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 시 결말 | 시간여행으로 충격적인 미래를 체험한 여자 153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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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의 경우는 미래로 간 타임머신이 도착하는 시간. 또 24시간 미래에서 자신을 죽일려고 했던 그 사람의 정체는 바로 지금의 자신이었던 것. 결국 자신이 봐온 미래대로 폭팔하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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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열한 시 결말

  • Author: 달빛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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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8.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KOaf0aQZ1E

시간 추적 타임 스릴러 영화 열한시 후기 및 결말 >_< (나 다 말할꺼임 ㅋㅋㅋㅋ 완전 스포 있음! )

11월 30일 토요일. 저녁에 친구들과 영화를 보고 왔어요 ^^

소꼽친구 전역기념겸 식사도 하고 카페도 가고 영화도 봤답니다 ~

사실 영화볼 계획은 없었는데 어찌저찌해서 가서 봤어요 ㅋㅋㅋ

남자2명 여자2명 이렇게 만나서 영화를 봤어요 ㅋㅋ 초등학교때부터 친구들이라 만남에 부담이 없어요 ㅋㅋㅋ

제가 보고 온 영화는 개봉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영화랍니다 ~

바로 영화 열한시 !

11월 28일에 개봉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11월 30일에 보고 왔답니다 ^^

사람들 많더군요 ~

목포 하당에 있는 롯데시네마에 갔어요.

영화 열한시를 예매하고 시간이 남아서 바로 건너편에 보이는 탐탐에 갔답니다 ~

민트그린 카페모카인가.. 그거 시켰는데 역시 민트들어간건 시원해야 맛있나봐요 ~

탐앤치노로 시킬껄 하고 후회했어요.. 뭐 결국 남겼어요 ㅠㅠ ㅋㅋ

생크림 올린게 미스 ! 말을 잘못들어서 제가 시킨것에도 올라가는 줄 몰랐거든요 ㅠㅠㅠ

영화 열한시 관람 시간이 되어서 영화를 보러 갔답니다 ^^

엘리베이터에서 재미있는 일이 있었지만 공감이 안될것 같아서 패스 ㅋㅋㅋㅋ

오랜만에 올리는 영화 관련 포스팅이네요 ^^

그럼 지금부터 영화 열한시 후기를 작성해볼까욤 ~!!

열한시 결말도 말할꺼고 다 스포할꺼에요 ㅋㅋㅋㅋㅋ

알고 보시는거 싫으신 분들은 음.. 줄거리 적어놓은것이랑 제 총평만 보시는게 좋을꺼같아요 ^^

저는 원래 다 알고 보는거 참 좋아한답니다 >_< ㅋㅋ 2013년 11월 28일 개봉한 따끈따근한 영화에요. 시간추적 타임 스릴러 열한시 AM 11:00 열한시 줄거리를 말씀드려야겠지요 ?! 아 ! 미리 말씀드리지만 아래 열한시 줄거리와 사진들은 네이버영화 검색해서 나오는 사진들을 가지고 왔어요. 글만 있으면 심심해하실까봐 ^^ <영화 열한시 줄거리>

시간 이동 프로젝트 연구원 우석(정재영)은 투자 기업으로부터 프로젝트의 중단을 통보받는다.

연구를 지속하기 위해 지완(최다이엘)을 비롯한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영은(김옥빈)과 함께 위험한 테스트 이동을 감행한 우석은 24시간 후인 내일 오전 11시로 시간 이동에 성공한다.

하지만

사라진 연구원들, 폐허가 된 기지, 누군가의 공격

24시간 후의 내일, 모든것은 달려져 있다.

유일한 단서인 CCTV를 확보해 현재로 돌아온 우석과 영은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파일을 복구해 감춰진 24시간을

추적하던 중 CCTV 속에서 연구원들의 죽음을 목격한다.

열한시가 다가올수록 CCTV 그대로 죽음이 일어나고 연구소는 폭파의 징후를 보인다.

끝까지 연구를 지속하려는 우석과 그를 말리는 지완과 영은은 숨겨진 시간 속 충격적 사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용의자, 목격자, 살인자.

모두 이 안에 있다!

대략의 줄거리는 이렇답니다 ~ 24시간 후인 미래로만 이동이 가능한 타임머신을 개발했고

더 먼 미래를 가기 위해 연구를 진행중 투자자에서 중단을 통보 받았고 그 동안 해놓은게 아깝고 포기할 수 없기에

투자자에게 24시간만이라도 뒤로 가서 이동한 증거를 가지고 돌아오겠다는 제안을 하고

우석과 영은은 24시간 후의 연구실로 갑니다.

이 24시간만 이동 가능한 타임머신은 장소는 고정이며 시간내에 반드시 돌아와야만 한답니다.

24시간, 하루 후 연구소에 도착했는데 이게 왠일.. 전기는 나가있고 불이 나있으며

누군가가 우석을 죽일려고 까지 합니다 ~ 그래서 급하게 CCTV를 복사하여 다시 24시간 전으로 돌아옵니다.

CCTV를 열어봤더니 24시간 후에는 연구소가 폭팔하며 직원들이 죽는 모습이 담겨있고

연구소 안은 혼란이 찾아오면서 미래의 일을 막기 위해 일어나는 일이랍니다.

자자 ~ 영화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영화의 주요인물 소개가 있겠습니다 ^^

아래부터 이제 스포 시작이에요 ㅋㅋㅋ

열한시 결말과 스포 다 할꺼에요 !

연구소의 직원들입니다.

우석역 – 정재영 : 연구소의 연구 총괄팀장이라고 하면 이해가 되실꺼에요 ㅎㅎ

자신의 욕심으로 인해 미래를 피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하지 않고 바꿀려고 노력하는 사람

지완역 – 최다니엘 : 김옥빈의 연인이며 우석의 제자이며 형제같은 존재에요 ㅎㅎ

여기서 스포를 하나 하자면 지완이는 살아요 ㅋㅋㅋ

영은역 – 김옥빈 : 우석의 스승님의 딸이며 한때 우석을 좋아했었으나 지완을 만나 지완과 연인사이가 됨

우석과 함께 24시간 미래에 다녀오고 나서 누군가를 만나 CCTV를 열어보지 말라는 말을 듣고

막으려 했으나 실패함.. 지완과 함께 살아남아서 알콩달콤 함 ㅋㅋㅋ

조실장역 – 이대현 : 투자자쪽의 사람이며 이 프로젝트의 기밀문서를 빼내고 중단시킬려고 하는 인물이며

첫 살인의 타켓이 되는 인물이랍니다. 그냥 뭔가 오도방정떨면서 연구소 폭팔의 사고 원인제공자

박영식 역 – 박철민 : 연구소 시설 관리 및 만드는 사람인데 죽음을 피할려고 노력하나 결국 자기가 본 CCTV

죽음처럼 죽을음 맞이 하는 사람. 중간중간 유머스러운 말을 하는 유일한 사람.

남궁숙 역 – 신다은 : 김문순과 연인사이이며 제일 먼저 죽음. 배속에 있는 아이와 함께.

김문순역 – 이건주 : 남궁숙과 연인사이며 남궁숙이 죽는 걸 본 후 이 프로젝트보다 사람이 못하다는 거에

분노가 치밀며 조실장을 죽이고 자기도 죽음.

등장인물 소개를 하면서 영화 열한시 스포를 좀 했어요 ㅋㅋ

열한시 결말부터 스포해볼까요? ㅋㅋㅋ

연구소 직원들 중에 살아남는 사람은 단 2명,

영은과 지완이랍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전부 24시간 후 미래 속 CCTV처럼 죽었답니다.

그리고 그 연구소는 아마 과거속에서 무한반복으로 사건이 진행되지 않을까 싶어요.

왜냐면 타임머신이 또다시 과거로 돌아갔거든요.

미래를 바꾼걸까? 라는 최다니엘의 나레이션으로 영화는 끝이납니다.

그리고 영화 예고편만 보면 연구소에서 살인을 저지른 범인을 궁금해 하시는데

정해진 범인은 없습니다. 24시간 후의 미래속 CCTV를 본 현재의 연구소직원들이

혼란이 오고 그 CCTV처럼 죽었거든요. 범인이 있어서 죽은게 아니라 정해진 미래대로 된거죠.

그래도 왜 어떻게 죽었나 궁금하시는 분 있으실테니 이왕 열한시 결말 스포하는 김에 다 말할께요 ㅋㅋ

우석은 이래저래 과거의 자신과 또 지완이와 싸우다가 죽고

남궁숙은 불에 타죽고

조실장은 김문순에게 맞아 죽고

김문순은 조실장에게도 맞고 조실장 죽이고 나서 쓰러져죽고

박영식은 혼자탈출할려다 폭팔때문에 죽고

영은과 지완은 잠수정 타고 탈출해서 알콩달콩 와인마시면서 끝나요!

으하하 나 다 말할꺼라고 했지요 ?! 다 말했다 !

열한시 결말 다 말해버렸다 음하하하하 ~!!!!

그럼 이제 Hee Win의 영화 열한시 후기를 이야기 해보겠습돠 +ㅁ+

여기도 스토리 중간중간 스포가 있을지도 몰라요 ㅋㅋㅋ

어찌저찌 해서 외국 회장님에게 투자를 받고 타임머신을 만드는 연구를 진행하는데

몇 년이 지나도 크게 성과가 보이지 않자 투자자는 투자를 중단하겠으니 연구도 중단하라고 선포하고

일생을 받친 연구를 중단하기에는 아쉽고 또 모든 자료를 투자자에게 줄 수 없으니

직접 미래에 다녀와 오늘 넣어둔 계약서에 싸인을 하고 와서 다시 돌아와 그 싸인이 되어있으면

연구 중단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영은과 타임머신을 타고 24시간 후로 가게 됩니다.

그런데 거기서 어떤 사람이 자신을 죽일려 하고 연구소는 엉망에 폭팔징후까지 보였고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궁금하고 막을 수 있다면 막을려고 CCTV를 복사해서 미래에서 다시 현재로 돌아옵니다.

와서 CCTV를 보니 오전 11시에 연구소는 폭팔.

오전 11시의 경우는 미래로 간 타임머신이 도착하는 시간.

또 24시간 미래에서 자신을 죽일려고 했던 그 사람의 정체는 바로 지금의 자신이었던 것.

CCTV를 보고 연구소 폭팔과 비극적인 것들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나 특별히 막 하게 되는 건 없고

결국 자신이 봐온 미래대로 폭팔하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우석의 독단적인 행동이 비극을 부른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진짜 미래는 바꿀수 없는건가란 생각도 들었네요.

24시간 후의 미래에 다녀온 영은은 깨어나지 못했다가 깨어났고

미래의 CCTV는 영은이 만든 바이러스로 감염이 되어 있었는데 우석은 CCTV를 봐서 원인을 찾고 막아야 하니까

영은에게 백신을 달라고 했고 영은은 백신이 있는데 없다고 했다가 우석한테 걸립니다.

그러면서 우석에게 제일 믿을만한 사람이 절대 CCTV를 보지 말라고 말했다면서 열어보면 안된다고 했으나

우석은 결국 열어 보고 CCTV속에서는 연구소의 폭팔과 직원들의 죽음이 담겨 있어고

이를 막기 위해 정신차리고 행동하는 사람인데 결국 CCTV대로 흘러갑니다.

영은이 만난 믿을 만한 사람은 미래의 자기 자신이었답니다.

만약 영은이 말대로 CCTV를 보지 않았다면 비극은 덜 일어났을까요 ?

아니면 미래 그대로 일어났을까요 ?

지완은 CCTV를 보고 연구소가 폭팔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연구자료보다 사람이 우선이라며

모든걸 두고 나가자고 했는데 차라리 지완의 말을 들었다면 미래는 완전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

아니면 이미 정해진 미래이기에 바꿀수 없었을까요..

아 오로지 영화보고 생각나는 건 미래를 알게 되었는데도 그대로 흘러갔으니

이는 바꿀수 있다는 건지 아닌지에요. ㅠㅠ 이런 의문이 남는 영화에요 ~

프로젝트를 버릴수 없어서 미래를 바꾸자 노력했으나 자신들 눈으로 본 미래는 그대로 진행되었는데

이는 인간이 눈으로 본 사실을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정말 그대로 미래가 진행된건 아닐까란 생각도 들었어요.

자신이 죽는걸 눈으로 보고 어떻게 죽고 어디서 죽는지까지 알았는데 죽고 싶지 않아서

더욱더 이성적이지 못하게 발버둥을 치는데 그게 결국엔 미래의 모습과 일치해버렸거든요.

차라리 영은의 말처럼 보지 않았다면, 보지 않고 잠수정을 타고 모두 나갔다면 미래는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결국 미래의 CCTV를 보게 된 것도 미래나 마찬가지니 정말 정해진 미래는 바꿀수 없이

그대로 흘러가게 된건 아닌가란 생각도 듭니다.

이론상

타임머신이 완성된다면 타임머신이 없던 그 과거로는 가지 못한다고 해요.

그러니 미래밖에 갈 수가 없고 미래에 다녀왔는데도 바꿀수 있는게 없었다니 무서울꺼같아요.

차라리 이런 무서운 미래는 알지 못하고 흘러가는게 덜 무섭기도 할 것 같아요.

또 돌아간 타임머신으로 인해 과거의 연구소에서는 아마 그 비극적인 일들이 무한반복하여

일어나고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 섬뜩하더라고요.

그리고 또 이론상 미래에 가서 돌아오지 못한다면

남들보다 하루 더 빠른 세계에서 살게된다고 하네요 ~ 거기엔 또 다른 내가 존재하겠지요 ^^

이래저래 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어요

영화 자체 스토리는 흔한 스토리가 아니라 새로웠고 영화가 진행되는 내내 추리도 해보고

또 긴장감도 있어서 보면서 나쁘지는 않았어요 ~ 나름 재미있게 봤답니다 ^^

두근두근 긴장되기도 했고 미래와 타임머신에 대한 생각도 많아졌고요.

다만 결말이 허무했다는거에요..

결국 정해진 미래대로 죽고 살아 남은 사람들끼리 이야기하면서 와인먹고 끝 !

엄청 긴장되고 숨가쁘게 달리다가 급 마무리되 느낌.. ??

전 만약에 24시간 후 미래로 갈 수 있다면 로또번호 하나 알고 싶어지네요 ㅎㅎ

난 세상을 이해하지만 왜 그런지는 모른다.

이래저래 나름 흥미진진하고 생각도 많아지는 영화였답니다 ^^

영화 열한시 후기 및 결말 끝끝 ^^

영화 ‘열한시’ 줄거리 / 결말 (스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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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스릴러

한국

99분

감독

김현석

출연

정재영 – 우석 역

최다니엘 – 지완 역

김옥빈 – 영은 역

이대연 – 조실장 역

박철민 – 박영식 역

신다은 – 남궁숙 역

이건주 – 김문순 역

김효서 – 지윤 역

영화 열한시 줄거리

우석은 러시아 기업의 회장에게 휠체어 신세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줄기세포가 완성된 미래로 데려가 두 발로 걸을 수 있게 하겠다 설득해서 타임머신 연구 투자를 받아낸다. 3년이 지났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우석은 철수해라는 통보를 받지만 직접 타임머신 실험을 하겠다 설득을 한다. 12월 24일 오전 11시 우석은 후배 영은과 타임머신 트로츠키에 탑승해서 24시간 후로 가는 시간 여행을 시도한다. 그들은 성공적으로 24시간 후에 도착하지만 연구소는 폐허가 되어 있었고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알아보던 우석은 갑자기 누군가 습격을 받게 된다. 다행히 위기를 모면하고 다시 원래 시간대로 돌아오지만 돌아오는 과정에서 후배 영은은 데려오지 못했다.

원래 시간으로 돌아온 우석은 돌아오기 전에 가져온 CCTV 영상을 통해 연구소가 폭발하는 걸 보고 연구원들과 함께 폭발 원인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엔지니어 박영식은 트로츠키를 정비하던 중 타임머신 하부에서 영은을 발견한다. 영은이 이 폭발 사건의 키를 가지고 있을 거라도 믿은 우석은 악착같이 조사하며 미래에 벌어질 폭발을 막으려 하지만 더욱 꼬이기만 한다. 우석이 미래 사건을 막으려는데 집착하고 연구원들은 패닉에 빠지기 시작하고 CCTV 영상과 똑같이 연구원들이 불에 타 죽거나 살인을 하는 일들이 벌어진다.

영은은 연구소 폭발이 트로츠키가 도착한 11시에 발생한 점에 주목해서 연구소 폭발 원인은 트로츠키에 있다 지적한다. 우석은 안전한 구역으로 격리시켜서 피해를 최소화하자 하지만 연구 팀원들이 비협조적이라 혼자 격리 작업을 한다. 시간은 25일 11시에 가까워지고 폭발이 일어나 남아있던 연구원들이 CCTV 영상처럼 죽게 된다.

영화 열한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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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열한시(2013) 줄거리 결말

영화 열한시(AM 11:00) 줄거리 결말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

열한시

AM 11:00, 2013

2013.11.28. 개봉

장르: 스릴러

감독: 김현석

러닝타임 99분 한국영화

영화 열한시 배우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

영화 열한시 주연배우

정재영 – 우석 역

최다니엘 – 지완 역

김옥빈 – 영은 역

영화 열한시 조연배우

이대연 – 조실장 역

박철민 – 박영식 역

신다은 – 남궁숙 역

이건주 – 김문순 역

김효서 – 지윤 역

김정우 – 대학생

오광록 – 서박사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

영화 열한시 줄거리

영화 열한시 줄거리입니다. 시간 이동 프로젝트 연구원 우석(정재영)은 투자 기업으로부터 프로젝트의 중단을 통보받는다. 연구를 지속하기 위해 지완(최다니엘)을 비롯한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영은(김옥빈)과 함께 위험한 테스트 이동을 감행한 우석은 24시간 후인 내일 오전 11시로의 시간 이동에 성공한다. 하지만 사라진 연구원들, 폐허가 된 기지, 누군가의 공격 24시간 후의 내일, 모든 것은 달라져 있다.

유일한 단서인 CCTV를 확보해 현재로 돌아온 우석과 영은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파일을 복구해 감춰진 24시간을 추적하던 중 CCTV 속에서 연구원들의 죽음을 목격한다. 열한시가 다가올수록 CCTV 그대로 죽음이 일어나고 연구소는 폭파의 징후를 보인다. 끝까지 연구를 지속하려는 우석과 그를 말리는 지완과 영은은 숨겨진 시간 속 충격적 사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용의자, 목격자, 살인자. 모두 이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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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열한시 리뷰(스포)

영화 열한시의 소재는 신선합니다. 흥행보증 배우들의 캐스팅. 뭐 그런것과 상관없이 꽤 혹평이 많은데요. 영화는 시각, 청각적으로 즐거움을 선사해야 하는데, 헐리웃 영화기술에 익숙해진 관객들의 기대치에 조금 미치지 못하는 자극이라는건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창작물에 담긴 이야기, 만든이의 메세지에 대해 짚는다면?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영화 열한시를 보는내내 감탄하면서 즐기면서 봤다.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의 참신함과 진지함. 적어도 콘텐츠를 짚기에는 충분한 시각적, 청각적 자극. 이런면에서 한번 다시 짚어보자. 보일듯 말듯한 메세지에 대해. 이 영화의 가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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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과 인과>

영화 제목은 열한시(11시). 영화를 보다보면 폭발 원인이 너무 뻔해서 반전이 있겠지란 기대를 가지게 한다. 폭발한다, 반전이 있겠지. 죽네?, 반전이 있겠지. 그런데 반전은 없다. 오히려 그게 반전처럼 보일 정도로,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무반전의 반전화에 이 영화의 큰 줄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타임머신이란 소재는 영화에서 흔히 ‘일어난 사실과 다른 무언가’를 일어나게 하는 강제력을 가진 소재로 즐겨 이용되었다. 그런데 이 영화는 그런 일 없다고 말한다. 과거든 미래든 가봤자 허탕칠 것이고 알면서도 당할 것이라고. 영화는 후회, 집착, 욕망. 타임머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있는 것이다. 과연 당신이 후회한다고 이미 지난일을 돌이킬수 있느냐고. 나비의 날개에서 시작될 폭풍을 두려워만 하며 살 것 이냐고. ‘그래서 뭐?’ 라고 묻는다면 다시 물을뿐인 영화다. 곱씹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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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과 희망>

영화의 주인공들은 모두 자신의 비극을 지각하고 있다. 구체적이진 않지만 단편적인 정황들을 발견한 주인공들이 하는 행동은 그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일이다. 재밌는 것은 어떤 과정을 겪던간에 각 주인공들이 가진 인간성만이 사건의 결말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그외 주변을, 사물을, 타인을 컨트롤하려는 어떤 행위도 결과를 바꾸지 못한다. 숙이 커플의 경우는 조금 달랐을지 모르지만, 결국은 뿌린대로 거둔다는 어떤 인과응보의 규칙이 영화에 베어있다. 우리 자신들의 내면에 대한 고민. 탓만 하는 세상에서 과연 ‘문제’라는 것은 무엇에서부터 시작했는가에 대한 물음. 그리고 여기서 좀더 나아가 영화는 희망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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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지막 장면에서 외벽이 무너진 이유에 대해, 정재영의 행동에 대해 추측하는 장면! 여기서 조금 쌩뚱맞을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 부분이 영화의 또하나의 줄기이자 클라이막스라 본다. 우리가 본 엔딩은 엔딩의 종류로 구분 지어본다면 2번째 엔딩이다. 즉 모두가 죽는 엔딩이 1번째 엔딩이었는데, 정재영이 일으킨 작은 변화(타임머신은 계속해서 11시사이를 오갔고, 그사이 정재영이 외벽을 무너뜨리는데 성공했다?!)에 의해 수정된 엔딩이라는 말이다. 5분도 체 되지 않지만 이 장면 때문에 영화는 단지 차갑고 딱딱한 현실을 비판하는 영화들과 구분지어 진다. 10년, 20년이 걸릴지도 모를 일이지만 아주 조금씩 변화하는(앞서 말한것 처럼 11시부터 다음 11시까지의 사건은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조금씩 변화가 생긴다. 외벽이 무너졌으니, 다음번엔 숙이가 살수도 있지 않을까?) 가운데 모든 착한 사람들이 살아남는 엔딩이 만들어 진다면?

우리의 삶을 바꾸는 것이 과연 극적인 반전(과거로 가서 과오를 뒤짚는..) 과 함께 모든 악인이 사라지며 즐겁게 엔딩하는 영화처럼 손쉬운가? 차라리 ’11시’의 그것과 닮았다고 하자. 솔직하게. 그리고 무언가 바꾸고 싶다면. 진짜 우리가 바꿀 수 있는 무언가를 생각해보자. 자신의 됨됨이 뿐이다. 스스로를 바꾸지 않는데 주변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허풍 아닌가. 나는 ’11시’의 백미가 그런 진지한 물음과 솔직함, 담백함에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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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열한시 평론가 영화평가 후기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평론가들은 과연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을 본 평론가 평점: 5.88점

아래에서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에 대한 평론가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을 접한 박혜은 편집장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에 대해 “김현석 감독의 남자들을 보는 재미”라 평하였다.

영화 열한시 줄거리는 결말에서 ‘시간 여행’은 긴장감을 증폭시킬 장치일 뿐이다. 과학엔 천재지만, 여자 마음 읽는데는 둔재인 ‘김현석 감독의 남자들’이 구멍난 퍼즐을 맞춰가는 이야기. 전작의 연장선을 잇는 흥미로운 필모.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을 접한 이은선 기자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에 대해 “SF의 외피를 쓴 밀실 스릴러” 했다.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에서 시간 이동 구현의 흡인력은 약하다. 캐릭터 활용이 게으르고 낭비된 부분도 있다. 그러나 시간이라는 무형의 적과 벌이는 사투를 나름 아귀가 들어맞는 퍼즐로 설계한, 매력적인 스릴러.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

영화 열한시 영화평가 후기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누리꾼들은 과연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을 본 네티즌 평점: 6.45점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 관람객 수: 870,785명

아래에서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에서 연구소 사람들 무한반복 죽음을 되풀이 할거라는 생각에 섬뜻하고.. ‘사람은 자기수준만큼만 생각을 한다’라는 암시같네요.. 돌아가서 무한반복으로 죽는것도 그렇한 이유겠구요. 개인적으로 앤딩이 타임머신 돌아간이후 영화가 무한반복 되는듯하며 끝났으면…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은 시도 자체만 좋았던 영화….미래를 바꾸지 못한다는걸 알면서 보게되니 뒤로 갈수록 지루해지고 예상한 루트로만 흘러가니 점점 흥미를 잃어감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을 보면 이상한 카메라 워킹, 개연성 없는 전개, 대사의 전달력도 떨어지고, 누구라고 말하진 않겠지만 조연의 연기는 너무 따로놀고 집중을방해하고, 평을 쓰기도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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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에서 그 순돌이가 여친 시체 앞에서 꺼낸 사진이 아기 초음파 사진이… 헐.. 이런 쌍팔년도 클리셰를;; 시간이 뒤엉킨 사건을 끼워맞추기 위해서 멀쩡하던 사람들이 느닷없이 정신이 나가버리질 않나. 소재는 좋으나 그 소재를 티내기 위해 너무 많은 것을 희생..;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은 시도 자체는 좋았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가 좀 더 탄탄했다면..더 긴장감넘치는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은 확실히 국내에선 없던 장르긴 해요. 아쉬운 부분이 많이 눈에 띕니다. 하지만 의외로 스릴러 적인 부분에서는 정말 괜찮았어요. 나름 추리하는 기분도 들고 재미짐~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은 추리해보는 재미는 있지만 긴장감은 약하다. 영화 초반 시간여행을 설명하기 위한 전문용어 남발은 뭐라는건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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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은 진부하기 그지없는영화 이기적인 인간성을 너무 부각시킨 나머지 완벽한 그림이 나오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만 있고 비상식적 행동을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하네요.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은 부분적으로 아쉬운 요소들이 많이 있다. 영화 보는 동안은 솔직히 큰 재미 흥미 못 느끼고 이게뭐냐 싶었는데 집가면서 하나하나 맞춰보니 신기하기도하고 괜찮다는 생각이 듬. 집가면서 꼭 내용 한번 되짚어보길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은 진짜.. 막장인듯.. 중간쯤부터 막장 느낌이 났다마지막엔 죽은줄만 알았던 정재영이 살아나다니… 원래 그상황엔 죽는게대부분이었는데 막장의끛을보았다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을 보면 사건 시작후 순돌이와 관계된 인물과 그로인한 동기부여, 순돌이 감정씬 등 어쩔 수 없는 한국영화만의 신파로 그때부터 뭔가 아니다 싶음 . 중요한 인물이 누구인지 벌써 파악되지만 그건 나쁘지 않음. 마지막 장면은 어설퍼서 안하니만 못함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이었습니다.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

영화 ‘열한시’ SF보다는 인간적인 스토리가 돋보였던 한국영화 (줄거리 결말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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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열한시를 보았습니다.

CNM 경동 케이블 티비에서 가끔 쿠폰을 줍니다.

VOD 체험 쿠폰이라면서 3천원이나 5천원씩 쿠폰 줬다고 문자가 오는데 그럴 때마다 못봤던 비교적 최신 영화를 한 편씩 봅니다.

결제하고 보는 적은 손꼽을 정도인데.. 그래도 쿠폰은 가끔 잊을만하면 줍니다.ㅎㅎ

자기 전에 영화 한편 보려고 뭐볼까 스릴러 영화 메뉴에서 찾던 중에 정재영과 최다니엘, 김옥빈 등 쟁쟁한 배우들이 나오는데 왜 아직 못봤을까 싶은 열한시로 낙찰.

장르는 스릴러이고 시간여행을 다룬 SF 장르이지만, 드라마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인간적 갈등과 고민 등을 다루고 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시간여행을 심도 깊게 다룬 영화는 아니라서, SF나 스릴러를 기대하고 본다면 약간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전 크게 기대를 안하고 -무료 쿠폰으로 봐서 그런지^^- 꽤 재밌게 봤습니다.

미리 알게 된 미래를 바꾸기 위해 한 행동이 새로운 미래를 만든 것인지… 아니면 과거에 한 행동으로 인한 결과가 미래인 것인지… 시간 여행 이야기는 언제나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머리 복잡한 딜레마인 듯 합니다.

조금만 더 디테일에 완벽을 기했다면 훨씬 더 괜찮은 영화가 됐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쉬운 영화네요.

영화 열한시 줄거리. 1. 시간 이동 프로젝트 연구소의 연구원인 정우석 박사는 시간 여행 연구에 성공한다. 하지만 연구 결과는 불완전한 것이었으며, 그나마도 24시간 후의 미래로만 갈 수 있을 뿐. 현재로 돌아올 수 있을지도 의문인 상태. 그러던 중, 투자기업으로부터 연구를 중단하라는 통보를 받는다. 연구를 포기할 수 없던 정우석 박사는 24시간 후 내일로 시간 이동 실험을 감행하고, 동료들의 강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동료 영은과 함께 ‘내일’로 도착하는데 성공한다. 내일 오전 11시에 도착한 우석과 영은. 연구소가 폐허가 되어 있고, 동료 연구원들이 사라지고 없으며 누군가가 우석을 공격해 죽이려고 하는 동시에 연구소가 흔들리며 곧 폭파될 듯한 조짐을 보인다. 뭔가 잘못됐음을 느낀 우석과 영은은 유일한 단서인 CCTV를 확보해 서둘러 타임머신으로 돌아간다. 돌아오는 과정에서 타임머신에 한발 늦게 도착한 영은은 뒤늦게 혼자 돌아오게 되고 셋팅해 놓은 출발시간을 수동으로 늦추지 못한 우석은 혼자 먼저 어제로 돌아간다. 뒤늦게 온전치 못한 상태로 웜홀을 통과한 영은은 돌아온 후 상태가 좋지 않아 의식이 없는 상태가 된다. 연구원들은 우석 박사가 누군가에게 공격당해 죽을 뻔 했다는 사실과 연구소가 폐허가 되어있고 연구소가 폭발하는 것 같다는 말을 듣고 불안해 한다. 폭발의 원인을 찾아서 막기 위해 우석 박사가 복사해 온 CCTV를 보던 연구원들은 내일 오전 5시경 연구소 안에 화재가 발생한다는 것과 연구소가 폭발하는 시간이 오전 11시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CCTV가 누군가에 의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폭발의 원인이 무엇인지 불이 난 장소가 정확히 어디인지는 알아볼 수 없다. CCTV 파일을 복원하기 위해 유일하게 바이러스 백신을 가지고 있는 영은이 깨어나기를 기다리는데… <영화를 보실 분은 다음 내용을 읽지 마세요~^^ 내용 줄거리가 꽤 자세합니다.>

영화 열한시 줄거리. 2. 연구소가 폭발한다는 우석 박사의 보고를 들은 본사에서는 당장 연구소에서 철수할 것을 명령하지만 정박사는 CCTV 파일을 복원해서 폭발 원인을 찾은 후 제거하면 폭발을 막을 수 있다면서 철수를 거부한다. 영은을 제외한 여섯 명의 연구원들은 철수하느냐 마느냐의 의견 충돌로 갈등을 하게 되고 3대3인 상황에서 영은의 의견을 듣기 위해 그녀가 깨어나길 기다리기로 한다. 화재가 나기 30분 전인 4시 반까지 파일 복원이 불가능할 경우 본사에 귀환 잠수정을 요청하기로 합의를 보고 각자 폭발의 원인을 찾기 위해 연구소를 점검한다. 문순과 숙이 가스 탱크 같은 곳을 점검하던 중 나사가 부식되어 빠지는 바람에 가스관에서 가스가 새어나오고 결국 CCTV 화면대로 화재가 발생하는데 숙은 연인이던 문순을 구하고 빠져나오지 못해 죽게 된다. 정박사는 연구소에 화재가 번질 것을 우려해 숙이 불 구덩이에 있는 것을 보면서도 방호벽을 내려서 차단해 버리고 숙을 구하려고 하던 지완과 맞서게 된다. 한편, 깨어난 영은에게 정박사가 파일 백신을 달라고 하자 영은은 백신은 처음부터 없었다고 말하지만 아무도 없을 때 몰래 백신을 삭제하려다가 정박사에게 발각된다. 백신을 삭제하려던 이유를 묻는 정박사에게 영은은 ‘내일’로 갔을때 연구소에서 누군가를 만났으며 CCTV를 절대 보지 말 것을 경고받았다고 말한다. 영은이 만났다는 사람이 자기를 죽이려했던 본사 수습팀이라고 생각한 정박사는 영은의 말을 듣지 않는다. 정박사가 백신을 사용해 CCTV를 복구하고 사람들은 각자 CCTV에서 자기가 죽게 되는 모습을 보고 두려워하게 되지만 정박사는 폭발 원인을 찾으면 미래를 바꿀수 있다면서 의견을 굽히지 않는다. <영화를 보실 분은 다음 내용을 읽지 마세요.>

영화 열한시 줄거리. 3. 복구한 CCTV를 보면서 폭발 원인을 찾던 영은은 정각 11시에 폭발이 일어나는 이유가 어제 오전 11시에 출발한 타임머신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어제 자신들이 보냈던 타임머신이 오전 11시에 -어제로 봤을 때는 내일- 도착하게 되고 화재로 인해 부서지면서 약해진 벽이 타임머신과 충돌해 연구소에 폭발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었다. 도착하는 타임머신을 멈출 순 없으므로 폭발을 피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된 연구원들은 모두 그동안의 연구를 포기하고 세이프룸에 피신하려 하지만, 정박사는 어떻게든 그동안의 연구를 조금이라도 건지기 위해 수퍼 컴퓨터를 보호하고자 한다. 영식과 조실장은 안전한 세이프룸에 숨어 본사 구조팀을 기다린다. 조실장은 CCTV에서 누군가가 자신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치는 걸 보고 두려워하던 차에, 죽은 숙의 애인인 문순이 숙을 살릴 수 있다는 걸 알면서 방호벽을 내리는데 동조한 조실장에게 거칠게 항의하다가 슈퍼 컴퓨터를 부수고 불을 지른다. 슈퍼 컴퓨터의 불을 꺼보려 애쓰다가 실패한 정박사는 그동안의 사건일지를 메모지에 적다가 ‘내일’로 가서 폐허가 된 연구소에서 발견한 누군가가 쓴 메모가 자기가 지금 쓰고 있는 것임을 깨닫고 패닉 상태에 빠진다. 조실장은 문순이 CCTV대로 자기를 죽일 거란 사실에 두려워 먼저 문순을 제거하고 돌아서는데, 조실장을 숨이 끊어지지 않은 문순이 둔기로 내리쳐 죽인 후 숨을 거둔다. 영식과 영은은 조실장과 문순의 죽음을 목격하고 CCTV 내용대로 모두 이루어지고 있음을 직감한다.

영화 열한시 결말. 스포에 주의하세요.

영은은 CCTV를 복구할 때 숨겨 두었던 영상을 애인인 지완에게 보여주는데, 영상 내용은 지완이 정박사를 무언가로 찌르려고 하는 영상.

영은은 정박사의 폭주를 막고 여기서 멈추기 위해 정박사에게 마취제를 주사해 잠들게 하자고 제안하고 패닉상태에 빠진 정박사에게 진통제인척 하며 지완이 주사하려 하지만, 눈치 챈 정박사는 이를 거부한다.

(정박사의 부인은 2년 전 암으로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고, 정박사가 다리가 불편한 연구소 본사 회장에게 시간 여행 연구에 대한 투자를 제의할 때 암을 비롯한 많은 병들의 치료제를 가지고 올 수 있음을 거론하며 회장을 설득한 바 있다. 실제로는 정박사의 부인은 우울증으로 자살했다.)

이때, 두려움에 휩싸인 영식은 연구소를 탈출하려고 연구소 외벽을 열려고 하고, 영은은 이를 말리려는 과정에서 메인 시스템을 다운 시키기 위해 LP바이러스를 컴퓨터에 투입한다.

정박사는 이 과정에서 CCTV가 감염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모든 것은 예정되로 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외벽을 열려는 영식과 이를 말리려던 지완이 몸싸움을 벌이다가 11시 정각이 되어 폭발이 일어나고, 연구소가 무너져 영은은 아래층으로 떨어진다.

영은이 죽었다고 생각한 지완은 정박사에게 정박사 부인의 우울증과 죽음에 대한 책임이 정박사에게 있다고 말하며,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독단적이고 이기적인 정박사 때문이라며 몸싸움을 벌인다.

정박사를 찌르려던 순간 지완은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이 CCTV에서 본 것과 똑같다는 느끼고 멈추게 되며, 패닉에 빠진 정박사는 ‘어제’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도착한 어제의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목을 조른다.

‘내일’에서 정박사를 공격했던 것은 정박사 자기 자신이었다.

그리고 ‘내일’로 갔던 영은에게 경고했던 것도 바로 내일의 영은이다.

내일의 자기 자신이 경고한 말은 CCTV를 열면 모두가 불행해지니 절대 열지 말라고 경고했던 것.

가까스로 살아남은 영은과 지완은 연구소를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정박사는 연구소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몇년 후, 지완과 영은은 자신들이 탈출할 때 연구소 외벽을 열어 준 것이 마지막 힘을 다한 정박사라는 것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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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맘 다이어리

열한시

개봉일 2013.11.28 / 상영시간 99분

네이버 현재 영화 평점

7.59

(기자·평론가 6.14)

우석 역(정재영)

절대 정재영 안티가 아닌데 캡처하다 그만;;

영화는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며 시작한다.

그리고 3년이 훌쩍~

3년 후

투자 기업으로부터 프로젝트 중단을 통보 받은

시간 여행 프로젝트팀

그동안의 연구를 포기할 수 없다며

시간 이동 테스트를 시도하자는 우석과 만류하는 팀원들

영은 역(김옥빈)

아빠가 미래에 있다고 믿는(?) 영은은

우석과 함께 내일 여행을 하기로 하고

지완 역(최다니엘)

영은의 남친 지완은 그 상황이 반갑지 않은데…

그렇게 내일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내일에 도착한 우석은

어제 멤버들이 찍은 사진을 보고

내일에 왔음을 실감하는데

그 내일은 뭔가 수상하다;;

투자 기업은 내일에 간 걸 증명하라며

재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오랬는데

재계약서가 뭔가 또 수상;;

내일은 어제와 달리 수상한 일이 잔뜩이구나 싶던 그때

괴한에게 습격받는 우석

괴한에게 죽다 살아난 우석은

어제로 돌아가려 하는데

영은이 없다.

연구소는 폭파 되기 직전이고

문은 서서히 닫히고

그때 달려오던 영은…

그렇게 영은을 내일에 남겨두고 혼자 돌아온 우석은

목에 남겨진 선명한 습격의 흔적을 보며

내일의 수수께끼를 풀려고 하는데

내일에서 복사해 온 CCTV파일

저것만 보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알 수 있다?

그러나 CCTV에 누가 LP바이러스를 감염시켰는지

달랑 두 개 빼고는 볼 수 있는 게 없더라.

그들이 본 영상은

연구소가 불에 활활 탄다.

그것도 끔찍한데 그들 중 한 명이 몸에 불이 붙어 팔딱팔딱;;

미래에 있는 줄 알았던 영은은

어떻게 저떻게 돌아왔으나 의식불명;;

영은이 깨어나야 바이러스 백신을 구할 수 있을텐데…

영은의 의식이 돌아오기 전까지

그들이 할 수 있는 건

폭발예상지점을 점검하는 것 밖에는 없었다.

AM 05 : 05

CCTV에서 봤던 그 장면이 눈앞에 벌어지고

불에 갇힌 문순을 구하러 갔던 궁숙이 그만

첫 번째 희생자가 되고 만다.

뱃속에 아기가 있었던 사실을

죽고나서야 안 문순은 통곡을 하고…

의식이 돌아온 영은에게 바이러스 백신을 내놓으라고 다그치는 우석과

바이러스 백신은 애초에 만들지도 않았다는 절망적인 답을 하는 영은

몰래 바이러스 백신을 지우다 딱 걸린 영은은

CCTV 파일은 절대 열면 안된다고 난리다.

내일에서 누굴 만났는데

CCTV 파일을 절대 열지 말라고 했다며…

그게 누구냐는 말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답하는 영은

아…진짜 답답하게 하네.

누군데 누군데??

우석은 백신으로 CCTV 파일을 복원하는데

파일 안은 피바다에 불바다;;

열한시 줄거리는

판도라의 상자??

괜히 CCTV 열었다 상황은 점점 더 악화만 되고…;;

광기에 잡힌 연구원들은 싸우고 죽이고

CCTV에서 봤던 상황들이 그대로 벌어진다.

11시

왜 하필 11시에 연구소가 폭파할까?

그 의문의 답은 바로

그들이 내일에서 돌아오는 시간이 11시이기 때문이다.

타임머신 캡슐(이름이 뭐더라??)이 돌아오는

그 순간 건물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그만…

애초에 내일로 가지 않았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

열한시

과연 그 결말 은…

내 블로그 좀 왔다는 사람은 다 아는

결말 발설의 순간

살아 남은 연구원은 우석, 지완, 영은뿐.

드디어 11시

참,

로그인 안 하고 봤더니 네이버 사진 중에 요런 게 있더라.

혹시 내가 못 본 노출이??

얼른 로그인 해 확인했더니

아…;;

별 게 다 성인인증이 필요하구나.

-잠시 잡소리-

연구소의 붕괴가 시작되고

영은은 붕괴된 건물로 떨어지고

우석과 지완은 막말을 하며 치고받고…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님 내가 옷을 두껍게 입었나??)

자신의 죽음을 봤던 우석은

잠시 후 누군가의 목을 조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 누군가가 찌르는 펜에 경동맥을 정확히 맞는데

그 누군가가 바로 어제에서 온 자신;;

그렇게 자신에게 당해 죽음을 맞는 우석

한편 붕괴된 건물 아래로 떨어졌던 영은 역시

어제에서 온 자신과 만난다.

그리고

CCTV 파일을 절대 열지 말라는 말을 하며

그녀를 돌려보내는데…

이게 바로 앞에서 말한 상황이구나.

그녀가 내일에서 만난 사람이

그 믿을만한 사람이 바로 자신이었다는…

지완과 영은은 어제에서 온 우석이 CCTV 파일을 가지고 가는 걸 막으려 하나

결국 놓치고 만다.

열한시

힌트는 초반 이 장면에 있었다.

나는 눈이 빠졌는지 저 장면에서 옷을 제대로 못 봤는데

우석에게 달려오던 그녀는

유니폼을 입었던 영은이 아니라

분홍 스웨터를 입은 내일의 영은이었다.

그렇게 우석은 어제로 떠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며

망연자실한 영은과 지완은

그래도 살아 남자며 탈출을 시도하는데

운 좋게 또 산다.

그리고 1달 후

영은과 우석은 달콤한 시간을 보내다

문득 어떻게 외벽이 열려 탈출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진다.

혹시 우석이 미래를 바꾸지 않았을까?

시간 이동 테스트를 위해 내일로 간 우석과 영은

이게 이 사건의 시발점이다.

뭔가 반전이 있을 줄 알았던 지완은

그저 착한 남친이더라.

다정하던 문순과 궁숙은 차례차례 황천길로…

문순에게 머리를 맞아 죽는 자신을 본 조실장은

선수 쳐 문순을 죽이려다

끝내 문순에게 맞아 머리가 터져 죽는다.

안 설쳤더라면 살았을텐데…

역시 자신의 죽음을 목격한 영식은 혼자 탈출하다

CCTV 파일에서 죽었던 그 자리에서 죽음을 맞고…

CCTV 파일에서 자신의 죽음을 목격한 사람은 다 죽었다.

죽음의 공포에 떨며 미쳐 날뛰다…

내일로 가지 않았더라면

CCTV 파일을 열지 않았더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까?

정신 차리고 보지 않으면

뭔 말인지 모르는

열한시

결론은 간단하다.

괜히 설치고 미래로 갔다 봉변 제대로 당한다?

열한시 영화 줄거리 내용 정보 뜻 /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 신다은 (스릴러 2013)

열한시 영화 줄거리 내용 정보 뜻 /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 신다은 (스릴러 2013)

열한시

AM 11:00

열한시 영화 줄거리 내용 정보 뜻 /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 신다은 (스릴러 2013)

이미 연구 중단을 통보받은 실험… 그러나 시간 이동 프로젝트의 연구원이 위험을 무릅쓰고 시간 이동 실험을 강행한다.

열한시 영화 줄거리 내용 정보 뜻 /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 신다은 (스릴러 2013)

열한시

감독: 김현석

주연: 정재영(정우석), 최다니엘(지완), 김옥빈(서영은), 이대연(조실장), 박철민(박영식), 이건주(김문순), 신다은(남궁숙), 김효서(지윤), 오광록(서박사)

장르: 스릴러

제작사: 파레토웍스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

개봉일: 2013년 11월 28일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언어: 한국어

열한시 영화 줄거리 내용

열한시 영화 줄거리 내용 정보 뜻 /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 신다은 (스릴러 2013)

우석(정재영)은 타임머신을 연구 중인 연구원이다. 그는 러시아의 기업을 설득해서 연구 투자를 받았다. 덕분에 연구에 집중할 수 있었는데…

하지만 시간 이동 연구는 지지부진하고 3년이 넘도록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다. 그러자 회사 본부는 철수를 결정한다.

그럼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못하는 우석은 자신이 직접 타임머신을 타고 실험을 강행하겠다고 설득에 나선다. 그러기 위해 12월 24일 오전 11시에 트로츠키 호에 탑승한다.

그와 함께 시간 여행을 하기로 한 사람은 후배 영은(김옥빈)이었다. 둘은 타임머신에 올라서 시간여행을 시도한다.

열한시 영화 줄거리 내용 정보 뜻 /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 신다은 (스릴러 2013)

영화 열한시의 뜻은 바로 이 실험시간을 의미한다. 이 시간은 열한시의 결말까지 계속 문제가 되는 시간이다.

그와 은영은 성공적으로 24시간 후의 11시에 도착한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것을 보게 된다. 연구소가 완전히 폐허가 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누군가가 그들을 습격해 왔다.

겨우 위기를 모면하고,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기 위해 현재로 되돌아 가려로 서둘렀다. 그러나 그 때문에 그만 영은을 데려오지 못하고 혼자 오게 된다.

영화 열한시의 줄거리는 이 시간을 둘러 싸고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폭발 사건과 연구 중단 사태를 추적하는 것이다.

영화 열한시 감독/배우

김현석

정재영

김옥빈

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14

12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2014

열한시 영화 줄거리 정보

열한시 영화 줄거리 내용 정보 뜻 /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 신다은 (스릴러 2013)

24시간 후에 예상치 못하게 모든 것이 달라져 있었다는 의문을 풀어가는 것이 영화 열한시의 줄거리다.

이들은 유일한 단서인 CCTV를 확보해서 현재로 돌아와서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된 파일들을 복구해야만 했다.

이 영화의 포인트는 그 CCTV에서 연구원들의 죽음을 목격하게 된다는 것에 있다.

아인슈타인이 특수 상대성이론에서 시간여행의 가능성을 얘기한 후, 2013년 브라이언 코스 박사는 시간여행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 후 정우석 박사가 실제로 이것을 구현한다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시간이동으라는 특이한 소재를 가지고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영화 열한시의 줄거리는 나름의 타임스릴러 장르를 개척해 나간다.

영화 열한시 예고편 다시보기

영화 열한시 예고편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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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시 영화 줄거리 내용 정보 뜻 /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 신다은 (스릴러 2013)]

열한시 (AM11:0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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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릴러 영화 열한시 (AM11:00) 2013 줄거리.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정우석 박사 (정재영) 는 시간 여행 프로젝트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시간 여행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었고, 시간 여행에 성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연구 결과가 아직은 불완전해서 단지 24시간 이후의 미래로만 갈 수 있고, 다시 현재로 돌아올 수 있는지도 의문인 상태였죠.

연구의 결과가 예상처럼 좋지 못하자 투자 기업에서는 연구를 중단하라고 통보를 하게 되고, 연구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정우석은 하루라도 빨리 결과물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에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24시간 뒤의 미래인 ‘내일’로 떠나는 실험을 직접 감행하게 됩니다.

동료 연구원인 영은 (김옥빈) 과 함께 24시간 후인 ‘내일’ 11시의 연구소에 무사히 도착한 정우석.

그런데 우석과 영은은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낍니다. 연구소가 하루 사이에 폐허가 되어 있고, 연구원들은 사라지고 없었죠. 그리고 갑자기 누군가 우석을 뒤에서 공격하더니 죽이려고 해 가까스로 피하지만, 그 사람의 얼굴을 확인하진 못합니다. 우석은 연구소에 무슨 일이 생겼음을 직감하고 유일한 단서인 CCTV를 챙기는데 순간, 연구소가 흔들리며 폭파할 듯한 조짐이 보여 우석과 영은은 황급히 타임머신을 타고 탈출합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5857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70503&t__nil_upper_mini=title

영화를 보지 않은 분은, 내용이 자세하니 스포일러에 주의하세요!

그런데 영은은 셋팅해 놓은 출발시간보다 늦게 도착해 우석이 먼저 혼자 돌아가게 됐고, 영은은 혼자서 조금 늦게 돌아오게 되는데 타임머신이 온전치 못한 상태에서 웜홀을 통과하게 되어, 현재로 돌아온 영은은 의식이 없는 상태가 됩니다.

동료 연구원들은 연구소에 무슨 일이 생겨 폐허가 되었고, 출발 직전 폭발이 있는 것 같았다는 우석의 말을 듣고 몹시 불안해 합니다. 우석이 가져 온 CCTV를 보며 폭발의 원인을 찾으려던 연구원들은 내일 오전 5시경 연구소 안에 화재가 발생한다는 사실과 연구소가 폭발하는 시간이 오전 11시라는 것을 알게 되죠.

하지만 CCTV 파일 영상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정확한 폭발의 원인은 알아볼 수 없었고, 화재가 난 장소 역시 알아보기가 어려운 상태.

CCTV 파일을 복원하기 위한 바이러스 백신은 영은만이 가지고 있었기에 연구원들은 한시라도 빨리 영은의 의식이 돌아오길 기다리게 됩니다…

정우석이 본사에 연구소가 폭발할 것 같다는 사실을 보고하자, 본사에서는 당장 연구팀이 철수할 것을 명령하지만 우석은 CCTV 파일만 복원하면 폭발 원인을 찾아 제거할 수 있다면서 철수를 강력히 거부합니다.

영은을 제외한 여섯 명의 연구원들은 철수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게 되고, 3대3으로 의견이 대립됩니다. 그들은 화재가 나기 30분 전인 4시 반까지 파일을 복원하지 못하면 그때 철수하기로 결론을 내리고 영은이 깨어나기를 기다리기로 합니다.

연구원들은 각자 연구소를 점검하며 화재의 원인을 찾으려고 하죠. 연구원인 문순 (이건주) 과 숙 (신다은) 은 가스 탱크를 점검하던 중, 부식된 나사가 갑자기 빠지는 바람에 가관에서 가스가 새어나오게 되고, CCTV 영상대로 결국 화재가 발생하게 되죠.

문순이 불 때문에 나오지 못하자 연인 사이이던 숙은 위험을 무릅쓰고 문순을 구해 내게 되죠. 하지만 숙은 불이 크게 번져 밖으로 빠져 나오지 못하게 되고, 동료인 지완 (최다니엘) 이 숙을 구하려 하지만 정우석은 불이 번져 연구소가 폭발할 것을 우려해 숙이 빠져 나오지 못한 상태에서 방호벽을 내려 숙은 그대로 죽게 됩니다.

그 후, 영은의 의식이 돌아오고 우석은 영은에게 바이러스 백신을 달라고 하죠. 하지만 영은은 백신이 처음부터 없었다고 말해 우석은 당황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영은은 사람들 몰래 백신을 삭제해 버리려고 하다가 우석에게 발각됩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우석은 영은에게 백신을 왜 삭제하려 했느냐고 묻자, 영은은 우석과 함께 ‘내일’로 갔을 때 누군가를 만났는데 자기에게 CCTV를 절대 보지 말라고 말했다면서 ‘절대 거부할 수 없는 사람’이라서 그의 말을 따를 수 밖에 없었다고 하죠. 우석은 연구팀을 철수시키려는 본사팀이 벌인 짓이라고 생각해, 자기를 공격했던 사람도 본사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철수하라는 본사의 말에 따를 수 없었던 우석은 영은의 말을 거부하고 백신으로 CCTV 파일을 복구시키게 됩니다.

복구된 CCTV 영상에는 연구원 모두가 죽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연구원들은 모두 경악합니다. 하지만 우석은 폭발의 원인을 찾아서 폭발을 막게 되면 미래가 바뀌게 되기 때문에 죽음을 피할 수 있다고 말하죠.

CCTV를 분석하던 영은은, 폭발의 원인을 알게 되죠. 원인은 바로 우석과 영은이 타임머신을 타고 어제로 갔기 때문. 어제 오전 11시에 자신들이 타고 떠난 타임머신이 연구소에 도착하자, 화재로 인해 약해진 벽이 타임머신과 충돌해 연구소에 폭발이 일어나게 됐던 것이었죠.

이미 출발한 타임머신을 되돌릴 순 없으므로 폭발을 피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 연구원들은, 그간의 모든 연구를 포기하고 세이프룸에 피신해 본사에서 구조하러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우석은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조금이나마 구하기 위해 연구실 슈퍼 컴퓨터를 보호하려고 합니다.

세이프룸에 숨어있던 조실장 (이대연) 은 CCTV에서 본 자기가 죽는 장면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자기 머리를 둔기로 내리쳐 죽는 장면이었죠. 한편, 문순은 애인인 숙이 죽을 때 구하려 하지 않고 방호벽을 내리는데 동조한 조실장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있어 그 일로 조실장과 말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슈퍼 컴퓨터에 불을 지르게 됩니다.

슈퍼 컴퓨터의 불을 끄려다 실패한 우석은, 연구 결과를 어떻게든 남기기 위해 그 동안의 사건일지를 급히 메모지에 적습니다. 그러다가 깨닫게 된 한 가지 사실… ‘내일’로 갔을 때 우석은 폐허가 된 연구소에서 바닥에 떨어진 찢어진 쪽지 한 장을 발견했었는데, 그 메모가 지금 자기가 쓰고 있는 메모라는 사실을 알고 패닉 상태가 됩니다.

조실장은 숙의 일로 자기에게 불만을 가진 문순이 자기를 죽이는 사람이라는 걸 알고, 문순을 막기 위해 몰래 공격해 쓰러뜨립니다. 하지만 죽지 않았던 문순이 벌떡 일어나 돌아선 조실장을 둔기로 내리쳐 죽인 뒤 자기도 숨을 거둡니다. (CCTV의 영상과 동일하게)

조실장과 문순의 죽음을 목격한 우석과 영은은 모든 시나리오가 CCTV 내용대로 흘러가고 있음을 직감하는데…

스릴러 영화 열한시 (AM11:00) 결말.

영은은 CCTV 를 복구할 때 숨겨둔 영상을 연인사이인 지완에게 보여줍니다. 영상은 지완이 우석을 찌르려고 하는 장면…

영은과 지완은 우석의 폭주를 막고 연구소에서 무사히 탈출하기 위해 우석에게 진통제인척 마취제를 주사해 잠재우려 하지만, 우석이 눈치채 실패하게 됩니다.

한편, 연구원들이 한 명씩 죽어가자 패닉 상태가 된 연구원 영식 (박철민) 은 탈출을 하기 위해 연구소 외벽을 열려고 하자, 영은은 폭발을 걱정해 이를 말리려고 메인 시스템을 다운시키기 위해 LP 바이러스를 컴퓨터에 투입시키려고 하죠.

이를 본 우석은 CCTV에 바이러스가 감염됐던 이유를 그제서야 깨닫게 되고, 모든게 CCTV 대로 예정대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계속 외벽을 열려는 영식과 이를 말리려는 지완이 몸싸움을 벌이는 동안 시간은 어느 새 11시가 되어 폭발이 일어납니다.

연구소가 무너지고 영은은 아래층으로 떨어지게 되죠.

영은이 죽었다고 생각한 지완은 분노에 휩싸여 모든 일의 원인인 우석에게 따집니다. 연구원들이 다 죽고 일이 이렇게 된 것도 모두 우석의 독단적인 이기심 때문이라고 하면서 우석의 부인이 죽게 된 것도 다 우석때문이라고 독설을 날리죠.

(우석의 부인은 2년 전 암으로 죽었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부인의 병을 치료하지 못한 것을 늘 애석하게 생각했던 우석은, 타임머신을 개발해 암 치료제가 개발된 미래로 가서 치료제를 가지고 과거로 가 부인을 다시 살리려는 야망을 가지게 되었고, 다리가 불편한 연구소 본사 회장을 설득해 연구 투자를 받게 됐던 것이죠. 하지만 부인이 암으로 죽었다는 우석의 생각과 달리 부인은 실제론 일밖에 모르고 무관심했던 우석 때문에 우울증으로 투신 자살을 했던 것. 우석은 부인의 자살을 목격했지만, 자기의 무관심이 원인이라는 충격에, 무의식적으로 부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받아들이게 됐던 것 같음.)

지완은 우석의 이기적인 성격 때문에 우석의 부인도 자살을 한 것이라며 우석을 몰아붙이자, 분노가 극에 달한 우석은 지완에게 덤벼들고 둘은 몸싸움을 벌이게 되죠. 지완은 덤벼드는 우석을 막기 위해 뭔가를 집어들고 찌르려던 순간, 자신의 모습이 비친 거울을 보고 CCTV 장면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찌르는 것을 그만두고 우석을 피합니다.

우석은 누군가가 엎드려 있는 것을 보고 지완으로 착각해 덤벼들어 목을 조르는데, 다음 순간 그것이 자기 자신임을 알게 돼 경악하게 되죠. 그것은 ‘어제’에서 온 자기 자신이었던 것.

* 처음 24시간 뒤 내일로 갔을 때 우석은 누군가에게 공격을 당하지만, 얼굴은 보지 못했죠. 그 공격했던 것이 바로 지완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던 ‘내일’의 자기 자신이었던 것이죠.

* 그리고 영은에게 CCTV 를 보지 말라고 경고했던 ‘누군가’ 도 바로 영은 자신이었습니다. 영은은 내일로 갔을 때, 자기 자신과 마주치게 되는데 그 내일의 자기가 영은을 보고 경고합니다. CCTV를 보게 되면 모두가 불행해져 죽게 되니 절대 CCTV 를 보지 말라고… 영은은 자신이 자기에게 해준 경고이니만큼 백퍼센트 믿었고 CCTV를 삭제하려고 했던 것.

폭발한 연구소는 곧 무너지려 하고,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지완과 영은은 그곳을 떠나지만 우석은 모든 것을 내려놓은 채 연구소에서 죽음을 맞이합니다…

몇년 후, 지완과 영은은 당시를 떠올려 보는데 자신들이 탈출할 때 이상하게도 연구소 외벽이 자동으로 열렸던 것을 떠올리며, 우석이 마지막 사력을 다해 자기들이 떠날 수 있게 외벽을 열어준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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