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코딩 테스트 | 2022 라인 하반기 신입개발자 전략 | 라인 코딩테스트 꿀팁 1889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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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에 좀 집중해야 할 타밍이라 잠시 유투브는 쉽니다. 🙂

라인 코딩 테스트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2022 상반기 라인플러스 공채 코딩테스트 후기 – 코드 연구소

라인플러스 코딩테스트 후기! 2022년 3월 26일 토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라인플러스 상반기 공채 코딩테스트를 진행했다. 플랫폼은 프로그래머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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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de-lab1.tistory.com

Date Published: 4/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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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신입 LINER 코딩테스트 후기 – velog

오늘 오전 10시에 LINE 상반기 공채의 코딩테스트에 응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봤던 Line 코딩테스트 2개에서 탈락했던 지라(작년 하반기 공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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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velog.io

Date Published: 10/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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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 – 테크 피드 – 프로그래머스 커리어

2019년 상반기 LINE 인턴 채용 코딩테스트 문제 해설. 이를 위해서 어려운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익숙한 기술을 가진 분들을 찾기보다는, 문제의 요구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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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areer.programmers.co.kr

Date Published: 10/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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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하반기 LINE 코딩테스트 후기 – 스터디룸

9월 11일에 LINE과 KAKAO 코딩테스트 두 개를 모두 응시해야 했어서 일정 관리에 상당히 애를 먹었다. 서류 제출 후 통과된 인원에 대해 LINE 코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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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8iggy.tistory.com

Date Published: 11/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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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상반기 LINE 코딩 테스트 합격 후기 – pushback

2022 상반기 LINE 코딩 테스트 합격 후기 · 라인 코테는 바로 정답 코드인지 알려주는 게 아니라 코드를 가져가서 테케를 돌려보기 때문에, · 이걸 강조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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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ushback.tistory.com

Date Published: 1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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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코딩 테스트 후기 (라인 플러스, 오늘의 집, 카카오 인턴십 …)

본 게시글은 아래의 코딩 테스트를 경험하고 느낀점에 대한 게시글입니다. 주관적인 느낀점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인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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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dingnotes.tistory.com

Date Published: 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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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상반기] 라인 플러스 공채 코딩 테스트 후기 – J4J Storage

이전에 제가 알기로는 라인의 코딩테스트 시험은 총 6문제에 3시간이라는 시간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제가 알던것과 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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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forj.tistory.com

Date Published: 3/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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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LINE 라인 최종 합격 수기 – Yeon’s Dev Log

제가 지원했던 직무는 Web FrontEnd Engineer 이며, 라인플러스 법인 소속입니다. 지원서접수, 코딩테스트, 필기테스트, 1차 면접, 2차면접의 채용과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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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eon-code.tistory.com

Date Published: 3/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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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LINE 인턴 채용 코딩테스트 문제 해설

LINE에서 개발 직군을 뽑을 때 신입이든 경력이든 가장 먼저 보는 것이 코딩 테스트입니다. LINE의 코딩 테스트는 일반적인 알고리즘 경진대회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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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ngineering.linecorp.com

Date Published: 12/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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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상반기 라인 신입 공채 후기 (코딩테스트/필기테스트/1차 …

라인에 가고 싶다는 마음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으니 분명 면접 때 좋게 봐 주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1. 작년엔 면접은커녕 코딩테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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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sot3ria.github.io

Date Published: 6/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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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라인 코딩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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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라인 하반기 신입개발자 전략 | 라인 코딩테스트 꿀팁
2022 라인 하반기 신입개발자 전략 | 라인 코딩테스트 꿀팁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라인 코딩 테스트

  • Author: 큰돌의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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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9.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DkuaZXm8f8

2022 상반기 라인플러스 공채 코딩테스트 후기

라인플러스 코딩테스트 후기!

2022년 3월 26일 토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라인플러스 상반기 공채 코딩테스트를 진행했다.

플랫폼은 프로그래머스를 이용했고, IDE에서 복사+붙여넣기도 가능하다(난 IDE를 안 썼지만)

우선 전체적인 난이도는 평이했지만… 실수를 하면 시간이 많이 부족할 듯 싶었다.

어려운 알고리즘 문제보단, 꼼꼼하게 실수하지 않고 구현을 잘하는 게 중요할 듯 싶었다.

문제에 대해 설명할 수는 없으니, 난이도만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1번 문제 : 간단한 문자열 처리 문제였다. 어렵지 않았으나 실수를 해서 시간을 조금 날렸다. 백준 실버 3~4 정도 난이도

2번 문제 : 문자열 처리와 Set 자료구조를 이용해서 해결했다. 이 문제에서도 큰 실수를 해서 시간을 많이 날렸다 ㅠㅠ 백준 실버1~2 정도 난이도

3번 문제 : 문자열 처리 및 Set 자료구조를 이용했다. 백준 골드5 정도?

4번 문제 : 구현 문제. 수학을 써야했으려나? 이 문제는 히든케이스가 궁금한 문제였다. 풀고나서도 긴가민가 했다. 골드 4정도?

5번 문제 : 우선순위 정렬 문제. 조금 머리를 써야지 히든케이스 까지 맞힐 수 있는 문제였다. 골드 2~3 정도

6번 문제 : 시간이 부족해서 해결하지 못함 ㅠㅠ

일단 테스트케이스를 다 맞힌 건 5문제. 총 6문제 중 5솔을 했다. 하지만 히든케이스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ㅠㅠ 제발!!!

+ 2022/03/30(수) 코딩테스트에 합격했다고 메일이 왔다! ㅎㅎ

이제 다음 전형인 필기테스트를 열심히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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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하반기 LINE 코딩테스트 후기

9월 11일에 LINE과 KAKAO 코딩테스트 두 개를 모두 응시해야 했어서 일정 관리에 상당히 애를 먹었다.

서류 제출 후 통과된 인원에 대해 LINE 코딩테스트 응시기회가 주어지는데 라인은 으레 알려졌듯이 면접에서 거의 결정되는 회사로 서류기준이 매우 관대하다고 알려져있어 별 걱정은 하지 않았다.

코딩테스트를 보고난 뒤 느꼈던 점은 정말 중요한 실전에서는 굉장히 긴장이 된다는 점과 그에 따라 코드 작성함에 있어 로직을 구상하거나 분기문 작성하면서 예외 처리에 누락사항이 빈번하게 발생했다는 점이다. 총평은 조금 아쉽다.

총 6문제 출제되었고 3시간이 주어졌다. 전반적으로 요구사항을 잘 읽고 분기문을 작성하던지 의도에 맞게 재귀함수를 작성하던지에 대한 문제들이었고 적절하게 자료형을 채택해서 데이터를 잘 다뤘어야 하는 문제들이 주를 이뤘다. 풀면서 내가 데이터 전처리를 하는 건지 알고리즘을 풀고 있는 건지 혼동이 왔을 정도였다. 출제된 문제들은 대부분 투포인터로 해결할 수 있었는데 다른 코딩테스트에서 bfs나 dfs, dp가 한 문제 정도 출제되었다는 점을 참고한다면 쉬운문제였음에도 오히려 투포인터로 대부분 해결해야 해서 애를 먹을 수도 있었겠다.

1번은 투포인터로 우측 포인터를 이동시키면서 조건에 맞을 경우 왼쪽 포인터를 이동시키면서 시간복잡도 O(n)을 맞춰야 한다.

2번은 해시 자료구조를 잘 다뤄서 카운팅만 잘 해준 뒤 조건에 맞게 분류하면 되는 문제인데 분류 과정이 2번 겹쳐서 DB를 구성하듯이 key-value를 잘 고려해야 했다.

3번은 스케쥴링 문제인데 시간을 1씩 올려가면서 조건에 맞게 현재 요청이 있는지 검사하고 유무에 따라 들어온 작업의 분류 번호 검사, 작업을 쌓는 과정, 작업을 교체, 대기하는 로직을 잘 짜야했다. 분기문이 꽤나 많아지는 문제로 완전탐색임을 캐치해야함은 물론이고 분기문까지 잘 처리해야 했다. 갠적으로 어렵진 않았으나 제일 복잡했던 문제였다. 여기서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겼다.

4번은 재귀함수 문제로 병합정렬의 구조를 이해했다면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다. 분할 조건과 함수의 종결 조건을 잘 설정하면 끝난다.

5번은 문자열 유사도 관련 문제였는데 역시나 투포인터로 수정해야 하는 문자열의 개수를 카운팅하는 함수와 조건에 따라 문자열을 분리해서 분기문을 작성해야 했는데 3번에서 시간을 너무 빼앗겨 시간이 모자라 해결까지는 하지 못했다.

6번도 문자열을 다루는 문제로 스트링을 시간으로 바꿔서 주어진 조건에 해당하는 범위의 레코드만 추려낸 뒤 조건에 맞춰서 해시 자료구조와 배열을 섞어서 데이터를 저장한 뒤에 분류 조건을 따져가면서 정답을 제출해야 했다.

히든 테스트케이스를 제공하지 않아 제출 후 엣지 케이스를 통과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예제는 6문제 중 5문제를 통과시켜서 제출했다. 나머지 한 문제도 긴장을 좀 덜했다면 3번 분기문 처리하면서 예외사항 고려에 시간을 아껴서 해결할 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쉽다. 전반적인 평가를 하자면 코딩 실력보다는 엄청하게 긴 지문을 읽고 조건을 명확하게 파악하여 로직을 만들어야 했던 테스트로 데이터 분석과 요구사항 파악이 주요했다. 코딩테스트를 합격하더라도 악명높은 LINE의 필기테스트와 면접이 남아있는데 아직 거기까진 수준이 못 미치는 듯하여 그냥 열심히 더 준비해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던 테스트였다.

후기 : 라인 코딩테스트는 합격해서 필기 테스트 응시 자격을 얻었다. 필기 테스트 범위가 겁나 넓던데 겉핥기식으로라도 보고 가야겠다. 면접까지 생각하면 합격하기 힘들 수도 있겠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진행해보려 한다.

– 후속 포스팅

2021 하반기 LINE 필기 테스트 후기

2022 상반기 LINE 코딩 테스트 합격 후기

[문제 유형]

총 6문제가 출제되었고, 실버~골드정도 되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구현 문제 위주였고, 나는 구간합을 사용해서 사용해서 푼 문제도 있었다 (맞는 풀이인지는 모르겠다).

밑에서 설명하겠지만.. 라인은 빨리 많이 푸는 것보단 정확하게 푸는 것을 추천한다 !

[후기]

사실, 작년 하반기에 지원했었는데.. 처음으로 코테에서 탈락이라는 쓴 맛을 맛보았다. ㅋㅋㅋㅋ

라인 코테는 바로 정답 코드인지 알려주는 게 아니라 코드를 가져가서 테케를 돌려보기 때문에, 엣지 케이스와 히든 케이스를 생각하며 코드를 작성 하는 것이 매우매우매우 중요하다.

이걸 강조하는 이유는 작년 하반기 코테에서는.. 문제에서 제공하는 테스트 케이스에서 돌아가면 오 좋아! 하면서 넘어갔고, 탈락했다. (6제출 탈락)

하지만 이번 코테에선 엣지 케이스와 히든 케이스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며 코드를 작성했고, 합격했다. (5제출 합격)

코테에 참여해서 문제를 읽으면 내가 왜 이런 말을 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ㅎㅎ.. 맞으면서 배우시길 !

또 다른 팁으로 두번 코테를 본 입장에서 .. 음 파이썬이 유리한 느낌이다.

내가 왜 파이썬이 유리하다고 말했는지는, 어떤 문제 유형에서 C++보다 파이썬이 편한지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다.

필기 테스트 후기는 결과가 나오면 올려보겠다. (쉽진 않더라.. ㅋㅋ)

2022 코딩 테스트 후기 (라인 플러스, 오늘의 집, 카카오 인턴십 …)

본 게시글은 아래의 코딩 테스트를 경험하고 느낀점에 대한 게시글입니다.

주관적인 느낀점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라인 플러스 (2022.03.26)

원티드 (2022.04.02)

오늘의 집 (2022.04.09)

카카오 인턴십 (2022.05.07)

Summer Coding 인턴 (2022.05.08)

NCSOFT 인턴 (2022.05.14)

카카오페이 서버 개발자 (2022.05.20)

라인 인턴십 (2022.05.28)

📚 알고리즘 공부 Tip

테스트에서는 혼자 문제를 해결해야 하므로,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풀이를 보지 않고 해결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테스트를 경험하면서 문제의 유형을 정확히 파악 하고, 집중해서 빠르게 구현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느꼈습니다.

타이머를 켜고 문제를 풀고, 너무 오래 걸리면 다른 문제를 풀어보거나 풀이를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오래 걸렸거나 풀이를 본 문제는 기록해두고, 다시 푸는 것도 중요합니다!)

테스트에 쉬운 문제도 많이 출제되긴 하지만, 쉬운 문제는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풀기 때문에, 결국에는 높은 난이도의 문제도 해결 할 수 있어야 테스트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여러 유형의 실버 2 정도 수준의 문제를 30 ~ 40분 내 풀 수 있는 역량이라면, 더 높은 난이도를 연습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정확성이나 효율성을 체크할 수 없는 테스트도 있기 때문에, 히든 케이스/ 엣지 케이스를 발견하고, 이를 테스트할 수 있는 테스트 케이스를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능력 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저지 사이트에서 문제를 풀 때에도 바로 제출해보는 게 아니라, 테스트 케이스를 충분히 고려해보고 적절하다고 판단될 때 제출 해보며 이러한 역량을 키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프로그래머스는 UI가 실제 코딩테스트와 동일하기 때문에, 테스트 환경에 적응할 수 있고, 스킬 체크의 경우 시간 제한이 있기 때문에 집중해서 풀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문제 모음에서는 기출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기 때문에 점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빠킹독님의 실전 알고리즘 강의와 문제집도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 코딩 테스트 Tip

첫번째 로, 빠르게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코드는 간결하게 작성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문제의 경우 코드가 길어지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에는 주석을 간단하게라도 달아주는 것이 시간을 단축하고 집중력을 유지하는데 도움 됩니다!

두번째 로, 문제를 빨리 읽겠다고, 제한사항을 놓쳐 다른 유형이나 방법으로 풀이한 경우가 있었는데, 조건, 제한사항을 꼼꼼히 읽어보는 것이 유형과 엣지 케이스를 파악하는데 도움 됩니다. 그리고 알고리즘을 구현하기 전, 입출력 예 설명을 보면서, 내 solution을 적용해봐도 과정/결과가 동일한 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 합니다.

세번째 로, 정확성과 효율성에 부분 점수를 제공하는 테스트가 있습니다. 이 경우, 정확성 테스트는 보통 훨씬 간단한 알고리즘으로도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라도 풀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 난이도

경험상 백준 기준 실버 2 ~ 골드 2 수준의 문제가 많이 출제 됩니다.

(기업 코딩테스트에서 플레 이상의 문제는 거의 출제되지 않는다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2시간 이내의 테스트 는 보통 실버 3 ~ 골드 5 수준의 문제가 출제됩니다.

는 보통 수준의 문제가 출제됩니다. 3시간 이내의 테스트 는 보통 실버 2 ~ 골드 3 수준의 문제가 출제됩니다.

는 보통 수준의 문제가 출제됩니다. 4 ~ 5시간 테스트 의 경우, 쉬운 난이도 는 실버 1, 2 (보통 첫 1, 2 문제), 중간 난이도 는 골드 4, 5 , 변별력 문제 는 골드 3 ~ 골드 1, 2 정도입니다.

의 경우,

👨‍🏫 출제

문자열, 정렬, DP, 그리디, 시뮬레이션, 백트래킹 유형이 많이 출제 됩니다.

다익스트라 , BFS/DFS 처럼 유형이 명확하거나, 풀이가 일반화된 문제는 높은 난이도로 출제됩니다. DP/시뮬레이션 은 보통 ~ 높은 난이도로 출제됩니다. 이분탐색 은 보통 ~ 높은 난이도로 출제됩니다. 그리디 는 쉬운 난이도로 출제됩니다. 백트래킹 은 보통 난이도로 출제됩니다. 문자열 , 정렬 문제는 쉬운 난이도로 출제되지만, 시뮬레이션, DP 유형과 결합하여 출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택 / 큐 는 여러 유형에서 사용되지만, 스택/큐만 사용해서 풀 수 있는 문제는 많이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출제 순위 유형 1 문자열 / 정렬 2 시뮬레이션 / DP 3 백트래킹 / 그래프 / BFS/DFS 4 다익스트라 / 그리디 5 트리 / 기하학 / 이분탐색 6 스택 / 큐

[21년 상반기] 라인 플러스 공채 코딩 테스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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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4J입니다.

이직을 위해 이번에 라인 플러스 신입 공채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입 공채에서는 보통 프론트/백엔드를 나누지 않는데 라인에서는 구분이 되어있었고 저는 프론트 개발자로 지원을 했습니다.

서류 제출 기한은 21.03.02(화) ~ 21.03.15(월)이었습니다.

서류 상의 지문들은 작성하기 어렵다라고 생각되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무난하게 작성했고 이후 코딩 테스트 대상자가 되었다는 메일은 03.18(목)에 전달받았습니다.

이전에 제가 알기로는 라인의 코딩테스트 시험은 총 6문제에 3시간이라는 시간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제가 알던것과 달리 2시간 동안 진행하는 일반 코딩 테스트(13:00 ~ 15:00)와 이후에 또 2시간 동안 진행하는 단계별 코딩 테스트(15:20 ~ 17:20)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코딩 테스트를 본 날짜는 모든 지원자가 동일하게 03.20(토)에 진행을 했고 코딩 테스트의 문제는 일반 코딩 테스트는 총 4문제, 단계별 코딩 테스트는 총 3문제가 주어졌습니다.

일반 코딩테스트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면 난이도는 평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반 코딩테스트는 기존에 진행되었던 코딩 테스트에서 시간이 짧아지고 문제 개수가 적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느 정도 알고리즘 시험을 많이 대비해온 분들이라면 4문제는 다 풀어낼 것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저 또한 4문제를 모두 풀었으며 시간은 1시간 5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문제를 처음 봤을 때 느꼈던 것은 1번 문제부터 왜 이렇게 복잡해 보이지? 라는 생각을 가졌었지만 막상 문제를 풀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었다고 생각합니다.

단계별 코딩테스트도 말씀을 드리면 처음 접해보는 알고리즘 시험 유형이었지만 난이도는 일반 코딩 테스트와 동일하게 평이했다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단계별 코딩테스트이기 때문에 주어지는 3문제가 모두 다른 문제가 아니라 1번 문제는 베이스였고 2번 문제는 1번 문제에서 더 조건이 붙은 문제였고 3번 문제는 2번 문제에서 더 조건이 붙은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1번 문제를 잘 정리하여 깔끔하게 풀어내야 2번 문제, 3번 문제에서 더 편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평가 방법은 문제를 푸는 것만으로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코드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그리고 주석을 통해 이 코드가 어떤 동작을 위한 것인지에 대해 작성한 것을 토대로 점수를 부여한다고 되어있었습니다.

단계별 코딩테스트도 일반 코딩 테스트와 동일하게 3문제를 모두 풀었고 시간은 또 동일하게 1시간 5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코딩 테스트의 결과는 03.25(목)에 메일로 전달받았습니다.

결과는 합격이었고 모든 문제들을 풀었어 가지고 이변이 없는 이상 합격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 전형은 필기테스트입니다.

필기테스트를 본 후 후기를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합격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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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LINE 라인 최종 합격 수기

언제봐도 짜릿한 최종합격 메일

2022년 상반기 라인 신입 공개 채용에 ✨최종합격✨ 했습니다. 제가 지원했던 직무는 Web FrontEnd Engineer 이며, 라인플러스 법인 소속입니다. 지원서접수, 코딩테스트, 필기테스트, 1차 면접, 2차면접의 채용과정을 거쳤는데, 각 단계에 대한 후기와 지원꿀팁을 순서대로 적어보려 합니다. 제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2022년 라인 상반기 채용과정

1. 지원서 접수

지원서에는 기본인적, 학력, 경력, 어학사항과 함께 3가지의 자소서 질문 문항에 대한 답변을 적게됩니다. 지원서 접수단계의 경우 적혀있는 것처럼 지원자격만을 확인하기 때문에 자격만 갖춘다면 코딩테스트를 응시할 수 있지만, 필기테스트의 지원자격을 판단할때는 지원서 + 코딩테스트 결과를 같이 고려하여 합격여부가 나오기 때문에 열심히 작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소서 기반으로 면접이 진행되기때문에 최대한 상세하게 적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를 위해 저의 서류 스펙을 말씀드리자면,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 4.1 / 2번의 인턴경험 (SKT, LG전자) / 토익스피킹 LV7 / 2번의 개발동아리(교내, 교외) / 프로젝트 4개(전공팀플젝 제외)

정도의 스펙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소서 문항은 3가지로, 의미있었던 개발경험 / CS지식과 기술적역량 / 협업 경험에 대한 질문입니다. 글자수 제한은 딱히 없었어서 1000자 내외정도로 작성하였고, 한 문항당 2개의 프로젝트 경험을 서술하였습니다. 배포까지 했던 프로젝트는 실제 서비스 링크를 첨부하였습니다. 자소서를 적을때는 실제 기술명과 함께 최대한 자세하게 서술하였고, 자세하게 서술했던점이 후에 면접 과정에서도 그것과 관련된 질문에 답변하는데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2개이상 언급할 경우 번호를 달아 구분되게 하였고, 소제목을 달아 어떤 줄거리인지 한눈에 파악하게끔 작성하였습니다.

첨부자료항목에 포트폴리오 파일과 깃허브링크를 첨부할 수 있습니다. 빈항목으로 두는 것보단 파일과 링크 모두 첨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트폴리오는 20장정도로 작성하였고, 작성법에 대해선 추후에 게시글을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블로그 링크또한 포르폴리오에 첨부하여서 채용담당자분께서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하였고, 실제 면접장에서 블로그 관련 질문또한 받았습니다. 자소서와함께 첨부자료도 모두 확인하여 면접질문이 정해지므로, 자세하게 작성하여 첨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코딩테스트

코딩테스트 합격 메일

3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총 3시간동안 6문제를 풀었습니다. 오픈인터넷, IDE사용가능인 시험이므로 따로 카메라를 설치하진 않았습니다. 체감상 난이도는 백준티어로 표현하면 실버4, 골드 5, 실버 1, 골드 3, 골드 4, 골드2 이렇게 여섯문제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섯문제를 풀었지만 끝나고 생각해보니 한문제는 효율성에서 오류날 것이라 생각하여 정확하게는 4문제정도 정확하게 풀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통상적으로 6문제중에 4문제는 맞춰야 필기테스트를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전략적으로 다섯문제만 정확하게 풀어내자라는 마인드로 1개의 문제는 아예 풀지 않았고, 다섯문제를 푼 후 남은 1시간 동안은 엣지케이스를 생각해보며 검토하고 주석을 달았습니다. 테스트케이스는 3개정도 주어지고, 본인이 케이스를 추가하여 테스트를 돌려볼 수는 있습니다. 나중에 히든케이스로 채점하기 때문에 테스트 케이스가 다 맞았다고 하여, 그 문제가 맞았다고 확답할 수 없습니다. 라인 코딩테스트를 잘풀기 위해서는

구현 / 문자열 조작(문자열 나누기, 대소문자 등) / 완전탐색 / 스택, 큐, 집합 자료구조 / BFS, DFS

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확실히 익히고 들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머스의 LV2 문제나 백준의 실버 문제들에 대해선 15분 이내에 빠르게 풀 수 있는 실력은 무조건 갖추고, 프로그래머스의 LV3문제나 백준의 골드4정도의 문제에 대해서는 45분 이내에 풀어내는 정도의 실력을 갖춘다면 라인 코딩테스트는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 필기테스트

필기테스트 합격메일

필기테스트는 코딩테스트 일주일 후에 4월 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90분동안 진행하였습니다. 다만, 코딩테스트 결과는 수요일 오후에 발표되었기 때문에 결과를 보고 공부를 시작하신다면 늦을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코딩테스트를 4문제정도 정확하게 풀어냈다라고 생각이 드신다면, 바로 필기테스트에 대해 공부를 하셔야 할것같습니다. 약 30~40문항정도 나오기 때문에 한문항당 쓸 수 있는 시간은 2~3분정도 입니다. 필기테스트 범위는 4년간 컴퓨터공학 에서 배우는 전공과목입니다. 중요한 순으로 추려보자면,

네트워크 / 운영체제 / 데이터베이스 / 보안 /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 C 언어 / 컴퓨터구조 / OOP / 오토마타 / 디자인패턴 입니다.

학부시절 열심히 정리를 해놓았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하고 꼼꼼하게 계산법까지 공부를 한다기 보다는, 해당 전공에 등장하는 분야와 용어에 대한 정의를 정확하게 알아놓자 라는 식으로 공부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필기테스트에서는 오픈인터넷이 불가하며 카메라를 설치해야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누가누가더 많이 암기하냐의 싸움입니다. 코딩테스트가 끝난후 일주일동안 시간을 잘 배분하여 여러 분야의 범위를 커버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만약 비전공자이시거나 학교수업시간에 정리를 하지 않으셨다면, 케이묵 사이트에서 해당 전공과목에 대한 수업을 들으시거나, 한재엽님의 깃허브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kmooc.kr/

https://github.com/JaeYeopHan/Interview_Question_for_Beginner

4. 1차면접

1차 면접 합격메일

1차면접은 4월 18일 월요일부터 5월 2일 월요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그 중 저는 4월 21일에 면접을 보았고, 약 60분동안 기술면접을 보았습니다. 총 2명의 면접관분들과 함께 진행하였고, 여러 분야에 걸친 기술문제를 받았습니다.

인성질문(5분정도) / 프로젝트 질문(5분정도) / 리액트 질문 / 돔과 가상돔 / CSR SSR / SEO / 시맨틱마크업 / 네트워크 계층 / 마크업 최적화 / JS엔진 / 프로세스와 스레드 / 자료구조

에 대한 질문을 50분동안 쉴새없이 받았습니다. 프론트엔드에 관련한 질문부터 시작해서 네트워크, 운영체제 등 CS와 관련된 질문들도 받았기 때문에, 필기테스트에서 준비했던 것과 별개로 답변하는 연습을 많이 하셔야합니다. 본인이 수행했던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막힘없이 술술 이야기 할 수 있어야하며, 그외의 기술질문에 대해서는 정말 깊이 공부하셔야 합니다. 저는 200문항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준비하였고, 그외에도 노트정리를 통해 각 전공과목에 대한 공부를 하였습니다. 정말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면,

브라우저 동작과정에 대해서 말해보세요 -> HTML을 파싱하여 어쩌구 -> 파싱의 뜻이 무엇인가요? -> 자바스크립트엔진이 어쩌구 ->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어떤 동작과정을 가지나요? -> 이벤트루프와 콜스택 어쩌구 -> 그럼 이벤트루프와 콜스택은 어디에 존재하나요?

와 같은 과정을 통해 정말 모를때까지 깊게 질문을 하십니다. 위의 예시는 제가 방금 만들어낸거라 허접하지만, 실제 면접에서는 정말 논리적이고 타당한 과정으로 깊게 탐구하게 됩니다. 1차면접을 거치면서 정말 공부를 많이 했고, 면접 50분동안에 질문들을 들으면서 감탄이 나올정도로 질문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면접 경험을 거쳤다는 것이 영광이고 큰 교훈이였습니다. 30여정도의 질문중에 대답을 못한건 4개정도라고 생각하며, 그외의 질문들은 제가 아는것을 정확히 전달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50분동안의 기술면접이 끝난후에 나머지 10분동안에는 제가 면접관 분들께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저는 라인 기술블로그에서 해당 직무와 관련된 글은 모두 읽었고, 그중에서 궁금한 점에 대해서 여쭈어 보았습니다.

https://engineering.linecorp.com/ko/

5. 2차 면접

최종합격메일에 실린 이미지

2차면접은 5월 16일 월요일부터 5월 26일 목요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그 중 저는 5월 16일에 면접을 보았고, 약 60분정도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2차면접에서는 여러 인성질문과 프로젝트 관련질문을 7:3 비율로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중에서는 1차면접보다도 더 어려운 기술면접을 보셨다는 분들고 계셨고, 인성질문만 받았다는 분들고 계셨습니다. 따라서 일단 1차면접에서 준비한 면접 문항들은 다시 처음부터 공부하면서 혹시나 빠트린것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셔야하며, 1차면접에서 대답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서는 따로 적어두었다가 공부를 하셔야합니다. 또한 본인이 작성한 지원서를 다시 보면서 프로젝트 관련하여 제대로 알고있는지, 관련 기술들에 대해 최신기술 현황을 공부하고, 코드를 다시 보면서 복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성질문에 대한 대비를 하실때에는

나는 어떤 개발자가 되고싶은가? / 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지? / 나의 장단점 / 내가 개발자가 되고싶은 이유 / 나의 개발 가치관 / 내가 라인에서 하고싶은 일 / 내가 라인에 가고싶은 이유 / 마지막으로 정말 드리고 싶은 말

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성질문에 대한 답변은 하루아침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개인마다 다른 인성질문이 주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간의 개발 경험과 나의 인생 가치관이 맞물려서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말로 잘 표현하여 답변하는 연습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최종합격 후기

라인의 채용과정을 거치면서 제 자신이 정말 성장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분야에 걸쳐서 공부하는 과정에서 제가 그간 얕게 알고있던 내용에 대해서 깊이 공부할 수 있었고, 정말 대단하신 면접관 분들과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많은 지식 뿐만 아니라 개발자가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라인에 입사하기까지 약 3주정도의 시간이 남았는데, 입사를 기다리며 라인에서 발간한 책을 읽어보려 합니다. 라인 개발자 분들의 개발이야기를 들으며, 신입 개발자가 가져야할 자세와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라인에서 동료개발자로 만나뵙길 기원하겠습니다! 궁금하신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온 따끈따끈한 새책

2019년 상반기 LINE 인턴 채용 코딩테스트 문제 해설

LINE에서 개발 직군을 뽑을 때 신입이든 경력이든 가장 먼저 보는 것이 코딩 테스트입니다. LINE의 코딩 테스트는 일반적인 알고리즘 경진대회와는 경향이 조금 다른데요. 알고리즘 경진대회는 1등을 가려내기 위한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다면, LINE은 면접으로 가는 과정에서 개발자로서의 개발 능력을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어려운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익숙한 기술을 가진 분들을 찾기보다는, 문제의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컴퓨터공학 이론을 바탕으로 그에 맞는 적절한 해결책을 찾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분들을 찾고자 합니다.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2019년 상반기 코딩 테스트에서 실제 출제된 문제와 간단한 해설을 공유합니다.

문제 설명

문제

연인 코니와 브라운은 광활한 들판에서 ‘나 잡아 봐라’ 게임을 한다. 이 게임은 브라운이 코니를 잡거나, 코니가 너무 멀리 달아나면 끝난다. 게임이 끝나는데 걸리는 최소 시간을 구하시오.

조건

코니는 처음 위치 C에서 1초 후 1만큼 움직이고, 이후에는 가속이 붙어 매 초마다 이전 이동 거리 + 1만큼 움직인다. 즉 시간에 따른 코니의 위치는 C, C + 1, C + 3, C + 6, …이다. 브라운은 현재 위치 B에서 다음 순간 B – 1, B + 1, 2 * B 중 하나로 움직일 수 있다. 코니와 브라운의 위치 p는 조건 0 <= x <= 200,000을 만족한다. 브라운은 범위를 벗어나는 위치로는 이동할 수 없고, 코니가 범위를 벗어나면 게임이 끝난다. 입력 형식 표준 입력의 첫 줄에 코니의 위치 C와 브라운의 위치 B를 공백으로 구분하여 순서대로 읽는다. 출력 형식 브라운이 코니를 잡을 수 있는 최소시간 N초를 표준 출력한다. 단 브라운이 코니를 잡지 못한 경우에는 -1을 출력한다. 예제 입력: 11 2 출력: 5 코니의 위치: 11 → 12 → 14 → 17 → 21 → 26 브라운의 위치: 2 → 3 → 6 → 12 → 13 → 26 브라운은 코니를 5초 만에 잡을 수 있다. 문제 풀이 잘못 접근한 방법 다음 설명할 두 가지 방법이 대표적으로 잘못 접근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아래 solve1 함수는 시간이 t1일 때 코니와 브라운의 위치가 p1으로 같으면 잡았다고 판단하는 알고리즘입니다. 반례로는 C = 11, B = 1인 경우인데요. 코드를 실행해 보면 1 → 2 → 4 → 5 → 10 → 20 → 40 → 39로 이동하여 7초 만에 잡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1 → 2 → 3 → 4 → 8 → 16 → 32로 이동하여 6초 만에도 잡을 수 있습니다. 이 코드에선 32 위치에 최초 5초에 도착하지만 6초에 도착하는 경우는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최소 시간을 찾을 수 없게 됩니다. int solve1(int conyPosition, int brownPosition) { bool visit[200001]; queue > queue; memset(visit, 0, sizeof(visit)); visit[brownPosition] = true; queue.push(make_pair(brownPosition, 0)); while(!queue.empty()) { int currentPosition = queue.front().first; int currentTime = queue.front().second; int newPosition; queue.pop(); if (currentPosition == conyPosition + currentTime * (currentTime + 1) / 2) return currentTime; // if not visist than push queue } return -1; }

다음으로 아래 solve2 함수는 시간이 t1일 때 브라운이 코니가 방문한 곳을 방문했다면 잡았다고 판단하는 알고리즘입니다. 반례로는 C = 6, B = 3인 경우가 있습니다. 코드를 실행해 보면 3초 만에 잡는다고 출력되는데요. 절대로 3초 만에 잡을 수 없고 3 → 6 → 7 → 8 → 16로 이동하여 4초에 최초로 잡을 수 있습니다. 이 코드는 sovle1 에서 고려하지 못했던 ‘방문했던 것’을 고려했습니다. 브라운의 경우 2초가 지났을 때 3 → 6 → 12 위치에 방문했다고 표시됩니다. 코니의 경우 3초가 지나면 6 → 7 → 9 → 12 위치에 방문하게 됩니다. 이때 solve2 함수에선 코니가 방문한 위치 12가 브라운이 2초에 방문했던 위치이기 때문에 3초에도 방문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3초를 출력하게 됩니다. 하지만 문제의 조건에 의해 2초 때 12 위치에서 3초 때 12 위치로 이동할 방법이 없으므로 아래 알고리즘에는 구멍이 존재합니다.

int solve2(int conyPosition, int brownPosition) { int time = 0; bool visit[200001]; queue queue; memset(visit, 0, sizeof(visit)); visit[brownPosition] = true; queue.push(brownPosition); while (1) { conyPosition += time; if (conyPosition > 200000) return -1; if (visit[conyPosition]) return time; for (int i = 0, size = queue.size(); i < size; i++) { int currentPosition = queue.front(); int newPosition; queue.pop(); // if not visist than push queue } time++; } } 해답 위 solve2 함수를 유심히 관찰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t 초에서 위치가 p라고 가정할 때, t + 1초에서 위치는 p일 수 없습니다. 하지만 t + 2초에서는 위치가 p일 수 있습니다(t → t - 1 → t 혹은 t → t + 1 → t). 위 사실을 토대로 방문 시간을 홀수, 짝수로 나눠서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solve 함수는 t 값을 증가시키면서 '코니가 t 초 후에 p 위치에 도착했을 때, 브라운이 p 위치에 t - 2k(단, k >= 0인 정수) 시간에 도착했는지 여부’를 판단하여 해당 조건을 만족하는 t를 찾는 알고리즘입니다.

int solve(int conyPosition, int brownPosition) { int time = 0; bool visit[200001][2]; queue > queue; memset(visit, 0, sizeof(visit)); queue.push(make_pair(brownPosition, 0)); while (1) { conyPosition += time; if (conyPosition > 200000) return -1; if (visit[conyPosition][time % 2]) return time; for (int i = 0, size = queue.size(); i < size; i++) { int currentPosition = queue.front().first; int newTime = (queue.front().second + 1) % 2; int newPosition; queue.pop(); newPosition = currentPosition - 1; if (newPosition >= 0 && !visit[newPosition][newTime]) { visit[newPosition][newTime] = true; queue.push(make_pair(newPosition, newTime)); } newPosition = currentPosition + 1; if (newPosition < 200001 && !visit[newPosition][newTime]) { visit[newPosition][newTime] = true; queue.push(make_pair(newPosition, newTime)); } newPosition = currentPosition * 2; if (newPosition < 200001 && !visit[newPosition][newTime]) { visit[newPosition][newTime] = true; queue.push(make_pair(newPosition, newTime)); } } time++; } } 마무리 2019년 상반기 코딩 테스트에서 출제된 문제 중 하나를 풀어 보았습니다. 문제를 풀어 본 사람들은 기억이 새록새록 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어렵지 않아서 풀이를 단번에 생각해 낸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기본적인 BFS(Breadth First Search)로 접근하여 반례를 찾고, 반례를 분석하여 올바른 접근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이 LINE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2 상반기 라인 신입 공채 후기 (코딩테스트/필기테스트/1차면접/2차면접)

2022 상반기 라인 신입 공채 후기 (코딩테스트/필기테스트/1차면접/2차면접)

백엔드 개발자는 경험한 트래픽의 규모에 따라 성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서버가 적은 사용자 규모에서는 문제없이 동작하더라도, 사용자가 급격히 많아지면 꼭 어느 부분에서는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트래픽이 많아졌을 때 병목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을 미리 감지하고 방어적인 코드를 작성할 수 있어야 훌륭한 백엔드 개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발 커뮤니티에서 종종 들었던 말입니다. 저는 아직 큰 규모의 트래픽을 경험해 본 적은 없지만, 그래서 더더욱 라인에서 근무하며 대규모 트래픽을 직접 경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아시아권에 걸친 국제적 규모의 트래픽을 직접 다루고 훌륭한 동료들과 복잡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걸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저는 이렇게 라인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지 굉장히 오래 되었습니다. 언제부터 이렇게 생각했는지, 너무 오래되어 지금엔 기억도 잘 나지 않습니다. 아마 군 복무 시절 JLPT를 공부할 때 즈음에는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었을 테니 족히 5년은 되었을 테지요.

작년에도(2021) 이렇게 한껏 부푼 꿈을 안고 라인 공채에 지원해 보았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도 면접 때를 생각하며 어떻게 제 장점을 어필할지 이리저리 궁리하곤 했어요. 라인에 가고 싶다는 마음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으니 분명 면접 때 좋게 봐 주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작년엔 면접은커녕 코딩테스트에서 똑 떨어졌습니다. 많이 충격적이었어요. 저는 이것저것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을 해 오면서 얘기할 거리를 많이 가지고 있는 개발자라고 생각했는데, 단지 코딩테스트 하나만으로 면접을 볼 자격도 주어지지 않는다니요.

그래도 제가 알고리즘 분야에서 많이 약한 건 사실이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코딩테스트를 중점적으로 공부하며 취업 준비에 몰두하자고 생각했습니다. 다음번 공채에는 코딩테스트를 패스하고 면접까진 한 번 가 보는 게 저의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 가장 가고 싶었던 회사에 면접 한 번 못 보고 다른 회사에 가는 건 너무 억울했거든요. 그렇게 2021년 겨울 내내 PS 문제를 풀고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초안을 재작성하며 보냈습니다.

그리고 올해 봄 다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서류

서류 지원을 위해 라인에서 어떤 포지션으로 일하고 싶은지 희망 직군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저는 라인에서 다루는 대규모 트래픽을 꼭 직접 경험하고 싶었기 때문에 Messaging Server Engineer 직군을 선택하여 지원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총 세 문항으로 길이 제한 없이 자신이 경험한 프로젝트에 대해 서술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큰 고민이 있었습니다. 가장 열심히 했고 성과가 잘 나왔던 프로젝트가 ML 기술, 특히 NLP 관련 기술을 주로 사용했는데 Messaging Server Engineer 포지션과는 방향성이 많이 달랐거든요. 특히 예전에 지인 분께 자기소개서 피드백을 요청드렸을 때 JD와 맞지 않는 경험은 쓰지 말라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NLP 프로젝트를 쓸지 말지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혹여 저를 ML 개발자로 오해하지는 않을까 몇 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결국 해당 NLP 프로젝트를 자기소개서 문항 하나를 할애하여 아주 깊이 작성했습니다. 만약 얕게 경험했던 백엔드 프로젝트 위주로만 작성한다면 서류 평가 때는 유리하겠지만 정작 면접 때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NLP 프로젝트 쪽은 성과도 만족스러웠고 기술적으로 상당히 깊이 파 봤기 때문에 면접 때 깊은 질문이 들어와도 쉽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자기소개서를 쓸 때는 면접 과정에서 질문받을 걸 생각하며 작성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자기소개서도 결국 면접 대비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SW마에스트로 과정에 지원할 때는 이 사실을 몰라 면접 때 굉장히 당혹스러운 질문을 받고 쩔쩔맸던 기억이 있는데요. 자기소개서 문항을 쓸 때에는 본인이 잘 아는 분야를 작성해야, 즉 나한테 유리한 판을 깔아야 면접 과정에서 깊이 있게 답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경력직이 아니라 신입 사원을 뽑는 자리였기 때문에 스킬셋이 다른 프로젝트라도 깊이 파고들어 본 경험을 어필해야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래에서 다시 다루겠지만 이 판단이 면접 때 아주 유효하게 작용했습니다.

코딩테스트

서류 전형에서 기본 지원자격에 부합하는 지원자는 모두 코딩테스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되었고 총 6문제를 180분 안에 풀어야 했습니다.

2021년에도 라인 코딩테스트를 봤던 입장에서 감상을 표현하자면 어? 지난번보단 좀 쉽지 않나? 였습니다. 6문제 중 3문제는 입출력과 문자열 가공만 할 수 있다면 간단히 해결되는 문제였고, 2문제는 약간의 생각을 요했지만 문제를 꼬아 놓지 않아서 솔루션만 떠올릴 수 있다면 쉽게 해결 가능한 구현(혹은 DFS) 문제였습니다. 나머지 한 문제는 카카오 공채에서 나올 법한(…) 복잡한 조건이 걸려 있는 구현 문제였습니다.

작년 코딩테스트는 꽤 난이도 있는 문제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IT기업들의 코딩테스트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점점 내려간다는 이야기가 사실이었나 봅니다. 저는 코딩테스트 공부를 나동빈님의 이것이 취업을 위한 코딩 테스트다 책으로만 했었는데 해당 책에 나와 있는 알고리즘 정도만 숙지한다면 평이하게 풀어낼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복잡한 구현 문제를 제외하고 5솔로 제출했지만 프로그래머스에서 엣지 케이스를 표시해 주지 않아 정확히 몇 솔인지는 지금까지도 잘 모르겠네요.

작년에 패배했던 코딩테스트를 무난히 넘겼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일단 한 단계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라인에 꼭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필기테스트

문제의 필기테스트입니다. 라인의 필기테스트가 정말 어렵다고 소문이 자자한데 아.. 정말 각오를 하고 들어갔는데도 어려웠습니다. 우선 34문제를 90분 안에 풀어야 해서 생각을 깊게 할 여유를 주지 않습니다. 문항도 길어서 읽고 이해하는 데만 2분이 넘게 걸리는 문제도 있었고요. 객관식으로만 나와도 어려울 것 같은데 주관식 문제, 서술형 문제까지 있습니다. 서술형이라고 대학교 시험처럼 길게 쓰다 보니 나중에 시간 여유가 없어서 혼났네요.

대충 25문제 정도를 긴가민가하면서 풀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 나머지 문제는 슥 훑어보고 찍다시피 했습니다. 컴퓨터공학 전공 시험과는 비교도 안 되는 난이도에 정신을 못 차리겠더군요. 전공 지식을 갖추고 있는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단순 지식 그 너머에 있는 것들까지 생각해 보았는지를 묻는 문제였습니다. 전공 수업을 더 열심히 들어 놓을걸 하고 살짝 후회가 되면서도 이런 것까지 생각해 보려면 대학원을 가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대학원생만 뽑으려는 의도는 아니었는지 필기테스트도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부터 합격 메일에 조그맣고 귀여운 캐릭터 그림이 있다는 걸 눈치챘습니다. 다른 분들의 합격 후기를 보니 최종 합격 메일에는 헹가래를 받는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고 하더라구요. 언젠간 그 캐릭터를 볼 수 있는 날이 올까 생각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1차 면접

라인 면접을 대비하기 위해 후기글을 찾아보니 1차 면접 때는 필기테스트와 마찬가지로 기술적으로 아주 깊은 내용까지 물어본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첫 질문은 학부에서 배우는 내용으로 시작하나 두 단계, 세 단계 깊이 들어가면서 지원자가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답변을 못 할 때까지 물어본다고 하더라구요. 1차 면접을 잘 보기 위해서는 CS 기초를 다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CS 공부를 위해 저도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Technical Interview Guidelines for Beginners 나 Backend Interview Questions 등의 리포지토리를 보며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리포지토리에 나와 있는 질문들을 그저 읽기만 하는 것으로는 기술적인 깊이를 쌓는 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마치 전공시험 공부를 하듯이 리포지토리에 나와 있는 내용들을 제 나름의 언어로 정리하고자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CS 리포지토리에 나와 있는 질문으로 공부를 시작하되 세부적인 내용들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을 따로 찾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공부한 내용이 머릿속에 오래 남도록 Notion에 제 스타일로 따로 요약 정리하여 나중에 쉽게 복습할 수 있게 했습니다.

예를 들어 CS 리포지토리에 Spring이 JSP 등의 페이지를 제공하는 원리가 나와 있다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Spring 내부에서 사용하는 Servlet의 동작 원리는 무엇인지, Servlet의 라이프사이클은 어떻게 동작하며 web.xml 이 각 Servlet과 매핑되는 URI를 어떻게 관리하고 DispatcherServlet 구조가 web.xml 을 어떻게 대체하는지 등 더 이상 질문을 던질 수 없을 때까지 DFS 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며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이 부분은 따로 책으로 공부하기보다는 궁금증이 생겼을 때 구글에 검색하고 여러 페이지를 찾아 보며 지식을 제 것으로 체득하는 것이 더 편했습니다. 좋은 글이라 나중에 참고해야겠다 싶은 링크들만 몇 개 뽑아 따로 즐겨찾기로 정리했는데, 면접 준비 끝날 즈음엔 위 사진처럼 꽤나 많이 쌓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면접을 준비하면서 이론적으로 모르는 내용들이 아직 한참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취준 과정이 끝나더라도 CS 공부는 항상 갈고닦아야 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라인 1차 면접을 볼 때 이렇게 직접 정리한 CS 지식들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CS의 4대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자료구조, 운영체제 과목 모두 골고루 돌아가며 심도 깊은 질문이 나왔고 제가 이해했던 내용을 말로 풀어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절대 모든 질문에 대답할 수 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간단한 질문인데 꼼꼼히 공부하지 않은 부분이라 대답하지 못해 상심했던 경우도 더러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CS 지식을 접목하여 실무적으로 심도 깊은 내용을 질문받았던 경우도 있었는데요. 이런 질문은 제가 한 번도 생각하지 못한 부분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이 나올 경우 잠시 생각할 시간을 주실 수 있는지 양해를 구하고 최대한 아는 지식을 끌어모아 대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난해한 질문은 어차피 완벽한 답변을 할 수 없고 면접관 분들도 그걸 기대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가능한 한 합리적인 추측을 하고 이를 말로 설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1차 면접에서 약 50분의 시간동안 30개가 넘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나름 많이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중간부터 쉬운 질문에 답변이 막히기 시작하며 멘탈이 흔들렸습니다. 이걸 내가 왜 모르지? 당연히 공부했어야 하는 내용 아닌가? 라는 생각이 스멀스멀 피어오르며 저 멀리 날아갈 듯한 멘탈을 부여잡고 어떻게 마지막 인사까지 마쳤는데요. 면접이 끝나고 너무 아쉬운 면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1차 면접이 끝나고 답변을 못 한 내용들을 따로 모은 뒤 개인 Notion 정리노트에 최대한 자세하게 정리했습니다. 다른 면접에서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요.

거의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기회가 한 번 더 왔습니다. 1차 면접과 같은 실수를 다시는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2차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2차 면접

보통 네이버나 카카오 등 다른 IT 기업의 2차 면접은 인성 질문 위주인 경우가 많지만 라인의 2차 면접은 기술과 인성 질문이 섞여 있는 형태였습니다. 라인에서 2차 면접을 칭하는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술적인 면과 더불어 조직에서의 fit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단계

면접을 준비하는 지원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난해한 문장인데요. 기술 면접을 중심으로 대비해야 할지, 인성 면접을 중심으로 대비해야 할지 전혀 갈피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구글링을 해 봐도 인성 위주로 질문을 받았다는 분들이 계시는 반면 1차 면접과 같이 대부분 기술 위주로 물어봤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당연히 둘 다 준비해야 했지만 어느 쪽에 중점을 둘지 선택해야 했고 이번에도 기술 쪽에 초점을 맞추기로 결정했습니다. 2차 면접 전에 인성검사 과정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 단계에서 인성을 어느 정도 검증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1차 면접 때 기술적으로 조금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렸기 때문에 기술적인 면에서 추가 질문이 꼭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1차 면접때보다 더 깊이 CS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그렇다고 인성 질문을 대비하지 않은 것은 아닌데요. 이따금 시간을 내어 제가 진행한 프로젝트를 찬찬히 떠올리며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어떻게 해결했고 여기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머릿속으로 정리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CS 공부를 하며 보냈고 이번에는 애매하게 알고 있던 내용들을 직접 Java 코드 형태로 작성하고 돌려 보기도 했습니다.

2차 면접 분위기는 면접관 분들마다 아주 판이하게 다르다고 들었지만, 제가 겪은 바에 따르면 대부분 1차 면접 때와 같이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질문을 주셨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제네럴한 CS 질문에서 시작하지 않고 제가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추어 CS와 연관된 질문을 주셨는데요. 제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NLP 중심의 프로젝트를 작성했던 것이 이 때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머신러닝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포지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면접관 분께서 제가 진행한 NLP 프로젝트에 대해 현업에서 겪을만 한 아주 딥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다행히 현업 프로젝트 중에 제가 한 번 해결해 본 문제들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자세하게 대답할 수 있었으며, 특히 수식 관련된 질문까지 성공적으로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생각지도 못 했던 질문들도 더러 나왔으며 1차 면접 때와 같이 답을 헤맨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제 경우 1차 면접보다 2차 면접이 기술적으로 훨씬 어려웠고 현업에서 실제 고민해 보지 않았으면 답하지 못 했을 법한 질문들이 주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문제들을 깊이 논의하다 보니 60분을 거의 다 썼고 인성 관련 질문은 후반부에 몰아서 조금만 나왔습니다.

잘 답한 것도 있고 애매하게 답한 것도 있어 결과를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다른 지원자 분들 중 인성 중심으로만 물어봤다는 분도 꽤 많이 계셔서, 제가 기술적인 면에서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이렇게 오래 걸렸나 하고 자책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2차 면접을 마무리하고 오만 가지 생각이 다 드는 한 주를 보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밖에서 혼자 규동 먹고 있을 때 최종 합격 메일을 받았는데 손이 떨려서 정말 한동안 젓가락을 못 집었습니다. 헹가래 받는 아저씨 그림을 보는 날을 꿈에 그렸는데 이렇게 현실이 되어 너무 기쁩니다.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물론 CS 공부도 있겠지만, 제가 과거에 내렸던 결정들과 제 행동을 바탕으로 저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에서 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고 면접관에게 차별화된 강점을 정확히 어필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기나긴 취준 기간동안 제가 인생에서 내렸던 결정들을 되돌아보며 나는 보통 사람들과 다르게 이런 결정을 내리고 이런 행동에서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이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 생겼을 때 비로소 면접관에게 저를 뽑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득력 있는 답변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금강선 디렉터님의 말씀을 듣고 에버그레이스 앞에 선 모험가마냥 제가 했던 선택들을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입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금강선 디렉터님

예전에 라인에 정말 가고 싶어서 “나는 LINE 개발자입니다”라는 책을 사서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 라인에서 일하며 다양한 문제에 부딛히고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 개발자들이 그저 부러웠는데요, 이제야 이 말을 할 수 있겠네요.

저도 LINE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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