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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사 신평버스터미널에서 내려 마을버스(하북 1번) 로 환승하면 영축산 등산로 입구인 지산마을 버스종점에 닿는다. 12번 버스는 명륜역 앞에서 오전 6시 30분 첫차가 출발하며 이후 20분 간격으로 배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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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이면 영남알프스 최고의 경치를 볼수 있는 영축산의 최단코스 일정입니다.
지산마을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할 경우, 8부 능선까지 임도가 잘되어 있어서 저 같은 등산초보도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걷는놈 #영남알프스 #영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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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산 등산코스(지산마을~취서산장~정상

영남알프스 9봉은 연계 산행이 가능하여 영축산은 보통 신불산, 간월산과 함께 등산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영축산~신불산~간월산 코스로 등산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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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owhatiwanttodo.tistory.com

Date Published: 1/10/2022

View: 4693

양산 영축산 등산코스 : 통도사 주차장-지내마을-취서산장

영축산에서 바라보는 신불 억새평원의 해 질 무렵이 떠올라 산행하기 늦은 시간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 양산 영축산 등산코스 : 통도사 입구 주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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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ountaintraveler.tistory.com

Date Published: 10/27/2021

View: 9719

영축산 – 창녕군청

영축산은 681.5m로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우뚝 솟은 암봉과 함께 주변의 화왕산, 관룡산, 함박산과 더불어 많은 산꾼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유명세만큼 산행코스는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ww.cng.go.kr

Date Published: 10/16/2021

View: 7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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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초보에게 추천하는 영남알프스 최고의 경치 영축산 최단코스 - 걷는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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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영축산 등산 코스

  • Author: 걷는놈 건강한몸
  • Views: 조회수 17,652회
  • Likes: 좋아요 269개
  • Date Published: 2020. 11.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qS5UwDX2UI

영남알프스 양산 영축산 (1,081m) 등산코스 (등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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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양산 영축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입니다~!

(지도는 참고를 위한 일반적인 개념도들중 하나일 뿐, 실제로는 여러가지 다양한 코스들이 존재합니다)

현재 양산 영축산 날씨가 궁금하다면~? click!!

[코스#1] 영남알프스 양산 영축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_ 영축산 경유 지산마을 버스 종점∼영축산(1081.1m) 정상∼함박등∼채이등∼죽바우등∼한피기고개∼쥐바위∼지산마을 ★ 산행거리 11㎞ 내외

<출처 : 부산일보 산&산(487) / `15.1.14 >

※ 대중교통 이용Tip

양산 통도사 신평버스터미널에서 내려 마을버스(하북 1번) 로 환승하면 영축산 등산로 입구인 지산마을 버스종점에 닿는다. 12번 버스는 명륜역 앞에서 오전 6시 30분 첫차가 출발하며 이후 20분 간격으로 배차된다.

마을버스는 신평에서 오전 7시, 8시, 9시 20분, 10시 20분, 11시 20분에 출발하고, 지산에서는 오후 1시 20분, 2시 20분, 3시 20분, 4시 20분, 5시 20분, 6시 30분에 떠난다. 신평∼지산은 15분 걸린다.

→부산일보 산&산(487) 동영상 코스설명

[코스#2] 영남알프스 양산 영축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_ 청수좌골, 영축산 경유

양산 원동면 태봉마을 종점상회~청수골산장~청수좌골~백팔등~전망바위(비룡송)~826봉~청수좌골 갈림길~샘터~단조산성~영축산(1,081m)~1071봉(추모비)~사거리~청수좌골 상류~계곡합수점~청수좌골 주등산로~청수골산장

★ 이동시간 4시간30분 내외

<출처 :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554) / `07.11.22>

※ 대중교통 이용Tip

언양터미널 뒷문 쪽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배내골행 대우여객 328번 버스를 타고 신불산폭포 자연휴양림(하단) 입구 태봉 종점상회 앞에서 내린다. 오전 11시 출발, 1000원.

태봉 종점상회에서 언양터미널행 시내버스는 오후 5시35분에 있다. 언양터미널에서 부산행 시외버스는 20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막차는 밤 9시.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554) 동영상 코스설명

[코스#3] 영남알프스 양산 영축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_ 시살등만 경유, 영축산 정상 미경유

배내골 버스 종점~청수골 입구 파래소2교~능선~장선리 삼거리~전망대~헬기장~삼거리~신동대굴(~다시 삼거리)~시살등(981m) 정상~능선~바위전망대~이정표(통도사 임도) 삼거리~임도~삼거리(능선길)~자장동천~자장암~통도사 입구

★ 산행거리 : 15.5km / 걷는시간 4시간30분 내외

<출처 :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783) / `12.07.05>

※ 대중교통 이용Tip

출발지와 도착지의 거리가 멀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배내골 백련마을로 들어가는 버스는 KTX 울산역, 언양, 석남사 등 출발지가 제각각이다.

석남사에서 출발하는 버스 편이 오전 6시 45분, 8시 15분, 10시 20분, 11시, 오후 2시 10분, 3시 30분 등에 있다. 20분 소요.

산행을 마치는 통도사에서는 정면으로 200m 정도만 걸어가면 신평 버스정류장이 있다.

여기서는 언양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를 타고 노포동 터미널로 가거나 정류장 인근에서 명륜동까지 운행하는 양산 12번 시내버스를 타면 된다.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783) 동영상 코스설명

[코스#4] 영남알프스 양산 영축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_ 아리랑 릿지 , 영축산 정상, 함박등 경유

가천리 장제마을~갈림길~아리랑리지 앞 갈림길~아리랑리지 신선대~지능선 갈림길~신불평전 주능선 갈림길~영축산~갈림길~함박재~백운암~극락암(매표소까지는 임도 3.5km)~세심교~통도사~매표소

★ 산행거리 : 14km / 걷는시간 4시간50분 내외

<출처 :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657) / `09.12.24>

※ 대중교통 이용Tip

출발지에 따라 틀리나, 언양행 버스를 타고 삼성SDI를 지나 가천에서 하차 한다. 도로 건너 심천저수지를 왼쪽에 둔 좁은 도로로 25분 가량 걸어서 산쪽으로 올라가야 한다.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657) 동영상 코스설명

[코스#5] 영남알프스 양산 영축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_ 영축산 경유

(경남 양산시 원동면 선리) 태봉가든 종점상회~배내천~청수골산장~청수좌골~영축산(1,081m)~신불재~백련골~태봉가든 (원점회귀 코스)

★ 걷는시간 4시간 30분 내외

<출처 : 부산일보 산&산(135) / `07.11.22 >

※ 대중교통 이용Tip

원동역에서 배내골행 원동마을 2번 버스를 타고 종점인 태봉까지 가서 하차하면 된다. 원동역에서 오전 8시20분, 10시50분 출발한다. 시간은 40~50분 소요.

태봉에서는 원동역행 버스가 오후 4시30분, 5시50분, 6시35분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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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영축산 등산코스/등산지도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인 통도사가 있는 산이다. 일명 영취산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신령스러운 독수리가 살고 있다는 뜻이며, 통도사 일주문에도 영취산 통도사로 쓰여 있다. 영축산은 병풍처럼 둘러싸인 기암괴석과 고사목, 노송이 우거져 있다.

가지산도립공원 구역 안에 있는 영축산은 정상에서부터 신불산 정상에 이르는 드넓은 억새능선으로, 취서산 정상에서 신불산, 간월산으로 이어지는 산행도 해볼만 하다.

남쪽 산록에는 대찰 통도사가 있다. 통도사는 우리나라 삼보사찰 가운데 하나로 신라 선덕여왕 15년 (646년) 자장율사가 개창하였다. 현존하는 건물은 전부 임진왜란 이후에 건립된 것이나 대웅전은 보물 제144호로 지정되어 있다. 문화재로는 보물 제334호인 은사입향로, 보물 74호인 국장생석표등의 문화재가 있다.

통도사가 위치해 있는 영축산의 한자 표기는 ‘靈鷲山’과 ‘鷲栖山’ 두 가지로 표기되지만 이에 대한 한글 표기는 「영축산」, 「영취산」, 「축서산」, 「취서산」 등으로 표기되고 있어 통도사를 찾는 분들의 혼동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러한 원인은 한자 ‘鷲’ 자에 대한 한글 표기의 문제에서 비롯되는데, 일반 옥편에서는 ‘독수리 취’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불교에서는 ‘축’으로 발음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예를 들어, 탱화(幀畵)라고 할 때 ‘탱(幀)’자는 옥편에 ‘정’ 자로 찾아야 나오고, 깨달음을 뜻하는 보리(菩提)는 한자 사전식으로 ‘보제’라고 읽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鷲’자가 원래 ‘축’으로 표기되었다는 근거는 1463년에 간경도감에서 간행된 『법화경언해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산 이름 혼동의 원인은 불교에서 유래된 ‘축(鷲)’자를 일반인들이 접하기 쉬운 한자사전의 표기 ‘취’로 읽기 시작하면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한국의 산하

영남알프스 영축산 등산코스(극락암~죽바우등~영축산)

짧은 봄의 끝자락이자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하날에 영축산을 찾았다.

영축산(1081m) 전경

영남알프스 9봉 가운데 가장 남쪽에

솟아 있는 영축산은 우리나라 3대 사찰인

통도사를 품고 있는 명산으로 취서산이나

축서산, 영취산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영축산 함박등(1052m)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 극락암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해→백운암→금수샘→죽바우등

→함박등→영축산→반야암 능선→비로암을

거쳐 다시 극락암으로 원점 회귀하였다.

영축산 등산지도

예전에는 무풍한솔길을 산책하면서

통도사를 거쳐 극락암으로 걸어갔으나

이제는 극락암으로 걸어가는 지름길을

막아버려 차를 타고 극락암으로 갔다.

극락암 가는 길에 바라본 영축산

영축산 정상부를 당겨보았다.

극락암과 영축산

극락암은 ‘극락에는 길이 없는데

어떻게 왔는가?’라고 하신 경봉스님이

주석하신 곳으로 유명한 암자이다.

극락암 무지개다리

극락암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하여 비로암

삼거리를 지나서 곧장 백운암으로 올라갔다.

비로암 삼거리를 지나서 백운암으로

극락암에서 차량이 다니는 임도를 13분

정도 진행한 다음에 제법 가파른 산길을

30분쯤 더 올라가자 백운암에 도착했다.

산중 암자 백운암

해발 700m 정도 높이 영축산 산중에

위치한 백운암은 통도사 암자들 가운데

차가 닿지 않는 유일한 암자라고 한다.

백운암에서 금수샘으로

백운암 약수터에서 식수를 보충한 다음에

함박재를 향해 곧바로 올라가지 않고, 백운암

용왕각 옆에서 금수샘 방향으로 올라갔다.

금수샘 가는 길에 뒤돌아본 백운암

백운암 용왕각 옆에서 일반인 통제구역

뒤쪽으로 올라가자 산객들이 다닌 흔적이

많지 않은 산길이 비스듬하게 이어졌다.

금수샘 방향으로 이어지는 산길

백운암에서 8분쯤 진행하여 고목들이

쓰러져 있는 희미하고 완만한 너덜길을

지나서 쭉 올라가자 석문이 나타났다.

잇따라 나타나는 석문을 통과

두 개의 석문을 통과하자 잠시 후에

마치 두 마리의 동물이 머리를 맞대고

싸우는 듯한 모양의 바위가 보였다.

용호상박이랄까…

특이한 모양의 바위를 지나서 완만하게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서 조금 더 진행하여

암벽 아래를 지나자 금수샘에 도착했다.

완만하게 이어지는 산길

암벽 아래 암굴 속에 있는 금수샘을

지나자 첫 번째 전망바위에 올라섰다.

금수샘과 첫 번째 전망바위

첫 번째 전망바위에서

극락암과 비로암을 당겨보았다.

아찔하게 높은 첫 번째 전망바위에서

뒤돌아 내려와서 바윗길을 조심스럽게

타고 두 번째 전망바위로 올라갔다.

첫 번째 전망바위에서 내려와서 바위 틈을 올라가서

두 번째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풍경

통도사를 당겨보았다.

영축산 정상도 보인다.

두 번째 전망바위에서 5분 정도 올라가자

제법 널찍한 세 번째 전망바위와 마주쳤다.

세 번째 전망바위에서 남쪽으로 쥐바위가 보인다.

세 번째 전망바위에서 제법 완만해진

산길을 5~6분쯤 더 올라가자 죽바우등

왼쪽의 영축산 주능선에 도착하였다.

세 번째 전망바위를 지나서 주능선에 도착

주능선 도착 직전에 바라본 죽바우등

주능선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여 키높이

바윗길을 올라가자 죽바우등 정상이었다.

죽바우등(1064m)

죽바우등에서 사방으로 조망이 확 트였다.

서쪽으로 보이는 향로산에 운문산까지

재약산에서 가지산까지도 한눈에 보인다.

진행 방향 영축산 정상과 신불산, 간월산

죽바우등으로 올라간 길을 따라서 되돌아

내려가서 영축산 정상을 향해 진행하였다.

능선길을 진행하면서 뒤돌아본 죽바우등

진행 방향 함박등과 영축산 정상

채이등과 함박등

죽바우등에서 한두 번 마주치는 바윗길을

타기도 하면서 15분쯤 진행하여 채이등을

왼쪽으로 우회하여 함박재로 진행하였다.

채이등을 우회하여 중앙능선 갈림길을 지나서

백운암에서 곧바로 올라가면 함박재

이지만, 금수샘, 죽바우등을 1시간도 넘게

돌아서 마침내 함박재에 도착하였다.

함박재

함박재에서 바윗길을 타고 함박등으로 올라갔다.

함박등(1052m)

아슬아슬한 함박등 암벽

함박등에서 신불산과 가지산이 보인다.

죽바우등과 지나온 능선

진행 방향 영축산 정상

함박등에서 계단과 바윗길을 내려가서

조금 더 진행하자 숨은재에 도착하였다.

계단과 숨은재에 서 있는 이정표

청수좌골 통행제한 안내문이 있는 숨은재를

지나자 능선길 곳곳에서 멋진 조망이 트였다.

멋진 암봉 아래로 통도사 주변이 보인다.

통도환타지아와 신평

숨은재를 지나서 풍광을 즐기면서

제법 거친 능선길을 오르락내리락하자

추모비가 있는 1060m봉에 도착했다.

가운데 추모비가 있는 1060m봉과 오른쪽 영축산 정상

1060m봉에서 바라본 영축산 정상

영축산 정상에 많은 산객들이 보인다.

신불산과 왼쪽 멀리 가지산

1060m봉을 지나서 반야암 능선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할 안부인 천정 삼거리에서 7분

정도 올라가자 영축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반야암 능선으로 하산을 시작할 안부를 지나서

영축산(1082m) 정상에 도착

영축산 정상에서 바라본 재약산~가지산

신불평원과 신불산

영축산 정상에서 하북 지내와 지산마을

방향의 이정표를 지나서 1~2분 거리에 있는

영축산 동쪽 암봉(동봉)으로 진행하였다.

영축산 정상 동쪽 암봉(동봉)으로 진행

찾는 이가 거의 없는 영축산 정상 동쪽 암봉

동봉에서 바라본 아리랑릿지

멀리 문수산과 울산시내가 보인다.

천성산과 통도사 주변 풍경

동쪽 암봉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영축산

정상으로 돌아와서 천정 삼거리로 내려갔다.

다시 영축산 정상에서 죽바우등을 바라보았다.

하산할 반야암 능선

천정 삼거리에서 ‘임시 폐쇄’ 안내문이

있는 비로암 쪽으로 조금 내려가자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약수터에 도착했다.

천정 삼거리에서 하산 시작

옛 약수터에서 비로암으로 하산하는

직진 방향의 폐쇄된 등산로 대신에 왼쪽

11시 방향 산길을 따라 내려가자 2분쯤

후에는 반야암 능선길과 합류하였다.

옛 약수터에서 반야암 능선 촛대바위에 도착

제법 널찍한 반야암 능선길과 합류하여

조금 더 하산하자 촛대바위와 마주쳤다.

촛대바위에서 죽바우등이 보인다.

촛대바위에서 가파르고 까칠한 구간을

지나서 반야암 능선길을 더 내려가자 멋진

소나무들이 있는 전망바위에 도착했다.

반야암 능선길의 랜드마크인 전망바위

널찍한 전망바위에서 10분쯤 내려가자

등산로 오른쪽에 삼지 소나무가 보였고,

20분쯤 후에는 사거리에 도착하였다.

반야암 능선의 명물 삼지 소나무

예전엔 반야암 능선길은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희미하였으나, 5~6년 사이에

이용한 산객들이 많아서 등산로는 뚜렷

해졌고, 무엇보다도 대부분 구간이 흙길

이라 다른 코스보다 하산하기 편했다.

반야암 사거리에서 비로암으로

사거리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걷기 편안한

산길을 15분쯤 진행하자 비로암에 도착했다.

비로암

비로암에서 비로암 삼거리를 거쳐

다시 극락암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쳤다.

극락암 입구 소나무가 울창한 길

양산 하북면 지산리 극락암에서 산행을

시작해→백운암→금수샘→죽바우등→함박등

→영축산 정상→반야암 능선→비로암을 거쳐

극락암으로 하산하는 등산코스는 휴식 등을

포함하여 6시간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2021년 5월

[영남알프스 9봉 인증] 영축산 등산기 :: 영축산 등산코스(지산마을~취서산장~정상~지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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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 영축산에 다녀왔다. 영남알프스 9봉 중 마지막으로 오른 산이다. 영축산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어쩌다보니 이제서야 다녀오게 되었다. 그런데 정말… 좋았다. 영남알프스 중 간월재를 제일 좋아하는데 잘만 하면 우선 순위가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 어떤 점이 좋았는지는 산행 기록에서 자세히 남기도록 하고, 먼저 등산코스를 남겨본다.

영축산 등산코스

영남알프스 9봉은 연계 산행이 가능하여 영축산은 보통 신불산, 간월산과 함께 등산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영축산~신불산~간월산 코스로 등산하고, 간월산~신불산~영축산 코스도 보인다. 사람들이 전자 코스를 더 많이 찾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이번 산행은 적당히 신체 활동을 하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여유롭게 진행하고 싶었기에 영축산만 다녀왔다.

코스 : 지산마을~취서산장~영축산 정상~지산마을

거리 : 9.33km

시간 : 휴식시간 포함 4시간 48분

네비 : 카카오맵, 지산만남의광장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마을1길 13)

주차 : O, 자리 넉넉한 편, 주차비 없음

화장실 : 있음 (영축상회 오른 편)

지점별 소요시간 : 지산마을~(1시간 22분)~취서산장~(25분)~영축산 정상~(1시간 35분)~지산마을

출발지에 화장실이 없다고 해서 가기 전부터 마음 졸였는데 왠걸 화장실이 있었다. 영축상회 왼편 오르막길이 등산 초입구인데, 영축상회 오른편에 위 사진과 같은 화장실이 있다. 칸은 하나였지만 깨끗하고 세면대에 물도 잘 나왔다.

영축상회 왼편 오르막길로 계속 올라오다보면 도로가 끊기고 흙길이 나온다. 펜스가 쳐진 길을 한 5분 정도 올라가다보면 사진 속 연두색 철문이 보인다. 문은 잠겨있으나 사람이 지나갈 수 있는 구멍이 있다. 안내 표지판에 쓰여있는 것처럼 산악자전거 무단불법침입을 막기위해 설치된 철문이고, 등산객들은 문제없이 드나들 수 있다고 한다.

다른 블로그에서 본 후기들처럼 정말 여러 갈래길이 나온다. 연두색 철문 지나고나서 거의 바로 양갈래 길이 나오는데 나는 오른쪽 길로 걸었다. 돌아올 때 보니 왼쪽으로 가든 오른쪽으로 가든 축서암 사거리까지 다 이어지는 것 같았다. 축서암 사거리에는 사진과 같은 표지판이 설치되어있다. ‘영축산 정상’만 보고 가면 된다. 만약 표지판에 영축산 정상이 없다면, 비로암, 축서암, 지내마을, 지산마을이 아닌 길로 가면 된다.

계속해서 갈래길이 나와서 멘탈이 살짝 흔들릴 수 있지만 비로암, 축서암으로 가지 않는 이상 거의 영축산 정상으로 가는 길로 합쳐지는 듯 했다. 너무 걱정하지 않고 걸어도 될 것 같다.

길은 헷갈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축산이 좋았던 이유는 넓고 완만한 흙길이라 언니랑 도란도란 대화하며 걷기 참 좋았기 때문이다. 만약 좁고 경사가 가파른 길이었다면 나란히 서서 걷지 못 했을 것이고 헥헥 대느라 대화도 못했을 게 분명하다. 게다가 간월재로 올라가는 임도길은 콘크리트로 되어있어서 산에 있다는 느낌이 잘 안 들고 좀 더 지루한데 반해 영축산 임도길은 흙길이라 산을 즐기기에 더 적합했다.

1시간 좀 지났을 무렵 취서산장에 도착할 때가 된 것 같은데 통 보이질 않아서 혹시 지나친 건가 걱정이 됐다. ‘지나쳤으면 내려오는 길에 들르지 뭐’하고 계속 올라가니 ‘산장 가는 길 50m’ 표지판이 보였다. 사진 상 표지판을 따라가면 경사 있는 등산로를 올라 취서산장에 가게 되고, 계속 직진하여 임도길을 따라가도 취서산장은 나온다. 지나칠 만한 위치가 아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취서산장이다. 나도 올라온 동영상을 보고 여기는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가격은 사악하지만 경치가 기가 막힌다. 언니랑 덜덜 떨면서도 아주 속이 뻥 뚫린다고 신나하며 맛있게 먹었다.

취서산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

2021/02/04 – [맛집] – [취서산장] 속이 뻥 뚫리는 영축산 뷰 맛집 #영축산등산필수코스

취서산장 들어갔던 길로 다시 나오면 오른쪽에 등산로가 있다.

이 때 취서산장 이후로 등산로가 좁아지고 경사도 가파라진다는 걸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산장에서 나서면서 옷이나 장비를 잘 채비하고 오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여기서부터 약 25분 정도 올라가면 정상이다.

아직 얼음이 있는 부분도 있고, 얼음이 녹아서 땅이 질퍽질퍽한 곳도 있었다. 그래서 등산화에 진흙이 아주 많이 묻었다.

거의 정상에 다와갈 무렵이다. 우리의 상체는 자꾸만 아래로 굽어졌다.

정상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까먹을까봐 블랙야크 어플을 켜서 gps 인증부터 했다. 참고로 영축산은 블랙야크 백대명산은 아니고, 낙동정맥이다.

신불산 방면에 서니 상북인지 통도사 근처가 내려다보이는 듯 했다.

민경언니는 블랙야크가 뭔지 몰랐다. 그녀는 나에게 ‘우리도 유행하는 사진 찍자. 사람들이 이거 들고 찍던데?’라며 나의 연두색 굿네이버스 목수건을 펼치려고 했다. 바보야 그거 아니야…

그녀에게 블랙야크를 소개시켜주고 영축산 정상석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놀릴 겸해서 굿네이버스 수건 들게 하고 또 찍었다.

다른 분들께 부탁해서 사진을 찍고 나중에 확인할 때 꼭 랜덤박스를 고르는 느낌이다. 이 정도면 1등 당첨 수준이다. 높이 올라간 김에 이쁜 사진 한 장 남기고 오면 참 기분 좋지 않나? 속상할 때는 마음에 드는 사진은 없는데 유명한 산이라 정상석 뒤로 길게 늘어선 줄을 볼 때다.

언니가 아이패드로 그린 우리 사진이다. 재능 보소… 너무 마음에 든다.

그리고 영축산… 산그리메가 정말 멋지다. 올라오는 길의 난이도에 비해 정상에서 만끽하는 경치가 황송하다.

영축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신불산으로 가는 길이 보이니 다음에는 연계 산행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안전히 하산했다. 장갑 한 짝을 잃어버린 거 말고는 완벽했던 영축산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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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영축산 등산코스/등산지도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인 통도사가 있는 산이다. 일명 영취산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신령스러운 독수리가 살고 있다는 뜻이며, 통도사 일주문에도 영취산 통도사로 쓰여 있다. 영축산은 병풍처럼 둘러싸인 기암괴석과 고사목, 노송이 우거져 있다. ​ 가지산도립공원 구역 안에 있는 영축산은 정상에서부터 신불산 정상에 이르는 드넓은 억새능선으로, 취서산 정상에서 신불산, 간월산으로 이어지는 산행도 해볼만 하다. ​ 남쪽 산록에는 대찰 통도사가 있다. 통도사는 우리나라 삼보사찰 가운데 하나로 신라 선덕여왕 15년 (646년) 자장율사가 개창하였다. 현존하는 건물은 전부 임진왜란 이후에 건립된 것이나 대웅전은 보물 제144호로 지정되어 있다. 문화재로는 보물 제334호인 은사입향로, 보물 74호인 국장생석표등의 문화재가 있다. ​ 통도사가 위치해 있는 영축산의 한자 표기는 ‘靈鷲山’과 ‘鷲栖山’ 두 가지로 표기되지만 이에 대한 한글 표기는 「영축산」, 「영취산」, 「축서산」, 「취서산」 등으로 표기되고 있어 통도사를 찾는 분들의 혼동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그러한 원인은 한자 ‘鷲’ 자에 대한 한글 표기의 문제에서 비롯되는데, 일반 옥편에서는 ‘독수리 취’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불교에서는 ‘축’으로 발음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예를 들어, 탱화(幀畵)라고 할 때 ‘탱(幀)’자는 옥편에 ‘정’ 자로 찾아야 나오고, 깨달음을 뜻하는 보리(菩提)는 한자 사전식으로 ‘보제’라고 읽히게 되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鷲’자가 원래 ‘축’으로 표기되었다는 근거는 1463년에 간경도감에서 간행된 『법화경언해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산 이름 혼동의 원인은 불교에서 유래된 ‘축(鷲)’자를 일반인들이 접하기 쉬운 한자사전의 표기 ‘취’로 읽기 시작하면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출처 : 한국의 산하 ​ ​ ​

[영남알프스 9봉 인증] 영축산 등산기 :: 영축산 등산코스(지산마을~취서산장~정상~지산마을

728×90 반응형 지난 수요일 영축산에 다녀왔다. 영남알프스 9봉 중 마지막으로 오른 산이다. 영축산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어쩌다보니 이제서야 다녀오게 되었다. 그런데 정말… 좋았다. 영남알프스 중 간월재를 제일 좋아하는데 잘만 하면 우선 순위가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 어떤 점이 좋았는지는 산행 기록에서 자세히 남기도록 하고, 먼저 등산코스를 남겨본다. 영축산 등산코스 영남알프스 9봉은 연계 산행이 가능하여 영축산은 보통 신불산, 간월산과 함께 등산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영축산~신불산~간월산 코스로 등산하고, 간월산~신불산~영축산 코스도 보인다. 사람들이 전자 코스를 더 많이 찾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이번 산행은 적당히 신체 활동을 하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여유롭게 진행하고 싶었기에 영축산만 다녀왔다. 코스 : 지산마을~취서산장~영축산 정상~지산마을 거리 : 9.33km 시간 : 휴식시간 포함 4시간 48분 네비 : 카카오맵, 지산만남의광장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마을1길 13) 주차 : O, 자리 넉넉한 편, 주차비 없음 화장실 : 있음 (영축상회 오른 편) 지점별 소요시간 : 지산마을~(1시간 22분)~취서산장~(25분)~영축산 정상~(1시간 35분)~지산마을 출발지에 화장실이 없다고 해서 가기 전부터 마음 졸였는데 왠걸 화장실이 있었다. 영축상회 왼편 오르막길이 등산 초입구인데, 영축상회 오른편에 위 사진과 같은 화장실이 있다. 칸은 하나였지만 깨끗하고 세면대에 물도 잘 나왔다. 영축상회 왼편 오르막길로 계속 올라오다보면 도로가 끊기고 흙길이 나온다. 펜스가 쳐진 길을 한 5분 정도 올라가다보면 사진 속 연두색 철문이 보인다. 문은 잠겨있으나 사람이 지나갈 수 있는 구멍이 있다. 안내 표지판에 쓰여있는 것처럼 산악자전거 무단불법침입을 막기위해 설치된 철문이고, 등산객들은 문제없이 드나들 수 있다고 한다. 다른 블로그에서 본 후기들처럼 정말 여러 갈래길이 나온다. 연두색 철문 지나고나서 거의 바로 양갈래 길이 나오는데 나는 오른쪽 길로 걸었다. 돌아올 때 보니 왼쪽으로 가든 오른쪽으로 가든 축서암 사거리까지 다 이어지는 것 같았다. 축서암 사거리에는 사진과 같은 표지판이 설치되어있다. ‘영축산 정상’만 보고 가면 된다. 만약 표지판에 영축산 정상이 없다면, 비로암, 축서암, 지내마을, 지산마을이 아닌 길로 가면 된다. 계속해서 갈래길이 나와서 멘탈이 살짝 흔들릴 수 있지만 비로암, 축서암으로 가지 않는 이상 거의 영축산 정상으로 가는 길로 합쳐지는 듯 했다. 너무 걱정하지 않고 걸어도 될 것 같다. 길은 헷갈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축산이 좋았던 이유는 넓고 완만한 흙길이라 언니랑 도란도란 대화하며 걷기 참 좋았기 때문이다. 만약 좁고 경사가 가파른 길이었다면 나란히 서서 걷지 못 했을 것이고 헥헥 대느라 대화도 못했을 게 분명하다. 게다가 간월재로 올라가는 임도길은 콘크리트로 되어있어서 산에 있다는 느낌이 잘 안 들고 좀 더 지루한데 반해 영축산 임도길은 흙길이라 산을 즐기기에 더 적합했다. 1시간 좀 지났을 무렵 취서산장에 도착할 때가 된 것 같은데 통 보이질 않아서 혹시 지나친 건가 걱정이 됐다. ‘지나쳤으면 내려오는 길에 들르지 뭐’하고 계속 올라가니 ‘산장 가는 길 50m’ 표지판이 보였다. 사진 상 표지판을 따라가면 경사 있는 등산로를 올라 취서산장에 가게 되고, 계속 직진하여 임도길을 따라가도 취서산장은 나온다. 지나칠 만한 위치가 아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취서산장이다. 나도 올라온 동영상을 보고 여기는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가격은 사악하지만 경치가 기가 막힌다. 언니랑 덜덜 떨면서도 아주 속이 뻥 뚫린다고 신나하며 맛있게 먹었다. 취서산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 2021/02/04 – [맛집] – [취서산장] 속이 뻥 뚫리는 영축산 뷰 맛집 #영축산등산필수코스 취서산장 들어갔던 길로 다시 나오면 오른쪽에 등산로가 있다. 이 때 취서산장 이후로 등산로가 좁아지고 경사도 가파라진다는 걸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산장에서 나서면서 옷이나 장비를 잘 채비하고 오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여기서부터 약 25분 정도 올라가면 정상이다. 아직 얼음이 있는 부분도 있고, 얼음이 녹아서 땅이 질퍽질퍽한 곳도 있었다. 그래서 등산화에 진흙이 아주 많이 묻었다. 거의 정상에 다와갈 무렵이다. 우리의 상체는 자꾸만 아래로 굽어졌다. 정상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까먹을까봐 블랙야크 어플을 켜서 gps 인증부터 했다. 참고로 영축산은 블랙야크 백대명산은 아니고, 낙동정맥이다. 신불산 방면에 서니 상북인지 통도사 근처가 내려다보이는 듯 했다. 민경언니는 블랙야크가 뭔지 몰랐다. 그녀는 나에게 ‘우리도 유행하는 사진 찍자. 사람들이 이거 들고 찍던데?’라며 나의 연두색 굿네이버스 목수건을 펼치려고 했다. 바보야 그거 아니야… 그녀에게 블랙야크를 소개시켜주고 영축산 정상석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놀릴 겸해서 굿네이버스 수건 들게 하고 또 찍었다. 다른 분들께 부탁해서 사진을 찍고 나중에 확인할 때 꼭 랜덤박스를 고르는 느낌이다. 이 정도면 1등 당첨 수준이다. 높이 올라간 김에 이쁜 사진 한 장 남기고 오면 참 기분 좋지 않나? 속상할 때는 마음에 드는 사진은 없는데 유명한 산이라 정상석 뒤로 길게 늘어선 줄을 볼 때다. 언니가 아이패드로 그린 우리 사진이다. 재능 보소… 너무 마음에 든다. 그리고 영축산… 산그리메가 정말 멋지다. 올라오는 길의 난이도에 비해 정상에서 만끽하는 경치가 황송하다. 영축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신불산으로 가는 길이 보이니 다음에는 연계 산행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안전히 하산했다. 장갑 한 짝을 잃어버린 거 말고는 완벽했던 영축산 등산이다. 728×90 반응형

영남알프스 양산 영축산 (1,081m) 등산코스 (등산지도)

728×90 반응형 영남알프스 양산 영축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입니다~! (지도는 참고를 위한 일반적인 개념도들중 하나일 뿐, 실제로는 여러가지 다양한 코스들이 존재합니다) 현재 양산 영축산 날씨가 궁금하다면~? click!! [코스#1] 영남알프스 양산 영축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_ 영축산 경유 지산마을 버스 종점∼영축산(1081.1m) 정상∼함박등∼채이등∼죽바우등∼한피기고개∼쥐바위∼지산마을 ★ 산행거리 11㎞ 내외 ※ 대중교통 이용Tip 양산 통도사 신평버스터미널에서 내려 마을버스(하북 1번) 로 환승하면 영축산 등산로 입구인 지산마을 버스종점에 닿는다. 12번 버스는 명륜역 앞에서 오전 6시 30분 첫차가 출발하며 이후 20분 간격으로 배차된다. 마을버스는 신평에서 오전 7시, 8시, 9시 20분, 10시 20분, 11시 20분에 출발하고, 지산에서는 오후 1시 20분, 2시 20분, 3시 20분, 4시 20분, 5시 20분, 6시 30분에 떠난다. 신평∼지산은 15분 걸린다. →부산일보 산&산(487) 동영상 코스설명 [코스#2] 영남알프스 양산 영축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_ 청수좌골, 영축산 경유 양산 원동면 태봉마을 종점상회~청수골산장~청수좌골~백팔등~전망바위(비룡송)~826봉~청수좌골 갈림길~샘터~단조산성~영축산(1,081m)~1071봉(추모비)~사거리~청수좌골 상류~계곡합수점~청수좌골 주등산로~청수골산장 ★ 이동시간 4시간30분 내외 ※ 대중교통 이용Tip 언양터미널 뒷문 쪽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배내골행 대우여객 328번 버스를 타고 신불산폭포 자연휴양림(하단) 입구 태봉 종점상회 앞에서 내린다. 오전 11시 출발, 1000원. 태봉 종점상회에서 언양터미널행 시내버스는 오후 5시35분에 있다. 언양터미널에서 부산행 시외버스는 20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막차는 밤 9시.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554) 동영상 코스설명 [코스#3] 영남알프스 양산 영축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_ 시살등만 경유, 영축산 정상 미경유 배내골 버스 종점~청수골 입구 파래소2교~능선~장선리 삼거리~전망대~헬기장~삼거리~신동대굴(~다시 삼거리)~시살등(981m) 정상~능선~바위전망대~이정표(통도사 임도) 삼거리~임도~삼거리(능선길)~자장동천~자장암~통도사 입구 ★ 산행거리 : 15.5km / 걷는시간 4시간30분 내외 ※ 대중교통 이용Tip 출발지와 도착지의 거리가 멀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배내골 백련마을로 들어가는 버스는 KTX 울산역, 언양, 석남사 등 출발지가 제각각이다. 석남사에서 출발하는 버스 편이 오전 6시 45분, 8시 15분, 10시 20분, 11시, 오후 2시 10분, 3시 30분 등에 있다. 20분 소요. 산행을 마치는 통도사에서는 정면으로 200m 정도만 걸어가면 신평 버스정류장이 있다. 여기서는 언양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를 타고 노포동 터미널로 가거나 정류장 인근에서 명륜동까지 운행하는 양산 12번 시내버스를 타면 된다.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783) 동영상 코스설명 [코스#4] 영남알프스 양산 영축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_ 아리랑 릿지 , 영축산 정상, 함박등 경유 가천리 장제마을~갈림길~아리랑리지 앞 갈림길~아리랑리지 신선대~지능선 갈림길~신불평전 주능선 갈림길~영축산~갈림길~함박재~백운암~극락암(매표소까지는 임도 3.5km)~세심교~통도사~매표소 ★ 산행거리 : 14km / 걷는시간 4시간50분 내외 ※ 대중교통 이용Tip 출발지에 따라 틀리나, 언양행 버스를 타고 삼성SDI를 지나 가천에서 하차 한다. 도로 건너 심천저수지를 왼쪽에 둔 좁은 도로로 25분 가량 걸어서 산쪽으로 올라가야 한다.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657) 동영상 코스설명 [코스#5] 영남알프스 양산 영축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_ 영축산 경유 (경남 양산시 원동면 선리) 태봉가든 종점상회~배내천~청수골산장~청수좌골~영축산(1,081m)~신불재~백련골~태봉가든 (원점회귀 코스) ★ 걷는시간 4시간 30분 내외 ※ 대중교통 이용Tip 원동역에서 배내골행 원동마을 2번 버스를 타고 종점인 태봉까지 가서 하차하면 된다. 원동역에서 오전 8시20분, 10시50분 출발한다. 시간은 40~50분 소요. 태봉에서는 원동역행 버스가 오후 4시30분, 5시50분, 6시35분 출발한다. 728×90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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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영남알프스 영축산 등산코스 후기(feat. 취서산장)

등린이(?)부부의 4번째 등산 바로 영축산입니다. 무룡산, 입화신, 간월재 그리고 영축산! 지금까지 갔던 등산 중 가장 힘들었던 산행이었습니다. 모르면 용감하다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해발 1,081m가 되는 높이인데 취서산장만 보고 올랐다가 결국 정상까지 찍고 내려왔습니다.

주차장 맞은편 화장실 그리고 영축상회

먼저 영축산 취서산장과 정상으로 향하는 길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네비로 <지산만남의광장>을 검색해서 가셔야하며 주차장은 크지 않습니다! 주차장이 꽉 찼다면 올라오는 길목에 주차하셔도 됩니다^^ 그래도 주차장이 가장 좋은 선택! 그럴려면 조금 일찍 가시는걸 추천립니다^^ (나중에 정상찍고 내려올때 너무 힘들어서 차는 가까이 있는데 쵝5)

위 사진에서 영축상회 왼쪽편으로 꺾으면 위 사진처럼 올라가는 골목이 나옵니다. “이 길이 정말 맞나?”싶은 생각이 든다면 잘 가고 계신거에요^^ 초록색 철조망을 따라 쭉쭉 올라가다보면 등산로 폐쇄 안내문이 나옵니다. 철조망은 찢겨있고.. 저는 최대한 검색을 많이 하고 가서 당당하게 올라갔는데 모르시는 분들은 다시 내려가서 주민분들에게 물어보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영축산 정상 정복을 90%는 해결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출입문 폐쇄 안내문을 지나쳐 이제 영축산에 들어섰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등산 초입에서는 산내음을 맡으며 잠시나마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초입에서 어느정도 올라가다보면 안내판이 나와요! 그 길을 따라 쭉쭉 올라가면 됩니다. 안내표지판이 잘 되있다는 후기를 봤는데 정말 잊을만하면 표지판이 나와서 쉽게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 등산 관련 리뷰 보기 >

11시 입구에서 출발해서 취서산장도착하니 12시 45분이었습니다. 대략 1시간45분 걸렸는데 이 시간은 초보자인 저에게 해당되는 시간.. 빠르신 분들은 1시간~1시간20분만에 도착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라면가격은 5,000원! 착한 가격은 아니지만 산 중턱에서 산뷰를 보면서 먹는 라면이니 고민없이 결제했습니다. 단, 카드결제는 안되며 현금결제만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저희는 라면2개만 주문했고 김밥과 맥주를 들고갔습니다.^^

영축산은 취서산장에 오기위해 오르는 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정상까지 가지 않고 취서산장만 들렸다가 가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희도 사실 취서산장에서 라면먹고 내려올 생각이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조금만 더 오르자고 했던게 정상까지…

산 정상으로 향하면서 하나씩 찍어본 풍경입니다. 지금보다 선선했던 5월초라 딱 등산하기 좋았던 날씨였죠! 라면과 함께먹었던 맥주 덕분에 음주산행이 되긴했지만 1캔을 나눠먹었기에.. 아무튼 간월재와는 또 다른 영축산!

산 정상! 11시에 출발해서 정상 도착하니 오후 2시15분! 대략 3시간 걸렸고 왕복으로 하면..? 내려올땐 정말 내 몸과 발이 모두 분리되어 내려왔습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초보등산러인 우리에게 정말 대단했던 코스! “당분간 우리에게 등산은 없다”는 다짐을 남기며 끝난 영축산! 그래도 정상에서 느낀 성취감과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즐거웠던 산행이었습니다^^ 초보자 분들에게는 조금 힘든 코스일 수 있으니 저희가 걸린 시간을 참고해서 다녀오시길^^

양산 영축산 등산코스 : 통도사 주차장-지내마을-취서산장-정상 108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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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가 되면 영남알프스 신불 억새평원에 예쁘게 피어나는 억새 생각이 납니다. 영축산에서 바라보는 신불 억새평원의 해 질 무렵이 떠올라 산행하기 늦은 시간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 양산 영축산 등산코스 : 통도사 입구 주차장 ▶ 지내마을 ▶ 취서산장 ▶ 정상 1081m (원점회귀)

■ 산행거리 및 이동시간 : 12.9km, 4시간 1분 (휴식시간 25분 포함)

■ 날씨 : 운무 (산악날씨)

■ 참석 인원 : 나 홀로

■ 들머리 고도 : 약 150m

들머리였던 통도사 입구 주차장 (무료)입니다. 자가용으로 지내마을 등산로 입구까지 이동하셔도 됩니다. 무더웠던 여름은 어느새 추억속으로 흘러가는 시기이네요. 이제는 서서히 가을로 접어드는 계절입니다.

등산로가 시작되는 지내마을로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영축산입니다.

10월의 영알은 전국에서 찾는 분들이 평소보다 더 많다죠. 찾은 날 역시도 주말이라 영축산을 마지막으로 현 위치까지 하산하는 산객분들을 오르는 내내 많이도 마주치며 산길을 올랐습니다.

오늘은 등산로를 뒤로하고 임도길만 걸어 취서산장까지 고도를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바로 옆길은 등산로입니다.

두 길은 어느정도 진행하다 보면 서로 만나게 됩니다. 취서산장까지 임도를 걸어도 되고, 중간중간 등산로를 이용하여도 되고요.

임도 진입 전, 마지막으로 영축산을 올려다봅니다. 구름이 가득합니다. 진행하는 양산 영축산 등산코스는 들머리의 고도가 낮기에 약 950m 정도의 고도를 올려야 합니다.

정상까지 5.5km (지내 3-1) 이정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산길에 접어 듭니다.

500ml 생수통 하나만 들고 좋아하는 영축산 정상에서 일몰이나 보려고 찾았는데 어느 정도 고도를 올린 후에는 구름이 능선을 덮어버려 아쉽기도 하더라고요.

모자는 쓰지도 않고 매번 들고 다니기 전문이네요. 그러다 보니 잃어버리스 일도 제법 됩니다. 배낭도 챙기지 않았기에 검은 비닐봉지 들고 마실을 왔네요. 내용물은 마시다 남은 스위트 아메리카노 1캔+500ml 생수가 전부입니다.

산행을 시작한 지 1시간이 흐른 후 몰려온 구름 속에 진입을 하였습니다. 일명.. 곰탕 속 뷰 ㅋ

이후 10여 분을 더 걸어 취서산장에 도착합니다. 내려다보는 뷰는 곰탕으로 인하여 볼 수가 없으니.. 곧바로 등산로에 진입하여 남은 고도를 올립니다.

취서산장에서 좌, 우 등산로가 위치합니다. 조망은 볼 수 없으니 좌측방향을 선택합니다. 영축산까지 0.8km(지내 3-7

샘터를 지나 좌측 사면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서~

취서산장 우측에서 오르는 등산로와 만납니다. 뱅기마을 갈림길에서 정상까지는 된비알입니다.

취서산장에서 약 25분 정도를 올라 도착한 양산 영축산 1081m 정상에 올랐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영남알프스!

높이는 1,081m로, 영남 알프스에 속하며 취서산, 영취산이라고도 한다. 천화연, 신불산, 간월산에 걸친 산지괴의 총칭으로 보기도 하지만 옛 문헌에는 언양현 남쪽 12리와 고을 북쪽 30리에 있다는 기록이 있다.

등산에는 여러 코스가 있다. 신평에서 통도사를 지나 극락암 오른쪽으로 올라 백운암 오른쪽에서 가파른 비탈길을 올라 능선길을 따라 바위능선을 타면 정상이 나온다. 정상에 오르면 신불산, 간월산, 재약산, 천황산 등 영남 알프스 일대가 눈에 들어온다.

정상에서 통도사 쪽으로 하산(5시간 10분 소요)할 수도 있고, 억새평원을 따라 1시간 정도 산행하여 신불산까지 등산할 수도 있다(7시간 10분 소요). 배내재에서 간월산을 올라 신불산으로 해서 통도사로 하산하는, 7~8시간 걸리는 코스도 있다. 산자락에 3대 사찰 중 하나인 통도사가 자리 잡고 있고, 신불산 산자락에는 홍류폭포와 작천정이 있다.

출처 : 두산백과

영남알프스에 올라 내려다보는 신불 억새평원 방면을 바라보며 잠시 해 질 무렵의 감성을 느끼려고 마실을 왔는데요. 살짝 아쉽긴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을 오르니 뛸 듯이 기뻤습니다.

죽바우등 방면

신불산 방면에서 이곳으로 올라오신 누님분들 사진 찍어드린 후 짧게 얘기를 나누는데 길을 모른다고 자꾸만 같이 내려가자고 합니다. 저는 똥 바람에 젖은 옷 좀 말리고 가야 해서 정상에 더 있기로 합니다.

똥 바람이 어찌나 불어오던지… 손도 시리고.. 그랬습니다. 남쪽에는 초가을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요.

볼 것도 없으니 20분 정도 쉬다가 영축산 등산코스 들머리 지내마을로 원점회귀를 합니다.

다시 취서산장에 도착하고요.

시작되는 임도를 따라 룰루랄라~

지내마을까지는 4.7km, 지산마을 까지는 3.5km입니다. 출발지점 통도사 주차장으로 향한다면 소요시간은 비슷합니다.

어느덧 어둠이 찾아왔네요.

그렇게 통도환타지아 주차장을 지나

들머리였던 통도사 입구 주차장에서 짧은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양산 영축산 1081m양산 영축산 등산코스 : 통도사 주차장-지내마을-취서산장-정상 108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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