생명같은 존재죠.

영어단어를 꾸준히 외우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영어단어를 열심히 외웠더라도 계속해서 복습하고 외우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니!! 영어단어 외우다가 귀찮다고 멈추지 마시고 꾸준히 외웁시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영어단어 외우는 방법, 매우 중요한 5가지 팁

영어를 공부할 때 영어단어는 가장 기본이 되는 배경지식과도 같다. 따라서 영어단어는 많이 알면 알수록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무작정 많은 영어단어를 외우는 게 능사가 아니다라는 내용을 지난 글에서 이미 다루었듯이, 영어단어는 양이 전부가 아니다.

얼마만큼 내가 알고 있는 단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그렇다면 영어단어를 어떻게 외워야만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할까?

스펠링(spelling)에 집착하지 않는다

영어단어의 알파벳 철자를 뜻하는 스펠링을 하나하나 외우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영어단어 암기 방식이다. 물론, 라이팅(writing) 영역을 위해서는 영어단어의 스펠링을 꼼꼼히 외우는 것이 중요한 것은 맞다.

하지만 우리가 해외에서 체류를 하거나, 유학을 하거나 또는 취업을 통해서 완전히 영어 생활권에서 능숙하게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 스펠링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굳이 우리가 영어 단어를 한자 한자 쓰면서 에세이 형식의 글을 써 내려갈 일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단어의 스펠링도 함께 외우면 좋겠지만, 스펠링 그 자체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스펠링보다 발음기호가 더 중요하다

영어단어의 발음을 익힌다

영어단어를 외울 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한 가지 있는데, 바로 발음기호이다.

영어사전이나 단어장에 보면 발음기호가 표기되어 있는데 사전에 발음기호가 있다는 말은 그만큼 발음기호가 영어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의 영어단어를 외우더라도 발음 만큼은 확실히 이해하고 머릿속에 암기하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해당 영어단어의 발음을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하면 영어 듣기를 잘할 수 없기 때문이다.

눈으로 영어단어의 스펠링을 보고 뜻을 안다고 하더라도 발음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지 않으면 리스닝 영역에서 크게 낭패를 볼 수 있다.

접두사, 접미사의 어원을 기초로 외운다

우리나라 말도 보면 한자의 영향을 받아서 한자 뜻에 기반한 비슷한 단어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물을 뜻하는 수라는 글자가 쓰인 수많은 단어에는 물과 관련된 뜻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ex. 수영장, 수통, 정수기, 수질 등등..

영어도 마찬가지이다. 영어는 접두사 혹은 접미사를 통해서 단어가 가진 속 뜻 또는 품사를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단어 앞에 de가 붙은 경우 down의 의미를 지닌다.

decrease 감소하다

depress 우울하게 만들다

degenerate 악화되다

즉, 단어마다 가진 어원에 기초해서 단어 뜻을 외울 경우 보다 쉽게 한 번에 많은 단어들을 외울 수 있다.

*단, 모든 단어가 이 방법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de가 붙었다고 해서 실제로는 down의 의미를 가지지 않는 단어들 또한 존재한다.

어원을 기초로 영어단어를 외우기 원한다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단어장 중 영어단어 어원편을 구매해 공부하면 된다.

영어단어가 가진 뉘앙스를 익힌다

영어단어를 외울 때는 단어 하나 당 뜻 하나 연결 지어 외워서는 안 된다.

한국인들이 중고등학교 시절 수 없이 많은 영어단어를 외웠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말 한마디조차 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영어단어는 우리말 뜻과 정확하게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그 단어가 가진 뉘앙스를 이미지화해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서 get의 경우 얻다, 구하다, 타다, 내다, 가지다, 도착하다 등등 수없이 많은 한국어 뜻과 연결되는데, 이 모든 뜻을 상황에 맞춰서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손바닥을 위로한 채 앞으로 내밀었다가 안으로 당기는 듯한 제스처의 이미지로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

즉, 뭔가 손을 뻗었다가 몸 안쪽으로 당기면서 구하는 이미지를 접목시키는 것이다.

반대로 take의 경우 손바닥을 아래로, 낚아 채오는 듯한 이미지와 연결 시키면 이해하기 더 쉽다.

무조건 반복 반복 또 반복한다

살면서 처음 접하는 영어단어는 절대로 한번에 외워지지 않는다. 그만큼 절대적으로 무한정 반복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단어를 외울 때 한번에 여러 단어들을 외우기 때문에 중간에 분명 한 개씩이라도 꼭 까먹는 단어들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그 단어들을 하루 뒤, 이틀 뒤 보게 되면 또 까먹게 된다.

따라서 영어단어는 외울 때 이미 다 외운 것처럼 느껴져도 계속 반복적으로 익히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영어단어 암기 반복 방법은, 영어단어 교재를 보면 보통 Day1, Day2 이런 식으로 하루에 외워야 할 영어단어 양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때, 오늘 Day1 부분을 외웠다면 내일은 Day1, Day2를 공부하고 그다음 날은 Day1, Day2, Day3를 공부한다. 이런 식으로 매일 복습과 새로 배우는 부분을 함께 공부하면 앞의 내용들을 까먹지 않게 된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Day1이 너무 익숙해져서 완벽하게 익혀질 때쯤 Day1을 빼고 Day2부터 시작하며 또다시 복습한다.

영어단어를 올바르게 외우는 것은 중요하다.

영어단어는 영어실력 향상에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영역이다. 영어단어를 모르면 말을 할 수 없고, 글도 쓸 수 없으며, 심지어는 들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따라서 영어단어는 시간을 정해 놓고 공부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실 생활 속에서 새롭게 접하는 영어단어들을 그 때 그때 찾아보고 최대한 외우려 노력하는 것이 가장 좋은 평소 영어공부법이다.

영어단어, 쉽게 외우는 암기비법이 따로 있나요?

영어단어, 쉽게 외우는 암기비법이 따로 있나요?

글_ 노규식 청소년소아정신과 의사

영어가 어려운 우리나라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 영어단어 외우는 것을 어려워하고 지루해 한다. 외웠는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외웠다 싶어도 금방 잊어버리는 것 같아 재미도 없다고 할 때가 많다.

영어단어 외우는 방법을 소개할 때면 떠오르는 친구가 있다. 성원이라는 고3 남학생이었는데, 그 친구는 중학교 때에 나와 함께 집중력 훈련을 했던 친구였다.

고3이 되어서 수능에 대한 스트레스가 커지니까 공부도 하기 싫어지고 게임에 빠지려고 하는 찰나에 안 되겠다 싶어 다시 나를 찾아왔던 것이다. 이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 보니 영어에 특히 자신감을 잃고 있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선생님, 저는 주의력이 문제가 아니라 기억력이 문제였던 거 아닐까요? 도무지 기억력이 형편없어요. 학원에서 내주는 영어단어도 테스트하기 전까지 겨우 기억하고 테스트가 끝나면 다 잊어버려요.”라고 했다.

하지만 성원이의 기억력은 보통 상 수준은 되었다. 이런 경우가 대표적으로 기억을 하는 전략이 나쁜 경우다. 성원이에게 단어장을 활용하도록 하고 그 방법에 대해서 찬찬히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한 달만 해 보자고 격려를 하였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앞면엔 내가 기억하고 싶은 단어, 뒷면엔 단어의 뜻

앞면에는 내가 기억하고 싶은 단어를 적고 뒷면에 그 단어의 뜻이나 주요 문장을 쓰는 것이다. 언어적 능력이 좋은 아이들은 예문을 적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반면 시각적 능력이 좋은 아이들은 해당하는 사물이나 상황을 나타내는 그림이나 사진을 뒷면에 넣어도 좋다. 최근에는 이런 것을 할 수 있게 해주는 Quizlet이라고 하는 무료 서비스가 있다.

어찌됐든 이것들을 적는 과정에서 우리는 일차적으로 한 번의 반복을 하게 된다. 만든 다음에 여러 번 앞뒤를 뒤적여가며 단어장을 본 후, 테스트를 해 본다. 그래서 기억한 것들과 기억 못한 것들을 나누어 놓는다. 다음날, 그날의 기억할 내용들을 단어장으로 만든 후에 전날 외우지 못했던 것들을 함께 반복한 다음 다시 한 번 테스트를 한다. 이런 식으로 반복을 하면 잘 외워진 것은 적게 반복하고 잘 안 외워지는 것은 자꾸 반복하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 일주일마다 그 주에 외웠던 것을 모두 반복하고 한 달마다 그 달에 외웠던 것을 모두 반복하면 기억했다고 생각했는데 잊어버린 것들을 찾아내는 데에 도움이 된다.

한 달 후 성원이는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확실히 단어가 오래 기억이 나요. 이제 학원 테스트와 상관없이 단어를 기억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러니까 독해가 확 느는 거 있죠? 영어 점수가 10점이 올랐어요!”

성원이의 영어의 약점은 어휘력이 약하니까 독해에서 자신이 없어져서 오답을 많이 썼던 것이다. 아는 단어가 늘어나면서 독해를 할 수 있는 범위가 훨씬 늘어난 것이다. 독해에서는 어차피 눈치가 필요하지만 어느 정도 틀은 있어야 눈치도 쓸 수 있는 것이었는데 이제 그것이 된 것이다.

이후에 성원이는 과학탐구 과목에도 이 방법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후로 나는 이 방법을 소개하다가 의심을 갖는 친구들을 만나면 나도 모르게 성원이의 얼굴을 떠올리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의 기억을 망각한다

이런 방법이 통하는 이유는 널리 알려진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우리 사람의 뇌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이 기억했던 것의 대부분을 망각하고 하루가 지나면 아주 작은 양의 정보밖에 남아 있지 않는다. 따라서 자꾸 반복해야 한다. 자꾸 반복되다보면 조금씩 망각의 곡선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뇌는 반복되는 정보에 대해서는 더 강한 신호를 더 빨리 전달하는 일종의 고속통행로를 만들어 둔다. 그래서 한 번에 많은 정보가 빠르게 불러와 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한 번 이 통로가 만들어지면 잘 없어지지 않는데 그래서 예전에 일단 머릿속에 한 번 들어온 것은 나이가 들어서도 잘 없어지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적인 문제는 우리에게는 반복할 시간이 적다는 것이다. 그래서 반복이 많이 필요한 것은 자꾸 반복하고 일단 장기기억 시스템에 들어온 것은 적게 반복하는 효율적 반복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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