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막 구조 | 빠르크의 영화편집 3분강좌 5강 기생충을 통해 보는 영화의 3막구조 (+Eng Sub) (스포없음) 230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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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막 구조’ 어떻게 쓰나? 시드 필드의 『시나리오란 무엇인가』에 따르면 장편 영화(120분 기준)를 기준으로 시작부터 30분까지를 1막, 이후 중심 사건이 일어나는 60분가량을 2막을 60분가량, 마지막 30분을 클라이맥스와 해결의 과정인 3막으로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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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빠르크입니다.
빠르크의 영화편집 3분강좌 5강에서는 영화를 더 재미있게 만드는 마법, 3막 구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특별히 2019년 최고의 영화라고 할 수 있는 봉준호 감독님의 기생충으로 영화의 3막 구조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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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 내러티브와 3막구조 – miverde

시나리오 창작에서는 ‘3막 구조’를 내러티브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다. 시드 필드는 그의 저서 <시나리오란 무엇인가>에서 이야기의 구조를 시작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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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iverde.tistory.com

Date Published: 2/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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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3막구조(할리우드 영화의 3막구조) – 네이버 블로그

그들의 구조는 3막이다. 기승전결. 발단, 전개, 결말. 그들의 구조는 무엇인가? #3막구조. #시간관점의 3막구조. 플롯 포인트(구조-점)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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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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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된 3막 구조에 관하여 – 브런치

여기서 조금 더 세분화를 하면 소설에서 주로 말하는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의 5막구조로 나눌 수 있다. 발단과 전개의 시작부분이 앞서 말한 1막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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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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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쓰기 : 3막 구조.(내러티브 구조의 깊이)

촬영에서 기본적인 조명 설정원 3점 조명(Three point lighting)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주광,보조광,역광으로 구성됩니다.1번의 주광(key light) 은 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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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niz04.tistory.com

Date Published: 3/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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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구성단계 – 나무위키

위기: 사건의 반전2.4. 절정: 사건의 전환2.5. 결말: 갈등의 해결. 3. … 구조. 핵심. 5막 구조. 발단. 사건의 암시. 어떠한 사태가 발생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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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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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막 (동영상) | 3. 스토리의 구조 | Khan Academy – 칸아카데미

3막의 소개. … 을 올바르게 정립시켜서 관객이 영화관을 떠나면서 정말 멋졌고 무언가 새로 배웠다고 느끼게요 구조가 잘 짜여진 스토리와 아주 논리적인 결론을 3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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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khanacademy.org

Date Published: 3/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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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크의 영화편집 3분강좌 5강 기생충을 통해 보는 영화의 3막구조 (+ENG Sub) (스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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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3 막 구조

  • Author: 빠르크의 3분 강좌 park3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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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1.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HmitQp2OTY

영화 제작) 내러티브와 3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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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는 이야기의 구조를 만드는 방법이다. 영화의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 플롯을 활용할지 결정하는 일련의 과정이 내러티브이다. 플롯은 인과관계를 중심으로 사건을 배열하는 것이다.

3막 구조

시나리오 창작에서는 ‘3막 구조’를 내러티브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다. 시드 필드는 그의 저서 <시나리오란 무엇인가>에서 이야기의 구조를 시작 (1막 = 설정), 중간 (2막 = 대립), 끝 (3막 = 해결)으로 규정한다. 쉽게 말해 설정-대립-해결의 단계로 진행되는 이야기 구조이다. 일반적인 120분의 영화를 기준으로 한다면 30분까지는 ‘설정’, 다음 60분가량이 ‘대립’, 마지막 30분은 ‘해결’이다.

1. 1막 설정

‘1막’은 주요 등장인물을 소개하고 앞으로 영화가 어떻게 될 것인지 알려준다. 주인공이 등장하고, 그의 성격, 직업,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 나아가 시대와 장소, 시간과 배경 등을 보여준다. 이로써 관객에게 극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을 예측하게 하고 앞으로의 영화 전개를 혼란스럽지 않도록 한다.

1막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선동적 사건’이다. ‘선동적’이라는 관형사가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남을 부추겨 어떤 일이나 행동에 나서도록 한다.’는 ‘선동하다’의 사전적 의미를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말 그대로 주인공에게 영향을 끼쳐 어떤 일이나 행동을 하도록 만드는 계기를 제공하는 사건을 의미한다.

3막 구조에서 ‘구성점1’은 주인공의 목표가 명확해지는 지점이다. ‘불타는 다리’, ‘돌아갈 수 없는 다리’라고 비유되기도 하는데, 이 구성점을 지나고 나면 주인공은 이전의 상황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구성점1은 영화의 전개로 들어갈 수 있는 사건의 발단을 마련한다. 이야기를 낚아채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시키는 것은 무엇이든 구성점이 될 수 있다. 여기에서 구성점1 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2막에서 구성점이 한 번 더 등장하기 때문이다.

모든 글의 도입이 중요하듯 시나리오에서도 첫인상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1막에서는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주요 인물들의 모습을 잘 묘사하고, 흥미로운 선동적 사건을 제시하여 관객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 설정은 시작 10분 안에, 사건은 30분 안에 일어나야 관객의 흥미를 이끌 수 있다.

2. 2막 대립

‘2막’은 전개로써 본격적인 스토리가 진행된다. 주인공의 내적, 외적 갈등 등 모든 것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국면이다. 2막은 3막 구조에서 가장 긴 시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중간점을 기준으로 전반부(밀착점1부터 중간점까지), 후반부(중간점부터 구성점2까지)로 나누어 스토리의 흐름을 바꾼다.

2막에서는 중간점 세우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간점에서는 스토리의 방향을 확연히 전환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밀착점’은 크고 작은 위기들을 통해 내러티브에 개연성을 주고 다음 단계 (중간점이나 구성점2)로 도달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밀착점은 이야기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이야기를 이끌거나 해결을 위한 단서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구성점2’는 중간점보다 갈등이 더욱 심화되는 단계로 위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주인공이 목표 달성을 위해 최종 결정을 하게 되는 3막으로의 변환점이다.

3. 3막 해결

‘3막’은 1막과 2막에서 전개된 상황들이 클라이맥스를 통하면서 긴장감이 절정에 도달하게 된다. 구성점2부터 해결 직전까지를 클라이맥스라고 볼 수 있다. 이후 1막과 2막에서의 의문점이 해결되거나, 적대자와의 갈등이 해소된다. 잘 된 절정에서는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고 스토리의 주제도 확실히 전달된다. 카타르시스란 이야기 속 사건으로 인한 긴장이 풀리면서 기쁨과 슬픔을 느끼는 것과 같이 감정이 해소되어 안정을 찾게 되는 것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대단원(해결)에서는 주인공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고, 풀리지 않았던 작은 문제들이 모두 정리된다.

영화 제작 과정과 스태프 역할

영화제작)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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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3막구조(할리우드 영화의 3막구조) : 네이버 블로그

방송

캐스팅미/i2cast입니다. 지금- 이곳 here now 에서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납니다. 1999년이후 디지털방송, 영상촬영/편집, 캡스톤디자인 실방자료가 업로드됩니다. 목양153초 영화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i2cast, casting ME는 영미당,i2cast유튜브와 함께, 언제나 불가능한 꿈을 꾸며 살며 사랑하며 기도하는 여정을 떠납니다. 나를캐스팅하다. www.tistory.com/i2cast

변형된 3막 구조에 관하여

3막구조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서 부터 비롯된 전통적인 서사플롯이다. 현재에도 영상의 3막구조란 이름으로 영화와 시나리오 작업에서 언급된다. 영화로 구분하였을 때 100분 영화에서 1막은 약 25분, 2막은 약50분, 3막은 약 25분이라는 수치로 나눈 그래프를 3막구조를 검색하면 어렵잖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간략히 말해 1막은 사건의 시작이다. 인물과 배경을 설명하기 때문에 다소 느슨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복잡한 세계관을 가질 경우 이 부분을 경제적으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설명충 처럼 느껴지거나 이 부분이 길어지는 경우도 생긴다. 2막은 문제의 발생을 기점으로 이루어지며 점점 긴장이 고조되는 곳이다 3막은 긴장감이 최고조에 진입 한 후 빠르게 문제가 해결되는 지점을 뜻한다.

물론 3막구조 그 자체는 극단적으로 단순화 된 구조이며, 영화에서는 8시퀀스, 소설에서는 12장이라는 세부 사항을 넣어 긴장감의 상승과 이완의 기간을 거치고, 그 과정에서 인물의 목적, 시련, 결핍등이 단계별로 나타나고 성장하기를 반복한다. 즉, 밋밋한 사선 그래프가 아니라 작은 돌기들이 들쭉날쭉히 솟아 있는 톱과 같은 형태라는 뜻이다.

여기서 조금 더 세분화를 하면 소설에서 주로 말하는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의 5막구조로 나눌 수 있다. 발단과 전개의 시작부분이 앞서 말한 1막에 해당되며 전개와 위기는 대체로 2막에, 절정과 결말은 3막에 해당한다. 이것이 단편 소설의 기본이다. 장편의 경우 이론상으로는 이러한 5막 구조가 결말에 이르러 하강하되 이전의 발단 부분만큼 푹 꺼지지 않고 문제가 남은 상태에서 다음 단계의 발단으로 다시 이어져 5막의 구조를 반복한다. 그러니까, 장편 소설은 단하나의 대서사가 아니라, 거대한 5막 구조 속에 수 많은 5막 구조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작업인 셈이다.

근래의 소설에서는 시작지점이 발단보다 높은 6막구조가 선호되고 있다. 웹소설 및 근래의 웹툰, 메이플 스토리의 영웅 직업군 처럼 전생 등을 소재로 한 게임등의 경우 시작-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의 루트(√)형태의 6막구조를 띄고 있는데, 이러한 서브컬쳐 뿐 아니라, 신춘문예의 심사자 혹은 서점에 서서 첫 장을 읽는 독자를 잡아 끌 필요가 있는 순문학에서도 이러한 구조를 선호하고 있는 중이다.

이 소설들은 위기 부분과 맞먹을 정도로 긴장도가 높고 빠르게 전개 되는 시작 지점이 있고, 주인공의 죽음 혹은 회귀를 통해 발단의 단계에 들어온다. 그리고 이전의 소설 구조와 마찬가지로 새로 태어난 곳의 배경과 인물들을 설명하며 점점 위기감의 상승 그래프를 그린 후 결말에 와 빠르게 하강한다.

120분 이상의 상업영화 혹은 중편 소설에 와서의 구조는 7막 구조를 갖는다. 어떻게 보면 장편의 반복되는 5막 구조와 유사하지만, 장편 소설이 각 한권 한권 내에서 5막구조가 완전히 끝맺어지고 다음권으로 넘어가는 것과 달리 한 편 짜리 영화와 중편 소설에서는 절정 이후 사걸을 완전히 완결 내서는 안된다. 상영 시간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여기에서는 발단-전개-위기-절정1-하강-절정2-결말의 구조가 사용된다. 절정1은 120분짜리 극에서 약 6~70분 구간에 해당하며 전개 과정에서 나타났던 표면적인 사건이 해결되는 지점이다. <범죄도시2>에서 강해상과 베트남의 아파트에서 벌인 전투씬이 절정1에 해당한다. 하강에서는 긴장감을 늦추며 개그가 들어가기도 한다. 직전의 유혈이 난무했던 분위기와는 달리 국외 추방을 당하며 병원에서 개그를 치는 장면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렇게 하향했던 긴장감은 회장의 납치를 통해 변곡점을 맞고 절정2를 향해 빠르게 올라간다.

절정1에서 사건의 주요인물들과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하강지점에서 절정2까지는 몹시 빠르게 진행되며 절정1보다 대체로 큰 스케일 혹은 해결 된 줄 알았던 사건의 진짜 진실이 여기에서 밝혀지기에, 대체로 영화에서 하이라이트라 하면 이 부분을 말한다. 120분 영화 기준으로 90~110분 구간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 때 절정1 보다 훨씬 높은 긴장감을 보이므로 훨씬 긴장감의 정도가 높았던 절정2에서 추락하다시피 빠르게 도달하는 결말은 관객에게 더욱 큰 카타르시스를 제공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이러한 조합은 게임에서도 어렵잖게 볼 수 있다. 플레이 타임이 약 2~4시간 정도인 패키지 게임, 혹은 온라인 게임의 1개 챕터 분량에서 위와 같은 7막 구조를 확인 할 수 있다. 게임에서는 보스급의 사냥를 통하여 절정1과 절정2를 어렵잖게 구분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메이플 스토리의 테마던전 엘린숲의 신 에피소드의 경우, 마을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중간보스(멧돼지)를 잡는 부분이 절정1,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할 마을 사람 중 하나였던 테스토넨과 테스의 이야기로 좁혀지는 부분이 하강과 재상승, 라스트 보스와의 전투(페어리 여왕 에피네아)로 구분되어, 그 변곡점과 긴장의 강도 변화를 체험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 3혹은 5막 구조는 아리스토텔레스 시기 부터 이어져 온 전통적인 기법이자, 전세계, 어떤 문화권의 사람이건 당연하게 긴장을 느낄 수 있는 기본형태이기에 아직까지도 다양한 창작 수업에서 개론 단계에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지금껏 살펴보았듯 위와 같이 서사플롯은 시대와 장르의 변화에 따라 기본 틀은 유지하되 변형되고 있다. 해체주의에 다달아서는 전통적인 긴장의 구조를 거부하고 새로운 시도를하는 작품들도 존재하기에, 완전히 절대적이라고 말 할 수는 없다. 특히, 한 때 결말을 맨 앞에 배치하여 앞서 말한 루트형 6막과는 또 다른 변곡성 그래프가 유행했던 시절도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 그래프의 유연성에 대해서 늘 열린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다.

빠르크의 영화편집 3분강좌 5강 영화 기생충을 통해 보는 영화의 3막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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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을 통해 보는 영화의 3막 구조

The 3 Act structure of movies seen through film parasites

안녕하세요. 빠르크 입니다.

빠르크의 영화편집 3분강좌 5강에서는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만드는 마법 : 3막 구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별히 2019년 최고의 영화라고 할 수 있는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 기생충을 통해 3막 구조를 살펴보겠습니다.

(공개된 기생충 예고편에서 언급된 내용만이 나오며 스포일러는 없음을 밝힙니다)

3막 구조는 무엇인가?

3막 구조는 시드 필드의 저서 “시나리오란 무엇인가”에서 시드 필드가 언급한 개념입니다.

영화 시나리오를 작성할 때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방법입니다.

특별히 고대 그리스 시대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지만

시드 필드가 현대 영화의 시나리오에 맞게 재정립함에 의의가 있습니다.

스토리 및 시나리오 작성의 가장 기본적인 틀이자 공식으로 통합니다.

대부분의 영화들이 이 3막 구조에 들어 맞을만큼 시나리오를 쓰는 보통의 방법이자

영화를 분석할 때 사용하는 좋은 틀입니다.

3막 구조에선 영화는 이 3 단계로 구분됩니다.

3막 구조에 따르면 영화는 크게 3단계로 구분되고 진행됩니다.

설정 (Setup) – 대립 (Confrontation) – 해결 (Resolution)

영화 기생충에서도 이런 단계로 영화를 구분해보자면

처음 1막에서는 주인공의 성격, 배경,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설정합니다.

기우가 박사장네의 과외 교사로 들어가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막에서는 기우네 가족들이 박사장네로 들어가게 되는 장면이 전반부

그리고 후반부의 예상치 못한 인물들의 등장과 그로 인한 긴장과 갈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막은 그동안 1막과 2막에서 쌓아두었던 혹은 암시되었던 장치들이 터지면서 파국으로 치닫습니다.

보통의 영화는 이 단계가 해결이지만 기생충은 읍읍…

3막 구조 각 단계별 중요한 요소들

3막 구조는 각 단계별로 중요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우선 아래 그림을 통해 전체적인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체 120분 영화를 기준으로 처음에서 30분은 1막으로 잡습니다.

2막은 30분에서 90분 정도, 3막은 90분에서 120분 정도로 잡습니다.

최근의 영화들 중에서는 1막을 20분 정도로 하고 바로 2막으로 넘어가는 영화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이런 비중으로 영화가 진행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나중에 이걸 알고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 시계를 보며 체크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실겁니다)

1막은 주인공의 성격, 배경, 주변 인물들을 설정한다.

1막 처음 시작부터 바로 재미있는 사건이 터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일단 어떤 인물들이 나오는지 설정을 합니다.

그래서 영화를 처음부터 힘 주고 봤다간 낭패보기 쉽습니다.

1막은 그냥 주인공이 어떤 인물인지 살펴보는데 최대한 중점을 두셔야 합니다.

기우는 새로 개업한 근처 카페 와이파이 신호를 최대한 잡기 위해 집 화장실 위에 올라갈만큼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반지하에 살고 있구요. 가족은 4명입니다. 뭔가 무기력해 보이기도 하구요.

1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흥미로운 사건, 계기적인 사건입니다.

주인공이 본격적인 이야기로 들어가는 부분이죠.

평소 친하게 지내던 민혁이란 친구가 유학을 가게 되면서

기우에게 자기가 일하던 과외교사 자리를 대신 해보지 않겠냐고 권유합니다.

고사하는 기우에게 민혁은 동생 기정이가 손재주가 그렇게 좋다면서 까지 적극적으로 권유합니다.

만약에 기우가 완고하게 거절했다면 이야기가 진행되었을까요?

1막에서 가장 긴장되는 부분이 기우의 첫 수업 장면일겁니다.

하필 사모님께서 직접 참관하시겠다고 하다니… 그러나 기우는 실전에서 기세좋게 탁월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막내 아들의 미술 과외 교사를 고민하던 사모님 은교에게 기우는 한 사람을 추천합니다.

자기 혼자만 과외 해도 될텐데… 구성점은 플롯 포인트라고 하는데 다음 막으로 넘어가는 관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인공이 선택을 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갈까 말까.. 가기로 하는거죠. (묻고 더블로 가)

2막 :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

2막에서 이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1막의 구성점에서 주인공의 선택으로 이야기는 2막으로 접어들고

주인공은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크고 작은 위기들을 겪게 됩니다.

그 위기들을 핀치(Pinch)라고 합니다.

2막의 전반부는 기우의 가족들이 어떻게 취업을 하는지 그 과정이 나타납니다.

정당하지 못한 방법들인지 그 과정속에서 크고 작은 위기들이 노출됩니다.

관객들도 긴장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정말 술술 잘 풀립니다.

하지만 점점 더 좋아질수록 그 수렁도 깊어집니다.

영화의 중반부는 미드포인트 (Midpoint) 입니다.

기생충도 보신 분들은 미드포인트를 딱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이 영화는 미드포인트가 가장 인상깊은 영화입니다.

명장면을 검색해보면 이 부분에 대한 언급도 많죠.

보통 미드포인트에서 주인공과 적대적인 인물의 갈등이 선명하게 부각됩니다.

누가 주인공과 반대에 있는지, 주인공의 소망을 방해하는 사람인지 나오는거죠.

그래서 기생충이 왜 의미가 있는 영화인지,

단순히 계급 투쟁의 영화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이 미드포인트에서 설정된 갈등의 중심 축이 좀 더 생각해볼 여지를 주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은 일생 일대의 수렁에 빠지게 됩니다.

여태껏 겪었던 위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한 시련이 주인공에게 닥칩니다.

기생충에서 저는 이 장면을 밀착점 2번의 컷으로 꼽았습니다.

승승장구하던 기우와 기택이 가장 초라하게 그려지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숨을 쉬는 것조차 말 그대로 숨 죽여야 하는 스스로 존재 자체를 부정해야 할 만큼

위기의 순간에 빠집니다.

이 과정에서 향후 클라이막스에서 터질 수 밖에 없는 그 정보를 알게 됩니다 .

그리고 이제 2막의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구성점 2번을 지나게 됩니다.

플롯 포인트인데 주인공의 선택이 또 한 번 요구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계속 갈것인가 이대로 멈출 것인가

보통 주인공들은 가야 합니다. 그래야 이야기가 진행되죠.

이 과정에서 주인공이 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감독은 그 타당성을 관객들에게 설득할 수 있도록 연출을 잘해야 합니다.

하지만 기생충은 뭐랄까.

주인공들이 선택을 했다기 보다는 뭔가 무기력합니다.

이 과정에서 기우와 기택의 대사가 머리에 맴돌기도 합니다.

계획이 있느냐, 없느냐.

무계획적인 기택과 계획적인 기우는 각기 다른 선택지를 든채

이제 3막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3막 클라이막스 그리고…

3막 클라이막스에서는 그동안 1막과 2막에서 쌓아두었던 암시되었던 단서들이 폭발하면서 파국으로 치닫습니다.

왜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을까를 생각해보면

1막, 2막에서 정말 많은 단서들을 겹겹이 쌓아올린 봉 감독의 연출력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한편으로는 대부분의 영화들이 3막에서 주인공이 사건이 해결되고 이전의 평화로운 상태로 돌아가게 되는데

기생충은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씁쓸함을 관객들에게 줍니다.

어쩌면 현실의 빈부격차 문제가 계단을 타고 스크린에서 올라왔다는 점에서

전 세계 관객들의 공감을 받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부자로 등장하는 박사장네의 계단은 끊임없이 올라가는 상승의 계단이지만

가난한 기택네의 계단은 끊임없이 아래로 내려가는 하강의 계단으로 그려집니다.

오늘은 영화 기생충을 통해 3막 구조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이 보고 계신 영화도 한 번 3막구조로 분석해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빠르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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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EBS 웹소설 창작 : 3막 구조 – 1막

플롯이란?

주인공은 뭔가를 간절히 원하지만 이루기가 아주 어렵다.

시드 필드 – 시나리오 워크북

블레이드 스나이크 – 세이브 더 캣

영화업계의 3막구조 작법 (이야기 설계도 만들기)

주인공의 변화를 중심으로 설계한 설계도

주인공이 겪는 사건과 내변의 변호를 단계별로 쪼갠 설계도

1막

1장 : 시작점 – 주인공이 어떤 상태에 놓여있는지를 보여주는 지점

2장 : 주인공에게 어떤 도발적인 사건, 자극적인 사건, 계기적인 사건이 외부에서 닥쳐온 시점

주인공은 이 외부의 사건 때문에 어떤 필요성, 즉 극적 요구를 갖게 됨.

ex)

딸이 아프다 → 병원비를 마련하고 싶다.

의뢰인이 사건을 의뢰하러 왔다 → 몹시 흥미로운 사건이다.

사고로 우주에 혼자 남겨졌다 → 살고싶다.

이번 유물을 찾게만 된다면 고고학적으로 역대급이다 → 찾고싶다.

도발적인 사건과 주인공이 갖게 되는 극적 요구

주인공에게 도발적인 사건의 의미

– 남들에겐 도발적인 사건이 아닐 수 있다

– 그러나 유독 주인공을 도발하고 자극하고 계기가 되어야 한다

– 주인공으로 하여금 도저히 외면 할 수 없는 사건

– 무엇이든 결심을 하게 만드는 사건

– 주인공 맞춤형 도발

주인공 캐릭터의 심리상태, 환경 등을 작가가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한다.

3장 : 다가온 사건 때문에 어떤 결심을 하는 지점이다. (플롯포인트1) – 주인공의 첫 번째 결심지점

외부에서 닥쳐온 사건 때문에 극적 요구가 생겨서 무언가를 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이건 그냥 마음만 먹는다로 끝나는 게 아니다.

주인공은 뭔가를 하려고 결심을 하긴 하는데 한 번 결심하면 다시는 뒤로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질러주는 어떤 결심행위가 있어야 한다. 한 번 하면 번복 할 수 없어야 한다. 후퇴로를 막아야 한다.

1장 : 어떤 주인공이 (억울하게 갇힌 주인공이)

2장 : 어떤 사건이 닥쳐오는 바람에 (감옥의 빈틈을 발견하는 바람에)

3장 : 뭔가를 하려는 결심을 한다. (탈옥하기로 결심하여 동료를 끌어드린다.)

1막의 역할

주인공과 주요 인물들을 다 소개하고

주변환경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관객의 멱살을 잡아 채는 것 까지이다.

어떤 주인공에게 외면할 수 없는 사건이 터지고

주인공은 극적 요구를 가진다.

이 요구를 해결 할 수 있느냐 마느냐, 관객들은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보통 20분 내외 안에 1막을 모두 풀어내려고 한다.

ex)

처음부터 평화롭던 주인공인데 남편이 살해당하고

슬퍼하고 있다보니 갑자기 내가 용의자가 되고

재판에서 힘 한 번 못써보고 결국 감옥에 갇히고

인권유린이 심각한 감옥의 상태를 보여주고

무자비한 감독관과 충돌하고

앞으로 나올 주요 동료들과 다 만나고

방해할 나쁜 동료들과 신경전을 펼치고

그러다 우연히 감옥의 빈틈을 발견하고

동료들에게 탈출 계획까지 털어놓고

그들을 끌어드리는 것 까지.

세계관 설정

인물소개 다 하고

관객의 멱살을 탁! 잡는 것까지 끝낸다.

ex)

1장

평생 가족에게 해준 것도 없고

죽어가는 딸의 수술비 조차 마련하지 못하는 아주 가난한 남자가 있다.

노름하다 빚까지 진 상태이다.

빚쟁이를 피해서 어딘가 버려진 시골 공사장에서 잠든 상황.

2장

우연히 조폭들 싸움이 벌어져서 숨어 있는데

하필 자기 눈 앞에 돈가방이 놓여있다.

(이 주인공에게 이 건 도저히 외면할 수 없는 상황, 마지막으로 해줄 수 있는 기회가 눈 앞에 있는 것)

3장

딸에게 가져다 주기로 결심하고

가방을 훔쳐서 나온다.

그자리에서 들고 틔기 시작한다.

들켜야 된다.

한 번 이 짓을 시작하면 이제 후퇴 못한다. 직진 해야 한다.

여기까지 1막!

시나리오 쓰기 : 3막 구조.(내러티브 구조의 깊이)

내러티브 시나리오를 쓰는 과정에(헐리우드 영화 대본 관련) 대한 소문과는 다르게 장편 영화의 시나리오를 쓰는대에 있어서 정해진 규칙은 없습니다.대신 관습이 존재하는데 여기서 관습이란 주어진 문화 내에서 일반적으로 이해되거나 받아들여지는 예술적인 관행이나 과정,장치를 말합니다. 간단한 예시로 SF영화나 인셉션같이 180,360도 돌아가는 촬영기법, 감정의 격렬함을 표현하는 클로즈업의 활용 등 다양한데 관객들은 그 관습에 익숙함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이는게 아닌, 익숙하기 때문에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개념입니다.간단히 비교해서 전혀 새로우면서 독창적인 요소를 발견한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게 될 것입니다.

서사적인 각본의 주요 관습중 하나로는 3막 구조(3 act structure) 가 있습니다.

좋은 작품은 처음,중간,끝 세 단계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이 이론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서 유래했는데 현대영화로 해석하자면 1막에서는 주인공들을 등장시키고 그들이 처한 상황적 배경을 설정합니다.중간에 해당하는 2막에서는 주인공이 1막의 마지막에 일어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3막에서 주인공들이 2막의 마지막에 주로 일어나는 위기를 극복하고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마무리가 되죠.

3막 구조는 백지에서 시작,약 120페이지 분량의 원고를 완성해야 하는 내러티브 극작가들에게 가이드라인이 되었습니다.이 큰 세 파트의 틀을 기준으로 삼아 작가들은 두 시간의 상영 시간 동안 관객의 관심을 붙잡아 둘 연속적인 사건들을 써내려 갈 수 있습니다. 이 틀은 영화 스토리 속 사건들을 적절히 배열하기 위한 기초 청사진을 제공해줍니다.

그러나 사실 모든 작품이 3막 구조를 정확히 따르고 있지는 않습니다.각 영화의 플롯을 더욱 자세하게,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거기에 나타나는 내러티브 패턴을 관찰하는것을 영화학이라는 학문적 개념으로 분석,설명할 수 있고,현재는 내러티브의 구조를 파악하는 모든 사람들이 전부 영화를 관찰하는 관찰자가 되어 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또한 현재가 아닌 근대의 영화들을 보아도 위의 이론처럼 3막구조에서 탈피한 영화가 상당히 많은데 ‘다크나이트’처럼 첫 발단부터 조커의 강도행위를 위주로 보여주고 해결하고 분석하는 배트맨과 일행이 초 중반에 등장,이들을 따로 소개하는것 없이 곧바로 또다시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관객들이 사건에 대응하기에 벅찬 주인공들을 보며 그들의 성격과 소개는 더이상 중요한 요소가 아니게 되어버리는 내러티브 구조나, 대부처럼 마피아 보스가 누군가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장면을 작품의 첫 장면으로 놓고 후에 그 보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과거 이야기의 서사를 풀어놓음으로서 현재와 긴밀하게 연결됨과 동시에 주인공이 처한 현실과 상황을 좀 더 현실적으로 관객에게 설득하는 이런 구조들은 사실 단순히 3막 구조라고 하기에는 더 유기적이고 복잡한 내러티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승전결, 발단-전개-결말의 단순한 스토리의 서순을 이론적으로 알아가는것도 좋겠지만 그 이론에 얽매이지 않는 사고로 분석하고,글을 창작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Khan Academy

동영상 대본

우리가 Act 3에 다다를때까지 스토리는 최종 위기를 향해 위태롭게 달리고 있죠 필연적인 클라이막스 주인공에게 있어 이것은 영화 내에서 가장 강렬한 순간이고 그들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모든 것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해 있죠 관객들이 가슴을 졸이고 있기를 바래야죠 Act 1에서는 주인공의 선택이 주된 내용이었고 Act 2에서는 그들이 원하는 것이 주된 동력원이었지만 이제 그들은 최종 시험을 앞두고 있어요 그들은 과연 필요로 하는 것을 받아들이고 Act 1에서 할 수 없었던 선택들을 지금은 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Finding Nemo의 막바지에 이르면 Marlin은 Nemo를 찾아냅니다 그게 원하는 것이었고 그것이 영화 내내 그의 동기부여였죠 하지만 이제 그의 동지이자 친구인 Dori가 어망에 갇혀 있어요 이것이 위기입니다 Marlin은 Nemo를 집으로 안전하게 데려가길 원해요 하지만 Dori를 살리기 위해서는 Nemo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죠 Marlin은 Nemo를 놓아주고 Nemo가 괜찮을 거라는 믿음을 가져야 해요 클라이막스 이후에 캐릭터들과 세상은 다시 평온해지고 더 완전해지고 나아진 버전으로 변화해 있겠죠 이것을 완결된 상태라고 해요 Finding Nemo에서 이 부분은 Nemo가 Dori를 어망에서 구해낸 이후가 되죠 우리는 산호초로 돌아가 새로운 Marlin을 볼 수 있죠 자신 있고 신뢰를 주는 모습에 Nemo가 학교로 헤엄치게 해주고 새로 사귄 상어 친구들도 만나게 해주죠 우리의 픽사 친구들로부터 Act 3에 대한 생각을 들어봐요 Act 3에서 캐릭터는 원하는 것을 필요한 것을 위해 희생해요 그들의 방식에서 결점을 보았고 이제 변화를 보여주는 일만 남았죠 여러분은 캐릭터를 많은 시험에 들게 했어야 해요 여러분의 캐릭터가 무언가 배웠다는 걸 보여줄 수 있어야 하죠 배움이 여러분의 테마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하고요 이 스토리를 처음 만들기로 한 이유가 바로 그거니까요 테마와 교훈이 Act 3에서 두드러지려면 Act 2가 진행되면서 캐릭터가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배웠어야 해요 Act 3가 진행되면서 그들이 바로 그 중요한 것을 위해 투쟁하고 있고 그들은 주로 영화의 테마 자체를 위해 투쟁하고 있을 거예요 The Incredibles 의 Act 3에서 그는 가족을 위해 싸워요 살아남아 다같이 뭉쳐서 슈퍼 가족이 되려고 하죠 Act 3 영화에서는 여러분이 영화 전체를 보기 전까지 Act 1과 Act 2가 역할을 얼마나 잘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는 걸 잘 이해해야 해요 관객이 절대 느껴서는 안 되는 것은 영화의 2막을 본 후 속았다는 기분이 드는 거죠 저는 개인적으로 많은 방면에서 만족스럽게 느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느껴져야 해요 이 세상의 큰 문제를 해결했구나 스스로의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했구나 악당들을 물리쳤구나 같은 것들요 그래서 다시 세상을 올바르게 정립시켜서 관객이 영화관을 떠나면서 정말 멋졌고 무언가 새로 배웠다고 느끼게요 구조가 잘 짜여진 스토리와 아주 논리적인 결론을 3막 마지막에 볼 수 있겠죠 장애물을 극복하고 악당을 물리쳤고 모든 게 들어맞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만족스럽게 완결이 났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만족스러운 완결이 나려면 감정이 필요하죠 캐릭터의 감정적 아크의 마지막 부분이에요 Up의 완결은 Carl이 꼬마 Russell과 계속 친구로 지내기로 선택하는 것 뿐만 아니라 Russell의 스카우트 행사에 나타나 Russell의 띠에 배지를 직접 달아주는 부분이에요 그것이 상징하는 것은 Carl이 앞으로도 이 아이의 인생에 함께할 것이고 이 아이는 이제 가족과 같은 존재라는 것이죠 Act 3에서 영화는 마무리돼야 해요 완결이 반전과 함께 등장해 관객이 예상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만족스러울 수 있죠 저는 Toy Story 3의 완결이 정말 좋았어요 왜냐하면 반전이 있고 예상하지 못한 결말이거든요 영화 내내 Woody는 이것 아니면 저것 같은 상황만 있다고 생각했어요 Andy에게 진실되려면 그와 함께 대학교에 가서 선반에 앉아 있으면서 가장 친한 친구인 다른 장난감들을 잃거나 아니면 Andy를 배신하고 다른 장난감들과 도망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는 마지막에 해결책을 찾아내요 그가 Andy가 모든 장난감을 보니에게 기부한다는 아이디어를 낼 때 반전은 Woody가 스스로 상자에 들어간다는 거죠 그는 세 번째 방법을 찾아냈어요 친구들과 계속 있으면서도 Andy가 직접 그를 포기하는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이요 그것은 굉장히 놀랍고 유기적이고 감정적인 완결이었어요 요약하자면 Act 3는 우리가 모든 것을 마무리짓는 단계에요 캐릭터들은 장애물을 모두 극복했어요 그들의 아크는 이제 완전해요 테마가 명확히 표현되었고 스토리가 논리정연하면서도 감정적이고 때로는 예상 밖의 결론으로 도달하게 됐죠 다음 연습문제에서는 여러분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세 개에서 Act 3의 주요 요소들을 찾아보고 스스로의 스토리를 위해 Act 3를 만들어 볼 거예요

시나리오 3막 구조

3막 구조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서 유래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야기가 처음, 중간, 끝으로 나뉜다고 얘기했죠. 이후 이 개념은 연극에 반영됐고, 다시 영화까지 흘러들게 된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시드 필드의 3막구조 개념입니다.

3막 구조에서 유의할 점은 1막, 2막, 3막이 균등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영화의 시작이 길면 지루하죠. 끝이 길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업영화 판에서 도대체 언제 시작하는 거야? 혹은 되게 질질 끄네.. 같은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시나리오가 살아남을 수는 없는 법입니다.

그러니 1막과 3막은 타이트하게 가고 자연스럽게 2막이 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2막은 ‘중간점’을 기준으로 다시 2-1막과 2-2막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럴 거면 애초에 4막 구성으로 하면 되잖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3막은 오래된 개념이라 그리 쉽게 바뀌지 않는 거죠. 비단 시나리오 만이 아니라 다른 글도 비슷하지 않나요. 논설문 같은 것도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뉘면서 보통 본론이 길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편하실 겁니다.

두 번째로 생각할 것은 1막과 3막이 어디에서 오는가 입니다. 쉽게 말해 1막은 기획에서 옵니다. 3막은 쌓여온 스토리 자체의 힘에서 나오고요. 1막과 2-1막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기획을 다시 검토해보세요. 2-2막과 3막이 막힌다면 스토리 자체를 고민해보시고요.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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