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핵 수술 후기 | 홍혜걸 박사의 진짜 치질수술 후기!! #치질 #치열 #치핵 153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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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약, 좌욕으로도 잡기 힘들었던 치질 완치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치질수술을 한 홍혜걸 박사의 생생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오늘 영상에서 만나보세요~ 원프렙을 이용한 장 정결부터,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의 진단, 수술, 그리고 입원에서 퇴원까지 치질수술의 모든 과정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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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검사 및 치질 수술(치핵 4기) 후기!!!! – 네이버 블로그

다소 민망하지만 막상 하고나니 당당해진 수술 후기! 나는 5월 말에 수술을 했고 한달이 지난 지금은 새 삶(?)을 살아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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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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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수술 3주차 후회한 후기 (+원인, 비용, 회복기간, 통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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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수술 후기 6일차 .. –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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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수술과 입원을 안겨준 치질수술(선생님 감사합니다.)

~ 물론 저도 무지하게 후기를 찾아봤으니까.. 수술 후 1주일동안 이야기를 시작해 봅니다~. 1. 수술을 결정한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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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수술 후기 – 1일차(치핵4도) 지옥이 있다면 여기

진짜 참고 참고 하다가 결국엔 치질수술을 했네요. ​.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드리려면 당일 후기를 써야겠지만 1일차 후기적으려고 노트북 아이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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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수술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자(안보면 손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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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대 위기] 치질(치핵 4기) 수술 후기, 수술 전 후 주의사항

사실 병원가서 항문까기가 얼마나 두려운가… 우선 인터넷에 여러분들처럼 “치질 증상”, “치질 극복”, “수술없이 치질 치료”, “치질과 항문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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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참여 > 치료후기 – 대항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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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의학채널 비온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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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1.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WuhirrBQIk

치질 검사 및 치질 수술(치핵 4기) 후기!!!!

수술실에 가니 뒤돌아 누우라고 했다. 엄청 신기했는데 돌아 누으면 배 있는 부분이 ㅅ 모양으로 올라가서 엉덩이가 들리는 그런 침대?였다. 의사쌤이 들어와서 콩 먹어도 되는지와 주량을 물어보셨다. 마취제가 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사용하면 안되는 것이구 주량이 쌘 사람은 마취가 잘 안될 수 있다고 하셨다!! 난 ‘나 마취 안되는거 아니야?? (awake 영화의 부작용인가…)’ 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걱정 말라고 하시는 의사쌤 얼굴을 마지막으로 눈을 감았다 떴을 뿐인데 나는 병실로 순간이동을 해 있었다. 와우….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다. 납치할때 영화에서 마취제?로 코랑 입에 하면 진짜 확 기절하는게 실감이 났다. 사람의 의식으로 어찌 손 쓸 도리가 없는 것 같다.

거즈를 붙이고 나왔는데 소변을 보기가 배우 불편했다. 알고보니 소변를 볼 때는 거즈를 떼고 보고 그 이후에 생리대로 갈아야 했다. 이걸 나는 수술 하고 3번 째 소변을 봤을 때가 되어서야 알게되었다…. 간호사 언니가 미리 안알려줬거나 마취가 덜 깼을 때 알려주셨나보다. 여자는 구조상 소변 시 거즈가 젖을 수 밖에 없으니 꼭! 소변이 마려우면 생리대 달라구 해야함!!

배고프면 밥을 준다고 해서 바로 달라고했다. 밥은 본죽이었다. 첫 응가를 병원에서 싸고싶어서 한 그릇을 한 시간에 걸쳐 다 먹었다.

치질 수술 3주차 후회한 후기 (+원인, 비용, 회복기간, 통증 등)

치질 수술을 해야 하기로 결심한 것은, 내가 더 이상 화장실 가는 것이 즐겁지 않다는 것을 느꼈을 때였다. 배변의 쾌감이 아닌 고통을 느낀 나는 그곳을 만져봤는데 불룩 튀어나오는 느낌을 받아 병원을 방문했고 의사 선생님의 치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치질 증상과 원인

치질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항문혈이 나오는 것과 항문이 돌출되는 것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변비가 심했는데 이 또한 치질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몰랐는데 치핵과 치질은 동일하다고 했다.

각 증상 별 치질 증상은 다음과 같다.

1기 배변 후 항문을 닦았을 때 피가 비치는 것. 2기 변을 볼 때 뭔가가 나오는 것 같은데, 다시 저절로 들어가는 경우 3기 변을 볼 때 나왔던 그 무언가가 저절로 들어가지 않아 손으로 넣어 줘야 하는 경우 4기 무언가 나왔는데 더 이상 들어가지 않는 경우

치질 증상이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이 ‘무언가’는 변을 볼 때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방귀를 껴도, 재채기나 기침을 해도 튀어나온다고 한다. 보통 3기 이상이면 의사가 수술을 권유한다고 했는데, 내가 바로 그 3기였다.

그러나 피가 나거나 곪지 않았는데 의사 선생님이 수술을 권유한다면,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수술 말고도 치료가 있으니 먼저 치료를 받기를 추천한다. 왜냐하면 치질 수술은 정말 정말 아프기 때문이다..

몰랐는데 위에 설명한 그 ‘무언가’는 치핵이라고 한다. 의사 선생님이 말하기를 변이 잘 나오게 돕는 쿠션같은 역할이라고 했다.

치질 수술 비용

치질 수술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다. 2009년부터 실손 의료비 보험이 적용되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비용적인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많이 나와도 몇 만원이다.

하지만 싸다고 절대 절대 막 받지말고, 관리나 치료법도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하기 바란다 이유는 그 아래에 있다.

치질 수술 후기

치질 수술은 엉덩이 뻥 뚫린 바지를 입고 진행하게 된다. 수술 직전 변이 남아있지 않게 관장을 한 뒤 엎드려 준비하는데, 약 30분 정도 뒤에 수술이 끝나있다. 나는 겁쟁이인데 특별히 수술 중 아프거나 하진 않았다. (당연히 마취를 했으니까)

수술 후 입원실에 다음 날 아침까지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항문 안 수술 부위에 진물, 피가 나오므로 거즈로 꽉 막아놨다. 아마 깊이는 10cm 정도 됐던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이물감이 장난이 아니었다. 불쾌함은 마취가 깨고 나서부터 시작된다.

다음 날 거즈를 제거하는데 뭉친 피와 내 새살이 같이 빠져나오는 느낌은 정말 다신 느끼고 싶지 않았다. 리셋된 수치심과 함께 엄청난 고통, 그리고 그 부위가 하필.. (이하생략) 통증을 말도 못 한다.

또 치질 수술을 후회하게 되는 통증 두 번째는 바로 초변을 볼 때인데.. 상상 이상의 통증이다. “먹지 않으면 싸지도 않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진 게 바로 이때인데, 다행히 다음 배변을 볼 때는 통증이 매 회 10%씩 줄어든 기분이었다.

퇴원할 때 간호사가 생리대를 몇 장을 줬는데 나중에 사용해보니 정말 요긴하게 쓰였다.

대망의 치질 3주차..

이때부터 거의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데, 나는 이미 완치된 사람처럼 다녔다. 배드민턴도 치러 다녔고 회사 수술 선배의 조언은 술먹 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식단 관리를 잘하라는 거였다.

하지만 문제는 조언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바로 내가 치질을 마주한 그 자리, 화장실에서 일어났던 것이다.

거의 다 아물었다고 생각한 나는 “한번 힘 줘볼까?” 싶었고 의사 선생님이 2달은 조심하라는 말을 잊은 채 힘을 빡! 하고 줬었다. 근데.. 변이 안 나오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서 뒤처리를 하고 휴지를 보는데 이게 웬걸.. 빨간 휴지줄까 파란 휴지줄까의 그 빨간 휴지가 되어 있는 것이었다.

그날 병원에 바로 방문했고 의사 선생님은 2달 동안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면서 약을 주셨다. 수술한 치핵을 전부 자르지 못했는데 그 치핵이 조금 삐져나왔던 것이었다.

치핵이 잘랐는데 왜 삐져나왔냐고 물으면, 그것은 수술 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치핵을 모두 잘라내면 항문협착증(항문이 좁아지는 현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치핵을 조금 남겨두는데, 그 치핵이 힘을 주게 되면서 나오게 된 경우였다.

치질 회복기간은 7주(약 2달)정도 걸린 것 같고, 현재 2달이 넘었지만 딱히 아프거나 피가 나오거나 하지 않는 상태이다.

마지막으로 내가 찾아봤는데 치질 수술은 생각보다 위험한 수술인 것 같으니, 꼭 신중하게 수술하도록 하자. 아래는 치질 수술 후 하반신 마비가 온 남편의 아내가 쓴 청원 글이다.

치질 수술 후 장애인이 되어버린 남편의 사연

치질 수술 후기 6일차 ..

일단.. 퇴원 후 괜찮아진건 거의 없습니다.

가만히 있으며 따갑고 거슬리고 묵직하고 생살을 바늘로 콕콕 찌르는 느낌입니다..

하루하루 고통속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4도치핵이라 그런지 더 심하네요

집에 와서 식이를 샐러드 위주와 미역국 위주로 바꿔서 그런지 대변을 잘 보고 있습니다

이전에 제가 쓴글에 차전자피 먹으라고 했는데

절대 먹지마세요

응꼬에 고문입니다

변이 형태가 생겨서 굉장히 사이즈 크게 뭉쳐버려서 나옵니다 응꼬한테 고문중 고문이거든요

이틀동안 차전자피 빼낸다고 응꼬 불타죽는줄 알았습니다.

어제부터는 그나마 정상변으로 묽게 나와서 다행이긴한디…

이틀간 변을 7~8번누니깐

응꼬에 외치핵이 2개정도 잡히네요..

외치핵 2개 제거했는데 애네들이 엄청 부었나봅니다..

붓는사람도 많다고는 하지만..월요일 외래가면 원장님이 설명해주시겠죠..?ㅜㅜ

이것때문에 통증이 더 심한거 같기도 해요

그리고 병원에서 진통제약이라고 뉴트리정 6알 줬는데 다 먹어서…

오늘 내과가서 새로 진통제약을 받아왔습니다

먹던 진통제랑 같은 성분입니다..

이 진통제가 없다면 잠도 못자요

하루하루가 고통입니다

내일 아는동생결혼식이었는데 가지도 못합니다

이 지경일줄이야 생각도 못했네요

응꼬를 위해 샐러드, 미역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를 주구장창 먹고 있습니다.

배도 한결가볍고 변눌때도 빠릅니다. 변눌때마저 아팠는데 이제는 변눌때는 통증이 줄고있고 누고나면 찢어질듯이 아파옵니다..

대변 두려움 장난아닙니다 무서워 죽겠습니다..

하루 1변을 목표로 식단을 유지하고 응꼬에게 자극을 최대한 줄여볼겁니다

6일차 치질수술 환자가 주는 tip

1. 입원 시 무통주사를 맞게된다면 리필 무조건 하고 퇴원날 한번더 리필해서 집에 달고 가기

2. 차전자피 등 물과 만나서 부풀러 올라 쾌변할수 있는제품은 피하세요 뭉치면 사망각입니다.

차라리 요거트,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챙겨먹기

3. 샐러드, 과일, 미역국 등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 드시기 바랍니다.

기름진거 튀긴거 매운거… 즉각 사망

4. 1~2도 치핵이라면 약복용,연고도포,좌욕,식단조절 등 일상생활개선으로 고치시기 바랍니다.

3~4도 경우 수술이 필요한 즉 저 처럼 일상생활 및 4도치핵수준으로 심하다면 즉각 수술을 해야할 경우 미루지말고 빨리하세요

미루다가 그 고통도 더 길어집니다.

작성자 : 조*영 | 공개여부 : 공개 등록일 : 2020-11-01 01:53:16

수술한지 일주일 되는 시점에서 내일퇴원을 예약하고 잠이 않와서 치질수술을 생각하는 환자들을 위해 새벽녘 글을 씁니다..

분명 치질수술을 결심하면 “치질 4기” 겠지요?? 저도 첫 외래진료를 받고 제 병이 치핵4기고 수년동안 진행되었고 아주 심하다는 이야기와 수술뿐이라는 답을듣고 바로 수술했습니다.

분명 후기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아프고 더이상 못참겠어서 수술을 할까 망설이며 찾아볼거 같은데 100%수술하셔야 될겁니다.~ 물론 저도 무지하게 후기를 찾아봤으니까..

수술 후 1주일동안 이야기를 시작해 봅니다~

1. 수술을 결정한 동기

치질을 가지고 살면서 전 그리 아프고 하지는 않았는데 작년 초 부터 변보면 피도나고, 뒤가 뻐근하고

하더니 그게 점차 점차 자주 반복이되었고… 결국 올해부터는 일상이 되는듯 해서 ‘아~ 나도 갈때까지 갔나보다~’ 하고 여름에 수술을 결심했으나… 직장인의 비애로… 이제야 수술을 함.

2. 병원선정(서부연합외과에서 수술한 이유)

이리저리 알아보니 대구에서는 치질수술로 유명한병원이었고, (아무래도 여선생님이 계서서 여성분들에게 더 유명한듯..) 특히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이의 추천도 있고해서 결정~

의사 선생님도 여선생님이신 조민정선생님으로 결정(여선생님이라 아무래도 꼼꼼하고 이쁘게? 수술 해주실거 같아서….참고로 전 남자고 첨엔 부끄러울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병원가면 부끄러운것도 없어짐. 선택에 굉장히 만족중입니다.)

3. 첫진료

금요일날 아침일찍 9시30분쯤에 갔음(조금부끄러워서 사람없을때 진료볼려고..)

항문사진을 보여주시던데 엉망인 항문 첨봤음….(꽃이피었지요..)

항문을 손으로 진료보시는데 이게 수술하러 갈때까지 뻐근하고 뒤가 아팠음…(요것때매 빨리 수술하고 싶었음)

결과는 치핵4기고 수술아니면 방법이 없음. 바로 수술예약하고, 입원은2박3일로 예약, 소변검사 피검사 심전도하고 집으로 옴.

4. 치질수술

오후 2시 30분까지 오래서 조금 일찍감.

주변에 치질수술한 사람이 3명이나 있어서 이리저리 물어보니 아에 일주일정도 입원하는게 맞는듯해서 일주일동안 생활할 살림살이 챙겨서감.(좌욕기 꼭 챙기세요~ 병원에 좌욕실이 있는데 변보고 가기엔 불편함)

수술전에 무통주사기통달고 수술실로 감…

마취가 잘않되서 하반신 마취함…(마취할때 등을 구부리면서 머리를 잡아주신 간호사분이 있는데 이분이 누군지 모르겠음 겁이나서 머리를 잡고있던 간호사분 손을 쎄게 잡고 있었는데.. 아푸셨을듯…죄송하고 미안한테 찾지 못했네요..)

수면 마취를 않하고 있어서 그 전기칼??여튼 수술용칼이 작동할때 기계에 들어오는 불빛을 보면서 속으로는’아~자르는구나….’귀로는 지지지~거리는 소릴 들으며 코로는 오징어탄내를 맡으며 잘되고 있는갑다~ 했지요..

수술중엔 마취 상태라 아프지도 않았고 그냥 수술소리가 조금 거슬릴정도. 수술이 끝나고 의사선생님이 항문에서 잘라낸걸 보여주셨는데……. 그걸 달고 다녔다니…. 싶음….

5. 수술 후 첫날

병실로 옴겨지고 척추마취 풀릴때 까지 절대 머리를 들지 말라고 함(머리를 들면 마취약이 척수를 타고 뇌로 들어가면 엄청난 두통이 따른다고 절대 못들게함)

다른것보다 척추마취하니 다리가 무지저림 쥐가 않풀리는 그기분이 더찝찝함.

억지로 움직이니까 조금씩 움직여져서 손에 물통을 들고 허벅지 엄청나게 때림… 조금씩 움직이는 다리로 않움직이는 다리를 치면서 결국 다리가 움직이는데 두시간 좀더 걸린듯…

6시간 동안 움직이지 말라고 했는데 덕분인지 4시간 않되서 걸어다님.

(근데 저처럼 이렇게 마취 풀지마세요… 다리가 움직이는건 좋은데… 항문도 마취가 같이 풀려서 우울해집니다.)

마취가 풀리고 나면 수술통증은 어느정도냐 하면 보통 변보고 나면 뒤가 묵직한 느낌? 수술전에 변보고 나면 아픈정도보다 조금 덜한정도 납니다. 그래도 무통기를 달고 있어서 그리 아픈지 모름

6. 수술 후 둘째날 (첫변 본날)

수술 후 병실로 옴겨지고 나면 지루한 일상의 시작임.

아침에 일어나면 9시에 의사선생님이 수술부위 봐주시는거 빼고 아침 저녁으로 간호사분의 주사 말고는 병실에서 사람볼일 없음…

오전 12시쯤 첫 변을봄… 후기에 보면 똥꼬로 쇠칼을 내뱉는 느낌이라고 무지 아프다고들 하는데..

걱적반으로 미리들고간 좌욕기에 따뜻한 물 담아두고, 샤워기에 따뜻한 물 틀어놓고 변기에 앉음..

겁내며 식은땀 줄줄 흘려 가며..항문에 조금씩 힘을주는데 ….변이 나옴….

결론은 난 하나도 않아팠음. 다른후기들처럼 아파 죽는다는데 그냥 하나도 아프지 않았음…아마도 무통주사의 위력인듯…

별거 아님… 변본 후 좌욕하고, 거즈끼우고 그냥 돌아 다님… 피는 조금씩 계속 나는듯….

7. 수술후 셋째날 ~ 퇴원까지…

별다른거 없음…. 아침7시,저녁10시전에 간호사분이 주사 주시고, 매일아침에 의사선생님이 수술부위 진료봐줌.. 이게 다임.. 왜 2박3일로 또는 1박2일로 퇴원하는지 알겠음..

난 불편한게 싫어서 지루해도 일주일 입원하길 잘한듯함. 아에 변보러 갈때 옷다벗고 들어갔다 그대로 나와서 옷입고 했는데 집에서는 아마 힘들듯…

코로나 때문에 식사는 알아서 해결해야 되서 거의 사먹음 아침엔 죽먹고 점심에는 먹고 싶은거 먹고 저녁에는 또 죽먹음(그냥 병원이라 건강하게 먹고 싶었음) 특이점으론 물을 마니 마셨음(물,이온음료,주스 거의 한통씩 들이킴)변잘보라고 요거트도 하루에 하나씩 너어줌.(변볼때 덜아프라고..)

매일 하루에 두번정도 변을 본거 같음 …..확실한건 갈수록 변보는게 아픔.

첫날 아픔의강도가 1이라면 두번째 변볼때가 3 세번째변볼때는 4… 점차적으로 변을 볼때마다 아픔의 강도가 세짐… 의사선생님한테 물어보니 정상이고 수술부위도 잘아물고 있다고함.

오늘이 수술하고 6일째인데 아직도 피가나고 변보면 아픔…(따꼼따꼼한정도인데 이게 기분이 않좋음) 피는 최소2주정도는 계속 날거라고.,, (이말인즉 2주이상 거즈를 차고 다녀야된다는말..)

낼 퇴원인데… 월요일이 걱정임…출근하지 말까.. 싶음.

이때 느꼇는데 치질수술후 3일뒤부터 직장생활 가능할까??? 생각해봤는데 불가능 할듯. 첫째로는 똥꼬에 끼고 있는 거즈가 문제고 둘째는 않아프다곤해도 어느정도 뻐근함은 따라다님. 셋째로는 밖에서 변보고 씻고 좌욕하고 거즈갈고 …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할듯…

8. 마치며..

솔직히 치질수술 않아픔. 마취에 무통주사 때문에 크게 못느낌.

수술후 변볼때 긴장감은 한달정도 따라 다닐듯함..

수술후 바로 일상생활에는 무리가 있을듯… 항문에 바쳐논 거즈에,거즈교체에,좌욕에…. 어러가지로 힘들듯..

그래도 한달뒤 쾌변을 위해 잘한 결정인듯함..

요기병원 간호사들도 밝음.(한분 무서움.. 포스가 있음..) 근무시간에 마주치면 조금 무뚝뚝한데…(아마 바빠서 그런듯 거의 하루에 서너명은 수술하는듯…) 병실서 치료해줄땐 잘웃어주고,살뜰히 챙겨줌. 불편함전혀 못느낌..우연히 주사할때 간호사분 손봤는데 주부습진인줄 알았음….물어보니 손가락이 알콜솜때문에 텃다고…이쁜손이….참…핸드크림 마니 바르셔야될듯…(역시 돈버는건 쉽지 않다는거…) 수술할때 머리 잡아준 간호사분 고맙고요~ (손마니 아프셨을텐데…) 아~수술할때 남자분도 한분계셨는데 얼굴을 못봐서 누구신지…그뒤로 한번도 못마주쳐서.. 마취상태의 저를 들어옴긴다고 힘마니 쓰셨음 ㅎㅎ 감사합니다~

수술해주신 조민정선생님도 친절하시고 좋으심. 편한맘에 수술받게 해주시고 반복되는 질문에도 차근차근 설명도 잘해주시고 퇴근전에도 한번씩 와서 봐주심. (목소리가 조금 하이톤이라 눈감고 목소리만들음 겁남. 선생님 너무말라서 살좀 찌셔야될듯.)

이제 내일임 퇴원~내심 일주일 더 있고 싶음…. 지루하지만.. 이지루함 좀더 즐기고 싶다는…

1일차(치핵4도) 지옥이 있다면 여기

진짜 참고 참고 하다가 결국엔 치질수술을 했네요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드리려면 당일 후기를 써야겠지만 1일차 후기적으려고 노트북 아이패드 이것저것 들고왔는데 수술 1일차에 후기적는건 미친짓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 cbarbalis, 출처 Unsplash

인터넷에 수술1일차 이렇게 글올라오는것들은 보통 수술끝나고 당일날 안 썼을확률이 높을거에요 그게아니라면 덜아픈분들일듯…

저 평소에 아픈거 진짜 잘참는 편이에요 엄살 안심해요 글쓰면서 오버한다 과장한다 엄살떤다 이런생각 할수도 있는데 진짜 느낀 그대로를 작성하는거에요

1줄요약 – 마취 개아픔, 마취풀리면 본게임시작

치질수술을 고민한건 정말 오래됐어요 5년이상은 된거같아요

일단 저의 증상은 대변보고나면 10~20분 길면 한시간까지 통증이 있을때도 있고 통증이 없어도 나왔던 치핵이 다시 들어갈때까지 일상생활이 불편했어요 물론 매번그런건 아니지만 자주 그랬기 때문에 불편했어요

인터넷으로 수술후기 정말 많이 찾아보고 코로나 터지기 전에 치질수술 마음먹었다가 코로나터진후로 못하고 이제하게되었어요

5월중순에 수술하기로 병원에 예약잡고 일주일이상 기다리는데 기다리는시간이 너무 힘들었어요

예약잡을때 코로나때문에 1인실밖에 쓸수가없다 비급여이고 하루 10만원이라고 안내를 받았고 생각보다 비싸진 않다고 생각했어요 비급여라는게 조금 걸렸지만…

수술전날은 자고일어나면 수술하러 가야할거같아서 수술하는게 너무 무서워서 잠을 못자겠더라구요

그래서 몇시간 못자고 아침에 수술하러 병원에 왔는데 10시30분쯤와서 관장두번하고 피가 직장에서 나는지까지 확인해본다고해서 직장염검사를 했습니다

관장할때는 5분이상 참으라고해서 전 이런거 또 잘참는편이라 첫번째는 7분참은거같고 두번째는 10분은 참은거같았어요 참고나서 화장실가서 식은땀 쭉빼고 검사 준비 마쳤어요

직장염검사할때도 관장을 두번이나해서 항문에 치핵이 튀어나와있는데 뭔가를 집어넣으면서 “힘빼세요 힘빼세요 “하는데 힘못빼요 그두꺼운걸 항문에 집어넣는데ㅠㅠ너같으면 힘뺄수있겠냐 진짜 몇번말하고 싶은걸 참고 검사를 마쳤어요

엉덩이에 핫도그만한 쇠가 들어갔다 나왔다는게 너무 수치심이들고 내자신이 너무약해보였어요ㅠㅠ

다행히 직장에서 피가나는건 아니고 항문에서 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치질수술 후기 – 1일차(치핵4도) 지옥이 있다면 여기

의사분 말씀으로는 수술시간 10~15분이면 끝날거고 진짜 길어야 한시간걸린다고 하셔서 속으로 난 15분만에 끝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어요

11시쯤 수술하기로하고 왔는데 바로전 수술이 생각보다 길어졌다고 2시30~40분쯤 수술실에 들어갔어요

수술실들어가자마자 꼬리뼈마취를 시작하는데 태어나서 맞은 주사중에 가장아팠어요ㅠㅠ수술모든걸 다 통틀어서 마취주사가 제일 아팠던거같아요 두방을 맞았는데 주사 놓으시면서 엉덩이에 힘빼라고 하시는데 내 꼬리뼈에 주사기가 꽃혔는데 힘뺄수있는사람이 전세계에 몇명이나되겠어요 진짜 역대급으로 너무아팠어요 주사맞으면서 수술괜히하기로했다고 처음후회하기 시작했죠

주사맞는거 원래 안무서워하고 아팠던적이 거의없는데 이건 느낌이 칼로 찌르면서 힘빼 힘빼 더들어가야돼 힘빼 이런느낌 근데 그걸 두방이나ㅠㅠ

그렇게 주사 두방을 맞고 진짜 너무아픈데 5분정도지나더니 똥꼬를 핀셋같은걸로 찌르더라구요 와 너무아프다고 마취안됐다고 말씀드렸더니 엉덩이를 꼬집으시더라구요 엉덩이는 다행히 마취가 돼서 누르는느낌은 나는데 아프진 않았어요 엉덩이는 아프진 않다고 말씀드렸더니 마취잘되고있는거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 korpa, 출처 Unsplash

10분정도지나고 수술시작한거같은데 시작하면서 아프면 얘기하라고 주사 더놔준다고하는데 “척추마취하는게 어떨까요?ㅠㅠ” 라고 물어보고싶은걸 100번정도 참고 그냥 수술시작했어요

생각보다 수술도중엔 아픈건 없었어요 수술도중에 잠깐잠깐 잠드는데 간호사분이 “환자분” 이러면서 깨워주시더라구요

치질수술 후기 – 1일차(치핵4도) 지옥이 있다면 여기

결국 수술시간은 1시간반에서 2시간정도 걸린거같고 수술끝난후 제거를 많이해서 많이 아플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수술이 끝나고 병실에왔는데 마취가 안깨서 아픈건없고 서있지는 못하겠더라구요

마취되어 있을때는 상상도 못했어요 곧 펼쳐질 지옥을…

잠시후 일어날 일도 모르고 석식이 나와서 잘먹어야 빨리 나을거라는 글도 보고 화장실가는게 무서워서 못먹으면 안된다 이런글때문에 밥을 다먹었어요

진짜 김치빼고 반찬하나도 안남기고 다먹고 다끝났다 생각했죠

1시간정도 지나니깐 마취가 조금씩풀리고 3~4시간 지나니깐 마취가 완전히 풀리더라구요

마취풀리고나선 진짜 지옥을 맛봤어요

말로 표현할수없는 아픔… 똥꼬에 칼을 꽂아도 이렇게 아프진 않을거같아요

너무아파서 담배피러도 못가고 침대에 앉았다가 누웠다가 잠깐2~3분정도 잠들었다가 항문 속안을 칼로 찌르는 느낌들어서 항문에 힘빡주고 깻다가 무서워서 다시 못자고 이걸계속 반복한거같아요

참다가 참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간호사 호출해서 진통제맞아야할거같다고 해서 진통제 맞고 금방 괜찮아지겠지 생각했는데 잠들면 항문속을 칼로 찌르는 느낌이 자꾸 들어서 무서워서 잠을 못자겠더라구요…

© alessiozaccaria, 출처 Unsplash

그렇게 버티고 버티다가 새벽에 몇시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1~2시쯤 잠든거같아요

새벽에 몇번 깨고 다시 잠들고 반복했는데 치질수술 다시는 못하겠다고 생각이들었어요

그렇게 결국 잠들어서 조식시간까지 잤네요

치질 수술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자(안보면 손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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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수술 후기

오늘은 치질 수술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이런건 어떨까?

1. 치질 수술 후기

출처 : https://theqoo.net/review/1804282803

나덬 n년 공부하느라 변비가 심했어. 덧붙여 다이어트한다고 굶고 그래서 악화됨. (15일 동안 한끼먹고 4시 이후 물도 안먹고 해서 30인치 27인치 만듦.. 절대 따라하지마. 이게 치질악화 주범임)

첨엔 딱딱한 응가때메 찢어져서 피가 났어.

근데 15일동안 한끼먹거 버티는 인간이 그게 아프겠어?

쓰러져서 수액맞고도 바로 책상에 앉아있고 다이어트 해야되니 안쳐먹고 진짜 쓰러질거 같음 커피먹고 진통제먹고(미친거지) 으으 하고 걍 말았단 말이지. 이때 내 몸이 여러곳이 고장났는데 그러고 반나절 있음 괜찮았고 아프면 진통제로 마비시키고 그러다보니 통각이 둔해지고 그러고 계속 싸는걸 미뤘고.

공부해야되니까 계속 먹는 시간 자는 시간 화장실 가는 시간 다 아끼느라

3~5일에 한번 쌀까 말까 ;; 그랬으니 어떻겠음… 화장실가면 피바다임….

지금은 하루에 1번씩 꼭 감. 먹고 12시간 후엔 바로 가는 스탈로 체질변화됨. 약간 과민성에 가까워 진거 같기도 해.

그게 재수하면서 더 심해지고. 대학때 술마시면서 더 심해지고. 회사들어가서는 더더더 심해진 거지.

이미 관장약 까지 상비하고 다닐정도였고 회사다닐때 점점 더 안좋은 식사버릇 다이어트 스트레스에 악화되니

응꼬가 멀쩡할리가 없지. 내치핵3기에 외치핵도 있었어.

그게 밖에 튀어나와서 진짜 너무 불편;; 약바르면 줄어든다고? 절대 아님. 한번튀어나오면 끝이야… 계속 쓸려서 피나고 붓고 앉기도 힘들고 ….

그래도 버팀. 왜? 병원가기 너무 쪽팔림….. 진짜.

그리고 어느날 응가보다가 비명지르면서 기절했거든.

칼로 쑤시는 느낌…….. 진짜.

너무 아파서 변기에서 기절했고 벽 짚으면서 일어나서 회사에 전화함… 아파서 못간다고. 마음은 응급인데 쪽팔리니까 택시타고 병원가서 진료봤는데 병원서 안에 찢어졌는데 약 좀 바르고 좌욕 좀 하면 나을꺼래.

믿었지. 근데 일주일 넘게 난 계속 화장실에서 비명을 지름….

진짜 울었… 너무 아파………… 얼마나 아팠냐면 좌욕기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데 응가 싸면서 손에 쥐고있다가 그걸 맨손으로 찢어버리는 가능…

맑은 피가 한가득 고여있는걸 보고 이러다 죽겠다 싶음…

담날 서치해서 다른병원감…. 원장나오라고해. 추가비용내고 검진받음.

이젠 아픔앞에 쪽팔린것도 없어… 벗고 새우자세 바로.

수술날짜 젤빠른걸로 잡고 1박2일 일정 수술들어감.

1. 아픈게싫어. 무조건 안 아프게 수술 + 무통주사 달아달라고 함.

2. 수술 1시간 안 걸려. 난 외치핵 제거 후 봉합. 내치핵 레이저로 지지는 그런 수술이었고 엎드려서 동꼬만 내놓고 수술포로 덮음. 엉덩이 양쪽을 테이프로 쫙쫙 벌어지게 고정 … ㅈㄴ아팟다…. ㅜㅠ 그리고 마취. 자고 일어나니 끝.

3. 마취깨고 4인실에 있었는데 소변 나오기 전까지 다시 못자게해서 걸어다님… 내가 소변 안나온다니까 나와야한다고 억지로 싸구 돌아왔는데 기립성 저혈압이 와서 침대앞에서 기절… 거즈로 동꼬를 막아놨는데

진짜 싸고싶은데 힘주면… 기절… 근데 이런 경우 자주 있다고 한다.

4. 밥 주는데 먹기 싫음. 피가 새기때문에 라이너 하고 있어야 한다는데 난 오버나이트로 해야했음. 담날 의사 오고. 기절했다면서요 하고 허허 웃고 거즈 한번 갈고. 퇴원하세여 해서 무통 달고 퇴원함.

5. 약은 3일치. 항생제 3일치 이상 안준다고 하는데 나 아픈거 졸라 싫으니까 진통제 처방해 해서 2주치 타감. 이젠 내 몸의 일부가 된 좌욕기. 도넛방석. 프룬주스(2통). 식이섬유 한달치 사감.

6. 수술비는 무통주사 입원비 원장특진비 포함 22만원 정도. 약값 기타 부대비용 8만원. (실비안됨) _ 원랜 더 쌈.

수술 후에 일주일 병가냈고. 집에와서 내가 무통주사 빼고 환부 거즈 갈고 약 바르고 좌욕 매일하고. 응가하면 꼭 하고.

물티슈같은데 녹는비데티슈

그걸로 꼭 닦아 주고 좌욕물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손넣었을때 미지근한 정도에서 차가운쪽으로 맞춰. 15분 내외로 하래더라. 시키는대로 함.

수술하고 정말 응가 보기 두려운데 그전이 너무 아파서 그랬는지

수술 후 첫 응가는 정말 스무스 하고 쑥 지나가버렸어… 식이섬유덕인가

푸룬쥬스가 진짜 변비에 직빵이긴 하더라.

수술 후에 술 담배 풍선불기 다 안되고 ( 진짜 혈압때메 기절함 ) 매운것도 안됨. 야채 많이먹어야하고. 내경우엔 도넛방석도 안맞아서 걍 엎드려있거나 푹신한데 골라 앉음.

면봉에 약 묻혀서 안쪽까지 넣어서 바를때가 진짜 아프고 나머진 뭐.

수술후 좁아져서 다시 수술하니 뭐니 이러는데 식습관 자체를 바꾸면 돼.

식이섬유 많이 먹고 밥 시간 맞춰 먹고 적당히 움직이면서

부드러운 응가 만들면 저절로 괜찮아짐.

이게 심리전이라 식사 신경안쓰고 스트레스받고 거르고 다시 식생활나빠지고 또 돌아가는게 솔직히 수술 후 1,2년 계속되는데 수술 후 6개월 마다 병원가서 검진받고 봐주면 나아져. 좀 아프다? 그럼 좌욕해. 피 좀 날수있어. 좌욕해. 좌욕하면서 스트레스도 풀어.

N년차인 지금은 이제 좌욕기없이 행복하게 살고있다.

지금 나는 더 일찍 수술하지않은것만이 후회일뿐.

남친한테 보일까바 얼마나 진짜 힘들었는데 …

쪽팔린것은 잠깐이고 진짜 너무 좋다. 내 인생 가장 값진 30만원

일찍 동꼬를 성형할껄(?) 이런 후회는 한다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수술은 혼자 받고 혼자 퇴원함 ㅋㅋㅋ 같은 방 다 할머니 아주머니들이셔서 아가씨 혼자왔어? 이런 얘긴 듣지만 그거야 뭐. 통증은 하기 전이 너무 아팠고 수술 후엔 무통주사 덕인지 오히려 안 아파. 병원은 전문병원 최소 2군데는 가야하고 수술할때 노래 틀어준다 참.

그만큼 간단한 수술이고 무통 꼭 달어 두려울께 없더라.

혹시 수술 고민하는 덬들 넘 고민말고 해치우고 새 삶 살자.

역시 병원이 짱이다.

2. 치질수술 후기

출처 : https://theqoo.net/review/337304482

안녕…

치질수술에 관해서 별로 드러내고 싶지 않지만 여긴 익명사이트고.. 간혹 톡방에서도 나랑 비슷한 상황을 겪었던 덬들이 보이길래 한번 써본당.ㅎㅎ

1.진료

우선 난 20대 중반이고, 여자야. 그리고 지금 공무원 시험 준비 하고 있고….

내가 병원을 가게 된 계기는 한 2주정도 변 보고 난 후에 피가 묻어 나오는거야.

피가 나올 때도 있고 안묻어 나올 때도 있어서 처음에는 별거 아닌걸로 생각하고 넘어갔었는데

점점 피 나오는 빈도도 잦아지고, 색도 진해지고 양도 많아지길래

‘어 이거 안되겠는데…?’ 싶어서 병원을 찾아가게 됐어.

처음에는 내가 여자고 그래서 병원을 여자 의사 있는곳으로 갈려고 했는데 찾아보니까 집이랑 너무 먼거야…

그리고 시간을 많이 할애 할 수 없는 상황이었어서 그냥 동네 병원에 갔어. 그냥 동네 사람들 사이에 잘한다고 입소문이 난 곳이었는데

갔더니 여자의사 한명 남자의사 한명 이렇게 있더라고.. 근데 불행히도 내가 갔을 땐 여자 의사쌤이 빨리 퇴근하는 날이라…

남자 선생님한테 진료를 받았어..

처음 가서 문진표 작성 하고 .. 진료실 들어가서 얘기 좀 하다가

옆에 침대가 있는데… 팬티를 내리고 옆으로 누웠어…. 옆으로 누워서 무릎을 상체까지 올리는 그런 자세를 하고 진료를…

받는데 이상한 은색 벌리는 기구를…넣어가지고… 기분진짜 너무 더러웠어 진짜…

처음이 제일 힘들었다 진짜.. 처음 가서 나의 치부를 보인다는 것이 ㅜㅜ 자세도 민망시럽고…

암튼 그렇게 해서 안쪽을 사진을 찍었는데

내가 문진표 쓸때 아픈것도 딱히 없었고 이상 증상이라곤 2주간 피났던거 밖에 없다고 했었는데

의사가… 대뜸 “이게 아무렇지 않다고?” 이러는거야 ㅋㅋㅋㅋㅋ 뭔말인가 했더니

이미 난 3기를 넘어 서서.. 4기를 향해 가는 중이었던거야 ㅠㅠㅠㅠㅠ 딱히 튀어나오지도 않고… 진짜 피 찔끔 났던거 말고는

전혀 불편한게 없어서 ㅠㅠㅠㅠ 몰랐던거지….

너무 충격 받아가지고… 내일 당장 수술 하자는걸 주말에 일이있어가지고 그 다음주 평일로 미뤘어.

암튼 그렇게 첫 진료를 받고, 수술 예약을 받았어. 수술하는 날 자정부터 금식 하고 오라고 하고, 준비물은 생리대 중형.. 세면도구는 알아서…

그리고 나더러 의사쌤이 이정도 될려면 이게 몇달 가지고 될게 아니고

20대 중반이니까 적어도 고등학생때부터 치질의 조짐이 보였을 거다 라고 하더라구…. 순간당황했어 ㅋㅋㅋㅋㅋㅋ

평소에 나 변비는 아닌데… 항상 음 ㅜ 별로 상태가 좋질 못했거든.. 엄청 무르고.. 아무튼 그런식의 변을 봐왔기 때문에 (장이 안좋음)…ㅠㅠ

2.수술

수술날 자정부터 금식 하고..(물도 먹으면 안됨) 병원 가서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링거를 꽂았어… 링거랑 무통기? 같이 해서 무통기는 목에 걸고 달랑달랑 하고 다녔지

그러고 이제 … 관장을 하는데…

진짜 치질 수술 전 중 후를 다 따져서 나는 관장이 제일제일제일제일 힘들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 처치실에 가가지고 침대에 누워서 또 그 치욕적인.. 자세를 하고…

이상한 물이 든 주사기를 응꼬 안으로 넣고 … 안으로 바로 쏘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진짜..

근데 넣자마자 바로 부글부글한 신호가 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 3분을 참으라는데 ㅋㅋㅋ도저히 그게 참아지냐고

1분 조금 넘기고 화장실 갔지 뭐… 3분 다 참는 사람 있을까 싶다 진짜..

관장 하고 이제 수술실 가서 척추 마취를 해. 수술대 위에 옆으로 누워서 몸을 둥글게 말고 있으면 의사가 와가지고 척추뼈 사이에 주사를 놔줘

주사 놓을때 조금 아파요~ 하는데 진짜 그 주사가 제일 아팠어 ㅋㅋㅋㅋㅋ

그러고 수술대 위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정좌로 앉아서 다리는 수술대 밑으로 쭉 펴고 암튼 그렇게 몇분 기다리니깐

간호사가 응꼬에 힘을 줘보래.. 근데 힘이 안들어가 ㅋㅋㅋㅋ 마취가 된건가 싶더라고

그러고 이제 수술대에 엎드려서 수술 준비를 하는데

일단 엎드리면 알아서 간호사가 손수 바지도 내려주고…. ㅜ 엎드려서 ㅜ…

의자도 어떻게 조절해가지고… 진짜 치욕적인 자세를 하고 있었어 ㅋㅋㅋ 수술 준비 과정도 웃김….

유리테이프 있자나 박스테이프… 그걸.. 붙여… 엉덩이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다시 생각해도 어이가없다

엉덩이 한쪽에 테이프 붙이고 수술대까지 찌익 해가지고 붙여 ㅋㅋ 양쪽을 그렇게하면 엉덩이가.. 벌어지겠지….?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

암튼 그러고 기다리고 있으니 의사가 들어와서 수술을 하더라고

이건 뭐 어떤 수술이고 그렇단 말도 없어 그냥 척척 수술 해

수술 전에 안에 기구를 넣기 때문에 배가 불편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하더라고…

진짜 하나도 안아픈데 기분은 더러웠어 ㅋㅋㅋㅋ 배 안을 뭐로 쑤시는듯한 그런 기분이 들어서 …

수술시간은 10분도 안걸림

그러고 수술 끝났는데 척추마취 한것 때문에 머리를 들면 안된대 베개도 베지 말고 그냥 누워가지고

머리 들지마세요~~ 이러면서 병실까지 옮겨줬어.

네시간 동안 머리 들지 말고 다섯시간 후에 첫 소변을 보고 난 뒤에 뭘 먹어도 된대… 근데 왠만하면 안먹는것이 좋다 하더라고.

3.입원

입원은 딱 하루만 하면 돼 수술날 입원해서 다음날 아침에 퇴원하는 식이었는데

병실 3인실이었나 그랬는데.. 나말고 다른 젊은 여성이 또 있었어

근데 둘다 머리 못들고 누워가지고 자다 깨다 자다깨다.. 하고 있었지…

네시간 뒤에 여의사가 와서 보더니 어지럽거나 머리 아프지 않냐고 물어보길래 괜찮다고 했더니

그제서야 베개를 벨 수 있었다고 한다..ㅠ 베개 없이 진짜 네시간을 정좌세로 누워있었는데

그것도 그거대로 고통이었어 진짜

허리가 너무 아프더라고… 병실 침대도 너무 딱딱하고 그래서 ㅋㅋㅋㅋㅋ 진짜…

그러고 한시간 뒤에 첫 소변을 보러 갔는데 소변은 다행히 잘 나옴. 소변을 보면서

수술했던 데에 붙여놓은 지혈대를 뗐는데… 그러고 나니깐 좀 아프더라고

근데 막 쿡쿡 쑤시고 그런 고통이 아니라 청양고추를 누가 내 응꼬에 문지르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어.ㅋㅋㅋㅋㅋ

저녁에 엄마 와가지고 다행히 죽을 조금 먹었어.. 물도 조금씩 먹고… 그러고 자다깨다 하고..

다음날 아침에 되서 퇴원을 하는데

수액은 떼는데 무통기는 한 3일 달고 있으래. (첫 변 볼때까지)

그래서 집까지 무통기 달고 터덜터덜 … 퇴원 했지.

4.퇴원 후

퇴원할 때 약 받았는데 약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아.

우선 좌욕하고 나서 바르는 연고랑 매 끼니마다 먹어야 되는 약이 다섯 알에,

변을 무르게 해준다는 식이섬유 같은거 .. 아침 밥 먹기전, 밤에 잠 들기전에 두알 씩 먹어야되고

하루에 한알씩 먹는 진통제…. 그리고 변 볼 때마다 아프니까 그 때 바르는 진통제를 주던데 그건 안썼음.

아플때만 쓰라고 하더라고. 근데 난 괜찮았어….

퇴원하고 집에 가서 요거트도 막 먹고… 거의 하루를 꼬박 굶었기 때문에 처음엔 밥이 잘 안들어가더라고

그래서 부드러운거 위주로 먹고 했어.

수술 다다음날 부터는 막 잘먹은건 함정 ㅋㅋㅋ 병원에서는 변 잘못 나오면 수술한 데 아프니까

먹는거 신경써서 먹으라는데 그런게 어딨어 배고파죽겠는데 ㅜ…ㅋㅋㅋ 그래서 걍 막 먹었어

첫 변은 수술하고 3일 뒤에 봤었는데

생각보다 안 아팠어… 엄청 쫄아 있었거든 ㅜ 피 쫌 나고 ..

흔히 치질 수술하고 처음 변 보는거 진짜 아프다고들 하잖아? 근데 괜찮아!! 생각보단. 조금 쓰린 느낌 들고 그게 끝이었어 나는

그리고 치질 수술 후에는 한동안 좌욕을 자주 해줘야해. 하루에 세네번 해줘야되고,

특히 수술 후 한 3주?정도는 변 보고나서는 무조건 좌욕을 해줘야 한다 하더라고

처음엔 그게 너무너무 귀찮았는데.. 좀 지나니깐 안하면 찝찝한 그런 기분이 들더라고 ㅋㅋㅋㅋㅋ

좌욕기는 변기에 올려놓고 물 부어서 기포 뽀글뽀글 일어나게 하는 그런 단순한 걸 썼었는데

좌욕은 5분에서 8분정도 했고… 좌욕 하기 전에 준비과정이랑 하고 나서 정리과정이 더 짜증났었음 ㅋㅋㅋ

지금 수술한지 4주 지났는데, 좌욕 아침저녁으로 하다가 요새는 바빠서 잘 못하고 있어…

그래도 변 본날은 꼭 하라그래서 그렇게 하고있다.. 더이상 병원은 가지 않지만.

치칠 수술 후에 일상생활 말인데… 일상생활은 가능해 다만 방석을 꼭 깔고 앉아야 되겠더라고 ㅜ

나도 공부 하느라 하루종일 앉아있는데 첨엔 좀 힘들었어. ㅠㅠㅠㅠ 뭔가 불편한것이..

그리고 한동안은 피가 계속 나오기 때문에 생리대를 계속 붙이고 있어야돼…. 진짜… 그게너무힘들었어 ㅋㅋㅋㅋ

다행히 엄청 더울때 지나고 수술 해서 망정이지… 폭염 절정일때 수술하고 생리대 맨날 붙이고 있었으면

진심… 뭐 하나 부쉈을지도 모름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응꼬가 아파서 불편했다기 보다는.. 위에도 썼듯이 약이 엄청나게 많았어

약이 너무 많으니까 그게 너무 힘들더라고 ㅜ .. 약도 독하고… 그래서 결국 토하기도 하고..

속쓰림 문제때문에 고생했는데 병원에다 말하니까 약을 몇가지 빼주더라고..

다행스럽게도 나는 별로 아픈것도 못느끼는 편이었고 차도도 좋아서 약을 뺄수 있었어. ㅜ

진짜 앉아있는데 속이 쓰리고 금방이라도 토할거같고 . 그래서 몇일 고생했어 난 ㅋㅋ

암튼 나는 진짜 내가 치질일거라 생각도 못했었고

치질이더라도 설마.. 이렇게 심각할 줄은 몰랐어 나도 ㅋㅋㅋㅋㅋㅋ

근데 수술하고 한달쯤 지나니까 남들이 말하는 신세계? 이건 잘 모르겠더라고

왜냐면 수술전에도 난 통증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약간 탄력이 생긴거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정도만…

긴가민가 한 덬들은 병원가… 생각보다 수술 안아퍼 좀 치욕스러워서 글지 ㅋㅋㅋㅋ 보험도 다 되고…

망설이지 말고 다들… 그런 증상 있으면 꼭 항문외과 가서 진찰 받아보고….

즐거운 배변 라이프…하세요…

그럼이만……….ㅠㅠㅠㅠㅠ

역시 치질수술은 병원이 짱이다

3. 치질수술 후기

출처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dongkkoittai&no=13589

지금 나이는 30이고 똥꼬에 뭐가 튀어나온거같은데라고 느낀게 중딩때임

그러곤 20살에 4기판정받고 수술해야하는데 그때안하고 어찌저찌하다

30살에 함..

의사가 자기가 치질수술한사람중 3손가락안에들 정도로 심하다더라ㅋㅋ

암튼 존나 심한거고..

지금 4일차인데

1일차 수술하고는 무통주사 달아도 소용없었음..

워낙 도려낸부위가 크다보니

무통주사 10분에 한번씩 눌러도 안되고 넘아파서 결국 진통주사 또 맞음

느낌은 똥꼬에 휘발유바르고 불지르는거같았음×100배

근데 나는 제일 아프고 힘들었을때가 언제냐면

첫대변볼때? 마취풀릴때? ㄴㄴ 나도 이럴줄알았는데

항문수축임.. 이게뭐냐면 오줌싸고나서 나도모르게

엉덩이에힘이들어가면서

똥꼬가 수축되면서 쪼이잔아

이게 내의지랑 상관없이 계속 수축됨..

짧게는 5분~30분마다 수축되는데

진짜 자다가 수축되면 존나아파서 놀래서깬다..

이게 젤아프더라 나는.. ㅜㅜ

이거는 무통주사 진통제 소용이없음 힘이 빡들어가는거라 지 맘대로임..

간호사한테 물어보니 간혹가다가 그런사람있다더라

그게 바로 나였음..ㅅㅂ 이거아니면 견딜만한거같음..

똥꼬수축되는게 워낙 임팩트가커서.. 첫똥쌀때 그리 힘들진않더라..

아무튼 4일차인데 지금은 좀 많이좋아짐ㅋㅋ 그래도 똥꼬

아린건 어쩔수없네.. 나처럼 존나 미루지말고 증상있음

빨리해라 증상초기때 빨리와서 하면 1박2일만에 퇴원하더라

나는 내일퇴원인데 4박5일이나 있었음..

꼭꼭 빨리해라 치붕이들아

이상으로 치질수술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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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KWON :: [인생 최대 위기] 치질(치핵 4기) 수술 후기, 수술 전 후 주의사항

발단

우선 기억은 나지 않으나 고등학교 1학년때 친구에게 똥침을 맞고 그자리에서 진짜 통곡했다. 진짜 죽이고 싶었지만 빵셔틀인 나는 참을 수 밖에 없었다. 이때 내 항문에 상처가 났나? 사실 이게 발단인지는 모르겠다.

언제부터 기억이 나냐면 군대에서 똥쌀때 뭐가 좀 튀어 나와서 치질이구나 했는데 통증이 없으니 그냥 참고 살았다. 근데 이게 점점 심해진다.. 제대하고 나서 똥을 싸면 피가 흥건하게 나오고는 했는데, 휴지가 지혈할 정도로 피가 나왔다. 사실 병원가서 항문까기가 얼마나 두려운가…

우선 인터넷에 여러분들처럼 “치질 증상”, “치질 극복”, “수술없이 치질 치료”, “치질과 항문암”을 검색해서 나의 머신 러닝과 빅데이터 분석 결과 좌욕을 조지면 조금 낫는다고 하드라.

신기하게도 좌욕을 하고나니 피는 안났다. 그래서 계속 참았고 세월을 흘러보냈다.

그런데 이게 피는 안나와도 돌출하는 거는 들어가지 않았다. 걷기가 불편할 정도였다.

22살때 치질 초기 증상이 있다가 회사에 입사한 후 30살때까지 참았는데 30살때 병원을 간 이유가 똥 싸고 나서 진물이 새어나와서 이대로 가다가는 기저귀차겠다 싶어서 허겁지겁 병원으로 갔다. 30살에 기저귀라니…

검사

사실 남앞에서 똥구멍까는게 얼마나 수치스러운가. 하지만 내 나이 서른에 기저귀 차느니 눈 딱 감고 까는게 낫겠다 싶었다. 우선 간호사와 의사는 하루 왠종일 보는게 항문이니 날 그냥 생물학적 인간으로만 볼뿐 창피한 분위기는 아니다. 심지어 여러분과 눈을 잘 안마주친다. 사실 내가 눈깔고 있었다. 내 얼굴을 처다보지 않으니 수치심이 줄어든다. 더군다나 거기에 있는 환자들 모두 본인과 같은 증상으로 찾아온 나의 동지들이다.

진료실에서는 “의사 선생님이 항문을 좀 봅시다” 해서 그 옆에 있는 검사실에서 옆으로 누워서 항문을 보여준다. 간호사는 가운데 구멍이 있는 녹색 천으로 내 엉덩이를 가리고 의사는 나의 항문을 손가락으로 휘젓는다. 쑤셔! 막 쑤셔! 존나 쑤셔!!! 일로 갔다 절로갔다 앞으로 갔다 뒤로갔다

와… 이건…

가… 가버렷!!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아픔이다. 게다가 괄약근에 힘도 풀린다. 항문으로 느낀 의사 선생님 손가락은 차가우면서 옹골졌다. 그렇게 손가락만 넣어도 치질 질환 중 어떤 질환인지 얘기해주는데, 역시 엉덩이 전문가이다. 나는 치핵 4기 판정을 받았다.

나는 이전에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고 나의 증상이 치루인것이라고 생각했다. 변을 보고 난 이후에 진물과 같은게 나오니까 항문 주위에 길이 있다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치루라는 질환은 항문에 길이 만들어져 그 길로 액이 세어나오기 때문에 악취가 나고 수술만이 유일한 방법으로 괄약근을 잘라내기 때문에 항문 질환 중에 최악으로 알려져있다. 물론 재발할 수 있다.

난 일단 불행 중 다행으로 치핵 4기 판정이고 이것도 무조건 수술밖에 답이 없다. 난 바로 그 주 금요일에 수술을 예약했고 토,일 이틀을 입원하도록 했다.

수술 전

수술하기 전에 주의 사항을 주는데 대충 아래 사진과 같다. 난 만일을 대비해 아침도 먹지 않았다.

그리고 중요한거는 물을 그 당일에 절대 먹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가 아니라 먹지말자.

나도 후기를 찾아보던 중 물을 절대 먹지 말라는 조언을 들었다. 그냥 액체는 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하라. 마취를 하반신 마취를 하는데 마비되어 오줌이 나오지 않는다. 그럴때 호스를 요도에 집어넣어 오줌을 빼는데 진짜 극악으로 아프다고 하니 절대 당일에 물먹지 않도록 하자.

생각만해도 아프다.

이 사항만 잘 지키고 병원을 가면 친절한 간호사가 수술과정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결론은 째고 지지고 너의 똥구멍은 치핵 4기 판정을 받았으니 존나 아플것이고, 그것을 인내해야하며 수술 후 약과 좌욕을 많이 조지는 것이 고통을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 알아서 똥구멍 관리 잘하라는 것이다.

자, 설명이 끝나면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관장을 한다. 내 경우에는 항문에 관장약을 넣고 5분을 참고나서 볼일을 봐야하는데, 진짜 어떻게 5분을 참지? 간호사도 5분 참는 거는 어려우니 3분은 꼭 참으라고 했다. 3분은 커녕 내 괄약근이 약한 건지 1분 30초만에 항문이 열렸다. 역시 급똥은 당해낼 장사가 없드라. 5분 참으신 분은 무슨 일을 해도 대성할 분이다. 나는 이 사건을 계기로 매일 두시간동안 괄약근 운동을 하고 있다. 관장하고 나면 초음파검사를 하는데, 긴 막대기인 최첨단 장비를 통해서 더 정밀한 진단을 했다. 결론은 치핵4기인것은 변함이없었다. 의사선생님은 치루길을 검사하는것이라고 하였다.

수술

이제 내 똥구멍을 지지고 볶을 시간이왔다. 막상 수술은 진짜 너무 별거 없다. 새우자세로 누워있으면 의사선생님이 뒤에서 마취해주시는데척추에 주사 놓는다고 해서 쫄아 있었는데 뭐 이건 주사 놓은건지 안놓은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없다. 마취에 대해서는 걱정안해도 되겠다.

그렇게 이제 하반신에 감각이 점점 없어지면서 수술에 들어간다. 그냥 너무 평온하게 클래식 음악이 틀어져있고 의사 샘도 간호사와 이런 저런 얘기를 주고받으면서 여유롭게 수술하신다. 역시 엉덩이 전문가님께서 안락하게 수술하셔서 심지어 난 졸았다.

뭐로 지지는지 오징어 탄내도 나고 자르는 소리도 난다.

도중에 간호사가 사진을 찍는데 이렇게 능욕 당하는 건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나중에 비교 사진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뒤에서 카메라 셔터 터지는데 건물에서 뛰어 내리고 싶드라. 근데 다리가 안움직여서 뛰어내리지도 못한다.

그렇게 20분지났던가? 수술은 그대로 끝났고 항문에 거즈를 대주고 끝난다. 하반신이 안움직이니까 간호사가 바지를 입혀주는데, 엎드려 있는 상태에서 엉덩이만 살짝 들면 간호사가 바지 입혀준다.

난 또 돌아누운 상태에서 내 크라켄도 보여줘야하는건가 싶었는데 환자의 수치심을 줄여주는 간호사 누님한테 감동했다.

수술 후 당일

이제 인내와 고통의 싸움을 함께할 시간이다. 수술후 최소 6시간은 그냥 누워있어야한다. 고개도 들면 안된다. 척추마취후에 혈압이 낮아져 기절할 수도 있다고 한다. 간호사 누나는 병원에 입원할 동안은 그냥 시체처럼 누워있으라고 추천한다.

혹시 여러분이 핸드폰 거치대가 있다면 가져오는걸 추천한다. 누워서 핸드폰 보는게 여간 빡쎈게 아니다. 이때는 똥구멍보다 팔이 더아프다.

통증은 거의 없다. 무통주사를 달고 있기 때문이다. 그때까지만 해도 “아 뭐야 완전 개 ㅈㅂ이었잖아?” 라고 생각했는데, 무통 주사 효과가 거의 다할때 무통 주사를 개발한 사람한테 존경심이 바로 생기게된다. 무덤까지 찾아가서 절할뻔

진짜 너무 아프다. 고등학교 1학년 똥침의 고통이 밤새도록 지속적으로 이어진다. 바로 무통 주사 리필했다.

발기도 안된다. 신기해서 발기하려고 노력해봤는데 절대 안된다. 내가 고자인가 싶었다. 첫 소변은 난 12시간이 지나서야 볼 수 있었다. 그 전까지는 아무리 노력해도 나오지 않는다. 12시간 고자체험이라고 보면 된다.

입원 생활

의사가 아침에 회진을 돌고 내 똥구멍의 상태를 점검한다.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병원밥을 먹고 30분 후 약과 식이 섬유를 같이 먹는다. 이제부터 좌욕을 조져야한다. 3시간에 한번이었던가 그렇게 좌욕을 주기적으로 해야한다. 마지막에는 거즈로 압박한다.

하루가 지나면 이제 슬슬 신호가 올텐데 신호가 오는 즉시 그냥 화장실에서 대기하는 것이 좋다. 진짜 괄약근에 힘이 없어서 자동문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무통주사 때문에 변볼때 통증이 없고 식이섬유때문인지 변이 굉장히 무르다.

입원할때 될수 있으면 하루 종일 누워있어야한다. 핸드폰을 계속들고 있어 똥구멍도 아프고 팔도 아프다.

퇴원

퇴원할때 무조건 무통주사를 리필하고 가도록 하자. 간호사가 주사 빼는 방법과 알코올 솜을 주는데 그걸로 지혈하면 된다. 나같은 경우에는 주사 잘못빼서 피가 흥건히 떨어졌다. 피를 보니 너무 무서웠다.

무통주사 뿐만 아니라 병원에서 먹었던 식이섬유, 변이 잘 나오지 않을때 넣는 약(난 쓰지는 않았다), 거즈, 약, 좌욕대 를 같이 준다. 다 챙겨서 퇴원하도록 한다.

보험다되니 나중에 청구하도록 하자.

수술 전, 수술 후 그리고 입원과정에 대한 요약본은 사진을 참고하자.

퇴원 후 일상생활

이제부터 2주동안은 지옥과 같다. 무통주사 효과가 떨어지고 처음으로 볼일 볼때 그 고통은 잊을 수 없다. 난 내 몸에서 철수세미가 나오는줄 알았다.

약과 식이섬유는 꼭 챙겨먹고 좌욕도 자주해주어야한다. 수술후 4일 정도후에는 병원가서 상태를 점검해야하는데 이제 나의 모든 것을 보여주었으니 수치심도 없다. 이때쯤 되면 진료실은 바지 벗으면서 들어간다.

또한 술은 절대 한달 동안은 먹으면 안된다. 난 술을 너무 좋아하는 애주가이기 때문에 10일만에 소주를 먹었다. 내가 생각해도 제정신이 아니다.

맵거나 짠 음식은 먹으면 안되는데, 불닭볶음면 먹고 항문에서 용암이 흘러나왔다. 맵고 짠거는 먹지 말자.

그리고 난 모든 신경이 항문에 집중되어 있는 줄 몰랐다. 움직이거나 말할때, 기침할때 특히 괄약근을 그렇게 쓰는 줄 몰랐고 웃을때도 괄약근이 같이 웃는다. 똥구멍 세끼야. 넌 웃지만 난 운다. 원래는 기침할때 ‘에이취!!!!’라고 할때 수술하고 난 이후의 기침 소리는 ‘에취 으으……ㄺㄺ,’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여러분, 잘때도 항문을 쓰는 것을 아는가? 내가 자면 항문도 같이 자야하는데 이 세끼는 자질 않는다. REM 수면에 들어서면 똥구멍이 찔끔찔끔 움직이는데 아파서 깨게 된다.

즉, 항문이 태양계의 중심이자 우주의 중심이다.

화장실에서 볼일 볼때는 비데는 쓰면 안된다. 아프기도 하거니와 상처가 잘 낫지 않기 때문인데 닦을때는 휴지에 물을 조금 묻히고 난 후에 닦았고 변 보고 바로 좌욕을 했다.

혹시 회사나 학교를 간다면 휴가를 이틀 쓰는 것을 추천한다. 회사나 학교에서 좌욕을 할 수는 없으니 말이다. 그리고 잘 걸을 수가 없다 아파서..

항상 시간이 약이다. 2주가 지나니 이제 괄약근에 힘도 들어가고 3주가 넘어갈 무렵 피와 진물이 나오지 않는다.

나는 수술 후 병원에 2번만 나가고 일도 바쁘고 해서 나가지 않았다. 덕분에 수술때 사진찍은 내 항문을 보지 못했다. 그 사진 삭제좀….

아마 이글을 보는 여러분은 치질의 고통을 앓고 있을 것이고 병원에서 수술할 지 고민중일텐데 난 빨리 수술하라고 권하고 싶다. 아까 얘기했듯이 거기 있는 환자들은 모두 당신과 같은 동지들이고 의사나 간호사는 하루 종일 보는게 항문이라서 당신을 질병을 앓고 있는 생물학적 항문으로 보기 때문에 수치심 들 필요가 없다.

심지어 내가 다니는 병원에는 여성의 비율이 훨씬 많았다.

그리고 지금 이 글을 다시 쓰는 시점에는 이 글을 올린지 대략 두달이 되어가는 시점인데, 내 블로그의 키워드를 공개하겠다.

이 글은 컴퓨터 개발 블로그인데, 치질 키워드가 90%이다. 그 만큼 앓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근데 치질 4기 사진은 왜 찾는건지는 모르겠다. 개발때려치고 치질 전문 블로그로 바꿔야되나.

아무쪼록 수술 잘 받아 완쾌하시어 쾌변의 즐거움을 다시 만끽하세요.

대장항문전문병원 대항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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