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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앤황의 황군입니다.
사회 생활을 시작한 후부터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요. 그러다보니 살도 많이 찌고 게을러진 제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이번 2021년에는 마음만 있다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달리기를 통해 게을러진 몸을 다시 일으켜 제 삶을 조금이나마 변화하고자 결심했고 지난 한달 간 매일 4km (약 30분) 뛰어보았습니다!
과연 제 삶에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오늘 영상 지난 한달 달리고 느낀점을 담아 보았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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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km 달리기 효과 기대 이상으로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 …
매일 3km를 달리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 1. 체중 감소 효과 · 2. 하체 근육 강화 효과 · 3. 활기차고 긍정적인 에너지 · 4. 건강해지는 것을 체감한다 · 5.
Source: sesang100004.tistory.com
Date Published: 1/23/2022
View: 345
달리기 효과 다이어트 하려면 뛰어라 3KM 부터 5KM 10KM
그리고 다이어트 효과뿐만 아니라 · 달리기를 꾸준히 해주면 · 뇌졸증, 당뇨, 골다공증 등을 예방할 수 있고 · 심장 , 폐 기능이 강화되며 · 무릎주변 근육을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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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해보겠습니다 #3] “30일동안 매일 3km 달렸더니, 변화는?”
글을 보고 있자니 문득, 달리기의 효과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나도 달렸다. … 9월21일~10월19일, 이 중 27일간 3km 이상 러닝 음식섭취량 조절…
Source: www.busaneconomy.com
Date Published: 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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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km런닝은 효과가 많이 있을까요? : MLBPARK
런너2020-07-09 09:14IP: 211.33.*.129건강 증진 목적이시면 매일 달리기 보다는 격일 정도로 아스팔트 콘크리트 말고 흙길이나 우레탄 주로에서 속도는 …
Source: mlbpark.donga.com
Date Published: 10/19/2021
View: 3581
하루 30분 달리기: 3km 달리기의 효과 :: 내 맘대로 종합장
추석 연휴가 잘 보내셨나요? … 결심하고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 달리니 2~3키로 사이 정도가 측정됐습니다. … 달리기를 하기로 목표를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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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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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3km 달리기 효능 – 두잇찬의 일상리뷰
달리기의 효능으로는 … 세 번째로는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감이 상승합니다. 달리기를 하시면 몸에서 엔도르핀이 나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알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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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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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뛰어도 되냐고 묻는 뉴비들한테 도움 되는 글 – 디시인사이드
그리고 무작정 오래뛰는것보다 걷기-뛰기 반복하는 인터벌이 효과좋다 달리기어플깔면 다 알려줌 방금 확인해보니 내가 운동 하루 30분하는데도 3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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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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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km 달리기 운동 후기(ft. 주의사항) – 토리의 정보창고
그래서 매일 3km를 달리기 하면서 내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을 전달 드려고 하는데요. … 3km 달리기를 선택한 이유 … 훌라후프 운동효과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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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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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텐 매일 3km이상 달리기를 하면 안되는 이유 – 에펨코리아
오토봇 <나무위키 애프터번 효과> 피로 회복을 위해서는 젖산같은 근육 내 노폐물도 분해해서 치워야 한다. 손상된 근섬유와 관절은 물론이고 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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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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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 – 나무위키
더구나 조깅 등 달리기(러닝)는 의외로 상체까지 단련[4]되는 운동이다. … 소소하게 군부대 차량 통행로 근처에서 3km~10km 정도 조깅하는데 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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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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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3km 달리기 효과
- Author: 김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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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3. 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rTtEmrak1g
매일 3km 달리기 효과 기대 이상으로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 이유
달리기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처음 목표로 잡는 3km는 결코 적은 거리가 아닙니다. 매일 꾸준히 운동하면 그 효과는 우리가 기대하는 것보다 좋은 효과를 가져다주는데요. 매일 3km 달리를 하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매일 3km 달리기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달리기는 기본적으로 심장과 폐기능 강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화 하나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운동치 고는 우리 건강에 굉장히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사실 이 효과만으로도 그 어떤 운동보다 좋다고 할 수 있을 만큼 달리기의 효과는 우리 건강에 매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달리기 얼마나 뛰어야 할까
그렇다면 달리기를 할 때는 얼마나 뛰어야 할까요. 달리기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얼마를 목표로 잡는 게 좋을까요. 보통 마라톤 대회를 보면 3km, 5km, 10km, 하프, 풀 코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죠. 그래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처음 달리기를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평균적으로 3km를 목표로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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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이상을 운동 목표로 잡아야
하지만, 달리기의 거리보다는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춰서 해야 하는 것이 정답일 텐데요. 몇 km를 달리는 지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달리기를 할 때는 20분 이상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운동을 시작하고 20분이 지나야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인데요. 20분이라는 시간을 달리기만 할 경우 굉장히 긴 시간으로 20분 내내 달리기는 어려운 것을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때문에 처음에는 달리기와 걷기를 혼합해서 20분 이상을 운동하고 점차 달리기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3km를 달리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5분에서 10분 정도 달리기 운동을 했을 때 심장마비나 뇌졸중,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달릴 때 하중에 의해 충격이 전달되기 때문에 매일 하지 않아도 되며 주기적으로 꾸준히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1. 체중 감소 효과
당연하겠지만 체중 감소로 인해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칼로리 소모를 위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바로 이런 체중 감소 효과를 보기 위함일 텐데요. 헬스장의 러닝머신을 뛰는 것보다 똑같은 거리를 달리더라도 자연에서 달리기를 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달리기 속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죠.
2. 하체 근육 강화 효과
하체 근육의 강화도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물론 몸이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많은 피로도를 느낄 수 있으며 주의하지 않으면 근육이 놀라거나 인대에 손상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3km든 10km든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하며 달리기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달리기는 하체를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우리 신체의 하중을 모두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족부나 허벅지, 종아리, 엉덩이의 모든 근육이 단련되게 되는데요. 특히 한 달만 해보면 종아리가 땅땅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단, 걸을 때는 체중의 1.5배의 하중이 실리지만 뛸 때는 3배의 무게가 실리기 때문에 허리나 무릎 등의 부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3. 활기차고 긍정적인 에너지
활기차지고 긍정적이며 에너지가 생깁니다. 보통 드라마에서 열정적인 주인공들을 보면 아침 새벽에 달리기 운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달리기는 해 보신 분들이면 아시겠지만 달리는 그 순간만큼은 아무 생각도 안 듭니다.
오로지 달리기에만 집중하게 되죠.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으신 분들은 달리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고 긍정적이고 활발한 에너지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목표로 한 거리를 완주했을 경우의 뿌듯함도 얻을 수 있죠.
4. 건강해지는 것을 체감한다
몸이 건강해지는 것을 체감합니다. 달리기를 처음 시작할 때는 1분 달리는 것도 힘이 듭니다. 하체 다리의 힘은 남아있지만 숨이 차서 더 이상 달릴 수 없어 멈춰 서게 되죠. 하지만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고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10분을 달려도 숨이 차지 않고 힘이 들지 않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는 숨이 차기 전에 다리가 아파서 멈춰서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바로 나 자신의 체력이 좋아지고 있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것이죠.
5. 주변의 달라진 시선
주변의 시선이 달라집니다. 처음 달리기를 한다고 하면 주변에서 하나같이 하는 소리가 바로 뭘 그런 걸 힘들게 하냐는 것입니다. 하지만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하게 되면 위에서 나열한 효과가 나타나게 되며 남들이 나를 볼 때도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달라진 내 모습에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6. 금연에 도움을 준다
달리기는 금연을 하는데도 서로 도움을 줍니다. 금연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순간순간 올라오는 금단 증상을 참기 힘드실 텐데요. 이럴 때 밖에 나가 달리기를 하다 보면 금단 증상이 사라지고 그 순간을 넘기게 됩니다.
7. 수면 습관 개선
만약 불면증이나 자다가 잠에서 자주 깨는 경우가 많다면 달리기 운동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달리기를 할 경우 심리적 안정 효과가 있어 수면의 질이 향상됩니다.
달리기를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최소 한 달 이상의 꾸준한 반복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뛰기 힘들지만 점차 시간을 늘려가면서 30분을 뛴다고 하면 10분 뛰고 20분을 걷는 식으로 늘려나가는 것이 체력증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달리기는 누구나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부담 없는 운동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포기하기도 쉬운데요. 꾸준히 하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조금 하다가 포기하기 쉬운 운동입니다. 특히 외부에서 달리기를 하는 만큼 날씨의 영향도 많이 받기 때문에 비가 오고 눈이 오고 날이 춥거나 하면 하던 운동도 안 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달리기 효과 다이어트 하려면 뛰어라 3KM 부터 5KM 10KM
달리기 잘 하시는 분들 얘기 들어보니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2분 달리고 1분 걷기를 추천한다고 합니다.
2분 달릴 때 천천히 달려도 되고
그것을 7~10회 정도 반복하다가
달리는 시간을 1분씩 늘려
총 운동시간을 30분 선으로 맞추어 하다 보면
체력과 실력이 붙어서 나중에는
10분 달리고 1분 쉬고가 된다고 하네요
10분 달리고 1분 걷기를
2회 정도 할 수 있는 실력이 되면
5KM달리기에 도전해 봐도 된다고 합니다.
저도 참고해서 달리기 실력을
한번 늘려가봐야겠어요.
5KM 달리기를 성공할 때쯤 되면
달리기에 재미도 붙고,
체력도 쌓여져 있을 거니
그다음은 10KM 달리기,
하프코스, 마라톤 풀코스까지
도전해 봐도 되겠죠?
그러는 동안 살은 점점 빠져가고
내 배에 군살들이 빠지면서 11자 복근이
보이게 되고 한층 슬림 해진 자기 자신이
뿌듯하고 대견해질 거예요.
[제가해보겠습니다 #3] “30일동안 매일 3km 달렸더니, 변화는?”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운동복과 운동화를 착용하고 공원이나 트랙을 달리는 ‘러너(runner)’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인스타를 둘러봐도 러닝계의 연예인을 지칭하는 ‘런예인’ 안정은씨(totoolike), 임소영씨(run.soyoung), 김주은씨(runner_zeze) 등이 뿜어내는 건강한 에너지도 느낄 수 있었다.
이들을 비롯해 많은 러너들이 달리기로 ▲건강한 삶 ▲예쁜 몸매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친구 ▲인생의 기회 등을 얻었다고 극찬한다.
글을 보고 있자니 문득, 달리기의 효과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나도 달렸다. 한 달간 매일 3km 이상을 달려보자고 다짐했다.
김윤지 기자의 러닝 인증샷 콜라주. 김윤지 기자
지난 9월 21일부터 시작해 10월 19일까지 약 30여일을 매일같이 달렸다. 몸 상태가 안좋고 힘들었던 10월 6일, 7일, 8일을 제외하고 매일을 3km 이상씩 시간을 내어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달렸다.
비가 오는 날은 러닝머신 위에 오르기도 하고, 바다가 보고 싶은 날은 뛰어서 송도 바닷가나 영도 절영해안산책로를 다녀오기도 했다. 광안리 바닷가에서 빗방울을 흩뿌리는 비를 맞으며 달리고 해운대 바닷가와 동백섬을 이은 코스도 달려보았다. 도시의 모습이 보고 싶을 땐, 영주동의 산복도로를 달리거나 남포동 도심으로도 달려봤다.
달리면서 느꼈던 ‘자유로움’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날마다 다른 도시의 모습이 가장 크게 기억에 남는다.
이렇게 달리면서 나에겐 크게 5가지의 변화가 생겼다.
매일 달리기를 실천한 김윤지 기자의 인바디 변화 전(왼쪽)과 후. 김윤지 기자
첫째,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 ‘인바디’를 재보니 체지방량이 24.3kg에서 20.6kg으로 감소했다. 달리기를 하며,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으려면 몸무게를 줄여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다. 그래서 식단을 제한하진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먹는 양을 조절하긴 했다. 그러니 주위에서도 “건강해보인다”거나 “날씬해졌다”는 이야기를 한다.
둘째, 가벼워진 몸 덕분인지 더욱 부지런해졌다. 달리기를 하기 위해 아침이든 저녁이든 시간을 내야하기 때문이다. 새벽에 눈이 떠진다. 밤까지 일이 있으면, 새벽이 아니면 달릴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 늦잠을 자면, 집에 와서도 러닝화를 신고 달리러 나갔다. 달리고 나서 느꼈던 성취감은 은근 중독성이 있다.
셋째, 업무 집중도가 더 좋아졌다. 맡은 일은 다 끝내야 달리기를 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체활동으로 뇌 활동도 더욱 활발해진다는 것은 뉴욕대 신경과학 및 심리학 교수인 ‘웬디 스즈키’도 실험을 통해 증명한 바 있다.
넷째, 달리기라는 공통분모로 만난 여러 분야의 친구들이 많아졌다. 온라인 러닝크루 ‘갱런’이라던지 부산의 러닝크루 ‘런클럽부산’ 등에서 알게 된 친구들과 온라인‧오프라인으로 교류한다. 서로 나이키 러닝 클럽, 가민 커넥터 등과 같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저장한 달리기 기록을 공유하면서 즐겁게 달리고 싶다는 목표도 세운다. 지속적으로 친구들과 만나 땀을 흘리며 뛰다보니 개인적인 이야기도 할 수 있을 만큼 끈끈한 동료애도 생긴다. 인스타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가, 군인, 학교 선생님, 응급구조원 등의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사람들을 달리기가 아니었으면 만나지 못했을 것 같다.
러닝하면서 만난 부산의 모습. 송도바다(왼쪽 위), 광안리 바닷가(왼쪽 아래), 영도에서 본 남포동(오른쪽 위), 영도와 송도를 잇는 남항대교. 김윤지 기자
다섯째, 부산의 모습을 더 잘 들여다보게 됐다. 마음가는대로 코스를 바꾸며 러닝을 하다보면 알지 못했던 동네의 모습이나 구석의 풍경이 들어온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보지 못했던 풍경이다. 나도 모르게 부산의 숨겨진 보물을 발견한 것 같은 느낌에 슬그머니 웃음을 짓게 된다.
그러나 생각보다 러닝에 지출하는 돈이 많아진 것은 예측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꾸준히 달리다보니 달리기를 더 잘 하고 싶은 욕심에 ▲러닝화 ▲러닝 기록 전용 스포츠 시계 ▲러닝복 등 다양한 상품들을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시간을 내어서 달리기를 지속할 생각이다. 건강한 몸과 마음 뿐 아니라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는 ‘러닝 메이트’들이 있으니까 말이다.
최근 친구들과 함께 ‘바디프로필’ 촬영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12월 13일 바디프로필을 촬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 나가며 최대한 다이어트 식단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 그래서 다음 ‘제가해보겠습니다’ 체험기 4탄은 바디프로필을 주제로 쓰여질 예정이다.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준비해야할 것 ▲촬영 방법 ▲바디프로필 스튜디오 선택 기준 ▲촬영 꿀팁 등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다.
김윤지 기자 [email protected]
하루 30분 달리기: 3km 달리기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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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0분을 달리면
어떤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추석 연휴가 잘 보내셨나요?
연휴 내내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했더니
뱃살만 늘고 일하기가 너무 싫습니다ㅎ
연휴 동안 불규칙적인 생활을 했더니
밤에 잠도 안 오고 생활 패턴이 틀어져서
어제부터 하루 30분씩 달리기를 하기로
결심하고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달리기 어플을 켜고 30분 정도 천천히
달리니 2~3키로 사이 정도가 측정됐습니다.
너무 오래 운동을 안했기 때문에
당분간은 하루 3키로를 목표로
달리기를 하기로 목표를 정했습니다.
오늘이 2일째인데 어제 처음 달릴 때는
솔직히 오랫동안 운동을 안 해서 그랬겠지만
정말 가슴이 찢어지게 아파서 정말
포기하고 싶었는데 오늘 뛸 때는 그나마
조금 나아진 느낌입니다.
여기서 달리기의 대표적인 효과
몇 가지 간단히 알아보면 우선
심폐지구력을 꼽을 수 있습니다.
달리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달리는 동안 평상시보다 많은 호흡을
해야 하므로 폐활량 향상에 도움이 되고
지속적인 달리기로 폐활량을 늘려
심폐지구력을 향상 시킬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혈액순환과 노폐물 제거입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달리기를 하면
호흡이 많아지고 혈액순환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혈액순환은 몸 구석구석에
영양분은 공급하고 호흡을 할 수 있게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도 합니다. 이는
생명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생명에 위협이
생길 정도로 중요한 기능입니다.
요즘 같은 가을 날씨에 30분 정도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달리기를 하니
기분 좋을 정도의 땀이 약간 슥~납니다.
현대인의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잦은
음주와 흡연으로 체내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들이 바로 땀으로 배출될 수 있습니다.
이런 독소와 노폐물을 계속 체내에
방치할 경우 심하면 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는 다이어트 효과 집중력입니다.
달리기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지만
운동량이 많은 운동입니다. 당연히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운동입니다.
현대인은 필요 이상의 지방을
섭취한다는 연구결과를 본적이
있습니다. 이런 지방은 체내에 축적되고
이로 인해 몸은 비대해지고 활동량은
줄어들게 됩니다.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면 호르몬 분비가 저하되고 집중력과
사고력이 둔화되게 됩니다.
결론!!
하루 30분 달리기를 한 사람이
달리기를 안 한 사람보다 7~9년 정도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치열하게 사는 이유는
잘~살기 위해서입니다.
모든 것을 이루었는데 건강이
안 좋아 오래 살지 못한다면…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부지런히
본인의 임무에 충실하되, 건강도
생각하며 오래오래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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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3km 달리기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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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3km 달리기 후기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회사일이 없어져서 강제 휴직 상태입니다. 헤헤
너무 오랫동안 집에서 놀다 보니 조금만 걸어도 숨이 턱턱 차더라고요 체력이 너무 약해진 거 같아서 끈기제로인 제가 아침에 3km 달리기를 도전했습니다.
달리기의 효능으로는
첫 번째로 다이어트 효과겠죠 하지만 달리기를 시작한 첫날부터 무리하게 뛰시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도 있으니 조금씩 목표 거리의 시간을 줄이는 방식으로 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로 인해 비만, 당뇨, 성인병,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합니다
두 번째로는 수면의 질이 향상됩니다 아무래도 하루에 적당한 운동을 하시고 주무신다면 몸에 피로감이 쌓여서 잠을 잘 잘 수 있고 다음날 컨디션도 좋아집니다
세 번째로는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감이 상승합니다. 달리기를 하시면 몸에서 엔도르핀이 나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알려져 있는데요 그리고 꾸준히 달리기를 하신다면 향상된 신체능력으로 자신감 또한 올라가게 됩니다!
3km 달리기 전 우리동네 하늘
눈도 안 떠진 상태에서 집 앞 공원으로 나왔는데 나오자마자 눈이 번쩍 떠졌습니다. 칼바람에 너무 추웠걸랑요..
눈부신 햇님
눈부신 햇님도 한컷 찍어드리고 가볍게 스트레칭 후 3km를 확실히 뛰기 위해 달리기어플을 실행하였습니다.
제가 달리기 할 때 사용하는 어플인데요 후기가 제일 좋길래 달리기 할 때마다 사용 중이에요 1km 달릴 때마다 페이스 속도도 알려주고 시간도 알려줘서 친절한 어플 같아요.
저는 3km 정확하게 달리기 위해서 설정을 해줄 거예요! 많이 달리면 좋지만 딱 기분 좋게 달리려면 제 기준으로는 3km가 제일 적당한 거 같아요 물론 나중에 3km가 쉬워진다면 5km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많이 힘들겠죠?
마지막으로 3km 달리기 완료 사진이에요 뛸 때는 너무 힘들지만 뛰고 나면 뿌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왜냐면 원래 같았으면 지금도 자고 있거나 누워서 핸드폰만 만졌을 거 같은데 달리기 후 개운하게 씻고 아침도 먹고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거 같아요! 출근하기 전까지 한번 열심히 운동해봐야겠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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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km 달리기 운동 후기(ft. 주의사항)
달리기를 매일 하는 것 자체가 불편한 일이긴 하지만 그만큼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매일 3km를 달리기 하면서 내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을 전달 드려고 하는데요. 처음에 어떻게 계획을 잡게 되었고, 끈기 있게 도전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달리기 하면서 항상 좋았던 것만은 아닌데요.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는데, 실제로 병원을 다녀온 후기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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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km 달리기를 선택한 이유
아이를 낳고 나서 산후조리한다고 몸 관리를 제대로 못했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지방이 축적이 되고, 살들이 축 처지는 게 보이니까 이건 아니다 싶어서 어떻게든 유산소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매일 5km 달리기가 엄청 유행을 하더라고요. 그 기록을 매일 측정하면서 자신의 몸이 변화하는 모습을 올린 커뮤니티를 자주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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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의심할 여지가 없었죠. 그렇게 운동을 하니까 살 빠지는 건 당연한 건데, 과연 운동을 정말 싫어하는 제가 할 수 있을까 의문이었어요. 안 그래도 평생을 담벼락 쌓듯이 운동을 멀리해왔던 제가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잘 적응할 수 있을까가 고민이었어요.
그래서 결정한 것이 조금 낮게 설정을 해서 3km로 목표를 설정한 겁니다.
확실히 목표를 세우고 운동을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엄청난 차이를 보였습니다.
잘하시는 분들은 1km에 5분 정도 소요되시더라고요.
계획 세우는 방법
1. 운동장소를 여러 군데 설정하기
2. 운동용 시계, 무선 이어폰 구매하기
3. 운동 복장에 대해서 신경 쓰지 말기
4. 식단은 나중에 계획하기
운동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실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 방해되는 요소는 뭐든 제대로 갖춰서 운동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인데요. 그리고 식단도 조절해야 한다는 복잡함이 우리가 밖을 나서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2번~3번은 선택사항이니까 처음부터 무리하지 마세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운동장소를 여러 군데 선택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5군데 정도 설정해놓고 요일별로 바꿔서 뛰었어요. 한 곳에서만 매일 뛰다 보니까 너무 지치고 재미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포기할까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 장소를 바꾸니까 제가 운동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어차피 하기 싫은 운동을 할 때는 기분 전환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식단 고민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정말 건강한 음식을 위주로 배불리 충분히 먹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직장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웠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나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별도로 구매해서 섭취를 했습니다.
평소에 잘 사 먹지 못하는 그런 건강한 재료들을 분말형태로 혼합해서 나오니까 물에 타 먹기 정말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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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무릎, 발목 관절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에서 달리기를 무리하게 하다 보니까 무릎하고 발목이 찌릿하고 아파왔었어요. 3km 달리기 챌린지를 처음 시작하고 2주 정도 되니까 슬슬 통증이 왔었는데, 참다 참다 병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정형외과를 갔는데, 출산 후에는 관절을 조심하라고 하더라고요. 굉장히 약한 상태인데 무리하게 달리기를 하면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운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니까, 물리치료를 하면서 조금씩 운동을 병행하라고 하시더라고요.
다행히 달리기를 하면서 다리 근육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고 하셔서, 근육이 있으면 관절예방에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2. 지방흡입 수술
지방흡입 수술에 대한 의혹이 엄청 심했습니다. 제 체형상 하체가 굉장히 뚱뚱한 편인데요. 이건 정말 운동을 꾸준히, 열심히 해야 빠질 수 있다는 헬스 트레이너분의 말을 듣고, 좌절감에 빠지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출산 후에는 더 심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주변에서 지방흡입 수술에 대한 얘기를 해줘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후기들을 찾아보니까 하체만 잘하는 곳이 극히 드물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지방흡입 자체는 사람 체형이나 의사 능력에 따라 엄청 복불복이라고 합니다. 큰돈을 들여서 내 몸을 이쁘게 만들고 싶은 건데,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오면 그건 굉장히 합리적이지가 못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당장 수술을 선택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판단을 했어요.
3km 달리기를 하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훨씬 내 몸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달리기 챌린지를 시작하면서 깨달은 점은 지방흡입과 같이 돈으로 시간을 사는 것보다는 조금 늦어지지만 건강하고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훨씬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3km 달리기 하면서 체력이 좋아지니까 어딜 놀러 다녀도 절대로 안 지치더라고요.
아직도 진행 중이고, 시간 여유가 생긴다면 근력운동도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저와 같이 3km 달리기 같이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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