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애니메이션 추천 | [ 애니 추천 ] 마법과 모험이 기다리고 있는 판타지 애니 추천 9선 12108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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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F] 판타지(이세계) 애니 추천(feat. azunyaa)

[A.A.F] 판타지(이세계) 애니 추천(feat. azunyaa). azunyaa 2021. 4. 25. 17:58. 반응형.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 추천 순서는 가나다 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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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zunyaa.tistory.com

Date Published: 8/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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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애니 추천 10선 4편 – 오덕의 쉼터

[애니 리뷰] 프린세스 커넥트⋯. [애니 리뷰] 글레이프니르(완⋯. [애니 리뷰] 사장님, 배틀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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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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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타지 애니메이션 BEST 15 – 호타로의 서브컬쳐

1〕 강철의 연금술사 오리지널 ~ BROTHERHOOD 작가 : 아라카와 히로무 장르 : 액션 / 판타지 / 소년만화 감독 : 미즈시마 세이지 〈 기본 줄거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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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ubculturer.tistory.com

Date Published: 6/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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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추천]명작 판타지 애니추천 10선 – 도도의 애니크래프트

01. 진격의 거인 · 02. 혈계전선 · 03. 로그 호라이즌 · 04. 페이트/스테이 나이트 UBW · 05. 이 멋진 세계의 축복을! · 06. 마기 · 07. 메이드 인 어비스 ·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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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odocraft.tistory.com

Date Published: 8/15/2022

View: 9489

다크 판타지 애니메이션 추천 40선 – 정주행

다크 판타지 애니메이션 추천 40선 · 1. 혈계전선 · 2. 귀멸의 칼날 · 3. 시귀 · 4. 기생수 · 5. 클레이모어 · 6. 진월담 월희 · 7. 공의 경계 · 8. 간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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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ngejung.tistory.com

Date Published: 12/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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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 추천 ] 마법과 모험이 기다리고 있는 판타지 애니 추천 9선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판타지 애니메이션 추천

  • Author: 애관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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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2.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6QNujObJ7pk

[A.A.F] 판타지(이세계) 애니 추천(feat. azunyaa)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 추천 순서는 가나다 순입니다.

– 평가는 작화(연출, 캐릭터디자인,작붕…), 스토리, 캐릭터성 3가지 면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 약간의 스포일러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 평점은 10점이 만점입니다.

– 원작과 별개로 애니메이션 자체만 평가합니다.

2021.04.25 1차

2022.01.29 2차, alt 태그 추가

평가 기준

· 10/10 : 장르 상관없이 애니를 좋아하는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작품

· 9/10 : 해당 장르를 대표하는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작품

· 8/10 : 해당 장르를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하는 작품

· 7/10 : 해당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추천하는 작품

· 6/10 : 못 볼 정도는 아니지만 적극적으로 추천하지는 않는 작품

※ 현실과 상당히 차별화된 독자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작품을 선정하였다.

※ 실제 현대 배경에 판타지적 요소가 추가되어 있는 작품은 제외하였다. (예 : 페이트 시리즈)

목록

1.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장르 – 판타지, 액션

제작사 – bones

작화, 스토리, 캐릭터 그야말로 모든 부분에서 완벽에 가까운 작품. 지금까지 본 애니메이션 중에서 가장 완벽에 가까운 작품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원작의 흠잡을 곳 없는 스토리와 복선 회수는 가히 예술에 가깝고 본즈 답게 액션 작화와 연출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봐온 수많은 작품 중에서도 최고로 뽑는 작품입니다.

10/10 :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명작이다.

2. 고래의 아이들은 모래 위에서 노래한다

장르 – 판타지, 아포칼립스

제작사 – J.C.STAFF

화려한 예고편. 지브리를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작화와 서정적이면서 처절한 연출까지 수준 높은 영상미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스토리의 설정은 매우 어둡지만 캐릭터들과 주제의식은 희망적이어서 그 갭이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분량이 적어서 떡밥은 반도 풀지 못하였고 찝찝하게 미완으로 작품이 끝나 애니메이션은 하나의 작품으로써 성립하지 못합니다. 추가적으로 액션 연출이 어설픈 것은 덤… 장점이 있는 만큼 매우 아쉬운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6/10 : 스토리의 완성도 상관없이 아름다운 영상미를 즐기실 분에게 추천

3. 관희 챠이카(+ AVENGING BATTLE)

장르 – 액션, 판타지

제작사 – bones

본즈의 뻘 짓. 정체불명의 소녀와 용병 남매가 권력자로부터 도망 다니면서 진실을 찾아 나선다는 전형적인 판타지물입니다. 평균 이상의 작화를 보여주기는 하지만 본즈라는 회사에 기대하는 만큼은 아닙니다. 가장 큰 문제는 1기의 흥행 실패로 2기에서 개연성이 떨어지는 마무리를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판타지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나쁘지 않을 수 있으나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작품은 아닙니다.

6/10 : 중세풍 마법 판타지를 다 보고 추가적인 작품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4. 귀멸의 칼날

장르 – 시대, 액션, 판타지

제작사 – ufortable

원나블의 시대가 지나고 히로아카와 함께 새로운 소년물을 이끄는 작품. 작화와 연출은 제작사가 ufortable인 만큼 퀄리티 높게 뽑혔고 스토리도 대중에게 먹히는 왕도 소년만화입니다. 작화와 연출 특히 전집중 장면은 혀를 내두르게 할 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성우진도 호화롭고 상업적으로도 성공하여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입체적인 캐릭터나 스토리를 원할 경우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높은 퀄리티의 작품이지만 소년물의 한계는 존재하는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9/10 : 전체적으로 매우 훌륭한 소년만화, 다만 전개가 뻔하기 때문에 입체적인 캐릭터, 스토리를 원할 경우 비추

5. 노 게임 노 라이프

장르 – 먼치킨, 판타지, 이세계

제작사 – 매드 하우스

오덕 전용 먼치킨물. 게임 폐인 남매가 모든 것이 게임으로 정해지는 이세계에 전송되어 휘어잡고 다니는 전형적인 먼치킨물입니다. 광원을 매우 강하게 사용한 연출이 특징적입니다. 스토리는 뻔하지만 그럼에도 요즘 나오는 마법, 마왕, 용사 등이 나오는 작품들과 비교해서는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도 취향에 맞는 캐릭터 하나는 있을 법한 조합으로 되어 있어 킬링타임용 이세계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6/10 : 로리 취향에 오락적인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6. 닥터 스톤 (+ STONE WARS)

장르 – SF, 판타지

제작사 – TMS 엔터테인먼트, 8PAN

why 만화책 애니화. 마법도 드래곤도 없는 판타지 세계에서 과학이라는 현실적인 수단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작품입니다. 메인이 되는 과학 내용을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무너져 버린 현대와 원시시대가 섞여 있는 배경도 아름답고 전개 속도도 적당해 일반인에게도 추천하기 좋은 판타지 sf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만… 2기는 점프식 소년물 배틀 전개라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7/10 : 이과를 위한 작품, 베어 그릴스 영상이나 로빈슨 크루소와 같이 생존하는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7. 달링 인 더 프랑키스

장르 – 액션, 메카, 청춘, 판타지

제작사 – 트리거, CloverWorks

잘못된 만남. 청춘 감동물과 열혈 메카물 제작진이 공동으로 제작한 작품입니다. 최고의 인력에 충분한 예산까지 당시 가장 기대받은 오리지괴가 조금 있긴 하지만 크게 신경 쓸 정도는 아닙니다. 살인마의 후예라는 주제가 인상적이기는 하나 광기 어린 장면은커녕 전체적인 스토리는 연애 배틀물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마무리되지 않은 점이나 전개가 진부하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하기 힘든 작품입니다.

7/10 : 작화 연출이 좋은 작품을 찾고 계신 분에게 추천, 다만 트리거, A-1의 팬이라면 실망할 작품

8.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 2기, 3기)

장르 – 판타지, 액션, 먼치킨

제작사 – J.C.STAFF

RPG 요소가 가미된 전형적인 액션 판타지물. 게임적 요소는 약간만 더해져 있을 뿐 기본적인 스토리는 판타지 세계관 성장형 먼치킨물입니다. 히로인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지 않다는 점에서 하렘적인 요소가 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전개는 2기에서 조금 늘어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3기에서 적당한 속도로 다시 돌아왔고 가장 단점이었던 부족한 액션 작화도 몰라볼 정도로 발전하여 먼치킨이나 하렘적인 요소 이외에도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현재 3기까지는 나쁘지 않은 판타지 먼치킨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7/10 : 서비스신이 존재하는 적당한 먼치킨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

9. 도로헤도로

장르 – 판타지, 액션, 미스터리

제작사 – MAPPA

사이버펑크스러운 다크 판타지. 디스토피아스러운 배경에 스토리 또한 거칠고 기괴합니다. 하지만 이런 스토리와는 대조되는 캐릭터들의 쾌활한 태도는 이 작품만의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선과 악이 구분이 되지 않는 구도 어떤 작품에서도 볼 수 없었던 텐션까지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그런 작품입니다.

8/10 : 기괴하고 과격한 다크 판타지로 마이너 한 작품을 즐겨보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10. 로그 호라이즌(+ 원탁붕괴)

장르 – 게임, 판타지, 액션

제작사 – SATELIGHT, 스튜디오 딘

소드 아트 온라인보다는 나은 게임 판타지. 같은 게임 판타지이지만 상업성이 강한 소아온보다는 세계관도 자세하고 전투 이외에도 흥미로운 포인트들이 많습니다. 작화는 조금 단순한 느낌이 있지만 익숙해지면 볼만합니다. 다만 3기에서는 스케일이 커지면서 스토리가 어디로 가야 할지 방황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2021년 작품임에도 작화가 나아진 점이 없는 점도 조금… 1기까지는 RPG 요소를 잘 이용한 판타지 군상극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 2기 8/10 : 원맨 먼치킨물에 지치신 분에게 추천하는 판타지물

3기(원탁붕괴) 7/10 : 로그 호라이즌이 마음에 드신 분에게만 추천한다.

11. 마기

장르 – 액션, 먼치킨, 판타지

제작사 – A-1 Pictures

작붕!! 심하다. 작품을 감상하는데 상당히 문제가 될 정도로 심합니다. 무거운 주제를 기대하지 않는다면 가볍게 볼 수 있고 캐릭터도 다양해서 정통 판타지물로는 나쁘지 않은 작품이지만 작화 붕괴가 다 말아먹었습니다. 작화를 정말로 신경 쓰지 않는 분에게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6/10 : 작붕에 민감하신 분에게는 비추, 이외 가벼운 판타지물을 즐기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12. 마녀의 여행

장르 – 판타지, 드라마

제작사 – C2C

키노의 여행의 완전한 열화판. 옴니버스식 판타지 세계관 여행 이야기라는 점, 내용이 직설적이라는 점은 키노의 여행과 일치합니다. 하지만 작품의 주제의식이 현실 사회의 본질을 다루고 이를 이러한 구성을 통해서 효과적으로 표현한 키노와 달리 이 작품은 표면적으로 껄끄러운 내용만을 보여줄 뿐 그 속에 주제가 너무나도 미미합니다. 모에 요소가 적은 일상물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6/10 : 모에 요소가 적은 일상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13. 마법사의 신부

장르 – 판타지

제작사 – WIT STUDIO

오랜만에 나온 지브리를 떠올리게 하는 진짜 판타지물. 요즘은 배경의 인물들을 3D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작품은 그러한 세세한 부분부터 배경, 음악까지 어느 한 부분도 힘을 빼지 않은 작품입니다. 큰 틀의 스토리 속에서 옴니버스식 단편 에피소드들이 존재하는 방식으로 우후죽순으로 쏟아지는 이세계물과는 다르게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느낌의 정통 판타지입니다. 이세계물에 질려 제대로 된 판타지물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9/10 : 환상적인 분위기의 판타지물, 이세계물에 질리신 분에게 추천한다

14. 마오유우 마왕용사

장르 – 판타지, 경제

제작사 – Arms

늑대와 향신료 열화판. 마왕, 마법이 존재하는 판타지 중세 세계관에서 경제라는 소재를 다루는 작품입니다. 같은 중세 분위기의 작품 늑대와 향신료와 비교하면 스토리의 완성도는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작화는 최신의 스타일에 가까워 접근하기에는 쉽습니다. 생략 없이 원작에 충실하게 진행되었지만 판매량의 저조로 인해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끝났고 후속작이 나올 기미도 보이지 않는 점은 아쉽습니다.

7/10 : 중세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15. 마왕성에서 잘 자요

장르 – 일상, 코미디, 판타지

제작사 – 동화공방

동화공방이 동화공방했다. 마왕성에 붙잡힌 공주가 편안히 자기 위해서 이런저런 일을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마이웨이인 공주와 매우 순수한 마족들 간의 시너지가 매우 좋았습니다. 결국은 최종적인 목표가 잠을 자는 것이기 때문에 패턴이 반복되고 중후반 이후 지루해질 수 있었으나 생각보다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보여줘 마지막까지 만족감이 높은 작품이었습니다.

7/10 : 취미가 잠이신 분에게 추천하는 일상 힐링물

16. 메이드 인 어비스

장르 – 액션, 판타지

제작사 – 키네마 시트러스

2017년 최고의 명작. 몽환적인 음악과 높은 퀄리티의 배경 작화로 표현해낸 광대한 스케일의 세계관은 지브리와 에우레카를 떠올리게 합니다. 나이가 어린 캐릭터들이 어비스라는 신비로운 자연 속에서 겪는 가혹한 상황들은 어비스라는 세계를 현실적으로 느껴지게 합니다. 원작의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밀도 높게 담아낸 무엇 하나 부족한 점이 없습니다. 판타지라는 장르를 가장 생동감 있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0/10 : 유혈이 나오는 것은 절대 안 된다 하시는 분을 제외한 모두에게 추천한다.

17.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 파트2)

장르 – 판타지, 이세계, 액션

제작사 – 스튜디오 바인드

작화와 연출의 힘. 전생의 기억을 가지기 때문에 남들과 다른 사고를 할 수 있다는 이외에는 선천적으로 뛰어난 점이 없는 주인공의 이세계 모험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상당히 음흉한 성격을 가진 주인공이지만 다른 캐릭터들도 모두 밝히는 편이라서 전체적으로 노골적인 캐릭터 설정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선을 추가로 그려 넣은 머리 작화도 마음에 들었고 뻔한 판타지 전개를 훌륭한 연출로 표현하여 마치 대단한 작품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킵니다.

파트2 에서는 이세계 설정이 줄어들고 본격적인 모험 전개로 진행됩니다. 다행히도 주인공의 음흉한 모습은 줄어들지만 이야기의 스케일이 급격하게 커지는 바람에 개연성을 맞추기 위해서 신이 개입하고 이 점이 상당한 거부감을 일으킵니다.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판타지 모험물이고 여성에게는 절대 추천할 수 없지만 나름 만족하면서 감상했던 이세계 작품입니다.어디까지나 일반적인 판타지 모험물이고 여성에게는 절대 추천할 수 없지만 나름 만족하면서 감상했던 이세계 작품입니다.

8/10 : 높은 퀄리티의 판타지 모험물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여성 제외)

18. 보석의 나라

장르 – 판타지, 액션

제작사 – Orange

3D 애니메이션의 미래. 3D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의미를 갖는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보석 머리카락 모델링에 일반 애니메이션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는 다양한 커스텀 표정까지 2D 애니메이션에 전혀 밀리지 않는 영상미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모델링을 이용하여 3D 애니메이션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역동적이지만 매우 부드럽고 섬세한 움직임은 지금까지 감상한 어떠한 애니메이션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3D 애니메이션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의 생각을 바꿔줄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8/10 : 3D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한다.

19. 불꽃 소방대 (+ 2기)

장르 – 액션, 능력, 판타지

제작사 – david production

소년물의 공석을 노리는 작품 중 하나. 죠죠의 제작사인 만큼 섬세한 작화에 역동적인 액션을 보여줍니다. 다만 스태프의 대부분이 샤프트 출신인 탓일까 샤프트 특유의 연출이 사용되어 몰입감을 떨어뜨립니다. 2기로 넘어오면서 소년물의 전투-> 레벨업-> 신캐릭터-> 전투의 반복적인 스토리 구성에 지루함을 느꼈습니다. 비슷한 장르의 히로아카와 비교하면 레벨업에 대한 고민이 미흡하고 액션의 박진감도 부족합니다. 왕도 소년물의 공석을 채우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 예상하는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7/10 : 깔끔한 작화의 소년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다만, 샤프트 연출 싫어하는 사람 제외)

20. 빨강머리 백설공주

장르 – 판타지, 로맨스

제작사 – bones

순정 왕궁 판타지. 왕궁 로맨스라는 틀 이외에는 백설 공주와는 연관성이 거의 없는 작품입니다. 화사한 색감의 배경 작화와 본즈 다운 안정적인 작화를 보여줍니다. 다만 주인공 백설이 매우 당찬 성격의 캐릭터라도 투박함이 강점인 본즈의 연출은 로맨스 작품에는 어울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깔끔한 로맨스 작품이었기 때문에 다른 제작사가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작품입니다.

7/10 : 중세 판타지 로맨스물, 순정만화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21. 소드 아트 온라인 (+ 2기, 3기 앨리시제이션)

장르 – 액션, 먼치킨, 판타지, 게임

제작사 – A-1 Pictures

상업 애니의 대표주자. 먼치킨, 가상 게임, 판타지까지 상업적인 요소를 모두 모은 쏟아지는 이세계 먼치킨물의 조상 격에 해당하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성공이 이 장르의 작품의 상업적인 성공의 보증서가 되어 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 1기 1쿨까지는 판타지 배경에 게임 요소가 더해진 나쁘지 않은 먼치킨 전개를 보여주지만 2쿨 이후부터 가장 최근 작품인 앨리시제이션까지 진행되면 될수록 작화는 좋아지지만 스토리는 개판으로 흘러갑니다. 유튜브 게임 방송과 같이 단순히 즐기고 잊어버리면 되는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기 7/10 : 먼치킨과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2기 6/10 : 소드 아트 온라인을 아주 맘에 드신 분에게만 추천한다.

3기 6/10 : 작화는 좋아졌으나 스토리가 갈수록 유치해지니 원작 앨리시제이션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에게만 추천한다.

22. 소드 아트 온라인 얼터네티브 : 건 게일 온라인

장르 – 액션, 먼치킨, 판타지, 게임

제작사 – Studio 3Hz

상업 게임 판타지. 소드 아트 온라인의 세계관 중 하나인 건 게일 온라인을 배경으로 하는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전략이라고 부를 만한 점은 전혀 없고 운에 의존하는 배틀과 상업적인 의도가 뻔히 보이는 캐릭터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엔터테인먼트적인 면만을 보면 작화 붕괴는 없고 액션도 움직임 자체는 화려하기 때문에 시간 부수기 용도로 나쁘지 않은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6/10 :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 즐길만한 요소만 뽑아 짜집기 한 작품, 시간 때우기 용도

23. 소울 이터

장르 – 능력, 액션, 판타지

제작사 – bones

본즈 창립 10주년 기념 작품. 광기에 대항한다는 주제를 다루긴 하지만 결국 본질은 소년만화이기 때문에 조금 낯간지러운 느낌이 드는 작품입니다. 작화는 투박하지만 무너지지 않고 본즈의 역동적인 액션이 살아있습니다. 연출도 수준급이지만 개인적으로 주인공 마카 성우의 연기가 귀에 거슬려서 감상하는데 약간 고통스러웠습니다. 작화 붕괴가 없는 판타지 소년물을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7/10 : 수준급의 액션을 보여주는 소년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24.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장르 – 먼치킨, 액션, 학원, 판타지, 하렘

제작사 – 실버 링크, 커넥트

어마금을 하렘화 시킨 것 같은 작품. 주인공이 히로인들의 피를 빨아 강해진다는 상업적인 냄새가 풀풀 나는 작품입니다. 흥분했을 때 흡혈 욕구가 생긴다는 설정 때문에 거의 모든 화에서 서비스 신이 나옵니다. 작화도 크게 무너지지는 않지만 올드한 느낌이 드는 스타일입니다. 먼치킨, 하렘, 판타지, 학원 등 돈이 될만한 요소들을 모두 짜깁기 한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6/10 : 하렘, 먼치킨 등 상업 애니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25. 신의 탑

장르 – 판타지, 액션

제작사 – 텔레콤 애니메이션 필름

조금 아쉬운 애니화. 우리가 아는 웹툰 신의 탑을 애니메이션화 한 작품입니다. 한국 작품이 원작이기 때문에 기존 일본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동양과 서양이 섞인 듯한 분위기, 배신으로 마무리되는 스토리 등이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작화의 스타일도 신선하기는 하지만 이를 연출함에 있어서 뻣뻣함이 느껴지고 많은 등장인물을 1쿨13화 안에서 다루려다 보니 단락적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원작의 매력을 살린다는 면에서도 애니메이션 자체의 완성도적인 면에서도 아쉬운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6/10 : 신선한 느낌의 판타지 작품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다만 원작을 알고 있으면 신선하지 않을지도…)

26. 아웃브레이크 컴패니

장르 – 이세계, 코미디, 판타지

제작사 – feel.

문화 침략 코미디물. 스토리의 틀은 코미디지만 이세계에 덕후 문화를 도입시킨다는 색다른 접근이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문화를 도입한다는 점에서 제국주의를 연상시킬 수 있으나 주인공의 행동은 오히려 이를 비판하는 입잔에 서 있어 우익 문제는 크게 신경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원작 중간까지 밖에 애니메이션화 되지 않아서 이야기가 중간에 끊기지만 이세계물 중에서는 의외로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6/10 : 이세계물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한다.

27.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장르 – 판타지, 먼치킨, 게임, 이세계

제작사 – 실버 링크

달빛 조각사 방어력 버전. 주인공이 방어력이라는 마이너 한 스탯에 올인했다는 점만 제외하면 매 분기 나오는 게임 판타지 작품과 다른 바가 없는 작품입니다. 그래도 액션 작화도 상당하고 스토리 전개의 템포가 좋아 뻔하긴 하지만 시간 때우기에는 나쁘지 않은? 그런 느낌으로 감상하기에는 좋습니다. 한계점이 분명한 장르 작품 치고는 즐길 수 있었던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6/10 : 게임물이나 먼치킨물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28.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2기, 3기)

장르 – 학원, 액션, 마법, 판타지, 먼치킨

제작사 – J.C.STAFF

J.C.STAFF의 유명 시리즈. 학원 도시라는 배경 속에서 과학, 종교 등 여러 요소들이 섞여 있는 판타지 작품입니다. 1,2기까지는 주인공 토우마를 중심으로 어느 정도 이러한 개념들이 어느 정도 이치에 맞게 흘러갔지만 3기부터는 서로 뒤섞여 내용이 뒤죽박죽이 되어버립니다. 작화는 제작 시기를 생각하면 준수한 편이고 특히 배경이 매우 상세합니다. 정리하자면 복잡한 설정과 상황들을 주인공의 오른손 하나로 해결하는 먼치킨의 강점을 살린 작품이지만 후반 오버 파워인 주인공도 해결하지 못할 정도로 이야기가 복잡해지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7/10 : 판타지, 먼치킨물을 즐겨 보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29.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

장르 – 이세계, 코미디, 역하렘, 판타지

제작사 – 실버 링크

악역 영애물의 시초. 주인공이 반드시 배드 엔딩으로 끝나는 악역 영애로 전생해서 루트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노력하다 보니 연애 플래그를 모조리 가져가 버린다는 스토리입니다. 기존 미연시의 클리셰를 비틀은 작품이지만 비틀은 전개가 반복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지루해집니다. 역하렘 작품을 한번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7/10 : 역하렘 이세계 전생이라는 특이한 장르의 작품에 흥미를 느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30. 오버로드 (+ 2기, 3기)

장르 – 액션, 판타지, 먼치킨, 이세계, 게임

제작사 – 매드 하우스

짜증을 유발하지 않는 먼치킨의 정석. OP 설정의 주인공이 단락적으로 스토리를 이어가는 먼치킨 장르의 작품입니다. 대부분의 먼치킨 장르는 과도한 설정을 순화시키기 위해서 주인공의 인간적인 부분을 부각시키는 스토리를 집어넣는데 이 부분이 짜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모든 메인 캐릭터가 아종족이라는 설정 덕분에 단순히 압도적인 스펙 차이로 인한 유린만을 즐길 수 있습니다. 1차원 적인 만족감만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7/10 : 그야말로 즐기기만을 위한 작품을 찾고 계신 분에게 추천한다.

31.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 2기)

장르 – 코미디, 판타지, 이세계

제작사 – 스튜디오 딘

작붕을 연출로 승화시키다. 움직이는 그림이라는 점에서 가장 애니메이션 답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작화 붕괴처럼 보이는 녹아내리는 작화는 콘티와 원안에서 모두 의도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오해를 부를 수도 있는 과감한 연출과 성우들의 열연이 약 빤 스토리가 맞물려서 역대급 코미디물이 탄생했습니다. 무엇이든 가능한 판타지라는 장르를 최대한으로 살린 병맛 개그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9/10 : 배꼽 잡고 웃고 싶으실 때 추천한다.

32.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장르 – 판타지, 블랙 코미디

제작사 – AIC ASTA

동화풍 블랙 코미디. 파스텔풍의 색감과 귀여운 캐릭터들만 보면 가벼운 치유 일상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상은 사회 풍자적인 블랙 코미디입니다. 비슷한 장르인 키노의 여행과 비교하면 풍자의 강도는 약하지만 요정이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은유적으로 주제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주제를 다루는 작품을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7/10 : 씁쓸한 웃음을 짓게 하는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33. 일곱개의 대죄 (+ 계명의 부활, 신들의 역린)

장르 – 판타지, 액션, 능력, 먼치킨

제작사 – A-1 Pictures

전형적인 판타지 액션 먼치킨물. 어디서 본 듯한 판타지 세계관에서 히로인과 주인공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뻔한 내용의 작품이지만 원작이 유명한 만큼 자원이 많이 투자됐음을 작화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1기까지는… 다만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액션의 퀄리티는 떨어지고 스토리는 산으로 가버립니다. 개인적으로 판타지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1기만 추천합니다.

1기 7/10 : 만족스러운 액션을 가미한 먼치킨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

2,3기 6/10 : 작화도 스토리도 산으로 가기 시작함.

34. 재와 환상의 그림갈

장르 – 판타지, 이세계, 게임, 액션

제작사 – A-1 Pictures

추천할 수 있는 이세계물. 고블린 한 마리를 잡기 위해서 하루를 꼬박 새우고 실제로 상처를 입는 등 이세계 판타지물치고는 어둡고 현실적인 전개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수채화풍의 배경도 동화적인 분위기의 작화와 잘 어울립니다. 일반적인 이세계물에 비해 전개가 느슨하지만 섬세한 심리 묘사에는 적절한 전개 속도에 지루함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소드 아트 온라인과 같은 상업 이세계물에 질리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8/10 : 현실적인 이세계 판타지물에 흥미가 있으신 분에게 추천한다.

35. 저 너머의 아스트라

장르 – SF, 판타지, 청춘

제작사 – LERCHE

반전 있는 SF 생존물. 먼 미래 다른 행성으로 가는 캠핑에서 조난당한 고등학생들이 집으로 귀환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주와 외계행성들의 묘사가 훌륭하고 풍경을 묘사할 때 이외에는 시네마스코프 비율(21:9)을 사용하여 영화적으로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만 설명하면 본격 SF물로 느껴질 수 있으나 이야기의 본질은 여정 속에서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해결하는 청춘 군상극에 가깝습니다. 이야기 전체를 관통하는 복선도 존재하여 개연성도 뛰어나고 후반 마무리도 깔끔하여 SF로써도 청춘극으로써도 매우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8/10 : 아름다운 우주 배경의 완성도 높은 청춘 군상극에 흥미가 있으신 분에게 추천한다.

36.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 2기)

장르 – 이세계, 판타지, 액션

제작사 – 8-bit

이세계를 가서 직접 문명 게임을 해봅시다. 원작 소설은 이세계 전생 판타지물 중에서는 고전에 속하는 작품입니다. 스토리의 포인트는 역시 마치 문명 게임을 하듯 제로부터 동료들을 모아 도시를 건설하고 나라를 세우는 대리 창작의 만족감입니다. 캐릭터의 작화는 나쁘지 않으나 배경 작화가 처참한 점은 아쉽습니다. 추가로 2기에서는 개척 스토리가 끝나고 뻔한 먼치킨 전개로 흘러가 재미가 격감합니다. 1기가 나름 재미있었기에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7/10 : 우후죽순 쏟아지는 이세계물들 중에서는 볼만한 작품, 문명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1기까지만)

37. 전슬라일기 (전생 슬라임 일기)

장르 – 일상, 판타지

제작사 – 8-bit

전생슬라임 스핀오프. 본편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해서’에서 밀림이 템페스트로 오고 나서 즉 어느 정도 마을이 형태를 갖추고 나서의 일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작품만으로는 작품을 즐기기는 힘들고 본편의 캐릭터들의 성격과 그 배경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본편의 팬이시고 일상물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7/10 : 본편 전슬라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38. 절원의 템페스트

장르 – 판타지, 액션

제작사 – bones

어두운 분위기의 판타지 액션물. 마법의 배경도 어둡고 주인공의 목적도 복수라서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입니다. 복선들이 치밀하게 짜여있고 마무리도 깔끔하여 감상한 후의 만족감이 높습니다. 하지만 액션신이 많지 않고 캐릭터들도 상업적으로 매력적이지는 않아 BD판매량은 처참합니다. 완성도 높은 다크 판타지를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8/10 : 어두운 분위기의 다크 판타지를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39. 종말에 뭐하세요 바쁘세요 구해주실 수 있나요

장르 – 드라마, 판타지, 포스트 아포칼립스

제작사 – C2C, Satelight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감동물. 초반과 일상 파트는 밝고 활기찬 내용이지만 시리어스 한 장면에서는 히로인이 죽고 그 갭을 이용하여 감동을 유도하는 작품입니다. 비슷한 구성의 플라스틱 메모리즈와는 달리 메인 히로인 이외의 히로인들을 한 명씩 소모하면서 감정을 유도합니다. 이러한 구성 때문에 스토리에서 감정이 소모될 뿐 여운이 남는 감동을 자아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연출 특히 마지막 클라이맥스 연출은 매우 아름답고 작화도 꽤나 안정적이지만 스토리가 이를 받쳐주지 못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몰아가는 식의 감동물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7/10 : 몰아가는 느낌의 감동물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40. 종말의 발키리

장르 – 판타지, 액션

제작사 – 그라피카나

무식한 배틀물. 인간 대표와 신이 인류의 멸망을 걸고 1대1로 맞붙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역사 속의 위인들과 각 신화의 신들의 캐릭터들이 어떻게 조합되고 싸움의 양상이 어떻게 흘러갈지를 즐기는 작품이었습니다. 다만 원작의 그림체를 살리기 위해서 선이 많이 사용되었고 이로 인해 캐릭터의 움직임이 줄고 이펙트에 집중한 점은 아쉬웠습니다. 한정된 예산과 2d 작화의 문제점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6/10 : 단순무식한 배틀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41. 종말의 세라프

장르 – 능력, 판타지, 액션

제작사 – WIT STUDIO

능력자, 흡혈귀, 디스토피아 잡탕물. 흡혈귀와 오니라는 괴물의 힘을 빌려 싸우는 인간에 세라프라는 신의 힘까지 명백하게 설정이 과잉인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삼백안의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고 유화풍의 배경에 음악도 나쁘지 않았으나 스토리가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맵니다. 추가로 이야기가 중간에 끊기는 점도 치명적입니다. 기대할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많이 실망한 판타지물입니다.

6/10 : 능력자, 흡혈귀, 디스토피아 여러 조합이 섞인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42. 진격의 거인(+ 2기, 3기)

장르 – 액션, 능력, 전쟁, 판타지

제작사 – WIT STUDIO

먹이 사슬의 정점에 서 있지 않을 때 인간은… 거인이라는 어찌할 도리가 없는 위협 앞에서 인간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감상하는 작품입니다.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는 스토리 안에 수많은 떡밥들이 뿌려져 있고 이 모든 복선을 3기까지 깔끔하게 회수합니다. 입체 기동장치라는 기구를 이용한 화려한 액션신과 아라키 테츠로 감독의 연출, 사와노 히로유키의 음악까지 어느 한 부분 부족한 점이 없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이후 가장 완벽에 가까운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기 9/10 : 잔인한 작품을 못 보시는 분에겐 비추. 허를 내두르는 액션을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한다.

2기 8/10 : 1기에 비해 조금은 루즈해도 3기를 위하여 참고 볼 것.

3기 10/10 : 깔끔한 떡밥 회수와 소름 돋는 연출과 연기를 기대하라!

43. 천원돌파 그렌라간

장르 – 액션, 메카, 판타지

제작사 – 가이낙스

가이낙스의 마지막 명작이자 아마도 마지막 2D 메카물… 70,80년대 작품처럼 거친 선화를 사용하는 작화와 가슴 설레게 하는 가이낙스의 철학이 담김 스토리가 어우러진 명작입니다. 한 점에서 출발하여 한 바퀴를 돌면 크기가 커지는 나선의 원리를 소재로 사용한 만큼 이야기의 스케일도 밑도 끝도 없이 커집니다. 심금을 울리는 명대사들의 향연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남성.

10/10 : 가슴 뜨거워지는 작품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44. 키노의 여행 -the beautiful world-

장르 – 드라마, 판타지

제작사 – LERCHE

라노벨계의 불후의 명작. 현대 사회의 일면을 하나씩 반영하고 있는 나라들을 3일간 여행하는 옴니버스식의 단편집입니다. 전체적으로 묘사가 직설적이고 잔혹하지만 그 속에 상당히 무거운 주제들을 담고 있습니다. 판타지라는 장르에서는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요소들이 허용되기 때문에 무겁기만 할 수 있는 주제를 이러한 허용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혐한 인식이 문제 되지 않는다면 적극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8/10 : 무거운 주제가 담겨 있는 작품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45. 킬라킬

장르 – 학원, 액션, 능력

제작사 – TRIGGER

그렌라간 제작진들이 만든 여러 의미로 화끈한 작품. 복고풍의 분위기와 트리거만의 연출, 예측하기 힘든 강렬한 전개로 두터운 팬층은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동적인 전개에 어울리는 OST 또한 해당 연도의 애니송 부문을 쓸어 담았습니다. 다만 작품의 특성상 취향이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에 정신없는 노출이 심한 애니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직관적이고 파워풀한 작품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9/10 : 트리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작품, 낯 뜨거운 복장에 익숙해지고 나서는 나사를 풀고 즐기시면 된다.

46. 평온세대의 위타천들

장르 – 판타지, 액션, 소년

제작사 – MAPPA

어른들을 위한 소년믈. 도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잔인하고 선정적인 작품입니다. 화사한 색감과 빠르고 묵직한 액션 작화를 보여주고 설정이나 마족 측의 서사를 대폭 생략하여 단순히 폭력성만을 즐길 수 있도록 스토리를 구성하였습니다. 그야말로 일반적인 소년물 전개에 질렸지만 소년 배틀은 보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8/10 : 왕도 소년물에 질린 어른들에게 추천한다.

47. 혈계전선 (+ &BEYOND)

장르 – 액션, 능력, 판타지

제작사 – bones

가장 본즈 다운 작품. 제작진조차도 여기까지 했어야 했나?라는 냉소적인 감상을 남길 정도로 퀄리티가 높은 작품입니다. 특히 한 장 한 장 그려낸 키무라 신지의 배경들은 웬만한 극장 애니메이션에서도 보기 힘들 정도의 영상미를 보여줍니다. 또한 이 멤버가 한 작품에서 모일 수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이 들 정도의 베테랑 성우들이 모였습니다. 이런 완성도와는 별개로 시끌벅적한 스토리텔링과 옴니버스식 전개에는 호불호가 조금 갈립니다. 본즈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9/10 : 본즈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작품, 액션 그 자체를 즐기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48. 호오즈키의 냉철

장르 – 시대, 드라마, 코미디, 판타지

제작사 – WIT STUDIO

전통 신화 코미디. 지옥의 염라대왕의 비서관 호오즈키를 중심으로 신화 속 세계의 일상을 현대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일본의 신화뿐만 아니라 중국, 서양 등 전 세계의 전설들을 다루고 있어 마치 어릴 때 옛날이야기를 듣는 느낌으로 감상하시면 됩니다. 메인 배경은 일본의 지옥이다 보니 블랙 코미디적인 요소도 약간 존재합니다. 개그 코드가 반복되어 조금 지루한 느낌이 있지만 소재는 매우 참신한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7/10 : 독특한 소재의 일상물 같은 코미디를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49. 흑집사 (+ 1기, 2기, 3기)

장르 – 시대, 액션, 판타지

제작사 – A-1 Pictures

여성향 중세 판타지물. 중세와 집사라는 소재에서 여성향인 것이 뻔히 보이는 작품입니다. 이 점을 제외하면 액션 작화도 수려하고 복선 회수도 나름 깔끔한 편입니다. 다만 남성의 입장에서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하고 감상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중세 배경의 판타지물을 찾고 계신다면 여성에게는 추천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7/10 : 중세 배경의 판타지물을 찾고 계신 분에게 추천한다.(다만 여성향)

50.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기)

장르 – 이세계, 판타지

제작사 – 화이트 폭스

가장 잘 만든 이세계물. 이세계물이라는 뻔하지만 동시에 상업적으로 증명된 특유의 흐름을 즐기는 작품입니다. 익숙한 틀 안에서 자극적인 설정을 통해서 지루하지 않은 템포로 진행됩니다. 1기 중반 스토리가 발암이지만 전체 스토리는 의외로 복선과 떡밥이 치밀하게 얽혀있고 2기에서 깔끔하게 회수됩니다. 영양가는 없지만 깔끔한 작화와 연출 그리고 스토리 전개가 뛰어난 최고의 이세계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9/10 : 영양가는 없지만 연출과 스토리 전개가 뛰어난 가장 잘 만든 이세계물.

→ 판타지적인 요소가 첨가된 작품까지 모두 선정하면 액션 애니 추천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현실 배경에 판타지적인 요소가 추가된 작품은 제외하였습니다.

→ 기본적으로 판타지라는 장르는 차별화된 독자적인 세계관을 가지는 장르로 정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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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의 쉼터 :: 판타지 애니 추천 10선 4편

★매우 스압 주의 ☆

☆본 포스팅은 PC버전을 기준으로 합니다.★

소 개

공의 경계

空の境界

장르 : 어반 판타지

제작 : ufortable

감독 : 각 장마다 다 다름

방송 : 2007년 ~ 2013년

등급 : 19금

원작 : 나스 키노코

화수 : 10장(모두 극장판)

평점 : 4.3점 / 5.0점

개 요

나스 키노코의 소설 원작으로, 타입문이 결성되기 전에 키노코가 지은 장편 소설입니다. 뒤늦게 흥행하기 시작해서 2004년에 한 달 매출이 40만 부 이상, 2007년에서는 100만부를 돌파한 작품입니다. 모든 시리즈를 ufortable에서 애니화 하기로 결정하고 매 화 다른 감독이 제작하게 됩니다.

제작사인 ufortable은 지금에 이르러서는 지나치게 유명한 제작사죠. 애니계의 거성인 제작사입니다. 본즈, 유포터블, MAPPA, A-1픽쳐스, 쿄애니 등 하나같이 제작사만 봐도 퀄리티가 감이 오는 수준의 회사들이고 ufortable 또한 그중에 하나죠. 특히나 UBW는 아직까지도 최고의 액션씬 1위~2위를 다투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화려함과 정교함에서는 ufortable이 우세하지만 역동감에서는 본즈의 작품이 우세한 편이죠. 어느 요소가 더 취향에 맞는가의 차이일 뿐 사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퀄리티들입니다. ufortable이 크게 인지도를 올린 작품이 바로 이 작품입니다. 공의 경계에서 압도적인 퀄리티를 선보이며 역량을 크게 드러냈죠.

ufortable의 존재감을 널리 알릴 정도로 퀄리티가 좋은 작품입니다. 나올 당시인 2007년에도 초일류급이라고 불릴만한 퀄리티로 크게 알려진 작품이죠. ufortable다운 연출력과 액션을 보여줍니다. 2D작화에 어울리는 CG효과는 언제 봐도 대단합니다. 대체로 이어지지만 옴니버스 형식인 것처럼 큰 사건은 매 장이 다릅니다. 시간적 순서가 일치하지도 않아서 처음에는 다소 이해하기 난해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 있네요. 꽤 자극적인 장면과 소재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 점 유의하시길.

줄거리

자신의 내면에 여성 인격인 시키(式)와 함께 남성 인격인 시키(識)를 동시에 가진, 료우기 시키.

살인 충동을 느끼는 자신이 남들과는 다른, 어긋난 존재이기에

주변과의 경계를 두며 살아가던 료우기는,

고교 때 만난 친구 코쿠토 미키야라는 소년에 의해 자신의 존재 방식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게 되고,

깨어질 듯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미키야를 죽이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료우기 시키는 긴 잠에서 깨어났다.

2년간의 혼수와 상실의 후유증으로 생겨난, 존재의 죽음을 보는 눈.

나이프만으로 모든 것을 죽이는 것이 가능한 힘은, 시키를 이면의 세계로 인도한다.

부유하는 유령의 무리.

사물을 보는 것만으로 왜곡시키는 소녀.

사람의 죽음을 수집하는 나선건축.

재래하는 3년 전의 살인귀.

수많은 괴현상과 시키의 마안이 충돌할 때, 잊혀 있던 기억이 되살아난다───.

공식 PV

소 개

기생수

寄生獣

장르 : 다크 판타지

제작 : 니혼 TV, vap, 포어캐스트

감독 : 시미즈 켄이치

방송 : 2014년 10월 9일 ~ 2015년 3월 26일

등급 : 15세 이상

원작 : 이와아키 히토시

화수 : 24화

평점 : 4.1점 / 5.0점

개 요

이번 포스팅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작품이네요. 너무 유명해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작품입니다. 원작은 아주 오래된 1980년도 SF만화입니다. 2011년에 누계 발행부수 1000만부를 돌파한 작품으로 애니화, 영화화 등 아직까지 사랑받는 작품이죠.

제작사가 무려 3개나 되니 생략하겠습니다. 듣보잡도 섞여있어서 굳이 설명하고 싶지 않네요. 꺄르르륵

필자는 만화책으로 기생수를 처음 접했었는데 애니화가 된다는 소식에 들뜬 팬이기도 합니다. 오른손이의 목소리가 다소 여성에 가까운 중성적인 목소리로 적응이 힘들었네요. 원작에 충실한 작풍이면서도 현대 기술력의 정수가 드러나는 깔끔한 작화입니다. 연출도 우수하고 스토리텔링도 우수합니다. 원작을 조금 리메이크해서 스킵되거나 다르게 전개되는 부분도 많지만 이 점은 호불호가 다소 갈립니다. 오히려 스토리텔링에 더 적합해진 것 같다고 호평받기도 했죠. 개인적으로는 액션씬은 보려고 감상했습니다만 ‘느낌’은 만화책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눈에 안 보일 정도의 움직임이라는 박력이나 압도적인 존재감이 다소 떨어진 느낌이었거든요.

그래도 원작을 잘 살리고 리메이크를 적절하게 녹여서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엄청 인상적인 수준은 아니었지만 고전작이기도 하고 팬들에게는 감회가 새로운 작품일 것 같네요.

줄거리

어느 날 하늘에서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떨어져내리고,

그들은 인간의 뇌에 기생하며 육체마저 변이 시켜 인간을 식인 생물로 만들고 만다.

한편 평범한 고교생이던 이즈미 신이치 역시 이 생명체의 습격을 받으나

간신히 뇌를 지켜 오른손만을 기생당하게 되고,

이후 인간 사회에 숨어들어 각종 사건을 일으키는 다른 기생수들과 싸워나가야 하는 처지에 빠진다.

공식 PV

소 개

신세계에서

新世界より

장르 : 학원 스릴러 판타지

제작 : A-1 Pictures

감독 : 이시하마 마사시

방송 : 2012년 9월 29일 ~ 2013년 3월 23일

등급 : 19금

원작 : 기시 유스케

화수 : 25화

평점 : 4.0점 / 5.0점

개 요

이 작품도 나올 당시에는 인기가 많은 작품은 아니었는데 지금은 거의 마이너 작품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막 입덕한 늅덕들은 거의 모르고 경력이 좀 되는 사람들은 다 봤을만한 작품이죠. 말 그대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작품입니다.

일단 제작사인 A-1 Pictures는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의 네임드 제작사입니다. 대표적인 작품만 봐도…’소드 아트 온라인’, ‘마기’, ‘4월은 너의 거짓말’ 등 수많은 명작과 수작을 탄생시킨 제작사죠. 장르 불문하고 모두 준수하거나 우수한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믿고 보는 제작사 중에 하나죠.

일본 SF 대상을 수상한 소설이 원작인 작품으로, 미스테리한 느낌이 강한 작품입니다. 전반적으로 무언가 중요한 게 있을 것 같다는 분위기가 후반까지 계속됩니다. 그 답답함이 스릴러물의 매력과 닮아서 몰입감도 좋은 작품이죠. 설정이 독특해서 스토리가 다소 난해할 수도 있지만 결말이 깔끔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퀄리티도 A-1 픽처스답게 안정적이고 우수한 작화입니다. 액션이 메인이 아니라서 그리 화려한 장면은 많이 없는 게 아쉬웠죠. 소재, 설정, 스토리 모두 참신하고 재밌게 볼만한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줄거리

인류가 염동력을 비롯한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지 약 천 년,

인류는 실험장의 쥐처럼 감시당하고 통제당한다.

스스로 관리받고 있는 줄도 모른 체 흘러가는 그들의 일상.

어느 날 그들은 서서히 드러나는 진실의 편린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제서야 멈추었던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한다.

​공식 PV

소 개

종말의 세라프

終わりのセラフ

장르 : 다크 판타지

제작 : WIT STUDIO

감독 : 토쿠도 다이스케

방송 : 2015년 4월 4일 ~ 12월 26일

등급 : 15세 이상

원작 : 카가미 타카야

화수 : 24화

평점 : 3.9점 / 5.0점

개 요

이작품은 흔하다면 흔한 ‘뱀파이어’라는 소재를 메인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목시록의 예언을 설정의 소재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이기도 합니다. 기본 베이스는 인간과 흡혈귀의 대립 구도이지만 실제로는 ‘인간들의 욕망’이 포인트인 작품이랍니다.

제작사는 WIT STUDIO로 이 제작사는 길티크라운과 진격의 거인처럼 약간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작화가 특징입니다. 정확히는 중저채도와 고채도의 하이라이트 등을 활용하며 시선을 집중시키는 기술을 자주 사용하는데 덕분에 영상미가 뛰어나고 화려한 편이죠.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종말의 세라프’, ‘진격의 거인’, ‘갑철성의 카바네리’ 등이 있지만 2013년 정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회사라 아직 작품이 많이 없습니다. 일단 대표작들만 봐도 수준이 꽤 높은 제작사임을 알 수 있죠.

이 작품은 WIT STUDIO 작품이라고는 말하기 민망한 퀄리티라 많은 혹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작붕도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평작 이상의 퀄리티는 보여줍니다. 다만 그간 보여준 역량이 있었기 때문에 기대가 컸던 것이죠. 객관적으로도 액션씬의 연출과 작화가 많이 미흡하기는 합니다. 작붕도 다소 있는 편이라 거슬리기도 하고요. 그래도 어지간한 평작들보다는 높은 수준을 보여줍니다. 원작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다소 불친절한 스토리텔링도 단점이지만 다루는 소재나 설정이 나름 참신한 편이라 볼만한 작품입니다.

줄거리

갑자기 발생한 수상한 바이러스로 인해 13세 이상의 성인들은 모두 사망하고

괴물들에 의해 인간 사회가 붕괴한 후 지하에 머물던 흡혈귀들이 인간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파멸 후의 세계에서 대주술사 가문인 히이라기 가의 종교단체

‘미카도노오니(帝ノ鬼) 생존자들이 모여 일본 제귀군이라는 조직을 창설한다.

세계 파멸 후 나타난 흡혈귀나 요한의 4기사에 대항하면서 인간 세계의 부흥을 노리고 있다.

수도는 일본 시부야, 제 2의 도시 신주쿠. 모든게 주술로 이루어진 세계.

인간과 흡혈귀들의 대립이 시작된다.

공식 PV

​https://youtu.be/dTVnXhMwmrY

소 개

용사가 되지 못한 나는 마지못해 취직을 결심했습니다.

勇者になれなかった俺はしぶしぶ就職を決意しました。

장르 : 판타지 러크 코미디

제작 : 아스리드

감독 : 요시모토 킨지

방송 : 2013년 10월 5일 ~ 12월 21일

등급 : 19금!

원작 : 사쿄우 준

화수 : 12화+1화

평점 : 4.0점 / 5.0점

개 요

이 작품은 육덕으로 유명한 작품이죠. 육덕진 허벅지와 엉덩이가 끝없이 등장하는 작품이라 작품성보다 서비스씬으로 인지도가 높은 작품입니다. 김형태 일러스트레이터보다 심한 듯.

일단 제작사인 아스리드는 아주 많이 낯설 수 있습니다. 주로 하청을 담당하고 자체 작품은 많이 없던 회사기 때문이죠. 첫 자체 작품이 ‘셔플’이었는데 미연시 게임 원작치고는 나름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외에 대표작은 ‘빅오더’, ‘미나미가’, ‘미래일기’ 등이 있네요. 이 작품은 엉덩이를 너무 강조해서 그려가지고 아직도 기억에 남는 작품이네요. 엉덩이에 미친 사람이 그린 줄 알았을 정도였죠. 전반적으로 평범한 퀄리티의 작품이 많네요. 다행히 이 작품은 우수한 편입니다.

액션의 비중이 크리 큰 작품은 아니지만 가끔씩 등장하는 액션의 수준은 꽤 우수한 편입니다. 나올 당시를 생각하면 평작 이상의 퀄리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작화나 캐릭터 디자인도 안정적이고 준수합니다. 서비스씬이 훌륭해서 호평받기도 했지만 아주 조금 작붕도 있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안정된 작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알바뛰는 마왕님’과 비슷한 맥락이라 참신한 느낌은 적었지만 소재 자체는 객관적으로 참신한 작품이 맞습니다. 등장인물들의 개성에 너무 몰려있어서 다른 인물들이 유난히 비중에 비해 역할이 적은 점이 단점입니다. 그 외에 연출이나 작화, 스토리텔링 등의 요소들은 나름 수작이라고 할만한 작품이었네요.

줄거리

용사시험 직전에 마왕이 쓰러져 버리는 바람에 용사가 되지 못한 소년 라울.

어린 시절부터의 꿈이 깨지자 폐인 생활을 하던 라울은,

왕도에 있는 매직 상점에서 근무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아르바이트 지원자가 경악스러운 이력서를 들고 가게에 나타나는데―.

<이름> 피노 <전직> 마왕의 후계자 <지원 동기> 아버지가 쓰러졌으니까

마왕의 아이 피노의 교육담당으로 지명된 라울이지만….

마왕의 딸로 살아온 피노에게 서비스 정신은 멀고도 험난했다.

햇병아리 용사와 햇병아리 마왕이 빚어내는 근로 코미디!

공식 PV

​https://youtu.be/NKD-3AgdfgU

소 개

디멘션W

ディメンション W

장르 : SF 판타지

제작 : Studio 3Hz, 오렌지

감독 : 카메이 칸타

방송 : 2016년 1월 10일 ~ 3월 27일

등급 : 15세 이용가

원작 : 이와하라 유지

화수 : 12화

평점 : 4.1점 / 5.0점

개 요

이 작품은 필자가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이와하라 유지가 연재하는 SF 액션 만화가 원작인 작품으로 애니는 엔딩을 맞이하며 끝났지만 원작은 연재중이죠.

일단 제작사인 Studio 3Hz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첫 작품은 은근히 아는 사람이 많은 ‘천체의 메소드’였던 회사로 신생 제작사 치고는 무난한 퀄리티를 보여주었죠.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고 회사를 설립한 이유도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많이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힌 회사입니다. 그 이후에 만든 작품이 ‘디멘션W’, ‘프린세스 프린서플’, ‘소드아트온라인 얼터너티브’ 등 꽤나 수준 있는 퀄리티의 작품을 다수 만들어냈죠. 플립플래퍼즈에서 수준 높은 연출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공동제작한 오렌지는 CG전문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다른 작품의 CG효과를 자주 담당하는 제작사입니다. 대표작으로는 ‘엑셀월드’, ‘하마토라’, ‘잔향의 테러’ 등이 있고 거의 다 공동제작 형식입니다. 역량은 뛰어나지만 자체 제작을 잘 안해서 항상 생략되는 회사죠.

아무튼 이 작품은 거의 판타지나 다름없는(Fiction이니까 판타지가 맞기는 함) 액션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전반적인 퀄리티는 모두 우수해서 수작이라고 부를만한 작품이죠. 액션씬도 꽤 훌륭합니다. 비중이 작은 편도 아니고 큰 편도 아니지만 모두 준수한 수준을 유지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토리도 준수했다고 생각합니다. 퀄리티도 좋고 스토리도 괜찮으니 시간이 아깝지는 않은 작품이죠. ‘과학’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가 강하고 그에 걸맞은 연출과 스토리텔링이 갖추어져 몰입감도 좋은 편입니다.

줄거리

2036년 차원간 전자 유도 장치 코일의 발명으로 인류는

네번째 차원축 W에 있는 에너지를 꺼내는데 성공하고 획기적인 진화를 맞이하게 된다.

그로부터 36년 후 2072년.

인류의 에너지 체계는 완벽하게 코일로 대체되어 기존 석유 연료 같은 건 거의 사라졌다.

그러나 코일의 발명은 또 어두운 면모도 만들어냈는데 바로 부정 코일이었다.

이 코일은 정규 코일과 달리 불법적으로 유통되어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데다

폭주하기 쉬운 존재였기에 코일을 관리하는 뉴 테슬라에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었다.

미래도시 센트럴 47에 사는 주인공 마부치 쿄마는 어두운 과거를 뒤로하고 의뢰를 받아

부정 코일을 회수하며 혼자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대로 부정 코일을 회수하던 중, 한 소녀와 마주치게 되는데…

공식 PV

소 개

경계의 저편

境界の彼方

장르 : 판타지

제작 : 쿄토 애니메이션

감독 : 이시다테 타이치

방송 : 2013년 10월 3일 ~ 12월 20일

등급 : 15세 이상

원작 : 토리이 나고무

화수 : 12+1화/극장판 과거편,미래편

평점 : 4.4점 / 5.0점

개 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작품 중의 하나입니다. 로리이 나고무의 라이트노벨 원작으로 TVA판부터 극장판 2개까지 나온 작품입니다. 팬층도 두껍고 흥행도 했으며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죠. 전반적으로 초일류급인 퀄리티에 비해 스토리가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그 점을 극장판으로 보완하여서 더할 나위 없는 명작이 되었습니다.

쿄애니는 사실 설명할 필요도 없을 만큼 유명하죠. 퀄리티만 따지면 유포터블, 본즈 등과 함께 거론하는 메이저 제작사입니다. 쿄애니는 특히 감정 표현이 섬세하고 얼굴의 묘사가 세밀하며 영상미가 뛰어납니다. 그래서 작품만으로도 아름답다는 느낌을 많이 주죠. 이 작품도 그런 쿄애니의 작품답게 인물들의 디자인과 전반적인 작화, 연출 등은 초일류급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피를 사용하는 능력자는 가끔씩 등장하는 소재였지만 이를 메인 인물로 삼은 작품은 처음이죠. 소재가 참신하다는 점에서 벌써 만족스러웠습니다. 원작이 있는 작품을 애니화하였기 때문에 설정이나 스토리도 탄탄합니다. 각 인물들의 개성과 능력도 식상하지 않아서 좋았네요. 오히려 매력적인 인물들이 대거 등장해서 몰입감도 좋고 여러 면에서 완성도가 높은 작품입니다. TVA판만 보면 후유증도 크고 결망이 다소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을 텐데 극장판 -미래편-을 꼭 연달아 감상하시길..

줄거리

계기는 우연이었다.

인간과 요몽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

칸바라 아키히토는 어느 날 학교 옥상에서 당장이라도 뛰어내릴 것 같은 소녀──

쿠리야마 미라이와 만난다.

이계사 중에서도 특이한 ‘피’의 능력을 지닌 소녀는 고독 속에서 계속 싸우고 있었다.

“저는── 평범한 인간으로 보이나요?”

그 소녀와 자신을 겹쳐보고만 소년은, 소녀를 구하기로 결의한다.

허나, 그 와중에 소년의 주위에서 불온한 사태가 벌어지기 시작한다…

공식 PV

소 개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ダンジョンに出会いを求めるのは間違っているだろうか

장르 : 판타지

제작 : J.C STAFF

감독 :야마카와 요시노부

방송 : 2015년 4월 4일 ~ 6월 27일

등급 : 15세 이상

원작 : 오오모리 후지노

화수 : 13화/2기 확정

평점 : 4.2점 / 5.0점

개 요

이 작품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신과 함께 생활한다는 설정도 참신했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판타지 장르이면서 완성도가 준수하다는 점도 한몫 했지요. 원작을 아는 사람에게는 성우 캐스팅으로 조금 까이기도 한 작품입니다만 전 애니덕이라 애니만 봐서 모르겠네요. 원작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성우 관련 혹평은 없었습니다.

제작사인 J.C STAFF는 역사가 매우 긴 회사 중의 하나입니다. 그 옛날 재밌게 보았던 ‘쪽빛보다 푸르게’, ‘진월담월희’ 부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등 수많은 명작들을 제작한 회사입니다. 초일류급의 퀄리티도 아니고 동시에 제작하는 경우가 많아 퀄리티는 복불복입니다. 어떤 작품은 작붕도 심하고 작화가 불안정한데, 또 다른 작품은 명작이라고 할만한 역량을 보여주기도 하죠.

다행히도 이 작품은 꽤 준수한 수준을 보여줍니다. 나름 우수한 연출과 장면도 대거 등장하죠. 원래 인터넷 소설이 원작이었는데 이 원작이 지금은 1000만부를 돌파할 정도로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참신한 소재와 설정도 있지만 적절하게 작품에 녹아들어서 작품성을 부각시켜준 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준수하고 깔끔한 작화이며 그에 걸맞은 연출력도 있습니다. 워낙 분량이 짧다보니 스토리텔링이 다소 부실한 면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래도 매력적인 인물들과 흥미로운 전개 덕분에 지루하지는 않은 작품이었네요.

줄거리

미궁도시 오라리오──

통칭 ‘던전’이라 불리는 장대한 지하미궁을 보유한 거대 도시.

미지라는 이름의 흥분, 찬란한 영예, 그리고 예쁜 여자아이들과의 로맨스.

모든 꿈과 욕망이 숨죽인 이곳에서, 소년은 한 조그만 ‘신’과 만난다.

“좋아. 따라와라, 벨! 【파밀리아】 입단 의식을 하자!”

“네! 저 강해지고 싶어요!”

모든 【파밀리아】에서 문전박대를 당했던 모험자 지망생 소년과,

조직원 0명인 여신의 운명적인 만남.

이것은 소년이 걷고 여신이 기록한 ──【파밀리아 미스】──

공식 PV

소 개

모노가타리 시리즈

〈物語〉シリーズ

장르 : 판타지

제작 : 샤프트

감독 : 신보 아키유키

방송 : 2009년 ~ 2018년 ~

등급 : 19금

원작 : 니시오 이신

화수 : 1기 15화/2기 11화/3기 26화/4기 13화/5기 7화/+하나,네코 등

평점 : 4.5점 / 5.0점

개 요

이 작품은 지금의 샤프트사를 있게 한 작품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이죠. 아주 커다란 프로젝트였으며 특유의 목관절 연출이 샤프트의 고유 특징으로 자리 잡게 된 계기이기도 했습니다. 모노가타리 시리즈를 안 본 사람은 있어도 모르는 사람은 없을 만큼 유명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제작사인 샤프트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의 제작사죠. 유포터블, 본즈, MAPPA 등의 제작사와 동일한 레벨의 회사입니다. 특히 기묘하고 독특한 연출력(목 꺾기…)은 샤프트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불호가 다소 심하게 갈리는 연출이지만요.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모노가타리 시리즈’, ‘ef-시리즈’, ‘니세코이’ 등이 있습니다. 고유 특징으로 자리 잡은 정신 사나운 연출이 아니더라도 평범하게 훌륭한 연출력이나 작풍도 가능한 제작사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3월의 라이온’이 있지요.

유명한 니시오 이신의 라이트 노벨이 원작인 작품으로 ~이야기로 끝나는 소설을 통틀어 모노가타리 시리즈라고 부르게 되었죠. 그전의 ‘헛소리 시리즈’를 통해서 어느 정도 매니아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었지만 단숨에 그 인지도를 상승시켜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 ‘이야기 시리즈’입니다. 샤프트가 힘주고 만들었다는 느낌이 물씬 풍길 정도로 작화의 퀄리티가 깔끔하고 우수합니다. 그 많은 시리즈 동안 작붕은 거의 전무했으며 호불호가 심하지만 호에게는 최고의 연출을 선보여준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작품이 자타 공인 핵명작이라는 점은 서구권의 흥행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서구권 서브컬쳐에서도 꾸준히 10위 안에 들었던 작품이죠.

필자에게는 인생작이기도 하고 처음 바케모노가타리를 보았을 때 새로운 느낌을 많이 받아서 인상 깊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샤프트의 존재를 알게 된 작품이기도 했죠. 필자가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새로운 방식의 연출이나 뛰어난 작화가 아니라 스토리 자체였습니다. ‘괴이’, 어떻게 보면 흔히 다루는 귀신, 괴물, 요괴 등의 존재와 흡사하지만 비슷한 느낌이 없습니다. 하나하나가 모두 탄탄한 설정이고 있을 법한 신빙성을 두르고 있습니다. 몰입감도 우수하고 참신한 연출, 참신한 소재, 참신한 설정, 거의 모든 것이 새로웠다는 점에서 필자에게는 큰 충격이었던 작품이죠. 지금에 와서는 다소 식상할 수도 있겠지만 그 당시에는 크나큰 센세이션이었습니다. 개그 코드도 미묘해서 재밌었네요. 여러모로 진지함도 있고 코믹함도 있는 우수한 작품이었습니다.

줄거리

죽어가는 괴물을 도와줘버린 위선자와 그를 사랑해버린 흡혈귀의 이야기

공식 PV

소 개

흑의 계약자

DARKER THAN BLACK

장르 : 다크 판타지

제작 : 본즈

감독 : 오카무라 텐사이

방송 : 2007년 4월 6일 ~ 9월 28일

등급 : 15세 이상

원작 : 오리지널

화수 : 25화+1화

평점 : 4.0점 / 5.0점

개 요

지금의 늅덕들은 잘 모르는 작품입니다. 나올 당시에도 엄청 흥행에 성공했다고 할 수는 없는 작품이지만 여전히 액션매드무비에 애용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나올 당시의 본즈가 모든 역량을 다 썼다고 말하기에는 애매한 퀄리티라서 필자도 그리 재밌게 본 작품은 아닙니다.

제작사인 본즈사는 설명할 필요도 없이 애니계의 거성이죠. 액션에서는 정점에 있는 제작사로 ‘혈계전선’,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강철의 연금술사’ 등 수많은 명작을 만들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굵직한 작품들이 많죠. 사실상 본즈의 침체기 때 만들었던 ‘관희의 챠이카’나 ‘절원의 템페스트’조차도 퀄리티가 좋으니 퀄리티는 실망할 수 없는 제작사입니다.

본즈사의 작품답게 이 작품의 퀄리티도 평작에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우수합니다. 나올 당시를 감안한다면 더욱 우수한 퀄리티라고 할 수 있겠지만, 최대 역량이었다고 말하기는 애매하죠. 작품의 특성상 어두운 분위기가 일관되는데 그 점을 잘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액션씬이 역동감은 있지만 스케일이 작은 편이라, 압도적인 존재감 같은 건 거의 없는 편입니다. 대체로 흥행에 실패한 이유는 많이 있지만 타이밍도 한몫했던 작품이죠. 그 당시 함께 나왔던 그렌라간, 럭키스타 등에 묻혔습니다. 비운의 작품… 그래도 뛰어난 완성도로 2010년도 초반에는 인지도가 많이 올라서 어느 정도 흥행하기도 한 작품입니다. 전반적으로 다루는 내용의 깊이나 소재 등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 추천드립니다.

줄거리

10년 전, 갑자기 도쿄에 덮친 이변, 통칭 “헬즈 게이트”라고 불리는 미지의 영역이 출현한 때부터,

이 세계는 진짜“하늘”을 잃어, 밤하늘에 펼쳐지는 모든 것들이, 가짜 하늘이 되었다.

또한, 이때부터 인간다운 감정이 없어지고 “계약 대가”라는 것을 통해 일반인을

초월한 능력을 가지게 된 “계약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하늘의 별은 각각 한 명의 계약자를 나타내며,

계약자가 능력을 사용하거나 이동할 시에 움직임이 변한다.

그러기에 경찰은 천문부를 개설, 별들과 그 별의 계약자를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각각의 별에게는 코드네임(메시아 코드)이 있으며, 이를 추적하면 그 계약자의 신상을 알 수 있다.

계약자가 사망하면 별도 또한 떨어진다.

각국의 첩보 기관이 이 게이트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도쿄의 계약자,일반인등으로

구성된 에이전트를 보낸다. 주인공 ‘헤이<黑>’ 또한, 그러한 계약자의 한 사람 이다.

그는 “조직”에 소속해 있으며 다른 첩보 기관등에서는

“BK-201”또는 “검은 사신”이라고 불리고 있다.

그리고, 같은“조직”의 멤버인 ‘인<銀>‘,’마오<猫>‘,’황<黃>‘등과 함께,

게이트에 관련된 정보를 모아서 여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처럼 계약을 수행하던 그의 일상은 조금씩 뒤틀리기 시작한다..

오타나 문맥이 이상한 부분은 지적해주세용!!

추천글은 매번 쓸 때마다 약 8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오타나 말이 이상할 수도 있어용.

이번에 몇 개 안 우려먹었습니다.

바쁘니까 자비 좀…헿

원본 포스팅

https://blog.naver.com/swanm13/221551123826

평점 기준(지극히 주관적)

4.5~5.0 인생작(매우 추천)

4.3~4.4 명작(추천)

3.9~4.2 수작(나름 추천)

3.5~3.8 평작(타임킬링용)

3.0~3.4 졸작(시간이 아까움)

0~2.9 망작(….)

※ 평점은 캐릭터 디자인, 작화, 연출, 성우연기, 스토리 등으로 정합니다.※

[재]판타지 애니메이션 BEST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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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철의 연금술사 오리지널 ~ BROTHERHOOD

작가 : 아라카와 히로무

장르 : 액션 / 판타지 / 소년만화

감독 : 미즈시마 세이지

〈 기본 줄거리 〉

어린 시절, 돌아가신 어머니를 다시 살려내기 위해 동생 알폰스와 인체연성을 시도했던 에드워드는 연금술 최대의 금기를 범한 대가로 자신의 왼쪽다리와 알폰스의 몸 전체를 잃게 된다.

자신의 오른팔과 바꿔 간신히 알폰스의 영혼을 연성해낸 에드워드는 알폰스의 영혼을 갑옷에 정착시키고, 자신은 오토메일로 의수와 의족을 만들어 장착한다.

잃어버린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연금술에 매달린 에드워드는 12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국가 연금술사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군부가 지배하는 군사국가에서 군 소속인 국가 연금술사가 된다는 것은 ‘대중을 위해 존재하라’는 연금술사의 기본사상에 위배되는 것.

국가 연금술사는 사람들에게 ‘군부의 개’라 불리며 배척받는다. 하지만 동생의 몸을 되찾기 위해, ‘현자의 돌’을 찾기 위해 에드는 그 지위를 포기할 수가 없다.

오토메일로 인해 ‘강철의 연금술사’라는 칭호를 얻게 된 에드는 궁극의 연금술을 가능하게 해 주는 ‘현자의 돌’을 찾아 알폰스와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에드는 ‘현자의 돌’을 연성해냈다는 전 국가 연금술사 마르코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서 얻은 자료로 ‘현자의 돌’의 비밀을 알아낸다.

그러나 그 결과는 너무 잔혹한 것이었는데..

【 강철의 연금술사 – 라프텔 】

〔2〕

Fate series

원작 : 나스 키노코 / TYPE-MOON

장르 : 액션 / 판타지

감독 : 야마구치 유지 (山口祐司)

〈 기본 줄거리 〉

– Fate/stay night 기준 –

일본의 어느 지방도시 ‘후유키 시’에서는 수십 년에 한 번 ‘성배 전쟁’이 벌어진다.

소유주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성배’.

7명의 마술사(마스터)는 7명의 서번트와 계약하여 성배를 차지하기 위한 ‘성배 전쟁’을 벌인다.

성배를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은 단 한 명뿐.

그들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서로를 죽여나간다.

마술을 배우기는커녕 그 재능도 보이지 못한 채 반쪽짜리 마술사로서 살아온 주인공 ‘에미야 시로’.

시로는 우연히 서번트 중의 하나인 세이버와 계약을 하게 되어 ‘성배 전쟁’에 휘말려 들게 된다.

【 Fate – 라프텔 】

〔3〕

새벽의 연화

작가: 쿠사나기 미즈호

장르 : 판타지 / 순정만화

감독 : 요네다 카즈히로 (米田和弘)

〈 기본 줄거리 〉

고화국의 유일한 공주인 연화는 궁 밖의 세상일은 전혀 모르는 철부지 아가씨로 항상 궁 안에서만 지내고 있다.

그런 그녀에게는 학과 수원이라는 소꿉친구가 곁에 있었다.

하지만 부왕이 자신의 소꿉친구이자 짝사랑하고 있던 사촌 수원에 의해 살해당하게 되고, 이를 목격한 연화는 16세 생일에 가장 큰 위기를 겪게 된다.

학의 도움으로 궁을 빠져나온 사이 수원이 고화국의 왕위를 계승하게 되었다.

연화는 마음을 추스르며 앞으로의 길을 모색하던 중 신관 익수의 신탁을 듣고 고화국의 신화 속 비룡왕을 보필하던 네 마리 용 (백룡, 청룡, 녹룡, 황룡)의 후손을 찾아 나서게 된다.

【 새벽의 연화 – 라프텔 】

〔4〕

PSYCHO-PASS 1기 ~ 2기

스토리 원안 : 우로부치 겐, 후카미 마코토

장르 : 액션 / SF

총감독 : 모토히로 카츠유키 (本広克行)

감독 : 시오타니 나오요시 (塩谷直義)

〈 기본 줄거리 〉

인간의 심리상태와 성격 경향을 측정하고 수치화시키는 세계.

모든 심리 경향이 기록 관리되는 가운데 개인의 영혼 판정 기준이 된 이 계측치를 사람들은 사이코 패스라고 부르게 되었다

잠정적 범죄자를 가려내어 치안 유지를 담당하는 형사들은 범인을 체포하는 ‘집행관’과 집행관을 감시, 지휘하는 ‘감시관’으로 구성되어 팀을 이룬다.

스스로가 높은 ‘범죄계수’를 가지고 있는 집행관들은 범죄자가 될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어 냉정한 판단력을 갖춘 엘리트, ‘감시관’에게 항상 감시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공안국 형사과의 멤버들은 각자의 정의를 가지고 임무를 수행한다.

과연 그들이 향하는 곳 끝에 있는 것은..

【 PSYCHO-PASS – 라프텔 】

〔5〕

문호 스트레이 독스 1기 ~ 2기

작가 : 스토리 – 아사기리 카프카, 그림 – 하루카와 산고 (春河35)

장르 : 이능력 배틀 / 액션

〈 기본 줄거리 〉

「 괴기스러운 것들이 모여있는 이 거리의, 괴짜들만 모인 탐정사.」

지금부터 시작되는 괴기담 (怪奇譚). 이것이 전주곡이자 전조.

고아원에서 쫒겨나서 아사직전 상태인 나카지마 아츠시는 강에서 떠내려가던 정체불명의 남자를 구하게 된다.

남자의 이름은 다자이 오사무.

입수 자살을 시도하던 그는 경찰도 해결하지 못하는 온갖 위험한 사건을 해결하는 이능력 집단인 ‘무장탐정사’의 일원이라고 한다.

다자이를 구한 계기로 밥을 얻어먹게 된 아츠시는 현재 다자이가 조사하는 사건이 ‘식인호랑이 퇴치’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아츠시의 얼굴이 어두워지는데..

【 문호 스트레이 독스 – 라프텔 】

〔6〕

천원돌파 그렌라간

구성 및 각본 : 나카시마 카즈키 (中島かずき)

장르 : 액션 / SF

감독 : 이마이시 히로유키 (今石洋之)

〈 기본 줄거리 〉

지하 마을의 사람들은 지진의 위협 속에서 살고 있었다.

그 일원인 청년 카미나는 굴착꾼 소년 시몬과 함께 지상으로 나가려고 했으나 매번 촌장의 저지로 막힌다.

그러던 어느 날 간멘이란 메카가 습격을 해오고, 그 간멘과 싸우는 여성 요코가 나타난다.

요코와 함께 싸우던 시몬과 카미나는, 시몬이 우연히 발견한 소형 간멘 라간을 타고 적 간멘을 물리치고는 마침내 지상으로 올라오게 된다.

【 천원돌파 그렌라간 – 나무위키 】

〔7〕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1기 ~ R2

원안 : 오코우치 이치로, 타니구치 고로

장르 : 액션 / SF

감독 : 타니구치 고로

각본 : 오코우치 이치로, 요시노 히로유키, 노무라 유이치

〈 기본 줄거리 〉

세계 제일의 초강대국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은 이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자원인 사쿠라다이트를 노리고 일본을 침공, 항복을 받아내고 식민지로 삼는다.

브리타니아 총독의 지배를 받게 된 일본은 국가이름을 박탈당하고 『Area 11』으로 명명, 국민들은 『일레븐』이라고 불리며 폭정과 차별에 시달린다.

그로부터 7년 후, 브리타니아의 제11황자인 소년 를르슈 람페르지는 어머니가 암살당하고 그 충격으로 불구가 된 동생 나나리와 함께 일본으로 쫓겨나게 되어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학생으로 생활하고 있었다.

브리타니아에 강렬한 원한을 품고 있는 를르슈는 우연히 C.C.라는 의문의 소녀를 만나 기아스라는 초자연적인 힘을 얻게 된다.

가면으로 정체를 숨긴 후 제로라고 스스로 칭하며 반 브리타니아 레지스탕스를 수하로 끌어들여 복수에 나선다.

【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 나무위키 】

〔8〕

엔젤 비트

원작·각본 : 마에다 준

장르 : 액션 / 판타지

감독 : 키시 세이지

〈 기본 줄거리 〉

칠흑과도 같은 무의식에서 가까스로 깨어난 주인공 오토나시는 낯선 곳에 쓰러져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아 정신이 몽롱한 그에게 한 소녀가 말한다.

“정신이 들었어? ‘죽을 성 싶으냐’ 전선에 온 걸 환영해”.

그렇게 그는, 단지 ‘그 곳’에서 눈을 떴다는 이유만으로 그가 경험해보지 못한 낯선 세계와 직면한다.

소녀의 이름은 유리, 그리고 그녀를 주축으로 하는 학교 내의 집단, 통칭 ‘사후세계전선’은 말 그대로 ‘천사’에 대항하기 위한 조직이다.

그렇게 그는 자신의 기억을 찾기 위해 영문도 모른 채 전선에 합류하게된다.

【 엔젤 비트 – 라프텔 】

〔9〕

미래일기

작가 : 에스노 사카에

장르 : 서스펜스 / 판타지 / 액션 / 로맨스

감독 : 호소다 나오토 (細田直人)

〈 기본 줄거리 〉

마왕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서로 다른 능력의 일기를 가진 12사도들이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을 테마로 한 판타지.

핸드폰에 일기를 쓰는 것이 유일한 취미였던 소심한 소년 유키.

미래의 예고는 운명처럼 유키의 핸드폰에 새겨지게 되고, 급기야 유키의 죽음마저 예고하게 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마왕의 후계자 서바이벌에 뛰어들어 미래일기의 소유자가 된 유키.

【 미래일기 – 라프텔 】

〔10〕

혈계전선 ~ & 비욘드

작가 : 나이토 야스히로 (内藤泰弘)

장르 : SF / 판타지 / 액션

감독 : 마츠모토 리에 (松本理恵) – 1기, 타카야나기 시게히토 (高柳滋仁) – 2기

〈 기본 줄거리 〉

한때 뉴욕이라 불리던 거리는 3년 전에 출현한 게이트 때문에 단 하룻밤 만에 소실됐다.

지금은 상상의 산물로 여겨지던 이계의 생물들과 현세가 뒤섞여 다양한 의도를 가진 자들이 함부로 설치는 거리 ‘헤르살렘즈 롯’이 구축되었다.

그런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려 비밀리에 움직이는 조직이 있었으니 그 조직의 이름은 ‘비밀 결사 라이브라’.

소년 ‘레오나르도’는 우연한 계기로 라이브라에 입단하게 되는데..

【 혈계전선 – 라프텔 】

〔11〕

모브사이코 100

작가 : ONE

장르 : 학원 / 초능력 / 배틀 / 코미디

감독 : 타치카와 유즈루

〈 기본 줄거리 〉

평범한 삶을 꿈꾸며 청춘을 동경하는 중2 소년 카게야마 시게오.

통칭 모브는 스트레스 지수가 100이 되면 초능력이 극대화되어 잠재되어 있던 힘이 폭발하고 만다.

모브는 엄청난 초능력을 보유한 소년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자기표현이 극도로 서투른 모브는 스스로 초능력을 억누르며 살아간다.

【 모브사이코 100 – 라프텔 】

〔12〕

페어리 테일

작가 : 마시마 히로

장르 : 판타지 / 배틀 / 소년만화

〈 기본 줄거리 〉

온 세상에 수없이 존재하는 마도사 길드.

마도사 길드란, 불가사의한 힘인 마법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다른 이들을 도우는 자들인 ‘마도사'(魔度師)들이 모여 활동하는 일종의 모임 조직을 뜻한다.

훌륭한 마도사를 목표로 하는 소녀 루시는 엉뚱한 일로부터 「화염」 드래곤 슬레이어 나츠와 만나, 나츠가 소속하는 길드 〈페어리테일〉에 가입한다.

그러나 그곳은, 루시의 상상을 넘은 독특한 마도사들이 모인 길드였다.

문제아 투성이의 〈페어리 테일〉이지만, 나츠와 루시는 순조롭게 의뢰를 해결하고, 점차 마도사로서도 성장해 간다.

【 페어리 테일 – 라프텔 】

〔13〕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작가 : 미야자키 유

장르 : 판타지 / SF / 이능력 배틀

총감독 : 오노 마나부

〈 기본 줄거리 〉

수상학원도시 ‘릿카’ 통상 애스터리스크라 불리는 이 도시는 세계 최대의 종합 배틀 엔터테인먼트인 ‘성무제’의 무대로 유명한 장소다.

각국 여섯 학교에 소속된 ‘성맥세대’의 소년소녀들이 황식무장을 손에 들고 자신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 우승을 다툰다.

아마기리 아야토도 그런 학생 중 한 명이다.

세이도칸 학원의 학생회장 클로디아의 권유로 릿카에 온 아야토는 전학하자마자 「 화염의 마녀 」유리스의 분노를 사 결투하는 처지가 된다.

“얌전히 있으면 웰던 정도 굽기로 봐 주겠어.”

“그건 속까지 잘 익힐 마음으로 넘친다는 소리지..?”

하지만 결투 도중에 유리스를 노린 흉탄이 날아오는데..?

【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 나무위키 】

〔14〕

갑철성의 카바네리

시리즈 구성 / 각본 : 오코우치 이치로

장르 : 액션 / 판타지

감독 : 아라키 테츠로

〈 기본 줄거리 〉

전 세계에 산업혁명의 물결이 밀어닥쳐 근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19세기~20세기 무렵, 갑자기 불사의 괴물이 나타났다.

강철 피막으로 덮인 심장을 꿰뚫지 않는 한 죽지 않고, 그에 물린 자는 같은 괴물이 되어 사람을 덮친다고 한다.

훗날 ‘카바네’라 불리게 되는 괴물은 폭발적으로 증식하여 전 세계를 뒤덮어 갔다.

극동의 섬나라인 히노모토 (日ノ本) 사람들은 카바네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각지에 「역(駅)」이라 불리는 요새들을 만들고, 그 안에 틀어박혀 겨우 연명하고 있었다.

역을 왕래할 수 있는 것은 장갑 증기기관차〈 통칭 준성(駿城) 〉뿐으로 각각의 역들이 생산품을 서로 돌려 쓰는 것으로 간간이 생활을 유지하고 있었다.

제철과 증기기관 생산을 생업으로 삼고 있는 아라가네 역에 사는 증기 대장장이 소년, 이코마.

그는 카바네를 쓰러트리기 위해서 독자적인 무기 「츠라누키즈츠 (ツラヌキ筒)」을 개발하며 언젠가 자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전선을 빠져나온 준성 중 하나인 갑철성 (甲鉄城)이 아라가네 역에 찾아온다.

차량 청소 · 정비에 불려 나온 이코마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할 카바네 검열을 면제받는 신비한 소녀를 보게 된다.

그날 밤, 이코마가 낮에 본 무메이 (無名)라 자칭하는 소녀와 다시 만났을 때 아라가네 역에 또 다른 준성이 폭주하면서 돌입해 왔다.

승무원은 전멸하고 모두 카바네로 변해 있었던 것.

아라가네 역에 넘쳐나는 카바네들.

패닉에 빠져 도망치는 인파를 거스르며, 이코마는 달려 나간다.

“ 이번에는 도망치지 않아.

나는 내 츠라누키즈츠로 카바네를 쓰러뜨리겠어.”

【 갑철성의 카바네리 – 나무위키 】

〔15〕

종말에 뭐하세요? 바쁘세요? 구해주실 수 있나요?

작가 : 카레노 아키라

장르 : 다크 판타지

감독 : 와다 준이치 (和田純一)

〈 기본 줄거리 〉

‘인간’은 규격 외의 ‘짐승’에게 유린되어 멸망했다.

단 한 사람, 수백 년의 잠에서 깨어난 청년 빌렘을 제외하고.

인간을 대신해 짐승을 쓰러뜨릴 수 있는 것은 〈성검〉과 그것을 다루는 요정병뿐.

싸움 후, 〈성검〉은 다시 이용할 수 있지만 힘을 다 쓴 요정병들은 죽어 간다.

“적어도 사라지고 싶지는 않잖아. 누군가가 기억해 주길 바라잖아. 이어져 있었으면 좋겠잖아.”

죽어 갈 운명에 있는 소녀 요정들과 청년 교관의 덧없고도 빛나는 나날.

【 종말에 뭐하세요 ? 바쁘세요 ? 구해주실 수 있나요 ? – 나무위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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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추천]명작 판타지 애니추천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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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도버드입니다☆

오늘은 명작 판타지 애니를 추천드리겠습니다.

01. 진격의 거인

장르

▶액션, 판타지, 미스테리, 드라마

줄거리

▶어느 순간부터 나타난 거인들은 인류를 멸종위기까지 몰아 넣는다. 남은 인류는 거대한 삼중 방벽을 건설하여 그곳에서 생명을 겨우 부지한다. 하지만 100여 년이 지난 후, 초대형 거인이 나타나 인류를 지켜주던 방벽을 파괴한다. 그렇게 끔찍한 대학살이 시작되었고 주인공 에렌 예거는 자신의 어머니를 눈 앞에서 잃는다. 복수심에 불탄 에렌 예거는 방벽 외부로 나가 독자적으로 조사를 하는 “조사병단”에 들어가는데…

“구축해버릴 거야! 한마리도 남김없이! 내가! 이손으로!”

청소 하자

02. 혈계전선

장르

▶판타지, 액션, 코미디

줄거리

▶3년전, 뉴욕은 붕괴되고 재구축된다. 강제로 이계와 연결된 뉴욕은 이계와 인간계가 섞인 혼돈의 도시가 되는데. 이곳에서 일어나는 흉악한 범죄들을 막기 위해 “리브라”라는 비밀 조직이 설립되었다. “리브라”에 속한 강력한 초능력자들은 뉴욕의 배후에서 언제나 악과 맞서 싸워 악의 영향이 도시 밖으로 미치는 것을 저지해왔다. “레오나르드 워치”라는 평범한 뉴욕 시민이 우연하게 “리브라”와 얽히면서 스토리는 진행되는데…

슈가송과 비터스텝은 듣자!

03. 로그 호라이즌

장르

▶판타지, 게임

줄거리

▶인기 MMORPG, 엘더 테일에 30,000명의 게이머들이 갇혔다?! 최신 업데이트 후, 강제로 일상에서 엘더 테일 속으로 끌려온 30,000명의 게이머들은 게임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주인공 시로에는 당황했지만 특유의 침착함으로 상황을 받아들인다. 시로에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확하고 정교한 지휘를 통해 동료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베테랑으로 거듭하는데…

+뇌지컬 게임 판타지의 교과서죠!

이게 그 합법 뭐시기… 음 아닙니다

04. 페이트/스테이 나이트 UBW

장르

▶액션, 다크판타지

줄거리

▶어떤 소원도 들어준다는 만능의 성배. 그 성배를 차지하기위해 7명의 마법사들은 강력한 서번트를 소환하여 성배전쟁을 치른다. 보석마법에 특출난 토오사카가의 영애 “토오사카 린”도 “아처”라는 서번트를 소환하여 성배전쟁을 준비하던 중. 린과 같은 반인 “에미야 시로”도 우연히 성배 전재에 참여하게 된다. 에미야는 마법사라고 하기엔 창피한 수준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제일 강력한 서번트라고 칭송받는 세이버를 소환한다. 그렇게 린과 시로의 성배전쟁이 시작되는데…

+애니 시점으로 과거를 다루고 있는 페이트/제로도 엄청난 명작입니다! 꼭 보시길!

린은 사랑입니다

05. 이 멋진 세계의 축복을!

장르

▶판타지, 이세계, 코미디

줄거리

▶허무하게 인생을 마감하게 된 게이머, 사토 카즈마는 눈을 떠보니 미소녀 여신이 있었다. 그리고 여신은 카즈마에게 이세계로 갈 것을 권유하며 원하는 것 한가지를 가지고 가게 해준다는 파격적인 제안를 한다. 하지만 카즈마는 뜻밖의 답을 하는데. “그럼 널 가지고 가겠어!” “뭐???!!!” 그렇게 시작된 카즈마와 말썽꾸러기 여신 아쿠아의 모험이 시작된다.

+진짜 웃겨서 배꼽 나갈정도로 웃깁니다 ㅋㅋㅋㅋㅋ

「익스플로젼!」

06. 마기

장르

▶판타지, 모험

줄거리

▶귀여운 꼬마 “알라딘”은 파란 거인 “우고”와 함께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다가 우고에게 동족 거인을 만나게 해주겠다고 약속하고 모험에 떠난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모험을 즐기고 있던 알라딘은 자신이 “마기”라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다. “마기”란 왕을 세우는 마법사를 뜻한다. 그렇게 천진난만한 알라딘은 왕의 자리를 노리는 야망가들과 얽히게 되는데…

+익숙한 설정에 작가의 창의력을 더한 재밌는 애니입니다 ㅎㅎ

모르지아나 귀여웡

07. 메이드 인 어비스

장르

▶다크판타지, 모험

줄거리

▶어비스. 그 끝을 가늠할 수 없는 거대한 구멍안에는 온갖 기괴한 생명들이 살고 있고, 인류에게 귀중한 유물들이 잠들어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 미지의 세계에 반해 탐굴가가 되어 어비스를 탐험한다. 주인공 리코도 다른 이들 못지않게 어비스의 수수께끼에 관심이 많은 소녀다. 어느 날, 뛰어난 탐굴가로 알려진 리코 어머니의 물품둘이 지상으로 올라온다. 물품 속에서 “나락의 끝에서 기다린다”라는 메세지를 발견한 리코는 깊숙한 나락으로 떠날 결심을 세운다. 그렇게 리코와 소년의 모습을 한 로봇 “레그”의 모험이 시작한다.

+별 기대도 안하고 봤다고 푹 빠져서 본 기억이 나네요. 근데 귀여운 그림체에 속지 마세요 ㅋㅋ 꽤 무거운 내용입니다.

08. 트리니티 세븐

장르

▶판타지, 학원, 러브코미디

줄거리

▶갑자기 일어난 붕괴현상. 그로 인해 아끼는 친척을 잃은 카스가 아라타는 “왕립 비브리아” 학원에 입학한다. 그곳에서 아라타는 미소녀 마도사 트리니티 세븐을 만나는데…

+하렘 러브코미디 인듯 시리어스한 판타지물인듯 그 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기존의 클리셰들을 부수는 애니입니다.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09. 오버로드

장르

▶판타지, 먼치킨, 이세계

줄거리

▶”아인즈 울 고운”의 길드장이자 매직 캐스터인 “모몬가”는 애정을 담아 하던 게임 위그드라실의 서비스 마지막 날을 자신과 길드원들이 지은 “나자릭 대분묘”에서 고독하게 맞이하고 있다. 그렇게 서비스 종료 후, 뜻밖의 사건이 발생한다. “나자릭 대분묘”와 함께 모몬가는 이세계로 전이하게 된것이다! 그렇게 모몬가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데…

+스트레스 쌓일때 보시면 오버로드같은 사이다가 없습니다 ㅋㅋㅋ

10. 재와 환상의 그림갈

장르

▶액션, 판타지, 이세계

줄거리

▶눈 떠보니 어둠속이다. 지하에 있는것 같다. 주위에는 기억하고 있지 않은 남녀들. 지하 밖으로 나가보니 눈에서 뇌로 전달되는 믿지 못할 현실이 나를 덮친다. 우리는 “그림갈” 이라는 게임 같은 세계에 전이한 것이다. 그렇게 같은 처지에 놓인 일행들과 함께 그림갈에서의 역경과 분투를 그린 이야기이다. 과연 그들은 생존할 것인가?

+실은 이 애니를 추천하기 위해 이 글을 쓴거라고 해도 될만큼 추천드리는 애니입니다. 다른 이세계 클리셰에서는 바로 용을 잡으로 가거나 그러는데 여기서는 고블린 몇마리 잡을때도 피해자가 속출할 정도로 현실감이 짙은 애니입니다.

“우리, 왜 이런 일을 하는 거지?”

수채화 느낌의 배경도 좋아요~

물론 소아온, 노겜노라, 슬라임 등등 재밌는 판타지 애니는 많지만 최대한 여러 종류의 애니를 포함시키고자 살짜금 뺐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도도버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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