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트레 프레 너 | Ebs 다큐프라임 – 앙트레프레너, 경제강국의 비밀 1부- 창조적 파괴자들_#001 18048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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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레프레너, 경제강국의 비밀 1부- 창조적 파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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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파괴자, 앙트레프레너 –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앙트레프레너는 기존 질서를 파괴하면서 혁신을 창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을 말한다. 대항해시대 이후 경제강국들의 흥망성쇠에는 앙트레프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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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레프레너(Entrepreneur) : 용어의 기원 – 마케팅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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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앙트레프레너란 무슨의미? – 여행축

앙트레프레너는 기존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창조적 파괴자를 의미해요. 즉 한 시대의 트랜드를 만드는 선구자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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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레프레너’인가, ‘나쁜 부자들’인가? – 철강금속신문

앙트레프레너(Entrepreneur)는 ‘기업가’로 번역되지만, 18세기 초부터 많은 서구 경제학자들에 의해 보다 복합적인 의미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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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교수의 칼럼] 앙트레프레너(Entrepreneur) – 덴탈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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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앙트레 프레 너

  • Author: EBSDocumentary (EBS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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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6. 8.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YwrJF8lMrs

창조적 파괴자, 앙트레프레너

이전 글에서 창업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얘기를 했다. 혹시라도 오해를 할 수도 있어 첨언을 하자면, 창업을 무조건 해야 한다는 무데뽀식의 논리가 아니라 창업을 결심했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해해 주기 바란다. 최근 몇 년 사이 사회적으로 창업 열풍이 불고 있는데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창업을 하라고 부추기는 것은 높은 절벽에서 사람을 떠미는 것과 비슷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극심한 취업난으로 대학생들이 졸업 이후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지자 준비 없는 창업을 하여 시간적, 금전적 손해를 보는 일이 많으니 제대 이후에 창업을 고민할 때에도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2016년에 인기리에 방송된 EBS의 ‘앙트레프레너, 경제강국의 비밀’은 앙트레프레너 (Entrepreneur)로 불리는 ‘창조적 파괴자들’이 어떻게 혁신을 만들고 인류의 역사를 바꾸어왔는지 소개하고 있다. 앙트레프레너는 기존 질서를 파괴하면서 혁신을 창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을 말한다. 대항해시대 이후 경제강국들의 흥망성쇠에는 앙트레프레너들이 중심에 있다는 가설을 기반으로 부자 나라들이 경제 패권을 차지하게 된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총 6부작, 약 3시간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면 이렇다. 빵을 부풀어 오르게 하려면 효모가 필요한데 앙트레프레너가 인류의 경제 발전사에서 이 효모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대항해시대의 주역 네덜란드와 산업혁명으로 세계의 공장이 된 영국, 그리고 현재 지구 최강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에 이르기까지 경제강국의 비밀은 앙트레프레너를 받아들이고 그들이 마음껏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앙트레프레너란 누구인가?

세계적인 경제학자 조셉 슘페터는 앙트레프레너에 대해 ‘기술혁신을 통해 창조적 파괴에 앞장서고 혁신을 추구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다른 사람이 발견하지 못한 기회를 찾아내는 사람, 사회의 상식이나 권위에 사로잡히지 않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사람,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부연 설명하고 있다. 경제발전은 창조적 파괴자들, 즉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창의적인 모험을 하는 앙트레프레너들로부터 나온다. 조셉 슘페터는 앙트레프레너들이 중요한 혁신을 만들고 하나의 혁신이 또 다른 혁신을 이끌어 낸다고 했다. 이 혁신의 효과가 축적되면서 경제는 발전한다는 것이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 역시 앙트레프레너란 ‘변화를 탐구하고 위험을 감수하며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여 사업화하려는 모험과 도전정신이 강한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다. 또한 창조적 혁신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에서 출발한다고 얘기한다. 기업가정신이 있어야만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여 경제를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타트업에만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조직의 규모나 산업과 상관없이 혁신 기회를 탐색하는 모든 조직(기업, 정부 및 지자체, 군대, 병원, 학교 등)에 필요하다.

기업가정신 강의로 유명한 미국 뱁슨 대학의 제프리 티몬스(Jeffry Timmons) 교수는 기업가정신에 대해 실질적으로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부터 가치 있는 것을 만들어내는 인간적이고 창조적인 행동이라고 말하고 있다. 기업가정신이 강한 사람들은 부족한 자원을 고려하지 않고 기회를 추구하며, 비전을 추구함에 있어 다른 사람들을 이끌 열정을 갖고 있다. 또한 계산된 위험을 감수하는 의지를 갖고 누구보다 헌신한다고 하였다. 추가로 기업가정신이 많은 사람들의 특징을 아래와 같은 항목으로 정리하고 있는데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고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이중 본인이 몇 개에 해당되는지 한번 체크해 보자. 창업에 적합한 사람인지 기업가정신이 얼마나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앙트레프레너(Entrepreneur) : 용어의 기원

앙트레프레너(entrepreneur)는 13세기 불어에서 기원되어 서구사회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는 단어이다. 당시 프랑스의 ‘entreprendre’는 ‘착수하다’, ‘시작하다’ 등의 의미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18세기 초 프랑스에 거주하는 아일랜드인 ‘리차드 캔틸런(Richard Cantillon)’이 1755년 발간된 그의 책 ‘상업의 본질에 관한 에세이’에서 이 단어를 사용했다. 캔틸런은 앙트레프레너를 확정된 비용을 들여 불확정된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제품을 중개하거나 판매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사용했다. 캔틸턴은 앙트레프레너에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risk-taker)’의 의미를 강하게 색칠했다.

이후 우리에게도 익히 알려진 경제학자 ‘장 바티스트 세이(Jean Baptiste Say)’는 1800년 그의 저서 ‘정치경제학 개론’에서 앙트레프레너를 ‘경제적 자원을 낮은 생산성 영역에서 높은 생산성 영역으로 이동시켜 더 큰 수확을 창출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1934년에는 오스트리아 출신 미국 정치과학자이자 경제학자인 ‘조세프 슘페터(Joseph Schumpeter)’가 ‘경제발전의 이론’에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새로운 형태의 조직을 창조해내고, 새로운 원자재를 개발해냄으로써 기존의 경제적 질서를 파괴하는 사람’으로 앙트레프레너를 소개했다.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는 앙트레프레너를 무언가 새롭고 차별화되는 어떤 것을 창조해냄으로써 가치를 변화시키는 사람으로 정의했다.

현재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앙트레프레너에 대한 정의는 아마도 피터 드러커의 것에 가장 근접할 것이다. 현재 앙트레프레너는 일반적으로 ‘위험을 감수하고 기존의 것을 창조적으로 파괴하는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냄으로써 수익을 실현해내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정의된다.

이는 단순히 모험가나 탐험가적 기질을 가진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실패의 위험이 존재한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으면서도 기존의 것을 과감히 파괴하고 새로운 어떤 것을 창조해내는 비즈니스를 새롭게 시작하고 밀어 붙이는 기업가를 의미한다. 즉, 현대적 의미에서 앙트레프레너는 그 기준을 사업가, 비즈니스맨, 사장 등의 지칭과 같이 뚜렷하게 행정적, 법적, 사회적으로 구별되고 인지되는 측면보다는 태도와 행동, 정신적인 측면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앙트레프레너는 우리나라에서 ‘기업가’로 번역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 용어가 불어에서 기원되었고 영미권에서 받아들여져 그대로 사용되는 용어이다 보니 정확한 의미나 어감이 전달되는 데에는 부족한 감이 없지 않은 상황이다.

앙트레프레너십이란 무엇인가?

[1편] 기업가정신이란 무엇인가? (1)

: 앙트레프레너십(entrepreneurship) vs 기업가정신

기업가정신을 연구, 전파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많은 사람들, 심지어 관련 전문가라고 불리는 사람들도 기업가정신을 잘 못 이해하거나 왜곡하고 있음이 목격됩니다.

그 예를 하나 보여 드리면, 아래 사진은 몇 개월전 신문기사를 촬영한 사진인데요,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21776171?nv=o

여기서 정치적인 문제를 논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가정신 그 자체만 보고자 하는 것이죠.

기사의 제목이 “총수 구속해야 정의 실현되나… 기업가정신 훼손될까 걱정” 입니다.

이를 기업가정신의 개념 이해가 부족한 사람들이 본다면, 마치 기업가정신은 소수의 재벌 오너들이 잘 못을 행해도 이를 감싸주고 덮어주는 힘으로 오해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잘못된 이해는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데 “앙트레프레너십이란 무엇인가 (기업가정신 따라잡기)”를 통해 그런 오해를 해소하고 기업가정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오늘은 첫편이어서 기업가정신의 개념에 대해 먼저 설명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머릿속에는 “기업가정신” 과 관련하여 무엇이 떠오르나요?

제가 현장 강의를 가면 항상 묻는 질문인데 상당수의 사람들은 창업, 기업가의 정신, 도전, 열정. 이 정도로만 이해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역시 틀린 답은 아니지만 진정한 의미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답입니다.

먼저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업가정신의 영어표현을 알아야 하는데요,

기업가정신을 의미하는 entrepreneurship는 entrepreneur + ship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entrepreneur(기업가)는 프랑스어인 entreprendre (시도하다, 착수하다, 위험을 감수하다.)에서 나왔고, 접미사로써의 ship은 skill(기술), condition(조건), character(특징)을 의미 합니다. 그렇다면 이 두 단어를 합치면 어떤 의미가 될까요?

바로 entrepreneurship은 무엇인가를 시도, 착수하거나 위험을 감수하는 기술, 조건, 특징이 됩니다. 그렇다면 이런 의미의 기업가정신은 사업가에게만 필요할까요?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학생, 군인, 주부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 이런 역량이라는 겁니다. 이에 기업가정신 연구로 유명한 미국의 뱁슨대학(Babson college)에서는 기업가정신을 인생의 기술(life skill)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EU에서는 지난 2006년 오슬로 아젠다를 통해 유럽 초/중/고교에기업가정신 함양교육도입을 선언했습니다. 그 목표는 유럽의 청년들이 회원국 어느지역에 가더라도 경제활동과 사회활동을 안정적으로 하게하여 유럽 사회 통합에 목적에 두고 있다고 밝히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의미와 목적을 볼 때 우리는 entrepreneurship을 기업가정신이라고 잘 못 번역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된 것은 일본에서 entrepreneurship을 한자로 企業家精神이라고 썼는데 이를 그대로 받아들였기 때문이죠.

이에 일부 학자들은 기업가의 한자를 企業家(企 꾀할 기, 業 업 업 / 영리를 목적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것)로 쓰지말고 起業家 ( 起 일어날 기, 業 업 업 : 어떤 일을 새로일으킴)로 바꾸자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또한 일부에서는 entrepreneurship을 번역하지 말자라고 주장 하는데 저 역시 번역하지 말고 그냥 ‘앙트레프레너십’이라고 부르자는데는 찬성하지만 단어의 발음이 좀 어려워 대중화하는데 한계가 있을 듯합니다.

어찌되었든 표현은 좀 더 중장기적인 과제로 남겨 둘텐데요, 이 글을 읽는 독자들께서도 기업가정신의 새로운 이름을 추천해주시면 기업가정신확산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 Entrepreneurship 을 기업가정신 말고 더 적절한 표현을 붙여주신 분께는 제가 쓴 책을 선물 로 드리겠습니다. )

이처럼 기업가정신은 단순히 창업, 사업시작, 창업자의 마인드(열정, 도전정신) 이상의 남녀 노소 누구에게나 인생을 잘 살아가고 사회에 동화되어 잘 살아가는 힘이라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EBS 다큐프라임]앙트레프레너란 무슨의미?

안녕하세요 여행축입니다.

오늘은 EBS 다큐프라임 앙트레프레너,

경제강국의 비밀 1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참고 : EBS 다큐프라임 홈페이지

한 나라의 부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경제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다큐프라임에서는 ‘앙트레프레너’가 곧 경제성장을 의미하며

이는 경제강국의 비밀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앙트레프레너란?

앙트레프레너는 기존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창조적 파괴자를 의미해요.

즉 한 시대의 트랜드를 만드는 선구자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마윈, 콜럼버스, 정주용 회장 등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앙트레프레너가 많은 국가는 부유해지고 경제적 강국이 되기도 합니다.

혁신을 통해 기존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새 시대의 패러다임을 만드는 일이 곧 앙트레프레너들이 하는 일이기 때문이죠.

참고 : EBS 다큐프라임 앙트레프레너 맛보기 영상

세계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선?

금융위기, 저성장, 실업 이러한 불황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니에요.

1929 미국 대공황을 예로 들면,

주식시장 폭락,

수천 개 은행 파산,

8만여 개 기업 파산,

1933년에만 1500만 명이 실업

(전체 근로자의 25%)

불황을 극복하는 방법이 한 가지만은 아니겠지만

다큐프라임에서 말하는 극복 방법은 바로 혁신입니다.

불황은 혁신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해요.

혁신은 불황을 벗어나 호황으로 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혁신은 파괴를 동반해요.

마차를 자동차가 대신하듯 혁신에 실패한 기업이 없어지고 그 기업의 자리를 새로운 기업이 대체하면서 불황이 극복되는 순환이 반복되고 있어요.

지금은 추억속에만 남겨진 재화나 서비스 등이 많이 있잖아요.

예를 들어 전구의 등장은

밤에 문을 여는 식당을 만들고

극장을 운영할 수 있게 하고 새로운 문화를 조성했으며

야간에도 공장을 운영할 수 있게 했어요.

새로운 도시의 삶이 만들어진 것이죠.

반면 기존의 전통적 삶은 파괴되었어요.

참고 : EBS 다큐프라임 앙트레프레너 맛보기 영상

앙트레프레너에게 혁신은?

다큐프라임에서 앙트레프레너의 혁신 5가지에 대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1. 이전에 없던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 것

2. 그동안 사용되지 않았던 새로운 생산방식을 도입하는 것

3. 누구도 진입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

4. 새로운 원자재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것

5. 기존의 독점 망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산업구조를 만드는 것

인류 문명은 앙트레프레너들의 혁신의 결과라고 할 수 있어요.

종이, 인쇄기술, 증기기관, 전화, 전기, 컴퓨터 등

창조적 파괴는 사회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은 지식 정보화 사회로 혁신의 폭과 속도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빨라지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그러한 혁신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죠.

앞으로 혁신과 함께 동반되는 파괴를 인지하고 투자라든지 다양하게 방면에 응용해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세상을 보는 눈을 길러야겠습니다.

이상

[EBS 다큐프라임] 앙트레프레너란 무슨 의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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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레프레너’인가, ‘나쁜 부자들’인가?

앙트레프레너(Entrepreneur)는 ‘기업가’로 번역되지만, 18세기 초부터 많은 서구 경제학자들에 의해 보다 복합적인 의미를 갖게 됐다.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 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의 정의가 가장 일반적이다. 드러커는 ‘무언가 새롭고 차별화되는 어떤 것을 창조해냄으로써 가치를 변화시키는 사람’으로 설명했다.

앙트레프레너는 혁신을 통해 창조적 파괴에 이른다. 레코드가 카세트테이프로 진화했지만 결국 CD에 밀렸고 지금은 USB 등 디지털 저장장치만 있으면 그만인 시대가 돼 버렸다.

헨리 포드가 ‘포드 시스템’을 개발해 자동차를 양산하게 되면서 자동차도로가 생겼고, 주변에 쇼핑센터와 주유소가 만들어지면서 도시가 발달하게 된다. 자동차 시대가 열리면서 자동차보험 등 새로운 금융상품과 관련 산업들이 시작됐다. 혁신은 창조적 파괴뿐만 아니라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인류의 삶을 변화시켰다. 이 모두가 앙트레프레너들이 해낸 일이다.

앙트레프레너의 존재가 전부가 아니다. 21세기 경제 강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앙트레프레너의 혁신을 지원하고 대가를 보장해주는 제도와 환경을 갖춰야 그 사회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는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8월 14일 본지 인터넷신문에 게재된 ‘어느 중소업체 사장의 고민’이라는 제하의 기고문이 이를 잘 설명하고 있다.

“부자들의 장점과 성공담을 얘기하기보다는 약점을 들춰내 몰아세우고 벌주기에 연일 난리다. 일(노동)이야 말로 가장 가치 있는 자기 개척인데 마치 일을 많이하면 손해 보는듯한 주장만이 사회 이슈가 되고 있다. 무조건 노동자가 약자고 서민을 위해 국가가 부자들에게 세금을 많이 거둬 노동자, 서민에게 나눠 주어야 한다는 논리가 팽배해 있다. 전부 도둑질하여 돈 벌었으니 빼앗는 것이 당연하고 기부하지 않으면 나쁜 놈으로 몰아세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진리(眞理)는 단순하고 평범하다. 앙트레프레너의 존재와 가치는 분명히 진리다.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언제부턴가 이를 부정하고 시기하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

정부부터 나서서 부자들, 기업들을 몰아붙이고 있다. 모든 부자들이 정부와 단체들에 의해 압박을 당하고 있다. 특히 운이 좋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부자가 된 이들보다 앙트레프레너들이 더 집중적인 대상이 되고 있다. 기업은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회 분위기가 지속되면 앙트레프레너의 가치는 땅에 떨어질 것이 분명하다. 앙트레프레너가 되려는 이가 없을 것이며 사회의 혁신적 변화와 발전은 기대하기 어려워질 것이다.

미국 경제잡지 앙트레프레너지(誌)에 실린 ‘기업인의 신조(Entrepreneur‘s Credo)’를 되새겨 본다.

“나는 국가의 비호아래 보장된 삶을 사는 국민이 되고 싶지 않다. 그것은 타인에게 무시당하는 일이고 내게도 고통스러운 일이다. 내게는 꿈이 있고 나는 창조를 원한다. 나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며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용감하게 이 세상과 맞선다. 신의 도움으로 나는 이미 성공했다.”

[이승종 교수의 칼럼] 앙트레프레너(Entrepreneur)

이승종(연세대학교치과대학 보존학교실) 명예교수

인류의 발전이라는 명제에서 요즘 회자되는 용어로 앙트레프레너라는 말이 있다. 원래는 불어의 기업인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됐다고 하는데, 문명의 발전 및 산업의 혁명과 연관돼 지금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소수의 사람들을 일컫는다.

즉 새로운 문명의 발전은 기존의 관념을 탈피함으로써 이루어지는데 이러한 사람들을 앙트레프레너, 즉 창조적 파괴자라 부른다고 한다. 얼마 전 EBS ‘다큐프라임’에서는 앙트레프레너가 ‘창조적 파괴’를 통해 어떻게 인류의 삶을 변화시켰는지를 다큐 식으로 방영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얼마 전에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한 달 동안 자동차로 돌아봤다. 한때는 유럽을 지배하고 남미에 많은 식민지를 가지고 있었던 스페인과 포르투갈, 그러나 지금은 미국과 북유럽 국가들의 위세에 눌려 유럽의 변방의 나라처럼 여겨지지만 그래도 내가 보기에는 여전히 강국이었다. 스페인만 해도 경제적으로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3만 불 정도의 국민소득과 5천여만 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는 나라이지만 그네들의 문화의식이나 시민의식은 우리보다는 몇 수 위로 보였다.

특히 1500년대 전후 대항해 시대를 맞아 그네들이 보여줬던 신대륙을 찾기 위한 스페인 포르투갈 앙트레프레너들의 모험은 역시 용감한 자만이 미인을 얻을 수 있다는 옛말이 틀리 않았음을 보여 준다.

이렇게 앙트레프레너는 마치 데미안의 새로운 세상을 찾으려면 네가 갇혀 있는 알껍데기를 깨고 나와야 한다는 메시지처럼 새로운 창조를 위해서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관념을 과감하게 깨 버려야 한다는 데에서 나온다.

인류 문명의 발전에 기여한 앙트레프레너들의 예로는 종이, 인쇄기술, 증기기관, 전화, 컴퓨터 등 수도 없이 많지만, 중세 시대 바다는 끝이 있다는 생각을 깨고 지구의 다른 쪽 신대륙을 찾아 나선 항해가들의 용기와 혁신에 비교되는 것은 없지 않을까 싶다.

의학도 많은 앙트레프레너들의 도움을 받아 발전해 왔다. 특히 영상 의학 분야에서는 X-선과 같은 과학과 물리학의 발전이 직접적으로 도움을 준다. 페니실린의 발견도 플레밍의 전환적 사고가 없었으면 실험실 창고에 묻힐 뻔했던 사건이다.

긴 휴가에서 돌아온 플레밍은 포도상구균을 배양하던 페트리 접시에서 곰팡이가 핀 주변에 포도상구균이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고, 이것이 Penicillium notatum라는 곰팡이에서 나온 물질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보통 사람 같으면 ‘재수 없이 곰팡이가…’하고 버릴 수도 있었을 텐데 말이다.

그러나 환자의 질병을 다루는 임상의학에서 보면 어떤 새로운 기술이 임상을 하루아침에 획기적으로 바꾼다는 일은 좀처럼 없다. 몇 달이 멀다하고 새로운 암 치료 기술이 발표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흐지부지되고 만다. 물론 실험실에서는 획기적으로 암 치료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언론에 발표가 되겠지만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고 같은 부위의 암이라 할지라도 세포의 성질이 다른 경우가 많은 실제 임상에서 일관성 있게 적용되기란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언젠가는 이러한 새로운 기술들이 축적되고 그러다 보면 암을 정복할 날도 오게 될 것이다. 치과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지난 20여년 이래 치과계의 혁명이라고 부를만한 임플란트도 실은 훨씬 이전부터 여러 사람들에 의해 시도돼 왔던 것으로 이후 많은 사람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조금씩 발전돼 온 것이 지금의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그래서 의학에서만큼은 하루아침에 새로운 혁명은 좀처럼 일어날 수가 없다.

간혹 치과의사들 중에 앙트레프레너를 자처하고 자기가 고안해 낸 새로운 임상기법이 마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소개하는 경우를 본다. 그러나 40여 년 간의 임상을 통해 느낀 바로는 어떤 새로운 기술이 하루아침에 결과를 바꾸는 일은 없다. 물론 근관치료의 NiTi 파일이라든지, 전자근관장측정기 같은 기술들은 근관치료의 정확도를 높이고 시술시간을 현저하게 줄이는 데에 크게 기여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새로운 장비들도 원칙에 의거한 정확한 사용법을 익히지 않는다면 장비 고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없다.

지난 30년 가까이 현미경을 사용하면서 지금은 현미경 없는 진료는 생각할 수도 없을 정도로 필수 장비가 됐다. 그러나 나도 처음 사용을 시작할 때는 불편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어서 몇 번을 포기할까 망설였었다.

요즘 나의 권유에 의해 현미경을 구입한 사람 중 많은 사람들이 불행하게도 사용을 포기했다는 말을 들었다. 그것은 아마도 현미경이 알아서 치료를 도와줄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리라. 그러나 어떠한 장비나 새로운 기술도 사람의 노력과 의지 없이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가 없다.

치과의사의 앙트레프레너는 기존의 원칙을 지키고 최선의 정성을 가지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지, 꼭 새로운 기자재와 재료를 이용한 혁신적인 기술에 의한 것만은 절대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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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부자나라는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 “가난한 나라는 왜 여전히 가난한가” <앙트레프레너 - 경제강국의 비밀>은 이 단순하면서도 거대한 물음에서 시작됐다. 자원의 양이나 영토의 크기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경제강국의 비밀은 도대체 무엇일까. 제작진은 대항해시대의 주역 네덜란드와 산업혁명으로 세계의 공장이 된 영국, 그리고 현재 최강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에 이르기까지 경제강국의 역사를 취재하면서 그 해답을 찾기 시작했다. “빵을 부풀어 오르게 하는 것은 밀가루나 설탕이 아니라 효모입니다. 경제를 성장시키는 효모는 무엇인가. 경제성장의 효모는 앙트레프레너입니다“ – 졸탄 액스 (영국 런던정경대학) 경제강국의 비밀은 앙트레프레너였다. 앙트레프레너는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이들로, 실제로 인류역사를 돌아보면 결정적 순간마다 앙트레프레너가 있었다. 수렵 채집을 하면서 살던 인류가 한 곳에 정착해서 살기 시작한 것은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부터다. 그리고 대항해시대가 열리면서 세계는 하나로 연결됐고, 본격적인 국제무역이 시작됐다. 또 산업혁명으로 유럽의 변방이었던 영국은 세계의 공장이 됐고, 산업혁명이후 인류가 가진 ‘ 부 ‘ 의 97%를 만들었다. 그렇게 역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인류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꾼 이들이 바로 앙트레프레너다. 앙트레프레너가 많은 시대는 부유했고, 그 사회는 경제강국이 됐다. 본 프로그램은 대항해시대 이후 경제강국들의 흥망성쇠를 앙트레프레너들을 통해서 재해석하고, 경제패권의 비밀을 추적, 분석하는 경제문명사 다큐멘터리다. <앙트레프레너-경제강국의 비밀>이라는 이 거대한 이야기는 앙트레프레너가 ‘ 창조적 파괴’를 통해 어떻게 인류의 삶을 변화시켰는지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대항해시대 이후 골든에이지를 맞은 네덜란드와 산업혁명의 통해 경제강국이 된 영국, 그리고 미국에 이르기까지 앙트레프레너를 따라 경제강국의 지위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추적해보고, ‘어떻게 앙트레프레너를 키우는 나라가 될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1부 창조적 파괴자들

세계적인 경제학자 조셉 슘페터는 앙트레프레너는 혁신을 통해 창조적 파괴에 이른다고 했다 “레코드 산업은 카세트테입으로 교체됐다. 그리고 카셋트테입은 CD가 나타나면서 사라졌다. 이제는 CD도 디지털음악으로 대체됐다. 이것이 바로 창조적 파괴다” – 래리 슈웨이카트 (미국 테이턴대 역사학과) 우리는 혁신을 통해서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람을 앙트레프레너, ‘ 창조적 파괴자 ‘ 라고 부른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함으로 전통적인 생활양식을 무너뜨렸다. 대신 에디슨의 발명으로 밤에 일하는 사람들이 늘었고, 밤에도 문을 여는 식당과 극장들이 생겼다. 이전에 없던 ‘도시의 생활양식’이 만들어진 것이다. 헨리 포드는 컨베이어벨트를 통해서 자동차를 대량생산했다. 사치품이던 자동차가 대량생산되면서 자동차 도로가 만들어졌고, 그 과정에서 수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자동차 도로 주변으로 주유소와 쇼핑센터들이 생겨났고, 도시 주변지역들까지 발달하기 시작했다. 또 자동차시대가 열리면서 자동차보험등 새로운 금융상품이 만들어졌고, 관련 산업들이 생겼다. 헨리 포드 이후, 인류는 그 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것이다. 앙트레프레너들이 하는 일이 바로 이것이다.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인류의 삶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부유하는 만드는 것. 앙트레프레너로 불리는 ‘ 창조적 파괴자’들의 혁신이 어떻게 인류의 역사를 바꾸어 왔는지 그 역사적인 현장을 소개한다.

2부 부자나라의 탄생 1602년 8월 31일. 그 날 네덜란드는 기대와 걱정, 불안과 야망이 교차되고 있었다. 총독의 하녀부터 대상인에 이르기까지, 네덜란드의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 주식투자를 통해서 부자가 될 꿈을 꾸고 있었다. 그 날은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첫 주식 거래 마지막 날이었다. 네덜란드는 ‘동인도회사’라는 세계 최초의 유한책임주식회사를 만들어 17세기 경제강국이 됐고, 우리 인류는 상업자본주의라는 새로운 환경을 만나게 됐다. 역사적으로 대항해시대가 열리면서 장거리 국제무역이 활발해졌고, 그 전과는 규모가 다른 경제강국들이 등장했다. 그런데 대항해시대의 주역은 장거리항로를 개척한 나라도, 광대한 영토에 많은 인구를 가졌던 나라도 아니었고, 유럽의 작은 나라 네덜란드였다. 영토도 작은데다 그나마 대부분이 해수면보다 낮고 척박했던 네덜란드가 어떻게 ‘거대한 자본이 필요한’ 대항해시대의 주역이 됐을까. 당시 유럽 대부분의 나라들은 상류층과 몇 몇의 거대 상인들이 장거리 해상무역을 독점하고 있었다. 그런데 네덜란드는 달랐다.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들을 상대로 자본을 모았고, 그 이윤과 위험도 함께 나눴다. 그리고 투자자들이 원한다면 주식거래도 가능해서 투자자들이 빠진다해도 자금은 그대로 남아있었고 회사도 지속될 수 있었다 바로 동인도회사라는 ‘ 유한책임 주식회사 ‘ 를 통해서다. 유한책임 주식회사는 오늘날 경제성장과 발전의 중요한 요인이기도 하다. 우리는 ‘동인도회사’라는 유한책임 주식회사를 통해서, 사회전체를 부유하게 만든 네덜란드를 ‘앙트레프레너의 나라’라고 부른다. 네덜란드가 동인도회사라는 현대적인 의미의 ‘유한책임 주식회사 시스템’을 완성하고, 대항해시대를 주도하면서 경제강국의 지위에 오르기까지, 그 과정을 추적해본다.

3부 부(富)의 법칙 1700년대 후반, 영국 버밍엄 교외의 한 저택. 매달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이 곳엔 낯선 사내들의 방문이 줄을 잇는다. 사람들은 이들을 ‘루나 소사이어티’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도대체 이들은 누구이고, 무슨 일로 보름밤에 만나는 걸까. “보름달이 뜨는 날 모인다고 루나 소사이어티라고 불렀는데요, 그들이 보름날에 모인것 당시 가로등이 없었기 때문에 달빛이 필요했던 거죠“ – 제니 유글로우 (작가) 루나 소사이어티의 면면은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인물들이다. 찰스 다윈의 할아버지인 에라스무스 다윈, 웨지우드 도자기를 만든 조사이어 웨지우드, 산소를 발견한 조셉 프리스틀리, 증기기관을 만든 제임스 와트와 매튜 볼턴. 이들은 보름날 밤이면 모여서 자신들의 관심사인 과학에 대해 토론했고, 그 과학을 기술로 구현하는 방법, 그 기술로 돈을 버는 방법등을 고민했다. 흔히 사람들은 증기기관을 만든 사람을 제임스 와트로만 알고 있는데, 실제로 와트가 증기기관을 개발할 수 있게 장을 마련하고 주도한 이는 매튜 볼턴이고, 그 과정에서 루나 소사이어티의 도움은 절대적이었다. 모두들 알다시키 증기기관은 산업혁명의 상징이다. 세기의 발명품, 증기기관이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오랫동안 많은 학자들은 ‘왜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일어났을까’에 대해 논쟁을 벌여왔고, 상당히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지만 확실한 해답을 찾지는 못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났다’는 것과 ‘영국은 산업혁명을 통해서 경제강국의 자리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실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이 시기 많은 앙트레프레너들이 등장했고, 그중에 볼턴과 와트라는 앙트레프레너가 개발한 증기기관이 산업혁명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유럽의 변방이었던 영국이 경제강국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 ‘ 부의 법칙 ‘ 을 위대한 앙트레프레너 매튜 볼턴의 목소리로 들어본다.

4부 왕들의 선택 15세기에서 17세기에 이르는 동안 유럽에는 종교전쟁의 광풍이 휘몰아쳤다. 프랑스와 스페인, 영국과 독일을 휘감고 지나간 종교전쟁의 뒤에 숨은 경제패권의 비밀은 무엇일까. 유럽의 강국이었던 프랑스는 종교통합을 외치며 신교도인 위그노들을 박해했다. 프랑스를 탈출한 위그노들은 네덜란드와 영국, 독일 등지로 뿔뿔이 흩어졌다. 이들 중에는 프랑스의 경제를 받치고 있던 앙트레프레너들이 많았다. 유럽의 약소국에 불과했던 독일 지역의 제후들과 영국의 지도자들은 프랑스의 위그노를 받아들여 경제를 부흥시켰다. 그러나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종교통합을 이유로 무슬림을 축출했던 스페인은 경제몰락의 길을 걸었다. 앙트레프레너들을 쫓아내는 나라와 받아들이는 나라, 그들이 경제패권의 출렁이는 지도 위에서 겪었던 운명의 역사를 만나본다.

5부 아메리칸 시스템의 비밀 영국의 식민지에 불과했던 농업국가 미국이 독립 후 100년 만에 산업국가로 변모할 수 있었던 비밀은 무엇일까. 미국 경제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알렉산더 해밀턴은 여러 나라들로 분열될 수도 있었던 미국이 하나의 연방,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졌다. 그 발판 위에서 탄생한 수많은 앙트레프레너들이 모험과 혁신을 거듭하며 ‘아메리칸 시스템’이라 불리는 미국만의 독특한 경제구조를 만들어냈다. 밴더빌트, 카네기, 록펠러, 에디슨, 포드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앙트레프레너들을 지속적으로 배출시킬 수 있었던 아메리칸 시스템의 힘이 무엇인지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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