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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비타민 C 정맥주사 효과 있을까? – 헬스조선
비타민 C는 암세포에 대응할 수 있는 활성산소를 생성,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실제 항암치료 중 비타…
Source: m.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5/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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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메가도스 치료 > 암 면역치료프로그램 | 언더로뎀요양 …
비타민C-메가요법이란 하루 섭취 권장량보다 100배에서 200배 이상의 고용량의 비타민C를 주사로 혈관에 직접 투여하는 방식으로 암세포를 파괴하고 항암치료의 각종 …
Source: www.underrodem.com
Date Published: 7/18/2022
View: 739
무분별 암환자 대상 비타민 C 정맥주사 제동 – 메디칼타임즈
[메디칼타임즈=박상준 기자] 일선 병원들이 암환자에게 투여하고 있는 비타민C 정맥주사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15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Source: www.medicaltimes.com
Date Published: 4/20/2021
View: 6729
암 세포가 다량의 비타민 C를 소비한다는 증거 발견 – BRIC
앞으로는 암 환자들이 비타민 C 영양 보충제를 복용하는데 주의를 기울여야만 할 듯 싶다. 미국 메모리얼 슬로운-케터링 암 센터(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
Source: www.ibric.org
Date Published: 11/19/2022
View: 5355
“암 환자 대상 비타민C 정맥주사 효과, 과학적 근거 부족” : 동아 …
전립성 비대증 완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쏘팔메토 추출물’과 암 환자에게 보조제로 투여되는 ‘비타민C 정맥주사’의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
Source: www.dongascience.com
Date Published: 4/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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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고용량 비타민C 치료에 진단키트 연구·개발 – 약업신문
암환자에게 처방하는 고용량 비타민C 치료 요법을 예측하기 위한 ‘비타민 진단키트’ 연구·개발이 시작된다. 글로벌 영양과학 기업 DSM(디에스엠)과 …
Source: www.yakup.com
Date Published: 5/18/2021
View: 3268
비타민 C : 암치료를 방해할 수도 있다 – SeeHint
항암제가 암세포를 공격하기 위해 만들어 낸 활성산소를 비타민C가 모두 흡수하는 것이다. 고단위 비타민C 섭취는 암세포 증식을 조장한다. 비타민이 암을 예방하는 데 …
Source: www.seehint.com
Date Published: 8/18/2022
View: 7685
암 환자를 살린다는 비타민C 치료방법! – 블로그 – 네이버
암과, 비타민C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 비타민C 고용량 정맥주사의 효능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6/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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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암치료 쉽게 이해하기, 비타민C – 김진목닷컴
항암치료 중일 때는 항산화 작용 및 면역증강 효과를 위해 30g 정도를 주 2회 맞습니다. 그러나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서는 혈액 100cc당 비타민C 농도 …
Source: kimjinmok.com
Date Published: 7/26/2021
View: 8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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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브라이드TV 브라이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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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2.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tD5HaBspxc
암환자, 비타민 C 정맥주사 효과 있을까?
암환자, 비타민 C 정맥주사 효과 있을까?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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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 C 정맥주사가 직·간접적 항암효과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게티이미지뱅크
비타민 C는 암세포에 대응할 수 있는 활성산소를 생성,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실제 항암치료 중 비타민을 복용하는 사람이 많고, 정맥주사를 맞는 사람도 흔하다. 하지만 SNS 등 디지털 미디어엔 비타민 C 정맥주사가 암 치료를 위한 필수약처럼 여겨져 환자의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한국과학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점검한 암환자의 비타민 C 사용에 대한 올바른 건강 정보를 알아보자.
암환자 대상 비타민 C 정맥주사, 효과 있나?
현재 비타민 C 정맥주사가 암환자의 생존기간을 늘리거나, 종양 반응률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기에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일부 암종에서 항암효과를 연구한 사례가 있으나, 연구결과에 일관성이 없다.
항암효과가 확인된 암종은 유방암으로 항암제와 비타민 C 정맥주사를 함께 투여한 환자군에서 생존기간이 더 길었다. 하지만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항암제와 비타민 C 정맥주사를 함께 투여했을 때 생존기간에 차이가 없었다. 그 외 연구에서도 비타민 C 정맥주사가 암환자의 생존기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일관성이 없었으며, 종양반응률(암 조직이 작아지는 반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비타민 C 정맥주사가 암환자의 항암요법 부작용을 완화하거나 삶의 질을 개선하는 항암 보조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는 과학적 근거도 부족하다. 암 절제술 전 고용량 비타민 C 정맥주사를 투여한 대장암 환자의 경우 비타민 C를 투여하였을 때 휴식 시 통증은 감소하였으나, 피로에는 차이가 없었다. 비타민 C 정맥투여가 환자의 통증, 메스꺼움, 식욕부진 등의 항암요법 부작용을 완화 시켜주고 삶의 질을 개선 시킨다고 보고한 일부 연구가 있지만, 비타민 C 투여를 받지 않은 비교 환자군이 없어 연구 결과를 신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암환자 대상 비타민 C 정맥주사는 안전할까?
비타민 C 정맥주사를 맞고 나서 두통, 어지러움, 구강 건조로 인한 일시적인 메스꺼움 등 가벼운 부작용을 겪은 암환자들이 드물지 않다. 일부 연구결과에선 신장결석과 저칼륨혈증, 고나트륨혈증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되기도 했다.
그 때문에 비타민 C 정맥주사를 무작정 거부할 수가 있는데, 다행히 비타민 C 정맥주사는 알려진 독성이 적어 비교적 안전하다는 근거가 확인됐다. 기존 항암화학요법에 비타민 C 정맥주사를 추가해도 약물 간 상호작용으로 인한 부작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항암화학요법 부작용의 감소가 보고된 사례는 있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광협 원장은 “온라인 미디어의 발전으로 국민이 쉽게 건강정보를 찾을 수 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과학적 근거가 없는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는 점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한광협 원장은 “지속적인 건강정보 모니터링과 검증 노력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건강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타민 C 정맥주사는 암 환자에게 비급여로 제공되고 있다. 유방암, 골수성 백혈병, 대장암 등 일부 암에서만 비타민 C 정맥주사 관련 연구가 있고, 암환자 대상 비타민 C 정맥주사에 대한 치료 가이드라인은 현재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타민 C 정맥주사를 고려한다면, 비타민 C의 투여 용량, 치료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전문의와 반드시 상의한 후 결정해야 한다.
비타민C-메가도스 치료 > 암 면역치료프로그램
비타민C-메가요법이란 하루 섭취 권장량보다 100배에서 200배 이상의 고용량의 비타민C를 주사로 혈관에 직접 투여하는 방식으로 암세포를 파괴하고 항암치료의 각종 부작용을 줄이며, 통증 완화와 삶의 질 증진을 돕는 치료법입니다.
비타민C는 몸 속 다양한 독성 물질을 중화하고 제거하며 인체의 저항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면역력을 강화 시켜서 박테리아와 곰팡이 감염을 중화합니다. 고용량 비타민 C의 단독 투여만으로도 암 환자의 생존 기간을 늘리고 통증을 완화시켜 주며, 항암치료와 병행 시 항암제가 암세포 내로 들어가는 것을 도와줍니다. 또한 항암제의 부작용, 특히 오심, 구토, 백혈구 수치가 떨어지는 것, 손발이 저리는 증상, 심한 피로감 등을 호전시켜줍니다.
말기암환자의 경우에도 통증완화 및 생명연장 효과가 있어 삶의 질을 높여줍니다. 많은 연구에서 신선한 과일과 채소가 암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C는 구강, 식도, 위, 대장, 폐암, 유방암 등에서 예방효과가 뛰어 납니다.
폐암의 경우 하루 83mg 이상 섭취한 사람이 63mg 이하로 섭취한 사람에 비해 암 발생률이 64%나 감소하였습니다.
유방암의 경우는 하루 205mg 이상 섭취한 사람이 70mg 이하로 섭취한 사람에 비해 암 발생률이 63%나 감소하였습니다.
암 세포가 다량의 비타민 C를 소비한다는 증거 발견
앞으로는 암 환자들이 비타민 C 영양 보충제를 복용하는데 주의를 기울여야만 할 듯 싶다. 미국 메모리얼 슬로운-케터링 암 센터(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의 과학자들이 종양 세포가 다량의 비타민 C를 소비한다는 증거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암 연구(Cancer Research)”, 9월 15일자에 발표되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데이빗 골드(David Golde) 박사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어떤 기작을 통해 암 세포가 많은 양의 비타민 C를 소비하는지를 정확하게 규명한 최초의 연구 사례라는 의미를 가진다. 비타민 C가 종양에서 맡는 역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규명된 사실이 없지만 최근에 발표된 몇몇 연구 결과들을 통해 음식 섭취로 체내에 흡수되는 항산화제(antioxidants)와 화학적 요법 사이에 상호 작용이 존재한다는 증거만은 보고되어 있는 실정이다.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자유라디칼(free radicals)을 소진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유라디칼은 체내에 존재하는 일종의 독성 물질로 암 세포를 파괴할 목적으로 투여하는 항암제 물질로부터도 생성될 수 있다고 한다.
연구진에 따르면, 암 세포가 많은 양의 비타민 C를 소비하는 과정으로 인해서 각종 화학 요법이나 방사선 치료(radiation therapy)의 치료 효과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들 암 치료법은 부분적으로 산화 기작(oxidative mechanisms)을 통해 세포를 괴사 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 환자가 비타민 C를 섭취할 경우 암 치료 효과가 감퇴될 수 있기 때문에 항암 치료를 받는 암 환자들이 비타민 C 섭취를 피해야 한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골드 박사 연구팀은 이전에 수행한 연구를 통해서 특이적인 포도당 운반 분자(glucose transporter molecules)가 비타민 C를 세포로 이동시키는데 관여한다는 사실을 이미 규명한 바 있다. 비타민 C는 세포에 의해 아스코르빈산(ascorbic acid) 형태로 이용되는데, 세포로 이동할 때는 디하이드로아스코르빈산(dehydroascorbic acid)의 형태로 변환되는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하이드로아스코르빈산의 형태에서 세포 안으로 이동한 다음, 세포 안에 유입되면 다시 아스코르빈산으로 변환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을 토대로 골드 박사 연구팀은 포도당 운반 분자와 비타민 C가 암 세포에서 나타내는 기능을 탐색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악성 종양 세포는 생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정상적인 세포보다 훨씬 많은 양의 포도당을 필요로 한다. 골드 박사 연구팀은 골수양성 백혈병 세포(myeloid leukemia cells)를 대상으로 이 세포들이 포도당 운반 분자를 통해 많은 양의 비타민 C를 축적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연구진은 인간의 백혈병과 유방암, 전립선암(prostate cancer) 세포들이 동일한 기작을 통해 다량의 비타민 C를 소비한다는 가설을 세웠다. 그리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쥐에게 인체 암 세포인 유방암, 전립선암 세포를 주입해 종양을 유도하고 다시 아스코르빈산이나 디하이드로아스코르빈산, 자당(sucrose)을 주입하고 나서 각 종양 세포의 비타민 C 함유량을 분석했다. 그 결과 종양 세포가 다량의 비타민 C를 소비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로 종양 세포가 다량의 비타민 C를 흡수한 후 저장한다는 사실이 분명해졌기 때문에 종양 세포도 다른 정상적인 세포와 유사한 영양 요구 특성을 가진다는 사실이 밝혀진 셈이다. 그러나 종양 세포가 흡수한 비타민 C가 암 진전 과정에서 무슨 역할을 하는지는 아직 분명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강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 소스 : http://www.eurekalert.org/releases/mskc-cts091499.ht )
비타민 C : 암치료를 방해할 수도 있다
기능성 ≫ 비타민 ≫ 비판자료 ≫ 양면성
비타민 C : 암을 예방 또는 암세포의 생존에 도움
비타민 C 효능
– 다른 해석 : 이사람 말다르고 사람 말다르다
– 비타민C : 부작용
– 비타민C : 암치료를 방해할 수도 있다
– 비타민 C 또 다른 해석
– 비타민의 위해 가능성은 잘 말하지 않는다
비타민의 지나친 우상화, 허구적 명성
– 비타민 숭배
– 멀티비타민 :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 메가비타민 :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1950년대에 노벨 화학상 수상자 라이너스 폴링이 메가비타민 요법을 주창, 당시 미국 전역에 비타민 파동을 일으켰다. 메가비타민 요법은 일반의 상식을 뒤집어 1일 권장량보다 적게는 수십 배, 많게는 수백 배에 해당되는 비타민C를 투여해 갖가지 만성병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폴링 박사는 “대용량의 비타민C는 암의 확산을 도와주는 효소인 ‘하이루로니데이즈’의 형성을 억제하고 암세포가 통과하기 어려운 결체조직인 콜라겐의 생산을 증가시켜 암이 퍼져나가는 것을 방지한다”고 주장했다.
폴링 박사는 암 환자에게 매일 1,000∼2,000㎎부터 시작해 점차 용량을 늘려 하루 1만㎎까지 복용하라고 처방, 암을 깨끗이 치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대해 미국 미네소타주 메이요클리닉 연구진은 “다방면에 걸쳐 연구했지만 폴링 교수의 주장과 같은 효과는 없다”고 발표했지만 효능 논쟁은 결론이 나지 않은 채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대체의학자 에이브러헴 호퍼는 폴링 박사의 주장을 보다 더 구체적으로 뒷받침한다. 고단위 비타민C를 투여한 암 환자와 비타민C를 투여하지 않은 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장기간 추적 관찰한 결과에 따르면, 약을 먹은 암 환자의 생존기간이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무려 13∼21배나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호퍼는 임상 결과를 비타민C가 비록 암을 직접 죽이지는 못하더라도 암의 성장과 확산을 억제할 뿐 아니라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에 따른 부작용을 막아주기 때문으로 풀이한다. 1일 권장량보다는 많지만 설사 등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을 정도의 비타민C를 항산화제로 투여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방법도 연구 중이다. 미국 로버트 카스카트로 박사의 연구가 대표적인 예다. 카스카트로 박사는 고단위 비타민C를 적당히 투여하면 프리래디칼로 인한 조직 세포의 손상으로 생기는 바이러스성 폐렴과 유행성 독감, 알레르기 질환 등을 예방·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비타민C 예찬론의 중심에는 비타민C가 항(抗)산화작용에 의해서 노화나 암을 예방하고, 면역 기능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비타민 C를 장기간 복용하면 염증성 다발성 관절염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음을 영국맨체스터대학의 연구진들이 “류머티스질환 회보”에 보고하였다. 이에 반해서 미국 듀크대학의 클라우스(Klaus)박사팀들은 “관절염과 류머티즘지”에 고용량의 비티민 C를 장기간에 걸쳐 과량 복용하면 오히려 골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음을 보고하였다. 동연구팀은 현재 권고 되고 있는 비타민 C의 1일 권장량인 90mg(남성) 및 75mg(여성)을 초과해서 섭취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1일 2,000mg 이상 과량 복용하면 삼투성설사, 철분 결핍, 신장 결석 형성등이 생길 수 있음을 경고하였다.
비타민 C : 암치료를 방해할 수도 있다
최근 비타민C가 백혈병 치료제 글리백을 포함한 각종 항암제의 효과를 30%~70%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스론케터링 암센터에서 보고 하였다. 비타민 C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항산화 효과가 나오지 않고 오히려 자유산소기 생성을 증가시킬 수도 있음이 보고되었다. 그동안 항산화 작용을 가진 비타민 C와 E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미국 브리검 여성 병원의 가지아노(Gaziano)교수가 14,641명의 미국 남성의사를 대상으로 1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비타민 C, E를 오래 복용해도 각종 암(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방광암, 췌장암등)의 위험은 줄어들지 않는다고 올해 초에 미국의사협회지(JAMA)에 보고하였다.
비타민C가 암을 예방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암이 생겨 항암제 치료를 받고 있다면 치료효과를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타민C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이전 연구와 배치되는 동물실험 결과다. 미국 뉴욕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의 마크 히니 교수팀은 암에 걸린 쥐에게 고용량의 비타민 C를 주입했더니 치료효과가 30~70% 낮아졌다. 주입한 양은 사람으로 치면 2000mg에 해당하며 오렌지주스 12.75kg에 포함된 양과 같다. 히니 교수는 “항암제가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를 손상시켜 암세포를 죽게 만드는데 비타민C가 항암제로부터 미토콘드리아를 보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의 에너지를 만드는 데 주요 역할을 해 ‘세포의 발전소’라고 불린다.
항암제는 활성산소를 만들어 암세포를 공격하게 된다. 항암제가 암세포를 공격하기 위해 만들어 낸 활성산소를 비타민C가 모두 흡수하는 것이다. 고단위 비타민C 섭취는 암세포 증식을 조장한다. 비타민이 암을 예방하는 데 다소 도움이 될 수 있을지라도 이미 암에 걸린 환자의 경우 비타민이 암세포를 죽지 않게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는 것이다. 김성원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비타민C가 영양제로서 여러 효능이 있지만 특정 질병에 대한 치료 효과는 검증된 바 없다”고 밝힌다.
비타민 C : 암치료를 방해할 수도 있다
면역세포의 강력한 살균능력은 산화력에서 나온다
과산화수소 같은 물질로 세균을 죽이는데
항산화제가 이 산화제를 무력화 시켜 암세포나 세균의 보호역할을 한다면 …
비타민 C는 암을 유발하는가?
사실 비타민C가 오히려 암이나 노화를 일으키는 산화작용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수년 전부터 제기되고 있는 의문이었다. 이번 연구 결과를 도출한 연구진도 이러한 의문점을 갖고 이번 연구를 수행하였다. 지방을 대사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리피드 하이드로페록사이드(Lipid hydroperoxide)’라는 물질이 몇몇 금속 이온과 작용하게 되면 유전자를 파괴할 수 있는 물질들로 바뀌게 되는데, 비타민C도 이들 금속 이온처럼 리피드 하이드로페록사이즈를 ‘유전자 독성물질’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 실험은 매우 간단하여 이 물질에 비타민C를 직접 첨가하여 ‘유전자 독성물질’로 바뀌는지 또는 방지하는지를 알아보았다. 결과는 예측대로 유전자 독성물질을 만들 뿐만 아니라 금속 이온들보다도 그 정도가 약 2배나 되더라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그동안 비타민C의 알려진 좋은 효과에 비해서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 결과가 썩 좋지 않았던 이유가 바로 이러한 기전 때문일 수도 있다는 추론을 내렸다. 이번 연구 결과는 우리가 비타민C의 작용기전 수천 가지 중 하나를 알아 가는 연구의 첫 단계라고 보면 된다. 특히 이번 연구는 실험실에서 시행된 연구로서 인간의 몸 속에서도 이렇게 반응이 일어날 것인가는 알 수 없다. 일반인들은 실험실 연구 결과가 대부분 우리 몸 속에도 적용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는 그 확률이 훨씬 작다. 우리 몸은 시험관보다 훨씬 복잡하고 많은 환경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하루 100~200mg 정도 복용하면 좋아
이번 연구 결과만 하더라도 실험 대상물이었던 리피드 하이드로페록사이드는 여러 산화제에 의해서 생성되는데, 비타민C는 이것의 발생 자체를 막아주기도 한다. 따라서 비타민C가 충분할 경우는 이번 연구내용과 같은 일이 우리 몸 속에서 일어나는 자체를 막아줄 수 있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다. 또한 많은 동물들은 비타민C를 직접 만드는, 훨씬 높은 농도의 비타민C를 유지하는 동물들도 이 때문에 암이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번 연구자들도 밝혔지만 비타민C가 우리 몸 속에서도 이런 작용을 하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이런 일이 세포 내에서 그리고 실제 살아 있는 인간의 몸에서 나타나는지를 확인하여야 한다.
따라서 잠정적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리는 게 타당하다.
첫째, 비타민C에 대해서는 아직 완전히 정립된 건 아니지만 하루에 60mg 이하로 복용하면 ‘괴혈병’과 같은 부족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담배를 피우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 피임약이나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좀더 많은 양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많이 먹는다고 그 효과가 올라간다고 볼 수는 없다. 대체로 하루 100~200mg 정도의 복용을 추천한다.
둘째, 비타민 예찬론자들의 이야기와는 달리 비타민C도 과량 복용하면 해로울 가능성은 남아 있다. 아직 비타민C의 작용기전을 다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더 건강하고 암 발생률도 낮지만, 이것이 비타민C 때문만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셋째, 현대인들의 건강문제를 살펴보자면 비록 비타민C가 좋다고 하더라도 더 중요한 것들이 많다. 규칙적인 운동, 생활 습관, 금연, 건강한 식습관, 적절한 몸무게 유지…. 비타민C에 들이는 비용과 노력을 이런 것들에 먼저 쏟을 필요가 있다. 이런 걸 먼저 이룬 다음 비타민C에 눈을 돌리는 것이 타당하다.
비타민 너무 먹으면 암 생긴다’ 30년 걸친 연구결과
영국 미러에 따르면, 저명한 암 전문가 미국 콜로라도대학 암 센터의 팀 바이어스 박사는 이같은 연구결과를 2014.4.20일(현지시간) 내놓았다.바이어스 박사는 30년에 걸쳐 일반 의약품과 영양 보충제, 비타민 E, 베타카로틴(당근 등에 함유된 영양물질) 등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결과, 하루 권장량보다 많은 비타민 섭취는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바이어스 박사는 “아직까지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필요 이상으로 영양 보충제를 먹는 사람의 암 발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10년 동안 수천명의 암 환자들을 상대로 실험을 해온 결과 바이어스 박사는 “영양 보충제가 실제로 환자들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일부 환자들은 비타민을 먹는 동안 더 많은 암을 얻었다”고 했다. 두 차례의 실험결과, 권장량보다 많은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는 것은 폐암의 진행속도와 심장병 위험을 높여주었다. 2001년부터 2014년까지 3만5천명의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비타민 E 알약을 너무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약 17% 정도가 전립선암 발병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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