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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영유아는 생후 4개월부터 언어발달을 시작해 소리와 언어를 구별한다. 생후 6~7개월에는 소리와 목소리 톤의 변화를 알아차린다. 10~12개월에는 “안돼” “주세요” “안녕” 같은 부모의 의미있는 소리에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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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언어 발달적 특징
유아 언어 발달적 특징 · 1. 울음과 소리내기. >> 생후 3주 이후부터 정서적 욕구나 상태를 울음으로 사용한다. >> · 2. 옹알이. >> 생후 약 1개월에서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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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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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언어발달 – KINX
영아기 언어발달. ▫ 유아기 언어발달. 학습내용. 학습목표. 인간의 생각이나 감정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수단이며 상징체계. 언어 이전 시기. 언어기. 영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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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언어발달의 단계 – Cal State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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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기 언어발달 – 네이버 블로그
영유아기 언어발달 · 참조적인 어휘.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데 관심을 갖는 영아들이 주로 가지고 있음 엄마도 일반적으로 사물 지향적임. · 표현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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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언어발달에 대한 이해
언어를 배우는 데 문제가 없고 친구들과 상호작. 용하는 유아는 학습기술과 문해기술을 더 잘 배운다.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거나 문해기술을 학습하지 못. 하는 어린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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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이] 영아기 언어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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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른 영․유아 언어발달의 특성 연구: SELSI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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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이용은 영유아 언어발달을 촉진하는가? – 한국방송학보
미디어 이용은 영유아 언어발달을 촉진하는가? 텔레비전, 스마트폰, 책 읽어 주기를 중심으로. Dose Media Exposure Facilitate Young Children”s Language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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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영유아 언어 발달
- Author: 오은영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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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9.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rtwpCD8o-w
“영유아 언어발달에 최고의 자극제는 부부 간 대화”
viewer 이윤영 강동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어린이 언어발달 지연검사에 앞서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강동성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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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서지 못하거나 걸음이 느린 등 행동으로 보여지는 운동발달 지연은 부모가 알아차리기 쉽다. 반면 언어발달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어릴 때는 그럴 수 있다”거나 “OO도 말이 늦었는데 지금은 잘 한다”는 주변의 말을 위안 삼고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도 흔하다. 부모를 닮아 언어발달이 늦은 아이도 있지만 가족력 외에도 언어발달 지연을 초래하는 원인은 다양하므로 전문적인 검사·치료를 받는 게 좋다.◇돌 무렵까지 “엄마·아빠” 못하면 의사 상담을일반적으로 영유아는 생후 4개월부터 언어발달을 시작해 소리와 언어를 구별한다. 생후 6~7개월에는 소리와 목소리 톤의 변화를 알아차린다. 10~12개월에는 “안돼” “주세요” “안녕” 같은 부모의 의미있는 소리에 반응한다. 13~18개월에는 ‘엄마’ 같은 단어를 발음하면서 어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25개월부터는 성인 말의 60~80%를 이해하며 하루에 8단어씩 말할 수 있다.부모가 이러한 언어발달 과정을 한눈에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아직 아이가 어려 말을 잘한다, 못한다 정도만 아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더 꼼꼼하게 아이의 상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언어발달 지연 징후는 아이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돌 즈음까지 엄마·아빠 같은 단어를 말하지 못하고 옹알이만 하거나 18개월까지 말보다는 몸짓으로만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경우, 36개월까지 문장으로 말을 하지 못하거나 대화 상황을 지속적으로 피하려 한다면 병원을 찾는 게 좋다.이러한 언어발달 지연은 유전자·뇌의 이상 등 선천적 요인 외에도 양육환경, 부모와 아이의 잘못된 애착 형성이 원인일 수 있다. 애착장애를 유발할 만한 잘못된 양육환경이나 가족 내 잦은 불화는 아이의 언어발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아이의 발달에는 지지·응원하거나 애정을 주는 정서적 애착 대상이 반드시 필요하다.◇부모 말 따라 하기도 언어발달에 도움언어발달 지연 검사는 우선 환아 관찰, 보호자 면담으로 아이의 상태를 판단하고 보조적으로 영유아발달검사, 사회성숙도검사, 자폐증 평가척도 등을 이용한다. 엄마·아빠 등 기본적 단어를 말하지 못하거나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없는 아이는 청력검사 후 발달검사를 할 수도 있다.아이의 언어발달 자극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부부 간의 대화다. 유튜브 등으로 교육 동영상을 보여주면 언어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빠르게 움직이는 강한 시각 자극은 도리어 단어 인지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말을 배우려면 아이가 언어를 듣고 현재 상황과 단어의 의미를 매칭시키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사용하는 단어가 많지 않은 아이에게 영상을 장시간 보여주거나, 말을 하게 하는 등 일방적인 자극을 주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다. 부부 간 대화를 자주, 반복적으로 들려주면 아이는 다양한 단어와 문장에 노출돼 단어를 훨씬 빨리 인지하게 된다. 어른의 대화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관심있는 단어와 상황을 인지하고 이를 선택적으로 저장하면서 언어발달이 이뤄질 수 있다. 아이가 부모의 대화에 끼어들거나 말참견을 할 때 주의를 주는 것보다 아이를 자주 대화에 동참시키거나 부모의 말을 따라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언어발달에 도움이 된다. /이윤영 강동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유아 언어 발달적 특징
언어발달의 과정
1. 언어에 대한 반응 – 말소리, 소리의 변화, 억양 등의 주의를 기울임
2. 소리내기 – 영아 3,4개월이면 쿠잉과 옹알이를 하기 시작한다.
3. 단어발달 – 유아들은 단순한 소리와 말소리를 구분하게 되고 말소리를 합쳐 의미가 있는 단어로 인식하게 된다.
4. 문장 – 보통행위, 소유, 위치를 나타내는 두 단어로 시작한다.
5. 정교화 – 유아들은 놀라운 속도로 어휘력이 증가한다.
6. 문자적표현 – 5~6세가 되면 유아들은 문자언어도 언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말이 글로 글이 말로 바뀔 수 있다.
언어발달의 특징
연령 언어적 특징 만1~2개월 반사적 발성시기 최초의 언어수단 : 울음 3~6개월 이해와 표현의 단계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이루어진다. 7~9개월 언어에 주의를 기울이는 시기 옹알이가 활발해진다. 10~12개월 의미있는 단어 산출 일어문 사용이 증가한다. 13~18개월 단일-단어 말하기 3단어에서 50단어까지 사용가능하다. 18~24개월 두 단어 말하기 이어문 사용증가, 전보식 언어 25~26개월 간단한 문장 말하기 문법 발달 시기 만4~6세 문장으로 말하기 문법 발달 시기 만6~7세 통사의 숙달 6세의 아동의 경우 약 2000~2500개 정도의 어휘 사용가능하다.
영아기 언어 발달적 특징
1. 표현적인 은어 사용
>> 한마디 단어가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두마디 말이 가능한 시기(13~18개월)
>> 단순한 한 단어를 뛰어넘어서 문장을 이루어 표현하고자 하는 언어 형태를 나타낸다.
2. 핵심어 사용
>> 아기들은 말을 할때 중간중간 자신의 귀에 익숙하거나 모방하기 쉬운 말을 골라 따라하는 경향이 있다.
3. 자기중심적 언어사용
>> 현재를 바탕으로 한 자기중심적 언어이다.
4. 성차
>> 평균적으로 여아가 남아보다 언어획득이 빨리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유전과 환경 모두 언어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
영아기의 언어 이전의 시기, 언어시기 (만 1세 이전)
1. 울음과 소리내기
>> 생후 3주 이후부터 정서적 욕구나 상태를 울음으로 사용한다.
>> 자기의 욕구를 남에게 알려주거나 정서를 표현하는 신호의 역할을 한다.
>> 가장 기본적인 의사소통의 수단이다.
>> 진정한 의미에서 언어라고는 할 수 없다.
2. 옹알이
>> 생후 약 1개월에서 2개월 경이 되면 울음과 비슷하나 자세히 들으면 울음과 구별이 되는 울음이 아닌 발성을 하게 된다.
>> 이러한 유형의 음성화를 소리내기라고 한다.
>> 생후 2개월 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 8개월이 절정이다.
>> 아기의 소리내기는 생후 2개월이 지나면서 자음과 모음의 반복적 연결이 이루어진다.
3. 몸 짓
>> 전 언어기이므로 표정, 음성, 몸짓에 의해 의사소통을 한다.
>> 영아가 몸짓으로 의사표현을 하는 것은 언어를 이해하게 되었음을 나타내는 첫 단계이다.
>> 약 9~11개월
>> 어른의 눈을 처다보며 사물을 가르킨다.
4. 언어 시기
>> 한 단어 시기 : 18개월 이전 (만 1세)
한 개의 단어를 사용하여 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시기이다.
>> 두 단어 시기 : 18~20개월
두 단어 이상을 사용하여 자기의 의사표현을 하는 시기이다.
>> 문장시기 : 3~5세
주어~술어의 문법적 관계를 만들어 나간다.
명사, 동사 및 형용사의 내용어는 그대로 보유하고, 조동사, 관사, 전치사 등의 기능어를 생략하고 말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3~4 단어를 문법적으로 적절히 연결시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비교적 자유로운 언어표현을 한다)
>> 이야기 구성기 : 만 5세 전후
문장과 문장을 접속사로 이어 담화를 구성하게 된다. (긴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연령별 언어발달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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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기 언어발달
1. 영아기 언어발달
1) 언어 이전의 발달
● 언어 이전의 단계 : 출생에서 최초의 어휘를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① 분화되지 않은 울음
– 울음 : 신생아가 이 세상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최초의 수단이다.
– 생후 1개월까지는 배가 고파서 우는지, 아파서 우는지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분화되어 있지 않다.
→ 울음은 발음과 관련된다기보다는 인간의 모든 발성기관이 참여하여 영아가 앞으로 말을 할 수 있게 하는
효시로 볼 수 있다.
② 분화된 울음
– 생후 1개월이 지나면 영아의 울음은 분화되기 시작하여 울음의 강도와 지속시간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 강도가 크고 오래 지속되는 울음은 더 배가 고프거나 더 고통스러움을 알려 준다.
③ 옹알이 : 영아에게는 의사소통의 두 번째 수단
- 생후 2개월부터 시작하여 6~8개월 사이에 절정에 이른다.
- 영아가 반사적 · 비언어적 발성 훈련을 끝내고, 복잡한 기술을 요하는 음성기제를 통제하기 위한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이다.
- 옹알이는 모국어의 음소획득과 관련되므로 언어발달에 중요성이 크다.
④ 자기 소리 모방
– 옹알이의 절정기인 6~8개월이 되면 영아는 단순한 자음과 모음이 결합된 소리(마, 다, 나 등)를 반복해서
사용하면서 옹알이를 한다.
– 아기가 자신이 발성한 소리에 자극이 되어 반복해서 사용하여 같은 말을 하기 때문에 자기 소리 모방이라 한다.
⑤ 타인 소리 모방
– 영아는 생후 9개월 정도가 되면서 주위 사람들의 말소리를 메아리처럼 그대로 모방한다.
– 반향어(echolalia) : 사람들이 하는 말의 의미를 알고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모방한다.
● 언어 이전의 단계의 특징
• 옹알이의 출현 : 출생 ~ 6개월
– 영아는 생후 2개월경부터 옹알이를 시작한다.
- ‘ □ ’, ‘ㅂ’, ‘ㅍ’ 등의 음소가 섞인 것이다.
– 목구멍을 울리는 소리를 내기도 하고 같은 소리를 반복해서 내기도 한다.
– 영아들에게 이야기를 하면 마치 영아는 목소리에 반응 하듯 미소 짓기도 하고 대답을 하듯이 옹알이로 반응을 한다.
•첫 단어의 출현 : 6개월 ~ 한 돌 사이
– 영아가 의미 있는 단어를 말하는 것은 영아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돌 전후인 10 ~ 14개월 사이이다.
2) 한 단어 단계
● 한 단어 단계의 언어(one-word stage)
– 첫 돌 전후 : 영아가 첫 어휘를 말하게 된다.
– 한 단어 단계 : 영아가 사용하는 한 개의 단어가 하나의 구나 문장을 의미한다. 예) 영아가 “우유”라고 하면
이것은 “우유를 주세요.”라는 문장을 의미한다.
– 일반적으로 영아가 처음에 사용하는 단어 : 주로 음식, 장난감 종류
– 어휘 수가 50개 정도가 되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어휘 : 음식, 신체 부분, 옷, 동물, 자동차, 사람에 대한 것
– 한 단어 단계의 영아의 음운, 구문 및 의미론에 대한 지식
• 영아는 8개 정도의 자음을 정확히 발음할 수 있는데도 이 시기에는 어떠한 단일 단어에도 두 개 이상의
자음을 사용하지 않는다. → 한 단어 단계 영아의 언어가 왜곡되는 이유이다.
예) ‘cup’이 ‘cuc’이 되거나 ‘elephant’가 ‘el’이 된다.
→ 특정 단어의 모든 음소를 다 발음하지는 않아도 다른 음이 있다는 것은 안다.
– 한 단어 단계가 되면 영아는 어휘들이 함께 놓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영아들은 어휘들을 실제로 문법에 맞게
나열하여 하나의 문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어휘를 그냥 하나씩 나열하여 의미 있는 말이 되게 하는
것이다.
– 한 단어 시기 영아의 단어를 의미론적 입장에서 보면, 영아는 단일 단어를 가지고 복잡한 의사소통의 목적을
달성한다.
예) 영아가 “멍멍이”라고 하면 그것은 단순히 “저것은 개다.”라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어휘의 억양에 따라 개에 대한 무서움, 놀라움이나 즐거움을 나타내기도 하며 “저것은 개인가요?”라는 질문이
되기도 한다.
● 한 단어 단계의 특징
과잉확대현상 (overextension) 한 단어 단계의 영아가 한 단어의 의미를 실제로 관련 없는 사물이나 단어의 의미로 확장하여 사용하는 것 예) 개를 “멍멍이”라고 부르게 된 뒤에는 네 발 달린 짐승을 모두 멍멍이라고 하는 것, 영아의 과잉확대현상은 사물의 동작, 촉감, 크기, 모양 등의 유사성에 근거하여 이루어짐. 과잉축소현상 (underextension) 한 단어의 의미를 관련 있는 사물이나 사건에 적용하지 못하는 것 예) 그림책 속에 나오는 개는 멍멍이라고 하나 이웃집의 개나 다른 종류의 개는 멍멍이라고 하지 않음.
3) 두 단어 단계
● 두 단어 단계의 언어
어휘 폭발기 : 18개월을 전후로 하여 24개월 사이에 영아의 어휘는 급격하게 증가 한 주에 10개 내지 20개의 단어를 학습 하게 됨 영아의 표현 어휘 수는 50~300개
– 영아는 두 개의 단어를 사용한다. → 두 단어 단계(two-word stage) – 두 단어 단계에서 명사와 주요 동사나 주요 형용사를 연결시킨다. – 한 단어를 사용할 때 억양이나 어조로 나타내던 것들을 확장하기 위하여 두 번째 어휘를 사용한다. 예) 고양이가 담장 밑으로 기어가는 것을 본다. → 한 단어 시기 : “야옹이.”라고 소리를 지른다. → “야옹이 없어.”라고 표현하게 된다. – 두 단어 문장이 처음 나타나기 시작할 때는 주로 사람 : 동사 (엄마 가), 동사 : 사물(줘 까까), 동사 : 장소(가 집)의 형태를 취한다. – 영아는 두 단어의 구를 사용하여 더 정확하게 대화를 할 수 있다. 한 단어 단계 영아가 “까까.”라고 하면 과자를 더 달라고 하는지 과자를 다 먹었다고 하는 것인지 주변의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음 두 단어 단계 “까까 줘.”라고 표현하게 되어 주변의 사람들이 영아의 말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음 – 두 단어 단계 영아의 음운 2세경에는 많은 영아들이 언어의 모든 소리를 명확하게 발음할 수 있다. → 영아가 여러 소리를 다 발음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소리들을 다른 소리들과 정확하게 결합하여 발음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영아들은 특정 단어들을 발음하는 데 어려움을 갖는다. 특정 사물과 공간이 특정 가족 구성원에게 속한다는 것을 표현할 수 있게 되면 구문에 관한 지식도 진전을 보인다. - 두 단어 단계의 언어를 보면 주축어(pivot class)와 개방어(open class)로 구성된다.
주축어 두 단어의 구에서 처음에 나타나는 것으로, 자주 사용되며 소수의 어휘들로 구성되어 있음. 개방어 두 번째 나타나는 것으로 쓰이는 어휘가 다양함. 예) “없다 우유.”, “없다 까까.’’, “없다 멍멍이.” 등의 영아의 말들을 흔히 들을 수 있음.
→ 주축어는 ‘없다’, 개방어는 ‘우유, 까까, 멍멍이’이다.
영아는 소유격을 나타낼 수도 있는데, 영아가 소유격을 표현할 때는 소유격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두 명사를 연결시켜 소유격을 나타낸다. 예) ‘엄마의 옷’이 아니라 ‘엄마 옷’이라고 표현한다.
두 단어 단계의 영아의 언어는 의미론적으로 참조적인 어휘(주로 사물의 기능을 나타내는 어휘)와 표현적인 어휘(자신의 소망이나 사회적 상호작용을 나타내는 어휘)로 분석할 수 있다.
참조적인 어휘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데 관심을 갖는 영아들이 주로 가지고 있음. 엄마도 일반적으로 사물 지향적임. 표현적인 어휘 주로 개인적 사회적 관계에 관심을 가지며 이들의 엄마도 아동 자신과 사회적 행동을 주로 강조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두 단어 단계의 특징
• 문법의 발달
– 영아가 두 개의 단어를 결합시켜 말하면서 두 단어 조합 시에 주축문법이라는 규칙을 사용하는 문법의 발달이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 두 단어 중 한 단어는 사용빈도가 높고 다른 단어가 합쳐지는 축의 역할을 하는 주축어가 되고 다른 단어는
개방어가 된다.
– 주축문법은 두 단어 말의 의미관계 파악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예) “엄마, 우유.” 라고 하는 경우 → 어제는 “엄마, 우유를 주세요.”
→ 오늘은 “엄마, 우유를 엎질렀어요.”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영아는 완전한 문장의 사용이 어려워 핵심이 되는 두 단어만 조합해서 말하는 것이다.
• 전문식 문장(telegraphic sentence)
– 영아는 하나의 문장에서 아주 기본적인 두 개의 단어를 사용한다.
– 전보를 칠 때와 같이 이야기하는 것이다.
– 영아는 두 개의 단어를 사용하여 전문식으로 이야기할 수 있게 되다가, 점차 여러 개의 단어를 전문식으로
사용하게 되고, 나아가서는 기능어들이 문장에 포함되어 성인과 같은 문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2. 유아기 언어발달
1) 문장의 발달
● 문장의 발달단계
– 두 단어 시기가 끝나는 2세경부터 두 단어 문장과 세 단어 문장이 동시에 나타난다.
– 다어문 시기 : 세 단어 이상을 쓰는 시기
– 통사숙달 시기 : 6세경부터는 문법 규칙을 익히는 시기
– 영유아의 언어발달은 10세경까지 계속 이루어진다.
– 유아가 세 단어 이상을 구사하기 시작하면서 이전까지는 별로 형식을 갖추지 않았던 문법적 요소를 찾아볼 수
있게 된다.
– 세 개 이상의 단어를 사용하는 시기에는 어휘수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유아가 문장을 발달시켜가면서 유아의
언어는 점차 성인의 문장 및 문법과 유사해져간다. → 이 시기부터 각종 문법적 형태소가 나타나게 된다.
– 세 살 정도 : 가상의 사물을 지칭할 수 있게 되어 점차 문장의 발달과 함께 다양한 문장의 구성이 가능해
진다고 볼 수 있다.
– 네 살 정도 : 대화 상대가 어떤 정보를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 더욱 민감해지고 문장표현이 더욱 정교해지고
복잡한 자기표현이 가능해진다.
– 네 살~다섯 살 : 대화스타일의 변화
예) 네 살밖에 되지 않은 유아들조차 두 살 된 아이들하고 이야기할 때는 그들의 또래 와 이야기할 때와는
달리 좀 더 짧게 이야기하고 하대를 한다.(곽금주 · 정윤경 · 김민화 · 박성혜 · 송현주, 2007).
● 문장발달단계의 특징
• 과잉일반화 현상(over generalization)
– 유아가 언어의 사용 규칙을 그 나름대로 흡수하여 그것을 엄격하게 그리고 예외 없이 일반화할 때 과잉 일반화
현상을 보인다.
- 주격조사를 주격의 명사 형태에 관계없이 똑같이 일반화하여 사용한다.
- 주격의 명사에 받침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조사가 ‘가’ 또는 ‘이’가 되는데 유아가 주로 말하던 단어에
‘가’를 붙인다는 것을 깨닫고는 모든 주격조사로 ‘가’를 붙이는 것이다.
예) 유아가 “가방이가 없어.”, “동생이가 가져갔어.”라고 말하는 형태
→ ‘가’라는 주격조사를 잘못 적용한 것
→ 2세반 정도면 이런 표현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혼잣말과 사회적 언어
– 유아의 언어 : 혼잣말(사적 언어, private speech)과 사회적 언어(social speech)가 공통으로 나타난다.
– 혼잣말 : 타인에게 담화를 하고자 하는 것이다. 취학 전 연령에서는 혼잣말이 점점 증가하여 4~7세 사이에
절정에 달한다.
비고츠키 (Vygotsky, 1986) – 혼잣말은 유아가 문제해결을 하는 데 도움을 주며, 직면한 어려움을 나타내는 중요한 사회적 기능을 가짐. – 유아의 혼잣말은 나아가 내적 대화의 전조가 됨. 피아제 – 유아의 혼잣말이 자아 중심적이고 미숙한 사고의 표시이며, 대화를 효과적으로 하지 못하게 한다고 생각하였음.
– 취학 전 연령에서는 사회적 언어가 계속 증가한다.
• 3세 이전 : 타인이 이해할 수 있는가 없는가에 대하여 관심을 두지 않고 오직 자신을 위하여 이야기한다.
• 3세 이후 : 타인을 향해 이야기하기 시작하며 자신의 말을 타인이 들어주길 원하고, 타인이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좌절감을 느낀다.
→ 유아는 자신의 담화를 타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수정하기 시작한다.
• 피아제 : 전조작기 유아의 담화가 자아 중심적이어서 자신의 담화가 타인에게 주는 영향에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보았다.
→ 최근 연구들은 피아제가 주장한 것보다 유아들이 타인 조망을 더 일찍 받아들일 수 있음을 밝히고 있다.
2) 의사소통의 발달
● 영유아기 의사소통
– 의사소통: 언어를 매체로 하여 감정, 의견, 생각을 상대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 의사소통 능력은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언어가 지니는 문법과 통사 규칙의 의미를 파악하고, 말하는
사람이 듣는 사람의 개인적인 요인이나 그가 속한 상황에 대한 정보를 인지하여 그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표현하면서 대화를 지속시킬 수 있는 능력이다.
– 인간은 말을 할 수 있기 전에 이미 몸짓이나 얼굴 표정 등을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한다.
예) 영아는 싫을 경우 머리를 젓거나 손으로 밀어내는 몸짓을 하여 의사표현을 한다. 출생에서 첫 어휘를
사용하기 이전에 영아는 울음, 옹알이, 미소, 몸짓 등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옹알이에서 영아는 의사소통에서 차례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이해한다.
– 10개월경 :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을 시도한다.(Gdinkoff，1993).
영아들은 다른 사람들을 쳐다보면서 사물을 만지거나 가리키거나 바깥으로 나가자고 손으로 가리킨다.
→ 상대방에게 사물에 대한 것을 말하고자 하거나 자신의 의도를 나타내는 것이다.
– 한 돌경 : 언어를 사용할 뿐 아니라 영아는 손으로 지적하기, 손 흔들기, 머리 끄덕이기 등을 이용하여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다.
– 15개월경 : 타인과 의사소통을 할 때 자신을 쳐다보는 것이 필요함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 두 단어 단계에 들어서면서 영아는 이제 다양한 의사소통 의도를 표현하게 된다. 이후 점점 어휘도 확장되고
구문도 문장단계로 발달하게 된다. 어휘와 문장을 사용하게 되면서 영유아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에서 언어적
의사소통으로 발달한다.
– 유아기 : 어휘나 문장을 사용하게 되면서 더욱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된다.
• 어휘의 수가 늘고 문법의 숙달로 인해 영아기에 비해 의사소통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진다.
• 유아의 사고는 자기중심적이어서 의사소통에서도 자기중심적인 특성을 나타낸다.
사회화된 언어가 발달하면서 보다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하게 된다.
대화를 더욱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언어가 지니는 통사적 규칙을 알아야 할 뿐 아니라 듣기, 말하기 외에도
여러 사회적 기술이 요구된다.
예) 말을 할 때에는 차례를 지키기, 자신이 말할 차례임을 인지하기, 청취자의 능력, 흥미, 지식, 요구 등을
고려하기, 대화하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혼자 이야기하거나 상대방의 이야기를 중단시키는 것을 삼가기 등의
기술을 갖는 능력이 요구된다.
● 의사소통의 발달과정
– 피아제(Piaget, 1959) : 『어린이의 언어와 사고』
– 유아는 근본적으로 자아 중심적이어서 상대방이 자신과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므로
의사소통 능력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았다.
– 유아의 언어는 초기의 자기중심적 언어에서 점차 사회화된 언어로 발달하는데, 사회화된 언어 단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의사소통 능력이 나타난다.
① 자아 중심적 언어
–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비롯된 표현 형태를 의미한다.
– 자기중심적 : 유아가 타인의 관점이나 욕구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관점이나 욕구가 자신의 것과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고가 자기 자신에게 집중되는 것이다.
- 자기중심적 언어는 대화의 첫 번째 단계이지만, 엄격히 말하면 대화라고 부르기 어렵다.
- 자기 자신에게 말하는 경우가 많으며 타인에게 말을 한다고 하여도 상호 소통의 기능은 없기 때문이다.
- 자아 중심적 언어 : 반복과 독백, 집단적 독백을 들 수 있다.
반복 언어 – 상대에게 일정한 뜻을 전달하려는 의사 없이 유아가 자신의 어떤 발음을 되풀이하여 흉내내고 반사적으로 익힌 단어나 음절을 반복해 서 사용하는 것 독백 – 유아가 자신의 말을 들어 주는 상대의 존재 여부와 관계없이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 유아들이 혼자 놀이를 하면서 중얼중얼 이야기하는 언어 유형 집단적 독백 – 유아가 주변의 타인에 의하여 말을 하지만 타인을 대화상대로 고려하지 않는 초보적인 대화로 볼 수 있음.
② 사회화된 언어
- 듣는 사람의 관점을 고려해서 사용하는 언어 형태이다.
순응된 정보 교환 – 한 유아가 자신에게 흥미 있는 사건을 전달하거나 아동 상호 간에 공동 목표를 위하여 의사를 종합하는 언어 유형 예) “야, 이리 와, 이것 봐, 여기 개미가 있어.”라고 한 유아가 말 하자 다른 유아가 “어디, 어디, 정말 개미가 있네.”라고 반응하는 것 - 타인의 입장을 받아들임. 비판, 조롱 – 순응된 정보 교환과 비슷한 성질을 띠지만, 타인의 일이나 행동에 대하여 비평하는 표현이 뚜렷한 언어 형태 예) 개미인 줄 알고 뛰어온 다른 유아가 “그게 어디 개미니? 벌레지. 넌 개미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니?”와 같이 말했을 때 의 대화 - 유아는 지적이라기보다 감정적 성격을 띠면서 자신의 우월성을 나타내고자 할 때 표현을 함. → 다툼이나 경쟁이 유발되기도 함. 명령, 요구, 위협 – 또래관계에서 힘센 유아가 자신보다 약한 유아에게 사용하는 언어 형태 예) “그 장난감 나 줘.”, “가위 좀 줘.”, “안 주면 두고 봐. 너하고 안 놀아” 등의 표현 – 유아는 생각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 또래들과 관계를 맺지 않고 단지 놀기 위해서 또래관계 를 맺음. – 유아들의 또래관계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보면 지적 상호 교환의 언어보다는 명령이나 요구의 대화가 많음. 질문과 대답 – 유아 상호 간에 해답을 필요로 하는 모든 질문과 대답 - 유아간의 교환이 이루어지는 대화 예) “보경아, 너 구슬 몇 개 가졌니?”, “너 우리집에 가서 놀래?”와 같은 질문은 “다섯 개.”, “그래, 가자.”와 같이 분명한 답을 기대하는 언어 표현
- 피아제는 언어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사회화된 언어로 발전하는 것은 유아기 이후라고 보았으나, 지금은
일반적으로 유아도 의사소통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고 본다.
[매일아이] 영아기 언어발달
언어발달을 위해 아기에게 말을 많이 걸어주세요.
언어는 사고의 수단이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전달하는 매개수단으로써 인간에게 있어 너무나 중요한 능력입니다. 특히, 영아기에는 듣기, 말하기의 음성언어 발달이 급격히 이루어 지며, 읽기, 쓰기와 같은 문자언어 발달의 기초가 이루어집니다.
처음 영아가 사용하는 의사소통의 수단은 울음입니다. 그후 2개월 정도가 되면 옹알이를 시작하는데, 이는 의사소통의 방법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나 음성언어 발달의 기반을 형성하는 중요한 능력이 됩니다.
생후 1년 정도가 되면 몇가지 한 단어로 의사소통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며, 3세경이면 문장을 통해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영아기 동안의 음성언어의 발달은 급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영아기 동안 문자언어의 발달은 관습적인 문자를 읽고 쓸 수 있을 만큼 발달하기 어렵지요. 다만, 글자와 그림을 구별할 수 있으며, 긁적거리기 등을 통해 나름대로 문자를 표현하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따라서, 영아기 동안의 언어능력은 음성언어 발달에 보다 관심을 가져야 하며, 무리하게 문자교육을 하는 것은 영아에게는 부담을 주는 일입니다.
영아의 언어발달을 돕기 위해서는 평상시 어머니가 정선된 말투로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모두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주변 상황을 묘사해 주거나, 아이의 말을 되받아 정확히 말해 주는 등, 어머니의 이야기가 풍부할수록 아이가 받는 언어적 자극이 풍부해져서 언어발달을 촉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에게 간단한 질문을 해서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기회를 많이 주시고, 크레용과 같이 쓰기 편한 도구와 종이를 주어 정확한 그림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긁적거려 표현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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