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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피는 꽃들을 소개합니다. 예쁜 꽃들 감상하며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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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피는 꽃 – 일상체온

5월에 피는 꽃 · 1. 장미. 장미. 장미는 장미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아시아가 원산지다. 5월을 상징하는 꽃으로 5월 중순인 요즘 장미가 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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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aily-temperature.tistory.com

Date Published: 5/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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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탄생화 – 충북 진천 꽃이피는마을

5월의탄생화 … 가련한 모습으로 인해 많은 사람의 사랑은 받는 은방울꽃. 이 꽃이 탄생화인 당신은 아주 부드러운 마음씨의 소유자로서 남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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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amyong.invil.org

Date Published: 8/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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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피는 꽃, 꽃나무와 야생화 풀꽃 사진 총정리

5월에 피는 꽃나무 5월에 피는 야생화 5월에 피는 꽃 꽃말 오늘은 5월의 마지막날인 만큼 동네한바퀴 산책하면서 만난 5월 꽃나무와 풀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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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피는 꽃모음

분홍 낮달맞이꽃 c 김사익 · 분홍 낮달맞이꽃 c 김사익 · 컴프리 c 김사익 · 금계국 c 김사익 · 금계국 c 김사익 · 라벤더 c 김사익 · 송엽국(리빙스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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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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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피는 꽃 – Daum 블로그

5월은 또 바야흐로 장미의 계절이 아니던가! 붉은 장미꽃이 요염하면서도 아름답다. 꽃이 지고나서 열리는 장과 같은 다육질의 열매를 장미과라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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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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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피는 야생화] “수줍게 얼굴 내민 봄 야생화, 이름을 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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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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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꽃구경 가볼만한 곳 10 순위

5월 꽃구경 가볼만한 곳 10 순위 · 10위 : 경기도 파주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 9위 : 이월드 튤립트래블 · 8위 : 2022년 창덕궁 달빛기행 · 7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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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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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5 월 꽃

  • Author: [Wellbeing Life]웰빙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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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5.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2kCwad7nW2I

5월에 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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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이다.

이름에 걸맞게 5월에는 봄을 맞이하는 꽃이 피는 3, 4월 못지않게 푸릇푸릇한 신록과 더불어 다양한 꽃이 핀다. 요즘은 기온이 하도 오르락내리락하고 기술의 발달로 꽃이 피는 시기가 조절되어 꽃피는 5월이 의미가 없을지 몰라도 보통은 5월 하면 꽃의 계절이라 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보통 실외에서 자연적으로 5월에 피는 꽃에 대해서 정리해 본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5월에 피는 꽃은 지역과 기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보편적으로 피는 꽃을 위주로 정리해 보겠다. 참고로 11월이나 12월에도 가끔 개나리꽃이 피기는 하지만, 개나리 하면 3월에 피며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으로 알려져 있으니 아래에 언급한 꽃들도 개나리처럼 이해하면 될 듯하다.

■ 5월에 피는 꽃

1. 장미

장미

장미는 장미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아시아가 원산지다. 5월을 상징하는 꽃으로 5월 중순인 요즘 장미가 한창이다. 붉은색, 흰색, 노란색, 분홍색, 노란색으로 매우 다양하게 핀다. 몇 년 전만 해도 파란색 장미는 거의 만들기 어렵다고 알려졌으나, 가끔 언론보도에 의하면 파란색 장미를 개발했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지만, 아직 실물로는 본 적이 없다.

2. 모란

모란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꽃 중의 꽃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모란꽃도 5월에 피는 꽃이다. 남부지방은 4월 경에 필는 경우도 있지만, 모란 하면 5월에 피는 꽃으로 간주할 수 있다. 김영랑 시인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작품에 5월이 언급되어 있는데, 시에서 볼 수 있듯이 5월에 보통 꽃이 진다. 모란은 작약과의 낙엽관목으로 우리가 흔히 “나무”라고 하는 것이며, 여러해살이 풀의 일종인 아래 작약과 구별된다.

3. 작약

작약

모란과 구별이 쉽지 않은 작약꽃은 5월에 피며, 모란보다 보통은 늦게 핀다. 작약은 여러해살이 풀이며, 관상용, 약으로 사용된다.

4. 석류꽃

석류꽃

서아시아, 인도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는 고려 초기에 중국에서 들여온 것으로 추정되는 석류나무에 피는 꽃이다. 석류꽃은 5월부터 피기 시작하며 추석이 지나면 빨갛게 익어 가고 있는 석류 과일을 남부지방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다.

5. 해당화

해당화

해당화는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로 우리나라 해안가에 자라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바닷가 나무가 되겠다. 해당화는 예전부터 관련 전설, 고사 등에 많이 나오는 꽃으로 우리에게 친숙하며 보통 5월에 피기 시작한다.

6. 튤립

튤립

튤립은 백합과의 구근초로 5월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꽃이다. 요즘은 서울 도롯가와 인도 화단에 튤립을 많이 보게 된다. 5월에만 잠깐 볼 수 있는 도시의 여유를 나타내는 꽃이라고 할 수 있겠다.

7. 개양귀비꽃

개양귀비꽃

공원, 농장, 산지, 들판 등에서 볼 수 있으며, 들판이나 하천 등지에서 잘 자란다. 영국, 캐나다 등의 국가에서 현충일, 전사자 추모일에 사용하는 꽃이 바로 개양귀비꽃이다.

7. 찔레꽃

찔레꽃

중년 이상의 나이라면 유명한 만화 영화 “들장미 소녀 캔디”를 알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들장미가 바로 찔레꽃을 일컫는다. 어릴 때 새롭게 돋아난 줄기를 간식 삼아 먹었던 찔레는 장미처럼 5월에 하얀 꽃을 피운다. 향기도 장미 못지않게 좋다. 찔레꽃을 주제로 삼아 부른 많은 노래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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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탄생화 > 탄생화/탄생목 > 꽃이피는 이야기 > 충북 진천 꽃이피는마을

5월의탄생화입니다. 날

짜 탄생화 날

짜 탄생화 1 카우슬립 앵초(Cowslip) : 젊은 날의 슬픔 17 노랑 튤립(Tulipa) : 사랑의 표시 2 미나리아재비(Butter Cup) : 천진난만함 18 옥슬립 앵초(Oxlip) : 첫사랑 3 민들레(Dandelion) : 신탁 19 아리스타타(Aristata) : 아름다움의 소유자 4 딸기(Strawberry) : 존중과 애정 20 괭이밥(Wood Sorrel) : 빛나는 마음 5 은방울꽃(Maylily) : 섬세함 21 담홍색 참제비고깔(Larkspur) : 자유 6 비단향나무꽃(Stock) : 영원한 아름다움 22 귀고리꽃(Ear Drops) : 열렬한 마음 7 딸기(Strawberry) : 사랑과 존경 23 풀의 싹(Leaf Buds) : 첫사랑의 추억 8 수련(Water Lily) : 청순한 마음 24 헬리오토로프(Heliotorope) : 사랑이여 영원하라 9 겹벚꽃(Prunus) : 정숙, 단아함 25 삼색제비꽃(Pansy) : 순애 10 꽃창포(Flag Iris) : 우아한 마음 26 올리브나무(Olive) : 평화 11 사과(Apple) : 유혹 27 데이지(Daisy) : 순수한 마음 12 라일락(Lilac) : 사랑의 싹 28 박하(Mint) : 미덕 13 산사나무(Hawthorn) : 유일한 사랑 29 토끼풀(Clover) : 쾌활 14 매발톱꽃(Columbine) : 승리의 맹세 30 보랏빛 라일락(Lilac) : 사랑의 싹이 트다 15 물망초(Forget-me-not) : 진실한 사랑 31 무릇(Scilla) : 강한 자제력 16 조팝나물(Hieracium) : 선언

은방울꽃 [5월 1일 – 5월 10일] 행복을 상징으로 독일에서는 신부의 부케로 이용된다.

성격 : 부드러운 마음씨의 소유자

가련한 모습으로 인해 많은 사람의 사랑은 받는 은방울꽃. 이 꽃이 탄생화인 당신은 아주 부드러운 마음씨의 소유자로서 남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 타입이다. 친구의 수는 적지만 정말 좋은 친구가 몇 명 있어서 위급할 때 힘이 되어 준다. 천성적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공경심이 강한 당신은 항상 아름다운 환경속에서 살고 싶어한다. 재능을 조기 발견하면 일류예술가가 될 수 있다.

미나리아 제비꽃 [5월 11일 – 5월 21일] 초여름에 노랗고 귀여운 꽃을 피우지만 사실은 유독 식물

성격 : 의지가 강한 사람

어렸을 때는 온순한 편이지만 점차 뚜렷한 의견을 갖게 되면서 10대 후반에는 이미 진로를 결정한 상태이다. 원래 좋고 싫음의 기호가 뚜렷하기 때문에 학교 다닐때도 과목마다 성적차가 심한 편. 사회에 나가면 전문적인 분야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은 만큼 일찍부터 기술을 익혀 두는 것이 좋다.

마아가렛 [5월 22일 – 5월 31일] 유럽에서 처녀의 상징으로 사랑받는 꽃

성격 : 목표 성취욕구가 강함

당신은 마아가렛의 이미지처럼 순정적이고 부드러움을 지니고 있다. 활동적으로 일하거나 공부에 열중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시간을 소중히 하면서 다정한 친구와 여유롭게 대화하는 분위기를 좋아한다. 남이 보기에는 한없이 태평한듯하지만 인내심이 강하고 목표를 정하면 반드시 도달하려는 욕구가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5월에 피는 꽃모음

About

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Gettyimages Korea 사진 & 영상 작가 E-mail : [email protected]

사진의 사용 및 저작권에 대한 문의는 E-mail 또는 방명록으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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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헌의 세상사는 이야기

5월에는 어떤 꽃들이 피고 졌을까? 이제는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새로 피어난 꽃을 카메라에 담는 것이 버릇처럼 되어 버렸다. 내가 사는 아파트 화단에는 산이나 들에서 옮겨 와 심어놓은 야생화도 있고, 원예종 꽃도 있다. 예쁘게 핀 꽃들을 들여다 보고 있으면 내 마음도 따라서 활짝 열리는 것을 느끼곤 한다.

*쇠별꽃(5월 31일 촬영)

아주 작은 흰꽃이 보이길래 무슨 꽃인가 했더니 쇠별꽃이다. 쇠별꽃은 언제부터 피어 있었는지 모르겠다. 관심을 가지고 찾아 보아야 눈에 띄는 꽃이다. 이 꽃은 석죽과의 두해살이 혹은 여러해살이풀이다. 봄에 어린 순을 나물로 먹을 수 있다. 약초로 쓸 경우 정혈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생초를 위장병에 쓰기도 했다.

*봄맞이꽃(5월 4일 촬영)

하얀색의 봄맞이꽃이 앙징맞다. 봄에 핀다고 해서 봄맞이꽃이라는 이름이 붙었을 것이다. 꽃은 비록 아주 작지만 아름다운 꽃이다. 결혼식 때 부케로 쓰는 안개꽃 대용으로 써도 좋을 것 같다. 봄맞이꽃은 앵초과의 한두해살이풀로 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자산홍(5월 4일 촬영)

5월 초 자산홍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렸다. 5월은 철쭉의 계절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이맘 때쯤이면 온 산과 들이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한다. 진분홍색의 꽃이 어쩌면 저리도 고울까! 내 마음이 다 환해지는 것 같다. 자산홍은 철쭉으로 진달래와 혼동하기가 쉽다.

*영산홍(대왕, 5월 4일 촬영)

자산홍과 거의 동시에 영산홍도 활짝 피었다. 이 꽃나무는 영산홍 중에서도 대왕이라는 품종으로 역시 철쭉이다. 홍적색의 꽃이 아주 농염하다. 요염한 여인을 떠오르게 하는 꽃이다.

*영산홍(베니, 5월 4일 촬영)

베니라는 품종의 영산홍도 자산홍과 비슷한 시기에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렸다. 이 꽃은 대왕이라는 품종의 영산홍보다도 더 짙은 붉은색이다. 이글거리는 가슴, 불타는 정열을 가진 여인이라고나 할까!

*철쭉꽃(5월 5일 촬영)

철쭉꽃은 자산홍이나 영산홍보다 조금 늦게 피었다. 연한 분홍빛이 도는 꽃이 마치 부끄럼을 잘 타는 새색시같은 느낌을 준다. 철쭉꽃은 자산홍이나 영산홍보다 꽃의 크기가 더 크다. 그리고 꽃잎의 안쪽에 적갈색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꽃을 연달래라고도 한다.

*흰철쭉(백철, 5월 5일 촬영)

흰철쭉도 5월 초부터 아름다운 꽃이 피기 시작했다. 순백색의 꽃은 순결한 여인을 떠오르게 한다. 다른 철쭉꽃과 마찬가지로 흰철쭉꽃도 먹을 수 없다.

*매발톱꽃(5월 29일 촬영)

*매발톱꽃(5월 5일 촬영)

매발톱꽃은 하늘매발톱꽃보다 늦게 피는 꽃이다. 매발톱꽃의 생김새는 조금 특이하다. 꽃잎 뒷부분에 붙은 꽃뿔이라고 부르는 꿀주머니의 모양이 마치 먹이를 움켜 쥔 매의 발톱처럼 생겼다. 그래서 매발톱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꽃은 자줏빛을 띤 갈색으로 땅을 향해서 핀다.

*하늘매발톱꽃(5월 5일 촬영)

*하늘매발톱꽃(5월 4일 촬영)

하늘매발톱꽃은 지난 4월부터 피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피고 있다.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피는 꽃이다. 이 꽃의 꽃색은 남색으로 꽃봉오리가 하늘을 향하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하늘매발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흰매발톱꽃(5월 13일 촬영)

*흰매발톱꽃(5월 13일 촬영)

흰매발톱꽃은 매발톱꽃이나 하늘매발톱꽃보다 늦게 핀다. 하얀색의 꽃모양이 어딘가 모르게 약하고 여린 듯한 인상을 준다. 흰매발톱꽃은 정원의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흰매발톱도 다른 매발톱과 마찬가지로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며 유독성 식물이다. 한약명으로는 누두채라고 해서 여성의 생리불순에 썼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용도로는 거의 쓰지 않다다.

*금낭화(5월 4일 촬영)

이름도 이쁜 금낭화도 활짝 피었다. 중국이 원산지인 금낭화는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꽃이 아름다와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 꽃이다. 다른 이름으로 며느리주머니, 며느리취, 등모란이라고도 한다. 작은 복주머니 모양의 분홍색 꽃이 총상화서로 줄기 끝에 한 줄로 열을 지어 조롱조롱 피어난다. 금낭화는 5월부터 피기 시작해서 7월까지 비교적 오랜 기간동안 피는 꽃이다. 이른 봄에 어린 순을 나물로 먹을 수 있다. 금낭화의 전초를 말린 것을 금낭(錦囊)이라고 하는데 활혈소종(活血消腫)의 효능이 있어 타박상이나 종기 등을 치료하는 데 쓰기도 했다. 지금은 이런 용도로는 거의 쓰지 않는다. 금낭화의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이다. 금낭화에는 시어머니의 구박으로 죽어간 며느리의 슬픈 전설이 서려 있는 꽃이기도 하다.

*흰제비꽃(5월 5일 촬영)

드물게 보는 흰제비꽃 한송이가 피었다. 흰제비꽃은 꽃잎에 선명한 보라색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라색 줄무늬가 없거나 희미한 것은 흰젖제비꽃이다. 그 밖에도 흰색의 제비꽃에는 태백제비꽃, 흰낚시제비꽃, 흰털제비꽃, 갑산제비꽃 등이 있다. 제비꽃은 그 종류가 하도 많아서 구분하기가 어렵다. 그만큼 변종이 많다는 이야기다.

*토끼풀꽃(5월 5일 촬영)

*토끼풀꽃(5월 5일 촬영)

토끼풀도 5월 초가 되자 하얀 꽃들을 피우기 시작했다. 토끼가 잘 먹는 풀이라서 토끼풀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영어명으로는 클로버(Clover)다. 토끼풀은 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긴 잎자루 끝에 심장 모양의 잎이 세 장씩 돌려서 난다. 간혹 네 장의 잎이 달린 것도 발견된다. 이른바 행운의 네잎 클로버라는 것이다. 네잎 클로버는 희망, 신앙, 애정, 행복을 상징하는데, 이것을 발견한 사람에게는 행운이 찾아온다는 전설이 있다. 세잎 클로버는 애정, 무용, 기지를 상징한다. 어린 시절에 여자아이들이 토끼풀꽃으로 꽃반지를 만들어 손가락에 끼우고 다니기도 했다. 토끼풀은 유럽이 원산지로 귀화식물로 들어와 야생화하였다. 이 꽃은 아일랜드의 국화이기도 하다.

*고들빼기꽃(5월 5일 촬영)

노오란 색의 고들빼기꽃은 너무나도 흔하게 발견되는 꽃들 가운데 한 가지다. 고들빼기는 국화과의 두해살이풀로 씀바귀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잎이 조금 더 넓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을 수 있으며, 쓴 맛이 강해 고채(苦菜)라고도 한다. 또 뿌리채 캐어서 담근 고들빼기는 입맛이 없을 때 식욕을 북돋아 주는 좋은 식품이다.

*뱀딸기꽃(5월 5일 촬영)

샛노란 뱀딸기꽃이 풀숲에 숨어서 피어 있다. 꽃이 지고나면 빨간색의 작고 동그란 열매가 달리는데 겉으로 보기엔 먹음직스러우나 별다른 맛은 없다. 장미과에 속하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인 뱀딸기는 사매, 지매라고도 부른다. 양지꽃과 매우 비슷해서 때로 혼동하기도 하는 꽃이다.

*민들레꽃(5월 5일 촬영)

*민들레씨(5월 5일 촬영)

민들레꽃은 4월부터 계속 피고지고 있다. 이 꽃도 상당히 오랜 기간 피고지는 꽃이다. 보도블록 틈바구니에서 피어난 민들레의 생명력이 매우 질겨 보인다. 먼저 핀 꽃에는 부드러운 갓털이 달린 씨앗들이 맺혀 바람을 타고 날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씨앗 끝에 달린 흰 갓털은 낙하산과 같은 원리로 바람이 불면 멀리까지 날아갈 수 있다. 이른 봄에 민들레의 어린 잎과 뿌리는 나물로 먹는다. 민들레 전초를 말린 것을 한방에서 포공영(蒲公英)이라고 하는데 청열해독의 효능이 있어서 각종 염증이나 종기를 치료하는데 쓴다. 다시 말하면 훌륭한 천연 소염제라고 보면 된다. 민간에서는 위궤양에 민들레 잎을 뜯어서 씹어 먹기도 한다. 요즘은 외래종 민들레가 토종 민들레보다 더 흔하게 눈에 띈다. 서양민들레는 꽃을 감싸는 꽃받침대 중 바깥쪽에 있는 것들이 뒤로 젖혀져 있는 특징이 있다. 토종 민들레는 모든 꽃받침대들이 곧게 서 있다. 그래서 꽃받침대를 보면 토종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자주달개비꽃(5월 13일 촬영)

*자주달개비꽃(5월 28일 촬영)

5월 중순 경 자주달개비가 자주색 꽃을 피웠다. 자주달개비는 북미가 원산지로 닭의장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의 닭의장풀과 비슷한 꽃으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자주달개비는 양달개비, 자로초라고도 부른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3개씩이고 수술은 6개다. 수술대에는 청자색의 털이 붙어 있다. 수술에 돋은 털은 한줄로 배열하여 원형질의 유동과 세포분열을 관찰하기 쉬운 까닭에 식물학 실험재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붓꽃(5월 29일 촬영)

5월 말에는 붓꽃이 활짝 피어났다. 줄기 끝에 달리는 꽃망울이 붓과 흡사하다. 그래서 붓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붓모양의 꽃망울이 활짝 열리면서 자주색의 아름다운 꽃이 핀다. 꽃잎은 6장으로 겉에 있는 3장의 큰 꽃잎에는 노란색의 점과 흰 줄무늬가 있다. 붓꽃은 꽃이 예뻐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데 반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민간에서는 뿌리줄기를 피부병 치료에 쓰기도 한다.

*함박꽃(작약꽃, 5월 25일 촬영)

함박꽃이 피기 시작한 때는 5월 25일 경이다. 함박꽃은 작약의 꽃인데 꽃이 크고 탐스럽다. 중국이 원산인 작약은 홍약, 적약, 백약, 작약화라고도 한다. 적작약의 한 변종으로 약초농가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작약 외에도 호작약, 참작약, 백작약, 모란 등이 있다.

약초농가에서 재배하는 작약은 거의 백작약이다. 작약의 뿌리를 말려서 껍질을 벗긴 것을 백작약이라고 한다. 백작약은 당귀, 지황과 더불어 좋은 보혈약재(補血藥材)다. 본초학 서적을 보면 백작약은 ‘양혈유간(養血柔肝), 완중지통(緩中止痛), 염음수한(斂陰收汗)의 효능이 있어서 흉복통, 늑동통(肋疼痛), 사리복통(瀉痢腹痛), 자한도한(自汗盜汗), 음허발열(陰虛發熱), 월경불순, 붕리(崩痢), 대하를 치료한다.’라고 나와 있다. 백작약은 진통, 해열, 이뇨의 효능이 뛰어나 한방에서 매우 많이 사용되는 한약재 중의 한 가지다.

*장미꽃(5월 25일 촬영)

*장미꽃(5월 28일 촬영)

5월은 또 바야흐로 장미의 계절이 아니던가! 붉은 장미꽃이 요염하면서도 아름답다. 꽃이 지고나서 열리는 장과 같은 다육질의 열매를 장미과라고 하는데 먹을 수 있다. 100여 종이나 되는 장미 중에서도 중국이 원산지인 로사 오도라타라는 장미가 가장 아름답다. 흰색 또는 분홍색의 향기로운 큰 꽃이 무리지어 피는 이 장미는 잡종을 만드는데 널리 쓰인다.

*기린초꽃(5월 28일 촬영)

*기린초꽃(5월 31일 촬영)

5월말이 되자 노란색의 기린초꽃도 활짝 피었다.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기린초는 산지의 바위나 메마른 땅에서 자란다. 그래서 꽃의 모양이나 색이 돌나물꽃과 비슷하다. 기린초의 어린 싹은 나물로 먹을 수 있다.

*바위채송화(5월 31일 촬영)

노란색 꽃이 피어 있는 바위채송화도 보인다. 채송화와 생김새가 매우 비슷해서 바위채송화라고 한다. 기린초와 마찬가지로 이 꽃도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고산지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돌나물꽃(5월 31일 촬영)

돌나물도 노란색 꽃을 피우고 있다. 돌나물은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잎이나 줄기가 매우 연약하다. 이른 봄에 돌나물의 잎과 줄기를 따서 물김치를 담그기도 한다. 돌나물 물김치는 내가 아주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돌나물에는 특히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서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식품이다.

*초롱꽃(5월 25일 촬영)

*초롱꽃(5월 31일 촬영)

초롱꽃은 꼭 작은 종처럼 생겼다. 꽃은 연한 녹색이 도는 백색으로 안쪽 통속에 긴 털과 더불어 흑자색 반점이 있다. 초롱꽃은 방향성 식물로 민간에서 천식이나 인후염을 치료하는데 쓰기도 하였다.

*원예종 패랭이꽃(석죽, 5월 31일 촬영)

*원예종 패랭이꽃(석죽, 5월 31일 촬영)

*원예종 패랭이꽃(석죽, 5월 31일 촬영)

*술패랭이꽃(석죽, 5월 31일 촬영)

원예종 패랭이꽃들은 그 화려함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원예종들은 들꽃 패랭이꽃의 청초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사람의 손을 거쳐 개량된 꽃들은 어딘가 모르게 표가 난다. 꽃 모양이 패랭이와 비슷해서 패랭이꽃 또는 패랭이라고 한다. 술패랭이꽃은 연분홍색으로 꽃잎의 끝이 새의 깃털처럼 가늘고 길게 갈라져 있다.

야생의 패랭이꽃과 술패랭이꽃의 지상부를 말린 것을 한방에서 구맥(瞿麥)이라 하는데 이뇨, 제습, 소염, 통경의 효능이 있다. 임질과 요로결석을 치료하는데 쓰기도 한다. 그러나 파혈(破血)작용이 있어서 임산부에게 써서는 안 된다.

*금잔화(5월 31일 촬영)

조금 이른 듯 하지만 금잔화 한송이가 피었다. 금잔화는 오래도록 피는 꽃이어서 도로변이나 화단에 많이 심는다. 원산지는 유럽이지만 우리나라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금잔화는 햇빛이 쨍쨍 내려쬐는 한여름날 태양을 닮은 모습으로 피어난다.

금잔화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태양신을 사랑한 소년이 있었다. 태양신도 역시 소년을 사랑했다. 그러나 구름신의 질투를 받은 태양신은 일주일이 넘도록 구름에 둘러싸여 소년을 보지 못했다. 외로움을 견디지 못한 소년은 그만 상사병에 걸려서 죽고 말았다. 이 소식을 듣고 슬픔에 젖은 태양신은 소년을 꽃으로 환생시켰다.

그 꽃이 바로 금잔화다. 그러한 연유로 금잔화의 꽃말은 ‘이별의 슬픔’이 되었다. 사람들은 금잔화가 언제나 태양을 바라보며 피어나는 것도 소년의 태양신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5월도 이제는 마지막 날이다. 2006년의 봄은 그렇게 지나갔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과거로…. 하지만 나는 언제까지나 5월의 꽃들을 내 마음 속에 고이 간직할 것이다. 지난 날의 아름다웠던 추억처럼…..

2006년 5월 31일

[5월은 야생화의 달 | 5월에 피는 야생화] “수줍게 얼굴 내민 봄 야생화, 이름을 불러 주랴, 사진을 찍어 주랴?”

평년보다 1주일가량 일찍 개화… 야생화 만개 시기 체크해야

봄이 무르익는 5월은 야생화가 지천인 달이다. 그런데 올해는 봄이 일찍 왔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 정도가 빨라졌다고 한다. 때문에 봄꽃의 상징인 벚꽃은 3월 말에 전국적으로 만개해 때 이른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지금 전국은 온통 꽃으로 물들었다. 파주시 서패리 일대를 찾은 상춘객이 들녘에 피어난 양귀비꽃을 구경하고 있다. 이 양귀비는 마약 성분이 없는 원예용 품종이다.

산에 피는 야생화도 일주일 정도 개화시기가 앞당겨졌다. 때문에 일부 야생화는 평소에 비해 일찍 만개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야생화 동호인 사이트인 ‘야사모(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www.wildplant.kr)’에서 활동하는 정주홍씨는 “올해는 전국적으로 한꺼번에 꽃이 만개했다”며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라졌다고 생각하면 되고, 야생화 탐승은 앞으로의 기후 상태를 지켜봐야 알 수 있겠지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5월 야생화 산행을 즐기는 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가늠할 수 없어 수시로 개화 상황을 체크하는 편이 낫다.

우리나라는 세로로 길게 뻗어 있는 반도로 남북의 위도 차가 야생화 분포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 또한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는 영동지방과 서해안의 건조한 기후 차 또한 영향을 미친다. 산의 해발에 따라서도 자생하는 종이 달라진다.

온도의 변화가 육지보다 느린 바닷물의 수온 특성 때문에 일부 서해안에서는 남부의 야생화가 관찰되기도 한다.

식생군을 보면 우리나라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난지식생군은 연평균 기온이 14℃ 정도인 남해안과 울릉도 지역이다. 이 지역에는 일 년 내내 잎이 지지 않고 초록빛을 지니는 상록성 관엽식물이 자란다.

둘째, 우리나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온대식생군(북위 35°~43°2분 사이)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소나무를 비롯해 개나리, 진달래, 금낭화, 제비꽃, 붓꽃, 산철쭉, 때죽나무, 참억새, 애초, 도라지, 꽃며느리 밥풀 등 많은 종류의 식물이 자란다.

셋째, 연평균 기온이 5℃ 정도인 설악산 해발 1,000m 이상, 지리산 1,300m 이상, 그리고 한라산 1,500m 이상의 고지에서는 한대식생군이 분포한다. 이곳에서는 깔끔좁쌀풀, 털복주머니란, 테라우키아, 금강초롱꽃 등 희귀 고생식물이 주로 자생한다.

우리나라에서 야생화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은 한라산이다. 한라산에는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이 75종이나 된다. 이외에 지리산, 설악산, 백암산, 낭림산, 속리산, 백운산, 덕유산 등이 이름난 ‘야생화 천국’이다.

5월을 전후해 피는 봄 야생화에는 금낭화, 복주머니, 부채붓꽃, 돌단풍, 흰매발톱, 노랑무늬붓꽃, 개느삼, 앵초 등이 있다. 이들은 5월부터 개화해 6월까지 볼 수 있다. 대개 2~5월에 피는 꽃을 봄야생화, 6~8월에 피는 꽃을 여름야생화로 분류한다.

1 금낭화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예쁜 이름처럼 화려한 자태를 자랑한다. 오래전 여인들이 치마 속에 매달고 다니던 주머니와 닮았다 하여 ‘며느리주머니’라고도 부른다. 집 안에 심으면 며느리가 바람이 난다고 해서 접시꽃과 같이 집 밖에만 심었다는 재미있는 일화도 있다.

이른 봄에 돋아 나오는 연한 새싹을 따 삶은 다음 며칠 동안 물에 담가 놓았다가 말려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꽃은 말려 차로 마신다.

지리산 깊은 골짜기와 속리산, 가야산, 주왕산, 태백산, 치악산, 오대산, 설악산 등지의 깊은 골짜기 바위틈 등에서 자란다.

간혹 며느리밥풀꽃과 금낭화를 같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전혀 다른 식물이다. ‘당신을 따르겠습니다’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4월 말부터 6월 초까지 꽃을 볼 수 있다.

2 해당화 당나라 양귀비와 관련된 일화로 유명한 꽃이다. 어느 봄날 당나라 현종 황제가 화창한 날을 함께 즐기려고 양귀비를 불렀다. 하지만 양귀비는 지난 밤 마신 술이 덜 깬 상태라 시녀의 부축을 받으며 황제 앞에 섰다. 이를 본 황제는 “너는 아직도 취해 있느냐?”라고 물었다. 양귀비는 “해당화의 잠이 아직 깨지 않았습니다”라고 답했다.

백옥같이 흰 얼굴에 홍조가 곱게 핀 자신을 해당화에 비유한 것이었다.

또 다른 일화도 있다. 한 연인이 바닷가에서 노니는데 큰 파도가 일어 그들을 덮쳤다. 남자는 여자를 뭍으로 밀어내 살리고 자신은 빠져나오지 못했다. 파도에 밀려나온 남자의 주검에 여자의 눈물이 떨어지자 붉은 꽃이 피었고, 그 꽃을 해당화(海棠花)라고 불렀다.

해당화는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꽃 색은 홍색이지만 흰색도 있다. 5~7월 사이에 꽃이 피며, 꽃말은 ‘당신의 매력에 끌립니다’.

3 개별꽃 산 아래 숲속, 큰 나무의 아래에서 낮은 자세로 자그마하게 꽃을 피우는 모습이 앙증맞아 꽃말도 ‘귀여움’이다. 5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모습이 위에서 보면 별을 닮아 개별꽃이라 부른다.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한방에서는 ‘태자삼’이라고 부르며 귀한 약재로 쓰인다.

‘태자삼’이라는 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재밌다. <본초강목>을 지은 명나라 이시진이 한 주막에 머물렀다. 마침 주인집 아낙이 아프다고 해서 낮에 먹은 것을 물어보니 개별꽃이 담긴 바구니를 내놓았다. 그 풀이 자라는 곳을 물어 가보니 태자의 무덤 주위였다.

이시진은 후에 이 풀의 효능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태자의 무덤이 상할 것이 염려돼 <본초강목>에 이 풀의 약효를 적어 넣지 않았다고 한다.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이어서 ‘들별꽃’이라고도 부른다.

4 동의나물 심장 모양의 잎을 오므리면 물을 깃는 도구인 동이처럼 물을 담을 수 있다고 해 ‘동의나물’이라 부른다. 나물로 즐겨먹는 곰취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독성이 있어 가끔 사고소식에 오르내리기도 하는 ‘유명인사’. 동의나물은 잎이 두껍고 표면에 광택이 있으나 곰취는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노란 꽃이 4~5월에 핀다. 참고로 곰취는 여름에 꽃을 피운다. 산중의 습한 곳에서 볼 수 있다.

5 홀아비꽃대 웃기기도 하고 서글프게 들리기도 하는 이름을 가진 이 꽃은 며칠간 수염을 깎지 않은 홀아비의 궁상맞은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 홀아비꽃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산지의 응달에서 자란다. 홀아비라는 이름답게 꽃말은 ‘외로운 사람’이이다. 한방에서는 은선초(銀線草)라 불리며 약재로 쓰는데, 한기나 독, 습한 기운을 없애고 피를 잘 돌게 하는 등 여러 증상에 효능이 있다.

6 양귀비 천하일색 양귀비와 같은 이름으로 유명한 꽃이다. 양귀비과의 한해살이 꽃으로, 앵속(罌粟), 약담배, 아편꽃이라고도 부른다. 아편의 재료로 쓰이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여러 나라에서 마약법에 의해 아편양귀비의 소지가 금지되어 있다. 양귀비의 씨에는 마약 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 기름을 짜내 쓰기도 한다. 길가나 축제 등에서 볼 수 있는 양귀비꽃은 관상용으로 나온 개양귀비(꽃양귀비)다. 5~6월에 피며 꽃말은 ‘위로, 망각, 망상’이다.

7 애기똥풀 재미있는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이 아는 꽃이다. 양귀비과에 속하는 2년생초로 줄기나 가지에 상처를 내면 노란색의 즙이 나오는데, 이 즙이 아기의 똥처럼 생겼다 해서 ‘애기똥풀’이라 부른다. 노란 즙은 예부터 천연 염료의 재료로 사용되었으며, 사마귀가 난 곳에 즙을 바르면 특효가 있다. 벌레가 물어 가려운 데에도 바르면 좋다. 애기똥풀은 5월부터 8월까지 노란 꽃을 피우며 습하고 양지바른 길가나 산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꽃말은 ‘미래의 기쁨’, ‘몰래 하는 사랑’ 등이다.

8 붓꽃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붓꽃은 5~6월에 꽃이 핀다. 꽃이 피지 않을 때에도 잎 모양이 난처럼 수려해 관상용으로 인기가 좋다. 붓꽃(아이리스)은 빈센트 반 고흐가 좋아한 꽃으로도 유명하다. 고흐는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에도 붓꽃 그리기에 몰두했는데, 그가 자살하기 1년 전인 1889년에 그린 붓꽃그림은 1987년 소더비 경매에서 세계 미술품 경매사상 5,390달러라는 최고낙찰가격을 기록하며 팔렸다.

붓꽃은 금붓꽃, 노랑붓꽃, 꽃창포, 타래붓꽃, 각시붓꽃 등이 있는데, 그중 각시붓꽃은 붓꽃 종류 중 가장 키가 작고 앙증맞아 ‘갓 시집온 각시처럼 귀엽고 예쁘다’는 뜻으로 이름이 붙었다.

9 제비꽃 강남에 갔던 제비가 돌아올 즈음 제비꽃도 핀다.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 풀꽃인 제비꽃은 길가나 산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이다. 우리가 어린 시절 줄기로 꽃 씨름을 하거나 꽃반지를 만들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제비꽃이다.

제비꽃은 ‘오랑캐꽃’이라고도 불린다. 북방에 사는 유목민족을 ‘오랑캐’로 부르던 시절, 봄철 식량이 떨어지면 어김없이 우리나라로 쳐들어와 약탈을 일삼았다. 그런데 우연찮게도 그 시기 즈음이 되면 제비꽃이 피었던 것이다. 제비꽃 입장에선 억울한 일이다.

우리나라는 남산제비꽃, 고깔제비꽃, 왜제비꽃, 태백제비꽃 등 60여 종의 제비꽃이 산다. 꽃 색깔은 보라색, 핑크색, 노랑색, 흰색 등 다양하다. 제비꽃의 꽃말은 ‘겸손과 정절’이다.

5월 꽃구경 가볼만한 곳 10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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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꽃구경 가기 최고 좋은 계절입니다.

봄과 여름사이의 다양한 꽃구경을 할수있기 때문인데요.

5월 꽃구경 가볼만한곳 10곳을 순위별로 정리했습니다.

5월 꽃구경 가볼만한 곳

10위 : 경기도 파주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서울 근교에 경기도 꽃구경을 가보려면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허브아일랜드에서 허브향과 함께 신성한 공기를 마시면서 힐링하고 오세요.

9위 : 이월드 튤립트래블 꽃축제

대구에 이월드 튤립트래블 꽃축제가 진행중인데요.

대구시 시민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가볼만한 꽃축제입니다.

경기도 꽃구경 가볼만한 곳

8위 : 2022년 창덕궁 달빛기행

꽃축제는 아니지만 여기는 정말 가볼만한곳입니다.

더불어 가까이있는 경복궁도 야간개방이 있을시 가보시면 궁궐안에 꽃들이 정말 운치있습니다.

7위 : 2022년 베어트리파크 철쭉제.

봄과 철쭉을 테마로해서 세종시에서 5월에 진행하는 꽃축제입니다.

한국의 중앙에 위치한 세종시는 어느지역에 사셔도 방문하기 편해서 가볼만합니다.

6위 : 응봉산 개리리 축제.

축제행사를 하지않아도 4계절내내 사람들이 끊이지않는곳입니다.

특히나 야간에 방문하시면서 서울시내 환상적인 야경감상이 가능한 곳입니다.

경기도 5월 꽃구경 가볼만한 곳

5위 : 2022년 서울 장미축제 / 서울 중랑구.

수도권에 거주하시는분들은 대중교통으로 충분히 갈수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나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4위 : 2022년 소백산 철쭉 꽃축제 / 경북 영주시.

소백산 철쭉제는 전국에서 워낙 유명하죠.

소백산 철쭉 꽃구경을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매년 몰리는 곳입니다.

5월 꽃축제 하는곳

3위 : 벽초지 수목원 ‘백만송이 봄꽃축제’. / 경기도 파주시.

수도권에 거주하시는분들이라면 여기 꽃축제는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백만송이 봄꽃축제라는 테마처럼 많은 꽃들을 구경할수있는 곳입니다.

2위 : 수선화 튤립축제 ‘피나클랜드’ / 충남 아산시

5월 꽃구경 가볼만한곳에서 2위로 고른 수선화 튤립 축제입니다.

튤립뿐만아니라 수선화 꽃구경도 좋아서 겸사겸사 가볼만한곳입니다.

서울 꽃구경 가볼만한 곳

1위 : 2022년 태안 세계튤립 박람회 / 최고의 튤립 꽃축제.

매년 꽃축제하면 가장 유명한 행사는 태안 세계튤립 박람회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해서 다른나라에서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곳이죠.

이번년도에는 코로나로인해서 외국인 관광객은 많이 오지않겠지만.

그래서 더 한적하게 튤립구경을 여유롭게할수있어서 좋을수있습니다.

이렇게 5월에 꽃구경 가볼만한곳들을 정리했습니다.

순위는 개인적으로 기준과 다음에서 인기있는 꽃축제를 위주로 선정했으니 참고하세요.

그외 유명한 꽃구경 가볼만한곳들을 몇곳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이월드 튤립 트래블 / 대구 달서구.

2. 청초누리 봄빛정원 / 강원 속초시.

3. 2022년 강릉 단오제 / 강원 강릉시.

4. 허브 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 경기 포천시.

5. 2022년 경복궁 생과방 / 서울 종로구.

6. 네이처파크 플라워 페스티벌 / 대구 달성군.

7. 2022년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 / 전북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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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5 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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