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9 장 | 예레미야 29장 8712 좋은 평가 이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예레미야 29 장 – 예레미야 29장“?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th.taphoamini.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th.taphoamini.com/wiki/.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공동체 성경 읽기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8,978회 및 좋아요 95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예레미야 29 장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예레미야 29장 – 예레미야 29 장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예레미야 29장]
‘공동체 성경 읽기’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거나 검색창에서 ‘공동체 성경 읽기’를 검색하세요.
공식 사이트 : http://www.prsi.org
*본 영상은 CGNTV와 공동체성경읽기(PRS)가 공동기획하여 제작한 영상으로 무단으로 영상을 편집 및 재배포가 금지됩니다.
*영상 제공 : CGNTV 제공

#공동체성경읽기#성경 #드라마바이블 #Bible #크리스천 #기독교 #설교 #말씀#성경낭독

예레미야 29 장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예레미야 29

1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끌고 간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보냈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7/17/2021

View: 5572

예레미야 29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예레미야 29 · 9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10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년이 차면 …

+ 여기에 보기

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5/26/2021

View: 9103

2019/05/14(화) “예레미야 29:1-32” / 작성: 정한조

본문 예레미야 29:1-32 찬송가 375장 ‘나는 갈길 모르니’ … 예레미야 선지자는 거짓 선지자들이 바빌론으로 끌려간 유다 백성들을 현혹시키고 …

+ 여기에 표시

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11/7/2022

View: 1256

예레미야 29 KLB – 포로들에게 보낸 예레미야의 – Bible Gateway

29 나 예레미야는 포로 가운데 살아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예 언자들 및 느부갓네살왕이 예루살렘에서 바빌로니아로 잡아간 모든 백성들에게 예루살렘에서 …

+ 여기에 표시

Source: www.biblegateway.com

Date Published: 8/4/2022

View: 6935

우리말성경 예레미야 29장 – HANGL NOCR

29:1 이것은 예언자 예레미야가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잡아간 포로들 가운데 남은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예루살렘에서 보낸 …

+ 여기를 클릭

Source: nocr.net

Date Published: 7/7/2022

View: 193

매일말씀묵상. 8월 2일.예레미야서 29장. – 하늘품은교회

예레미야 29장. 참 복음과 거짓 복음을 분별하라(2). 1. 예레미야는 이미 수년 전에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동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려고 편지를 보냅니다.

+ 여기에 보기

Source: hapoom.or.kr

Date Published: 7/17/2022

View: 8195

예레미야 29장1-13절 – 성경묵상 – 설향목 – Daum 카페

예레미야 29장1-13절 … ❈ 할렐루야 !! – 오늘은 새로운 2월의 첫날이요, 한주간의 첫날 월요일 보람 찬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이달은 무엇보다 코로나 …

+ 여기에 보기

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6/14/2021

View: 5246

[예레미야 29장 – 교사용]

예레미야 29장. 1. 포로로 옮겨간 자 중에 남아 있는 자란? ‘남아 있는’이 아니고 ‘속해 있는’ 아닌가? 포로로 잡혀간 자 중에 살아 남은 자란 뜻이다: 나중에는 어느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skhong.org

Date Published: 7/11/2022

View: 6572

예레미야 29장. 예레미야의 메시지는 누구도 감당하지 못했을 …

예레미야 29장. 예레미야의 메시지는 누구도 감당하지 못했을 것이다. · 1)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 2) 아내를 …

+ 여기에 보기

Source: hunmill.tistory.com

Date Published: 3/14/2021

View: 4208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예레미야 29 장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예레미야 29장.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 29장
예레미야 29장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예레미야 29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 Views: 조회수 8,978회
  • Likes: 좋아요 95개
  • Date Published: 2021. 1.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5uSTtv8Mpc

예레미야 29

포로에게 보낸 예레미야의 편지

1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끌고 간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보냈는데

2 그 때는 여고니야 왕과 왕후와 궁중 내시들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고관들과 기능공과 토공들이 예루살렘에서 떠난 후라

3 유다의 왕 시드기야가 바벨론으로 보내어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에게로 가게 한 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 편으로 말하되

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5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6 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으며 너희 아들이 아내를 맞이하며 너희 딸이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낳게 하여 너희가 거기에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 중에 있는 선지자들에게와 점쟁이에게 미혹되지 말며 너희가 꾼 꿈도 곧이 듣고 믿지 말라

9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14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5 너희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바벨론에서 선지자를 일으키셨느니라

16 다윗의 왕좌에 앉은 왕과 이 성에 사는 모든 백성 곧 너희와 함께 포로 되어 가지 아니한 너희 형제에게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그들에게 보내어 그들에게 상하여 먹을 수 없는 몹쓸 무화과 같게 하겠고

18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들을 뒤따르게 하며 그들을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어 학대를 당하게 할 것이며 내가 그들을 쫓아낸 나라들 가운데에서 저주와 경악과 조소와 수모의 대상이 되게 하리라

1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들이 내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들에게 꾸준히 보냈으나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0 그런즉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보낸 너희 모든 포로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골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그들은 내 이름으로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한 자라 보라 내가 그들을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너희 눈 앞에서 그들을 죽일 것이라

22 바벨론에 있는 유다의 모든 포로가 그들을 저줏거리로 삼아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너를 바벨론 왕이 불살라 죽인 시드기야와 아합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리니

23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어리석게 행하여 그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며 내가 그들에게 명령하지 아니한 거짓을 내 이름으로 말함이라 나는 알고 있는 자로서 증인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니라

YouVersion

29

1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옮겨간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보내었는데 2 때는 여고니야왕과 국모와 환관들과 및 유다와 예루살렘 방백들과 목공들과 철공들이 예루살렘에서 떠난 후라 3 유다 왕 시드기야가 바벨론으로 보내어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로 가게 한 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의 손에 위탁하였더라 일렀으되 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같이 이르노라 5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 거하며 전원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6 아내를 취하여 자녀를 생산하며 너희 아들로 아내를 취하며 너희 딸로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생산케 하여 너희로 거기서 번성하고 쇠잔하지 않게 하라 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하기를 힘쓰고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니라 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중 선지자들에게와 복술에게 혹하지 말며 너희가 꾼바 꿈도 신청하지 말라

9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0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12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1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만나지겠고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열방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나게 하던 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15 너희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바벨론에서 우리를 위하여 선지자들을 일으키셨다 하므로

16 여호와께서 다윗의 위에 앉은 왕과 이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 곧 너희와 함께 포로되어 가지 아니한 너희 형제에게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칼과 기근과 염병을 그들에게 보내어 그들로 악하여 먹을 수 없는 악한 무화과 같게 하겠고 18 내가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그들을 따르게 하며 그들을 세계 열방 중에 흩어 학대를 당하게 할 것이며 내가 그들을 쫓아 보낸 열방 중에서 저줏거리와 놀램과 치소와 모욕거리가 되게 하리니 19 이는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그들에게 보내되 부지런히 보내었으나 그들이 나 여호와의 말을 듣지 아니하며 듣지 아니 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0 그런즉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보낸 너희 모든 포로여 나 여호와의 말을 들을찌니라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골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들은 내 이름으로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한 자라 보라 내가 그들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붙이리니 그가 너희 목전에서 그들을 죽일 것이라 22 너희 바벨론에 있는 유다 모든 포로가 그들로 저줏거리를 삼아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너로 바벨론 왕이 불살라 죽인 시드기야와 아합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리니 23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망령되이 행하여 그 이웃의 아내와 행음하며 내가 그들에게 명하지 아니한 거짓을 내 이름으로 말함이니라 나는 아는 자요 증거인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였더라 24 너는 느헬람 사람 스마야에게 이같이 말하여 이르라

2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여 가라사대 네가 네 이름으로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제사장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냐와 모든 제사장에게 글을 보내어 이르기를 26 여호와께서 너로 제사장 여호야다를 대신하여 제사장을 삼아 여호와의 집 유사로 세우심은 무릇 미친 자와 자칭 선지자를 착고에 채우며 칼을 메우게 하심이어늘 27 이제 네가 어찌하여 너희 중에 자칭 선지자라 하는 아나돗 사람 예레미야를 책망하지 아니하느냐 28 대저 그가 바벨론에 있는 우리에게 편지하기를 때가 오래리니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 거하며 전원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29 제사장 스바냐가 스마야의 글을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읽어 들릴 때에 30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2019/05/14(화) “예레미야 29:1-32” / 작성: 정한조

본문 예레미야 29:1-32

찬송가 375장 ‘나는 갈길 모르니’

포로에게 보낸 예레미야의 편지(1-23절)

오늘 본문은 예루살렘과 바빌론 사이를 왕래한 편지들을 중심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거짓 선지자들이 바빌론으로 끌려간 유다 백성들을 현혹시키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70년 후에 돌아갈 수 있다고 했는데, 거짓 선지자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조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1-23절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바빌론에서 포로생활을 하고 있는 유다 백성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1)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끌고 간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보냈는데

바빌로니아 제국은 B.C. 605년 여호야김이 왕위에 있을 때와 B.C. 597년 여호야긴이 왕위에 있을 때, 2번이나 굉장히 많은 유다 백성들을 바빌론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래서 그발강 근처에 유다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서 유다 백성들은 어느 정도 자유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의 편지는 그들 중에서 장로들, 제사장들, 선지자들, 그리고 백성들에게 보내어 졌습니다.

(2) 그 때는 여고니야 왕과 왕후와 궁중 내시들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고관들과 기능공과 토공들이 예루살렘에서 떠난 후라

여고니야왕은 여호야긴왕으로 유다 왕국의 20명의 왕 중 19번째 왕입니다. 당시에 예루살렘에서 바빌론으로 끌려간 사람들은 유다 왕족과 고위관리들, 목공 기술자들, 철공 기술자들 등이었습니다. 바빌로니아 제국은 한 나라를 점령하고서 사람들을 끌고 갈 때에 아무나 끌고 가지 않았습니다. 자기 나라의 경제, 교육, 문화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들을 골라서 데리고 갔습니다.

(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사람들은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이 유다 백성들을 바빌론으로 끌고 갔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바빌론으로 사로잡혀가게 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 앞에 붙어 있는 수식어가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입니다. ‘만군의 여호와’에서 ‘만군’은 ‘땅과 하늘의 모든 군대’라는 의미입니다. 즉 하나님은 땅과 하늘에 있는 모든 군대의 총사령관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 군인들 중에서 가장 높은 계급은 대장(大將)이고, 모두 8명이 있습니다. 그들의 별을 모두 합쳐도 32개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있는 별은 셀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을 바빌론으로 끌려가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빌론에 있는 유다 백성들에게 3가지를 당부하셨습니다.

첫째는 바빌론을 생활의 터전으로 삼으라입니다.

(5)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거짓 선지자들은 바빌론에서 포로생활이 2년 만에 끝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예레미야 선지자는 70년이 지나야 돌아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빌론에서 집도 짓고, 과수원도 만들고 그 열매도 따먹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의 손을 들어주신 것입니다.

둘째는 거기서 결혼하여 자녀를 낳고 대를 이어서 살라고 하십니다.

(6) 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으며 너희 아들이 아내를 맞이하며 너희 딸이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낳게 하여 너희가 거기에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바빌론으로 끌려온 유다 백성들에게 거기서 결혼해서 자녀를 낳고 길러서, 그 자녀들이 또 결혼을 시켜서 거기서 번성하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말씀하심은 바빌론에서 포로생활이 일찍 끝나지 않을 것임을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셋째는 바빌론의 평안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예레미야 선지자는 바빌론의 평안을 빌라고 말하며, ‘평안’이라는 단어를 3번이나 사용합니다. 원수와도 같은 바빌론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거기서 오래 살아야 하는데, 바빌론의 평안이 유다 백성들의 평안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빌론에 있는 유다 백성들의 불안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8-9)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중에 있는 선지자들에게와 점쟁이에게 미혹되지 말며 너희가 꾼 꿈도 곧이 듣고 믿지 말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은 ‘(거짓) 선지자’, ‘점쟁이’, ‘꿈쟁이’입니다.

‘(거짓) 선지자’는 이상을 통해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고, ‘점쟁이’는 다양한 점의 결과가 하나님의 계시라고 말하는 사람들이고, 꿈쟁이는 꿈을 통해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않았다. 그들은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사람들이다.”

당시나 지금이나 이런 무속적인 것이 판을 치는 이유는 유한한 사람들 속에 불안과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고, 또 사람들에게는 욕망이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갖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유한하기 때문에 우리를 신뢰하지 않고, 주님을 신뢰합니다. 또 우리가 원하는 결과든 그렇지 않든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을 수용하는 사람이 성숙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들의 포로기간이 70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결코 짧은 기간도 아니지만, 영원히 포로로 살게 되는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초기에 바빌론으로 끌려간 사람들은 바빌로니아 제국에 조금이라도 이상한 징후가 있으면, 해방의 기회로 삼으려고 했을 것입니다. 100년 전에 3.1운동이 있었을 때, 이 땅에 살고 있었던 사람들은 그 때 해방이 되기를 얼마나 갈망했겠습니까? 하지만 그 때로부터 26년이 더 지나서 이루어졌습니다. 또 유다 백성들이 포로생활에 지쳐 절망에 함몰되려고 할 때에, 하나님께서 포로생활에 마침표를 찍어주신 때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망이 되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70년이 되면 유다 백성들을 ‘돌보고’, 이 곳(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돌보다(파카드)’는 ‘방문하다’는 뜻인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출애굽하게 하실 때에 사용된 단어입니다. 그래서 바빌론 포로에서 돌아옴은 제2의 출애굽이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소망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11-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유다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진심은 ‘평안’이고, ‘미래와 희망’이라고 하십니다. 비록 현재의 삶이 힘들고 고달파도 미래가 보이고, 희망이 있으면,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살 수 있습니다. 반면에 현재가 평안해도 미래가 불안하고, 절망의 구름이 끼여 있으면 사는 게 사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부르짖을 수 있고, 그것을 들으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소망이 되는지 모릅니다. 만약 기도해도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신다면 공기의 진동이나, 대답 없는 메아리에 불과할 텐데, 우리를 만나주시는 하나님으로 인해서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소망 가운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유다 백성들의 모습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들이 내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들에게 꾸준히 보냈으나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서 쉼 없이 말씀하셨지만, 유다 백성들은 조상 때부터 반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했습니다. 현재의 삶이 자신들이 상상하는 것과 달랐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등대의 불빛과 같습니다. 그래서 캄캄한 밤, 그리고 크고 작은 바위가 많은 바다에서는 그 빛을 따라서 가야 안전하게 갈 수 있습니다. 만약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만 불빛을 비추어 달라고 하면 이내 좌초하고 말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데로 등대가 비추어주지 않는다고, 등댓불을 원망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스마야에게 보낸 편지와 하나님이 말씀(24-32절)

바빌론에 있는 두 거짓 선지자, 아합과 시드기야의 비참한 죽음에서 대해서 선포하신 하나님께서는 24-32절에서 바빌론에서 포로생활을 하는 유다 백성들 사이에 있었던 스마야가 거짓 예언 편지를 예루살렘으로 보낸 것과 그에 대한 예레미야와 논쟁,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 증거합니다.

바빌론에 있었던 ‘스마야’라고 하는 거짓 선지자가 예루살렘에 있는 제사장 스바냐를 비롯해서 여러 제사장들에게 편지를 보내서 왜 예레미야를 책망하지 않느냐고 항의를 했습니다. 그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향해서 ‘미친 자’와 ‘자칭 선지자’라고 격하게 폄훼하는 말을 했습니다.

(28) 그가 바벨론에 있는 우리에게 편지하기를 오래 지내야 하리니 너희는 집을 짓고 살며 밭을 일구고 그 열매를 먹으라 하셨다 하니라

스마야가 격한 말을 써가며 보낸 편지 내용인 즉, 예레미야가 바빌론에서 오래 살아야 하니 거기서 집도 짓고 밭과 과수원을 일구어 그 열매를 먹으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그대로이었습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면, 금방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한 자신의 말이 거짓말이 되기에, 예레미야의 말은 거짓이라 우겨야 했습니다. 가짜가 진짜를 가짜라고 우기는 세상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짝퉁이 진품을 향해서 아무리 짝퉁이라고 우겨도, 언제나 짝퉁은 짝퉁이고, 진품은 진품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에 현혹되지 않고, 내용을 정확하게 보고 분별해야 합니다.

스바냐 제사장이 스마야가 보낸 편지를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읽어 주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31-32) 너는 모든 포로에게 전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느헬람 사람 스마야를 두고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그를 보내지 아니하였거늘 스마야가 너희에게 예언하고 너희에게 거짓을 믿게 하였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느헬람 사람 스마야와 그의 자손을 벌하리니 그가 나 여호와께 패역한 말을 하였기 때문에 이 백성 중에 살아 남을 그의 자손이 하나도 없을 것이라 내가 내 백성에게 행하려 하는 복된 일을 그가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는 거짓 예언을 한 스마야뿐만 아니라 그의 자손들에게까지 벌을 내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벌하다’는 단어와 10절에 있는 ‘돌보다’가 같은 단어로, ‘방문하다’의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방문은 위로와 건져내심도 있지만, 책망과 심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정에서 한 사람이 잘못을 하게 되면, 그 영향력은 온 가족에게 미치게 됩니다. 스마야가 거짓 선지자가 됨으로 그 영향력을 가족들과 가문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스마야를 따른 사람들은 동일하게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오늘 본문에는 두 부류의 사람들, 두 갈래의 길을 보여 줍니다. 예레미야와 같은 하나님의 선지자가 있는가 하면, 아합, 시드기야, 스마야와 같은 ‘자칭 선지자’, ‘거짓 선지자’도 있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하지 않고, 자기들 마음대로 행하는 불의하고도 진실하지 못한 청지기와 같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바르지 못한 삶으로 인해서 신실하지 아니한 사람이 받는 벌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반면에 예레미야 선지자는 진실한 청지기와 같아서 때를 따라 생명의 양식을 나누어주며, 주인이 올 때에 문을 열어주는 청지기와도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며, 예레미야 선지자가 걸었던 진실한 청지기와 같은 삶을 살아, 내일과 미래를 위한 디딤돌로 오늘을 신실하게 사는 한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 도

하나님 아버지!

유다 백성들이 바빌론으로 포로가 되어갔을 때, 그들은 빨리 조국으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고 싶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거기에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기간까지 거기서 살아야 했습니다. 바라옵나니 우리의 삶이 바빌론으로 포로가 되어 끌려가는 것과 같은 상황에 처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며, 주어진 삶에 신실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삶의 자리가 어떠하던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며, 우리에게 미래와 희망임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그저 우리의 기분을 맞추어주려고 하는 거짓 선지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게 하여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오늘 하루의 삶이 진실한 청지기의 삶, 우리 인생과 영혼의 주인이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한 날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하나님께서는 바빌론으로 포로로 끌러간 유다 백성들에게 거기서 집도 짓고, 텃밭도 만들고, 심지어 바빌론을 위해 기도까지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당신의 생각과 달랐지만, 지나고 난 후에야 하나님의 뜻이었던 일이 있었습니까? 그 일은 무엇이었습니까?

2.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며, 미래와 희망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말씀이 당신의 삶에 이루어진 적은 언제이었습니까?

3. 우리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구하면 하나님을 찾고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찾아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또 언제 온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찾아보셨습니까?

4.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진실한 청지기의 삶을 살며, 주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기 위하여 무엇을 결단하시겠습니까?

(작성 : 정한조)

우리말성경 예레미야 29장

29:1 이것은 예언자 예레미야가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잡아간 포로들 가운데 남은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예루살렘에서 보낸 편지의 내용입니다.

29:2 이 일은 여고니야 왕과 그의 어머니와 내시들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관료들과 공예가들과 세공장이들이 예루살렘을 떠난 후에 일어났습니다.

29:3 이 편지는 유다 왕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보냈던 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를 통해서 바벨론으로 보내졌습니다.

29:4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포로로 가게 한 모든 포로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29:5 “집들을 짓고 그곳에서 살라. 정원을 만들고 그곳에서 나는 열매를 먹으라.

29:6 아내를 취해 아들들과 딸들을 낳으라. 너희 아들들을 위해 그 아내들을 취하고 너희 딸들을 결혼시켜 그들이 아들딸들을 낳게 하라. 너희가 그곳에서 번성하고 수가 줄지 않게 하라.

29:7 또한 내가 너희를 포로로 가게 한 성읍의 평안을 간구하라. 그 성읍을 위해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해야 너희도 평안할 것이기 때문이다.”

29:8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있는 예언자들과 점쟁이들이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또 그들이 꾼 꿈 이야기에 너희는 귀 기울이지 말라.

29:9 그들이 내 이름으로 너희에게 거짓되게 예언한다.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않았다. 여호와의 말이다.”

29:10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바벨론에서 70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아보아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라는 내 은혜로운 약속을 너희에게 이행할 것이다.

29:11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너희를 위해 갖고 있는 계획들을 내가 알고 있으니 그것은 평안을 위한 계획이지 재앙을 위한 것이 아니며 너희에게 미래와 소망을 주기 위한 것이다.

29:12 그러면 너희가 나를 부르고 와서 내게 기도할 것이고 나는 너희 말을 들을 것이다.

29:13 너희가 너희의 온 마음으로 나를 찾을 때 너희가 나를 찾고 나를 발견할 것이다.

29:14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너희에게 발견될 것이다. 그리고 내가 너희의 포로 상태를 돌이킬 것이다. 내가 너희를 추방했던 모든 곳들과 모든 민족들로부터 너희를 모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너희를 포로로 끌려가게 했던 그곳으로 다시 데려올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29:15 이는 너희가 ‘여호와께서 바벨론에서 우리를 위해 예언자들을 일으키셨다’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29:16 다윗의 보좌에 앉은 왕에 대해서, 이 성읍에 사는 모든 백성에 대해서, 너희와 함께 포로로 가지 않은 너희 형제들에 대해서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29:1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한다. 보라. 내가 그들에게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보낼 것이다. 내가 그들을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아주 형편없는 무화과처럼 만들 것이다.

29:18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들을 추적할 것이다. 또한 내가 그들을 땅의 모든 나라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게 하며, 그들을 그곳으로 쫓아낸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저주와 두려움과 조롱과 모욕의 대상이 되게 할 것이다.

29:19 이는 그들이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그들에게 내 종 예언자들을 계속해서 보냈지만 너희가 듣지 않았다. 여호와의 말이다.”

29:20 그러므로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보냈던 너희 모든 포로들아,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29:21 내 이름으로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하는 골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에 대해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보라. 내가 그들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겨줄 것이니 그가 너희 눈앞에서 그들을 죽일 것이다.

29:22 그들로 인해서 바벨론에 있는 유다의 모든 포로들이 이 저주하는 말을 사용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너를 바벨론 왕이 불 속에 태워 버린 시드기야와 아합과 같이 하실 것이다.’

29:23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에서 극악한 짓을 했고 그 이웃의 아내들과 간음했고 내가 그들에게 명령하지도 않은 거짓말들을 내 이름으로 말했기 때문이다. 내가 이것을 알고 있고 내가 증인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29:24 너는 느헬람 사람 스마야에게 말하여라.

29:25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한다. 예루살렘에 있는 온 백성과 제사장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냐와 모든 제사장들에게 네가 네 이름으로 편지를 써 보냈다.

29:26 ‘여호와께서 제사장 여호야다를 대신해 너를 제사장으로 임명하고 여호와의 집 책임자로서 예언자처럼 행동하는 모든 미친 사람을 형틀에 채우게 하고 칼을 씌우게 하셨다.

29:27 그런데 너는 왜 너희에게 예언하는 아나돗 출신 예레미야를 꾸짖지 않느냐?

29:28 그가 바벨론에 있는 우리에게 편지를 보내 말했다.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니 집들을 짓고 그곳에서 살라. 정원을 만들고 그곳에서 나는 열매를 먹으라.’”

29:29 제사장 스바냐가 예언자 예레미야가 듣는 데서 이 편지를 읽었다.

29:30 그때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해 말씀하셨다.

29:31 “모든 포로들에게 이렇게 써 보내라. ‘느헬람 사람 스마야에 대해서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내가 그를 보내지 않았는데도 스마야가 너희에게 예언하고 너희로 하여금 거짓말을 믿게 했다.

29:32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보라. 내가 느헬람 사람 스마야와 그 자손들을 처벌할 것이다. 그에게 이 백성 가운데 거할 자손이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내 백성에게 해 줄 좋은 일도 보지 못할 것이다. 그가 나에 대해 거역하는 말을 했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매일말씀묵상. 8월 2일.예레미야서 29장. > 매일말씀묵상

(아래 관련링크 클릭하여 드라마바이블을 들으면서 묵상하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

예레미야 29장. 참 복음과 거짓 복음을 분별하라(2)

1. 예레미야는 이미 수년 전에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동족들에게 ,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려고 편지를 보냅니다 . 그곳에 있는 장로와 제사장 , 선지자와 모든 백성에게 보내는 편지였습니다 .

2. 2절에서 주전 597년 여호야긴(여고니야) 왕과 그 어머니, 그리고 많은 관리와 방백들과 용사들이 붙잡혀간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마침 시드기야가 느부갓네살에게 서한을 보내는 사신들의 편에 선지자도 서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왕의 두 사신, 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는, 경건하여 예레미야에 대해서 긍정적이었던 자들입니다.

3.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은 , 거기서 집을 짓고 텃밭을 만들고 자식들을 결혼시키고 자녀손을 보며 살라는 것입니다 . 또 그들이 평안함 중에 살아가기 위하여 그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라고까지 하셨습니다 . 이 말은 체념과 패배주의적인 말씀처럼 들리기 쉬웠을 것입니다. 또한 예언한다고 하는 자들이 말하는 다른 말을 듣지 말며, 꿈을 말해도 마음을 쓰지 말라고 강하게 경고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에게 또다시 넘어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

4. 이렇게 하시는 하나님의 의도는 자기 백성을 그 잘못대로 갚으시거나, 벌을 주심으로써 괴롭히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자기 백성을 진노 중에라도 평안함으로 인도하시며, 궁극적으로는 소망을 주고자 하심입니다(10~14). 거짓 선지자 하나냐의 말처럼 2년은 아니지만, 70년이 차면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돌아오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10). 그러나 이것도 하나님의 백성이 ,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여 하나님을 다시 만나게 될 때 이루어질 일입니다 (12~14). 왜냐하면 회개가 회복보다 선행하기 때문입니다 .

5. 바벨론에서 이 편지를 받은 유다 백성들의 태도는 , 이스라엘 본토에서와 같이 부정적인 반응이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자기들을 위하여 바벨론에서도 선지자들을 일으키셨으니 (15), 멀리 예루살렘에서 예레미야가 자기들을 위해 예언할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 하지만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부지런히 선지자들을 보내셨으나, 그 말을 듣지 않은 예루살렘에 남아있는 자들과 같지 말라고 권면합니다(16-19). 저들은 악하여 먹을 수 없게 된 무화과같이 여겨서, 멸망과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실 것이지만(24장) 포로로 잡혀간 너희는 그러지 말라고 권면한 것입니다. 또 바벨론에서 하나님이 일으키셨다는 그 선지자들의 대표격인 아합과 시드기야는 이웃의 아내와 행음하는 자들일 뿐 아니라(도덕적 타락),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을 말한 자들임을 지적합니다(23).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의 행위를 보셨으므로, 그들을 느부갓네살의 손에 붙여 불살라 죽이실 것입니다.

6. 본문에 등장하는 또 한 사람의 거짓 선지자는 바벨론에 거주하던 스마야입니다 (24). 그는 예레미야의 편지를 보고서, 예루살렘에 있는 스바냐를 비롯한 제사장들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하나님은 거짓 선지자를 제어하라고 너희를 제사장으로 삼으셨는데 그 직분을 행치 않아서 예레미야가 우리에게 이런 거짓 편지를 보내는 것이 아니냐며 그는 예루살렘의 제사장들을 책망하였습니다. 스마야는 신명기 13:1~5에 근거하여 이 편지를 썼지만, 거짓 선지자가 누구인가에 대한 판단이 틀렸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제사장 스바냐가 스마야의 편지를 예레미야에게 읽어줄 때, 스바냐로 하여금 포로들에게 편지를 쓰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선지자에게 임했습니다. 스마야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가 아니며, 그가 백성을 미혹한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스마야를 치실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7. 얼마나 혼란스러운 시대였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하는 예레미야에게 돌아오는 결과는, 늘 반대와 비난이었습니다. 바벨론의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선지자가 많은데, 왜 네가 바벨론에 있는 우리에게까지 말씀을 전하냐고 비아냥거렸습니다. 진짜 하나님의 선지자보다 더 괜찮아 보이는 선지자들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입니다 . 이 혼란스러운 상황은 지금 한국교회의 상황과 다르지 않습니다. 오늘날에도 목회자가 많고, 교회가 많습니다. 괜찮아 보이는 교회와 목회자가 있습니다 . 그러나 괜찮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어떻게 분별할 것입니까 ? 아니 분별하고 있습니까 ? 영적 타락은 도덕적으로도 심각한 타락을 가져옵니다 . 아합과 시드기야가 이웃의 아내와 행음한 것과 같이 말입니다. 분별해야 합니다 . 그 분별이 쉽지 않지만 , 그래도 분별해야 합니다 . 먼저 바른 말씀을 전하는지 분별해야 합니다 . 그리고 교회와 목회자의 삶을 통해서도 분별해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열매가 있는지 , 아니면 거짓과 위선과 형식의 열매만 있는지 말입니다 . 분별하지 못하면 그 지도자와 함께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처럼 영적으로 혼란스러운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분별하고, 참된 하나님의 종을 분별할 수 있는 은혜와 지혜를 허락하여주셔서, 주의 백성들이 거짓에 미혹당하지 않도록 지켜주옵소서. 눈에 괜찮아 보이는 것에 미혹당하지 않도록, 분별할 수 있는 영적인 안목과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레미야 29장1-13절

2021년 2월 1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할렐루야 !!

– 오늘은 새로운 2월의 첫날이요, 한주간의 첫날 월요일 보람 찬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이달은 무엇보다 코로나 팬데믹도 극복하고 생애에 최고의 달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눈에 보이지 않는 코로나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실감한다면, 영적인 죄의 문제도 눈에 보이지 않는 사탄이 던지는 죄가 얼마나 전염성이 강한지를 동시에 깨닫고 철저하게 하나님의 자녀들은 죄의 미혹과 유혹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죄를 단절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결단합시다.

– 그래서 주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세상에서 구별되고 깨끗하게 살며 죄와 타 협지 않는 삶을 살겠다는 것은 내 힘과 의지와 결단은 심히도 약함을 고백하면서 항상 기도하여 성령님과 바른 관계 속에서 도우심과 인도함을 받는 2월이 되시기 축복합니다.

◑ 본 문 ◑

{ 예레미야 29장1-13절}

1.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끌고 간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보냈는데

2. 그 때는 여고니야 왕과 왕후와 궁중 내시들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고관들과 기능공과 토공들이 예루살렘에서 떠난 후라

3. 유다의 왕 시드기야가 바벨론으로 보내어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에게로 가게 한 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 편으로 말하되

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5.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6. 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으며 너희 아들이 아내를 맞이하며 너희 딸이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낳게 하여 너희가 거기에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중에 있는 선지자들에게와 점쟁이에게 미혹되지 말며 너희가 꾼 꿈도 곧이듣고 믿지 말라

9.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 제 목 ◑◑◑◑

◗◗ 바벨론 포로 민들에게 예레미야가 보낸 서신

◑◑◑ 본문 이해와 요약 ◑◑◑

◗ 29장에서 예레미야가 시드기야 통치(B.C.597-586) 초기에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는 유다 백성에게 보낸 편지인데, 예레미야는 이 서신을 통해 70년이 차야 회복될 것이며, 그 때까지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하는 말을 경계하고 인내로 기다릴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유다 왕 시드기야 초기에 바벨론 땅에 끌려가 포로 생활을 하던 유다 백성들이 빠른 시일 안에 본 고향 고국에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그들에게 보낸 거짓 선지자들의 서신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그래서 유다 백성들은 거짓 예언자들의 말을 믿어 빨리 귀환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 이러한 그들에게 예레미야는 서신을 통해 긴 세월 동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것을 위로하고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 29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우선1-14절에서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편지로 하나님의 약속을 확인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15-23절에서 남아 있는 백성에게 거짓 예언자들에 대한 주의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 한편 24-29절에서 포로 된 백성들이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사신을 가장했음에 대하여 반발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30-32절에서 거짓 선지자 스마야가 하나님께 패역한 말을 하였음에 대한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먼저 1절에서 징계가 닥칠 때 가장 지혜로운 처세술은 징계를 묵묵히 감내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5,6절에서 성도는 천국 본향을 소망하며 살아가되 현실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 한편 7절에서 성도는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나라와 세상의 평안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 또한 8,9절에서 기록된 성경 외에 객관적인 계시는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 그리고 10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징계하실 때 그 길이와 양을 면밀히 측량하십니다.

– 한편 11절에서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성도들의 미래는 재앙이 아니며 평안이며 희망입니다

– 그리고 12,13절에서 하나님은 당신을 전심으로 찾는 자를 외면치 않으시며 반드시 만나주시고 구원하십니다.

◗ 결론적으로 거짓 선지자 스마야는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죽으리라는 저주를 받았습니다.

– 하나님께 대하여 반역하는 자의 최후는 형태만 다르지 동일하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악인의 최후를 통하여 하나님에 대한 태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현재의 삶이 중요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이 지혜로운 것인가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 비록 내일 세계의 종말이 올지라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스피노자의 말처럼 성도들은 그날과 그때를 위하여 주어진 시대와 환경 속에 최선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기도가 살 길이다. (절대적 기도 )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하나님은 당신을 전심으로 찾는 자를 외면치 않으시며 반드시 만나주시고 구원하십니다.(12,13절)

-12-13절을 살펴보면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이것은 하나님께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유다 백성들을 영원히 버리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을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게 하신 것은 그들이 당신을 배반하고 당신께 불순종한데 대하여 진노하셨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의 상태가 어떠하든지 한 번 자기 백성으로 택하신 자들에 대해서는 결코 영원히 버리시는 법이 없습니다.

– 단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당신을 배반하거나 범죄 하였을 때 그들을 당신에게로 돌이키도록 하기 위하여 징계하실 뿐입니다.

– 하나님께서 그들을 징계하시는 목적은 그들을 당신에게로 돌이키게 하는데 있기 때문에 그들이 징계 중에 언제든지 회개하고 당신께 부르짖으며 당신을 전심으로 찾기만 하면 그들에게 응답하시고 그들을 만나주십니다.

–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본래의 은혜 상태로 회복시켜 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 어떤 분은 하나님께서 유다에 대한 징계의 기간을 70년으로 정하셨다는 말씀과 그들이 하나님을 찾으면 만나 주신다는 말씀이 모순된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 하지만 하나님께서 70년의 징계 기간을 정하신 것은 그들이 그 기간이 지난 후에야 당신께로 돌이키실 것을 미리 아셨기 때문일 뿐이며,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이 언제든 죄에서 돌이키기만 하면 그들을 다시 만나주십니다.

– 하나님의 이러한 사랑과 은혜로운 모습은 선민 역사 가운데 여러 가지 실제적 사건으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 이에 대한 실례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지만 가장 단적인 실례로 여기서는 역대기에 소개된 므낫세와 관련 된 내용을 들고자 합니다.

– 므낫세가 어떤 사람입니까? 그는 그야말로 선민 역사상 가장 악한 왕이면서 가장 오래 통치했습니다.

– 그는 유다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55년 동안 위에 있던 자이며 그 기간 동안 오직 범죄만을 자행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그는 우상으로 거룩한 선민의 나라를 더럽혔고 이를 저지하는 의인들,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학살하는 등 실로 극악무도한 자였습니다.

– 한 마디로 그는 유다를 파멸로 떨어뜨린 장본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당신 앞에 지극히 선한 삶을 살았던 요시야가 평생을 종교 개혁에 매진하며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우려 한 요시야의 선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른 누가 아니라 열왕기하23장 25-27절에서 ‘므낫세가 여호와를 격노하게 한고 그 모든 격노 때문이라.“ 이것은 유다에 대한 진노를 돌이키지 않았다고 말씀하실 정도였습니다.

– 그런데도 역대하33장 12-13절에서 살펴보면 “그가 환난을 당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손하여 기도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받으시며 그의 간구를 들으시사 그가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앉게 하시며 므낫세가 그제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 무슨 말입니까? 므낫세처럼 극악한 악인일지라도 하나님을 찾고 진심으로 구한다면 결코 이를 외면치 않으실 것임을 말씀한 것입니다.

-신명기4장 29절에서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가 어떤 삶을 살았든 과거에 어떤 사람이든 개의치 않고 그가 진정 하나님을 구한다면 그를 외면치 않고 다 받아주십니다.

-역대하15장 4절에서 “그들이 그 환난 때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가서 찾으매 그가 그들과 만나게 되셨나니”라고 하였습니다.

– 실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이 죄를 고집할 대에는 진노하시며 징계하시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것일 뿐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이 범죄 할 때 그들을 대하여 외면하시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상은 그들이 다시금 그리고 신속히 돌이켜 당신을 전심으로 찾기만을 기다리십니다.

– 이와 같이 돌이키기만 하면, 당신을 구하기만 하면 결코 거부하지 않으시고 먼저 손을 펼치고 기꺼이 만나주십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하고 지낸 모습은 아닌지? 그리고 믿고 하나님을 위한다 하면서도 나 중심의 삶을 살아온 삶은 아닌지? 죄로 인하여 징계를 받아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것처럼 느껴질 때에라도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가 계속되고 있음을 확신하고 있는지? 정녕 내가 살기 위해 하나님께 어떤 자세로 나아가야 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기도가 살길입니다. 나를 비우고 하나님께 내어 드립시다.

– 지금 나의 주변에서는 죄로 인하여 절망과 좌절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어둠에 묶여 있는 가족과 친척과 이웃과 친구 직장동료가 있다면, 이들에게 돌아서면 분명히 소망이 있음을 심어 주는 하루가 되어 봅시다.

– 사랑의 하나님은 심판을 유보하시고 한 사람이라도 구원받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있음을 전해 봅시다.

–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바로 하나님께서 열정적으로 나를 기다리고 계심을 믿고 구해 봅시다.

– 다시금 돌이켜 하나님을 찾고 간구 해 봅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기나긴 깊은 터널 속에 불빛이 없어 서성걸이고 있습니다. 걱정만 할 때가 아니라 이제는 합심으로 총체적 위기 앞에 대각성 회개 운동을 일으킵시다.

– 현실에 이 땅에 이권을 놓고 여야의 갈등에 휘말리지 말고 기도로 강력한 성령의 불이 필요한 때라고 봅니다. 성령이면 다 됩니다. 기도의 불이면 됩니다.

–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시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해결하십니다.

– 지금의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주를 믿는 성도는 전심으로 회개 자복하고 은혜와 긍휼을 구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치료와 회복의 은혜를 주심을 확신하고 간절히 각자의 골방기도로 나아갑시다.

– 그러므로 하나님의 징계 앞에 눌려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전심으로 회개하며 하나님을 찾으며, 전심을 다해 하나님을 구하고 찾을 때 당신의 백성을 결코 외면치 않으시며 만나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간증하게 될 것을 확신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조금씩 성경 알아가며 나도 변하려고 :: 예레미야 29장. 예레미야의 메시지는 누구도 감당하지 못했을 것이다.

[성경 한장 정리]

1.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끌려간 사람들에게 편지를 써서 보냈다.

1)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2) 아내를 맞이하고 자녀를 낳아 자녀들로 결혼하게 하여 너희가 줄어들지 않게 하라.

3) 사로잡혀간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그 성읍의 평안함으로 너희 도 평안할 것이다.

4) 너희 중에 있는 선지자들에게와 점쟁이에게 미혹되지 말라. 너희가 꾼 꿈도 곧이 듣지 말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않았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라.

5) 바벨론에서 70년이 차면 너희를 돌보아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6)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평안이다. 재앙이 아니다.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다. 너희가 내게로 와서 기도하고 나를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너희가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도리 것이라.

* 이 때는 시드기야 왕의 때로 1,2차 포로로 잡혀간 유다 백성들이 있고 아직 완전한 멸망(시드기야 9년)은 이루어지지 않는 시기이다.

* 예레미야는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에게 그 올무를 벗어나려고 하는 일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곳으로 보내신 것이고 70년이면 마치고 돌아오게 될 것이니 그곳에서 자리를 잡고 가정을 이루며 번성할 것을 말씀하신다. 70년 이후를 준비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이런 메시지는 당시의 사람들에게는 매우 매국적인 발언이며 비신앙적 발언이었을 것이다. 마치 예레미야가 친바벨론적 정치 성향을 가지고 있는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그 당시에 느헤미야의 이 발언을 그렇게 믿어 줄 사람들이 얼마나 되었을까?…

2. 너희는 여호와께서 바벨론에서 우리를 위해 선지자를 일으키셨구나 말하게 될 것이다.

* 바벨론에 있는 포로를 위해서도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도록 하시기 때문에 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의 선지자이면서도 동시에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간 동포들의 선지자이기도 했던 것 같다. 그들에게도 예루살렘의 운명(완전히 멸망한 상황은 아직 아니기에)에 대한 하나님의 메시지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했다. 예레미야는 그 역할까지 했다.

1) 너희와 함께 포로되어 가지 아닌한 너희 형제(유다에 남은 형제)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2) 하나님이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그들에게 보내어 그들에게 상하여 먹을 수 없고 쓸모없는 무화과 같게 하셨다.

3) 하나님이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들을 뒤따르게 하여 여러 나라 가운데서 학대를 받게 하겠다. 그들은 저주와 경악과 조소와 수모의 대상이 되게 하리라.

4)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고,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보낸 사람들이라고 표현한다. 오히려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언급한다. 그래서 남아 있는 자에게(자신들은 재앙으로부터 피해갔다고 생각했을텐데) 완전히 멸절될 수 밖에 없는 재앙을 내리고, 오히려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간 유대인들에게는 희망을 선포하며 70년간 그 땅에서 잘 살아 남아서 번성하라고 말씀하신다.

가나안에 있는 야곱의 가족들이 요셉을 따라 애굽의 고센 땅에 머물면서 400여년간 번성하였던 것처럼, 바벨론에서도 그와 같을 것이라는 것을 말씀하신다.

3. 바벨론에 살고 있던 스마야가 예레미야에 있는 제사장 스바냐에게 편지를 보내어 예레미야의 활동에 대해서 질책함

1) 스마야가 예루살렘에 있는 제사장 스바냐와 모든 제사장에게 글을 보냈다.

2) 여호와께서 제사장 여호야다를 대신해서 너를 성전의 감독자로 세운 것은 미친 자와 선지자 노릇하는 자들을 목에 나무 고랑과 쇠 고랑을 채우게 하기 위함이거늘 어찌하여 예레미야에게 그와 같이 하지 않는냐?

3)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있는 우리에게 편지하여 ‘너희 집을 짓고, 밭을 일구고, 그 열매를 먹으라’고 선동하고 있다.

4) 제사장 스바냐가 ‘스마야가 쓴 글’을 예레미야에게 읽어 주었다.

*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을 넘어 바벨론에까지 유대인들을 선동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스마야는 반대한다. 오히려 예루살렘에 있는 제사장 스바냐가 자신의 책무를 다하고 있지 못함을 질책했다. 예레미야처럼 거짓된 말을 하여 유대인들의 마음을 흐트러놓는 자를 막도록 하기 위해서 그 자리에 있는 것인데 왜 예레미야를 방치함으로 여기에서까지 영향을 미치게 하냐는 책망이다.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에서도, 포로로 잡혀간 바베론 현지에서도 모두 인정받거나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이었음을 보여준다. 예레미야의 메시지가 그랬다. 그 당시 누구에게나 불편함을 주는 메시지였다. 심지어 애국적 인사들에게도, 성전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종교적 인사들에게도 또한 백성들의 지도자들에게도 그의 메시지는 불편함이 되었다. 예수님처럼 말이다.

4.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임하셨다.

1)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내가 스마야를 보내지 않았다. 그런데 그가 너희에게 예언하고 너희에게 거짓을 믿게 하는구나’

2) 그래서 내가 스마야와 그의 자손을 벌하리라. 그의 자손은 살아남지 못할 것이고 복된 일을 보지 못하리라.

3) 여호와의 말이니라.

* 하나님은 예레미야의 손을 들어주셨다. 그러나 우리는 알지만, 그 당시 사람들은 누가 그것을 믿어 주었을까?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따라 소신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싶다.

[묵상 한모금]

1. 이 시대는 유다의 운명이 이미 확정되었다. 멸망이다. 아직 완전한 멸망에는 이르지 않았지만, 유다의 멸망은 하나님의 뜻이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예례미야는 헛된 희망을 불어넣지 않는다. 회개하라고 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바벨론으로 가서 집을 짓고 밭을 일구고 열매를 거두어 먹고 살 것을 말한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길러서 번성할 것을 말한다. 그곳에 정착하라는 것이다. 이런 냉정한 메시지는 유다의 멸망이 확정된 것이고 돌이킬 수 없는 것임을 더욱 분명히 하는 것이다.

우리는 언제든지 기회가 있지는 않는다. 일생의 대부분은 기회가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더 이상 기회가 없는 시기가 온다. 회개할 수조차 없는 기회가 오고야 만다. 그 때는 운명을 돌이킬 수 없다. 하나님께서 돌이킬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그냥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이 되고 마는 것이다. 털퍼덕…

2. 유다의 멸망을 전하는 그리고 유다를 정복하는 바벨론에 들어가서 그들의 평안을 빌면서 그들 안에서 일상적인 삶을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살아가라고 말하는 예레미야를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예레미야의 메시지는 유다에 남겨진 자들에게도 거치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유다에 남은 자들도 안심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재앙이 따라와서 흩어질 것이라는 선언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바벨론에 잡혀가 수치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 자들에게, 그 삶을 받아들이고 그곳에서 그들의 평안을 빌며 살아가라는 것은 더욱 받아들일 수 없는 메시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레미야는 나라를 등지고, 하나님을 등진 채 그곳에서 평안하게 살라고 말하는 것 같으니, 누가 예레미야를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예수님은 예레미야와 비슷하다. 누구에게도 인정받거나 환영받지 못하셨다. 친로마적인 사두개파에게도, 민족적 독립을 꿈꾸던 열심당원들에게도… 종교적 근본주의작인 바리새인들에게도… 심지어 자신의 제자들에게도 부담스러운 존재가 되셨다. 모든 그리스도이들이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우리는 늘 이런 오해를 삶의 한 부분처럼 여기며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라면 말이다.

– 끝 –

반응형

키워드에 대한 정보 예레미야 29 장

다음은 Bing에서 예레미야 29 장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See also  서래 마을 빌라 | [Arca Banpo] 서래마을 고급빌라 아르카반포 408 개의 새로운 답변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See also  Pojemnik Na Mleko Do Ekspresu Saeco | Część: Pojemnik Na Mleko Do Ekspresu Do Kawy Saeco, Philips, 996530067527 - North.Pl 빠른 답변

See also  Antivibrador Tenis Si O No | Antivibradores En Tenis ¿Son Útiles O No? 🤔 인기 답변 업데이트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예레미야 29장

  • 성경
  • 성경읽기
  • 기독교
  • 교회
  • 말씀
  • 성경듣기
  • 바이블
  • 설교
  • 크리스천

예레미야 #29장


YouTube에서 예레미야 29 장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레미야 29장 | 예레미야 29 장,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