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 카레 레시피 | Sub) 삿포로 스프카레 만들기 Feat. 스아게 플러스 스타일 168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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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채 썰어 준비하고 가지, 연근, 옥수수는 먹기 좋게 썰어요. 예열된 팬에 버터를 넣어 녹인 후 다진 마늘, 양파를 넣어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요. 양파를 오래 볶을 수록 감칠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어요. 순토마토퓨레와 물, 치킨파우더, 고형카레를 넣어 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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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
@재료 : 닭다리 순살, 양파, 파프리카(피망), 느타리 버섯, 가지, 당근, 소세지, 단호박(고구마) 등 원하는 재료
@스프커리 재료 : 버터, 파프리카 가루, 다진마늘, 생강가루, 설탕, 치킨스톡, 허브믹스(바질), 월계수잎, 미림
1. 닭껍질있는 방향으로 올리브유를 넣고 살짝 구워줍이다.
2. 겉이 노랗게 익으면 빼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줍니다.
3. 닭을 볶은 기름에 네모낳게 썬 양파와, 버터, 파프리카 가루 두 큰술, 다진마늘 한 큰술, 생강가루 반 큰술을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때까지 볶아줍니다.
4. 물을 적당량 부어주고, 고형카레 두 덩이와 치킨스톡 반 조각을 넣어줍니다.
5. 여기에 바질 (허브믹스) 두 큰술과 월계수잎 두 장, 미림 한 큰술을 넣어줍니다.
6. 마지막으로 익은 치킨을 넣고 끓여줍니다.
7. 가지, 당근, 피망, 감자, 계란, 소세지, 느타리버섯 등 좋아하는 토핑을 에어프라이어 혹은 오븐에 돌려줍니다. 만약 둘다 없다면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물기를 제거해서 튀기듯이 구워줍니다.
8. 다 익은 토핑을 카레 위에 올려주면 끝.
9. 밥 위에 체다 치즈 한장을 올려서 전자렌지에 30초 돌리거나, 토치가 있다면 치즈를 녹여서 곁들입니다.
*농도 조절시에 물을 넣어가면서 계속 끓이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먹는 카레보다 묽게 농도를 맞추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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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Track : Sakura Romance
Music by 브금대통령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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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카레 #스프커리 #soupcu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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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 2큰술. 【A】* 가다랑어포 조미료가 없는 경우 치킨스톡으로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과립 가다랑어포 조미료, 4g. 물, 750ml. 에스비 골든카레 92g, 1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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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얼스키친 eol’s kitchen
  • Views: 조회수 34,1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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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0.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98YesNubjn8

찬바람이 불어올 때 따뜻한 스프카레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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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녕 하 세 요~^^

지난 겨울, 홋카이도에 다녀왔습니다. 여러 음식들을 맛있게 먹고 왔는데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음식이기도 한 스프카레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사실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음식보다 갑자기 엄청나게 불어대는 눈보라에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도로에 그냥 갇힐 뻔 한 기억과, 그로 인해 결국 마지막 날 렌트카로 공항까지 가질 못해 사상초유, 인생 처음으로 비행기를 놓친 경험;;; 고것이 젤 기억에 남네요. 일본 북해도 겨울 여행은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펼쳐진 공간이기도 하지만 또한 상당한 변수로 쉽게 마음 놓을 수 없는 여행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또 가보고 싶네요~ 그 겨울, 홋카이도~!^^

북해도 후라노 지역의 닝구르 테라스

<띠리띠리야>

특히나 동화같이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던 닝구르 테라스가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기억으로 자리하기도 합니다.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다시금 홋카이도의 맛이 그리워지네요~ ㅋㅋㅋ 전구색 불빛은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 주는 느낌이에요. 특히나 소복히 쌓인 눈에 비친 전구색 불빛은 창문 안의 공간을 더 포근한 느낌으로 다가오게 만들어주네요. 그래서 전구색 불빛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잡설은 고만하고 바로 치킨 스프카레에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북해도 치킨 스프카레

< 치킨 스프카레 준비물 :: 2인분 만드는 법 레시피 > [ 기본재료 ] 고형카레 (저는 바몬드 카레 썼습니다. 동네마트에도 팔아요.) 2조각 닭볶음탕용 닭 (닭다리 2개, 닭가슴살 2개) 피망 적당량, 당근 1/2개 브로콜리 적당량, 느타리버섯 적당량 애호박 둥글썰기로 10 조각, 가지 막대썰기 모양으로 6 조각 고구마 적당량 (안 넣어도 무방 – 냉장고 털기용), 양파 반 개 후추 넉넉히, 소금 한 꼬집 삶은 달걀 2개, 옥수수 스위트 콘 한 숟갈 연근 [ 취향 재료 ] (고춧가루 한 어른 숟갈, 홍고추, 청양 고추 – 매운맛 용), 쑥갓 조금, 게살 크래미

치킨 스프카레를 만들기에 앞서서 스프카레에 대한 레시피를 찾아도 제대로 나와있는 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제 나름대로 만들어보기로 하고 시작했습니다. 저 따라 하셨다가 맛이 없다고 뭐라하진 마세요~!^^;; 제가 나중에 먹어보니 맛있긴 했습니다. 그때 그 북해도 스프카레의 맛이 맞는지 아닌지 긴가민가하긴 했지만 매콤하니 맛나게 먹은 스프카레였어요. 그러니 요리 하시면서 본인만의 새로운 시도를 하셔도 괜찮겠지요?

재료가 좀 많이 들어가네요. 저는 요리하느라 재료 사 놓은 거 거의 다 꺼냈습니다. 스프 카레에 고명으로 얹을 건 넣기 나름이라서 냉장고에 쳐박혀 있는 재료들을 많이 꺼내서 넣어주세요~!ㅎ 그래서 재료들 손질할 잔손이 많이 갑니다. 귀찮;;;

먼저 채소들을 손질하겠습니다.

고구마나 감자 등이 준비가 되어 있다면 껍질을 먼저 깎아 내 줄게요. 고구마랑 당근의 껍데기를 쓱쓱 밀어 줍니다~!

피망도 색깔별로 반씩 잘라서 또 반을 잘라줄게요. 피망 사서 요리에 썼으니 남은 피망 썩기 전에 피망 요리를 또 연구해봐야겠네요. ;; 한번 요리 시작하면 재료가 아까워서라도 계속하게 되는 듯;;ㅋㅋ 좋은 건지 ㅎㅎ

요롷고롬 부채꼴 모양으로 썰기를 해 줍니다. 2인 분이니 한 그릇에 빨강 피망, 노랑피망 한 개씩 넣을 거에요.

애호박은 둥글썰기를 해 줍니다.

당근은 요롷게 썰어 주세요~ 너무 두껍게 썰면 잘 안 익으니 적당하게 잘 썰어주시길;; 저는 부채꼴의 변의 길이가 1cm씩 되도록 잘라 주었어요. 당근이 원채 작은 놈이라서 반 자르고 또 반 자르고 끝인데 큰 당근이면 몇 번 더 잘라서 잘 익을 수 있게 해 주세요.

브로콜리는 그냥 손으로 겉에 짜투리에 달린 부분부터 떼어 내 주었습니다. 4개 정도 떼 줬어요.

가지는 먼저 반을 자리고 반 잘린 부분을 부채꼴 모양으로 3등분하여 잘랐습니다. 다시말해 가지를 반 자른 2동강 중 한 동강을 3개로 더 나눴습니다. 그래서 총 6조각이 나왔네요. 가지는 빨리 익고서 흐물흐물해지니 두께가 조금 있어도 됩니다.

<띠리띠리야>

고구마도 잘 익을 수 있는 두께로 1cm를 안 넘기게 잘라주었습니다. 양파도 썰어 놔 줄게요. 양파는 중국집 반찬 스타일로 썰어주세요. 대충 채소 손질을 다 마쳤고 카레 요리를 바로 할 준비를 할게요.

물을 냄비에 받아 줍니다.

나중에 고형카레 2조각을 넣어 줄 건데, 2조각에 종이컵으로 7컵의 물을 가득 채워 넣어 주었습니다.

종이컵 한 컵에 180ml 하니 총 1,260ml의 물을 넣어 주었다고 보면 됩니다.

먼저 물에 닭다리와 닭가슴살을 넣고 끓여 줄게요. 어차피 나중에 사용할 물이라서 미리 닭을 넣고 육수를 내면서 닭을 조금 익혀 주겠습니다. 닭을 넣고 강불로 팔팔 끓이세요~! 닭을 끓이면서 다듬은 채소에 불자국을 조금 내 주겠습니다. 맛에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보기에 좋으니까요~ㅎ 생략하셔도 됩니다~!

그릴 프라이팬에 채소들을 가지런히 놓고 강불로 지져줍니다. 지지지지직~~ 맛있는 냄새가 솔솔 올라와요~

너무 다 타버리지 않게 요래조래 잘 뒤집어 주면서 그릴 문신 새겨주겠습니다~!

다른 채소도 그렇게 할게요~ 근데 너무 지졌는가 조금 섬뜻해 보이기도 하는 -_-;;;

그사이 닭을 넣고 끓이는 물이 팔팔 끓고 있습니다.

팔팔 끓으며 거품이 많이 생기네요.

이 물을 나중에 육수로 그대로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육수에 생긴 거품을 걷어 내 주겠습니다. 왜 걷어내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일단 요리프로그램 보면 거품은 걷어내고 시작하더라구요. 맛이 깔끔해진다나 뭐래나…ㅋㅋ 저는 그냥 따라쟁이이기 때문에 따라합니다~!

닭을 넣고 5분 정도 끓여주었습니다. 5분 동안 다른 채소들을 그릴에 지지고 이었구요. 5분이 좀 지났을 때 브로콜리도 같이 넣어주겠습니다. 브로콜리도 잘 익지 않기 때문에 뜨신 물에 삶듯이 데치겠습니다. 브로콜리까지 넣어주고 1분 30초 정도를 더 강불에 팔팔 끓여 주겠습니다.

총 6분 30초 정도 끓이고 나서 브로콜리와 닭을 건져서 마찬가지로 그릴 자국을 좀 내주겠습니다. 닭을 불판에 올리니~ ㅓㅜㅑ냄새가 완전~ 역시 육류는 사랑입니다~ 치킨은 더 사랑입니다~

불판에 그릴 자국을 내 준 채소들이 불판 위에서 바로 익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븐을 활용하여 나머지 덜 익은 채소들을 익혀주도록 하겠습니다. 마침 저희 집에 오븐이 있어서 저는 오븐으로 하지만 오븐이 없으면 그릇에 올려 놓고 전자레인지에 4~5분 정도 돌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븐으로 쏙 직행~! 저는 오븐에 180도로 맞춰 놓고 예열 후 5분 간 구워줬습니다. 너무 오래 구우면 수분이 모두 날라가서 맛이 없으니 적당히 구워주시길 바랄게요!

오븐에 구워지고 있을 때 고형 카레를 뜯어서 조각을 냅니다. 2조각을 넣을 거에요~! 저는 매운 맛을 좋아해서 고형카레 매운 맛으로 구매했습니다. HOT HOT HOT!

카레 투척! 닭을 삶은 육수 그대로 사용할게요~ 설거지도 귀찮고 닭 육수니까 좀 더 맛나지 않겠나 싶어서요~ㅎㅎ

카레를 두 덩어리 넣고 풀어 주니 똥국이 됩니다. 색깔이 오묘하네요. 잘 저어서 고형카레가 모두 풀어지게 해 주세요. 일반 가루 카레를 사용하면 안 될까요?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나중에 먹어보고 나니 일반 카레 사용해도 무방할 것 같긴 한데, 이왕이면 고형카레가 더 스프카레의 본연의 맛을 낼 수 있다고 저는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뚜기 3분 카레 요런 건 좀 다른 부분이라서 고건 스프카레라고 하기 좀 그래요. 고형카레의 거친 맛(?)이 없습니다. 3분 카레에는..

고형카레를 뜨신 물에 풀어주고 바로 그릴 문신 새겨준 닭다리와 가슴살을 같이 넣고 끓여줄게요. 뭐 차차 익으면서 카레가 닭에 배면 더 좋구요. 닭을 넣고 4~5분 간 끓여줍니다. 강불에서요.

그 사이 오븐에 넣었던 채소가 다 익어서 나왔습니다. 맛있는 냄새가 진동할 때 마저 투척을 하겠습니다. 닭을 넣고 끓인지 4분이 지난 후 딱딱한 채소를 먼저 넣어 주겠습니다. 당근, 고구마, 느타리버섯을 먼저 투척합니다.

2분을 좀 더 끓이고 나서 나머지 채소들도 투척할게요. 그리고 좀 더 끓여줍니다.

채소를 더 넣고 2분 여를 더 끓이면서 카레 국물이 조금 졸아들어서 걸죽해지길 기다립니다.

저는 매콤한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후추를 파파팍 풀어 주었습니다. 후추 넣어 주세요. 적당히~

소금은 취향껏 넣어주시면 됩니다. 후추 넣고 맛을 먼저 보시고 조금 심심하다 싶으시면 최대 한 꼬집 정도만 넣어주세요.

그리고 취향에 딸 고춧가루 첨가해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제 기준에서요. 고춧가루 넣으니 안 그대로 매콤한 카레향에 후추에 고춧가루까지~ 완전 맛있습니다. JMT!

이제 불을 꺼야지~ 하고 생각되는 시점에 앞서 마지막으로 썰어 두었던 양파를 넣어 주겠습니다. 양파의 식감을 위해서라도 마지막 불끄기 직전에 넣어주세요. 불을 끄고 기다리면서도 양파가 익어서 흐물거립니다.

숟가락으로 카레 국물을 떠 보면 대충 걸쭉한 느낌이 난다 싶습니다. 그때 그냥 꺼주세요~불을요~

이제 완성입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알맞게 데커레이션 해 주세요~!

짜좐~!

아, 밥 한 공기 돌려서 같이 드셔야해요~ 카레만 먹는 거 아닙니다~!

일본 홋카이도식은 밥 위에 치즈 한 장 토핑으로 올려주거든요. 돈을 더 받고서요. 집에서 먹는 거니 최대한 맛나게 드세요~

치즈밥과 치킨 스프카레의 조합입니다~ 삶은 달걀까지 한 개 쏙 올려주세요~ 그리고 스위트콘도 같이 옆에 놔 주면 비쥬얼이 참 보기 좋은데, 스위트콘을 어떻게 처분할지 고민의 연속이 시작 됩니다. ㅡ.ㅡ;; 스위트콘 요리를 해야겠네요. 며칠 동안은;; 쑥갓도 넣어주세요. 쑥갓은 넣으면 씁쓸한 맛이 참 좋습니다. 홍고추와 청양 고추도 얇게 썰어서 넣어주었습니다. 맛있어요~

요론 모습으로 맛있게 보이죠? ㅎ밥 한 숟갈에 치킨 스프카레 한 숟갈 딱 떠 먹으면 완전 핵꿀맛입니다.

밥 위에 치즈 한 장 올려서 더 고소하게 드세요~! 카레가 조금 짭짤할 수 있으니 고소한 밥은 딱 안성맞춤입니다. 조화를 잘 맞췄어요~!

맛나게 먹겠습니다~!^^

밥을 먼저 치즈랑 함께 한 젓가락 퍼서 앙~ 기모띠~

카레에 푹 잠겨 있던 닭다리를 건져서 또 한 입~! 앙~ 마시쪙~

채소를 건져서 크게 한 입!

크래미도 같이 넣어 먹었는데 크래미가 정말 맛있습니다~! 애호박과 크래미 홍고추 삼합.

느타리버섯과 쑥갓도 맛있고요~!

이래 저래 막 즐기면서 처묵처묵~!!@

클리어 했습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은 한 끼였네요~!

그리고 설거지..아놔..ㅡ.ㅡ;;

주말에 아침식사 또는 점심, 저녁 식사로 특별하게 스프카레 한 끼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자취생도 해 먹습니다. 어려운 요리 아니에요~!^^ 맛있는 한 끼 하세요~!

#방구석 미슐랭 우리집이 맛집! #백종원 #달인을 이어갈 #요리왕비룡을 꿈꾸는 띠리띠리야 #달인 레시피 #알토란 레시피 #황금레시피 #백종원 레시피 #만물상 레시피#김수미 레시피

#예쁜 플레이팅 #멋있는 플레이팅 #맛있는 플레이팅 #맛깔나는 플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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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요리레시피] 삿포로 스프카레 (수프커리, 스프커리, 수프카레) 札幌 スープカレー Sapporo soup curry

카레는 일본에서 가장 있는 있는 요리중 하나이다.

밥이나 우동과 함께 서빙하기도 하며 커리양념을 한 필링을 채운 빵등이 가장 흔하다.

밥과 함께 서빙되는 카레라이스는 짧게 줄여 그냥 커리(카레)라고 부른다.

양파, 당근, 감자등의 채소를 넣는 경우가 많고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를 더하기도 한다.

닭고기나 돼지고기로 만든 카레까스도 인기가 좋다.

일본에 커리가 소개된 것은 1868년과 1912년 사이였다.

인도를 식민지배했던 영국인들이 일본에 들어오면서 일본에 퍼지게 되었는데

큰 인기를 끌게 된 것은 1960년대 후반이다.

지금은 일본의 국가요리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일본에선 흔하고 인기있는 요리이다.

인도식의 커리를 판매하는 곳도 물론 있지만, 일본은 인도 커리의 영향보다는 서양의 커리요리에 영향을 받았다.

커리 파우더를 넣은 스튜형태로 발전을 했는데, 이것은 특히 영국 해군의 커리요리에서 따온 것이었다.

실제 일본 해상 자위대의 금요일 식단은 커리이다.

카레 자체가 인기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는 경우도 많아졌으며 지역별로 특색있는 카레를 판매하기도 한다.

수프카레 (수프커리)는 홋카이도의 삿포로에서 1971년경 만들어졌다.

중국이나 우리나라의 약재를 넣고 푹 고아 만드는 국물이 많은 약선요리에서 힌트를 얻었으며

인도와 스리랑카, 태국등지의 웻커리의 영향을 받았다.

춥고 눈이 많은 삿포로에서 허브와 향신료를 듬뿍 넣어 ‘약용카레’로 만들어졌는데

후에 여기에 인기있는 향신료를 넣고 ‘약용’으로의 기능은 줄어들었다.

사람들이 여기에 ‘수프카레’라는 별명을 붙여 불렀는데, 이것이 빠르게 도시 전체로 퍼져 나가면서 특화된 요리로 인기를 끌었다.

수프커리는 국물이 아주 많은 형태의 카레요리로 닭다리나 큼직하게 썬 채소를 곁들인다. 밥이나 난등과 함께 먹는다.

[일본생활] 홋카이도 북해도 삿포로 명물 스프카레 만들기 (레시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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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를 참고하시기 전에 확인 하실 것

고수를 싫어하시는 분은 코리엔더를 빼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 맛이 싫으신 분들은 토마토 페이스트를 조금 줄이시는 편이 좋습니다.

현재 레시피는 육수는 치킨 큐브만 사용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라이트 합니다.

조금 더 느끼하게 먹고 싶으신 분들은 지방 있는 고기를 구워서 조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스프카레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음.

원래 이 포스팅은 할 생각이 없었는데 스프카레라고 찾아 본 레시피가 영 엉뚱한 카레를 만들고 야채만 구워서 스프카레에요 해 놓은 수준이라서 이건 좀 아닌가 싶어서 내가 일본 레시피를 찾아 보고 실제로 만들어 보았다.

사실 일본에서도 스프카레는 유행을 탄지 얼마 안 되서 레시피가 고정되어 있지 않다. 내가 일본에 갔을 때(2015년)만 해도 스프카레는 진짜 홋카이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다. 물론 도쿄에서 스프카레 파는 곳을 찾을 수 있었지만 먹어보면 뭐지? 이 되다만 맛은? 이라고 느끼는 곳도 상당했다.

아무튼 내가 조사해보고 기본적으로 이 정도는 들어가야 스프카레겠구나 하는 레시피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 레시피 계량 설명

설명하기 앞서 내가 사용한 레시피의 계량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음.

참고로 큰 수저는 한국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철수저를 사용하였음(식당에서 사용하는 제품) 작은 수저는 요플레 먹을 때 사용하는 일반적인 철수저를 사용하였음

큰 수저는 식당에서 밥 먹을 때 사용하는 일반적인 철수저

작은 수저는 요플레 먹을 때 사용하는 일반적인 철수저

출처 : https://kr.123rf.com/photo_95815586_%EC%BB%A4%ED%94%BC-%ED%95%9C%EC%9E%94%EA%B3%BC-%EC%84%A4%ED%83%95-%ED%95%9C-%EC%88%9F%EA%B0%80%EB%9D%BD-%EC%84%A4%ED%83%95%EC%9D%80-%EC%BB%A4%ED%94%BC%EC%97%90-%EB%B6%80%EC%96%B4.html

계량은 대충 하였음 큰 수저에 고봉으로 쌓지 않고 위와 같은 느낌으로 사용함.

■ 준비물 주의할 점

출처 : http://getabout.hanatour.com/archives/133085

↑ 홋카이도 스프 카레

↑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한국 카레

참고로 나는 위에 사진 같은 국물이 흥건한 카레를 만드는 거지 밑에 짤 처럼 일반적인 걸죽한 카레를 만드는게 아님. 우리가 일반적으로 국밥은 밥 한 숟가락 퍼 먹고 국물에 숟가락 집어 넣고 한 번 씩 떠먹지 국밥을 비벼먹지는 않는다.

스프카레는 국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본에서 먹는 카레니까 당연히 일본 고형 카레 사용하면 되겠지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건 쓰면 안 됨.

한국에서 판매하는 고형 카레도 일본 카레랑 비슷하니까 괜찮겠지하고 사용해도 되겠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것도 안 됨.

​왜냐하면 얘네들은 기본적으로 밀가루랑 전분이 들어가 있어서 사용하면 걸죽한 카레가 되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밥에 비벼먹는 카레가 되는 거임. 그리고 너무 많은 것들이 들어가서 글쎄?

■스프카레 준비물

큰 수저는 식당에서 밥 먹을 때 사용하는 일반적인 철수저

작은 수저는 요플레 먹을 때 사용하는 일반적인 철수저

0. 물 450ml

1. 커리가루 // 큰 4숟가락

커리 가루는 넣기 전에 꼭 먹어 보도록 합시다. 존나 매운 놈이면 조절 해야 됨.

2. 커민가루 // 작은 1숟가락

3. 코리엔더가루 // 작은 1숟가락

4. 간후추(그냥 통후추도 상관 없음) // 작은 1숟가락

5. 가람마살라 가루 // 작은 1숟가락

얘도 넣기 전에 먹어 보도록 합시다. 존나 매운 놈이면 조절 해야 됨.

6. 간마늘 // 작은 1숟가락

7. 간생강 // 작은 1숟가락

8. 토마토 페이스트 // 한캔

9. 바질 5~6잎(없으면 걍 가루 쓰셈)

10. 치킨스톡 큐브 1개

( 국물용임. 국물 내고 싶은 사람은 야채 넣고 닭 넣어서 육수 만드셈. )

11. 소금 (대충 간 보고 필요하면 넣으셈)

12. 간장 큰 2숟가락

14. 양파 1개

15. 레몬 1개 ( 신맛을 느끼고 싶다면)

■스프카레 고명 준비물

닭고기 제외하고 에어프라이어 사용하고 안되면 한 번 삶아서 프라이팬에 구워서 사용하길 바람. 굽는건 다들 전문가니까 알아서 하시면 될 듯.

1. 고기 ( 소세지, 돼지고기, 닭고기 같은 컨셉 정해서 넣으면 된다)

2. 감자

3. 단호박

4. 가지

5. 브로콜리

6. 아스파라거스

■ 내가 사용한 것들

커리 파우더로 잘 골라보자

어차피 커리 파우더 안에 이것저것 섞여 있기 때문에 넣기 전에 먹어보자

얘를 먹어보고 많이 매우면 가람 마살라와 후추를 줄여야 된다.

말 그대로 커민

가람 마살라

사실 얘도 걍 여러가지 섞인 놈이다.

시바.. 얘도 매운 맛을 결정함. 커리 가루와 이 녀석을 먹어보고 매운 맛을 조절하자.

코리엔더 가루

사실 커리 가루에 들어있긴 한데 또 넣었다.

걍 갈려있는거 사용

토마토 페이스트

난 아무것도 안 들어간 100퍼센트 토마토 페이스트를 사용했다.

고형으로 사용하면 농도나 맛을 조절 못할 것 같아 이거 사용함.

토마토 맛이 조금 싫다면 양을 줄이자

귀찮아서 간생강 구매

귀찮아서 간 마늘 구매

일반 소금

육수를 담당할 치킨스톡 큐브 1개

나는 안 매울 줄 알고 파프리카 가루를 1작은 숟가락 넣었는데 필요 없는 듯?​

■ 만들기

팬에 올리브 오일 대충 뿌림

양파 잘게 썰어서 볶기

양파 캬라멜라이즈하기

참고로 난 걍 불 켜놓고 딴 짓하다가 걍 타버렸음

이 정도면 사용가능

약불 상태에서 얘네들 다 넣고 섞기.

1. 커리가루 // 큰 4숟가락

커리 가루는 넣기 전에 꼭 먹어 보도록 합시다. 존나 매운 놈이면 조절 해야 됨.

2. 커민가루 // 작은 1숟가락

3. 코리엔더가루 // 작은 1숟가락

4. 간후추(그냥 통후추도 상관 없음) // 작은 1숟가락

5. 가람마살라 가루 // 작은 1숟가락

얘도 넣기 전에 먹어 보도록 합시다. 존나 매운 놈이면 조절 해야 됨.

6. 간마늘 // 작은 1숟가락

7. 간생강 // 작은 1숟가락

어 나는 참고로 바질이 집에 있어서 생 바질을 소스에 넣기로 함

약불 상태에서 바질을 아까 만든 소스(양파 + 이것저것 파우더+ 토마토페이스트)에 집어넣고 섞었음. 그 상태에서 수분을 날리면서 잘 섞기도록 휘젓다 불 꺼두었음. 참고로 이 상태에서 먹어보면 조금 맛이 강하다라고 느껴져야 됨.

치킨 스톡 큐브 하나 준비해서 냄비에 쳐 집어 넣기

양파가 반 개만 필요 할 줄 알고 반 개만 캬라멜라이즈 해서 나머지는 처치 곤란이라 같이 넣음

한참 끓으면 양파 갖다 버리기

육수에다가 아까 만든 소스 넣고 좀 끓이면 스프카레 완성​

끓이면 이런 농도가 됨. 먹을 때 일반적인 맛도 먹어보고 기호에 따라 레몬즙 살짝 뿌려서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음

너무 맵거나 조금 부드럽거나 마일드하게 먹고 싶으면 코코넛 밀크 조금 넣고 끓여 먹으면 됨

코코넛 밀크 넣으면 이것도 존나 맛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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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식 스프카레 대성공! 집에서 스프카레 만들기

올해 4월달 훗카이도 삿포로에서 먹어본 놀라운 스프카레!

이런저런 재료가 들어가 국물에서 아주 꽉 찬 맛이 났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덩어리진 돼지고기를 오래 삶아 부드럽게 한 것도 좋았다.

분명 카레인데 ‘스프’ 카레이다.

일본 내에서도 삿포로 지방의 음식이라고 하니 추운 겨울날 따뜻한 국물을 먹기 위한 것이었을 듯.

스프 카레에 데운 청주를 곁들이면 영하의 추위도 두렵지 않을 것이다.

↑ 삿포로 스프카레 ‘스아게 플러스’

농후한 카레 스프의 맛! 중간에 레몬을 스프에 뿌렸더니 신맛이 강해서 맛을 버렸다.

↑ 삿포로 스프카레 ‘가라쿠 스프커리’

스프카레가 굉장히 인상적이어서, 계속 집에서 만들어보고 싶다가 만들어봤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스프카레의 주요 포인트는

1. 스프의 풍부한 맛

1-1. 그러면서도 카레 향을 놓치지 않도록.

2. 다양한 채소를 사용

2-1. 각자 알맞는 식감으로 조리. (예: 당근은 부드럽고 아스파라거스는 씹는 맛을 살려서)

3. 오래 조리한 돼지고기의 부드러운 식감.

시도해보려는 것은 토마토 무수분 카레.

인터넷에서 무수분 수육이란 걸 봤는데 따로 물을 추가하지 않고 채소의 수분만으로 요리한단다.

‘꽉 찬 맛’을 재현하는데 필수라고 생각.

① 먼저 양파 2개를 잘게 썰어서 냄비에 넣고 볶았다.

서현역에 좋아하는 일본카레집이 있는데, 거긴 양파를 몇 시간씩 볶아 단맛을 낸단다.

식용유가 없어서 버터를 둘러 볶았는데 약불인데도 오래 볶았더니 냄비를 태웠다.(…)

다행히 양파는 갈색으로 적당히 그슬려서 양파를 건져내고 급 설거지.

② 토마토 1봉지(약 10개)를 뜨거운 물에 넣었다 빼서 껍질을 벗겼다.

냄비에 볶은 양파와 토마토를 넣고 약불로 방치한다.

(※ 수분이 날아가면 나중에 물을 추가해야 하므로 냄비 뚜껑의 구멍을 막았다.)

토마토를 좀 으깨보려고 했으나 인터넷을 보니 안 그래도 되는 것 같더라.

③ 익는데 오래 걸리는 채소들을 투입.

당근, 감자, 브로콜리를 큼직하게 썰어서 냄비에 던져넣었다.

오래 끓일 예정이기 때문에 크게 썰지 않으면 국물에 녹아들 것 같았다.

또 부드럽다면 크게 써는 게 맛있다.

④ 역시 익는데 오래 걸리는 고기를 투입.

원래는 사태처럼 덩어리진 삼겹살을 쓰고 싶었지만 다 익힐 자신이 없어 보통의 구이용 삼겹을 세 줄(반 근) 샀다.

삼겹살에 후추를 많이 쳐 준 후 그대로 토마토 국물 위에 투입.

스프에 별도로 후추를 추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기에 듬뿍 쳤다.

⑤ 20~30분 후, 맥주를 콸콸

맥주를 넣은 이유는 돼지고기의 잡내를 잡기 위함이 있지만,

스프 카레의 ‘꽉 찬 맛’을 재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맥주는 특유의 맛으로 입안을 꽉 차게 하니까 스프의 맛을 더 풍부하게 하지 않을까.

500ml 한 캔을 전부 넣고 알코올이 날아가도록 뚜껑을 잠시 열어두었다.

⑥ 익는데 오래 걸리지 않는 채소를 투입.

느타리 버섯을 세 손가락 정도의 크기로 쪼개서 4~5조각 넣었다.

아스파라거스는 겉의 무언가를 제거하다가 귀찮아서 씻어서 그냥 넣었다. 냄비에 안 들어가길래 반으로 뚝 잘라 7~8개 넣었다.

피망의 씨를 제거하고 1/4 피망씩 총 2피망을 넣었다.

이 녀석들은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

팬에서 불맛을 내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스프에 넣고 살짝 같이 끓이는 정도가 좋을 것 같다.

⑦ 카레를 투입.

마트에 파는 고형분 일본 카레를 썼다. (5~6인분용)

고모가 쓰시는 카레인데 과일로 맛을 낸 특유의 단맛이 있다. 스프카레에 어울릴듯.

냄뚜를 막고 1시간 반~ 2시간 동안 약불로 방치.

⑧ 뭔가 불안해서 뚜껑을 열어보니 물이 적어 걸쭉해졌다.

냄비의 밑부분에 카레가 들러붙은듯. 자주 저어줘야하나보다. 다행히 탄 맛은 없다.

무수분 카레인데 스프의 농도를 생각하며 생수를 콸콸 부었다.

잠시 끓여주면 완성!

↑ 비주얼: 카레 만들다가 농도 조절 실패해서 나온 카레 국

그래도 플레이팅 잘하면 예쁘지 않을까!

맛은 대성공!

토마토를 주재료로 쓴 게 유효한 듯.

스프의 맛이 풍부한데다 한 걸음 뒤에서 느껴지는 카레의 향.

내가 한 요리라고는 믿을 수 없다.

삿포로의 스프카레가 원하던 그대로 나와줬다.

당근, 감자, 피망, 브로콜리는 부드럽고 카레가 배어있어 먹기에 좋았다.

당근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카레에 들어가서 부드러워진 당근은 참 맛이 좋다.

삼겹살도 오래 끓였더니 원하는 식감이 나와줬다.

입으로 자르면 툭 끊어져 가위를 쓸 필요가 없다.

카레와 후추가 배어 잡내는 전혀 나지 않는다.

느타리는 아직 형태와 질감이 있지만 맛있는 식감보단 흐물흐물해서 좀 더 단단하면 좋았겠다.

아스파라거스는 영양가 제공용. 주재료로서의 매력을 잃었다. 실패.

시간이 지나니 수분이 날아가며 보통 카레처럼 걸쭉해졌다.

식은 후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먹을 때 물을 부어 전자레인지에 데워먹고 있다.

다만 전자레인지로는 맛있는 온도까지 올라가지 않아 가스불로 한 번 끓여먹는 게 맛이 좋을듯하다.

한 번 식으니 토마토의 신맛이 올라와서 취향에서 멀어졌다.

먹기 직전 바질과 파슬리를 뿌려먹으니 신맛을 적당히 가려주고 향이 깊어지게 한다.

카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싫어할 수 없는 맛!

밥이랑 잘 어울리고 우동처럼 두꺼운 면에도 잘 어울릴 것 같다.

매일 먹는 밑반찬이 물린다면 오늘은 일본, 삿포로 풍이 어떠신지.

덧붙임. 학원의 일본인 선생님에게 스프카레에 대한 얘기를 했더니 잘 모르시더라.

분명 삿포로 지역에 많은 스프카레 전문점이 있긴 하지만 그다지 유명한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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