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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ffing a Duck
Kevin MacLeod의 Fluffing a Duck은(는)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라이선스(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에 따라 라이선스가 부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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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y McFadden – S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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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g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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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상황문답 / 피터 파커 드림 ] Triangle – 네이버 블로그

Triangle. w.스노틴. *피터 파커 드림. *네임리스 드림. *홈커밍 이후 시점. 최근 뉴욕에 이상한 녀석이 돌아다닌다고 소문이 자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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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9/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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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드림; 뉴욕가는 비행기에서 사고후 마블세계입문? [1]

스파이더맨위주로 돌아가는 헤테로 드림러. … +피터파커드림 … 드림과 팬픽을 섭렵하고 더 이상 뻐렁치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해 미국으로의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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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dontwannago.tistory.com

Date Published: 1/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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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파커 드림 썰 백업 (7/5~7/20)

누나가 연하남이 좋다고 그래서ㅜ 노력하는 피터 파커 보고 싶다 … 드림캐의_전_연인이라_주장하는_사람이_나타났을_때_드림주의_반응 헐 진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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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idaudao3.tistory.com

Date Published: 2/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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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피터 파커 드림주 – 피터야 사랑해 위키 – 위키독

주의.아래 문서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가상 등장인물에 대해 다룬 글이며, 스포일러 및 원작 개변 요소가 존재합니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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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파커 드림] Just Secret

[피터 파커 드림] Just Secret. 연보라 2017. 8. 4. 14:16. ” 안녕, 예쁜 언니 ! ” ” 혹시 시간 있어 ? ” 하. 잠깐 길을 잃어 골목길을 헤매던 장미는 깊게 한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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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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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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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피터 파커 드림한다고 했더니 친구가 애기랑 드림하네 ••• 했던 거 너무 충격적인 기억으로 남아있음 (반박을 못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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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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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피터 파커 드림

  • Author: 드림스케치 Dream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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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2.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apEVFpgYF8

[마블 상황문답 / 피터 파커 드림 ] Triangle

Triangle

w.스노틴

*피터 파커 드림

*네임리스 드림

*홈커밍 이후 시점.

최근 뉴욕에 이상한 녀석이 돌아다닌다고 소문이 자자했는데. 그 이상한 녀석을 내 눈으로 볼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 눈앞의 녀석은 이상한 빨간 쫄쫄이-아이언맨을 좋아하나? 붉은색이네.-를 입고. 어색한 포즈를 지으면서 날 내려다보고 있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벽에 붙어서 당황한 모습으로 날 보고 있는 거겠지만. 가면을 쓰고 있는데 당황했는지, 안 했는지 어떻게 아냐고? 저 눈 부분이 크게 떠져 있고. 온몸이 긴장 상태인데. 모르는 게 바보 아냐?

“어… 음. 안녕하세요!”

심지어 목소리도 애기야! 누가 이 녀석 보고 스파이더‘맨’ 이라고 이름을 붙여 준 거야? 아무리 봐도 스파이더‘베이비’ 인 데… 설마 본인이 ‘맨’을 붙인 건 아니겠지? 가면을 쓰고 있다 한들 그 정도 양심은 있겠지.

한 손은 벽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어색하게 인사하는 스파이더 베이비의 모습을 괴상하단 표정으로 쳐다봤다. 그러자 스파이더 베이비는 손을 이리저리 휘두르다가 머쓱한 몸짓을 하고 손을 내렸다. 아무리 가면을 쓰고 있어도 본인이 이상하다는 건 알고 있구나.

아는 척하지 말고 피해서 가자. 으, 소리를 내면서 위아래를 훑고 걸음을 옮기자. 내 앞으로 휙 하고 스파이더 베이비가 날아왔다.

“뭐에요!”

당황해서 말을 쏘아붙이자, 스파이더맨이 오! 진정해요. 하면서 손을 내밀고 내 앞에 섰다.

“잠깐. 잠깐만요! 이 앞은 지금 좀 가면 곤란해서요. 그 나쁜 놈들이 있다고 할까, 총을… 그러니까 몹시 나쁜 놈들이 있어서. 이 길 말고 다른 길로 가는 게 좋을 거예요!”

“집으로 가는 길이 이쪽 길밖에 없는데요.”

“네? 아닐 텐데? 이쪽은 그냥 지름길이잖아요. 오늘만 빙 돌아서…”

“야.”

나는 어이없고 황당함에 팔짱을 끼고 스파이더 베이비를 바라봤다. 스파이더 베이비는 내 말에 당황했는지 양손을 들어 올리고 무장해제 자세를 취했고. 나는 그 모습을 보면서 이를 갈았다.

“너 뭔데. 우리 집 가는 길을 알아?”

“아.”

“요즘 계속 내 뒤를 밟던, 후레자식이 너였어?”

최근 집으로 갈 때마다 이상한 시선이 따라붙는 걸 느꼈는데. 그 시선이 이 새끼인가? 베이비라고 생각했는데, 하는 행동은 남자 그 자체잖아? 경멸과 환멸이 올라와서 이를 으득으득 갈았다. 맞는다고 하면 주먹으로 얼굴을 후려쳐 줄 생각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뉴욕 거리에 범죄율이 높아져서 큰일인데. 이제 하다 하다 못해서 가면 쓴 미친놈이 일반인을 쫓아다녀? 뭐 이런 스토커가 다 있어?

“아니. 아니에요! 아니, 물론 제가 누나, 아니. 당신 뒤를 쫓긴 했지만, 그건 그냥 보호 차원으로 따라다닌 거예요! 요즘 뉴욕 치안이 많이 안 좋아서…”

“누가 보호해 달래? 그리고 네가 따라다니는 게 더 끔찍하거든?!”

“하지, 하지만 전 스파이더맨인걸요!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이요! 전 그냥 당신을 위험에서 지켜주고 싶어서… 정말 다른 뜻은 없었어요! 그냥, 그냥… 언제나 위험한 길로 다니시니까…”

“난 너 같은 이웃 둔 적 없으니까. 앞으로 내 뒤밟지 마.”

소름 끼친다는 표정으로 스파이더맨을 노려보고 걸음을 옮겼다. 물론 집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니라 빙 둘러가는 방향으로 말이다. 스파이더맨은 뒤에서 허둥지둥거리더니 내게 졸졸 따라붙어서 연신 미안하다고 사과하기 시작했다.

“정말 죄송해요. 당신이 그렇게 싫어할 줄은 몰랐어요…”

물론 나는 그의 사과를 무시했고.

“하지만 저는 정말, 히어로고. 나쁜 짓은 절대 안 해요! 나쁜 남자가 아니라구요!”

베이비가 나쁜 ‘남자’ 라고 말하는 것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렀으며.

“정말, 정말 죄송해요.”

미안하다고 사죄하는 녀석을 무시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저 가면 쓴 미친놈은 집으로 들어갈 때까지 미안하다고 사과만 하고. 다시 내 뒤를 안 쫓겠다는 말은 절대 안하네. 별 이상한 스토커가 붙었어. 굿이라도 해야 할 판이야.

한숨을 푹 내쉬면서 문을 잠갔다. 달칵 소리와 함께 터져 나오는 한숨을 참지 않고. 뱉은 뒤 어깨에 걸치고 있던 가방을 소파에 집어 던진 뒤. 그 옆에 털썩하고 주저앉았다.

“이사 갈까…”

뉴욕 퀸즈를 벗어나서 어디로 가지. 멍하니 천장을 보고 있는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방정맞고 쉴 새 없이 두드리는 것을 보아, 옆집에 사는 피터 같았다. 나는 끄응 소리를 내면서 겉옷을 벗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피터. 피터 벤자민 파커. 어릴 때부터 옆집에 살던 꼬맹이인데. 어릴 때 아이언 머시기한테 구해진 이후로 지독한 아이언맨 오타쿠가 된 녀석이다. 어릴 때부터 옆집에 살았던 터라, 피터가 엉엉 울면서 코로 콧방울 만드는 것도 보고. 찌질하게 구는 모습도 많이 봐 왔는데. 내가 늙은 만큼. 피터도 나이를 먹었지만 내 눈에는 여전히 애 같았다.

난 아직도 걔가 만든 콧방울을 잊지 못해. 그리고 무슨 일이 생기면 쪼르르 달려와서 문을 두드리는 것도 변하지 않았고. 오늘은 또 뭔 일이 있어서 문을 저렇게 두드리는 걸까. 조금 전에 스파이더 머시기를 보고 상했던 기분을 우리 피터를 보고 풀어야겠다.

피터를 볼 생각에 벌써 피식피식 웃음이 흘러나왔다. 피터는 여전히 문을 두드리고 있었고. 나는 더 기다리게 했다간 피터가 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문을 벌컥 하고 열었다.

“누나!”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건 얼굴을 붉게 물들고 잔뜩 인상을 찡그리고 있는 피터의 모습이었다. 얘는 왜 이렇게 애 같을까. 어릴 때부터 봐서 그런가.

“문 부서지겠다.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있기에 그래? 최근에는 우리 집 근처에도 오지 않던 녀석이.”

그랬다. 우리 피터는 갑자기 유교사상이라도 배운 듯. 날 멀리하기 시작했다. 누나 서운하다. 피터야.

“아, 그냥. 조금 바빴어요. 그 수업도 많고…”

“뭔 소리야. 수업이 왜 많아? 너희도 유연 근무제 하니? 출퇴근이 자유로워?”

“아니. 그게 아니라요. 스타크 인턴쉽이…”

“으. 난 그 스타크 머시기 싫더라.”

“아, 누나! 스타크씨는 정말 좋은 분이라니까요!”

“스타크 인더스트리에서 날 안 뽑은 걸 보면, 스타크 머시기도 쓰레기야.”

“아직도 그걸로 삐져있는 거예요?”

“삐졌다니. 정당하게 화내는 거거든?”

툴툴거리자, 피터가 어쩔 줄 몰라 하면서 발을 동동 굴렀다. 토니 스타크도 좋고. 나도 좋은데,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할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퍽 귀여웠다. 우리 귀염둥이. 내가 이래서 널 좋아하지.

“아무튼. 무슨 일이야?”

“아니, 그게. 그… 아! 아까, 창문 밖으로 봤는데. 스파이더맨이 보여서 혹시 누나도 봤나 싶어 서요!”

스파이더맨? 우리 귀염둥이가 뱉은 단어는 불쾌하기 짝이 없었다. 나는 인상을 찡그리며 피터의 손목을 잡고 집 안으로 끌어당겼는데. 아니, 우리 깜찍이가 언제부터 이렇게 단단해졌지. 몇 달 전만 해도 종이 인간처럼 주륵 끌려오던 녀석이 두 다리로 내 힘을 버티고 있네. 나는 놀라서 인상을 찡그리며 피터의 팔뚝을 더듬고 어깨를 더듬었다.

“으악! 갑자기 왜 이러세요!”

“잠깐만, 우리 큐티 몸에 근육이 언제부터 이렇게 생긴 거지.”

“누, 누가 큐티에요! 그리고 그, 그만 만져요…!”

귀를 붉게 물들이고 쩔쩔매는 피터의 모습에 다시 한번 팔을 당겼고. 이번에는 피터가 으아아 소리를 내면서 집 안으로 들어왔다. 나는 피터가 들어 온 것을 확인하고 집 문을 닫았다. 달칵 소리에 피터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문을 바라봤다가 중얼거렸다.

“안 돼… 누나랑 단둘이 같은 공간에 있다니…”

뭐라 중얼거리는지 잘 안 들려서 인상을 찡그리자. 피터가 황급히 고개를 흔들며 아무것도 아니라 말했다. 나는 흠 소리를 내면서 팔짱을 끼고 피터에게 말했다.

“그 스파이더 베이비에 대해서 좀 아니?”

“…베이비요?”

피터는 괴상한 소리를 들었다는 표정으로 날 바라봤고.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베이비. 걔 목소리부터 애기던데. 피터는 절망에 빠진 얼굴로 한숨을 푹 내쉬며 말했다.

“조금… 알아요. 그런데 그 사람은 베이비가 아니라, 맨…”

“맨은 무슨. 목소리만 들어도 수염도 안 났을 것 같던데.”

“아니, 수염은 났어요.”

“뭐?”

“아니, 아니에요. 아무튼 스파이더맨에 대해서는 조금 알죠. 네. 제가 좀 알아요. 그 사람이 왜요? 누나한테 무슨 짓 했어요?”

의심이 많이 가는데. 일단 한 번 넘어가 주기로 했다. 피터는 커다란 눈을 동그랗고 예쁘게 깜빡이며 내게 물었고.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 새끼 스토커야. 걔도 어벤져스 머시기라면서?”

“그냥 어벤져스인데…”

“뭐?”

“아니, 아니요. 네. 그렇죠. 네… 어번져스 머시기죠. 아무튼 그래서 왜요?”

“그럼 걔랑 토니 스타크도 아는 사이일 테고. 피터 너는 스타크 인턴쉽이면, 토니 스타크랑 연락 좀 닿겠네? 만약에 토니 스타크랑 말할 일이 있으면 히어로 교육 좀 제대로 하라고 말 좀 전해주라.”

“…네? 아니, 네?! 왜요?!”

“그 새끼 스토커라니까. 요즘 계속 누가 날 쫓아다니는 것 같았는데. 걔가 내 뒤를 밟고 다녔어.”

“아니, 아닌데. 스파이더맨이 나쁜 뜻을 가지고 그런 건 아닐 거예요!”

“넌 스토커가 나쁜 뜻을 가지고 뒤를 쫓는 줄 아니? 걔넨 그냥 쫓고 싶어서 쫓는 거야.”

“아니, 하지만. 하지만, 진짜 스파이더맨은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뭐지. 이 되지도 않는 피의 쉴드는. 느낌이 싸해서 인상을 찡그리고 말했다.

“야.”

“네?!”

“너 설마 스파이더맨이냐. 왜 그렇게 스파이더맨 대신해서 말을 해?”

“네?! 아뇨. 아닌데요. 절대 아니죠. 제가요? 스파이더맨이라구요? 설마요! 아니에요. 절대. 절대로!”

당황하다 못해서 갑자기 식은땀까지 흘리는 피터의 모습에 눈을 가늘게 떴다. 뭐지? 그냥 해 본 말인데. 이 당황스러운 반응은? 진짜 우리 피터가 그 스파이더 베이비 머시기인가? 나는 손을 들고 피터의 얼굴을 가렸다. 슬쩍 보이는 하관이 스파이더 머시기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한데.

“누, 누나 저 갑자기 큰일이 생겨서.”

“피터.”

“죄, 죄송해요. 다음에 이야기해요!”

피터는 허겁지겁 문을 열고 도망치려다가 고개를 돌려서 잔뜩 당황한 얼굴로 말했다.

“저, 저 진짜로 스파이더맨 아니에요.”

“…”

“진짜로요!”

그렇게 말하고 사라지는 뒷모습에 나는 목덜미가 당기는 것을 느꼈다.

“미친.”

스파이더맨이 피터 파커였어.

토니 스타크 미친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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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재미있게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참고로 전 아직도 이번 스파이더맨은 보지 못 했습니다… 스포는 하지말아주세요 ㅠㅠ

피터드림; 뉴욕가는 비행기에서 사고후 마블세계입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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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하러뉴욕으로

나는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생각지도 않은 미국 여행에 누구와도 동행하지 않는 여행이었다. 혼자 가는 여행이지만 두려움 따위는 없었다. 오직 기대감만 가득할 뿐!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가지고 나는 비행기에 오르기 위해 게이트를 나섰다.

내가 지금 어딜 왜 가냐?!

바로 스파이더맨 덕질하러간다아아아아!!

아무리 촬영 장소가 뉴욕이 아닌 곳에서 했다고 하여도 스파이더맨이 활동하는 배경은 뉴욕이고 그 느낌을 느끼고 싶어 선택한 여행지였다.

“바로 스파이더맨의 고향 뉴욕 퀸즈로!”

이렇게 외치고 비행기를 타봤다. 사람들의 눈길이 느껴진다. 그냥 지나가는 덕후로 알겠지. 어차피 한번 보고 말 사람들 호호.

드림과 팬픽을 섭렵하고 더 이상 뻐렁치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해 미국으로의 여행이라니…

후회가 됐다.

왜냐면 지금 비행기가 추락하고 있기 때문이지.

우는 사람들.. 사실 우는 건지 그저 비명을 질러대는 건지 잘 모르겠다.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낙하속도 덕분에 굉장히 시끄러웠거든.

사실 나도 당황할법한데 평소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는 염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이게 실감이 안 나서 이었는지 모르지만 왠지 모르게 차분했다.

만약 영화 속 세계관이라면 히어로가 구해줬으려나? 엄마 아빠 덕질한다고 뉴욕 가는 비행기에서 비명횡사할 딸을 용서해주세요! 천장에서 내려온 산소마스크의 덜렁거리는 줄이 얼굴에 계속해서 탁탁거리며 부딪쳐왔다. 얼굴이 바람에 물건에 긁혀 따가웠다. 바로 이 감각만이 이것이 꿈이 아닌 현실임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었다.

하나는 두 손을 모아 기도했다. 누군가가 구해주길 바라는 것도 아니었다. 그저 불효자식이 될 딸을 너무 걱정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일 뿐이었다.

더 이상의 희망은 없었다. 비행기 밖 창문을 힐끗 봤다. 점점 지면에 가까워지는 듯 건물이 보였다. 아니 비행기의 창문에 무언가 물체에 눈이 갔다.

죽으려니까 헛것이 보이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 영화석에서 봤던 스타크 타워가 보이지?

이제는 구름이 빠르게 스쳐 지나간 좀 전과는 달리 창밖 비친 모든 것이 점점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급한 상황에서 아드레날린 분비로 모든 걸 파악할 수 있다고 하던데

하나는 죽기 직전 위급상황에 느리게 시간이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게 사실이었다는 것을 직접 체험하고 있었다.

죽기 전에 알게 되는 사실이로군. 영화적 상상력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아차리면 뭐하나 누구한테 알려줄 수 도 없는걸. 곧 디질텐데뭐

이런 생각에 빠져있어서인지 어느새 덜렁거리던 줄이 얌전해진 사실 조차 몰랐다. 하나는 생각하느라 그에 전혀 신경 쓰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뭐 결론은 아니었지만!

창가자리에 앉았기에 밖을 보기는 쉬웠다. 난리부르스 추고있는 기내보다 외부 경치보면서 죽는게 훨씬 낫겠지. 하지만 하나의 눈에 뭔가가 보였다. 나는 그 물체를 자세히 살피기위해 미간을 찌푸렸다. 붉고 반짝거리는 금속성물체로 보였다. 비행기로고 도색한 비행체의 일부인가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사람모양이었다. 그리고 아이언맨 모습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설마 아이언맨? 실제 사이즈 피겨가 비행기 짐 안에 들어있다가 튀어나온 걸까. 어? 머리가 돌아가네?

심지어 묘하게 비행기 방향을 틀려고 잡고 붙어있는 것 처럼 보였다. 하나는 의아함에 고개를 갸웃했고 그러다 사각지대에 붙어있던 스파이더맨 코스튬을 입은 사람도 목격하고 말았다. 그러나 스파이더맨 코스튬은 하나의 눈앞에서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상한 상황에 대해 의문을 품을 때쯤 나는 주변 분위기가 달라진 것을 깨달았다. 내 쪽 창문으로 붙어있는 사람들이 아이언맨! 하면서 소리 지르는 것은 물론 안도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 자신의 상태를 추스르고 있는 사람들이 그제야 눈에 들어왔다.

게다가 내 옆에 앉아있던 아이는 핸드폰을 들고 내쪽 창문에 있는 아이언맨 피겨로 보이는 물체를 찍기 시작했다. 이 재난상황에 사진이라니 눈앞에 혜성이 떨어져도 안 피하고 인증사진 찍을 것 같은 애인 듯? 나는 내 옆 사람을 관종 맨으로 결론지었다.

관종 맨은 좀 더 좋은 각도에서 사진 찍으려는지 내 어깨를 밀치며 말했다.

“실제로 아이언맨을 보게 될 줄은 몰랐는걸!”

신나게 셔터를 누르는 관종 맨을 보고 나도 입을 열어 수긍했다.

“그러게나 말이에요. 근데 팔 좀 치우시죠. 새꺄 ”

비행기가 착륙 ( 아마 아이언맨이 모셔다 뒀겠지) 한 후 사람들은 모두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하나 또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놀랍게도. 난 영화 속 세계로 들어왔다는 결론을 내렸다.

아직 뉴스나 논문으로 수직 상승하는 비행물체 (특히 로봇) 개발했다는 이야기도 못 들었는 데다가. 우선 아이언맨이 내 눈앞에서 그 영화에서 보던 비행 포즈를 하고 다시 날아가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내가 비행기에서 머리가 심하게 다친 것일까? 처음엔 헛것을 보는 게 아닌가 싶었다.그래서 MRI를 찍어봐야겠다고 생각하며 비행장에 도착한 앰뷸런스에 몸을 실었다.

사실 병원에서 이런저런 검사를 했지만 결국 하나는 이모의 개인병원에도 들렀다.

다행스럽게도 몸에는 이상이 없다 했고, 이모가 뉴욕에서 정신과 병원 의사로 일하고 있었고 사고가 났다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미리 연락해줬기 때문에 빠른 만남 가능! 뭐하러 갔냐고 타박하긴 하셨지만 사실을 밝히면 더 화낼 것 같아 입을 조용히 싸 물었다. 읍읍

이모가 병원 진료실에 앉아 차트를 촤라락 넘긴다. 나는 이모의 앞 상담 의자에 앉아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모 저 머리가 이상해진 것 같아요”

“어떤 증상인데 말해볼래?”

언제나 인자한 미소. 모든 걸 다 털어놓게 만든다는 그 정신과 전문의의 미소 앞에 나는 내 망상을 털어놨다.

“아이언맨이랑 스파이더맨을 봤어요”

“그래 나도 뉴스에서 봤다. 그들이 네가 탄 비행기를 구했다면서”

어…. 이모?

헛소리에도 차분하게 말씀하시는 이모의 얼굴을 봤는데 놀랍게도 내가 하는 소리가 헛소리라거나 머리가 이상해졌다거나 말을 안 하시는 모습을 보고 투철한 직업의식에 놀랐다. 원래 헛소리를 해도 환자를 위해 이렇게 반응하는 건가요? 정신과 상담은 이렇게 하는 것인가요?! 대단해! 프로페셔널 닥터!

“오… 이모.. 저도 제가 제정신 아닌 거 알아요. 근데 아이언맨이랑 스파이더맨은 존재하지 않잖아요!”

“… 무슨 소리하는 거니?”

이모의 표정이 아까의 차분했던 표정에서 드디어 날 걱정하는듯한 표정으로 변했다.

히어로가 아니라면 뉴욕은 이미 치타우리 침공 때 망했을걸 이라며 정말 머리가 이상해진 게 맞나 보구나라며 다음에 정신과 진료예약을 잡아주겠다며 스케줄을 보고 있는 이모를 보며 그제야 확신이 들었다.

아… 이게 바로 차원 이동이라는 것인가.

팬픽을 많이 읽어뒀기 망정이지. 이제는 실물을 덕질할 수 있다니… 행복하네

다음날 하나는 행복한 마음을 안고 영화에서 본 델 마르 샌드위치 앞에 서 있었다.

핸드폰으로 검색해보니 실제로 있었다는 게 정말 놀라웠다. 미친… 나는 가게를 미친 듯이 사진 찍었다. 지나가는 행인들은 내가 맛집 핫플에 와서 인증샷찍는걸로 생각할 정도로 말이지. 지나가던 오지랖넓은 외국인이 ‘여기 좋지~!’ 라고 한마디 하고 갈 정도로 열성적으로 사진을 찍어댔다. 물론 나중에 너 유튜브라도 하는거니 라는 소리를 듣긴했지만.

첫 번째 성지순례인 델 마르 샌드위치 가게로 들어간 후 샌드위치를 주문하고 자리를 잡았다. 샌드위치가 완성되길 기다리며 내부에 앉아있는데 힘차게 열리는 문소리가 들려 무의식적으로 그쪽으로 고갤 돌렸다. 내 눈에 피터 파커가 보였다. 내가 봤던 그 MCU의 톰 홀랜드가 연기한 피터 파커였다.

오 시발 세상에나

사실 아무 연관도 없는데 말 걸면 이상하겠지라는 생각에 스토커처럼 혼자 지켜보면서 덕질할 생각으로 온갖 힘을 다 끌어모아 표정 관리하면서 무심한 듯 그냥 모르는 듯 슬쩍 바라봤다. 시발! 저기에 피터 파커 있어…!

두근두근 거리는 가슴을 억누른 채로 속으로 탭댄스를 열두 박자로 끊어 추고 있는 심장을 부여잡고 있는데 놀랍게도 피커 파커가 나를 보더니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말을 거는 게 아닌가! 이제부턴 EDM 32비트다.

“호… 혹시 어제 비행기 사고당하시지 않았어요?”

미친 날알아봣헑!! 이게 바로 계 탔다는 것일까!

나는 당장 사인을 요구하고 싶었지만 스파이더맨 시크릿 아이덴티티를 지키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꾸욱 참고는 대답했다. 하나야 심호흡. 심호흡…! 이제로 죽을 순 없다…!

“네 맞아요. 근데 어떻게 알고 계시죠?”

좋아! 무심한 척. 잘 대답했어. 근데 날 지켜보고 있었던 걸까! 왜죠! 왜 때문이죠?! 내가 이뻐서 그런 걸까 라는 하나의 잡스러운 생각이 채 끝나기도 전에 피터가 대답했다.

“사고 났을 때 저도 비행기 안에 있었는데, 아 한국으로 우리 고등학교에서 수학올림피아드 대회 다녀와서 저도 한국에서 뉴욕행 비행기에 있었거든요. 근데 모든 사람들이 패닉에 빠져있어 보였는데 당신만 유독 차분해 보여서… 사실 비행기 사고 그쪽분이 내신 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깐 했어요… 물론 스타크 씨가 절대 아닐 거라고 말씀하시긴 했지만요”

김칫국 한 사발 추가요!

하나는 살포시 가슴에 손을 올렸다. 그래… 내 이상할 정도로 차분했던 모습이 눈길을 끌 수도 있었겠구나..

이곳에서는 내가 빌런의 신분이라던가 히어로라던가 뭔가 살짝 기대해봤지만 알아보니 그 신분 그대로 이동한 거더라고 아쉽게도 말이지. 뭐 맨몸으로 트립한게 어디니… 그랬으면 진짜 힘들었을 거야.

“전 늘 준비하고 있었어요”

머릿속에 트립물 팬픽이 떠올랐기에 불쑥 말이 이렇게 튀어나왔다. 이 말을 들은 피터는 눈이 커지더니 나를 보며 안타깝다는 표정을 지었다. 자신이 아픈 곳을 찔러서 미안하다는 등, 빨리 건강 회복하시라는 등 이야기도 덧붙였고.

날 시한부로 여기는 게 아닌가 싶었기에 나는 손을 열성적으로 휘저으며 그의 오해를 풀기위해 다시 한번 말했다.

“뭔가 오해하시는 거 같은데 전 건강하고요. 저번 사고 때도 다행스럽게도 안 다쳤네요. 이게 다 스파이더맨 덕분이죠!”

준비한다는 건 그냥… 팬픽 읽어뒀단 이야기인데 말이 잘못나갔져. 하지만 그럴만하지 않냐. 내 눈앞에 바로 피터 파커가 있는데…

스파이더맨 덕분이라고 하니 안 웃으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피터 파커를 보며 뿌듯했다.

피타가 바닥에 발 콩콩이라니 심장 뿌셔 지구 뿌셔 이때는 내가 지구 최고 빌런 될 것 같은 기분!

“다들 아이언맨 덕분에 살아났다고 하시는데, 사실 스파이더맨이 한건 큰일도 아니고 추락 도중에 빌딩에 안 부딪치게 진로 변경한 거뿐이라서…”

그래도 아이언맨 오기 전에 스파이더맨 덕분에 시간을 벌었으니 스파이더맨이 고맙다는 등 스파이더맨 팬이라는 등 스파이더맨에 대한 칭찬을 폭격을 쏟아붓듯 말해주고 있을 때 갑자기 불쑥 노란색 비닐봉지가 눈앞에 들어왔다.

“주문하신 5번 샌드위치 나왔습니다. 피클넣어서 납작하게 맞죠? ”

델 마르 씨 손에 대롱대롱 흔들리고 있는 샌드위치 봉지가 보였다.

피터는 샌드위치를 두 손으로 탁 잡고는 내쪽을 바라본 채로 문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서 말했다.

“다음에 기회 되면 인사해요. 우리 같이 살아남은 사이니까! 아마 여기 사세요?”

“아뇨…! 뉴욕 여행 왔는데 생각보다 이곳에서 오래 여행할 것 같아요.”

아직 성례 순례해야 할 곳 남았거든.

내 말에 피터가 문을 열다가 잠시 멈추고 이야기한다.

“그러면 나중에 이곳 가이드해드릴게요 저만큼 이곳 지리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저는 늘 이 시간에 여기 와요!”

그리고 피터가 문으로 달려 나가는 모습을 지켜봤다.

나 계 탄 거 실화냐… 볼을 꼬집었다. 고통은 생경했다. 이제 피터는 옷 갈아입으러 가겠지… 쫒아가서 보고 싶긴 하지만 (하나는 몹시 그 모습을 영화에서 100번도 넘게 돌려본 전적이 있었다) 빌런으로 의심했다 고도하고 스파이더맨 시크릿 아이덴티티를 지켜줘야겠다 생각하며 참았다.

잘했어 나 자신 토닥토닥

피터가 나가는걸 함께 지켜본 델 마르 씨가 한마디 했다.

“저거 니 샌드위치 아니야?”

앗 피터가 내꺼 가져갔당…!

피터 파커 드림 썰 백업 (7

&; 기간 내 마음에 드는 썰만 백업.

² 트친들이 풀어준 썰도 그대로 옮겼는데 언제든 요청 주시면 내립니다!

아… 저 장거리 연애해서요 ㅎ.ㅎ

엥 남자친구가 어디 사시는데요?

퀸즈요

누나가 연하남이 좋다고 그래서ㅜ 노력하는 피터 파커 보고 싶다 갑자기 말투 정중해지고 하는 짓도 더 귀여워지고 은근 어리광 부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렛은 약간… 연하남이 아니라 대형견 하나 기르는 느낌 들듯

아 ㅜ 바이올렛이 되게 좋아하는 거 보면 기억해 뒀다가 나중에 꼭 사보는 피터 파커… 왜냐고 물으면 누나를 그런 기분으로 만드는 게 뭔지 궁금해서요 같은 말 해줘 서툴고 발렛 눈에만 귀여운 플러팅

M 너 설마 피터 파커 좋아하냐? ㅋㅋㅋㅋ 걔를?

V 니 눈에는 내가하는게 겨우 like 로 보여???????? 반성해야겟다..

바이올렛… 힘도 튼튼함도 피터랑 비슷한 수준인데 암것도 몰랏을 때는 ㅋ 너무 작고 ㅋ 여리게 생겨서 볼 때마다 병아리 생각한 피터 파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진짜 툭 치면 뼈 부러지는 거 아냐?;; 싶어서 가까이 다가오기만 해도 움찔 놀랏을듯

발렛 그거 보고 괜히 속으로 쟤 설마… 나 싫어하나? 우리 쌍방이라는 건 내 착각이엇나…? 하면서 삽질해야 댐

V 피터 파커? 아~ 그 완소남!

Sa 완소남 뜻이 혹시 완전소형남자야??

V ㅗ

바이올렛이 메신저 어플 한줄 소개에 [완소남이랑 연애 중] 써두면 새턴은 [완소남 뜻: 완전소형남자] 써두기 (피터파커: 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터 파커… 연애한지 좀 된 후에 바이올렛 뒤에서 포옹하구 여기저기 쪽쪽 거리는 거 보고 싶다 ㅜ 물론 발렛은 신경도 안 쓰고 할 거 해야함 마침 잠깐 놀러온 네드가 더 당황하기

삘쭈님: 피터가 발렛 백허그하고 발렛은 백허그당한상태로 뽈뽈돌아다님 부축해주는줄아는사람 잇을듯

#드림캐의_전_연인이라_주장하는_사람이_나타났을_때_드림주의_반응 헐 진짜요?? 저는 현 애인이요! oO(어쩌라고……)

핏바 먼가 ㅋㅋㅋ 디게 이상한 부분에서 디즈니 분위기 아님? 뻘하게… 밥 먹다가 노래 부르고 절망에 빠져잇다가 노래 부르고 눈물 흘리다가 노래 부르고 그런 거 잘할것같음

오래된 물건에는 영혼이 깃든다는 소리 듣고 7살 생일에 받은 스파이더맨 인형 10년 동안 안고 잔 바이올렛 ㅋㅋ 딱 10년 째 되는 날 침대에 웬 갈색머리 남자애(좀많이귀여움)가 갑툭튀

#PTRVLT_TODAY 바이올렛 오늘 자 대고 칼 긋다가 얕게 베임 ㅜ… 말은 거창한데 실제로는 피 조금 나고 말아서 걍 냅뒀다가 피터한테 한소리 들었을듯 ㅋㅋㅋ 이런 일 잦은데 발렛은 진짜 사소해서 잊은 거지만 피터는 일부러 숨긴다고 생각해서 쫌 속상해 한다

파프홈에서 마녀 타령하는 쌤 잇는데 썸머가 능력 쓰는 거 보고 쟤 아무리 봐도 마녀라고 떠드는 거 보고 싶엇삼

울먹이면서 누나가 사랑하는 게 나예요 아님 스파이더맨이에요? 묻는 피터 파커

B 야; 뭐 그런 옷을 입었어??? 설마 돈 주고 산 거 아니지?;;

V 이거 내 남친 옷 빌린 건데

B

나 피터 옷 삿을 때 가족들이 뭐 그런 옷을 돈주고삿냐고물어봣던 거 생각나서.. 난 산 게 아니라… 남친옷 돈주고 빌린 거임

갈수록 바이올렛 말투 닮아가는 피터파커.. 멀리서 바이올렛 보고ㅠ 와진짜… 귀여워죽겠다 <이래서 네드가 😮 이런 표정 됨 몰래 짝사랑하다가 고장나는피터파커.. 바이올렛이 농담으로 너 나 좋아하지ㅋㅋ? 이랬더니 얼굴 점점 빨개지면서 제가누나를좋아할리가어쩌구저쩌구이래서 발렛 속으로 oO(헐 맞구나..........) 바이올렛은.. 피터가 손가락 만져 주는 거 좋아할듯... 뒷목도... 뺨도... 손목도... 팔도.. 어깨도... 발목도... 발등도... 종아리도... 허벅지도... 배도... 허리도....... (발렛 얘기듣던지인: 걍 평범하게 피터파커를 좋아하는거잖아 서치하다가이런거도찾음 V 난 이래서 곤충이 싫어... P 거미는 곤충이 아닌데요? V 난 이래서 벌레가 싫어! P 파프홈에서 베니스인가? 피터 쪽으로 거미떼 오는 장면 좀 무서웠음 ㅆㅂ 일상적인척하고앉아잇네...,.. 동거하면 맨날 우리 집에 거미 몰려드는 거 아니냐고... 무서워서 잠시 별거할듯 워낙 평소에 사이 좋았어서 갑자기 불화설 나기 P 있잖아요 누나! 저 되게 어썸한 걸 발견했어요! 아무래도 제 주위로 거미가...! V 헐잠깐만!!!!!!!! (툭 죽임) 니 뒤에 거미가 있길래; 그래서 뭐라고? P ... ... (마상) 헐 ㅁㅈ 바이올렛 방에 스파이더맨 등신대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 V 움... 약간 오해가 있거든? 풀어도 될까? P 뭔데요... V 이거 내가 만든 게 아니라 메이가 내 생일선물로 줬어! P 그치만 이걸 누나 방 침대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에 둔 건 누나 선택이잖아요. V 그렇지. P 발렛 글씨 디게 둥글둥글해서 필기 볼 때마다 속으로 귀엽다ㅜ 고 생각한 피터 파커... 근데 그건 보여주기 용이고 걍 편하게 쓰면 진심 지만알아봐서암호없이비밀문서작성해도될수준 진짜.. 신같은존재한테사랑받는 피터 파커 너무좋다구요... ㅈㄴ 위대해서 피터가원하는거다들어줄수있는 바이올렛... 근데 걔가 원하는 거 샌드위치 츄러스 지구평화 이런 거라 이뤄주면 히어로들 단체실직할듯 피터바이 되게 연애 직전에 풋풋한 (맞)짝사랑 하는 거 보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쩌다가 상대 손만 닿아도 놀라고 그냥 상대 얼굴만 봐도 긴장하고 대화 좀하면 하루종일 붕 뜬 기분으로 다니는 그런 거...ㅠㅠㅠ ㅠㅠㅠㅠㅠ P ... ...너도 봤어? N (못 봄) 엥? 뭘? P 바이올렛이 방금 날 보고 웃었어! (///) N (아니... 당연하지 걔도 너를 좋아하니까...) 피터 파커... 홈커밍에서는 팬티도 체크무늬 엿는데 파프홈에서는 그나마 팬티는 멀쩡한 거... 바이올렛 영향 아닌지? (DDㅣ용?) 언젠가 슈트 갈아입는 거 보다가 체크무늬 팬티 보고 충격받아서 속옷 다 멀쩡한 거로 사서 바꿔줬을듯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이올렛 가끔 기운없고 우울한 날 한 번씩 있을 것 같은데 걍 흘리는 말로 바다 보고 싶다ㅜ 고 하니까 피터 파커... 꼭 안고 웹스윙으로 바다까지 데려다 주기 ㅋㅋㅋㅋ #거미남친을둬야하는이유 (엥에바아닌가요?핏바적허용으로 봐주셈 피터가 바이올렛 자꾸 새끼 고양이나 병아리 같다고 그러면 너진짜새끼고양이랑병아리본적없지 이러는 모브 너무 연약해서.. 막 안으면 부러질 것 같고 그러지 않아?ㅠ?ㅠ?ㅠ 이러는 피터 파커... (B 니가 부러지는 쪽이 더 설득력잇을듯) #드림캐와_함께_잠들었는데_깼을_때_드림캐가_없어졌다면_드림주는 엥... 화장실 갔나... 이러면서 슬금슬금 다시 자려다가 문득 ‘얘 밤에도 패트롤 도는 거 아녀?’ 이런 생각 들어서 벌떡 일어나기 ㅋㅋㅋㅋㅋㅋㅋ 주섬주섬 나갈 준비하다가 화장실에서 돌아온 피터랑 눈 마주치고 뻘쭘하게 다시 눕기 피터 일부러 가끔 쉬게 해주는 바이올렛 ㅠ 누가 “스파이더맨은 친절한 이웃 어쩌고저쩌고...” 하면 근데 피터 파커는 내 애인이고 이웃 아님? (어... 그렇지...) 그럼 슾디 말고 피터 파커 좀 빌려감 ㅅㄱ 이러고 데이트하기~~~~ 패트롤은 어벤져중 한 명한테 대신 부탁하기 바이올렛 진짜 쓸데없는 걱정 장인... 예시) V 야... SNS에 셀카 올리지마 전세계 사람들이 너한테 반하면 어떡해 아헐그것도보고싶삼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이올렛.. 피터랑 얘기하다가 거미 나와서 잡을지 말지 눈치 봤는데 피터는이미펄쩍뛰어서천장에붙어잇고빨리잡아달라고난리치는거.. 속으로 너 스파이더맨 아니냐?? 싶지만 입 밖으로 뱉진않음 근데 피터혼자 찔려서 주절주절 해명하기 좀 정리되고 어벤져스로 자리 잡고... 걍맥락없이 이런 기자회견 하는 거 보고싶3 ㅜ 스파이더맨과 썸머가 사귄다는 게 사실인가요? (V 엥 왜 그런 루머가 퍼졌지 저희 이미 결혼했는데요? 히어로 은퇴하고도 밝힐이유 업는데.. 인질로잡힐수도잇고여튼개위험한데... 걍 맥락없이 보고 싶다 자꾸 사귀냐고 묻는 거 짱나서 P 누나, 제 팬카페가 있나 봐요! V 와 진짜?! (그거 운영자 나야) P 그리고 사람들이 그것도 있다던데... 홈마?? V 완전 연예인 다됐네~~ (그것도 나) P 스파이더맨 유튜버도 있대요! V 헐... 너 이러다 토니 스타크 급 유명인되는 거 아녀? (그것도) V ㅋㅋ 나도 그런 거 안 생기나~~ P 썸머 팬카페도 있던데요? (👈운영자) 잊는 거 말고ㅜ 피터가 바이올렛을 짝사랑하는데 발렛이 딴 사람이랑 결혼하게 된 ㄱㅓ... 사정 아는 친구들한테는 웃으면서 식 직접 보면 떨칠 수 있겠지 이랬는데 마침 대형사고 나서 슾디로써 수습하고 가니 이미 끝나고 정리 중 ㅠ 나중에 그래서 못 잊겠다고 울면서 말하는 거 헐........ 크리스마스 날... 설레서 아직 잠들지 못한 핏바 2세의 방에는 산타가 아니라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이 찾아 왔으면 좋겠다 뻘하게 내가 사랑하는 건 너지만 네가 사랑하는 건 퀸즈잖아 <이러는 바이올렛 난 근데 드림캐만 잊는 것보다 드림캐만 기억하는 게 더 좋아(ㅠ) 바이올렛 흔적 싹 지워지거 모두가 걔를 잊었는데 피터 기억에만 남아 있는 거 d원수... 파커 쪽 때문에 그린 가문 다 망하고 막내딸만 살아 남았는데 차기 가주 피터 파커가 그 막내딸(=바이올렛)한테 반해서 난리나는거보고싶삼 피터 파커 ㅜ 샤워 직후에 머리카락 젖고 수건으로 하체만 가린 상태로 방까지 가다가 집 놀러온 바이올렛이랑 마주치기 침대에 앉아 있길래 언 채로 문 닫았는데 옷장은 그 방 안에 있어서 어차피 다시 열어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저... 제 방에서 좀...... 엄.................. 바이올렛이 키우는 고양이가 유독 피터 못마땅하게 여기기 첨 보는 사람이 쓰담거려도 좋아하면서 유독 피터만 오면 눈 가늘게 뜨고 털끝에라도 닿으면 할큄ㅜ 밤에 슈트 입고 창문으로 들어오면 한참 애옹거려서 결국 다시 나가게 하기(ㅋㅋ) 피터가 패트롤 돌고 돌아오는 길에ㅜ 바이올렛 집 창문 열려 있길래 엥??? 싶어서 기웃거렸다가 창틀에서 쉬던,,, 발렛이기르는고양이한테 얼굴 얻어 맞기 바이올렛.... 연애한지 좀 된 후에 교과서에 Violet Green 적어 둔 거... 성만 지우고 Parker 로 고쳐 썼다가 피터한테 걸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0ㅜ 피터가 발렛 남친 적힌 티 입고 바이올렛이 피터 여친 적힌 티 입기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0ㅠ 어 약간 스파이더맨이랑 썸머 팀업한다고 사람들이 자꾸 엮으니까 ㅅㅂ 남녀 같이 있으면 다 연애지 아주~~ 이 마인드로 질색했는데 핏바 연애 시작하고 서로 정체 알고나면 어색해질듯... 안 사귄다고 못 박아 뒀는데 마스크 안에 있는 얘들끼리 이미 연애중 하이드라 소속 바이올렛이랑 몰래 잠입한 피터 파커 이런 것두 보고 싶삼 ㅠ_ㅠ 둘이 같은 마음인 거 확인하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피터가 정보 빼돌리다가 걸리기... 발렛 배신감에 눈가 빨개졌는데도 다른 사람이 올뻔하면 암것도 아니라고 넘겨 주기... 오 약간? 바이올렛은 MCU 오리지널 캐라 서사가 크게 안 잡혀 있었는데 홈커밍에서 피터랑 케미 좋으니까 팬덤에서도 자꾸 밀고 팬덤따라 공식되고 그러는 거 보고 싶다 #드림주가_립스틱을_바르고_드림캐에게_키스를_한다면 헐 키스는 아닌데 바이올렛이 피터 파커 등에 커다란 거미 그리는 거 보고 싶다 패트롤 돌다가 창문으로 들어 왔는데ㅜ 바이올렛이 침대에서 스파이더맨 썸썸 안구 폰 하고 있는 거 보고 ㅡ,ㅡ) 이런 표정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썸썸 대신에 자기가 품 안에 들어가야 댐 (V 밖에서 입은 슈트는 갈아 입고 와...) 바이올렛.. 자기도 나름 히어로니까ㅜ 연애 초반에 피터 파커한테 메시지 씹히고 약속 몇 번이나 파토나고 이런 거 다 참아줬는데 자꾸 미안하다고 말하는 건 못 견디고 넌 대체 뭐가 그렇게 미안하냐고 묻기 고딩 핏바 뻘하게 이런대화하기 V 바이올렛 파커 보다는 피터 그린이 어감이 더 예쁘지 않아? 결혼하면 네 성 바꿀래? 걍 둘 다 안 바꿔도 되고. P 오... 별 생각 없었는데 누나 성 가지는 거 좋네요 피터 취향 너무 잘 아는 바이올렛... 단점: 생일선물로 옷 사갔더니 피터 옷장에 이미 색깔별로 잇는 셔츠 바이올렛 얘기 가만히들어주던 베티: 잠깐만... 색깔별로...? 피터 파커... 토니한테 받은 카드 있겠지... 원래 샌드위치 1개 젤리 2봉지 이런 것만 뜨다가 가끔 바이올렛이랑 데이트할 때 쓰기도 하고 그랫으면 좋겠다 ㅋㅋㅋ 같은 가게 샌드위치 사이에 레스토랑 떡하니잇어서 아 데이트 햇나보네 ㅎ,ㅎ 하는 토니 스타크(ㅋㅋ 미남계 스파이 피터파커 존좋.. ㅜ 암튼뭔가중요한위치인 바이올렛한테 정보 빼내려고 접근했다가 홀라당 넘어가기 요즘 같은 시대에 누가 전화번호를 외워요?! ㅋㅋ 저 사실 숙모 번호도 못 외웠어요! 하던 피터 파커가 폰잃어버리고공중전화로 젤먼저 전화 거는 사람: 바이올렛 해피의 휴대폰 암호가 ‘암호’냐고 따지는 장면에서 뻘하게... 해피는 속으로 oO(니네 비번도 서로 생일이라 잇으나 마나 아닌가) 생각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핏바 순정만화 속 메타적 캐인 거 보고 싶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자기가 조연이라 생각하고 쟤는... 여/남주인공이랑 이어져야지... 이러고 마음은 같지만 서로 밀어내는데알고보니 핏바가 주연(ㅋㅋ) 아 네드베티 ㅠ 바로 옆에서 [보고 싶어.] [내가 더 보고 싶어.] 이런 문자 주고 받는 거 약간 핏바가 맨날 할것같은 짓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핏바한테 배운듯 바이올렛 죽을 뻔햇다가 피터가 겨우 구하기.. 발렛은 어색하게 웃어 넘기려햇는데 슾디는............ 걔 살아있는거 실감날때까지 포옹하고잇엇으면 좋겟삼 몇분동안 절대 못 놓기 발렛은... 혼자 나대거나실수해서 생긴 일이라 지 잘못인 거 알고 눈치보느라 먼저 놓치도못함 ㅋ,ㅋㅌ,ㅋ,ㅋㅋㅋ ㅠ ㅋㅋㅋ ㅠ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 핏바 카페알바 어쩌구 AU P 아이스 핫초코 주세요 (말싯수) V (펄펄끓는핫코코에얼음넣어옴) V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뭔 줄 알아? 일단 사람 말 제대로 안 듣고 P 네? 뭐라고요? (진짜못들음) V 아니 그냥... 거미 싫어하는 사람들이 너무 싫다구 (^^) T (←대화하다가갑자기바쁜일생겨서말거는거무시햇더니한달넘게문자답장못받은사람) 마법 소녀 바이올렛! 처음에... 서툰 마법 대신 봉을 휘둘러서 팼는데 그렇게 처치하니 역대 마법 소녀 중에 가장 일처리가 빨라서 그 방식 그대로 굳어버리기 (요정 피터파커: ............) V 아 아쿠아리움 가고 싶은데 시간이 없네... Sa 그럼 대충 비슷하게 횟집이라도 갈래? V 너 요즘 살기 싫니? 헐............ 파프홈 쯤 피터 파커가 눈물 뚝뚝 흘리면서 힘겹게... 내가 누나까지 잃어야 겠냐고 물어 보는 거 보고 싶3 바이올렛은 조화를 자주 선물하는데 피터 파커는 생화를 자주 선물할 것 같지... 전에 푼 건데 그썰 웃김 ㅋㅋㅋ 나름 피터파커가 좋아하는 거라구 ㅠ 스타워즈 정주행 한다는 걸 헷갈려서 스타트렉 정주행 해버리고 트렉빠돌이된 바이올렛 삘님: 피터파커 바이올렛한테 로그원봐달라고 구질거림(막) V 피터야... 나 반년동안 진짜 착하게 살았어 길에서 쓰레기 보면 줍고 강도도 몇십명잡고 봉사하고 늘 양보하고이랫는데... 보상으로 니 가슴 어때 P 마지막이 안 착한데요 나: 밍님 트윗처럼ㅜ 피터가 슾디인 거 확신한 바이올렛이 눈 앞에서 일부러 위험한 짓 하는 거 보고 싶삼......... 어디 높은 곳에서 떨어질 뻔해서 피터가 다급하게 거미줄로 잡은 다음 아무말도 못하는 거 보고 방긋 웃기 밍님: ㅋㅋㅋㅋㅋㅋ전 핏바 처돌이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허버허버! 바이올렛 옥상에서 대롱대롱 매달려있고 그거 잡은 피터 자기도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어..." 하는 피터 얼굴 뚫어져라 펴다보면서 "그럴 줄 알았어." 중얼거렸으면 좋겠네요... 바이올렛은 피터 올려다보고 있고, 밍님: 피터는 바이올렛 내려다보고 있는 구도로 한참 있다가 밑에 사람들이 무슨 일이야! 웅성웅성 거리니까 "나 좀 올려줄래?" 해서 "아! 어!" 하고 호다닥 올려줬으면 좋겠어요... 바이올렛 땅으로 내려와서 무슨 일이었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스파이더맨이 자길 도와줬다고 말하는 것도... 핏바의 싸운 이유는 둘은 같이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오른쪽이 "정말 잠만 자는거지...?"라고 물었지만 왼쪽은 이미 자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3개월 간 서로를 욕합니다. 결론은 한 번 커퀴는 영원한 커퀴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454333 바이올렛이랑 사귀기로 한 날 핏바 소통미쓰 V 피터야 나 방금 네 방에서 거미 두 마리 봤는데 네가 키우는 얘들 같아서 이번에는 안 죽였어! 잘했지?! P 헐... ... 어떻게 아셨지?! 누나 짱~ oO(뭐지?오늘방에서자긴글럿다) 바이올렛 한 여름에 감기 걸려서 간호하던 피터 파커가 농담으로 여름 감기는 바보만 걸린다던데... 이러니까 내가 너밖에 모르는 바보라 걸렷나 보네 ㅇㅇ 솏닥거리는 발렛 빵 터진 피터 그리고 그딴소리하는 거 보니 다 나앗나 보ㅏ? 이러고 같이 간호하던 새턴 방 나가야 함 웃는 소리 좀 잠잠해지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들어가려다가 피터가 그럼 저도 감기 조심해야 겠네요! 저는 누나밖에 모르는... 까지 말하는 거 듣고 문 쾅 닫아버림 운동장에서 브래드나 플래시가 너같은 애를 누가 좋아해? 이러면 2층에서 수업 듣던 발렛 갑툭튀하기 (P ??????) 정말 어쩔수업는 드림 오타쿠라 파스 붙이면서도 핏바 생각나네... 바이올렛한테 옷으로 가릴 수 없는 위치에 상처나면 더 걱정돼서 하루죙일 종종 쫓아다니면서 걱정하구 잔소리하고 이러는 피터 파커 ㅠ 발렛이든 피터든 아픈 티 안 내기 고수인데 서로가 아프면 젤 먼저 눈치채줄것 같어서 좋아 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하이드라에서 그대로 자라면서 걔네의 병기? 여튼 좀 중요한 위치된 바이올렛이랑 파프홈 이후 더 성장한 스파이더맨이 만나는 거 보고 싶3 V [큰일났어] P [왜요?!] V [오늘 시어머님 아들 생일인데 방금 생각났다 💦] P P [그거 저잖아요...] P [그냥 누나 애인이라고 하세요 ㅠ0ㅠ] P [헉] (지가 쓰고 좋아서부끄러움) 바이올렛이랑 토니... 유사가족같은느낌이엇어 모건 대부 작중에 나옴? 성별이고자시고 발렛 시켜줘 사랑으로커버가능 죽여도합법 <이말 중독된 발렛 V [내 방에 파리 하나 돌아다는데 솔직히 이건 죽여도 합법이지] P [어... 불법은 아니죠...] #멘션_준_캐릭터_드림을_판다면 어? 이해시 겹드림 강탈 말고도 걍 동장르 아무캐나 부르면 강제로 그 장르 봐야하는 거 아님? 브래드 같은 캐 불러서 파프홈 강제 영업 가능? V 어? 거미에 물리면 몸 좀 튼튼해지나?! 나 요새 허리 아프던데 거미대신 너라도 나 좀 물어 봐 P P 제가요? 아니진자.. 궁금한데 커플인장 나만 부끄러움? 커플이라는 게들어간다는게너무부끄럽잖아 시발내가쓰고도뭔소린지모르겟네 피터 파커가..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는듯 걔 무슨 마약같은 거 쓰는 거 아닌지 검사해봐야한다고... 파프홈 상영관에서 특정사람한테만 통하는 마약 뿌리는 거 아닌지 진지하게검토해봐야한다구요진짜빡치네 서사 다 무시하고 나이트몽키 좀 보더니 얘가 스파이더맨 짭이라고? 흠... 얘가 더 귀여운데? 스파이더맨 분발해야겠어~~ 농담하는 바이올렛 어차피 마스크 안에 든 건 똑같은데 괜히 마상입는 피터파커... ㅌㅋㅋ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정체모를 때라 ㅋㅋㅋ 팀업하다가 뜬금없이 이런 대화하기 🐥 저거 방송국 카메라도 왔네? 🕷️ 헉... 썸머, 나... 지금 귀여워? 🐥 뭐라는 거야 ** 🕷️ 나 진지해 🐥 🐥 너는... 니 키만한... 날 수 있는 바퀴벌레 히어로 보면 귀엽다는 생각 들 것 같아? 나: 바이올렛 선한 인상이라 도믿맨(미국에도잇나)한테 자주 잡힐듯 근데 속으로 욕하면서 없는 사람처럼 스루 가능 미극 사시는 트친님: 도믿맨 비슷한 몰몬교 전파인들이 있는데요 바이올렛한테 스리슬쩍 옷 예브네요 같은 걸로 다가와서 교회놀러와요 하는데 바이올렛 거미교라고 해주세요 (그게 뭔데요 나: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파인들이물어보면 진지하게 설명하다가 갑툭튀한 남친한테 끌려가기.. 게임할 때 사냥 전문이면서 거미 관련 몬스터 앞에서만 약해지는 바이올렛 (같이겜하던새턴: 진짜가지가지한다..) 토마토 편식하는 바이올렛 V 토마토에 알칼로이드란 독이 있어서 4톤 이상 먹으면 죽는다잖아 ㅜ P 뭐든 4톤 이상 먹으면 죽어요... 핏바 어려운 용어가 한국어로 생각 안 나서 영어로 대화하는 거 보 아 얘네 미국인이지 ㅈㅅ 헉 파프홈 보고 바이올렛 눈썰미 좋다 어쩌구 했는데 걍... 아주 그냥 환영홀로그램 이런 거 걔 눈에는 안 통하는 것도 좋을듯... 아무것도 걔를 속일 수 없는 거.... 쉬밬개좋아 아.. 이유는 모르겠고 숨겻으면 좋겟3 그 뭐냐 시빌워에서 나온 트라우마 치료 기구??? 그것도 토니가 함 테스트 겸 해 보게 해줫는데 1도 안 통한 거 태연하게 숨기기 공간 이동? 포탈? 그런 능력 있는 바이올렛... 도망치고 싶을 때 나 부르라고 해줘 ㅠ 글고 급할 때 정말 죽기 몇초 전에 발렛 생각 잠깐 햇는데 발렛이 바로 갑툭튀해서 피터 구해주는 거 보고 싶삼 이거 핏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남친 말고 여친으로 바꿔도 핏바 바이올렛은 스파이더맨이 멋지던 순간 다 납두고 ㅋㅋㅋㅋㅋㅋㅋ 가장 엉망이던 순간마다 반할듯 왜냐면 나도 그래서 ㅜ 첨 반한 순간도 홈커밍에서 건물에 깔렸다가 들어올리는 거기고... 파프홈 그 씬도ㅠㅠㅜㅠㅜㅠㅜㅠㅠ 나 걔가 뭘 극복하고 이겨내는 순간이 넘좋아....... 거미한테 안 물리고 평범한 너드로 살던 피터 파터랑 걍 활발하고 친구 많은 바이올렛 조합으로 여름배경 하이틴 로맨스 영화 찍어야만 ㅜ 핏바 첫 데이트... 피터는 다큐멘터리 좋아하고 발렛은 공포물 좋아하지만 서로 취향 감 못 잡은 나머지 무난하게 로맨틱 예매해서 둘 다 고통스러운 시간 보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프라하 놀러 갔을 때 밤에 산책 했잖아요. 그때 누나가 꽃냄새 난다고 무슨 꽃이냐고 물었고. 그때는 몰라서 그냥 넘어갔었는데 그거 아카시아래요, 누나. 나중에라도 말해주고 싶었어요 아카시아라고. 화날 때 가방에 넣어둔 스파이더맨 니기만쥬 쪼물딱거리는 바이올렛 ㅠ 근데 언젠가 힘 조절 못해서 터트렸을듯 미안해서 피터한테 샌드위치 사줘야 댐 (피터 파커: ?????????) 바이올렛 대신 간단한 업무 보러?? 은행 들른 피터... 비번만 안 받은 거 깜빡해서 돌아가려다가 혹시 싶어서 자기 생일 쳣는데 뚫리기 (피터: 누나 이건좀) 아 전에 알티돌던 소재로 그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터가 결혼하고나서도 발렛을 누나라고 불러서 나중에 핏바 2세들이 발렛 이름 누나인줄 아는 거(ㅠ 핏바 상대랑 한 우산 쓸라구 비 올 것 같은 날 우산 안 가져 왔는데 너무 한마음이라 아무도 안 챙겨서 비 맞음서 뛰어가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 좀 하고 나서: 와 우리 둘 다 우산 가져왔네? 근데 내 우산이 더 작으니까 내 거 쓰자 (넹) P 누나 저 귀여워요? B 굳이 쟤한테 물어보기까지할필요가잇나.. 삘쭈님: 피터: 그래서 말이에요 sweetheart. 발렛: sweetheart? 피터: 으악 그렇게 불러도 돼요? 발렛: 네가 부르고 싶은대로 불러 ㅋㅋ 피터: 네 레아공주님 발렛: (어이없고충격먹어서답장못함) 저 사실 피터 파커 전애인 드림이랑 가족 드림 파요 (부부 드림 판다는 뜻) 피터 파커... 내 인생을 망치러 지가 찾아 온 것도 아니고 내가찾아가게한나쁜놈... 유치원 핏바,,, 바이올렛한테 차이고 울면서 쿨피스 먹는 애기 피터 파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푼썰인데이게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눈물그렁그렁해서 빨대쪽쪽빨고있음어케요 왠지 빨대꽂아먹을거같은 ㅠㅠㅜㅜㅜㅜ #당연하지_게임에서_드림캐가_너_나_싫어하지_라고말한다면_드림주는 V 당연하지! 이제 내 차례지? P V 너 지금 마상 입었지 P 당연하죠,,, 나 허언 너무 잘해서 피터 파커가 내 트윗 보면 어????? 나한테 원래 여자친구가 있었나???? 생각할지도 모름 잘하면 속일 수 있을듯ㅜ 역시... 잊었구나... 아ㅎㅎ 아무것도 아니야 니가빌런이랑싸우다가여차저차2년애인인나에대한기억을잃었다는건일급비밀이니까... 아존나웃겨 그냥 스파이더맨 팬심으로 거미줄 문신 했다가 범죄자들 사이에서 절도범이라는 소문 나는 썸머 바이올렛 부탁 받고 스파이더맨 인형니기만쥬썸썸 대신 빨아주다가 기분 이상해지는 피터파커 👤 넌... 스파이더맨 여친이니까 길에서 거미 보면 반가워? V 아니... 나도 길에서 보면 좆같지... (떨떠름) 반대로 이런 것두ㅜ 👤 집에서 거미 보면 더 짜증나지 않아? 줄까지 치워야 하고 막 ㅜ V 엥? 귀엽지 않나? (무의식적으로 집에 들어온 스파이더맨 생각함) 👤 V 아 아니 그게 👤 V 나 집에서 애완 거미 기르려고......... 누가 애완동물 있냐고 물어봤는데 바이올렛이 잠깐 생각하다가 짱큰 애완 거미는 하나 있다구 말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새 다가온 피터 파커가 옆에서 부끄러워 해서 모브 어리둥절함 (👤 니가 왜 부끄러워 해...???) 파프홈 쿠키 이후에 바이올렛한테 이별 통보하는 피터 파커... 주변에 피해 끼치기 싫어서 연 죄다 끊으려고 작정했을듯 특히 발렛이랑은 확실히 끊을라고 겨우 모진 말하면서도 눈도 못 마주쳐야 댐 ㅜ 그리고 나중에 사실 헤어지기 싫다고 누나없이 어떻게 사냐구 ㅋㅋㅋ 엉엉 울기 ㅜ 그렇게 다시 사귀기로 한 날 밤 한 침대에 누워서 짧은 이별 동안 무슨 생각했고 어땠고 그런 거 주절주절하기 피터가 바이올렛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자 그는 인기척을 느끼고 눈을 뜬다. 그의 눈에 점점 생기가 돈다. "...왜 그렇게 쳐다봐." "좋아서요." 노려보던 그는 말 없이 옷을 갈아입는다. 당황해하는 것 같다. kr.shindanmaker.com/672558 말투좀고쳣는데이거개짱이다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 네드 ㅋㅋㅋ 이거 봐 망플러팅 하는 법이래 ㅋㅋ N 어? 넌 그런 거 꼭 찾아 볼 필요가... P P 무슨 뜻이야 야 배우 취향이 금발인데 피터 파커 취향 중에도 금발 잇지 않을가? 오늘도 드림 부비기 성공한 기분 ㅎ,ㅎ (ㅈㅅㅈㅅ진짜ㅈㅅ) V 피터 파커 얼굴이 어케 무료일 수 있지? 너 누가 얼굴 볼 때마다 돈 받아; (결과: 99%가 바이올렛 지분) V 야... 피터 파커가 만만하냐? 니네가 우리애 보다 가방 자주 잃어 버려? 울 피터가 잃어버린 가방 다 모으면 집을 한 채 살 수 있어 아주~~~ P 누나 제 편 아니죠 마피아 겜 하는데 피터가 마피아고 발렛이 의사라 게임 개판되는 거 보고 싶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이고 뭐고 다 뒤지는데 의사 개 트롤해서 ㅅㅂ 자힐하나봐!!!!!!! 했는데 걍 피터를 넘 믿어버린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님 걍 피터 이기게 둘라고 속아준 거여두 좋음 ㅜ 야 얘가 마피아 하게 생겻냐? 이러다가 겜 끝나면 ㅎㅎ 하고 넘어가기 핏냥이 ㅈㄴ커서 보고 저거 칡 아니냐고 햇다가 삐진 거 보고 싶섬 #드림주가_책을_낸다면_그_책의_제목은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이 궁금하다면? 정말 그의 정체 빼고 다 적힌 정보 모음집 (P 누나...) ▶ 후기란 spide**** [이 정도면 스파이더맨이 직접 쓴 책 아님?] Qu********* [이 사람은... 스파이더맨 정체 아는듯 모를 수가 없음 몰라도 ㅅㅂ 이 정도 정성이면 스파이더맨이 직접 저자 찾아가서 마스크 벗어 줘야 하는 거 아니냐] V (통장을 보여주며) 여기에 100억 들어있고 V 비밀번호는 니 생일인데 V 뭐 궁금한 거 없어? P P 대체 언제쯤 비밀번호 바꾸실 거예요????? P 누나 누가 작업 걸면 뭐라고 하실 거예요? V 내 남자친구는 스파이더맨이고 널 죽이는 거 빼고 다 할 수 있다? P 음......... 저 그냥 친절한 이웃하면 안 될까요 피터 파커 생일 케이크 주문제작하면 가족들도 볼텐데 뭐라 설명함? 엄마 사위 생일인데 케이크 먹을래? 핏바 한국패치 B 니 안의 피터 파커는 어떤 느낌이야? V 내 아내 피터 파커...? 바이올렛이 막 깨달은 것처럼 헐... 너, 나 좋아하는구나 이러는데 피터 파커가 ㅈㄴ 울먹울먹 하면서 아니라고 말하는 거 보고 싶음 바이올렛한테 애기 취급 받는 것 같아서 ㅡ,ㅡ 잠깐 찜찜 🔜 근데 기분 좋은 건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서 걍 가만히 좋아하기로함 연애는 피터 파커랑 결혼은 스파이더맨이랑 볼륜은 나이트몽키랑 하고 싶다 (ㅠ) 결혼은 거미남이랑 하고 볼륜은 거미남짭이랑 한다는 게 참.. 사랑러 아닌지???? 블락하실거면파프홈보고나서해주세요ㅈㅂ 거미남 썸썸 안고 있는 바이올렛 보고 뚱하게 내가 진짜 스파이더맨이라구 말하는 피터 파커 왤케 좋지 ㅋㅋㅋ 난 원래 짭이 더 좋던데... 하면 잠깐 머뭇거리다가 나이트몽키 슈트 입고 와 줘~~ 핏바 빌런이랑 싸움 끝내고 분위기 타서 키스했는데 캐런이 갑자기 말 걸어서 어색해지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런 파프홈 때부터 발렛슈트에잇다는설정임.. 쨋든나랑함께잇음.. #두더지게임을_하는도중에_망치로_선빵하는_쪽은 아쉬바이게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핏바 내기했는데 발렛이 질것 같으니까 피터파커를 망치로 (특이사항: 뾱뾱 소리나는 뿅망치임) 몇 번 처버리기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터는 그런 발렛이 너무너무 귀여워서ㅜ 아픈 척하기 나중에 맞은 곳 아프다고 엄살 부리기(<-스파이더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겨서 기분 좋아진 발렛한테 이쁨받아야 대 #드림캐는_드림주의_어떤_점들_때문에_뒷목잡나요 P 나를.. (머뭇) 너무... 좋아하셔서 Sa 어우 진짜 니네 잘 사귀는 거 알겠어; P 아... 아니 ㅠ0ㅠ 진짜 너무 날.. 그... 어? 좋아하신다구ㅜ (억울) #바퀴벌레와_싸우는_드림캐를_생각하는_드림주 V 거미가 이겨 바퀴벌레가 이겨? P (상상하다가소름쫙) 오늘 밖에서 거미 봤는데 너무 깜찍한 사이즈라 걍 살려주기로 함 나중에 피터 파커가 돼서 돌아오렴 핏바 의 연성 문장 당신을 그릴 때마다 마음이 흘러 넘쳐서, 이제 더 이상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kr.shindanmaker.com/679163

MCU 피터 파커 드림주

주의. 아래 문서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가상 등장인물에 대해 다룬 글이며, 스포일러 및 원작 개변 요소가 존재합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의정 @study_woo 님 커미션

본명 바이올렛 그린 Violet Green 다른 이름 물음표 Q(uestion Mark) 종족 강화 인간 국적 미국 출생년도 2000년 나이 16세(홈커밍) → 18세 (인피니티 워) 소속 미드타운 과학 고등학교 어벤져스 등장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스파이더맨: 홈커밍》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가상 등장인물.

치유계 능력자로 알려 졌으나 타임 스톤의 영향으로 상처를 그 전으로 되돌리는 방식이었다는 것이 밝혀 졌다. 따라서 무생물에도 적용은 가능하나 범위는 극히 작다. 어떤 부상을 입어도 스스로 치유하며 역으로 공격한다.

하이드라에서 진행된 인체실험의 실험체이자 오랫동안 훈련받은 강화인간. 슈퍼 솔저와 비슷한 신체능력을 지녔으며 블랙 위도우와 비슷한 기술을 구사한다. 다만 실험은 하이드라 내에서도 극비로 진행되었고, 사실을 증명할 서류 하나 없기에 이 일을 아는 이는 거의 없다.

스파이더맨과 등장 시기가 비슷하고 팀업이 잦아 사이가 제법 좋다.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가장 먼저 알아낸 사람이기도. 작중 피터와 바이올렛의 관계가 제대로 언급된 적은 없으나 팬들은 이미 반 공식적 연인으로 보고 있는 추세이다.

평소에는 내내 발랄한 모습을 보이며 피터와 비슷한 수준으로 입을 다물지 않는다. 허나 히어로 활동 시에는 아주 과묵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 정체를 아는 이들조차 다른 사람같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안티 히어로로 취급되며, 전형적인 히어로답지 않게 선과 악의 경계에 있다. 지나치게 착하지도 나쁘지도 않다.

MCU 등장 히어로 중 피터 다음으로 어리며 피터와 함께 유일한 10대 히어로.

2. 작중 행적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등장인물/MCU 드림주 바이올렛 그린 서사 참고.

3. 장비

3.1. 권총

홈커밍 전까지는 일반 권총을 사용한다. 자매인 마그놀리아의 도움으로 추정. 종류는 영화마다 바뀐다. 평소에도 늘 소지는 하는지 품 속은 물론이고 가방이나 사물함에도 숨겨져 있다. 주된 용도는 협박용으로, 의도적으로 아슬아슬하게 피해 쏘는 걸 보면 사격 실력이 상당한듯. 다만 전에는 가차없이 쏴 버렸다는 언급이 있는 걸로 보아 처음부터 협박용이었던 건 아니었던 것 같다. 사실 요즘도 간간히 싸움이 길어질 때면 그냥 쏘면 안 되냐 묻고 잔소리 듣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3.2. 총

인피니티 워부터 사용. 토니에게 선물받았다는 언급이 짧게 나온다. 총 형태의 무기로, 장전할 수 있는 것에 따라 300 여 모드가 존재하나, 바이올렛은 30개 정도만 사용한다고 한다. 때때로 칼 등의 형태 변환도 가능하다.

3.3. 마스크

검은 물음표가 그려진 흰 마스크로, 음성 변조 기능이 있다. 그녀에게 Question Mark라는 히어로명이 붙은 것은 이 마스크의 영향인듯.

4. 능력

하이드라에서 실험 당했다는 사실이 짧게 회상된다. 직접 언급은 단 한 차례로 없는 것으로 보아 말을 꺼내기를 꺼리는 듯. 등장 이전이 제대로 풀린 적은 없으나 어린 나이부터 실험 당해 왔던 것으로 추정된다.

스파이더맨과 겨우 1살 차이임에도 아주 능숙한 액션을 보여주고, 임기응변 또한 뛰어나 전문적인 훈련을 받았을 거라는 설도 있다.

4.1.

4.2. 신체능력

하이드라의 실험체 출신답게 모든 신체 능력이 보통보다 월등히 뛰어 나다. 완력 자체가 스파이더맨과 비슷한 수준. 시력과 청각도 매우 좋으며, 후각도 보통 이상은 된다. 다만 요리를 지나치게 못해 미각만 별로거나 간을 안 보고 요리하는 타입일 거라는 말이 있다. 바이올렛 스스로는 둘 다 아니라고 주장한다.

무통증까지는 아니더라도 통증에 둔감한 편이라는 설정이 존재.

4.3. 기술

방어 보다는 공격 위주의 기술을 쓰며, 몸놀림이 화려하고 정확하다. 블랙 위도우의 몇 년 전 수준이라고.

작 중 블랙 위도우의 팬이라는 언급이 적지 않고, 방의 벽 한 면에는 스파이더맨 포스터와 나란히 블랙 위도우의 사진이 붙여져 있는 걸로 보아 확실히 그녀에게서 영향을 받은 듯.

4.4. 천재적인 두뇌

머리가 꽤 좋으나 스스로는 잘 인식하지 못한다. 실제로 피터를 여섯 번째로 만났을 때 그가 무슨 옷을 입었는지까지 아주 자세히 기억해낸 전적이 있다. 특히 기억력이 좋아 한 번 보고 들은 것은 잘 잊지 못한다. 1 그녀 주위의 천재캐들은 왜 저런 머리를 저렇게밖에 못 쓰는지 안타까워 하거나 한심해 하는 모습을 여럿 보인다.

4.5. 사격

사격 실력이 등장 캐릭터 중 가장 뛰어나다. 실제로 출연 중 위협용으로 자주 총을 쏘는 편이나, 누군가를 맞춘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물론 의도적으로.

4.6. 단점

컨디션이 좋다면 총상도 하루 안에 치유될 정도로 회복력이 강한 편. 허나 컨디션과 운이 따라 주지 않으면 더 걸리며, 가벼운 감기와 같은 질병의 경우에도 이주일을 내리 앓기도 한다. 컨디션 관리를 잘 못하면 아주 작은 부상이라도 활동 불가능 기간이 길어지는 것이다.

스파이더맨과 정 반대로 방심은 안 하나 경계가 너무 많아 의도치 않게 화를 부르기도 한다.

5. 원 작 캐릭터들과의 관계

네드 리즈 홈커밍 전에 피터를 통해서 만났다. 연애 전 가장 고구마를 많이 먹는 사람. 아는 누나-동생 사이로 꽤 친하다. 피터바이+네드 이렇게 같이 놀러다니는 일도 잦다. 가끔 피터없이 둘만 만나서 놀기도 하고.

리즈 앨런 l 바이올렛은 얘가 피터 좋아하는 거 알았는데 리즈는 발렛의 마음에 대해 몰랐다. (본격적으로 티낸 건 한참 후 이야기니까) 홈커밍까지 발렛이 응원해주기도 하고 그랬다. 얘랑도 자주 붙어 다니고 친했다. 홈커밍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하고 지낸다. 한참 후에 바이올렛이 피터와 연애 시작한 것을 알렸을 때 리즈도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다.

미셸 l 가운데 손가락으로 인사한다. 그래서 다들 사이 나쁜 줄 아는데 사실 많이 친한 편이다. 책 취향이 비슷해서 그걸로 얘기도 하고 서로 추천도 해주고 그런다. 바이올렛 정체를 반쯤 눈치챈 것 같기도 하다.

플래시 톰슨 l 피터 앞에서는 절대 티 안 내는데 피터 없을 때는 표정으로 욕하고 태연하게 시비 걸고 가끔 진짜 욕도 한다. 매우 꾸준히 그래서 플래시도 바이올렛이 옆에 있을 때는 피터한테 시비 잘 안 건다.

메이 파커 l 발렛 마음 제일 먼저 눈치채고 매일 저녁식사 때마다 초대해 주었다. 덕분에 피터와 바이올렛이 더욱 자연스럽게 더 친해졌다… 는 설정이 있다. 메이는 발렛을 귀여워 하고 발렛은 메이한테 고마워 하는 편이다. 분위기는 모녀 관계스럽다.

토니 스타크 l 시빌워 때 스파이디가 Q를 불러 내서 만나게 되었다. 나중에 토니가 슈트를 몇 번 선물하지만 다 거절한다. 마주칠 때마다 가볍게 투닥거린다. 발렛이 장난으로 대디(Daddy)라고 부르다가 그 호칭이 굳어졌다. 토니는 별로 안 좋아하는 호칭이라 부러 자주 쓰는 것 같기도. 아주 친한 부녀 느낌의 관계.

해피 호건 l 가끔 중요한 일에만 연락 하는데 끝에 꼭 피터앓이를 붙여서 살짝 짜증날 정도이다. 그래도 일 없으면 연락 안 하니까 피터보다는 덜 귀찮아 한다.

버키 l 버키와 바이올렛은 의외로 그리 어색하지 않다. 무난하게 잘 맞는 편이다. 가끔 농담도 주고받고 그런다. 서로의 사연을 대충 알아서 유대감 내지는 편안함을 느낀다. 그렇다고 친한 것은 아니지만.

브루스 배너 l 배너와는 릴리를 통해 만났으며 꽤 친하다. 어떤 주제에서도 적당히 말 이어지는 편이라, 자주 만나는 건 아니지만 한 번 만나면 오래 대화한다. 발렛 천재성에 대해 어느 정도 눈치챘다. 피터바이와 배너릴리는 서로를 귀여운 커플이라 생각한다.

나타샤 로마노프 l 바이올렛은 블랙 위도우의 팬. 실제로 스파이더맨과 블랙 위도우의 굿즈가 방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액션도 블위에게 조금씩 영향을 받고 있으나 나타샤만 알고 바이올렛은 아직 자각 못했다.

6. 드림주 관계

마그놀리아 그린 나이차이가 심하나, 자매가 맞다. 집을 구해다 준 것도 새 신분으로 새 인생 살게 해준 것도 마그. 때문에 발렛은 마그한테 고마움을 느끼고 있으나 마그는 별뜻 없었다. 또한 둘은 서로가 히어로/빌런인 것을 모른다. 활동하다가 몇 번 마주치기도 하나, 못 알아 봤다.

릴리 데이 새턴을 통해 만났다. 처음부터 릴리는 존대 발렛은 반말을 썼으며 서로 나이 알고 나서도 변동은 없었다. 릴리가 가끔 발렛한테 연애 조언을 구하지만 대부분 쓸모없다. 발렛의 천재성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

로즈 데이 가끔 만나지만 꽤 친하다. 로즈 사정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그저 무슨 사정이 있다는 사실만 알고 있다. (+ 로즈가 트립되기 전 최애컾은 피터바이였다.)

솔 l

7. AU 설정

미분류/바이올렛 그린 AU 설정 참고.

8. 기타

뒷목이 예쁘게 생겼다는 설정. 옷에 미묘하게 가려지는 자리에 점까지 있다.

적당히 달달한 음식을 좋아한다. 딸기 쇼트 케이크 등.

토마토 알레르기.

손이 유독 작다.

테일즈 오브 피터 파커: 스파이더맨 앤솔로지 – 교보문고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5799847 ( 1165799847 ) 쪽수 348쪽 크기 169 * 256 * 21 mm /93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스파이더맨 탄생 60주년 기념 특별 단행본

1962년 거미에 물린 한 소년이 ‘큰 힘’과 ‘큰 책임’의 관계를 깨달은 지 60년이 지났다. 그동안 한국어로 만날 수 없었던 가장 중요한 초기 활동을 한 권의 특별판 단행본에 담았다. 벤 삼촌과 메이 숙모, 그웬, MJ, 해리, 플래시 등 가족과 친구들이 만드는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 영원한 숙적 그린 고블린, 닥터 옥토퍼스와의 대결, 휴먼 토치 조니 스톰과의 팀업 등 역사의 초석을 다지며 쉴 틈 없이 전개되었던 6-70년대 전설적인 연재분은 기존 팬들에게는 꼭 소장해야 할 핵심 도서, 입문자에겐 마블 코믹스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거미줄 휘날리는 스파이디의 위대한 모험담!

소년 피터 파커는 거미의 초능력을 얻었지만, 그에겐 또 다른 과제들이 있다. 그것은 십 대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고된 삶의 무게! 메이 숙모의 건강 악화는 피터의 원만한 새내기 대학 생활과 충돌하고, 피터는 주변인을 힘들게 만들면서까지 히어로 활동을 지속해야 할지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진다! 그때 피터의 인생 속으로 돌진하는 메리 제인. 피터의 마음은 메리 제인과 그웬 스테이시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데! 한편, 바람 잘 날 없는 퀸스에서는 정체를 위장한 닥터 옥토퍼스가 음모를 꾸미고, 절친 해리의 아버지 노먼 오스본은 그린 고블린이 되어 피터의 세상을 위협하는 가운데, 이 숙적들이 일으키는 연이은 참극은 우리 피터 파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운명을 영원히 바꿔 놓을 만한 것이었다!

스탠 리, 스티브 딧코, 존 로미타 외 많은 창작자들이 참여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1963) #1, #31-33, #39-40, #42-43, #50, #53, #90, #105, #121-123, 「마블 팀업」(1971) #1 수록.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스파이더맨: 블루』

『스파이더맨: 라이프 스토리』

『테일즈 오브 완다 &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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