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공휴일 폐지 | [날씨] 온난화로 식목일 3월로 당기고 공휴일 검토 / Ytn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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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는 식목일을 4월 첫째 주 토요일로, 어린이날을 5월 첫째 주 토요일로 옮기려는 계획도 나왔다. 그래도 한식, 청명 등과 겹치는 경우가 많아 유지되다가 2004년부터 주 5일제 시행으로 인해 휴일 제외 검토가 나왔고 2년 뒤인 2006년에 휴일에서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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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올해 첫 공식 식목행사, 2월 24일 진행
심은 나무가 땅에서 잘 자랄 수 있는 시기 빨라져
76년 유지 ’4월 5일 식목일’ 앞당기는 방안 협의
[앵커]나무를 심는 식목일은 4월 5일이죠.
그런데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으로 식목일을 3월로 앞당기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산림청의 2021년 첫 공식 식목 행사입니다.
경남 거제에서 지난달 24일에 이뤄졌습니다.
식목일은 4월 5일이지만, 무려 40일이나 앞당겨 나무를 심은 겁니다.
심은 나무가 땅에서 잘 자랄 수 있는 시기가 그만큼 빨라진 것입니다.
식목일이 제정된 것은 75년 전인 1946년.
언 땅이 녹아 나무 심기가 가능해지는 온도인 평균 6.5℃를 고려해 4월 5일이 선택됐습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1940년대 서울의 식목일 평균 기온이 최근 10년간은 18일이나 빨라져 3월 18일에 나타납니다.
남부는 21일, 제주도는 무려 32일이나 앞당겨졌습니다.
[천정화 /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 새순이 나오기 전 묘목을 옮겨 심으면 뿌리의 활착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식목일 행사와는 상관없이 나무 심는 기간을 지역에 맞춰 심으면 훨씬 더 좋은 효과를….]전문가들이 식목일을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입니다.
70년이 넘는 역사성과 상징성 등을 고려해 식목일 유지를 고수해 왔던 산림청도 식목일을 앞당기는 방안을 관련 부처와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박종호 / 산림청장 : 기후변화로 식목일을 앞당겨야 한다는 여론에 대하여 수목의 생리적 특성과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국민 여론과 이해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신중히 검토하겠습니다.]또 나무 심기를 장려하기 위해 식목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해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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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체공휴일, 제헌절·식목일은 왜 공휴일이 아닐까? (종합)

마지막으로 식목일은 매 해 4월 5일로 1949년 제정 당시에는 공휴일이었다. 하지만 1960년 공휴일에서 제외, 이듬해 1961년에 다시 공휴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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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식목일···공휴일 제외 이유는? – 아주경제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이유가 화제다. 식목일은 매년 4월 5일로, 1946년 일제강점기 이후 폐허가 된 산림을 다시 가꾸고 복원하자는 취지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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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유래, 공휴일 폐지이유(다시 공휴일 지정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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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식목일, ‘빨간 날’ 아닌지 벌써 12년?…재미있는 공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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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은 왜 ‘빨간날’에서 빠졌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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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공휴일 폐지 이유와 부활, 유래, 날짜 논쟁 – 테크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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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공휴일 폐지, 재지정 가능성 – 꿀팁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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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온난화로 식목일 3월로 당기고 공휴일 검토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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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식목일 공휴일 폐지

  • Author: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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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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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체공휴일, 제헌절·식목일은 왜 공휴일이 아닐까? (종합)

2021년 대체공휴일, 제헌절·식목일은 왜 공휴일이 아닐까? (종합)

픽사베이

최근 2021년 대체공휴일이 확정되며 화제에 오른 바 있다.

국회 본회의에서 지난달 29일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공휴일을 적용하는 대체공휴일 확대 법안이 통과됐다. 이에 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할 당시에는 모든 공휴일이 대체공휴일 적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됐으나 여러 의견을 수렴해 최종적으로 ‘공휴일인 국경일’인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에만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결론적으로 석가탄신일과 성탄절이 대체공휴일에서 제외 된 셈이다.

직장인에게 아까운 휴일은 이뿐만이 아니다. 불과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공휴일이었던 제헌절과 식목일에는 쉬지 못하고 일을 나가야 하는 상황. 대체 왜 달력에서 꿀 같은 공휴일이 사라진 걸까?

픽사베이

제헌절은 매 해 7월 17일로 1949년 10월 1일 공포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국경일로 지정됐다. 1950년부터 2007년까지 공휴일이었다.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함께 대한민국 5대 공휴일에 속한다.

그러나 제헌절은 2008년부터 ‘공휴일이 아닌 국경일’이 돼버리고 만다. 주 5일제 적용에 따른 휴일 수가 너무 많아졌다는 이유다.

픽사베이

이와 반대로 한글날은 국경일과 공휴일에서 제외됐다가 법안 등이 발의되면서 재지정된 사례다. 한글날은 매 해 10월 9일로 1949년 처음 공휴일로 지정됐지만 1991년 공휴일이 너무 많아 경제발전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로 공휴일에서 제외되고 일반기념일로 격하됐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2006년 정부는 한글날을 국경일로 지정했고, 2012년 말 국무회의를 거쳐 한글날은 공휴일로도 재지정됐다.

식목일

마지막으로 식목일은 매 해 4월 5일로 1949년 제정 당시에는 공휴일이었다. 하지만 1960년 공휴일에서 제외, 이듬해 1961년에 다시 공휴일로 바뀌었다. 그러나 결국 2006년 공휴일이 폐지되어 식목일에 쉴 수 없게 됐다.

이렇듯 제헌절과 식목일은 현재 공휴일 폐지로 인해 일반 평일 중 자리하고 있다. 이에 이들이 가진 국가적 의미와 중요성을 고려해 다시금 공휴일로 재지정하자는 의견 또한 활발히 제기되고 있다.

4월 5일 식목일···공휴일 제외 이유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이유가 화제다.식목일은 매년 4월 5일로, 1946년 일제강점기 이후 폐허가 된 산림을 다시 가꾸고 복원하자는 취지로 지정됐다. 공휴일로는 1949년 대통령령에 의해 지정됐다.이 후 1960년 공휴일에서 제외됐지만 나무 심기를 통해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키우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1년 만인 1961년 다시 공휴일로 지정됐다. 1982년에는 국가기넘일로도 지정됐다.가장 최근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빠진건 2006년이다. 2004년 본격적인 주5일제 근무 시행으로 공휴일을 줄이자는 목소리가 나와 2005년 6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문을 통해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법정기념일로 변경된다는 내용의 이 개정문은 2006년부터 시행됐다.

식목일 유래, 공휴일 폐지이유(다시 공휴일 지정할 수도..)

식목일 유래, 공휴일 폐지이유(다시 공휴일 지정할 수도..)

4월 5일은 식목일이다.

식목일(植木日)은 나무 심기를 통해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지(山地)의 자원화를 위하여 제정된 날이며, 나무 심기에도 좋은 시기이므로 1949년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을 제정하여 원래 공휴일이었다.

하지만 1960년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폐지, 3월 15일을 ‘사방(砂防)의 날’로 대체 지정했다.

*사방(砂防)) – 산이나 바닷가, 강가 등에 바위가 무너지거나 흙과 모래가 바람과 비에 씻겨 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정비하는 일

1961년에는 다시 식목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공휴일로 부활되었다.

1982년 기념일로 지정되었으나, 2006년부터 다시 공휴일에서 폐지되었다.

이제는 지구온난화로 나무 심기 좋은 계절이 앞당겨지고 있어서 식목일을 3월로 옮겨질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미세먼지 절감 위해 식목일을 다시 공휴일로 부활하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식목일 유래

(좌) 나당전쟁 / (우)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4월 5일, 이 날이 식목일로 지정된 유래는 아주 뜻깊다.

첫 번째, 식목일인 4월 5일은 신라가 당나라의 세력을 끌어들였다가 다시 한반도로부터 몰아내고, 반쪽이지만 삼국통일의 성업을 이뤄낸 날이 677년(문무왕 17) 2월 25에 해당되는 날이라고 한다.

두 번째, 식목일인 4월 5일은 조선 성종이 세자 문무백관과 함께 동대문밖의 선농단에 나아가 몸소 제를 지낸 뒤 적전(籍田)을 친경(親耕)한 날인 1493년(성종 24) 3월 10일에 해당되는 날이라고 한다.

*적전(籍田) – 임금이 몸소 농민을 두고 농사를 짓던 논밭

*친경(親耕) – 임금이 농사의 모범을 보이고 풍작을 기원하는 뜻에서 직접 행하던 농사짓는 의식

반쪽이지만 통일성업을 완수하고, 왕이 직접 농사의 모범을 보이고 성대한 의식을 거행한 민족사와 농림 사상에 매우 뜻있는 날일 뿐만 아니라, 계절적으로 나무 심기에 좋은 시기이므로 매년 4월 5일 식목일로 지정했다고 한다.

박정희 前 대통령, 숲의 명예전당

조선의 땔감과 민둥산

한반도의 사람들은 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해, 조선시대부터 산이란 산에 나무는 모조리 사라지고 있었다.

독일 ‘지그프리트 겐테(Siegfried Genthe, 1870 ~ 1904)’ 기자는 당시 조선의 민둥산을 보고 자신이 저술한 책인 ‘신선한 나라 조선 1901’에 이런 기록이 있다.

“남산 꼭대기에서 서울을 내려다보면 헐벗은 살림으로 암담하고 황폐한 모습이다. 특히 나무 하나 없는 산봉우리는 비바람에 마모돼 마치 서울이라는 도시를 사납게 내려다보고 있는 듯했다. 이 도시는 500년 동안(조선 건국 초부터) 끊임없이 벌목을 했으니 지금 이렇게 완전히 헐벗고 황폐화한 것이다. 하지만 강원도와 함경도의 깊은 산골에 울창한 산림이 있는 것으로 미뤄볼 때, 예전엔 이곳도 울창한 숲으로 우거져 있었을 것이다”

산림녹화 / 박정희 前대통령

일제강점기에는 학교별로 나무 심는 운동을 벌였고, 한국전쟁 이후에 난방용 석탄 도입하고, 대대적인 산림녹화사업을 실시해 그나마 나무들이 안전했다.

그리고 식목일이 지정되어 대통령부터 앞장서서 온 국민이 나무 심기 행사에 동원되었다. 그리고 10여 년 만에 녹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특히, 산림녹화에 큰 공을 세운 사람은 박정희 前 대통령이었다. 해마다 군사 작전하듯 밀어붙인 결과 한국은 유일하게 산림녹화에 성공한 국가이다.

만약 산림녹화에 실패했다면 중국과 같은 대기오염으로 힘든 나날을 보냈을 것이다.

박정희 前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토 녹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산림청이 설치하는 ‘숲의 명예전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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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식목일, ‘빨간 날’ 아닌지 벌써 12년?…재미있는 공휴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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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5일, 식목일입니다. 하지만 식목일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분들도 많을 텐데요. 지난 2006년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폐지된 이후 그냥 지나치는 사람이 늘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지정됐다 사라지기도 하는 공휴일, 도대체 어떻게 정해지는 걸까요? 그리고 식목일이 공휴일 자격을 잃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오늘 SBS 라이프에서는 공휴일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공휴일은 어떻게 정해지는 걸까요? 우리나라에서 공휴일은 대통령령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해집니다. 관공서에는 공기업과 민간기업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모든 기업이 이 규정에 맞춰 쉬어야 할 법적 의무는 없습니다. 게다가 공휴일은 근로기준법에서 보장하는 휴일도 아닙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회사가 공휴일에 쉬는 이유는 ‘약정 휴일’ 때문입니다. 약정 휴일이란, 말 그대로 ‘휴일로 약속된 날’을 의미하는데요. 단체협약, 취업규칙, 근로계약 또는 회사 관행상 공휴일에 쉬는 것으로 근로자와 회사 측이 약속한 겁니다. 회사마다 날짜는 다르지만 창립기념일 등도 약정 휴일로 지정된 날입니다.’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해진 법정공휴일은 일요일과 국경일, 양력설(1월 1일), 부처님 오신 날(음력 4월 8일), 어린이날(5월 5일), 현충일(6월 6일), 기독탄신일(12월 25일), 정부에서 수시로 정하는 날 등입니다. 국가의 경사로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선정된 국경일에는 3·1절(3월 1일), 광복절(8월 15일), 한글날(10월 9일) 등이 있습니다.공휴일은 시대에 따라 바뀌기도 했습니다. 식목일은 1946년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불모지로 변한 산림을 복원하자는 차원으로 처음 제정됐고 1949년 이승만 정부 때 공휴일로 지정됐습니다. 1960년에는 식목일이 3월 15일 ‘사방(砂防)의 날’로 대체 지정되면서 공휴일에서 제외됐습니다. 하지만 공휴일 폐지 1년 만인 1961년, 산림법이 제정되고 범국민 숲 조성 정책이 시행되는 등 나무 심기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공휴일로 재지정됐습니다.그런데 정부는 2006년 식목일을 법정공휴일에서 다시 제외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2005년 우리나라에는 공공기관 주 40시간, 5일 근무제가 도입됐는데요. 일하는 날이 줄어 생산성이 저하될 것이라는 우려가 경영계를 중심으로 나오면서, 휴일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로 인해 식목일은 공휴일에서 빠지게 됐고, 지금까지도 쉬지 않는 날로 유지되고 있습니다.오래전 공휴일에서 제외된 바람에 ‘이때도 쉬었나?’라는 의문이 드는 날도 있습니다. 1949년 공휴일이 처음 생긴 이후 현충일은 1956년에,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은 1975년에 공휴일로 지정됐는데요. 이보다 앞선 1950년에 먼저 지정된 공휴일이 있습니다. 바로 유엔의 날(10월 24일)입니다.당시 정부는 유엔군의 6·25전쟁 참전을 기억한다는 의미로 유엔의 날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하지만 유엔의 날은 공휴일로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유엔에 가입하지 못한 상태에서 1976년 북한이 유엔 산하 기구에 가입하자,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항의의 표시로 유엔의 날을 공휴일에서 제외한 겁니다.국군의 날(10월 1일)도 공휴일에서 제외된 기념일 중 하나입니다. 국군의 날은, 1950년 6월 25일 남침한 북한군을 국군이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고자 1976년에 공휴일로 지정됐습니다. 그리고 매년 국군의 날 각종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10월 초에 공휴일이 너무 많아 경제 활동에 지장이 있다는 이유로, 1990년 공휴일에서 제외됐습니다.(기획·구성: 송욱, 장아람 / 디자인: 안준석)

식목일 공휴일 폐지 이유와 부활, 유래, 날짜 논쟁

4월 5일 식목일은 나무를 많이 심고 아껴 가꾸도록 권장하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날입니다. 예전에는 공휴일로 지정되어 식목일 행사에도 참여하여 나무 한 그루라도 심기도 했는데. 현재는 공휴일이 아니다 보니 그냥 평일에 하루처럼 지나가고 있는 듯합니다.

식목일 몇회, 영어로는?

1946년에 제정된 식목일은 위와 같은 역사를 거치면서 올해 2021년에 76회를 맞이하고 있는데, 현재 2006년 이후로 공휴일에서 폐지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식목일은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바로 Arbor day라고 합니다. Arbor는 나무, 수목, 교목을 뜻한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Arbor day는 식목일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목일 유래 및 역사

4월 5일 식목일에 대한 유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선 공식적으로는 조선 성종이 세자·문무백관과 함께 동대문밖의 선농단에 나아가 몸소 제를 지낸 뒤 작전을 친경한 날인 1493년 3월 10일에 해당하는 날이며, 신라가 당나라의 세력을 한반도로부터 몰아내고 삼국통일의 성업을 완수한 677년 2월 25일에 해당하는 날입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천도교의 창시자 수운 최제우가 음력 4월 5일에 동학의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통일성업을 이룩하고, 왕이 친경의 성전을 거행한 민족사와 농림 사상에 매우 뜻깊은 날이며, 계절적으로 청명을 전후하여 나무 심기 좋은 시기였으므로, 1949 대통령령으로 식목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였습니다.

1946년 식목일 제정

1949년 공휴일 지정 (대통령령)

1960년 11년 만에 공휴일 폐지 (사방의 날로 대체 지정)

1961년 공휴일 재지정 ( 범국민 조림정책 / 식목의 중요성과 국민참여 문제 대두)

2006년 공휴일 재 폐지 (주 5일제 시행으로 인해 근로일수 감소에 따른 공휴일 조정)

식목일 공휴일 폐지와 부활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식목일은 공휴일 지정과 폐지를 반복해왔으며, 마지막으로 2006년 주 5일제 시행으로 인해 근로일수가 감소하면서 공휴일에서 폐지되었으며 현재까지 비공휴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면서, 식목일 공휴일 부활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다시 기념일 관련 시행령을 개정하여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하네요. 내년에는 식목일이 공휴일로 지정되길 기대해 봅니다.

식목일 날짜 논쟁

나무 심기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 4월 5일인 식목일 날짜를 변경할지 말지에 대한 이야기는 꽤 오래된 논쟁거리입니다. 지구온난화로 3월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서, 식목일 날짜 변경에 대한 주장이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도 식목일 날짜를 변경하는 것에 대해 검토한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산림청 국립 산림과학원에서는 봄철 평균기온이 1도씩 오를 때마다 나무가 성장을 시작하는 시기는 5~7일 앞당겨진다고 밝혔으며, 현행 식목일에 나무를 심게 되는 경우 이미 생장을 시작한 뿌리가 새 땅에서 자리를 잡지 못해 영양부족으로 고사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1년간 식재되는 나무 가운데 약 70%는 식목일 이후에 심기기 때문에 식목일을 기존 4월에서 3월로 앞당기는 게 낫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산림청에서 국민 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명 조사에서 79.2%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나무 심기를 앞당겨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답하기도 하여, 국민들의 공감도도 높은 편입니다.

반면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 강수량이 증가하지 않아, 기온만 올랐다고 해서 나무를 일찍 심으면 봄 가뭄에 노출돼서 나무 생장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기존 날짜를 유지해야 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은 상태입니다. 이는 수종에 따라 알맞은 식재 시기가 다르므로 단순히 식목일 날짜만 당긴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식목의 공휴일 폐지 이유, 부활 이야기, 유래, 날짜 논쟁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재는 코로나 시국이다 보니 식목일 행사를 열어 모여서 나무 심기를 못하기 때문에 실외에서 나무 심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 대안으로 실내 화분에 공기정화식물을 심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대표적인 실내 공기정화식물로는 스투키, 안수리움, 벤자민 고무나무 등이 있습니다. 실내 공기가 깨끗해짐은 물론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월 5일 식목일

식목일 공휴일 폐지 언제부터?

식목일 공휴일 폐지 언제부터?

오늘은 4월 5일 식목일이에요. 식목일은 국민식수에 의한 애림사상을 높이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하여 제정된 날이라고 해요. 매년 4월 5일이 식목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죠.

이러한 식목일은 과거 왕이 친경의 성전을 거행한 민족사와 농림사상에 매우 뜻있느 날일 뿐만아니라 계절적으로 청명을 전후하여 나무 심기에 좋은 시기여서 1949년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을 제정하여 식목일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4월 5일은 신라가 당나라의 세력을 한반도로부터 몰아낸 날이기도 하고 삼국통일의 성업을 완수한 677년(문무왕 17) 2월 25일에 해당되는 날이기도 해요. 그리고 나무를 심기에 최적의 날씨, 계절이기도 하죠.

식목일 공휴일에 대하여

여러가지 의미에서 식목일은 중요한 날이랍니다. 1949년부터 식목일이 지정이 되고 공휴일이 되었었는데요, 그 후로 1960년에 식목일의 공휴일을 폐지하고 3월 15일을 <사방의 날>로 대체 지정하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1961년 다시 식목일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공휴일로 다시 부활하게 됐어요. 또한 1982년 기념일에 지정되었으며 최근에 와서는 2006년에 다시 공휴일에서 폐지가 되어버렸답니다.

식목일 공휴일 폐지 이유

그렇다면 식목일 공휴일이 폐지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주5일제로 근무제가 바뀌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쉬는 날(휴일)이 너무 많아져 버렸답니다. 이렇게 쉬는날이 너무 많아지다 보니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제외시키게 되어버렸답니다.

과거의 과정들을 보면 식목일의 공휴일이 폐지되었다가 다시 부활하기도 했으니 앞으로도 식목일 공휴일은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을 것 같아요. 꼭 식목일이 아니더라도 우리에게는 나무를 심는 일은 매우 중요하답니다.

한 사람의 관심이 큰 변화로

식목일이 공휴일이 아닐지라도 녹색가치를 성찰하는 날인 식목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식목일에도 충남도에서 15만 4,000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전국에서 활발한 식목일 행사가 진행되었어요.

지구온난화가 갈수록 심해지는 만큼 우리의 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꼭 식목일이 아니더라도 한 사람 한 사람의 꾸준한 관심과 나무를 심는 행위가 지구를 위해서,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큰 도움이 될거라고 봅니다.

오늘은 식목일 공휴일에 대해서 살펴봤어요. 식목일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좋았답니다. 식목일 공휴일 폐지일은 2006년 이지만 그 의미는 변함없다는 것을 잘 기억해두도록 합시다.

2021년 식목일 공휴일, 휴일 정보. (feat. Arbor day 나무심는 날 의미, 유래)

2021년 식목일 공휴일, 휴일 정보 & 식목일 의미, 유래

식목일

안녕하세요. 입춘이 지나 우수, 그리고 경칩, 춘분을 지나면 만물의 계절 4월이 다가옵니다.

4월에는 사방에 꽃으로 덮이는 벚꽃 놀이를 비롯하여 각 지역별 각종 축제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그중 4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행사 중 하나가 아마 식목 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식목일 하면 왠지 공휴일일 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되는데요, 이런 이유는 아마도 식목일이 공휴일로 지정되었다가 폐지되었다가 하는 것들을 반복해서 이제 아닐까 싶습니다.

나무를 아끼고 잘 가꾸도록 권장하기 위해 제정한 날인 식목일, 과연 그 유래와 의미는 무엇일까요? 식목일 공휴일이 취소된 이유는 어떤 것일까요? 이번 시간에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식목일 의미

1946년 일제 강점기 이후 폐허가 된 살림을 다시 바꾸고 복원하자는 취지로 지정된 식목일. 식목일 의미는 나무 심기를 통하여 국민의 나무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하여 위해 제정된 날이라고 합니다.

2. 식목일 유래

식목일 유래

식목일은 매년 4월 5일 인데요 왜 4월 5일로 제정되었을까요?

1) 24절기 중에 하나인 청명(淸明) 무렵이 나무 심기에 적합하다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청명이란 말 그대로 날씨가 좋은 날이란 뜻인데요.

예전에는 날씨가 좋아야 봄에 막 시작하는 농사일이나 고기잡이가 훨씬 수월하다고 믿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겨우내 미루어두었던 산소를 돌보거나, 묘 자리를 고치거나 집수리 같은 일을 합니다.

2) 또 다른 이유로는 신라가 장나라 세력을 한반도에서 몰아내고 삼국통일을 달성한 날(667년 음력 2월 25일, 양력: 4월 5일) 이기도 하며, 조선 성종이 세자와 문무백관들과 함께 동대문 밖에서 직접 밭을 일군날(1343년 3월 10일, 양력 4월 5일) 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3) 1910년 4월 5일 순종이 친경제를 거행할 때, 직접 손수 밭을 갈았을뿐만 아니라 손수 직접 나무를 심었던데 있기도 합니다.

3. 2021년 식목일, 공휴일일까?

아쉽게도 2021년 식목일은 공휴일이 아닙니다.

4. 식목일 공휴일에서 빠진 이유, 식목일 폐지 변천사

식목일 공휴일 폐지된 이유

▷1949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의해 식목일은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러나 1960년 3월 15일을 사방의 날(砂防의 날)로 지정하면서 식목일을 국가기념일 및 공휴일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그러다 1961년 나무를 심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대두 되어 식목일이 공휴일로 부활, 1982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1990년에는 일부에서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제외하자는 주장이 나왔었는데요, 청명과 한식이 겹치는 날이라 그대로 두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와서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제외하자는 주장이 대두되었었는데요,

그 이유는 2004년 본격적인 주 5일 근무 시행으로 공휴일을 줄이자는 취지였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이를 받아들여 2005년 6월 식목일은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해서, 2006년 이후로 식목일은 쉬는 날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5. 식목일 영어로?

식목일은 영어로 Arbor day 합니다. 여기서 Arbor는 나무, 수목, 교목, 목본(tree)를 뜻합니다. 그래서 아버 데이(Arbor day)는 식목일 또는 나무의 날로 쓰입니다.

2021년 식목일 4월 5일은 월요일 월요일인데요,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나무 한 그루 심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식목일을 전후로 각 지역 시청, 구청에서 무료 나무 묘목 나눠주기 행사도 매년 진행하고 있으니 해당 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요즘에는 셀프 나무 묘목 키트도 많이 나와 집에서 손쉽게 식목일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모두들 그린(green) 그린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식목일 공휴일 폐지, 재지정 가능성

이제 조금 있으면 4월 5일이 다가옵니다. 4월 5일은 식목일(植木日)로 나무를 심고 아껴 가꾸도록 나라에서 정한 날입니다. 1949년 대통령령으로 지정된 식목일은 과거에는 공휴일이었지만 현재는 공휴일이 아니라 비공휴일입니다. 그렇다면 왜 식목일은 공휴일에서 폐지되어야만 했고, 또 최근 다시 말이 많이 나오는 재지정 가능성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식목일은 공휴일? 정답은 비공휴일

식목일은 나라에서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법정공휴일에는 속하지 않습니다. 다만, 과거 2005년까지는 4월 5일 식목일이 공휴일이었죠.

식목일 공휴일 폐지

먼저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폐지된 년도는 2006년입니다. 폐지된 이유는 바로 주 5일 근무 제도와 연관이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사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주 6일 근무제도를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회사에나 관공서, 기업 등에서 일주일에 여섯 번을 출근하는 형태였죠. 그러나 2003년 주 5일제 근무 관련 법안이 통과되었고, 이후 2004년부터 몇몇 공공기관에서 주 5일제 근무 시범을 진행, 2005년부터 교육기관이나 군 부대 등에도 도입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이렇게 주 5일제가 도입되면서 쉬는 날이 당연히 이전에 비해 많아졌고, 그로 인해 식목일은 2006년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식목일 공휴일 재지정 가능성

식목일을 공휴일로 재지정하자는 말은 매년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특히 요즘에는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면서 식목일 공휴일 재지정을 바라는 사람들은 더욱 많아질 예정입니다. 특히 단순히 식목일을 공휴일로 재지정하자는 의견 외에도 현재 지구 온난화로 인해 4월 5일에 나무를 심는 것은 기후가 적당하지 않기 때문에 3월로 앞당겨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다만 3월 언제가 좋은지에 대해서는 사람들의 의견이 통일되지 않는데다가, 과거 공휴일이던 때에도 실제 도심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나무를 심을 공간도 없을 뿐더러 그냥 단순히 하루 쉬는 경우가 많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식목일이 공휴일로 재지정 될 가능성은 현재로선 굉장히 낮다고 생각하며, 몇 년, 몇 십년 후에는 다시 재지정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마무리

솔직히 말해서 그냥 빨간날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식목일이 공휴일로 재지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공휴일로 지정을 하고 산림청에서 묘목을 지원해준다던가, 국가 소유 산, 땅에 지정된 묘목을 심는 행사같은 것을 연다던가 하면서 의미있는 날로 개선했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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