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수술 후회 | 홍혜걸 박사의 진짜 치질수술 후기!! #치질 #치열 #치핵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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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약, 좌욕으로도 잡기 힘들었던 치질 완치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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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편집: 김싱아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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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수술 3주차 후회한 후기 (+원인, 비용, 회복기간, 통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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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핵 수술하고 후회하는 경우 [ ] – 기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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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 박사의 진짜 치질수술 후기!! #치질 #치열 #치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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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치질 수술 후회

  • Author: 의학채널 비온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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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1.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WuhirrBQIk

치질 수술 3주차 후회한 후기 (+원인, 비용, 회복기간, 통증 등)

치질 수술을 해야 하기로 결심한 것은, 내가 더 이상 화장실 가는 것이 즐겁지 않다는 것을 느꼈을 때였다. 배변의 쾌감이 아닌 고통을 느낀 나는 그곳을 만져봤는데 불룩 튀어나오는 느낌을 받아 병원을 방문했고 의사 선생님의 치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치질 증상과 원인

치질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항문혈이 나오는 것과 항문이 돌출되는 것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변비가 심했는데 이 또한 치질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몰랐는데 치핵과 치질은 동일하다고 했다.

각 증상 별 치질 증상은 다음과 같다.

1기 배변 후 항문을 닦았을 때 피가 비치는 것. 2기 변을 볼 때 뭔가가 나오는 것 같은데, 다시 저절로 들어가는 경우 3기 변을 볼 때 나왔던 그 무언가가 저절로 들어가지 않아 손으로 넣어 줘야 하는 경우 4기 무언가 나왔는데 더 이상 들어가지 않는 경우

치질 증상이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이 ‘무언가’는 변을 볼 때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방귀를 껴도, 재채기나 기침을 해도 튀어나온다고 한다. 보통 3기 이상이면 의사가 수술을 권유한다고 했는데, 내가 바로 그 3기였다.

그러나 피가 나거나 곪지 않았는데 의사 선생님이 수술을 권유한다면,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수술 말고도 치료가 있으니 먼저 치료를 받기를 추천한다. 왜냐하면 치질 수술은 정말 정말 아프기 때문이다..

몰랐는데 위에 설명한 그 ‘무언가’는 치핵이라고 한다. 의사 선생님이 말하기를 변이 잘 나오게 돕는 쿠션같은 역할이라고 했다.

치질 수술 비용

치질 수술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다. 2009년부터 실손 의료비 보험이 적용되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비용적인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많이 나와도 몇 만원이다.

하지만 싸다고 절대 절대 막 받지말고, 관리나 치료법도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하기 바란다 이유는 그 아래에 있다.

치질 수술 후기

치질 수술은 엉덩이 뻥 뚫린 바지를 입고 진행하게 된다. 수술 직전 변이 남아있지 않게 관장을 한 뒤 엎드려 준비하는데, 약 30분 정도 뒤에 수술이 끝나있다. 나는 겁쟁이인데 특별히 수술 중 아프거나 하진 않았다. (당연히 마취를 했으니까)

수술 후 입원실에 다음 날 아침까지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항문 안 수술 부위에 진물, 피가 나오므로 거즈로 꽉 막아놨다. 아마 깊이는 10cm 정도 됐던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이물감이 장난이 아니었다. 불쾌함은 마취가 깨고 나서부터 시작된다.

다음 날 거즈를 제거하는데 뭉친 피와 내 새살이 같이 빠져나오는 느낌은 정말 다신 느끼고 싶지 않았다. 리셋된 수치심과 함께 엄청난 고통, 그리고 그 부위가 하필.. (이하생략) 통증을 말도 못 한다.

또 치질 수술을 후회하게 되는 통증 두 번째는 바로 초변을 볼 때인데.. 상상 이상의 통증이다. “먹지 않으면 싸지도 않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진 게 바로 이때인데, 다행히 다음 배변을 볼 때는 통증이 매 회 10%씩 줄어든 기분이었다.

퇴원할 때 간호사가 생리대를 몇 장을 줬는데 나중에 사용해보니 정말 요긴하게 쓰였다.

대망의 치질 3주차..

이때부터 거의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데, 나는 이미 완치된 사람처럼 다녔다. 배드민턴도 치러 다녔고 회사 수술 선배의 조언은 술먹 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식단 관리를 잘하라는 거였다.

하지만 문제는 조언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바로 내가 치질을 마주한 그 자리, 화장실에서 일어났던 것이다.

거의 다 아물었다고 생각한 나는 “한번 힘 줘볼까?” 싶었고 의사 선생님이 2달은 조심하라는 말을 잊은 채 힘을 빡! 하고 줬었다. 근데.. 변이 안 나오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서 뒤처리를 하고 휴지를 보는데 이게 웬걸.. 빨간 휴지줄까 파란 휴지줄까의 그 빨간 휴지가 되어 있는 것이었다.

그날 병원에 바로 방문했고 의사 선생님은 2달 동안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면서 약을 주셨다. 수술한 치핵을 전부 자르지 못했는데 그 치핵이 조금 삐져나왔던 것이었다.

치핵이 잘랐는데 왜 삐져나왔냐고 물으면, 그것은 수술 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치핵을 모두 잘라내면 항문협착증(항문이 좁아지는 현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치핵을 조금 남겨두는데, 그 치핵이 힘을 주게 되면서 나오게 된 경우였다.

치질 회복기간은 7주(약 2달)정도 걸린 것 같고, 현재 2달이 넘었지만 딱히 아프거나 피가 나오거나 하지 않는 상태이다.

마지막으로 내가 찾아봤는데 치질 수술은 생각보다 위험한 수술인 것 같으니, 꼭 신중하게 수술하도록 하자. 아래는 치질 수술 후 하반신 마비가 온 남편의 아내가 쓴 청원 글이다.

치질 수술 후 장애인이 되어버린 남편의 사연

치핵 수술하고 후회하는 경우 [ ]

변실금은 크게 소극적 변실금과 절박성 변실금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소극적 변실금이란 잠을 자는 동안이나 낮에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에 자신도 모르게 속 옷에 변이 나와있는 변실금을 말하며, 절박성 변실금이란 변의가 있을 때 변을 참지 못 해서 실수를 하는 변실금을 말합니다.

원인으로 보면 전자는 항문내괄약근의 약화 때문이며, 후자는 항문외괄약근의 약화 때문입니다.

내괄약근은 불수의근, 즉 자신의 의지로 움직일 수 없는 근육으로서 의식하지 않는 상태에서 항문을 적당하게 수축시키고 있는 근육이며, 그에 반해 외괄약근은 수의근, 즉 의지적으로 수축을 시킬 수 있는 근육으로서 변이나 방귀를 참고자 할 때 추가적으로 수축시키는 근육입니다.

그러나 이와는 별도로 많은 분들에서는 감각 이상에 의한 변실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즉, 항문을 수축시켜 변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변이 나올 것 같다는 감각신경의 감지가 있어야 합니다. 이런 감각신경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면 결과적으로 근육을 수축시키라는 명령이 발동되지 않게 되고 결국 변실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 아무리 철책선을 잘 만들어 놨어도 경비병이 잠을 자고 있으면 적의 침투를 막을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이런 각각의 상황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에 있어서는 각각에 따른 특이한 치료법이 따로 개발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며, 현실적으로 이런 미세한 차이점을 굳이 고려할 이유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근육을 적당히 조여 놓으면 어떤 경우라도 다 일정 부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위의 어느 경우나 다 수술로 증상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변실금에 속하긴 하지만 수술로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 명백한 변실금이 아니라 속옷이 약간 지저분해지는 변 오염 증상이나 항문이 축축해지는 증상, 둘째, 방귀가 약간 새는 증상, 셋째, 괴사제 주사를 비롯한 항문수술 후에 나타나는 미세 변실금 등입니다. 괄약근 수술로 미세 조정까지 가능하진 않기 때문입니다.

치질 수술 후기 1편 : 수술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안녕하세요,

약 한 달 전 4년간 미뤄왔던 치질 수술을 받은 건장한 27살 청년입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분은 치질 수술을 앞두고 계시거나 치질로 인해 고통을 느끼고 계신 분일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약 4~5년간 치질로 고통을 느꼈고 수술 전에는 두려운 맘을 달래고자 날을 새 가며 치질 수술 후기들을 읽었습니다.

미뤄왔던 수술을 받고 이제 회복이 많이 되어 이 강력한 경험을 그냥 넘기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총 4편으로 이루어진 치질 수술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의료 지식이 전무한 일반인이기에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참고만 해주시고 상담은 꼭 전문가와 하시기 바랍니다. 이왕 쓸 거 편하고 재밌게 쓰고 싶어 일기 형태로 쓰겠습니다. 편하게 읽어주세요.

[내 치질 전력 ]

우선 내 과거 치질 전력과 어떻게 견뎌 왔는지 알아보자.

지금은 헬스를 즐겨하기에 건장한 청년으로 보이지만, 나는 20 살때 110kg을 넘어가는 돼지였다. 말 그대로 참 돼지.

그러다가 문득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됬는데 너무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진행하다 보니 변비가 오게 되었고 이는 나에게 치질이라는 안 줘도 될 선물을 주었다. (변비 = 치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선 우리가 아는 치질은 치핵, 치열, 치루로 3가지가 있다. 간략하게 이야기 하자면 치핵은 항문에 혹이 생긴 것이고 치열은 항문이 찢어진 것, 치루는 항문에 빵꾸가 생긴 것을 의미한다.

나의 첫 치질은 치열로 기억한다. 변을 보면 정말 쇠파이프 같이 굵고 단단한 변이 나왔고 내 항문을 후벼파며 나왔다. 이렇게 변을 한 번씩 보면 너무 아파서 침대에 누워 눈물을 훌쩍이며 폰으로 치질 정보를 찾아보곤 했다.

그러다가 술을 많이 마시면 치핵이라는 놈도 튀어나왔다. 따뜻한 물로 좌욕을 몇 번 해주면 들어가긴 했지만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좀만 피곤하면 꼭 항문 앞으로 튀어나와 자기주장을 일삼는 나쁜 놈이었다.

치질에 대한 부끄러움이 없어서인가 asshole(항문)의 발음을 착안해 내 항문에 ‘예슬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즉, 앞으로 예슬이는 내 항문을 의미하니 잘 기억해줬으면 한다.

어느날은 예슬이가 너무 아파 첨으로 치질 전문 병원을 가게 되었는데 당시 의사는 예슬이를 보자마자 수술을 하자고 하셨다. 아무 설명도 없이…. 말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때 수술 안 하길 잘한 거 같다. 무슨 보자마자 설명도 안 하고 수술부터 권하는가. (광주에서 제일 유명한 병원이었는데 말이죠. )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병원 1곳만 가서 바로 수술을 받아선 안된다. 최소 3곳 이상 가보고 확신이 드는 곳을 선정하길 바란다. (나의 선정 기준은 다음편에 나온다.)

아무튼 수술은 거절하고 좌욕과 연고를 사 예슬이를 달래면서 나는 다시 4년간 버텼다.

그러다 올해 초 변을 보면 변기가 피바다로 되버리고 변을 본 후에는 너무 아파 앉아 있지도 못한 상태가 되었다. 그렇다. 이제 더 이상 미룰 수는 없는 거다.

우리 예슬이가 매번 피눈물을 흐르는 걸 보고만 있을 순 없었고 이제 예쁘게 만들어 줘야 할 때였다.

[수술 전 준비사항 – 멘탈 및 신체]

수술을 마음먹고 내가 먼저 진행한 것은 수술 이후 회복 속도를 올리기 위해 최상의 몸 컨디션을 만드는 것이다.

수술 전 상태랑 회복속도랑 뭔 차이가 있냐고 생각하는가?

자 보자, 치질 수술 이후 회복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건 규칙적인 배변과 쾌변이다. 즉, 얼마나 손쉽고 규칙적으로 변을 보느냐에 따라 수술 부위의 상처가 아무는 속도가 달라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변비가 있는 상태로 수술을 받게 되면 매번 딱딱한 변을 보게 되니 상처는 매번 갈기갈기 찢어지는 것이다. 반면 묽은 변을 규칙적으로 본다면 수술 부위에 부담이 덜 갈 것이다.

또한 치질 수술을 받는 사람들은 더 이상 견디기 어려울 만큼 최악의 상태에서 받는 경우가 많은데 나는 어느 정도 회복을 하고 갔다. 이 역시 수술 부위가 적으면 회복 기간도 짧아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1일 1변의 장 상태를 만들고 치질 정도도 어느 정도 견딜만할 때 수술에 들어갔다. 좀 황당한 노하우일 수도 있지만 강력히 추천한다. 참고로 나는 치열, 내치핵, 치루 3종 수술을 한 번에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3주 차 때부터 헬스를 하고 하루에 8시간씩 앉아 공부할 만큼 회복이 빨랐다.

또한 수술 전 준비사항은 아래와 같았다.

1. 치질 거즈 : 많은 치질 수술 후기들이 약국에서 사면 오지게 비싸서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 하는걸 추천했기에 나 역시 인터넷에서 미리 구매했다.

(네이버에서 ‘똥꼬샵 거즈’ 200매를 사니까 충분했습니다)

똥꼬샵에서 구매한 거즈, 충분한 양입니다.

2. 치질 방석 : 첨에 8,000원짜리를 샀는데 나한테 너무 작아서 37,500원짜리를 샀더니 변함없이 작았다.(내 엉덩이가 큰 거였다.) 그래서 나는 많이 안 써서 괜히 샀나하는 후회도 있다. 하지만 회사를 다니셔야 하거나 공부를 위해 오래 앉아야 하는 분들은 적당한 걸 사는 걸 추천드린다.

수술전 구매한 방석, 가운데 구멍이 좁아 저는 불편했습니다.

3. 좌욕기 : 변기에 올려두고 좌욕하는 놈이며 반드시 사야하는 놈입니다. 굳이 비싼건 살필요가 없으니 인터넷에서 적당한 제품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아닙니다. 이렇게 변기에 장착시키는걸 구매하시면 됩니다.

4. 소염제, 진통제, 수면제 : 평생 수면제 안먹어 봤지만 치질 수술을 받고 1주일 정도는 너무 아파 매일 밤 4~5번은 깼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면제를 1주일 정도 복용했더니 효과가 아주 좋았다. (약사와 상담하세요)

오늘은 저의 치질 전력과 수술 전 준비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치질 수술 후기 2편에서는 병원 선정과정과 수술 당일 까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일차(치핵4도) 지옥이 있다면 여기

진짜 참고 참고 하다가 결국엔 치질수술을 했네요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드리려면 당일 후기를 써야겠지만 1일차 후기적으려고 노트북 아이패드 이것저것 들고왔는데 수술 1일차에 후기적는건 미친짓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 cbarbalis, 출처 Unsplash

인터넷에 수술1일차 이렇게 글올라오는것들은 보통 수술끝나고 당일날 안 썼을확률이 높을거에요 그게아니라면 덜아픈분들일듯…

저 평소에 아픈거 진짜 잘참는 편이에요 엄살 안심해요 글쓰면서 오버한다 과장한다 엄살떤다 이런생각 할수도 있는데 진짜 느낀 그대로를 작성하는거에요

1줄요약 – 마취 개아픔, 마취풀리면 본게임시작

치질수술을 고민한건 정말 오래됐어요 5년이상은 된거같아요

일단 저의 증상은 대변보고나면 10~20분 길면 한시간까지 통증이 있을때도 있고 통증이 없어도 나왔던 치핵이 다시 들어갈때까지 일상생활이 불편했어요 물론 매번그런건 아니지만 자주 그랬기 때문에 불편했어요

인터넷으로 수술후기 정말 많이 찾아보고 코로나 터지기 전에 치질수술 마음먹었다가 코로나터진후로 못하고 이제하게되었어요

5월중순에 수술하기로 병원에 예약잡고 일주일이상 기다리는데 기다리는시간이 너무 힘들었어요

예약잡을때 코로나때문에 1인실밖에 쓸수가없다 비급여이고 하루 10만원이라고 안내를 받았고 생각보다 비싸진 않다고 생각했어요 비급여라는게 조금 걸렸지만…

수술전날은 자고일어나면 수술하러 가야할거같아서 수술하는게 너무 무서워서 잠을 못자겠더라구요

그래서 몇시간 못자고 아침에 수술하러 병원에 왔는데 10시30분쯤와서 관장두번하고 피가 직장에서 나는지까지 확인해본다고해서 직장염검사를 했습니다

관장할때는 5분이상 참으라고해서 전 이런거 또 잘참는편이라 첫번째는 7분참은거같고 두번째는 10분은 참은거같았어요 참고나서 화장실가서 식은땀 쭉빼고 검사 준비 마쳤어요

직장염검사할때도 관장을 두번이나해서 항문에 치핵이 튀어나와있는데 뭔가를 집어넣으면서 “힘빼세요 힘빼세요 “하는데 힘못빼요 그두꺼운걸 항문에 집어넣는데ㅠㅠ너같으면 힘뺄수있겠냐 진짜 몇번말하고 싶은걸 참고 검사를 마쳤어요

엉덩이에 핫도그만한 쇠가 들어갔다 나왔다는게 너무 수치심이들고 내자신이 너무약해보였어요ㅠㅠ

다행히 직장에서 피가나는건 아니고 항문에서 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치질수술 후기 – 1일차(치핵4도) 지옥이 있다면 여기

의사분 말씀으로는 수술시간 10~15분이면 끝날거고 진짜 길어야 한시간걸린다고 하셔서 속으로 난 15분만에 끝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어요

11시쯤 수술하기로하고 왔는데 바로전 수술이 생각보다 길어졌다고 2시30~40분쯤 수술실에 들어갔어요

수술실들어가자마자 꼬리뼈마취를 시작하는데 태어나서 맞은 주사중에 가장아팠어요ㅠㅠ수술모든걸 다 통틀어서 마취주사가 제일 아팠던거같아요 두방을 맞았는데 주사 놓으시면서 엉덩이에 힘빼라고 하시는데 내 꼬리뼈에 주사기가 꽃혔는데 힘뺄수있는사람이 전세계에 몇명이나되겠어요 진짜 역대급으로 너무아팠어요 주사맞으면서 수술괜히하기로했다고 처음후회하기 시작했죠

주사맞는거 원래 안무서워하고 아팠던적이 거의없는데 이건 느낌이 칼로 찌르면서 힘빼 힘빼 더들어가야돼 힘빼 이런느낌 근데 그걸 두방이나ㅠㅠ

그렇게 주사 두방을 맞고 진짜 너무아픈데 5분정도지나더니 똥꼬를 핀셋같은걸로 찌르더라구요 와 너무아프다고 마취안됐다고 말씀드렸더니 엉덩이를 꼬집으시더라구요 엉덩이는 다행히 마취가 돼서 누르는느낌은 나는데 아프진 않았어요 엉덩이는 아프진 않다고 말씀드렸더니 마취잘되고있는거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 korpa, 출처 Unsplash

10분정도지나고 수술시작한거같은데 시작하면서 아프면 얘기하라고 주사 더놔준다고하는데 “척추마취하는게 어떨까요?ㅠㅠ” 라고 물어보고싶은걸 100번정도 참고 그냥 수술시작했어요

생각보다 수술도중엔 아픈건 없었어요 수술도중에 잠깐잠깐 잠드는데 간호사분이 “환자분” 이러면서 깨워주시더라구요

치질수술 후기 – 1일차(치핵4도) 지옥이 있다면 여기

결국 수술시간은 1시간반에서 2시간정도 걸린거같고 수술끝난후 제거를 많이해서 많이 아플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수술이 끝나고 병실에왔는데 마취가 안깨서 아픈건없고 서있지는 못하겠더라구요

마취되어 있을때는 상상도 못했어요 곧 펼쳐질 지옥을…

잠시후 일어날 일도 모르고 석식이 나와서 잘먹어야 빨리 나을거라는 글도 보고 화장실가는게 무서워서 못먹으면 안된다 이런글때문에 밥을 다먹었어요

진짜 김치빼고 반찬하나도 안남기고 다먹고 다끝났다 생각했죠

1시간정도 지나니깐 마취가 조금씩풀리고 3~4시간 지나니깐 마취가 완전히 풀리더라구요

마취풀리고나선 진짜 지옥을 맛봤어요

말로 표현할수없는 아픔… 똥꼬에 칼을 꽂아도 이렇게 아프진 않을거같아요

너무아파서 담배피러도 못가고 침대에 앉았다가 누웠다가 잠깐2~3분정도 잠들었다가 항문 속안을 칼로 찌르는 느낌들어서 항문에 힘빡주고 깻다가 무서워서 다시 못자고 이걸계속 반복한거같아요

참다가 참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간호사 호출해서 진통제맞아야할거같다고 해서 진통제 맞고 금방 괜찮아지겠지 생각했는데 잠들면 항문속을 칼로 찌르는 느낌이 자꾸 들어서 무서워서 잠을 못자겠더라구요…

© alessiozaccaria, 출처 Unsplash

그렇게 버티고 버티다가 새벽에 몇시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1~2시쯤 잠든거같아요

새벽에 몇번 깨고 다시 잠들고 반복했는데 치질수술 다시는 못하겠다고 생각이들었어요

그렇게 결국 잠들어서 조식시간까지 잤네요

온라인상담 Online Doctor Consultation

잘못된 수술이 아닐까요?두달동안 다섯 번째 치루수술후 다시 질문좀 정혜숙 (2007-08-15)

38세 성인 남자 키 168센티미터에 체중 66킬로그램,

3개의치질이 있고 농양이 있었으나 원장 3분중에서 한분이 보더니 연고와 먹는약을 주더니 대부분 완치가 된다고 했으나. 그병원원장님이 휴가 다녀와서 보시더니 내일 당장 농양과 치질수술을 해야한다며 수술을 했어요

1. 첫 번째 수술-6개의 치질수술, 항문 넓혀주는 수술, 농양수술후

2. 두 번째 수술- 다시 한달후인 3일전 대장내시경도 보고 치루수술을 했는데 수술하지 않은 의사 선생님이 보시더니 깨끗하다고 했어요.(병원이청주에서 큰병원이라 수술하지 않은 또 다른 원장님이 어제 보시더니 어제아침에 깨끗하게 수술이 잘 되었다고 했어요. 그런데 다음날 오후부터 엉덩이가 붓기시작하더니 점점 더 부었어요, 저희는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하니 안심하고 수술 경과후 과정이라 생각했지요, 그러나 퇴원하려고 했던 오늘 아침 수술하신 원장님이 보시더니 당황하시며

3. 세 번째수술- 농양이 전혀 예상지 못한 부분에서 또 시작되는 것 같다며 오전 10시경 항생제 닝겔 한병 놓아 주시고, 오후 3시경에 고름이 있을 수 있으니 고름구멍을 뚫는다고 하여 수술 3일만에또 재수술했어요, 그리고 오후8시경 항생제 주사 3대까지 놓아 주었어요. 이렇게 수술한지 3일밖에안되는데 또 농양이 생길 수 있나요,. ?

치루수술후 2주가 지났는데 열이37.5도 정도로 오르고 그 옆에 또 부어 오 부분이 있어 항생제 닝겔을 한대 또 맞고 왔어요, 항생제 닝겔후 피고름 양이 줄었으나 또 다른 부분이 뻐근합니다수술하신.의사 선생님도 이런경우가 100명중의 한명있을까 말까한데 갸우뚱 하시네요,

–이 병원은 이 지역에서 제일 환자도 많고, 예후도 좋은 병원인데요 참고로 좌욕도 열심히 하고 있구요, 어쩌면 좋지요 전문지식을 가지고 계신 선생님들께서 답변 꼭 부탁드려요(나름대로 좌욕도 2-3시간 간격으로 열심히 하고–너무자주하나요? 거즈도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자주 갈았답니다.) 수술직후 두 군데나 고름이 생기는데 계속 의사선생님을 신뢰해도 될까요? 환자가 너무 고통스러워 합니다. 병원에서는 환자마다 체질이 다르나고 하는데 서울 큰병원으로 가야하나요?

**5. 다섯 번째수술 오늘 아침 또또 재수술을 했어요-치루가 장가까이까지 전이 되었다네요 100명중에 이런경우가 한명 있을까 말까하는 경우가 학회에 알려져 있다고 하면서 제일 최근에 재발율이 적은 방법으로 수술해서

9구멍을 뚫고, 실로 묶었다고 하는데 금식도 하지 않았음)또 괜찮을 수 있다고 한다고 하는데 재발율이 또 있다네요;대장 내시경을 했는데 깨끗하다고 했었는데 샘 왈 대장 내시경으로 봐도 장을 타고 올라간 거라 보이지 않았다면서 계속 괜찮을 거라고만 하네요 급합니다.서울로가야하나요오늘이 7일 째인데 무통주사, 진통제 닝겔, 먹는 진통제에 주사까지 맞았는데도 1년전 위 1번의 하나병원에 입원할 때 처럼 아랫배가 아프다네요 이러다가 사람 큰일 나겠어요, 전문 선생님 답변 꼭 부탁드려요

“복통이 있으나 대장내시경 상 이상소견 없음

항문농양 수술 후 농양의 재발과 여러 번의 수술

여러 번의 배농 후에도 발열 그리고 복통과 항문통증”

주치의 선생님의 말씀대로 흔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병세가 중하고 수술을 여러 번 받으신 만큼 주치의 선생님의 의견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만 본원 상담실을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하셨고 남편 분의 호전을 간절히 바라는 귀하의 심정을 고려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여 일반적인 견해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환자분의 상태가 중한 만큼 반드시 주치의선생님의 말씀을 우선으로 여기셔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대장내시경 상 이상은 없는 데 발열이 있고 항문부위에 통증이 있다면- 이미 여러 번 배농 수술을 받은 상태이긴 하지만-아직 배농이 충분치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주치의 선생님께서도 염두에 두고 계시기 때문에 그 동안 여러 번의 수술이 불가피했을 것입니다. 이미 여러 번의 수술을 받으신 점은 안타깝습니다만 이 점에 관하여 다시 한 번 상담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배농이 충분하다고 보이는 데도 염증이 전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극히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포니어씨 괴사라고 합니다. 이 경우 염증이 조직 깊은 곳에서 번져서 외부에서는 보이는 것보다 실제는 염증이 심각하여 발열 및 통증을 유발합니다. 이 또한 주치의 선생님도 염두에 두고 계실 테니 상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만일 이 경우라면 아주 광범위한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당뇨(일반 당뇨검사만으로는 잘 확인이되지 않는)가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정밀 당뇨검사가 필요하고 또한 크론이라는 염증성 장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소장까지 검사를 다시 한번 하여 미세한 병변이라도 있는 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크론이 원인이 되는 경우 약물치료가 병행되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온라인 상담 내용 만에 기초하여 더 이상 자세한 조언을 드리는 것은 무리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쾌유를 기원합니다.

“복통이 있으나 대장내시경 상 이상소견 없음항문농양 수술 후 농양의 재발과 여러 번의 수술여러 번의 배농 후에도 발열 그리고 복통과 항문통증”주치의 선생님의 말씀대로 흔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병세가 중하고 수술을 여러 번 받으신 만큼 주치의 선생님의 의견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만 본원 상담실을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하셨고 남편 분의 호전을 간절히 바라는 귀하의 심정을 고려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여 일반적인 견해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환자분의 상태가 중한 만큼 반드시 주치의선생님의 말씀을 우선으로 여기셔야 합니다.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대장내시경 상 이상은 없는 데 발열이 있고 항문부위에 통증이 있다면- 이미 여러 번 배농 수술을 받은 상태이긴 하지만-아직 배농이 충분치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주치의 선생님께서도 염두에 두고 계시기 때문에 그 동안 여러 번의 수술이 불가피했을 것입니다. 이미 여러 번의 수술을 받으신 점은 안타깝습니다만 이 점에 관하여 다시 한 번 상담을 해보시길 바랍니다.배농이 충분하다고 보이는 데도 염증이 전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극히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포니어씨 괴사라고 합니다. 이 경우 염증이 조직 깊은 곳에서 번져서 외부에서는 보이는 것보다 실제는 염증이 심각하여 발열 및 통증을 유발합니다. 이 또한 주치의 선생님도 염두에 두고 계실 테니 상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만일 이 경우라면 아주 광범위한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당뇨(일반 당뇨검사만으로는 잘 확인이되지 않는)가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정밀 당뇨검사가 필요하고 또한 크론이라는 염증성 장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소장까지 검사를 다시 한번 하여 미세한 병변이라도 있는 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크론이 원인이 되는 경우 약물치료가 병행되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온라인 상담 내용 만에 기초하여 더 이상 자세한 조언을 드리는 것은 무리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쾌유를 기원합니다.

(광고아님) 치질수술후기-의사선생님이 말해주지 않는 치질이야기-치질수술, 치핵,치질후기,치질병원

치질수술 관련 100페이지 이상의 블로그자료를 실수로 삭제하고 다시 작성을 합니다.

개인적의견이며 참고만 바랍니다. 치질수술을 2012년7월 받았다. 그리고 2014년 재수술을 받으려다 포기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첫 수술때 치핵을 다 처리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쿠션을 위해 필요 하여 놔두었다하는 논란의 소리가 있었고 그것이 부어올라 다시 2차 수술 위해 서울유명병원에서 검사완료 후 취소. 검사비20여만원만 날리고 다행스럽게 아무 불편없이 1700일이상 잘 지내고 있다. 하루 200여명이 방문했던 포스팅을 실수로 삭제하고 지제사 필요한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에 아래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이 포스팅 치질수술에 관한글은 언제부턴가 네이버에서 잘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이전엔 검색상위에 있었지만 지금은 확인도 잘되지 않습니다. 누군가 이의 신청을 한 모양입니다. 치질수술없이 치질이 치료될수 있으면 좋치만 그로인해 치질관련 병원은 수익에 차질있겠지요. 치질수술은 30분이면 하체만 반신마비후 끝이 나지만 치질수술 후 이상이 없을 경우 3개월은 정말 치료를 위해 힘들고 힘든 길을 가야합니다. 이런 길이 치질수술후 준비되 있고 기다리고 있고 극복해야 함을 의사선생님은 자세히 이야기 해주지 않습니다. 절대로… Never~~ ….

재차 밝혀둡니다. 개인의견입니다.

아래의 치질블로거 숙지단어

1. 중력배변- 힘을 주지 않아도 중력으로 항문만 열어주면 바나나같이 노란대변이 한번에 쑥. 잔변감 없고 배변시간 30초 이내로 끝내는 꿈의 배변.

2. 약식온수좌욕- 외출시 일반적 좌욕을 할 수 없을때 정수기에 따뜻한 물을 종이컵에 받아가 배변후 배변 휴지로 1차 깨끗이 처리후 휴지를 넉넉히 말아 가져온 따뜻한물 뭍쳐 항문입구를 위로 눌러주며 마사지 하는 약식 방법. 한컵의 물로 2회는 가능하나 너무 뜨거우면 안됨. 치질을 가지고 사는 치맨들은 꼭꼭 외출시 약식 좌욕을 해야함. 그러면 좌욕도, 항문 청결도 자동 해결됨.

3. 약식냉수좌욕- 정수기 따뜻한물 공수가 어렵다면 화장실 휴지를 말아 찬물이라도 적당히 뭍쳐 배변후 항문입구 마사지와 청결을 확보하라 꼭꼭…. 아니면 비데물수건을 꼭 지참 마사지 하라. 배변후 치맨들은 꼭.

치질수술은 30분

치질수술후 회복은3개월

0. 치질의 원인

배변습관, 식습관, 밀가루, 술, 스트레스, 항문불결,

치질에 걸리면 배변이 잘되도록 식습관을 일단 고쳐야한다. 밀가루, 라면등등 수분제공이 안되는 식사를 하다 변비에 자주걸려 항문에 압력이 주기적으로 가해지면 슬슬 치질이 싹을 튼다. 배변이 잘되려면 밀가루를 멀리하고 수분을 많이 포함한 채소를 많이 섭취해 소장에서 아무리 수분을 가져가도 배변때까지 수분이 남는 음식으로 바꾸고, 배변이 잘되게 운동 열심히하고, 배변잘되게 스트레스 줄이고 술줄이고 아님끊고, 다음 가장중요한 24시간 청결은 유지해야한다. 위의 사항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치질수술 해봐야 똥이다.

00. 지금 치질이 있나요?

우선 치질연고와 치질약을 처방받으세요. 급하면 약국에서 처방없이 구매가능한 치질연고와 치질약을 구매하세요. 당장 롸잇 나우!~!!~

가장중요한 것,

1. 배변을 했다면 즉시, 바로, 당장 좌욕을 하셔서 24시간 청결을 확보하고 다음 배변으로 인한 항문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싸지를 해주셔야합니다.

회사출근해선 어떻게하냐하면 휴지에 따슷물뭍쳐 변딱고, 다시 휴지에 따슨물 묻쳐 2~3번 항문마싸지 하세요. 제발.. 아래 본문에 자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2. 마싸지가 끝났으면 치질연고를 많이 말고 립스틱바르듯 항움 주변에 살짝 넉넉히 조금 바르세요.

3. 주무시기전 좌욕으로 청결유지하고 항문마싸지하고 약바르고 약드시고 주무세요.

​좌욕의 1차 목적은 24시간 항문청결입니다.

아래 본문을 잘 읽어 숙지 하시기 바랍니다.

1. 치질수술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피가 나거나 곪지 않았다면 하지마라…

병원은 100%, 아니 200%, 정말 300% 수술을 무조건(?) 권한다.

수술하지 말고 치료하라. 병원이 구박하더라도.

하지만 정말 중요한 전제조건이 좌욕이다. 365일 좌욕과 잔변만 없이 생활하면서 약과 연고에 식단(중요), ​스트레스등만 조정하면 수술없이 치료가 되는데 대부분 좌욕에 한계에 부딪친다.

매일좌욕, 일상사회생활중 배변시 마다 좌욕은 불가능한데 아래 내용을 읽어보면 방법이 보인다.

난 배변시 약식좌욕 or 냉좌욕으로 ​배변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휴지나 비데론 한계가 있는 잔변을 모두 처리한다. 잔변처리를 비데가 모두 처리하진 못한다. 두번째가 식단이다. 식단이 착해야 변비가 없고 그래야 약과 연고 좌욕의 효능을 볼 수 있다.

다음, 항문에​

피가 난다면 배변시 계속되는 불결함으로 인해 최대 폐혈증에 원이이 되기도 한다한다.

피가 난다면 수술을 고려해보라. 하지만 치료로 수술을 안해도 된다는 병원이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정말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의사면담시.

웬만하면 수술하지 마세요. 생활습관을 바꾸고 약드시고 치료하세요.

수술하면 당장이야 편하겠지만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곧 재발 할 확률이 높습니다.

일단 한두달 약드시고 생활습관 바꾸시고 그때 다시한번 상담하시죠.​ ​

이런병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병원이 있으면 덧글좀 달아주세요. 홍보좀 해드리게요.

하기사 이렇게 말씀해 주시는 병원이 정말 고마운건데 도리어 환자가 문제인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약먹고 바르고해도 회복이 안된다고 한다. 그러니 수술합시다 해야 눈이 번쩍뜨이고 집중하니 의사선생님들도 그리 유도 할 밖에….

수술이 아닌 약과 연고, 좌욕등 착한식사, 술, 밀가루 멀리하고 담배등등 나쁜건 죄다 없애고 자기전엔 무조건 좌욕, 그리고 밖이면 배변 후 약식좌욕을 통해 치질부위의 24시간 항상 청결을 항상유지하고 급한데로 약식좌욕으로 배변부위 마사지하여 항문스트레스 달래고, 바르고 먹고 딱고 해봐라… 치질이 낫지않나. 치질치료의 첫걸음은 청결이다.

다음 배변후 항문에 배변스트레스 없애는 좌욕이고 다음 착한식사, 약치료, 스트레스 없에는 등등이 다음인데 그냥 약 한두번바르고 먹고 치료가 안된단다. 당연 치료가 안되지. 치질수술 하고 또 항문 막대하면 수술부위 재발이나 다른곳에 치질발생으로 힘든길을 갈 수 밖에없다.

평생의 치질수술 한번이 영원히 치질과 안녕이란 생각은 버려야한다.

생활습관을 고치면 평생안녕이지만…

아무튼 그런습관은 하나도 바꾸지 못하고 싹뚝잘라내고 그 고생을 하고, 잘했니 못했니 재발했니 한다.

생활습관이 바뀌지 않으면 재발은 거의 확실하다. 수술부위재발도 있고 다른부위 치질도 새로 발생하고….

아마도 치질수술 보험처릴 위해 예상컨데 한동안은 약을 먹은 후 치료가 안될때 치질수술보험이 가능 할지 모른다. 아무튼 수술만을 권하는 병원보다 생활습관 바꾸고 약먹고 잘 바르면 치료된다고 달래고 얼레는 의사선생님이 감사한줄 알아야한다.​

하지만 백이면백.. 치핵이 한두게 있어도 무조건 겁주고 수술을 당연하게 이야기합니다.

의사선행님은 삼십분, 길게 한시간 이면 끝나는 수술이지만 환자는 그때부터 100일간 힘든 길을 가야합니다. 생활습관이 바뀌지 않으면 분명제발하는 치질인데 수술이 관건이 아니며 약먹고 생활습관바꾸고 좌욕잘하면 분명 치료가 가능한데…

하지만 피나고 빠져서 잘 들어가지도 않고 곪고하면 깊이 한번 생각해보아야지요.

그러나 이것도 이런방법으로 수술안하시고 치료하지요 하는 명의선생님이 있었으면 좋겠다.​

실손보험도 거의 적용받지 못하니 병원에서의 접대성멘트, 실손보험있으시죠라는 말에 현혹되지 말고 비용에 민감하다면 가입실손사에 확인하고 진행하라. 병원입장에서 보험청구시 수가처리도 일반질병수술과 다름이 있다한 한다.

2. 치질수술후 식사를 하지 않으면 배변의 고통이 없지 않나 하는 어리석은 생각..

잘먹고 잘싸야한다.

식사를 해야 약을 먹을 수 있으며 하루에 한번 배변하도록 식이섬유음식으로 식단을 바꾸고 밀가루, 육류, 술, 커피등 나쁜건 다 먹지 마라.

극단적으로 치질수술후 배변의 고통을 피하고자 먹지않고 링거맞고 살았다하자.

배변은 없지만 수술부위에 협착이 만들어 질수 있다.

수술한부위가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해야 협착이 없고 배변시 적정 배변굵기에 따른 반경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치질수술후 잘먹어야 항문이 넓어지고 혈액순환도 되고 마싸지 효과도 있다.

수술후 몇칠간, 실밥이 아물때까진 배변을 묽게 만들지만 이후론 굵은 배변으로 마싸지도 되야하고 협착도 막아야한다.

본문에도 있지만 수술후 일주일지나도 잔변느낌이 계속되고 변도 얇다면 고통은 있지만 항문마싸지를 받고나면 효과가 있다. 내경우 선생님이 왜 수술부위및 항문안쪽을 아프게 손가락으로 휘젓지 했는데 정말 탁월하 마싸지였다.

3. 치질수술 회복에 제일 큰적은??

스트레스. 변비, 잔변(배변, 배변처리 후 그래도 남아있는 남을 변)

만병의 근원이다. 스트레스를 기반하여 피곤하고 힘들고하면 영락없이 찾아온다.

변비는 결국 항문에 압력이 생기도 그로인해 치핵이 생성되는 단초가 된다.

잔변은 치질이 있는 사람에겐 항문이 정확이 수축되도록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치핵, 치루등 더 악회되게하고 항문을 무겁게하고 회복을 더디게한다.​

4. 좌욕을 외출시, 회사에서 어떻게 해야하나?? (약식좌욕, 냉좌욕)

배변처리후 휴지에 따뜻한 물 적셔 항문에 마싸지 하라.

정수기에서 1회용컵에 뜨거운 물을 받아가서 배변처리후 두툼하게 말은 휴지에 뭍쳐 온도확인 후 항문입구에 넓게 대어 약식 좌욕을 하라. 항문 1cm안쪽으로 따뜻한 열기가 들어가도록 살짝 밀어주어라.

정수기가 없다면 찬물로 적셔서 라도 마사지 하라.

약식온좌욕을 할 수 없다면 약식냉좌욕이라도 해야한다.

치질수술 한지 몇칠되지 않았으면 쉽지 않지만 최소 잔변이라도 처리해야한다.

하지만 치질수술을 하지 않고 치질보유자라던지 치질수술을 하지 않고 치질을 다스리려하는 사람은 약식냉좌욕이라도 해도 배변후 배변부위를 달래주고 배변처리 후 잔변까지 완벽하게 처리하여야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좌욕은 치질에 기본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깨끗지 않고 그곳에 변을 두고 치료가 되길 소망한다면..???

약식좌욕은 찬물로 냉좌욕을 하면 배변 처리 후 잔변도 없어지고 배변시 항문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없에주고 청결은 유지시켜준다.

하기에 꼭 외출시 약식 온이든 냉이든 좌욕을 하라.

약식좌욕은 혹시 치질수술을 하지 말아야 할 경우 약도 먹고 약도 바를 태지만 제일 먼저 선행되어야한다. 집이 아닌 외출시 약식좌욕을 하고나면 효과에 깜짝 놀랄것이다.

5. 운동은 언제부터 해야하나?

퇴원하면 무조건 해야한다.

잘먹어야 하기에 운동을 해야 배변이 쉽니다.

그래야 변비도 없고…..

천천히 걸어라….

분명 3일 후면 경속보정도 1-2시간은 가능하다.

6. 잘먹고 잘싸야하는데 무슨 말인가? (가장 중요한 치질수술 후 이행해야 할 사항이다)

잘먹어야 잘쌀수 있다.

다른 말로 잘 선택된 음식을 많이 먹어야 잘 쌀수있다는 뜻이다.​

하루 아침, 한번 배변하도록 몸을 만들어야한다.

저녁7시넘어선 식사등등 하지마라.

3끼를 잘 챙겨먹고 저녁은 특히 신경써서 잘먹어라.

꼭, 특히 저녁 7-8시전에 식사를 마치도록하라.

병원에서 수술후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잘먹고 잘싸라이다.

먹지않으면 장도 운동을 하지 않는다.

아마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침에 화장실을 가지 않았다.

아침식사를 하고나니 배변신호가 온다.

밥을 먹으면 장이 운동을 하여 샇여있는 것을 배출하고 새로운 것을 받으려 준비를 한다.

이때 배변을 할 수 있게된다.

만약 아침을 먹지 않았다면 장은 하루종일 변을 장에 가지고 살았을 것이다.

먹는것이 장을 운동 시키고 또한 이것이 배변 사이클에 시작인 것이다.

안먹고 안싼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치질수술 후엔 절대 통하는 말이 아니다.

반대이다 잘먹고 잘싸야한다.

다음 그 이상 중요한것이 운동이다. 스트레스 받지말고.

7. 치질수술 후 3일 고비 7일 15일이 고비가 관건이다.

치질수술후 첫배변과 3일간 좌욕이 관건이다.. 잘닦고 잘 좌욕하고, 잘 관리하여 3일을 황제처럼, 10일간은 한량처럼 보내라. 잘먹고 이곳저곳 운동삼아 걷고 걸어라. 산도보고 들보보고…

3일넘고 10일 넘으면 치질수술후 1차고비는 넘고 일반생활엔 조심만 한다면, 잘먹고 좌욕잘하고, 하면 별문제 없는데, 밀가루,술,스트레스, 라면, 운동안하면 꽝이다. 그것을 넘는게 2번째고비인데 잘관리된다는 조건에 15일은 넘어야 된다.​ 잘 관리된 상태에서 15일~20일 즈음이면 치질수술 부위에 짓물도 가라 안고 통증도 없어지고 새살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다음은 100일까지 힘주지말고 착한식사,

2주후 안아프다고 힘주면 터진다. 터져,,,,,,,,,,, 절대 100일은 착한 식단을 유지하고 운동~~~~~~~​

8. 만약 내일 스케쥴이 힘들것이 예상되고. 분명 치질이 나올탠데 예견된다면.

전날 저녁에 치질연고를 바르고 취침에 임하라.

다음 아침에 치질연고를 바르고 치질약도 먹고 치질약도 지침해서 출근하라..

치질에서 제일 힘든게 항문입구에 발열이다.

다음 항문에 외치질 처럼 살짝 느러져 계속 신경 쓰이는 증상이다.

항문은 입술과 똑같다.

피곤하면 입술에 열이나듯 항문도 마찬가지다.

연고바르듯 항문입구와 안쪽 1Cm 정도 치질연고를 손가락으로 발라라..

치질연고에 튜브가 있지만 내 경우 사용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연고를 바른다.

인구 안쪽의 경우 손톱으로 상처나면 꽝이다.

치질자 경우 손톱은 금물이다.

9. 치질수술 후 2주후 조심하라… 조심하라, 꼭 조심하라…..

나도 치질수술 후, 열심히 후기를 찾아다녔는데 통증이 없어진 후 부터 조심하라. 힘주면 터진다는 글을 읽었고 그리 큰일의 서막을 알려줬던 고마웠던 글임을 2주후 힘주어 터져 변기에 피가 흥건하걸 보는 순간 아차 했지만 늦었고 그때서야 그 말의 뜻이 기억났지만 일은 벌써 벌어진 후였고 후회해도 별수 없이 다시 치질수술 첫날이 찾아왔다.

후기에 조심하라는 윗 글이 뭔 말인지 잘몰랐다. 이리 결국 사고 터진 후 알았다.

2주정도 잘 관리 되면 자신감이 오른다.

아 이제 고비는넘었고 나았겠지…

식단도 많이 착하지 않고… 맥주도 한잔정돈 어때.. 회식인데 고기도 조금, 맥주도, 밀가루음식도 조금….

이런 상황에

배변의 시점시 예전 같지 않음을 직감한다.

그런데 그때 만용이 생긴다. 이정도면 힘한번 줘도 되,,, 귀찮은데 힘 한번줘 끝내가는 용기가 생긴다.

사고 시작…..

힘을 주는 동시 변은 안나오고 이상한 느낌을 감지한다.

피다… 피~~~~~~~

터진것이다. !!!!

분명 2주 정도면 칼댄부위 상처가 아물지만 압력을 견딜 순 없다.

압력을 못이기고 터진다. 피가 뚝뚝……

변기에 붉은 피가 그림을 그린다.

되돌리기엔 어렵다….

절대 2주정도 지나고 까불지 마라.. 100일전엔 까불면 안된다.

사람마다 다르다.

블로그포스팅 치질관련검색 질의문구를 보면 치질수술 2주후 피, 한달 후 피, 2달 후 피…. 이런 내용으로 검색되어 포스팅을 찾는 검색내용을 많이 아주 많이 본다. 솔찍해지자… 가만이 있는데 피가 났냐고… 절대 아니다… 살은 다 아물었겠다. 통증도 없겠다. 그런니 식단도 개판됬고 한달도 넘었겠다. 변비왔는데 한달정도 넘었는데 힘좀 줘볼까? 하다 다 수술부위가 터진 것이다. 그럼 이때부터 다시 시작이다. 100일 첫날이 다시, 1일이 … 터진날 오늘, 과장해서 치질수술 첫날이 다시 찾아왔다.

무슨 말인지 알것이다.

손 피부가 찌거지고 다리가 조금 찌저져 꿰매도 항문만큼 힘을 주진 못한다. 하지만 항문피부는 엄청난 압력을 변비시 주인이 내보내겠다고 시도하면 견뎌야한다. 터지지 않으면 치핵을 만들어 가면서…

100일이낸 잘먹고 잘싸야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제발 조심하라…

제발 100일이낸 힘주지 말고 까불지 마라….​

10. 치질수술 전에 몸을 만들고 수술에 임하라.

퉁퉁 지질이 부어있고 피도 마구 쏘다지고, 피곤하고 일은 스트레스 만땅인데 치질수술에 임한다면 바보이며 수술후 경과도 안좋다.

수술전에 1주일정도 약도 먹고 좌욕도 약식좌욕도 열심히, 연고도 바르고 하여 몸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고 수술에 임하라.

엉– 수술 안받어도 되겠는데 하는 그런 마음이 들 정도로 몸과 마음을 최적으로 만들고 수술에 임하라..

11. 치질수술은 어느계절이 좋은가???

치질수수술은 당연 선선해야 좋다.

더우면 좋을리 없다. 하지만 추우면 좌욕하기가 어려운 단점은 있다. 생활여건이 좋은 사람들이야 별 상관없겠지만 그렇치 않은 환경의 분들은 어렵다. 그럴 바엔 더워도 그리 큰 상관은 없다. 잘만 관리한다면 여름이 더 편할 수 있다. 잘 관리한다는 조건에….

12. 치질수술 시간은 언제가 골든타임인가???

당연히 아침에 수술을 받는다면 저녁 잘때까지 고통과 함께해야한다.

저녁 느즈막히 수술 받고 자버리면 최선이다.

무통주사등 처방이 있지만 항문에 수술 후 끼워넣은 심은 정말 수술을 왜했나 할정도로 불편하다.

수술끝나고 적당이 9시뉴스보고 자자….

아침이면 반은 정리되어있다.

13. 치질전문병원은 어딘가?

걱정과 염려가 많다면 보건복지부 대장항문 전문병원을 찾아가라….

대장항문전문 지정병원이 있다. 전국3개정도…

하지만 수술전 이런저런 검사비에 특진비등 비용의 상승은 감수해야한다.

이곳도 거의 수술을 권한다. 몇년후 두번째 수술을 나도 결심하고 방문했지만 당연수술…

수술을 위해 검사다 받고 취소. 지금 생각하면 정말 다행이다.

지금 아무 불편없이 지내고 있다.

14. 치질수술 후 왜 방구가 자주나오나 ????

좋은 증상이다. 치질 수술 후 잘하고 있다는 증거다.

착한식단으로 바뀌어 대장의 운동이 좋고 식단 또한 식이섬유로 방구가 나올 수 있는 환경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치질수술 후 방구가 안나오면 식습관에 문제가 있는것이다.

15. 치질수술에 생각이 많고 걱정이 많으면 수술하지 마라.

가장 연약한 부분을 칼로 자르고 꼬매고 그곳에 변이 지나가고 하는등 수술부위에 입장에서 보면 난리가 아닌 것이다.

그곳을 수술 후 배변시 딱아주지도 않고 관리가 소홀하면 열심히 관리하고 딱고 조이고 하는 사람과 치질수술후 경과를 극과극이다.

걱정이 많은 사람과 의사를 신임하지 못하면 수술하지 마라.

분명 수술후 만족하지 않고 분명 재술술을 하게된다.

수술전에 미친듯이 병원을 찾고 찾아라.

다음은 병원과 의사를 믿어라.

진인사대천명

16. 치질수술 후 가려움?

치질수술 후 ​약 1주정도 후면 가려움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치질 수술을 하지 않은 사람도 항문의 가려움이 있기도 한다. 소양증이라고 하는데 가려움이 발생하면 손을 대지말고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한다.

가려움은 수술후 회복단계에 발생하기도 하는데 그저 가려운 증상을 관망하지 말고 바르는 약과 먹는약으로 다스려야한다.

17. ​치질수술 후 가장 좋은 음식은?

단연 미역관련 식품이다. 다시마나 미역은 미끄러워 배변시 다른 음식과 썩여 배변을 도우며 또한 미역관련 식품은 수분을 잃지 않기때문에 배변시까지 수분을 유지하여 치질엔 탁월한 음식이다. ‘

반대로 밀가루 음식이 왜 나쁜지 바로 이해를 하였을 것이다.

밀가루 음식은 수분을 모두 빼앗길 수 있는 구조로 수분을 모두 빼았기고 돌처럼 딱딱하게 변해 변비로 이어지기 쉽다.

3끼중 2끼를 잘먹은 상태에서 조금의 밀가루 음식은 이전 음식의 수분공급으로 최악의 상태는 벗어날수 있지만 만약 2끼니를 굶고 1끼를 라면으로 때웠다면 그건 치질수술이후 몇질간은 최악의 상태로 이끌게 된다. 바로 변비와 만나게되는 어리석은 길로 접어들고 치질수술 후 회복도 최악의 길로 들어선다.

이러고 수술이 잘된니 안된니 해봐야 본인의 몫인것이다.​​

왜 잘먹고 잘싸야 하는지, 이유가 여기에 있다.​

18. 좌욕은 언제까지 해야하나? (죽기 전까지)

일반적으로 물을 받아 하는 좌욕은 치질수술 한달이상은 해야 좋다. 분명 따스한 물로 하는 좌욕은 청결도 유지시키고 회복도 빠르게 하여준다.

좌욕의 1차목표는 따뜻한 물로 혈액순환이 먼저라 생각하지만 난 다르다. 좌욕의 1차 목표는 청결이다.

배변처리 후 남아있는 잔변을 처리 하지 않으면 회복은 어렵운 길을 간다.

만약 당신이 손에 상처가나 꿰메고 그곳에 변이 뭍어있다 생각해보라.

미쳣다고 할 것이다.

더약한 항문 살에 꿰멘곳에 변이 뭍어 있다면 좋을리 없다. 당연 안쪽 변까지 다 닦아 낼 수 없지만 최대한 딱고, 샤워헤드로 살짝 관장하면 안에도 어느정도 청결을 유지 할 수 있다.

1차 청결이다. 하여 외출시엔 약식좌욕으로 청결과 마사지를 통해 배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라.

치질이 있는 사람은 죽기전까지 항문에 청결을 유지하라. 치질수술 받은 사람도 재발을 막기위해 청결과 마사지를 언제나 하라. 나도 지금까지 습관처럼하고있다. 최소 냉좌욕을 통해 어느곳에서든 좌욕을 하여 청결을 유지한다. ​

19. 비누사용은 ?

비누를 사용하면 항문이 건조해진다.

만약 비누를 사용해야 할 가끔의 경우가 있다면 비누사용후 치질연고를 입구에 립스틱바르듯 살짝발라놓아라. 항문은 입술과 다를게 하나도 없다.​

20. 여름 치질수술을 해도 치질부위를 시원하게 해주는 전기방석의 효능….

​제목만 보아도 무슨 말인지 알것이다.

치질수술을 하고 한달이 지나도 수술부위는 묵직한 느낌, 쌰한느낌, 아직 수술부위가 나 여기있어요, 잊지마세요.. 계속 사인을 보낸다.

이때 전기방석위을 사용하면 정말 시원하다.

약식좌욕으로 회사에서 항문을 깨끗이하고 여름이지만 전기방석위에 치질수술 부위를 올려보라… 신기하게 시원함이 느껴진다. 항문은 항상 따뜻하게 몸의 체온을 가장잘 유지한다. 하여 어린아이나, 동물등 체온을 측정하기 어렵거나 정확한 체온측정이 필요할때 항문에 온도계를 넣어 온도를 확인한다.

항문이 아니더라도 수술이 막끝나면 열이 나기때문에 냉침질이 필요하지만 열나는 기간이 지나 회복단계에선 거의 온찜질이 필요하다. 더욱이 항문에 경우는 더하다. 그럼 항문에 따스한 온기를 주는데 탁월한것은 전기 방석이다. 사무실에서 앉아있을때 다른 사람이야 여름에 뭔 전기방석 할 줄 모르지만 항문은 편안해진다.

항문을 가볍게 하기위해선 온찜질을 하라.

전기방석에 앉아 엉덩이를 좀벌려 앉으면 항문이 가벼워지고 항문이 없어진듯 편안하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21. 실손보험처리 안되는 치질수술.

대한민국 수술 중 제일 많은 수술 1위가 치질수술이다.

나도 실손보험이 처음 출발 할 때 가입하였던 사람으로 치질수술 후 실손보험을 청구 하였는데 치질수술은 실손보험 항목에서 제외되었단다. 그래서 치질수술 후 실손보험 처리를 받지 못했다. 그리고 요즘은 실손보험 기입시 특약으로 치질수술을 처리하는 모양이다. 몇칠전 보험가입으로 이런저런 자료를 보다보니 실손보험에 치질수술 특약을 본듯하다.

치질수술 아무튼 지저분한 이런저런 대우못받는 사항이 많음을 알고 진행해야한다.

거의 100이면100(99) 실손처리가 되지 않으니 병원에서 실손보험 들어있죠라는 말에 귀 기울일 필요는 없는 접대성 멘트임을 알고 비용에 민감하다면 실손보험 처리가 가능한지 가입보험사에 확인 후 진행하라.​

얼마나 치질수술이 많으면, 국내 수술1위가 치질수술, 그러니 실손보험, 의료보험에서도 대우를 받지 못함을 이해하여야한다.​

22. 의료보험에서도 차별받는 치질수술

​각 항외과 병원마다 치질수술 청구가 많다보니 치질수술 청구금은 일원화 한듯하다.

무조건 치질수술로 비용이 더들던 적게들던 병원에서 치질수술로 청구할 수 있는 상한 금액은 정의되어있는모양이다. 그러니 병원입장에서 최소한의 비용이 들어야 최대한의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인듯… 그래서 옵션이 있는듯하고 그 대가는 환자가 지불해야 하는 모양이다.

이부분은 나도 이전 뉴스를 통해 들은 이야기로 자세항 사항은 본인이 수고하기 바란다.​

23. 치질수술 후 좌욕대신 비데사용하면 어떨까?

개가웃고 소가 웃을 일이다.

그래, 한편 나도 그럴 수도있겠다. 치질수술전에 생각을 한적이 있고 치질수술 후 실행에 옮겼다.

결과는 헉~~~~ 아~~~~~ 소리가 절로 나왔다.

비데의 수압이 생각보가 약하지 않았음을 알았다. 어린이 모드를 하였지만 말도 안되고 한편 생각해보니 물만 쏴준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일단. 수압이 치질수술부위에 상상이상의 통증을 일으킨다.

한 3주정도 지나고 어린이 모드정도는 가능한데 수술 후 3~4일후 실행에 옮겨보니 말도 안된다.

그리고 비데는 따스함느낌에 한계가 있고 잔변처리가 완전치 안다.

손으로 잔변도 딱아내고 마사지도 해주어야한다.

배변을 하고나면 항문근육이 스트레스를 받아 부풀어있다. 이때 따스한 물과 손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변이 시작되기 이전의 상태로 빨리 복귀되지만 비데로 배변처리만으론 회복을 위한 좌욕의 목적을 다 이룰 수 없다.

하지만 약식좌욕은 좌욕에 거의 근접 할 만큼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두툼한 휴지에 정수기에서 받아온 따뜻한 물을 넉넉히 적셔 입술을 대어 따끈하면 항문도 따끈한 상태로 항문에 밀착시켜 따스함이 수술부위로 가도록 하여 마사지하듯 손으로 돌려주면 따스함과 마사지로 배변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을 알 수 있다.

외출시 꼭 좌욕을 포기하지 말고 약식좌욕으로 배변시 마사지와 잔변처리를 완벽하게하라….

그렇게 24시간 항문은 깨끗해야하고 스트레스 풀어놔야하며 그리고 약먹고 바르고 생활습관 고치면 분명 치질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재차 계속 강조하지만 약만 한둬번 바르고 먹고 좌약 한두번으로 나을 치질이 아니다. 하지만 수술 없이 극복하면 얼마나 착한일을 해냈고 얼마나 힘든일을 이뤗는지 내심 본인이 기특할 것이다.​

24. 변비느낌?

아침도시락을 가지고 출근을 한다. 기상하면 입맛이 없어 아주 작은 아침도시락을 가지고 출근한다. 밥양은 종이커피잔 한개반정도 크기이다. 출근하고 나면 시장기가 생기고 그때 1분이면 뚝닥해치우고 아침 업무를 시작한다. 그리고 점심은 적당히, 남들과 같이 매식을 하고 저녁….

요즘 살이 오르고 배가 나올나이라 식사를 조심한다.

저녁운동을 하고 저녁을 살을 뺄 요량으로 과일조금으로 때웠다.

아침 배변을 위해선 저녁을 잘먹어야하는데, 점심은 칼국수에 저녁은 과일조금….

아침배변….

배변신호가 그리 크지않다. 그래도 신호가 작아도 아침엔 오면 보아야한다.

역시 조금….. 그래도 오늘 잘먹고 운동하면 되겠지 했는데 저녁 그럭저럭 잘먹었지만 전날 잘먹지 않아 생긴 건조한 변이 입구를 막고 있는 모양이다.

드문드문 나오는 방귀도 이전 처럼 무색무취가 아닌 유취이다.

이렇게 한번 리듬을 놓치면 쾌변을 잃어버리기 쉬다.

변은 나오는데 찔끔찌끔 나오기 시작한다.

굵직하게 푹 나오고 끝나질 않고 어느정도는 장에 머물러 있음을 감지한다.

이렇게 식습관이 중요하다.

아침저녁을 잘 먹어야 쾌변을 담보 받을 수 있다.​

식단 리금은 무너뜨려 변이 이쁘게 나오지 않고 아침도 쾌변이 아닌지 벌써 1주째를 가고 있다.

운동하고 다시 식단 잘꾸리면 되지 않을까하지만 그리 쉽게 중력배변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지금부터 식단도 더 잘꾸리고 관련 쾌변도움제와 고체유산균등​ 지원을 또 받아야 할 모양이다.

25. 치질수술 후나 치질수술전이나 혹여 치질수술을 안받고 치유하고 싶은사람, 또는 치질에서 해방되고 싶은사람.

가장 중요한것은 청결이다.

배변습관도 음식선택, 또는 운동습관 식생활, 또는 술, 담배등 많은 요소가 치질에 관여한다.

하지만

하지만

항문에 청결을 유지하지 못하면 백날 약바그로 수술하고 해도 재발한다.

항문에 가장중요한 것이 좌욕이란 말을 들었을 것이다.

나도 그럴수 있어했지 그게 쉽나? 집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외출도 사회생활도 해야하는데 밥먹듯 좌욕을 할 수 있느냐는 것이였다.

하지만 결론은 좌욕이였다. 그런데 위에도 언급했듯 평생 좌욕만 하다 살순없다.

하여 집에선 항상 비데나 좌욕, 또는 샤워헤드로 배변후 항문을 깨끗이 씻어야한다.

밖에선 배변처리후 휴지에 물을 붙쳐 잘 닦아주어야한다.

밖어서든, 집에서든 배변후 닦다보면 마사지를 해주게된다.

배변으로 튀어나온 항문을 마사지하게되고 청결케되니 조금씩 치질이 원위치로 가게된다.

약도먹고 연고도 바르고 24시간 청결을 유지하면 분명 수술없이도 치질을 극복하게된다.

하지만 스트레스에 자세와 나쁜 배변습관에 나쁜 음식습관 밀가루에 술, 담배에 청결만 유지론 치질을 이겨낼순 없다. 단언컨데(?) 밀가루와 술 안하고, 담배 안피고 청결을 유지하며 약과 연고를 바르면 분명 이겨낼수 있다. 당연 적당한 운동도 선행되어야하고.

그 모든 치질에 바닥에 항문 청결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26. 치질연고 이야기-

치질환자는 취침전 청결 확보후 꼭 바를것…

치질환자는 취짐전 치질연고를 바르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최침중 긴 시간동안 치료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기때문이다.

당연히 잘씻고 말리고 연고를 현 증상에 맞게 발라야한다.

수술을 하고 퇴원한 환자라면 헤모??

항문이 가렵고(소양증) 쓰리는등 오염된 상태라면 겐트??

치핵치료엔 위의 헤모등등 종류가 많은듯하다.

2021.01… 요즘 신경쓸일이 많다보니 몇칠전부터 가렵다.

그래서 헤모등 연고를 발라보았는데 차도가 없다. 그런데 오늘은 무척가려움이 크다

헤모도 소용이 없다. 예전 소양으로 처방받은 연고를 찾는데 기억이 나질않는다.

다음날 아침일찍 몇년만에 항외과를 찾았다.

검진후 약을 처방받고 나와 약국서보니 겐트리다….

아!~ 집에 있었는데 몇년이 자나니 기억이 나질 않았다.

그저 치핵이나 치질수술후 바른 헤모만 발랐는데 소양땐 겐트린데 보고나니 집에 많다.

바르고나니 평화가 30분도 안되 찾아온다.

가려움과 쓰림이 없어지고 살짝 끍어 났던 붉어졋던 피부도 내려앉는다.

치질은 증상에 따라 약을 정확히 써야한다.

가려운지, 곪았는지, 부었는지 쓰린지, 따가운지, 등등등….

겐트(스테로이드 성분- 포함연고)-는 가렵고 쓰리고 오염되었을때.

-장기간 사용 불가, 가려움(소양증)없어지면 바로 중지요망.

헤모는 치질, 치열 불쾌감, 작열감 완화

위 두 치질연고 약은 치핵의 혈관팽장 완화시키를 것은 아닙니다.

~~~~ 연고를 바를때는 청결해야합니다.

더럽고 축축하곳에 무슨짓을 해도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2018.12.03,

치질이 있는 세상 모든분께..

오랜만에 치질 포스팅에 업데이트를 합니다.

겨울이 다가오면 치질 포스팅에 조회수가 급증합니다.

2012년 생애처음 치질수술을 받았고

2014년경 재수술을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치질수술을 받기위해 기본검사를 받고 3일전 취소하고 지금까지 잘살고 있는 치질환자 입니다.

2014년 한번은 몰라도 두번 재수술을 신중하게 생각하라는 지인분은 말씀을 따랏고 정말 다행이였습니다. 지금생각하면 그정도면 적당히 연고바르고 치료하는게 어떻겠냐 해줘야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하지만 수술해 보겠다는 치질환자를 말리는 의사선생님은 대한민국에 찾기 어려운듯합니다.

치질이 있는 모든분께 지금 수술한지 6년이 지금 단언하건데 본문에도 강도했듯 배변시간을 제외하고 항문의 청결을 유지해야합니다.

다음 중요한것입니다.

치질이 있는 동지들은 모두 알겁니다.

몸이 않좋타던지, 식습관 변비로 항문이 불편하데 방치하면 안됨니다.

치질연고를 많이 바르지 말고 항문주위와 안쪽1Cm근방을 발라주어야합니다.

그후 일을하던 자던해야지 그냥 방치하면 어렵습니다.

치질약이 있다면 연고도 바르고 약도 그순간 드시면 확실히 더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아니 치료가 됩니다.

항문. 전 더럽다거나 냄새가 나서 어렵다거나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항문은 입술과 똑같습니다.

컨디션이 안좋으면 입술이 마르곤 하지요 치질환자는 항문이 마르고 치핵이 조금나올 조짐이 있음을 알때가 있을때 입술 립스틱 바르듯 항문에 연고를 발라주면 됩니다.

증세가 심하다면 치질관련 약을 약국에서 달라해서 드셔도 좋습니다.

한두번 드시면 좋아지면 또 잊고 사시면 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오면 바로 약바르고 먹고 늘 청결유지하면 분명 회복됩니다.

청결유지 방볍은 아래 본문을 읽으면 나오고 또 나옵니다.

2018.12.04,

치질연고는 언제까지 발라야하나?

치질연고에 대한 검색이 많다.

치질연고를 언제까지 사용해야하나의 의문이 생각보다 많은것을 확인했다.

답은 평생이다.

치질환자는 피곤하거나 몸이 안좋거나 무리하면 영락없이 항문에 열감이 생기고 건조함을 느끼고 조금의 치핵이 나오려는 느낌을 갖게된다.

그 느낌은 입술과 똑같다. 입에 치핵이 어딧서라고 하지만 입안에 내경우도 피곤하면 피멍울이 입천장에 맷치곤한다.

입술도 마르고 열도나고.. 그럼 당연히 입술연고를 바른다. 심하면 약도먹고.

이상황이 잠시 어떤때 생기고 평생 안생기는 것이 아니고 한번 생긴사람은 언제곤 발생한다.

겨울되면 립스틱을 늘 가방이나 빽에 넣고다니듯 치질연고도 늘 가지고 다녀야한다.

피곤하고 느낌이 오면 바로 화장실가서 가볍게 립스틱바르듯 발라 주어야한다.

발라준 사람과 안발라준 사람과의 결과는 하늘과 땅차이 이다.

내 경우 외국여행을 갈때 연고팩에 조금 담아 꼭 해외여행때 갖고간다.

여행이 힘들경우 꼭 열감이 오면 당쵀 딴 방법이 없다. 하지만 치질연고를 바르고 나면 금방 평화가 찾아온다. 약까지 먹고 자면 다음날 무슨일 있어냐는듯 일정을 모두 잘 소화하는데 혹시 다음날 심해지면 여행을 망치게 되기 때문이다.

치질연고는 립스틱과 같다.

2020.12.17.

치질이 있습니까?

취침전과 외출전을 놓치지 마세요.

치질연고가 제일 큰 효과를 낼수 있을땐 단연 취침때이다.

그러니 치질 치료중이 사람은 꼭 잠자기 직전 연고를 바르고 취침에 들자.

그리고 다음날 외출시도 꼭 치질연고를 바르고 외출하자.

취침전 외출전 항문을 깨끗이 완결하게 씻고 연고 바르자….

이게 안되면 치질 치료는 요원하다.

~~~~~~~~~~~~~~

아래 일기는 제가 실수로 삭제전

누군가 갈무리 하여 놓은 것을 찾아 올립니다.

치질수술 후 100일 일기

수술후 관리가 생명인 치질수술.

고양시 항외과의원 2012.07.09 방문 검진 후 수술 결정

이글은 치질수술을 생각하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수술 후 완쾌될때 까지의 과정을 소개합니다. 저또한 수술전에 많은 수술 후기를 보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부디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이글은 2012.07.09~2012..09.0 9까지 약 2달간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치질 수술외 어떤 수술이든 그곳에 변과 변물(?)이 지나가고 힘주어 붓게하진 않습니다. 수술후 최악의 조건을 어떻게 수술 후 관리 하느냐가 회복에 생명입니다. 수술후 쪼금 좋아졌다 하여 힘주면 바로 치핵같은 살이 수술부위에 튀어나옵니다. 재발이니 뭐기 수술이 잘못된니 병원의 이견이 많은 이유이며, 배변후 변 뭍은채로 좌욕없이 생활케되어 열심히 좌욕하여 깨끗히 관리 잘하시는 분들과 회복결과에 차이를 보이는 이유이기도합니다. 백에 하나 분명 수술이 잘못되거나 재술술을 해야하는 분도 있겠지요. 하지만 제입장에서 개인적의견은 수술 1년반이 지난 지금, 수술 후 관리 및 배변시 회복도 안되었는데 힘준것이 어려운 길로 가게 되는 결과를 만들게 됨을 알게되었습니다. 수많은 덧글에 90%는 힘을 주게되어 붓게된것이 재발같은 느낌과 제대로 죄욕을 하지 않아 생기는 여러 문제에 관한 덧글입니다.

수술은 30분 회복을 위해 최선의 신경을 써야 겨우 회복되는 3달인것이 치질수술입니다.

많은 치질수술 환자분들에 도움이 될듯하여 일기를 쓰게된것입니다. 회복에 도움이 되길소망합니다. 개인적의견이며 전 의사도, 병원관련자도 아닌 그저 치질환자로서 기록한 것임을 명시합니다.

아래는 일기입니다. 중간부터 중요한 사항들이 많습니다. 수술전후 분들은 꼭 숙지하시어 회복에 도움되길 소망합니다.

#### 비밀덧글 질문에 대한 답변은 2014-09-29 이후 하지 않습니다. 모두 공유 할 수 있길.. #####

01<수술 첫날>

15시 병원방문, 수술을 결정하고 수술날을 결정하기위해 카운터에서 상담. 내일 수술을 요청하였으나 모래나 가능하다합니다. 마음결정한 김에 빨리 해치우고 싶었는데. 모래라~~

지금 오늘 하면 안됩니까? 하니 도리어 가능하냐고 묻습니다. 차에 운동할때 입는 탁구복 상하가 있는지라 상위는 탁구복으로 갈아입고 바지는 병원에서 지급한 엉덩이 뻥뚤리 바지.

준비하고 입원실서 기다리니 호출, 관장 후 배변, 수술직전 화장실에서 관장 후 배변하였지만 잔변있을지 모르니 배변하라하여 재차 배변.. 수술 실 업드려 준비…

무통주사, 수술시작. 척추하반신 마취 후 수술시작(2019년1월 추가-하반신 마취가 아닌 수면과 부분마취로도 발전된듯하다). 마취시 뻐근한 통증외엔 20분~30분 수술.

수술 후 입원실 이동. 아침까지 침상에서 생활. 수술후 수술부위 절제부위에 피,진물이 스며들도록 항문 깊이(한 5~10Cm)삽입 해놓은 기다란 꺼즈 때문에 거북하고 자잔한 불편함이 밤세 지속됨.

02 <다음날 아침, 병원퇴원 후 바로 출근-아무리 바빠도 초변보고 퇴원하자>

다음날 아침- 아침 밥이 나왔으나 먹기힘듬. 하루더 있으라 했으나 퇴원.

점심식사 잘먹은 후 탁구운동 과격하게 1시간(미쳤음. 아무도 회사서 수술한것 예상못함)…

오후 점심, 운동 후 오후 초변신호가 와 화장실에 갔으나 실패. 힘을 줄수 없어 고통만 심하고 수술부위가 붓기시작함. 어렵게 관장하고 초변보고 저녁에 병원방문. 강제입원. 수술부위가 크게부어 재 입원강요. 다시 환자복입고 입원

초변을 보고 퇴원했어야 했는데. 붓고 열나고… 링거맞고 주사맞고 열내리고 붓기내리고.

편하게 병원서 잠을 들수 있었음.

03 <다시 퇴원 후 출근>

삼일째. 하루에 한번보아야 하는 배변이 문제다. 힘을 제대로 줄수 없으니 잔변이 남고 힘을 줘도 잘나오지 않고 피만나온다. 잠자다 2~3번은 화장실을 가야한다(잔변이 없어도 치질수술 부위가 부어있어 그것이 잔변이 있는것 처럼 느껴 자꾸 화장실을 가게됨). 고통의 절정을 넘는 듯 하다.

힘을 주긴 주지만 사실 수술전엔 10에 힘을 준다하지만 수술 후엔 힘을 줘봐야 1~2밖에 통증으로 힘을 줄수 없음. 그러니 그 상황으로 배변에 성공하려니 변비가 있다거나 변이 딱딱하거나 하면 배변 불가능. 여기서 모두 일차 고비가 옵니다.

그러니까 힘을 살짝줘도 배변이 잘되고 변의도 크게 콱 올수 있도록 잘먹어야 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 하며 장이 운동할 만큼의 적당한 운동이 필요한 이유 입니다.

수술 후엔 변의가 크게오고 변이 콱나오게 식이섬유 섭취, 밀가루 사절등등 잘지키셔야합니다.

제차 강조하지만 스트레스가 없어야 배변도 잘되고, 술도 사절하고, 더하여 걷기 운동도 꾸준히 해야 쉽게 배변이되고 그래야 고통에 시간도 짧지요. 하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유 이기도합니다. 회사에 이야기 하지 않으면 식사등 지키기 어렵지요.

절대로 창피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이야기 하면 절반이상이 부러운 눈빛을 보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수술 못한사연 두렵움등… 또는 몇몇은 벌써 수술하고 경험을 들려주곤하지요. 이야기 하고 도움 받으시면 됩니다. 꼭

04 <병원퇴원후 회사나 외출시 필요한 약식 좌욕의 효과>

그래도 어제보단 낫다. 하지만 조금만 좌욕을 소홀히 하거나 찬물을 들이대면 확 부어오른다.

참 쉽지않다. 그나마 배변이 쉬워졌다. 샤워헤드를 수술부위에 대어 따스한물에 적당한 수압으로 관장을 하니 그래도 반이상 쉽게 배변이 이루어진다. 아~ 하나님..

병원퇴원 후 회사생활에서 배변 후 좌욕은 사실 불가능하다. 하여 자연적으로 모두 스스로 터득하게 되지만 회사에선 약식 좌욕을 배변 후 꼭하여야 합니다. 정수기에서 컵에 뜨거운물 찬물 반반섞어 따끈(?)하게 반컵 정도 화장실로 가져가 휴지에 뜨거운물 뭍혀 수술부위에 1~2분 마싸지 하여주면 쨩입니다.

정말 필요한 약식 좌욕입니다. 어디가든 요즘은 정수기가 있기때문에 배변시 꼭 약식좌욕을 하십시요. 해보시면 안하곤 안될겁니다. 무척 시원하고 깨운하거든요. 엄청나게…

05 <여성용 생리대(패드)와의 타협>

수술 후 퇴원 할 때 여간호사가 여성용 생리대를 몇개주면서 수술부위에 맞추어 생활 할 것을

지시합니다.

헐!~~ 생리대라. 당연히 사용해 본적이 없지만 필요하다니 부착하였습니다.

통증은 고비를 넘는듯하고. 아직(3주는 차야함) 패드를 차고 있지만 사각 헐렁 사각팬티를 입은지라 빠져나온다. 테이프로 되어있으니 잘 붙어있을 줄 알았는데 운동(탁구)을 하다보니 이상한게 바닥에 굴러다닌다. 순간 혹시… 맞다 맞아. 누가 볼세라 급히 챙겨넣는다.

하여 호찌게스로 찍어버리니 흘러내릴 걱정도 안하고 살듯하다.

하지만 그것도 격한 운동하니 빠져 또 바닥에 굴러다닌다 하여 옷핀으로 위아래 묶어버리니 완벽.. ㅎ

왜 여자들이 헐렁 사각을 입을 수 없는지 알 듯하다.

이렇케 두주정도 패드를 차고 다녔다. 보온도 되고 진물처리도 되고.

2주정도에 진물이 끝나 패드와의 경험도 끝이났다.

이 경험은 이야기 하면 많은 남여 많은 분들이 배꼽잡지만 당사자는 아픈 추억에 산물..

역지사지 무슨일이든 입장되봐야 상대를 이해 할 수 있음에 미소짓는다.

06 <이런일이.. >

아침. 헐 갑자기 수술입구 부위가 가볍다. 하루 사이에 갑자기 무거움이 없어졌다. 기적같은 일이다. 하지만 좌욕을 소홀히 하니 붓기가 오른다. 붓기와의 싸음, 수술부위의 열감이 언제나 없어 질런지…

그래도 감사하다. 정말 오랜만에 느낀 편안함이다. 이때 조심. 힘주면 터집니다. 조심조심…

10< 소염진통 주사>

벌써 10흘이 지났다. 배변도 샤워헤드로 그럭저럭 어려움을 이겨내고 배변시 피도 조금씨 없어진다. 열감, 잔변감도 많이 없어졌다. 하지만 소염진통제가 없인 아직 힘들다. 잔변감도 수술부위 마사지후 많이 좋아졌다. 아직은 아침, 저녁 소염진통제 주사를 맞고 있지만 이젠 중지 할 예정이다. 수술퇴원 후 첫날 부터 밤이면 정말 잠자기가 쉽지 않았다. 하여 퇴근 후 소염진통제를 맞으니 수면이 한결 편했는데 이젠 그만해도 될 듯하다.

15<중력에 의한 편한 배변>

아침 몰려오는 배변감. 좌욕도 없이 변기대에 앉아 힘을 줄수 있을 듯하여 힘을 주니 확 밀려 나오는 배변. 한번에 예전같이 수술 후 처음 느끼는 만족감이 있다. 정말 감사하다.

오늘서야 30년전 배변의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힘을 주지 않아도 중력의 힘으로만 배변이 되는 즐거움. 뭔가 남아 있지도 치핵에의한 압통도 없이 편한 배변.

치질 수술 후 댓가는 크지만 만족의 대가 또한 큰듯하다…

18 <꺼즈는 가능하면 얇게 자주교환>

어제 처음 꺼즈를 대지 않았습니다. 진물이 조금 나오는 느낌때문에 한장짜리 꺼즈를 사이에 대었었는데 어제는 진물이 나오는 느낌이 없어 좌욕만하고 편이 잘수 있었습니다.

헤모렉스도 바르지 않고 아주편이. 간만에 느낌없이 잘수 있었습니다. 수술부위를 보니

하얗게 새살이 조그마케 싹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꺼즈가 두꺼우면 통증이 금방옵니다. 대느 순간에 뽀송하여 좋치만 바로 통증이 생기지요.

하기에 1장 4 x 4Cm한장을 접지 말고 사이에 껴주면 됩니다. 두꺼우면 아포~~

참고사항

<치질수술 후 식사량 대한 오해>

치질수술전에 배변에 대한 공포와 오해가 있습니다.

“수술 후 배변이 힘들다 하니 몇칠 굶자.” 뭐 먹은거 없음 쌀일도 없잖아…. 이리 생각하시지요.

아주 오해입니다. 수술 첫날만 금식이고 다음날 부터 잘먹고 잘싸야합니다.

안먹고 안싸다 변비가 생긴다던지, 안먹는 다고 안나오는 게 아닙니다. 조금씩 나오는 것이 잘 안나오고 배변감이 남아 더욱 고통스럽지요. 지금 3주가 다가 오지만 아직도 병원가면 선생님과 간호사가 제일많이 하는 이야기가 “식사 많이 하세요” 입니다.

그럼 이런생각을 누구나 하게됩니다. 한동안 죽만먹자. 이리 생각하게되지요. 그또한 노~입니다.

우선 식사를 해야 약을 먹을 수 있고 그로인해 에너치가 만드러져야 치료되 되는 간단한 이치입니다.

죽은 에너지면에 문제가 있을 뿐더러 식이섬이유가 없어 배변에 고통을 주게됨니다. 수술 후 첫날정도 만 입맛이 없고 속을 달래는 의미로 죽이지. 사실 잘먹고 잘싸야합니다. 전 수술 후 집에서 야체와 고구마를 삶지 않고 실게 썰어 적당한 식사량에 식사를 많이 하는 추가의미로 후식으로 고구마를 많이 먹었습니다. 효과는 만점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역국정도…

아무튼 병원에서 식사를 많이 할것을 권유하고 처음엔 약처방에 음식이 잘 뭉게 지도록 하는 약을 넣어 배변이 설사가 아닌 죽같이 나오게 하여 배변이 쉽도록 약을 일주일 정도 주어 배변케합니다. 그 다음엔 그약을 중지하고 한 한달 후 엔 식이섬유를 주어 수술로 좁아진 괄약근을 넓히는 식사를 하도록 유도합니다. 엄청 굵게 배변이 되도록 한다 합니다. 그래야 괄약근이 넓어진담니다.

수술하고 운동안하면 안됨니다. 조금씩 걷기등 운동과 식이섬유가 있는 음식(밀가루, 술은 제외 필)을

섭취하여 배변이 잘되도록 최선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도 한 일주일 굶지 하고 생각했는데 오해였습니다. 잘먹고 고통속에 잘 싸야 고통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밀가루와 술은 소화가 잘될 수 없을 뿐더러 그동안 장의 좋은 싸이클을 무너뜨려 배변이 어렵게되고 더욱 힘을 주게되어 그로인해 다시 붓고 변비에 열나고 더러는 큰 사고로도 이어진다 합니다.

좌욕만큼 힘든것이 스트레스나 술, 밀가루 음식등 모든걸 배제하는 착한 생활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치질수술 후 사람마다 회복이 다른이유>

전 살성이 아주 않좋은 사람입니다. 상처가 나면 잘 곰고 상처도 오래갑니다. 하지만 이번 치질수술 후 회복은 잘되는 편입니다. 이유는 살성이 않좋키에 정말 정말 최선을 다해 관리한 결과입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수술 후 관리를 하며 관리방법에 따라 회복이 천차 만별이겠구나 생각 했습니다.

1. 먹는 약을 한번도 거르지 않음. 2. 수술 후 병원에 방문 한주간은 이상 진통소염 주사를 맞음.

3. 수술 다음날 바로 출근하였으나 회사에서도 배변 후 휴지에 물을 뭍혀 딱고 정수기 뜨거운 물을

컵에 받아 화장실에서 휴지에 뜨거운물을 뭍혀 좌욕아닌 좌욕을 함. 좌욕효과 50% 이상.

정수기물 커피물은 뜨겁습니다. 찬물을 섞어 온도맞추세요. 데입니다. 꼭꼭 손넣어 따끈한정도..

4. 수술 후 몇칠간은 진물이 나오는데 솜으로 수술부위에 대면 공기와 접촉이 안되 회복이 어려움.

꺼즈를 대야하며 꺼즈가 두꺼울 수록 수술부위가 아픔. 한장 4Cmx4Cm 접지도 말고 한장만 사이에

끼우며 자주 갈아 주면됨. 늘 좌욕을 하기에 꺼즈에 냄세가 나거나 하진않음. 15일후엔 안해도됨.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잘 관리되었다면 그때부터는 진물이 나오지않음.

5. 3주가 되고 있지만 아직 여자용 패드를 차고있음. 수술부위에 보온도 되고 외출 배면 후 3번과같이

간이 휴지좌욕하고 패드로 자주딱고 보송보송하게 자주 살짝 딱아주면 회복빠름. 저같이 남잔 패드

사용이 익술치않아 빠지는 경우가(트렁크) 있으니 옷핀2개로 상하 꼽아주면 운동해도 상관없음(중요).

6. 관장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의 문제가 수술초에 대두됨니다. 수술 후 처음엔 관장꼭지를 수술부위

에 삽입 하는 것이 아파서 쉽지않습니다. 수술부위가 부어있고 괄약근을 꿰맨상태라 잘못하면 실밥

터지는 상황이 발행됩니다. 병원에 관장했다하니 조심하고 정 힘들면 병권서 관장하라 합니다.

그리고 관장하면 수술부위에 진통이 조금더 오고 회복도 길어집니다.

관장은 샤워헤드로 따스한물에 적당한 수압으로 조금만 넣으면 쉽게 배변됨니다. 항문에 힘을 주고

배변에 실패하는 것보다 가끔 배변이 힘들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7. 수술 후 처음 몇칠간 아니 지금도 가끔 배변이 어려울때 좌욕을 하면서 그냥 그곳에 배변을 합니다.

처음 몇칠간은 그리 배변을 하였으며 나중에 좌욕통은 아래다 두고 샤워헤드로 관장하여 좌욕통에

배변 처리하고 딱아내고 좌욕합니다.

8. 2주이상은 꼭 잠자기전 좌욕을 하고 취침에 들어야합니다. 일어나자 마자 또 좌욕… 출근 근무중엔

따슨물컵휴지좌욕… 8번이 제일 중요하지요…

일기형식으로 이글을 계속 업데이트 하는 이유는 정말 치질수술 후 관리가 아주 중요하기에 또한 수술전 다른분들에 후기를 통해 도움을 받았기에 값는 마음으로 작성합니다. 위의 방법보다 더 좋다면 회복이 더빠를 것이고 아니면 더 오래 고생을 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치질수술 아무것도 아니지만 수술후 3일, 한주, 3주, 한달, 두달간,은 쉽지않은 길을 가야합니다… ^^ 이번 수술로 금주를 선언하였습니다.

저도 다시 치질수술 하겠냐면 ㅠㅠ 합니다. 위의 내용을 정확히 숙지했었다면 좀더 편했을탠대…

21 (치명적인 실수)

수술 후 3주 정도 되어가면 어느정도 자신감도 생기고 이제 90%는 됫지라는 오만도 생긴다.

많은 수술 후기에서 3주 이후가 중요하다 누누이 강조했지만 나는 열외라고 생각했다. 난 확실히 특별해. 개가 웃을 일이다.

많은 선배(?)들의 수술후기를 보면 술먹지 마라, 음식조절 정말잘해라, 스트래스 받지마라.

등등 이야기가 있어서 정말 조심했다. 하지만 하지만

금요일, 금요일저녁,,, 주말의 넉넉함을 느끼던 중작은 변의신호가 왔다.. 이쯤이야 ㅎㅎ

웃으면서 화장실 입장.. “어느정도 지났으니, 아직 충분한 변의가 오진 않았지만 힘을 한번 써보지 뭐. 이제 이정도면 가능할 거야…..”

이것이 정말 치명적인 실수였습니다. 2달전엔 정말 힘주지 말고 조심하란 말은 남들이나 그렇치, 난 충분이 회복됬고 가능하단 오만아래 힘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어라~~ ?? 안나오내 더힘~~ 더더더~~ 더더더덛~~~~

악~~~~ 악~~~~

변기안엔 한주동한 보지 못했던 피가 흥건하고 수술부위에 뭔가삐져 나와있었습니다.

헉~~~~ 뭔가 불길한 생각에 샤워헤드로 달래가면 관장, 배변….

하지만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벌어져 있었습니다.

이상황이 만약 음식조절을 못해 변비가 있어 늘 이리 힘을 주어야 된다면 치유는 몇달이 아니라 한 일년이 걸려도 이것저것 후유증 등등 최악의 상황을 달고 살아야 할 것이라 이제사 이해가 됩니다. 하여 술, 밀가루, 등등 멀리 해야하는 이율 뼈져리게 느껴습니다. 아프게.. 하여 무튼

거울로 보니 작고 넓은 치핵이 나와 있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수술부위가 너무커 다 자르지 못했다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너무많이 자르면 치질수술 후 협착이와 고생하니 생활하는데 무리없을 정도는 놔둘수 밖에 없다는 그 말씀이….

게다가 크진않았지만 퉁퉁어 부어 버렸고 피는 나고.. 배변된 오물에 피가 헝건이 뭍어있었습니다. 다음날 부랴부랴 병원을 방문했고 의사선생님은 약으로 치료하면 된다 하시면 완케 될때2달이상은 조심하라 당부하셨습니다.

다음날 부터 배변시 피가 나오기 시작했고 다시 2주전 끝난 진물도 조금씩 나오고 있었습니다.

힘한번 빡세게 준것밖에 없는데 댓가는 참으로 컷습니다. 회복이 한 일주일 뒤로 간 상황이였습니다. 다시 헤모렉스를 바르고 힘주지 안고 조심에 조심을 거듭, 지금은 치핵도 부은것도 90%이상 소멸되나 진물은 아직 조금씩 나와 깨끗한 느낌이 없어졌습니다. 한주 더 지나야 진물이 끝날듯합니다.

어떤분은 술을 잔득먹고 한두달 고생했다는 후기는 많이 보았지만 힘한번 준거에 이런 결과가 있을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수술 후 2주 이후엔 항문이 없는 듯 편했는데 지금은 나 여기있어 왜불렀어 하며 자기에 존재를 머리속에 확인 시켜 주고 있습니다.

이러기에 사람마다 회복이 천차 만별일 수 밖에 없는 모양입니다. 회복이 한주 뒤로 간게아니라

반정도 뒤로 간 상황입니다. ㅠㅠ

그런일 있은 후 또 정신못차리고 어제 일요일엔 운동후 매운 음식을 먹었습니다. 힘은 이제 안주면되고, 술먹는 것도 아니고 적당이 매운 음식정도야 했지만. 다음날 아침 오늘 배변시 수술부위가 후끈후끈합니다. 아~~ 정말 장난아닙니다. 두달동안은 정말 착하게 생활해자 작심해봅니다. ㅎ

22(답답합니다.)

힘준 후로 몇칠이 지났습니다. 수술시 다 제거하지 못했다 한 치핵이 부은후 붓기가 어느정도 빠지긴 했지만 이쁜 모양으로 전체가 자리잡긴 틀린듯합니다. 언젠가 후날 한번더 수술을 해야 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찹찹한 마음입니다. 이전엔 배변 후 손으로 밀어넣어야 했고 붉은 치핵이튀어나와 있었지만 지금은 밀려나왔다기 보단 항문초입한쪽이 부어 1Cm좀 못되게 말랑말랑하게 2mm정도 부어 있는 모습입니다. 이것이 다른 입구 부위처럼 약이나 좌욕으로 된다는것 불가능해 보입니다.

수술부위가 클경우 협착때문에 모두 제거 할 수 없다는 것을 몇몇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이 개발된 많은 수술방법이 나온지금 그것이 최선이였는지 답답합니다.

지금상황이 한편 수술전하고 비교하면 90%는 좋아진 상황이긴 확실합니다. 밀어넣을 필요도, 밀어 넣도도 먼가 속에소 후끈거렸던것도 없어졌고 덕분에 금주도 선언헸고. 하여 하늘이 완전히 치료되면 다짐이 깨질까 조금의 보초병을 세워놓으신 모양입니다.

수술전에 수술부위가 클경우 모두제거 되는지, 모두 제거시 협착에 관한사항등 꼼꼼이 수술전후을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하여 이런저런 이유로 치질수술 후 재발이 되는 모양입니다.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다 잘라냈으면 협착으로 볼펜하나 들어가기가 힘들었을 거라고….

환자의 생각은 그렇다면 다른 수술방법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레이져나, pph등등…

[수술전 확실히 상담받아야 할 사항]

1. 수술 전후 예견되는후유증에 관한 상담.

2. 수술 방식은 무엇인지 정확히 확인 할것.

3. 절제할 치핵이 큰것 몇개, 작은것 몇개인지 사진으로 확인 .

4. 작건 크건 치핵 수술 부위가 모두 절제되는지 확실히 할것.

5. 모두 제거시 협착이 오는지.

[치핵절제시 다 제거하지 않고 남겨두는 경우]

1. 항문쿠션을 살려야 한다는 이유와 협착예견으로 모두 절제하지 않는데 의사들 간에

이견이 분분함. 아기나 중학생들은 깨끗하며 없는 조직임.

2. 혹여 남게 되는 조직이 있어 수술 후 완케된후 치핵이 배변시 힘줄 경우 치핵이 보이게

되는지. 다시말해 배변시 힘줄경우 배변시 튀어나오는지.

3. 다 자르게 되면 협착이 오는지. 그렇다면 다른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 볼것.

4. 수술전에 위의 내용으로 가능하면 2곳이상 진찰을 받아 보고 비교. 비용은 몇만원더 들지만.

P.S 수술 후 치핵이 남아있어 관련들 명품병원이든 항문국가지정병원이든 문제가 없는 병원은 없었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인데 완벽할 순 없으며 환자마다 기대치가 틀리기에 억지를 부리는 사람도 있을 듯합니다. 객관적인 판단으로 상담2곳이상 받고 결정되면 병원과 의사를 믿어야합니다. 수술이 결정된 후엔 이곳에 전세계에서 제일 잘하는 곳이라 믿고 가셔야 스트레스가 없을 듯합니다.. ㅎ

<참고>(펌)

1. 일반적인 결찰절제법

치질 덩어리를 모두 잘라낸 다음

꼬매는 방법입니다(위 그림의 오른쪽).

2. 점막하 치질 절제술

치질 덩어리의 가운데에 좁은 절개선을 넣어

항문 피부를 최대한 보존하며 안쪽 치질 조직을 잘라낸 다음

꼬매는 방법입니다(위 그림의 왼쪽).

아래 그림에서 이 두 방법의 차이가 더욱 분명히 드러납니다.

점막하 치질절제술 일반적인 결찰절제법

항문의 피부를 보존하면

수술 후 항문협착증(항문의 좁아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점막하 치핵절제술은 수술후 출혈이나 항문협착이 적게 발생하며 치유기간이 잛고(약3~4주) 항문기능이 잘 보본되나, 테크닉이 어렵고 피부꼬리가 남기 쉽습니다.

수술시에 메스대신 레이저를 사용하는 레이저 수술은 수술후 통증이 적다고 인식되어있어서 환자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수술시 출혈이 적어 수술이 용이한 장점이 있으나 통증 경감 유무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고 오히려 상처 치유가 지연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펌)

PPH 수술이란? PPH는 원형자동문합기를 사용하여 돌출된 항문점막을 절개하고 봉합 후 조직이나 점막을 끌어올리고 다시 복귀시켜 내치핵으로 가는 혈류를 감소시키는 수술입니다.

– PPH 치질수술은 수술 후 통증이 적습니다.

– 의료보험적용으로 비용 부담 없이 치질수술 받을 수 있습니다. PPH 수술의 원리 – 기존의 치핵절제술(치핵 자체를 절제)과 달리 치핵의 형태를 유지하고 보호하는 수술입니다.

– 늘어진 직장점막을 내치핵 상방에서 절개하고 아래로 흘러내린 내치핵과 외치핵을 원래의 형태로 복귀시킵니다.

– 상방의 혈류 일부를 차단하고 부어오른 내치핵과? 외치핵을 감소시키고 치핵이 가진 본래 기능인 생리작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술입니다.

– 신경말단이 거의 없는 직장점막에서 이루어 지는 수술로 기존의 신경말단이 많이 분포된 항문근처에서 치핵을 절제하는 기존의 수술보다 통증이 적은 수술입니다. PPH 수술의 장점

pph수술은 모든 치핵환자에게 다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1. 치열, 치루. 항문농양, 콘딜로마 등 기타 항문질환

2. 외치핵이 주 증상인 치핵

3. 항문협착이 있거나 항문이 좁은경우

4. 직장에 용종등의 기타질환이 있는경우

이와같은 경우는 고식적읜 혹은 고유의 수술법으로 수술치료를 하여야합니다.

<주사요법>

수술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다

치질수술 환자 중 치핵이 70%가량으로 가장 많다. 치핵의 수술 여부는 조직이 빠져나오는 탈항 정도로 판단한다. 보통 1~4기의 네 단계로 구분된다.

1기는 탈항은 없고 출혈만 있다. 손가락으로 잘 만져지지도 않는다. 2기는 변을 볼 때 항문 밖으로 탈출되지만 곧바로 제자리로 들어간다. 3기는 탈출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들어가거나 손으로 넣어야 한다. 4기는 탈출되어 손으로 넣어도 들어가지 않는 경우다. 통상 3~4기의 경우 수술의 대상이 되지만 이 또한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2기의 치핵이 4~5개 정도 나와 있다면 3기보다 증세가 더 심각하다고 할 수 있으며 통증이 유난히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다.

그런데 최근 수술 없이 치질의 고통을 없애주는 치료법이 국내에 도입됐다. 중국과 일본에선 그 효능이 입증돼 이미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치핵마다 주사를 4번 맞는 ‘4단계 주사법’으로 ‘알타요법’이라고 불린다. 수술할 정도는 아니면서도 간단한 약물치료나 좌욕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중간 정도로 심한 치질’에 딱 좋은 치료법이다.

주사법-알타요법

치질 수술 여부에 대한 결정은 의사와 환자에 따라 차이가 난다. 4기에 해당되는 악성 치질은 수술이 원칙이지만 2, 3기에는 주사제로 시술할 수도 있다. 알타요법은 1단계에서는 치핵 위쪽의 점막하층, 2단계에서는 치핵 중앙의 점막하층, 3단계는 치핵 중앙의 점막 고유층, 4단계에는 치핵 아래쪽의 점막하층에 주사한다.

알타요법은 1979년 중국에서 처음 개발된 황산알루미늄칼륨과 탄닌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주사제로 치질을 고치는 치료법이다.

주성분의 영문 앞 두 글자씩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주로 치질 2, 3기에 시술한다. 하지만 4기엔 여전히 수술이 원칙이다. 중국에서는 지금까지 10만건 이상 시술했으며, 90% 이상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아 국내에 도입된 알타요법은 일본 후생성이 2005년 정식 승인한 시술법이다. 일본에서의 126건의 임상시험 결과 시술 후 28일 뒤에 탈출을 동반한 치핵의 경우 90% 가량 환자에서 증상 개선이 있었다.

1년 후 재발률은 13% 정도로 낮았지만 17%에서는 발열 혈압저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다.

알타요법은 치핵마다 주사를 4번 맞는 것으로 끝난다. 맞는 부위는 치핵 위쪽의 점막하층(1단계), 치핵 중앙의 점막하층(2단계), 중앙의 점막 고유층(3단계), 치핵 아래쪽의 점막하층(4단계)이다. 그래서 ‘4단계 주사법’이라고 불린다. 시술 비용은 10만원 내외.

치핵수술은 출혈과 통증 때문에 2~3일간 입원이 필요하고 회복되는 데 보통 2주 이상이 걸린다.

반면에 알타요법은 칼로 절개하지 않아서 통증과 출혈이 적고 곧바로 일상생활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국소마취만으로 시술이 가능해 고령환자도 부담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

수술과 알타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권장되는 경우도 있다. 치핵이 큰 것은 수술로 제거하고 작은 것은 주사제로 치료하게 되면 항문협착 같은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정확한 부위에 적정량을 투여하지 않으면 조직 괴사와 협착이 일어날 위험이 존재한다.

부산대병원 외과 교수 오남건 대한대장항문학회 회장은 “이 시술은 항문 안쪽으로 발생하는 내치핵이 주 증상인 환자에게는 효과가 좋지만 반면 외치핵이나 치루,

치열에는 효과가 없다. 또 정확한 부위를 찾아 주사하는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교육을 받은 대장항문 전문의를 찾아 시술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재발>

치질(치핵)은 재발 한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계시고 실제로 비수술적인 요법 즉 고무결찰법, 레이져, 적외선응고, 치핵소작술, 경화 요법등의 치료를 받은경우에 대부분 재발이 많습니다. 또한 근치적인 수술을 받은 경우에도 치핵 조직의 완전 제거가 되지 않으면 재발하는 경우도 가끔은 있습니다. 그러나 숙련된 항문수술의 전문가가 하면 거의 재발이 없습니다만 예를 들어 시계를 생각하면 3시 방향에 생긴 치핵을 수술하고 나서 몇 년이 지난후 9시 방향에 다시 치핵이 생기면 이것을 재발이 아니라 새로운 치핵이 생기는 것이므로 이러한 경우에 치질이 다시 생기는 것을 보고 재발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런 경우는 부득이 수술을 한 번 더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항문전체가 탈홍된 치핵인 경우는 전체치핵조직을 전부 제거가 되기 때문에 이런경우는 재발이 없습니다.

24 < 치질수술 후 남아있는 치핵 >

우울하다. 치질 수술이 완벽하게 끝나진 않은듯하다. 내치질이 너무커서 다 제거 할 수 없었든 아니든 내 복이 여기까지인 모양이다. 전 금요일 6일전 힘을 준뒤 이제조금 진물도 거의 없고 다시 조금 시작됬던 수술 부위통증도 어느정도 감소되었다. 어째든 힘한번 준 댓가치고 참으로 고통스러웠다.

오늘아침 배변이 잘되지않아 조심스래 달래가며 배변을 하였지만 역시 다 제거하지 못했던 부분은 다시 어느정도 부어오른다. 걱정이다 아주조금 힘을 준건데 이정도면 몇달 후엔 작은 힘주긴 견딜 수 있을런지…

하지만 또한 수술 이전보다 통증도 밀어넣을 일도 없어진 것에 만족하며 스스로를 위로한다..

25 <치질수술 후 음식에 따른 변의모양>

“치질수술 후 잘먹고 잘싸야 한다” 병원서 치질수술 후기에서 늘 하는 이야기 입니다.

변비를 조심하라, 술을 심하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3주후 더욱 조심하라… 등등…

3주후 더욱 조심하란 말은 까불지 말란 말과 같다. 3주쯤 이면 이젠 됬어하며 교만이 만용이 슬슬 싹은튀우다 꽃을 피운다. ㅎㅎ 말하자면 술도 팍 먹고 그동안의 수고를 원점으로 돌리고, 힘한번 빡빡빡 쓰다 터져 피나고 진물나고 붓고, 밀가루 음식아침은 굶고, 점심,저녁 배터지게 팍팍먹고 변비결려 또 힘 팍팍쓰다 헉헉헉 ~~~

누구나 2개월은 어쩔 수 없는 길을 가야합니다. 그럴것 같습니다. 수술부위가 적은 사람들은 아닌데 하시겠지만 만약 수술부위가 크다든지. 아님 3기말 4기입니다. 진단받고 수술하신분은 조심에 조심하십시요.

다시 강조하자면 3주즈음엔 누구든 한번은 까불게 되어 있더군요.. 무튼 ..

치질수술 후 변비가 생겼을 경우, 술을 먹었을 경우,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

배변시 힘을 주게되어 계속 붓게되고 치열이 생겨 다시 진물과 피가 나오게 됨. 회복안됨

다음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저도 적당히 먹으면 되지 않겠어. 라면등 밀가루음식을 간과했지요.

많은 지질수술 후기중 배변이야기에 배변이 작고 둥근게 되고 딱딱하고 잘나오지도 잘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가장 힘든것이 배변이며 배변 중 변비인데 변비가 생기는 이유 중 작고 적당한 크기의 덩어리 배변이 입구를 막고 있다는 것입니다. 뒤는 계속쌓여 나가야 겠다고 부르짓고…

딱딱하고 시멘트 같은 덩어리 배변이 속에 만들어 지면 변비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덩러리변은 계속적으로 수분이 나가 더욱 단단해지지요…

덩어리 배변의 이유는 밀가루 음식입니다.

라면, 냉면, 모밀, 칼국수 등등…… 이것들은 변을 시멘트처럼 둥글고 단단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라면은 아직 수술 후 한번도 먹지 않았지만 그제 먹은 모밀이 저도 입구를 막고 있어 어제 어쩔 수 없이 관장하여 배변했습니다. 이젠 힘 안줌니다. 적당히 줘도 안나오 길레 관장약으로 관장하니 딱딱한 덩어리 몇개와 뒤로 적당한 량이 배출 되었지만 아직 많이 샇여있습니다.

수분이 없으니 잘 나오지 않는 이유이지요. 오늘은 운동을 조심히 빡세게 하여야 할 듯합니다.

덩어리 배변의 다른이유는 식사량이 적을 경우입니다. (인터넷 참고함)

식사량이 기본이상으로 양이 적을 경우 덩어리 배변이 만들어 진다합나다. 그또한 병원에서 식사를 많이 하라 강조에 강조를 한 이유이기도 한 모양입니다.

설명이 길어졌습니다.

어떻게 하든 야채와 식이섬유 식사를 하여야합니다. 그래야 스트레스등 장운동이 원활치 않아 변비가 생겨도 식이 섬유등이 계속적으로 변에 수분을 공급하게되고 딱딱하게 굳지않아 어느 정도는 견딜수 있게하지만 밀가루 음식은 변이된후 싸야 할 때 못싸면 바로 굳어 변비가 되어버립니다. 변은 언제나 노랗고 번들번들한 바나나같은 변, 이렇게 되어야합니다.

아프지 않을 때야 힘한번 더 꽉주면 되지만 치질수술 후는 절대 그럴 수 없기에 그러면 안되기에(3주 이후에도) 착한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밀가루 음식을 먹었을 경우는 변을 부드럽게하는 약을 함께 먹으면 그나마 되지 않을까합니다… 이 모든글은 개인적의견입니다. 참고요.

26 <치질수술 후 부분정비>

치질수술 후 26일째 4주째를 눈앞에 두고있다. 오늘은 제조한 약을 다먹어 진찰받고 약타러가는날. 통증, 진물, 배변등을 물으시곤 다음주 한번 더 오면 치료가 끝날거라 말씀하신다.

날 괴롭게 하는 배변시 수술입구쪽에 힘주면 붓는 것에 대해 여쭤보았습니다. 그건 평생 달고 다녀야합니까? 한 두달 지나면 많이 좋아질거다. 그리고 상황을봐 늘어지는 부분은 부분정비를 하면 되니까 너무 신경쓰지 말라하십니다. 부분정비라…

수술 후기에 보면 재수술은 아닌 정비 정도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나도 결국 해당되는 모양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이해되실탠대 입구에 힘주면 부풀어 오릅니다. 예전 수술전에 부풀어 오르는게 아니라 안에 있는 치핵이 나오는 것이였는데 그때 와는 다른 것임엔 확실하지요.

맘편히 일단은 지내려합니다. 저번주. 오늘 힘한번주곤 붓고 터져 진물나고, 한주를 고생했습니다. 지금은 적당히 힘줍니다 아니다 싶으면 변의가 더 올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샤워헤드로 살짝 관장해 길내주고 배변하면 계속 잘나오니까요. 우선 완치될때 까지 2달간 그러니까 지금부터 한달간은 그리 살까합니다. 수술전보다야 천국이니까요….

27 <치질수술 후 생고구마, 미역, 다시마의 우수성>

좌욕도 헤드샤워도 없이 아침 변의에 자신감을 갖고 변기에 앉았다. 최대한 힘을 주지 않고 달래가며 힘조정. 간만에 편안한 배변의 즐거움을 만긱할 수 있었다.

헌대 가끔 배변의 내용중 색이 변하지 않은, 장을 통과하지 않은 듯한 녹색의 매끄러운 해초같은게 보였다. 해초는 장을 통과해도 색이 다변하지 않는 모양이다. 즉 수분을 가지고있고 특성상 매끄럽기 때문에 배변에 탁월한 효능을 가질 수 밖에 없는 모양이다.

치질수술 후 좋은음식에 미역과 다시마, 고구마가, 옥수수가 있는 이율 알듯하다.

고구마는 찌지 않고 생으로 간식삼아 먹는다. 옥수수는 정말 배변시 장에서 수분이 흡수되도 계속적으로 변에 수분을 공급하고 배변시 변이 딱딱해 지는 걸 막는다, 당연히 고구마도 미역도.

헌대 미역도 탁월하지만 다시마가 녹색을 그리 유지하며 배변을 도울진 몰랐다.

지금은 고구마와 옥수수를 신경써서 먹는다. 참으로 착한 음식이다…

이리더운데 좋아하는 냉면을 먹지 않습니다. 라면도 메밀국수도.. 냉국수, 콩국수,,,,,

면종류 밀가루는 변비에 적이며 변을 시멘트처럼 만들어 버립니다…..

3주 후면 대부분 먹게되지요. 참으세요. 많이 절제하신분은 절대로… 교만이 자신감이 그동안

잘해놓은 농사 망침니다….

28 < 4주째 >

오늘 치질수술 후 한달이 되는 날입니다.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지만 시작은 반이 아닌 전부입니다. 시작해 놓으니 나머진 시간이 해주내요. 고통과 아픔, 후회등 많은 상황이 교차했지만 결국 시작한 사람에겐 그에 따른 결과를 즐기게 해줍니다.

다시 수술하겠냐하면 다시 말씀드리지만 합니다. 윗 글에 보듯 숫한 어려움과 고통이 동반하지만 내치핵을 달고 매일 살아야 하는 고통보다야 순간 몰아 하는 고통을 선택하는 편이 낫지요.

아직 한달은 조심하해야 함을 알고 있습니다. 적당한 통증이 아직은 남아있지만 커다란 내치핵이 안에서 후끈거리는 답답함 보다야 살것 같습니다.

오늘아침도 변의신호에 좌욕없이, 헤드샤워기관장없이 조심이 달래가면 쾌변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좌욕하고 넉넉한 마음에 출근하였습니다.

3주만째 조심안하고 힘주고 한주간을 고생했지만 지금 어느정도 회복된 상태입니다.

수술을 고민하는 4기 여러분. 한주 아니 첫배변과 한주만 고생하시면 일단 고비는 넘습니다.

그리고 집에 따스한 수도물이 안나온다면 그길은 좀더 힘들 겁니다. 따슨물 쏘는 샤워헤드가 초기엔 꼭 필요합니다. 아니 치료될때 까진. 수술부위 샤워를하면 깨끗하고 회복도 빠릅니다.

29 <치질수술 배변시 힘주는 방법>

수술전에 다른분에 치질수술 후기에서 읽은 내용인데 요즘 유용하게 사용하고있습니다.

배변시 힘을 줄때 수술부위로만 힘을 주면 무리가 갑니다. 힘을 분산시키면서 아래에 힘을 주었다 풀었다 해야하는데 그 방법이 양손 다섯손가락을 서로 같은것 끼로 손가락을 마주붙여 손가락에 힘을 주면서 아래에 힘을 주어보십시요.

손과 배, 수술부위 고로 힘이 들어가 수술부위에 아주 세밀하게 힘조절이 가능합니다.

수술부위에 2달전에 무리하게 힘주다 사고나면 모든게 한동안 원점으로 돌아가게됩니다.

요즘은 진통소염제가 빠지고 치질약이 혈관수축제만 먹고있습니다. 항생제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주 조금 수술부위가 아주조금 간질거립니다. 그러나 방구가 나오면 안쪽에서 부터 긁어주듯 시원합니다. 별 상황이 다벌어지네요.

어제 면을 조금 먹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아침 변의에 조금힘을 주니 나오질않네요. 하여 샤워헤드로 살짝 건들여주고 배변하니 동글동글 딱딱한 시멘트변이 나오고 뒤로 나머지가 몰려나옵니다.

정말 면은 밀가루 음식은 식이음식과 같이 먹어도 워낙 작은 가루 음식이라 선두에 서게되어 뭉치게 되고 아침배변 시작을 어렵게하는 모양입니다. ㅠ

30 <치질수술 후 한달>

7월9일 수술을 하여 8월8일 정확히 한달이 되었습니다.

회복률 70%정도. 배변시 힘줄수 있는 한도는 70%정도, 수술부위도 아직은 힘주면 살짝 붓고.

수술안쪽은 가끔 간지럽고.

지금은 진물이나 피는 나오지 않지만 지금부터 잘 관리해야 잘 마무리 될수 있을 듯한 느낌이 듬니다. 오늘 아침에도 힘으로 배변을 해볼까 했지만 실패, 더힘주면 무리가 있을듯해 샤워헤드로 살짝 수분공급하니 시멘트덩어리 배변이 몇알톡톡 나오더니 나머지가 따라나옵니다. 밀가루 음식이래야 음식에 썩여나온것 조금 먹었을 뿐인데 참 오묘합니다.

한달. 자축해봅니다.

36 < 병원치료 종료>

34일째 토요일 병원방문, 진찰을 받았습니다. 사진도 찍고 그동안 잘 아물었는지 속도 보시고 진찰결과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제 오늘로 특별한 사안이 발생되지 않을경우 치료를 마친다하셨습니다. 일주일치 약국처방전을 주셨습니다.

수술부위가 수술로 조금 좁아진 느낌일태지만 최상의 선택적 수술이라 말씀하시고 조심하면 더더욱 괜찮아 질것이며 조금 나온부위는 차차 더 좋아질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것마저 봉합햇으면 어려웠을 것이라 자찬(?)하셨습니다. 아무튼 환자입장에선 대 만족은 아니지만 선생님을 믿기로 했고 인사를 하고 긴긴 한달간의 여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전과 비교하면 치핵이 나오는 것도, 밀어넣은 커다란 치핵으로 확끈거리는 것도, 배변후 딱기도 힘든 고통관 결별하였습니다. 선생님도 간호사도 모두 친절하셔서 그 또한 감사했습니다.

이제 아직 한달간 더 조심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계속 상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요즘은 힘을 적당히 줘도 예전처럼 붓진 않는것이 신기합니다…

그래도 무리하게 힘을 주진않습니다. 완치되어도 앞으론 그리 할 예정입니다….

37 <치질수술 후 비데 활용에 대한 오해와 실망>

한편 치질수술 후 좌욕을 비대로 활용하지 라고 생각케됩니다. 저 또한 분명 그리 생각했습니다. 압력이 세다면 제일 약하게 하고 온도는 그에 맞게 올리고 사용하자. 누구나 한번쯤은 그리 생각케 죕니다.

하지만 치질수술(4기) 후 그 기대는 완벽하게 무너집니다.

저또한 치질수술 후 집에와 제일약한 모드로 비데를 설정하고 세정스위치를 누르는 순간 제일약한 수압모드가 이리 센지 몰랐습니다. 5단계중 일단계인데…. 곧바로 기대는 허물어졌습니다.

물이 분출되는 순간 바로 엉덩이를 들게됩니다. 아파서, 다음 아 잘못하면 실밥이 터지겠구나..ㅠㅠ 하는 느낌이 오고 부어있는 수술부위에 통증이 심합니다.

지금 한달이 지난 지금 3주이후도 한 두번 비데를 사용해보았지만 통증이 발생했으며 지금 거짓말처럼 4주가 지난 후에야 비데를 사용(1단계)하여 세정 및 약식 좌욕의 효과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데를 이상없이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치유되었다는 증거이며 통증이 느껴진다면 아직 상처부위가 아물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수술부위가 크지 않으신분은 비데를 십분 활용하셨다하는 분을 듣긴했지만 치질4기 이상인 분들은 분명 비데 사용은 절제될 수 밖에 없습니다… ㅎ

39 <이제서야 아무 도움없이 배변에 조심히 임합니다.>

근래 2-3일 전부터 배변시 좌욕이나 샤워헤드의 도움없이 배변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전과 달라진것은 성공을 하고 있고 수술부위 살도 이전 3주때처럼 붓진 않는 다는 것입니다.

배변 방법이 치질수술 전과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1. 절대 힘을 상,중,하시 상으론 힘을 주지않는다.

2. 중정도의 힘으로 배변을 유도하며 그또한 5초 이상 계속 힘을 주지 않는다.

3. 5초에 한번 실패하면 2회정도 총3회정도후 배변에 실패하면 철수 후 다시 변의가 올동안 기다린다.

4. 계속해서 힘을 주는 것이 아니라 힘을 주었다 안주었다 요령껏 아끼며 배변을 유도한다.

5. 변의가 크면 참지않고 바로 화장실로 직행한다. 이때 참으면 나중 어려움.

위의 내용을 종합하면 변의가 오면 바로 화장실에 가고 힘을 오래 주지 않으며 실패시 과감히 철수하며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다입니다.

60일2달의 시간에서 40일을 넘어가려 하고 있습니다.

이젠 수술부위가 간질간질합니다. 조금씩. 참을만큼. (방귀시 배변시 긁어주는 느낌으로 션합니다. 그러고 보면 아직 완전하다 할 수 없는 당연한 증거이기도 합니다.

43 <치질수술은 어느계절이.. >

치질 수술을 7월에 하였습니다. 사실 일반적으로 덥지않은 겨울에 해야 곰지도 않고 좋치 않냐고들 합니다. 일반적인 생각이지요. 하지만 치질의 경우는 다르다 생각됩니다.

통계적으로 치질수술도 겨울이 조금 많타고들 하지만 치질의 경우 수술부위가 늘 따스하고 깨끗하게 유지 해야 하지요. 하기에 겨울과 여름을 놓고 이야기 하지면 여름입니다.

좌욕하기도 여름이 훨씬편하고 따스하게 수술부위를 유지 하는 것도 여름이 더 효과적입니다.

겨울에도 뜨건물이 꽐꽐 나오고 화장실도 따스한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이나 빌라라면 말이 필요없이 여름입니다. 찬물 데우고 화장실은 춥고 데운물은 조금있음 금방식고, 수술부위 혹한에 외출시 차가워지고, 겨울엔 여러 환경상 더 치명적인 경우의 수를 감수 해야합니다. 더더욱 저처럼 환경상 넉넉치 않다면 여름이 더욱수훨하지요.

전 수술후에 사무실서 겨울 사용하던 전기방석을 꺼내 사무실서 사용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였지만 2주간은 덥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절대. 수술부위가 따스해 좋았지요.

수술 부위가 수술로 몹씨 열이 나고 있기때문에 방석이 깔려 있는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하지만 모르고 전원을 넣치않고 있으면 바로 신호가 옵니다. 한여름에 수술부위가 춥다고..?

그러다 어느날 방석이 덥게 느껴지고 그때가 한 2주정도 지났을 때이며 그만큼 치유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걸봐도 여름이 겨울보다 회복엔 유리하다는 단편적인 이유이지요.

겨울엔 치질수술 후 전기방석을 사용하라 합니다. 여름엔 아닐것 같습니까? 여름에도 전기 방석을 회사에선 사용하여 수술부위를 따습게 유지해야하며 말씀안드려도 많은 분들이 여름에 전기 방석을 사용하고 계실겁니다. 몸이 그리 해달라고 요청하니까요.. ㅎ

외근을 해도 겨울급추위엔 차가워 질 수 밖에 없는데 여름엔 그럴일도 없고..

어느곳에서든 약식좌욕하기도 편하고 항상 기본적으로 온기를 유지 할 수 있는 여름을 추천합니다. 항문외과에서 영업상 상관없다 하겠지만 아니 뭐 큰 이유도 아니지만 섬세한 부분이기에 섬세하게 신경써야 하는 이유 이기도합니다..

요즘 치유과정을 겨울에 시행 했다면 몹씨 불편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말 중요한 좌욕, 좌욕배면, 샤워헤드관장, 약식좌욕등등을 추운겨울 아침 화장실에서 누구의 도움도 받기어려운 작업을 아침 추운화장실에서 해야 한다면 그건 무척이나 더큰 고통입니다.

일반적으로 여름은 감염이 쉽기때문에 피하라 하지만 치질경우는 이래저래 수술부위를 따뜻하게 유지해야하며 매일 한번은 해야하는 배변을 하고 살아야하는 치질수술인데 감염걱정 보다 청결 유지 하기에 편한 계절이 여름이 아닌가합니다.

겨울엔 치질증상도 더 심해집니다. 혈관이 겨울엔 축소되기 때문에(하여 겨울에 치질수술이 많은 이유인기도한게 아닌가?) 증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이 사실로 보아 여름, 증상이 한결 넉넉 할 때 수술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수술전에 아주 좋은 몸을 만들고 수술에 임하면 수술 후 더욱 좋은 결과, 곧 회복이 빠르겠지요.

결국 좌욕등 청결을 위해선 계속 물과 친해져야 하는데 겨울철 찬물(서민들?)보다야 여름철 따슨물이 더 편할듯 합니다. 좌욕을 추운겨울 따슨물 데워 혼자 추운 화장실에서 좌욕을 하고 있다면 생각만 해도 춥습니다. (의사가 아닌 치질수술 받은 환자의 개인적생각)

45 <치질수술 후 술은 언제..치질수술전 준비사항-몸을 만들어라~>

치질수술을 마음 속에 준비, 치질수술 일주일 전부터 금주를 하기 시작했다. 술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자주 조금씩 먹는 편이라 수술전에 몸상태를 좋게 만든 후 치질수술에 임하는 것이 좋타는 친구의 의견에 맞춰 금주에 식사도 잘하고 스트레스도 줄이고 사무실 업무도 어느정도 마무리 될 무렵에 맞춰 치질수술을 일주일 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다.

사실 제일 미련한 사람이 치질이 악화되고 피곤하고 일도 많이 밀려있고 스트레스도 계속 받아야 하는 시기에 치질수술을 하는 사람처럼 미련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된다.

여름에 하건 겨울에 하건 좋은 병원에서 실력자 의사에게 수술을 받던 아닌곳 아닌분에게서 치질수술을 받던 가장중요한 건 치질수술 전 자신의 몸상태이다. 치질수술이 아닌 다른 수술도 크게 벗어나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치질이 아주 안좋아져 치질 수술을 마음속에 결정되면 그때부터 빠쁜일은 없는지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는지 뭔가 문제로 술 왕창 먹을 일을 없는지 다 알 수는 없지만 확률이 제일 적고 몸상태가 최상이고 치질수술 하기전에 치질약도 먹고 연고도 바르고 하여 치질 수술 안해도 될듯한 상태를 만든 후 수술에 임하는 것이 치질수술 후 회복에 중요한 역활을 할 수 밖에 없다.

여러 여건이 안좋은 상태에서 치질수술 후 식사조절이 안되고 스트레스받고 술먹고 하는데 어찌 그런한 상황을 다 정리한 사람과 같은 회복을 기대 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지금 45일째지만 사실 이번기회에 술을 끊으려 했지만 운동후 맥주에 유혹에 못이겨 오백 한두잔합니다. 그것이 그정도가 40일정도 였지만 커다란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았습니다.

술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달이후 적당량 정도는 괜찮을 듯한데 3주경 몸이 다 회복된듯 느껴지는 그때 한주 정도만 더 고생하면 적당량의 음주는 별 탈이 없을 듯합니다.

그 조건 또한 회복정도가 잘되어 있는 분들게에 해당되는 경우일 거라 생각됩니다.

46 <치질수술 후 현 회복 상태>

이번주만 지나면 50일을 넘게되고 조금있으면 60일 2달의 시간을 마치게된다.

현재 좌욕은 비데에 온도는 최상 수압은 최저로 놓고 아침, 저녁으로 약식으로 마침.

통증이나 진물, 혈흔은 느끼거나 볼 수 없음. 배변시 통증없음. 도리어 시원함. 가려움 증은 조금, 가끔있으나 신경쓰일 정도는 아님.

이정도면 구부능선은 넘은듯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밀가루 음식이나 스트레스등은 절제나 조심하며 식이섬유 섬취 및 운동은 꾸준히 치질 수술 후 몸관리엔 부족함이 없이 조심합니다.

식이 섬유 식사를 많이 하다 보니 배변도 아침에 시원하게 바나나 한두개, 이리 기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치질수술 후 방귀 횟수가 늘었습니다. 냄새가 나거나 하는 것은 아니며 빵하고 나면 시원합니다.

현재로선 종착지가 보입니다. 하여 더욱 자중하고 조심합니다. 배변시 힘은 이삼초 중이상의 힘을 주지않습니다. 식이섬유등 장관리를 잘하니 배변이 쉽기에 그리 힘을 주지 않아도 쉽게 배변에 성공 할 수 있습니다.

참고 <치질수술 후 잘먹고 잘싸란 말의 의미-다시 강조>

치질수술 후 잘먹고 잘싸란 말은 다시 한번 집고 넘어가지만 하루 한번 배변을 해야하며 이래 저래 배변의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면 한번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잘먹고 한번에 꽝하고 한번의 고통으로 끝내란 이야기입니다.

관리가 안되 하루 몇번씩 화장실에 가야 한다면 더욱큰 고통의 연속입니다. 하여 수술전 일주일전 하루에 한번 쉽게 배변이 되도록 몸을 만들어 놓고 치질수술에 임해야 수술 후 배변의 고통을 한번에 끝낼 확룰이 높은 이유입니다.

그리고 죄옥시 좌욕후 자꾸 변의을 치질수술 후 초반에 느끼게되는데 정량이 나왔다면 무시하십시요. 치질수술 후 처음엔 배변을 해도 좌욕을 해도 뭔가 남아 있는듯해 자꾸 배변을 시도하게 됩니다. 하루 적당량의 배변을 하였다면 무시하시면 됩니다. 수술 부위가 부어 잔변이 배변이 있는듯 느낌을 주는 것이니 무시하면 괜찮아집니다. 그또한 한 일주일 안에 붓기가 적당히 빠지면서 없어집니다.

인터넷인가 라디오방송에서 어떤의사가 한 말입니다. 음식섭취 량이 적으면 배변이 토끼변처럼 둥글동글하고 딱딱하게 된다합니다. 배변이 무서워 식사량을 줄이면 도리어 더욱 힘들게 되는가봅니다. 식이섬유든 음식 많이먹고 확실한 변의오면 확실하게 배변하는 것이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지 않게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잘먹고 한번만 잘싸, 하루 한번에 고통으로 끝내십시요.

이제 잘먹고 잘싸야 하는 이유를 아시겠지요..

51 <치질수술 후 배변의 즐거움>

수술전 언제부턴가 아니 아주먼 언제부턴가 화장실 가는 것이 조금씩 고통인 적이 조금씩 그 횟수가 늘어가고 있었습니다. 생각하기엔 10년 이전, 아니 한 15년 전, 그 이전 같기도하고….

헌데 2008년즈음 어느 겨울. 배변후 화장지에 붉은 피… 헉~~~

항문외과란 것이 있는 줄도 몰라 장내시경을 위해 규모있는 병원 방문. 의사님 말씀이 치질 같긴한데 내시경을 해보아야 정확히 알수 있다 하십니다. 다음날 장내시경.. 치질부위 출혈로 진단. 치질 관련약과 연고 바르고 그럭저럭 조심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가끔 피곤하면 피가 보이는 횟수가 늘어나고 치핵은 크기도 커가 이젠 피곤할 경우는 밀어넣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어느상황인지 알 순 없었고 불안한 마음에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항문외과란 것이 있었습니다. 2011.07 방문 확인. 수술이 시급한 상황 진단. 그러고도 1년이 지난 2012.7월9일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을 1년정도 미루게 된이유는 수술을 하신 몇분께 여쭤보니 애낳는게 더 낫다. 애낳는 고통 이상이다. 많은 수술을 당해보았지만 치질수술 만큼 수술이후 사람잡는 것두 없다. 또한 한 두달 신경쓸일 이 너무 많다. 다시 치질수술 하라면 안한다,, 등등…

참아보자로 바뀌엇었습니다.

하지만 년말 어느날 동창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중 치질이야 기가 나왔고 난 무서워 아직못한다하니 그친구 이야기인즉

“치질수술이 세상에서 제일(엄살) 고통일 수 있지만

치질수술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수술이라합니다”

매일 가야하는 화장실인데 아침시작부터 고통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것인가. 자기는 이것저것 수술을 해보았지만 지금 정말 치질수술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합니다.

친구도 관리를 잘못해 한달정도 더 고생했지만 후회도 없으며 지금 또 결정해야 한다면 바로 수술한다 합니다. 하지만 수술전 몸과 컨디션, 배변이 잘되도록 준비하고 수술에 임할 거라합니다.

친구따라 강남갔지요. 저두요. 지금 친구에게 술한잔 사줄 작정입니다.

언제부턴가 고통이 되어버렸던 배변. 지금은 즐겁습니다. 변이 나올때 예전에 고통이였는데 지금은 스쳐가는 부드런 느낌. 이런 느낌이 아주 먼 옛날 있었었나 하는 부드럽고 따스한느낌. 변이 지나갈때 고통이였는데 지금은 부드럽고 즐겁습니다.

분명 수술전에 변이 지나가면서 고통을 유발했는데 지금은 지나가면서 변의 따스한(?)하고 부드런 느낌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커다란 배변시 즐거움입니다. 처리도 간단하고… ㅎ

세상에 먹는 즐거움과 싸는 즐거움. 아주 중요했는데

그동안 싸는(?) 즐거움을 잊고 살았었습니다.

52 <수술 후 먹는 약에 대한 정보>

치질수술 후 처방약중 마그밀란 흰색둥근 약이 있습니다. 수술후 병원에서 먹이는 약중 한가지인데 그 약이 변을 묽게 만드는 약입니다. 묽게 만든다 하여 설사처럼 되는 설사약이 아닌 죽과 같이 변을 만드는 약이라합니다. 전 수술후 다음날 변이 죽같이 껄쭉하게 나와 설사도 아니고 이게 뭐야 했는데 인위적으로 약을 처방하여 수술후 묽은 변으로 배변 쉽게 되도록 처방한 약이라 합니다.

“마그밀” 는 수술 후 한 일주일 정도 처방하여 먹은듯합니다.

항생제, 진통소염제 3-4주 처방후 배변시 통증은 없다 하니 처방전에서 제외

혈관수축제 4-5주 이후 제외

기타 소화제, 위운동촉진정등등 제외

결국 마그밀 일주일 정도, 항생제,소염진통제 3-4주, 혈관수축제 4-5주..

이후는 약처방 없습니다.

그리고 배변시나 기타 통증이 심하면 타이레놀2알을 먹으라합니다.

하여 준비는 하였었지만 한번도 먹은 적은 없습니다. 별로.

53 <치질수술은 어느요일이 좋을까?>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목요일 수술17시 다음날 09시 무통주사 제거후 퇴원. 바로 출근. 점심식사후 전날과 다름없이 식후 운동.. 그리고…고고고고. 19시 재입원…

마취주사 후 수술 삼십여분. 이후 하루밤 병원. 바로 다음날 무통주사 제거. 출근…

무통주사를 제거하고 세네 시간은 이거 뭐 아무것도 아닌데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무통이 끝난 다음이 문제입니다. 첫 배변이 무통주사가 끝난다음에 왔기에 무척 고생하였습니다.

병원에 무통달고 첫 배변(그래도 고통)이 완료 되었다면 퇴원하고 출근해도 별 상관없지 않나 하는 개인적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4기, 병원서 하루더 있으라 했지만 퇴원. 오후 퇴근후 병원 방문. 열나고 붓고. 재입원. 무통주사는 다시 맞지 않았습니다. 무통주사 제거하고 몸이 빨리 현 상황을 받아 들여 최적화 하는 것이 좋치요.

그럼 어느 요일이 입원하기 좋은가..?

평범하게 금요일이지만 제생각에 목요일 반가내고 오후 수술.. 무통차고 다음날 출근.. 퇴근 후 병원서 무통제거. 진통소염제 주사 맞고 집에서 금토일 보내면 월요일은 출근하는데 어렵진 않습니다.

노동강도가 있다던지, 하면 어렵습니다. 사무직정도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5일정도면 사무실서 간이 좌욕등하면 업무에 전혀 타인이 알 수 없습니다.

치질수술 후 수술부위가 진물등 통증에서 수술부위가 편해지는 날이일단계 육일째 되는 날이였습니다. 참고하세요. 많은 분들이 육일째 되는날 일차 회복을 크게 느끼더군요. 저 또한…

개인적의견입니다.. ㅎ 중간에 국겅일등이 있음 더욱 좋겠지요. 시간없는 분들을 위한 생각.

54 <치질수술 후 통증>

척추마취후 치질수술을 하고 나면 머리를 높게하고 5~6시간 정도 있도록 합니다. 마취약이 머리가 낮게되면 머리에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하여 그리 한다합니다.

그래서 오후에 수술하면 저녁은 금식 뉴스보고 바로 자버리면 모든 기본사항은 종료되기에 오후에 수술하고 자버리면 통증도 머리를 올리고 있어야하는 것도 배곱픔도 소변이 나올때 까지도 모든 것에 대한 염려를 버릴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무통주사는 마약성분과 같은 것이라 오랜기간 투여하는 것은 좋치 않다합니다. 하여 전 다음날 바로 제거했고 소염진통 주사만 맞았습니다. 매일 방문하여…

하지만 궁금한 것이 살을 도려 내었는데 그것에 대한 통증이 어떤것인지 예상 할 수가 없었습니다. 평생처음 몸에 칼을 대본지라. 수술이라는 것도 처음인지라 어떤 데이터도 갖고 있질 않았습니다.

수술다음날 무통주사 제거. 몇시간 동안은 수술부위에 통증을 알 수 없었습니다. 헌대 3시간 후쯤 수술부이의 통증이 제가 예상한 통증과는 사뭇 달랏습니다. 맞아서 아프다던지 배탈이 나서 의 통증..

그런것과는 다른 수술부위에 화끈거림이였습니다.

수술부위와 주변이 손을 대보면 뜨끈뜨끈합니다. 거짓말좀 해서 후라이 해먹어도(^^;) 될만큼 화끈거립니다. 맞아서 아프거나 화상으로 데어 화끈거림과는 다른 후끈거림.. 그런데 수술다음날 제입원하여 소염진통제 링거를 맞으니 열이 싹없어집니다. 아~~ 그게 통증이였구나.

앉았다 일어나면 앉은 걸상이 뜨끈뜨끈합니다. 어떤분이 제가 앉았던 데를 제가 일어서서 바로 제자리에 앉았는데 그러시더군요. 바닥이 따끈따끈하네 … ㅎ

그래서 여름이지만 전기방석을 깔고 업무를 본 이유이기도 합니다. 바닥이 더 뜨거우면 수술부위가 시원합니다. 이열치열. 이글이 수술 후 이해되실겁니다.

그 열감이 적어 질수록. 아니 수술부위에 열이 내려갈 수록 회복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전 2~3주간 전기방석을 사용하였습니다. 수술부위 열이 내려가니 전기방석이 뜨겁고 답답해지더군요. 한동안은 그리 시원하더니만…

치질수술 후 수술부위의 통증은 위와 같습니다.

하지만~~ 배변시 통증.

지질수술 후 첫배변시 통증은 과히 과장되게 말하자면 상상 이상 이긴합니다. 그건 머리 속에 있던 이전에 느껴보았던 통증에 몇배였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칼로 실수로 푹 베인곳(아주 연약하고 아주 예민한 곳)을 변과 짠소금기 질적한 액체로 그곳을 후비는 듯한 느낌.

통증이 상상 이상 이긴 하지만 통증으로 인해 잊고 있는 것이 있지요. 분명 통증은 크지만 배변의 느낌은. 그 큰통증 중에도 어제와는, 수술전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치핵의 돌출이 없다는 것이지요. 분명 고통속에 배변을 하였으나 치핵이 나오지 않고 안쪽에 늘 있던 묵직하고 표현하기 어려운 압통같은 것이 없고 그저 수술로 인한 다른 느낌의 통증 이란 것입니다.

치질수술후 초변은 정말 상상이상의 통증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기뻐하십시요. 수년간 배변시 느껴던 불편한 느낌이 없는 어제완 달라진 그냥 통증이란 것입니다. 그러나 그 통증은 하루하루 십분의 일씩 줄어들고 희망은 쌓여갑니다.

사람이기에 그순간(초변) 그땐

“내가 미쳤지 수술을 왜 해가지고…” 순간 후회가 몰려옵니다.

허나 배변이 끝나고 그래 몇칠만 고생하자 시작이 반인걸하면 희망을 갖게되지요. 모든분이 그런건 아닐태지만 일반적으론 그리 생케됩니다.

하여

배변을 한번에 시원하게 성공해야 되는 이유입니다.

힘을 줄 수 없기때문에 밀려나오는 관성으로 확 빼내야 하는 것이지요.

안먹고 안싸~. 절대 그리 안됨니다. 식후 약을 먹어야 하기에 안먹는 수는 없지요. 그래. 안먹었다 쳐도 수술부위가 부어 그것이 변의를 느끼게하여 안먹어도 그냥 변기앉아 힘을 주게 되지요. 아무튼 잘먹고 잘싸야합니다. 힘을 주지 않아도 확 밀려나오게.

식이섬유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밀가루, 술먹지 말고 한번의 고통에 확..

수술후 몇칠간은 그나마 조금 힘을 줄수 있는 좌욕기에 좌욕을 하면서 미안하지만 그냥 그곳에 배변을 하게됩니다.하지 말래도 몸이 그럴수 밖에 없다 지시합니다. 내껀데 어떳습니까? 그러면 좌욕기 물비우고 다시 뜨건물 받고. 하여 뜨건물과의 싸움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여름이 편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배변이 되면 변의가 아무리 꼬셔도 무시하셔야합니다. 처음엔 힘들지만 일어서 5분만 지나면 수술부위가 부어 생긴 변의가 없어집니다..

정리하자면

수술부위의 통증은 후끈거림..

배변시 통증은 .. 개인별 상상에 ..

(칼베인곳 변으로 뭉게 지지니 상상이 되시죠. 하지만 참을만합니다.)

-업데이트 할날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시간이란 참으로 정직한 의사입니다.

59 <치질수술 후 변비 끝(?)>

오늘이 2012년 9월4일 모래면 정확히 육십일째, 두달이 되는 날입니다.

지금 이전보다 변비가 줄었습니다. 치질로 장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수술전 다른 후기에보면 변비가 줄었다는 글을 가끔 보았었는데 이제사 이해가 갑니다.

그땐 치질수술하고 변비하고 무슨상관 했는데 하였지요. 하지만 생각해보니 치핵이 입구를 막고 있어 소통에 문제로 변비가 가끔 발생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던 모양입니다. (개인생각)

정말 신기하게 아침 화장실가면 쑥나옵니다. 이전보다 적은 힘에도 배변이 쉬워졌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것. 치핵이 막아 계속적으로 더큰 힘이 필요하고 하여 계속적인 악순환이 되면서 치핵은 날로 커지고….

지금은 손가락을 깊숙히 넣어 연고 바르던 곳을 만져보면 울퉁불퉁 꽤맷던 부분이 많이 매끈해져있습니다. 치질때 꽤맷던 실밥이 녹아 나오고 붓기도 빠지고 하여 넉넉해 졌습니다.

치질때 쓰는 실은 나중에 녹는 실인데 무척 굵은 실을 쓴다합니다. 미용이 필요한 부분이 아니기에 굵은 실을 써 나중 협착 같은 증상이 적도록 하는 모양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말 치질수술 후 힘들지만 투자할 만합니다.

60 < 치질수술 전 사진찍어 놓자>

이 후기도 오늘이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두달,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지요..

하지만 수술 후 3일, 6일, 3주 고생입니다.

수술전 병원에서 내시경등 사진을 찍어 보여주고 상담도하지요. 그사진을 본인 카메라로 다시 찍어 놓을 수 있음 찍어 놓으십니다.

본인 사진이라 문젠없지만 눈친 보이지요. 전 수술후 3주경 방문 대기시 제 차트를 보고 모두 찍어 놓았습니다.

완쾌된 지금 볼 필요가 없지만 치질수술 후 몇주간은 보지말레도 경과가 궁금해 보게됩니다.

병원에서 찍어놓은 것도 있지만 그건병원용이고 본인이 스마트폰으로 수술전에 찍어 놓으세요.

1. 쪼그리고 앉아 힘을 줄대로 주어 최악의 경우 사진을 여러 각도에서 찍어 놓으 십시요.

2. 쪼그리고 앉아 힘 주지말고 평상시 모습 또한 여러 각도에서 찍어 놓으십시요.

CLOSE UP 최대한 가깝게 접사로 …

치칠수술 후 당연히 수술부위가 잘 안보이니 셀프사진을 본인이 찍게됩니다. 그때 어떻게 잘려나갔고 힘줄때와 안줄때 어떻게 바뀌었는지 조금은 비교 알 수 있습니다. 당연 깊은곳 잘린곳을 알순 없지만 수술전후 사진을 보면 회복처리에 도움이 됩니다.

회복기간 동안을 자주 찍게 됩니다.

치질수술전 사진이 있어야 회복되어 가는 모습을 비교 판단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질수술 후 사진찍는 다고 너무 힘줄 필요는 없겠죠. 배변시 정도의 작은 힘정도…

마지막 팁입니다.

수술 할 병원과 의사를 믿고, 신뢰한 후 수술에 임하십시요.

의사도 병원과도 상관이 없는 환자일 뿐이지만 수술이 끝난 후 신뢰가 없으면 본인만 힘듬니다.

저도 그 과정을 조금 껵었지요.

지금도 다 제거 되지 못한 부분이 만져집니다. 하지만 그것이 최선이였겠지 하며 하늘에 감사하며 그로인해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배변에 임합니다.

이것으로 대 장정 2달간의 치질수술 후기를 마침니다. (가끔 변화가 있음 추가는 하지요. ㅎ)

61 <치질수술 후 항문 마사지>

저 또한 치질수술 후 몇질간은 잔변느낌과 배변시 고통, 협착의 느낌등 총체적고통이 있었습니다. 하여 일주일경 의사선생님이 수술부위 확인준비를 하라했고 전 아무생각 없이 누웠었지요.

잠시후 의사선생님이 입장하여 확인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갑자기 의사선생님의 손가락이 항문깊숙히 들어왔습니다. 대단한 통증이였습니다. 엉덩이를 통증에 확 오무렸지만 손가락은 더욱 깊숙이 들어와 수술부위를 확인하는 듯 하였습니다.

잠시후 손가락은 빠졌고 선생님 고무장갑을 끼고 계신 손가락으로 수술부위 이상유무확인 및 마사지를 하신 모양입니다.

이후 배변의 고통도 줄고 협착느낌도 잔변느낌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처음엔 이상하다 생각을 하였습니다. 손가락으로 한번 휘저었는데 이상하게 모든 상황이 좋아졌습니다. 딱한번 그런 치료가 있었으며 이후엔 없었습니다.

다른분 치료후기에 보면 프라스틱 통관을 삽입하여 협착이 예방치료를 했다던지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욕심껏 다잘라내면 시원은 해도 협착등 배변에 어려움등 협착예방치료등 여러 길을 가야하는 모양입니다.

워낙 커 다 잘라낼수 없었다는 말씀에 동의하며 요즘은 변비도 없고 밀가루 음식도 쑥쑥 부드럽게 잘배출해 냅니다.

당부드리는데 ..

치질수술 후 잔변느낌과 붓기때문에 제일 고생을 합니다. 그렇다고 잔변을 빼겠다고 앉아있거나 하지마십시요. 사실 힘을 주지 못하니까 잔변이 있을 순 있는데 잘먹으면 잔변이 줄지요 한번에 쑥나오니까. 도저히 잔변 느낌이 있으때는 헤스샹워로 살짝 관장하여 배변하고 더 이상 안나오면 바지 올리고 나오셔야합니다.

그동안 덧글을 보니까 잔변느낌 처리를 하다 힘주고, 힘주는 횟순늘고 하다보니 처음 애기달래듯해야하는데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어 치료에 악영향을 주는 모양입니다.

잔변이 느낌이 크고 헤드샤워기도 없다면 관장약을 사서 관장을 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저도 관장약을 한 20개 준비했지만 1-2개 사용했고 다음엔 샤워헤드로만 처리했지요.

하지만 관장약쓰는게 좋친 않지만 무리한 힘을 계속적으로 주는것 보다야 관장약을 쓰고 안나오면 포기하고 달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잔변느낌으로 많은 시간과 횟수로 수술부위에 스트레스를 준다면 치유엔 엄청난 고통이 따를 것입니다.

67 <치질 완치 된후 정말 이상한 느낌>

이젠 완치되었다는 느낌입니다. 수술 후 완케된 후 변화를 정리합니다.

1. 치질수술 전보다 배변이 쉬워 졌습니다.

수술 전에는 자주 변비가 있고 힘을 줘도 잘 배변이 되지 않았는데 지금은

예전 10의 힘으로 배변을 보았다고 하면 지금은 5의 힘이면 배변됩니다.

2. 밀가루 음식등 배변에 어려움이 수술 전보다 변비가 없습니다.

이전엔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가끔 자주 배변이 어려웠지만 지금은 아직까지는 밀가루 음식이라 토끼변같은 변을 보지않습니다.

치질수술 후엔 조금만 밀가루 음식을 먹어도 배변을 못하고 억지로 샤워헤드로 배변후 보면 토끼변같이 딱딱했는데 지금은 그런것없이 바나나 배변입니다.

수술후에는 장이 스트레스를 받고있고 적당량의 힘을 줄수 없다보니 그것이 굳어 시멘트처럼 딱딱해져 힘들게되니 수술후 회복기간동안은 밀가루를 삼가해야하는 이유인 모양입니다.

3. 화장실 가는 것이 무섭지 않고 즐겁습니다.

수술전에 배변후 밀어넣고 붓고 열나고 압통이 있어 배변 이후 느낌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배변시 느낌이 시원하고 편안합니다.

가장큰것은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배변시 힘이 이전과는 많은 양을 요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적은 힘만줘도 쑥~~~

분명 치질이 생기기전 아주먼 옛날에는 이러 했을탠대 그 맛을 모르고 고통속에 살았습니다.

79 <치질수술 후 칠십구일째>

치질수술 후 몇칠간은 예민했던것 같다. 수술 3주후 과신에 배변시 힘주다 치핵같은 것이 튀어나와 부풀어 올라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었고 수술후 2~3일간은 배변을 해도 잔변느낌에 고생한것등등 지금생가해 보면 우스운일이 되어 버렸다.

지금은 무식하게 힘을 주진않지만 튀어나왔던 치핵도 그랬나싶고 수술후 발생하는 잔변느낌시 처음부터 샤워헤드로 살짝 관장하면 쉽게 잔변이 남을일도 없고 그저 붓기로 인한 잔변느낌일 뿐이였던것을 그땐 그리도 힘들었던지.

하지만

사람마다 회복은 천차 만별인듯하다. 두달이 지나도 통증과 피가 뭍어나온다던지 진물도 보인다던지 일반적이면 이해 할 수 없는 결과인데 사람마다 회복을 위한 처리방안이 틀리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우선 수술후 힘을 줄수 없기때문에 샤워헤드로 배변을 완료하고 수술부위가 부어 생긴 잔변은 무시, 이~삼십분이상 좌욕까지 포함해 화장실에 머물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좌욕하며 좌욕대에 같이 배변하고 샤워헤드로 배변하고 그래도 배변이 없다면 무시..

빨리 화장실에서 탈출해야한다.

사회생활시는 배변후 컵에 따끈한물 받아 두툼한 휴지에 뭍쳐 간이 좌욕. 꼭꼭

밀가루 음식 사절, 식이섬유 식사 많이 먹고 많이싸고. 한번에 꽝….

처음 배변 안되면 이또한 샤워헤드로 길열어주고 시원한배변…

위의 세가지만 잘지키면 정말 3주면 다 회복되어 사회생활엔 문제가 없다.

가깝게는 일주일이면 고통에 70은 끝난다고 볼수 있는데

잔변처리와 식사습관이 잘못되어 회복을 지연시키는 것이 아닌가합니다.

잘먹고 배변시 좌욕, 간좌욕이든 정식좌욕이든

밀가루, 술먹지말고 스트레스 줄이고 적당한 운동과

약잘먹고. 이것 잘지켰는데 일주일이내 고통에 반이상이 없어지지 않을 순 없습니다.

지금은 정말 진작할것 후회가 있습니다.

이리 편한것을.

치질수술후 고통스럽지만 잘 다스리면 회복이 힘들진 않습니다.

86 <남아 있는 치핵>

수술이 완료되고 벌써 3달이 다가 옵니다. 배변엔 전혀 문제가 없으며 배변시 치핵이 나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끔 좌욕을 하며 힘을 주어보연 항문 주위에 부드러운 것이 만져집니다. 하여 사진을 찍어보니 치질2기 정도의 치핵이 있습니다. ㅠㅠ 배변 후 자동으로 밀려 들어가지만 언젠가는 재발이 되겠구나 예상 할 수 있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치핵이 너무커 다 자를 수 없었고 항문쿠션을 위해 남겨 두어야 했다 하셨지만 인터넷상 정보엔 다 잘라야하며 협착이나 쿠션개념은 무리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근가 방문하여 상담할 예정입니다. 되돌릴 수도 없지만 정말 수술후 치유과정이 쉽지 않은 것인데. 만약 언젠가 또 수술을 하게 된다면 계속 글을 남겨 많은 분들이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치질수술에 임하게 되도록 하여 저와 같이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현재 예전에 비교하면 천국임엔 확실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신중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숨길수 없습니다. (22일 것 꼭읽어보세요)

100 <치질수술 백일>

백일이 되었습니다. 어제 수술을 한듯한데 백일. 작년7월 수술을 하려다 수술후 통증이 쉽지않고 치료과정 또한 엄청난 고통을 수반한다하여 일도바쁘고 하여 약으로 좌약으로 버티다 결국 일년후 수술. 그로 백일이 지났습니다.

당연지사 일년전 수술을 하였으면 465일째 하며 글을 쓰고 있을지 모를 일이죠 ?? ㅠ

고통은 분명있지만 애를 낳거나 나라를 잃었거나 부모를 잃은 고통하고야 비길 수 있겠습니까?

분명 작지 않은 통증이 과장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진작 했으면 하는 후회입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다행입니다. 동창이 한말이 힘이되어 수술을 하였지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수술중 제일 좋은(효과만점인) 수술이 치질수술이다.

지금 수술후 친구의 말에 적극동의합니다.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 치질에서 해방되시길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은 그동안 덧글로 올라온 것을 정리하여 글을 정리할까 합니다.

사실 부끄러운 것도 아닌데. 처음만 그렇치 사실 배변을 잘하는 것이 큰 복중에 복이지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비밀글로 덧글을 올립니다. 내용을 보면 별것도 아닌듯(?)한데.

제일 많은 비밀글은 역시 통증입니다. 수술한지 한달, 삼주, 일주일 되었는데 붓기나 출혈등등에 대한 호소입니다. 그런데 덧글을 보면서 느꼈던것이 치핵수술중 치핵이 커 수술부위가 크셨던분들에 대한 고통이 많았습니다.

저또한 치핵이커 다 잘라내지 못했단 말씀을 의사선생님께 들었으니까요.

하지만 전 다른분과는 그리 큰 고통을 지나진 않았습니다. 이유를 생각해보니 수술후 10일이상 아침, 저녁으로 2회 병원방문하여 소염진통제 주사를 맞았습니다.

어떤분은 저녁에만 통증이 심하다하여 저녁에 방문 소염진통제 주사를 맞으라 했더니 이침,점심,저녁 세번을 몇칠간 맛기로 했다합니다. 그리고 저녁에 통증에서 해방(?)되었다합니다.

저도 수술후 4~5일간은 자다 아파 2~3번 좌욕을 하고 잠에 들었던기억이 납니다. 저녁에 소염진통제를 맞았음에도 말입니다. 그만큼 통증이 있다는 말이지만 적당한 불편함입니다. 당연 가장 연약한 부분을 칼로 도려냈는데 쉽진않지요. 하지만 참을만 하다는 것입니다.

수술전의 통증관 다른 느낌의 희망이 느껴지는 고통이라는 것이지요.

수술부위가 크다는 진단을 받으면

1. 치핵이 수술로 한번에 모두 제거되는지 상담.

2. 수술 후 2회이상 방문 몇질간 소염진통제 주사를 맞을 것을 상담

그럼 분명 치질수술 후 통증의 언덕을 조금은 쉽게 넘을 것이라 생각됨니다.

주사가, 약이 분명 과하여 좋을것은 없지만 분명 통증의 스트레스보다는 치질수술의 경우는 더 효과적이라 판단됨니다.

날이 추워졌습니다. 그더운 여름의 무턱에서 수술을 받았는데 벌써 가을의 중심을 넘고있습니다. 오늘 아침 세면을 하며 느꼈지만 겨울에 좌욕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한번더 하게 되었습니다. 좌욕은 주사보다 약보다 중요합니다. 분명명명….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분명 치질을 달고 계신분들은 더욱 통증이 심해지겠지요. 춥기에 혈관이 좁아지고 배변은 더욱 힘들어지고. 결단해야 댓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겨울엔 남자분들은 치질수술 후 꼭 여성용 제일 두꺼운 패드를 수술부위에 고정시켜야 보온과 진물처리에 효과적입니다.

세상에서 부끄러운건 “거짓말과 자신만을 위한 삶” 등등이지요.(?)

착하게 살려 노력하며 생활합니다.

<약식좌욕법>

참고-질문에 답합니다. 약식좌욕법(법이라 할것도 없는데 ㅎ)

<약식 좌욕방법> – 휴지에 뜨건물 뭍쳐 수술부위에 1~2분 충분히 안아플 만큼 벌려 대고 있는 것

1. 종이컵에 뜨건물 찬물 반반. – 안딜정도로 따끈하게 준비(데이면 안됨. 오래있음 식어버림)

2. 화장실에 배변후 종이로 잔변처리 후 화장지를 두툼하게 준비.

3. 종이컵 뜨건물에 준비된 두툼한 휴지(넓지 않고 두툼한것)를 넣어 휴지에 뜨건물 충분히 적심.

4. 수술부위를 조금벌려 휴지를 대어주면 좌욕처럼 시원함.

5. 1~2회 반복함. – 뜨거운물에 충분히 적신 휴지를 배변후 수술부위에 1~2분 대어주는 것입니다.

넘오래 화장실에 있음 준비할 따끈한 물이 식어 버리겠지요. 넘뜨거 데이는일 없길

그리고 수술후 따끈한 전기 방석을(치질수술 후 4계절모두) 준비하여 사용하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됨니다.

<샤워헤드 관장>

한달간은 배변시 아무리 식이 요법을 잘해도 첫 배변순간의 고통은 참아내기 쉽지 않다.

이럴경우 약식 샤워헤드기를 통해 쉽게 해결 할 수 있다.

관장약을 이용하면 되지만 관장관을 수술 후 바로 삽입하는 것 조차 통증으로 위험하며 초기엔 수술부위가 잘못하면 터질 수 있다한다. 또한 관장약물이 배변후 느낌을 아주 아좋케하여 배변 후 수술부위 스트레스가 한참 시간동안 묵직한 증상을 만든다. 하지만 샤워헤드는 그럴 염려가 없다. 수압으로 적은 양의 따뜻한 물을 살짝 수술부위에 넣으면 바로 변의가 증가하고 좌변기에 앉아 살짝 힘주면 쉽게 배변된다. 수술후 집에 서 바로 시행하면 배변시 수술부위에 스트레스를 많이 줄일 수 있다.

1. 샤워기에 따끈한 물이 나오도록 한다.

2. 적당한 수압을 확인한다.

3. 수술부위에 샤워기를 대어 수압으로 적당량(?)의 물이 관장이 되도록 한다.

4. 변의가 증가하면 관장을 멈추고 변기에 앉아 배변한다.

샤워헤드 관장으로 제 경우엔 퇴원 후 바로 힘들이지 않고 배변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샤워헤드중 비데기능이 있는 샤워헤드가 있는 모양인데 그것을 관장용으로 사용하면 수압이 커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 집에서 사용하는 일반 샤워헤드로 적은 수압으로 진행하셔야 샤워헤드 관장시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개인적 의견임을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2탄

약식좌욕, 치질수술없이 치료하는 좌욕

http://blog.naver.com/qnix0/221031993462

P.S

두달간 쓰다보니 논문(?)수준의 양이 되어 벼렸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소망하며

치질수술 여부로 고민하시는 분은 수술로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이글은 치질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저의 치료과정을 그때그때 정리한것입니다.

치질수술 전 치질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관련업체 광고성자료 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정말 필요한 자료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사용되길 희망합니다. (개인적이 의견임을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 이 글은 매일 150~200분 정도가 방문합니다. 치질관련 좋은 정보나 치료정보가 있다면 덧글을 통해 공유하여 받은 정보를 서로 베푸는 마음을 희망합니다. <병원홍보나 비방글은 사절, 삭제합니다>

-> 100일치 삭제되었던 자료를 찾아 22일부터 추가하였습니다.

참고자료(네이버 펌)

수술해야 하는 치질

VS

수술 안 해도 되는 치질

식품회사에서 일하는 40대 노용석 씨는 가끔 ‘큰일’을 보고 나서 고민에 휩싸였다. 항문을 닦을 때 나오는 피 때문이다. 그러다 올 겨울부터는 예전보다 자주 피를 봤다. 치질이 분명하다고 생각한 노 씨는 병원을 갈까 말까 망설였다. 치질수술을 생각하면 겁부터 났다. 수술도 싫었고, 수술 때문에 생기는 통증은 더더욱 두려웠다. 그러다 결국 병원으로 간 노 씨. 의사는 치질은 맞지만 수술은 안 해도 된다고 했다. 치질은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 노 씨는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수술 안 하는 치질, 수술해야 하는 치질? 어떤 차이가 있을까?

치질, 수술만이 답은 아니다

흔히 치질이라고 부르는 치핵은 항문 안쪽의 정맥이 확장되고 그 정맥을 둘러싼 조직들의 노화로 생긴 살덩어리들이 항문관 안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이며 더 심해지면 그것이 항문 밖으로 나오는 것을 말한다.

서울송도병원 대장항문외과 송석규 부장은 “치질은 이마의 주름살처럼 일종의 노화현상이며, 항문에 힘을 많이 주는 등 항문이 혹사당할 때 생길 수 있는 병”이라고 말한다.

치질(치핵)은 악성질환이 아닌 양성질환이다. 치질 자체가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치질수술을 꼭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다. 하지만 그냥 두면 피가 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나빠지기 쉽고, 그럴수록 대변을 볼 때마다 불편함은 늘어날 수 있다.

송석규 부장은 “치질수술은 보통 환자의 불편한 정도에 따라 수술을 할지 말지가 결정된다.”고 설명한다. 치질은 꼭 수술로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 아니다. 치질 증상을 유발하는 생활습관 교정, 약물치료, 비수술적인 시술 등으로도 치질 증상을 해결할 수 있다.

수술해야 하는 치질 VS 수술 안 해도 되는 치질

그럼 같은 치질이라도 어떤 경우에는 수술하고 어떤 경우에는 수술하지 않을까?

송석규 부장은 “수술을 하는 가장 흔한 경우는 항문 조직이 돌출된 증상이 심하고 피가 많이, 자주 나오는 증상이 함께 있을 때”라고 설명한다. 이럴 경우에는 환자가 불편함을 많이 느낄 수밖에 없다.

피만 간간이 나오면 보통은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 하지만 대변을 볼 때마다 피가 나오거나 심하게 나오면 이 한 가지 증상으로도 수술을 해야 할 수 있다. 불편함은 물론이고 빈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치질의 흔한 증상으로 대변과 함께 항문 밖으로 나온 살덩어리가 대변을 다 봐도 저절로 들어가지 않는 증상이 있다. 이럴 때는 항문을 닦을 때나 샤워기로 씻으면서 손으로 집어넣어야 하므로 수술을 생각할 수도 있다. 또한 이보다 더 심해서 항문 조직이 항상 밖으로 나와 있으면 상처가 나기 쉬워 통증이 동반되므로 이럴 경우에는 대부분 수술로 이어진다.

한편, 피가 나와도 통증이 없으면 치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송석규 부장은 “통증이 없는 출혈이 치질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말한다. 피가 나오고 통증이 있으면 단순한 치질이 아니라 항문관 부위가 찢어지는 치열이 동반되거나 혈전 같은 합병증이 생긴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피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반드시 치질이 심한 정도는 아니고 피가 적게 나온다고 해도 치질 초기가 아닐 수 있다.

송석규 부장은 “치질은 수술보다 입원 기간이나 통증 부담이 덜한 주사, 고무밴드 등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증상이 좋아질 수 있으므로 전문의를 통해 자신의 상황과 상태에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치질수술, 알고 넘어가자!

치질수술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치질 증상이 있어도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이 많다. 보통 치질수술이라고 하면 치핵 제거 수술을 말하며, 항문관 주변에 생긴 덩어리를 제거하는 것이다. 절제한 후에 점막을 다시 꿰매기 때문에 통증이 있고, 2박 3일 정도는 입원해야 한다.

통증이 두렵다면 원형자동문합기를 통한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기계를 항문에 넣고 치핵을 절제한 후 자동으로 봉합을 시키는 수술법이다. 통증에 민감한 항문 바깥쪽에는 상처가 안 생기기 때문에 손으로 하는 치핵제거 수술보다 통증이 덜하다. 입원기간도 보통 1박 2일 정도다. 단, 국내에 도입된 지 10여 년밖에 안 된 수술법이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원형자동문합기는 통증이 너무 걱정되거나 빠른 사회생활 복귀를 원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수술법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송석규 부장은 “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사에게 수술을 받고 수술 후에도 생활습관을 교정하면 치질은 거의 재발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반대로 수술한 후에도 치질을 유발하는 습관을 유지한다면 유쾌하지 않은 치질수술은 계속될 수 있다.

치질수술 공포 평생 모르고 사는

저절로 치질 치료법&예방법

1 변비와 설사를 예방하라!

변비와 설사는 치질을 유발한다. 한 번 대변을 볼 때마다 ‘끙끙’ 힘을 줘야 하는 변비는 그렇다고 치자. 그런데 설사는 왜 치질을 유발할까?

송석규 부장은 “설사는 보통 한 번 시작하면 여러 번 한다.”며 “이렇게 변기에 오래 자주 앉아 있으면 변비와 똑같이 항문에 자극을 준다.”고 말한다. 또한 설사를 자주 하면 항문의 점막이 약해져 잘 찢어진다. 그러면 항문이 아프고, 아프면 자연스럽게 항문이 오그라들게 되어 항문이 잘 찢어지게 되는 것이다.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는 항문질환도 잘 생긴다.

따라서 항상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물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인다. 설사를 유발하는 지나치게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변기 위 시간은 짧을수록 좋다!

한 번 화장실에 들어가면 끝장을 보고 나와야 한다는 사람이 있다. 있는 힘껏 힘을 줘서 시원하게 일을 보면 그제야 만족한다.

항문에 무리하게 힘을 주면 항문으로 피가 몰린다. 그러면 혈관이 늘어나게 되고, 이것이 자주 반복되면 혈관이 터지거나 원래대로 회복되지 않고 항문 밖으로 나올 수 있다.

앞으로는 무리하게 힘을 주지 말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만큼만 보고 나오자.

3 깔끔깔끔~좌욕을 하자!

좌욕은 항문의 혈액순환을 돕고 출혈 등으로 인해 항문이 불편한 경우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좋다.

좌욕기나 세숫대야에 따뜻한 물을 적당히 채운 다음 엉덩이를 담근다. 대변을 본 후에 좌욕을 하면 더 좋다. 또 평소에도 찬 곳에 앉지 말고 따뜻한 곳에 앉아있도록 하자.

4 비데의 수압을 낮춰라!

비데의 수압이 세야 항문이 깨끗이 씻겨 치질에 좋을 줄 알지만 아니다. 송석규 부장은 “비데 사용이 항문질환 예방이 되는 것은 맞지만 수압이 세면 오히려 항문에 자극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비데 수압은 낮게 조정하고 한 번만 깨끗하게 씻는 것이 항문에 이롭다.

5 과음을 삼간다!

술을 좋아하고 많이 마시는 사람은 치질에 잘 걸린다. 술이 혈관을 확장하기 때문에 한번 피가 나면 많이 나는 경우도 흔하다. 술과 더불어, 스트레스도 항문 건강에 좋을 리 없다.

TIP. 항문에서 피가 나면 무조건 치질?

암일 수도 있다!

항문에서 피가 나면 혼자 치질이라고 판단해서 좌욕을 하거나 약국에서 약을 사 먹는 경우가 있다. 송석규 부장은 “항문에서 피가 나면 치질일 수도 있지만 직장암, 대장암일 수도 있다.”며 “대장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항문에서 피가 나면 병원에 들러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한다.

2

송석규 부장은 서울송도병원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이며 항문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대한외과학회, 대한대장항문학회, 미국대장항문학회 정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유경 기자 [email protected]서울송도병원 대장항문외과 송석규 부장

재차 밝혀둡니다. 개인의견입니다.

나이 스물아홉에 치질 수술한 썰 (1)

연초에 조던 피터슨 교수의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읽고, 가능한 한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었다. 물론 사소하고 중대한 거짓말을 끊임없이 하고는 있지만 최대한 하지 않으려고 계속 노력 중이다. 그리고 이 고백도 거짓말하지 않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내가 받은 수술은 치질 수술, 정확히는 치열 수술이다. 수술받았다고 하니 다들 물어보는데, 치열 수술입니다.

출처: http://naver.me/xGHEQiEl

치열이란?

– 치질 중 한 종류로, 항문선이 찢어져 통증, 출혈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 참고로 치질이란, 항문 내외부에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질환을 통틀어 부르는 말이다.

* 항문을 자꾸 부르기 민망하니, 여기서부터는 반짝이라고 하겠음. 아무 연상도 되지 않는 단어로.

* 치질은 어른들이나 걸리는 건 줄 알았다. 노인성 질환. 그런데 내가 치질이라니, 치질이라니!

생각해보면 난 항상 뭔가 문제가 있었던 게 분명하다.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고등학교 때부터는 분명히, 항상 피를 쏟고 있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오곤 했는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지나가고 나면 변기가 피바다가 되곤 했다. (생리와는 다르다, 생리와는!) 워낙 어릴 때부터 늘 봐오던 거라서, 누구나 스트레스받거나 몸이 안 좋으면 가끔 이러고 지내는 줄 알았다.

이 수술의 발단은 쿠바 여행이었다. 1월 30일부터 열흘간, 친구들과 쿠바를 다녀왔다. 여행이 중반을 지나갈 때 나는 약간 미끌거리는, 불운한 느낌을 주는 샐러드를 왕창 먹었었다. (쿠바에서 싱싱한 샐러드를 먹는 건 기대하기 힘든 일) 친구들은 다들 멀쩡한데 나는 밤낮없이 SS를 해대기 시작했다. 첫날은 뭘 먹고 난 직후 두어 번씩, 두 번째 날은 세네 번. 여행까지 왔는데! 하며 식이 조절을 하지 않았더니 점점 증세는 심해졌고, 구토와 설사가 번갈아 10분에 한 번씩 찾아왔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도 내내 게워냈다.

닷새가 넘게 주르륵주르륵 흘러내리는 통에 몸살을 앓았을 내 그곳은 드디어 피를 보이기 시작했다. 치열은 간단히 말하자면, 반짝이 일부가 찢어져 피가 나는 병이다. 잦은 SS로 그 부분이 계속 자극을 받으면서 찢어진 것 같았다. 피가 나는 거 자체로도 화장실 갈 때마다 징그러운데, 이게 정말 x10000 아프다. 병원 가기 직후엔 너무 아파서 눈물이 뚝뚝 흐를 정도였다. 나무 위키 피셜, 치열, 치핵, 치루 수술 중 수술 전까지 가장 고통스러운 게 바로 치열이다. “심할 경우엔 쇠로 된 칼날을 항문으로 배출하는 느낌이 들 정도”

화장실 갈 때만 아프더니 갔다 온 후에도 아프고, 큰 일을 보지 않아도 피가 속옷에 묻어나기 시작했다. 나는 그때서야 병원 갈 생각을 했다. 난 원래 웬만한 아픔은 대충 잘 참는 데다 쿠바 여행 등으로 장기 휴가를 사용한 직후라 수술로 휴가를 또 내야 하는 게 부담스럽기도 했다. 검색 찬스를 사용하니 “심하지 않은 경우 좌욕만 잘해줘도 나아진다”길래 일단 좌욕기를 사봤다. 그렇지만 아픔은 점점 더 심해졌다. 아, 병원에 정말로 가야 했다.

토요일 아침 일찍 병원을 찾았다. 늦잠을 포기하고 찾은 병원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반쯤은 차라리 초기 대장암 비슷한 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스물아홉의 젊은 처자가 치질이라니.

치욕의 검사 후 받은 진단명은 당연히, 그냥, 치열이었다. 잠깐. 대충은 예상하실지 모르겠지만, 검사받을 때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야 한다 . (검색을 해봤는데도 아무도 나한테 이런 얘기 안 해줬잖아!!!) 의사 선생님이 여성인지 남성인지와 상관이 없을 정도로 아프고 기분이 매우 상한다. 그때 찌푸린 인상이 아직도 안 펴지고 있는 거 같다.

아무튼 검사 결과 수술이 필요했다. 염증이 많이 있는 걸로 보아 상당기간 진행된 만성 치열이라고 하셨다. “괄약근이 좁아 자주 찢어지는 거라서 괄약근 일부를 잘라 항문을 넓히는 수술 ”을 해야 한다셨다. 척추 마취가 필요하고 1박 2일 입원 필요.

일단 알았다고 했다(뭐라고 말할 수 있겠나!). 휴가를 써야 했다. 회사에 휴가 사유를 뭐라고 말하지? 치질이라고??? 생각만 해도 끔찍한 진단명이었다. 최대한 휴가를 덜 쓰기 위해 수술 날짜를 그다음 주 금요일로 잡았다. 그리고 처방받은 약을 받으러 약국에 갔다. 약국에서 약을 이따시만큼 주셨다.

사진으로 유추해 보자. (출처: https://blog.naver.com/psoj351/221252069803)

중년의 약사 선생님은 복용약 이외에 연고도 하나 꺼내셨다. 굉장히 친절한 선생님이셨다. “연고가 이렇게 있잖아? 처음 집에 가면 뚜껑을 버려. 그리고 요 꼭지 를 끼우는 거야. 그런 다음에 앞으로 한 1센티 이상 넣어서 쭈욱 짜야 돼. 대장과 항문에는 근데 세균이 많단 말이야? 그러면 안 좋은 균이 또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 소독할 알콜 솜을 같이 조금 사. 그러고 연고를 쓴 후에 항상 소독을…”

와…. 이보다 더 친절할 수 없는 약사 선생님 앞에서 내 기분은 지하를 뚫고 내려가고 있었다. 진짜로 토할 거 같았는데 동시에 진짜 기분이 나빠서 단 게 먹고 싶었다. 약국을 나오자마자 옆에 있는 KFC에 가서 버터맛 비스킷을 먹었다. 먹으면서 나는 수술 후기를 찾아봤다 (비위 킹). 찾아볼수록 최악이었다. 척추마취 부작용 나서 죽다 살아난 신입사원, 괄약근 컷팅 수술 5~6년 만족하고 살았는데 이제 자르지 말걸 후회한다는 후기, 하나도 안 아프다더니 수술 후 일주일을 못 걸어 다녔다는 사람. 여기까지 읽으니 울 것 같았다. 수술까지 6일 남아 있었다.

너무 거북해 체하실까 봐, 수술한 날 이야기는 (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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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당신 옆 사람이 어쩌면 치질 환자일지 모른다. 부끄러워 아무도 대놓고 이야기하지 않는 질병이지만 한국인 약 25~30%, 성인 여성의 40~50%는 크고 작은 치질을 갖고 산다고 한다. 국내 수술 순위 2위가 치핵이다. (1위는 백내장. 치열과 치핵은 다르지만.) 그 정도로 흔한 병이다.

굴욕 자세 두 번… 그러니까 치질 수술이 어땠냐면요

“별거 아닌데요… 그래도 최근엔 증상이 많이 좋아졌고…”

“만성 치열이네요. 치질도 약하게 있구요. 이 정도는 수술 빼고 답이 없어요. 날짜부터 잡읍시다.”

큰사진보기 ▲ 치질 ⓒ pixabay 관련사진보기

어느 날부턴가 변을 보는데 심상치 않았다. 화장지에 핏기가 묻어 나오더니 이제는 핏물이 흥건하다. ‘설마 아니겠지, 늘 그래 왔듯이 금세 가시겠지’ 하는 마음이 이번에는 쉽게 가시지 않았다. 찜찜한 기분이 들었다.그날부터 유튜브에 ‘치질’을 검색어로 넣고 온갖 동영상을 찾아보았다. 내로라하는 엉덩이 전문가들이 치질의 종류와 진행 정도를 비롯해 각종 지식을 알기 쉽게 전수해주었다. 1·2기는 좌욕과 연고 같은 약물 처방으로 관리만 잘해주면 나을 수 있지만, 3·4기부터는 수술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나 스스로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 모양인지 지식을 흡수하는 속도가 빨랐다.’절대 병원엔 가고 싶지 않아’, ‘수술하면 계획한 일정이 다 틀어질 수도 있어’라는 생각에 내 증상이 3·4가 아니라 1·2기일 거라고 끊임없이 정당화했다. 그러나 유튜브 겉핥기로 얻은 박약한 지식은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했다. 망설임의 시기만 길어졌다.나는 약국에서 치질 연고와 혈관을 강화시켜 증상을 개선해주는 먹는 약을 샀다. 환부에 연고를 잘 바르고 주기적으로 좌욕을 하고, 약도 꾸준히 먹었다. 조금 나아지는가 싶었지만, 그때뿐이었다. 어느 날부터는 피부꼬리 같은 늘어진 혹이 만져지는 느낌이 들었다. 아뿔싸. 핵이구나. 그렇다. 나는 부끄러움과 두려움에 자가치료를 해보려다 치료 적기를 놓치고 말았던 것이다. 대부분의 치질환자는 아마도 나 같은 경로를 겪을 것이다.’이럴 리가 없는데…’ 그날 아침까지도 병원에 갈 생각은 없었다. 그러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어렵사리 병원에 갔다. 새해를 기분 좋게 시작하려면 연말에 무언가 매듭을 짓고 가야 할 것 같아 그랬다.괜히 민망했던 나는 의사 앞에서 횡설수설했다. 테이블에 새우잠 자세로 몸을 뉘었다. 그리고 바지를 저스틴 비버처럼 엉거주춤 내려 엉덩이를 깠다. 무언가 차가운 것이 항문을 통해 몸 안으로 들어오더니 연신 사진을 몇 번 찍었다. 사분할 모니터에 상흔이 보였다.굴욕적인 느낌이 들었다. 의사와 간호사는 의도적인 듯 사무적인 어투로 말했지만 나는 영 쑥스러웠다. 1년 정도 된 것 같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얼마 전이었던 말년 병장 시절이 떠올랐다. 화장실 간다는 핑계로 몰래 한참을 더 변기에 앉아 진중문고(부대에 비치된 책)를 읽다가 생긴 듯했다. 불성실에 대한 대가로 나는 6시 방향에 세로로 길게 찢어진 항문을 갖게 된 것이었다. 피검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수술 당일 한 짐을 캐리어에 이고 병원을 찾았다. 금식이라 아침 점심을 걸렀기 때문에 몹시 배가 고팠다. 재차 굴욕 테이블에 누워 환부를 검진받았다. 몇 번 깠다고 그새 엉덩이를 보여주는 게 익숙해졌다. 잔변 제거를 위해 관장약을 넣었다. 10분은 버텨야 한다고 했는데 3분도 채 버티지 못했다.앞으로 2박 3일을 묵을 병실에서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기력 보충을 위한 수액 주사를 맞으며 항생제 반응 검사를 기다렸다. 곧바로 내 이름이 불렸다. 수술실에서 의사 선생님이 척추에 하반신 마취주사를 놓았다. 주사 맞은 부위부터 따뜻해지더니 다리로 번져나가 쥐가 난 느낌이 들며 무감각해졌다. 곤장을 맞는 듯한 자세로 엎드려 누웠다. 청테이프로 엉덩이 주변을 당기는 공사를 했다. 무언가 들어가는 듯 불쾌하지만 미약한 느낌이 들었다.수술은 채 5분도 넘지 않았다. 고기 타는 냄새와 함께 타닥타닥하는 레이저 소리가 들렸다. 염증 부위를 지지는 듯했다. 분주히 오가는 손길에서 무언가를 자르고 꿰매는 소리가 들린 것 같은데, 정말이지 아무런 느낌도 없었다. 현대 의학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 배변 열상을 방지하고자 괄약근을 조금 느슨하게 만들었다고 했다.하반신만 마취되었을 뿐인데, 뭐랄까 몸을 가눌 수 없었다. 이송 침대에서 병실 침대로 그대로 데구루루 굴러서 누웠다. 머리가 높은 곳에 있으면 마취약이 두통을 일으킬 수 있어 하룻밤 동안 베개를 벨 수 없었다. 같은 자세로 누워있으니 몸도 뻐근하고 고개를 들면 금세 어지러워져서 그게 제일 힘들었다. 누워서 핸드폰을 하는데 큰 핸드폰을 쓰는 게 처음으로 원망스러웠다. 주사를 꽂은 한 손이 묶여있어서, 한 손으로만 사용하기 무겁고 힘들었다.마취는 다섯 시간 정도 더 지속되었다. 점차 다리에 쥐가 사라지는 느낌이 들면서 감각과 움직임이 돌아왔다. 마취가 풀린 뒤부터는 이온음료를 마실 수 있었다. 갈증과 허기에 벌컥벌컥 들이켰다. 마취가 깨자 무통 주사기를 달았는데, 반나절 정도는 ‘참을 순 있지만 무시할 순 없는 정도’의 쓰라림이 찾아왔다. 괄약근이라는 곳이 그렇게 힘이 쉽게 들어가는지 처음 알았다. 기침을 해도, 소변을 봐도, 재채기를 해도 힘이 들어가 따끔했다.올빼미 성향인데도 그날따라 일찍 잠들어 베개 없이 하룻밤을 꼬박 개운하게 잘 수 있었다. 같이 병실을 쓰는 사람의 코골이가 너무 심해 잠을 설칠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기력 소모가 컸던 모양이다. 다음 날 아침부터는 정말 통증이 극히 미미해졌다. 아침에 첫 밥으로 죽을 먹는데, 변변치 않은 심심한 밥상에도 정말 감동적인 맛이 느껴졌다.주기적으로 좌욕을 했고, 식이섬유제를 먹었다. 한결 나아진 기분이 들었다. 딱 하루가 지났을 뿐인데 수직으로 앉는 게 가능해졌다. 거동도 자유로워졌다. 거즈를 삼각형으로 접어서 주기적으로 갈아주었다. 번거롭지만 환부에 영그는 핏물과 진물 관리를 약 2주 정도 지속해야 한다.베개 하나를 벨 수 있을 뿐인데 삶의 질이 확 올라갔다. 하루정도 더 쉬고 나는 퇴원을 했고 첫 배변에 성공했다. 경험자들의 우려와 달리 불행 중 다행으로 크게 아프지 않아 다행이었다.처음 이 고민을 주변 지인에게 알리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소위 ‘치밍아웃’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이미 핵을 보유하고 있었다. 내가 어렵게 이야기를 꺼내자 주변에서는 “사실 나도…” 라고 운을 떼기 시작했다.이미 수술을 치른 이는 경험담을 이야기해주었고, 수술을 망설이고 있는 이들은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모두가 항문 하나가 얼마나 삶의 질을 망가뜨리는지 공감하고 있었다.항문 질환은 젊은 사람도 많이 앓고 있었다. 병실은 노년과 청년이 반반이었다. 육식도 많이 하고 오래 앉아있는 현대인들에게 치질은 어쩌면 피할 수 없는 병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다들 병원 가기가 무섭고 수치스러워 병을 숨기며 키우고 있었다.이야기를 해보니 관리 가능한 시기를 넘겨 뒤늦게 자가 치료를 해보다 병을 키운 나 같은 경우가 대다수였다. 만약에 용기를 내어 일찍 병원에 갔다면, 약간의 굴욕만 얻고 약과 연고와 좌욕 정도로 충분히 들어갈 치핵이었을 것이다. 병원에 빨리 갈수록 치핵도 작고 예후도 좋고 고통도 덜하고 빨리 아문다고 한다. 더불어 식습관과 배변 습관도 고칠 계기가 될 수 있다. 나도 조금만 일찍 갈 걸 하는 후회가 밀려왔다.치질은 항문 질환이지만 치질을 드러내지 못하고 병을 키우게 되는 사회적 조건은 사회병리적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글을 쓴 이유도 최대한 상세한 경험담을 써서, 더 많은 사람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를 받아 최대한 고통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내 경험에 병원에는 빛이 있었다.따라서 비밀리에 핵개발 중인 여러분께서는 하루빨리 의학의 외과적 도움을 받아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폐기)로 인간의 존엄을 되찾아 해방되시길 바란다. 약간의 용기만 낸다면,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아 삶을 뒤흔드는 고통을 너무나도 쉽게 그리고 굉장한 정도로 단축시킬 수 있다. 굴욕은 잠시이고 해방은 오래간다. 앞으로의 세상은 치밍아웃에 용기를 굳이 내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

치질 수술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자(안보면 손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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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수술 후기

오늘은 치질 수술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이런건 어떨까?

1. 치질 수술 후기

출처 : https://theqoo.net/review/1804282803

나덬 n년 공부하느라 변비가 심했어. 덧붙여 다이어트한다고 굶고 그래서 악화됨. (15일 동안 한끼먹고 4시 이후 물도 안먹고 해서 30인치 27인치 만듦.. 절대 따라하지마. 이게 치질악화 주범임)

첨엔 딱딱한 응가때메 찢어져서 피가 났어.

근데 15일동안 한끼먹거 버티는 인간이 그게 아프겠어?

쓰러져서 수액맞고도 바로 책상에 앉아있고 다이어트 해야되니 안쳐먹고 진짜 쓰러질거 같음 커피먹고 진통제먹고(미친거지) 으으 하고 걍 말았단 말이지. 이때 내 몸이 여러곳이 고장났는데 그러고 반나절 있음 괜찮았고 아프면 진통제로 마비시키고 그러다보니 통각이 둔해지고 그러고 계속 싸는걸 미뤘고.

공부해야되니까 계속 먹는 시간 자는 시간 화장실 가는 시간 다 아끼느라

3~5일에 한번 쌀까 말까 ;; 그랬으니 어떻겠음… 화장실가면 피바다임….

지금은 하루에 1번씩 꼭 감. 먹고 12시간 후엔 바로 가는 스탈로 체질변화됨. 약간 과민성에 가까워 진거 같기도 해.

그게 재수하면서 더 심해지고. 대학때 술마시면서 더 심해지고. 회사들어가서는 더더더 심해진 거지.

이미 관장약 까지 상비하고 다닐정도였고 회사다닐때 점점 더 안좋은 식사버릇 다이어트 스트레스에 악화되니

응꼬가 멀쩡할리가 없지. 내치핵3기에 외치핵도 있었어.

그게 밖에 튀어나와서 진짜 너무 불편;; 약바르면 줄어든다고? 절대 아님. 한번튀어나오면 끝이야… 계속 쓸려서 피나고 붓고 앉기도 힘들고 ….

그래도 버팀. 왜? 병원가기 너무 쪽팔림….. 진짜.

그리고 어느날 응가보다가 비명지르면서 기절했거든.

칼로 쑤시는 느낌…….. 진짜.

너무 아파서 변기에서 기절했고 벽 짚으면서 일어나서 회사에 전화함… 아파서 못간다고. 마음은 응급인데 쪽팔리니까 택시타고 병원가서 진료봤는데 병원서 안에 찢어졌는데 약 좀 바르고 좌욕 좀 하면 나을꺼래.

믿었지. 근데 일주일 넘게 난 계속 화장실에서 비명을 지름….

진짜 울었… 너무 아파………… 얼마나 아팠냐면 좌욕기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데 응가 싸면서 손에 쥐고있다가 그걸 맨손으로 찢어버리는 가능…

맑은 피가 한가득 고여있는걸 보고 이러다 죽겠다 싶음…

담날 서치해서 다른병원감…. 원장나오라고해. 추가비용내고 검진받음.

이젠 아픔앞에 쪽팔린것도 없어… 벗고 새우자세 바로.

수술날짜 젤빠른걸로 잡고 1박2일 일정 수술들어감.

1. 아픈게싫어. 무조건 안 아프게 수술 + 무통주사 달아달라고 함.

2. 수술 1시간 안 걸려. 난 외치핵 제거 후 봉합. 내치핵 레이저로 지지는 그런 수술이었고 엎드려서 동꼬만 내놓고 수술포로 덮음. 엉덩이 양쪽을 테이프로 쫙쫙 벌어지게 고정 … ㅈㄴ아팟다…. ㅜㅠ 그리고 마취. 자고 일어나니 끝.

3. 마취깨고 4인실에 있었는데 소변 나오기 전까지 다시 못자게해서 걸어다님… 내가 소변 안나온다니까 나와야한다고 억지로 싸구 돌아왔는데 기립성 저혈압이 와서 침대앞에서 기절… 거즈로 동꼬를 막아놨는데

진짜 싸고싶은데 힘주면… 기절… 근데 이런 경우 자주 있다고 한다.

4. 밥 주는데 먹기 싫음. 피가 새기때문에 라이너 하고 있어야 한다는데 난 오버나이트로 해야했음. 담날 의사 오고. 기절했다면서요 하고 허허 웃고 거즈 한번 갈고. 퇴원하세여 해서 무통 달고 퇴원함.

5. 약은 3일치. 항생제 3일치 이상 안준다고 하는데 나 아픈거 졸라 싫으니까 진통제 처방해 해서 2주치 타감. 이젠 내 몸의 일부가 된 좌욕기. 도넛방석. 프룬주스(2통). 식이섬유 한달치 사감.

6. 수술비는 무통주사 입원비 원장특진비 포함 22만원 정도. 약값 기타 부대비용 8만원. (실비안됨) _ 원랜 더 쌈.

수술 후에 일주일 병가냈고. 집에와서 내가 무통주사 빼고 환부 거즈 갈고 약 바르고 좌욕 매일하고. 응가하면 꼭 하고.

물티슈같은데 녹는비데티슈

그걸로 꼭 닦아 주고 좌욕물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손넣었을때 미지근한 정도에서 차가운쪽으로 맞춰. 15분 내외로 하래더라. 시키는대로 함.

수술하고 정말 응가 보기 두려운데 그전이 너무 아파서 그랬는지

수술 후 첫 응가는 정말 스무스 하고 쑥 지나가버렸어… 식이섬유덕인가

푸룬쥬스가 진짜 변비에 직빵이긴 하더라.

수술 후에 술 담배 풍선불기 다 안되고 ( 진짜 혈압때메 기절함 ) 매운것도 안됨. 야채 많이먹어야하고. 내경우엔 도넛방석도 안맞아서 걍 엎드려있거나 푹신한데 골라 앉음.

면봉에 약 묻혀서 안쪽까지 넣어서 바를때가 진짜 아프고 나머진 뭐.

수술후 좁아져서 다시 수술하니 뭐니 이러는데 식습관 자체를 바꾸면 돼.

식이섬유 많이 먹고 밥 시간 맞춰 먹고 적당히 움직이면서

부드러운 응가 만들면 저절로 괜찮아짐.

이게 심리전이라 식사 신경안쓰고 스트레스받고 거르고 다시 식생활나빠지고 또 돌아가는게 솔직히 수술 후 1,2년 계속되는데 수술 후 6개월 마다 병원가서 검진받고 봐주면 나아져. 좀 아프다? 그럼 좌욕해. 피 좀 날수있어. 좌욕해. 좌욕하면서 스트레스도 풀어.

N년차인 지금은 이제 좌욕기없이 행복하게 살고있다.

지금 나는 더 일찍 수술하지않은것만이 후회일뿐.

남친한테 보일까바 얼마나 진짜 힘들었는데 …

쪽팔린것은 잠깐이고 진짜 너무 좋다. 내 인생 가장 값진 30만원

일찍 동꼬를 성형할껄(?) 이런 후회는 한다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수술은 혼자 받고 혼자 퇴원함 ㅋㅋㅋ 같은 방 다 할머니 아주머니들이셔서 아가씨 혼자왔어? 이런 얘긴 듣지만 그거야 뭐. 통증은 하기 전이 너무 아팠고 수술 후엔 무통주사 덕인지 오히려 안 아파. 병원은 전문병원 최소 2군데는 가야하고 수술할때 노래 틀어준다 참.

그만큼 간단한 수술이고 무통 꼭 달어 두려울께 없더라.

혹시 수술 고민하는 덬들 넘 고민말고 해치우고 새 삶 살자.

역시 병원이 짱이다.

2. 치질수술 후기

출처 : https://theqoo.net/review/337304482

안녕…

치질수술에 관해서 별로 드러내고 싶지 않지만 여긴 익명사이트고.. 간혹 톡방에서도 나랑 비슷한 상황을 겪었던 덬들이 보이길래 한번 써본당.ㅎㅎ

1.진료

우선 난 20대 중반이고, 여자야. 그리고 지금 공무원 시험 준비 하고 있고….

내가 병원을 가게 된 계기는 한 2주정도 변 보고 난 후에 피가 묻어 나오는거야.

피가 나올 때도 있고 안묻어 나올 때도 있어서 처음에는 별거 아닌걸로 생각하고 넘어갔었는데

점점 피 나오는 빈도도 잦아지고, 색도 진해지고 양도 많아지길래

‘어 이거 안되겠는데…?’ 싶어서 병원을 찾아가게 됐어.

처음에는 내가 여자고 그래서 병원을 여자 의사 있는곳으로 갈려고 했는데 찾아보니까 집이랑 너무 먼거야…

그리고 시간을 많이 할애 할 수 없는 상황이었어서 그냥 동네 병원에 갔어. 그냥 동네 사람들 사이에 잘한다고 입소문이 난 곳이었는데

갔더니 여자의사 한명 남자의사 한명 이렇게 있더라고.. 근데 불행히도 내가 갔을 땐 여자 의사쌤이 빨리 퇴근하는 날이라…

남자 선생님한테 진료를 받았어..

처음 가서 문진표 작성 하고 .. 진료실 들어가서 얘기 좀 하다가

옆에 침대가 있는데… 팬티를 내리고 옆으로 누웠어…. 옆으로 누워서 무릎을 상체까지 올리는 그런 자세를 하고 진료를…

받는데 이상한 은색 벌리는 기구를…넣어가지고… 기분진짜 너무 더러웠어 진짜…

처음이 제일 힘들었다 진짜.. 처음 가서 나의 치부를 보인다는 것이 ㅜㅜ 자세도 민망시럽고…

암튼 그렇게 해서 안쪽을 사진을 찍었는데

내가 문진표 쓸때 아픈것도 딱히 없었고 이상 증상이라곤 2주간 피났던거 밖에 없다고 했었는데

의사가… 대뜸 “이게 아무렇지 않다고?” 이러는거야 ㅋㅋㅋㅋㅋ 뭔말인가 했더니

이미 난 3기를 넘어 서서.. 4기를 향해 가는 중이었던거야 ㅠㅠㅠㅠㅠ 딱히 튀어나오지도 않고… 진짜 피 찔끔 났던거 말고는

전혀 불편한게 없어서 ㅠㅠㅠㅠ 몰랐던거지….

너무 충격 받아가지고… 내일 당장 수술 하자는걸 주말에 일이있어가지고 그 다음주 평일로 미뤘어.

암튼 그렇게 첫 진료를 받고, 수술 예약을 받았어. 수술하는 날 자정부터 금식 하고 오라고 하고, 준비물은 생리대 중형.. 세면도구는 알아서…

그리고 나더러 의사쌤이 이정도 될려면 이게 몇달 가지고 될게 아니고

20대 중반이니까 적어도 고등학생때부터 치질의 조짐이 보였을 거다 라고 하더라구…. 순간당황했어 ㅋㅋㅋㅋㅋㅋ

평소에 나 변비는 아닌데… 항상 음 ㅜ 별로 상태가 좋질 못했거든.. 엄청 무르고.. 아무튼 그런식의 변을 봐왔기 때문에 (장이 안좋음)…ㅠㅠ

2.수술

수술날 자정부터 금식 하고..(물도 먹으면 안됨) 병원 가서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링거를 꽂았어… 링거랑 무통기? 같이 해서 무통기는 목에 걸고 달랑달랑 하고 다녔지

그러고 이제 … 관장을 하는데…

진짜 치질 수술 전 중 후를 다 따져서 나는 관장이 제일제일제일제일 힘들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 처치실에 가가지고 침대에 누워서 또 그 치욕적인.. 자세를 하고…

이상한 물이 든 주사기를 응꼬 안으로 넣고 … 안으로 바로 쏘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진짜..

근데 넣자마자 바로 부글부글한 신호가 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 3분을 참으라는데 ㅋㅋㅋ도저히 그게 참아지냐고

1분 조금 넘기고 화장실 갔지 뭐… 3분 다 참는 사람 있을까 싶다 진짜..

관장 하고 이제 수술실 가서 척추 마취를 해. 수술대 위에 옆으로 누워서 몸을 둥글게 말고 있으면 의사가 와가지고 척추뼈 사이에 주사를 놔줘

주사 놓을때 조금 아파요~ 하는데 진짜 그 주사가 제일 아팠어 ㅋㅋㅋㅋㅋ

그러고 수술대 위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정좌로 앉아서 다리는 수술대 밑으로 쭉 펴고 암튼 그렇게 몇분 기다리니깐

간호사가 응꼬에 힘을 줘보래.. 근데 힘이 안들어가 ㅋㅋㅋㅋ 마취가 된건가 싶더라고

그러고 이제 수술대에 엎드려서 수술 준비를 하는데

일단 엎드리면 알아서 간호사가 손수 바지도 내려주고…. ㅜ 엎드려서 ㅜ…

의자도 어떻게 조절해가지고… 진짜 치욕적인 자세를 하고 있었어 ㅋㅋㅋ 수술 준비 과정도 웃김….

유리테이프 있자나 박스테이프… 그걸.. 붙여… 엉덩이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다시 생각해도 어이가없다

엉덩이 한쪽에 테이프 붙이고 수술대까지 찌익 해가지고 붙여 ㅋㅋ 양쪽을 그렇게하면 엉덩이가.. 벌어지겠지….?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

암튼 그러고 기다리고 있으니 의사가 들어와서 수술을 하더라고

이건 뭐 어떤 수술이고 그렇단 말도 없어 그냥 척척 수술 해

수술 전에 안에 기구를 넣기 때문에 배가 불편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하더라고…

진짜 하나도 안아픈데 기분은 더러웠어 ㅋㅋㅋㅋ 배 안을 뭐로 쑤시는듯한 그런 기분이 들어서 …

수술시간은 10분도 안걸림

그러고 수술 끝났는데 척추마취 한것 때문에 머리를 들면 안된대 베개도 베지 말고 그냥 누워가지고

머리 들지마세요~~ 이러면서 병실까지 옮겨줬어.

네시간 동안 머리 들지 말고 다섯시간 후에 첫 소변을 보고 난 뒤에 뭘 먹어도 된대… 근데 왠만하면 안먹는것이 좋다 하더라고.

3.입원

입원은 딱 하루만 하면 돼 수술날 입원해서 다음날 아침에 퇴원하는 식이었는데

병실 3인실이었나 그랬는데.. 나말고 다른 젊은 여성이 또 있었어

근데 둘다 머리 못들고 누워가지고 자다 깨다 자다깨다.. 하고 있었지…

네시간 뒤에 여의사가 와서 보더니 어지럽거나 머리 아프지 않냐고 물어보길래 괜찮다고 했더니

그제서야 베개를 벨 수 있었다고 한다..ㅠ 베개 없이 진짜 네시간을 정좌세로 누워있었는데

그것도 그거대로 고통이었어 진짜

허리가 너무 아프더라고… 병실 침대도 너무 딱딱하고 그래서 ㅋㅋㅋㅋㅋ 진짜…

그러고 한시간 뒤에 첫 소변을 보러 갔는데 소변은 다행히 잘 나옴. 소변을 보면서

수술했던 데에 붙여놓은 지혈대를 뗐는데… 그러고 나니깐 좀 아프더라고

근데 막 쿡쿡 쑤시고 그런 고통이 아니라 청양고추를 누가 내 응꼬에 문지르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어.ㅋㅋㅋㅋㅋ

저녁에 엄마 와가지고 다행히 죽을 조금 먹었어.. 물도 조금씩 먹고… 그러고 자다깨다 하고..

다음날 아침에 되서 퇴원을 하는데

수액은 떼는데 무통기는 한 3일 달고 있으래. (첫 변 볼때까지)

그래서 집까지 무통기 달고 터덜터덜 … 퇴원 했지.

4.퇴원 후

퇴원할 때 약 받았는데 약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아.

우선 좌욕하고 나서 바르는 연고랑 매 끼니마다 먹어야 되는 약이 다섯 알에,

변을 무르게 해준다는 식이섬유 같은거 .. 아침 밥 먹기전, 밤에 잠 들기전에 두알 씩 먹어야되고

하루에 한알씩 먹는 진통제…. 그리고 변 볼 때마다 아프니까 그 때 바르는 진통제를 주던데 그건 안썼음.

아플때만 쓰라고 하더라고. 근데 난 괜찮았어….

퇴원하고 집에 가서 요거트도 막 먹고… 거의 하루를 꼬박 굶었기 때문에 처음엔 밥이 잘 안들어가더라고

그래서 부드러운거 위주로 먹고 했어.

수술 다다음날 부터는 막 잘먹은건 함정 ㅋㅋㅋ 병원에서는 변 잘못 나오면 수술한 데 아프니까

먹는거 신경써서 먹으라는데 그런게 어딨어 배고파죽겠는데 ㅜ…ㅋㅋㅋ 그래서 걍 막 먹었어

첫 변은 수술하고 3일 뒤에 봤었는데

생각보다 안 아팠어… 엄청 쫄아 있었거든 ㅜ 피 쫌 나고 ..

흔히 치질 수술하고 처음 변 보는거 진짜 아프다고들 하잖아? 근데 괜찮아!! 생각보단. 조금 쓰린 느낌 들고 그게 끝이었어 나는

그리고 치질 수술 후에는 한동안 좌욕을 자주 해줘야해. 하루에 세네번 해줘야되고,

특히 수술 후 한 3주?정도는 변 보고나서는 무조건 좌욕을 해줘야 한다 하더라고

처음엔 그게 너무너무 귀찮았는데.. 좀 지나니깐 안하면 찝찝한 그런 기분이 들더라고 ㅋㅋㅋㅋㅋ

좌욕기는 변기에 올려놓고 물 부어서 기포 뽀글뽀글 일어나게 하는 그런 단순한 걸 썼었는데

좌욕은 5분에서 8분정도 했고… 좌욕 하기 전에 준비과정이랑 하고 나서 정리과정이 더 짜증났었음 ㅋㅋㅋ

지금 수술한지 4주 지났는데, 좌욕 아침저녁으로 하다가 요새는 바빠서 잘 못하고 있어…

그래도 변 본날은 꼭 하라그래서 그렇게 하고있다.. 더이상 병원은 가지 않지만.

치칠 수술 후에 일상생활 말인데… 일상생활은 가능해 다만 방석을 꼭 깔고 앉아야 되겠더라고 ㅜ

나도 공부 하느라 하루종일 앉아있는데 첨엔 좀 힘들었어. ㅠㅠㅠㅠ 뭔가 불편한것이..

그리고 한동안은 피가 계속 나오기 때문에 생리대를 계속 붙이고 있어야돼…. 진짜… 그게너무힘들었어 ㅋㅋㅋㅋ

다행히 엄청 더울때 지나고 수술 해서 망정이지… 폭염 절정일때 수술하고 생리대 맨날 붙이고 있었으면

진심… 뭐 하나 부쉈을지도 모름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응꼬가 아파서 불편했다기 보다는.. 위에도 썼듯이 약이 엄청나게 많았어

약이 너무 많으니까 그게 너무 힘들더라고 ㅜ .. 약도 독하고… 그래서 결국 토하기도 하고..

속쓰림 문제때문에 고생했는데 병원에다 말하니까 약을 몇가지 빼주더라고..

다행스럽게도 나는 별로 아픈것도 못느끼는 편이었고 차도도 좋아서 약을 뺄수 있었어. ㅜ

진짜 앉아있는데 속이 쓰리고 금방이라도 토할거같고 . 그래서 몇일 고생했어 난 ㅋㅋ

암튼 나는 진짜 내가 치질일거라 생각도 못했었고

치질이더라도 설마.. 이렇게 심각할 줄은 몰랐어 나도 ㅋㅋㅋㅋㅋㅋ

근데 수술하고 한달쯤 지나니까 남들이 말하는 신세계? 이건 잘 모르겠더라고

왜냐면 수술전에도 난 통증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약간 탄력이 생긴거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정도만…

긴가민가 한 덬들은 병원가… 생각보다 수술 안아퍼 좀 치욕스러워서 글지 ㅋㅋㅋㅋ 보험도 다 되고…

망설이지 말고 다들… 그런 증상 있으면 꼭 항문외과 가서 진찰 받아보고….

즐거운 배변 라이프…하세요…

그럼이만……….ㅠㅠㅠㅠㅠ

역시 치질수술은 병원이 짱이다

3. 치질수술 후기

출처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dongkkoittai&no=13589

지금 나이는 30이고 똥꼬에 뭐가 튀어나온거같은데라고 느낀게 중딩때임

그러곤 20살에 4기판정받고 수술해야하는데 그때안하고 어찌저찌하다

30살에 함..

의사가 자기가 치질수술한사람중 3손가락안에들 정도로 심하다더라ㅋㅋ

암튼 존나 심한거고..

지금 4일차인데

1일차 수술하고는 무통주사 달아도 소용없었음..

워낙 도려낸부위가 크다보니

무통주사 10분에 한번씩 눌러도 안되고 넘아파서 결국 진통주사 또 맞음

느낌은 똥꼬에 휘발유바르고 불지르는거같았음×100배

근데 나는 제일 아프고 힘들었을때가 언제냐면

첫대변볼때? 마취풀릴때? ㄴㄴ 나도 이럴줄알았는데

항문수축임.. 이게뭐냐면 오줌싸고나서 나도모르게

엉덩이에힘이들어가면서

똥꼬가 수축되면서 쪼이잔아

이게 내의지랑 상관없이 계속 수축됨..

짧게는 5분~30분마다 수축되는데

진짜 자다가 수축되면 존나아파서 놀래서깬다..

이게 젤아프더라 나는.. ㅜㅜ

이거는 무통주사 진통제 소용이없음 힘이 빡들어가는거라 지 맘대로임..

간호사한테 물어보니 간혹가다가 그런사람있다더라

그게 바로 나였음..ㅅㅂ 이거아니면 견딜만한거같음..

똥꼬수축되는게 워낙 임팩트가커서.. 첫똥쌀때 그리 힘들진않더라..

아무튼 4일차인데 지금은 좀 많이좋아짐ㅋㅋ 그래도 똥꼬

아린건 어쩔수없네.. 나처럼 존나 미루지말고 증상있음

빨리해라 증상초기때 빨리와서 하면 1박2일만에 퇴원하더라

나는 내일퇴원인데 4박5일이나 있었음..

꼭꼭 빨리해라 치붕이들아

이상으로 치질수술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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