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후기 | 안전한 태국여행을 위해 – 🇹🇭 태국여행 주의해야할 점 11가지 최근 답변 17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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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1년에 약 4천만명의 외국인이 찾는 관광대국입니다. 한국인도 2019년에 약 188만명이 방문했는데요. 의외로 태국의 위험한 모습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이 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태국여행을 가시기 전에 한 번쯤 참고하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태국여행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5번에서 \”음주단속이 없다\”고 오해가 생길 수 있는 부분 정정합니다. 제가 태국에 체류하는 동안 행동반경에서는 못봤던것 같은데 대도시 번화가 위주로 상시 음주단속을 한다고 합니다. (무까따 고기부페식당 등에서 음주하다가 그대로 오토바이를 몰고 가는 태국인들을 많이 봤기 때문에 조심하시라고 한겁니다)
* 영상의 근거가 무엇이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가장 공신력 있는 주 태국 대한민국 대사관의 사건사고 사례 및 대처법 링크를 첨부합니다. (영상에 소개된 사례가 거의 다 나와있습니다.) 저는 태국교민 분들 마음 상하시라고 이 영상을 만든게 아니며, 여행자들이 잘 모를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잘 피해서 안전하게 여행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https://bit.ly/2XnMMBE (태국내 주요 관광객 사건사고 사례 및 대처 요령 – 주 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 태국교민분들하고 여행자들 사이의 괴리가 생각보다 큰 것 같습니다. (실제로 여행자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들은 거의 모르시는 듯..) 아래 태사랑 사이트와 네이버카페 가입하셔서 사건사고 사례들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다굴\” \”다구리\” \”구타\” 키워드 넣어서 분위기랑 댓글들 한 번 보세요. 아차하는 순간 다칠 수 있기 때문에 현지문화를 알고 조심하자는 것입니다)
https://bit.ly/31dP7jT (태국인의 심성 소개글)
http://thailove.net (태사랑 사이트: 예전 자료위주)
https://cafe.naver.com/taesarang (태사랑 네이버카페)
instagram/facebook/twitter: @afterdan
———
배낭여행자 + 관광통역안내사 + 해외여행인솔자 다니입니다.
비즈니스/여행/영어-스페인어 통역 문의: [email protected]
#태국여행 #여행안전 #태국의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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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난 8박 9일 태국 여행 후기 – 준비과정 부터 귀국 … – 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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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hailove.net

Date Published: 10/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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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꿈만같았던 3박5일 태국여행 후기입니다 – 인터파크투어

파타야 힐튼호텔의 인피니티풀은 정말 매력적이예요!! 은은한 조명도 너무좋고. 특히 조식에는 타이음식코너가 따로 있어서, 태국여행분위기 내기에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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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our.interpark.com

Date Published: 8/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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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태국 여행 후기

  • Author: 다니 트래블 Danny J.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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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7.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ejeeFr1WzU

방콕 여행 후기 :: 새로운 태국 입국 절차 & 방콕 가볼만한곳 & 방콕 숙소 위치 추천 & 방콕 맛집 리스트

방콕 여행 마지막 편에서는 5월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태국 입국절차와 방콕 가볼만한곳, 여행하기에 적합한 숙소 위치와 맛집, 꿀팁 등을 소개하겠다. 마지막 편으로 태국 입국절차와 방콕 여행을 한 번에 끝내보자.타일랜드패스신청

새로운 입국절차 (2022. 05~)

방콕 여행 첫 번째 편에서 4월 1일 이후로 태국에 입국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와 준비물을 소개했다. 5월부터는 입국절차가 변경되어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한다. 크게 두 가지 입국절차가 바뀌었다.

1. 1일차 격리 호텔 없이 입국 가능

2. 1만 USD 이상 보장하는 여행자보험

5월 1일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태국 입국절차의 가장 큰 변화는 태국 입국 시 1일차 격리가 사라졌다. 즉, 격리 호텔을 이용하지 않고 태국에 입국할 수 있다는 것. 두 번째로는 1만 USD 이상 보장하는 여행자보험을 들면 된다.

바뀐 절차에 따라 타일랜드패스를 발권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는 백신예방접종증명서(영문), 여행자보험 가입증명서(영문), 여권사본 세 가지만 있으면 충분하다. 단, 2차 백신까지 맞은 사람에 한해 적용되는 사항이며, 한국으로 귀국 시 48시간 전 PCR검사는 아직 유효하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기 어렵다면 타일랜드패스 신청 대행 서비스를 이용해 보자. 타일랜드패스가 발급되는 소요시간은 단 하루면 된다.

새로운 절차에 따른 타일랜드패스 신청은 4월 29일부터 적용되니 참고하길 바란다.

5월부터는 완벽하게 태국 무격리 여행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항공권 가격이 상당히 오르고 있다. 태국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빠르게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

방콕 가볼만한곳(근교 및 새로운 장소)

팬데믹 이후에 방콕에 핫플레이스가 많아졌다. 에디터 Y는 그중 4곳을 추천한다. 떠오르는 방콕 야시장인 조드 페어스, 딸랏너이 골목에 위치한 홍시엥콩 카페(Hong Sieng Kong), 방콕을 대표하는 룸피니공원, 근교 여행지 칸차나부리가 그 주인공이다.

1. 조드 페어스

조드 페어스는 지난 야시장 편에서 소개했던 곳이다. 딸랏롯파이2 야시장이 없어지고 난 후에 많은 여행객들이 그리워했다. 시장을 운영하던 회사도 그 그리움을 알았는지, 더 좋은 위치에 생겨 이용하기에 편해졌다. 이곳에서 랭쌥을 먹는 것을 잊지 말자.

MRT를 타고 Phra Ram 9역에 내려서 3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센트럴 플라자와 연결되어 있으니 쉽게 찾아갈 수 있을 것. 딸랏롯파이2 야시장만큼의 규모는 아니지만, 전보다 더 깔끔하고 세련된 야시장으로 바뀌었으니 꼭 가봐야 할 곳이다.

2. 홍시엥콩 카페 (Hong Sieng Kong)

짜오프라야 강의 경치를 바라보면서 맛있는 커피를 먹기에 최고의 장소가 아닌가 싶다. 커피뿐만 아니라 간단한 식사류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자. 방콕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놓치면 안 될 방콕 여행 필수 코스이다.

홍시엥콩 카페(Hong Sieng Kong)와 딸랏노이 골목을 함께 여행하고 싶다면 아래의 상품을 이용해 보자.​

3. 룸피니공원

방콕은 태국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이다. 도시를 여행하다 보면 정신없고 삭막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에디터 Y도 한 달간 방콕에 머무르다 보니 가끔씩 그런 기분이 들었다. 이런 기분을 해소시키기에는 룸피니공원만한 장소가 없다.

뉴욕의 센트럴파크가 있다면, 방콕엔 룸피니공원이 있다. 룸피니공원만의 생기 넘치고 편안한 분위기가 여행자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

4. 칸차나부리 (죽음의 철도 및 에라완 국립공원)

칸차나부리는 방콕에서 버스로 2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죽음의 철도를 지나는 기차는 하루에 3번만 운행되므로 칸차나부리 기차역에서 시간을 잘 확인하고 타야 한다. 에라완 국립공원은 칸차나부리 시내에서 1시간 30분을 더 가야 마주할 수 있는 공원이다.

자연을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칸차나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에디터 Y는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자이기 때문에 방콕 여행 전부터 꼭 가봐야 할 1순위를 에라완 국립공원으로 정했다.

에디터 Y는 버스를 직접 예약해서 칸차나부리를 다녀왔지만, 다소 번거롭고 어려울 수 있다. 여유롭고 편한 여행을 원한다면 아래의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한 가지 팁이니 참고해 보자.

여행하기 좋은 숙소 위치

방콕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카오산로드와 아속역을 들어봤을 것이다. 카오산로드는 방콕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아속역은 방콕 시내의 중심가다. 지금부터 에디터 Y가 여행 스타일에 따라 숙소 위치를 추천해 주겠다.​

1. 람부뜨리빌리지

카오산로드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여행자라면 람부뜨리빌리지 지역을 추천한다. 람부뜨리빌리지에서 걸어서 5분 정도면 카오산로드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주변의 왕궁이나 사원, 짜오프라야 강을 즐기고 싶은 여행자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위치일 것.

2. 아속역

도시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자라면 아속역 근처에 숙소를 잡는 것이 현명하다. BTS 아속역은 MRT 스쿰빗역과 연결되어 있어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근처에 시암파라곤, 터미널21등 대형 쇼핑몰이 있어 쇼핑하기에도 좋다. 도심 속 호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아속역을 기억하자.

에디터 Y가 추천하는 방콕 맛집 BEST 3

1. 노스이스트

한국인이 사랑하는 푸팟퐁커리 맛집 ‘노스이스트’이다. 단돈 280바트에 성인 남자 두 명이서 배부르게 먹을 양이다. 밥과 면을 따로 주문해 골라 먹는 재미, 노스이스트가 자랑하는 거대한 땡모반까지.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게살 카레를 먹을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순 없다.

​노스이스트 바로 옆에 룸피니공원이 있으니 배부르게 먹고 공원에서 산책하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2. 란 째오 쭐라

현지인도 줄 서서 기다리는 맛집이다.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태국 편에도 방영되어 더 유명해졌다. 란 째오 쭐라를 대표하는 음식은 마마똠얌라면. 말 그대로 똠양궁 베이스에 각종 해산물과 고기와 라면을 넣어 만든 음식이다.​

똠얌궁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먹어볼 만한 맛이니 방콕에 온다면 백종원 선생님을 믿고 먹어보도록 하자.

3. 쿤댕 꾸어이짭 유안

방콕 여행을 검색하다 보면 ‘카오산로드 3대 국수’라고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쿤댕 꾸어이짭 유안이 바로 끈적국수로 유명한 카오산로드 3대 국숫집 중 하나다. 특유의 끈적한 면과 시원한 국물이 지난밤 카오산로드의 숙취를 한 번에 날려준다. ​

더운 날씨에 먹는 뜨거운 국수가 먹기 쉽지는 않지만, 한번 맛보면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계속 찾게 될 것이다. 카오산로드에 온다면 꼭 먹어야 할 음식 1순위다.

방콕 여행, 에디터 Y와 함께라면 어려울 것이 없다. 새로운 입국절차부터 방콕 가볼만한곳, 숙소 그리고 맛집까지. 간소화된 입국절차로 인해 더욱더 뜨거워질 여행지 태국 방콕이다. 태국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에디터 Y의 태국 방콕 여행은 오늘로써 모두 끝이 났다. 태국여행준비물, 태국 격리 호텔, 방콕 여행 기초 정보, 반일투어, 액티비티, 미식여행, 서핑, 마사지, 시장, 그리고 방콕 여행 총정리편까지. 즐거운 태국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 ​

여행길 위에서 만나는 그날까지! 에디터 Y는 곧 새로운 소식으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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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태국 방콕 자유 여행 후기 및 소소한 팁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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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태국 방콕 자유 여행 후기 및 소소한 팁

코로나로 인해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해외여행 정보를 검색하면 코시국 이전 후기만 많고 최근 후기가 없어 최근 동향을 쉽게 알 수 없는 점이 아쉬웠는데 그래도 최근엔 올해 여행 후기들이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어 해외여행이 많이 살아나고 있음을 느껴요.

저도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되고자 올해 7월말~8월초 10일 동안 태국을 여행하고 온 후기 및 소소한 팁을 남겨볼게요. 이번엔 방콕과 꼬따오를 다녀왔는데 꼬따오에 대한 후기는 나중에 따로 쓰고 이번 편엔 방콕 자유 여행 후기 및 팁만 써볼게요.

<알맹이의 태국 다른 포스팅>

부킹닷컴 방콕 수완나품 공항 픽업 택시 이용 후기 (혼자 여행)

방콕 고메마켓

기본 정보

-여행기간 : 2022. 7. 27~8. 7 (10박 12일)

-여행지 : 태국 방콕, 꼬따오(=코타오, 꼬타오)

(방콕 3일, 꼬따오 6일, 이동 1일)

-여행테마 : 여자 혼자 떠나는 태국 자유여행 & 스쿠버 다이빙 즐기기

-기타 특징 : 태국 여행 3회차 (2015년 방콕+파타이, 2019년 치앙마이, 2022년 방콕+꼬따오)

생각나는대로 쭉 써볼게요. 도움되시길!

목차 먼저 투척!

목차

1. 코시국 태국 입국시 필요한 서류(2022. 9. 5 ver)

이 글을 쓰는 현재(2022. 9. 5)까진 태국 입국할 때 필요한 서류가 딱 한 가지 있습니다

태국 입국시 필요 서류

: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

현재는 태국 가기 전에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며,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만 제시하면 무격리 입국입니다.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는 정부24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발급 받을 수 있어요.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아래 포스팅에 관련 내용을 자세히 썼으니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2022년 7월 이후 태국입국시 필요서류>

7월부터 바뀐 태국 입국시 필요서류 (타일랜드 패스 폐지)

여행을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귀국할 때는 별도로 필요한 서류가 없으니 편하게 오시면 됩니다. 귀국 후 1일 이내에 보건소에서 PCR검사만 받으면 됩니다.

(원랜 귀국 전에 현지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만 했었는데 9월 3일 이후로 폐지되었어요 ㅎ)

왓포 사원에서 혼자 사진 찍고 놀기

<혼자 떠난 태국 방콕 자유 여행>

2. 태국 혼자 여행가도 괜찮나요?

태국 여행 카페나 네이버 지식인에 지칠만 하면 올라오는 질문이라 여기에 대해 한 번은 답해봐야겠다 싶었어요. 저는 지금까지 21개국 정도를 여행했고 이중 13개국 정도는 혼자 여행했습니다.

혼자 갔던 나라의 대부분은 유럽쪽이었는데, 이번엔 태국도 혼자 여행하고 돌아왔어요.

느낀 점은 태국 정도는 혼자 여행할만 하다는거였어요. 저는 혼자 다니는거 좋아하는 편이라 여기 저기 혼자 잘 다니는 성향이긴 하지만 그래도 치안이 나쁜 나라는 혼자 가지 않거든요.

<나홀로 해외여행 포스팅>

(1) 랜선 여행 :: 내 최애 유럽여행지 네덜란드 2018

나홀로 뿌팟퐁 커리 먹으러가기

태국은 동남아 중에서도 경제, 인프라, 치안이 가장 좋은 축에 들어가는 나라이고, 방콕엔 전철도 3개 노선이나 있어 카오산로드나 시내 외곽 쪽만 빼면 대중 교통으로 다니기도 나쁘지 않아요. 뿐만 아니라 혼자 가도 가성비 좋은 숙소가 흘러 넘침… 실제로도 여행 중에 혼자 온 전세계 여행자들을 많이 봤어요.

택시를 타야할 땐 볼트 호출해서 탔습니다. 볼트의 경우 택시의 실시간 위치를 지인에게 링크로 보내는 기능도 있어서 한결 안심이었네요.

혼자 루프탑 바도 잘 가요

숙소는 시내 중심쪽, 외지지 않은 곳들을 선택해서 지내서인지 밤에도 딱히 무섭거나 하진 않았어요. 혼자 가신다면 숙소 위치만 조금 더 신경 써서 예약하시면 될 듯!

<이번 여행 방콕 숙소 후기들>

1. 방콕 가성비 숙소 :: 럭키 하우스 카오산 (위치 갑, 카오산로드 근처)

2. 방콕 가성비 호텔 :: 블레스 호텔 & 레지던스 (4성급, 프롬퐁 역 근처)

7월 초까지만해도 유튜브 찾아보면 코로나 때문에 태국 여행 가도 휑하다는 후기들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녀와본 결과 주요 관광지는 사람 많기만 했네요. 꼬따오에선 한국분을 거의 못 봤지만 방콕에선 가는 곳 마다 한국분들 꼭 마주쳤구요. 특히 팁싸마이 같은덴 한국인 70% ㅋㅋㅋㅋ

하지만 어딜 가든 기본적인 안전수칙은 지키고 다녀야 하는거 아시죠? 아무리 안전한 나라라 하더라도 범죄율 0%인 나라는 없으니까요.

태국 국왕

3. 방역 관련 : 태국 사람들 마스크 잘 쓰나요?

대답은 ‘도시마다 다르다’ 입니다. 방콕 현지인들은 마스크를 잘 썼고, 작은 섬 휴양지 꼬따오에선 마스크를 쓰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어요. 대도시일 수록 마스크를 잘 쓰고 지방 작은 마을로 갈수록 잘 안 쓰는 것 같았어요.

태국은 현재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권고, 실외에서는 자유롭게 다니는 마스크 착용 지침이 있다고 듣고 갔는데, 방콕에 가보니 태국 현지인들은 실외, 실내 할 것 없이 마스크를 상당히 잘 끼고 다니시더라구요. 방콕에선 지하철에서나 택시, 호텔 등에서도 마스크 안 쓴 현지인은 거의 본 적이 없었어요.

카오산 로드의 한 노점

오히려 현지인보다는 여행 온 서양인들, 인도인들이 문제였죠.

서양인들, 인도인들은 마스크 낀 걸 거의 보질 못했네요 ;;; 특히 인도인은 공항에서도 마스크 제대로 안낌 ;;; 저는 출국 전 코로나에 걸렸었던지라 감염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그들을 신경쓰지 않고 다녔는데, 아직 안걸렸거나 걸린지 오래되신 분들은 정 걱정 되시면 서양인들, 인도인들과는 멀리하심이 ㅎㅎ

꼬따오에선 주5일 스쿠버 다이빙

그리고 공항도 없는 작은 섬이었던 꼬따오에선 현지인, 외국인 할 것 없이 마스크 안쓰고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일부 식당 종업들을 제외하고는 가게 주인, 식당 종업원, 관광객, 현지인 할 것 없이 노마스크. 뭔가 분위기가…

이 섬엔 도시와는 멀리 떨어져 섬에 짱박힌 사람들이 많아서인가 코로나가 이미 이 세상에 없는 듯한 느낌이었음. 그래서 오히려 저 조차도 어색함을 못 느끼고 다닐 정도였네요. 그리고 다이빙 하며 마스크 끼는건 부…불가능하다.

<태국여행 코로나 관련 포스팅>

해외입국자 코로나 PCR 검사 후기 (비용, 자가격리 유무 등)

이것은 단풍잎이 아니라 대마초 (출처 – 픽사베이)

4. 태국 대마초 때문에 무서운데 가도 되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어느정도의 사전 지식을 가지고 간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요즘 태국 여행 간다하면 뉴스 좀 봤다 하는 주변인들이 하나같이 대마초 이야기를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입은 관광 타격을 매꾸기 위해 태국 정부에선 어느 정도 선에서 차츰차츰 대마초를 허용해나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선 대마초가 불법이기 때문에 외국에서 대마를 했더라도 국내 검사에서 대마가 검출되면 처벌을 받습니다. 모르고 한거라 할지라도요.

왼쪽사진 출처 : 픽사베이. 오른쪽 출처 – 네이버 뉴스 제목 캡쳐

그래서 태국에 대해 검색해보면 인터넷에 떠도는 대마초 괴담들이 좀 보입니다. 동네 음식점에서도 요리에 대마초를 자연스레 쓴다더라. 그래서 나도 모르게 대마초를 먹을 수도 있다더라 등등..

근데…. 솔직히 말하면 전 가기 전부터 대마초 걱정은 1도 안했습니다.

대마초 합법인 네덜란드도 여행해본 사람으로써…. 대마가 들어간 제품이나 음식은 어느 정도 상식만 있으면 모르고 먹기 쉽지 않습니다. 무지도 죄라 했으니 아래 정도의 사전 지식은 알고 가서 보이면 피하도록 해요.

간판에 cannabis라고 적혀 있으며, 내부도 온통 초록초록한게 딱 봐도 티남. (직접 찍은 사진- 불펌 금지) 단풍잎과 Cannabis… 딱 봐도 우린 가면 안될 곳. 모를 수가 없다. (직접 찍은 사진- 불펌 금지)

대마가 들어간 음료나 음식을 판매하는 곳, 대마 판매점에는 위처럼 초록색 단풍잎 모양 그림이 있거나 영어로 카나비스, 마리화나 ‘Cannabis, Marihuana, Marijuana, Weed’ 같은 문구가 항상 써있기에 이런 그림과 문구가 있는지만 잘 확인한다면 근거 없는 겁을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때때로 음식 이름 앞에 ‘Happy’ 같은 단어가 써진 음식은 대마가 들어간 것일 수도 있는데, 또 그런 해피(?)만 있는게 아니라 찐 해피도 있으니 이런 경우에만 한 번 잘 살펴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맥도날드 해피밀은 찐 해피입니다….ㅎㅎ)

또 가게 인테리어나 음식 색이 초록초록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나치게 초록색이다 싶으면 눈 크게 뜨고 잘 보면 된다. 그래서 여행 초반엔 녹차를 보고 아리까리 했는데데 뒷면을 보니 japanese green tea 라고 써 있어 안심하고 마셨어요.

사진 많이 보고 익혀서 가서는 피하도록 하자 (직접 찍은 사진- 불펌 금지)

실제로 방콕과 꼬따오를 여행하던 중에 대마초 판매점도 많이 봤고, 카오산로드 같은데선 길거리 좌판이나 트럭에서 파는 것도 봤는데요. 이렇게 딱 그림과 문구가 써 있어 티가 나거든요.

그럼 음식점에서 대마를 넣어 만든 음식을 모르고 먹으면 어쩌냐구요?

대마초 섞은 차. 야시장에서도 버젓히 팔고 있다. 그러나 저 표식들만 잘 기억하고 피하면 된다

우리가 태국 여행을 가서 어디 구석에 이름도 모르는 시골에 가서 이름도 모르는 식당에서 밥 먹을 거 아니잖아요? ㅋㅋㅋ 어차피 다 네이버나 구글 검색해서 평점이나 후기보고 갈텐데 그런 대중적이고 유명한 식당에서 대마초를 몰래 섞은 음식을 팔거란 기대(?)는 안하셔도 될듯

그래도 걱정이라면 가기 전에 구글 후기 한 번만 슥 봐도 금방 판별 가능합니다.

편의점에서 물 살 때도 한 번 더 잘 살피자. 초록 단풍잎 피해…

5. 방콕 우기 체험+ 날씨 (feat. 태국 많이 덥나요?)

태국의 계절은 크게 우기(5~10월), 건기(11월~4월)로 나뉘는데요. 둘 중 날씨가 비교적 더 좋은 건기가 태국여행 성수기에요. (꼬따오의 경우는 태국이지만 우기, 건기 반대이니 참고)

하지만 저는 공교롭게도 3번의 태국여행 모두 우기 시즌에 했어요ㅠㅠ 하지만 지난 두 번의 여행 때는 우기라 해도 하루에 한 번 정도 30분 정도의 짧고 굵은 스콜만 내린 후 하늘이 싹 개어서 대부분 맑고 쨍쨍한 날씨 속에 여행을 했었어요.

그런데 올해 7월 말~8월초 태국 방콕을 여행했을 땐 우중충한 날도 좀 있고, 비도 스콜처럼 확 쏟아졌다가 뚝 그치는게 아니라 가랑비처럼 추적추적 내리기도 하고 굵은 비가 오래 내리기도 했어요. 그래서 아, 이게 우기구나 했음.

저처럼 우기에 가신다면 휴대용 작은 우산 정돈 하나 챙겨가세여.

분위기 좋은 엠쿼티어 쇼핑몰.

그리고 ‘많이 덥나요?’에 대한 대답은 “예….. 많이 더워요”

여행 중 꼬따오에서 다이빙 할 때 만난 태국 현지인이 저에게 말해주었어요. “알맹이 너희 나라엔 4계절이 있다며? 우리 나라(태국)에도 4계절이 있어.”

조금 덥고, 덥고, 더 덥고, 매우 덥고….^^

정확히 저렇게 대답했어요 ㅋㅋㅋㅋ 한 번에 이해되시죠?

태국은 일년 내내 더운 나라지만 우기 때는 더 습하고 더워요. 아침부터 더워요 ㅋㅋㅋㅋㅋ 아침에 숙소 근처 산책 15분 정도 했는데도 티셔츠에 땀이ㅋㅋㅋㅋ 심지어 날이 살짝 흐려서 해도 안 떠 있었는데 더웠어요.

가방 끈 자리따라 흥건한 땀 ㅋㅋㅋㅋ

<혼자 떠난 태국 방콕 자유 여행>

아이콘시암 쇼핑몰

그래도 오전엔 돌아다닐만은 한데 해 쨍쨍한 한낮 오후 시간엔 많이 더우므로 왕궁이나 사원 등 야외 관광지는 가급적 오전 중 다녀오시는 걸 추천하고, 가장 더운 시간엔 마사지를 받거나 실내 쇼핑몰 일정을 넣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뭐, 요즘은 우리나라 여름도 폭염이다 뭐다 워낙 더워서 태국이 더 덥다는 생각은 안들었고, 우리나라 30도 초중반 더위 날씨랑 비슷했어요.

따라서 옷은 우리나라 한여름 날씨 생각하고 챙겨가시면 되며, 버스로 지역 이동할 때 버스 안, 실내 쇼핑몰 등에선 에어컨이 빵빵해 추울 수도 있으니 얇은 가디건이나 바람막이 딱 하나 정도 챙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태국여행 옷 관련>

인천-치앙마이 항공권, 9월 날씨 후기

태국 여행 준비물 :: 다녀온 후 남겨보는 준비물리스트, 옷

추웠던 방콕-꼬따오 롬프라야 나이트 버스

6. 손풍기(휴대용 선풍기) 가져가야 하는가?

여기에 대한 답변은 사람 바이 사람이겠지만 제 개인적인 대답은 No!

태국 여행 갈 때 손풍기, 넥밴드 이런거 굳이 챙기지 말아요. 태국처럼 더운 곳에선 휴대용 선풍기를 켜도 미지근한 바람이 나와서 크게 만족스럽지 않더라구요.

대신 에어컨 빵빵한 세븐 일레븐이나 대형 쇼핑몰 들어가서 잠시 쉬는게 훨씬 나아요 진짜 ㅋㅋㅋ 방콕 위주로만 여행하신다면 에어컨 나오는 실내 공간들이 많으니 더울 때쯤 그런데 한 번씩 가시면 돼요.

타이 밀크티와 땡모반. 더울 땐 얘네 하나씩 사서 마시면서 돌아다니자

그리고 아무리 휴대용 선풍기라해도 막상 가면 챙겨다니기 굉장히 거추장스러워서 저는 지난 2번의 태국여행에선 손 선풍기 챙겨갔지만 숙소에만 고이 두고 다닌 기억이 납니다. 큰 가방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이상은 핸드백에 넣기도 애매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아예 가져가지도 않았는데, 역시 아쉽진 않더라구요. 이러나 저러나 태국은 더우니, 어차피 더운 나라 가는거 땀흘릴 각오 하고 갔습니다.

분량상 1편은 여기까지! 다음 편에선 아래 내용들에 대해 써볼게요~ 다음 편도 정주행 해주세요!

<태국 방콕 자유 여행 소소한 팁 2편 목차>

7. 체감한 최근 방콕 물가

8 짐 너무 열심히 싸지 말자

9. 환전 너무 많이 해 가지 말자

10. 요즘은 툭툭도 폰으로 호출하는 세상

11. 그랩보단 볼트

12. 아이콘시암 쑥시암은 꼭 가보자

13. 핫플 조드페어 (쩟 페어)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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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난 8박 9일 태국 여행 후기 – 준비과정 부터 귀국까지 (방콕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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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travel2&wr_id=146617

파타야에서의 4일이 예상치 못한 재미로 가득해서 방콕으로 떠나는 날 뭘 해야 할지 내심 걱정 했습니다. 숙소에 계시던 분들도 하나같이 하시는 말씀이 “내가 방콕에서 파타야로 다시 돌아온 이유는 여기가 더 재밌어서다” 라는 얘기를 들으니 또 무슨 재미를 찾을 지 고민이 되더군요.

그래도 역시나, 방콕에서 반드시 해보고 싶은 목록이 있습니다.

쇼핑 – 카오산로드 ,

왓아룬 야경 – 이글 네스트(Egle Nest)에서 칵테일 마시며,

방콕의 모던 라이프(modern life) – 섹소폰 펍 라이브 공연보면서 칵테일 ,

마사지 – 통로(Tong lor) 쪽에 위치한 ‘타이거 마사지’

1. 숙소 (묵다 게스트하우스) – 태사랑에 방콕 한인 숙소를 검색할 당시 주로 나온 숙소가 두개 였는

데 그중 하나 묵다 입니다. 역시 마찬가지 방콕 정보를 모르기 때문에

한인 숙소를 선택했습니다. 숙소 느낌은 대리석 바닥에 깔끔한 침대 와 잘생긴 사장님. 하지만 아쉽게도 저의 일정때문에 숙소에서 잔건

단 하루 였습니다. 위치가 태국의 강남이라 불리는 통로(Tong lor)

부근이라 제가 가보고 싶은 곳 과는 너무 멀었죠.

2. 교통 수단 – 버스 , 툭툭, 미터 텍시, 운하버스

[버스] 이용 방법은 Google Map에 의지 했습니다. 노선 확인, 일단 승차,

지도 보여 주면서 요금 지불.

[툭툭] 옜날 우리나라 3륜 자동차 같은 툭툭이는 카오산 로드에서 타면 바가지를 요

금을 받기 쉽지만 그 외의 지역은 거리당 얼마로 합리적인 가격에 편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저는 당시 한 12km 정도를 움직였는데 기사님이 100바트 부르시길래 그냥 탔습니다. 비도 많이 내렸거드요.

[미터 텍시] 텍시 천장위에 부터 ‘미터 텍시’라는 글이 있습니다. 이런 텍시만 이용하

도록 합시다. 그 이외의 택시는 가격을 후려 친다네요. 아니면 Uber / Grab 을 이용하

는 방법이 있습니다.

(팁) 저는 택시를 탈때 항상 Google Map을 켜고 확인했는데 아저씨가 늘상 돌아가

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역시 택시 기사들이란 …. 이러면서 기분이 좋지 않앗는 데 알고보니 크게 도는 이유가 방콕의 도로 환경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방콕 도로는

우리 나라 처럼 U턴 지역이랑 차도 변경 구역이 수시로 있지 않아서 반대 방향으로

차선을 바꾸려면 엄청 크게 한바퀴 돌아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부터 아저씨가 크

게 도는거 같으면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운하 버스] 카오산 로드 -> 통로로 가는 수단은 많지만 저는 주로 운하 버스를 이용

했습니다. 방콕의 교통 체증도 피할 수 있고, 싸기도 하고 또 신선한 체험이기 때문이

죠. 비용은 제가 시암 -> 종착 까지 10바트 줫습니다. 통로 부근에 계시다면 BTS를

타고 Siam(시암)에서 내리셔서 그곳에서 운하 버스를 이용하는게 덜 걸어다닐 수 있습

니다.

3. 카오산 로드 – 이건 제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고 계시리라

생각 됩니다. 전 이곳에서 그냥 친구들 선물로 코끼리 바지 10장 사고 마사지 받고

남포동 거리 다니듯 다녔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아시는 분을 만나서 홍익인간 게스

트 하우스 테이블에서 술을 마실 기회가 있었는데 그 근방 로컬 pub들이 참 분위기

차분하고 조명도 주홍빛으로 은은한 것이 기분이 좋더라구요. 다음에는 여기에서

한번 숙박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4. 왓아룬 야경(at 이글 네스트)

– 태국 친구 말로는 ‘왓’ 이 temple(사원,절)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구글에 검색해

보면 내려오는 sunset과 함께 밝아 오는 왓아룬의 야경과 방콕의 젖줄인 짜오프라

야 강을 잘 볼 수 있는 곳이 이글 네스트(Egle Nest) 라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카오산 로드에서 미터 택시를 타고 갔는데 100바트를 줬습니다. 분명 태국인 친구

도 같이 타고 갔는데 이런 비합리 적인 가격이? 하면서 물어보니까 어차피 너가 카

오산 로드에서 툭툭이를 타면 100바트 이상 들거다. 그러느니 택시로 100바트 주

고 타는게 났다고 택시 기사가 그랬다네요.

얼척이 없지만, 이번 교훈은 카오산 로드에서 절대 근방으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

와 툭툭이는 타지 않는 것으로

하지만, 야경은 만족스러웠습니다. 200바트 내외의 칵테일과 함께 강을 떠다니는 페리(ferry)들을 보며 감수성에 젖어 들었죠. 감상이 깊어가던중 저기 멀리 오는 배에서 들려오는 홍진영의 ‘사랑의 빳데리’는 또다른 웃음을 주었습니다.

현재 왓아룬 조명은 국왕 서거 추모 기간으로 조명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살아 있습니다.

5. 현지화된 한국 식당 오빠야(Oppaya)

– 하루 종일 태국말 하나 모르는 저를 인솔해준 태국 친구가 너무 고마워서

저녁을 대접하기로 했습니다. 난 태국 음식이 신선하지만 이 친구는 식상 할 것 같아서 일식으로 할까 한식으로 할까 고민 하다, 여행중에 만나 분께 여

쭤 보니 상대적으로 엄청 저렴한 한식당을 알려 주셨습니다.

식당 이름 부터 친근하고 저렴한 오빠야(Oppaya) 찾아가는데 정말 애 먹었

습니다. 그래서 이건 다른 카테고리에서 다시 한번 포스팅 하겠습니다. 식당

은 정말 만족 스러웠는데 ‘방콕 여행 100배 즐기기’ 시리즈 등의 여행책이며 관광 지도에도 안나오는 곳에 위치하거든요.

단품 메뉴도 있지만 전 1인 299 바트 뷔페 메뉴를 시켯습니다. 메인은 소, 돼지, 닭, 낙지, 새우가 무한으로 리필이 되며 하위 반찬들은 1인당 조금씩 원하는 음식이 서빙됩니다. 밑에 반찬은 리필이 되는지 확인 안해봤지만 저에게 메인은 새우이기 때문에 크림 새우만 왕창 먹었습니다. 파타야에서 90분 동안 씨푸드(sea food)가 무한리필인 식당을 못가본 서러움이 씻겨나간 순간입니다.

첫 접시는 그냥 주는데로, 두번 때 접시 부터는 Only shrimp, please~!

(위치 부록 글):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eat&wr_id=60389

6. 색소폰 펍 – Pub 이름이 그냥 Saxophone 입니다. 180바트 정도의 가격으로 블랙러시안 한잔

시켜놓고 세시간 가까이 라이브 공연을 보았습니다. 태국 친구 말로는 여기 펍이

태국에서 섹소폰으로 가장 유명한 사람이 운영하는 가게라고 하네요. 믿거나 말거나

정말 매료되는 공연들 뿐이었습니다. 저는 조금 늦어서 2층에 앉았는데 1층 입구를

딱 지나가면서 온몸에 느껴오는 스피커의 비트가 몸을 계속 치더군요. 관심 있으신

분 들은 1층에 앉아서 관람하시길 추천합니다. 전 2층에 앉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BTS를 타고 가면 정말 쉽게 찾아 가실 수 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파타야 4일, 방콕 4일을 있으면서 느낀점은 두 도시의 여행 스타일은 확연히 달라야 한다 입니다.

파타야는 유흥 도시라는 수식어와 동시에 아름다운 해안 전경, 섬 그리고 관광 거리가 많습니다.

유흥이 싫더라도 파타야 인근에 있는 여러 섬들을 돌아보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관람하고 싶은 목적으로도 저는 또 다시 가보고 싶네요.

방콕은 그에 비해 볼거리는 많지 않습니다. 밤에 빛나는 알록 달록한 사찰? 카오산 로드의 밤거리, 저는 사찰을 다 돌아보는 것도 재밌었지만 글쌔요, 그걸 걸어서 다 돌아보는걸 좋아하실 분은 많지 않을 거 같습니다. 그에 비해 방콕은 모던 라이프를 국내에 비해 싼 가격에 즐길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도시이기 때문에 야경이 참 예쁘기도 하고, 구석구석 이런 알짜 라이브 펍도 있기 때문에 특성에 맞춰서 여행 계획을 세우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8일로 나는 태국 방콕, 파타야에 가봤다 정도이지, 거기를 안다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개인 적인 평가로 첫 태국 여행이 너무 순조롭과 성공적이어서 또 태국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는 혼자서 아유타 유적도 탐방하고 싶고, 방콕의 페리 유람선도 타보고 싶네요.

이상 저의 짧은 8일 같은 태국 여행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꿈만같았던 3박5일 태국여행 후기입니다 : 인터파크투어 이벤트혜택존

우선 정말 저의 번거로운 요구도 다 들어주신 이경주 담당자님께 감사의 인사드리고싶어요^^

정말 덕분에 즐거운 첫 자유여행이었습니다!!

일단 상품에 포함되어있는 에어아시아 비행기편에 벨류팩이추가되어있어요

네이버 블로그만 보고 7kg 수하물제한있는거 아닐까 걱정됐는데

[기내식, 20kg 추가 수하물] 가능하니까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지에 써있는것처럼 에어아시아 특성상 일행과 좌석이 분리될수 있다는데

저희도 갈때는 두명이 나란히 붙어서 갔지만 올때는 앞뒤로 떨어져서 왔어요ㅠㅠㅠ

추가요금을 내고도 변경하고싶었지만, 예약이 꽉차서 변경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비행기 이용하실땐 감안하셔야 할것같아요!

그래도 좋은 비행기시간덕분에 3박5일을 4박5일처럼 즐길 수 있었어요^^!!!

파타야에서 2박, 방콕에서 2박을 계획해서

페닌슐라3박중에

힐튼파타야2박, 방콕페닌슐라1박으로 변경했어요

(번거로우셨을텐데ㅠㅠㅠㅠ담당자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파타야 힐튼호텔의 인피니티풀은 정말 매력적이예요!!

은은한 조명도 너무좋고

특히 조식에는 타이음식코너가 따로 있어서, 태국여행분위기 내기에 너무 좋아요~

힐튼 파타야는 알카자쇼장&워킹스트리트로 가기에 너무좋은 파타야해변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파타야 가실분이면 힐튼호텔 정말 추천드려요!!!

산호섬가서 해양스포츠도 즐기고 ~

방콕이랑 또 다른 매력!정말 재밌었어요!!!

2박후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이동!!

페닌슐라호텔은… 서비스가 너무 좋더라구요

그 어느호텔보다 고급스럽고 정말대우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를정도로ㅠㅠㅠㅠ

직원분들도 다 챙겨주시고… 진짜 서비스 갑이예요bbb

그리고 많은분들이 좋아하시는 페닌슐라의 수영장도 너무 멋있어서

꼭 밤,낮의 수영장을 다 즐겨보세요

페닌슐라에 머무신다면 하루는 여행계획 세우지않고

하루종일 호텔에만 머물어도 정말 큰 힐링이 될거예요ㅠㅠ

저희는 여기저기 둘러보고싶어서 호텔에서 머무는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어요

페닌슐라 호텔의 밤 수영장 모습이구요~

짜오프라야 강이 보이는 낮 수영장입니다

밤,낮의 느낌이 달라서 더욱 더 좋고,

호텔 시설, 서비스가 너무 좋다보니까 페닌슐라 머무실때는 여유롭게~ 진짜 힐링 되실거예요ㅠㅠ

호텔에서 카오산로드로 이동하는데도 120바트가 채 안나오는가까운 거리예요~

(사실 워낙 택시비가 싸서 어디든 부담은 없어요)

호텔을 배타고 들어가야해서 불편하다고 느끼시는분들도 있을텐데

고객이1명만있어도 왕복보트가 운행을 해요

그리고 사판탁신역으로 이어지는데

사판탁신역은 BTS탈때도, 수상보트를 이용할때도, 아시아티크로 바로가는 셔틀배도있고

여행객들에게는 주요 거점지역이예요!!!

이동시간도 많이줄어들어서 위치조차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조명달린 예쁜 배를 타고 이동하니까 짧은시간이지만 따로 크루즈가 필요없다고 느껴졌어요^^

아참, 페닌슐라 조식에는 망고가 나와요!!

태국가면 널리고 널린게 망고일것같았지만

은근히 찾아먹어야 하더라구요

그리고 호텔 조식에 나오다보니까 밖에서 사먹기엔 조금 아깝게 느껴지는^^??…

정말 망고 실컷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힐튼 파타야와 또다른 매력의 조식

페닌슐라 조식 중에는 베이커리랑 에그스테이션의 오믈렛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우리나라 호텔에서는 비싸서 상상도 할 수 없는

룸서비스도 값싼 물가 덕분에 한번 시켜먹어보고^^~~

왕궁투어도 하고

팁싸마이가서 팟타이도먹고

쏨분씨푸드가서 푸팟퐁커리도 먹고~

마사지도 매일매일 저렴하게 받아서 정말 하루하루 즐거운 여행이었어요ㅠㅠ

상품에 포함되어있는 태국여행책도 BTS 원데이티켓에 공항->호텔까지 제공되는 픽업서비스까지

인터파크투어의 센스가 느껴졌어요ㅠㅠㅠ!!

다음 자유여행도 인터파크투어 이용할거예요

궁금한게 많았던 저의 첫 여행에 도움이되주신 이경주 담당자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태국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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