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1 장 | 룻기 1장 상위 105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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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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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1

룻기. 제 1 장. 엘리멜렉과 그 가족의 모압 이주. 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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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8/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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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1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룻기 1. 1. 1사사들의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우거하였는데 2그 사람의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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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4/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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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 다국어 성경 Holy-Bible

룻기 1장 · 나오미가 가로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나의 태중에 너희 남편될 아들들이 오히려 있느냐 · 내 딸들아 돌이켜 너희 길로 가라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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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olybible.or.kr

Date Published: 2/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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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1 KLB – 모압으로 이주한 엘리멜렉의 – Bible Gateway

모압으로 이주한 엘리멜렉의 가족 – 사사들이 나라를 다스리던 시대에 그 땅에 흉년이 들었다. 그때 엘리멜렉이라는 사람이 그의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 말론과 기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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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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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1장 본문주석 오늘의큐티 – 구약장이

룻기 1장, 개역개정성경. 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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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tfreak.tistory.com

Date Published: 5/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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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1장. 나오미와 룻의 관계, 은혜를 베풀고 충성을 맹세하는 …

[성경. 룻기 1장] 룻기의 두 주인공 중인 나오미와 룻은 배려와 충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1장에서 등장합니다. 나오미는 며느리들의 인생을 배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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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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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8월 8일. 룻기 1장. – 하늘품은교회

룻기 1장. 사사 시대, 그 영적 흉년에 때에도. 1. 이야기는 베들레헴에서 시작합니다(1~2). 우리는 사사기의 후반부에 나오는 두 레위인의 이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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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poom.or.kr

Date Published: 7/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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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금) \”룻기 1:1-22\”/ 작성: 이성실

본문 룻기 1장 1-22절 찬송가 406장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 모압 여인 룻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음으로 이스라엘 공동체에 편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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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1/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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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1장1-14절 – 성경묵상 – 설향목 – Daum 카페

{ 룻기 1장1-14절 }. 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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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11/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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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1장
룻기 1장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룻기 1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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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jbjTAkgEG4

룻기 1

5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4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3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나오미와 룻이 베들레헴으로 오다

6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7 있던 곳에서 나오고 두 며느리도 그와 함께 하여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가다가

8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들과 나를 선대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9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허락하사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들에게 입 맞추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10 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하는지라

11 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12 내 딸들아 되돌아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13 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말미암아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하매

14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15 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16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18 나오미가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19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1)나오미냐 하는지라

20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2)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21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22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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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사사들의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우거하였는데 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유하더니 3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 두 아들이 남았으며 4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아내를 취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거기 거한지 십년 즈음에 5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6 그가 모압 지방에 있어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권고하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들었으므로 이에 두 자부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7 있던 곳을 떠나고 두 자부도 그와 함께하여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행하다가 8 나오미가 두 자부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각 어미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와 나를 선대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9 여호와께서 너희로 각각 남편의 집에서 평안함을 얻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들에게 입맞추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10 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11 나오미가 가로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나의 태중에 너희 남편될 아들들이 오히려 있느냐 12 내 딸들아 돌이켜 너희 길로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찌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서 아들들을 생산한다 하자 13 너희가 어찌 그것을 인하여 그들의 자라기를 기다리겠느냐 어찌 그것을 인하여 남편 두기를 멈추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인하여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14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 시모에게 입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15 나오미가 또 가로되 보라 네 동서는 그 백성과 그 신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16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18 나오미가 룻의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19 이에 그 두 사람이 행하여 베들레헴까지 이르니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을 인하여 떠들며 이르기를 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룻기 1장 본문주석 오늘의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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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1장은 룻기 전체의 배경과 나오미와 룻이 어떻게 해서 유대 땅 베들레헴까지 오게 되었는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의 서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룻기 1장, 개역개정성경

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3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4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5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6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7 있던 곳에서 나오고 두 며느리도 그와 함께 하여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가다가

8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들과 나를 선대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9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허락하사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들에게 입 맞추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10 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하는지라

11 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12 내 딸들아 되돌아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13 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말미암아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하매

14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15 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16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18 나오미가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19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20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21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22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룻기 1장 1절,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룻기의 사건은 이스라엘에 왕이 있기 전에 일어났습니다. 사사들은 정치적, 정신적, 도덕적으로 타락한 시기에 하나님의 법과 의의 가르침을 세우는 하나님의 종들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어두웠던 때에 밝은 빛으로 표현됩니다.

모압은 사해의 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모압 사람들은 아브라함의 조카인 롯이 큰 딸과 근친상간을 함으로써 시작되었습니다(창 19:30-37). 이스라엘 땅의 기근은 베들레헴의 이름이 “빵집”을 의미함에도 불구하고 베들레헴 땅까지 확대되었습니다.

룻기 1장 2절

기근으로 인하여, “하나님은 왕이시다”라는 이름의 뜻을 가진 엘리멜렉은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으로 건너 갑니다. 두 아들 말론과 기룐의 이름의 뜻은 “병약함”과 “실패”입니다. 모압에서 이 두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그의 이름과 너무나도 잘 맞아 떨어지고 있습니다(5절).

에브라다 사람 : 에브라다는 베들레헴 지방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창 48:7; 미 5:2).

룻기 1장 4절

모압 여인 룻의 이름의 뜻은 “우정”을 의미합니다. 모세의 율법에서 이스라엘 남자가 모압 여인과 결혼하는 것을 금지하지는 않았지만, 모압인들은 이스라엘의 회집에서 10대 동안 제외되었습니다(신 23:1-4).

룻기 1장 6절, 여호와

이 구절은 룻기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처음 언급한 부분입니다. 룻기의 중심에는 하나님 자신이 있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백성까지도 음식으로 먹이시는 주의 자비하심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을 축복하시기 위하여 찾아 오셨고, 훈련을 시키셨습니다(출 20:5).

룻기 1장 8절

“선대하다”는 의미로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헤세드, חֵסֵד)는 자주 하나님의 성품을 묘사하는데 사용되는데, 그 원래 의미는 “충성스럽고 성실한 사랑”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성실하심과 자신의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동시에 표현합니다. 나오미는 여기에서 하나님의 언약적인 사랑이 이스라엘 땅 밖에서도 나타났음을 알았으며, 유대인이 아닌 며느리들에게까지 확장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보이고 있습니다.

룻기 1장 9절

이 구절에서 말하는 “위로”의 원래 개념은 결혼에서 발견되는 휴식과 같은 개념입니다.

룻기 1장 10절-13절

나오미의 며느리들은 나오미와 함께 돌아가려고 합니다. 이에 나오미는 더이상 그녀들에게 남편을 줄 수 없다는 점을 들어, 각자의 행복을 찾아 떠나라고 말합니다. 나오미의 며느리 사랑은 11절과 13절에서 “나의 딸들아”라고 부름으로써 증명됩니다.

룻기 1장 13절, 마음이 아프도다

나오미는 남편과 아들들이 없는 것이 너무나도 쓸쓸하고, 자신의 처지가 한탄스러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비탄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나오미는 지금의 상황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훈육 시키시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룻기 1장 14절

이 구절에서, 오르바와 룻의 반응은 대조적입니다. 오르바는 기대되었던 말과 일을 나오미에게 하였다가 집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룻은 뜻밖에도 가난하고 빈털털이가 된 시어머니와 함께 하게 됩니다. 오르바의 행동은 충분히 이해될 수 있지만, 그녀의 행동의 의미는 이스라엘과 그들의 하나님을 떠났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반면에, 룻의 행동은 그녀가 메시아의 가족의 반열에 들었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4:18-22).

룻기 1장 15절

나오미는 마지막으로 룻이 모압 땅으로 다시 돌아가도록 설득하고 있습니다. “신들”이라는 말은 모압의 신들을 의미합니다. 여기에서 이스라엘로 온 것은 한 분이신 하나님께로 돌아온 것이며, 이스라엘 밖에 남아 있게 되는 것은 언약 공동체로부터의 분리를 의미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룻기 1장 16절-17절

아름답고 감정적으로 풍성한 본 구절들에서, 룻은 나오미에게 남겠다는 굳은 결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나오미의 하나님이 자신의 하나님이 될 것이라는 룻의 주장은 매우 놀라운 고백입니다. 이 고백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확인을 표현합니다. 룻이 여호와라는 신성한 이름을 명세하며 사용하고 있는 것은 살아 계신 하나님에 대한 룻의 서원을 나타냅니다. 룻은 나오미와 그녀의 땅, 그리고 그녀의 백성들뿐만 아니라 나오미의 하나님께도 매달리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사실, 룻은 그녀가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을 따르기로 결단하며 지금껏 자신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버립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가족과 고향을 모두 버린 아브라함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습니다(창 12:1-4).

룻기 1장 20절

나오미는 순간적으로 룻의 용감하고도 헌신적인 약속을 잊어버리고 무시하였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고통과 쓰라림을 반영하기 위하여 자신의 이름을 “쓰다”는 뜻의 마라라고 지었습니다.

룻기 1장 21절

충만함과 공허함의 개념이 이 구절에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나오미는 남편과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으로 떠났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녀는 빈 손으로 베들레헴에 돌아왔습니다. 그녀에게는 룻 외에 가족이 없었습니다.

룻기 1장 22절

귀향이라는 주제는 이 장에서 매우 중요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단어는 심지어 룻에 대해서도 사용되고 있는데, 룻은 이스라엘에 처음 오는 것이기 때문에 룻기의 나레이터가 사용하는 특이한 단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압여인 룻 : 룻기가 설명하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룻이 이방 여인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보호하셨습니다. 룻과 나오미는 보리 수확이 시작될 무렵에 베들레헴에 도착하였습니다. 보리는 가장 먼저 익는 작물로, 이 시기는 수확기의 시작을 알리는 표시입니다. 추수철이 있었다는 본문의 말씀을 미루어 볼 때, 이스라엘 땅에 있던 기근이 끝이 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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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성경 알아가며 나도 변하려고 :: 룻기 1장. 나오미와 룻의 관계, 은혜를 베풀고 충성을 맹세하는 관계

[성경. 룻기 1장] 룻기의 두 주인공 중인 나오미와 룻은 배려와 충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1장에서 등장합니다. 나오미는 며느리들의 인생을 배려해 주고(은혜), 룻은 그런 나오미를 향해서 끝까지 충성하겠다고 맹세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와 자비를 베푸십니다. 문제는 우리입니다. 끝까지 충성하지 못하는 우리 자신 말입니다.

[정리1. 본문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

1. 룻기 이야기의 배경

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유대 베들레헴에서 일어난 일

2) 그 땅에 흉년이 들어 엘리멜렉이라는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으로 갔다.

3) 엘리멜렉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었다.

4) 그곳에서 살면서 남편 엘리멜렉은 죽고, 두 아들이 남아 두 아들을 결혼시켰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 다른 하나의 이름은 룻이었다.

5) 그곳에서 10년 쯤에 두 아들마저 죽게 되어 나오미는 두 며느리만 남게 되었다.

2. 나오미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룻만이 함께 함

1)나오미는 유대 땅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돌보시어 양식을 주셨다함을 듣고 며느리와 유대로 돌아오려 함.

2) 돌아오는 도중에 나오미는 두 며느리들에게 너희 부모님의 집으로 돌아갈 것을 권면한다. 새로 결혼해서 새 살림을 살라고 축복하며 보내주려 했다.

3) 나오미는 자신에게는 어떤 희망도 없으니 돌아갈 것을 제안했을 때, 오르바는 결국 마음 아파하면 떠났다 .그러나 룻은 끝까지 나오미를 붙좇았다.

4) 나오미는 오르바와 같이 룻도 돌아갈 것을 권면했지만, 룻의 결심이 굳어 더 이상 설득이 되지 않았다.

: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 나도 머물며,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리라 결단했다. 죽는 일 외에 내가 어머니를 떠나면 벌을 받겠다고 말함.

5) 나오미도 룻의 결심이 굳은 줄 알고 더이상 재촉하지 않고 따라오도록 했다.

3. 나오미와 룻이 베들레헴으로 다시 돌아오다.

1) 베들레헴에 돌아오자 사람들은 나오미를 알아보고 나오미의 이름을 불렀다.

2) 나오미는 그렇게 부르는 것이 싫었다. 왜냐하면 나오미의 뜻은 기쁨인데, 자신의 인생은 하나님으로 인해서 불행하게 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자신과 자신의 가정을 쳤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다고 본 것이다.

3)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베들레헴으로 돌아올 때는 보리 추수 시작 할 때였다.

[정리2.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내용을 다시 풀어서 쓰기]

사사들이 다스리던 때에 유대 베들레헴에 엘리멜렉 일가가 살고 있었다.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고, 그에게는 두 알들이 있었는데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었다. 그러나 그 때에 흉년이 들어 어렵게 되자, 엘리멜렉 일가는 모압으로 이주를 하게 된다. 모압으로 이주하고 나서 얼마가 지났는지 알수 없지만, 엘리멕렉이 죽게 된다. 나오미는 그 이후 두 아들을 장가 보내어 오르바와 룻을 아내로 맞아들인다. 모압에서 약 10년쯤 지나게 되었을 때 두 아들마져 죽는다. 결국 나오미는 두 며느리 하고만 남게 되었다.

나오미는 유대 땅에 하나님께서 양식을 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결국 다시 고향으로 향한다. 돌아가는 과정에서 나오미는 두 며느리를 돌려보내 새 가정을 이루고 살 것을 제안한다. 나름대로 그들에게 자비를 베푼 것이다. 결국 오르바는 돌아갔다. 그러나 룻은 돌아가지 않았다. 룻은 어머니 나오미와 함께 할 것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나오미도 그 결심에 승복하게 되었고, 그들은 함께 베들레헴에 이르게 되었다.

베들레헴은 10여년 만에 돌아온 나오미로 인해서 소란스러웠다. 나오미의 이름을 불렀지만, 나오미는 자신의 인생이 가난하게 비어 돌아오게 된 것을 말하면서 ‘마라’라고 부르라고 했다. 나오미는 하나님에게 대한 많은 불만을 가지고 돌아온 것이다. 그 때는 보리 추수가 시작할 때였다.

[정리3.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메시지와 묵상들]

1. 우리 인생은 우리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전개 될 수 있다.

엘리멜렉과 나오미는 흉년을 피해 모압으로 이주했다. 더 잘 살기 위해서 혹은 큰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것이다. 그런데 흉년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재앙을 당하고 말았다. 남편이 죽고 두 아들이 죽었던 것이다.

우리 인생은 한 치 앞을 모른다. 살 길이라고 여겼던 것이 죽는 길이 되기도하고, 지혜롭다고 한 행동이 어리석은 것으로 드러나게 된다. 지금 나오미와 엘리멜렉의 모습이 그와 같고, 그것은 또한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우리 인생은 그와 같은 한계를 가진 존재다. 바로 앞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는 것이다. 인생은 믿을 것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겸손해야 한다. 조심해야 하고 물어야 하며 들어야 한다. 그래야 실패를 초소화할 수 있는 것이다. 더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 물어야 한다. 그 분의 음성을 듣는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

2. 나오미는 가장 비참한 시간에 인간적인 배려를 행한다.

나오미는 모든 것을 잃었을 때, 그래서 아무것도 없을 때 그 때 두 며느리의 인생을 생각했다. 두 며느리는 나오미의 마지막 남은 재산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오미는 자신이 빈궁에 처한 인생이 되고, 남편을 잃은 여인이 되자 두 며느리의 인생을 불쌍히 여기게 되었다. 그들의 인생이라도 새롭게 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배려라는 것은 언제나 여유 가운데에서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가난하고 부족할 때, 배려가 나올 수 있다. 가난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가난한 사람들(자기 뿐만 아니라)에 대한 이해를 가지게 될 때, 우리는 정말 그들을 향한 연민과 배려의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나오미는 자신이 남편을 잃어 보니, 더 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은 며느리들의 아픔과 고생이 얼마나 클지를 보게 된 것이다.

배려는 어느 순간에도 나올 수 있는 삶이다 풍요로운 순간에 배려가 나올 수 있다. 가난한 순간에도 배려가 나올 수 있다. 배려는 외부적인 조건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언제나 배려를 힘써야 한다.

3. 나오미의 인간적인 배려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룻은 나오미에게 충성을 다 할 것을 맹세한다.

나오미가 며느리들에게 배려를 행하자, 은혜를 베풀자 룻은 나오미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오르바도 나오미를 떠나 보내는 것이 마음 아팠지만, 자신의 인생을 더욱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룻은 나오미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그와 함께 운면을 같이 할 것을 맹세한 것이다.

나오미는 은혜를 베풀고, 룻은 충성을 맹세한다. 사사 시대에는 도저히 볼 수 없는 귀한 모습이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두 여인의 관계 속에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은혜와 충성이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곳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은혜란 요구할 수 없는 것이다. 베풀어 줄 수 있는 사람의 호의에 의해서만 수여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것이 바로 이와 같은 것이다. 이와 같은 은혜를 받은 이스라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성되지 못했다. 자기 마음대로 행하고, 하나니의 은혜를 무시했다. 그러나 이방 여인 룻은 충성을 다했다. 우리도 룻과 같이 하나님 앞에서 충성해야 함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4. 비참하게 돌아온 인생을 위해서 하나님은 보리를 준비하고 있으셨다.

하나님은 이들의 이야기 속에 전혀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사실 하나님은 보리 사이에 숨어계셨던 것이다. 하나님은 나오미와 룻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행하고 있었고, 이제 그것이 무엇인지 드러나게 될 것이라는 것을 기대하게 된다.

하나님은 써프라이즈를 종종 하신다.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게 준비하시고 우리를 놀래키신다. 기대하시라 여러분의 인생 속에 있는 하나님의 써프라이즈를!!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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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8월 8일. 룻기 1장. > 매일말씀묵상

룻기 1장. 사사 시대, 그 영적 흉년에 때에도

1. 이야기는 베들레헴에서 시작합니다 (1~2). 우리는 사사기의 후반부에 나오는 두 레위인의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첫 번째 레위인—미가의 집의 제사장이 된—은 베들레헴에 살던 사람이었고(삿17:7). 두 번째 레위인은 에브라임 산지에 거하는 사람이었지만 베들레헴에서 첩을 얻었습니다(삿19:1).

2. 이렇게 사사기의 두 이야기에서 베들레헴은 , 불법적이고 타락한 사람들이 많이 사는 성읍으로 묘사됩니다 . 나오미와 그의 남편 엘리멜렉 역시 베들레헴에 살던 사람들이었습니다 . 그러나 다음 이야기인 룻기를 통해서 우리는 그 안에 경건한 사람들도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3. 1 절의 “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 는 말은 영적으로 이미 문란해진 이스라엘을 염두에 두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이 지금 흉년의 때입니다 .

4. 엘리멜렉이란 이름은 적어도 그 아비의 신앙을 보여줍니다 (2). 이 이름의 뜻은 “ 하나님이 나의 왕이라 ” 는 뜻입니다 . 이스라엘에 왕이 없어서 사람들이 각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한 것이 사사 시대의 삶의 특징이라면, 그의 이름은 얼마나 놀라운 신앙의 고백이며 시대를 향한 선포였겠습니까? 그의 이름은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그 시대의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왕은 없었을지라도 적어도 엘리멜렉과 그의 아버지에게는 , 그리고 그들의 가정에는 왕이 계셨습니다 .

5. 하지만 엘리멜렉은 하나님이 주신 기업의 땅에 기근이 들자 , 모압으로 온 가족이 이주합니다 . 이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은 행동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왜냐하면 모압의 불신앙과 이교숭배 그리고 이교적 풍습에 물들 수밖에 없고 , 아들들은 모압의 여인들을 아내로 맞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

6. 안타깝게도 엘리멜렉은 그곳에서 몇 년 살지 못하고 아내와 아직 장성하지 않은 두 아들을 남겨두고 먼저 죽고 맙니다. 이방 땅에서 나오미는 두 아들을 홀로 길렀고 그 두 아들은 각각 모압 아내들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모압에 거한 지 십 년쯤 되어 두 아들마저도 모두 죽고 말았습니다. 엘리멜렉의 가정이 모압에서 완전히 패가망신하였습니다.

7. 이 대목에서 성경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 인간의 철저한 실패의 지점이 하나님께서 역사하기 시작하시는 지점이 된다는 것입니다 . 인간의 실패가 곧 하나님의 실패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 도리어 인간의 실패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최적의 조건입니다 .

8. 이런 실패와 좌절의 상황이 나오미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대목입니다 . 이제 나오미는 남편과 두 아들의 죽음으로 더 이상 모압에서의 삶을 고집해야 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 더구나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기억하셔서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는 복된 소식을 듣고 난 후에는 (6) 더욱 더 모압에 살아야 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 그래서 나오미는 돌아가기로 결심합니다 .

9. 여기서 우리가 주목하게 되는 것은 시어머니를 향한 두 며느리의 태도입니다. 이들의 태도는 나오미의 그동안의 삶과 신앙이 두 며느리에게 끼친 감동과 영향을 보여줍니다 . 두 며느리 모두 처음에는 시어머니인 나오미를 따라 어머니의 고향으로 가겠다고 따라 나섭니다. 결국 나오미가 자신이 다시 결혼하여 며느리들에게 후사를 줄 능력이 없다고 설득함으로써, 큰 며느리인 오르바는 시어머니를 떠나지만(그녀 역시 시어머니의 삶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것을 본문은 충분히 보여준다), 둘째 며느리인 룻은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며 시어머니를 좇아가겠노라고 고집하여 결국은 베들레헴까지 동행합니다. 나오미의 신앙은 주변의 인물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향을 미치는 살아있는 신앙이었음이 분명합니다 .

10. 나오미의 이름의 뜻은 ‘ 즐거운 ’ 혹은 ‘ 유쾌한 ’ 이라는 뜻입니다 (20). 그러나 나오미는 자신의 이름을 고통과 쓰라림을 의미하는 ‘ 마라 ’ 라 부르라고 자기를 기억해주는 고향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함으로써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자신이 고향을 떠나서 타향살이를 했던 십 수 년의 경험은 결코 즐겁고 유쾌한 경험이 되지 못하였고 오히려 쓰라린 고통이었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11. 본문은 우리에게 귀중한 교훈을 줍니다 . 첫째 , 불경건한 세상에서 다만 혼자라도 경건하게 살려고 하는 태도는 중요합니다 . 모든 가정들이 불경건함으로 살아가고 있을 때, 당신의 가정만이라도 경건함을 지키려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교회가 세속화되어가고 있을 때에라도 당신은 그 안에서 입으로가 아니라 삶으로 경건을 행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룻기의 메시지는 우리에게 이런 직접적인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둘째 , 한 가장의 불신앙적인 결정은 한 가정 전체에 깊은 고통을 가져다준다는 것입니다 . 엘리멜렉이 모압으로 가기로 한 결정은 비록 ‘먹고 살기 위한 최선의 결정’이었다고 할지라도, 신앙적인 결정이 아니라면 가정의 삶에 즐거움이 아닌 고통을 안겨다 주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가정은 나오미의 삶이 아니라 마라의 삶이 되고 말았습니다. 리더의 결정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어떤 기준으로 어떤 결정을 내리십니까? 셋째 , 인간의 실패는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는 자리입니다 . 문제는 우리가 참된 실패를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엎드리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실패를 알고 엎드릴 때,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 안에서 풍성한 은혜를 베푸시기를 기뻐하십니다. 넷째 , 우리 삶과 신앙은 주변의 인물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향을 주는 것이어야 합니다 . 과연 우리의 삶과 신앙은 주변 사람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요? 아버지요 어머니인 나를 통해서 자녀들이 그런 감동을 받고 있을까요? 그리고 직장과 일터에서 나를 아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교회에서 어떤 영향을 끼치고 살아가고 있을까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 삶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불경건한 영적 흉년의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것일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경건함을 지키고 살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하나님이 나의 왕이라고 고백하는 삶이 되게 하시되, 삶과 신앙으로 주변의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실패할지라도 오히려 그것을 최적의 조건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전능하신 은혜를 경험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7/05/26/(금) \”룻기 1:1-22\”/ 작성: 이성실

본문 룻기 1장 1-22절

찬송가 406장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성경 66권 중, 여성의 이름이 책의 제목으로 붙여진 것은 룻기와 에스더 단 두 권 뿐입니다. 그 만큼 룻기와 에스더는 독특합니다. 더구나 룻기는 그 주인공이 이스라엘 사람이 아닌 모압 출신의 이방여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이합니다. 다른 책도 아니고,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의 역사를 기록한 구약 성경 속에 이방 여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 것은 참으로 독특합니다.

룻기는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1절 상반절입니다.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는 한마디로 말해서 방향감각을 상실한 시대입니다. 종교적, 도덕적으로 절대 진리를 잃어버리고 ‘사람마다 각각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던’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룻기는 이처럼 어두운 시대에도 신앙을 지켰던 소수의 경건한 사람들이 있었음을 알려줌으로써, 하나님의 구속사의 손길은 암흑의 순간에도 멈추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 아름다운 신앙과 사랑 이야기의 주인공인 룻이 바로 다윗의 조상이라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택하시고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것이 오래 전부터 하나님의 계획속에서 이루어진 섭리였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룻기는 하나님의 구속사적 관점에서 중요한 사실을 계시하고 있습니다. 룻이 ‘모압 여인’이라는 것을 본문은 여러 차례 반복해서 밝히고 있습니다(1:22, 2:2,21, 4:5,10). 모압 여인 룻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음으로 이스라엘 공동체에 편입되었으며, 그것도 정통 다윗 왕가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여리고의 기생 라합이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이스라엘 공동체의 일원이 된 경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구원은 혈통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룻기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별로 장면의 전환이 비교적 분명하게 이루어집니다. 1장은 모압 땅과 모압에서 베들레헴으로 귀향하는 귀향길을 배경으로 합니다. 2~4장은 이스라엘 베들레헴을 배경으로 하는데, 2장은 보아스의 추수밭을, 3장은 타작마당을, 4장은 베들레헴 성문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먼저 1:1~5절은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에게 연속되는 불행이 닥치는 내용입니다. 3절과 5절입니다.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성경은 남편이 죽고 나오미가 남겨졌음을, 이어서 두 아들이 죽고 나오미가 남겨졌음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남편이 죽고 나오미는 살았다 하지 않고, 또한 두 아들이 죽고 나오미는 살았다 하지 않고 두 아들과 남편 뒤에 남았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나오미는 살아도 산 것이 아니라 이 땅에 비참한 존재로 남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나오미에게 닥친 불행의 원인을 성경은 분명히 밝혀주지 않지만, 1장 13절의 말씀을 토대로, 나오미는 자신의 불행을 여호와의 손이 자신을 친 결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는 약속의 땅을 떠나 이방 땅으로 향한 것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불행을 겪은 나오미가 이스라엘 땅으로 귀향하는 것과 더불어 다시 회복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1:6~18절은 이스라엘에 흉년이 끝났다는 소식을 듣고 베들레헴으로 귀향하면서 나오미는 자신의 두 며느리에게 각자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말합니다. 이에 며느리들은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다고 응답합니다. 그러나 거듭되는 시어머니의 종용에 결국 오르바는 모압에 잔류하지만, 룻은 끝까지 나오미와 함께 하겠다는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습니다. 16절입니다.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여기서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를 통해 갖게 된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모압의 신과 민족, 그 땅의 문화, 재혼하여 새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모두 포기한 채 늙은 시어머니를 따라 낮설은 이국 땅 이스라엘로 가겠다고 결심합니다. 이런 룻의 결심은 일차적으로는 시어머니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본질적으로는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결단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1:19절부터 마지막절까지는 무대가 모압에서 베들레헴으로 바뀝니다. 초라한 모습으로 귀향한 나오미는 고향 사람들에게 자신을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20절입니다.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라”

나오미는 여호와께서 자신을 괴롭게 하셨음으로 자신을 나오미 즉 ‘감미로움’이라 부르는 것은 합당치 않고, 마라 즉 ‘괴로움’으로 부르라고 말합니다. 이와같은 나오미의 고백은 자신의 불행한 처지에 대한 탄식과 함께 여호와께서 자신의 삶을 그렇게 만드셨다는 표현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신세 한탄이나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불평의 표현이 아닙니다. 룻기 전체를 주의 깊게 살펴보면, 나오미는 일관되게 여호와에 대한 신앙을 지키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오미의 탄식 어린 고백은 오히려 불행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섭리하시는 여호와의 주권에 대한 애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도는 이처럼 애가를 불러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다가도 때론 감당키 어려운 시련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또는 사람의 생명보다 이익, 재산, 돈을 중시하다가 유라굴로 광풍 같은 고통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시련이든 고통이든 그 어떤 순간에도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애가를 부르는 사람을 하나님은 절대로 저버리지 않으십니다.

유라굴로와 같은 인생의 광풍을 만났을 때, 우리는 가던 길을 멈추고 걸어온 길을 돌아봅니다. 그때 비로소 바쁘게 걷다가 지나친 소중한 것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인생의 이정표를 다시 세우고 하나님을 향해 우리의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그래서 인생의 풍랑은 때때로 우리들에게 유익입니다. 애가를 찬가로 바꾸어 주시는 주님을 만나는 오늘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기도

사랑의 주님, 나오미에게 찾아온 시련은 지나온 인생을 되돌아보게 해 주었으며, 앞으로 가야할 길을 뚜렷이 바라보게 해 주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닥친 크고 작은 시련들 또한 우리에게 동일한 유익이 될 줄로 믿습니다. 이 믿음으로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여 애가를 부르게 해 주옵소서. 우리의 처지를 살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슬픈 노래를 그치게 하시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인생으로 변화시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사사들이 치리할 때, 흉년이 들었다는 건 무엇을 의미합니까?

2. 흉년이 들었을 때, 약속의 땅을 떠났다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3.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나고 홀로 남겨졌을 때, 어떤 기분이겠습니까?

4. 고통 중에 부른 애가가 주님 안에서 찬가로 바뀐 경험이 있습니까?

(작성: 이성실)

룻기 1장1-14절

2019년 4월 4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아름답고 좋은 목요일 하루를 열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연일 꽃샘추위가 진행되고 있어서 각별히 건강관리를 잘 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 주 예수님의 고난을 깊이 묵상하고 기도의 영성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삶의 현장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룻기 1장1-14절 }

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3.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4.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5.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6.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7. 있던 곳에서 나오고 두 며느리도 그와 함께 하여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가다가

8.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들과 나를 선대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9.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허락하사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들에게 입 맞추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10. 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하는지라

11. 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12. 내 딸들아 되돌아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13. 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말미암아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하매

14.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 제 목 ◑◑◑◑

◗◗ 룻이 나오미를 따라 베들레헴에 오다.

◑◑◑ 본문 이해와 요약 ◑◑◑

◗ 1장에서는 룻의 일화는 하나님 없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았던 사사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 사사 시대는 여호수아의 죽음 이후 이스라엘의 왕정이 시작될 때까지의 약 350년 동안을 말합니다.

– 이때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각자의 소견대로 살았던 이른바 종교적, 정치적, 도덕적인 총체적으로 대 혼돈과 공허와 이기적인 시대였습니다.

– 특히 이스라엘의 곡창지대라고 말하는 베들레헴 그 땅에도 흉년이 들어서 사명을 버리고 모압 땅으로 이민 가서 살았으나 불행했던 한 여인 나오미의 슬픈 인생 역경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 남편, 그리고 두 아들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던 나오미는 가나안을 덮친 기근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는데, 부자로 살면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구제와 나눔의 사명을 거절하고 모압으로 도주한 것입니다.

– 그래서 모압으로 이민 갔던 나오미 가족은 타국에서 남편죽고 10년 동안 돌이키는 기간이 있었건만 두 아들을 잃고 말았습니다.

– 정확한 것은 부자로 살면서 하나님 없는 땅으로 가서 잘 살아보겠다는 생각으로 갔었지만, 결과적으로 나오미는 이전 가나안에 있을 때보다 더 못한 고난과 역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 풍족할 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사명을 저버리고 일시적인 육체적 안일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언약을 저버리고 약속의 땅을 떠나게 되자 이전보다 더 못한 슬픔과 고통이 기다리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 모압에서 남편과 자식을 잃은 나오미는 결국 고향 베들레헴 소식을 듣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 이기적인 계산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해 약속의 땅을 떠났건만, 정작 나오미 앞에 돌아온 것이라고는 죽음과 슬픔, 그리고 인생의 곤고함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 그래서 나오미는 고향으로 돌아오기로 하였는데, 참으로 약속의 땅이요, 하나님의 품 안에 돌아오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요, 또한 위로받는 길임을 깨달은 것입니다

– 한 여인의 인생 역경이 이렇게 성경에 기록된 데에는 틀림없이 이유가 있었던 것이고, 그래서 본장이 우리 신앙인들에게 사명의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엘리멜렉과 나오미는 흉년 때에 사명의 부여 받았지만, 베들레헴에 있는 동안 두 아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더 누려 보겠다는 이기적인 계산에서 취한 이민생활이었습니다.

– 그래서 기근을 피해 약속의 땅을 버리고 이방 땅 모압으로 이민 가면서부터 연속적인 실패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 그러한 어두운 시대에도 하나님의 사랑의 손이 있었기에 룻이라는 자부의 충실함과 사랑과 헌신을 보여 주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바로 나오미와 룻에 관한 일화입니다.

– 세월이 지난 후 약속의 땅을 떠난 나오미는 완전한 빈 털털이가 되어 다시 약속의 땅으로 돌아왔습니다.

– 이처럼 무엇이든지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는 결국 모든 것을 잃고,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 실로 하나님이 우주 만물의 창조주시요, 또한 만물의 운행과 질서를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 이러한 하나님의 사명을 떠나 무엇을 얻으려 하고 무엇을 해결하려 하니, 이 문제가 해결될 리가 만무한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명만이 모든 인생 문제의 해결자가 되심을 명심해야 합니다.

– 그리고 이처럼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는 동안은 평안과 안식이 보장되지만, 하나님의 품과 하나님의 사명을 떠날 때 우리는 세상의 고통과 시련에 직면할 수밖에 없습니다.

– 정녕 고난과 역경이 있게 될 때에 바짝 엎드리고 하나님의 품이야말로 세상 고난과 시련을 피하는 안전한 포구요, 안식처임을 교훈하는 말씀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➊회개는 모든 문제를 여는 key이다. (룻기1장1,2절)

➋ 사명 감당이 복이다.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에게는 사명의 땅에서 떠나서는 안 될 것이며, 하나님의 징계를 세상적인 방법으로 피하려 해서는 안 되며, 세상에서 피난처를 구하는 자는 결과적으로 실패와 파멸 당하게 됩니다.

– 먼저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사명의 자리를 떠나서는 안 될 것입니다.

– 1- 2절을 살펴보면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 엘리멜렉이 자신의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 말론과 기룐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의 흉년을 피하여 모압 지방에 가서 거기 유하였다고 하였습니다.

– 사실 농경 사회에서 이처럼 흉년을 피하여 보다 풍요로운 땅으로 이주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 그래서 자신의 땅에서 심고 생산 되는 것을 먹고 살 수밖에 없었던 농경 사회에서 기근으로 흉년이란 곧 식량이 고갈되어 더 이상 살아갈 길에 없게 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 여기서 흉년은, 성경에서 흔히 하나님의 징벌로 간주하고 있다는 점에서 회개를 촉구하는 기간으로 알아야 합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의 거듭되는 죄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징계가 끊이지 않았던 사사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아마도 범죄 한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의 방편이고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징계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 그런데 이름값을 (여호와는 나의 왕이시라) 해야 하는 엘리멜렉이 이처럼 흉년을 피하여 이방 땅인 모압 지방으로 이민하였다는 것은 곧 이스라엘 백성들을 회개케 하시기 위하여 내리신 하나님의 징계를 세상적인 방법으로 피하려 하였던 것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 조금 가진자로서 가난한 이웃들에게 나누고 구제하는 일이 그의 분명한 사명이지만, 함께 고통받지 않고 죽기 싫다는 이기적인 생각에 아무도 안 보는 이민생활을 결단한 것입니다.

– 그렇다면 이것은 참으로 커다란 잘못입니다. 왜냐하면 여유롭게 살게 하는 이유를 깨달아야 하며, 하나님의 징계는 당신의 백성을 당신의 품에서 쫓아내시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을 회개케 하여 당신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시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 엘리멜렉의 이와 같은 행위는 마치 부모에게 꾸중과 징계를 받았다고 해서 부모를 등지고 집을 떠나는 자녀의 행위와도 같은 배은망덕한 행위입니다.

– 하나님의 징계를 세상적인 방법으로 피하려 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고도 잘못 된 생각입니다.

– 하나님의 백성은 오히려 그 징계를 통하여 자신의 잘 못된 삶과 죄악을 깨닫고 회개함으로 그 자리에서 돌이킬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징계를 세상적인 방법으로 피하려 한다면, 그 사람은 결국 자신의 그릇된 삶과 죄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마침내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 이사야 31장1절에서 “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말을 의지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앙모하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나니.”라고 책망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들이라고 하는 예레미야를 통한 하나님의 권고를 끝까지 무시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십시오.

– 그들은 바벨론을 통한 하나님의 징계를 받지 않으려고 끝까지 바벨론에 대항하다가 결국 처참한 패배와 굴욕을 맛보고 완전히 패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이처럼 하나님의 징계는 세상적인 방법으로 피하려고 한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닐 뿐만 아니라 오히려 피하려 하면 할수록 더욱 크고 무거워지는 것입니다.

– 호세아5장13절에서 “에브라임이 자기의 병을 깨달으며 유다가 자기의 상처를 깨달았고 에브라임은 앗수르로 가서 야렙 왕에게 사람을 보내었으나 그가 능히 너희를 고치지 못하겠고 너희 상처를 낫게 하지 못하리라.”고 책망하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 그 징계를 세상적인 방법으로 피하려 하지 말고 겸손히 엎드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이 살길입니다.

– 여기서 한편으로 가정의 가장인 엘리멜렉이 얼마나 불신앙적인 사람이었는지를 잘 보여 줍니다.

– 그는 흉년이라는 커다란 위기와 환난이 주어지자 그 흉년을 통하여 주시는 사명을 버리고 떠난 것과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서 책망을 깨닫고 자신의 잘 못된 삶을 돌이킴으로써 하나님께로부터 참된 위로와 안식을 얻으려고 회개의 자리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 그런데 회개를 선택하기 보다는 오히려 급한 생각에 하나님의 사명과 약속의 땅을 버리고 잠시 떠나 이방 땅에서 피난처를 구하려고 했던 계획이 지극히 인간의 생각에 따른 행동입니다.

– 그 결과 그와 그의 두 아들은 그 이방 땅에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대로 그 수를 다하지 못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해야만 했던 것입니다.

– 이처럼 하나님의 징계를 떠나 세상 방법으로 피난처를 구하는 일은 반드시 실패하게 됩니다.

– 그렇다면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와 위기 앞에 인간적인 방법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이런 문제로 괴로워하는 이웃이 있다면 무엇을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보고 힘이 되어 봅시다. 사명의 자리가 복이며, 하나님께 회개는 모든 문제의 열쇠가 되는 것입니다.

–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그 어느 곳에도 진정한 피난처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비록 육신의 눈으로 볼 때에는 세상이야말로 내가 당한 모든 문제와 고통을 해결해 줄 피난처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곳이야말로 오히려 나를 고통에 빠뜨려 마침내는 파멸에 이르게 하는 ‘함정’인 것입니다.

– 믿음을 가졌다고 하지만, 불신앙적인 사람들이 바로 이런 파멸의 구덩이 안에서 피난처를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진정한 피난처인 하나님을 외면한 채 돈과, 명예를, 그리고 세상 권세로 자신들의 피난처로 삼으려고 하고 있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 하지만 이런 것들은 결단코 안전을 보장해 주지 못하고 오히려 더욱 파멸과 절망에 가깝게 놓일 뿐입니다.

– 사도 바울은 이런 자들을 향하여 분명히 경고 해 주는데, 데살로니가 전서 5장 3절에서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성도라면 반드시 잊지 맙시다. 고난과 시련이 역경과 기근과 흉년이 다가올 때는 하나님께 바짝 다가가서 엎드려 회개하는 길을 택하는 자녀만이 어떤 위기와 환난도 능히 극복하고 최후의 승리와 영광을 얻게 됨을 명심합시다.

– 그러므로 오히려 하나님의 징계를 내 잘못에 대한 댓가로 달게 받으며, 죄악을 깨닫는 동시에 감사함으로 달게 받으며 진심으로 회개하여 더욱 성숙한 사명의 길로 나아가는 지혜로운 결단과 실천이 있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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