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블랙 위도우 후기 – [영화리뷰] 블랙 위도우 그녀의 이야기! 한편으로 정리! 스포주의 [결말포함][두리무비]“?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th.taphoamini.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th.taphoamini.com/wiki/.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두리무비[ MOVIE ]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365,472회 및 좋아요 2,568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Table of Contents
블랙 위도우 후기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영화리뷰] 블랙 위도우 그녀의 이야기! 한편으로 정리! 스포주의 [결말포함][두리무비] – 블랙 위도우 후기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두리무비#영화리뷰 결말포함#영화추천#결말포함#최신영화리뷰#블랙위도우
구독☆좋아요😊 알람설정^^ 부탁드립니다
▶본 영상은 스포일러와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랙 위도우 후기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마블은 계속된다.. 영화 [블랙 위도우] 솔직 후기 <스포없는 리뷰>
블랙 위도우의 과거와 가족이야기 코로나가 본격화되면서 연기되었던 마블의 영화들이 하나둘씩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Source: lzed.tistory.com
Date Published: 12/1/2021
View: 9517
영화 블랙위도우 후기 개인적인 느낌과 스포포함 – a.k.a holic
후기성을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얼마전이라고 하기엔~. 우리는 개봉하고. 나름 부지런히 본 영화인데. 리뷰는 조금 늦게하게 되었네 …
Source: akaholic.tistory.com
Date Published: 5/12/2021
View: 5725
블랙 위도우 보기전 알아야 할 정보 <솔직 후기>
마블의 24번째 영화 블랙 위도우 블랙위도우 Black Wow 2020 개봉 2021년 07월 07일 장르 액션 러닝타임 134분 쿠키영상 포함 드디어 기다리고 …
Source: sunghun614.tistory.com
Date Published: 11/27/2021
View: 8881
블랙 위도우 마블 영화 솔직 후기 – 집콕대장의 게임 볼거리 리뷰
안녕하세요~ 세상 모든 영화를 리뷰하고 싶은 집콕대장입니다. 오늘은 블랙 위도우 마블 영화 솔직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 개인의 주관적인 글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
Source: reallifelevelup.tistory.com
Date Published: 4/18/2021
View: 4810
블랙 위도우 감상 후기(스포있음)
블랙 위도우 기본정보 제작사 : 마블 스튜디오 개봉일 : 2021년 7월 7일 ~ 상영시간 : 133분 상영등급 : 12세 이상 제작진 : 감독 – 케이트 쇼틀랜드 …
Source: junimi.tistory.com
Date Published: 7/29/2022
View: 1120
‘블랙 위도우’ 결말 포함 줄거리 후기 (블랙 위도우의 눈물)
빠마저씨입니다. 넷플릭스는 심심하고, 기분은 우울하고, 해서 IPTV를 기다리다가 그냥 봤습니다. ‘블랙 위도우’입니다. ‘스파이더맨’을 마지막으로 …
Source: uncle-bbama.tistory.com
Date Published: 2/17/2022
View: 7021
블랙 위도우 – 스포일러 있는 후기 – 보라색 장미의 악몽
스포일러 없는 후기를 작성했으면 스포일러 있는 후기를 작성해야겠죠? 이번 리뷰는 영화 <블랙 위도우>의 스포일러 있는 솔직한 후기 내용을 작성 …
Source: roseknightmare.tistory.com
Date Published: 4/3/2022
View: 6912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블랙 위도우 후기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영화리뷰] 블랙 위도우 그녀의 이야기! 한편으로 정리! 스포주의 [결말포함][두리무비].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리뷰] 블랙 위도우 그녀의 이야기! 한편으로 정리! 스포주의 [결말포함][두리무비]](https://i.ytimg.com/vi/AzAUpvYP_GM/maxresdefault.jpg)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블랙 위도우 후기
- Author: 두리무비[ MOVIE ]
- Views: 조회수 365,472회
- Likes: 좋아요 2,568개
- Date Published: 2021. 7.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zAUpvYP_GM
마블은 계속된다.. 영화 [블랙 위도우] 솔직 후기 <스포없는 리뷰>
반응형
블랙 위도우의 과거와 가족이야기
코로나가 본격화되면서
연기되었던 마블의 영화들이
하나둘씩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원래 작년에 개봉하려다가
이제야 개봉한 따끈따끈한
마블의 신작을 가져왔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블랙 위도우 입니다.
여기 행복해 보이는
엄마와 두 딸이 있습니다.
놀이터에서 같이 시간을 보낸 뒤
저녁을 먹으려 집에 들어오고..
때마침 아빠도 퇴근하여
집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아빠의 표정은
심상치 않았고
이들 가족에게 불행이 될
모험이 시작되게 되는데..
영화는 개봉시기가
밀리고 밀려서 7월 7일에
개봉한 마블의 여성 액션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솔로 무비 인데요.
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이후 부터
<어벤져스 : 인피티니 워> 사이라고
생각하시고 관람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당시, 소코비아 협정으로
블랙위도우인 나타샤는 정부에
쫓기고 있는 몸이었고
그 때, 일어난 일을 영화에 담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볼까요?
어린시절의 나탸사 (블랙 위도우)
영화는 나타샤의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 해줍니다.
(이때 나타샤의 아역 역할은
에버 앤더슨이라는 배우가 맡았는데요.
밀라 요보비치의 딸이라고 하네요.😮)
어여쁜 동생과 엄마와 함께 생활하고 있던
나타샤는 가족과 함께 갑자기 쫓기는 몸이되고
가까스로 탈출하지만,
곧 가족들과 생이별을 하게 됩니다.
그로 부터 수년이 지난후,
나타샤는 소코비아 협정으로
정부에 쫓기는 몸이 되고
이때, 동생에게 온 택배를 받게 되는데..
오랫만에 보는 자매들의 흔한 싸움.gif
나타샤는 동생이 있을만한 곳에
찾아가게 되고
그곳에서 수년만에 만난 동생과
격정적인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동생으로 인해
자기가 예전에 궤멸한 줄 알았던
레드룸이라는 단체가 아직 건재하고,
많은 위도우(암살요원) 들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조종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되고,
레드룸을 다시한번 궤멸시키러
간다는 것이 영화의 주된 내용입니다.
흔한 히어로 엄마의 잔소리.gif
여차저차하여
나타샤는 엄마와 아빠도 만나게 되고
이렇게 온 가족이 모이게 됩니다.
영화는 평생을 쫓기는 몸이되어
가짜의 삶을 살았던 나타샤의
과거와 가족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소소한 개그와 이야기들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 가족들이 개그만을 위해
등장하진 않겠죠?
아빠 역할을 맡은 레드 가디언
특히, 나타샤의 아빠는
레드 가디언이라고 불리는
히어로(?) 인데요.
미국을 대표하는 영웅이 캡틴 아메리카 라면,
러시아를 대표하는 영웅이 바로
레드 가디언이 되겠습니다.
비록 지금은 뭐..좀 살쪘고,
좀 둔하지만 힘은 엄청난 캐릭터인데요.
아무래도, 블랙 위도우가 주인공인 영화다보니
그렇게 크게 비중도 없고 격투씬도
거의 없어서 이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메인 빌런인 태스크 마스터
여기에서 이 영화의 단점이
드러나는 데요.
영화는 주인공인 나타샤와 동생인
옐레나의 서사가 중심이 되기 때문에
원작 코믹스에서 존재감을 뿜뿜했던
캐릭터들이 너무 쉽게 소모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메인 빌런인 테스크 마스터도
마찬가지 인데요.
영화에서도 한번 본 상대의 능력을
복사하여 싸운다는 어마무시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임팩트를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저 테스크 마스터의 가면안에는
놀라운 배우가..읍읍..🤐🤐
블랙 위도우 특유의 히어로 랜딩
그래도 마블 영화 임을 감안하고 볼때
블랙 위도우 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의 믿보 액션과
소소하게 터지는 개그들까지..
꽤나 볼만한 작품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킬링타임으로도
아주 딱인 영화죠.
블랙 위도우와 차기 블랙 위도우
영화는 이 솔로 무비를 통해서
블랙 위도우의 세대교체를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그녀의 동생인 옐레나가
아마 그 주인공이 될 듯 합니다.
영화는 내내 나타샤와 옐레나의
끈끈한 관계를 이야기 하고있기
때문이죠.
옐레나 역할을 맡은 배우,
플로렌스 퓨는 <작은 아씨들>,
<미드소마>등으로
선 굵은 이미지를 잘 소화하여 왔습니다.
특히, <미드소마>는 제가
리뷰해 드린적도 있었죠?
여튼 영화는
그동안 수고했던
블랙 위도우인 스칼렛 요한슨의
무난한 엔딩..그리고
플로렌스 퓨의 기대감이 드는
시작을 잘 연출한 듯 보입니다.
마블 팬이시라면
놓치지 않는 것이 좋겠죠?
아, 쿠키는 1개가 있습니다.
(이 쿠키에는 디즈니 플러스에 방영되었던
팔콘앤 윈터솔저의 캐릭터가 나옵니다.)
빵빵터지는 액션과 소소한 개그
영화는 마블 시리즈 답게
곳곳에 비치된 빵빵터지는 스케일 큰
액션들과 소소하게 펼쳐지는 개그가
잘 융합된 작품입니다.
특히, 시크하게 웃기는
옐레나는 묘한 개그캐네요.
– 마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
– 블랙 위도우의 숨겨진 이야기를 보고픈 분들
– 블랙 위도우의 마지막과 시작을 보고픈 분들
다음에도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뿌곰이 리뷰한 액션이 빵빵터지는 영화
※ 영화에 대한 감상평 / 궁금한 점 / 미흡한 점 등
댓글 주시면 답글 드리겠습니다.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무단으로 복사하여 게재하시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
영화 블랙위도우 후기 개인적인 느낌과 스포포함
728×90
반응형
영화 블랙위도우 후기
개인적인 느낌과 스포포함
오늘은 얼마전
혜윰님과 관람했던
영화 블랙위도우에 대해서
후기성을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얼마전이라고 하기엔~
우리는 개봉하고
나름 부지런히 본 영화인데
리뷰는 조금 늦게하게 되었네.ㅋㅋ
그래도 이정도면 엄청 빠른편.
몇년전 콘텐츠도
아직 포스팅 못한게 있으니..ㅋㅋ
여튼 영화를 진짜 오래만에
영화관에서 보고 왔고
개인 느낀점과 함께
스포도 조금 섞이면서
(이건 어쩔 수 없지..ㅋㅋ)
후기성 포스팅을 해보겠다.
바로 본론으로 고!고!
짠.
혜윰님과 영화관에 와서
예매한 티켓 확인하고
직원분께 영화관 안에서
물이나 커피는 마셔도 되는지 문의.
그렇게 확인하고 커피구매.
딱 고거 하면서
로비 중심에 이렇게
영화 블랙위도우 포스터(?)가 있길래
나름의 기념 인증샷.ㅋㅋㅋㅋ
이번에 영화관을 거의…
반년? 일년?
얼마만에 방문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코시국이후로는
한 번? 방문했던 것 같다.
이날도 그나마 방문한 사람이 조금있었는데
저번에는 거의..2팀?3팀인가?
그렇게 조금이서 영화를 봤던..
그것도 한칸씩 떨어져서
혜윰님도 떨어져서 봤었지.ㅋㅋㅋ
근데 여담으로
그렇게 룰을 정해도
영화 시작하니까
둘이 붙어서 영화보더락.
코시국에 방역수칙 만들어도
지키는 사람만 지키고
아닌 사람들은 신경도 안쓴다.
나하나면 되겠지~
뭐 이런 마인드이지…
나도 어느순간 어떤 상황에서
이런 생각을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그르게 행동할 수 도 있으니
항상 의식하고 있어야지.ㅠ
여튼 그렇게 영화관을 방문했고
후기를 쓰기전에
내가 이번에 상영해서 관림함
영화 블랙위도우에 대해서
가볍게 체크하고 넘어가야지.
이건 내 기록용이기도 하고
약간 공부하면서 포스팅하려고~ㅎㅎ
먼저 이 영화는 마블의 24번째라고 한다.
아참 먼저,
이 포스팅에 영화관련 이미지와
기본적인 정보는 네이버 영화를 참고했고
리뷰와 함께 정보들은
내가 해석하는 느낌과 함께
다른 분들이 공유한 리뷰를 보면서
내 생각을 더한 것도 있다.
미리 체크해놔야 안 까먹지.ㅋㅋㅋ
그럼 계속해서 영화체크!
[이름]블랙위도우
[장르]액션, 모험, SF
[국가]미국
[감독]케이트 쇼트랜드
[런닝타임]134분
[한국개봉]2021 .07.07
[출연/배우]스칼릿 조핸슨
Scarlett Johansson
주연
나타샤 로마노프 / 블랙 위도우 역
플로렌스 퓨
Florence Pugh
주연
옐레나 벨로바 역
레이첼 와이즈
Rachel Weisz
주연
멜리나 보스토코프 역
데이빗 하버
David Harbour
주연
알렉세이 쇼스타코프/레드 가디언 역
레이 윈스턴
Ray Winstone
조연
윌리엄 허트
William Hurt
조연
테디어스 로스 역
O. T. 패그벤늘
O.T. Fagbenle
조연
맨슨 역
미쉘 리
Michelle Lee
조연
출연과 배우는 모두 적고싶지만
내가 지식일 짧은 것도 있고
주연과 주조연급만 표시되어 있어서
그대로 긁어온 수준이다..ㅠ
모든 출연진과
이 영화에 참여한 모든 스탭분들에게
덕분에 잘 봤다고 인사해본다.
[줄거리]어벤져스의 운명을 바꾼 블랙 위도우
그녀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벤져스의 히어로 블랙 위도우(나타샤 로마노프)는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음모와 실체를 깨닫게 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선다.
상대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태스크마스터’와 더불어
자신과 같은 위도우들이 이에 맞서고
동생인 옐레나 벨로바와 조우하고
이를 타개하려고 한다.
뭐 요약 정리하는 것이 조금 어려운데
그냥 쉽게 설명하면
나탸샤는 자신의 목숨을 포기하면서 까지
자신의 소속, 가족에 대한 애착과
희생을 엄청나게 중요시했다.
그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피가 섞이진 않았지만
어린시절 함께 했던 동생과
아빠, 엄마를 재회하기도 하면서
레드룸이라는 조직의 음모를
막아내는 내용이라고 보면 되겠다.
더 자세하게 설명하면 시작부터 스포이니
이정도만 하고 넘어가야겠다 🙂
그렇게 상영시간에 맞춰서
쫄래쫄래 영화관 도착.
잠깐 기다렸다가 전광판에
입장하라는 안내가 나오고 입장.
우리 위치 찾아 앉아서
또 잠시 기다렸다가 영화 관람.
영화 블랙위도우 쭈욱 봤다.
오랜만에 영화관이라
약간 놀이기구 타는 것 같고~
이날 우리과 같은 시간에 관람한 분들
저번과 비교하면 상당히 많더라.
뭐 신촌이라서 그런가?ㅋㅋㅋ
여튼 여기까지는
그래도 스포 최대한 없이
영화 정보와 내 이야기를 담았는데
이제는 영화관람했으니 느낀점과 함께
나름의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그럼 당연히 스포가 많을 것이다.
그러니 아직 시청하지 않은 분들은,
스포가 싫으신 분은 여기까지만 참고하고
영화를 시청한 후에 다시 오셔서
함께 소통하면 좋을 것 같다.
그럼 후기 고!고!
먼저,
영화 블랙위도우가 개봉되면서
이 영화를 왜 봐야하는가에 대한 포인트로
이야기 흐름을 잡아보겠다.
내가 보고싶었던 포인트가 있고
다른 분들이 기대했던 부분들,
그리고 실제 영화의 내용들을 함께
어우러지게 이야기해보려고~
먼저 이번 영화는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했던
1세대 블랙위도우를 보내면서
2세대 블랙위도우.
동생인 옐레나 벨로바에게
파톤을 넘겨주는 영화이다.
세대교체를 이어주는 영화.
팔콘과 함께
2세대를 진입하기에
그 계연성과 등장인물을
풀어내는 영화이기도 하다.
이런 부분에서는
딱 필요한 시점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옐레나를 연기했던
플로렌스 퓨.
크~~좋다 좋아~ㅋㅋㅋㅋㅋ
그리고 등장인물이야기가 나왔으니
레드가이언과 멜리나 보스코프.
이 인물도 빼놓을 수 없겠다.
나타샤의 아버지, 어머니로
피는 섞인 것은 아니지만
(이 가족은 뭐 피 한방울이 없지)
어린 시절 가족이라는 소속으로
함께 했던 인물들이다.
레드가디언은 소련의 캡틴 아메리카와 같은
소련의 영웅이었던 인물이고
원작에서는 멜리나의 남편이 아니라
나타샤의 남편인 것 같더라고?
(나도 다른 리뷰에서 들은 내용)
어머니인 멜리나 보스코프도
원작속 이름과 동일하지만
아이언 메이드로,
나타샤보다 실력이 모자란것 비관하여
러시아 버리고 프리렌서가 된다고 하더라.
뭐~
마블 영화와 원작은
인물 풀어내는 방식과 차이가 있고
조금씩 다른 것이 원래 있었으니까~
또 원작에 대해서 알았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었다.
이렇게 인물을 알아보면서
개인적인 느낌.
조금 아쉬웠던 점은
히어로 시리즈물의 맹점이라고 해야하나?
인물이 등장하고 그 인물을 설명해주는,
백업해주는 연계성이 부족했다.
대사 한 마디로
그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위치에 있던 사람이다.
그리고 어떤 역할을 할 사람이다.
모두 예측하면서 관람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감이 있었던 것 같다.
마블의 오래된 팬이라서
속속히 다 알고있어야
자연스럽게 이해될 수 밖에 없는 구조.
짧은(?) 런닝 타임이 문제일 수도 있고
어차피 히어로물은 팬들만 시청하니
이점을 고려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마블 영화를 보면서
여러 쿠키나 이스터에그 같은 장면 등.
재미 요소들을 다 기억하고 체크하면서
즐길 수 있는 정도는 아니기에
이런 등장과 바로 진행되는 스토리는
뇌를 상당히 쓰면서 봐야했고
그러다 보니 스크린에 집중하기보다
종종 머리를 굴려야하는 경우가있었다.
초반 어린 나타샤의 모습에서
바로 쭈욱 시간이 흐른뒤
인물이 툭툭툭 나오니까
마블 초보자들은 혼란스러울 것이다.
이건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
그리고 이건 인물에 대해서
다른 분들의 리뷰로 알게된 것인데
이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 중에
발렌티나라는 인물이 있다.
사진이 없어서 못 담았다.ㅠ
드라마인 팔콘과 윈터솔져에도 등장한
이 발렌티나는 원래,
블랙위도우에서 먼저 등장할 계획이었는데
코로나때문에 개봉이 밀려서
드라마에 먼저 등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영화 블랙위도우는
팔콘과 윈터 솔져로부터 7년전 이야기이다.
마블 영화들이 과거 이야기를 만들면서
개봉 시기와 다르게
영화의 시기는 뒤죽박죽이니
잘 염두해두면서 보는게 좋겠다.
여튼,
이 발레니나는 영웅은 아니고
초인을 후원하는 일을 하는 것 같다.
이후에 누구를 후원하는지
이를 체크해보는 것도 이 영화의 요소라는데
나는 사실 아까 말했던 것처럼
인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나중에 인지하게된 부분이다.
독자분들도 체크해보라고 공유한다.
아,
그리고 쿠키영상도 이야기해보자.
마지막에 쿠키영상에서
발렌티나와 옐레나가
나타샤의 무덤 앞에서 만나고
새로운 임무 의뢰를 한다.
대상은? 호크아이.
엔드게임에서 소울스톤을 위한
나타샤의 희생이 있었고
그에 대한 복수인가?
앞으로 나올 마블류를 의미하는 듯.
쿠키영상은 엔드게임 이후의 모습이다.
타임워프 개쩔지.ㅋㅋㅋㅋㅋ
아참 그리고 발렌티나는
원작에서는 마담 하이드라로 알려진 인물이라고 한다.
….응?
내가 잘 모르긴 하는데
그 캐릭터는 악역아닌가?
역시 마블은 푹 빠져봐야하는 듯.ㅋㅋ
나는 쥬니어라 어렵다.ㅋㅋㅋㅋㅋ
그리고 블랙위도우와 대적하는 빌런으로
태스크마스터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나타샤와 대립에 선 인물로
타인의 움직인과 기술을 카피할 수 있다.
영화에서도 심심치 않게
나타샤의 기술, 캡틴의 행동 등을
카피하는 모습을 체크할 수 있었다.
(원작의 능력과 동일하단다)
이 절대적으로 강한 빌런으로
전투씬과 액션을 연출하고
영화에 재미요소를 불어넣을 수 있었겠다.
대신,
나타샤가 과거 레드룸을 처치하고자
희생시켰던 두목..이름이 뭐더라?
여튼 그의 딸이 살아있었다.
그리고 깜짝 등장.
근데 이번 영화에 수퍼빌런.
그녀의 등장에
나타샤가 자책감에 빠져서
힘들어하는 것은 이애할 수 있지만
건물 전체를 폭발시켰던 그 당시에 사건에
이렇게 처지 대상와 짜잔 멀쩡했다는 게
계연성 부분에서 의아했지만
게연성 부분은 앞에서도 비슷하게 언급했고
뭐 히어로물이고 즐기는 용이니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자.
여기에 하나 더.
앞에서 그 사건이라고 말했던 폭파는
그동안 마블 영화에서 보여줬던
부다페스트 떡밥을 회수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그래서 나타샤는 부다페스트를
방문하는 것을 꺼렸던 것이고
방문해서 동생을 만나게 된다.
뭐 이렇다고 하니 그렇구나 했다.ㅋㅋ
내가 그 떡밥을 다 외질 못해…ㅋㅋㅋ
다른 분들이 공유해줘서
우와~ 그렇구나~
하면서 이해하는 정도.ㅋㅋㅋ
그리고 살짝 터치했틑데
영화 블랙위도우의 시기는
시빌워와 인피니티워 사이의 이야기이다.
히어로들의 활동을 억제하는
소코비아 협정에 그녀는 반대하고
어벤져스 기지를 떠난다.
그뒤에 쫒기는 신세로 살면서
부다페스트 사건 언급 되고
레드룸과 빌런 등장,
예레나 재회하는 식으로 흘러간다.
여기서 살짝 터치.
이러한 시간적, 공간적 배경으로
전체적인 구성을 가진 영화이고~
나타샤가 어린시절 겪은 일들,
인간 나타샤의 인간적인 내용에
무게를 실은 영화가 될 예정이라고 했고
감독인 케이스 쇼트렌드는 마블에게서
“가족적인 이야기가 담겼으면 좋겠다”라고
요청을 들었다고 하는데….
글쎄 가족적인 내용?
만나서 대화하고 그랬구나~해야하고
그냥 넘어가는 식으로 계연성이라
나타샤가 왜 그렇게 가족과 조직, 소속에
목숨을 걸정도로 집착하는지
이건 확실하게 해소시켜주진 못했다.
개인적으로 이번 영화가
나타샤가 그동안 어둠의 위도우로
활동하면서 겪었던 일들.
그리고 그시절로 인해서
심적인 변화가 이렇게 흘렀고
그래서 희생할 정도로 집착한다.
이런 약간 어두운 스토리를 기대했는데
(이게 좀 더 인물집중 스토리 아닐까?)
초반과 종종 나오는 어린시절 장면
그리고 가족 상봉과 몇마디 대화로는
가족적인 내용을 담았다기엔
조금은 무리가 아닌가 싶다.
이건 혜윰님과 영화 관람후
함께 느낀 점을 공유하면서
서로 공감되었던 부분이다.
혜윰님도 나와 같은 내용을 기대했다고…
뭐,
나중에 또 풀어내거나
드라마로 제작되거나
이런 이슈가 있을지는 나는 모르지만
내가 기대했던
블랙위도우라는 인물의 포커싱인
이번 영화라는 조금 달랐던 것이 사실이다.
좀 아쉽지..ㅋㅋ
그리고 감독 이야기가 나왔으니
살짝 여담으로 이 영화는
1년전에 완성본이 이미 나왔고
지금까지 수정기간을 거쳤는데
거의 손대지 않았다고 한다.
그만큼 완성도가 높다고 하는데
애시당초 히어로물이라
그쪽에 힘이 더 실릴 수 밖에 없었고
그중에서도 가족이라는 포인트를 넣으니
이런 영화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
내가 액션도 좋아하지만
드라마나 묵진하 내용도 좋아하니
좀 다르게 기대했던 것 같다.
예고 떡밥을 잘 못 물었다.ㅋㅋ
그래도 대화나 행동등에서
가족이라는 내용을 담았던 것.
조금 인상적이었던 것을 기록해보자면~
가장 먼저 기억에 남는 것은
나탸사의 묘비에 적힌
“딸 언니 어벤져”
죽을 때 까지 가졌던
소속감의 책임이었으려나
쿠키영상에서 인상적이었고~
(인물의 설정은 확실했다)
가족상봉해서 이야기하는데
‘아픔만큼 성장하는 것이다’라는
엄마의 말을 세겨들어
지금까지 그렇게 살았다는 나타샤.
그말에 내적갈등하는 엄마.
그리고 그뒤에 뭐 배신과 함께
기타 등등등 이야기가 흐르고~
이게 대화로 흐르지 않고
유년시절이나
위도우로 활동할 때
겪었던 일들로 연출되었으면
진짜 취향저격 존잼이었을 것 같다.
가족을 그렇게 생각하는데
동생을 버려두고 혼자 도망가서
히어로가 되었다는 것도
조금 의아스럽기도하고~
그래도 유년시절
동생을 가장 사랑했던 언니인데~
역시나 이역시
인물의 계연성이나
이번 영화의 큰 키워드인 가족.
이거에 대한 연출이
나와는 조금 다르다는 것으로 귀결되네~
물론,
영화 블랙위도우를
그것만으로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1세대에서 2세대로 넘어가는 과정.
그리고 인물이 겪는
개인 사건을 다룬 홀로서는 영화.
거기에 자동차, 오토바이, 전투 등
화려한 액션씬과
그 아름다운 부다페스트와 노르웨이.
‘
여기에 멈출수 없지
아름다움과 연기를 함게 가진
모든 배우들의 연기.
뭐 다 좋긴 했다.
깊이를 따지지 않고
스토리 즐기면서 보면
더할나위 없이 눈이 즐겁지.
그래서 마블 마블하는 것이기도 하고,
마블빠라면 떡밥이나
후기, 원작 등 정보가 풍부할테니
뜯어먹어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다크나이트쪽 보고
조커나 이런 묵직한 이야기를 보니
괜히 마블에, 나타샤에게,
그런 스토리를 기대해서
내 느낀 후기가 이상하게 엮였다.ㅋㅋㅋㅋ
그렇게 저렇게
인물도 언급하고
느낀점들도 풀어가면서
거의 스압이 확오는….ㅋㅋ
영화 블랙위도우 후기를 포스팅했다.
내가 즐겼고 찾아봤고
풀어봤던 이야기를 보고
이 내용과 함께 공유할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좋겠다.
언급했지만
나는 머리가 나쁘고 마블 쥬니어라
모든 것을 알지 못하고
거의 뉴비로 접근한 상태.
부족한게 많은 게 사실이다.
함게 공유하면서 소통하는 것도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재미이니
지겹고 긴 내용을 읽고
소통해주시는 분들 환영한다. 🙂
다르게 봤어도
함께 사유할 순 있잖아!!ㅋㅋㅋ
그럼 이러헥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영화
#취미
#블랙위도우
#영화블랙위도우
#나타샤
#후기
#느낀점
#스칼렛요한슨
#마블
#문화생활
728×90
반응형
블랙 위도우 보기전 알아야 할 정보 <솔직 후기>
반응형
마블의 24번째 영화 블랙 위도우
나타샤 뒤를 잇는 새로운 “블랙위도우”
블랙위도우 Black Widow 2020
개봉 2021년 07월 07일
장르 액션
러닝타임 134분
쿠키영상 포함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블의 24번째 영화 ‘블랙 위도우’가 개봉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3번의 연기 끝에 2년 만에 마블 영화가 돌아왔습니다. 엔드게임에서 블랙 위도우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블랙 위도우를 관람을 해야 하는 이유는 1세대 어벤저스로 불리는 히어로의 마지막 영화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블랙위도우’를 소개하는 영화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블랙 위도우를 관람 전 간단히 알아야 할 정보들과 감상 후기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블랙위도우 나타샤
블랙 위도우 시간적 배경
블랙 위도우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어벤저스 : 인피니티 워’ 사이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시빌 워에서 블랙 위도우는 ‘소코비아 협정’ 히어로 활동을 제한하는 것에 반대를 결정하고 어벤저스를 떠나자 미 국방부 추적을 받는 상황에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블랙위도우 시간적 배경
새로운 캐릭터 등장
새로운 캐릭터인 소련의 캡틴아메리카 ‘레드 가디언’ 이 등장합니다. 기묘한 이야기를 보신 분들이 라면 누군지 단번에 아셨을 겁니다. 바로 배우 데이비드 하버입니다. 이번 블랙 위도우 에선 나타샤에게 아버지와 같은 존재로 이름은 알렉세이입니다. 특이한 점은 원작에선 나타샤의 남편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어머니와 같은 존재로 등장하는 멜리나 보스토코프 입니다. 배우는 영화 007 제임스 본드의 역할을 연기한 ‘다니엘 크레이그’의 아내인 배우 ‘레이철 와이즈’입니다.
블랙 위도우 의 부모님 같은 존재?
영화 블랙 위도우는 특별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초로…
마블 영화 중 3번이나 연기된 영화
극장 디즈니 플러스 동시에 개봉한 마블 영화
이미 죽은 캐릭터를 그린 마블 영화
마블 페이즈 4 첫 영화
블랙 위도우 의 적 태스크마스터
블랙 위도우 빌런 ‘태스크 마스터’
예고편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 블랙 위도우의 적들 중 ‘태스크 마스터’가 등장합니다. 적에 대한 정보는 이번 영화에서 모두 나오니 이 악당에 대한 정보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이 캐릭터의 특징만 알려드리자면 타인의 움직임과 기술들을 복제할 수 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의 8번째 마블영화라고 한다.
블랙 위도우 후기
블랙 위도우를 기대를 크게 안 했지만, 역시 마블은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지루함은 전혀 없었고 무엇보다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액션 장면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나타샤’의 정체성과 과거에 이야기들을 굵고 짧게(?)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스칼렛 요한슨은 “마블 사상 최고로 강렬한 격투씬들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왜 이런 말을 했는지 영화를 보시면 아실 겁니다. 10년 동안 “나타샤 로마노프”라는 캐릭터를 연기한 스칼렛 요한슨은 이번 영화에 모든 것을 다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번 블랙 위도우는 진짜 “나타샤 로마노프”의 이야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마지막에 쿠키영상이 있으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블랙 위도우 후속작을 암시하는 영상이니 꼭 보시길 바라며 이번 ‘블랙 위도우’ 관한 글을 마칩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올바른 정보와 내용들로 양질의 글을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는 게재된 광고수익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밝힙니다. 제 글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커피 한잔의 여유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8일의 밤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 건 없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 후기
블랙 서머 시즌2 해석
블랙 위도우 마블 영화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세상 모든 영화를 리뷰하고 싶은 집콕대장입니다.
오늘은 블랙 위도우 마블 영화 솔직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 개인의 주관적인 글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
블랙 위도우 마블 영화 솔직 후기
블랙 위도우
블랙 위도우, 그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2021년 7월 7일, 블랙 위도우 첫 단독 영화가 개봉됐습니다!
그동안 베일에 쌓였던 그녀의 과거를 알 수 있기에 상당히 기대가 됐었는데요 ㅎㅎ
영화를 본 소감을 가감없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 시빌워 이후의 이야기-
블랙 위도우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를 봐야 이야기 이해가 빠르다-
진정한 마블 팬분들이라면 모든 시리즈를 다 보셨을테니 해당사항 없으실 거에요 ㅎㅎ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라면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정도는 보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왜냐? 초반, 과거 이야기가 끝나면 갑자기 시빌 워 이후 이야기가 전개되거든요.
* ‘시빌 워’는 마블 시리즈 중에서도 평이 좋은 작품인 만큼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베일에 쌓인 그녀의 과거-
블랙 위도우
블랙 위도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영화-
그동안 다른 히어로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다룰 기회가 많았죠.
심지어 나중에 등장한 스파이더맨, 앤트맨, 블랙팬서 등도 단독 영화를 개봉했는데…
1세대에 속하는 블랙 위도우 단독 영화는 없었던 것도 이상했죠 ㅠㅠ
이제라도 그녀에 대한 이야기가 개봉됐으니, 이 영화 한편이면 그녀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실 수 있을 거에요.
블랙 위도우 마블 영화 솔직 후기
블랙 위도우
어린 시절의 나타샤-
얼핏 보기에는 평범해보이는 소녀, 나타샤.
이야기는 그녀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됩니다.
그녀에게는 마지막으로 행복했던 기억이겠죠 ㅠㅠ
블랙 위도우
“너희들은 세상에서 가장 강인해.”
그녀는 어쩌다가 킬러가 된 것일까요?
안타까운 그녀의 과거사가 영화에서 공개됩니다.
블랙 위도우
예상 외의 전개, 그러나 나쁘지는 않았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과거’ 이야기가 많이 나올 줄 알았어요.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훈련을 받으며 겪는 이야기 등 말이죠 ㅎ
하지만 막상 과거 이야기는 짧게 지나가구요~
대부분의 이야기는 현재 시점에서 진행된다는 사실, 참고해주세요~
■ 액션은 기대했던 것보다 낫다-
블랙 위도우
“내가 블랙 위도우의 액션을 너무 낮게 평가했었나..?”
사실 어벤져스 캐릭터들 중, 전투력으로는 하위권(?)에 위치한 블랙 위도우였기에…
액션 자체는 크게 기대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에요.
블랙 위도우 마블 영화 솔직 후기
블랙 위도우
두말할 필요없다, 액션은 훌륭!
토르나 헐크, 아이언맨 등 탈인간급 히어로들은 화려한 액션이 보장되어있죠.
갖가지 CG도 넣고 광범위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런 점에서 인간 히어로인 블랙 위도우는 액션에 불리한 점이 있어보였는데…
말이 필요 없습니다. 액션은 영화로 확인해보세요 ㅎㅎ
■ 스토리도 깔끔 훌륭-
블랙 위도우
나무랄 데 없이 탄탄한 스토리-
그동안 베일에 쌓였던 블랙 위도우의 과거…
이 한편으로 모두 해결해버렸습니다 ㅎㅎ
더이상 말 꺼낼 것도 없을 정도로 깔끔한 마무리였는데요!
블랙 위도우
주인공만큼 매력 넘쳤던 캐릭터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공개된 인물들이 있죠.
바로 나타샤의 가족들이에요 ㅎㅎ
다소 배신감을 주기도 했지만, 적당한 반전감도 주며 이야기를 재밌게 이끌어준 캐릭터들이죠.
블랙 위도우 마블 영화 솔직 후기
블랙 위도우
특히 부각됐던 자매애-
나타샤의 동생으로 등장한 옐레나인데요~
후속작으로 등장해도 될 정도로 매력적인 캐릭터였어요 ㅎㅎ
찝찝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깔끔한 스토리, 거기에 매력적인 캐릭터들까지, 정말 만족하면서 본 영화였습니다.
■ 아쉬운 부분
블랙 위도우
중반부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기다리고 기다렸던 마블 영화이긴 했지만.. 상영시간은 자그마치 134분!!
2시간이 넘는 시간 내내 박진감있게 끌고 가는 것이 쉽지는 않았겠죠 ㅠㅠ
그래서인지 중간에는 지루함이 느껴지는 때가 있긴 했습니다..
블랙 위도우 마블 영화 솔직 후기
블랙 위도우
빌런이 너무 매력없음-
주연이 다 해먹는 영화라고 할까요?
<다크나이트>의 ‘조커’ 수준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매력있는 빌런이 나와주면 좋은데…
이 작품의 빌런은 나타샤의 발톱의 떼 수준의 임팩트라고 할까요?
크게 기억에 남지는 않네요.
■ 결말도 이만하면 훌륭했다-
블랙 위도우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이전 이야기-
시빌 워 이후의 이야기로 이 영화가 시작된다고 서두에 말씀드렸었죠?
이 영화의 결말 이후에는 인피니티 워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ㅎㅎ
말 그대로 시빌 워와 인피니티 워 사이에 나타샤가 뭘 했느냐, 하는 영화였던 거에요.
블랙 위도우 마블 영화 솔직 후기
블랙 위도우
블랙 위도우 인기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블랙 위도우’라고 하면 제 마음 속 인기 순위에서 하위권을 차지하던 영웅이었어요.
그런데 스토리를 알고 보니 안타깝게도 느껴지면서 정이 가는 것이…
진작에 단독 영화를 선보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데요~
어찌됐든 이 영화를 통해 블랙 위도우라는 캐릭터에 색이 더해진 것은 확실한 듯 합니다.
■ 마지막 한줄평 : 마블은 마블이다!
블랙 위도우
“마블이 마블했다.”
긴말 필요 없습니다. 기존의 마블 팬분들이라면 무조건 보세요!!
마블 안 좋아하시던 분들은… 최소한 ‘시빌 워’는 보고 봐주세요 ㅠㅠ
* 한때 어벤져스를 유치하다고 생각했던 입장에서 봤을 때, 기존 시리즈 내용을 모르고 무작정 보면 재미없을 수 있습니다 ㅎ
오늘은 블랙 위도우 마블 영화 솔직 후기를 포스팅해봤구요!
다음에도 재미있는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
블랙 위도우 감상 후기(스포있음)
반응형
블랙 위도우 기본정보
블랙 위도우
제작사 : 마블 스튜디오
개봉일 : 2021년 7월 7일 ~
상영시간 : 133분
상영등급 : 12세 이상
제작진 : 감독 – 케이트 쇼틀랜드 | 제작 – 케빈 파이기, 스칼렛 요한슨 (기획)
주요 출연진 : 스칼렛 요한슨, 플로렌스 퓨, 데이비드 하버, O. T. 패그벤레이, 레이 윈스턴, 레이첼 와이즈 외
촬영 기간 : 2019년 5월 28일 ~ 2019년 10월 6일
블랙 위도우 기본 줄거리
블랙 위도우
2018년도부터 얘기가 나왔던 블랙 위도우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네 번째 작품이자 첫 번째 영화입니다.
제목 그대로 블랙 위도우의 솔로 영화이자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 위도우가 등장하는 마지막 영화입니다.
블랙 위도우
이야기의 시작은 오하이오의 블랙 위도우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합니다.
레드 가디언과 멜리나 그리고 나타샤와 옐레나는 3년동안 가족 행세를 하며 스파이로 지냅니다.
임무를 마친 이들은 쿠바로 돌아오고, 이후 어린 나타샤와 옐레나는 레드룸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블랙 위도우
21년 후 시빌워 직후 위도우가 된 옐레나는 미션 수행 중 어떤 한 여자와 전투를 벌이다 타깃이던 여자가 죽기 직전 뿌린 빨간 세럼을 맞게 되어 세뇌가 풀리게 되고, 해당 케이스를 들고 도주하게 됩니다.
이후 해당 케이스를 나타샤에게 보내고, 해당 케이스를 받은 나타샤는 부다페스트로 향합니다. 부다페스트에서 만난 옐레나와 나타샤는 레드문의 위치를 찾기 위해 출발합니다.
블랙 위도우
블랙 위도우 감상 후기
너무나 반가운 얼굴 블랙 위도우
블랙 위도우
너무나 반가운 얼굴 블랙 위도우. 그 자체를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반가운 영화였고, 그녀의 삶에 대해 같이 공감하고 생각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시기적으로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이후 시점의 영화라 시빌 워를 안 보셨다면, 블랙 위도우 전에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벤저스의 그 누구보다 아픔 많은 그녀. 다른 어벤저스의 능력이 뛰어나 다른 캐릭터보다 약하게 보였던 그녀. 이 영화를 통해 그녀가 누구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겉도는 블랙 위도우
블랙 위도우
블랙 위도우의 주인공은 나타샤인데, 영화 전반적으로 나타샤가 영화 속에 주인공으로 녹아 들어서 전체적인 구성을 끌어가는 느낌보다는 동생인 옐레나를 중심으로 흘러가고 나타샤는 그 옆에서 보조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 나타샤가 아닌 옐레나인듯 착각까지 들 뻔 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블랙 위도우
블랙 위도우
블랙 위도우 솔로 영화답게 그녀의 삶에 대해 다룬 부분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으나, 가족애와 관련된 부분을 영화 시간 내내 들고 가려고 하는 느낌이 들어 영화 보는 동안 잠시 지루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특히 위장 가족이 모여서 얘기를 나누는 부분은 조금 짧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화려한 격투액션 그러나 아쉬운 레드룸 전투
블랙 위도우
다른 어벤저스의 전투씬에 밀려 보기 어려웠던 블랙 위도우의 체술이나 격투액션은 마음껏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그녀가 가지고 있는 특기인 무기를 가지고 싸우거나, 주변 지형지물을 이용한 전투는 마블다운 디테일을 보여 준 듯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레드룸 전투에서의 빌런과의 싸움이 너무 싱겁게 끝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쉽게 파괴하기 어려울 듯 한 레드룸도 엔진이 파괴되면서 너무 쉽게 무너져 버렸습니다.
게다가 최종 보스인 드레이코프는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죽은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반응형
‘블랙 위도우’ 결말 포함 줄거리 후기 (블랙 위도우의 눈물)
빠마저씨입니다. 넷플릭스는 심심하고, 기분은 우울하고, 해서 IPTV를 기다리다가 그냥 봤습니다. ‘블랙 위도우’입니다. ‘스파이더맨’을 마지막으로 진짜 오랜만에 본 마블입니다. 코로나 전에는 매년 한 편씩은 무조건 극장에서 가족과 함께 봤는데 말이지요. 참 세월이 무상하네요.
이 영화는 마블의 첫 여성 솔로 영화입니다. 보고 나서 느낀 점은 ‘좀 빨리 나오지’라는 것이었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도 많지만, 그냥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줄거리를 공개하고 가겠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 그녀의 솔로 영화 ‘블랙 위도우’ 출발합니다.
포스터
-‘블랙 위도우’의 결말 포함 줄거리
액션 히어로 스파이 가족 영화입니다.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직후입니다.
나타샤(블랙위도우)는 ‘소코비아 협정’ 위반으로 로스 장군(헐크 잡으러 다니는 그 장군이요)에게 쫓기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옐레나에게 화학 약품을 소포로 받게 되고 그 소포 때문에 ‘태스크 마스터’에게 쫓기게 됩니다. 그러다가 자신이 속해있던 ‘레드 홀’ (어린 여자들을 잡아다가 스파이로 훈련시키는 소련의 비밀 첩보부대)이 아직 존재함을 알게 됩니다.
음모를 밝히기 위해 자신의 옛 가족들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나타샤는 잊고 있던 가족의 그 따스한 느낌을 느끼게 됩니다. 과거 미국에 위장 거주를 위해 가족(아빠, 엄마, 큰 딸, 작은 딸)의 신분으로 약 3년간 살아왔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게 된 것이지요. 큰 딸이 바로 나타샤였습니다. 작은 딸이 엘레나(플로렌스 퓨)이고요.
괴멸시킨 줄 알았던 ‘레드 홀’ 집단과 그 우두머리가 알고 보니 살아있었고, 그 우두머리는 더욱 발전된 시스템으로 다른 위도우들을 완벽하게 정신 지배하고 있었지요. 게다가 각지에 퍼뜨려놓은 위도우들을 이용해 전 세계적인 테러를 감행할 계획이었던 것입니다. 다행히도 그 정신지배를 해제할 수 있는 약품이 엘레나가 빼돌렸던 그 빨간 약이었습니다.
결국, 가짜 가족이었지만 진짜 가족과 같은 연대감으로 그들은 적진에 쳐들어가서 약품을 이용해서 위도우들의 정신지배를 풀어주고 ‘레드 홀’을 제대로 박살내고 무사히 탈출해서 빠져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잊고 있던 가족이 다시 만나서 악을 처단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두 주인공
차세대 위도우로 선정된 옐레나(오른쪽)입니다. ‘플로랜스 퓨’가 연기합니다. 연기는 사랑스럽고 안정되게 잘하는데, 워낙 ‘스칼렛 요한슨’의 포스가 강해서인지 그냥 순둥이 여동생 같습니다. 싸움도 잘하고 뛰기도 잘 뜁니다. (캡틴 마블보다 훨씬 나아요) 그런데 왠지… 아무리 봐도 그냥 순둥이 같아요. ^^
빌런 태스크마스터
위도우 중 탑티어입니다. 특별히 상대방의 무술 패턴을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초반부터 나오는데 액션이 상당히 좋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유니폼이 좀 유치해 보일 수 있는데, 일단 액션 들어가면 멋집니다. 아픈 과거가 있는 위도우입니다. 더 자세한 것은 영화로 확인하세요.
유사 가족
20년 만에 다시 만난 가족입니다. 엄마로 나오는 ‘레이철 와이즈’가 굉장히 멋집니다. 그녀도 과거 위도우였습니다. 주로 과학기술을 담당하고 있고요. 재결합 후 레드 홀을 때려 부수는데 기여를 합니다. 이렇게 20년 만에 식탁에 앉아서 진짜 모녀들처럼 투덜거리는 장면이 서로의 정을 느끼게 하는 좋은 연출이었습니다.
슈퍼 영웅, 혹은 푼수 아빠
이 아저씨 때문에 많이 웃었습니다. 소련에서 미국의 ‘캡틴 아메리카’ 대항마로 만든 ‘레드 가디언’입니다. 그도 초인 혈청으로 굉장한 파워가 있습니다. 하지만 푼수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의 개그 캐릭터를 아주 제대로 소화해 냅니다. 심슨 가족의 엄청 힘센 심슨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말씀드렸지만 역시 영화를 봐야 느껴지는 재미들은 당연히 엄청납니다. 아. 쿠키는 있습니다(블랙 위도우의 묘비에 찾아온 엘레나) 그렇지만 별 의미는 없네요.
-‘블랙 위도우’ 관람 포인트 및 후기
역시 마블입니다. (마블은 배신을 하지 않지요) 액션 영화입니다. (여자가 많이 나오지만 액션 영화입니다) 화려함이 좋습니다. (여타 마블 남성 솔로 영화에 뒤지지 않습니다) 차기 위도우는 아쉽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옐레나는 순둥이 ㅜㅜ) 아저씨 개그가 재밌습니다. (‘레드 가디언’의 말재간은 취향저격입니다)
사실 액션의 화려함에 큰 기대가 없었습니다. ‘타노스와 함께하는 우주 멸망을 봐 버렸는데, 그냥 휴먼이 싸우는 것이 눈에 들어오긴 할까’라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역시 마블입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히어로가 없지만, 이미 푹 빠져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우주의 절반을 날려버리는 핑거 스냅이 없었지만, 나타샤의 다리 후리기만으로도 충분했어요.
‘좀 더 일찍 나오지’라는 바람은 이미 어벤저스가 마무리된 지 오래됐기 때문에 이 영화의 재미가 희석된 느낌이 들어서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뒤로 밀린 것도 있지만, 차라리 기획을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전에 했으면 어떨까 합니다. (물론 쿠키 영상은 좀 바꾸면 되겠지요)
-‘블랙 위도우’ 별점 및 한줄평
* 별 점 : 5점 만점에 4점 (블랙 위도우의 적절한 퇴장)
* 한줄평 : 떠난 연인의 일기를 보고 있는 느낌. (원래 남의 일기 보는 게 꿀잼)
이제 진짜 어벤저스 멤버는 이별이네요. 아. 앞에 ‘블랙 위도우의 눈물’이라고 쓴 이유는 제 기억으로는 유일하게 그녀가 우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가족을 다시 만나 그 의미를 되찾으며 살짝 우는데… 참 멋진 장면이었습니다. 역시 가족이 최고 입니다.
마블의 ‘이터널스’에도 쟁쟁한 여성 캐릭터들이 많지만, 그녀들이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 위도우’ 만큼의 매력을 뿜어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예고편에서는 ‘안젤리나 졸리’도 그다지 포스가 없어 보여서요) ‘블랙 위도우’ 덕분에 10여 년을 즐겁게 보냈네요. 그녀를 보내면서 물러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마저씨였습니다. ^^
반응형
보라색 장미의 악몽
반응형
SMALL
스포일러 없는 후기를 작성했으면 스포일러 있는 후기를 작성해야겠죠? 이번 리뷰는 영화 <블랙 위도우>의 스포일러 있는 솔직한 후기 내용을 작성합니다. 아직 영화를 못 보신 분들은 스포일러 없는 리뷰를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제작 배경
블랙 위도우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여성 영웅임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만들어지지 않은 이유는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전 회장인 아이작 펄머터의 차별주의적 발언이 컸기 때문에, 그 인기에도 불구하고 <인피니티 사가>가 진행되는 동안 단독 영화가 나오지 못 했습니다. 현재는 아이작 펄머터의 영향을 벗어났기에, 조금 늦었지만 블랙 위도우 영화가 제작될 수 있었지요.
장점
스토리
그 동안 나타샤 로마노프는 많은 작품에 출연해서 인기를 끌어모은 스토리지만 개인 솔로 영화가 만들어지지 못한 탓에 자신만의 이야기는 언급되는 식으로 진행됐지마
캐릭터
옐레나 벨로바, 알렉세이 쇼스타코프, 멜리나 보스토코프
기존의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를 필두로한 신규 캐릭터들, 나타샤 가족들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들의 성이 모두 다르듯이 친가족은 아닙니다. 모두 구 소련 시절 미국에 파견된 스파이로 위장 가족을 이룬 구성원. 나타샤는 가짜 가족이었다며 매몰차지만, 당시 어린 아이였던 옐레나 벨로바에겐 자신에게 없던 진짜 가족이었고 위장 가족 임무에 불만이 있었던 알렉세이 쇼스타코프와 상당히 이성적으로 보였던 멜리나 보스토코프 역시 후반부에 가족으로 여기고 있었음을 밝힙니다. 피가 이어지지 않았고 임무로 맺어진 위장 가족이었지만 저마다 가족으로 대했음고 서로를 그리워했음을 깨닫고 함께 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옐레나 벨로바의 경우, 능글능글한 성격과 걸걸한 입담이 좋았습니다. 반 강제로 세뇌된 체 살인병기로 살아온 생활 보다는 평범한 삶을 추구하는 모습은 어떤 면에서 <존 윅 시리즈>의 존 윅과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특유의 입담은 자막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그 새끼…
예고편이 처음 공개됐을 때부터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시점의 나타샤가 입던 초록색 재킷이 옐레나의 것과 유사했는데, 본작 엔딩을 통해 옐레나의 재킷이 맞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옐레네를 기리는 의미로 나타샤가 입은 건 아니고, 단순히 옐레나가 선물로 준 것.
알렉세이 쇼스타코프/레드 가디언은 러시아 최초의 슈퍼솔저로 여러모로 허세는 면이 재미난 캐릭터입니다. 몸이 망가지긴 했지만 슈퍼솔저로서의 능력치가 상당한 편입니다. 캡틴 아메리카와 달리 전선에 뛰지 못하고 냉전 시대에 스파이 임무를 위한 위장 가족 임무를 따분하게 여기는 면이 있지만, 그렇다고 레드 가디언이란 캐릭터가 가족을 소홀히 하는 캐릭터는 아닙니다. 그 역시 위장 가족 생활을 함께하면서 서로를 보호하고 그리워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며, 막판에 미안하다고 말하는 장면은 여러모로 아빠 포지션에 충실한 캐릭터.
본작에서 레드 가디언은 1983년에 임무 도중 캡틴 아메리카와 교전을 벌였다고 허세를 떠는데, 나타샤한테 캡틴 아메리카가 자기에 대해 이야기를 했냐고 묻는 걸 봐선 허세는 아닌 걸로 보입니다. 의문점이라면 스티브 로저스는 2010년대가 돼서야 빙하 속에서 깨어났는데, 레드 가디언의 말이 사실이면 1983년에도 캡틴 아메리카가 존재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맥거핀이 될지 타 작품에서 다룰지는 불명.
배우 레이첼 와이즈가 맡은 멜리나 보스토코프는 블랙 위도우 암살자인 동시에 과학자이기도 한 캐릭터로 나옵니다. 그녀와 합류하는 장면에선 매드 사이언티스트 같은 면모를 보여 인간성이 결실된 캐릭터처럼 보이긴 했지만, 멜리나 역시 가족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고 있으며 어머니란 위치에 걸맞는 캐릭터로 그려집니다. 극중에서도 말하긴 하지만, 레이첼 와이즈의 미모가 여전한 것 역시 특징.
만화책에선 옐레나처럼 나타샤의 적 중 하나로 나왔는데, 만화책에선 아이언 메이든이란 캐릭터로 그려집니다. 멜리나의 경우 아이언 메이든으로서의 캐릭터성이 나오진 않지만, 아이언 메이든의 갸면과 유사하게 생긴 특수 가면으로 외모를 바꾸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후반의 레드룸 잠입 과정에
연출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추격전은 MCU 내에서도 상당히 뛰어난 차량 추격전 연출을 보여줍니다. 생각해보니, MCU에서 차량 추격전이 별로 없었군요… <분노의 질주 시리즈>처럼 차량 추격 연출에 힘을 쏟는 시리즈를 따라갈 정도는 아니지만, 첩보원 캐릭터 블랙 위도우를 중심으로 한 덕분에 뛰어난 추격전 연출이 돋보였습니다.
태스크마스터의 능력 연출 역시 훌륭했습니다. 첫 등장에서 선보인 스티브 로저스의 방패 기술과 나타샤 로마노프의 동작을 그대로 따라해서 대응하는 모습들은 실사 영화로 보고 싶었던 태스크마스터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대신, 태스크마스터의 능력이 한 번 본 것을 완벽하게 기억하고 그대로 따라할 수 있는 사진 기억 능력에서 프로그램의 보조를 받아서 활동한다는 각색이 이뤄졌습니다. 이건 이거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후술할 태스크마스터란 캐릭터를 완전히 바꿨다는 단점에 포함되기도 합니다.
단점
주인공은 옐레나?
분명 제목은 <블랙 위도우>인데 나타샤 로마노프 보다 옐레나 벨로바에 비중을 더 준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아무래도 나타샤 로마노프가 더 이상 나오지 못하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차기 블랙 위도우가 될 옐레나에게 비중을 주는 건 나쁘지 않지만, 나타샤 헌정 영화라기엔 옐레나의 비중이 너무 크게 나온 느낌이 있습니다.
악당
드레이코프 장군과 태스크마스터
스포일러 없는 리뷰에서도 드레이코프 장군에 대해 비판하긴 했지만, 여기서는 좀 더 자세히 얘기합니다. 드레이코프 장군의 존재는 영화 <어벤져스> 때부터 언급되던 인물이지만 나타샤 로마노프를 다루는 솔로 영화 제작이 많이 늦어져서 잘 모르는 사람이 있지만, 저도 이번 영화를 보고서야 깨달았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습니다.
드레이코프 장군은 블랙 위도우들 특수한 세뇌 장치를 통해서 레드룸을 비롯한 전 세계에 투입한 블랙 위도우들을 통제할 수 있고, 태스크마스터라는 훌륭한 수행원을 뒀습니다. 블랙 위도우들을 통해 각국의 수반들을 쥐도 새도 모르게 암살시킬 수 있을 정도로 어둠의 세력에서 배후가 큰 인물이지만, 이 인물이 구체적으로 뭘 하려는지 전혀 말이 없습니다. 스포일러 없는 후기에서도 얘기했듯이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최종보스 실드의 국장이자 히드라의 수장인 알렉산더 피어스와 유사한 포지션에 있는 캐릭터지만, 구체적인 목적이 있는 피어스와 달리 이쪽은 뭘 하려는지 구체적인 설명이 나오지 않습니다. 구 소련의 부활이라던지 스스로 세계의 지배자로 군림하려는지 조차 없어서 악역으로서의 포스가 없어요.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서 목적 없는 악당처럼 보일만큼 악역의로서의 포스가 없습니다.
태스크마스터는 더합니다. 스포일러 없는 후기에서도 얘기했지만, 태스크마스터란 캐릭터가 너무 달라졌고 왜 나왔는지 조차 모를 정도로 몰개성하게 나왔습니다. 만화책의 토니 마스터스가 아닌 드레이코프 장관의 딸인 안야 드레이코프로 설정됐고, 나타샤가 실드에 들어가기 위한 부다페스트에서의 최종 시험 과정에서 죽을 뻔 한 피해자로 묘사됩니다. 헌데 이게 또 안야 드레이코프란 캐릭터가 대화를 하는 것도 아니고 드레이코프 장군의 명령에 움직이는 꼭두각시처럼 나오는 탓에 굳이 태스크마스터라는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는 캐릭터를 이렇게 각색할 필요가 있었을까는 생각을 합니다.
마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 나온 버키 반스처럼 자아 없이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살육병기처럼 그려집니다. 헌데 버키는 스티브와의 관계를 통해 자아를 찾으려는 모습이나 스티브가 버키를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잘 드러나는 반면, 안야 드레이코프와 나타샤 로마노프는 나타샤의 일반적인 죄책감만 나올 뿐이라 매력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안야 드레이코프가 세뇌된 캐릭터가 아닌 별도의 자아를 가진 채로 나타샤에게 복수감을 품었다가 그걸 해소하는 거면 모르겠는데, 이쪽은 일방적으로 세뇌됐다가 마지막에 세뇌가 풀리고서야 자기 감정을 드러내는 정도라 갈등의 해소가 썩 만족스럽지 못 해요.
그나마, 안야 드레이코프 역시 폭발 사고 후 친딸이 아닌 무기로서 자신을 대하는 아버지에게 불만이 있던 것인지 나름대로 나타샤에게 자신을 해방시켜줘서 고맙다는 식의 표현을 하는데 이게 굳이 태스크마스터일 필요는 없는 캐릭터라 참… 태스크마스터 같이 활용도가 높은 캐릭터 대신 다른 캐릭터로 활용하거나, 안야 드레이코프 개인 의지를 확실히 가진 캐릭터로 그렸으면 괜찮았을 겁니다.
Taskmaster라는 단어가 본질적으로 교관을 뜻하는 점에서 태스크마스터란 캐릭터는 영웅·악당을 가리지 않고 교관 역할을 하기도 했는데, 이 MCU 태스크마스터는 딱히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
종합
아쉬운 점이 분명 존재하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MCU 페이즈 4를 여는 영화라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작품이라 생각해요. 그래도 신규 캐릭터들이 꽤나 매력적이었고 다음 작품에서도 볼 수 있을거란 암시를 남겨서 좋았습니다. 나타샤 분량이 좀 애매하다고는 해도 이 정도면 나름 적절하지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쿠키 영상
첫 번째 쿠키 영상은 나타샤가 메이슨을 통해 퀸젯을 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메이슨과 작별 인사를 날리며 래프트에 갇힌 샘 윌슨, 완다 막시모프, 스콧 랭을 구하러 떠나는 것으로 종료.
두 번째 쿠키 영상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를 보여줍니다. 드레이코프 장군이 말한 것처럼, 나타샤는 자신의 친어머니처럼 나무 옆에 무덤에 묻혔습니다(어벤져스가 시신을 회수했는가 여부는 둘째치고). 옐레나가 죽은 나타샤를 추모하는데 그 옆에 나타난 것은 발렌티나 알레그라 드 폰테인이라는 수수께끼의 여성. 발렌티나란 여성은 옐레나에게 나타샤를 죽게 한 원인의 사진을 건내며 옐레나의 개인적인 복수 겸 임무를 내립니다. 호크아이, 클린트 바튼 살해 명령을 말이죠.
첫 번째 쿠키 영상을 봤을 때만 해도, 같이 본 친구 역시 저와 마찬가지로 “이 영화는 못해도 <엔드게임> 이전에 나왔어야 하지 않았나”는 감상을 남겼는데, 두 번째 쿠키 영상에서야 왜 페이즈 4의 영화로 나왔는가를 “깨닫게 됩니다. 페이즈 4를 기점으로 MCU는 영화와 드라마 간의 연계가 꾸준히 있을 예정이라는 점에서 옐레나 역시 드라마로 제작될 <호크아이>에서 출연할 것이란 암시를 남긴 셈이지요. 그러니까 MCU 따라잡으려면 영화만 보지 말고 드라마도 챙겨봐라는 메시지(…)를 담은 쿠키라 할 수 있겠습니다.
블랙 위도우 마크와 실제 검은과부거미의 배 문양.
아쉽지만, 이번 영화는 분명 악역 낭비에요. 태스크마스터라는 활용 가치가 높은 캐릭터가 이런 식으로 쓰인 건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래도 나타샤의 가족들이 차기 작품에서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세계관 확장에선 나쁘지 않은 점이라 생각합니다. 조금 루즈한 면도 있긴 했지만, 페이즈 4의 첫 출발이라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출발이라 생각합니다.
반응형
LIST
키워드에 대한 정보 블랙 위도우 후기
다음은 Bing에서 블랙 위도우 후기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영화리뷰] 블랙 위도우 그녀의 이야기! 한편으로 정리! 스포주의 [결말포함][두리무비]
- 영화리뷰
- 두리무비
- 영화결말
- 영화리뷰 결말포함
- 영화추천
- 개봉영화
- 유튜브 영화 리뷰 채널
- 유튜브 영화 리뷰
- 영화추천 결말포함
- 최신영화리뷰 결말포함
- 영화순위
- 블랙위도우 쿠키
- 블랙위도우 예고편
- 블랙위도우 리뷰
- 블랙위도우
- 블랙 위도우 예고
- 블랙 위도우 영화
- 블랙 위도우 죽음
- 블랙위도우ost
- 블랙위도우 죽음
- 블랙 위도우
- 마블 영화
- 마블 추천 영화
- 블랙위도우 쿠키영상
- 블랙위도우 쿠키 해석
- 스칼렛 요한슨
- 스칼렛요한슨
- 마블영화 추천
- 마블
- 영화 블랙위도우
- 블랙위도우 결말
- 블랙위도우 결말포함
- 블랙 위도우 결말
- 태스크마스터
- 영화추천 100
- 영화소개 결말포함
- 마블 영화 리뷰
- 마블 영화 추천
- 스칼렛 요한슨 블랙위도우
- 최신영화소개
- 최신영화액션
- 최신영화추천
- 영화 블랙 위도우
- 영화리뷰 결말포함 액션
YouTube에서 블랙 위도우 후기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리뷰] 블랙 위도우 그녀의 이야기! 한편으로 정리! 스포주의 [결말포함][두리무비] | 블랙 위도우 후기,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