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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각지붕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한국학중앙연구원

일자형 평면의 지붕형태로 초가지붕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추녀가 네 귀에 구성된 처마에 의하여 구조되며, 지붕 좌우에 합각이 없는 형태이다. 이 지붕의 구성을 위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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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ncykorea.aks.ac.kr

Date Published: 11/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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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각지붕 – 월간미술

우진각지붕 … 지붕면이 사방으로 경사를 짓고 있는 지붕형식으로, 정면에서 보면 사다리꼴 모양이며 측면에서는 삼각형으로 되어있다. 팔작지붕*이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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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onthlyart.com

Date Published: 7/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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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중층문루의 우진각 지붕 가구기법 연구 – AURIC

논문명, 조선시대 중층문루의 우진각 지붕 가구기법 연구 / A Study on the Timber Structure of Hipped roof of Multi-Storied Buildings In Joseon Dynasty /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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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uric.or.kr

Date Published: 1/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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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각지붕 –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우진각지붕. 정의 : 네 면에 모두 지붕면이 있고 용마루와 추녀마루로 구성된 지붕. 위에서 올려다 볼 때, 전후 지붕면은 사다리꼴이고 양측 지붕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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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wiki.eumstory.co.kr

Date Published: 1/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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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우진 각 지붕

  • Author: 가온누리건축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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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7.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UVU0Lb8tzQ

일자형 평면의 지붕형태로 초가지붕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추녀가 네 귀에 구성된 처마에 의하여 구조되며, 지붕 좌우에 합각이 없는 형태이다.

이 지붕의 구성을 위해서는 앞뒤에 장·단연(長短椽) 설치와 함께 측면에서도 종도리까지의 높이로 서까래를 치받아 설치한다. 거기에 쓰이는 서까래는 통서까래와 구분되는 마족연(馬足椽)이나 선자연(扇子椽) 등이 있다. 마족연이란 말의 다리처럼 서까래의 긴몸을 지붕 각도에 따라 휘어 깎아 쓰는 데에서 생겨난 이름이다.

팔작지붕이 중국 중원지방의 한식(漢式)이라고 한다면, 우진각지붕은 북방성의 요식(遼式) 구조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청나라가 세력을 확장하던 시기에 세워진 한양 도성의 남대문을 비롯하여 창덕궁 돈화문 등의 지붕이 우진각지붕인 것으로도 알 수 있다.

남대문의 원래 지붕이 팔작지붕이었다는 점에서 본다면 이는 획기적인 변모라고 할 수 있는데, 시류에 따른 변형으로 해석되고 있다.

삼국시대 이래로 지붕형태가 어떤 형태로 구성되고 어떤 유형이 주류를 이루었던가의 학설은 분분하나, 고구려 지붕은 맞배지붕과 우진각지붕이 보편적이었고, 당나라와의 교류 이후로 팔작지붕이 크게 보급되었다고 추측된다.

특징 및 의의

우진각지붕은 사방에 지붕면이 있기 때문에 측면에도 거실을 배치하고 창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건물은 정면뿐만 아니라 측면으로 확대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또 측면을 보가 아닌 도리로 구성하고 측벽을 사용하여 장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건물의 기능을 수용할 수 있었고, 사찰건물의 경우 장엄이 확대되는 효과를 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한국건축에서 우진각지붕이 성곽 건축물을 제외하고 민가나 소규모 부속 건물에서 사용된 것은 목재 공급과도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규모가 큰 성곽 건물에도 우진각을 사용하는 이유는 맞배나 팔작은 측면에 목재가 노출되어 불 공격에 약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진각건물의 경우 측면의 규모가 커지면 길이가 매우 긴 추녀가 필요하다. 목재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면 추녀를 구하기가 어렵다. 또 추녀에 버금가는 길이로 선자연을 걸기가 어렵다. 덕수궁 대한문의 경우도 규모가 크기 때문에 지붕 구성을 팔작처럼 짧은 추녀를 걸고 그 상부는 얼기설기 덧목을 사용하여 우진각을 만들었다. 폭이 작은 민가의 경우도 추녀는 걸었지만 정선자를 걸지 못하고 엇선자를 걸어 해결하였다. 이처럼 규모가 커질 경우 우진각지붕은 추녀와 선자연 등에서 대경재가 필요한 것이 단점이다. 따라서 목재가 고갈된 조선 후기에는 꼭 필요한 건물 이외에 규모가 작은 민가에서 우진각지붕이 사용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성곽과 궁문, 민가 이외에 우진각지붕을 사용한 사례는 창덕궁의 관람정에서 볼 수 있다. 평면 모양이 부채꼴 모양을 한 특수한 건물로, 규모가 작아서 조각과 같은 느낌을 주는 건물이다. 우진각지붕은 내림마루도 없고 측면에 박공이나 풍판도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장식이 가장 적은 소박한 지붕 형식이다. 물론 사찰과 궁궐에서는 치미나 취두, 잡상 등이 사용되기 때문에 화려하지만 민가의 경우는 고졸한 맛이 있다. 그래서인지 현대인들은 팔작지붕에 비해 격이 낮은 것으로 인식하고 한옥을 지으면 모두 팔작지붕을 요구하고 있으나 민가에서는 우진각지붕이 많았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지붕 형식의 다양성 차원에서 민가에서는 우진각지붕 사용이 권고된다.

한옥의 기와지붕에는 형태에 따라 맞배지붕, 팔작(합각)지붕, 우진각지붕, 모임지붕 등이 있으며 특히 상징적인 여러 무늬를 기와에 사용하였다.

또한 지붕위에는 취두, 용두, 잡상등을 두었고 귀면등을 장식하여 큰 건물의 지붕을 더욱 장중하게 하는 맞배지붕, 우진각지붕, 팔작지붕등을 사용하였다.

이렇게 형태에 따른 네 개의 각각의 양식은 한눈에 분명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 물론 이 양식들을 복합하여 사용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네 가지로 나뉘어진다.

한옥은 각각의 건물마다 그 위계질서를 가지고 지어지며, 지붕과 여러 장식 요소 등 건축 요소들의 상하관계가 그에 맞게 적용이 된다.

시대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각각의 지붕들 에도 위계질서가 있는데, 조선 후기에는 보통 팔작지붕>우진각 지붕>맞배지붕의 순으로 되었다.

이는 목재를 많이 사용해야 하는 목조건축의 특성과 당시의 목재 부족 현상이 결부되어 일어난 결과이기도 한데, 중국의 경우는 이와 달리 우진각 지붕>팔작지붕>맞배지붕의 순으로 조금 다르다.

우진각지붕

지붕면이 사방으로 경사를 짓고 있는 지붕형식으로, 정면에서 보면 사다리꼴 모양이며 측면에서는 삼각형으로 되어있다. 팔작지붕*이 중국 중원(中原) 지방의 한식(漢式)이라고 한다면 우진각지붕은 북방성의 요식(遼式) 구조라고 할 수 있다. 고구려 지붕은 맞배지붕*과 우진각지붕이 보편적이었고, 당나라와의 교류 이후로 팔작지붕*이 크게 보급되었다고 추측된다. 남대문, 창덕궁, 돈화문, 덕수궁 대한문, 해인사 대장경판고 등이 우진각 형식이며 궁궐건축 중에 정문이나 문루 등에 많이 보이는 형식이다.

→ ‘맞배지붕’ 도판 참조

지붕] 우진각지붕

앞선 포스팅까지는 우리나라 문화재 중 목조건축물의 지붕형태인 팔작지붕에 대하여 살펴보았었습니다.

팔작지붕은 상대적으로 맞배지붕보다 격식이 있고, 격식이 있는 만큼 구성하는 방법 또한 까다로웠습니다. 팔작지붕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추녀와 측면 연목 그리고 합각부가 필연적으로 존재합니다. 이번시간에 살펴볼 우진각 지붕은 팔작지붕에서 사용되는 추녀가 그대로 사용되고, 측면의 연목도 설치된다는 점은 같지만, 합각부가 없고 내림마루가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밑에서 살펴보겠지만, 우진각 지붕은 대게 성문의 문루건물이나 궁궐의 문루건물 즉 중층문루의 2층 지붕에 많이 쓰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우진각 지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진각 지붕의 개념

– 모든면에 지붕이 형성되고, 추녀마루와 용마루만으로 구성되며 추녀와 측면연목이 있는 지붕형태 중 하나입니다.

– 초가 및 성곽문루에서 주로 사용되며 팔작지붕에 비해 사용되는 부재수가 적어 경제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제주 초가의 우진각지붕 가구구성은 기본 7량부터 시작한다는 것도 알고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2) 팔작지붕과 우진각지붕의 비교

팔작지붕 우진각 지붕 도리 뺄목 많이 뺀다.(합각벽 설치때문이다.) 적게 뺸다.(측면에 사선지붕 설치) 추녀 물매 크다. 작다.(부재수가 작고 경제적이다.) 뒷초리 짧게 뺀다.(집우사,지방목이 있다.) 길게 뺸다.( 집우사,지방목 없다.) 구성 단일 추녀 본추녀+덧추녀 연목 단일 연목 본연목+덧연목

※ 공통사항

① 도리왕찌부 추녀 내단부가 위치합니다.

② 충량을 사용하는 구조입니다.

③ 사면에 지붕이 있는 구조입니다.

3) 우진각 지붕의 추녀

① 전반적인 특징

– 추녀의 뒷초리를 되도록 길게 가져갑니다. 이유는 팔작지붕처럼 추녀 뒷초리를 잡아주는 집우사, 지방목등이 없기에 상대적으로 외단부의 하중으로 인하여 밖으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추녀를 길게 가져가는것을 기본으로 할 때, 추녀의 뒤초리가 중도리왕찌부에서 결구되는지, 종도리 까지 결구되는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② 중도리 왕찌부 추녀 결구

– 추녀가 중도리 왕찌부에서 결구되면, 우진각지붕의 곡을 형성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덧추녀가 설치가 됩니다.

– 덧추녀는 추녀 상부에 설치되며, 종도리와 결구되는 구조를 가집니다.

– 덧추녀 상부에 일반적으로 장연이 설치되고, 받침목 설치 후 단연이 설치되는 경향을 가집니다.

사례) 덕수궁 대한문

③ 종도리 추녀 결구

– 일반적으로 종도리에 직접 추녀가 결구되는 구조는 규모가 작은 건물입니다. 건물의 규모(평면)가 작기 때문에 필요한 부재(추녀)도 작아 종도리까지 직접 결구될 수 있는 부재를 구하는데 어렵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례) 해인사 수다라장전(십자도리로 종도리 및 추녀 뒷초리 잡아주는 역할 수행)

– 두개의 추녀로 구성된 경우가 있는데, 이는 본추녀를 사용하고 덧추녀를 사용한 경우와 다릅니다. 덧추녀는 본추녀의 등에 타서 시작되는데, 하부추녀와 상부추녀가 중도리왕찌 상부 동자주에서 결구되는 구조이기 떄문입니다. 특별한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 숭례문에서만 보여지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래에 숭례문은 앞선 ②번의 경우처럼 중도리 왕찌부에서 추녀가 결구되는 구조였으나, 1960년대에 구조를 일부 개조한 결과 중도리 결구부에 동자주를 세우고 종도리 까지 연결되는 새로운 추녀 부재가 추가 된 것입니다.

사례) 숭례문(짤막한 상부추녀의 사용과 중도리왕찌 상부 동자주의 활용)

4) 우진각 지붕의 측면 연목

① 장연 및 단연으로 구성된 우진각 지붕구조

– 팔작지붕에서도 장,단연을 사용하여 구성했듯이 우진각지붕에서도 일반적인 측면 연목구성의 한 형태입니다.

– 시공순서 : 본추녀 등에 덧추녀를 설치하고 장연을 구성한 뒤에 단연을 설치하는 구조입니다.

( 덕수궁 대한문의 경우 장연 상부 받침목을 두어 측면 장연을 눌러주는 기능을 수행했습니다.)

사례) 덕수궁 대한문, 숭례문, 해인사 수다라장전

② 장연만 사용된 우진각 지붕구조

– 장연만 사용된 경우는 주로 덧연목(덧연)이 없는 구조가 일반적입니다. 중도리까지만 측면 연목의 내단부가 결구되어 있습니다.

사레) 흥인지문, 근정문

솟을지붕, 팔작지붕, 우진각지붕, 맞배지붕

지식검색하다가 누가 답을 해놓았는데 아주 명쾌하다.

………..

가장 간단한 형식으로 주심포 양식에 많이 쓰이며 처마 양끝이 조금씩 올라가고 측면은 대부분 노출되는 책을 반쯤 펴놓은 모양이다.

맞배 지붕

전통 가옥, 특히 목조 건물의 지붕 양식으로 여러가지가 있다. 국사 교과서에도 나온다.

대표적으로 많이 볼 수 있는게 팔작 지붕과 맞배 지붕이다. 맞배 지붕은 그림만 봐도 알 수 있다시피 가장 심플한 구조라 조금 옛날 건물들, 특히 고려시대 이전 건물들의 경우에 많다.

생긴게 심플할 뿐만 아니라 건물을 덮고 있는 넓이가 다른 양식에 비해 작아 비바람에 취약하다는 구조적인 문제점도 있다. 또 생긴게 워낙 심플하기 때문에 큰 건물일 경우 지붕이 유독 두드러지고 무척 크게 보인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맞배 지붕 건물을 좀 좋아한다. 그 직선적인 심플함도 좋고, 머리만 큰 가분수에서 느껴지는 기괴함이 주는 낯섬도 마음에 든다. 너무 잘 만들어진 자연스러움도 좋지만, 이런 살짝 뒤틀린 것들이 주는 매력이 더 오래 남는거 같다.

사진이 좀 작은데 선운사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졌지만 원래 신라 혹은 백제 때 만들어진 오래된 절인데 오른쪽에 맞배 지붕이 주르륵 보인다. 대웅전의 경우 건물이 커 직접보면 사진보다 훨씬 더 웅장하게 보인다. 풍판이 없는 걸 더 좋아하는데 목조 건물의 보존을 위해선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수덕사의 대웅전도 대표적인 맞배 지붕 건물이다.

수덕사 대웅전은 1308년 고려 충렬왕때 만들어진 건물로 건립 연도가 명확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이다. 그렇지만 사진에서 보이듯 지붕이 약간 곡선이 되어 있는데 이건 일제 시대에 해체되었다가 다시 만들어지며 바뀐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는 이런 모습이었다. 새로 생긴 저 가녀린 곡선의 미를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직선때문에 맞배 지붕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매우 아쉽다.

물론 부석사 무량수전과 봉정사 극락전이 더 오래된 건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정확한 건립 연도는 모른다. 다만 두 건물 다 수리 기록이 나와 그보다 더 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부석사 무량수전의 경우 1376년(고려 우왕)에 수리 기록이 있고, 봉정사 극락전은 1368년(고려 공민왕) 때 수리 기록이 있다.

봉정사 극락전도 못가봤다. 사진으로는 굉장히 고풍스럽게 보이고, 지붕을 슬쩍 올려놓은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이번에 안동 부근을 지나며 들러볼 기회가 있기는 했는데 시간 관계상 부석사에 들리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오늘 구본준 기자가 칠갑산에 있는 장곡사에 대한 이야기를 올렸다. 말만 들어보고 가보진 못한 곳이다. 많이 멀지도 않은데 기회 만들기가 참 어렵다.

링크는 http://blog.hani.co.kr/bonbon/31412 장곡사는 대웅전이 두개 있다고 하는데, 그 중 하대웅전의 모습이다. 맞배 지붕에 풍판이 있고 다포 양식이다. 위에 나온 선운사 대웅전도 맞배 지붕에 다포 양식의 건물이다. 위 링크의 포스팅에도 나와있지만 장곡사에 대웅전이 왜 두 개가 있는 지는 잘 모른다고 한다.

절은 공통 양식이 있기는 한데 지역에 맞게, 환경에 맞게 그 무스한 절들이 다들 뭔가 조금씩 다르다는게 꽤 재미있다. 절에 가면 여기는 뭐가 다른가 하고 살펴보게 된다.

이런 맞배 지붕은 우리의 전통 가옥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시골 가면 볼 수 있는 농협 창고도 맞배 지붕이고,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간이역 중에도 맞배 지붕이 더러 있었다. 군산이나 성수동 같은 오래된 공장 지대에서도 볼 수 있다. 일제 시대 영향을 받은 것도 있고, 아닌 것들도 있고 그렇다.

출처:http://macrostars.blogspot.com/2011/01/blog-post_11.html

…………….

또 다른 분의 답변을 달아 봅니다.

…..

◆ 맞배지붕 ◆ 지붕의 완각이 잘려진 가장 간단한 지붕혁식으로, 건물의 앞뒤에서만 지붕면이 보이고 용마루와 내림마루로만 구성되었으며 주로 주심포집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맞배지붕은 측면에는 지붕이 없기 때문에 추녀라는 부재가 없으며 측면가구가 노출되기 때문에 조선시대에는 풍판을 사용했다. 행랑이나 헛간 같은 부속건물에 사용한다. 수덕사 대웅전·무위사 극락보전 등이 대표적이다

◆ 팔작지붕 ◆ 한식가옥의 지붕 구조의 하나로, 합각지붕·팔작집이라고도 한다. 지붕 위까지 박공이 달려 용마루 부분이 삼각형의 벽을 이루고 처마끝은 우진각지붕과 같다. 맞배지붕과 함께 한식 가옥에 가장 많이 쓰는 지붕의 형태이다. 삼척 교수당, 경복궁 근정전가 대표적이다.

◆ 우진각지붕 ◆ 지붕 네 모서리의 추녀마루가 처마 끝에서부터 경사지게 오르면서 용마루 또는 지붕의 중앙 정상점에서 합쳐지는 형태의 집인데, 그 구조는 정면·측면·후면 쪽으로 모두 지붕면을 형성하고, 처마와 추녀를 가지고 있다. 주로 성문이나 누문에 많이 사용되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로는 서울 남대문(숭례문)·광화문 등이다

◆ 모임지붕 ◆ 모임지붕은 용마루 없이 하나의 꼭지점에서 지붕골이 만나는 지붕형태이다. 모임지붕은 평면의 형태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사모지붕, 육모지붕, 팔모지붕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검색

우진각 지붕 / 팔작 지붕

우진각 지붕 / 팔작 지붕

한옥의 기와지붕은 팔작 지붕, 우진각 지붕(모임 지붕), 맞배 지붕이 있다.

추녀가 있는 한옥에서 규모가 큰 전각이나 누각은 대부분 팔작지붕이고, 살림집도 기와집이면 본당(채)은 팔작지붕으로 한다.

소박한 것을 추구하는 건물주는 굳이 우진각 지붕을 고집하기도 한다.

우진각 지붕이 팔작 지붕에 비해 소박하다는 소견은 이 나라의 풍토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된다.

우진각 지붕

이 나라 거대 건물인 궁궐의 정전은 모두 팔작 지붕인데 비해 중국 궁궐 정전은 우진각 지붕이라고 한다.

우진각 지붕은 팔작 지붕이 도저히 따라 갈 수 없는 장점이 있는데, 그것은 내구성이다.

자금성 태화전 같이 초대형 건축물에서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 중 하나가 내구성일 것이다.

현존하는 중국 최대목조건물인 자금성 태화전이 우진각 지붕인것처럼 일본 최대목조건물인 동대사 대불전도 우진각 지붕이다.

참고로 동대사 대불전은 보칸(측면) 50.5m, 도리칸(정면) 57m고, 자금성 태화전은 보칸 33m, 도리칸 60m이며

경복궁 근정전은 보칸 21m, 도리칸 30m이고 경회루 보칸 28.5m 도리칸 34.4m이다.

팔작 지붕 건물은 그 크기에 비례해서 합각의 규모가 커진다.

합각의 규모가 비교적 큰 경우 풍판으로 합각을 꾸미는데 풍판으로 꾸민 합각은 내구성이 매우 취약하다.

규모가 큰 합각을 조적으로 마감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그야말로 ‘사상누각’이다.

나무는 습도에 따라 수축 팽창하므로 목재 위에 높고 넓은 면적의 조적은 균열 붕괴의 위험이 매우 높다.

따라서 대규모 합각은 대부분 풍판으로 되어있다.

합각의 면적이 그다지 넓지 않다면 조적으로 마감하는 것이 내구성에서 풍판보다 훨씬 유리하고

합각의 무게를 풍판보다 더 무겁게 하여 무게중심을 보다 안정되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살림집, 민가의 합각은 대부분 조적으로 꾸미고 텅비어 있으면 가벼워 보이므로 장식으로 채우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자금성의 태화전이나 동대사 대불전 같은 초대형 건물은 합각을 포기하고 우진각으로 했으리라 짐작한다.

우리의 거대 건물들이 팔작지붕으로 된 이유는 결론적으로 장연(처마 서까래) 길이의 한계에 있다.

제한된 장연을 가지고 최대한 처마를 길게 내밀자면 아무래도 무게 중심이 불안하다.

따라서 합각이 가진 무게로 추녀뒷목과 측면 장연, 멍에도리를 짓눌러 중도리가 들뜨지 않도록 한것이다.

과거 살림집이나 소규모의 건물에서 장연의 길이는 거의 9자이고 12자를 넘지 않았는데

처마의 길이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게 중심의 보정이 가장 큰 문제였을 것이다.

그리고 전면에 퇴칸을 두는 집이 많았는데, 퇴칸의 길이는 5자를 넘지 않았고 퇴칸 고주에 중도리를 둘 때 또한

장연 무게 중심을 보정하며 처마길이를 챙겨야 하는 문제등을 합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합각 누리개 설치 작업을 보이지 않는다고 대충하기도 하는데 정말 세심하고 꼼꼼하게 신경써야 한다.

우리나라 건물 중 우진각 지붕은 퇴칸이 없고 보칸(측면길이)이 비교적 길지 않은 문루(성문)가 대부분이다.

궁궐의 정전은 모두 팔작 지붕이고 우진각 지붕은 고작 문루나 삼량집인 것을 두고

팔작 지붕이 우진각 지붕에 비해 격(格)이 높고 권위있는 건물이라고 말하는데 그것은 이 나라 안에서나 해당되는 말이다.

중국은 오히려 궁궐의 정전이 우진각이고 문은 대부분 팔작 지붕이다.

중국 거대건물 합각이 풍판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조적처럼 보이지도 않는데 돈 벌어 확인하러 가 보고 싶다.

조선시대 중층문루의 우진각 지붕 가구기법 연구

논문명

조선시대 중층문루의 우진각 지붕 가구기법 연구 / A Study on the Timber Structure of Hipped roof of Multi-Storied Buildings In Joseon Dynasty / 06.제3분과 : 문화재의 보존과 복원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우진각지붕

정의 : 네 면에 모두 지붕면이 있고 용마루와 추녀마루로 구성된 지붕.

위에서 올려다 볼 때, 전후 지붕면은 사다리꼴이고 양측 지붕면은 삼각형이다. 원시움집에서부터 사용되어 가장 원초적인 지붕형태로 알려져 있다. 흔히 알고 있는 초가집 대부분이 우진각지붕이며 기와집 중에서도 살림집 안채는 우진각집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보여진다. 권위건축에서는 팔작지붕을 으뜸으로 사용하고 우진각은 살림집이나 성곽 등 특수적인 용도에 사용했다.

작성자 및 기여자

작성자: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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