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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42서울을 선택한 이유는 크게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 그동안 해왔던 강의식 공부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방식으로 공부를 해보고 싶었다. – 학습 효율성 피라미드에 따르면 지식이나 기술을 배울 때는 직접 해보거나 상대방에게 서로 설명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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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서울 라피신 과정에 참가했었습니다.
월 100만원씩 받으면서 2년간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성장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기회인 것 같네요…
이 과정은 인생에 있어 저에게 잊지 못할 경험 중 하나였던 것 같은데 더 자세한 후기는 블로그에 남겨 놓도록 하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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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서울 La piscine 최종후기..!! ( + 본 과정 합격 후기 )

라 피신 최종 후기. 2주차와 3주차 러시 모두 너무 어려워서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마지막 주 BSQ도 일단 신청은 해봤지만, 막상 문제를 받아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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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서울 라피신까지의 후기 – (비)전공자

논리력 테스트는 14단계? 쯤 까지 풀었던 것 같다 (후기를 검색해보니 10단계 통과하면 합격이라는 것 같다.) 온라인 테스트를 보고 2일 안에 메일로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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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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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서울(42Seoul) 라 피신(La Piscine) 1주차 후기 – Guten_june

42서울(42Seoul) 라 피신(La Piscine) 1주차 후기 2020/12/31 – [개발자/42서울] – 42 서울(42 Seoul)과정 (feat. 1차 온라인 테스트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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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42 seoul 후기

  • Author: 이찬
  • Views: 조회수 4,7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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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1.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1Nvfy19zHDs

[42서울] 비전공자가 다녀온 라피신 솔직 후기 및 정보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배운 것도 많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여태 살면서 1달 동안 무언가에 깊이 몰입하고 빠져있던 경험은 처음이었다.

머리를 너무 많이 써서 머리가 지끈거렸고, 생각이 많아져서 잠을 제대로 못 자는 날도 많았다. 스트레스가 심해서 배가 아픈 날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는 것 자체가 너무 재미있었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재미있었다.

모르는 것이 있을 때 효과적으로 배우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고,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

실력이 좋은 분들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고, 반대로 내게 질문을 해주시는 분들에게는 나의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전달하는 연습을 할 수 있었다.

라피신이 끝나고 나서 코딩 테스트 문제를 풀어보니 훨씬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기쁨과 보람도 2배 이상으로 느꼈다.

라피신에서는 단순히 C언어의 문법이나 함수를 배운 것이 아니었다.

내가 마주한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정의하고, 예외 사항과 테스트 케이스를 고려해서 코드를 작성하는 연습을 한 것이었다.

모르는 지식을 적절한 키워드로 검색해서 필요한 내용만 학습하고, 이를 글로 정리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제대로 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나의 생각이나 지식을 전달할 때 상대방이 오해할 수 있는 여지를 최대한 줄이고자 노력했다.

질문을 할 때도 내가 모르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파악해서 질문하고자 했다.

상대방의 시간도, 나의 시간도 모두 소중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있어 발생하는 낭비를 최대한 줄이고 싶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동료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이끌어준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일을 시작하는 것은 쉽지만, 시작한 일은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과제가 어려워서 머리가 터질 것 같은 순간들이 많았고, 평가를 받으면서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감점을 당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렇지만 시간을 들여 고민하고, 다른 동료들과 의논하는 과정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라피신은 경쟁이 아닌 ‘협력과 경쟁’이다.

“빠르게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속담이 있다.

개인 과제를 빠르게 해결해서 레벨을 높이는 것도 좋지만, 주변 동료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기꺼이 손을 내밀어 도와주고자 했다.

나의 시간을 기꺼이 내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결코 손해가 아니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내가 주변을 돌아볼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는 것이었다.

배운 지식이 정말 확실하게 맞는지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그래서 다른 동료를 도와주면서 스스로 뿌듯함과 만족을 많이 느꼈다.

[42서울] 라피신 최종 후기 (6기 2차)

42서울 라피신 최종 후기

42 Seoul La Piscine final review

서초 클러스터 출근길

2022년 1월 31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된 42서울 6기 2차 라피신의 최종 후기이다.

이 글을 쓰는 시점은 금요일 Final Exam을 마치고 3일 뒤! 기억이 휘발/왜곡되기 전에 얼른 적는다.

# 개인과제

C11을 끝냈다. 그 이상의 진도는 나갈 수 없었다..

C10, C12, C13이 남아있었지만 C10이 너무 어려웠다.

C12는 특정 개념의 기초에 관련된 문제라 그렇게 어렵지 않았는데, C10을 통과하지 않으면 C12는 풀 수 없었다.

마지막 주에 반 이상은 C10, C12, C13을 제외한 모든 개인과제를 100점으로 만드는 것 같았다.

즉, 이 정도 진도로는 딱히 경쟁력을 기대할 수는 없을 것 같다.

# 팀과제 (Rush02, BSQ)

Rush02는 예상했듯 0점. BSQ는 예상하지 못했지만 0점.

PDF에 적혀있던 실행 조건 중 놓친 것이 있어서.. 구현 자체는 잘 됐는데 0점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아주.. 아쉬웠다.. 🙃

# 시험 (Final Exam)

제일 중요한 Final Exam! 지금까지 봤던 시험 중 제일 망했다. 🙃 (66점)

분명히 과제에도 나왔고 시험에도 나와서 공부를 제대로 한 문제가 나왔는데, 자신 있게 풀었지만 틀렸다.

그래서 과제랑 다르게 푸는 건가? 싶어서 문제 다시 읽어보고, 여러 다른 방법으로 풀어보고… 를 9번 정도 했는데 다 틀렸다.

몇 회 이상 틀리면 제출 쿨타임이 찬다. 마지막 시도를 했을 때, 4시 28분쯤 1시간 30분 제한이 걸려서 시험 종료 2분 전인 5시 58분에 마지막 제출을 하고, 틀리고, 나왔다. 1시간 30분 동안 할 거 없어서 종이에 노래 가사 필사하고, 자(려고 노력하)고…

와 9번 시도를 죄다 틀리는데 진짜 정신 나갈 뻔했음 ㅎ

# 전체 회고

✅ 본과정 합격/불합격 예상

마지막 주 전까지는 ‘그래도 이 정도면 붙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주에 모든 것을 너무 조져서 잘 모르겠다.

소문이긴 하지만 성장 곡선이 중요하다는데.. 나는 너무나도 뚜렷한 하강 곡선이다📉

후회가 전혀 안 남는 건 아니지만, 매일 클러스터에 평균 약 10시간 이상 상주하면서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 라피신 난이도

특히 6기 2차 때부터 라피신 재도전이 가능해져서 그렇다고 들었는데, 전반적으로 진도가 빠르고 수준(?)이 높았다.

워낙 진도 빠르고 잘하는 사람이 많아서, 조금이라도 뒤처지면 주눅 들기 쉬울 것 같다.

과제랑 시험 문제 GitHub 뒤져보면 다 나오니까, 진짜 본과정 합격하고 싶으면 예습하고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본과정 합격 기준은 아무도 모른다지만, 혼자 뒤처질 때 멘탈 꿋꿋이 유지하기도 쉽지 않다..

✅ 장단점

<장점>

– 무조건 배울 수밖에 없는 시스템,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고 느꼈다. 여러 학습 방법 중 남에게 가르치는 것이 제일 학습 효과가 좋다는 얘기가 있다. 남들에게 내 코드를 설명하고 납득시켜야 하기 때문에 먼저 내 코드를 잘 이해해야 하고, 따라서 제대로 공부할 수밖에 없다.

– 개발자 지망생 인맥을 쌓을 수 있다. 빡세게 공부해야 해서 친해지기 좋은 환경이다.

<단점>

– 이번 차수부터 라피신 재도전이 가능해지고, 개인과제든 팀과제든 몇 년 전부터 문제가 바뀌지 않아 경쟁이 치열해지고 본질이 흐려졌다는 의견이 많다. 42서울 본과정 합격을 위한 학원, 과외도 판친다고 하는데 이런 문제에 대해 피시너 탓만 하지 말고 운영진이 시스템적으로 개선을 하셨으면 한다.

– 다행히 이번 차수에는 서버가 안 터졌지만 기존에는 시험 중 서버가 터지는 일도 많았고, 서버가 터지면 그냥 그 시험을 평가에서 제외하는 식으로 진행됐다고 한다. 또한, 이번 차수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생겼는데 확진자가 있었던 클러스터만 잠시 소독하고(소독하느라 거기 있던 사람들 다 다른 클러스터로 퍼짐 😂) ‘의심되는 사람은 알아서 검사해라’ 식으로 대응했다. 이런 것들 또한 ‘수영장에 던질 테니 알아서 살아남아라’라는 라피신의 정신을 의도한 걸까? 공부 외의 요소로 인해 생기는 불안함은 별로인 듯하다 🥶

✅ 꿀팁

– 많은 사람들과 친해질 필요는 없지만, 매일 같이 밥 먹는 그룹 정도는 있으면 좋다. 특히 첫 번째 시험의 경우 정보를 많이 알 수록 유리했다. 그러나 떠돌아다니는 정보 중 사실이 아닌 것도 있으니 알아서 잘 선별해서 듣자.

– 과제 pdf를 한국어로만 보시면 오역을 놓칠 가능성이 있다. 아예 문제를 다르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오역이 있어 이 부분 때문에 틀리는 분들도 많았다. pdf는 한국어, 영어를 전부 확인하자.

– 아침에 평가를 잡아 놓으면 억지로라도 아침 일찍 오게 된다.

– 라피신 이외의 일정은 웬만하면 죄다 없애자.

✅ 맛집 추천

– 가성비 최고 맛집 : 정원식당(식권 사면 정식 한 끼 6천 원에 밥&반찬 무한리필), 서강쇠떡볶이(존맛), 김밥천국(싸고 맛은 그냥 김밥천국)

– 가격 보통 맛집 : 싸다김밥(돈까스떡볶이, 오므라이스류 추천), 스시어부(가격 대비 양이 많고 맛있음)

– 조금 비싼데 맛집 : 스트릿(가지덮밥 추천), 카츠오우(치즈김치카츠나베 추천)

– 빠르게 먹고 싶을 때 : 써브웨이, 맥도날드, 에그드랍, 김밥천국

– 최고 가성비 커피 : 바나프레소!!! ☕, 빽다방

이것으로 후기는 끝이고, 42서울 라피신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 부탁드립니다. 🙌

+ 3/3 결과 발표

불합격입니다 🥲

예비 피시너분들, 카뎃분들 화이팅~

라피신 1주차, 2주차, 3주차 후기도 있으니 참고하실 분은 밑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42Seoul(42서울)을 마치며 쓰는 후기

C/C++, Python 지식 42Seoul은 기본적으로 C언어를 사용하여 과제를 진행합니다. 더불어 제한된 함수만을 사용하여 과제를 해야합니다. 충격이시겠지만 printf 함수도 직접 구현하여 사용해야합니다…^^;; 덕분에 C언어는 물론 메모리 구조, 자료 구조 등에 대한 공부가 확실하게 되었습니다. 배열/문자열 관련 함수들, 리스트 관련 함수들 등 거의 모든 함수들을 직접 구현해야했거든요. 더불어 42Seoul엔 카뎃들의 학습 방향과 방법에 도움을 주시는 상주/비상주 멘토님들이 계십니다. 멘토님의 조언을 받아 진행한 개인 프로젝트에서 C++을 사용했습니다. 제 프로젝트 중에 PRMS 가 그 프로젝트입니다. 더불어 42Seoul 과제 중에는 C++ 과제가 존재해 C++ 공부도 가능합니다. Python은 코딩 테스트에 사용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공부했습니다. 42Seoul 과정과는 상관이 없었지만 개발 공부를 하면서 부수적으로 활용한 컴퓨터 언어였습니다.

Last but not least, 협업

정보 공유와 동료 학습이 프로젝트로 연장되었더니 협업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42Seoul에는 팀 프로젝트들이 있습니다. 피신 때는 Rush라는 이름으로 존재했습니다. 규모가 큰 프로젝트들은 아니었지만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깃헙을 통해 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브랜치(Branch)를 따서 작업을 진행하고 머지(Merge)하면서 작업 내용을 공유하곤 했습니다.

예컨대, 피신의 마지막 Rush였던 BSQ 과제는 장애물이 곳곳에 존재하는 맵을 읽어와 장애물을 피해 가장 큰 사각형을 그려내는 간단한 팀 과제였습니다. 깃헙을 통해 코드를 공유하면서 동료는 맵 파싱을, 저는 가장 큰 사각형을 찾아내는 알고리즘 구현을 담당하였고, 에러 처리, 결함 발견 등 공동으로 QA를 진행하였습니다.

본과정 과제 중에선 명령줄 인터페이스 셸을 구현하는 과제를 팀 과제로 진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과제에서 처음 브랜치(Branch)를 따 작업을 하고 풀 리퀘스트(Pull Request)를 통해 작업 내용을 공유, 머지(Merge)하는 과정을 경험해봤습니다.

42서울 La piscine 최종후기..!! ( + 본 과정 합격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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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피신 최종 후기

2주차와 3주차 러시 모두 너무 어려워서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마지막 주 BSQ도 일단 신청은 해봤지만, 막상 문제를 받아보니 너무 어려워 평가도 받지 못하고 끝나버렸다..

생각보다 개인과제에서 실수가 너무 많아 3주차에는 거의 진도를 나가지도 못했다(이때 정말 멘탈 바사삭)..ㅠ 이 때를 시작으로 가뜩이나 실수때문에 평가 재시도도 많은 상황에서 이벤트도 거의 참여를 하지 못하니 평가포인트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 이어졌다.

평가를 할 때마다 포인트를 벌어야 했고, 대충 세어보니 한달동안 약 150번정도 평가를 다니고 받았는데, 마지막 날만 하루만에 25번 평가를 받고 또 하였다. (포인트 기부는 한적도 없다.)

마지막 날 나는 정신없이 평가하고있을 때, 10클러스터의 전자칠판에 낙서들이 하나 둘 채워졌다. 나도 조금 여유가 있었다면 마지막 날을 즐겼겠지만, 마지막날 10시까지 꽉채워서 평가를 다녔기 때문에 아쉽긴했다..ㅠ

결과와는 상관없이 내가 봤던 모든 분들은 정말 피신에 열심히 임하셨고, 누구하나 떨어질거라고 생각되는 분은 없었다.

한 달 동안함께 했던 출입카드..

파이널 테스트 당일, 클러스터에 입장하면서 출입카드를 반납했다. 목에 뭔가 걸려있지 않으니 왠지 허전해서 자꾸 손이간다…

파이널테스트는 8시간으로 점심도 안먹고 진행되는데, 이 날 아침 늦게 일어나게되어 또 아침을 못먹었다..!! 결국 공복으로 시험을 봐야했지만, 전 날 너무 바빠 점심을 안먹었더니 이 패턴에 몸이 적응했는지 시험시간에는 배고프지도 않았다.

시험결과는 평소 시험보다 못봤다…ㅠ

역시 시험공부를 안해서 그런지 개인과제에서 쉽게 풀었던 문제에 막혀 더욱 허탈했고 2~3문제 정도 더 푸는것이 목표였지만, 결국 막힌문제를 뚫지못하고 시험장을 나와야했다..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한달동안의 과정이 끝났다고 생각하니 기분은 좋았다.

결국 본과정 합격..!

바쁘게 마지막 주를 달렸지만, 결과적으론 살짝 아쉬웠던 개인과제 진도와 만족스럽지 못했던 파이널테스트 였음에도 본과정에 합격했다…!!!

나보다 높은 레벨이신 분들도 떨어지셨다는 소식을 보아하니, 평가포인트가 부족해 어쩔수없이 다녀야했던 150번의 평가 덕분에 합격한 것은 아닌가 싶었다. 러시와 BSQ도 모두 해결조차 못한 채 0점을 받았지만, 뭐라도 열심히했다고 판단되었나보다..

다음주 화요일에 오티를 진행하는데, 다행히도 화요일엔 수업이 없다… 마지막학기라 수업은 일주일 중 금요일 하루이긴 하지만, 42서울 본과정이 대면으로 전환되어 만약 주 30시간을 오프라인으로 채워야 한다면 좀 많이 힘들어 질 것 같다..

+ 평가, 피평가 합쳐서 150번 인줄알았는데 다시 세어보니 약 190번 정도였다..! 물론 비정상적으로 많이 한 것이니 따라하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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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서울 라피신까지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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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테스트

온라인 테스트는 생각보다 쉬웠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 통과한 거 보면 생각보다 기준이 낮은걸 수 도 있다.

기억력 테스트는 가끔씩 티비나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단순한 게임 같은 느낌이었다. (여러 개의 카드가 나오고 불빛이 들어오는 순서대로 누르는 게임 같은 느낌)

총 몇단계 까지 있는지 모르겠지만 기억력 테스트는 12단계까지 통과했었다.

논리력 테스트는 ROBOZZLE을 검색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아무것도 모르고 바로 도전을 했었다… (이런 사람 나만이 아니겠지…???)

막히는 부분들이 몇 군데 있었지만 집중하고 다시 하니 풀리는 느낌이었다. (refresh의 중요성!!)

논리력 테스트는 14단계? 쯤 까지 풀었던 것 같다 (후기를 검색해보니 10단계 통과하면 합격이라는 것 같다.)

온라인 테스트를 보고 2일 안에 메일로 결과가 온 것 같다.

선착순 등록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다.

친구와 같이 하고 싶었지만 선착순 부분에서 혼자만 신청 성공하는 바람에 혼자 하게 되었다. ㅠㅠ

선착순 등록 1차는 실패했고 2차에 등록 성공했다.

TIP!! 창을 여러개 띄워두고 선착순 2분 전부터 돌아가며 새로고침을 해보자!

이전 후기들을 보니 제 시간에 열린 적도 있지만 2분쯤 전부터 열린 적도 있다고 하니 2분 전부터는 준비를 하고 있자.

체크인 미팅

이건 단순한 미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zoom을 이용해 화상으로 신청자가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고, 건강상의 문제가 없는지 물어보는 것에서 끝이 난다.

이걸 다 하고 나면 문자로 시간과 링크가 오는데 시간에 맞춰 링크를 들어가면 유튜브 라이브로 42 서울의 설명과 관련된 것, 질의문답 등을 한다.

라피신

약 1달간의 기간동안 진행하면서 느낀 점들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등을 아래에 적겠다.

전공자이지만 비전공자와 비슷할 정도로 지식이 없었기에 비전공자라고 생각하고 보면 좋을 것 같다.

가기 전에 따로 공부하려다가 포기했다. (가서 배우겠지라는 마인드…)

라피신 특징

1. 문제를 풀고나면 설명을 해야 한다.

문제를 풀고 자신이 해결한 방법을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을 해주고 그에 따른 평가를 받아야 채점이 되는 방식이라 자신이 잘 모른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을 할 수 없고 채점도 받을 수 없는 구조니까, 자신이 먼저 자신의 코드를 이해해야 하는 점은 좋았다. 이때의 설명은 아무나 붙잡고 하면 되는 게 아니라 설명을 듣겠다고 신청한 사람과 매칭이 되어야 한다.

설명을 할 때는 포인트를 써야 하고 설명을 들어주면 포인트를 얻는 구조

2. 개인 문제가 있고 팀 문제가 있다.

팀 문제는 신청한 사람에 한해서 문제를 풀 수 있고, 신청한 사람들 중에서 랜덤으로 팀이 정해진다.

3. mac을 이용한 구조

mac환경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해나간다. (처음이면 적응하는 것이 조금 어려웠다.)

4. 매주 금요일은 TEST

매주 금요일은 시험을 치는 날이다. 시험만 치고 끝나지만, 끝났다고 놀지 말자. (다른 사람들은 공부한다.)

1주 차 – 몸이 적응하는 기간

간단히 생각하고 갔지만 막상 가보니 막막했다. c언어를 다시 접한 것도 힘들었지만 mac환경과 shell 명령어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 등 많은 것들이 첨이라 적응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첫날은 주변에 앉은 사람들끼리 조를 만들어 같이 활동하도록 한다. (밥도 같이 먹고, 모르는 거 있으면 서로 물어보고)

이때, 친해지는 사람들은 거의 끝까지 같이 다니게 되고,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과 조가 되었다고 해도 너무 실망하지 마라. 친해진 사람들을 제외하면 다 따로 다닌다.

잘 맞는 사람이 있다면 친해지도록 하자.

자신의 풀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을 해줘야 하기에 대화를 할 기회가 많다. 이때,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를 해보고 잘 맞으면 친해지자. 친해진 사람들과 같이 다니는 것이 혼자 서울생활을 해보는 나에겐 큰 힘이 되었다.

1주 차는 무리하지 않고 적응을 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는 것을 추천한다. 무리해서 하다가 몸이 아프면 답이 없다…

1주 차의 팀 문제는 되도록이면 하자!

이후의 팀 문제는 많이 어렵지만 1주 차는 비전공자들끼리도 충분히 할 수 있을 난이도다. 이때 하지 않으면 뒤에 후회만 하게 되니까 신청해서 하는 걸 추천한다.

2주 차 – 이제 달리기 시작하는 기간

첫 주에 적응한 것들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기간이다. (내 이야기가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론, 첫 주에 적응하지 못하고 계속 적응해 나가는 사람들도 있다. (내가 이랬었다…)

하지만, 최대한 빠르게 적응을 하고, 모르는 것이 있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많은 사람들에게 물어보며 이해해서 풀어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모든 문제마다 막힌 입장으로 스스로 고민하며 시간을 쓰는 것보다 우선은 문제를 해결한 사람에게 어떤 방식으로 해결을 해야 하는지 물어보고 그 방법을 제대로 익히고 문제를 다시 접해보자. 아직은 시간이 많으니까 스스로 고민해 보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한 달이라는 시간은 많이 짧다.

3주 차 – 가장 바쁘고 채점받기 어려운 기간

위에서 말했듯 자신이 해결한 문제를 채점받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을 해주고 그에 대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 기간에는 끝이 보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각자 문제를 해결하려고 설명을 듣기 위한 시간을 줄인다. (설명을 듣는데 시간을 쓰는 것이 아깝다고 느껴지는 시간)

“나도 아직 문제를 풀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의 문제를 어떻게 채점해주겠냐?”라는 생각인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 이유만이 아닌 본인이 합격을 하기 위해선 더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제를 푸는데 시간을 쓰려고 하는 것이다.

진도가 느리다면 물론 문제를 푸는데 시간을 많이 쓰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다른 사람의 설명을 들어주며 많은 방법을 접하는 것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이해하기 쉬운 방법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런 것들을 놓치지 말자.

4주 차 – 끝이 보이지만 더욱 스퍼트를 내야 하는 기간

마지막이기 때문에 진도가 느린 사람들은 여기서 포기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포기는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42 서울이 본과정 멤버를 뽑는 데는 기준이 나와있지 않다. 문제를 많이 푼다고 무조건 뽑히고 조금 푼다고 안 뽑히는 것이 아니다. 최대한 자신이 할 수 있는데 까지는 후회 없이 해보자. (그렇다고 몸 상할 정도로 하라는 건 아니다.)

3주 차도 채점받기 어렵지만 4주 차는 거의 채점을 받을 수 없다고 보면 된다. 이럴 때는 새벽 시간을 노려보자!

마지막 주차라고 새벽에도 많은 사람들이 남아서 열심히 하고 있다. 본인이 채점을 받기 위한 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새벽에 꽤 많은 사람들이 설명을 들어준다.

예비 번호까지 받았지만 딱 앞에서 끝나 본 과정에는 최종 선발이 되지 못했다.

42 라피신 찐 후기

전공자의 입장에서 볼 수도 있고 비전공자의 입장에서도 볼 수 있다.

전공자 입장

생각보다 많은 것을 배우기는 어려운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설명을 해주면서 그 내용을 제대로 익히는 데는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비전공자 입장

첫 문제부터 많이 어려웠다. 비전공자라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비전공자들이 바로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임에는 틀림없다.

c언어를 포기한 입장에서도 많은 것을 배워보고 c언어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능력이 생긴 것은 틀림없으니까…

자신의 실력이 뛰어나다면 그냥 취업하자.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큰 도움이 되는 과정이다.

실력이 0이라면 따라가는 것이 많이 힘들 수 있다. 노력하면 불가능은 아니다.

라피신까지 해본 사람의 개인적인 의견이니 무조건 이렇게 해라가 아닌 참고만 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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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서울(42Seoul) 4기 본과정 합격 후기

💡 합격 발표

✔ 피신 종료 후 7일 뒤, 15시 42분(그놈의 ㅋㅋㅋ)에 슬랙에 공지가 하나 올라왔습니다.

(이노아카 학장님의 좋은 말씀. 요약하자면 고생많았고 프라이드를 가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잘해보자)

전 기수들의 후기들을 보면, 학장님의 응원메세지는 파이널시험 끝나면서 전달받고, 결과 고지 날짜도 알려주지 않고 제각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15시 42분에 저 공지를 본 피시너들은 모두 직감합니다.

아, 한시간 뒤에 발표구나.

직감은 맞아떨어졌다. 그놈의 42분 집착 ㅋㅋㅋ

아무튼 결과가 좋게 나와서 다행이었습니다. 취준 기간동안 수십번의 서탈과 면탈을 겪으며 멘탈이 나갈만큼 나간 상태였고, 이마저도 떨어졌으면….. 그래도 열심히 공부를 이어나갔겠지만,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 개발자가 되려고 다짐한 이유

✔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저는 비전공자입니다. 학교나 학과는 취업률 탑 수준이긴 한데… 막상 닥쳐보니 제 얘기는 아니었습니다.

시국이 어려운 탓도 있겠지만 제 노력이 모자란 이유도 있었을 것입니다.

한 달간 공부에 손을 놓고 그동안 버킷리스트였던 ‘다독’에만 집중했습니다.

독서챌린지를 만들고, 한달간 생존에 필요한 활동을 제하고 독서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짜여진 커리큘럼’에 익숙해져서 전공이라는 우물에만 갇혀 있던 시야가 대폭 넓어졌습니다.

‘내 아이디어를 배포하고자 하는 욕심’과 ‘프로그래밍 그 자체에 대한 흥미’

이 두가지가 개발자로서 전향하게 된 가장 큰 계기인 것 같습니다.

몇주간 어떤 개발자가 될 것인지 고민했고,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뒤로는 전공자들 따라가려고 이악물고 개발공부.

💡 42서울을 선택한 이유

저는 취준 장수생은 아닙니다. 올해 졸업한 취린이지만… 칼취업을 목표로 학업에 충실해왔습니다.

그런 제가 취업을 미루고 42서울을 선택한 실질적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초 튼튼

{ C, C++ }은 대학 교양으로, { Java, Python, Kotlin, 알고리즘, 자료구조, 안드로이드 }는 독학으로…

공부는 꽤 많이 했지만 비전공자로서 기초가 부실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42Seoul은 (피신을 경험해본 결과) 기본, 기초를 정말 중시하는 교육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내 모자란 점을 한껏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 생활비 지원

피신 이전까지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공부를 병행했습니다.

시국이 어려운 만큼 (본 전공으로 지원하더라도) 언제 취업이 될지도 모르고, 부모님께 빨때 꽂기는 싫고(넉넉하지도 않고) 생활비는 있어야겠고… 일과 공부의 병행이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또, 개발자가 되기로 결심한 만큼 취준 기간은 최소 1년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생활비를 걱정해야 할 기간입니다.

생활비 걱정 없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건 굉장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42Seoul의 학습내용은 앱개발자 커리어과 상이하긴 하지만.. 어차피 기본을 다지기 위해서는 필요한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 개발자 네트워크

일명 42네트워크라고, ecole42로부터 뻗어나온 42의 교육시스템 하에 수많은 개발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집단이 형성되어있습니다. 이런 단체에서 활동한다는건 개발자로서 큰 메리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42서울 내에도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스터디,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되기 때문에 각자 활용하는 만큼 Peer Learning을 통해 많은 걸 얻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 2개월간의 42서울 경험 후기

✔ Self-bar

42서울을 단어로 묘사하자면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셀프바같다고 느꼈습니다.

각종 반찬들이 주어지지만 먹을지, 먹지 않을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반찬을 가져와서 먹으려고 보니 맛이 없고 양이 너무 많다고요?

걱정 마세요! 42에는 고통을 나눌 전우들이 넘쳐납니다.

어떻게 먹을지도 본인의 선택입니다.

본인 기량이 되고 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빠르게 많이 먹을지…

혹은 다른 음식과 곁들여 먹느라 반찬은 천천히 먹을지… (가게 문 닫기 전까지만 먹는다면야)

각자의 성향에 따라 성취의 정도는 다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취업 역량을 위해 후자의 방법을 취하는 것도 훌륭한 방법입니다.

(저는 안드로이드를 따로 공부하느라 42의 진도는 많이 나가진 못했습니다.)

✔ 장단점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고, 학습 시스템 자체가 다른 사람들과의 갑론을박을 유도하기 때문에 정말 맘에 안 드는 사람과 마주할수도, 나에게 큰 영감을 주는 사람을 만날수도 있습니다.

더없이 즐거울때도, 감정이 상할 때도 있지만 이런 점 또한 42를 흥미롭게 만드는 요인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무조건 장점만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단점을 최소화시키려 노력하시는 Staff분들의 노력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IT 교육기관 중 피드백과 소통이 가장 활발한 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42서울(42Seoul) 라 피신(La Piscine) 1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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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서울(42Seoul) 라 피신(La Piscine) 1주차 후기

2020/12/31 – [개발자/42서울] – 42 서울(42 Seoul)과정 (feat. 1차 온라인 테스트 후기)

2021/01/07 – [개발자/42서울] – 42 서울 (42 Seoul) 1차 체크인 미팅 온라인 신청 후기 (feat. 성공)

2021/01/21 – [개발자/42서울] – 2021년 42서울(42 Seoul) 1차 체크인미팅 후기 (ft. Q&A)

2021/02/01 – [개발자/42서울] – 42서울 (42Seoul) 라 피신(라피신) 신청 후기 (ft. 성공)

2021/02/14 – [개발자/42서울] – 42서울(42Seoul) 라피신 직전에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이전에 42서울에 대해서 몇 개의 글을 통해 언급했었다.

2월 15일부터 시작된 라 피신.

이제 일주일이 지났는데 간단하게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 라 피신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ex. 시험, 문제들 etc..)는 비밀유지 서약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말씀드리지 못합니다.ㅠㅜ

그래서 그냥 ‘라 피신이 이런 느낌이구나~’라고 이해해주면 되겠다.

일단 코로나 상황 때문에 분반을 2개로 나누게 된다.

그래서 매일 가는 건 아니고 격일로 클러스터에 가게 된다.

첫날부터 굉장히 시끌시끌하고 정신이 없다.

여러 가지 설정도 해야 하고 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분주하다.

이때부터 눈에 띄게 잘하시는 분들이 존재하는데 사실상 “빛”과 같은 존재이다.

이 분들한테 물어보며 어떻게든 앞으로 한 발씩 전진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맨 처음에 이 42 서울의 시스템 체계를 이해하는 것이 어려웠다.

동료평가를 하고 받는 것, 채점을 받는 과정 등등

하지만 이틀째 정도면 금방 또 익숙해지더라.

그냥 부딪히면서 배우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42 서울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전공자, 비전공자. 다양한 나이 때의 사람들. (20~30대 혹은 40대도 계신 것 같다.)

다양한 사람들이 하나의 목표를 보고 달려 나간다는 게 흥미롭고 즐거운 것 같다.

내 주변을 보면, 몇몇 사람들은 이 라 피신 과정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는 반면 몇몇 사람들은 정말 몰입해서 하고 있다.

그 사람이 몇 시에 와서 몇 시에 집에 가는지를 보면 대충 느낌을 알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오전 9시 땡 치자 마자 들어와서 새벽 2,3시에 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오후 1,2시쯤 와서 저녁 8,9시 정도에 가는 사람이 있다.

각자 사정이 있고 각자 생각이 다르니까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자의 사람들이 훨씬 더 몰입하며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이제 1주 차가 끝나니까 어느 정도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얼추 된 것 같다.

시험도 한번 봤고, 팀플도 한번 해봤고.

이제는 “체력과 열정”싸움이 시작되는 것 같다.

벌써부터 몇몇 사람들은 “Hundred Hunter”가 되어 포기한 사람들도 있다.

“라 피신”, 분명 쉽지 않은 과정이다.

나도 클러스터 가는 날에는 아침 9시에 가서 새벽 3,4시에 심야버스 타고 집에 오는데 몸이 굉장히 힘들다.

이 정도 할 각오 없이 라 피신에 들어온다면, 이 과정 즐기기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간절함 없이 라 피신에 들어온다면, 이 과정 버티기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실제 새벽까지 남아있는 사람들은 물어보면 정말 간절한 경우가 많더라.

ex. 지방에서 이 한 달 과정을 위해 서울로 온 사람들, 비전공자이지만 개발에 대한 열의가 큰 사람들 등등)

인생에서 이렇게 몰입하며 뭔가를 할 수 있는 시기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42 서울 측에 감사하다.

42 서울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들었던 생각들이 많은데 이에 대해서는 추후에 글로 다시 써보려고 한다.

특히 “전공자가 이 42서울에 오는 게 맞는 것인가?”라는 주제로 다음에 한번 글을 써보겠다!

지금 시간도 많지 않고 제정신이 아니라서 글이 맥락도 이상하고 우왕좌왕 정신이 없어도 이해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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